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67호 / 2013년 9월 4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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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KO

1,93

전략

[9월

생각

살기

채권

[9월

크레

[9월

글로

호주

글로

클라우

267호 / 2013

OSPI

33.74 (+0.46%)

략 생각

위기설 II] 美, 獨 의

각해 볼만한 차트

좋은 나라 [곽현수]

권 전략

전망 요약] 무풍지대

레딧 전략

전망 요약] 9월, 돌

로벌 이슈

기준금리 동결 [이정

로벌 돋보기

우드, 빅데이터 산업

3년 9월 4일 (수

KOSDAQ

525.89 (+0.1

의회 쇼크? [이경수]

대(無風地帶) [박형민

돌다리도 두들겨 보며

정도]

업은 확대 중 [이지용

수)

KO

14%) 25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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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I200 선물

52.60 (+0.3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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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폰/전자부품(비중확대

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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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신라, KG이니시스

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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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 경기소비재/금

건설[신규], 한국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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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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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1 Minute!

채무한도 협상을 앞두고 동요하지 않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 지수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미국 채무한도 상향 : 공화당의 2014년 예산안 협상 카드 중 하나일 뿐... 일정 부분 양보를 통한 타협 기대

독일 총선 :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 고려 시 과거 그리스/이탈리아 우려와는 다를 전망

앞선 두 변수가 잡음 요인은 될 수 있으나 추세적인 악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조정 시 매수 관점

Daily Summary

포스코 ICT (022100)

스마트그리드, LED 조명 등 매출가세, 2013년 비철강부문 매출액 22% 증가 전망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8%, 109% 증가한 13,263억원,

636억원 전망

우양에이치씨 (101970)

초대형 기기 제작 레퍼런스 확보한 플랜트 설비 업체로 셰브런 셰일가스

프로젝트 참여

10%대 영업이익률, 플랜트 설비 업체 중 최고 수익성.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감안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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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채무한도 상향 협상

시퀘스터, 재정절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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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9월 위기설 II] 美, 獨 의회 쇼크?

9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Rising Fall” 요약 3편 – ‘Rising Fall’이란 가을 증시 상승을기대하는 당사의 뷰를 표현한 것입니다. Fall은 하락과 가을이란 이중적인 의미입니다. 9월 장세에서조정(Fall)이 오더라도 결국 가을(Fall)에는 오를 거다(Rising)라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공포에 주식을 팔기보다 가을 증시 상승을 바라보고 주식 비중을 확대할 때 입니다.

Chief Strategist 이경수

[email protected]

9월 위기설 근거 중 미국 채무한도 협상과 독일 총선이 거론되고 있으나 가능성 낮아

오는 9일 미국 의회 개원 이후, 미국 채무한도 협상 이슈 불거질 수 있으나, 2011년 ‘채무한도 협상 난항 → 미국 신용등급 강등’, 2013년 재정 절벽과 같은 정치 불확실성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 협상 파트너인 공화당은 채무한도 증액 자체에 대한 부정적 입장

보다는 2014년 예산안을 유리하게 이끌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활용할 전망. 오바마와

공화당은 일정 부분 양보를 통해 타협 가능한 이슈

독일 총선(22일)에 대한 우려 역시 높으나, 변수 자체가 아니라는 판단. 현재 여당과 야

당의 지지율 격차가 뚜렷하고 안정적이기 때문. 이는 선거 직전 지지율이 박빙이었던

2012년 그리스와 2013년 이탈리아 선거 상황과 다른 이유

미국 채무한도 협상과 독일 총선에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활용해

야. 두 변수가 잡음은 일으킬 수 있으나 추세적인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9월 위기설, 현실화되나?

오늘은 <9월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 - Rising Fall> 보고서 요약 3편이다. 9월 위기설로 거론되는 다섯 가지 요인 중 오늘은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과 독일 총선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림 1. 숨죽이게 만드는 9월 대형 이벤트 – 다섯 가지 Risk Factors

자료: 신한금융투자

신흥국 위기신흥국 위기

시리아 사태시리아 사태

독일총선독일총선

QE 축소QE 축소

채무한도 협상채무한도 협상

신흥국 위기신흥국 위기

시리아 사태시리아 사태

독일총선독일총선

QE 축소QE 축소

채무한도 협상채무한도 협상

전략 생각 발간 일정

□ Mon: 9월 증시 전망

□ Tue: 9월 위기설 진단 I

■ Wed: 9월 위기설 진단 II

□ Thu: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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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9월 위기설 2) 미국 채무한도 협상 → 정부 파산(?)

먼저 미국 채무한도 협상 이슈다. 오는 9일 미국 의회가 개원되면 채무한도 협상 이슈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정부의 채무한도는 이미 법정한도를 넘어서 추가 증액을 위한 협상이 필요하다. 미국의 법정 채무한도는 16조 6,994억달러인데, 잔존 총 공공부채가 16조 7,381억달러를 기록해 387억달러 초과한 상태이기 때문이다<그림 2 참조>.

시장 참여자들은 “채무한도 협상 실패 → 미국 정부 파산 & 신용등급 강등” 시나리오를 우려한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글로벌 증시에 치명적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이러한 시장의 두려움은 2011년 경험적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 지난 2011년 8월 5일, 신용평가 기관인 S&P는 채무한도 증액을 둘러싼 정치적 잡음을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 시켰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글로벌 증시는 급락했다. 당시 S&P500지수는 신용강등 직후 16% 하락했다.

그림 2. 7월 25일자 미국 일간 재정보고서 – 채무한도를 이미 초과한 상태

자료: 미국 재무부, 신한금융투자

그림 3. S&P500 및 정책불확실성지수 – Again 2011년(?)

자료: Bloomberg, www.policyuncertainty.com,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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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좌축)

미국 정책불확실성지수(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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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협상 교착

(7월 5일 ~ 28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8월 5일)

오는 9일 미국 의회가 개원되면 채무

한도 협상 이슈 불거질 수 있어

시장은 “채무한도 협상 실패 → 미국

정부 파산 & 신용등급 강등” 시나리

오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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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채무한도 협상, 다른 이득을 챙기기 위한 공화당의 협상 카드

우려대로 이와 같은 시나리오가 이번에도 반복될 것인가?

불안감은 있을 수 있다. 협상 파트너인 공화당의 태도가 현재로선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베이너 하원 의장은 채무한도 상향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베이너는 “의미 있는 재정지출 감축 이전에 채무한도 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

과연 공화당은 채무한도 협상 자체에 부정적일까? 미국 정부 파산이라는 파국으로 몰고 갈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우선 채무한도 협상 자체가 예민하지 않은 내용이다. 대규모 채무한도 증액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2013년 3월 시퀘스터(자동 재정지출 감축안) 적용 이후, 미국 재정 수지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이전처럼 대규모 채무한도를 증액할 만큼 미국 정부가 돈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다.

결국 공화당이 채무한도 협상 자체에 부정적이기 보다는 다른 이득을 챙기기 위한 협상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공화당이 챙길 수 있는 다른 이득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대상이 “이민법 개정”에 대한 반대 카드인데, 이는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오바마가 추진하는 이민법 개정은 공화당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아래 <그림 4>에서 보듯이 주 인구대비 불법 체류자 비율이 높은 텍사스, 조지아, 애리조나 등 남부 지역이 공화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불법 체류자는 잠재 유권자다. 이민법이 개정돼 모두 유권자로 전환되면 공화당에 불리한 게임이 아니다.

이민법 개정이 공화당이 전통적으로 싫어하는 정책이지만, 이번 오바마의 이민법 개정은 공화당도 모른 척 눈감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채무한도 협상이 이민법 개정 반대를 위한 협상 카드는 아닐 것이다.

그림 4. 불법 체류자 수 및 인구 대비 비율 – 공화당도 이민자를 거부하기 어렵다

자료: PEW Research Center,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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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조지아 애리조나

불법 체류자 수(추정)

주 인구 대비 비율

(천명) (%)

채무한도 협상은 다른 이득을 챙기기

위한 공화당의 협상 카드일 가능성

공화당의 협상 카드로 이민법 개정이

활용될 가능성은 낮아. 불법 체류자 분포로 판단할 때, 이민법 개정이 공화당에 불리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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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공화당의 협상 카드는 2014년 예산안

공화당의 노림수는 2014년 예산안일 가능성이 높다. 부자 감세 등 재정 정책에서 계속 기세가 밀린 공화당 입장에서 오바마의 2014년 예산안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최근 제출한 오바마의 2014년 예산안 제안이다. 이 예산안은 시퀘스터를 미반영하고 있다. 오바마 예산안은 10년간 총 4.3조달러 감축 계획을 내놓았는데, 10년간 1.2조달러 감축 계획인 시퀘스터보다 감축 규모가 많다. 세수 증대와 국방비 지출을 줄여 시퀘스터를 적용하지 않고도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오바마의 자신감이다. 공화당의 심기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CBO(미국 의회 예산처)도 오바마의 예산안이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내놓았다. 동 예산안대로 한다면, 초기 재정수지는 개선될 수 있으나, 결국 재정적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예산안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화당은 이러한 분석을 빌미로 예산안 내역을 수정하고자 할 것이다. 이에 대한 협상 카드로 채무한도 증액을 걸고 넘어질 수 있다. 오바마의 머릿 속도 이를 계산했을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의 일부를 수정해주고 채무한도 증액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지난해 끝장 협상으로 인식됐던 부자 감세 종료와 재정 절벽과 같은 첨예한 대립은 없을 전망이다. 오바와와 공화당은 서로 일부를 양보하면서 이득을 챙겨가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만약 미국 의회 개헌 이후 채무한도 협상에 따른 잡음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져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2011년과 같은 주가 급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현재의 금융 시장 반응도 안정적이다. 아래 <그림 6>을 보면 시퀘스터/재정절벽 협상 시점보다 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매우 안정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때와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강도가 다름을 반영하고 있다.

