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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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email protected] Overweight 2014년 이후를 보자! 화장품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제시 2013년 화장품 업체 주가 흐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한 원인들로 는 전년의 높은 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전반적인 내수 업황 침체, 그리고 업계 내 의 경쟁격화(출혈 판촉 등)에서 기인한 부진한 실적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 맹점 관련 규제 리스크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진 행되고 있는 채널 구조조정,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흐름, 활발한 해외진출 등을 근거로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어서 2014년 이후 중장기 성장 전 망은 밝다고 판단한다. Valuation Premium의 근거 1. 내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알면 성장이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은 방문판매와 같은 전통채널의 비중이 줄고 백화점 및 면 세점 위주의 고가 전용 채널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 저가 채널로 나뉘어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유통채널인 한국형 H&B 스토어가 급부상하 고 있어 내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점차 고령화 추세가 확대되 고 사회 전반적으로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팽배해 젊은 세대 및 남성의 화장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산업의 P와 Q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Valuation Premium의 근거 2. 해외 진출, 정부가 나선다! 지난 9월 정부는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을 2012년의 6배 수준인 60억 달러까지 확 대하고 총 생산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골자로 ‘화장 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을 첨단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Top 7 국가로 진입시킨다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화장품 수출국들은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 로, 한류 등을 통해 이미 구축한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들 지역 중심의 수출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 Top-picks LG생활건강(Buy/700,000원),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른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업체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출처까지 확보한 제조 전문 업체 역시 경쟁 상황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Top-picks로 LG생활 건강(Buy/700,000원)과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을, 관심종목으로 코스맥스 (N.R.)를 제시한다. 그간 LG생활건강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균형 잡힌 카테고리 Mix 를 확보하고 빠른 성장성을 달성한 점은 연이은 M&A를 통해 지속될 전망이며 아모레 퍼시픽은 채널 전략의 수정과 아시아 진출 가속화에 따른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화장품 점점 예뻐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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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email protected]

Overweight

2014년 이후를 보자! 화장품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제시

2013년 화장품 업체 주가 흐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한 원인들로

는 전년의 높은 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전반적인 내수 업황 침체, 그리고 업계 내

의 경쟁격화(출혈 판촉 등)에서 기인한 부진한 실적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

맹점 관련 규제 리스크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진

행되고 있는 채널 구조조정,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흐름, 활발한 해외진출 등을 근거로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어서 2014년 이후 중장기 성장 전

망은 밝다고 판단한다.

Valuation Premium의 근거 1. 내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알면 성장이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은 방문판매와 같은 전통채널의 비중이 줄고 백화점 및 면

세점 위주의 고가 전용 채널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 저가 채널로 나뉘어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유통채널인 한국형 H&B 스토어가 급부상하

고 있어 내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점차 고령화 추세가 확대되

고 사회 전반적으로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팽배해 젊은 세대 및 남성의 화장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산업의 P와 Q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Valuation Premium의 근거 2. 해외 진출, 정부가 나선다!

지난 9월 정부는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을 2012년의 6배 수준인 60억 달러까지 확

대하고 총 생산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골자로 ‘화장

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을 첨단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Top 7 국가로 진입시킨다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화장품 수출국들은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

로, 한류 등을 통해 이미 구축한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들

지역 중심의 수출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

Top-picks LG생활건강(Buy/700,000원),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른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업체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출처까지 확보한 제조 전문 업체 역시 경쟁 상황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Top-picks로 LG생활

건강(Buy/700,000원)과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을, 관심종목으로 코스맥스

(N.R.)를 제시한다. 그간 LG생활건강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균형 잡힌 카테고리 Mix

를 확보하고 빠른 성장성을 달성한 점은 연이은 M&A를 통해 지속될 전망이며 아모레

퍼시픽은 채널 전략의 수정과 아시아 진출 가속화에 따른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화장품

점점 예뻐지는 이유

Page 2: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

Contents

Investment Summary 3

I. Valuation 및 투자의견 4

II. 양극화되는 내수 시장 8

1. 유통채널의 지각변동 8

2. 고령화 사회와 외모지상주의 10

III. 해외 시장은 차기 성장 동력 13

1. 정부의 화장품 육성 산업 계획 발표 13

2. 가장 매력적인 중국 시장 15

IV. 결론: 다양한 브랜드 구비한 대형 업체 및 OEM/ODM 업체를 사자! 17

Ⅴ.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21

Ⅵ. 기업분석 26

1. LG생활건강(Buy/700,000원) 27

2.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 31

3. 코스맥스(N.R.) 35

Page 3: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

Investment Summary 시장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주가

2013년 화장품 업체 주가 흐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한 원인들로 작년의

높은 성장에 따른 base 효과와 전반적인 내수 업황 침체, 그리고 업계 내의 격화된 경쟁 상황

아래 출혈 판촉을 실시하며 부진한 실적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관련 규제 리스

크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화장품 업체들의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

KOSPI의 PER이 올해 평균 10.2배 선에서 거래되어온 반면,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 6개사의

PER은 올해 평균 22.5배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진

행되고 있는 채널 구조조정과 함께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흐름, 활발한 해외진출 등을 근거로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 근거: ①채널변화, ②인구구조 및 사회 환경, ③해외진출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의 채널 트렌드를 살펴보면 방문판매와 같은 전통채널의 비중이 줄

고 백화점 및 면세점 위주의 고가 전용 채널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 저가 채널로 나뉘어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유통채널인 한국형 H&B 스토어가 급부상하고 있

어 내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점차 고령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나 이런 기능성 화장품류는 전체 화장품

대비 평균 ASP가 높기 때문에 P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뿐

아니라 대중매체의 발달 등으로 인해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팽배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젊은

세대들 및 남성의 화장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들 소비자의 요구로 기존에 없

던 제품 카테고리가 생성되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어 Q의 성장을 지지한다.

한편, 차기 화장품 산업의 먹거리인 해외 매출 확대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지난 9월 정부는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을 6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총 생산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을 40%까

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골자로 ‘화장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식

약처에 따르면 국내ㆍ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을

첨단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Top 7 국가로 진입시킨다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재 우리나

라의 주요 화장품 수출국들은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로, 한류 등을 통해 이미 구축한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들 지역 중심의 수출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 다양한 브랜드 구비한 대형 업체 및 OEM/ODM 업체 유리, Top-picks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화장품 시장의 현황은 채널 구조조정과 인구 변화, 사회 문화적 풍조로 인한 양극화된 소비 트

렌드가 지속 중이며, 정부 육성하에 본격적인 해외 성장 가시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존의 성장 동력이었던 브랜드샵들이 치열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고 공정위의

규제 이슈까지 겹쳐진 상황은 가장 거슬리는 장애물이다. 따라서 원브랜드샵 보다는 다양한 브

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른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업체가 유리

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출처까지 확보한 제조 전문 업체 역시 치열한 브

랜드샵 내 경쟁 상황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당사에서는 Top-picks로 LG생활건강(Buy/700,000원)과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

을, 관심종목으로 코스맥스를 제시한다.

Page 4: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4

I. Valuation 및 투자의견

시장환경 악화로 부진했던 올해 화장품 업체 주가

2013년 화장품 업체 주가 흐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코스맥스가 연초대비 20.3%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같은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 24.5%, LG생활건강 16.4%, 한국콜마

15.4% 각각 하락하였다. 특히, 에이블씨엔씨와 제닉의 경우는 평균 하락폭이 50.4%에 달하였

다. 한편,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작년의 높은 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전반적인 내수 업황

침체, 그리고 업계 내의 격화된 경쟁 상황 아래 출혈 판촉을 실시하며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

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샵들 간의 경쟁으로 같은 지역 신규 창업, 지역점 설치 등 중

복 및 근접 출점 등 화장품 가맹점이 난립하는 상황을 우려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예의주시

하는 가운데, 일부 업체에서 밀어내기, 본사의 가맹점 부당 계약해지 등 부당거래가 발견되어

규제 리스크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림1] 2013년 화장품 업체 주가 흐름

자료: Quantiwise,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Valuation Premium은 지속될 수 있을까?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 화장품 업체들의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 KOSPI가 올해 평균

10.2배 선에서 거래되어온 반면,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 6개사의 주가는 올해 평균 PER은

22.5배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이를 설명할 수 있을까? 우선 화장품은 제품의 특성

상 필수소비재로 분류가 된다. 즉, 사용하지 않고서는 생활이 불가한 의식주 성격을 지닌 것이

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다. 글로벌 화장품/생활용품 업체들의 주가를 살펴보더

라도 국가를 막론하고 시장대비 항상 프리미엄을 부여받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Estee

Lauder나 일본의 Shiseido, 프랑스의 L’oreal과 ‘니베아’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독일의

Beiersdorf 등 글로벌 업체들은 2009년 이후 꾸준히 시장대비 각각 48~79% 정도 (평균

63%)의 프리미엄을 받았던데다, 올해 기준으로는 시장대비 각각 56~136% 수준 (평균 91%)

더 높은 PER을 형성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단 한가지 논리로 상기에서 제시한 우려들을 모두 잠재우고 높은 multiple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기본적인 이유 외에도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에 대한 믿음이 있다.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채널 구조조

정과 함께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흐름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뿐만 아니라, 정부 육성 계

획 등으로 글로벌 진출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오히려 글로벌화를 이미 성공적으로 일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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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제닉 코스맥스 한국콜마

(2013.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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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5

낸 업체들 대비 빠른 속도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를 제시한다.

