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적용설무 해설 ®

이 자료는 FRS 도입에 따른 기준 및 해석에 도움을 ；

각 주제별 담당자들이 해당 이슈별 설명과 사례를 정리한 내용이다. <편집자 i i>f고자 삼일회계법인에서

(IFRS 9) 제한적인 수정 ED

개론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2010년에 발행된

IFRS 9 '금용상품' 기준서률 제한적으로 수정하는 공개초

안(Exposure draft, ED)를 발행하였다. 본 ED를 통해

상각후 원가와 관련된 실무상의 적용지침이 추가되고,

IASB의 보험 프로젝트와의 상호 영향도 및 FASB

(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의 '■분류 및

측정' 기준과의 정합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고문에서는 개정의 배경, 세부내용, 향후 전망 등에 대

해서 알아보고자한다.

IASB는 금융상품에 대한 사용자의 이헤 및 편의를 위한

재무제표의 유용성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용상품에

대한 재개정을 2008년부터 3단계로 나누어 수행하고 있

다. 그 1단계는 금용상품의 분류 및 측정, 2단계는 금용상

품의 손상, 3단계는 위험회피회계로 나누어져 개별적으로

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IAS39는 IFRS9으

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림참조). IFRS9의 1단계인

금융상품의 분류 및 측정에 대한 IFRS9이 2009년 11월

최초 발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금융자산의 분류 및 측정에

대하여 (a) 계약상의 현금흐름과 (b) 사업모형 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하도록 하는 전반적인 개정을 제시하였

다. 최근 발표된 본 ED에서는 금융상품 분류 및 평가에 대

하여 IFRS9에 추가하여 제한적인 개정만을 제시하고 있

다. IASB는 이번 발표한 ED의 목적으로 제시한 3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그 배경을 유추할 수 있다.

OAS39 개정작업 >

쁜 및 해 {classification and measurement) IFRS 9 (2010) + 제한적인 ED

금융상품의 손상 (impairment)ED 발표에정

위험회피 회계*

ED Review 완료

Macro hedge의 경우 본 개정작업과 별도의

예정임.

.수행될

첫째, 금융상품의 분류 및 측정에 대한 회계기준과 보험

계약부채의 회계기준 간의 상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이다. 이에 대하여 IASB는보험계약모델에 대한 회계처리

의 개정추이에 따라 추가 작업여부를 결정해 개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최초 발표된 IFRS9에 대한 적용상 방법에 대하여

추가적인 실무적인 지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수정현금흐름이 발생할 경우 계약상의 현금흐름 평가에

대한 실무적 적용방법 및 *쉐 하 기 위한 보유(hold to

collect)'의 사업모형의 경우 적정 매도수준에 대한 금액

또는 빈도에 대한 질의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본 ED

에서 상세한 예시들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상외 적용지침

을 제고하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미국 FASB가 발표한 금용상품의 측정과

공시에 대한 잠정적 기준서와의 불일치를 해소하여 회계

기준간의 비교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기본적으로 IASB는 최초 발표한 IFRS9 금융상품의 분

류 및 측정의 개정 방향이 을바른 접근 방법으로 여기고

분적인개정만을제시하고있기 때문에, 이번 ED에서

있다. 금용상품의 분류 및 측정은 재무제표의 표시와 직결

되는 문제이며, IAS39에서 시작된 규정으로부터 현재까

지의 개정방향을" 다옴 그림으로 정리해서 볼 수 있다.

3. 1월호

상상자 료 설

► 원척 램 (Rule- bas©d)

» 적용상의 복잡성 및 이해의 어려움

» 자산에 대한 4가지 범주

t 다양한 금응상품 손상 모델을 제시

► 자기 신용에 대한 이억 및 손해를

손억계산서상 인식

LAS 39

IFRS 9(2010)

t 개념중심(Principle- based)

»사업모델에 기초한 분류

I 두가지 측정모델, 한 개의 손상모델

I 자기신용 손익은 포괄이억으로 인식 ►IFRS 9(본 ED)

• 상각훌 원가사업모형에 대한 명확화

> 채권의 FVOCI 계정 신설

• FVOCI범주에도 재분류 및 공정가치

읍션 규정이 확대적용

내용

a 파 어보에서는 ED에서

여 알아보겠다.

