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우수사례집

지역행복지역혁신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1

대전 동구 나눔냉장고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아홉번째 사례

대전 동구 나눔냉장고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주민의 힘으로일상을변화시키는 기적

지역혁신 우수사례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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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역혁신 성공 사례를 살피다 보면 해당 자치단체의 성과로만 남아 있기엔 아쉬운

경우가 많다. 실제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정보량도 부족하다.

성공사례들은 더 많은 지역으로 공유되고 확산되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필요가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혁신사례를 선정해 지역 혁신 성과의 본격적인

확산에 나섰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타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싶은 공무원 대상으로 2019년

5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름하여 ‘혁신정책장터’가 그것이다.

장터 가판대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제품을 고르듯 우리 지역에 맞는 정책을

고를 수 있는 컨셉이다.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스마트 서비스 4개 분야의 17개

우수혁신정책이 장터에 나왔다.

민간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49명이 사례 현장을 방문·

심사해 선정했다. 사례를 처음 기획한 공무원에게 구상 배경과 핵심 아이디어를 직접

들으며 우리 지역으로의 도입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였다.

별도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자치단체에는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민관협업 분야에서는 대전 동구의 ‘나눔 냉장고’가, 공간공유 분야에서는 경기 시흥의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가 주목 받았다. 지역의 생활문제를 두고 주민들이 함께 사업을

모색해 삶을 변화시킨 사례였다.

주민의 힘으로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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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음식 나눔에서 시작된 마을공동체의 회복

이웃 간에 인정을 나누고 살던 시절, 선조들은 후손들에게 세상 살아가는 지침으로

콩 한쪽도 나누어 먹으라는 말을 남겼다.

인생선배들이 먼저 겪고 공감해서 오래도록 물려준 조언이니 분명 그러라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잘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대전 동구 9개 동에서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2017년 4월 용운동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처음 시작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3개 주민단체가 모여 비영리민간단체인

용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그동안 소통창구가 없었던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출발점을 음식 나눔 사업으로 설정했다.

나눔 냉장고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였다.

센터의 조연화 주무관과 함께 용운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식당, 제과점, 정육점 등 자영업이 많고 농사를 짓는 주민과 재래시장도 있어

남는 식재료를 후원할 수 있는 환경이라 가능했다.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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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

음식나눔에서시작된

오전 9시 20분, 주민들이 순번제로 센터에 모여 냉장고를

청소하고 식재료를 2인분씩 소분해서 냉장고를 채운다.

주 5일씩 2년 5개월째 하는 일인데 이처럼 에너지가 넘치고

이만큼 열심일 수가 없다.

과일은 수요일, 고기는 화요일, 식재료별로 들어오는 요일이

지정되어 있어 이용 주민도 알기 쉽고 기부 주민도 겹치지

않는 것으로 두고 간다.

동네 정육점에서도 2년 5개월째 화요일마다 10kg의 고기를,

국밥집에서는 매일 다른 메뉴로 20~30인분씩 음식을 해서

기부한다. 모두 14개 사업체가 후원 중인데 사업장마다

‘나눔 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이 달렸다.

하루 평균 4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데, 처음엔 양껏

가져가는 일도 있었다. 소분포장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 취지를 알려 필요한 만큼 서로 나누게

되었다. 이제는 이용 주민도 이웃과 나눌 음식이 생기면 면

기부에 동참한다.

냉장고 덕에 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늘었다.

초등학생이 용돈으로 과자를 사다 넣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들,

기부자들, 관심 있는 주민들이 옆집 어려운 이웃을 모시고

와서 이용을 돕는 일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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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

마을공동체의회복

음식 나눔이 시작되면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협의체 박성용 위원장은 지역에

독거노인과 영세민이 예상 밖으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용운동에 38년째 거주 중이지만 나눔을 시작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었다. 사업을 함께 이끌어 가는

안옥 동장은 나눔 냉장고 배달 서비스를 제안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위해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조연화 주무관은 이들을 발굴해 복지급여 신청을

도왔다. 센터가 동 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는 건 주민들 덕분이라고 했다.

14명의 직원이 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민이

나서서 함께 해주니 행정 단계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사업 초기부터 식재료뿐만 아니라 후원금과

물품으로도 기부를 이어왔다. ’17년 4월부터 ’19년 8월까지

5,800만 원이 모였다.