[그림2] 국내 화장품 업체 PER 추이

자료: Bloomberg, Quantiwise,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 글로벌 화장품 업체 주가 및 PER 추이 (미국) [그림4] 글로벌 화장품 업체 주가 및 PER 추이 (일본)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 글로벌 화장품 업체 주가 및 PER 추이 (프랑스) [그림6] 글로벌 화장품 업체 주가 및 PER 추이 (독일)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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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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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 Lauder 미국 S&P 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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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seido 일본 TOPIX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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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AL 프랑스 CAC 4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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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ersdorf 독일 DAX 3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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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6

[표1] 화장품 Global Peer Valuation (단위: 백만, 주가제외)

L'OREAL P&G Estee Lauder Johnson &

Johnson Unilever Beiersdorf SHISEIDO KAO

Shanghai

Jahwa

Ticker OR FP

Equity

PG US

Equity EL US Equity

JNJ US

Equity

UNA NA

Equity

BEI GR

Equity

4911 JP

Equity

4452 JP

Equity

600315 CH

Equity

회계연말 12/2012 06/2013 06/2013 12/2012 12/2012 12/2012 03/2013 03/2012 12/2012

회계기준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통화 EUR USD USD USD EUR EUR JPY JPY CNY

주가 2013-12-04 124 83.83 74.49 94 28.57 73.21 1,761 3,350 41

시가총액(백만) 75,249 227,869 28,899 265,131 87,197 18,448 704,400 1,728,600 27,368

매출액 2012 22,463 83,680 9,714 67,224 51,324 6,040 677,025 1,216,095 -

2013E 23,094 84,158 10,187 70,926 50,191 6,201 743,244 1,295,991 6,549

2014E 24,282 85,983 10,771 73,900 51,301 6,547 762,086 1,331,260 7,991

영업이익 2012 3,697 14,868 1,393 17,032 6,989 789 24,674 108,590 -

2013E 3,889 15,612 1,524 19,349 7,085 818 42,439 118,410 1,277

2014E 4,178 16,820 1,689 20,595 7,304 914 49,177 129,420 1,613

EBITDA 2012 4,538 18,072 1,689 20,698 8,188 941 62,456 188,387 -

2013E 4,684 18,896 1,853 23,494 8,233 966 77,071 195,543 1,233

2014E 5,011 20,140 2,066 24,753 8,594 1,064 83,402 208,297 1,610

지배주주순이익 2012 2,868 10,756 857 10,853 4,480 442 3,527 52,434 -

2013E 3,046 11,652 1,008 13,445 4,624 529 19,284 67,184 1,136

2014E 3,272 12,122 1,132 16,527 4,757 609 26,364 79,752 1,494

EPS(각국화폐) 2012 4.8 3.8 2.2 3.9 1.6 2.0 10.2 100.5 -

2013E 5.1 4.0 2.5 4.6 1.6 2.3 49.2 132.2 1.7

2014E 5.4 4.2 2.9 5.8 1.7 2.7 67.0 157.7 2.2

BPS(각국화폐) 2012 35.0 22.7 7.0 23.3 5.4 14.4 711.6 1,033.5 -

2013E 36.7 23.3 7.7 25.8 5.7 15.6 769.7 1,183.1 6.1

2014E 39.6 24.4 11.1 29.3 6.4 17.5 816.9 1,261.7 8.0

PER(x) 2012 21.9 15.9 23.4 14.3 18.3 31.7 154.9 21.6 -

2013E 24.4 20.8 28.5 17.1 18.5 31.1 35.4 25.2 24.2

2014E 22.7 19.5 25.8 16.1 17.4 27.5 25.8 21.3 18.3

PBR(x) 2012.0 3.0 2.7 7.7 3.0 5.4 4.3 2.5 2.1 -

2013E 3.4 3.6 9.7 3.6 5.0 4.7 2.3 2.8 6.7

2014E 3.1 3.4 6.7 3.2 4.5 4.2 2.2 2.7 5.1

EV/EBITDA(x) 2012 13.5 10.8 12.4 9.1 10.9 13.2 12.5 6.0 -

2013E 15.9 13.7 15.6 10.9 12.1 17.5 10.1 8.5 20.9

2014E 14.9 12.8 14.0 10.3 11.5 15.9 9.4 8.0 16.0

EPS growth(%) 2012 16.5 -7.3 23.6 11.3 4.6 77.3 -72.0 14.6 -

2013E 5.6 4.7 15.8 17.3 2.2 20.1 382.5 31.6 -

2014E 7.1 4.5 12.6 25.4 2.7 14.1 36.1 19.3 32.2

OP margin(%) 2012 16.5 17.8 14.3 25.3 13.6 13.1 3.6 8.9 -

2013E 16.8 18.6 15.0 27.3 14.1 13.2 5.7 9.1 19.5

2014E 17.2 19.6 15.7 27.9 14.2 14.0 6.5 9.7 20.2

ROE(%) 2012 14.9 16.3 32.0 17.8 30.4 14.1 3.2 9.8 -

2013E 14.2 18.1 34.8 21.5 28.9 15.5 6.8 11.3 29.1

2014E 14.2 18.1 31.1 20.8 26.9 15.8 8.5 12.8 29.0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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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7

[표2] 화장품 국내 Peer Valuation (단위: 백만, 주가제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제닉 코스맥스 한국콜마

Ticker 090430 KS Equity 051900 KS Equity 078520 KS Equity 123330 KS

Equity

044820 KS

Equity

161890 KS

Equity

회계연말 12/2012 12/2012 12/2012 12/2012 12/2012 03/2013

회계기준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통화 KRW KRW KRW KRW KRW KRW

주가 2013-12-04 961,000 549,000 33,350 21,350 52,100 26,900

시가총액(백만) 5,617,861 8,574,390 387,397 117,425 708,180 524,113

매출액 2012 2,849,462 3,896,218 452,287 85,811 312,552 177,779

2013E 3,128,422 4,288,486 458,869 63,547 381,303 390,247

2014E 3,667,363 4,683,232 515,124 83,590 462,667 425,483

영업이익 2012 364,265 445,531 53,642 7,109 26,114 14,043

2013E 366,025 510,604 14,049 7,412 33,334 32,642

2014E 454,743 575,182 24,369 10,629 41,028 35,709

EBITDA 2012 465,906 554,104 61,581 9,705 31,945 16,818

2013E 395,029 624,069 25,282 9,601 41,132 35,329

2014E 580,261 710,426 37,072 13,436 48,514 38,764

지배주주순이익 2012 269,616 303,936 41,986 5,679 20,486 11,954

2013E 263,568 357,945 13,777 6,382 23,231 27,092

2014E 330,046 386,599 21,863 8,751 31,024 29,732

EPS(각국화폐) 2012 39,066 19,460 4,159 1,156 1,507 614

2013E 37,195 22,408 1,200 1,138 1,709 1,391

2014E 46,827 24,241 1,817 1,591 2,282 1,526

BPS(각국화폐) 2012 338,123 67,816 15,091 10,644 5,680 5,020

2013E 369,691 84,562 13,443 10,573 7,104 6,390

2014E 411,013 103,065 14,245 12,230 9,237 7,811

PER(x) 2012 31.1 33.8 19.0 32.5 28.7 54.6

2013E 25.8 24.5 28.1 18.8 30.5 19.4

2014E 20.5 22.6 17.0 13.4 22.8 17.0

PBR(x) 2012.0 3.6 9.7 5.2 3.5 7.6 6.7

2013E 2.6 6.5 2.5 2.0 7.3 4.2

2014E 2.3 5.3 2.3 1.7 5.6 3.4

EV/EBITDA(x) 2012 15.6 20.4 11.4 17.1 20.8 40.6

2013E 14.4 15.7 11.2 10.9 19.1 15.2

2014E 9.9 13.5 7.6 7.8 16.6 13.8

EPS growth(%) 2012 -17.6 14.8 66.1 - 78.0 -

2013E -4.8 15.1 -71.2 -1.6 13.4 126.5

2014E 25.9 8.2 51.4 39.9 33.5 9.7

OP margin(%) 2012 12.8 11.4 11.9 8.3 8.4 7.9

2013E 11.7 11.9 3.1 11.7 8.7 8.4

2014E 12.4 12.3 4.7 12.7 8.9 8.4

ROE(%) 2012 12.1 27.6 31.6 - 29.8 -

2013E 10.8 26.5 8.8 10.4 26.7 24.2

2014E 12.3 23.3 13.0 13.9 27.9 21.5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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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8

II. 양극화되는 내수 시장 1. 유통채널의 지각변동

고가 채널 (백화점, 면세점) ↔ 저가 채널 (온라인, 브랜드샵)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의 채널 트렌드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방문판매와 직접판매 채널 비중이

상당히 높았으나 서서히 줄고, 타 채널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1998년에는 두 채널의 합산

비중이 52.9%를 차지했으나 2000년 51.2%, 2005년 44.4%, 2012년 기준으로는 43.0%까지

꾸준히 하락하였다. 반면, 이들의 빈자리를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등이 메움에 따라

해당 채널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백화점 채널의 비중은 2000년 13.7%에서 2012년 15.9%로

증가했고, 인터넷과 홈쇼핑 합산 비중은 2000년 6.2%에서 2012년 12.6%로 증가했다. 또한

대형마트도 샵인샵 등 저가 화장품 위주의 성장세에 힘입어 2000년 8.6%에서 2012년

14.0%로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채널 비중 역시 이러한 변화 추이를 따르고 있다. 기존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채널이었던 방판 비중은 2008년 41.6%에서 꾸준히 하락해 2012년

32.6%까지 줄었으며 LG생활건강도 같은 기간 방판 비중이 19.3%에서 11.4%까지 감소하였

다. 반면, 이 기간동안 늘어난 채널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백화점 및 면세점이 20.1%에

서 27.9%까지 증가하였고 온라인 판매도 4.4%에서 11.2%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

다. 또한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의 편입으로 2012년 기준 저가(Mass) 채널의 비중이

29.6%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 같은 채널 변화 추세는 화장품 시장 전반의 상황을 짐

작케 한다. 즉, 화장품 시장이 고가로 포지셔닝된 제품(백화점 및 면세점)과 저가 제품(온라인,

브랜드샵)으로 나뉘어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림7] 한국 화장품 유통 채널 트렌드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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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방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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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9

[그림8]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비중 추이 [그림9] LG생활건강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비중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LG생활건강,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한국에 Sephora가 없는 이유

전통 채널들의 재편 움직임 속에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유통 채널을 살펴보다 보면 또 하나

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형 드럭스토어라고 불리는 H&B(Health&Beauty) 스토어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기존에 없던 채널로, 최근 채널 구조조정의 승자로 떠오른 브랜드

샵의 성장세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화장품 유통업 내에서 중요한 채널로 부상하였다.

화장품 매장 가운데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는 Sephora라는 곳이 있

다. Sephora는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의 세계적인 화장품 체인점으로 미국, 프랑

스, 호주,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세계 30개국 약 1,850여 개 매장을 통해 스킨케어, 색조, 향

수,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과 관련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

러한 Sephora형(形)의, 이른바 ‘화장품 전문 카테고리 킬러’는 한국에 없었을까?

