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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Yang Agency News Letter Thursday, January, 9, 2003 ERIC YANG AGENCY NEWS LETTER 안안안안안? 안안안 안안안안안안 안안안안안 1안 안안 안 안안안안안안안. 안안안 안안안안안 안안 안안안안안안. ==== 안안 ==== <안안안> NON-FICTION 1. THE ARTS IN THE WEST SINCE 1945 (1945안 안안안 안안안안) by Arthur Marwick 2. EXPLANING THE UNIVERSE (안안안 안안안 안안안 안안) by John M. Charap 3. THE LEARING PARADOX (안안안 안안안 안안안 안안안 안안 안안 안) by Jim Harris 4. SEARCHING FOR A CORPORATE SAVIOR (안안안 안안안 CEO안) by Rakesh Khurana 5. E=MC2 (E=MC2, 안안안 안안 안안안 안안안안) by Pete Moore 6. UNDER THE SEA WIND (안안 안안안 안안안) by Rachel L. Carson <안안안안> NON-FICTION 1. DIE SINN-MACHER (MEANING – MANAGEMENT) by Gertrud Hoehler <안안안안> NON-FICTION 1. 안 안안 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 (World Word Wave - 안안안 안안 안안안) by 안안안 안안 2. 안안안안안안안안 「」 -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 (안안안안안 안안) - 안안안안 안안 안안 안안안 안안!) by 안안안안 21 안안 3. 안안안안안안안안 「」 2-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 (안안 안안)2 - 안안 안안안안안 안안안안!) 안안안안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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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YANG AGENCY

Eric Yang Agency News Letter

Thursday, January, 9, 2003

ERIC YANG AGENCY

NEWS LETTER

안녕하세요?

에릭양 에이전시에서 보내드리는 1월 둘째 주 뉴스레터입니다.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차례 ====

<영미권>

NON-FICTION

1. THE ARTS IN THE WEST SINCE 1945 (1945년 이후의 서양미술) by Arthur Marwick

2. EXPLANING THE UNIVERSE (새로운 우주로 떠나는 여행) by John M. Charap

3. THE LEARING PARADOX (변화의 시대에 성공과 안전을 손에 넣는 법) by Jim Harris

4. SEARCHING FOR A CORPORATE SAVIOR (회사를 구하는 CEO들) by Rakesh Khurana

5. E=MC2 (E=MC2, 현대를 만든 위대한 아이디어) by Pete Moore

6. UNDER THE SEA WIND (바다 바람을 가르며) by Rachel L. Carson

<독일어권>

NON-FICTION

1. DIE SINN-MACHER (MEANING – MANAGEMENT) by Gertrud Hoehler

<일본어권>

NON-FICTION

1. ワ ルド ワ ド ウェブ-ことばの雜學コレクション (World Word Wave - 언어의 잡학 콜렉션) by 우에다 코지

2. 図解「儲け」のカラクリ-知って得する原価の秘密! (도해「돈버는 비결) - 알아두면 돈이 되는 원가의 비밀!) by 인터비전21 편집

3. 図解「儲け」のカラクリ2-こんなアイデアがあったのか!(도해「돈버는 비결)2 -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구나!)

신간안내

ENGLISH TITLES

NON-FICTION

원제: THE ARTS IN THE WEST SINCE 1945

가제: 1945년 이후의 서양미술

저자: Arthur Marwick

출판사: Oxford University Press

발행일: 2002년 1월

분량: 368 페이지

장르: 예술

‘고급’ 예술과 ‘저급’ 예술 모두를 이해하는 것은 정치나 경제를 이해하는 것 만큼이나 전후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의 저자, Arthur Marwick은 1945년 이후의 서양 예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는 시, 드라마, 회화, 조각, 건축, 춤과 아트 뮤직은 물론 영화, TV, 팝뮤직과 소설 (대중소설과 문학소설 모두)에 대한 중요한 (기본적인) 발전 과정을 알려준다. 그가 언급하는 광범위한 예제를 읽어가다보면 독자들은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스스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빙 크로스비에서 스파이스 걸스까지, 스티브 맥퀸의 영화부터 같은 이름의 비디오 아티스트의 작품까지, 시몬느 보봐리의 <제 2의 성>부터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안토닌 아르토의 잔혹극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라 케인의 연극 등.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많은 예(보기) 중에는 귄터 그라스, 이탈로 칼비노와 토니 모리슨의 소설, 존 애쉬버리, 실비아 플라스, 히니의 시, 데 쿠닝과 바스키아의 작품, 빔 벤더스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도 있다.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서로 다른 예술 형태에 대한 특별한 특징에 주목하는 저자는 2차 세계 대전과 전후 유산, 그리고 소련의 몰락 등 지정학적인 주요 사건과 그 전개 과정 사이의 관계를 꾸준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소비자 보호 운동과 새로운 urban jungle의 성장 그리고 성의 자유 등 장기적인 사회적 트랜드를 다룬다.

