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건 의 료 정 책 바 로 알 기

의료세계화,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세계 여러나라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 등 여러나라가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를 배우고 있습니다.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적정한 진료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건강보험제도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의 의료비를 낮추는 것이

정부의 정책방향입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모든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이 정하는 똑같은 진료비를 받아야 합니다.

현행 건강보험제도를 바꾸지 않는 한, 의료비가 올라가는 일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과거 어느 정부도 이러한 건강보험제도를 바꾸겠다고 시도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 어떤 정부도 이를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바꿀 수도, 바꿀 생각도 없는 건강보험제도가 있는데맹장수술이 1500만원으로 올라간다는 등의 얘기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괴담에 불과합니다.

국민건강보험이 있는 한

진료비가 폭등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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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건강보험의 보장성도 높이고 의료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1 / 암, 심장병 등 4대 중증질환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협할 만큼 의료비 부담이 큰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해서2016년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어개인 의료비 부담이 지금의 2/3 이하로 낮아집니다.

2 / 전액 환자 부담이던 상급병실료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이번 9월부터는 일반병실을 4인실까지 확대하고 건강보험 보장율도 높여 4~5인실을 이용하는 환자부담이 지금의 1/3 수준으로 줄어듭니다.대학병원 4인실 기준으로 하루 이용 비용이 6만8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3 / 선택진료비(특진) 부담도 단계적으로 낮아집니다.

이번 8월부터 선택진료비가 낮아져서 대학병원에서 간암 수술을 받을 경우, 환자 부담이 241만원에서 146만원으로 줄어듭니다.2015~2016년에는 선택진료 의사 비율이 축소되고, 2017년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 밖에도 금년 7월부터 어르신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등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확대하여

의료비 부담은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03

모든 산업 분야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굳이 찾아가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교육도 받고, 화상회의도 하고, 은행 업무도 보고, 쇼핑도 할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병원이 너무 멀거나 몸이 불편하여 병원에 자주 가기 힘든 사람들은보다 편리하게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요?

원격의료는 이러한 요구에 대한 해답입니다.

원격의료는

시대적인 흐름입니다.

고협압,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면서항상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수치를 가지고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면, 환자는 훨씬 더 쉽게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겠지요.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이 감기 때문에 약처방을 받기 위해 의원을 방문할 때의원이 2층에 있거나 승강기마저 없다면아무리 가까운 곳에 의원이 있더라도 사실상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섬에 사는 환자는 육지에 있는 의원에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날씨가 안 좋아 갈 수 없는 날도 많습니다.

원격의료는 만성질환자, 몸이 불편한 환자, 섬이나 산골 마을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의사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격의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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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병원가기 힘든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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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의사와 직접 만나서 진료 받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원격의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환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아는 동네의원 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 병원방문이 힘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원격의료는 이미 집에 있는 장비를 사용하므로,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만약 추가 장비가 필요하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또한, 환자는 병원까지 오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 환자들은 대형병원 대신 동네의원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원격의료는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허용하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형병원을 선호했던 만성질환자, 경증질환자들이 편리한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동네의원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입니다.

원격의료는 동네의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는 복잡한 기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쓰고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진료받는 것입니다. 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어르신들은 가족, 친지, 방문간호사, 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아의사선생님과 영상을 통해 증상을 얘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는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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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한지, 효과가 있는지 등을 재확인하고, 법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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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세계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국민 건강에 기여합니다.

과거에 우리의 의료기술 수준이 낮았을 때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러시아, 중국, 몽고,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동 사람들이대한민국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몰려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병원은 이들 나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69.4%로 미국의 27.7%, 일본의 63.3%보다 높습니다. 간이식을 비롯하여 신장과 심장 등 여러 장기를 한 번에 이식하는 고난이도의 수술까지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과 인력, 장비는 세계 최고 수준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세계도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어 합니다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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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자동차, 선박, TV, 휴대폰 등이 전 세계로 수출되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도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있으며,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세계인에게 제공하면, 국민들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09년부터 5년간 63만 명의 외국환자가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이로 인한 진료수입만 1조원에 이르고, 이는 소형자동차 9만5천 대를 수출한 것과 같습니다.

금년 8월에 서울대병원이 독일, 미국 등의 병원과 경쟁하여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왕립병원을 운영하기로 계약하였으며, 운영비로 1조원이 들어옵니다.또한, 베트남 · 두바이에 현지 병원 · 검진센터 등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중소병원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의료기술은 더 발전하고, 제약 · 의료기기 등 연관 산업도 활성화됩니다. 의사ㆍ간호사, 의료 통역사, 의료 코디네이터 및 관광가이드 뿐만 아니라 병원 전문경영인, 마케터, 국제간병인 등 좋은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2017년까지 150만 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하게 되면 3조6천억 원의 진료수입이 생기게 되고, 2만8천여 개(2017년 기준)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입니다.

‘의료 세계화’의 혜택은

모두 국민에게 돌아갑니다.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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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중소병원이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 연구개발 등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면, 병원 운영도 튼튼해지고, 의료시설, 장비, 종사자 처우 등에 사용할 수 있어환자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해외환자를 진료하는 동네병원,

주민들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04

의료세계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국민 건강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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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주변 국가들은해외환자들을 유치하고 해외로 의료기관을 진출시키려는‘의료의 세계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머뭇거린다면,세계 최고수준의 대한민국 의료서비스도 세계 의료시장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의료기술이 ‘의료 세계화’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의료세계화’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습니다.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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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에게 편리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병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의료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우리나라 병원이 진출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병원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무엇보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또한, 해외진출 컨설팅 · 법률 · 조세 · 금융 등의 다양한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병원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여 필요한 자금도 조달받고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노하우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가족들과 함께 옵니다. 국내에 거주지가 없는 이들에게는 일상생활에 쓰이는 모든 서비스와 용품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서비스와 용품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내에서 제공되면 해외환자와 가족은 더욱 편리하겠지요?

그래서 의료기관은 음식, 숙박, 관광, 운동 등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병원이 해외환자에게 부대사업으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의 부대사업이 확대되야 합니다.

한국의 의료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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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156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12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는 외국의료기관의 유치가 필요합니다.

경제자유구역에 외국 의료기관을 유치하는 법률은 이미 10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들 지역에 제한적으로 의료기관이 유치된다면, 외국인 투자도 늘어나고 외국인에게는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외국 의료기관이 들어온다 해도,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의무적으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과 변함없이 건강보험이 정하는 똑같은 진료비로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의료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외국의 의료기관도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는

들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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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w.go.kr

의료세계화,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의료가

앞서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