한국에도 한때 Sephora를 표방한 토다코사(Todacosa)라고 하는 화장품 전문점이 존재했었

다. 토다코사는 세포라와 거의 흡사한 포맷을 갖춘 화장품 카페고리 킬러였다. 다양한 회사로부

터 화장품만 납품 받아, 소비자들이 이를 한번에 비교하고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전문점이었

다. 그러나, 이들이 바로 상기에서 설명한 H&B 스토어의 등장으로 도태된 것이다. 또한, 올리

브영이나 왓슨스로 대표되는 한국형 H&B 스토어는 최근 화장품 유통 강자로 떠오른 브랜드샵

까지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지난 9월 중소기업청이 작성한 ‘국내 드럭스토어 현황 결

과보고’에 따르면 이 같은 드럭스토어 출점에 따라 주변 화장품 전문점은 일 평균 매출이

12.3%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화장품 전문점의 4%가 이에 따른 영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실제로 H&B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류의 가격대는 브랜드샵과 유사한

저가형으로 포지셔닝 되어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한국형 H&B 스토어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대형 매장보다 접근성

이 뛰어나면서 소비자가 필요한 물건이 모두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다. 이들 매장은 주력 상품

인 화장품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이나 간단 의약품 등까지 웰빙 관련 상품까지 판매하는 말 그

대로 Health와 Beauty 전문 상점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H&B 스토어 업태는 현재까지 달리

적용되는 규제사항이 없어 대형마트나 SSM이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해 개설 제한, 사전 입점예

고제, 영업시간 제한(자정~오전10시), 의무휴무제(월 2회) 등의 규제를 받고 있는 것과는 달

리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환경 아래에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채널 양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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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9 2010 2011 2012

백화점+면세점 방판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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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9 2010 2011 2012

백화점+면세점 방판

전문점 Mass(더페이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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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0

[그림10] 글로벌 코스메틱 카테고리 킬러 Sephora [그림11] 추억으로 사라진 토다코사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2] 드럭스토어 점포 수 급성장

자료: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연감,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 고령화 사회와 외모지상주의 시니어세대: P 상승 요인 (부제: 기능성 제품은 비싸다)

한편, 2000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4.9조원에서 2012년 10.1조원으로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2배 이상 성장하였다. 이러한 산업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 판단한다. 이에 대한

첫번째 이유는, 현재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루비족’이라는 용어가 등장

하였는데 이는, 신선함(Refresh), 비범함(Uncommon), 아름다움(Beautiful), 젊음(Young)의

단어 첫 글자를 따서 조합한 말로, 평범하고 전통적인 아줌마를 거부하는 시니어 여성층을 일

컫는 말이다. 루비족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헌신하던 전통 어머니와는 다르게 자기 자신을

가꾸는 데 열성적이어서, 수십만 원에 이르는 미용 시술을 애용하고, 실제보다 어려 보이기 위

해 젊은이들의 옷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는 등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특성을 보

인다. 이렇듯 젊은 세대에 비해 경제력을 갖춘데다 노화 등에 집중 관심을 쏟는 40~60대 여성

시니어 인구는 2000년 736만명에서 2012년 1,011만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체 여성 인

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 또한 31.5%에서 40.5%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기능성 화장품 시장

이 크게 성장하였는데, 특히나 이런 기능성 화장품류는 전체 화장품 대비 평균 ASP가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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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2011 2012 2013 6월말

GS Watsons KOLON W-Store CJ올리브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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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1

높기 때문에 P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능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06년

7,530억원 규모에서 2012년 2조 1,500억원으로 약 3배 가까이 커졌으며, 특히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기능성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6년 18.2%에서 2012년 30.2%로 증가하였

다. 한편, 향후에도 이런 고령화 트렌드가 지속되어, 2024년 40~60대 여성 인구는 1,196만명,

전체 여성대비 차지 비중은 45.9%로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시장

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3] 한국의 여성 시니어 추이 [그림14]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 규모 추이

자료: 통계청,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대한화장품협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젊은세대, 그리고 남성: Q 상승 요인 (부제: 외모지상주의 풍조와 카테고리 확장)

화장품 산업의 P 성장을 주도하는 것이 시니어 세대인 반면, Q 성장의 견인차는 바로 젊은 세

대들이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뿐 아니라 대중매체의 발달 등으로 인해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팽배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사용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점차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BB크림이나 쿠션 파운데이션류,

진동 화장품 등 기존에 없던 제품 카테고리가 생성되는가 하면 뷰티 전문 채널까지 등장하였

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 위주의 트렌드 주도 현상은 현재의 사회 문화적 현상이 바뀌지 않는

한 향후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

특히, 소위 말하는 유행 화장품 아이템류는 마치 패션 산업에서 SPA 브랜드들이 성장해 온 것

처럼 브랜드샵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쿠션 파운데이션을 예로 들면, 각 회사

별로는 물론 심지어 같은 업체인 아모레퍼시픽 내에서 분류되는 대부분의 브랜드 (이를 테면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마몽드, 아이오페, 헤라, 설화수 등)까지 인기 아이템을 생산해 미세

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다. 이와 같이 현재 사회 문화적인 특성상 젊은 세대는 Q

증가를 이끌어간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시니어들의 P 성장 주도와 함께 전체 산업 성장에 기

여한다.

이밖에 Q 성장을 이끄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남성의 화장품 사용 증가인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인데다, 앞서 서술한 최근 사회의 외모 중시

풍조와 무관하지 않다. 글로벌 남성 화장품 시장(미국, 중국, 홍콩, 일본, 프랑스 기준 산정)은

2000년 62.4억달러에서 2012년 110.8억달러로 약 77.6% 증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남성

화장품 시장은 같은 기간 2.8억 달러에서 8.3억 달러로 급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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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3 2006 2009 2012 2015 2018 2021 2024

40~69세 여성 인구

전체 여성 대비 비중 (우)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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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복합유형

전체 화장품 생산 중 기능성 제품 비중 (우)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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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2

따라서 국내 시장은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분화된 카테고리별로 각각 P 성

장과 Q 성장의 동인을 찾을 수 있어 현재의 성장 기조를 당분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다.

[그림15] 화장품 전문 프로그램 Get it beauty [그림16] 국내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자료: On Style,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통계청,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7] 화장품 내 신카테고리 등장 [그림18]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급증

자료: 산업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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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0

100

200

300

4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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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800

90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한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규모

YoY 증감률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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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3

III. 해외 시장은 차기 성장 동력 1. 정부의 화장품 육성 산업 계획 발표

우리나라 대표 산업이 될 화장품, 8년에 6배 증가할 것

덧붙여 차기 화장품 산업의 먹거리인 해외 매출 확대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지난 9월 정부는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을 6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총 생산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을 40%까

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골자로 ‘화장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을 첨단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Top 7 국가로 진입시킨다는 것이 그 목표이다. 국내 화장품산업

은 한류 열풍과 2010년 이후 정부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로 최근 5년간 생산 11.9%, 수출

23.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11위 시장에 진입하였다.

* 정부 투자(‘10~’13) : 총 448억원 (R&D 349억원, 수출 인프라 구축 104억원)

반면, 프랑스·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기술수준 및 브랜드 인지도, 내수 위주의 마케팅으

로 산업경쟁력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발전계획은 취약한 국내 화장품산업의 생태계,

해외 시장에서 낮은 국내 브랜드 인지도,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소비자의 요구

증대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수출 저해 국내외 규제 요인 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추진과제를 발

굴하였다. 특히 중장기 발전계획의 4대 중점 추진과제는 ①글로벌 제품 및 창조기술 개발 ②산

업육성 인프라 확충 ③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④규제 제도 선진화 등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9.8억불 수준이며 주요 화장품 수출 국

가를 살펴보면, 상위 10개국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이다.

따라서, 한류 등을 통해 이미 구축한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들 지역

중심의 수출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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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4

[그림19] 화장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로드맵

자료: 보건복지부, 식약처,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표3] 국산 화장품 국가별 수출 규모 및 추이 (단위: 1,000 US$)

순위 국가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1 중국 98,293 105,648 121,471 327,050 204,321 215,922

2 일본 30,328 67,796 78,315 87,802 127,515 169,692

3 홍콩 31,371 34,160 45,713 62,063 97,131 143,051

4 미국 33,957 35,391 41,708 50,902 65,213 77,777

5 태국 3,887 6,544 13,597 45,045 61,089 70,848

6 대만 30,004 33,376 34,698 52,597 66,906 61,334

7 싱가포르 15,293 17,310 16,430 23,963 31,887 40,468

8 말레이지아 7,580 10,294 12,544 31,650 30,897 35,136

9 베트남 8,561 10,912 13,534 28,370 20,847 26,172

10 러시아 연방 4,706 4,737 4,527 6,923 8,791 18,344

화장품 총 수출 금액 313,822 383,061 438,838 791,368 813,951 977,854

자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기술

상품

시장

기술수준 선진국 대비 90%로 역량 제고

융.복합 뷰티 Solution으로 진화

세계 100대 기업 10개 창출

일류 수출 강국으로 도약

원료.제품

기업위주

고객가치

위주

수출주도형

미국.EU.중동

신시장 확대

내수위주

동남아 중심

단일 품목

감성평가기술 접목

인간공학 감성공학 소비자 심리

2010 2015 2020

선진국 기술 수준 선진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

세계시장 수출 비중 생산대비 수출 비중

2010 2015

2020

뷰티코리아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융복합 토탈케어 제품

먹는 화장품 뿌리는

파운데이션

스마트폰을

활용한 피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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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5

2. 가장 매력적인 중국 시장 중국인은 한국 화장품 업체의 VIP

국내 화장품의 해외 수출국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시장은 중국 시장이다. 현재 중국향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기준으로 22% 수준으로 단일 국가 중 가장 크다. 중

국의 화장품 시장은 2012년 320억 달러 수준으로 전세계 화장품 시장 가운데 약 7.4%를 차

지하였다. 미국과 일본,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이며, 특히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1.7%에 달해 고속 성장세를 이어왔다. 한편, KOTRA에서는 중국 화장품 산업이 부동산, 통

신, 자동차, 관광 산업과 함께 중국 내수 시장 5대 소비 산업으로 부상해 2016년까지 연평균

13.2%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는 근거는 첫째로 이미, 선진국 못지

않은 소비 수준을 영위하는 1선 도시에서의 성장은 물론이고, 계속해서 화장품 소비가 확대되

고 있는 2,3선 도시의 잠재력 때문이다. 약 3억명에 달하는 2,3선 도시의 인구가 총 도시 소비

의 50%를 차지하는데, [그림 21]에서와 같이 이들의 화장품 구매 시 지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

