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어트랙티브는 (주)크릭앤리버코리아 크리에이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어트랙티브는 (주)크릭앤리버코리아 크리에이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Quarterly Magazine입니다. 2016 | vol.35

value

Fashion Designer’s Portfolio패스트 패션, 럭셔리 패션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해독제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 ‘디앤티도트’. 서울패션에 런던의 감성을 접목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패션디자이너를 만나봤다.

Feature Story- “찰나의 순간을 즐겨요” 자투리 시간을 책임질 ‘스낵컬처’

- 미디어 취업 정보 한눈에 들어온다 ‘미디어통’ 모바일 강화 사이트 개편

- 나만의 콘텐츠로 무장한 1인 미디어가 뜬다…과제는?

3

04 Fashion Designer’s PortFolio

디앤디도트 디자이너 | 박환성

08 Feature story 자투리 시간을 책임질 ‘스낵컬처’

‘미디어통’ 모바일 강화 사이트 개편

나만의 콘텐츠로 무장한 1인 미디어가 뜬다

14 Creator Date

KBS1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의 스크립터 | 이연주

16 story 소설 <카론의 새벽> | 이현세

18 news & aDvertisement

발행인 박재홍 | 발행일 2016년 4월 | 발행처 (주)크릭앤리버코리아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11 대영빌딩 641 | 기획편집 홍보팀 김민정 | 디자인 트리니티 | 인쇄 삼립인쇄

contents[ ]

attractive | 2016 | vol.35

08 14

콘텐츠비즈니스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

만화가·영화감독·작가 등 약 90여 명 에이전트 계약

브랜드웹툰 ▶

한화생명 ‘2024’, 테일즈런너 광고 웹툰 제작,

코오롱 바이시리즈, 한화이글스,

한화케미칼 ‘워킹히어로’

한국인삼공사 ‘홍이장군의 모험’

‘이매망량’ 외 다수 웹툰 기획·제작·투자

아웃소싱

방송/ IT 스태프 파견

패션

국내 디자이너 에이전트

미디어네이티브

미디어전문 취업포털 ‘미디어통’

각종 취업 컨설팅 및 취업설명회 실시

출판

한·중·일 도서 수·출입

크릭앤리버스토리

영화 2016 개봉

‘로봇, 소리’, ‘오빠생각’ 등 다수 기획·투자

차가운 바람을 무던히도 잘 견딘 끝에

예쁜 미소로 봄소식을 전해주는

각양각색의 꽃들. 뜻하는 모든 일이 활짝 핀

봄꽃처럼 만개하길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응원합니다!

creek&river

콘텐츠비즈니스

미디어네이티브

크릭앤리버스토리

출판

패션

아웃소싱

creative

youth

value

media

agentcontents

creativityobjective

publish

staff

fashion

cr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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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먼저 디앤티도트(D-ANTIDOTE)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디앤티도트는 패스트 패션, 럭셔리 패션으로 양분화돼 지친

소비자들에게 해독제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영어로 해독제가 앤디도트예요. 디앤티도트는 모더니즘과 클래식,

실용주의의 가치를 존중해요. 남성복 영 캐주얼을 기반으로 하지만

여성에게도 어필 가능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크릭앤리버코리아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나요.

르돔(LEDOME)을 통해 크릭앤리버코리아를 알게 됐어요.

르돔은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동대문패션센터에 문을 연 비즈니스 쇼룸이에요. 국내에 역량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요. 디앤티도트도 그중 하나입니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기업과 제휴하고 유통, 마케팅, 홍보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크릭앤리버코리아가 패션 관련 마케팅 및 다른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돕는다고 들었어요. 다방면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죠. 제가 알고 있는 신용균 씨가

크릭앤리버코리아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서 더 신뢰하게 됐어요.

writer 홍보팀 김민정([email protected])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알렉산더 맥퀸’, ‘톰포드 런던’, ‘버버리

런던’ 등에서 일을 했습니다.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근무하며 어떤 점을

배웠나요. 디자인 영감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경험을 쌓은 곳 모두 런던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빅 하우스 브랜드들이죠. 패션 업계의 창고 같은 곳입니다.

맥퀸에서 어시스턴트로 근무할 때 디자인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을 배웠어요. 톰포드나 버버리 런던에서는 하이엔드

감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죠.

서울에 와서는 런던에서 배운 것과 접목해 대중들과 공감하는

보편적 감성의 패션 철학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영감을 얻을 때도 서울과 런던의 코드를 조합하면서

보편적 감성으로 푸는 데 주력해요.

디앤티도트를 열기 전에 영국에서 이청정 디자이너와

‘A.Hallucination(에이 할루시네이션)’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던데요.

그와의 협업은 어떤 영향을 줬나요.

‘A.Hallucination(에이 할루시네이션)’은 영국에서 같이

공부한 이청정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연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저의 이름 ‘환’과 이청정 디자이너의 ‘청’을 모아

브랜드 ‘환청’이란 이름을 지었죠. ‘Hallucination’는 환청이란

뜻이에요.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저의 철학이 담긴

패션브랜드를 열어보고 싶었어요. 이청정 디자이너와

A.Hallucination을 하며 디자인 기획부터 전개 및 샘플

제작까지 직접 모든 업무를 담당했죠. 하나부터 열까지

패션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 경험은 지금의 디앤티도트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8년이라는 긴 유학생활 동안 힘든 점은 없었나요.

