2014 청춘멘토링

보건의료노조 김하나선생님과 명욱 , 도형 , 종태 , 동선 만남

우리들의 사전모임

사전모임을 통해 보건의료노조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 최

근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

- Daum 에서 의료민영화를 검색하면 나옵니다 .

하지만 , 보건의료노조에 대해 인터넷으로는 자세히 알 수가없었다 . 검색하면서 알았던 사실은 ..

인천의료원에 보호자 없는 병실제도가 유정복 시장이 들어서고 사라졌다는 사실이었다 . 대장이 바뀌니 정책이 바뀌는 것이 확 체감되었다 .

우리들의 질문

선생님을 만나기 전 사전질문을 정리해보았다 . 1. 보건의료노조의 구체적 활동 2. 파업을 통한 성과와 현재의 모습 3. 원격의료에 대한 설명 4. 선생님이 꿈꾸는 세상 .

등 개인질문과 공통질문을 정리하고 ,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

멘토링 진행과정우리가 만난 시간이 점심이라 선생님 병원 근처 송내역에서 식사를 했다 . 젊은 선생님이라 우리를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

다 .

선생님이 활동하시게 된 것은 계약직이라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에 화가나서 찾아간 곳이 노동조합이었다고 한다 .

계약직이 노조에 찾아간 것은 선생님이 처음이라고 하셨다 . 이 후 ,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노조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

아직까지 계약직은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없다고 하셨다 .

멘토링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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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진행과정식사를 마치고 선생님이 일하시는 병원 노조사무실에서 2 차가 시작하였다 .

선생님께서 신입노조원 교육영상을 보여주시고 , 질문에 대한

답들을 해주셨다 .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대한민국 첫 산별노조로 탄생하였고 ,

임금인상뿐만 아니라 의료실태 개선 및 복지 ,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 그리고 우리와 같이 세상과 연대하는 활동을 하고있다고 하셨다 . 또 최근에는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신다 하였다 .

멘토링 진행과정

멘토링 진행과정

Q. 선생님의 활동 중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

A. 2007 년 ? 즈음 산별노조 임금협상을 통해 5% 임금인상안 중에 2.5% 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자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

또 2009 년 부터 성과제가 도입되어 성과에 따라 돈이 차등지급 되고 있는데 , 노조에서는 이를 노조위원장에게 모두 모아 똑같이 다시 분배한다고 하셨다 .

우리도 이것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다 . 나뿐만아닌 진정한 연대는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것을 느꼈다

또 하나의 약속 얘기를 마치고 선생님과 다시 한번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

11 월 1 일 서울광장에서 청년광장 깃발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

이 후에도 계속 선생님과 멘토링이 지속하면 좋겠다 .

선생님이 꿈꾸는 세상 깜박할뻔 했다… 선생님이 꿈꾸는 세상은 바로

무상의료 라고 하셨다 .

아픈 사람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 회 돈이 없어서 치료 못 받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