어 고무적이다. 또한,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 내에서 아모레퍼시픽이 10위권의 M/S를 확보하

는 등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글로벌 업체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시장

성장과 함께 꾸준한 파이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남성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바이두(百度) 통계 데이터

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남성화장품에 관한 검색이 일 평균 10만 건으로 2010년 상반기 5

만 건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 내 소득이 늘어나면서 남성의 외모도 사회적, 직

업적 성공과 직결돼 있다는 인식이 강하게 형성되면서 남성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남성용 화장품시장은 2000년 1.7억달러에서 2012

년 10.2억 달러로 급증하였으며 이미 규모 면에서 2009년부터 한국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을

넘어서기 시작하였다. 이를 고려해, 한국의 LG생활건강도 The Face Shop의 남성용 제품을 중

국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라네즈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남성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이 매력적인 세번째 이유는 이미 한국 제품의 구매 경험이 있는 중국 소비자들

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최근 내한 중국인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2001년 43만

명 수준이었던 것이 2012년 260만명까지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3년의 경우 3분기 누적으로

만 326만명을 기록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내한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품목 중 향수/화장품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산 화장품류의 인기가

높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이들의 방문 시 화장품 구매 경험은 향후 중국내에서의 재구

매 뿐만 아니라 구매량 및 횟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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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6

[그림20]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

자료: Euromonitor, KOTRA,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표4] 중국 도시 급별 인구 및 구매력 (2012년 기준)

급별 개념 도시 수 예시 소비판매액 (10 억위안) 소비판매 비중 도시인구 (만명) 도시인구 비중

1 선 도시 구역중심 4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1,833 12% 5,268 8%

2 선 도시 성 소재지 23 난징, 다롄 3,253 21% 10,694 16%

3 선 도시 지(地)급 시 261 전쟝 4,586 29% 20,710 30%

4 선 도시 현(縣)급 시 368 쥐룽 2,520 16% 10,865 16%

5 선도시 현(縣) 1,637 미윈 3,425 22% 20,531 30%

합계 2,293

15,617 100% 68,069 100%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KOTRA,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1] 중국 2,3선 도시 여성 화장품 소비 변화 [그림22] 중국 남성화장품시장 규모 및 비중 추이

자료: Data 100 market research, Kotra,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50,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 2016E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 (mn US$)

10년 CAGR 11.7%

3년 CAGR 13.2%

19 16

41 38

28 29

12 17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10 2012

100위안 이하 101~200위안 201~500위안 500위안 이상 (%)

0.0

0.5

1.0

1.5

2.0

2.5

3.0

3.5

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

전체 화장품 시장대비 비중 (우) (mn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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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7

[표5] 중국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 M/S [표6]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M/S

순위 회사 2008 2009 2010 2011 2012

1 L'Oréal 14.3 14.8 15.8 16.3 16.8

2 Shiseido 9.3 9.5 10.0 10.1 10.3

3 Procter & Gamble 12.3 11.3 10.8 10.2 9.8

4 Mary Kay 5.3 6.2 6.7 6.7 7.0

5 Amway 6.7 6.2 5.9 5.7 5.2

6 Estée Lauder 2.6 3.0 3.4 3.9 4.3

7 Jala 2.0 2.9 3.2 3.5 3.6

8 Beiersdorf 3.0 3.1 3.1 3.0 2.9

9 Shanghai Jahwa 2.3 2.4 2.4 2.6 2.7

10 AmorePacific 1.3 1.3 1.7 2.1 2.6

순위 회사 2008 2009 2010 2011 2012

1 L'Oréal 29.7 31.9 32.7 32.9 33.5

2 Shiseido 5.2 5.6 5.9 5.9 6.0

3 LVMH 3.1 3.5 3.7 3.9 4.0

4 Estée Lauder 2.1 2.5 3.1 3.6 3.8

5 Mary Kay 2.5 2.9 2.9 2.8 3.0

6 Chanel 1.4 1.5 1.8 2.1 2.2

7 Carlsan 1.4 1.7 1.9 2.0 2.1

8 Amway 2.3 2.3 2.3 2.2 2.0

9 Revlon 2.3 2.2 2.0 1.9 1.7

10 AmorePacific 1.5 1.5 1.5 1.6 1.7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3] 내한 중국 관광객 추이 [그림24]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 행태

자료: 한국관광공사,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IV. 결론: 다양한 브랜드 구비한 대형 업체 및 OEM/ODM 업체를 사자! Top-picks LG생활건강(Buy/700,000원), 아모레퍼시픽(Buy/1,200,000원) 제시

전반적인 산업 환경을 살펴본 결과, 화장품 시장의 현황은 채널 구조조정과 인구 변화, 사회 문

화적 풍조로 인한 양극화된 소비 트렌드가 지속 중이며, 정부 육성하에 본격적인 해외 성장 가

시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존의 성장 동력이었던 브랜드샵들이 치열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고 공정위의 규제 이슈까지 겹쳐진 상황은 가장 거슬리는 장애물이다.

실제로, 최근 중저가 화장품 시장은 고가 화장품 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는 무엇보다

상위 7개사(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의 신규 매장 출점의 영향으로부터 기인한 것인데, 7개 브랜드 합산 점포 수는 2011년 3,234

개에서 2012년 4,000개, 2013년 현재 4,468개까지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탓에 원브랜드

샵은 경쟁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마케팅 비용 출혈로 이어졌다. 반면,

대형사 내에 속한 브랜드의 경우 이러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이었다.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3Q

YTD

내한 중국인 관광객 (만명)

1,529.5

2,153.7

46.2

68.5

0

10

20

30

40

50

60

70

80

1,000

1,20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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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2,000

2,200

2,400

전체 여행객 중국 여행객

1인 평균 지출경비

쇼핑품목 중 화장품/향수 비중 (우) (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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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8

따라서 원브랜드샵 보다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른 소비층

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업체가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출처까지 확

보한 제조 전문 업체 역시 치열한 브랜드샵 내 경쟁 상황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화장품 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안전 강화라는 목적 하에

작년 이후 시행된 화장품 개정법도 이를 지지한다. 결국 시장 재편 추이에 더욱 잘 부합할 수

있는 업체는 멀티 브랜드를 구축했고 해외 성장세를 꾸준히 지속하는 네임 밸류를 지닌 대형

업체, 그리고 생산과 유통이 구분되어 각각에 대한 책임을 이행 수 있는 업체일 것이다. 이에

따라 당사에서는 Top-picks로 LG생활건강(Buy/700,000원)과 아모레퍼시픽

(Buy/1,200,000원)을, 관심종목으로 코스맥스를 추천하는 바이다.

[표7] 상위 브랜드샵 업체 구분 (단위: 억원)

구분 브랜드샵 진출시기 컨셉 매출규모(2012년 기준)

미샤 2002.04 인류의 아름다움을 위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4,523 억원

더페이스샵 2003.12 Beautiful by Nature 슬로건 바탕의 자연주의 4,067 억원

에뛰드하우스 2005.08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 2,805 억원

이니스프리 2005.12 자연과 하나되어 파부에 휴식을 주는 섬 2,294 억원

스킨푸드 2004.12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 1,834 억원

토니모리 2006.07 펀(fun)하고 특별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수준 높은 제품 제공 1,506 억원

네이처리퍼블릭 2009.03 청정 자연에서 온 뷰티에너지를 전하는 화장품 브랜드 1,284 억원

자료: 각 사,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5] 7대 브랜드샵 매장 수 추이 [그림26] 주요 브랜드샵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

자료: 각 사,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마케팅 비용=광고선전비+판매촉진비+견본비

자료: CMN,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

1,000

2,000

3,000

4,000

5,000

2011 2012 2013 현재

미샤 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스킨푸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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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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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20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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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9

[표8] 아모레, LG생활건강 브랜드 포트폴리오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고가

(방판, 백화점, 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후, 오휘, 숨, 빌리프, 필로소피, 다비

중가

(전문점, 할인점, 디지털)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프리메라 이자녹스, 라끄베르, 수려한, 비욘드

저가

(브랜드샵 등)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VDL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7] OEM-ODM Business Model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OEM (ORIGINAL EQUILMENT MANUFACTURING)

고객의뢰

제품상담

계 약

제형개발 및

견본품 확정

원.부자재 입고

납 품

생 산

고객의뢰

사업상담

계 약

제품컨셉 및

판매전략 확정

원.부자재 입고

생 산

디자인 개발 및

견본품 확정

납 품

ODM (ORIGINAL DEVELOPMENT & DESIGN MANUFA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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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0

[표9] 화장품법 개정안 내용

구분 주요내용

제조판매업자의 제도 도입

- 제조판매업 등록제 도입

- 화장품 제조업: 신고제→등록제

- 화장품 품질관리 및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기준 도입

- 제조판매관리자 교육 제도 도입

기능성 화장품 보고 대상품목 확대 기 심사받은 품목과 원료의 종류 및 함량, 효능, 기준 및

시험방법, 용법ㆍ용량이 모두 같은 품목까지 확대

원료목록보고제 도입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의 목록 보고 (다음년도 2 월말까지)

생산ㆍ수입실적 보고기간 단축 다음년도 4 월 15 일→다음년도 2 월말

원료 Negative list 제도 도입 - 원료 Negative list 제도 도입

- 원료 등의 위해평가 신설

화장품 포장의 기재ㆍ표시 개선 - 화장품 1 차 또는 2 차 포장 기재ㆍ표시 사항 구체화

- 제조년월일→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표시ㆍ광고실증제도 도입 제조업자ㆍ제조판매업자ㆍ판매자에게 광고사실과 관련한 입증 책임 부여