개정사항에 대하

• 상각후 원가 사업모형에 대한 명확화

IASB는 채권이 계약상 현금흐름을 수취하기 위한 사

업모형에 의하여 관리되는 경우, 상각후원가 정보가 재무

제표 사용자에게 더 유익하다고 판단하여, 2010년

IFRS9 발표시, *수취하기 위한 보유(hold to collect)' 의

사업모형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실무적용을 위한 지침에

대한 요청을 꾸준히 받은 바, 사업활동, 매각 빈도 및 양

적 기준에 대한 추가적인 적용 사궤을 본 ED에서 발표하

였다. 예룰 들어, 신용악화로 인한 채권 매도는 사업모형

을 결정함에 있어서 영향을 주지 아니하며 또한, 회사가

Stress Case 에 의하여 채권을 매도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메도가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는 경우 이 또

한사업모형의 결정에 영향을주지 않는다.

• 채권에 대한 FVOCKfair value thro니gh other

comprehensive inoomG)범주 신설

IASB는 채권이 현금흐름 수취와 매각으로 인한 이 익

을 목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경우, 상각후 원가와 공정가

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재무제표 A]용자에게 유

용하다고 판단되어 채권에 대한 FVOCI을 신설하였다.

채권의 원금과 이자만의 지급(SPPI ： solely payments

of principal and interest)테스트를 수행하여 통과한 경

우만 FVOCI로 분류할 수 있다. 채권이 FVOCI로 분류된

경우, 기존 상각후 원가로 분류되는 채권과 동일하게 이

자수익과 손상차손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하며, 공정가액

과 장부가액의 차이는 기타포괄손익(OCI)로 인식되어 제

거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된다. 적격채무상품(debt

instruments backing insurance contracts) 가 이 계정

으 로 분류될 것 으 로 기대되며,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IASB의 보험계약 개정방향과도 일치한다.

• FVOCI 범주에도 재분류 및 공정가치 읍션 규정이 획대적용

최초 2010년 발표된 IFRS9의 FVOCI의 재분류와 공

정가치 읍션규정이 이번 개정에서 신설된 채권의 FVOCI 범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상각후원가나

분류되었을 채권에 대하여, 회계상의 불일치

제거할 경우 공정가치 읍션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회사의 사업모형이 번경히는

경우 IFRS9이 동일하게 적용되어 category간의 번경을

할 수 있다.

• ■수정' 된 계약상 현금흐름의 특성 테스트

기존 IFRS9하에서는 사업모형이 채권의 원금과 이자

수취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를 상각후 원가로 평가히는

것이 적정하다고 제시하고 있으며, 이 경우 이자는 채권

과 관련된 신용위험 및 시간가치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그러나, 수정된 경제적 관계 (m odified

economic relationship)가 존재할 경우, 이자현금흐룸

은 시간가치 및 신용위험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없거나

레버리지(leverage)가 되어 채권의 원금과 이자만의 지

급(SPPI)을 결정하는데 있어 어려옴이 있다. 본 ED에

서 모든 현금흐름의 변형이 SPPI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

며, 가상의 benchmark 채권(현금흐룸을 변형을 일으

키는 조건만을 제외한 다른 조건들이 동일한 채권)의 현

한국상장희사협의희■

S 적용설무 해설®

금흐롬과 비교하여 중요하게 차이가 있는 경우만 채권

의 원금과 이자만의 현금흐룸이 아니라고 판단할

게 하였다.

