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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겸 편집인 신용섭 / 주간 김혜영 / 기획 및 진행 이경희(khlee@ebs.co.kr)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8

303제

2015년 3월 1일 매달 1일,15일 발행

1970년 당시 독일총리였던 빌리브란트는 폴란

드의 유태인 위령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

리고 이를 본 유럽의 언론들은 ‘오늘 브란트 총

리는 무릎을 꿇었지만, 오늘 독일은 다시 일어섰

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본의 아베정권은 정반

대의 길을 가고 있다. 위안소 설립과 운영에 일

본군의 직, 간접적 관여를 인정한 ‘고노 담화’를

검증하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미국 내 맥그로힐

교과서에 실린 일본군 ‘위안부’ 기술 내용을 문

제 삼아 법무성 내에 소송을 전담할 송무국을 만

들겠다고 나서고 있다.

1부 <사실과 진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료와

증언 등을 통해 ‘위안소’의 설치와 확대과정, ‘위안

부’의 강제적 모집과 노예적 생활에 대한 사실들

을 확인한다. 현재까지도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

료들은 계속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

노담화를 부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일본.

과연 일본정부가 감추고 싶은 진실은 무엇일까?

2부 <끝나지 않은 재판> 일본은 2차 대전 패전

국가로서 연합국에 의해 독일과 더불어 전범법정

에 세워졌다. 그러나 독일 뉘른베르크 재판에서는

177명 중 142명이 ‘인도에 반한 죄’로 처벌을 받았

음에도 불구하고 도쿄 극동군사재판에서 반인도

적 범죄로 처벌받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그

로부터 55년이 지난 2000년 시민들의 힘으로 이루

어 낸 여성 국제전범법정에서 일본 천황과 각 방

면군 사령관들은 인도에 반하는 죄로 기소되었다.

3부 <지지않는 꽃> 독일의 나치 청산과 인도네

시아 ‘라와게데’ 사건 사례를 통해 역사를 망각

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일

본정부의 문제점과 한계를 살펴본다. 미국 글렌

데일에서도, 프랑스 앙굴렘에서도 일본정부는

이미 한일협정으로 모든 보상은 끝난 문제라고

주장했지만 세계 각국은 의회의결 등을 통해 일

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제 국내

에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53명.

일본 정부의 신속한 피해배상과 사죄가 시급한

현실 속에서 동북아의 평화와 공생을 위한 용서

와 화해의 조건은 무엇일까?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호

+ 방송일정 2015년 3월1(일) 3월 8일(일) 3월 15일(일) 낮 12시30분

+ 제작진 기획 김동관 연출 이재우 구성 박민정

이유있는 지식, 깨어있는 도전, 안전한 우리

1

EBS는 ‘이유 있는 지식’과 ‘깨어있는 도전’, ‘안전

한 우리’를 키워드로 하는 2015년 봄 개편을 단행

했다. 지상파 채널의 전반적인 시청률 하락세 속

에, EBS는 지난해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상승, 여

느 해 보다 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큰 사

랑을 받았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과 다큐멘터

리의 수준 높은 콘텐츠는 더욱 강화하고, 취약점

을 보완하여 ‘더 좋은 EBS, 시청자 중심의 EBS’로

진화하려 한다.

이유있는 지식! 성인 오전 프로그램 대대적 혁신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간인 오전 평일 시간대에

새롭게 변화된 ‘부모’ 프로그램을 새로운 MC와

함께 선보인다. 집단 토크쇼 같은 최근 트렌드와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이유 있는 지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월요일, <부모-고수다>는 개그맨 박

수홍, 방송인 오영실, 화요일, <부모-놀라운 데이

터>는 방송인 최은경, 수요일 <부모-그녀의 품격>

은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정보 과다로

갈팡질팡하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새로운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지상파 유일 ‘과학’ 프로그램 <한