자료: 식약처,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8]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액 및 비중 추이 [그림29] LG생활건강 해외 매출액 및 비중 추이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LG생활건강,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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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액 비중 (우)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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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액 비중 (우)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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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1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그림30]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World) [그림31]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Korea)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2]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China) [그림33]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Japan)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4]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USA) [그림35]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France)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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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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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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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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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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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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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시장 YoY (우) (mn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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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2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그림36]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World) [그림37]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Korea)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8]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China) [그림39]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Japan)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0]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USA) [그림41] 화장품 1인당 소비액 및 증감률 (France)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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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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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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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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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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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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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France YoY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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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3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그림42]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Korea) [그림43]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China)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4]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Hong Kong) [그림45]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Japan)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6]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USA) [그림47] 기초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France)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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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Stores Beauty Specialist Retailers Direct S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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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Retailing Department Stores Direct S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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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Selling Department Stores Beauty Specialist Ret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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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Stores Internet Ret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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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4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그림48]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Korea) [그림49]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China)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0]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Hong Kong) [그림51]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Japan)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2]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USA) [그림53] 색조 화장품 3대 채널 추이 (France)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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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Stores Direct Selling Beauty Specialist Ret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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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Selling Internet Retailing Department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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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pharmacies/Drugstores Chemists/Pharm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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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Retailing Parapharmacies/Drug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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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rkets Hypermarkets Beauty Specialist Ret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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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5

Appendix: World Cosmetic Market Trend

[그림54]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Korea) [그림55]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China)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6]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Hong Kong) [그림57]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Japan)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8]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USA) [그림59] 화장품 카테고리 변화 추이 (France)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Euromonitor,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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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6

기업분석

LG생활건강 (051900) : 나의 하루와 함께하는 기업 27

아모레퍼시픽 (090430) : 아시아 평정의 꿈을 꾸다 31

코스맥스 (044820) : 거침없는 해외 진출이 성장의 열쇠 35

Page 27: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7

Financial Data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배) (배) (배) (%)

2011 3,456 370 372 272 16,950 14.8 463 28.8 18.0 8.7 29.7

2012 3,896 446 430 312 19,460 14.8 554 33.8 20.4 9.7 27.6

2013E 4,288 511 479 367 22,408 15.1 624 24.5 15.8 6.5 26.5

2014E 4,683 575 542 394 24,241 8.2 710 22.6 13.6 5.3 23.3

2015E 5,081 635 605 440 27,184 12.1 780 20.2 12.0 4.4 21.5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LG생활건강 (051900)2013. 12. 5 화장품

Buy(initiate)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email protected]

나의 하루와 함께하는 기업

목표주가: 700,000원

현재주가: 549,000원

Stock Data

KOSPI(12/4) 1,986.80pt

시가총액 85,744억원

발행주식수 15,618천주

액면가 5,000원

52주 최고가 / 최저가 486,500/685,000원

90일 일평균거래대금 179억원

외국인 지분율 45.6%

배당수익률(13.12E) 0.7%

BPS(13.12E) 84,562원

주주구성

(주)LG외 1인 34.3%

FIDELITY FUNDS 5.0%

Stock Data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00,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4년 예상 EPS 24,241원에 Target

PER 28.9배(최근 3년 동사 평균 PER)를 적용해 산출하였다. 그동안 LG생활

건강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균형 잡힌 카테고리 Mix를 확보하고 빠른 성장성을

시현한 점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Premium 요인이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

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M&A를 통한 해외 사업 및 신규 카테고리 공략 지속 중

LG생활건강의 2014년 화두는 해외 진출 확대이다. 현재 전사 대비 15% 수

준의 해외 매출 비중을 향후 3년 내 음료 제외하고 30%까지 끌어올리는 목표

를 수립하였다. 한편,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이 취하고 있는 전략은 M&A 및

파트너쉽이다. 특히 일본의 뷰티 및 헬스 사업 진출을 위해 긴자스테파니와 에

버라이프를 인수하고 중국 로컬업체와 JV를 설립해 기존 마스터프랜차이즈 형

식이었던 더페이스샵 진출 전략을 수정하는 등 아시아 지역 내 외형 성장과 수

익성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생활용품ㆍ화장품ㆍ음료 카테고리 계열화, 다양한 브랜드 → 복합 웰빙 기업!

LG생활건강의 국내 사업은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부문으로 나뉘어져 제품군

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계열화된데다 부문 내에서도 저가 제품부터 고

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시장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해외 성장 및 신규 카

테고리 공략을 위한 M&A 활동이 드럭스토어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에 힘

입어 기존의 국내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다. 1,600

1,650

1,700

1,750

1,800

1,850

1,900

1,950

2,000

2,050

2,100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11/12 12/07 13/02 13/09

LG생활건강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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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8

[표10]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산출 내역 (단위: 원)

내용 금액

비고

14 년 예상 EPS 24,241

우선주 배당 제외, 보통주 주식수 기준 산정

Target PER (배) 28.9

3개년 평균 ('11, '12, '13E) PER 적용

주당가치 701,373

목표주가 700,000

현재가 549,000

Upside (%) 27.5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표11] LG생활건강 M&A History [그림60] LG생활건강 M&A 시기 주가 및 PER 흐름

시기 내역 부문

2007.10 코카콜라 음료

2009.10 다이아몬드샘물 음료

2010.01 더페이스샵 화장품

2011.01 해태음료 음료

2012.01 VOV (VDL) 화장품

2012.02 긴자스테파니 화장품

2012.06 클린소울 JV 생활용품

2012.07 코티코리아 JV 화장품

2013.01 에버라이프 건강기능식품

2013.07 후르츠앤패션 생활용품

2013.10 영진약품 음료사업 음료

자료: LG생활건강,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LG생활건강,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06/01 07/01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18배

22배

26배

30배

(원)

코카콜라

인수

다이아몬드샘물

인수

더페이스샵

인수

해태음료

인수

에버라이프

인수

긴자스테파니

인수

Page 29: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9

[표12] LG생활건강 실적 추정 Table (단위: 억원, %)

1Q2013 2Q2013 3Q2013 4Q2013E 2013E 1Q2014E 2Q2014E 3Q2014E 4Q2014E 2014E

매출액 (억원) 10,723 10,755 11,518 9,889 42,885 11,488 11,755 12,565 11,024 46,832

yoy %

10.3 9.6 9.3 11.1 10.1 7.1 9.3 9.1 11.5 9.2

Healthy (생활용품) 3,759 3,312 4,139 3,072 14,282 4,037 3,510 4,506 3,414 15,467

Beautiful (화장품) 4,327 4,154 3,916 4,153 16,550 4,729 4,658 4,288 4,613 18,288

Refreshing (음료) 2,638 3,289 3,463 2,663 12,053 2,722 3,587 3,772 2,997 13,078

Sales %

Healthy (생활용품) 35.1 30.8 35.9 31.1 33.3 35.1 29.9 35.9 31.0 33.0

Beautiful (화장품) 40.4 38.6 34.0 42.0 38.6 41.2 39.6 34.1 41.8 39.0

Refreshing (음료) 24.6 30.6 30.1 26.9 28.1 23.7 30.5 30.0 27.2 27.9

yoy %

Healthy (생활용품) 11.4 15.5 10.9 14.3 12.8 7.4 6.0 8.9 11.2 8.3

Beautiful (화장품) 10.8 10.0 14.3 12.8 11.9 9.3 12.1 9.5 11.1 10.5

Refreshing (음료) 8.2 3.8 2.5 5.4 4.7 3.2 9.1 8.9 12.5 8.5

영업이익 (억원) 1,459 1,202 1,455 990 5,106 1,578 1,401 1,646 1,127 5,752

yoy %

12.3 14.5 10.8 24.9 14.6 8.1 16.6 13.1 13.8 12.6

Healthy (생활용품) 510 258 563 284 1,615 578 312 684 344 1,918

Beautiful (화장품) 790 605 514 524 2,433 835 696 547 592 2,670

Refreshing (음료) 159 339 379 184 1,061 164 393 416 191 1,164

OP %

Healthy (생활용품) 35.0 21.5 38.7 28.7 31.6 36.6 22.3 41.5 30.6 33.3

Beautiful (화장품) 54.1 50.3 35.3 52.9 47.6 52.9 49.7 33.2 52.5 46.4

Refreshing (음료) 10.9 28.2 26.0 18.5 20.8 10.4 28.0 25.3 17.0 20.2

yoy %

Healthy (생활용품) 11.8 24.0 4.1 19.8 12.0 13.3 20.8 21.4 21.4 18.8

Beautiful (화장품) 12.5 18.6 14.2 13.9 14.6 5.7 15.1 6.3 12.9 9.7

Refreshing (음료) 12.0 2.1 17.7 91.3 19.0 3.4 15.9 9.7 4.0 9.7

영업이익률 (%) 13.6 11.2 12.6 10.0 11.9 13.7 11.9 13.1 10.2 12.3

Healthy (생활용품) 13.6 7.8 13.6 9.2 11.3 14.3 8.9 15.2 10.1 12.4

Beautiful (화장품) 18.3 14.6 13.1 12.6 14.7 17.7 15.0 12.7 12.8 14.6

Refreshing (음료) 6.0 10.3 10.9 6.9 8.8 6.0 10.9 11.0 6.4 8.9

자료: LG생활건강,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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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0

LG생활건강(051900)

재무상태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유동자산 767 792 1,052 1,208 1,485

현금 및 현금성자산 92 65 285 355 561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348 386 441 492 534

재고자산 306 317 291 324 352

기타유동자산 21 24 36 37 39

비유동자산 1,602 1,972 2,499 2,582 2,673

관계기업투자등 30 36 47 48 50

유형자산 832 1,007 1,040 1,119 1,206

무형자산 664 841 1,311 1,309 1,306

자산총계 2,369 2,764 3,551 3,790 4,158

유동부채 731 940 1,021 1,021 1,055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381 348 349 389 422

단기금융부채 183 416 429 379 369

기타유동부채 166 176 244 254 264

비유동부채 578 553 950 861 822

장기금융부채 382 312 683 583 533

기타비유동부채 196 241 267 277 289

부채총계 1,308 1,493 1,971 1,882 1,877

지배주주지분 997 1,202 1,498 1,826 2,199

자본금 89 89 89 89 89

자본잉여금 97 97 97 97 97

이익잉여금 884 1,120 1,417 1,745 2,118

비지배주주지분(연결) 63 70 82 82 82

자본총계 1,061 1,272 1,580 1,908 2,281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 3,456 3,896 4,288 4,683 5,081

매출원가 1,736 1,903 2,026 2,227 2,418

매출총이익 1,720 1,993 2,263 2,456 2,664

판매비 및 관리비 1,350 1,547 1,752 1,881 2,029

영업이익 370 446 511 575 635

(EBITDA) 463 554 624 710 780

금융손익 -28 -18 -27 -28 -25

이자비용 30 33 37 33 29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5 5 3 2 2