수

본 ED는 기존 IFRS 9의 좀더 실무적이고, 상세한 지

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은행의 ALM정책에 의하여 거

래되는 채권 및 보험회사의 장기투자채권부분 등에서

2010년 발표된 IFRS 9이 도입될 경우보다 경제적 실질

을 반영한 회계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ED는

IASB에서 2013년 3월 28일까지 수럼하고 있으며, 그 후

수럼된 의견을 고려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작성 ： 삼일회계법인 강희영 회게시 (hykang@samil.com, 02-3781-2554]

기업인수목적 화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와 버상장기업의 t 맹

회계처리

기 업 인수목적 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이하 "SPACf)은 공모(IPO)를 통해 조달

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과 합병하는 것을 유일

한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Paper Company) 이다.

목적회사를 통한 영업회사와의 합

에 정립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1

국내에서 기업인­

병제도는 비교적 최

관련 회계처리에 대한 분석이 잘 알려지지 않아왔다.

한편, IFRIC에서도 2012년 11월 동 거래에 대한 회계

처리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하에서는 SPAC이 비

상장 영업회사룰 합병하는 경우의 회계처리에 대해 간

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SPAC은 앞서 설명한대로, IPO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다른 회사를 합병히는 것을 유일한 영 업

목적으로 한다. 따싹서, 주금남입일로부터 3년 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에는 공모금을 투자자에게 반환하고 청산하

도록 되어 있다. 동 제도를 통해 인수되는 비상장 피함병

법 인 은 주식시장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하면

서 상장할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통상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 후 법인의 이름은 합병대상이었던

비상장기업의 이름으로 번경되며, 이사회 구성원 등도 기

존 피합병법인이었던 비상장사의 이사회 구성원 등으로

교체된다. 죽, 법적으로는 SPAC이 함병법인이 되고 함

병대상 비상장사는 소멸법인이 되나, 합병을 통해 비상장

사의 주주들이 합병 후 범인의 지분을 SPAC의 기존 주

주보다 더 많이 보유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비

상장사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상장하게 되는 우회

상장의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합병은 KIFRS에서 어떻게 회계처리

되어야 하는가?

해당 거래는 실질적으로 역취국 ■ 성격이 유사하고,

비상장 피합병법인의 영업이나 경영형태가 그대로 유지

되고, 피함병법인의 주주가 함병 후 법인의 지배력을 획

득하므로, 기준서 제1008호 ** 회계정책, 회계추정의 번경

및 오류"에 따라 기준서 제1103호의 문단 B19-B27의 역

취득에 대한 규정을 가장 유사한 규정으로 유추 적용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준서 제1103호의 역취득에 대한 문단 B2〇 i)의 규정

을 유추적용 시 회계상의 취득자는 법적 피함병법인이

1) 기준서 제1103호 문단B2 역취득에서 회계상 취득자는 보통 퍼취득자에 대한 대가률 발행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회계상 피취득자가

보통 회계상 취득자의 소유주에게 자신의 지분을 발행한다. 따라서, 회계상 피취득자의 지분에 대하여 회계상 취득자가 이전한 대가의

취득일의 공정가치는, 법적 지배기업외 소유주가 역취득의 결과로 결함기업에 대하여 보유하는 지분과 동일한 비율의 소유지분이 유지 되도록, 법적 증속기업이 법적 지배기업의 소유주에게 교부하였어야 할 법적 증속기업 지분의 수량에 기초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산정

된 지분 수량에 대한 공정가치를 피취득자에 대한 교환으로 어전된 대가의 공정가치로 사용한다.