긴 시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며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런던의 패션업계도 일하는 조건이 좋은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빅 하우스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어요. 업무적인

점 외에 문화적 차이 때문에 힘든 점은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가볍게 주고받는 농담인데 문화적 차이로 이해하기

어려워 곤욕을 치른 기억이 나네요.

D-ANTIDOTE

디앤티도트 박 환 성 디자이너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패션디자이너의 공간은

특별한 무언가가 가득하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박환성 패션디자이너의 쇼룸이 그러하다. 취미 삼아

모은 피규어들로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룸에 들어서면 ‘디앤티도트’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다. 패션에

런던의 감성을 접목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패션디자이너를 만나봤다.


‘Time to boost’! 패션 업계

전반에서 신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올해는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컨셉으로 힘차게

달릴 거예요.

박환성 profile 학력

2013.3 영국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 대학원 졸업

2008.7 영국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 대학 학사졸업

2007.7 영국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 대학 산업연수 과정 수료

2005.2 한국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 학사

수상

2011.7 제1회 영국 ‘Fashions Finest Award’ 올해의 신인 남성복 디자이너 선정

2011.2 영국 셀프리지백화점 선정 ‘Bright Young Thing’ 남성복디자이너 일인 수상

2011.2 런던패션위크 캣워크쇼 참가 및 패션스카웃 선정

‘ONES TO WATCH-MEN’ 주목할만한 남성복 신인디자이너 수상

2008. 6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 졸업작품전시회 콜린 반스 프라이즈 수상

2008. 6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 졸업작품 프레스쇼 남성복 파이널리스트

2006. 4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 던힐 맨즈웨어 컴페티션 수상

2004. 11 제6회 두타 벤처 패션디자인 컨퍼런스 은상 수상

2004. 7 제1회 서울-일본 사사다 패션디자인 컴페티션 대상 수상

주요 경력

2016 현재 디앤티도트 대표

2011.3 에이 할루시네이션 공동대표

2009.12 버버리 런던 디자인 어시스턴트

2009.8 톰포드 런던 디자인 어시스턴트

2007.7 알렌산더 맥퀸 디자인 어시스턴트

Fashion Designer’s Portfolio

7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현재 16 AW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어요.

컨셉은 2016 MODS입니다. MODS는 영국의

히스토릭 스타일 아이콘 모즈 라이더스를 말해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오리지날 브리티쉬 모즈

라이더룩과 컨템포러리(contemporary) 트렌드를 나타내요.

디앤티도트 브랜드 영감의 원천인 서울과 런던을 이어주는 디자인

모티브들의 하이브리드를 추구하기도 해요. 모던하고 심플하면도

유니크한 컬렉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구성하는

아이템들은 실용적이고 웨어러블한 밀리터리가 있어요. 또 스포츠

캐주얼웨어 베이스의 무드가 물씬 풍기는 원단을 이용했습니다.

이탈리안, 오스트레일리아의 울과 영국 해리스트위드와 같은 슈퍼

파인 퀄리티의 고급 원단도 사용했어요. 태극기와 유니언잭(영국

국기)을 이용한 위트있는 그래픽 디테일들은 디앤티도트의 특징을

잘 살렸어요.

패션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뻔한 말 같지만 정말 열정과 끈기가 중요해요. 일을 하다 보면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생각보다 안 좋은 조건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고요. 방송에서 보이는 것처럼 화려한 면만 있지 않아요.

열정과 끈기를 지탱하는 힘은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2016년 디자이너 박환성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Time to boost’! 패션 업계 전반에서 신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디앤티도트를 열고 올해로 2년 차예요. 지난해 패션

업계를 뒤흔드는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올해는 슈퍼

주니어(Super Junior) 컨셉으로 힘차게 달릴 거예요.


함께하고 싶은 셀럽이 있다면.

영국 출신 모델 아기네스 딘과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아기네스 딘은 짧은 쇼트커트의 머리스타일만큼이나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 모델이에요.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하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피터팬 같은 이미지의

모델이 좋아요. 저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추구해요.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흘러 옷을 입어봤을 때도 어색하지 않은 영 패션을 선보이고

싶어요.

디앤티도트 2016 SS 컨셉.

이번 ‘2016 SS’ 시즌은 ‘보타닉 가든’이라는 주제를 담았어요.

영국에는 정원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원사를 컨셉으로 정하게 됐어요. 보타닉 가든은 영국산 월

드와이드 식기 브랜드 포트메리온(Portmerion)이기도 합니다.

‘2016 SS’ 시즌은 식기 브랜드 보타닉 가든과 실제 가든의

정원사 컨셉을 조합해 심플하고 특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에요. 또 보타닉 가든은 봄이라는 계절적 시기와도

어울리는 컨셉이에요. ‘보타닉 가든’은 정원사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꽃을 모티브 삼아 단순화해서 다양하게 표현했어요.

모두 실용적이고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구성했어요. 포트메리온

식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그래픽(톤온톤-도트 프린트,

전판 꽃 자수, 재치있고 강한 프린트, 쿨하고 과감한 줄무늬)을

사용했어요. 가벼운 면, 린넨, 가벼운 데님, 메쉬, 피케 원단 등과

같은 계절 친화적인 소재들을 매칭했습니다. 남성복을 바탕으로

하지만 성별 구분 없이 유니섹스 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앤티도트의

특성을 살려 크로스오버 타입의 아이템을 선보이려고 노력했어요.

