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2012 입시 핵심 이슈 점검 및...

변화의 2012 입시 핵심 이슈 점검 및 전망

Ⅰ. 2012 대학 입시, 이렇게 달라진다!

Ⅱ. 2012학년도 대학 입시의 특징과 전망

Chapter

1

6메가스터디 2012 대입 전략설명회

72012 입시, 변화를 읽어야 합격이 보인다!

1. 수능 시험의 변화

⑴ 수리영역의 출제 범위와 문항 비율이 달라진다.

지난 2007년 2월 개정 고시된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수리영역의 경우 ‘가’형은 「수학

Ⅰ」·「수학Ⅱ」·「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에서, ‘나’형은 「수학Ⅰ」·「미적분과 통계 기

본」에서 출제된다. 지난해에는 총 30문항 가운데 수리 ‘가’형은 수학Ⅰ과 수학Ⅱ에서 25

문항이 출제되었지만 바뀌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15문항만이 출제되고 필수과목으로

전환된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나머지 15문항이 출제된다. 수리 ‘나’형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수학Ⅰ만이 출제 범위였지만 2012학년도에는 수학Ⅰ과 새롭게 포함된 미적분

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항씩 출제될 예정이다.

[표 Ⅰ-1] 2012학년도 수리영역 과목별 출제 문항 비율

구분2011학년도 2012학년도

시험 과목 문항 수 시험 과목 문항 수

‘가’형

수학Ⅰ 12 수학Ⅰ 7~8

수학Ⅱ 13 수학Ⅱ 7~8

택1

미분과 적분 5 적분과 통계 7~8확률과 통계 5

기하와 벡터 7~8이산수학 5

‘나’형 수학Ⅰ 30수학Ⅰ 15

미적분과 통계 기본 15

Ⅰ. 2012 대학 입시, 이렇게 달라진다!Chapter 1



[표Ⅰ-1]을 보면 2011학년도와 비교할 때, 2012학년도 수능 수리영역은 수험생들의 부담

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출제 범위의 확대가 실제 내용상으로 어떻게 변화

되는지 각 과목을 구성하고 있는 세부 단원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자.

➊ 수리 ‘가’형 출제 범위의 변화

수리 ‘가’의 출제 범위를 단원별로 나누어 기존 수능의 출제 과목인 수학Ⅰ, 수학Ⅱ 그리

고 선택 비율이 가장 높은 미분과 적분을 통해 보면 대부분 그 범위가 그대로 포함되고,

그 외에 그래프와 행렬, 일차변환과 행렬의 2개 단원이 추가된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과목 수에 비해 실제 학습량은 기존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11학년도 수능 2012학년도 수능

교과 단원명 내용 교과 단원명 내용 기존 과목

수학Ⅰ

지수와 로그 지수, 로그

수학Ⅰ

행렬과 그래프

행렬과 그 연산수학Ⅰ

행렬행렬과 그 연산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 그래프와 행렬 이산수학

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지수와 지수함수

수학Ⅰ

여러 가지 수열 로그와 로그함수

수학적 귀납법과 알고리즘

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수열의 극한무한수열의 극한 여러 가지 수열

무한 급수 수학적 귀납법과 알고리즘

지수함수지수함수와 그 그래프

수열의 극한무한수열의 극한

지수방정식과 지수부등식 무한급수

로그함수로그함수와 그 그래프

수학Ⅱ

방정식분수방정식

수학Ⅱ로그방정식과 로그부등식 무리방정식

순열과 조합경우의 수

부등식삼차부등식과 사차부등식

순열과 조합, 이항정리 분수부등식

확률 확률의 뜻, 확률의 계산 삼각함수 삼각함수와 삼각방정식 미분과 적분

통계 확률분포, 통계적 추정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

수학Ⅱ

수학Ⅱ

방정식분수방정식 여러 가지 함수의 극한

무리방정식 함수의 연속

부등식삼차부등식과 사차부등식

미분법

미분계수와 도함수

분수부등식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

함수의 극한과 연속함수의 극한 도함수의 활용 미분과 적분

함수의 연속

적분과통계

적분법

부정적분

미분과 적분다항함수의 미분법

미분계수와 도함수 정적분

도함수의 활용 정적분의 활용

다항함수의 적분법부정적분과 정적분 순열과 조합 순열, 조합과 이항정리

수학Ⅰ정적분의 활용확률

확률의 뜻과 활용

이차곡선 포물선, 타원, 쌍곡선 조건부 확률

변화의 2012 입시 핵심 이슈 점검 및 전망Chapter 1




교과 단원명 내용 교과 단원명 내용 기존 과목

수학Ⅱ

공간도형

직선, 평면의 위치관계적분과 통계 통계

확률분포수학Ⅰ

평행과 수직, 정사영 통계적 추정

정사영

기하와

벡터

일차변환과 행렬일차변환

공간좌표

점의 좌표, 두점사이의 거리 일차변환의 합성과 역변환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이차곡선

포물선

수학Ⅱ

구의 방정식 타원

벡터

벡터의 연산 쌍곡선

벡터의 내적공간도형과 공간좌표

공간도형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 공간좌표

미분과

적분

삼각함수삼각함수의 덧셈정리

벡터

벡터와 그 연산

삼각방정식 벡터의 내적

함수의 극한삼각함수의 극한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극한

미분법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

도함수의 활용

적분법

부정적분

정적분

정적분의 활용

- 전체 대단원 수의 변화 : 22개 → 17개

- 교과 내용의 변화

•수학 I, II 의 축소 : 기존 내용 중 일부를 타 교과로 이동 배치

•적분과 통계 신설 : 수학 I + 미분과 적분

•기하와 벡터 신설 : 수학II + 일차 변환과 행렬

➋ 수리 ‘나’형 출제 범위의 변화

수리 ‘나’의 출제 범위를 단원별로 나누어 보면, 기존 수능의 출제 범위인 수학Ⅰ은 지수

와 로그에 관한 기초 학습 단원과 순열과 조합 등 2개 단원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 단원은

새롭게 추가된 미적분 통계의 기본 범위 안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수학Ⅰ의 문항 비율에

준해 실제 학습 단원도 상당 부분 축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가된 미적분 통계

의 기본 역시 수학Ⅱ의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적분법 단원과 함께 기존 수능

의 출제 범위였던 수학Ⅰ의 확률과 통계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실제 추가되는 단원은 수학

Ⅱ 중 미적분 기초에 해당하는 3개 단원에 불과하다.





교과 대단원 내용 교과 대단원 내용 기존 과목

수학Ⅰ

지수와 로그지수

수학Ⅰ

행렬과 그래프

행렬과 그 연산수학Ⅰ

로그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

행렬행렬과 그 연산 그래프와 행렬 이산수학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지수와 지수함수

수학Ⅰ

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로그와 로그함수

여러 가지 수열

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수학적 귀납법과 알고리즘 여러 가지 수열

수열의 극한무한수열의 극한 수학적 귀납법과 알고리즘

무한 급수수열의 극한

무한수열의 극한

지수함수지수함수와 그 그래프 무한급수

지수방정식과 지수부등식

미적분

통계의

기본

함수의 극한과 연속함수의 극한

수학Ⅱ

로그함수로그함수와 그 그래프 함수의 연속

로그방정식과 로그부등식다항함수의 미분법

미분계수와 도함수

순열과 조합

경우의 수 도함수의 활용

순열다항함수의 적분법

부정적분과 정적분

조합 정적분의 활용

이항정리

확률

조합

수학Ⅰ확률

확률의 뜻 확률의 뜻과 활용

확률의 계산 조건부확률

통계확률분포

통계확률분포

통계적 추정 통계적 추정

- 전체 대단원 수의 변화 : 9개 → 9개

- 교과 내용의 변화

•수학Ⅰ의 단원 개정 : 단원의 통합 및 일부내용 추가

• 미적분과 통계의 기본 신설 : 확률과 통계 + 수학Ⅱ의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적분

정리하면 ‘나’형을 준비하는 재수생에게는 3개 학습 단원이 추가 되고, ‘가’형을 준비하는

재수생의 경우는 일차변환과 행렬 1개 단원과 과거 이산 수학의 그래프 관련 내용 중 일

부가 새로 추가되었을 뿐이다. 따라서 수리영역의 외형적인 과목 수와 문항 비율만을 단

편적으로 비교하여, 2012 대학입시에서는 수리영역의 변화가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크

게 증가시킬 것이라는 주요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수리영역의 변화에 따른 수험생들의 실

제 학습 부담은 2011학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크게 다르지 않다.




⑵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 수가 최대 3과목으로 축소된다.

2011학년도까지는 인문·자연계열 수험생 모두 최대 4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었지만

2012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1과목이 줄어들어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이 최대 3과목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대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사회 탐구영역은 국사를

포함한 3과목으로, 과학 탐구영역은 서로 다른 3과목에 응시하되, II 과목 하나를 포함할

것을 지원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표 Ⅰ-2] 2012학년도 서울대 탐구영역 응시 기준 (2010. 11. 11 발표)

사회 탐구 영역 과학 탐구 영역

국사를 포함한 3과목 응시

Ⅱ 수준의 1개 과목을 포함한 서로 다른 3과목 응시 (Ⅰ, Ⅰ, Ⅱ)

▶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생물) Ⅱ (○)

▶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생물) Ⅰ (×)

서울대 등 일부 국공립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은 이미 2011학년도 대학입시

에서 탐구 반영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였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

망된다.