주거환경이 너무나 열악했던 세대를 방문한 뒤 협의체에서

심의 위원회를 열어 후원금 일부로 도배, 장판 공사를

진행한 일도 있다.

‘아동 간식 나눔, 중년 한 끼 나눔, 어르신 한 끼

나눔, 종잣돈 만들기(후원처 발굴), 위기가정

긴급구호-의식주 지원사업’ 이것이 용운동 주민

들이 나눔 냉장고로부터 출발해 확장 시켜 온 마을

공동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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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

나눔냉장고로맺은 일촌

용운동에서는 냉장고 이용 주민과 배달

주민에게 식재료를 담아주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 달라는 메시지와

센터의 전화번호를 천으로 제작해 가방에

박음질해두었다. 용운동 주민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그들의 일상 면면을

돌보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나눔

냉장고의 본래 목적이라 말한다.

최근에는 ‘나눔 냉장고로 맺은 일촌’ 지도 그리기를 시작했다. 돌봄이 필요한 세대와 냉장고 봉사단체가 일촌을 맺고 식재료 배달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환경을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일도 포함되어 있다. 방문 가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촌 지도를 만들어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먹을거리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지역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공무원들과 주민들 사이도 좋아지고 소통 없던

주민들끼리도 지역문제에 공감하며 서로 해결하려고 나선다.

봉사자들은 매일 아침 바쁘지만 보람된 일이라 재미있다고

했다. 이제 그만하자 하면 서운해서 따질 상황이란다. 이웃 간에

인정을 나누고 살던 시절의 마을도 이러했을까. 선조들의 말이

옳다. 콩 한쪽도 나누어 먹어야 한다. 그래야 나누는 내가

기쁘다. 그 옛날 콩 한쪽은 현대판 냉장고가 되어 돌아왔다.

대전 동구의 인정은 냉장고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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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

아파트에나 있던 관리소가 일반 주택지역에도 생겨

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동네 관리소’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만 11개의 관리소가 있는데

모두 주택밀집 지역에 배치되었다. 일반 주택은

따로 관리받을 수 없으니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에게는 불편사항이 생겨도

도움 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네관리소가 나선다.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를 도와주고 생활 공구도

무료대여 해준다. 마을환경정비 활동, 무인택배,

아이돌봄, 주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다.

우리 동네 일은우리가 해결한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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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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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폐가 등 유휴공간을 발굴해 관리소로 운영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재조성할 수 있고, 마을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해 주민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다. 또한 관리소를 운영할

마을지킴이를 선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

2017년 6개 관리소만 운영되던 때에도 간단한 집수리는

1,950건, 무료 공구 대여는 1,100건에 달했다.

시설비와 운영비는 시흥시에서 최소한의 재정을 지원한다.

단순 주민 조직만으로는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고 마을관리

업무는 늘어나는 어려움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동네관리소를 마을관리 기업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맞손’ 정왕본동 동네관리소를 기획하고 시에 제안한 정경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라 생각하고 미리

준비했다. 마을관리 기업이 되면 마을 관리사업, 주택

관리사업, 복지 증진사업의 공공사무를 위탁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생활민원해결사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맞손’ 정왕본동 동네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2017년부터 문을 열었다. 동네관리소가 생긴 건

정왕본동의 독특한 지역 특성 때문이었다.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19,600여 명으로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많다. 정왕본동에는

그 중 49%인 9,600여 명이 살고 있다. 아파트는

없고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대부분 1인 세대가

거주하는 원룸으로 형성되어 있다.

건물주가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마을

이나 주택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다.

보증금이 없는 형태의 임대가 많은데 취약계층

주민들은 집세가 오를까 싶어 문제가 있어도 고쳐

달라는 말을 쉽게 하지 않는다.

쓰레기 무단투기도 골치였는데 외국인과 원주민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찾아가는 민원해결사, 동네관리소가 들어섰다.

경기 시흥마을공동체동네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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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연간 100건 이상의 집수리를 하며, 실질적으로는

취약계층 주민의 삶을 살피는 역할을 도맡는다.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신체장애를 가진 할아버지

집에 형광등을 교체하러 갔다가 누전 흔적에 이어

지붕누수를 발견했다.

회의를 통해 동네관리소의 집수리 예산과 복지재단,

행정복지센터의 예산을 연계해 지붕 포장공사를

진행했다.

