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수익성 악화 ‘이중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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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 2020년 8월 4일 화요일 | 제22500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 림, 이하 JDC)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면 세점 수익이 격감한 데다 예래휴양형관광단 지 투자자 손해배상소송 패소에 따른 대규 모 보상금까지 발생하면서 차입금을 대폭 늘리는 등 ‘비상 경영’에 나섰다. JDC는 지난달 제259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 년도 일시차입 추진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0년도 추경안을 살펴보 면 JDC는 차입예산을 당초 1125억원 대비 1253억원(111.3%) 증가한 2378억원으로 증 액했다. 이로 인해 부채 비율은 9.2%에서 34.9%로 치솟았다. 올해 JDC 지출예산은 8274억원에서 8216 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수입 예산이 7149억원에서 5838억원으로 격감해 차입예 산 증액이 불가피했다. 이처럼 수입 예산이 격감한 이유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JDC가 운영하는 제주공항 면세 점 수익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JDC는 예래휴양형관광단지 투자자였 던 버자야그룹의 손해배상 제기로 1500억원 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는 등 대규모 자금 수지 적자가 발생하면서 2000억원 규모의 일시 차입을 추진키로 했다. JDC는 추후 면세점 매출 및 예산 지출 실 적과 전망 등을 차입 계획에 반영하고 은행 차입과 채권 발행을 병행해 자금 조달을 추 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JDC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 른 면세점 수익 악화에 예래단지 소송 패소 여파로 차입금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 다”면서 “향후 면세점 수익 확대 방안을 모 색하는 등 수익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JDC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 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 2020년도 사내 근로복지기금 출현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JDC, 수익성 악화 ‘이중고’…경영 ‘빨간불’ 코로나 여파 면세점 수입 격감에 소송 패소로 천억대 보상금 대규모 자금수지 적자 불가피 ‘비상’…차입금 대폭 증액 나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 구광역시장)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키 위해 ‘지방소멸위기지역 활성화 및 지원 에 관한 특별법’(안)을 오는 6일 확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3일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서 지방소멸위기 대 응을 올해 공동 협력사업으로 결정하고 전 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 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와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약 4개월에 걸쳐 법안을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법안은 대통령소속 지방소멸위기지역지 원위원회 신설과 범부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기본계획’ 수립, 지방소멸위기지역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각 종 행‧재정적 지원 및 특례 등을 담고 있다. 서울=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리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남은 하 나인 부동산거래신고법과 종부세법 등 민생 경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대 현안인 부동산가격 폭등에 대 해 신속하게 입법을 마무리, 시장 혼란을 최 소화시키겠다는 의미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강하게 반대하면서 이 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추진해온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열리지 못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임대차 3법’ 중 남은 하나인 부동산거 래신고법과 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소득 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 법안과 민생경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례적일 정도로 신속하게 법 안을 처리하고 임시 국무회의까지 열어 공 포·시행을 빠르게 처리한 것은 임차인·임대 인은 물론 시장의 혼란을 조기에 진정시키 기 위한 것”이라며 “임대인·임차인 간 제도 오해로 갈등이 예상되니 당정은 제도 취지 와 내용을 최대한 홍보하고 정부는 사례별 로 정리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속도전에 강하게 반발 하며 “민주당 방식으론 부동산 폭등을 못잡 는다”고 비판했다. 국회=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 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 절충 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적으로 광역·기초의회 의장이 국비 절충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좌남수 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비 요청 부서 소관 실·국장 등을 만나 ▲제주 형 그린뉴딜 정책 구축사업(55억원, 지역예 산과) ▲제주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사업(5억원, 고용환경예산과) ▲버스 전용 차로 시설사업(46억5000만원, 국토교통예 산과) 등 9개 사업·393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좌 의장은 제주 출신 중앙 부처 공무원 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의 인적 네트워크 를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힘쓸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좌 의장은 “도의회에서도 재정 확충과 도 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적극 협력해 나 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 른 제주형 뉴딜정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유념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대규모 사 업 발굴 및 추진에 의회와 도정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당 “부동산 관련법 신속 처리…시장 혼란 최소화” 좌남수 의장, 국비 확보 중앙 절충 나서 ‘소멸위기지역 활성화 특별법’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주형 지 역임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임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창학 탐라금융포럼 이사장(전 제주국제 대 핀텍경영학과 교수)은 3일 제주시 제주마 리나호텔 연회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임업인의 생존전략’ 토론회에서 “지나친 보호 위주의 산림 정책으로 산림 이 용이 제한돼 산림 자원이 소득원이 되지 못 하고 산촌사회 분해가 가속화하고 있다”면 서 “임업의 획기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해 성 장동력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임업활동에 지역주민이 스스럼 없이 참여하는 ‘지역임업’ 개념을 도 입해 ‘제주형 지역임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 진해야 한다”며 “산림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주민·산림 전문가·행정기관· 기업·NGO(비정부기구) 등이 거버넌스를 구 축해 ‘제주형 지역임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 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또 “지역임업 실현을 위해서 는 임업 종사자 교육이 핵심”이라며 “기존 임 업 종사자 교육을 제주 실정에 맞게 변형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와 사단법인 탐라금융포 럼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김 이 사장과 더불어 고희철 제주대학교 생명과학 기술센터 교수와 오왕수 한국임업진흥원 실 장이 각각 ‘제주 임산물 활성화 방안’과 ‘임 산물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는 양병우 제주 도의회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을 좌 장으로 이창흡 제주도 산림휴양과장, 김상명 제주국제대 부동산학과 교수, 임희규 표고산 양삼재배농가 대표, 이종인 제주한울영농조 합 대표,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이 참여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주민·전문가 참여 ‘지역임업 거버넌스’ 구축 필요” 오늘 본회의 통과 전망…통합당 반발 정부세종청사 찾아 실·국장과 면담 9개 사업·393억원 국비 지원 요청 “재정확충·현안 해결 위해 협력 필요 김창학 이사장, 토론회서 제언…“제주 실정 반영한 종사자 교육 중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임업인의 생존전략’ 토론회가 3일 제주마리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사진 가운데)이 정부세종 청사에서 관련 부처 실·국장과 만나 국비 지원 등 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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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DC, 수익성 악화 ‘이중고’…경영 ‘빨간불’pdf.jejuilbo.net/2020/08/04/20200804-02.pdf · 2020. 8. 3. · 한편 JDC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