▶ 하지만 탐구 영역은 반드시 3과목을 선택하고 응시하라!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11과목, 과학탐구 8과목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험을 출제하고 있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각 과목별 난이도 조절에 상당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각 대학들의 점수 활용에 따라 특정 과목이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유·불리

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표Ⅰ-3]의 2010학년도~2011학년도 수능

결과를 보면, 탐구 과목간 난이도는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2011학년도

의 경우 동일 원점수 50점을 받고도 ‘세계사’의 백분위 최고점은 96점에 지나지 않은 반

면, ‘정치’는 원점수 45점까지 모두 백분위 만점을 받는 결과를 보였다. 무슨 과목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실제 상당한 점수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 이처럼 목표 대학이 탐구 2과목

만 반영한다고 해서 실제로 2과목만 준비했다가 지난해 세계사와 같이 20문항을 다 맞고

도 백분위 100을 못 받는 과목이 속출할 수 있다. 따라서 탐구 영역을 최대 선택과목인 3

과목을 준비해야 특정 과목을 선택하였을 때 유·불리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

다.




[표 Ⅰ-3] 2010~2011학년도 원점수 대비 탐구 과목별 백분위 점수 비교

원

점

수

윤리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과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50 99 99 100 100 98 98 98 96 100 100 100 100 100 99 100 100 100 99 99 99 100 100

48 97 94 99 98 96 94 94 92 99 100 100 99 100 98 100 99 100 98 99 99 99 100

47 95 94 98 97 92 90 94 88 97 100 100 98 99 97 99 99 100 96 97 97 98 99

46 93 92 97 95 92 86 91 84 96 100 99 97 98 95 99 98 99 94 96 94 97 99

45 92 91 95 95 88 86 89 84 94 100 99 97 98 94 98 97 99 94 94 94 97 99

44 88 88 95 92 84 83 85 81 94 99 99 95 96 91 98 96 98 91 90 90 94 98

43 88 88 93 91 84 81 85 79 92 99 98 94 95 91 97 95 97 90 90 87 93 97

42 85 84 91 89 80 77 82 77 90 99 98 93 94 87 96 94 97 87 86 86 91 96

41 83 82 89 89 78 77 78 77 88 98 97 91 92 84 95 93 95 85 83 82 87 95

40 81 80 87 86 74 74 78 74 86 98 97 90 90 81 95 91 94 83 80 80 85 94

원

점

수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2010

수능

2011

수능

50 100 100 100 99 99 100 99 100 100 100 100 100 99 99 99 100

48 100 99 100 98 97 99 97 99 100 99 100 100 98 98 98 99

47 99 99 99 96 95 98 94 98 99 97 100 99 96 97 97 98

46 98 98 99 95 93 98 91 97 99 97 99 99 96 96 95 98

45 98 97 99 93 92 96 87 96 99 95 99 98 94 95 94 97

44 97 96 98 91 89 94 87 95 98 94 98 98 92 95 92 97

43 96 95 97 87 87 92 82 93 98 93 97 97 90 92 92 95

42 94 93 96 87 84 90 79 91 97 90 97 95 88 91 90 92

41 93 91 94 83 81 87 76 91 95 90 96 94 85 89 88 92

40 91 88 94 81 79 85 73 88 95 88 94 92 85 86 87 90

특히 과목이 축소되면 특정 과목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득점자가 늘어나 과목 간 유·불리

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 점수가 하락하면 백분위 성적은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2010수능 대비 2011수능 탐구 과목의 백분위 변화를 살펴보면, 상위권 점수대의

경우 평균이 하락했음에도 백분위 성적이 오히려 낮아지는 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사회 탐구 영역의 윤리 과목의 경우 2011학년도 수능 평균 점수가 2010학년도에 비

해 -1.67점이나 하락하였다. 하지만 원점수 48점에 해당하는 백분위 점수는 2010학년도

97점에서 2011학년도 94점으로 무려 3점이나 하락하였다. 이런 현상은 국사, 세계사, 물

리Ⅱ 등 지난해 보다 평균 점수가 하락한 과목들의 원점수 40점 이상의 모든 구간에서 동

일하게 발생하였다.




[표 Ⅰ-4] 탐구영역 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비교

영역2011학년도 수능 2010학년도 수능

평균 변화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사

회

탐

구

윤리 25.40 12.98 27.07 11.78 - 1.67 (▽)

국사 21.86 13.08 22.16 12.40 - 0.3 (▽)

한국지리 27.45 11.32 24.64 9.34 2.81 (▲)

세계지리 28.23 11.55 29.17 11.04 - 0.94 (▽)

경제지리 25.93 9.26 30.58 9.30 - 4.65 (▽)

한국근현대사 28.11 13.28 26.80 14.00 1.31 (▲)

세계사 27.49 13.87 25.50 13.74 1.99 (▲)

법과사회 24.39 10.37 20.71 10.45 3.68 (▲)

정치 20.59 9.29 26.58 11.21 - 5.99 (▽)

경제 22.17 11.68 20.39 9.54 1.78 (▲)

사회문화 28.33 11.66 26.78 10.25 1.55 (▲)

과

학

탐

구

물리Ⅰ 23.96 11.08 23.66 11.50 0.3 (▲)

화학Ⅰ 27.34 11.66 23.15 10.17 4.19 (▲)

생물Ⅰ 26.41 11.17 30.05 10.80 - 3.64 (▽)

지구과학Ⅰ 26.27 10.90 30.09 12.00 - 3.82 (▽)

물리Ⅱ 20.41 12.42 20.80 10.96 - 0.39 (▽)

화학Ⅱ 21.74 11.08 20.51 11.00 1.23 (▲)

생물Ⅱ 23.07 12.60 26.10 12.00 - 3.03 (▽)

지구과학Ⅱ 19.77 12.10 23.29 11.85 - 3.52 (▽)

실제 2011학년도에는 대부분의 주요 대학이 탐구 반영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였기 때문에 4과목 선택자 비율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지난해 탐구 4과목을

모두 반영한 대학은 서울대, 서울교대를 비롯한 일부 의예과 정도뿐이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수험생들은 왜 선택 과목 모두를 선택해야 할까? 결국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 전략이다. 예를 들어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했다가 실

제 수능에서 둘 중 한 과목이라도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게 된다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서도 3과목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표 Ⅰ-5] 수능 사회/과학 탐구 영역 4과목 선택자 비율

학년도사회탐구 과학탐구

응시자 수(명) 비율(%) 응시자 수(명) 비율(%)

2008학년도 283,901 89.6 174,859 91.8

2009학년도 293,714 89.8 117,852 92.2

2010학년도 336,383 90.4 195,478 92.9

2011학년도 319,057 75.9 191,503 79.3

2. 전형 일정의 변화

⑴ 미등록 충원 기간을 통해 수시에서도 추가 합격을 실시한다.

수시 모집의 모집 인원이 증가하는 경향에 맞추어 2012학년도부터 수시 모집 미등록 충

원을 위한 별도의 기간(6일)을 설정하기로 함에 따라 대학은 예비 합격자를 순위에 따라

충원하여 예고한 모집 인원의 선발이 가능하게 된다. 단, 충원 기간이 지났음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정시 모집으로 이월하여 선발한다.

모집 시기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 기간 미등록 충원합격자 등록 기간

수시 2011. 12. 15~12. 19 (5일) 2011. 12. 15~12. 20 (6일)

⑵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수행한 수험생들의 다양한 전형 요소를 활용한 종합적 평가를

위하여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 일자를 수시 모집 시기보다 1개월 앞당겨 8월 1일부

터 원서접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는 고등학교 교육에 근

거한 활동과 성과 중심으로 대학의 건학이념, 유형의 특징,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하여 종

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개인활동 이력철’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서’를 전형 요소로 활

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전형 기간 2011. 8. 1~12. 6

기타 수시 모집 전형의 전형 기간 2011. 9. 8~12. 6




이러한 입학사정관 전형은 2012학년도에는 지난해에 비해 4개교가 확대된 122개 대학

에서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41,250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모집 정원의 10.8%에 해당된

다.(2011학년도 36,896명)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학에 따라 학생부 우수자, 리더쉽 전형, 농어촌 전형 등 대학마다

각각의 특성에 맞게 전형 유형과 명칭을 세분화하여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A대학에서는

글로벌리더 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이지만 B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아닐 수도 있

다. 이러한 입학사정관 전형은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전형과 전형방법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서류를 평가하는 부분이나 면접 등을 활용하

는 방법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특별 전형은 전형과정에서 각 전형의 성격에 맞는 지원자

격이나 성적, 특기·적성 등 비중있게 반영하는 요소가 있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및 적성·잠재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표 Ⅰ-6] 2012학년도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구분 전형 유형 세부 유형수시 정시 합계

모집 인원 비율 모집 인원 비율 모집 인원 비율

정

원

내

일반 전형 일반 학생 118,850 56.96% 133,567 96.62% 252,417 72.76%

특기자

체육 2,374 1.14% 186 0.13% 2,560 0.74%

어학 2,362 1.13% 3 0.00% 2,365 0.68%

복합 유형 1,679 0.80% - - 1,679 0.48%

과학 352 0.17% - - 352 0.10%

미술 205 0.10% - - 205 0.06%

무용 180 0.09% - - 180 0.05%

기타 1,064 0.51% 5 0.00% 1,069 0.31%

대학별

독자적

기준

교과 성적(내신) 우수자 12,954 6.21% 68 0.05% 13,022 3.75%

일반고교출신자 12,341 5.91% 131 0.09% 12,472 3.60%

학교장·교사 추천자 7,520 3.60% 410 0.30% 7,930 2.29%

지역할당 및 지역고교 출신자 7,457 3.57% 156 0.11% 7,613 2.19%

복합유형 4,361 2.09% 228 0.16% 4,589 1.32%

어학 우수자 2,629 1.26% 77 0.06% 2,706 0.78%

기타 추천자(학교장·교사 이외) 2,311 1.11% 88 0.06% 2,399 0.69%

학생회 임원·리더십 2,216 1.06% - - 2,216 0.64%

특성화고교출신자 1,800 0.86% 39 0.03% 1,839 0.53%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자녀 1,640 0.79% 18 0.01% 1,658 0.48%