원제: EXPLANING THE UNIVERSE

가제: 새로운 우주로 떠나는 여행

저자: John M. Charap

출판사: Princeton University Press

발행일: 2002년 9월

분량: 237 페이지

장르: 과학 / 물리

John Charap은 21세기가 시작되면서 물리학자들의 세계의 전경을 보여준다. 그 모습은 20세기에 보았던 것과는 아주 다르다. 사람들은 우주는 상상했던 것보다 많은 수 억 개의 거대한 은하계로 구성되어있다고 배웠다. 또 사람들은 우주가 어떻게 생성됐으며 그 정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리학 때문에 위험은 점점 커져 가는 반면 더욱 편리해지는, 그리고 더욱 작아진 미립자들과 더욱 커진 아이디어가 공존하는 이 세계에서 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소개하면서 그 뒤에 감춰진 수학적 요소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20세기의 물리학의 변화에 대한 철저한 연구 후에 그는 소립자 물리학, 천체물리학, 혼돈 이론과 우주론의 최신 연구 결과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우주의 잃어버린 요소들을 찾고 빅뱅 이후 최초의 순간을 설명하려는 그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우주는 평평한가? 왜 사람들은 정확한 일기 예보를 할 수 없는 것일까?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정말로 죽었다 살아날 수 있을까? 왜 차원 분열 도형 기하학은 낯선 장소에서 꾸준하게 나타나는 것일까? 우주 시간은 11시간 단위가 아닐까? 자연에서 의미하는 양자학 이론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물리학자가 아닌 사람들은 Heisenberg의 불확실성 이론을 접하게 될 것이고 물리학자들은 새로운 이론과 만나게 될 것이다. 학생은 물리학에 대한 비판을 들을 수 있으며, 시인들은 우주의 많은 놀라움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이 지구에서 시작되는 가장 매력적인 과학 여행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원제: THE LEARING PARADOX

부제: Gaining Success and Security in a World of Change

가제: 변화의 시대에 성공과 안전을 손에 넣는 법

저자: Jim Harris

출판사: Capstone

발행일: 2002년 1월

분량: 456 페이지

장르: 경제, 경영

디지털화, 규칙의 철폐, 세계화, 새로운 경쟁자들, 인터넷을 기본으로 하는 비즈니스, 유동적인 지적 재산 – 이 모든 것들이 비즈니스의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빠른 변화의 시기에 경험은 오히려 적이 될 수도 있다. 비즈니스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규칙들은 변했다. 변화, 창조성, 독창력이 성장의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기업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면서 성장한다.

10년 안에 사람들이 사용해야 할 기술의 80퍼센트 이상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사람들은 해야 하는가? 자기 자신에 관한 언급과 스스로 고쳐나가는 법과 창의력을 증진시켜 보다 나은 팀원이 되는 법을 배우자.

이 책은 그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 새로운 시장,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라

· 성장을 위한 시스템과 구조를 디자인하라

· 효과적인 전매품을 창조하여 주주의 가치, 종업원의 비밀과 고객의 신뢰를 극대화하라.

·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고정 고객을 확보하라

· 최고의 직원을 매료시키고 고용하라

· 평균보다 높은 마진을 유지하라

안전하게 해주었던 모든 것은 이제 불안정한 것으로 변화했다. 대기업들은 거대한 넷 상에서 오히려 가장 많은 것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이다. 안정된 산업계의 안정된 기업들은 디지털화, 규칙의 철폐, 세계화의 결과로 등장한 새로운 도전자들과의 냉엄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독점 회사는 산산이 무너져버렸다. 심지어 정부도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새로운 관례를 부정하는 구시대의 동맹은 그들의 회원들의 후원을 잃어가고 있다. 25년 내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 않는 직장인들은 황금 시계 보다는 해고 통지서를 받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학위를 갖고 있다면 구시대의 지식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지식이 기반 경제 사회에서 학습 기반 경제 사회로 이동했다. 배우고 변화하고 받아들여라. 역설적으로 말하면 이 말들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말이다.