그림 5. 시퀘스터를 반영하지 않은 오바마 대통령의 2014 예산안 제안

자료: 백악관, 신한금융투자

이 예산안은 시퀘스터의 감축 규모를 대신할만한재정적자 감축을 포함한다.

공화당의 협상 카드는 2014년 예산

안일 가능성 높아

세수 증대와 국방비 지출을 줄이는 오바마 예산안에 불만이 있기 때문

오바마와 공화당은 일부 양보를 통해

예산안과 채무한도 증액을 타협할 전망. 주가 급락을 일으킬 만큼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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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그림 6. 미국 정책 불확실성 지수 추이 – 채무한도 협상을 앞두고 동요하지 않는 금융시장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9월 위기설 3) 독일 총선 → 유럽 위기의 재발(?)

오는 22일 예정된 독일 총선도 9월 위기설 중 하나다. 독일 총선의 결과에 따라 유로존 구제 금융의 틀이 바뀌고 유럽 위기가 재발하는 시나리오다. 유럽 위기는 지난 4년 간 증시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이슈이기에 독일 총선을 앞두고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반응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독일 총선은 변수 자체가 아니라고 본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총선으로 인해 여당의 자리 바뀜이 나타날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선 독특한 독일 총선 구조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독일 법정 의석수는 총 598석이다. 선거는 지역구 의원과 지지 정당을 각각 투표하게 되는데, 정당 지지율이 높으면 초과 의석 획득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선거에서 집권당인 기민당은 24석의 초과 의석을 보유해 총 의석은 622석이었다. 자세한 선거 제도는 매우 복잡한데, 우리 나라의 비례 대표 제도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정당 지지율이 중요한데, 이는 총리에 대한 투표로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초과의석 발생 가능성이 높다.

그림 7. 현재 독일 하원 의회 구성 – 이번에도 여당이...

자료: 위키피디아,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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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채무한도 상향 협상

시퀘스터, 재정절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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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당 기사당 자민당 사민당 좌파당 녹색당

(명)여당: 322석 보유

야당: 300석 보유

시장은 독일 총선 이후 유로 위기 재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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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독일 총선, 변수 자체가 아닐 전망

시장 참여자들이 유로존 선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역시 경험에서 비롯된다. 유로존 선거가 있을 때마다 글로벌 증시는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2012년 그리스 선거와 2013년 이탈리아 선거가 대표적이다. 지난 두 선거의 공통점은 1) 선거 직전 지지율이 박빙이었다는 점과 2) 구제금융 대상국의 입장에서 당시 야당이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세력이었다는 점이다<그림 8, 9 참조> .

기억을 떠올려 보면, 2012년 5월 그리스 선거는 긴축 반대와 EU탈퇴를 주장했던 시리자의 막판 선전이 선거 결과를 예측키 힘들게 했고 결국 2차 투표까지 가는 진통을 겪었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선거 역시 기존 정책에 반대했던 국민당(베를루스코니)과 오성운동이 선전하면서 박빙을 이끌었다. 시장이 선거 자체를 우려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독일 총선은 상황이 다르다. 우선 현재 여당(기민,기사,자민당 연합)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가 뚜렷하다. 8월 평균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기민당(41%)+자민당(5%) vs. 야당인 사민당(25%)+녹색당(13%)”으로 지지율이 8%p 격차를 두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그리스, 이탈리아 선거와 명확한 차이다. 선거 이후 정책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없음을 의미한다<그림 10 참조>.

또한 여당인 기민당과 야당인 사민당의 정치 성향이 극단적으로 배타적이지 않다는 점도 중요하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연정을 했던 경험도 있다. 이는 설령 사민당 연합이 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정책 기조가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들 외에 지지율 8%를 얻고 있는 좌파연합이 있긴 하지만 사유재산 불인정 등의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어 모두가 꺼리는 정치 파트너로서 연정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독일 총선으로 인해 유로존 탈퇴 혹은 일방적인 긴축 정책 회의론 등이 제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유로 위기 재발 우려는 낮출 필요가 있다. 실제로 현재 금융시장 반응도 과거 그리스와 이탈리아 선거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맥락을 같이한다<그림 11 참조>.

그림 8. 2012년 그리스 총선 지지율 그림 9. 2013년 이탈리아 총선 지지율

자료: 위키피디아, 신한금융투자 자료: 위키피디아,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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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친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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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오성운동(반긴축)

(%)

독일 총선은 변수 자체가 아니라는 판단

현재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가 뚜렷하고 안정적이기 때문

이는 선거 이후에도 정책 일관성이 유지될 가능성을 뒷받침

Page 9: 22 67호 / 2013년 9월 4일 (수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market/1378258653657.pdf · 년 9월 4일 (수 kosdaq 525.89 (+0.1 ... 미국 채무한도 상향 :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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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생각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그림 10. 독일 정당별 지지율 - 2013년 이후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 안정적 유지

자료: 위키피디아, 신한금융투자

그림 11. 이탈리아 국채 금리 - 2012년 그리스, 2013년 이탈리아 선거 때보다 안정적인 움직임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결론 – 채무한도 협상, 독일 총선 잡음 이상의 쇼크는 없어

9월 위기설 근거 중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과 독일 총선을 고민해보았다. 정리해보자.우선 오는 9일 미국 의회가 개원되면 채무한도 협상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 이번 채무한도 협상은 지난 2011년 ‘채무한도 협상 난항 → 미국 신용등급 강등’, 지난해 재정 절벽과 같은 정치 불확실성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협상 파트너인 공화당이 채무한도 증액 자체에 대해 부정적이기보다는 2014년 예산안을 유리하게 이끌어 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오바마와 공화당은 2014년 예산안과 채무한도 증액을 두고 서로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독일 총선 역시 유로 위기가 재발되는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는 뚜렷하고 안정적이다. 이는 선거 직전 지지율이 박빙이었던 2012년 그리스와 2013년 이탈리아 선거와 다르다. 독일 총선 결과로 인해 정책 일관성이 흔들리고 유로 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독일 총선이 큰 이슈이긴 하지만, 글로벌 증시에는 변수 자체가 아닐 수 있다. 두 변수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 잡음은 있으나 쇼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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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기민당/기사당+자민당, 좌축) 야당(사민당+녹색당, 좌축)격차(여당-야당, 우축)

(%) (%p)

여당, 지방선거 참패 여당, 야당과의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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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채 10년(좌축)독일 국채대비 스프레드(우축)

그리스: 5월7일 1차 선거에서

유로존 탈퇴를 주장하는 시리자 약진

이탈리아: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자유당(베를루스코니) 상원 약진

(%) (bps)

미국 채무한도 협상과 독일 총선에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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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만한 차트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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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나라

Global Strategist _ 곽현수

[email protected]

주요국 실질 주택 가격 지수 변화율 – 독일 집 값 싸네...

자료: MeasuringWorth, 신한금융투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살기 좋다는 매우 애매한 표현 때문인지 조사

기관에 따라 답은 다르다. EIU(이코노미스트 계열사)에서는 호주의 멜버른을, Mercer(컨

설팅사)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Monocle(영국 잡지)에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했다(EIU의 결과에 대해서는 뉴욕타임즈가 2010년 기사에서

영어권 사용 국가에 너무 치중됐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라고 묻는다면 어디라고 답할까. 우

선 아이들은 뽀로로랜드나 디즈니랜드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아이들에게 거주

이전의 자유는 없으니 이 아이들의 부모에게 물어보자. 2013년 지금 아이들의 부모에게

질문한다면 대부분이 이렇게 답할 가능성이 높다.

“전세 값(집 값) 낮은 곳!!(느낌표는 전세난에 대한 분노다)”

살기 좋은 도시가 많은 국가 중 집 값이 낮은 곳은 어디일까. 한 군데 추천하면 독일이다.

Mercer와 Monocle의 순위를 보면 독일 국가들이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많이 포진

(EIU는 유료인 관계로 제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독일의 집 값은 매우 안정적이다.

댈러스 연준(미국)에서 분기별로 발표하는 세계 실질 주택 가격 지수를 보면 독일의 현재

주택 가격은 1999년 연말 대비 11% 하락(로그 기준)했다. 2000년대 들어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을 제외하면 주요국들 중 유일하게 주택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다. 동 기간 독일

의 경제 성장률은 양호했다. 실업률만 봐도 현재 20년래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독일은 살기 좋고 집 값이 싸다. 집 값이 싸서 살기가 좋을 수도 있다. 어쨌든 부럽다.