국제화 관련 1,243 0.60% 10 0.01% 1,253 0.36%

특정전공우수자 907 0.43% 50 0.04% 957 0.28%

수능 성적 우수자 716 0.34% 1,505 1.09% 2,221 0.64%

기타 21,464 10.29% 1356 0.98% 22,820 6.58%




구분 전형 유형 세부 유형수시 정시 합계

모집 인원 비율 모집 인원 비율 모집 인원 비율

정

원

내

특별 전형

특성화고교 특별 전형 894 0.43% - - 894 0.26%

산업대학교 우선선발 647 0.31% 280 0.20% 927 0.27%

취업자 491 0.24% 65 0.05% 556 0.16%

소계 208,657 100% 138,242 100% 346,899 100%

정

원

외

특별 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 9,841 33.84% 1,979 28.96% 11,820 32.91%

농어촌학생 9,744 33.51% 2,974 43.52% 12,718 35.42%

재외국민외국인 4,289 14.75% 291 4.26% 4,580 12.75%

기회균형선발제 3,778 12.99% 1,084 15.86% 4,862 13.54%

특수교육대상자 816 2.81% 394 5.77% 1,210 3.37%

특성화고교졸재직자 594 2.04% 65 0.95% 659 1.84%

기타 15 0.05% 47 0.69% 62 0.17%

소계 29,077 100% 6,834 100% 35,911 100%

합계 237,734 - 145,076 - 382,810 -

주) 대교협이 발표한 “2012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대학의 세부 모집 요강 확정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⑶ 수능 성적 통지일이 일주일 가량 앞당겨져 지원 전략 수립 기간이 길어질 것이다.

2012학년도 수능성적 통지일은 11월 30일로 2011학년도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진 반면,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 설정으로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지난해보다 5일이 더 늦어져 수험

생들이 성적표를 받은 후,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이 더욱 길어짐에 따라 정시

모집 지원에 있어 보다 신중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분 2011학년도 2012학년도

수능 시험일 2010. 11. 18 (목) 2011. 11. 10(목)

성적 통지일 2010. 12. 8 (수) 2011. 11. 30(수)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 - 2011. 12. 15(목) ~ 20(화) (6일)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기간 2010. 12. 17(금) ~ 23(목) (7일) 2011. 12. 22(목) ~ 28(수) (7일)




▒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일정

모집시기 기간 합격자 발표 등록 기간 비고

수시모집

<원서접수 및 전형> 2011. 12. 11(일)까지 2011. 12. 12(월) ~ 14(수) (3일)

학생부기준일:

2011. 8. 31(수)

2011. 9. 8(목)

~ 12. 6(화) (90일)

※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2011. 8. 1(월)부터 원서

접수 가능

미등록 충원 합격 미등록 충원 등록

2011. 12. 15(목)

~ 19(월)까지 (5일간)

2011. 12. 15(목)

~ 20(화)까지 (6일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1. 11. 10 (목)

수능 성적 발표 2011. 11. 30 (수)

정

시

모

집

원서

접수

1) 가, 나, 가나군 : 2011. 12. 22(목) ~ 27(화) (6일간)

2)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 : 2011. 12. 23(금) ~ 28(수) (6일간)

<전형기간>

•최초 : 2012. 2. 3(금)까지

• 미등록 충원 합격 :

2012. 2. 22(수)까지

•정시등록기간 : 2012. 2. 8(수)

~ 10(금) (3일)

• 미등록 충원 등록 :

2012. 2. 23(목)까지

학생부기준일:

2011. 12. 3(토)

‘가’군2012. 1. 2(월)

~ 1. 15(일) (14일)

‘나’군2012. 1. 16(월)

~ 1. 26(목) (11일)

‘다’군 2012. 1. 27(금)

~ 2. 3(금) (8일)

추가모집 2012. 2. 24(금) ~ 29(수) (6일)의 기간 중에 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을 대학 자율 결정 시행




Ⅱ. 2012학년도 대학 입시의 특징과 전망Chapter 1

2012학년도 대학 입시는 지난해에 이어 많은 수험생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수시 모집의 비중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정시 모집에서의 수능 영향력 강화 등을 주

요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2012 입시의 주요 변화 내용을 토대로 2012

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을 전망해 본다.

1. 전체 모집 인원의 62.1%를 수시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2012학년

도 총 모집 인원은 382,773명으로 지난해 모집 인원(383,542명)보다 769명이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시 모집 정원은 237,640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의 62.1%에 달한다. 수시 모

집 비중은 2007학년도에 51.5%로 정시 모집을 추월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

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4%(4,859명)가 늘어났다.

▒ 모집 시기별 모집 비율 변화 추이




매년 주요 11개 대학의 정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까지 4,000명~5,000명 수준으로 전체

정원의 60%가 넘는 수시 모집 인원 중 상당수는 정시로 이월되고, 수시에서 선발하는 실

제 인원은 50%를 넘지 않았다. 이렇듯 수시에서 상당수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대학이 최초 합격자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학년도

부터는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미등록충원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수시 추가 모

집 실시에 따른 실질적인 모집 규모의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표 Ⅱ-1]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모집 인원 비교 (정원내 기준)

대학명 전체 정원수시 모집 인원 이월 규모

선발 계획 비율 실제 모집 비율 인원 비율

가톨릭대 1,758 869 49.43% 639 36.35% 230 26.47%

건국대 2,997 1,592 53.12% 957 31.93% 635 39.89%

경희대 2,343 1,315 56.12% 876 37.39% 439 33.38%

고려대 3,772 2,586 68.56% 1,865 49.44% 721 27.88%

국민대 2,924 1,472 50.34% 842 28.80% 630 42.80%

동국대 2,700 1,437 53.22% 1,104 40.89% 333 23.17%

상명대 1,415 700 49.47% 274 19.36% 426 60.86%

서강대 1,639 1,075 65.59% 891 54.36% 184 17.12%

서울대 3,099 1,884 60.79% 1,737 56.05% 147 7.80%

서울시립대 1,775 878 49.46% 693 39.04% 185 21.07%

성균관대 3,681 2,401 65.23% 1,726 46.89% 675 28.11%

세종대 2,335 1,269 54.35% 848 36.32% 421 33.18%

숙명여대 2,205 1,440 57.76% 1,050 47.62% 390 27.08%

숭실대 2,692 1,331 49.44% 756 28.08% 575 43.20%

연세대 3,394 2,727 80.35% 2,048 60.34% 679 24.90%

이화여대 2,994 1,913 63.89% 1,197 39.98% 716 37.43%

중앙대 2,544 1,757 69.06% 1,366 53.69% 391 22.25%

한국외대 1,676 776 46.30% 555 33.11% 221 28.48%

한양대 2,905 1,922 66.16% 1,282 44.13% 640 33.30%

홍익대 2,583 1,384 53.58% 804 31.13% 580 41.91%

주1) 전체 정원은 2010학년도 모집인원 유동제 실시에 따른 초과선발 및 미충원인원의 가감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주2) 이월 인원의 비율은 수시 모집 계획 인원에서 이월된 인원의 비율임.

각 대학별로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시 모

집 인원 1,884명 중 정시 이월 규모가 147명(7.80%)에 지나지 않았지만, 상명대는 수시

선발 계획 인원 700명의 60.86%에 해당하는 426명이 정시 모집으로 이월되어 대학별 편

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2학년도부터는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이 새




롭게 시행되면서, 대학은 예비 합격자 순위에 따라 6일 동안 추가 충원이 가능하다. 그렇

다면 과연 수시 추가 합격이 처음으로 실시되는 올해는 대학별로 당초에 계획한 수시 모

집 인원을 얼마나 선발할 수 있을까?

⑴ 최상위권 대학은 충원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다.

수시 모집을 통해 대학들은 보다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할 뿐만 아니라 최상위권 대

학의 경우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수시 모집을 활용하기도 한다. 2012학년

도 수시 모집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미등록 충원 기간 동안 계획한 인원을 대부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표Ⅱ-1]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서강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미충원 인원 규모는 평균적으로 25%를 넘지

않는데다 최상위권 대학의 특성상 추가 합격 실시로 인해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인

원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최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모집에서 추가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3~4차 추가

합격 발표 기간내에 정시 모집 인원의 대부분을 충원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시 모집의 추

가 합격 기간의 대략 2~3차 정도에 해당하는 6일 동안의 수시 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이

확보되면,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충원 비율은 상당히 높을 것이다.

⑵ 최상위권 이외 대학의 충원률은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최상위권 이하의 대학으로 갈수록 수시 충원 규모는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이다.