컷의 과학>도 신설했다. 이슈가 되거나 일상 속에

서 벌어지는 과학의 원리를 3분 이내에 쉽게 전한

다.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을 멈칫했던 경험이 있

었던 어른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깨어있는 도전 청춘을 응원합니다

EBS가 ‘깨어있는 도전’을 선포, 시청자들께 실험

적 포맷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하고 시

도하는 ‘청춘 EBS’로 다가가고자 한다. 더불어 도

전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응원도 강화한다.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20대를

이끌고<청춘! 세계도전기>, 10대가 만드는 새로

운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학교 요리왕>, 병원판 미생 레지던트들의 전쟁터

같은 치열한 현장 <레지던트 이블>등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내용과 시선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전하게 함께 행복한 우리

함께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가 있을 때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다. 이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

안전의식을 익히고, 나를 돌아보고, 이웃을 생각

해 보는 프로그램을 EBS가 마련했다. 세월호 사

건 이후 전 국민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츄에이션을 통해 배우는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돌격! 슈

퍼가정부와 위험한동네>, 신입 소방‧경찰관과 함

께 경험하는 안전매뉴얼 <사선에서>, 나, 가족, 이

웃 등 ‘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려 오늘도 고군분투

하는 다문화‧글로벌 가족들의 생존기 <글로벌가

족정착기-한국에 산다>, <리얼극장>,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이 준비되어 있다.

월드 클래스 명품 다큐멘터리

수준 높은 월드 클래스 대형 기획 다큐멘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방송전 이미 미국 스미소니

언에 사상 최고가로 판매된 <위대한 미얀마> 등

자연, 문명, 인문 등 다양한 영역의 다큐멘터리가

안방을 찾아간다. 인문학의 코드로 의학을 읽는

<의학 동과 서>, 중앙아시아 8년의 기록 <중앙아

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 독이란 무엇인가?

<진화의 신비, 독>, 우리가 모르는 패션의 힘 <인

간과 패션>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적 틀을 통해

패션을 바라본다.

상상력이 쑥쑥! 꿈과 모험의 국내 애니메이션

주당 국산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 1,900분. 지상파

TV 프라임 시간인 저녁 7시에 국산 애니메이션

을 편성하는 국내 유일의 채널. 국내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EBS가 이번 2015년 봄 편

성에도 애니메이션의 지속적인 대거 편성을 통해

‘창의 한국’의 책임을 계속 이어나간다. <코코몽

시즌3>, <뽀로로와 노래해요>, <최강전사, 미니특

공대>도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간다. 특히, 2006년

첫 방송 후,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기적의

한글학습 프로그램’으로 불리며 엄마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프로그램, <한글이 야호!>가 10년 만

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그림책과 워크북

등 교육 자료를 미리 제공하여 사교육 없이 <한글

이 야호! 시즌2> 프로그램만으로 한글을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교육비와 교육격차를 잡겠습니다

대한민국 수능강의를 책임지고 있는 EBS 대표

강사들의 애정 어린 조언 <스타강사특강>, 최고

의 초등교습법을 찾아 나선 한 선생님의 이야기

<2015 교육대동여지도, 희망의 선생님을 찾아서>

등 교육의제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였다. 특히 지

난 2월 EBS 2TV의 개국으로, 유료채널인 EBS

Plus1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강사특강>을 무

료로 볼 수 있게 되어 TV로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BS 2TV에는 고품질의 초‧중학 교

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교차 편성함으로써,

무료로 제공되는 EBS 2TV를 통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BS 2015 봄개편

+ 글 EBS 홍보부 이경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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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세상에 ‘나쁜’ 개가 있을까?