독일 실질 주택 가격 상승률 주요국 중 일본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마이너스 기록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곽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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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연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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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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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망 요약] 무풍지대(無風地帶)

Fixed Income Analyst 박형민

(02) [email protected]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변동성 축소와 금리 하락 예상

연준 정책 방향성 가시화시 미국채 시장의 변동성 축소. 금리 추세 상승세는 진정될 전망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은 낮으나 글로벌 자금 이동과 가격 메리트 약화돼 순매수는

둔화될 가능성 존재

4분기 국고채 발행 월평균 8.2조원 예상돼 수급 부담 있을 수 있으나 비경쟁 입찰 비율

증가하면 소화 가능

장기물 위주로 금리 하락이 예상. 듀레이션 확대, 커브는 플래트닝, 국고3년과 10년 스프레드 축소 전망

9월 채권 시장 이슈 세 가지

겨우내 움츠렸던 시장이 기지개를 펴듯 8월 중순 이후 금리는 하락했다.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충분히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8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하락하면서 고용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형성됐다. 그리고 7월 FOMC 의사록에서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확인하자 9월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고 이를 반영하면서 미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채는 장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이 제한됐다. 더불어 S&P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도는 동시에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까지 더해지면서 채권시장은 오랜만에 장기물 위주로 랠리를 보였다

9월 채권시장의 정책 불확실성은 해소되면서 변동성은 감소하고 금리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9월 시장 핵심 변수는 세 가지 이다. 첫 번째는 자산 매입 축소가 현실화 될 경우 시장 변동성이다. 두 번째는 외국인 자금 이탈 이슈이다. 자산 매입 축소가 가시화된 만큼 우려감이 높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탈은 없다”이다. 마지막으로 국고채 발행 증가이다. 4분기부터 8.3조원의 국고채 발행이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기물 안정을 위해서 5년물 발행 증가가 예상된다.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 채권시장에 반영되며 8월말 금리 하락

9월 채권시장 이슈

1) 자산 매입 축소와 시장 변동성 2)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 3) 4분기 국고채 발행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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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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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산 매입 축소와 시장 변동성

시장은 자산 매입 축소를 받아들이며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6월 FOMC에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됐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만약 자산 매입 축소 스케쥴이 확정되면 오히려 정책 불 활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은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 7월 FOMC 의사록에서도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이견은 없었다. 실물 지표들도 자산 매입 축소를 지지해주고 있다. 논란거리는 축소 규모와 종료 시점 등이다. 최근 지표 부진과 부채 상한 협상으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해도 그 규모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 이는 전반적인 출구전략 로드맵의 변화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금리 하락을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변수이다.

미국채 옵션 변동성 추이: 자산 매입 축소 반영하며 변동성 축소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2)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 글로벌 ATM 기기에서 안정적 투자처로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현재 자산 매입 축소와 비교할 수 없다. 외환위기의 배경은 만성적인 경상수지적자에서 시작됐다. 경상수지 적자를 자본수지를 통해 메꿨다. 국내 은행들은 외화를 차입해 신용팽창을 일으켰다. 거시경제의 건전성이 훼손되자 결국 외화자금이 이탈했고 위기로 전이됐다. 전형적인 채무위기 전이 과정이었다. 반면 금융위기로 인한 외국인 자금 이탈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로 인한 문제였다. 중공업체 호황이 외은지점의 단기차입을 증가시켰다.

외국인 자금 이탈 원인 비교 분석 1) 외환위기 2) 금융위기 3) 자산매입축소 위기성격 채무위기 자금경색 자산선택 발생배경 경상수지 적자 선물환 거래 증가 연준 유동성 공급

전이과정 국내 은행의 외화차입 증가

외은지점의 단기 외화차입 증가

신흥국 자금 유입

위기원인 국내 거시 경제 건전성 훼손

글로벌 은행의 자금조달 위기 자산 가격 변화

결과 차입금 회수 차입금 회수로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 선진국 자금 이탈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산 매입 축소 현실화되면 정책 확실성 해소로 금리 하락 예상

과거 금융위기와 외환위기 모두 외화

차입이 위기의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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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BS 볼록성 매도로변동성 확대

정책 변화 반영하며변동성 축소

1. 연준 정책 스탠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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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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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었고 우리가 제어할 수 없었던 금융위기라는 테일리스크(Tail risk)가 터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다. 신용경색에 직면한 글로벌 은행들이 자금을 회수하면서 채권자금도 이탈했다.

‘자산매입축소(Tapering)’에서 발생한 위험은 ‘국가채무위기’도 ‘자금경색’도 아니다.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의 결과이다. 정책의 변화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모든 자산 가격이 변화하면서 발생한 결과이다. 자금 이동은 자산 가격 변화로 인한 자산간 선택의 결과이다. 이 상황 속에서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 있다면 자금이 이탈할 이유는 없다. 원화채권은 더이상 고위험 고수익 자산이 아니다.

(3) 국고채 수급은 불안 그러나 대안은 존재

올해 발행 예정인 국고채가 총 88.5조원이다. 8월까지 55조 8,460억원이 발행됐다. 9월 예정된 경쟁 입찰 물량은 6.9조원이고, 최근 8개월 동안의 비경쟁입찰 비율을 적용하면 9월에는 약 7.7조원 발행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남은 4분기 월 발행은 평균 8조 3,270억원이다. 1월부터 8월까지 매월 평균적으로 국고채가 6조 9,808억원이 발행됐기 때문에 매달 약 1조 3,463억원이 추가로 발행된다. 물량 부담이 다소 있을 수 있다.

핵심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쟁입찰 규모라고 생각된다. 지난 8개월 동안 경쟁입찰로 발행된 국고채의 11.2%가 비경쟁입찰로 발행됐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4분기에는 7.4조 원이 경쟁입찰로 발행된다. 9월보다 약 5천억원이 증가한다. 만약 비경쟁 입찰 물량이 좀더 증가하면 경쟁입찰 물량은 생각보다 적어질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수급 문제가 발행 총량의 증가도 있지만 장기물 발행 증가로 인한 만기별 이슈도 존재한다. 이는 만기별 발행 비율 조절 부담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4분기 국고채 발행 약 8.2조 원 예상

자료: 기획재정부, 신한금융투자

연초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원화채권 신흥국 대비 안전한 자산

4분기 국고채 월평균 8.2조 발행 수급적으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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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쟁 비경쟁

약 7조 원(월평균: 1월~8월)

약 8.2조 원(월평균: 9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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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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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채권 전략

대외 정책 불확실성 요인은 점차 완화되면서 6월부터 변동성이 높았던 채권시장은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최근 연준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완화되면 대외금리 변화에 대한 민감도도 약화됐다. 고용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시장 금리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겠지만 7월과 8월처럼 추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추가적으로 국내 펀더멘털 요인을 보면 대내외 수요부진으로 생산과 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국면으로 이제 막 진입했다. 펀더멘털 요소가 채권금리를 상승시킬 수준의 경기 여건은 아니다. 따라서 듀레이션 확대를 권고한다.

미국채 금리 상승은 장기물 약세를 이끌었다. 시장이 안정을 찾는다면 그동안 과도하게 상승했던 장기물 금리 하락이 시장 강세를 주도하게 된다. 특히 10년 금리는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flattening)가 예상된다. 9월 국고3년 금리는 2.75%~3.00% , 국고5년 3.00%~3.35%, 국고 10년은 3.25%~3.70% 사이의 등락이 예상된다.

7월 이후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가 심화되면서 금리 변화에 대한 기간별 스프레드 변화가 심했다. 특히 국고 3년 금리 변화에 따른 국고 3년과 10년 스프레드 변화가 7월과 8월에 컸다. 그래도 20년과 30년 구간은 금리 변화에 따른 스프레드 변화폭이 8월에 감소했다. 장기구간이 점차 안정을 찾는다는 신호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9월에는 장기물 안정이 10년물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장기물 위주로 시장이 안정을 보이면서 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가 예상된다. 7월 이후 5년과 10년 금리차가 연준 정책 변화 가능성으로 확대가 심했다. 과도했던 5년과 10년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국고3년과 10년의 금리차는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향후 물량 부담이 있을 수 있는 3년과 5년의 스프레드 축소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국고 5년과 10년의 스프레드는 25bp, 국고3년과 10년 스프레드는 50bp 까지 축소가 예상된다.

이종채권 금리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FOMC 이후 오히려 정책 불활실성 해소될 전망 따라서 금리 하락 예상

장기물 위주로 금리 하락하며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flattening)

스프레드 목표치

국고5년/국고10년: 25bp 국고3년/국고10년: 50bp

이 보고서는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박형민).

동 자료는 2013년 9월 3일에 공표한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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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국고3년

국고5년 국고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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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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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망 요약] 9월, 돌다리도 두들겨 보며

김상훈

[email protected]

지난 8월 신흥국 자본유출 이슈에도 크레딧 시장은 잠잠

9월은 여느 때보다 많은 대외변수로 크레딧 투자심리 위축될 것

회사채와 여전채 중심으로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전망

대외변수에 주목

지난 6월말 미국 FOMC회의에서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출렁거렸다. 7월 들어 양적완화 축소의 암묵적인 철회 코멘트로 시장은 안정되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출구전략이 시작될 것이라는 불안심리는 FOMC 의사록 공개로 확대되었다.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를 확인하였고 그 시기를 9월로 점치면서 미국채 금리는 재차 상승하고 있다(8월 21일 10년물 기준 2.89%).

관심의 초점은 신흥국으로 옮겨갔다.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신흥국에 대한 투자자금이 먼저 빠져나갈 것이며, 펀더멘털이 약한 신흥국 중심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었다. 금융위기 이후 빠른 신용팽창을 경험하고 있는 신흥국의 거품 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8월말 다소 안정되긴 했으나 하루 이틀만에 마무리될 이슈가 아니다. 이들 5개국은 내년에 주요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와 터키는 각각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남아공은 총선과 대선을 모두 치를 예정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 통화 가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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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양적완화 축소 발언 이후 관심의 초점은 신흥국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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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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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유난히 대외변수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양적완화 축소(Tapering)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이에 따라 신흥국들의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할 것이다.

9월 17~18일 이뤄지는 미국 FOMC는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의 Tapering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시기의 언급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시장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신흥국들은 정책을 결정할 것이고, 각국의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주변국들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각 요인의 이벤트는 유동성이 부족한 크레딧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

회사채

회사채는 8월 한달간 3.32조원 발행되었다. 휴가기간인 8월 중순까지는 발행이 많지 않았으나, 마지막주에 약 1.73조원이 발행되면서 전월(2.82조원)에 비해 증가하는 모습이다. 만기는 3.45조원으로 소폭 순상환(0.13조원)되었다

6월 버냉키 쇼크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으로 수요예측 미매각률이 80%에 육박하였다. 이후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미매각률은 3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9월은 전통적으로 발행사들이 본격적인 자금조달하는 시기이다. 5조원 정도의 발행이 예상된다.