[표Ⅱ-1] 대학별 수시 모집의 정시 이월 규모를 보면 건국대 39.89%, 국민대 42.80%, 상

명대 60.86%, 숭실대 43.20%, 홍익대 41.91% 등 최상위권 이외 대학의 미충원률이 상당

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시 모집에서 ‘가/나/다’군 3번의 지원 기회로

중복 합격에 의한 추가 합격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시 모집에서도 최상위권 이외의

대학은 최초 합격자마저 상위권 대학의 추가 합격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은 6일 밖에 되지 않아 정시 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 20여일과는 상

당히 차이가 있어 예비합격자로 충원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과 달

리 최상위권 이외의 대학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수시 계획 인원의 20%~60%이상

이 정시 모집으로 이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표 Ⅱ-2] 2010학년도 정시 모집 추가 합격 인원 (일반 전형 기준)

대학명 모집 인원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총 인원

가톨릭대

가 884 218 147 43 111 - - 519

나 25 11 8 0 1 - - 20

다 213 145 188 88 157 - - 578

고려대 2,054 397 95 55 - - - 547

상명대 1,085 351 178 128 158 88 - 903

서울대 1,423 145 64 54 - - - 263

서울시립대가 224 56 19 19 - - - 94

나 916 272 108 82 - - - 462

성균관대가 1,278 168 48 - - - - 216

나 685 344 210 - - - - 554

숙명여대가 1,235 192 49 32 35 28 10 385

나 107 22 4 1 5 - - 34

연세대 1,991 575 162 82 40 - - 859

이화여대 1,752 256 66 33 16 - - 371

한성대

가 464 143 104 49 - - - 487

나 29 20 12 7 - - - 55

다 550 183 98 66 - - - 582

주) 대학이 발표한 추가 합격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나, 대학에서 공지하지 않은 추가 합격 현황은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추가 합격으로 인한 총 인원과는 차

이가 있을 수 있음.

결국 미등록 충원 기간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12학년도 수시 모집은 중복 합격자의 대

학간 이동이 속출하는 기존의 정시 모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모

집에서 대부분의 수험생은 동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정 영역의 비중이 높은 대

학을 골라 ‘가/나/다’ 군별로 중복 지원하고, 추가 합격 가능성을 기대한다. 하지만 수능

우수 영역이 나와 비슷한 학생들도 결국은 나와 비슷한 선택을 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

의 경쟁자들 중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수험생이 당연히 추가 합격의 가능성도 높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수시 전형 유형 중 논술 실력이 갖춰진 수험생들은 논술중심 전

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에 지원이 몰릴 것이고, 특별한 이력이나 재능이 없는 수험생들은

내신중심 전형에 중복 지원할 것이다. 때문에 비슷한 스펙과 수준의 수험생들은 결국 비

슷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복 지원에 따른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본

인의 재능과 능력을 다방면으로 분산하기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특정 전형 방법에 대해 철

저히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⑶ 하지만 수시 모집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렇듯 수시 모집의 인원이 늘어나고 미등록 인원 충원기간으로 인해 실제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모집인원의 증가가 수시 모집의 문턱을 낮

추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2011학년도 각 대학별 수시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2010학년도에 비해 모집 인원이 증가하였지만 경쟁률도 상당히 상승

하였다. 지난해 수시 모집의 규모가 처음으로 60%를 넘었고, 수험생 수도 증가하여 불안

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대거 수시 준비를 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2학년도 수시 모

집에서도 미충원 추가모집 등으로 수시 모집의 관문이 넓어진다고 인식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게 되면 더욱 더 수시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표 Ⅱ-3] 2010·2011학년도 대학별 수시 vs 정시 경쟁률 비교 (인문·자연계열 기준)

대학

2010학년도 2011학년도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수시 모집 정시 모집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가톨릭대 562 19.95 1,152 4.22 886 39.02(▲) 987 5.44

강남대 777 12.75 702 6.73 951 13.66(▲) 893 6.40

건국대 1,379 22.82 1,847 9.85 1,834 26.93(▲) 1,728 9.41

경북대 2,233 8.40 3,126 3.57 2,071 10.02(▲) 2,526 3.97

경원대 1,744 25.22 1474 7.91 2,084 28.07(▲) 1,406 8.57

경희대(서울) 1,377 20.05 1,228 5.9 1,303 23.97(▲) 1,228 9.07

고려대(서울) 2,261 28.95 1,978 3.99 2,601 30.21(▲) 1,821 3.86

광운대 865 22.03 1,239 6.56 953 22.01 1,218 7.24

국민대 1,512 10.92 1,502 3.71 1,563 14.90(▲) 1,504 5.09

동국대 1,352 22.24 1,601 5.45 1,467 28.07(▲) 1,467 6.58

부산대 2,805 5.59 2,415 4.81 2,943 5.26 2,708 3.32

상명대 683 5.93 830 5.22 668 9.66(▲) 887 5.01

서강대 1,062 34.06 827 5.09 1,108 45.90(▲) 732 5.70

서경대 422 14.86 904 6.27 426 15.33(▲) 883 5.64

서울대 1,825 6.02 1,203 4.15 1,805 5.91 1,144 3.92

서울시립대 884 16.4 1,060 4.28 878 19.74(▲) 1,082 8.09

성균관대 2,185 30.73 1,793 5.24 2,230 33.43(▲) 1,786 5.32

세종대 1,006 6.48 1,487 5.85 1,180 18.35(▲) 1,209 6.15

수원대 808 10.56 1409 6.39 1,171 20.45 (▲) 1,473 7.51

숙명여대 1,335 15.94 1,117 7.29 1,937 26.91(▲) 782 4.84

숭실대 1,260 8.8 1,904 5.8 1,288 18.47(▲) 1,911 4.57

아주대 1,267 16.11 1,248 5.75 1,203 14.34 1,247 5.65




대학

2010학년도 2011학년도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수시 모집 정시 모집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경쟁률

안양대 661 10 755 10.29 662 11.40(▲) 774 9.60

연세대(서울) 1,825 21.8 1,832 3.94 2,729 20.55 1,180 5.19

이화여대 1,775 11.33 1,297 3.33 1,881 17.00(▲) 1,206 3.29

인하대 2,400 12.56 1,562 3.84 2,592 18.04(▲) 1,456 3.79

전북대 2,128 4.75 2,847 3.99 2,211 5.96(▲) 2,847 4.00

중앙대(서울) 1,575 33.47 1,278 8.91 1,781 45.35(▲) 1,088 7.51

충남대 2,102 5.65 2,537 4.20 1,151 5.48 2,598 4.36

평택대 584 10.61 293 9.27 645 13.23(▲) 559 7.60

한국외대(서울) 791 24.07 1,076 4.79 766 36.61(▲) 1,123 4.28

한국항공대 535 11 567 6.39 540 16.82(▲) 590 6.63

한성대 747 20.08 898 7.96 747 23.37(▲) 866 9.22

한양대(서울) 1,474 39.1 1,575 4.92 1,884 36.55 1,374 4.37

홍익대(서울) 1,078 7.5 1,345 10.72 1,082 9.96(▲) 1,457 7.58

주) 수시 모집은 정원 내 모집 인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고 정시 모집은 일반 전형 기준으로 작성하였음.

2. 대학 자율화 3단계 시행에 맞춰 대학별고사의 변화가 예상된다.

2012학년도 이후의 입시는 ‘대입 자율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변화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대입 자율화는 1단계(학생부 및 수능 반영 자율화)를 거쳐 2단계(수능과목 축소)와 3단계

(완전 자율화)의 중간 정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 출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와 심층 구술 면접고사 등 이른바 대학별

고사의 유형이 일부 대학에서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도

과거의 글쓰기 논술이 아니라 교과 내용을 직접 묻거나 교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

로 출제 경향이 바뀐 대학이 적지 않은데, 이런 출제 경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부 성적의 불리함을 만회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논술 성적만으로 선

발하는 전형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룬 것을

강조하므로, 수능과 논술고사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논

술고사 중심 전형 지원자 및 경쟁률은 해마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표 Ⅱ-4] 연세대 vs 고려대 논술 중심 전형 경쟁률 비교

학년도연세대 일반 우수자 전형 고려대 일반 전형

모집 인원 지원 인원 경쟁률 모집 인원 지원 인원 경쟁률

2008 931 33,526명 36.01 1,111 47,882명 43.1

2009 913 44,566명 48.81 1,319 40,777명 30.91

2010 630 29,121명 46.22 1,281 59,317명 46.31

2011 1,150 41,600명 36.17 1,436 68,636명 47.80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보다

1개 대학이 증가한 35개교이다. 그 중 15개 대학에서는 논술 100%로 선발하는 전형을 실

시한다.

[표 Ⅱ-5] 2012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대학 반영 비율 (일반 전형 일반선발 기준)

반영 비율 대학명

100%

경희대(수시2 우선), 고려대(수시2 우선), 국민대(수시1, 2), 단국대(죽전 - 수시2 우선), 동국대(수시2 우선), 서울시립대(수시

1 우선), 서강대(수시2 우선), 성신여대(수시1 우선), 숙명여대(수시2 우선), 숭실대(수시2), 연세대(원주 - 수시2 우선), 인하

대(수시1,2 우선), 중앙대(수시2 우선, 일반A), 한국외대(수시2, 우선), 한양대(수시2 우선)

70% 이상건국대(수시1 - 논술우수자), 경북대(수시1), 광운대(수시1), 서울여대(수시2), 성균관대(수시2 우선), 성신여대(수시1 일반),

아주대(수시2), 연세대(수시 우선), 이화여대(수시1 우선), 중앙대(수시2, 일반B), 한국외대(수시2, 일반), 한양대(수시2 일반)

60% 이상

가톨릭대(수시1), 경희대(수시2 일반), 고려대(수시2 일반), 단국대(죽전 - 수시2 일반), 동국대(수시2 일반), 서강대(수시2 가

톨릭지도자 추천), 서울시립대(수시1 일반), 숙명여대(수시2 일반), 연세대(원주 - 수시2 일반), 이화여대(수시1 일반), 인천대

(수시1), 한국항공대(수시1), 한양대(수시1차, 학업우수자/한양 우수과학인), 한양대(ERICA, 사랑의 실천/리더십우수자), 홍익

대(수시1)