말썽꾸러기 대표 강아지들이 한자

리에 모였다. 장판과 벽지 눈에 보이

는 것은 다 물어뜯어버리고, 시도 때

도 없이 짖고, 다른 개만 보면 공격

적으로 달려들고, 하울링하며 분리

불안에 모자라 강한 식탐과 아무데

나 똥, 오줌까지… 우리 강아지의 특

이하고 이상한 행동들은 과연 왜 그

러는 걸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강

아지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다. 강아지 스스로 생각하고 선

택하는 씽킹 트레이닝(thinking train-

ing), 식탐 많은 강아지들을 위한 자율급식, 후각활동을 위한 노

즈워크, 안정적인 평행 산책과 방어적 산책요령등 다채로운 교

육이 진행된다. 또한 마운트 하는 강아지에게 젠틀하게 거절하

는 법, 공격적이거나, 겁 많은 강아지가 친구 만드는 법, 분리불안

에서 서서히 분리되기, 배변훈련 등 강아지를 키우거나 키우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방법이 공개된다.

강아지의 행동뿐만 아니라, 오히려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러분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

과연 지금 반려견들이 보이는 다양한 문제들은 어느 날 갑자기

짠! 하고 변하면서 나타나는 것일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반려견

의 행동만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들

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다. 강아지들

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함께 성장하

고 살아가면서 주위 환경 가족들의

행동 하나하나에도 큰 영향을 받는

다. 함께 사는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보인다면, 보호자의 일상적인 행동

속에 어떠한 잘못이 있는지 먼저 살

펴보아야 한다.

한국 최고의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따뜻한 카리스마의 강형욱 훈련사가 실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

아지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태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과,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강

아지들의 실제 속마음을 알아본다. 반려견과 함께 더욱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특별하고 놀라운 조언이 펼쳐진다. 한편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법, 장

난감을 물고 당기는 터그 놀이 잘 하는 법, 강아지에게 편안하게

목줄을 소개하는 법, 앉아 교육 등 반려견을 키우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도 공개될 예정이다.

입이 트이는 영어

EBS FMEBS TV

+ 방송일정 매주 월 ~ 토요일 오전 7시 ~ 7시20분

+ 제작진 연출 김성숙 이하진 진행 이현석 제니 조

+ 방송일정 2015년 3월 5일, 12일, 19일, 2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 제작진 기획 정성욱 연출 이주희, 이동윤 진행 박은영

EBS-FM <입이 트이는 영어>는 2008년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00회가 방송된 영어 스피킹의 지존 같은 프로그램

이다. 한국인이 꼭 말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소재로 우리 생활과

가까운 표현들만 꼭꼭 짚어주는 <입이 트이는 영어>에서는 정

(情), 찜질방, 군복무, 셀카봉 등 실제 한국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나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내용들을 영어로 소개함으로써

영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취업준비생 및 유학준비생들

의 말하기 시험대비에도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간 20만명

이 선택한 <입이 트이는 영어>교재, 그 교재의 집필과 메인 강의

는 한국 최고의 영어 말하기 전문 미남강사 이현석이, 다수의 영

어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제니 조가 native speaker를 맡고

있다. 이현석은 말한다

“한국인을 위한 영어 스피킹의 Total Solution 이 되고 싶다” 고…

EBS-FM <입이 트이는 영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

전7시부터 7시20분까지 방송되며 EBS FM, EBS 반디 어플, EBS

어학라디오(i-Radio)를 통해서 청취할 수 있고 다시듣기를 통해

서도 언제든지 청취가 가능하다.

EBS 스페셜 프로젝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 2016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풀서비스 제공

EDU 포커스 수능/내신 고득점 불변의 법칙

2016학년도 수능대비를 위한 서울시 교육청 주관 첫 학력평

가가 3월 11일(수)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3 및 N수생들에게는 겨울방학동안 쌓아

온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첫 관문인 것이다.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앞서 본인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취약 과목 및 파

트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EBS는 2015년 시·도교

육청 학력평가를 포함하여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

가원의 모의평가 시행과 관련해 시험종료 직후 EBSi(www.

ebsi.co.kr)와 EBSi 모바일앱에서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과목

별 시험 경향 분석은 물론 스타강사진이 전하는 학습전략과

함께 실시간 등급컷, 빠른 채점 서비스등 입시관련 통합 서비

스를 제공한다.