기타영업외손익 25 -2 -8 -7 -7

세전계속사업이익 372 430 479 542 605

계속사업법인세비용 101 118 112 148 165

계속사업이익 272 312 367 394 440

중단사업이익 0 0 0 0 0

당기순이익 272 312 367 394 440

지배주주 265 304 358 387 433

총포괄이익 273 280 367 394 440

매출총이익률 49.8 51.2 52.8 52.4 52.4

영업이익률 10.7 11.4 11.9 12.3 12.5

EBITDA마진률 13.4 14.2 14.6 15.2 15.3

당기순이익률 7.9 8.0 8.5 8.4 8.7

ROA 12.3 11.8 11.3 10.5 10.9

ROE 29.7 27.6 26.5 23.3 21.5

ROIC 19.5 19.1 18.5 17.4 18.4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영업활동 현금흐름 289 238 530 503 567

당기순이익(손실) 272 312 367 394 440

비현금수익비용가감 211 267 285 144 154

유형자산감가상각비 87 100 100 122 132

무형자산상각비 6 8 13 13 13

기타현금수익비용 -8 -19 172 9 9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99 -220 2 -35 -27

매출채권 감소(증가) -1 -29 -45 -51 -42

재고자산 감소(증가) -54 -7 36 -33 -28

매입채무 증가(감소) -29 -67 -2 40 33

기타자산, 부채변동 -15 -117 13 9 9

투자활동 현금 -135 -370 -470 -217 -234

유형자산처분(취득) -137 -164 -129 -202 -219

무형자산 감소(증가) 1 -5 -9 -11 -11

투자자산 감소(증가) 0 -9 1 0 0

기타투자활동 1 -191 -334 -4 -4

재무활동 현금 -108 109 162 -217 -127

차입금의 증가(감소) -62 168 231 -150 -60

자본의 증가(감소) -45 -59 -74 -67 -67

배당금의 지급 45 59 74 67 67

기타재무활동 -1 -1 5 0 0

현금의 증가 47 -27 219 70 206

기초현금 44 92 65 285 355

기말현금 92 65 285 355 561

주요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투자지표(배,%)

P/E 28.8 33.8 24.5 22.6 20.2

P/B 8.7 9.7 6.5 5.3 4.4

EV/EBITDA(배) 18.0 20.4 15.8 13.6 12.0

P/CF 17.9 20.1 14.9 18.1 16.4

배당수익률(%) 0.7 0.6 0.7 0.7 0.7

성장성(%)

매출액 22.3 12.7 10.1 9.2 8.5

영업이익 6.7 20.4 14.6 12.6 10.4

세전이익 16.8 15.6 11.2 13.4 11.6

당기순이익 14.6 14.9 17.5 7.6 11.6

EPS 14.8 14.8 15.1 8.2 12.1

안정성(%, 십억원)

부채비율 123.4 117.4 124.7 98.6 82.3

유동비율 104.9 84.3 103.0 118.3 140.8

순차입금/자기자본 44.3 51.1 51.6 31.1 14.4

영업이익/금융비용 12.4 13.5 13.7 17.7 21.5

총차입금 565 728 1,112 962 902

순차입금 470 650 815 594 328

주당지표(원)

EPS 16,950 19,460 22,408 24,241 27,184

BPS 56,295 67,816 84,562 103,065 124,136

CFPS 27,255 32,669 36,800 30,386 33,521

DPS 3,500 3,750 3,760 3,770 3,780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Page 31: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1

Financial Data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배) (배) (배) (%)

2011 2,555 373 430 327 47,384 13.6 454 22.2 13.6 3.4 16.4

2012 2,849 364 361 268 39,066 -17.6 466 31.1 15.6 3.6 12.1

2013E 3,128 366 358 263 37,195 -4.8 395 25.8 14.5 2.6 10.8

2014E 3,667 455 455 330 46,827 25.9 580 20.5 9.9 2.3 12.3

2015E 4,394 554 554 402 57,230 22.2 693 16.8 8.2 2.1 13.3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아모레퍼시픽 (090430)2013. 12. 5 화장품

Buy(initiate)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email protected]

아시아 평정의 꿈을 꾸다

목표주가: 1,200,000원

현재주가: 961,000원

Stock Data

KOSPI(12/4) 1,986.80pt

시가총액 56,179억원

발행주식수 5,846천주

액면가 5,000원

52주 최고가 / 최저가 861,000/1,297,000원

90일 일평균거래대금 115억원

외국인 지분율 35.7%

배당수익률(13.12E) 0.7%

BPS(13.12E) 369,691원

주주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외 11인 49.5%

국민연금 6.3%

Stock Data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00,000원을 제시하며 신

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4년 예상 EPS 46,827원에 Target

PER 25.9배(‘14년 글로벌 Peer 평균 PER)를 적용해 산출하였으며, 이는 경

쟁사 대비 해외 진출 가속화 초기임을 감안할 시 합당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부진했던 국내 전통 채널, 새로운 전략으로 성장 가능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사업 부문은 동사의 주력 채널인 방판 시장

이 계속해서 위축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그러나 빠

르게 진행 중인 면세점 및 디지털 채널의 성장세 지속과 더불어 채널별 전략

수정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재차 성장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사업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라 이익 하락 추세 반전될 전망

전사 매출액 대비 10%, 해외 매출액 대비 6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법인은 올해도 3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몽드

점포 구조조정 및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진출 확대 등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

른 감익 추세가 4분기 이후 반전되어 향후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Vision 2020! 아시아 1등 Beauty Company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해외 성장과 신사업 강화 등을 통해서 매출

12조원, 영업이익률 15% 수준의 글로벌 4위, 아시아 1위 화장품 회사로 거듭

나고자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였다. 중국과 신흥국 위주의 성장에 힘입어 현재

10% 후반인 해외 매출 비중을 51%까지 확대하고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

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를 1조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장기간에 걸

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1,600

1,650

1,700

1,750

1,800

1,85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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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50

2,10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200,000

1,400,000

11/12 12/07 13/02 13/09

아모레퍼시픽

KOSPI

Page 32: 2014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6201794492.pdf · 2014 2013. 12. 5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hmkim@etrade.co.kr 향후 Overweight 년이후를보자!화장품업종에대해Overweight

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2

[표13]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산출 내역 (단위: 원)

내용 금액

비고

14 년 예상 EPS 46,827

Target PER (배) 25.9

아시아 내 브랜드 파워 확보한 Global Peer 4社 평균 '14년 예상 PER

(L'OREAL, Estee Lauder, Shiseido, Beiersdorf)

'11,'12년 아모레퍼시픽은 경쟁사대비 20% 높은 multiple 부여받은 경험

'14년 해외 고성장 지속에 따른 프리미엄 가능하나, 보수적 관점으로 산정

주당가치 1,212,819

목표주가 1,200,000

현재가 961,000

Upside (%) 24.9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표14] 아모레퍼시픽 채널별 향후 전략 방향

채널 형태 채널 전략 방향 내용

숍인숍 채널 자체 수익성 향상

백화점/마트/마몽드숍 등 전사 수준의 이익률 달성

백화점 No.1 달성 (MS 25%)

마몽드숍 질적 확산, 마트 기존 매장 수익성 관리 (OPM 10%)

로드숍 자사제품 고유 유통 모델로 차별화

신규 출점 제한효과 상쇄 위한 점당 생산성 향상

법무 영업 강화

매장 매력도 혁신 및 진화

디지털 신규 채널에서의 폭발적 성장 대응 세분화된 디지털 포트폴리오 내 시장 지위 선점

(인터넷/자사몰/홈쇼핑/모바일)

방판 채널 혁신을 통해 고유 경쟁력 강화 기존 제도 fix/신규 사업 모델 도입을 통한 고부가가치 채널 육성

상품 운영 혁신(전용 상품) 및 카테고리 혁신(VB)

전통 채널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채널의 성장 가속화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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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3

[표15]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정 Table (단위: 억원, %)

1Q2013 2Q2013 3Q2013 4Q2013E 2013E 1Q2014E 2Q2014E 3Q2014E 4Q2014E 2014E

매출액 (억원) 8,038 7,990 7,928 7,329 31,284 9,255 9,281 9,296 8,842 36,674

yoy %

8.4 9.9 8.1 13.1 9.8 15.1 16.2 17.3 20.7 17.2

Korea 6,768 6,519 6,553 5,695 25,535 7,510 7,342 7,410 6,579 28,842

Cosmetics 5,409 5,491 5,111 4,786 20,797 5,977 6,170 5,759 5,545 23,450

MC&S 1,359 1,028 1,442 909 4,738 1,534 1,172 1,652 1,034 5,392

China 840 906 788 938 3,472 1,089 1,154 1,090 1,276 4,610

Asia (중국 제외) 239 330 331 421 1,321 414 532 518 676 2,141

France 187 217 239 249 892 197 240 242 264 943

USA 56 61 59 54 230 68 73 75 72 287

Sales %

Korea 84.2 81.6 82.7 77.7 81.6 81.1 79.1 79.7 74.4 78.6

Cosmetics 67.3 68.7 64.5 65.3 66.5 64.6 66.5 62.0 62.7 63.9

MC&S 16.9 12.9 18.2 12.4 15.1 16.6 12.6 17.8 11.7 14.7

China 10.5 11.3 9.9 12.8 11.1 11.8 12.4 11.7 14.4 12.6

Asia (중국 제외) 3.0 4.1 4.2 5.7 4.2 4.5 5.7 5.6 7.6 5.8

France 2.3 2.7 3.0 3.4 2.9 2.1 2.6 2.6 3.0 2.6

USA 0.7 0.8 0.7 0.7 0.7 0.7 0.8 0.8 0.8 0.8

yoy %

Korea 4.3 4.7 4.0 8.3 5.2 11.0 12.6 13.1 15.5 13.0

Cosmetics 3.6 4.4 4.3 6.2 4.6 10.5 12.4 12.7 15.9 12.8

MC&S 7.3 6.6 3.0 21.4 8.2 12.9 14.0 14.5 13.8 13.8

China 36.8 34.8 28.1 29.7 32.3 29.7 27.4 38.3 36.1 32.8

Asia (중국 제외) 59.3 86.4 68.0 71.3 71.6 73.2 61.3 56.4 60.5 62.0

France -7.0 5.9 11.7 6.6 4.5 5.5 10.6 1.3 5.8 5.7

USA 30.2 27.1 31.1 21.6 27.5 20.6 18.9 26.5 34.4 24.9

영업이익 (억원) 1,402 947 856 456 3,660 1,521 1,126 1,105 795 4,548

yoy %

-6.9 -3.8 -5.3 76.0 0.2 8.5 19.0 29.2 74.3 24.2

영업이익률 (%) 17.4 11.8 10.8 6.2 11.7 16.4 12.1 11.9 9.0 12.4

자료: 아모레퍼시픽,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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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4