50% 이상

경기대(수시1), 명지대(수시2), 상명대(수시1,2), 서강대(수시2 일반), 연세대(수시 일반), 인하대(수시1,2 일반), 인하대(수

시1, 공인근무자 자녀, 국가유공자자녀), 성균관대(수시2 일반), 동국대(경주-수시1, 의학계열), 한양대(수시2, 글로벌한양Ⅱ),

서울교육대(수시, 특정영역 집중이수자 전형)

40% 이상건양대(수시, 의학과), 경희대(국제-수시1, 경인지역학생), 연세대(수시, 과학인재/글로벌리더 전형), 연세대(원주 - 수시2, 사회

기여자), 중앙대(수시1, 과학인재 전형)

30% 이상 건국대(수시1, 국제화전형), 덕성여대(수시1), 대구한의대(수시, 학교장추천자), 중앙대(수시2, 글로벌리더전형Ⅱ)

20% 이상건국대(수시1, 국제학부), 동의대(수시1, 한의예과) 아주대(수시2, 의학부), 울산대(수시, 의예과), 서울교육대(수시, 고교성적

우수자전형)

주) 단계별 전형은 최종 단계 기준이며, 대교협이 발표한 ‘2012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그런데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

부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은 일반 전형 기준으로 2010학년도 70개 대학에

서 2011학년도에는 94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또한 대다수 주요 대학의 논술 우선선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 선발 또는 기타 전형에 비해 높게 적용되는 특징을

보인다.




3. 정시 모집의 경우 수능 시험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대로 2012학년도 수능시험은 수리영역의 출제 범위 조정과 탐구영역의 선택

과목수 축소 등 두 가지의 변화를 보인다.

다양한 선발 도구를 가진 수시 모집과 달리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시험 성적 위주의 선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각 고교간의 학력차가 큰 현실에서 학생부 성적을 신뢰하기 힘

들기 때문에 객관적 평가 자료인 수능시험 성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

다. 중앙대, 한양대 등 정시모집에서 분할 모집을 하는 대학은 대부분 특정 모집 군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분할 모집을 하지 않는

대학도 수능성적만으로 정원의 50~7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

선발에서도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을 대폭 낮추어 전형한다. (121p [표 Ⅱ-9] 2012학년도

정시 모집 수능 우선선발 및 수능 100% 반영 대학 참조)

4. 현행 수시 모집 선발 방법은 구조적으로 재수생이 더 유리하다.

수시 모집 전형 유형 중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는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전형은 크게 학생부 중심 전형과 논술 위주의 일반 전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요 15개 대학의 학생부 및 논술 중심 전형의 선발 규모와 지원 할 수 있는 학년

제한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학생부 중심 전형의 2배가 넘는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논

술 위주의 일반 전형에서 2.8%만이 지원 자격을 고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다. 나머지

97.2%의 논술 중심 전형은 지원 가능 학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또한 [표Ⅱ-6]을 보

면 학생부 중심 전형을 포함한 주요 전형 전체를 기준으로 재수생이 지원 가능한 전형 유

형의 비율은 무려 88.84%를 차지한다. 따라서 수시 모집이 더 이상 재학생들만의 전유물

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다.




[표 Ⅱ-6] 주요대학 2011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 학년 제한에 따른 분류

구분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 주요 전형 전체

재수생

지원 불가

재수생

지원 가능전체

재수생

지원 불가

재수생

지원 가능전체

재수생

지원 불가

재수생

지원 가능전체

인원(명) 1,543 3,167 4,710 344 11,852 12,196 1,887 15,019 16,906

비율 32.80% 67.20% 100% 2.80% 97.20% 100% 11.16% 88.84% 100%

주) 주요 15개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중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을 기준으로 작성함.

■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수시 전형 유형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

대학명 전형유형 인원 대학명 전형유형 인원

서강대 (1차) 학교생활우수자 114 연세대 (1차) 조기졸업자 200

이화여대 (1차) 지역우수인재 200 한양대 (1차) 한양우수과학인 144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729

연세대 (2차) 진리·자유 500

합계 1,543(32.80%) 합 계 344(2.80%)

■ 재수생 이상 지원 가능한 수시 전형 유형

- 학생부 중심 전형


고려대 (1차) 지역우수인재 550중앙대

(1차) 학업우수자 197

성균관대 (1차) 학교생활우수자 372 (2차) 학생부우수자 242

한양대 (1차) 학업우수자(의예제외) 253건국대

(1차) 학생부우수자 140

동국대 (2차) 학업성적우수자 268 (2차) 수능우선학생부 400

경희대 (2차) 교과우수자 150 이화여대 (2차) 학업능력우수자 400

한국외대 (2차) 일반전형Ⅲ 195

합 계 3,167(67.20%)

- 논술 중심 전형



서울대 특기자(인문) 359

서강대

(1차) 일반전형(전공예약) 338

서울시립대 (1차) 전국고교우수인재 282 (2차) 일반전형 413

연세대 (1차) 글로벌리더 600 (2차) 가톨릭지도자추천 32

한양대(2차) 글로벌한양 180 연세대 (1차) 일반우수자 1,150

(1차) 학업우수자(의예) 7 이화여대 (1차) 일반전형 600

동국대 (1차) 일반전형 469 중앙대 (2차) 논술우수자 722






경희대(1차) 일반학생 794

한국외대(1차) 일반전형Ⅰ 111

(1차) 오토피아인재 70 (2차) 일반전형Ⅱ 143

건국대(1차) 논술우수자 500

한양대(2차) 일반우수자 965

(1차) 국제화 262 (2차) 사랑의실천 34

고려대 (2차) 일반전형 1,436

홍익대

(1차) 교과성적우수자 577

성균관대 (2차) 일반전형 1,220 (1차) 홍익국제화 47

숙명여대 (2차) 논술우수자 510 (1차) 수학과학우수자 31

합 계 11,852(97.20%)

2011학년도 수능 응시자 712,227명 중 재학생 인원은 541,881명(76.1%)으로 졸업생

154,660명(21.7%)에 비해 3배 이상이 많다. 하지만 실제 각 대학의 합격자 비율을 조사해

보면 재수생이 대거 합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수

시 모집에서도 재수생들의 합격 비율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수시 모집에서 수능 우선

선발을 실시했던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의 경우 모집 인원의 35% 이상이 재수생인 것으

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정시 모집에서도 주요 대학의 합격자 현황을 보면, 선발 인원의

40%~60%가 재수생이었으며 연세대의 경우에는 재수생들의 합격자 비율이 무려 64%에

달했다. 결국 2011학년도 수험생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21.7%에 불과한 데 비해

수시와 정시 모집을 합한 실제 합격률은 평균 40%이상으로 재학생 인원 대비 합격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재수생들의 초강세 현상은 2012학년도 대학 입

시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Ⅱ-7] 201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 재학생 합격자 비율 (메가스터디 회원 합격자 기준)

대학명

수시 모집 정시 모집 전체

재학생 재수 이상 재학생 재수 이상재학생 재수 이상

541,881(76.1%) 154,660(21.7%)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건국대 269 88.20% 36 11.80% 501 40.6% 732 59.4% 770 50.07% 768 49.93%

경희대 358 75.53% 116 24.47% 305 45.2% 370 54.8% 663 57.7% 486 42.3%

고려대 621 64.96% 335 35.04% 525 36.7% 906 63.3% 1,146 48.01% 1,241 51.99%

동국대 249 89.57% 29 10.43% 606 57.1% 455 42.9% 855 63.85% 484 36.15%

서울대 513 97.53% 13 2.47% 626 66.1% 321 33.9% 1,139 77.33% 334 22.67%

연세대 608 64.14% 340 35.86% 335 35.9 % 599 64.1% 943 50.11% 939 49.89%

한국외대 171 71.25% 69 28.75% 1,000 58.3% 716 41.7% 1,171 59.87% 785 40.13%

한양대 449 64.14% 251 35.86% 466 45.2% 565 54.8% 915 52.86% 816 47.14%

주) 각 대학의 수시 전형 유형 중 대표적인 일반 학생 전형의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작성함.




5. 수험생 수가 지난해와 비슷하여 치열한 입시 상황이 예상된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는 전년 대비 34,393명(5.1%)이 증가한 712,227명이 원서를 접수

하여 최근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였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9,445명이 증가하였

지만 졸업생 응시 인원이 24,002명 늘어나 재수생의 강세가 상당하였다.