여성친화적인 아이템들도 찾아볼 수 있어요. 서울과 런던 두

지역을 잇는 디앤티도트의 기본 컨셉을 살리려는 디자인 요소들도

녹아 있습니다.

디자인의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먼저 디자인의 컨셉을 정합니다. 컨셉을 정하고, 이와 관련된 것들을

조사하는 시간을 가져요. 책을 읽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제 분야는 패션이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옷이라는 소재로

제한하지 않아요.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디자인 영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길을 가다 본 간판에서도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죠. 이렇게 평소 생각해 놓은 아이디어를 모두

나열해본 다음에 컨셉과 어울리는 것들을 추려봅니다.

런던에서의 긴 유학 생활은 ‘서울, 런던과 만나다’를 주제로 담은 2015 FW

룩북에서도 확인됩니다. 90년대를 풍미한 일본 브랜드 ‘미치코런던’을

오마주한 점이 눈에 띄네요. 최근 복고열풍이 불고 있는데 복고 패션에

대한 향수가 있으신지.

복고 트렌드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있어요. 패션에 처음

관심을 가진 계기도 이때예요. 이 시기에는 미치코런던,

보이런던, 게스 등이 패션 시장을 휩쓸었죠. 고가브랜드였지만

많은 사람이 열광했습니다.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패션, 음악,

문화 전반에 걸쳐 이 시기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서울, 런던과 만나다’라는 주제는 이러한 향수가 담겨있죠.

1990년대를 주름잡은 ‘미치코런던’을 오마주해 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에겐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그 이후 세대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로 각인되길 바랐어요. 레터링으로 사용된

‘SEOULONDON’은 디앤티도트의 대표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경험한 런던과 현재 기반을 두고 있는 서울을 잇는

접점을 찾아, 이를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롤모델로 삼는 브랜드가 있나요.

프랑스 멀티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를

롤모델로 삼아요. 일본인 건축가 출신 마사야 쿠로키와

프랑스의 다프트 펑크 아트 디렉터 길라로웩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예요.메종 키츠네는 일본과 프랑스 감성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브랜드라 생각해요.

서브문화(subculture)의 영향을 받았지만 무조건 유행을

좇거나 따라하지 않아요. 무겁지 않은 진중함을 선보이는

브랜드라 할까요. 이들은 컨셉과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명확해요. 옷이 심플하고 깔끔해 대중들이 접근하기도 좋죠.

자신들만의 명확한 컨셉으로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러운

공감을 끌어낸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Snack Culturewriter 홍보팀 김민정([email protected])

“찰나의 순간을 즐겨요” 자투리 시간을 책임질

‘스낵컬처’

Feature Story 01

출퇴근길 소소한 감동 선사할 지하철 문화 행사

스낵컬처는 지하철역이나 병원 등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나 문화공연에서

시작됐다. 큰 맘 먹고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무료로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출퇴근길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지하철 전시회를 소개한다.

전시회명 전시일정

제14회 산영회 산악 사진전 2016.04.01 ~ 04.06

제1회 포포클럽 사진 전시회 2016.04.06 ~ 04.10

제24회 덕원예술고등학교 미술 전시회 2016.04.11 ~ 04.17

제2회 사)한국미용장 협회 사진 작품 전시회 2016.04.18 ~ 04.24

Song kids art-노래를 부르며 생각을 열어가는 미술전 2016.04.22 ~ 04.25

한국사진영상 포토스쿨 어울림13기 작품전시회 2016.04.27 ~ 04.30

*자료: 서울메트로 문화한마당(www.seoulmetro.co.kr/culture)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웹툰, 브랜드 홍보 효과도 ‘톡톡’

스낵컬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웹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를

주면서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어 최근 기업은 ‘브랜드 웹툰’을 기획해

고객과의 스킨십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를 홍보하면서 작가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제작한 한화생명 브랜드 웹툰 ‘2024’는

탄탄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으며 시즌2까지 연재됐다. 최악의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려는 온슈어의 의지를 담은 내용으로

한화생명의 보험상품 온슈어를 알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웹툰은 만화의 형태를 넘어 게임, 드라마 등 여러 장르로 변신하며

새로운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웹툰은 이제 창조 경제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꼽힌다.

1분 안에 모바일로 누리는 스낵 콘텐츠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 모바일에서 즐기는 스낵컬처도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환경에 맞는 1분(boon)을

오픈했다. 문자 그대로 콘텐츠를 1분 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슈,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퀴즈, 게임 등 7가지 분류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는 방식도 여러 장의 카드 형태로 구성해

보는 이의 간결함을 더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방송업계도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MBC는 2월 4일 모바일 전용 예능채널 ‘엠빅(Mbig) TV’를

개국해 방송시장 겨냥에 나서고 있다.

9

글은 짧아도 여운은 길다

스낵컬처 바람은 문학계에도 불고 있다. 시를 떠올리면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문영진 시인은 짧고 강렬한

시로 이러한 통념을 사뿐히 무너뜨렸다. 평상시로 유명세를 탄

그는 공감과 반전이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글이

짧다고 메시지가 전달하는 깊이가 짧은 것은 아니다. 톡톡 튀는

문구 속에 형성된 공감대는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짧은 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스낵컬처(snack culture)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다.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스낵컬처. 자투리 시간을 풍요롭게

해줄 스낵컬처에는 뭐가 있을까.

attractive | 2016 | vol.35 11

미디어 전문 취업 사이트 미디어통(www.mediatong.com)이 4월 초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구직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통은 어떤 모습으로 달라졌을까.