3. 1월호

상상자 료 설

었던 비상장사가 되며, 동 비상장사가 주식을 발행하지

는 않았으나, 합병을 위하여 대가로 주식을 발행한 것

처럼 간주하게 된다. 이 경우 SPAC이 회계상의 피취

득자가 되는데, SPAC은 기준서 제1103호 문단B7에

따른 사업의 정의룰 층족하지 못한다2\ 따라서, 사업결

합이 되기 위해서는 인수대상이 ■'사업"의 정의를 층족

해야 한다는 기준서 제1103호의 사업결함의 전제조건

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동 거래는 헤당 기준서의 적용대

상에서 제외된다. (기준서 제1103호 문단 3 및 문단B19

동 거래가 사업결합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해당 거태는

기준서 제1102호 **주식기준 보 상"의 적용대상이 된다. 동

기준서에 따르면, 해당 거래가사업결합의 적용대상이 아

니라면 기업이 제공받은 재화나 용역의 일부 또는 전부를

특정하여 식벌할수 있는지에 관계없이 이를 제공받고 주

식을 발행하는 거래는 동 기준서의 적용대상임을 명확허

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해당 거래는 실질상

회계상의 취득자인 비상장사가 주식을 발행하면서

SPAC을 인수하는 거래로 간주되며, 사업결합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므로 기준서 제1102호에 따른 주식기

준 보 상거래에 해당된다.

기준서 제1102호 문단 13A에서는 기업이 제공받은 식

별가능한 대가가 부여한 지분상품이나 부담한 부채의 공

정가치보다 적어보인다면, 전형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다

른 대가{즉, 식별불가능한 재화나 용역)를 이머 제공받았

옴 (또 는 앞으로 제공받을 것임)을 나타낸다•••(후략)' 고 설

명하며, *■이미 제공받은(또는 앞으로 제공받을) 식별불가

능한 재화나 용역은 주식기준보상의 공정가치와 이미 제

공받은(또는 앞으로 제공받을) 식별가능한 재화나 용역의

공정가치와의 차이로 측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

라서, 회계상 취득자인 비상장사가 발행한 것으로 간주하

게 되는 주식의 공정가치(기준서 제1103호 문단B20에 따

라 측정)와 SPAC이 보유하던 현금 및 기타 금융상품, 부

채 등의 공정가치의 차이는 비상장사가 제공받은 서비스

의 가치로 측정이 된다. 동 서비스는 비상장사가 SPAC

의 인수를 통해 누리는 상장효과에 해당할 것이며, 이는

기준서 제1038호 **무형자산"의 무형자산 정의를 층족하

지 않으므로, 부여일에 비용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기준

서 제1102호 문단 8)2 3 4)

또한, SPAC이 합병 전 전환사채룰 발행한 경우가 많

은데, 이 경우 회계상 취득자인 비상장사는 회계상 피취

득자인 SPAC의 다른 자산, 부채와 함께 전환사채를 인

수하는 것으로 인수한 자산, 부채는 기준서 제1102호 문

단 13A에 따라 공정가치로 측정되게 될 것이며, 전환사

채에 포함된 전환권도 동 측정일 시점의 주식 가격 등을

고려하여 재측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측정된 전환사

채의 전환권이 기준서 제1032호에 따라 자본의 요건을

층족하는 경우 측정 일의 공정가치로 자본에 계상되는 것

이 적절하며, 이 경우 전환권의 공정가치 측정으로 함병비

용의 증가효과가 발생할 수 있옴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SPAC을 통한 합병으로 상장효과를 얻게 되

2) 사업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투입물과 과정이 인수되고 산출물이 있거나 또는 산출물이 없다던 이를 생산할 농력이 있는지에 대 한 판단이 수반되나, SPAC의 경우 다른 영업회사를 인수할 목적으로 존재하는 실질이 없는 회사로 자체의 별도의 과정 등 득자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요소가 없으므로, 기준서에 따라 사업으로 판단되지 않옴. (기준서 제1103호 부록 A, B7, B10). 또한, B11 에 따

르면 자산과 활동의 특정 집합이 사업인지의 여부는 시장참여자가 그 통합된 접합체를 사업으로 수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에 기초하 여 결정되는데, SPAC을 인수하는 시장참여자는 합병 후 SPAC의 영업목적(영업회사의 합병)을 유지할 수 없을 것임.