2015년 학력평가 운영일정은 고3의 경우 3월(서울시교육청), 4월

(경기도교육청), 7월(인천시교육청), 10월(서울시교육청) 총 4회에

걸쳐 학력평가가 치러진다. 또한, 6월(평가원), 9월(평가원) 2회에

걸친 모의평가가 실시되고, 고1, 2는 3월, 6월, 9월, 11월에 학력평

가를 실시한다.

첫 3월 학력평가(주관 서울시교육청) 직후 문제지와 해설지도 EBSi

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수험생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며, 학력평가 채점결과에 대한 심층분

석 자료도 분석하여 수험생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수능연계

교재 시리즈를 강의하고 있는 EBS 대표 강사들이 학년별, 과목

별 출제경향 분석뿐 아니라 상세한 해설 강의를 진행하여 정확

한 시험분석이 가능토록 구성하였다. 수능연계강의를 진행하는

만큼 수능에 가장 필수적인 핵심 내용을 강의한다. 오답노트 서

비스를 통해 다른 수험생들과 문항별 오답률 비교도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3월 학력평가는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수능을

위한 “실전연습”의 자세로 시험에 응해야 한다. 자신만의 시간안

배 노하우와 자신의 현재 시점에서 약점을 점검할 좋은 기회

로 삼아야 한다. 내신준비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 해야하는 고

3 수험생들에게는 N수생과의 경쟁에서 학습시간이 절대적

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학력평가 해설강의의 빠른 정리

와 수능연계교재의 반복학습, 수능연계강의를 통한 예습, 복

습 만으로도 수능에서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

심 해야된다.

EBS수능연계 교재는 수능과 70%연계되어 출제되는 만큼 대

한민국 대표 집필진과 검토진, 편집진이 총 투입된다. 수능연

계교재 시리즈별로 약 7개월 기간동안 12~15차 검토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3차 검토와 감수위원회

가 개최된다. 수능연계교재와 수능강의의 원할한 서비스를

위해 EBS는 기획·개발, 운영인력을 포함해 연인원 5천여명 이상

의 전문가가 투입된다.

수능 70%연계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대입성공의 법칙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학교수업에 충실하며 내신관리에 집중하고,

수능연계교재, 수능강의에 대한 집중 학습으로 수능 개념에 대한

자신감을 정립한다면 수능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EBS 수능연계교재와 수능강의만으로도 가장 단

기간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

<EBS 학력평가/ 모의평가 풀서비스만의 특별함>

1.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제공(고3 학력평가, 모의평가)

2. “PC, 모바일” 풀 서비스 동시 제공, 모바일 해설강의 제공

3. 과목별 스타강사진의 “명품 해설 강의” 제공

4.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력평가, 모의평가 “문제지 및 정답지 다운로드 서비스 독점 제공”

5. 오답노트, 성적분석, 빠른 채점 서비스, 입시상담등 대입 관련 입시 통합 서비스 제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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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며 EBS강의와 교재로

공부해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예과에 합

격한 김영래씨. 어려운 상황에서 그의 공부를

가능하게 한 것은 뜨거운 의지와 EBS 였다. 김

영래씨는 교통사고 환자, 자살 기도자, 추락 환

자 등 각종 구조건을 포함하여 400여건의 구조

출동을 하며 공부했다고 한다. 3교대 야근 및 주

말 24시간 근무를 하고 공부할 공간이 없어서

낮에는 내무반 책상에서, 밤에는 조사실 등에서

공부하고 사무용 컴퓨터로 인터넷 강의를 들었

다고 하니 그야말로 주경야독이다.