미디어 취업 정보 한눈에 들어온다

‘미디어통’ 모바일 강화 사이트 개편


Feature Story 02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 따라 능동적 최적화, 웹 반응형 기술 적용

웹 사이트 개편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 사이트를 이용하기

쉽게 사이트를 구현한 점이다. PC와 모바일이 별도가 아닌 하나의

소스로 운영되는 반응형 웹 기술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중요해졌다.

반응형 웹 기술은 사용자가 가진 PC, 모바일, 태플릿PC, 해상도에

맞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에 홈페이지

접근했을 때 발생하는 오류와 글자 크기, 디자인 배열 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웹 기술 적용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기업의 큼직한 로고는 채용공고를 살펴보는 시간을

단축해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SNS 연계 강화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미디어통은 모바일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SNS 시대에 부합하는 구성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사용자들은 이제부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디어통에

로그인할 수 있게 되면서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기존에 미디어통은 로그인을 할 때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했다.

미디어통은 회원가입이 귀찮은 신규 사용자들을 위해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사용자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또 사용자들은 채용공고를 자신의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나

친구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SNS 에 공유하면 포인트를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력서 작성이 안 된 사용자들을 위해 간편 지원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력서를 등록하지 않아도 SNS에서 제공한

기본 정보 외에 몇가지 추가 정보를 입력하면 입사지원할 수 있다.

자신이 작성해뒀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파일 형태로

올리고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채용공고 뉴스레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미디어 취업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홈페이지 채용공고 뉴스레터 배너를

클릭하면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채용분야

조건을 설정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카테고리 단순화로 미디어 취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이번 개편에서 채용통, 인재통, 교육통, 지식통 등 4개의 메인

메뉴를 구성한 점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이전에는 인재정보,

채용정보, 파견정보, 알바정보 등 메인 메뉴가 많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미흡했다. 미디어통은 사용자들의

이용 방식과 클릭률 분석을 통해 복잡한 메뉴 분류와 구조를

개선했다. 채용통, 인재통, 교육통, 지식통으로 단순화한

메인메뉴로 사용자들은 카테고리를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정보는 사용자가 미디어 취업 관련 정보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채용통에서는 미디어 관련 업종별 채용정보, 채용정보

리스트를 제공한다. 인재통 또한 인재정보 리스트와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통에서는 미디어 취업 관련 아카데미 및 유용한 교육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미디어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지식통은 구직자들의 면접후기, 취업컨설팅, 인터뷰, 이벤트 등

실용적 정보를 통해 구직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코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크리에이터 인터뷰’는 미디어통만의

특별한 콘텐츠다. 현지 방송,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계

종사자들이 활동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담겨 방송 분야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진솔한 조언을 해준다.

구직자와 미디어통을 잇는 특별한 연결고리 ‘통맨’

미디어통은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미디어통만의 정체성 찾기에

나섰다.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교체하고 통맨이라는

미디어통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했다. 새로워진 BI는 미디어

취업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미디어에 정통하자는

비전을 담았다. 자신감과 젊음, 친숙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심플한

검정색을 사용해 좀 더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미디어통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캐릭터 ‘통맨’은 미디어 분야

구직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귀여운 모양의

통맨은 역동적이고 다양한 포즈로 미디어통이 꿈꾸는 세상을

표현할 계획이다. 자체 캐릭터 통맨은 딱딱해질 수 있는

채용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맨이

보여주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포즈는 구직활동으로 얼어붙은

취업준비생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미디어통은

통맨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재미요소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이용할 계획이다.

청춘 모바일 인터뷰 공지 이력서비상

•반응형 웹으로 스마트 기기 최적화

•카테고리 단순화로 한눈에 들어오는 정보

•구직자를 잇는 특별한 연결고리 ‘통맨’

13


Feature Story 03

기성 언론 보완하는 1인 미디어

1인 미디어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미디어에 대한 불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1인 미디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미디어몽구(김정환)는 기성 언론이 소홀했던 영역을 다루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 냈다. 혼자 활동하는 그는 영상 촬영을

기반으로 ‘세월호 사건’, ‘국정교과서’ 시위현장 등 일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그의 보도에 애독자들은 후원비를 모아주고 있다.

기성 언론을 보완하는 역할로 ‘오마이뉴스’도 1인 미디어를

독려하는 플랫폼이다. 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은 기자’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이 경험한 일상경험부터 취재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은 네이버와 카카오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1월 초 네이버와 카카오는 광고성 기사와 저작권을 침해하는

사이비 언론사 퇴출에 나섰다. 이러한 움직임과 더불어 기존

언론이 건드려주지 않았던 정보에 대한 갈증이 지속하는 한

1인 미디어는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게임’, ‘먹방’ 등 나만의 콘텐츠로 대세가 된 아프리카 BJ들

유튜버, 아프리카 BJ(Broadcasting Jacky), 팟캐스터 등의

플랫폼을 빌려 자신만의 콘텐츠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1인 미디어 주인공들도 있다. 솔직함을 무기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큰 매력이다.