발행규모 증가와 더불어 앞서 언급한 대외변수들은 회사채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분기말 북 클로징 영향과 더불어 미국 및 신흥국발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적은 회사채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9월은 크레딧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9~10월이 지나면 재차 발행수요는 줄어들 것이며,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리스크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AA- 3년물 기준으로 연초 수준인 45~50bp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회사채 미매각률 추이 등급별 스프레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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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액(좌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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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AA+ 3년, AA0

3년, AA- 3년, A+

3년, A0

(bp)

자료: 연합인포맥스, 신한금융투자 자료: 연합인포맥스, 신한금융투자

공사채

공사채는 지난 한달간 약 5.45조원 발행되고 4.22조원 상환되면서 전월에 이어 3개월째 순발행을 유지하고 있다. 8월말(27일)까지 연간 누적발행은 54.6조원이다. 지난 3월 당팀에서 조사했던 2013년 공사채 발행예정 금액이 약 87조원으로서 62.7% 진행된 상황이다.

발행규모의 증가와 대외변수 영향으로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전망

9월은 다양한 대외변수들이 산재해 크레딧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시킬 가능성 높아

국채 장기 금리 하락시 공사채 장기물 투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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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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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사채 스프레드는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장기물 위주(10년)로 확대되었다. 이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국채 장기물 금리가 급등(3.94%)하면서 공사채 장기물(10년 3.88%)의 상대적인 금리메리트가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사채 장단기 스프레드는 70bp까지 확대되었다. 국채 장기물 금리가 안정을 찾게 될 경우 금리메리트가 확대된 장기물 위주 투자를 추천한다.

공사채 장단기 스프레드 추이 공사채10년과 국고20년 스프레드 추이

0

20

40

60

80

10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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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01/11 07/11 01/12 07/12 01/13 07/13

스프레드 (우축)

공사채 10년(AAA) (좌축)

공사채 3년(AAA) (좌축)

(%) (b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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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9

3.1

3.3

3.5

3.7

3.9

4.1 스프레드(우축)

국고20년(좌축)

공사10년(AAA)(좌축)

(%) (bp)

자료: KIS-NET, 신한금융투자 자료: KIS-NET, 신한금융투자

은행채

은행채는 2.83조원 발행되었으며, 3.5조원 상환되면서 순상환(0.67조원) 전환하였다. 지난 7~8월에는 STX팬오션 법정관리, 대기업구조조정 리스트 발표와 함께 대부분의 은행들이 대손인식을 하며 재무안정성 지표가 다소 악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 및 가계 대출이 1,000조를 넘어가면서 추가 대출 부담으로 발행이 주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말 은행의 커버드본드 발행 관련법이 정무위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하반기, 늦으면 내년부터 발행이 가능해졌다. 은행채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할 수 있는 커버드본드 발행 가능성으로 발행은 점차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2월 1일로 다가온 바젤III의 최소자본규제 개편과 자본보전완충자본 도입으로 자본규제가 강화될 예정으로 후순위채 선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9~11월 3개월간 후순위채 발행 증가로 은행채 전체 발행규모는 재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은행채 월간 순상환 전환 은행채 만기별 스프레드 추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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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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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

09/12 12/12 03/13 06/13

발행

상환

순발행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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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07/10 01/11 07/11 01/12 07/12 01/13 07/13

1년

3년

5년

(bp)

자료: 연합인포맥스, 신한금융투자 자료: KIS-NET, 신한금융투자

후순위채 발행수요 증가로 9월 은행채 발행규모는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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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전략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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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여전채는 1.91조원 발행되었으며, 1.51조원 상환되면서 순발행(0.41조원)을 유지하였다. 카드채가 0.28조원, 캐피탈채가 0.12조원 순발행되었다. 지난 5월 CP관련 규정 개정을 앞두고 순상환이 있었던 이후 4개월째 순발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우리카드의 분사로 은행채 약 2.7조원이 카드채로 전환되었다. 은행채 특성상 단기물이 대부분으로 내년 8월이면 모든 채권이 만기가 도래해 지속적인 카드채 발행이 예상된다. 우리카드는 월 2~3,000억원의 카드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여전채 발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우리금융그룹 민영화에 이어 8월말에는 산은금융지주 해체 발표로 캐피탈사의 매각이슈가 불거졌다. 최근에는 IBK캐피탈 매각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은행계열 캐피탈사들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은행계열 캐피탈사들은 현재 독자신용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AA급의 은행지주로부터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은행지주로 매각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들 캐피탈채의 스프레드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채 월간 순발행 지속 AA-급 여전채 및 회사채 스프레드 추이

(1.0)(0.5)

0.0

0.5

1.0

1.5

2.0 2.5

3.0

09/12 12/12 03/13 06/13

발행

상환

순발행

(조원)

-10-505101520253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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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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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1.04 11.07 11.10 12.01 12.04 12.07 12.10 13.01 13.04 13.07

Spread (우축)

여전채 AA- (좌축)

회사채 AA- (좌축)

(bp) (bp)

자료: 연합인포맥스, 신한금융투자 자료: KIS-NET, 신한금융투자

이 보고서는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김상훈).

동 자료는 2013년 9월 3일에 공표한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매각 예정 캐피탈사 민평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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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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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동결

연구원_이정도

[email protected]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94억 호주달러로 전기 대비 증가

중앙은행은 광산 투자 붐 종료에 따른 경기둔화로 올 들어 두 차례 금리인하 실시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동결했으나 인플레이션 부담이 낮아 추가 금리인하에 무게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

호주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94억 호주달러를 기록해 1분기의 85억 호주달러보다 다소 증가했다. 전년 동기 118억 호주달러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이다. 최근 2분기 누적으로 보더라도 올해 경상수지 적자 179억 호주달러는 전년 동기간 267억 호주달러에 비해 33% 감소했다. 올해 경상수지 적자폭이 줄어든 것은 호주달러 약세가 무역수지 개선세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호주달러는 8월말 기준 16.8% 평가절하됐다. 호주달러 약세와 더불어 상품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올해 3월에는 3억 호주달러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주달러 약세에는 원자재 가격 하락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호주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도 한 몫을 했다. 호주 중앙은행(RBA)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25bp씩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인 2.5%를 유지하고 있다.

3일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지만 올해 2분기 소비자물가가 2.4%로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3% 이내에서 유지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부담은 낮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도 “호주달러 가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한 호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5%에서 2.5%로 낮추는 등 경기하강 위협이 남아있는 만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분기별 경상수지 현황 ($M, AUD)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경상수지 -14,892 -11,801 -14,900 -14,678 -8,510 -9,350

상품수지 71 802 -1,813 -2,112 3,096 2,886 서비스수지 -3,133 -2,184 -2,832 -3,441 -2,729 -2,904 소득수지 -11,831 -10,419 -10,254 -9,125 -8,877 -9,332

자료: 호주 통계청, 신한금융투자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94억 호주달러 기록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인플레이션 부담 낮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

이 보고서는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이정도).

동 자료는 2013년 9월 4일에 공표할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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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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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데이터 산업은 확대 중

연구원 이지용

(02)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시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종목 52주 신고가 경신

국내 관련 종목 – 더존비즈온, 유비쿼스,

미국 증시 52주 신고가 경신 종목 –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8월 마지막 주 미국 증시는 시리아 군사개입과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에게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히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7월 미국 내구재 수주가 전월대비 7.3% 감소해 컨센서스인 4.0% 감소를 하회한 점 역시 미국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주간 기준 다우, S&P500, 나스닥은 각각 0.9%, 1.4%, 1.9% 하락했다.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감에 따라 상승했던 8월 셋째 주와 달리 대내외적 이슈로 주간 수익률 기준 재차 하락했다.

S&P500 업종별로 살펴보면 타이어 및 고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 농산품, 케이블 및 위성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통운(트럭운송), 석탄 및 석유, 고용, 사무서비스 및 용품은 부진했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 봤을 때 IT, 소비재,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에 속해 있는 종목들이 S&P500과 나스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했다. 이들 종목 중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주요국 증시 등락률 (8월 26일~30일)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6)

(4)

(2)

0

2

4

코스피

대만

인도

상해종합

호주

영국

다우

홍콩

S&P5

00

싱가포르

일본

나스닥

항셍

H

태국

브라질

코스닥

프랑스

독일

스페인

(%)

8월 마지막 주 미국 증시 시리아 군사개입 우려,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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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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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 중 Salesforce.com(CRM UN Equity,

S&P500), Splunk(SPLK UW Equity, NASDAQ)가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

했다. Salesforce.com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고객 관리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8월

29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분기

매출액은 9.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했다.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Splunk 역시 2분기 호실적을 기록

했다. 매출액 6,687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 급증했다.

미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산업의 확대는 국내 관련 종목에 긍정적으

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Salesforce.com 매출액 및 주가 추이 Splunk 매출액 및 주가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국내 관련 종목 – 더존비즈온, 유비쿼스

국내 관련 기업으로는 더존비즈온(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유비쿼스(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관련) 등이 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경영 정보화 사업 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 클라우드와 연계된 신사업을 시작했다.

유비쿼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업에 필요한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납품사에 주문자 부착 생산계약을 체결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2분

기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급증했다.