늦깎이 군인의 의대도전

“의무소방원으로 근무하며 구급차를 많이 탔는

데, 환자들 응급처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

어요” 라고 말하는 김영래씨는 지난해 판교 환

풍구 추락사건에 1출동대로 선착하여 27명에

이르렀던 사상자들을 옮기고, 병원으로 이송하

기도 하였다.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 한명이라

도 더 살려보려 애썼던 구급대원들의 모습이 아

직도 인상에 남는다고 한다. 일부러 힘들고 어

렵다고 하는 응급의학과를 지원하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고민의 여지없는 선택 EBS

외부 사교육을 받을 상황이 아닌 군인신분이었

기에 고민의 여지없이 무료강의인 EBS에 전적

으로 의존하였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입시에 성

공할 수 있었던 큰 요인이었다고 한다.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이 시행착오를 안겪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라며 영래씨는 어떤 강의를 선택할

까 우왕좌왕하는 혼란시기를 줄이라고 말한다.

“여기저기서 강의를 듣다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데, EBS를 선택했으면 믿고 따라가도 문제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제가 문제없이 공부했

어요” 수능개념부터 특강완성까지 EBS 커리큘

럼을 다 따라가며 공부했고, 연계교재는 두세번

보고 문제풀이를 했다고 하는 영래씨는 “ EBS

교재이외 다른 교재는 거의 공부하지 않았어요.

언어와 수학도 모두 EBS 연계교재를 가지고 공

부했었어요” 라며 EBS 교재만으로 믿고 공부한

성과를 여러번 강조했다.

EBS가 더욱더 동기부여의 역할을 해주기를

EBS 강의중에 기상호 선생님 과학강의와 송광

균 선생님 수학강의를 특히나 좋아했다고 하는

김영재씨는 EBS에 더 바라는 점이 딱히 없을 만

큼 지금도 EBS 강의의 질이나 양이 부족함이 없

다고 강조한다. 굳이 한가지 바람을 찾자면 꿈

장학생과 같은 이벤트를 6월이나 9월 모의고사

때 성적이 많이 향상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하면 학생들에게 공부할 동기부여가 되니 좋겠

다고 후배들을 위한 바람을 전하였다.

“EBS를 믿고 따랐습니다”

EBS Highlight 다큐프라임 <의학, 동과 서>

EBS 사람들, Human 꿈장학생 우수상 김영래 씨

인류 역사와 문명의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의

학’이 있었다.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고 죽음과 고

통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이다. 인간의 본능에서 시작된 의학의 역사는 곧

인간의 문명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학은 수 천 년 동안 질병과 상해로 고통받아

온 인간이 생존이라는 긴 싸움 속에서 만든 방

패였다. 제국주의 시대의 의학은 다른 문명을 지

배하는 ‘과학적 무기’이기도 했다. EBS 다큐프라

임 <의학, 동과 서>는 동서양 의학의 발전과 갈

등의 역사를 인문학의 렌즈로 바라본다. 아울러

‘시선’, ‘고통’, ‘의사’라는 3가지 키워드로 시대와

공간을 관통하는 진정한 의학의 의미에 대해 생

각해보고자 한다.

1부 시선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세상의 곳곳에 의학의 흔

적이 숨어 있다. 아름다운 미뉴에트의 선율과 한

검투사의 유골에서 발견한 기묘한 흉터에 담긴

힌트를 따라 고대 서양의학의 역사를 추적한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 의문의 뼛조각에 새겨진

고대의 글자들이 발견되었다. 상상 속에서만 존

재했던 3000년 전 고대 중국 상나라(은나라)의

존재를 알리는 갑골문이다. 이를 통해 고대의 질

병관을 알아본다. 음양오행은 동양의학의 기본

이 되는 원리다. 약 2,200년 전 편찬된 「황제내

경」에도 음양오행에 대해 쓰여 있다. 그런데 음

양오행이 고대 그리스 로마의 의학이론과 비슷

하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있다. 동서양의 저명한

의학자들을 만나 동서양 의학의 비교사를 들어

본다.

18세기 말은 세계화의 문을 여는 첫걸음을 떼

는 시기였다. 서양 문명은 바다 건너편 동양 문

명의 문을 열었다. 청나라의 문을 열게 만들었

던 아편전쟁을 통해 18세기 말 중국으로 유입된

서양의학의 모습을 본다. 시대와 문명이라는 새

로운 시선은 지금 우리가 보는 의학의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또 다른 의학의 면모들을 볼 수 있

게 해 줄 것이다.