BJ 양띵(본명 양지영)은 아프리카 TV와 구글 유튜브에서 자신이

직접 게임을 하고 중계하며 명성을 얻었다. 게임 ‘마인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주요 콘텐츠로 삼아 자신만의 전문화된

방송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아프리카 TV 방송대상 일반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업체와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기증남 ‘갓형욱’으로 유명한 김형욱 씨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아프리카 BJ에 입성한 사례다.

김형욱 씨는 “라면 끓여주세요.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다. 음식을 먹는 일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내숭 없이 먹방을 즐기는 솔직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유명해진 BJ들은 톱스타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기업이 놓칠 리 없다. MCN 업체들은 무섭게 성장하는

추세며, 기업들은 인기 BJ들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각인시킬 수 있어서 1인 미디어를 내세운 기업 마케팅은 지속될

전망이다.

출판 시장에도 부는 1인 출판붐

출판 시장에도 1인 출판 붐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출판 아우름은

누구나 책을 만들고 유통할 수있는

셀프 퍼블리싱 브랜드 ‘북셀프’를

열었다. 최저 가격 5,500원으로 책

제작이 가능하며, 80여 개의 무료

표지디자인과 북셀프 소속 전문 북

디자이너가 내지 디자인을 무료로 해준다. 북셀프는 유명 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책을 만들 수 있어서 다양한 출판 기회를

마련해준다.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해 앞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플랫폼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더욱 재촉할 것이다. 1인 미디어

플랫폼 안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형식과 독창적인 소통방식은

유명하지 않은 예술가들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릴 좋은 홍보

역할을 한다. 또 주변의 일상 이야기를 포함해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소통의 장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온라인상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작성하는 글은 저작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 콘텐츠

경쟁이 심화되면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늘어나는

것 또한 문제다. 지나치게 선정적인 콘텐츠는 단기간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어려울 것이다. 1인 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콘텐츠가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이 중요한 때다.

1인 미디어 시대가 확장되는 시대에 발맞춰 1인 미디어의 역할도

함께 고민해봐야 할 시기다.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다. 과거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이 세상의 소식을 접하는 유일한 소통창구였다면

이제는 국민 개개인이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1인 미디어는 ‘트렌드 코리아 2016’ 저자가

꼽은 핫한 소비트렌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만의 콘텐츠로 무장한 1인 미디어가 뜬다… 과제는?


Creator Date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소개 부탁해요.

드라마 스크립터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하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해요.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출연자 섭외, 소품을 챙기는 것부터 예능 작가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드라마 스크립터는 조금 달라요. 드라마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집중하죠. 소품을 예로 들어 볼게요. 스크립터는

드라마 소품을 직접 챙기는 대신 소품이 드라마 현장에서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확인한다고 보면 돼요. 대본에서 봤던

소품이 현장에서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다음 장면에 등장할 때도

어색하지 않은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에요.

하루 업무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선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 대본을 미리 검토해요. 대본을

보며 등장인물, 성격, 집안 배경, 나이 등 관계도를 정리합니다.

미리 받아볼 수 있는 드라마 대본은 드라마 작가 성향에 따라

달라요. 보통 5~7회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본을 받고 난 후

인물 관계도에 따른 주요 특징을 따로 적어놓아요. 이때의

기록물은 드라마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드라마를 촬영할

때 대본에서 본 소품이 등장하는지, 다음 장면에도 등장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요. 배우가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음

장면에서 사라지면 안 되잖아요. 흔히 말하는 드라마 속 옥에 티를

방지하는 거죠.

현장에서 감독님이 말하는 사항도 기록해요. 간혹 감독님이 이

장면은 CG(computer graphics) 등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할 때가 있어요. 섭외된 장소가 드라마 내용의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을 때예요. 그밖에 풀샷(인물 전체를 보여주는 것),

바스트샷(가슴 위의 장면), 니샷(무릎 위의 장면) 등을 기록해

편집실에 넘깁니다. 편집실에 기록물을 넘긴 후에는 편집감독,

편집보조, 연출감독, 스크립터가 참여해 내용물을 수정하고

편집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드라마가 방송에 송출되기

전까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마무리 작업을 해요.

어떤 계기로 스크립터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드라마국 스크립터가 되기 위해 꼭 관련 전공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방송분야 일을 해보고

매번 지적하기 힘들어요. 매우 급하게 촬영 현장이 돌아갈 때가

많거든요. 이럴 때는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지만 사소한 부분은 나중에 CG로

보완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어떻게 체력 관리 하시나요.

외부 촬영이 있는 경우에는 거의 잠을 못 자요. 야외 촬영이

있을 때는 2~3시간 정도 자는 것 같아요. 밤낮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출퇴근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이러다 스크립터를 희망하는 분들이 꿈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웃음) 하지만 내부에서 편집일을 할 때는 비교적

퇴근 시간이 일정해요. 딱히 체력관리를 하지 않지만 매운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요소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드라마국 스크립터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일했으면 좋겠어요. 보통 드라마국 스크립터는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임감이 더욱 큰 자리죠. 대본과

맞지 않는 장면이 연출되거나 소품, 장소, 시간 등이 다음 촬영과

연결되지 않으면 재촬영해야 해요. 대본과 사랑에 빠진 듯 대본을

완벽히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해요. 저는 저만의 특별한 공책을

만들어 주요한 특징들을 미리 적어요. 작가님이 의도하는 부분과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촬영 현장을 나가면 감독님부터 모든 스태프가 모르는 사항이

생기면 스크립터에게 물어보기 때문에 대본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드라마는.