[표 Ⅱ-8]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현황

학년도 합계자격별 성별

재학생 졸업생 검정 등 남 여

2011712,227

(100%)

541,881

(76.1%)

154,660

(21.7%)

15,686

(2.2%)

379,385

(53.5%)

332,842

(46.5%)

2010677,829

(100%)

532,432

(78.5%)

130,655

(19.3%)

14,742

(2.2%)

358,143

(52.8%)

319,686

(47.2%)

증감 34,393 9,445 24,002 946 21,243 13,150

선택 영역별 수능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8,384명 늘었

고, 수리 ‘나’형은 22,316명 증가하였다. 또한, 사탐이 19,099명 증가하고, 과탐이 18,728

명 증가하였는데 이는 자연계열 수험생들 중 수리 ‘나’형을 선택하고 과탐을 응시한 수험

생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수리 ‘나’형 + 과탐 응시 인원

이 1만명 가량 증가하였기 때문에 수리 ‘나’형 응시자의 지원이 허용되는 자연계열 학과와

인문계 교차 지원이 가능한 대학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표 Ⅱ-9] 2011학년도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

학년도 언어수 리 외국어

(영어)

사회/과학/직업 탐구제2외국어/한문

가형 나형 사탐 과탐 직탐

2011711,313

(99.9%)

151,889

(21.3%)

515,202

(72.4%)708,783

(99.5%)

419,812

(58.9%)

241,486

(33.9%)

44,177

(6.2%)128,024

(18.0%)667,091(93.7%) 705,475(99.0%)

2010676,953

(99.9%)

143,505

(21.2%)

492,886

(72.7%)675,534

(99.7%)

400,713

(59.1%)

222,758

(32.9%)

49,735

(7.3%)135,172

(19.9%)636,391(93.9%) 673,206(99.3%)

2012학년도에도 상당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육 통계 자

료에 의하면 지난해 고3 수험생은 683,181명이었고, 2012학년도 고3 수험생은 670,040




명으로 약 13,000여명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재수생의 수능 응시 인원은 최근의 통계로

추정하였을 때 전년도 수능 응시자의 22% 내외로 2012학년도의 재수생은 2011학년도보

다 다소 늘어난 156,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난해보다 10,000명 정

도 감소하지만 여전히 70만 명에 달해 상당히 치열한 입시가 예상된다. 수능 응시자가 많

으면 수능 성적의 표준점수 및 백분위 성적 동점자가 늘어나게 되므로 각 대학의 정시 모

집 합격자 성적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또한 수시 모집의 실질적인 규모가 커짐에 따라

2012학년도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 2011학년도 수능시험 채점 결과

1. 응시 인원 현황

⑴ 영역별 응시 인원

영역2011학년도 수능 2010학년도 수능 2009학년도 수능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언어 668,339 99.9 637,530 99.9 558,852 99.9

수리‘가’형 145,124 21.7 137,073 21.5 121,828 21.8

‘나’형 481,413 72.0 461,936 72.4 397,772 71.1

외국어 657,695 98.3 629,928 98.7 552,503 98.8

사회탐구 387,887 58.0 372,113 58.3 326,947 58.4

과학탐구 227,264 34.0 210,360 33.0 186,423 33.3

(2)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 인원

영역 선택과목2011학년도 수능 2010학년도 수능 2009학년도 수능

인원(명) 비율(%) 순위 인원(명) 비율(%) 순위 인원(명) 비율(%) 순위

사회

탐구

윤리 200,806 51.8 4 188,966 50.8 4 171,001 52.3 4

국사 63,838 16.5 7 69,704 18.7 7 58,635 17.9 7

한국지리 238,620 61.5 2 248,246 66.7 2 220,083 67.3 2

세계지리 56,531 14.6 9 49,094 13.2 10 40,551 12.4 10

경제지리 52,890 13.6 10 61,375 16.5 9 54,104 16.5 9

한국근현대사 236,487 61.0 3 233,487 62.7 3 193,905 59.3 3

세계사 42,428 10.9 11 38,785 10.4 11 33,549 10.3 11

법과사회 63,520 16.4 8 63,735 17.1 8 56,111 17.2 8

정치 124,623 32.1 5 127,937 34.4 5 113,083 34.6 5

경제 75,372 19.4 6 84,837 22.8 6 80,559 24.6 6

사회문화 287,918 74.2 1 280,470 75.4 1 247,329 75.6 1

합계 387,887 - - 372,113 - - 326,947 - -

과학

탐구

물리Ⅰ 121,564 53.5 4 119,086 56.6 4 109,682 57.6 4

화학Ⅰ 182,809 80.4 2 181,015 86.1 2 172,598 90.7 1

생물Ⅰ 196,289 86.4 1 189,282 90.0 1 170,911 89.8 2

지구과학Ⅰ 150,292 66.1 3 139,845 66.5 3 116,416 61.1 3

물리Ⅱ 25,228 11.1 8 21,409 10.2 8 19,597 10.3 7

화학Ⅱ 56,232 24.7 6 59,175 28.1 6 64,923 34.1 6

생물Ⅱ 92,918 40.9 5 91,391 43.4 5 75,386 39.6 5

지구과학Ⅱ 30,498 13.4 7 23,611 11.2 7 14,976 7.9 8

합계 227,264 - - 210,360 - - 186,423 - -




2. 영역별 등급 점수 및 누적 인원

⑴ 언어 및 외국어영역

등급 언어 외국어

표준점수 원점수 누적 인원(명) 비율(%) 표준점수 원점수 누적 인원(명) 비율(%)

(만점) 140 100 403 0.06 142 100 1,383 0.21

1 129 90 33,300 4.98 132 90 28,549 4.34

2 123 85 78,883 11.80 125 83 74,461 11.32

3 116 79 159,808 23.91 117 74 162,384 24.69

4 108 72 267,578 40.04 107 64 272,440 41.42

5 97 62 411,053 61.50 95 51 403,053 61.28

6 86 52 518,358 77.56 82 38 512,927 77.99

7 72 40 599,312 89.67 72 28 589,591 89.65

8 60 29 641,723 96.02 66 21 633,322 96.29

9 60미만 29미만 668,339 100.00 66미만 21미만 657,695 100.00

(2) 수리영역

등급 ‘가’형 ‘나’형

표준점수 원점수 누적 인원(명) 비율(%) 표준점수 원점수 누적 인원(명) 비율(%)

(만점) 153 100 35 0.02 147 100 2,683 0.56

1 132 79 5,988 4.13 139 89 20,180 4.19

2 124 71 16,876 11.63 129 77 58,339 12.12

3 116 63 35,502 24.46 117 62 114,757 23.84

4 107 54 60,102 41.41 103 44 194,411 40.38

5 96 43 87,962 60.61 89 27 291,115 60.47

6 83 31 112,902 77.80 83 19 372,088 77.29

7 72 21 129,307 89.10 79 14 431,061 89.54

8 65 14 139,693 96.26 75 9 467,794 97.17

9 65미만 14미만 145,124 100.00 75미만 9미만 481,413 100.00




⑶ 사회탐구 영역

등급

윤리 국사 세계사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만점) 69 50 5,640 2.81 72 50 609 0.95 66 50 3,075 7.25

1 67 47 16,734 8.33 68 45 4,522 7.08 66 50 3,075 7.25

2 64 43 29,312 14.60 65 41 8,556 13.40 64 47 5,991 14.12

3 60 38 50,969 25.38 59 33 16,152 25.30 60 41 10,736 25.30

4 51 27 82,418 41.04 50 22 26,542 41.58 53 31 17,230 40.61

5 45 19 120,830 60.17 45 15 39,148 61.32 45 20 26,819 63.21

6 41 14 158,354 78.86 42 11 49,962 78.26 41 15 33,088 77.99

7 39 11 179,018 89.15 39 7 59,326 92.93 38 11 38,007 89.58

8 37 8 193,124 96.17 37 5 61,855 96.89 36 8 40,845 96.27

9 37미만 8미만 200,806 100.00 37미만 5미만 63,838 100.00 36미만 8미만 42,428 100.00

등급

한국근현대사 법과사회 정치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만점) 67 50 11,667 4.93 75 50 256 0.40 82 50 34 0.03

1 67 50 11,667 4.93 68 43 3,555 5.60 69 38 5,414 4.34

2 64 47 29,934 12.66 64 39 7,180 11.30 63 33 14,967 12.01

3 60 41 58,487 24.73 58 33 14,977 23.58 58 28 29,930 24.02

4 53 32 96,108 40.64 53 27 25,463 40.09 52 22 53,785 43.16

5 45 21 152,432 64.46 47 21 38,362 60.39 46 17 77,891 62.50

6 41 16 187,008 79.08 42 16 49,266 77.56 42 13 97,465 78.21

7 37 11 214,518 90.71 38 12 56,849 89.50 38 9 113,556 91.12

8 34 7 230,782 97.59 34 8 61,441 96.73 34 6 120,999 97.09

9 34미만 7미만 236,487 100.00 34미만 8미만 63,520 100.00 34미만 6미만 124,623 100.00

등급

경제 사회문화 한국지리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만점) 74 50 492 0.65 69 50 3,633 1.26 70 50 3,192 1.34

1 69 44 4,181 5.55 66 47 13,414 4.66 67 47 10,675 4.47

2 64 38 10,404 13.80 63 43 32,026 11.12 64 43 26,558 11.13

3 58 31 19,574 25.97 59 39 68,197 23.69 58 36 65,928 27.63

4 52 24 30,497 40.46 54 33 118,966 41.32 53 31 96,269 40.34

5 46 17 45,953 60.97 48 26 172,907 60.05 46 23 149,388 62.60

6 41 12 59,839 79.39 41 18 226,492 78.67 42 18 184,902 77.49

7 39 9 68,335 90.66 36 12 259,824 90.24 37 13 215,338 90.24

8 36 6 72,968 96.81 32 7 280,566 97.45 34 9 230,478 96.59

9 36미만 6미만 75,372 100.00 32미만 7미만 287,918 100.00 34미만 9미만 238,620 100.00




등급

세계지리 경제지리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

(명)비율(%)

(만점) 69 50 567 1.00 76 50 49 0.09

1 66 47 3,138 5.55 67 42 2,348 4.44

2 64 44 7,011 12.40 62 37 7,110 13.44

3 59 39 13,598 24.05 58 33 13,100 24.77

4 53 32 23,445 41.47 53 29 21,450 40.56

5 46 24 35,406 62.63 48 24 32,758 61.94

6 41 18 44,471 78.67 43 19 41,714 78.87

7 37 13 51,118 90.42 37 14 47,407 89.63

8 33 9 54,450 96.32 32 9 50,838 96.12

9 33미만 9미만 56,531 100.00 32미만 9미만 52,890 100.00

⑷ 과학탐구 영역

등급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인원(명)비율(%)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만점) 73 50 458 0.38 69 50 2,239 1.22 71 50 1,431 0.73 72 50 961 0.64