· 개혁과 변화를 왜곡시켰던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이고 동기부여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을까?

·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출 때 조직의 모험에 도전하도록 사람들을 집중시킬 수 있을까?

·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보일 때 기업의 전략을 제시하라?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꾸준히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은?

· 통제하면서도 직장에 만족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자유와 결재권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 무엇일까?

· 사람들이 마지 못해 위험을 받아들이고 실수를 공개할 때 학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사람들이 통제할 수 없는 환경의 희생자라고 느낄 때 스스로의 경력과 삶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타인의 권위를 떨어뜨리지 않는 강력한 리더를 창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리더 스스로가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을 때 그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 The Learning Paradox에 모든 답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 질문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에 현실적인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원제: SEARCHING FOR A CORPORATE SAVIOR

부제: The Irrational Quest for Charismatic CEOs

가제: 회사를 구하는 CEO들

저자: Rakesh Khurana

출판사: Princeton University Press

발행일: 2002년 9월

분량: 315 페이지

장르: 경제, 경영

회사의 CEO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누가 임용되고 해고되었는지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기도 한다. 비즈니스 관련 미디어에서는 마치 사장 개인이 경제의 건실 여부를 결정하는 것처럼 그 장단점을 토론한다. 그러나 우리는 CEO가 어떻게 선정되고 해고되는지, 또한 그들의 진정한 파워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 Rakesh Khurana의 책은 놀랍고도 흥미롭다. 그는 최근 회사들은 무엇보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명성과 인격이 높아서 분석가들이나 미디어에 어필할 수 있는 CEO를 찾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그 CEO들의 경험과 능력이 회사의 특정 욕구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Khurana는 CEO의 인력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결론짓는다.

Khurana의 이러한 결론은 미국 대기업 850여 곳에서의 CEO의 임용과 해고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또한 CEO들과 회사 이사회 임원들, 헤드헌터의 컨설턴트들과 광대한 인터뷰를 거친 것이다. 매우 명확하고 활력 있는 필체로 쓰여진 이 책은 그 선택 과정의 기초 메커니즘과 주주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임용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Khurana는 CEO 시장은 흔히 냉정한 계산과 수요 공급의 객관적인 힘에 기초해서 경영된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문화적으로 결정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주장한다. 특히 카리스마를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가능한 후보자들의 수가 제한되고, 일부 대상들은 높은 월급과 파워를 갖게 된다. 또한 기대가 높아지고 주주의 희망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CEO가 해고될 가능성도 증가된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불안정해지고, 장기 전략은 불가능해진다. 이 책은 회사 문화와 시장의 특성과 일반적인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Rakesh Khurana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조직행동학 조교수이다.

원제: E=MC2

부제: The Great Ideas That Shaped Our World

가제: E=MC2, 현대를 만든 위대한 아이디어

저자: Pete Moore

출판사: Sterling Publishing

발행일: 2002년 10월

분량: 192 페이지

장르: 과학

현대의 다양한 지식의 미로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전문 안내서가 있으면 얼마나 유용할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면, 이제 고민은 끝났다. 이 책 E=MC2가 바로 그 답이다. 이 새로운 스타일의 가정용 참고서는 기본적인 사실 위주로, 우리 현실에 영향을 준 정말 위대한 아이디어들에 대해 설명하는데 간단하고 이해가 쉽도록 전달하고 있다. 책 자체가 한번에 본질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명확하고, 포괄적이고, 이해가 쉬운 방식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당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찾기도 매우 쉽다. 이 책은 ‘우리 주위의 세계’와 ‘우리 안의 세계’의 2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모든 중요한 주동자와 선구자들을 전반적으로 포괄하면서 그들의 특유의 학문 분야에 따라 특정한 하위 섹션으로 나뉘어 정렬되어 있다.

