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 kocwelearning.kocw.net/kocw/document/2013/honam/yoojaeyeon/2.pdf · 자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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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건복지부 장애등급 판별기준(2009) - 언어 중추 손상으로 인한 실어증과 발달기에 나타나는 발달성 언어장애를 포함 - 장애등급 3급, 4급에만 해당 - 언어장애 아동으로 판정되기 위해서는 공식검사 결과를 따름

    ① 의미 있는 말을 거의 못하는, 표현언어지수가 25 미만인 경우로

    정신지체장애 또는 발달장애(자폐증)로 판정되지 않은 경우

    ② 간단한 말이나 질문도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수용언어지수가 25 미만인 경우로

    정신지체장애 또는 발달장애(자폐증)로 판정되지 않은 경우

    - 표현이나 수용 언어지수가 25~65인 경우

    ▶ I. 언어장애 아동

  • ▷ 미국언어청각협회(ASHA) - 언어장애를 구어, 문어 그리고 상징체계에 대해 이해와 사용, 혹은 그 중 한 가지에서 결함을 보이는 것으로 정의 - 이러한 결함은 언어의 형식(음운, 형태), 언어의 내용(의미), 그리고 언어의 사용(화용)의 세 가지 영역에서 한 가지 이상의 결함을 보일 수 있다고 정의

    ▷ 의료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DSM-IV - 언어장애를 표현성 언어장애와 수용-표현 혼합형 언어장애로 구분 ① 표현성 언어장애 : 표현언어의 표준화검사 점수가 비언어성 지능이나 수용언어의 표준화검사 점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경우를 말함 ② 수용-표현 혼합형 언어장애 : 개별적으로 실시된 수용성 언어 및 표현성 언어의 표준화검사 점수가 비언어성 지능검사 점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경우를 말함

  • ▷ 미국의 한 주정부 기준 가.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2년 이상의 언어지체가 나타나는 경우 (2) 언어결함이 학습 직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는 경우 : 아동의 표현언어와 수용능력 언어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학령기 문자언어와 쓰기언어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음

    나. 다음의 영역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언어결함이 나타나야 한다 (1) 음운장애(phonological disorder) : 모국어를 사용하는 수준으로 구어 소리를 감지하거나 산출하지 못하는 아동 (2) 형태장애(morphological disorder) : 모국어를 사용하는 수준으로 14개의 보편적인 형태소(어간 및 접사,Brown, 1973)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동

    (3) 의미장애(semantic disorder) : 단어, 시간개념과 관련된 문법적 형태나 구조, 문법구조의 의미나 문맥 등을 이해하는 능력에 결함을 보이는 아동

  • (4) 구문장애(syntactic disorder) : 문법규칙에 맞는 구나 문장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에 결함을 보이는 아동

    (5) 화용장애(pragmatic disorder) : 주어진 상황의 사회적 문맥에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에 결함을 보이는 아동, 즉 ‘이상한 때 이상한 말’을 하거나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아동

  • ▷ 선별검사의 목적 - 좀 더 자세한 평가가 필요한 아동을 판별하기 위한 것 - 언어치료 여부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님

    ▷ 선별검사도구(한국) - SELSI (0~3세의 영유아기 선별검사, 표준화된 선별검사) - 관찰을 통한 평가 (표준화된 선별검사가 없는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의 경우 주된 검사방법) - 그 외에 언어발달 단계표를 체크리스트로 활용 (제시된 체크리스트는 비공식적으로 해당 아동의 진단 여부를 결정할 때 활용)

    ▶ II. 의뢰 및 선별

  • ▷ 아동의 언어치료 의뢰 및 선별

    - 주로 부모에 의해 의뢰됨 (아동의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는지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음. 주로 아동이 다양한 옹알이 소리를 내다가 그 이상의 진전 없이 옹알이 소리마저 감소하는 경우, 첫 낱말 출현시기가 지연될 경우, 한 낱말만 하고 두 세 낱말로 확장되지 않는 경우에 주로 언어장애를 의심하게 됨)

    - 부모 외에 아동 언어발달에 대한 진단 의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주로 교사나 의료진임

    - 의뢰 후 언어치료사는 진단 대상아동 보호자의 간략한 보고를 듣고, 진단 대상아동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관찰

    - 보호자의 보고와 관찰 내용을 토대로 필요한 영역의 선별검사를 실시 (선별검사는 더 정밀한 평가가 필요한 아동을 임시로 판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과정을 사용하는 것)