3) 기준서 제1103호 문단 B19(전략)

거래가 역취득으로 회계처리되기 위하여 회계상 피취득자는 사업의 정의를 충족헤야 하며, 영업권을 인식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한

어 기준서의 모든 인식원칙과 측정원칙을 적용한다.

기업은 거태나 그 밖의 사건이 사업결합인지에 대하여 어 기준서의 정의를 적용하여 걸정하는데, 그 정의는 사업결합은 취득 자산과 인

수 부채가 사업을 구성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4) 기준서 제1102호 문단8

주식기준보상거래에서 제공받는 재화나 용역이 자산의 인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버용으로 인식한다.

한국상장희사협의 희 • 53

S 적용설무 해설®

는 경우 상장비용 절약 효과 등의 장점도 있으나, 회계상

의 거액의 상장비용이 당기손익으로 반영될 수도 있으므

로, 이를 고려하는 기업은 이러한 효과를 사전에 검토하

는 것이 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삼일회그 (separk@sai

!회계법인 박상은 회계사

기준서 제1007호에서 요구하는 현금흐름표측

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상 제공되는 정보 외에 k가적 J

로 유동성, 기업의 생존능력, 재무적 적응력에 대한 유용

한 정보률 제공한다. 재무정보 이용자들은 수익성과 유동

성에 관한 자료로 기업의 생존능력(영업이익 창출력과 정

상적 인 현금 운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역사적 현금흐

륨에 대한 보고는 기업의 과거 현금흐름, 지봅능력, 유동

성을 보여준다. 과거 현금흐룸이 반드시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 좋은 지표가 된다고 할 수 없지만 정보이용자

들이 그둘의 예측치의 정확성을 검토하고 미래 현금활동

과 유동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현금흐

름표의 유용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현금흐룸표 작성

시에 영업, 투자 및 재무활동의 구분을 적정하게 표시하

고, 표시된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기준서 제1007호에서 요구하는 현i

할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이자 및 배당 현금흐름

■표 ^성시

혀금흐국이자와 배당금의 수취 및 지급에

발생 성격에 따라 각각 별도로 공시한다. 이에 대한 분류

는 데 기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 계정들은 현

금흐룸표 상 구분되어 공시되어야 한다. 이자가 비용화되

었는지 자본화되었는지와 상관없이 기준에서는 총 이자

지급액을 현금흐륨표 상에 별도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

다. [K-IFRS 제1007호 문단 31, 32]

배당 및 이자관련 현금 유출입의 활동분류에 대하여 특

정하고 있지 않으나, 기업이 헤당 영업활동에 따라 적절

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하고 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

은 배당금 수입, 이자 수입 및 이자 지급을 영 업활동으로

분류하는 것이 인정되고 있으나, 그 외의 업종에서는 분

류를 명확하게 지정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기준서는 이자와 배당금의 수취 및 지급에

대하여 전기와 일관성 있게 분류한다는 전제 하에서

과 같이 분류 공시히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배당금수익 및 이자의 수추

배당^자급 및이자의자급든

영업훨동 또는 투자활동으로 -

영업활동 또는 으로 떻

다만, 자산 등과 관린하여 자본화된 이자비용의 현금흐

륨분류에 대해서 현행 K-IFRS 제1007호에서 직접 언급

되어 있지 않으나, 2012년 발표된 연차개선공개초안은

투자활동으로 분류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종속기업과 기타 사업에 대한 소유지분의 번동

종속기업과 기타 사업에 대한 지배력의 획득 또는 상

실에 따른 총 현금흐름은 별도로 표시하고 투자활동으

로 분류한다. [K-IFRS 제1007호 문단 39] 기준서는 중

속기업과 기타 사업에 대한 지배력의 획득 또는 상실로

인한 현금흐룸효과률 구분 표시하고, 지배력 상실의 현

금흐름 효과와 지배력 획득의 현금흐름효과와 상계하지

않도록 요구한다. 중속기업 또는 기타 사업에 대한 지배

력 획득 또는 상실의 대가로 현금을 지급하거나 수취한

경우에는 그러한 거태, 사건 또는 상황번화의 일부로서

취득이나 처분 당시 종속기업 또는 기타 사업이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을 가감한 순액으로 현금흐룸표에 보