아모레퍼시픽(090430)

재무상태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유동자산 754 804 908 970 1,139

현금 및 현금성자산 188 171 262 218 255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166 190 233 281 342

재고자산 226 267 245 296 360

기타유동자산 174 176 168 175 182

비유동자산 2,062 2,222 2,421 2,707 2,971

관계기업투자등 14 11 13 13 14

유형자산 1,655 1,767 1,924 2,169 2,389

무형자산 115 121 135 163 190

자산총계 2,815 3,026 3,329 3,677 4,109

유동부채 426 417 500 553 618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78 251 216 260 316

단기금융부채 16 23 76 76 76

기타유동부채 332 144 208 217 226

비유동부채 251 265 265 275 285

장기금융부채 62 56 27 27 27

기타비유동부채 189 209 238 248 258

부채총계 677 682 765 828 903

지배주주지분 2,128 2,334 2,551 2,837 3,194

자본금 35 35 35 35 35

자본잉여금 720 720 720 720 720

이익잉여금 1,377 1,592 1,810 2,096 2,453

비지배주주지분(연결) 10 10 13 13 13

자본총계 2,138 2,344 2,564 2,849 3,206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 2,555 2,849 3,128 3,667 4,394

매출원가 775 847 942 1,089 1,309

매출총이익 1,780 2,002 2,187 2,578 3,085

판매비 및 관리비 1,407 1,638 1,821 2,123 2,531

영업이익 373 364 366 455 554

(EBITDA) 454 466 395 580 693

금융손익 9 8 3 14 14

이자비용 2 2 0 0 0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1 2 2 0 0

기타영업외손익 46 -14 -13 -13 -14

세전계속사업이익 430 361 358 455 554

계속사업법인세비용 102 92 95 125 152

계속사업이익 327 268 263 330 402

중단사업이익 0 0 0 0 0

당기순이익 327 268 263 330 402

지배주주 327 270 264 330 402

총포괄이익 326 259 263 330 402

매출총이익률 69.7 70.3 69.9 70.3 70.2

영업이익률 14.6 12.8 11.7 12.4 12.6

EBITDA마진률 17.8 16.4 12.6 15.8 15.8

당기순이익률 12.8 9.4 8.4 9.0 9.1

ROA 12.3 9.2 8.3 9.4 10.3

ROE 16.4 12.1 10.8 12.3 13.3

ROIC 16.7 13.7 12.4 13.7 14.7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영업활동 현금흐름 403 276 426 418 490

당기순이익(손실) 327 268 263 330 402

비현금수익비용가감 146 204 161 135 149

유형자산감가상각비 82 102 29 126 139

무형자산상각비 0 0 0 0 0

기타현금수익비용 -3 -5 132 9 10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18 -126 60 -47 -61

매출채권 감소(증가) -10 -16 28 -48 -61

재고자산 감소(증가) -13 -41 6 -51 -64

매입채무 증가(감소) -3 22 24 45 56

기타자산, 부채변동 8 -90 2 7 8

투자활동 현금 -374 -254 -329 -417 -408

유형자산처분(취득) -307 -223 -284 -370 -360

무형자산 감소(증가) -33 -17 -21 -27 -27

투자자산 감소(증가) 2 5 -2 -6 -6

기타투자활동 -36 -19 -23 -14 -15

재무활동 현금 4 -35 -3 -45 -45

차입금의 증가(감소) 45 8 39 0 0

자본의 증가(감소) -41 -45 -45 -45 -45

배당금의 지급 41 45 45 45 45

기타재무활동 1 2 3 0 0

현금의 증가 29 -17 91 -44 37

기초현금 159 188 171 262 218

기말현금 188 171 262 218 255

주요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투자지표(배,%)

P/E 22.2 31.1 25.8 20.5 16.8

P/B 3.4 3.6 2.6 2.3 2.1

EV/EBITDA(배) 13.6 15.6 14.5 9.9 8.2

P/CF 15.4 17.7 15.7 14.3 12.0

배당수익률(%) 0.6 0.5 0.7 0.7 0.7

성장성(%)

매출액 12.4 11.5 9.8 17.2 19.8

영업이익 2.3 -2.3 0.5 24.2 21.7

세전이익 17.5 -16.1 -0.7 27.2 21.8

당기순이익 13.8 -18.0 -2.0 25.4 21.8

EPS 13.6 -17.6 -4.8 25.9 22.2

안정성(%, 십억원)

부채비율 31.7 29.1 29.8 29.1 28.2

유동비율 176.9 192.7 181.6 175.4 184.2

순차입금/자기자본 -12.4 -10.0 -11.7 -9.2 -9.5

영업이익/금융비용 193.9 171.4 n/a n/a n/a

총차입금 77 78 103 103 103

순차입금 -266 -235 -300 -261 -304

주당지표(원)

EPS 47,384 39,066 37,195 46,827 57,230

BPS 308,344 338,123 369,691 411,013 462,737

CFPS 68,527 68,419 61,397 67,354 79,787

DPS 6,500 6,500 6,500 6,500 6,500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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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5

Financial Data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배) (배) (배) (%)

2011 244 17 14 11 847 9.3 22 18.5 12.6 3.5 20.9

2012 313 26 24 22 1,507 78.0 32 28.7 20.8 7.6 29.8

2013E 381 33 30 25 1,709 13.4 41 30.5 19.2 7.3 26.7

2014E 463 41 35 33 2,282 33.5 49 22.8 16.7 5.6 27.9

2015E 560 51 45 41 2,898 27.0 59 18.0 13.8 4.3 27.3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코스맥스 (044820)2013. 12. 5 화장품

N.R.(Not Rated)

Analyst 김혜미

02.3779-0056

[email protected]

거침없는 해외 진출이 성장의 열쇠

목표주가: N.R.원

현재주가: 52,100원

Stock Data

KOSPI(12/4) 1,986.80pt

시가총액 7,082억원

발행주식수 13,593천주

액면가 500원

52주 최고가 / 최저가 38,500/56,500원

90일 일평균거래대금 55억원

외국인 지분율 23.9%

배당수익률(13.12E) 0.5%

BPS(13.12E) 7,104원

주주구성

이경수외 4인 23.5%

국민연금관리공단 9.0%

Stock Data

올해 시장 환경 악화에도 견조한 실적 달성, 2014년에도 성장 지속 전망

코스맥스는 경쟁 심화에서 기인한 시장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

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화장품 부문이 3분기 연속으로 20% 이상의 높은 성

장세를 시현함에 따라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0%,

27.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4년에도 해외 OEM/ODM 사업 확대로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금씩 드리우는 영역 침범의 기운, 해외 성장으로 타개 가능

그동안 코스맥스의 성장 배경에는 중저가품 중심의 대량 생산전략이 브랜드샵

성장 등 시장 트렌드와 부합했던 점이 꼽힌다. 그러나, OEM/ODM 업체의 경

우 고유의 상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업체 대비 진입 장벽이 낮아 이러한

특성이 리스크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올해 화장품 시장은 중저가 브랜드 화장품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혼탁한 상황이었다. 이에 일부 업체는 기존 사업 부

진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였던 제조 부문으로의 변화를 꾀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향후 OEM/ODM 시장 역시 경쟁 심화 상황이 예견되나, 코스맥스의

경우 중국 광저우 및 인도네시아, 미국 신규 증설로 확고한 글로벌 1위 업체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려는 불식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주회사 전환 결정으로 화장품 사업에 집중

코스맥스는 지난 10월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를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존속

회사 코스맥스BTI(지주사 및 기타사업)와 신설회사 코스맥스(화장품 제조업)

로 인적분할 후 2014년 4월 재상장 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코스맥스BTI와

코스맥스가 각각 0.34:0.66이다. 한편, 이번 분할을 통해 코스맥스는 본업인

화장품 OEM/ODM 사업에 보다 집중하고, 기타 부문을 지주사가 관할함에 따

라 경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주사 전환은 긍정적이다.

1,600

1,650

1,700

1,750

1,800

1,850

1,900

1,950

2,000

2,050

2,100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11/12 12/07 13/02 13/09

코스맥스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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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6

[그림61] 분할 후 지분구조도

자료: 코스맥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표16] 분할 관련 재무상태표 (단위: 백만원)

구분

분할전회사

코스맥스

(코스맥스 BTI 로 사명변경)

존속회사

코스맥스 BTI

신설회사

코스맥스

자산총계 214,841 37,315 178,376

유동자산 129,016 22,160 106,856

비유동자산 85,825 15,155 71,520

부채총계 141,934 12,679 129,699

유동부채 93,203 4,508 88,695

비유동부채 48,731 8,171 41,004

자본총계 72,906 24,636 48,677

자본금 6,796 2,297 4,500

자본잉여금 16,439 -27,739 44,177

기타포괄손익누계액 230 230 -

이익잉여금 50,055 50,055 -

자기주식 -614 -207 -

분할비율 - 0.34 0.66

자료: 코스맥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대주주

코스맥스

3AC 인도네시아 차이나 바이오

인적분할(‘14.3.1)

재상장(‘14.4.7)

대주주

코스맥스BTI

(지주회사)

3AC 바이오 코스맥스

(사업)

차이나

USA

인도네시

대주주

코스맥스BTI

(지주회사)

3AC 바이오 코스맥스

(사업)

차이나

USA

인도네시아

현물출자 23.4%

62.5% 100% 98.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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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7

[표17] 코스맥스 실적 추정 Table (단위: 억원, %)