    - 선별검사는 언어발달과 결정적으로 연관된 최소한의 항목들로 이루어져야 하며, 누구라도 빠르고 쉽게 실시하고 채점할 수 있어야 함

    - 학령전기 아동의 경우 SLI(단순언어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인지검사 결과가 요구되기도 함 ex) 지능이나 청력, 신경학적 손상에서는 정상에 가까우나 언어발달에만 결함을 보임

  • ▷ 간편 언어발달 체크리스트

    생활연령(만 나이) 관찰되어야 하는 언어행동

    0~6개월 - 소리를 모방함 - /b,p,m/ 등의 자음을 모음과 결합한 음절형태의 옹알이를 함

    7~12개월 - 옹알이 소리들이 자곤이나 초어로 바뀜 - 1개 이상의 낱말을 사용

    13~18개월 - 3~10개 혹은 그 이상(대부분 명사)의 표현어휘를 습득

    19~24개월 - 50~100개 혹은 그 이상의 표현어휘를 습득 - 300개 이상의 수용어휘를 습득 - 명사와 동사를 결합 - 대명사(나,내)사용

    2~3세 - 1~2개 낱말로 된 질문을 함 - 3~4개 낱말 구를 사용 - 500~900개 이상의 수용어휘를 습득 - 50~250개 이상의 표현어휘를 습득 - 다양한 문법의 오류를 보임

    3~4세 - 4~5개 단어 문장을 사용 - 1,200~2,000개 이상의 수용어휘를 습득 - 800~1,500개 이상의 표현어휘를 습득 - 모든 의문사를 사용

    4~7세 - 연령이 증가할수록 수용어휘와 표현어휘가 급격히 증가함

  • ▷ 진단평가의 목적

    1) 아동의 현재수준 파악

    2) 치료효과 파악 (변화 정도를 측정)

    ▷ 아동 언어진단 평가

    - 진단을 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측정활동 (대상자에게 임상적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있는 경우 그 문제의 특성과 정도는 어떠한지, 그리고 대상자를 돕기 위해 어떠한 치료과정이 필요한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언어장애 아동의 언어행위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과정)

    - 언어치료사를 주축으로 아동의 부모, 담당교사, 의사, 심리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이 포함된 다학문적 접근팀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

    - 최근 들어서 아동의 언어치료 가능성을 초기검사 시에 포함시키려는 역동적 평가 (dynamic assessment)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역동적 평가 : 단편적인 검사뿐 아니라 단계적인 언어 자극이나 촉진을 주면서 아동의 반응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아동이 언어치료를 통해 언어기술이 향상될 수 있을지, 즉 학습 잠재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

    ▶ III. 진단 및 평가

  • - 면담을 통해 아동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은 후에는 아동의 언어능력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함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고, 필요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수도 있음)

    - 그 목적에 맞는 검사방법이나 검사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 (아동 언어장애의 경우 흔히 표준화검사, 비표준화검사, 행동 및 발달 척도, 행동관찰 등이 사용됨)

    - 실시 절차에 따라 직접검사와 간접검사로도 나눌 수 있음 직접검사 : 검사자가 아동에게 직접 검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기록하여 채점하는 검사방법 간접검사 : 아동에게 직접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대신 부모보고나 행동관찰과 같은 간접적

    인 방법으로 실시

  • - 하위분류를 중복기재 한 후 동반장애도 함께 표시해야 함 * 언어장애 아동은 한 가지 이상의 하위분류에서 장애를 보일 수 있으므로 중복 기재함 하위분류 - 발화전기 의사소통장애 - 수용언어장애 : 통사(구문)장애, 의미장애, 화용장애 - 표현언어장애 : 통사(구문)장애, 의미장애, 화용장애 - 읽기장애 - 쓰기장애 동반장애 - 정신지체 - PDD(자폐를 포함한 전반적 발달장애) - 뇌성마비 - 청각장애 - ADHD * 이 이외에도 많은 동반장애가 있음 * 동반장애에 대한 정보는 다른 전문가와 협력함(보완진단검사 의뢰)

    - 이중언어로 인한 언어 문제를 고려해야 함

  • ▷ 언어 진단평가 도구(한국)

    발달시기 평가내용

    검사도구

    공식(표준화)검사 비공식 (준거참조 및

    행동관찰)검사

    발화 전기

    의사소통 의도/기능 - CSBS

    의사소통기능 분석표

    상징행동 - 상징놀이검사

    AAC 수준 - AAC 진단 프로토콜

    파라다이스 보완대책의사소통 기초능력평가

    수용언어 능력 그림어휘력검사 -

  • ▷ 표 발달시기 평가내용

    검사도구

    공식(표준화)검사 비공식 (준거참조 및 행동관찰)검사

    발화기

    수용언어

    통사 (구문)론 SELSI

    PRES

    구문의미이해력검사 -

    의미론 언어이해 · 인지력 검사

    REVT -

    화용론 - -

    표현언어

    통사 (구문)론

    SELSI PRES

    - 자발화 분석

    (MLU, 문법형태소)

