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워크캠프

‘나’를 찾게 해준 38일

#기아글로벌워크캠프

7/24-8/29 여행 & 워크캠프

01/지원동기 02/여행

03/워크캠프 04/소감

01/ 지원동기 일단 뭐든 해보자!

지원동기 일단 뭐든 해보자!

이번 방학은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돈?

직장?

여행 일정 일정 및 루트

영국 본머스 7/24-7/26

영국 런던

7/26-7/30

프랑스 파리

7/30-8/1

이탈리아 베네치아 8/1-8/3

이탈리아 피렌체 8/3-8/5

이탈리아 친퀘테레 8/5

이탈리아 로마 8/6-8/9

독일 워크캠프 8/9-8/2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8/24-8/26

오스트리아 오버트라운/할슈타트

8/26-8/28

오스트리아 비엔나 8/28-8/29

02/ 여행 생각의 전환

여행 생각의 전환

1) 소중한 만남

여행 생각의 전환

2) 맛있는 음식

여행 생각의 전환

3) 자연에서 힐링

여행 생각의 전환

4) 나의 새로운 발견

최대한

바쁘게! 돈

인정

자신감

없음

사회 속에서의 나

쉬어가기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기

돈보단

나의 적성에

맞게!

자신감

여행 중의 나

03/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1) 캠프소개

8/9 ~ 8/23, 약 2주간 진행 독일, 함부르크 위쪽에 위치한 Albersdorf의 Steinzeitpark 유원지 보수공사 (울타리 박기) / 다큐멘터리,라디오,뉴스,신문 인터뷰 각 8개국에서 온 15명의 팀원들이 함께 함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2) 끼리끼리가 아닌 모두 다 함께!

매일 밤, 모두 모여 게임을 하거나 얘기하며 친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항상 미팅을 통해 고쳐져야 할 점이나 개선점을 함께 토의 (리더의 리더십이 정말 좋았다. 2주간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거의 없었고, 문제가 생기는 듯 하면 모두 모이게 해서 대화를 주도했다.)

요리, 청소 모두 각 역할이 있었으나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생활했다.

특히, 워캠 친구들과 각 나라의 문화, 교육, 정치에 대해 논할 때는 정말 좋았다.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3) 주말에는 떠나라!

첫 주말에는 근처 섬 Pellawell으로 캠프 관리자팀과 함께 여행! 그 다음 주말에는 인근에 있는 다른 캠프와 함께 함부르크 여행! (참고로 인근에 있던 다른 캠프에는 선원언니가 있었다는!^^*) 그런데 주말 두 번 다 비가 와서 좀 아쉬웠던….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4) International day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International day의 각 국 요리, 춤, 노래 (나는 불고기와 호떡을 했는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페인친구가 해준 오믈렛이 정말 맛있었다.)

이 날 기아워캠 사진미션인 ‘Vibrant’를 내가 준 선물과 함께 완료! (덧붙이자면, 한국을 다함께 응원하는 월드컵 컨셉이었다….^^) 하루는 아예 캠프 관리자분들이 초대한 자리에 가서 2시간동안 전통 춤을 췄었던~*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5) Departure day

마지막 날, 그렇게도 힘들게 박았던 울타리 일을 완성하고 캠프 관리자분들이 준비해주신 바비큐 파티를 함께 즐겼다. (화살 쏘기도 하고, 각 이름이 박힌 선물에 감동하기도 했던..!) 돌아와서는 우리끼리 찍은 사진을 인화해 그 뒤에다 롤링페이퍼를 하여 각자에게 편지를 써 선물했다. 지금도 정말 보고 싶다 우리 캠프 친구들!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에피소드

어느 날 밤에 다같이 게임을 하다가 러시아 친구가 ‘killing with kiss’ 게임을 제시했다. 오늘 밤에 각자 받은 종이에 적힌 이름을 보고, 그 사람을 찾아가서 아무도 모르게 목에 가벼운 키스를 해서 아웃 시키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그 다음날 시작해서 최후로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이 되고 결국 두 명이 남았는데, 그 두 명은 서로를 아웃 시켜야 했다. 일이 끝나고 나서도 몇 시간째 서로 경계하다가 제대로 붙었는데 너무 격렬하게 싸운 나머지 한 명은 코를 다치고 한 명은 안경이 날라갔다. 그런데 그렇게 싸웠는데도 결판이 나질 않아 결국 승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구경은 재미있었으나, 이 게임은 다시는 하지 않기로 된 게임이 되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

워크캠프 평생 잊지 못할 2주간의 기억

에피소드

우리는 숙소가 학교여서 샤워장이 좀 멀리 떨어진 체육관에 있었다. 그리고 하필 샤워장 안에 샤워를 하는 곳의 문은 뻑뻑해서 진짜 열기가 힘들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첫날 저녁, 샤워를 하러 혼자 갔다가 문이 안 열리는 줄 알고 누구없냐고 영어로 소리지르기도 하고 문도 쾅쾅 두드리다가 진짜 오늘 여기서 자야되나 하는 생각에 울먹거렸던 기억이...^^ 그러다 허무하게 문이 열려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숙소로 들어갔다. International day에 게임하면서 벌칙으로 노래하다가 갑자기 각 나라별로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ㅋㅋㅋ 나는 혼자 한국인이어서 더 열심히 불렀는데 좋다면서 한국노래 하나 불러달라고 했다. 급 질문에 생각난 노래는 ‘새우깡‘ 로고송이었다.. 그래서 그냥 ‘손이 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를 박수쳐 가면서 불렀는데 그 노래를 다들 좋아해서 차마 과자 광고 노래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아직도 다들 그게 한국 가요인줄 안다.

게임 재밌는 거 있는지 물어보길래 ‘바니바니’게임을 알려줬는데, 처음에는 이게 뭐냐고 그러더니 시작하니까 엄청 재밌다고 무지 열심히 했다. ‘당근 당근‘ 발음이 나한텐 웃긴데, 엄청 잘 발음하고 있다고 생각하길래 더 웃겼던…!

04/ 소감 나에게 기아워크캠프란…!

소감 나에게 기아워크캠프란... ’터닝포인트’ 이다!

앞으로의 날들에 대해 다짐을 하게 된 좋은 시간 다른 문화, 다른 가치관을 겪으며 또 한번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