종합2 2020년 8월 4일 화요일 | 제22500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

림, 이하 JDC)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면

세점 수익이 격감한 데다 예래휴양형관광단

지 투자자 손해배상소송 패소에 따른 대규

모 보상금까지 발생하면서 차입금을 대폭

늘리는 등 ‘비상 경영’에 나섰다.

JDC는 지난달 제259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

년도 일시차입 추진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0년도 추경안을 살펴보

면 JDC는 차입예산을 당초 1125억원 대비

1253억원(111.3%) 증가한 2378억원으로 증

액했다.

이로 인해 부채 비율은 9.2%에서 34.9%로

치솟았다.

올해 JDC 지출예산은 8274억원에서 8216

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수입 예산이

7149억원에서 5838억원으로 격감해 차입예

산 증액이 불가피했다.

이처럼 수입 예산이 격감한 이유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JDC가 운영하는 제주공항 면세

점 수익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JDC는 예래휴양형관광단지 투자자였

던 버자야그룹의 손해배상 제기로 1500억원

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는 등 대규모 자금

수지 적자가 발생하면서 2000억원 규모의

일시 차입을 추진키로 했다.

JDC는 추후 면세점 매출 및 예산 지출 실

적과 전망 등을 차입 계획에 반영하고 은행

차입과 채권 발행을 병행해 자금 조달을 추

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JDC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

른 면세점 수익 악화에 예래단지 소송 패소

여파로 차입금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

다”면서 “향후 면세점 수익 확대 방안을 모

색하는 등 수익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JDC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

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 2020년도 사내

근로복지기금 출현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JDC, 수익성 악화 ‘이중고’…경영 ‘빨간불’

코로나 여파 면세점 수입 격감에 소송 패소로 천억대 보상금

대규모 자금수지 적자 불가피 ‘비상’…차입금 대폭 증액 나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

구광역시장)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키 위해 ‘지방소멸위기지역 활성화 및 지원

에 관한 특별법’(안)을 오는 6일 확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3일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서 지방소멸위기 대

응을 올해 공동 협력사업으로 결정하고 전

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

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와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약 4개월에 걸쳐

법안을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법안은 대통령소속 지방소멸위기지역지

원위원회 신설과 범부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기본계획’ 수립, 지방소멸위기지역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각

종 행‧재정적 지원 및 특례 등을 담고 있다.