    의미론 REVT K M-B CDI

    자발화 분석(의미유형, 의미 관계, 문장관계, 어휘다양도)

    화용론 언어문제해결력검사

    (상위언어기술) 자발화 분석

    (자발성, 대화기능분석표)

    읽기 기초학습능력평가

    초기읽기 진단 프로토콜 -

    쓰기 초기읽기 진단 프로토콜

    보조검사(개발 중) -

  • SELSI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 표준화된 공식검사

    - 영유아의 행동에 익숙한 보호자가 영유아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실시할 수 있는 선별검사

    - 영유아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언어의 발달지체를 조기에 선별 하고자 하는 것

    - 검사의 대상 : 생후 5개월부터 36개월 사이 영유아

    - 목적 : 언어장애의 조기선별과 문제를 보이는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

    - 언어장애의 조기 선별을 목적으로 함으로 아동의 발달을 잘 아는 부모나 주 양육자의 면담을 통해서 이루어짐

    - 검사의 결과를 통하여 언어발달의 지체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특히 유아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간의 차이를 분석할 수 있음

    - 검사의 문항들은 초기 유아의 인지개념, 의미론적 언어능력, 음운능력, 구문론적 언어능력 및 화용적 언어능력을 두루 평가할 수 있도록 적절히 배치되어 있음

  • REVT (수용 및 표현어휘력검사)

    - 표준화된 공식검사

    - 수용어휘 능력과 표현어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표준화검사

    - 검사대상 : 만 2세 6개월부터 만 16세 이상 성인

    - 목적 : 수용어휘 능력과 표현어휘 능력을 측정하여 치료 진행 시 목표 어휘의 선정과 치료효과를 점검하는 데 활용

    - 구성 • 4개의 그림 중에서 하나를 지적 • 품사별, 의미 범주별 수행 분석 (명사, 동사, 형용사 등 포함하여 총 185문항씩으로 구성)

    - 수용어휘검사(REVT-R)는 4개의 그림 중에서 하나를 지적하는 과제이며, 표현어휘검사(REVT-E)는 그림을 보고 이름대기를 하는 과제

    - 검사결과를 통하여 어휘 등가연령(수용 및 표현) 및 백분위 검사(수용 및 표현)를 산출함 으로써 수용어휘 및 표현어휘의 발달이 정상인지, 약간 지체인지, 또는 발달지체인지 판단할 수 있음

  • - 표준화된 공식검사 (한국 유아를 대상으로 표준화)

    - 학령전 아동의 언어 이해력 및 인지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

    - 대상 : 3세 ~ 5세 11개월 (학령전 아동) 정상아동은 물론 정신지체, 청각장애, 뇌손상, 자폐, 행동결함 또는 뇌성마비 아동들에게 실시할 수 있음

    - 목적 : 유아의 인지력에 기초한 개념의 이해능력 (수용 의미론적 측면) 을 측정

    - 구성 • 총 40문항으로 구성 •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수행하거나 자료를 지적 • 결과는 백분위 점수와 등가연령으로 제시

    언어이해 · 인지력검사

  • - 비표준화된 검사

    - 한국 아동의 초기낱말 발달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한 낱말 체크리스트

    - 대상 : 발화기 아동

    - 목적 : 한국 아동의 초기낱말 발달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해

    - 낱말 체크리스트의 범주는 소리, 탈것, 동물, 신체부위 등 18가지

    - 구성 • 검사는 인식적 양식을 사용하여 이루어짐 • 245개의 보통명사와 107개의 동사를 포함하여 총 567개의 어휘 목록으로 구성 • 의사소통 행동은 다섯 가지 상황에서 아동의 의사소통 의도 표현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음. 배고플 때, 좋아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 원하는 장난감이 있을 때, 같이 책을 보고 싶을 때, 밖에 나가고 싶을 때 • 대상연령 18~30개월인 유아용 버전은 신체 부위, 의문사, 끝맺는 말, 조사 등을 포함한 24가지 범주의 총 641개의 낱말을 체크하도록 함

    KM-BCDI (맥아더-베이츠 의사소통발달 평가 K M-B CDI)

  • - 비표준화된 검사

    - 영유아를 위한 전반적 의사소통 능력 평가도구

    - 대상 : 영유아

    - 목적 : 영유아의 전반적 의사소통 능력 평가

    - 구성 의사소통 기능, 의사소통 수단(제스처), 의사소통 수단(발성 및 발음), 상호교류 능력 등 7가지 의사소통 능력(언어적 상징행위, 비언어적 상징행위가 포함)