1Q2013 2Q2013 3Q2013 4Q2013E 2013E 1Q2014E 2Q2014E 3Q2014E 4Q2014E 2014E

매출액 (억원) 873 1,073 917 949 3,813 1,038 1,252 1,141 1,196 4,627

yoy % 20.2 22.3 17.8 27.8 22.0 18.9 16.7 24.4 25.9 21.3

화장품 795 977 834 846 3,452 968 1,145 1,019 1,090 4,222

코스맥스 622 744 657 626 2,648 718 839 724 740 3,021

코스맥스 차이나 174 233 178 207 792 238 289 274 324 1,124

코스맥스 광저우 0 3 10 12 24 7 8 8 9 33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0 0 0 2 2 4 9 13 18 44

건강기능식품 135 167 164 165 631 155 198 197 181 731

코스맥스 바이오 135 167 156 142 599 145 185 184 169 683

생명의나무 F&B 및 조정 0 0 8 23 31 10 13 13 12 48

기타 44 62 56 47 209 71 76 62 63 272

Sales %

화장품 91.1 91.0 90.9 89.1 90.5 93.3 91.4 89.3 91.2 91.3

코스맥스 71.2 69.3 71.6 65.9 69.4 69.2 67.0 63.5 61.9 65.3

코스맥스 차이나 19.9 21.7 19.4 21.8 20.8 23.0 23.0 24.0 27.1 24.3

코스맥스 광저우 0.0 0.3 1.1 1.2 0.6 0.7 0.7 0.7 0.8 0.7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0.0 0.0 0.0 0.2 0.0 0.4 0.7 1.2 1.5 0.9

건강기능식품 15.5 15.5 17.9 17.4 16.5 15.0 15.8 17.2 15.1 15.8

코스맥스 바이오 15.5 15.5 17.0 14.9 15.7 14.0 14.8 16.1 14.1 14.8

생명의나무 F&B 및 조정 0.0 0.0 0.9 2.4 0.8 1.0 1.0 1.1 1.0 1.0

기타 5.0 5.8 6.1 5.0 5.5 6.9 6.0 5.5 5.3 5.9

yoy %

화장품 27.1 28.3 20.7 27.3 25.9 21.7 17.2 22.2 28.9 22.3

코스맥스 23.9 22.6 22.3 22.5 22.8 15.5 12.8 10.3 18.2 14.1

코스맥스 차이나 40.0 51.0 15.0 35.4 35.1 37.3 23.8 53.7 56.3 42.0

코스맥스 광저우 - - - - - - 209.0 -18.5 -19.8 35.0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 - - - - - - 23125.9 933.4 2400.0

건강기능식품 12.4 2.3 10.4 28.5 12.6 14.7 18.9 20.0 9.8 15.9

코스맥스 바이오 12.4 2.3 5.1 10.5 7.0 7.1 11.0 18.1 19.2 13.9

생명의나무 F&B 및 조정 - - - - - - - 55.6 -48.0 54.1

기타 -21.0 15.6 73.6 38.8 19.2 62.6 21.5 11.2 33.3 30.0

영업이익 (억원) 71 116 80 67 333 108 146 89 67 410

yoy % 2.4 26.7 35.9 60.1 27.6 52.2 25.9 11.4 1.2 23.1

영업이익률 (%) 8.1 10.8 8.7 7.0 8.7 10.4 11.7 7.8 5.6 8.9

자료: 코스맥스,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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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Ⅰ화장품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8

코스맥스(044820)

재무상태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유동자산 101 120 176 191 220

현금 및 현금성자산 10 9 30 11 5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48 54 78 98 119

재고자산 36 42 50 63 76

기타유동자산 7 15 18 19 20

비유동자산 99 121 157 196 234

관계기업투자등 5 13 13 13 14

유형자산 88 103 131 155 179

무형자산 3 4 10 25 38

자산총계 199 242 334 388 454

유동부채 114 111 157 182 210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53 50 88 111 135

단기금융부채 57 55 60 61 65

기타유동부채 3 6 9 9 9

비유동부채 24 50 74 74 75

장기금융부채 15 40 61 61 61

기타비유동부채 9 10 12 13 13

부채총계 138 162 231 256 284

지배주주지분 60 77 97 126 163

자본금 7 7 7 7 7

자본잉여금 16 17 17 17 17

이익잉여금 39 56 76 105 142

비지배주주지분(연결) 1 3 7 7 7

자본총계 61 80 103 132 170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 244 313 381 463 560

매출원가 205 259 317 384 464

매출총이익 39 54 64 79 95

판매비 및 관리비 22 28 31 38 44

영업이익 17 26 33 41 51

(EBITDA) 22 32 41 49 59

금융손익 -3 -4 -3 -5 -5

이자비용 3 5 4 5 5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0 2 1 1 1

기타영업외손익 0 1 -2 -2 -2

세전계속사업이익 14 24 30 35 45

계속사업법인세비용 3 2 5 3 3

계속사업이익 11 22 25 33 41

중단사업이익 0 0 0 0 0

당기순이익 11 22 25 33 41

지배주주 12 20 23 31 39

총포괄이익 12 21 25 33 41

매출총이익률 15.8 17.2 16.8 17.0 17.0

영업이익률 6.9 8.4 8.7 8.9 9.1

EBITDA마진률 8.9 10.2 10.8 10.5 10.6

당기순이익률 4.7 7.1 6.6 7.1 7.4

ROA 6.7 9.3 8.1 8.6 9.4

ROE 20.9 29.8 26.7 27.9 27.3

ROIC 13.3 18.6 17.7 19.3 19.2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영업활동 현금흐름 17 12 43 30 39

당기순이익(손실) 11 22 25 33 41

비현금수익비용가감 15 16 20 7 8

유형자산감가상각비 4 6 7 6 6

무형자산상각비 0 0 0 1 3

기타현금수익비용 -1 -3 12 0 0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6 -22 5 -10 -11

매출채권 감소(증가) -9 -9 -23 -20 -21

재고자산 감소(증가) -15 -7 -9 -13 -13

매입채무 증가(감소) 19 -3 38 23 24

기타자산, 부채변동 -1 -3 -1 0 0

투자활동 현금 -32 -33 -44 -46 -46

유형자산처분(취득) -29 -21 -36 -30 -30

무형자산 감소(증가) 0 -2 -7 -16 -16

투자자산 감소(증가) -2 -9 0 0 0

기타투자활동 0 -1 -2 0 0

재무활동 현금 22 21 22 -3 0

차입금의 증가(감소) 24 23 25 1 4

자본의 증가(감소) -3 -2 -4 -4 -4

배당금의 지급 3 3 4 4 4

기타재무활동 0 0 0 0 0

현금의 증가 7 -1 21 -19 -7

기초현금 3 10 9 30 11

기말현금 10 9 30 11 5

주요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투자지표(배,%)

P/E 18.5 28.7 30.5 22.8 18.0

P/B 3.5 7.6 7.3 5.6 4.3

EV/EBITDA(배) 12.6 20.8 19.2 16.7 13.8

P/CF 8.0 15.3 15.7 17.8 14.3

배당수익률(%) 1.3 0.6 0.5 0.5 0.5

성장성(%)

매출액 19.8 28.1 22.0 21.3 21.0

영업이익 32.6 54.8 27.6 23.1 23.6

세전이익 33.6 71.5 24.0 17.9 27.0

당기순이익 13.8 94.6 12.8 29.7 27.0

EPS 9.3 78.0 13.4 33.5 27.0

안정성(%, 십억원)

부채비율 226.3 202.1 224.0 193.6 167.3

유동비율 88.5 108.1 112.1 105.3 104.9

순차입금/자기자본 97.4 95.0 79.0 76.5 65.5

영업이익/금융비용 4.9 5.7 9.4 8.2 9.9

총차입금 73 95 121 122 126

순차입금 59 76 81 101 111

주당지표(원)

EPS 847 1,507 1,709 2,282 2,898

BPS 4,433 5,680 7,104 9,237 12,017

CFPS 1,952 2,839 3,313 2,929 3,656

DPS 200 270 270 270 270

자료: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주: IFRS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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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Ⅰ 산업분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39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추이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 시 2012.06.04 2012.09.26 2012.11.09 2013.02.09 2013.03.19 2013.12.05 2013.12.05

투자의견 Buy Buy Buy Marketperform Marketperform 담당자변경 Buy

목표가격 1,250,000 1,350,000 1,480,000 1,120,000 1,120,000 김혜미 1,200,000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추이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 시 2012.06.04 2012.10.25 2013.04.22 2013.12.05 2013.12.05

투자의견 Buy Buy Buy 담당자변경 Buy

목표가격 740,000 790,000 790,000 김혜미 700,000

코스맥스 목표주가 추이 투자의견 변동내역

일 시 2012.06.04 2012.08.20 2012.12.17 2013.03.04 2013.04.22 2013.12.05 2013.12.05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담당자변경 N.R.

목표가격 27,000 39,000 50,000 53,000 53,000 김혜미 N.R.

Compliance Notice 본 자료에 기재된 내용들은 작성자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김혜미)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본부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당사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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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등급 guide line: 투자기간 6~12개월, 절대수익률 기준 투자등급 4단계 (Strong Buy/ Buy/ Marketperform/ Sell)

업종투자등급 guide line: 투자기간 6~12개월, 시가총액 대비 업종 비중 기준의 투자등급 3단계 (Overweight/ Neutral/ Underweight)

2012년 5월 14일부터 당사 투자등급이 기존 3단계 (Buy/ Hold/ Sell)에서 4단계 (Strong Buy/ Buy/ Marketperform/ Sell)로 변경

■ 동 자료는 제공시점 현재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의 추천종목은 전일 기준 현재당사에서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동 자료의 추천종목은 전일 기준 현재 당사의 조사분석 담당자 및 그 배우자 등 관련자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동 자료의 추천종목에 해당하는 회사는 당사와 계열회사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투자등급 및 적용 기준

구분 투자등급 적용기준(향후12개월)

Sector(업종) Overweight (비중확대)

Neutral (중립)

Underweight (비중축소)

Report(기업) Strong Buy (강력매수) 절대수익률 기준 50% 이상 기대

Buy (매수) 절대수익률 기준 15%~50% 기대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절대수익률 기준 -15%~15% 기대

Sell(매도) 절대수익률 기준 -15% 이하 기대

N.R.(Not Rated) 등급보류

0

500,000

1,000,000

1,500,000

2,000,000

11/12 12/07 13/02 13/09

(원) 주가

목표주가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1/12 12/07 13/02 13/09

(원) 주가

목표주가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11/12 12/07 13/02 13/09

(원) 주가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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