1 68 44 5,870 4.83 67 47 8,444 4.62 67 45 10,659 5.43 67 45 7,147 4.76

2 64 39 17,306 14.24 63 42 29,087 15.91 64 42 22,757 11.59 64 41 16,883 11.23

3 59 34 29,403 24.19 60 39 43,437 23.76 59 36 50,316 25.63 59 36 34,887 23.21

4 52 26 49,734 40.91 53 31 75,107 41.08 53 30 78,638 40.06 53 29 63,921 42.53

5 46 19 75,305 61.95 45 21 118,221 64.67 46 22 119,746 61.00 46 22 94,902 63.15

6 41 14 97,916 80.55 41 17 142,951 78.20 42 17 151,202 77.03 41 16 121,378 80.76

7 38 11 109,891 90.40 38 13 165,035 90.28 38 13 174,833 89.07 37 12 137,103 91.22

8 36 8 117,075 96.31 35 10 175,958 96.25 34 8 192,198 97.92 34 9 145,231 96.63

9 36미만 8미만 121,564 100.00 35미만 10미만 182,809 100.00 34미만 8미만 196,289 100.00 34미만 9미만 150,292 100.00

등급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표준

점수원점수

누적


(만점) 74 50 251 0.99 75 50 67 0.12 71 50 951 1.02 74 50 162 0.53

1 70 45 1,353 5.36 68 42 3,097 5.51 67 44 6,318 6.80 70 44 1,242 4.07

2 67 41 2,801 11.10 65 38 6,616 11.77 64 41 10,905 11.74 66 39 3,598 11.80

3 59 31 5,883 23.32 59 32 13,075 23.25 59 34 23,347 25.13 58 29 7,481 24.53

4 49 19 10,596 42.00 51 23 22,982 40.87 52 25 39,301 42.30 49 18 13,649 44.75

5 45 14 15,795 62.61 45 16 35,650 63.40 45 17 56,478 60.78 44 12 21,125 69.27

6 42 10 20,868 82.72 41 12 45,285 80.53 41 12 71,946 77.43 42 10 24,199 79.35

7 40 8 22,804 90.39 39 9 51,113 90.90 38 8 85,054 91.54 40 7 27,971 91.71

8 38 5 24,640 97.67 37 7 54,046 96.11 36 5 90,648 97.56 38 5 29,342 96.21

9 38미만 5미만 25,228 100.00 37미만 7미만 56,232 100.00 36미만 5미만 92,918 100.00 38미만 5미만 30,498 100.00




3. 영역/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비교

영역2011학년도 수능 2010학년도 수능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언 어 64.56 17.67 68.67 18.23

수리‘가’형 47.70 19.50 55.60 20.47

‘나’형 40.76 24.99 44.99 26.50

외국어 56.65 20.76 56.41 21.85

사

회

탐

구

윤 리 25.40 12.98 27.07 11.78

국 사 21.86 13.08 22.16 12.40

한 국 지 리 27.45 11.32 24.64 9.34

세 계 지 리 28.23 11.55 29.17 11.04

경 제 지 리 25.93 9.26 30.58 9.30

한 국 근 현 대 사 28.11 13.28 26.80 14.00

세 계 사 27.49 13.87 25.50 13.74

법 과 사 회 24.39 10.37 20.71 10.45

정 치 20.59 9.29 26.58 11.21

경 제 22.17 11.68 20.39 9.54

사 회 문 화 28.33 11.66 26.78 10.25

과

학

탐

구

물 리 Ⅰ 23.96 11.08 23.66 11.50

화 학 Ⅰ 27.34 11.66 23.15 10.17

생 물 Ⅰ 26.41 11.17 30.05 10.80

지 구 과 학 Ⅰ 26.27 10.90 30.09 12.00

물 리 Ⅱ 20.41 12.42 20.80 10.96

화 학 Ⅱ 21.74 11.08 20.51 11.00

생 물 Ⅱ 23.07 12.60 26.10 12.00

지 구 과 학 Ⅱ 19.77 12.10 23.29 11.85

주1)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는 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추정한 것임.

주2) 수리영역 ‘가’형의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는 ‘미분과 적분’ 선택자를 기준으로 산출함.




참고 자료 - 2012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정시모집 전형 방법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작성(일반 학생 대상의 대표적인 전형 유형 기준)되었으며, 모집 시기별로 세

부 모집요강이 확정되면 일부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종 모집요강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1. 주요 대학 수시 모집 전형 방법

대학명모집

시기전형 유형

모집 계열 및

모집단위사정 모형

선발 비율

(%)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 최저

학력 기준학생부 면접 논술 기타

가톨릭대1차 일반학생Ⅰ 인문·자연 일괄 100 40 60(전공적성) ×

2차 일반학생Ⅱ 인문·자연 일괄 100 100(전공적성) ○

건국대

(서울)

1차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20 80 ○

2차 수능우선학생부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경희대

(서울)

1차 교과 우수자Ⅰ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2차일반학생 인문·자연

우선 30 100×(한의예과

제외)

일반 70 40 60 ○

교과 우수자Ⅱ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고려대

(서울)

1차 인촌인재 인문·자연 일괄 100 40(다면평가),

60(서류)○

2차 일반 전형 인문·자연우선 50 100

○일반 50 40 60

국민대

1차교과 성적 우수자 인문·자연

우선 30 100 ○

일반 70 100

논술우수자Ⅰ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2차

논술우수자Ⅱ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이공계 과목

우수자자연

우선 30 100 ○

일반 70 100

단국대

(죽전)

1차

교과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면접 우수자 인문·자연

1단계 800 100

×2단계

우선 30 100

일반 70 40 60

2차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

1단계 800 100

×2단계

우선 30 100

일반 70 40 60

동국대

(서울)

2차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우선 50 100

○일반 50 40 60

3차 일반 전형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상명대

(서울)1차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학생부 선택 교과

우수자인문·자연

1단계 1,000 100 ○

2단계 100 50 50




대학명모집

시기전형 유형

모집 계열 및


선발 비율

(%)



서강대

1차 학교생활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60 20 20(서류) ×

2차 일반 전형 인문·자연

논술우선 10 100 ×

수능우선 50 100 ○

일반 40 30 70 ○

서울대 수시특기자

인문(자유전공,

사범대학 제외)

1단계 150~300 100(서류)

○

2단계 100 50 50(서류)

사범대학

(인문)

1단계 150~300 100(서류)

2단계 100 3050(서류)

20(교직 적인성)

자유전공학부

(인문)

1단계 150~300 100(서류)×

2단계 100 ◉ ◉(서류)

자연

(사범대학 제외)

1단계 150~300 100(서류)

×

(의예과

제외)

2단계 100 50 50(서류)

사범대학

(자연)

1단계 150~300 100(서류)

2단계 100 30 50(서류)

20(교직 적인성)

지역 균형 선발 인문·자연 일괄 100 ◉ ◉(서류) ○

서울시립대1차

전국고교

우수인재인문·자연

우선 40 100 ○

일반 60 40 60

서울 핵심인재 인문·자연우선 30 100 ×

일반 70 100 ○

2차 유니버시안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서울여대 2차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25 75 ○

학업능력 우수자 인문·자연1단계 500 100

○2단계 100 70 30(서류)

성균관대

1차 학교생활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70 30(사정관평가) ○

2차 일반학생 인문·자연우선 미정 30 70

○일반 미정 50 50

성신여대1차 일반학생 인문·자연

우선 50 100 ×(글로벌의

과학과 제외)일반 50 30 70

2차 일반학생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세종대수시

성장 잠재력


1유형 100 67.5 32.5(적성검사) ×

2유형 100 27.6 72.4(적성검사) ×

적성(실기)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27.6 72.4(적성검사) ×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1단계 300 100

×2단계 100 50 50(서류)

숙명여대

1차

일반학생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자기주도 학습


1단계 200 100 ×

2단계 100 40 60

지역핵심인재 인문·자연1단계 미정 100(서류)

×2단계 100 60 40

2차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우선 50 100 ○

일반 50 40 60 ×




대학명모집

시기전형 유형

모집 계열 및


선발 비율

(%)



숭실대1차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2차 일반학생 인문·자연 일괄 100 100 x

연세대

(서울)수시

일반 우수자

인문·자연

(의대 제외)

우선 70 20 80

○일반 30 50 50

의대 일괄 100 50 50

진리·자유 인문·자연

1단계 미정 100

○2단계 50 100(서류)

3단계 50 30 70(서류)

이화여대1차 일반 전형 인문·자연

우선 50 20 80 ×(스트랜튼

학부 제외)

일반 50 40 60 ○

2차 학업능력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인하대

1차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1단계 300 100

×2단계 100 70 30(서류)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우선 50 100

×일반 50 50 50

2차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우선 30 100

○일반 70 50 50

발표 우수자 인문·자연1단계 500 100

○2단계 100 50 50(발표평가)

중앙대

(서울)

1차 학업 우수자 인문·자연

우선 30 100

×일반

(70%)

1단계 500 100

2단계 100 40 60

2차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우선 50 100

○일반 50 100

논술 우수자

인문·자연

(의학부 제외)

우선 40 100

○일반A 20 100

일반B 40 30 70

의학부 일괄 100 30 70

한국외대

(서울)

1차 글로벌리더십 인문1단계 300 42.86

57.14

(사정관평가) ×

2단계 100 30 30 40(사정관평가)

2차 일반 전형 인문우선 50 100

○일반 50 30 70




대학명모집

시기전형 유형

모집 계열 및


선발 비율

(%)



한양대

(서울)

1차 학업 우수자

의예과1단계 일정 배수

100

(교과

80,

비교과

20)

○2단계 100 40 60

기타 인문·자연

1단계 일정 배수100

(교과)

2단계 100100

(비교과)

2차 일반 우수자

인문·자연

(의예과 제외)

우선 60 100

○일반 40 30 70

의예과 일괄 100 30 70

홍익대

(서울)

1차 학업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40 60

○자율전공

1단계 600 100

2단계 300 60 40(서류)

3단계 100 40 30 30(서류)

2차 학생부 우수자 인문·자연 일괄 100 100 ○

주1) 서울대 특기자 전형 자유전공학부(인문),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서류(학생부 포함)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 선발.