더존비즈온 매출액 및 주가 추이 유비쿼스 매출액 및 주가 추이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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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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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000

01/12 07/12 01/13 07/13

매출액(좌축) 주가(우축)(백만달러) (달러)

20

30

40

50

60

40

50

60

70

04/12 07/12 10/12 01/13 04/13 07/13

매출액(좌축) 주가(우축)(백만달러) (달러)

더존비즈온 –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유비쿼스 –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Salesforce.com(클라우드 컴퓨팅 관련)2분기 매출액 YoY +31%

Splunk(빅데이터 관련) 2분기 매출액 YoY +50%

6,000

9,000

12,000

15,000

18,000

25

30

35

01/12 07/12 01/13 07/13

매출액(좌축) 주가(우축)(십억원) (원)

3,000

5,000

7,000

9,000

11,000

10

15

20

25

30

35

01/12 07/12 01/13 07/13

매출액(좌축) 주가(우축)(십억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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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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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0종목 주간 등락률 (8월 26일~30일)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S&P500 주간 수익률 상위 30종목 (8월 26일~30일)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S&P500 주간 등락률 상위 10업종 (8월 26일~30일) S&P500 주간 등락률 하위 10업종 (8월 26일~30일)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6)

(5)

(4)

(3)

통운

석탄

&석유

HR&고용

사무서비스

&용품 금

알루미늄

홈엔터테인먼트소

프트웨어

다각화금속

&광업

주택건설

금속

&유리용품

(%)

0

4

8

12

16

타이어

&고무

애플리케이션소프트

웨어

농산품

케이블

&위성

무선서비스

오일

&천연가스

저장운송

석유

&천연가스탐사

종합석유

&천연가스

부동산서비스

오토바이제조업

(%)

(5)

(4)

(3)

(2)

(1)

0

1

2

셰브

버라

이존

커뮤

니케

이션

화이

휴렛

패커

코카

콜라

엑슨

모빌

AT&

T

월마

트레

블러

쓰리

머크

P&

G

월트

디즈

유나

이티

드헬

스그

맥도

날드

캐터

필러

홈데

존슨

앤존

IBM

인텔

보잉

듀폰

GE

유나

이티

드테

크놀

로지

시스

코시

스템

마이

크로

소프

아메

리칸

엑스

프레

제이

피모

간체

이스

뱅크

오브

아메

리카

알코

(%)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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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2

15

세일즈포스닷컴

굿이어타이어

& 러버

아파치

매러선오일

킨더모건

트립어드바이저

아처

-대니얼스

- …페리고

머피오일

콜스

컴캐스트

치포틀레멕시칸그릴

셰브론

내셔날오일웰바르코

NRG 에너지

디렉티비

파이어니어내추럴…

셈프라에너지

브로드컴코퍼레이션

버라이존…

케어퓨전

오토네이션

뉴필드…

카메론인터내셔널

가민

위스콘신에너지

자일럼

/NY

엑셀에너지

캐벗오일

& 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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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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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주간 52주 신고가 경신 20종목 (8월 26일~30일)

종목명 Ticker 업종 현재가 ($, 8/30 기준)

주간 수익률(%)

Salesforce.com Inc CRM UN Equity IT 49.1 13.2 Cabot Oil & Gas Corp COG UN Equity 에너지 39.1 0.7 Harley-Davidson Inc HOG UN Equity 소비재 60.0 0.5 Anadarko Petroleum Corp APC UN Equity 에너지 91.4 0.4 Netflix Inc NFLX UW Equity 소비재 283.9 0.4 Viacom Inc VIAB UW Equity 소비재 79.6 0.1 EOG Resources Inc EOG UN Equity 에너지 157.1 (0.0)Hess Corp HES UN Equity 에너지 74.9 (0.7)Halliburton Co HAL UN Equity 에너지 48.0 (0.9)Cigna Corp CI UN Equity 헬스케어 78.7 (1.1)Wynn Resorts Ltd WYNN UW Equity 소비재 141.0 (1.3)Humana Inc HUM UN Equity 헬스케어 92.1 (1.9)Chesapeake Energy Corp CHK UN Equity 에너지 25.8 (2.0)Raytheon Co RTN UN Equity 산업재 75.4 (2.1)Lockheed Martin Corp LMT UN Equity 산업재 122.4 (2.2)TJX Cos Inc TJX UN Equity 소비재 52.7 (2.4)Dollar General Corp DG UN Equity 소비재 54.0 (2.9)Dow Chemical Co/The DOW UN Equity 소재 37.4 (3.2)FedEx Corp FDX UN Equity 산업재 107.4 (4.2)Amgen Inc AMGN UW Equity 헬스케어 108.9 (4.2)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NASDAQ 주간 52주 신고가 경신 20종목 (8월 26일~30일)

종목명 Ticker 업종 현재가 ($, 8/30 기준)

주간 수익률(%)

Splunk Inc SPLK UW Equity IT 55.2 10.1 Vodafone Group PLC VOD UW Equity 통신서비스 32.4 8.4 Tesla Motors Inc TSLA UW Equity 소비재 169.0 2.9 NXP Semiconductor NV NXPI UW Equity IT 37.2 2.4 Tractor Supply Co TSCO UW Equity 소비재 122.4 0.7 Netflix Inc NFLX UW Equity 소비재 283.9 0.4 Viacom Inc VIAB UW Equity 소비재 79.6 0.1 Facebook Inc FB UW Equity IT 41.3 (0.1)Melco Crown Entertainment Ltd MPEL UW Equity 소비재 27.2 (0.1)Green Mountain Coffee Roasters GMCR UW Equity 필수소비재 86.3 (0.2)Viacom Inc VIA UW Equity 소비재 79.8 (0.2)Wynn Resorts Ltd WYNN UW Equity 소비재 141.0 (1.3)WPP PLC WPPGY UW Equity 소비재 92.7 (2.3)Ross Stores Inc ROST UW Equity 소비재 67.3 (2.6)Ctrip.com International Ltd CTRP UW Equity 소비재 46.0 (2.7)Autodesk Inc ADSK UW Equity IT 36.8 (3.0)Amgen Inc AMGN UW Equity 헬스케어 108.9 (4.2)Electronic Arts Inc EA UW Equity IT 26.6 (4.4)Pharmacyclics Inc PCYC UR Equity 헬스케어 111.5 (5.0)NetEase Inc NTES UW Equity IT 70.7 (7.1)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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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석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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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확대 (유지)

하준두_CFA, CPA 02-3772-1545 [email protected]

휴대폰/전자부품

Microsoft의 Nokia인수 어떻게 봐야하나?

MS의 Nokia인수 관련 숫자

Microsoft가 72억 달러(7조 8,000억원 수준)에 Nokia의 ‘Devices andServices’ 부문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50억 달러는 휴대폰 부문 인수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특허 관련 비용이다. Nokia의 특허는 8,500개가 넘는 디자인 특허를 포함한다. Nokia의 32,000명의 종업원이 Microsoft로 옮겨가게 되며 이 중 18,300명은 휴대폰 제조 공정에 직접적으로 투입된다.나머지 56,000명의 종업원은 Nokia에 남게된다.

Nokia의 부활이 예상되나?

MS가 Nokia를 인수하는 건 과거 PC시대의 최강자와 휴대폰 최강자의 결합이라는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다. 사실 MS출신의 CEO가 Nokia를 지휘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냉정하게 봐야한다.Nokia는 2008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5%이상을 차지했으며2010년까지는 30%대의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최근 점유율은 2~3%에 불과하다.

MS의 자체분석에 의하면 Windows Phone은 9개의 지역에서 10%이상의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34개 지역에서 Blackberry보다 많이 판매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Blackberry와 비교되는 점 자체가 문제다. 전세계에 유통되는 Windows Phone의 82%를 Nokia가 이미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변하는게 크게 없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에게 악영향? NO

이번 인수로 인해 삼성전자가 주요 전략 지역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타격을 입지 않을까라는 우려로 인해 9월 3일 삼성전자(-1.0%)주가가 약세로마감했다. 관련 부품주인 파트론(-5.9%), EMW(-5.1%), 이엠텍(-2.3%)도 동반 하락했다.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성장세가 꺾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상승을 전망하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MS가 Nokia를 인수한다고한들 삼성전자의시장점유율을 빼앗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워낙 세계적인 업체들의 결합이기 때문에 우려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건 Nokia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현재 0%로 수렵하고 있다는 점이다. MS의 Windows Phone이나 태블릿PC인 Surface 역시 소비자들에게 적어도 현재까지는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상황이다. 결론은 시너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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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하준두).

동 자료는 2013년 9월 4일에 공표할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MS 월별 주가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Nokia, 삼성전자 스마트폰 MS 추이

자료: Gartner, 신한금융투자

Nokia 스마트폰 지역별 판매댓수

자료: Gartner,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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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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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01/09 01/10 01/11 01/12 01/13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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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삼성전자 Nokia(%)

0

3,000

6,000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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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Asia/Pacific

Eastern Europe

Latin America

Middle East & Africa

Western Europe

(1,000대)

Nokia 월별 주가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Nokia, 삼성전자 전체 휴대폰 MS 추이

자료: Gartner, 신한금융투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마트폰 MS 추이

자료: Gartner, 신한금융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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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01/09 01/10 01/11 01/12 01/13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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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삼성전자 No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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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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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Samsung Apple

Lenovo Yulong

Nokia

(%)

Middle East & Africa

Asia/Pacific

Nokia

Yu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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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ated

현재주가 (9 월 3 일) 9,410 원

최준근 02) 3772-1795 [email protected]

KOSPI 1,933.74p

KOSDAQ 525.89p

시가총액 1,289.5 십억원

액면가 500 원

발행주식수 137.0 백만주

유동주식수 36.0 백만주(26.3%)

52 주 최고가/최저가 10,050 원/6,710 원

일평균 거래량 (60 일) 1,948,302 주

일평균 거래액 (60 일) 17,814 백만원

외국인 지분율 1.05%

주요주주 포스코 외 1 인 73.50% 절대수익률 3 개월 22.8%

6 개월 22.2%

12 개월 36.4%

KOSDAQ 대비 3 개월 33.0%

상대수익률 6 개월 24.5%

12 개월 32.9%

12월 결산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가율 BPS PER EV/EBITDA PBR ROE 순부채비율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원) (배) (배) (배) (%) (%)2011 1,006.4 31.2 10.8 26.4 208 58.5 1,726 42.1 21.0 5.1 11.7 20.22012 1,128.4 30.5 19.5 11.7 106 (49.1) 1,784 75.9 17.9 4.5 6.0 88.02013F 1,326.3 63.6 56.6 38.2 275 159.0 2,033 34.3 9.2 4.6 14.4 48.82014F 1,532.9 85.5 79.0 61.7 434 58.2 2,443 21.7 10.2 3.9 19.4 22.42015F 1,802.6 110.9 104.9 81.4 557 28.4 2,975 16.9 8.6 3.2 20.6 6.1

포스코 ICT (022100)

★★★★

성장이라는 여의주를 품다!