현재 KBS1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를 맡고 있어요.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사극,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에 참여하는 것도

재미난 도전이 될 것 같아요.

KBS1 드라마 의 스크립터 이 연 주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하는 데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 드라마 작가,

배우부터 연출감독, 조연출, 스태프까지.

드라마라는 거대한 판을 만드는 데

저마다 역할을 하는 그들 사이에서

드라마 대본과 펜을 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드라마 현장을 기록하는

스크립터다. 현재 KBS1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의 스크립터를 맡는 이연주 씨를

만나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싶었어요. 처음에는 방송 쪽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증권 프로 FD로 방송 업무를 처음 시작했죠.

증권 FD를 시작으로 예능, 드라마 FD로 방송 일을 계속해

나갔어요. 그러다 편집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FD는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여러 가지 부수적인 일을

하는 관리자 역할을 해요. 현장과 관련된 일이 주 업무라 편집일을

배우기 힘들거든요. 때마침 KBS1 드라마 ‘정도전’에서 FD를

하고 있을 때 조연출 하시는 분이 스크립터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조언해주시더라고요. 드라마 스크립터는 촬영현장에도 나가고,

현장을 기록한 대본을 편집실에 넘기는 중개인 역할을 합니다.

현장도 나가면서 편집일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었죠.

스크립터는 어떤 업무 능력을 키워야 하나요.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일이기 때문에 친화력이 좋고, 배려하는 성격이

스크립터에 적합하죠. 하지만 아닐 때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단호함이 필요해요.

장면과 장면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위해 조언을 하는 것도

스크립터의 중요한 역할이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꼼꼼하고

기억력이 좋아야 합니다. 대본대로 촬영이 진행되는지 살피는

기본 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근무하면서 이전에 생각했던 부분과 달라진 점은?

처음에는 감독님의 지시만 잘 따르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촬영장 현장에서도 여러 스태프를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한번은 촬영하는데 실수로

화면에 마이크가 잡힌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Story


1954년 경북 흥해 출생. 주요작품에 저 강은 알고 있다, 국경의 갈가마귀,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떠돌이 까치, 일리아드 오딧세이, 폴리스,

아마게돈, 버디 등이 있다.

이현세

Profile

카론의 새벽

작품소개 현재 3권까지 시리즈를 출간한 이현세 만화 ‘카론

의 새벽’은 우리 시대 영웅에 대해 질문하는 만화이다. 정의

감에 불타는 주인공 오혜성이 경찰로 복무하던 중 폭력배를

단죄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도소에서 무인의 달인을

만나고, 국가를 휘두르는 거대 집단에 대항해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이현세표 무협만화를 느낄 수 있다.

줄거리 어릴 때부터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오영웅,

오혜성 형제. 영웅이 18세가 되던 날 형제는 함께 고아원을

나와 독립했고, 경찰이 된 형을 따라 혜성도 경찰학교를 들

어가게 된다. 경찰학교를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한 혜성은

부임한 지 보름도 채 되지 않은 날, 신변 보호 신고를 받고 건

설 현장으로 출동한다. 그곳에 도착한 혜성은 조직 폭력배

무리가 한 사람을 둘러싸고 협박하고 있는 현장을 덮치게

된다. 조직 폭력배 무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자는 공사

장에서 1km가 떨어진 곳이 자기네 땅인데, 드나드는 트럭 때

문에 말라 죽은 식물들에 대해 피해보상을 해달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했다. 한 달간 통과 차량에 대한 통행료 1600만

원.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만든 조폭들에게 화가 난 오혜성은

조용히 정년을 맞이하고 싶다는 선배의 만류에도 총을 꺼내

폭력배를 단죄하고 구속되어 경찰 자격 정지와 징역 3년을

선고받는다.

수감생활을 마친 오혜성은 전과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어렵

게 철공소에 취직을 하게 되고,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범죄 뉴스들을 보고 있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 세상에 아직 자신이 할 일이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형과 함께 범죄 조직

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에이전트 한마디 이현세 화백의 <카론의 새벽>은 1980년대

후반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고독한 영웅 오혜성이거대

한 집단에 대항하여 맞서 싸우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와 같

은 규모로 그려낸 작품이다.

최근 들어,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 <검사외전>, 드라마

<시그널>, <리멤버> 등의 인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스

토리에서도 권력과 돈이 있는 힘있는 자들이 등장하고 그들

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사람을 권력과 돈으로 사며 법을 이

용하기도 피하기도 하면서 점점 더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

어 간다. 이 거대한 집단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

는 주인공들이 있고, 대중들은 이에 공감하고 아파하며 응

원을 한다.

“거기도 그럽니까? 돈 있고 빽 있으면 무슨 개망나니 짓을

해도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뭔가 달

라져 있겠죠. 그죠?” –tvN <시그널> 中-

드라마 <시그널>의 이재한 형사의 대사처럼, 대단한 권력과

큰 돈까지 바라지 않아도 적어도 더 이상은 ‘유전무죄 무전

유죄’란 말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카론의 새벽>을 소개한다.