    - 결과 • 구조화된 놀이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 - 아동의 의사소통 의도와 초기 의사소통 기능을 파악 • 상징/정의적 능력을 함께 프로파일화 -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 월령이나 언어단계에 근거하여 비교집단을 설정 - 집단 내에서의 발달수준을 비교

    CSBS

  • - 비표준화된 검사

    - 아동의 상징행동 발달단계를 평가하기 위해 고완된 것

    - 대상 : 영유아

    - 목적 : 아동의 상징행동 발달단계를 평가

    - 평가방법 다양한 놀잇감이나 무의미 물건들을 제시한 후 자발적이거나 모방에 의한 놀이행동의 상징적 발달단계를 관찰을 통해 평가

    - 관찰할 내용의 구성 • 초기 및 전환기적 상징놀이 행동 • 단일 혹은 조합된 상징놀이 행동 • 계획적 상징놀이 행동에 이르는 상징놀이 행동 발달단계 • 사회적 역할놀이

    - 결과 • 아동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상징행동 단계를 제시 • 아동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상징행동 단계를 제시

    상징놀이검사

  • - 비표준화된 검사

    - 영유아의 의사소통 행동을 진단하기 위하여 아동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하는 방법

    - 대상 : 영유아

    - 목적 : 영유아의 의사소통 행동을 진단

    - 평가방법 • 아동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 의사소통 행동이 몸짓이나 발성으로 나타나는지, 구어로 나타나는지 기록하는 것과 의사소통 기능의 출현 빈도를 기록하는 것이 아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함 • 자발화 분석을 통한 언어진단 방법의 일종 • 대화 기능 분석표를 사용하여 관찰평가를 함

    의사소통기능분석

  • - 비표준화된 검사

    - AAC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도구

    -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를 감소시키고 언어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 구어 사용을 보완하는 경우와 완전히 대체하는 경우를 모두 포함

    - 목적 : 개인에게 맞는 ACC체계를 사용하기 위함 • 다양한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활동에 참여를 높임 • 의사표현의 기회를 풍부히 제공하여 말과 언어의 발달을 촉진 • 학습의 참여도를 높임 • 의사소통 실패에서 오는 부정적 정서와 문제행동을 감소시킴 • 독립생활을 촉진

    - 보완대책 의사소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사용자에서 맞는 개별화된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는 진단 과정이 필요함

    AAC 진단 프로토콜 (보완대체 의사소통 진단 프로토콜)

  • - 표준화된 검사

    - 전반적인 언어발달 척도로서 개발

    - 대상 : 2세 ~ 6세 취학전 아동 정상 아동 외에도 언어발달 지체나 장애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아동으로 단순 언어장애, 정신지체, 자폐, 뇌성마비, 청각장애, 구개열 등으로 언어발달에 결함을 나타내는 아동들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데도 사용가능

    - 목적 :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의 전반적 언어 발달척도 검사하여 언어발달지체 여부 판별

    - 구성 • 인지능력과 관련되는 의미론적 언어능력, 언어학적 지식 • 관련되는 구문론적 언어 능력 •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관련되는 화용적 언어능력 • 전반적 언어발달 연령, 언어지수와 백분위 점수를 제시함

    - 결과 • 언어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언어발달에 지체가 있는지의 여부 판별가능 •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간 차이 분석가능

    PRES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

  • - 표준화된 검사

    - 아동의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언어화하는 상위언어기술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안된 검사도구

    - 대상 : 만 5세 ~ 12세 아동

    - 목적 : 논리적 사고과정을 언어화하는 상위언어기술을 측정 특정 상황에서 대답하는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언어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

    - 특히 언어적 추리력과 조직기술이 부족한 아동, 학습장애 아동,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사용 능력과 기타 언어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음

    - 특정 상황에서 대답하는 능력을 평가 전문가가 아동에게 문제 상황이 표현된 그림판을 보여주고 그림과 관련된 검사지의 질문을 듣고 대답하게 함

    * 상위언어기술 : ‘문장 내 언어에 문제가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정도의 언어능력 Ex) 문장내 발음, 단어사용, 시제의 사용이 알맞게 쓰였는가?