철강부문, 포스코 해외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 기대

주요 사업은 크게 철강부문과 비철강부문으로 나눠진다. 철강부문은 철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서 발생하는 전통적인 비즈니스이다. 모회사인 포스코해외 시장 진출과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최근에는 대외시장 진출(베트남 포모사 하띤 제철소 1단계 사업 참여)도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2013년 철강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934억원이 전망된다.

비철강부문 매출액, 2013년, 2014년 전년대비 22%, 29% 증가

향후 성장 모멘텀은 비철강부문이 더욱 강할 전망이다. 2013년, 2014년 비철강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29% 증가한 4,040억원, 5,052억원이 전망된다. 스마트그리드, LED 조명 등의 본격적인 매출가세 본격화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EMS(에너지 관리시스템),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2013년 8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가 전망된다.

LED 조명부문의 경우 자회사인 포스코LED(지분율 63%)를 통해 영위 중이다.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798억원이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14년에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전년대비 75%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18%, 109% 증가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 109% 증가한 13,263억원, 636억원이 전망된다. 현 주가 기준 2013년, 2014년 P/E는 34.3배,21.7배이다.

1) 포스코의 신규 공장 투자를 비롯하여 기존 제철소 관리/운영에 따른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2) 신성장 사업에서의 매출가세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킨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LED 조명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계열사 레퍼런스는 빠른 시장 경쟁력 확보로 이어져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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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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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스마트그리드 사업 관련 레퍼런스 주요 사업 기간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 사업 2009.12~2013.05 스마트 인더스트리 광양 산소공장 실증사업 2010.05~2012.12 두산중공업 에너지효율 인프라 구축 2013.03~2013.12 포스코, 포스코하이메탈, 포스코켐텍, 포스코특수강 등 스마트 인더스트리 구축 진행 2013.01~ 에너지파워(일본)와 BESS 공급 사업 진행 2013.06~ 자료: 회사 자료, 신한금융투자

포스코 ICT 실적 추이 및 전망 (십억원) 2011 2012 2013F 2014F 2015F매출액 1,006 1,128 1,326 1,533 1,803 철강 694 806 934 1,028 1,120 Green 286 211 224 267 347 포스코LED 14 41 80 140 223 포뉴텍 0 54 63 72 84 기타 13 16 26 27 28 영업이익 31 31 64 85 111 순이익 29 15 38 60 76 비철강 매출비중 (%) 31.0 28.5 29.6 33.0 37.9 영업이익률 (%) 3.1 2.7 4.8 5.6 6.2 순이익률 (%) 2.8 1.3 2.8 3.9 4.2 자료: 신한금융투자 추정

Peer 그룹 투자 지표 구분 종목명 시가총액 매출액(십억원)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십억원) 영업이익 증가율(%) P/E (배) P/B (배) (십억원)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2차전지 LG화학 19,351 23,880 25,470 2.7 6.7 1,961 2,283 2.7 16.4 13.9 12.1 1.8 1.6 2차전지 삼성SDI 7,768 5,396 5,848 (6.5) 8.4 106 274 (43.1) 157.8 15.6 11.7 1.0 0.9 SI SK C&C 5,275 2,414 2,616 7.7 8.4 225 251 12.1 11.7 12.0 10.0 2.0 1.6 LED 서울반도체 2,204 1,060 1,256 23.5 18.5 98 133 446.6 35.6 35.2 22.9 3.4 3.0 전력시스템 LS산전 1,941 2,463 2,714 10.3 10.2 187 218 21.5 16.4 16.1 12.3 2.1 1.8 포스코 ICT 1,290 1,326 1,533 17.5 15.6 64 86 108.3 34.3 34.3 21.7 4.6 3.9

자료: Bloomberg, WISEfn, 신한금융투자

★★★★★ : 매우 긍정적, ★★★★ : 긍정적, ★★★ : 중립, ★★ : 다소 부정적, ★ : 부정적

이 자료는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 최준근).

동 자료는 2013년 9월 4일에 공표할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포스코 ICT P/E 밴드

0

5,000

10,000

15,000

20,000

2010-01-04 2011-01-04 2012-01-04 2013-01-04 2014-01-04

포스코 ICT 주가 15x

25X 35x

45x

(원)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추정

포스코 ICT P/B 밴드

0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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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20,000

2010-01-04 2011-01-04 2012-01-04 2013-01-04 2014-01-04

포스코 ICT 주가 3.0x

4.0X 5.0x

6.0x

(원)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추정

15x

25x

35x

45x

3.0x 4.0x 5.0x 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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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탐방 속보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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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ated

현재주가 (9 월 3 일) 7,100 원

최석원 02) 3772-1290 [email protected]

KOSPI 1,933.74p

KOSDAQ 525.89p

시가총액 125.5 십억원

액면가 500 원

발행주식수 17.9 백만주

유동주식수 12.2 백만주(68.0%)

52 주 최고가/최저가 8,600 원/4,550 원

일평균 거래량 (60 일) 124,013 주

일평균 거래액 (60 일) 922 백만원

외국인 지분율 0.18%

주요주주 박민관 외 2 인 29.21% 스틱인베스트먼트 25.00% 절대수익률 3 개월 -16.9%

6 개월 32.3%

12 개월 24.7%

KOSDAQ 대비 3 개월 -10.1%

상대수익률 6 개월 34.8%

12 개월 21.5%

12월 결산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가율 BPS PER EV/EBITDA PBR ROE 순부채비율

(억원) (억원) (억원) (억원) (원) (%) (원) (배) (배) (배) (%) (%)2011 1,678.4 155.8 104.5 70.9 543 (0.8) 3,869 신규상장 11.2 174.72012 2,024.4 209.3 77.3 67.4 455 (16.1) 5,150 10.1 7.1 0.9 9.7 141.02013F 2,616.7 276.2 254.2 193.2 926 103.4 5,972 7.6 5.4 1.2 18.2 57.62014F 3,194.5 351.9 302.1 229.6 1,101 18.8 7,073 6.4 3.8 1.0 16.9 26.32015F 3,814.3 427.4 395.1 300.3 1,439 30.8 8,512 4.9 2.5 0.8 18.5 (0.7)

우양에이치씨 (101970)

★★★★

큰 것에 강하다!

초대형 기기 제작 레퍼런스 확보한 글로벌 플랜트 설비 업체

열교환기(Heat Exchanger), 타워(Tower), 압력용기(Pressure Vessel),반응기(Reactor) 등 다양한 화공 플랜트 설비 제작 기술을 확보 중이다. 특히 특수/초대형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대한 기술력과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차별적인 수주 증가세가 기대된다. 258개 업체(국내 98개, 해외160개)에 벤더 등록이 되어 있으며 수출비중은 75% 수준이다. 2013년 신규 수주금액은 2,771억원(+49% YoY, 상반기 1,256억원 달성)으로 전망된다.

셰일가스 관련 최대 수혜주, 셰브런 프로젝트 참여 시작

2013년 6월 셰브런필립스가 진행 중인 셰일가스 관련 USGC 프로젝트에300억원 규모의 Loop Reactor, Stainless Steel Tower 수주에 성공했다.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EPC(종합 설계/조달/시공)업체가 아닌 발주사로부터직접 수주한 것으로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 사례이다. 해양 플랜트 시장확대도 긍정적이다. Petrobras, Total 등의 프로젝트에 FPSO(해양 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설비) 설비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아해양 플랜트 관련 매출비중 확대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10%대 영업이익률, 플랜트 설비 업체 중 최고 수익성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은 10.5%로 여타 플랜트 설비업체 대비 최고 수익성을 유지 중이다. 1) 높은 납기 준수율(99.8%), 2) 업계 최저 수준의 불량률(1.0%), 3) 자체설비를 통한 외주생산 비용 감소 등의 영향이다. 특히 2008년 이후 납기 지연에 따른 보상금 지급이 전무하다. 자체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저가 수주를 지양하고 있어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유지(2013년 10.4%, 2014년 10.6%)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3년, 2014년 P/E 7.6배, 6.4배,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감안시 저평가

2013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32% 증가한 2,617억원,276억원이 전망된다. 현 주가 기준 2013년, 2014년 P/E(BW 희석 감안)는7.6배, 6.4배이다. 1) 초대형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경쟁력, 2) 높은 수익성 유지, 3) 공정 다변화 진행에 따른 성장 잠재력 등 감안시 저평가 상태로판단된다.