주2) 성균관대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의 소프트웨어전공,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컴퓨터교육과는 우선선발 없음.

주3) 중앙대 수시 2차 학생부 우수자, 논술 우수자 전형은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이 같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하여 게재함.




2. 주요 대학 정시 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작성(일반 학생 대상의 대표적인 전형 유형 기준)되었으며, 모집 시기별로 세

부 모집요강이 확정되면 일부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종 모집요강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대학명 모집 계열 및

모집단위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 탐구

반영

과목수

수능

성적

활용

비 고 언어

수 리 외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제2

외국어

및 한문가 나 가/나 사회 과학

사회/

과학

가톨릭대

신학과 30 20 30 20

2 표준 간호학과 사탐, 과탐 선택자 각 50% 선발

간호학과 30 30 30 10

특수교육과 30 20 30 20

디지털미디어학부 30 30 20 20

기타 인문계 30 20 30 20

기타 자연계 20 30 30 20

건국대 (서울)

인문계 30 25 35 10 2

표준+백분위

문과대학은 제2외국어/한문 5% 가산점 부여 자연계 20 30 30 20

경희대 (서울)

국문학과, 영어학부, 사학과, 철학과

30 25 30 15

2(한의예과3)

표준

기타 인문계 25 30 30 15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지리학과, 생물학과, 화학과

25 30 30 15

한의예과(인문)‘가’군 25 30 30 15

‘나’군 25 30 30 15

약과학과‘가’군 25 30 30 15

‘다’군 20 30 20 30

기타 자연계(한의예과 자연포함)

20 30 20 30

고려대 (서울)

인문계 28.6 28.6 28.6 14.2 2

표준+백분위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자연계 28.6 28.6 28.6 14.2

국민대 인문계 30 10 35 25

2 백분위자연계는 수리 ‘가’형 가산점 10% 부여자연계 10 35 30 25

단국대 (죽전)

국제학부 15 15 50(20)택

(20)택

2 백분위

택 중 선택 1 한문교육학과는 한문 10% 가산점 부여자연계열 수리 ‘가/나’형에서 수리 ‘가’형 10% 가산점 부여자연계열 탐구 ‘사/과’형에서 과탐 10% 가산점 부여

한문교육과 30 10 30 (30) 택

(30) 택

상경대학 25 30 25(20)택

(20)택

기타 인문계 30 20 30 (20)택

(20)택

건축학과, 정보통계학과 20 30 30 (20)택

(20)택

공과대학(파이버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과 제외)

20 30 30 20

기타 자연계 20 30 30 20

<일반 전형 기준>





모집단위


반영

과목수

수능

성적

활용

비 고 언어

수 리 외국어

(영어)


외국어


사회/

과학

동국대 (서울)

인문계 30 20 35 15

2 표준

인문계 및 가정교육과, 컴퓨터공학은 제2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은 수리 ‘가’형 10%, 가정교육과 수리 ‘가’형 3%, 바이오시스템대학 수리 ‘가’형 15% 가산점 부여

가정교육과, 컴퓨터공학 10 35 35 20

바이오시스템대학,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 식품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의생명공학과

10 35 35 20

기타 자연계 10 35 35 20

상명대 (서울)

인문계 30 (20) 30 (20)

2 표준 의류학과, 외식영양학과, 소비자주거학과는 수리 ‘가’형 가산점 부여

의류학과, 외식영양학과, 소비자주거학과

30 30 30 10

기타 자연계 20 30 30 20

경영학부 ‘다’군 30 20 30 20

서강대

경제학부, 경영학부 25 30 30 15

2표준+백분위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기타 인문계 27.5 27.5 30 15

자연계 20 30 27.5 22.5

서울대

인문계 22.2 27.8 22.2 22.2 5.6

3표준+백분위

사탐 국사 필수, 과탐은 Ⅱ 수준의 1과목을 포함한 서로 다른 3과목 응시(Ⅰ. Ⅰ. Ⅱ)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 자연계열 수리 ‘가’형 미분과 적분 필수

자연계(간호대학 제외) 23.5 29.5 23.5 23.5

간호대학 23.5 29.5 23.5 23.5

서울시립대 인문계 25 30 30 15

2 표준+백분위

제2외국어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자연계 20 30 30 20

서울여대

인문계, 의류학과 ‘나’군 30 20 30 20

2 백분위택 중 선택1제2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자연계(의류학과 제외)

‘나’군(33.3)

택33.3 33.3

(33.3)

택

인문·자연계 ‘다’군(30)택

35 35(30)택

성균관대

인문계 및 컴퓨터교육과 30 30 30 10 2(의예과

3)표준

자연계 우선 50 50

일반 20 30 20 30

성신여대

인문계(경제학과 제외)

40 (20) 택

40 (20) 택

2 백분위

택 중 선택1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 수리 ‘가’형 5%, 과탐 화학Ⅱ, 생물Ⅱ, 물리Ⅱ 3% 가산점 부여 국문, 한문교육 한문 2% 가산점 부여제2외국어 관련 학과, 사학과, 윤리교육과 해당 영역 2% 가산점 부여 수학과, IT학부, 통계학과 수리 ‘가’형 5% 가산점 부여 생명과학·화학부 관련 탐구 과목 3% 가산점 부여식품영양학과 화학Ⅰ,Ⅱ, 생물Ⅰ,Ⅱ 중 두 과목 이상 응시한 경우 최상위 두 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의 3% 가산

간호학과

인문 40 40 20

자연 40 40 20

글로벌의과학과 20 25 30 25

기타 자연계,경제학과

(20) 택

40 40 (20) 택





모집단위


반영

과목수

수능

성적

활용

비 고 언어

수 리 외국어

(영어)


외국어


사회/

과학

세종대

인문계 30 15 35 20

2 표준+

백분위

인문과학대학 제2외국어/한

문 5% 가산점 부여

인문계 사탐 5% 가산점 부여

자연계 수리 ‘가’형 10%, 과

탐 5% 가산점 부여

기타 자연계 15 35 30 20

수학통계학부, 물리학과,

천문우주학과,

환경에너지융합학과, 화학과

15 35 30 20

숙명여대

경영학부, 경제학부 25 25 30 20

2 백분위

택 중 선택1

인문계, 의류학과, 식품영양

학과는 제2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수

리 ‘가’에 가산점

기타 인문계 30 20 30 20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30 20 30 20

멀티미디어과학전공,

생명과학과, 컴퓨터학부,

의약과학과, 나노물리학과

(30)

택40

(30)

택30

기타 자연계 (30)

택40

(30)

택 30

숭실대

경제학과, 국제통상학과,

벤처중소기업학과,

금융학부, 경영학부,

회계학과, 신업정보시스템

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공학부

15 35 35 15

2 백분위

문예창작학과 ‘다’군 50 50

기타 인문계 35 15 35 15

수학과 15 35 35 15

물리학과, 의생명시스템

학부, 화학과, 정보통신

전자공학부, 유기신소재파이

버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부

15 35 35 15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학부

15 35 35 15

글로벌미디어학부‘가’군 15 35 35 15

‘다’군 35 35 30

연세대

(서울)

인문계 29 29 29 14

2표준+

백분위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과탐 물리Ⅰ·Ⅱ, 화학Ⅰ·Ⅱ

중 1과목 이상 응시자연계 20 30 20 30

이화여대

인문계 30 20 30 20

2 표준+

백분위

인문학부, 기독교학부는 제2

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

간호, 식품영양, 보건관리 25 30 25 20

과학교육과 25 25 25 25

기타 자연계 25 30 25 20





모집단위


반영

과목수

수능

성적

활용

비 고 언어

수 리 외국어

(영어)


외국어


사회/

과학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부 30 20 30 20

2 표준

생활과학부, 간호학과, 건축

학부, 아태물류학부, 글로벌

금융학부 수리 ‘가’형 가산점

부여

기초의과학부 과탐 화학Ⅱ·

생물Ⅱ 가산점 부여

기타 인문계 30 20 30 20

생활과학부, 간호학과,

건축학부 20 30 20 30

기타 자연계 20 30 20 30

중앙대

(서울)

공공인재학부 30 20 30 20

2 표준+

백분위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선택 가능인문계 30 30 30 10

자연계 20 30 30 20

한국외대

(서울) 인문계 25 25 40 10 2 표준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

목으로 선택 가능

한양대

(서울)

인문계 30 30 30 10 2(의예

과3)

표준+

백분위

자연계 과탐 Ⅱ과목 가산점

부여자연계 20 30 30 20

홍익대

(서울)

자율전공 (33.3)

택

(33.3)

택

(33.3)

택

(33.3)

택

2 백분위 택 중 선택1 기타 인문계 25 25 25 25

기타 자연계 ‘가/다’군

(33.3)

택 33.3

(33.3)

택 33.3

‘나’군 50 50

변화의 2012 입시 핵심 이슈 점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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