2부 고통

선천성 불치병을 갖고 태어난 매디라는 아이가

있다. 매디의 고통은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었다. 2013년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데인이라

는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어린이 3명이 사망하

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FDA는 아이들에게 편

도선 수술 후 진통제로 흔히 사용되었던 코데인

처방의 금지를 권고했다. 타이레놀 같은 다른 진

통제는 진통의 강도가 코데인에 미치지 못해 아

이들은 살을 잘라낸 고통을 여전히 겪어야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동양의 전통 의학인 침술이 매

디와 편도선 수술을 받는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있다. 미국 샌디에고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제임스 오치 박사는 능숙하게 아이의 손과 귀에

침을 놓는다. 현대의학의 경계선 밖에 있는 고통

의 문제를 통해 의학의 본질적 목적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본다.

3부 의사

그리스 코스 섬은 히포크라테스의 고향이다. 코

스섬의 아스클레피온 신전에서 재연되는 히포

크라테스 선서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원

형을 찾아본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사 윤리

를 서약하는 것이라는 통념이 보편적이지만 사

실 의사윤리 그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히포

크라테스가 강조한 섭생법이 무엇인지 알아보

고 그가 말하는 ‘의학’의 의미를 살펴본다. 중국

의 역사서 「사기」에 등장하는 명의 편작은 인간

의 자가 치유 능력을 작동시키는 것이 의학의

전부라고 생각했다. 현존하는 중국 최고(最古)

의 의학서 「황제내경」은 양생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섭생법과 양생법, 자가치유 능력

이 각각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떤 공통점이 있

는지 알아본다. 중국 당나라 시대의 명의 손사

막의 「천금방」은 첫머리를 ‘대의정성’이라는 글

로 시작한다. 위대한 의사의 지극한 정성이라는

뜻의 이 글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흡사하다. 동

양과 서양의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다짐했던 의

사정신을 생각하며 ‘의사’란 어떤 존재인지 고

민해본다.

+ 방송일정 2015년 3월 2일(월), 3일(화), 4일(수) 밤 9시 50분

+ 기획 추덕담 연출 김시준

의학의 역사는 고통 해방의 역사다

*EBS 사외보에 실린 기사와 사진 등 모든 내용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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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일요시네마 마스크(The Mask)감독 척 러셀

23:00 한국영화특선 취화선 감독 임권택

스페이스 공감 한영애(3/2~3) 스페이스 공감 바스코(3/4~5) 22:45고전영화극장 벤허 1부(Ben Hur)감독 윌리엄 와일러

23:30 세계의 명화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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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일요시네마 헐크(Hulk)감독 이안

23:00 한국영화특선 달빛 길어올리기 감독 임권택

스페이스 공감 최경식&김주환(3/9~10) 스페이스 공감 카이(3/11~12) 22:45고전영화극장 벤허 2부(Ben Hur)감독 윌리엄 와일러

23:30 세계의 명화 U-571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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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일요시네마 빅 피쉬(Big Fish)감독 팀 버튼

23:00 한국영화특선 국화꽃향기 감독 이정욱

스페이스 공감 이영훈 시스템점검 스페이스 공감 스티브 바라캇 스페이스 공감 김태우 22:45고전영화극장 바람과 라이온(The Wind And The Lion)감독 존 밀리어스

23:30 세계의 명화 남아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감독 제임스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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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일요시네마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23:00 한국영화특선 박하사탕 감독 이창동

스페이스 공감 짐 스나이데로 스페이스 공감 장혜진 스페이스 공감 라이너스의 담요 (3/25~26)

22:45고전영화극장 보석강도단(Le Pacha)감독 조르주 로트네르

23:30 세계의 명화 아무르(Amour)감독 미하엘 하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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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일요시네마 댓 씽 유 두(That Thing You Do!)감독 톰 행크스