Page 29: 22 67호 / 2013년 9월 4일 (수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market/1378258653657.pdf · 년 9월 4일 (수 kosdaq 525.89 (+0.1 ... 미국 채무한도 상향 : 공화당의

스몰캡 탐방 속보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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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에이치씨 신규 수주금액 추이

자료: 회사 자료, 신한금융투자 추정

Peer 그룹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추정

국내외 플랜트 설비 업체 투자 지표 종목명 시가총액 매출액(억원)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억원) 영업이익 증가율(%) 영업이익률(%) P/E (배) P/B (배) (억원)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Modec 14,604 25,704 29,500 (2.6) 14.8 592 810 20.7 37.0 2.3 2.7 17.4 17.7 2.2 2.0 KNM Group 1,946 6,926 7,354 (20.1) 6.2 302 417 (24.2) 37.9 4.4 5.7 10.7 9.2 0.3 0.3 포스코플랜텍 5,745 9,500 n.a 34.1 n.a 100 n.a 51.1 n.a 1.1 n.a 106.0 n.a n.a n.a비에이치아이 2,211 6,700 n.a 33.4 n.a 330 n.a 31.7 n.a 4.9 n.a 7.9 n.a n.a n.aS&TC 1,328 2,283 n.a (1.1) n.a 173 n.a 14.0 n.a 7.6 n.a 9.6 n.a n.a n.a티에스엠텍 524 3,550 n.a 9.4 n.a 80 n.a (61.0) n.a 2.3 n.a 17.3 n.a n.a n.a우양에이치씨 1,255 2,617 3,195 29.3 22.1 276 352 31.9 27.4 10.6 11.0 7.6 6.4 1.2 1.0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추정

★★★★★ : 매우 긍정적, ★★★★ : 긍정적, ★★★ : 중립, ★★ : 다소 부정적, ★ : 부정적

이 자료는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 최석원).

동 자료는 2013년 9월 4일에 공표할 자료의 요약본 입니다.

신규 수주금액

2013년 2.7천억원, 2014년 3.4천억원

평균 영업이익률(2010~2013년)

우양에이치씨 10.5% vs.

Peer 그룹 평균 3.8%

0

1,000

2,000

3,000

4,000

2011 2012 2013F 2014F 2015F

화공플랜트

발전, 해양플랜트

정밀화학 EPC

(억원)

-8

-4

0

4

8

12

16

2010 2011 2012 2013F

우양에이치씨 포스코플랜텍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S&TC

(%)

Page 30: 22 67호 / 2013년 9월 4일 (수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market/1378258653657.pdf · 년 9월 4일 (수 kosdaq 525.89 (+0.1 ... 미국 채무한도 상향 : 공화당의

차트 릴레이 – Top down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 30

월: 수급 화: 경제 수: 리스크 목: 밸류에이션 금: 금리/환율

상승/하락종목 비율(ADR) 바닥권 진입

75%~ 1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ADR(20) 비율 앞서 6월 말에도 ADR(20) 반등시 지수 반등하는 모습 보였음

ADR(20) 추이 – 바닥권 진입, 반등 가능?

자료: 한국거래소, 신한금융투자

▶ 차트 릴레이

미국과 유럽은 경계감 작용

시리아발 중동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심리 불러

단기에 봉합될 문제가 아닌만큼 지켜볼 필요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 증시

최근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지수 상승

안정적인 공포 지수, 지수 반등 예고?

VIX 와 V2X 지수 추이 – 미국과 유럽의 공포심리 VKOSPI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70

90

110

130

150

01/12 07/12 01/13 07/13

(%)

10

15

20

25

30

01/12 04/12 07/12 10/12 01/13 04/13 07/13

(p)

10

15

20

25

30

35

40

01/12 04/12 07/12 10/12 01/13 04/13 07/13

VIX

V2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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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릴레이 – Bottom up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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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IT 통신서비스

화: 소재 산업재

수: 경기소비재금융

목: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 에너지 유틸리티

신용융자 잔고 지속적으로 감소세

신용용자 잔고 17.5조원 수준

일부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하 조치가 개인 투자 확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올해 7월 누적 부도업체 수 576개

부도업체 수 사상 최저치 경신

부도업체 수 전년대비 120개 이상 감소, 현재 기업 부실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대평가되어있다는 판단

고객예탁금 및 신용융자 추이 연도별 7월 누적 부도업체 수 추이

자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자료: 보험개발원, 신한금융투자

8월 국내 완성차 업체 출하량 36.5%(YoY) 증가

작년 파업 기저효과로 내수 판매도 큰 폭(+28.9%)으로 증가

작년엔 9월까지 파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올 9월에도 기저효과로 인한 높은 판매 및 생산 증가율 기대

국내 수입차 판매 점유율 10.7% 기록

월간 기준 최고치였던 11% 돌파를 목전에 둠

판매 호조세인 수입차에 맞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 할인 및 디젤 라인업 확대 등의 대책 강구 중

현대차, 기아차 국내 공장 출하량 추이 국내 수입차 판매량 및 점유율 추이

자료: 현대차, 기아차, 신한금융투자 자료: KAIDA, 국내 완성차 업체 5사, 신한금융투자

4.2

4.4

4.6

4.8

5.0

17

18

19

20

08/02 08/07 08/12 08/16 08/21 08/26 08/29

고객예탁금(좌축) 신용융자잔고(우축) (조원)(조원)1,391

1,339

885783

697

576

0

300

600

900

1,200

1,5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개)

170

230

290

350

Jan Mar May Jul Sep Nov

2010년 2011년2012년 2013년

(천대)

2

4

6

8

10

12

0

4

8

12

16

01/05 01/06 01/07 01/08 01/09 01/10 01/11 01/12 01/13

(%)(천대)

국내 수입차 판매 (좌축)

수입차 내수 점유율 (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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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Daily 추천종목

신규 추천

현대건설 (000720) ▶ 베네수엘라 정유(15억불) 수주 진행 호조로 연간 해외수주 목표 달성 긍정적

주가(원) 58,800 ▶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 두 자릿수 예상으로 성장성 부각

신규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2012.12 133,248 7,604 5,670 4,574 (19.8) 15.3 2013.12F 140,174 8,489 6,443 5,116 11.8 11.5

편입종목

KOSPI – 대형주 ▶ 현대건설, 한국타이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SDI, 현대하이스코, GS

KOSPI – 중소형주 ▶ 한진해운, 호텔신라

KOSDAQ ▶ KG이니시스

상기 종목은 단기 시황을 고려한 투자분석부의 포트폴리오로 기업분석부 장기 투자의견과 상이하거나, 투자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운영은 30일 이내이며, 15% 이상 하락할 경우 Stop Loss 규정에 의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됩니다.

실적 전망과 관련 *는 FnGuide 컨센서스이며 **는 회사 Guidance입니다.

당사는 현대건설, 한국타이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KB금융, 한진해운, 삼성SDI, GS, 호텔신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발행하였습니다

당사는 현대건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SDI,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를 발행하였으며, 유동성 공급회사(LP)임을 고지합니다

주가(원)는 전일 종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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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KOSPI – 대형주

현대건설 (000720) ▶ 베네수엘라 정유(15억불) 수주 진행 호조로 연간 해외수주 목표 달성 긍정적

주가(원) 58,800 ▶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 두 자릿수 예상으로 성장성 부각

신규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2012.12 133,248 7,604 5,670 4,574 (19.8) 15.3 2013.12F 140,174 8,489 6,443 5,116 11.8 11.5

한국타이어 (161390) ▶ 글로벌 수요 회복이 기대되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규공장 가동으로 성장 지속 예상

주가(원) 61,400 ▶ 유럽과 일본 Top-tier 완성차 신규 OE(신차용 타이어) 납품 또한 기대

추천일 9월 3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2.0% 2012.12 23,172 3,086 2,310 5,702 N/A 8.2상대수익 1.5%p 2013.12F 74,268 10,992 8,578 6,942 21.7 8.8

삼성전자 (005930) ▶ 모바일, 서버, 그래픽 등 Non PC DRAM 수요 호조가 지속되어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세가 지속 예상

주가(원) 1,337,000 ▶ 선진국 LTE 수요 및 이머징 시장 보급형 스마트폰 수요, 마케팅 비용 감소로 매출 증가 기대

추천일 9월 2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2.3% 2012.12 2,011,036 288,552 238,453 135,339 73.5 11.2상대수익 -2.6%p 2013.12F 2,329,479 386,004 319,303 181,545 34.1 7.4

현대중공업 (009540) ▶ Shuqaiq의 수주에 이어 North Al Zour 등 플랜트부문의 수주 호조로 비조선부문의 개선도 기대

주가(원) 230,500 ▶ 상선 발주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

추천일 9월 2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1.3% 2012.12 549.737 19.932 10.206 12.951 (61.5) 18.7상대수익 0.9%p 2013.12F 535,184 15,333 9,735 12,353 (4.6) 18.7

KB금융 (105560) ▶ 경쟁 완화로 순이자마진 회복세에 접어듬

주가(원) 36,200 ▶ 3분기부터 이익 정상화 가능, 이자 이익 개선 기대됨

추천일 9월 2일 (억원, 원, 배) 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 BPS % YoY PBR

수익률 1.4% 2012.12 71,160 24,110 17,030 63,624 7.3 0.5상대수익 1.0%p 2013.12F 66,430 20,320 13,520 65,989 3.7 0.5

삼성SDI (006400) ▶ LTE스마트폰과 태블릿 PC 판매의 폭발적 성장으로 고용량 IT용 배터리 수요증가 예상

주가(원) 170,500 ▶ 9월부터 BMW i3용 2차전지 독점공급과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공급되는 2차전지 수익성 크게 개선될 전망