물리학자 Werner Heisenberg와 그의 불확정성의 이론을 예를 들어보자. 아마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그 이론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그리고 왜 현대 사상에서 독창적인 지표로서 여겨지는지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재미있고 이해가 쉽게 명확하게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아주 특수한 것을 찾기 시작했더라도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다. 우리는 불확정성의 이론의 의미뿐 아니라 그것이 과학을 넘어서 전반적인 우리의 지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양의 다양한 정보들을 다 살펴볼 수는 없지만, 기초에서 시작하여 문제의 핵심을 알 수 있다. 모든 사실들은 손끝으로 찾아볼 수 있고, 학교에서 배웠던 일반적인 지식들 간의 공백과 차이를 채워준다. 사진과 다양한 지식으로 가득한 E=MC2는 지식의 보물 창고이다.

Dr. Pete Moore, BSc PhD는 프리랜서 과학 전문 작가이며 브리스톨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객원 교수이다. 그는 상하원 의원들러 구성된 과학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서, The Guradian, New Scientist, The Lancet, The British Medical Journal, BioMedNet.com 등의 책을 집필했다. 작품 대부분은 과학과 그에 따른 사회적 효과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과학적 발견이 철학 논쟁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본다. 이전 작품으로는 Killer Germs, Babel’s Shadow, Pregnancy-a testing time, Trying for a Baby 등이 포함된다. 그는 결혼하여 아이들과 함께 영국 Surrey에 거주하고 있다.

원제: UNDER THE SEA WIND

가제: 바다 바람을 가르며

저자: Rachel L. Carson

출판사: Dutton

발행일: 1991년 4월

분량: 304 페이지

장르: 자연

Rachel Carson이 묘사하는 바다의 특별한 미스터리와 아름다움은 북아메리카 동부 해안에 서식하는 바다새와 바다 생물들을 인상적으로 만들어 준다. 그녀의 유명한 작품 4권 중의 첫번째 작품이던 이 책은 50주년을 맞이하여 유명한 예술가 Bob Hines가 새롭게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서양 연안을 따라가면서 바다 위에서 또는 깊은 바다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묘사함으로써, Rachel Carson은 우리에게 고등어의 이동과 삶을 통해 알 수 있는 해류와 해풍을 소개한다. 고등어의 생애는 기적의 연속이며, 그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무수한 다른 바다 생물들을 넘어서는 생사의 싸움이며, 바다 깊은 곳에서의 낯설고 무섭기까지 한 생물들 사이에서 생존해내야 한다. Carson은 곧 이어서 애팔래치아 산맥의 호수나 급류가 흐르는 강,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 버뮤다 남쪽의 깊은 심연에서 서식하는 뱀장어 Anguilla가 수천만에 이르는 새끼를 낳고 죽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Under The Sea Wind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삶 그 자체인 것이다.

Rachel L. Carson은 미국 에서 가장 위대한 자연 작가이며, 최초의 환경주의자의 한 명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유명한 다른 세 작품으로는 The Sea Around Us(1951), The Edge of the Sea(1956), 그리고 환경적 예언서 Silent Spring(1962)가 있다.

Under The Sea Wind는 1941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다른 자연 관련 글들과 비교해서 야생 자연의 모험을 고전적으로 서술하였다. Carson은 1964년 사망하였다.

GERMAN TITLES

NON-FICTION

원제: DIE SINN-MACHER

가제: MEANING - MANAGEMENT

저자: Gertrud Hoehler

출판사: Econ

출판년도: 2002년

분량: 320 페이지

장르: 경영 처세

유럽의 손꼽히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정치인으로도 활동 중인 저자가 제시하는 신개념 매니지먼트는 ‘의미 창출’에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의미 창출’은 끊임없는 분할과 공유로 가능하다. 지도층은 자신들이 사람들과 함께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행복의 규칙이란,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 문제 해결력을 갖춘다- 의미를 창출, 형성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가치 창출과 성장에만 몰두하는 자에게는 모든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본연의 목표, 즉 삶과 일의 의미가 빠져버린다. 우리가 하는 행위들의 의미는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이러한 점은 모든 기업의 CEO나 교육자, 부모나 지도자들에게 공통된 사항이다.