    언어문제해결력검사

  • - 표준화된 검사

    - 구문의미이해력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언어검사 도구

    - 대상 : 만 4세 ~ 9세 (또는 초등학교 3학년)

    - 목적 : 구문의미이해력 측정

    - 검사방법 검사자가 읽어 준 문장을 듣고 유아 또는 아동이 세 가지 그림 중 들은 문장에 해당하는 그림을 지적

    - 구성 • 세 개의 그림을 제시하여 하나는 정답문항, 두 개는 혼동 문항 • 검사 소요 시간 :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며 • 결과는 연령 및 학년 규준 퍼센타일로 제시됨

    구문의미이해력검사

  • - 표준화된 검사

    - 학령전기 아동의 초기읽기 및 읽기를 위한 선수기술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

    - 대상 : 학령전기 아동

    - 목적 : 초기읽기 및 읽기를 위한 선수기술 평가

    - 구성 • 인쇄물에 대한 인식 • 음운 및 철자 인식 • 음절 및 낱말에서의 초기 읽기 항목

    한국 초기읽기 진단 프로토콜

  • - 비표준화된 검사 But, 아동이 실제 표현하는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아동의 실제 언어 능력을 분석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

    - 자발화 분석은 구문론, 의미론, 화용론의 측면에서 시행될 수 있음 • 구문론 : 평균 발화 길이와 문법형태소 분석 • 의미론 : 자발화 분석을 통한 NDW(total number of different words, 서로 다른 낱말 유형 수)나 TTR(어휘다양도) 등을 분석 • 화용론 : 의사소통 기능 및 대화능력 평가표를 사용하여 분석

    * 평균발화길이는 그 수치를 전체 문장 수를 전체 형태소나 낱말의 수로 나누어 산출함 (형태소는 낱말로 산출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

    - 문법 형태소 습득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자발화 시 산출된 문법형태소를 체크하거나 모방과제와 같은 심화검사를 실시함

    자발화 분석을 통한 구문, 의미, 화용 평가

  • ▷ 진단결과 활용 진단평가 과정을 거쳐 얻게 된 결과는

    ① 언어치료 대상인지 결정하는 근거

    - 언어치료 적격성 여부는 주로 공식검사 결과를 가지고 결정하게 됨. 단, 적격성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할 시에는 심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해야 함

    또한 치료서비스를 받기에 너무 어리거나, 반대로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제외되는 일이

    있어서도 아니 됨

    [진단평가 결과로 적절성을 판단할 때]

    완벽하게 교육받는 전문가들과 부모, 혹은 그 밖의 사람들의 협력 하에 각각의 아동에게 요구되는

    사항을 가능한 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② 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추후 평가를 지속해야 하는 대상인지 결정하는 근거

    ③ 아동에게 제공된 언어치료가 효과적이었는지 재평가하는 자료

    ④ 언어치료의 종결 여부를 결정하는 근거 로 활용

    ▶ IV. 진단평가 결과 해석

  • ▷ 장애의 정도 별 고려사항 (case by case)

    - 장애의 정도는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언어장애를 분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자폐나 정신지체, 혹은 후천적으로 신경학적 손상을 심하게 입은 아동은 언어가 출현하는 단계에서 오래 머물러 있게 되어 섭식장애나 삼킴장애를 동반할 수 있고, 한 낱말이나 두 낱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함 따라서 이런 아동에게 목표가 되는 것은 출현하고 있는 의사소통 형식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과 가능한 한 의사소통의 정교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임

    - 중도 언어장애 아동들을 진단평가 하기 위해서는 면담으로 진행되는 SELSI와 같은 표준화검사를 비공식검사로서 사용하도록 함

    - 의사소통 기능분석의 경우도 아동의 제스처로 그 기능의 종류와 빈도를 평가하기도 함

    - 이해능력 평가를 위해 그림을 사용하고자 할 때 주의할 점은 아동이 개념을 그림으로 표상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 전에 참조물과 그림을 연관시키는 능력을 먼저 평가해보는 것이 좋음

    - 경도의 언어장애이거나 언어장애 위험군 아동일 경우에는 대화나 이야기 만들기, 설명하기 능력을 포함한 화용 및 담화 능력에 대한 깊이 있는 평가가 필요

    슬라이드 번호 1슬라이드 번호 2슬라이드 번호 3슬라이드 번호 4슬라이드 번호 5슬라이드 번호 6슬라이드 번호 7슬라이드 번호 8슬라이드 번호 9슬라이드 번호 10슬라이드 번호 11슬라이드 번호 12슬라이드 번호 13슬라이드 번호 14슬라이드 번호 15슬라이드 번호 16슬라이드 번호 17슬라이드 번호 18슬라이드 번호 19슬라이드 번호 20슬라이드 번호 21슬라이드 번호 22슬라이드 번호 23슬라이드 번호 24슬라이드 번호 25슬라이드 번호 26슬라이드 번호 27슬라이드 번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