이현세 만화가


The Attractive newS

하늘 아래 무엇도 똑같은 것이 없듯이 방송가 안에도 자신만의 색으로 당당히 길을 개척한 사람들

이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는 방송분야 취업을 꿈꾸는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53인

의 방송인 이야기를 담은 ‘색 밝히는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촬영기자, 방송작가, PD, 성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방송분야에 종사하는 53명의 이야기

를 엮어 2012년 9월 처음 발간됐다. 시간이 흐르고 방송분야 취업에 지침서가 되는 역할을 하기 위

해 ‘큐, 나는 방송이 좋다’를 보완해 재발간했다. ‘색 밝히는 사람들’은 나영석 PD, 김경훈 PD 등 방

송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춘들의 감성을 지배하는 방송인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인간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루 업무 일정을 일러스트로 그렸으며 어려운 방송용어는 설명을 곁

들였다. 또 면접 노하우, 방송이 갖춰야 할 덕목 같은 정보를 담아 생소할 수 있는 방송분야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업무 이야기 외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고 상세하게 담

아낸 ‘색 밝히는 사람들’은 친한 선배 같은 푸근함을 안기며 소소한 깨달음을 전달할 것이다.

열정 가득한 방송인의 이야기는 방송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자신만의 색을 지닌 53인의 방송인 이야기 ‘색 밝히는 사람들’ 출간 보도, 예능, 시사교양, 드라마, 방송기술 등 방송직종 총망라

주시 헤븐(Juicy Heaven)은 여자를 위한 판타지 로맨스 성인물 ‘오늘의 남편’을

‘탑툰’과 ‘봄툰’에 2월 4일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남편’은 여주인공 성다슬이 자신의 성적 판타지에 맞춰 성향이 바뀌는 남

편 변신후를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상황에 따라 연하남, 상남자, 뇌

섹남 등 다슬의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변신후의 모습은 웹툰의 재미를 더

한다. 기존 남성 중심적인 시각의 성인 웹툰 콘텐츠에서 여성들이 꿈꾸는 현실적

인 성적 판타지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적 판타지 저변에 깔린 로맨스

는 여성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여성 심리에 대한 통찰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달달(필명) 작가가 글, 크눔(필명) 웹툰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오늘의 남편은 4일

첫 연재를 시작으로 총 30회 연재되며 8월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여심 사로잡을 성적 판타지 로맨스 웹툰 ‘오늘의 남편’ 오픈 웹툰 플랫폼 ‘탑툰’, ‘봄툰’에 동시 오픈


크릭앤리버코리아, 해외 수출·입 도서 소개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작가들의 우수한 출판물을 수출하고, 해외의 좋은 콘텐츠는 국내로 수입하는

크릭앤리버코리아. 그동안 크릭앤리버코리아에서 진행했던 해외 수출입 서적과 올해 진행 중인 수출 서적을 소개해드립니다.


The Attractive newS

북극곰 형제의 첫 모험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된다는 소식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북극

곰 형제의 첫 모험’은 지구 온난화로 개체 수가 줄어가는 북극곰 형제가 등장해 환경 오염에 대

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북극곰 형제는 얼음이 녹아 갈라지면

서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데요.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 바다표범, 북극제비갈매기 등

북극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납니다. 이들은 지구 온난화로 더워지는 날씨와 환경을 경고하

고 저마다 살 곳을 찾아 떠납니다. 그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북극곰 형제는 위기를 맞기도 하지

만 손을 맞잡고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책은 2015년 12월 살림어린이에서 펴냈고 일본 출판사

‘Iwasaki Publishing’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북극곰 형제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일본 NPO 법인 ‘소라베어 기금’의 심벌 캐릭터로 활용됐습니다.

신지 가토 글ㆍ그림 | 고향옥 옮김 | 살림어린이 펴냄 | 48쪽 | 11,000원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이하지만 다루기 무거운 화두 ‘죽음’. 이 책은 이러한 죽음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죽음의 경계선을 매일 넘나드는 의사입니

다. 천여 명의 임종기 환자를 간호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그들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생

각들을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환자 본인, 가족, 간병인, 의료인 등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

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전문가로서 그가 들려주는 구체적인 사례와 조언은 우리가

죽음에 대해 성숙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임종기 환자와 주변 사람들

이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2015년 11월에 출판된 책은

‘DAIWA SHOBO’라는 일본 출판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오츠 슈이치 | 정연주 옮김 | 경향미디어 펴냄 | 176쪽 | 12,800원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철학을 떠올리면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철학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는 저자 오

가와 히토시는 일반인이 철학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

사’를 집필하게 됐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 개념을 질문 형식으로 풀어 자연스럽게

철학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강인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 굵직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는 철학자의 사고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

게 됩니다. 소크라테스에서 마이클 샌델까지 50인의 철학자의 삶의 통찰을

담은 핵심 질문들은 우리 삶의 질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일본출판사 ‘KADOKAWA’에 저작권이 있는 이 책은 2015년 9월 출판됐

습니다.

오가와 히토시 지음 | 황소연 옮김 | 다산에듀 펴냄 | 356쪽 | 16,000원

내일은 수학왕

‘내일은 수학왕’은 골치 아플 수 있는 수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푼 수학 만화입니다. 책에는 수

학 포기자 강무한이 수학왕 캠프에 참여해 올림피아드 결승전에 오르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수학 이론과 개념을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어려운 수학 개념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생활에서 수학적

인 사고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한국에는 10권까지 출판됐으며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일본 출판사 ‘Iwasaki Publishing’와 계

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까지 4권을 순차적으로 출판할 계획입니다.