모든 것이 물질적인 가치로만 평가되는 사회에서는 진정한 의미가 상실될 수밖에 없다. 다소 혁신적인 매니지먼트라고도 할 수 있는 ‘MEANING-MANAGEMENT’를 통해 저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물질과 금전을 향한 경쟁의 몸부림 속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잊어서는 안되며 그것을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다고 믿어서도 안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인간적인 매니지먼트의 청사진이 칼라 삽화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경영과 정치의 인기 자문가로 활동하는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JAPANESE TITLES

NON-FICTION

원제: ワ ルド ワ ド ウェブ-ことばの雜學コレクション

가제: World Word Wave - 언어의 잡학 콜렉션

저자: 上田浩史(우에다 코지)

출판사: 연구사

발행일: 2002년 12월

분량: 183페이지

장르: 어학

<글을 마치며>중에서

이 책은 1998년부터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는 <언어의 잡기>라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가필하고 수정하여 단행본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홈페이지에서 나는, 한 달에 1, 2번, 내가 관심이 있는 단어와 관련되는 화제(언어권별, 역사적, 학술적)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한 결과를 짧은 칼럼 형식으로 게제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들의 결산이라 하겠다. 정보의 수집은 대부분 인터넷을 이용하고, 다른 사서나 서적들을 참고로 하고 있다. (중략)

이 책에서는 언어에 관련된 것이면 총망라했다고 할 만큼, 갖가지 잡다한 테마를 다루고 있다. 무료하달 수도 있는 화제들을 선택한 나의 관심사나 지식에 편중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는 반드시 독자 여러분도 흥미를 가질 만한 칼럼들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

<목차>

1. 음식·음료 편 : 마가린은 하얗다?/제왕의 샐러드/야만인 크림?/양배추 밭의 공포/캬라멜의 음색/중국의 차! 차! 차!/사랑스런 젤리 등

2. 지명 편 : 동방견문록/로마로 가는 길/낚시 바늘의 나라/해가 지지 않는 지명/미국 지명 세력도/글래머와 비키니 등

3. 인명 편 : 발명가 열전/너의 아버지 등

4. 종교 편 : 향기로운 팥만두/그리스에서 온 전도자/신의 시대/성서의 말씀/메리크리스마스! 등

5. 달력 편 : 쥬니치 타이거즈/윤달/오늘은 무슨 날?/청춘과 만년/6월의 신랑 등

6. 숫자·단위 편 : 4 20+10+9=?/동서양의 럭키 넘버/역사는 반복된다!/덧셈/원자에서 우주까지 등

7. 과학·컴퓨터 편 : 은하와 상추/지옥의 원소/면도기의 사용법/키보드의 비밀/누를까 돌릴까/진화하는 돌 등

8. 동물·식물 편/9. 유럽의 여러 언어 편/10. 일본어와 외래어 편

<본문 표기에 대하여>

◆외국어 : 본문 중에 나오는 외국어의 단어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구분하였다.

단어〔언어〕 (읽기=의미)

예 : margarites〔그〕(마르가리테스=진주)

<단어> 본래 라틴어 이외의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그리스어, 러시아어 등)의 단어도,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라틴문자로 표기하도록 했다.

<언어> 문맥에서 원래의 언어가 명확하지 않은 단어에 관해서는, 아래와 같은 약어로 표기하였다.

〔영〕영어〔독〕독일어〔불〕프랑스어〔라〕라틴어〔그〕그리스어〔중〕중국어 등.

<읽기> 원음을 충실하게 표현하도록 하였으나, 숙어나 문장의 경우 길어지기 때문에 이를 생략했다.

<의미> 괄호안의 = 이하는 단어의 의미를 표현한다.

◆얼굴문자 :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는 원문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문 중의 얼굴문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얼굴문자에 대해서는 권말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본문 엿보기>

*마가린은 하얗다?

메이지 시대에는 <인조버터>라고 불리던 margarine(마가린), 그 이름의 어원을 따라가보자.

나폴레옹 3세가 버터보다 싸게 만들 수 있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대용품을 공모하였는데, 이때 mege-Mouriez(메쥬 무리에)라고 하는 과학자가 1869년에 고안한 것이 마가린의 원조가 되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의 margarites(마르가리테스=진주)에서 만들어졌다. <버터에 비해 하얗기 때문> <제조공정에서 만들어진 입자가 진주와 닮았기 때문> 등이라는 설이 있다. marguerite(마가레트)라고 하는 하얀 꽃이 있는데, 그 이름도 어원은 같다. 여성의 이름에도 Margaret(마가레트)가 자주 쓰인다.