집수리는 방충망, 수도꼭지, 형광등 교체 같은 간단한

것들인데 시간이 맞는 주민들이 마을돌보미로 참여해

일손을 보태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런 일을

무상으로 하다 보면 같은 업종의 지역 상권이 죽는다.

그래서 동네에 있는 관련 사업체를 찾아 취지를

설명하고 소액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사를

물어보고 협력한다.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아이디어다.

마을관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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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전기톱, 절단기, 예초기, 에어 컴프레셔

까지 130여 개의 공구도 무상대여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주민들이 마을 모임으로 공간을 쓰기도

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배움터로도

사용된다.

4호선 정왕역 지상철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데 동네관리소가 들어서기 전에는

어두컴컴하고 인적이 드물어 위험한

인상을 풍기는 곳이었다. 지금은 환하게

밝혀져 있어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치기도 한다.

지하철 옆이고 마을 중심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요리,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더해 지역주민들을 만났다.

마을기록활동가 강의를 진행해 ‘본동

생각’ 이라는 동네소식지도 발행했다.

동네관리소에서 키워달라며 강아지를

유기 하고 가는 일도 있어 SNS로

입양처를 찾아 보내는 일도 있다.

그야말로 우리 동네 생활민원 해결사다.

동네소식지‘본동생각’

음식을 나누고

공구를 나누고

집수리 해주고

이웃이

이웃을

찾아가는 일

결국은

어떻게

사나

들여다보는 일

아프진 않나

이마에

손을 얹어 보는

마음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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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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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훌륭한 혁신사례를 다른 지역에도공유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역혁신우수사례

지난해(’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공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사업

행정안전부에서는 올 봄,

각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혁신사례를 선정하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혁신 우수사례

동네 주민이 서로서로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심사를 통해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스마트 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확산사례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문제 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스마트서비스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이미 발굴된 성과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지역의 혁신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 예로 대전 동구의

‘나눔 냉장고’ 사업을 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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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역혁신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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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살리고, 혁신해나갈, 입니다.

한 지역에서 창출된 혁신의 성과가

그곳에서만 머물지 않고

다른 자치단체와 함께 공유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또한, 행정안전부는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52개 자치단체를 모집하고

사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추진현황 및 확산계획 등을 공유하고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는

혁신성과 확산회의도 개최하였습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역혁신 우수사례

주민생활 혁신사례 발굴

사례선정위원회 (9명) 지역주민 (49명)주민생활 개선

확산대상 사례 17개 선정

추진내용

사업비 35억 지원 디지털 매체 홍보 인증패 수여간담회, 워크숍 등소통 기회 마련

혁신정책장터 개최

52개 자치단체73개 사업 선정

4개 분야 14개혁신 사례 확산

⇒

민관협업· 대전 동구 나눔냉장고 · 대구 동구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

1

적극행정· 경기 고양 에어클린 버스쉘터

· 인천 연수 민원인 대기 현황 실시간 서비스

· 광주 광산 드라이브 스루 민원 센터

· 충북 진천 자원 순환 교육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정신 건강 상담 차량

· 경기 고양 꿈의 버스

2

공간공유· 대구 동구 행복둥지

· 경기 시흥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 대전 중구 마을의 등대가 된 빈집

· 광주 광산 공동육아터

· 울산 톡톡팩토리

· 대구 달성 장난감 도서관

3

스마트서비스· 경기 광주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 민원 제로화 · 서울 서대문 긴급 통행로 IoT주차관제시스템 · 경북 IoT 지능형 소화전

4

확산대상 혁신사례(4개 분야 17개) 선정 결과

지역혁신우수사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이미 발굴된 성과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지역의 혁신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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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우수사례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1년간,지역주민 주도의 다양한 혁신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지역 행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협력공간,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새로운 문제 해결 플랫폼인

지역혁신포럼,

폐교, 옛 주민센터, 동네창고 등지역 내 유휴 공간을 새 단장하여주민주도 참여공간으로 조성해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공공유휴공간 사업,

도시 청년들이 고령화·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에 거주하며

전통기술을 배우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청년마을 등

기존의 정부 주도의 행정이 아닌,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일구는 반가운 변화주민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반가운 변화

‘지역혁신’

지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지역혁신

지역혁신이란 무엇일까요?

쓰레기, 주차, 소음 등우리 주변 생활문제에서부터

지역소멸, 양극화, 저성장과 같은복잡한 사회문제까지

정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들의 역량과 사회 참여 욕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겐새로운 도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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