추천일 8월 27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3.1% 2012.12 57,712 1,869 14,715 31,142 362.3 4.8상대수익 -5.6%p 2013.12F 54,578 1,016 4,963 10,471 (66.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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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현대하이스코 (010520) ▶ 일반용 냉연 및 강관 시황 회복세 및 일본산 열연 조달 비중 확대로 인한 2분기 실적 호조

주가(원) 45,100 ▶ 당진 제2냉연 가동 본격화와 철강 제품 9월 가격인상 기대

추천일 8월 19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12.5% 2012.12 84,051 4,349 2,602 3,244 12.3 14.0상대수익 11.8%p 2013.12F 84,912 4,518 3,356 4,183 28.9 10.8

GS (078930) ▶ 6월 이후 정제마진 상승으로 GS칼텍스 3분기 실적 호조 전망

주가(원) 56,600 ▶ 3분기 전력난으로 민자발전 가동률 상승 및 신규 발전소 가동으로 GS이피에스 수혜

추천일 8월 16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0.4% 2012.12 98,388 6,850 5,729 5,190 (36.3) 13.9상대수익 0.2%p 2013.12F 100,424 8,687 8,274 6,935 33.6 8.2

KOSPI – 중소형주

한진해운 (117930) ▶ 미주 및 유럽 경기 지표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2014년에는 수송 실적의 회복이 기대

주가(원) 9,200 ▶ 2014년부터 컨테이너 및 벌크 해운 수급 밸런스 개선세 예상

추천일 8월 30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7.1% 2012.12 105,894 (1,098) (6,380) (5,204) 적자 (2.3)상대수익 5.7%p 2013.12F 108,974 340 (1,412) (1,190) 적자 (7.7)

호텔신라 (008770) ▶ 중국인 입국자 급증, 내국인 출국자 증가로 3분기 매출액 증가율 컨센서스 상회 전망

주가(원) 69,200 ▶ 서울 호텔 리모델링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본격화

추천일 8월 20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6.0% 2012.12 21,897 1,293 1,014 2,528 81.3 17.4상대수익 5.1%p 2013.12F 22,982 1,273 532 1,357 (46.3) 51.0

KOSDAQ

KG이니시스 (035600) ▶ PG업체 M/S 1위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 예상

주가(원) 22,500 ▶ 사업영역인 온라인 결제가 모바일 및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기대

추천일 8월 22일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수익률 6.9% 2012.12 2,194 155 228 896 (11.1) 13.7상대수익 7.8%p 2013.12F 2,700 215 253 995 11.0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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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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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9월 3일)

(억원, 체결기준) 기관 외국인 개인 기타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 은행 기타금융 연기금 국가 기타법인

매 도 10,556.8 8,816.3 20,767.4 577.9 2,202.4 1,768.5 3,050.0 730.8 381.0 134.5 2,064.4 225.2 577.9

매 수 11,017.5 11,118.5 17,872.0 490.0 2,103.7 2,175.3 2,407.1 739.0 199.5 84.1 2,919.3 389.5 490.0

순매수 460.8 2,302.3 -2,895.4 -87.9 -98.8 406.8 -642.9 8.2 -181.5 -50.3 855.0 164.3 -87.9

매도/매수 상위종목 (억원, 금액기준)

국내기관 외국인

순매도 순매수 순매도 순매수

삼성전자 585.4 KODEX 레버리지 355.6 KB금융 137.4 삼성전자 598.6

KODEX 200 247.1 KB금융 200.6 NHN엔터테인먼트 96.7 KODEX 200 390.2

SK이노베이션 221.9 현대상선 138.7 삼성물산 69.3 SK하이닉스 214.9

현대차 190.4 NAVER 133.5 NAVER 66.3 신한지주 144.8

한국전력 177.8 대림산업 122.4 삼성전자우 57.9 현대차 139.1

SK하이닉스 172.9 하나금융지주 115.2 KT 55.3 삼성화재 132.4

기아차 133.1 삼성물산 111.8 LG디스플레이 41.5 LG화학 114.9

LG유플러스 118.4 금호석유 101.0 STX조선해양 39.5 제일모직 107.4

삼성화재 104.5 현대건설 96.0 삼성전기 34.2 LG생활건강 87.9

효성 80.8 LG화학 89.9 우리금융 32.1 한국타이어 86.6

KOSDAQ (9월 3일)

(억원, 체결기준) 기관 외국인 개인 기타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 은행 기타금융 연기금 국가 기타법인

매 도 851.3 868.6 14,478.7 151.3 175.0 165.9 266.8 59.0 10.9 18.5 142.6 12.7 151.3

매 수 670.6 731.8 14,825.6 113.4 134.4 168.9 169.9 51.1 13.4 27.9 91.9 13.2 113.4

순매수 -180.7 -136.8 346.9 -37.9 -40.6 3.1 -96.9 -7.8 2.5 9.4 -50.8 0.5 -37.9

매도/매수 상위종목 (억원, 금액기준)

국내기관 외국인

순매도 순매수 순매도 순매수

파트론 83.5 KH바텍 22.8 파트론 121.2 KG이니시스 36.4

다음 24.3 뷰웍스 16.5 셀트리온 69.6 사파이어테크놀로지 27.5

덕산하이메탈 23.8 성광벤드 14.4 평화정공 10.3 중국식품포장 16.4

KG모빌리언스 22.1 차바이오앤 14.1 파라다이스 9.8 솔브레인 15.6

에스엠 18.7 모두투어 10.0 크루셜텍 9.2 위메이드 13.0

서울반도체 17.5 휴맥스 9.9 에스엠 8.9 성광벤드 11.3

위메이드 16.8 피앤이솔루션 9.9 하이소닉 7.7 덕산하이메탈 10.6

SK브로드밴드 16.6 씨티씨바이오 8.7 CJ E&M 5.5 다음 10.1

CJ오쇼핑 12.8 GS홈쇼핑 8.6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5 성우하이텍 10.0

파라다이스 11.8 실리콘웍스 8.5 씨티씨바이오 5.3 CJ오쇼핑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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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자금 및 거래지표 신한 생각 / 2013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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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말 8/28 (수) 8/29 (목) 8/30 (금) 9/02 (월) 9/03 (화)

KOSPI지수 추이 (등락) 1,997.05 1884.52(-1.32) 1907.54(23.02) 1926.36(18.82) 1924.81(-1.55) 1933.74(8.93)

거래량 (만주) 30,293 37,829 30,169 30,093 24,398 30,005

거래대금 (억원) 32,991 34,419 47,945 51,063 34,769 40,785

상장시가총액 (조원) 1,154.3 1,099 1,116 1,128 1,126 -

상장자본금 (조원) 103.9 102.0 102.0 102.0 102.0 -

KOSPI200 P/E* (배) 12.3 11.9 12.0 12.1 12.1 -

등락종목수 상승 242(3) 562(8) 419(7) 461(3) 544(11)

하락 534(0) 246(1) 376(2) 331(1) 267(0)

주가이동평균 5일 1,875.50 1,887.18 1,898.42 1,905.81 1,915.39

20일 1,895.82 1,895.49 1,895.77 1,895.84 1,896.72

60일 1,881.12 1,879.75 1,879.21 1,879.22 1,879.24

120일 1,922.71 1,921.89 1,921.25 1,920.68 1,920.13

이격도 5일 100.48 101.08 101.47 101.00 100.96

20일 99.40 100.64 101.61 101.53 101.95

투자심리선 10일 30 30 40 40 50

2012년말 8/28 (수) 8/29 (목) 8/30 (금) 9/02 (월) 9/03 (화)

KOSDAQ지수 추이 (등락) 496.32 517.44(-6.95) 520.37(2.93) 516.74(-3.63) 525.18(8.44) 525.89(0.71)

거래량 (만주) 37,986 38,761 30,161 39,957 31,598 34,381

거래대금 (억원) 13,265 22,833 16,228 19,640 16,365 16,376

시가총액 (조원) 123.9 120.2 120.9 120.0 122.0 -

등록자본금 (조원) 12.5 12.5 12.5 12.5 12.5 -

스타지수 P/E* (배) 19.8 19.0 19.0 18.7 19.3 -

등락종목수 상승 202(8) 614(4) 411(7) 602(10) 539(5)

하락 727(3) 292(2) 500(7) 316(1) 367(1)

주가이동평균 5일 524.48 525.02 522.53 520.82 521.12

20일 543.81 542.12 540.48 539.15 537.61

60일 535.40 534.72 534.18 534.00 533.65

120일 546.79 546.60 546.41 546.25 546.05

이격도 5일 98.66 99.11 98.89 100.84 100.91

20일 95.15 95.99 95.61 97.41 97.82

투자심리선 10일 40 40 40 40 50

* P/E 배수는 10월 14일부터 최근 반기실적 반영치로 수정

증시자금 추이 2012년말 8/28 (수) 8/29 (목) 8/30 (금) 9/02 (월) 9/03 (화)

고객예탁금 (억원) 179,709 176,805 178,024 175,048 186,555 -

실질고객예탁금 증감*** (억원) -1,567 1,481 1,219 -2,976 11,507 -

신용잔고** (억원) 52,621 44,439 44,190 43,936 43,597 -

미 수 금 (억원) 1,959 1,392 1,543 1,637 1,703 -

** 신용잔고는 2004년 8월 2일부터 거래소와 코스닥 합산 수치

*** 실질고객예탁금 증감 = (고객예탁금 증감) - (D-2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 (신용융자+미수금 증감)

Page 37: 22 67호 / 2013년 9월 4일 (수 - Naver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market/1378258653657.pdf · 년 9월 4일 (수 kosdaq 525.89 (+0.1 ... 미국 채무한도 상향 : 공화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