그런데 이 마가레트가 이탈리아어에서는 margherita(마르게리타)가 된다. 이는 토마토와 치즈만을 올려 구운 간단한 피자의 이름이다. 여기에 쓰이는 치즈가 하얗기 때문이냐? 하면 그렇지가 않다. 사실은 나폴리의 Margherita왕비가 피자 콘테스트를 개최하였을 때, 이 피자가 우승을 했다고 해서 왕비의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이 피자 위에 올려지는 토마토의 빨간색, 치즈의 하얀색, 파슬리의 녹색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서비스 한 가지 더! 칵테일의 margarita(마가리타)도 스페인어의 여성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이 칵테일을 발명한 바텐더의 첫사랑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제왕의 샐러드

<제왕절개>라는 말이 있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사실 그렇지도 않지만) 사용하고 있는 이 말,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 보면 <제왕>이 도대체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 (힌트-트럼프의 다이아의 왕의 모델)

정답은 고대 로마의 황제 Julius Caesar(율리우스 카에사르, 쥴리어스 시저).

<제왕절개>는 영어의 Caesarean section(시젤리안 섹션)을 번역한 것이다. 이 수술을 왜 그렇게 부르게 되었을까? 여기에는 2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카에사르 자신이 이 방법으로 세상에 태어났다는 설과, 다른 하나는 라틴어로 제왕절개를 표현하는 sectio caesarea(세크티오 카에사리아)를 독일어로 번역할 때 caesarea(=자르다)를 Caesar로 잘못 이해하여 오역했다는 설이다. caesarea는 영어의 scissors(시저즈=가위)와 같은 어원이다.

caesar는 후에 로마황제를 의미하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서로마제국의 제관을 이어받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Kaiser(카이서)와, 동로마제국(비잔틴제국)황제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의 러시아황제의 호칭 czar는 모두 caesar가 변형된 것이다.

하지만 시저라고 하면 먼저, 양상추에 마늘 드레싱과 파르메잔 치즈를 뿌려 만든 Caesar salad(시저 샐러드)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 샐러드의 이름은 시저와는 상관없이, 이 샐러드를 고안한 이탈리아 요리사(Caesar Cardini)의 성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원제: 図解「儲け」のカラクリ-知って得する原価の秘密!

가제: 도해「돈버는 비결」 - 알아두면 돈이 되는 원가의 비밀!

저자: インタ ビジョン21編(인터비전21 편집)

출판사: 미카사서방

발행일: 2002년 7월

장르: 경제실용서

분량: 95페이지

사물의 가격, 서비스의 가격. 세상의 모든 돈벌이의 속속 들이를 철저하게 분석한다. 큼지막한 도해를 통해 그 속속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목차>

1. 이렇게나 재미있는 <돈벌이>의 비결 - 평소 아무렇지 않게 시용하고 있는 서비스의 뒷 사정

2. 원가의 비밀 - 도대체 얼마 들었어?

3. 주목의 신상품 발매, 화제의 서비스 - 머리 쓰는 방법과 뒷거래

4. 가격파괴가 효자! - <가격파괴>로도 돈 벌 수 있다!

5. 알아두면 득이 된다? - 헛된 돈 안 쓰고 가장 좋은 서비스를 받는다!

6. 아이디어와 기술로 승부!! - 적은 돈으로 큰 돈 벌기

7. 알아두면 돈이 되는 원가의 비밀

<독자서평> - bk1 (南亭骨怠)

물건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그것을 알면 물건을 살 때의 사고방식이 바뀌게 된다. 결코 싼 게 비지떡이 아니다! 물건 값을 싸게 하기 위해서는, 그 나름대로의 노력이 있는 것이다.

햄버거에서 성인비디오까지, 갖가지 온 가지 물건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 다 알 수 있다!! 자기가 직접 상점을 운영해보고 싶을 때, 양심적인 가게를 찾을 때, 이 책을 통해 터득한 지식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 bk1 (オウイン)

63업종에 대한, 여러 가지 상품의 원가구성을 분석하고 보여준다. 그러면서 어떠한 수익구조로 장사가 성립되고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직접비나 간접비, 감가상각비 는……등등의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은 쏙 빼고, 원가비율을 그래프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어, 부기니 회계니 복잡한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그렇게나 엄청난 가격파괴로 어떻게 돈을 벌까 생각하겠지만……, 초특가 항공티켓이니 반액이하의 햄버거니……. 그래도 돈은 벌린다! 잡지감각으로 읽으면 재미있다!

★이 타이틀의 <속편>이 나왔습니다.★

원제: 図解「儲け」のカラクリ2-こんなアイデアがあったのか!