<사례> 현금의 지급, 지분상품의 발행 및 부채의 인" 포함하는 취득대가

3. 1월호

상상자 료 설

지배기업이 종속기업 B를 2012년 3월에 1,000백만원에 취득

하였다. 취득대가는 250백만원의 현금지급. 400백만원의 우

발부채 인수, 350백만원의 지분증권 발행을 포함한다.

현금지급액 250백만원은 지배기업의 현금흐름표 상 투자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한다. 우발부채와 지분상품 발행은 버현금

거래로서 주석공시한다.

그러나, 지배력을 상설하지 않는 종속기업에 대한 소유지분의

변동으로 발생한 현금흐름은 연결재무제표에서는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한다. 지배력을 상설하지 않는 종속기업에

대한 소유지분의 일부 처분 또는 취득거래는 자본거래로 회게

처리되기 때문에 현금흐름표상에서도 동일하게 주주와의 거

래를 표시하기 위하여 재무활동으로 분류하게 된다.(K-IFRS 1007호 문단 4Z\ 42B)

다만, 지배기업의 별도재무제표에서 종속기업의 주식을 추

가 취득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투자활동으로 분류되어야 한

다. 별도재무제표에서는 투자주식에 대한 취득 또는 처분으

로 보아 회게처러되는 것이므로. 자본거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속기업의 소유지분의 변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상 현금흐름분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업결합 연결재무제표 별도재무제표

지배력 획득, 상실 투자활동 투자1

지배력 유 지 -추 가 취 득 , 처분 재무활동 투자활동

투자부동산의 취득 및 처분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회사가 유형자산으로 보유하고 었는 설비 매각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은 투자활동으로 분류하지만 타인에

게 임대할 목적으로 보유하다가 후속적으로 판매목적으

로 보유하는 자산을 제조하거나 취득하기 위한 현금지

급액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며, 이러한 자산의 임대 및

후속적 인 판매로 수취하는 현금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해당한다.

<사례 1> 부동산 개발회사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재개발하여 판매하는 부동산 개발

회사가 취득하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현금유출은 어떻게 분

류하여야 하는가?

부동산 개발회사는 토지와 건물취득과 관련된 현금유출을

분류하여야 한다. 이때 부동산취득은 제조업영업^■동i XI■으I 고자의 재고자산취득과 유사하다.

<사례 2> 부동산 투자회사

부동산 엄대수억을 인식한 후 부동산판매를 통한 수억 획득

이 영업목적인 부동산 투자회사가 취득하는 토지와 건물과

관련된 현금흐롬은 어떻게 분류하여야 하는가?

자산이 경상적으로 판매되고 매각대금이 수익으로 인식되는

경우, 토지와 건물 취득과 관련된 현금유출은 영업활동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장기성자산 취득과 관련된 현금유출

(유형자산과 투자자산 포함)은 투자활동으로 분류된다. 그러

나 타인에게 엄대할 목객으로 보유하다가 후속적으로 판매

하기 위하여 보유하는 자산을 제조하거나 취득하기 위한 현

금지급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다. 임대와 및 그 자산의 판

매로 인한 현금유입 또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다.

작 성 : 삼일회계법인 엄경순 회계사 (kseom@samil.com, 02-3781-9791)

소전 사회(Surviving b니rn-cnjt Society)

소진사회는 김난£

것을 하알게 불새

때라고 김교수는 지적하기도 했다.

I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내놀은 ■트렌드 코러아 2013'에서 처움으로 제시한 용어로 모든

끝장을 보는 사회로 한국사회를 표현한 말로 이제는 현 사회가 지속 가농성을 고민해야 할

한국상장희사협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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