내일의 수학왕을 출판한 ‘아이세움’은 아동 출판 브랜드로 살아남기, 보물찾기, 내일의 실험왕

등 학습만화 시리즈를 출판했고,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4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했습니다.

곰돌이 co. 글 | 박강호 그림 | 아이세움 펴냄 | 11,800원

일본 수출

일서 수입

중국 수출

오십 년의 사춘기

‘오십 년의 사춘기’는 고은 시인의 시 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시집입니다. 고은 시인은 시, 소

설, 평론 등 150여 권의 저서를 간행했으며 제1회 대산문학상, 스웨덴 시카다 상, 캐나다 그리핀

공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국내외 언론과 독자들의 사

랑을 받은 우리나라 대표 시인입니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돼 고은 시인의 대표 시 66편을 엄선해 담았습니다. 고은 시인의 초기 시부

터 최근 작품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고은 시인의 등단 오십 주년 기념 심

포지엄 발제문과 연보를 담아 독자들이 그의 시 세계를 한눈에 아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시

집은 중국 출판사 ‘Shanghai Insight Media’와 계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중국에서 발매됐습니다.

고은 시인 글 | 문학동네 펴냄 | 212쪽 | 12,000원

[교육원 정보]

■ 방송정보국제교육원

■ 2013~현재 고용노동부 기관평가 A등급

■ 전화 : 02-2658-1131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49길 태인빌딩 7층

■ 위치 : 2호선, 9호선 당산역 3번출구 우측 20m

취업 바늘 구멍 뚫기‘현실’을 직시하고 ‘내일’을 보라!

돈이 문제라면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문제라면 방송정보국제교육원으로!

http://blog.naver.com/kodica_iibi @iibiedu http://www.iibi.or.krhttp://facebook.com/iibiedu

디지털영상제작/편집 분야

■전액 국비지원 과정(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 디지털영상제작

- 방송영상편집&모션

■ 실업자/재직자 과정(내일배움카드/취업성공패키지)

- DSLR영상촬영(매주 토)

- 방송영상편집실무(평일 오전)

- 영상모션그래픽디자인(평일 오후)

ICT개발 분야

■전액 국비지원 과정(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 멀티미디어콘텐츠(웹퍼블리싱)

- 자바기반 웹 애플리케이션개발자

교육과정

교육 기간 교육 과정

6개월 과정방송연출(PD), 성우, 드라마작가,

영상번역작가(영어/일본어)

3개월 과정

아나운서, 아나운서(심화), 방송기자, 방송경영,

구성작가, 방송카메라, NLE영상편집, 언론사

논술&작문, KBS한국어능력시험, 방송모니터링,

성우(심화) , 캘리그라피디자인

http://blog.naver.com/jkskbs @kbsaca http://m.kbsacademy.co.kr http://www.kbsacademy.co.kr

모집분야 방송연출(PD), 아나운서, 방송카메라, 기자, 성우, 구성작가, 드라마작가, 방송경영, NLE 영상편집 외

포인트 교육과정

KBS 현직 아나운서 강사진으로 구성된 KBS방송아카데미!

아나운서 과정 안내강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KBS 현직 아나운서만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과정 평일 [야간] 월,수,목/PM 7시~PM 10시

아나운서 심화과정 평일 [야간] 화,금/PM 7시~PM 10시

KBS 각 분야별 현직 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이 진행!

방송기자 과정 안내방송기자로서의 윤리의식과 가치관 정립을 바로 세워 진정한

방송기자 상을 만드는데 교육의 주안점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기자 과정 평일 [야간] 월,수/PM 7시~PM 10시

아직도 방송작가 꿈만 꾸시나요?

구성작가 과정안내KBS방송아카데미와 함께!3개월 만에 방송작가의 꿈 이루세요!

구성작가 과정평일

[오전] 월,화,목,금/AM 10시~PM 1시

[오후] 월,화,목,금/PM 2시~PM 5시

주말 [주말] 토/AM 10시~PM 6시

■연간 모집 일정

1년 총 4회 진행 (개강 1월, 4월, 7월, 10월)

자세한 커리큘럼 및 연간 모집 일정은

KBS 방송아카데미 홈페이지 참고

http://www.kbsacademy.co.kr☎ 02-6939-8181~3

KBS 온라인 평생교육원

KBS 방송아카데미는 온라인 평생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환경조성, 교육동기유발 및 방법론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교육포털 사이트입니다.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인문·교육관, 능력시험관, 취업·직무,

외국어관, 평생교육·양성과정관, 명품관, 라이브관, 100세관 등>

교육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 외 이러닝(동영상 강의+교재)

콘텐츠와 자체자작 콘텐츠가 한 곳에서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 유료로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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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교육 전 분야 콘텐츠 총집합!

인문·교양 / 능력시험 / 외국어 / 취업·직무 /

평생교육·양성과정 / 창업 / 자격 / 취미 / 여가 등

국내, 외

엄선된 우수한

강의와 교재

자체제작

국민이 필요로

하는 강의

동영상 강의 + 교재 + 학습관리시스템

PC Mobile

One - Stop Study평생교육

환경조성

교육

동기유발

“방송인의 꿈을 KBS방송아카데미에서 이루세요!”

방송인이 되는 어려운 길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value 어트랙티브는 (주)크릭앤리버코리아 크리에이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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