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성당 행복화실 2015 그룹전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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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9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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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성당

그룹전

WHEN 2015. 10. 9 (금) WHERE 홍은동성당 4F Cafe

행복화실 2015

고형석 김미란 김민철 김반희 김성숙 김순임 김연화

김영려 김종호 김지애 김해동 김현정 김혜원 김화선

김희숙 박재신 두애희 류지수 박난희 박재신 박희숙

신수영 오한비 이문형 이부선 이수진 이애형 이이향

이인옥 이효진 이희순 임연진 임원용 장진숙 정난영

정진호 조동춘 천경희 최경윤 홍유나 홍혜정 황영자

참여 작가

홍은동성당

그룹전행복화실 2015

행복화실 2015 수업풍경

행복화실을 그리다 저는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잘 그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고 싶지만, 그 15분의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고 결국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한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그리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참 신기한 경험입니다. 인물을 그리기 위해 사람을 더 자세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전에 보이지 않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 사랑이 참 고맙습니다.그 사랑은 저를 기쁨으로 물들입니다. 그린 것을 나누는 경험은 제게 주어진 지금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축복이자 행복입니다.

12주 행복화실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서로 그린 그림을 보고 환하게 웃으십니다. 물을 머금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이 물들듯이 행복을 머금은 저희는 지금 신이 선물한 고유한 색으로 채워집니다. 채워짐을 나누는 비움이 아름답습니다. 결국 그 아름다움이 저희를 구원합니다.

기꺼이 저희를 위해 사랑을 나눠주신 정진호 세라피노 작가님과 행복화실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고마움과 사랑을 전합니다.“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길벗 고수 묵현(黙玄) 외침

축하의 말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기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은 이미 신비하고 아름답고소중한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다만 우리가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기 때문에일상의 아름다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기는 정말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주변을 천천히 바라보고,손을 움직여 종이 위에 표현하는 순간!우리의 일상은 예술이 됩니다.

기적을 만들려면 우선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그림을 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작은 행복이 모이면 기적이 만들어집니다.

40명이 넘는 일상 예술가가 함께60점이 넘는 작품으로 멋진 그룹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것이 바로 홍은동성당 행복화실의 기적입니다.

기적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정진호 세라피노

축하의 말씀

김순임, 선물, 21.5x17, 종이에 색연필

김희숙, 편해요, 20x12, 종이에 펜/색연필

김순임, 부와 복을 부르는 부엉이 인형, 25x16.5, 종이에 색연필

김연화, B-Side, 14.5x18, 종이에 펜

임원용, 초밥, 18x14, 종이에 색연필

김해동, 커피 향기를 마시다, 25x18, 종이에 펜/수채/색연필

김해동, 너는 나의 오른팔, 20.5x14, 종이에 수채

천경희, 선물, 13.5x17, 종이에 색연필

정난영, 블루&핑크, 27x13, 종이에 수채

김미란, 주님안에 행복하십니까, 32x22, 종이에 펜/수채

김화선, 달콤한 내 꿀단지, 23x27, 종이에 펜/수채

김연화, 흙탕물총 탕탕, 28x24, 종이에 수채

김반희, 테이킹 우드스탁 북커버, 21.5x26.5,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지애, 무드인디고, 21.5x29.5, 종이에 수채/색연필

이이향, 나쁜고양이는 없다, 27.5x20, 종이에 수채

황영자, 새가되고 싶어, 23x28.5, 종이에 펜/수채

황영자, 보미의 할아버지, 31.5x23.5, 종이에 펜/수채

박재신, 노랑이, 31x23.5, 종이에 수채

이부선, 나뭇가지 위의 새, 16x20, 종이에 펜/수채

김미란, 눈빛고양이, 23x31, 종이에 수채

천경희, 야옹, 20.5x27, 종이에 수채

정난영, 바람의 리트리버, 31.5x23.5, 종이에 수채/색연필

장진숙, 고양이, 21x22.5, 종이에 수채/색연필

이수진, 강아지, 22x13.5, 종이에 수채

이수진, 제니, 19.5x24, 종이에 수채

두애희, 고양이, 30x21, 종이에 수채/색연필

박재신, 꼭 붙어 있을 수 있나, 32x24, 종이에 수채

박희숙, 달리는말, 21.5x14,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영려, 달마시안, 19x23, 종이에 수채

김종호, 믿음, 27x18.5, 종이에 수채

이인옥, 고양이, 22.5x29,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반희, 쿠션을 든 곰인형, 20x15, 종이에 색연필

이효진, 설화,사랑하는 나의 고양이, 24x32, 종이에 수채

오한비, 나의사랑 나의 이브, 17.5x14, 종이에 색연필

임연진, 시작, 21.5x14, 종이에 수채

신수영, Red Pony, 32x22.5, 종이에 펜/수채

이희순, 나의 부모님, 31.5x23, 종이에 수채

박난희, 모자상, 21x28,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혜원, 성가정, 32x24, 종이에 수채

고형석, Cutie&Beast, 21x18.5, 종이에 수채/색연필

고형석, 성모자상, 15x21, 종이에 색연필

조동춘, 기다림, 31.5x24, 종이에 수채/색연필

조동춘, 해변, 32x24, 종이에 수채/색연필

최경윤, 가을, 29.5x21, 종이에 수채

류지수, 오후의 한가로움, 32x24,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화선, 성소피아 성당, 32x24, 종이에 펜/수채

홍유나, To You, 18x21, 종이에 수채

이문형, 그 가을에 정동진에서, 31.5x23.5, 종이에 펜/수채

김영려, 한가람미술관, 32x22, 종이에 수채/색연필

오한비, Sound of Peace, 28x20, 종이에 수채

이애형, 황금돔과 통곡의 벽, 32x24, 종이에 펜/수채

이애형, 연남동 단골, 32x24, 종이에 펜/수채

이애형, 연, 32x24, 종이에 펜/수채

이인옥, 나바위 성당의 봄, 24x31.5, 종이에 펜/수채

이효진, 숲 속의 노란집, 31.5x23.5, 종이에 펜/수채

김현정, 지금 만나러 갑니다, 29.5x21, 종이에 수채/마카

김현정, 어느 멋진 날에, 21x29.5, 종이에 수채/마카

이부선, 크램린궁, 24x31, 종이에 펜/수채/색연필

김민철, 홍천의 가을, 23x30, 종이에 수채/색연필

김성숙, 신의선물, 30x21.5, 종이에 펜/수채

홍혜정, The Home, 23x31, 종이에 펜/수채

정진호, 홍은동성당, 24.5x34.5, 종이에 펜/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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