서울=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리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남은 하

나인 부동산거래신고법과 종부세법 등 민생

경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대 현안인 부동산가격 폭등에 대

해 신속하게 입법을 마무리, 시장 혼란을 최

소화시키겠다는 의미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강하게 반대하면서 이

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추진해온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열리지 못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임대차 3법’ 중 남은 하나인 부동산거

래신고법과 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소득

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 법안과

민생경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례적일 정도로 신속하게 법

안을 처리하고 임시 국무회의까지 열어 공

포·시행을 빠르게 처리한 것은 임차인·임대

인은 물론 시장의 혼란을 조기에 진정시키

기 위한 것”이라며 “임대인·임차인 간 제도

오해로 갈등이 예상되니 당정은 제도 취지

와 내용을 최대한 홍보하고 정부는 사례별

로 정리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속도전에 강하게 반발

하며 “민주당 방식으론 부동산 폭등을 못잡

는다”고 비판했다.

국회=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

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 절충

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적으로 광역·기초의회 의장이 국비

절충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좌남수 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비

요청 부서 소관 실·국장 등을 만나 ▲제주

형 그린뉴딜 정책 구축사업(55억원, 지역예

산과) ▲제주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사업(5억원, 고용환경예산과) ▲버스 전용

차로 시설사업(46억5000만원, 국토교통예

산과) 등 9개 사업·393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좌 의장은 제주 출신 중앙 부처 공무원

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의 인적 네트워크

를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힘쓸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좌 의장은 “도의회에서도 재정 확충과 도

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적극 협력해 나

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

른 제주형 뉴딜정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유념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대규모 사

업 발굴 및 추진에 의회와 도정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당 “부동산 관련법 신속 처리…시장 혼란 최소화”

좌남수 의장, 국비 확보 중앙 절충 나서

‘소멸위기지역 활성화 특별법’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주형 지

역임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임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창학 탐라금융포럼 이사장(전 제주국제

대 핀텍경영학과 교수)은 3일 제주시 제주마

리나호텔 연회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임업인의 생존전략’ 토론회에서

“지나친 보호 위주의 산림 정책으로 산림 이

용이 제한돼 산림 자원이 소득원이 되지 못

하고 산촌사회 분해가 가속화하고 있다”면

서 “임업의 획기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해 성

장동력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임업활동에 지역주민이

스스럼 없이 참여하는 ‘지역임업’ 개념을 도

입해 ‘제주형 지역임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

진해야 한다”며 “산림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주민·산림 전문가·행정기관·

기업·NGO(비정부기구) 등이 거버넌스를 구

축해 ‘제주형 지역임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

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또 “지역임업 실현을 위해서

는 임업 종사자 교육이 핵심”이라며 “기존 임

업 종사자 교육을 제주 실정에 맞게 변형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와 사단법인 탐라금융포

럼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김 이

사장과 더불어 고희철 제주대학교 생명과학

기술센터 교수와 오왕수 한국임업진흥원 실

장이 각각 ‘제주 임산물 활성화 방안’과 ‘임

산물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는 양병우 제주

도의회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을 좌

장으로 이창흡 제주도 산림휴양과장, 김상명

제주국제대 부동산학과 교수, 임희규 표고산

양삼재배농가 대표, 이종인 제주한울영농조

합 대표,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이

참여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주민·전문가 참여 ‘지역임업 거버넌스’ 구축 필요”

오늘 본회의 통과 전망…통합당 반발

정부세종청사 찾아 실·국장과 면담

9개 사업·393억원 국비 지원 요청

“재정확충·현안 해결 위해 협력 필요”

김창학 이사장, 토론회서 제언…“제주 실정 반영한 종사자 교육 중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임업인의 생존전략’ 토론회가 3일 제주마리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사진 가운데)이 정부세종

청사에서 관련 부처 실·국장과 만나 국비 지원 등

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