가제: 도해「돈버는 비결」2 -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구나!

발행일: 2002년 12월

* 실천! 부자가 되는 길을 가르쳐 드립니다!

<목차>

1. 히트상품과 가격의 구조 - 알아두면 좋을 뒷이야기

2. 돈은 어디서 벌리는가? - 이익의 근원을 찾는 방법

3. 이렇게 이익이 되는 장사가 있었다니!

· 원가비율이 낮으면 그만큼 많은 이익이!!

4. 서비스업의 돈벌이 비결 - 기분 좋게 돈 쓰게 하는 법!!

5. 자주 쓰는 상품의 원가, 그것이 알고 싶다! - 이런 데 돈이?!

6. 알 것 같으면서 모르는, 요금은 어떻게 결정되나? - 그 가격에는 그럴 이유가 있다!

7. 그것이 알고 싶다! - 그 장사로 과연 얼마까지 벌 수 있나?

신간안내

원제 : 學力低下を克服する本 - 小學生でできること中學生でできること / 가제 : 학력저하를 극복하는 책 -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것, 중학생이 할 수 있는 것 / 저자 : 蔭山英男(카게야마 히데오) / 출판사 : 문예춘추 / 발행일 : 2003년 1월 출판예정 / 장르 : 교육 / 분량 : 264페이지

우리 아이가 좌절? 아무리 내 아이가 천재라고 해도, 항상 100점만 맞을 수는 없으며, 모든 걸 잘할 수는 없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여 학력이 저하되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진짜 학력을 키우는 책-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의 속편!!

원제 : クロ ン人間 / 가제 : 복제인간 / 저자 : 響堂新(쿄도 신) / 출판사 : 신쵸사 / 발행일 : 2003년 1월 출판예정 / 장르 : 시사·과학 / 분량 : 208페이지

기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남은 문제는 <윤리> 뿐이다. 그러나 <신의 영역>에 도전하려 하는 의사가 나타났다. 2003년, 인류는 드디어 <복제인간 원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가? 최첨단 리포트! 긴급출판!!

<저자소개>

1960년 출생. 오카야마대학 의학부 졸업. 의료업에 종사하면서 소설 집필. <자줏빛 악마>로 <제3회 신쵸 미스테리 클럽상> 수상. <초인계획> <혼돈의 뇌> 등 다수.

원제 : 老年H / 가제 : 노년H / 저자 : 小林三郞(코바야시 사부로) / 출판사 : 문예사 / 발행일 : 2003년 1월 출판예정 / 장르 : 에세이 / 분량 : 229페이지

<두 번째로 회사에서 쫓겨난 것은 내 나이 일흔 때였다.>

일, 은사님, 형님……. 화학자 같은 관찰력과 상당한 유머로 뒤돌아보는 인생의 발자취. 가볍지만 재치 있는 문체로 이어지는, 맛을 알고 깊은 어른의, 남자의 에세이집.

원제 : ヒット商品は自然界に學べ - もうかる中小企業への変身の鍵 / 가제 : 히트상품은 자연계에게 배워라 - 돈 잘 버는 중소기업으로의 변신의 열쇠 / 저자 : 坪井淸(츠보이 키요시) / 출판사 : 문예사 / 발행일 : 2003년 1월 출판예정 / 장르 : 경제·경영 / 분량 : 120페이지

위기에 직면한 기업경영.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중소기업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과 특허권의 확보를 주축으로, 4종류의 기술개발 방법을 제시, 개발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제시한다. 경영자의 필독서!!

원제 : 30歲までに900万円貯まるお金のバイブル / 가제 : 나이 서른에 1억을 모을 수 있는 돈의 바이블 / 저자 : 高橋伸子(타카하시 노부코) / 출판사 : 미카사서방 / 발행일 : 2003년 1월 / 장르 : 경제실용서 / 분량 : 236페이지

만일, 조금의 노력으로 1억을 모을 수 있다면?

방법만 제대로 알면, 저금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돈을 저축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지 등, 간단한 운영방법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느 샌가 내가 억대 부자!!

<저자소개>

1953년 동경 출생.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교육학부 문학과 졸업. 생활경제 저널리스트로 활동. 금융, 보험, 가계 분야를 중심으로 집필. 저서로는 <40대부터의 돈을 위한 책> <돈의 바이블> <현명하게 돈을 활용하는 법>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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