23:00 한국영화특선 시 감독 이창동

스페이스 공감 로맨틱펀치(3/30~31)

EBS사외보 문의 02-526-2548사진 장종호, 김화원 / 제작 및 디자인 (주)덱스미디어 / 인쇄 성보프린팅

*EBS 사외보에 실린 기사와 사진 등 모든 내용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BS 영화 <세계의 명화>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

감 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출 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진 해크먼, 모건 프리먼, 리처드 해리스제 작 미국 / 1992년 / 131분 / 15세방송일자 2015년 3월 7일 (토) 밤 11시 30분

주인공 윌리엄 머니는 한때 잔혹하고 무자비하기로 악명 높던 무법자였다. 아내를 만나 평범하게 지

냈으나 세월이 흘러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현상금을 노리고 다시 총을 잡게

된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철저하게 감상을 배제한 현실주의적인 시각으로 미국 서부시대를 재연한

다. 인간답게 살고자 애쓰는 악당(클린트 이스트우드 분)과 선을 위해서 그 어떤 잔혹한 행위도 마다

않는 보안관(진 해크먼 분)의 대결이 주가 되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기존 서부영화를 지배하던 영웅과

전설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냉정한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아카데미 작품상, 감

독상을 안긴 서부영화의 수작이다.

EBS 공연 <스페이스 공감>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

한영애

출 연 한영애(보컬), 문승찬(기타), 이진석(베이스), 임채광(드럼), 양자인, 남궁숙(건반), 김지현, 김남종(코러스)공연일자 3월 2일(화)~3월 3일(수)공연장소 EBS 스페이스

허스키한 보이스, 남다른 창법, 독특한 아우라! ‘소리의 마녀’라는 수식어가 붙는 한영애는 어느 누구

도 복제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한결 같은 지지를 받아왔다. 1977년부터‘해바

라기’의 멤버로 활동한 그녀는 1985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로 참

여하기도 했다. 이전까지의 여성 보컬리스트에게 볼 수 없었던 거칠고 강렬한 창법의 ‘누구 없소’, ‘코

뿔소’ 등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말도 안돼’,‘조율’ 등을 발표하며 포크에서 블루스, 그리

고 록까지 그 어떤 장르에도 자신만의 컬러를 입혀 한국 대중음악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지는 한영애의 공연은 6집 수록곡들

과‘조율’,‘누구 없소’ 등 그녀의 대표곡으로 꾸며진다. 열정적인 에너지로 채워질 그녀의 무대를 놓

치지 말자.

EBS 이벤트

역사체험학습 ‘EBS역사원정대’ 오픈한국사 필수시대! 역사공부의 스마트한 해결책!

역사교육 강화정책과 2017년도 한국사 수능 필수 과목 지정에 따라 EBS미

디어에서 준비한 교육중심 문화체험학습. EBS 역사 콘텐츠와 현장학습을

결합한 통합 학습시스템으로 차원이 다른 역사체험 학습을 경험해보세요.

프로그램 필수 한국사 탐방·체험 인문학·새싹원정대 프로그램 홈페이지 www.ebshistory.co.kr

문의전화 1899-0474 후원문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역사·문화 체험 후원 (T. 1899-0474)

신청기간 3월 2일 ~ 3월 31일 참가대상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모임 (4인 이상) 이벤트 내용 찾아가는 설명회 참여하신 모든 분께

‘1회 수업료 할인권’ 증정 신청방법 전화 (1899-0474) 또는 이메일 (study@ebshi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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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현장체험학습, 역사공부에 대한 고민을 ‘EBS역사원정대’가 해결해

드립니다. 학부모 모임이 있는 시간과 장소만 알려주시면 사학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궁금증을 설명해드립니다.

EBS 3월 영화 & 공연 일정*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01

SUN TUE WED THU FRI SAT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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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소식

03 EBS, 진로교육 및 진로진학 정보확대를 위한 MOU 체결

지난 2월 25일 EBS(사장 신용섭)는 고려사이버대학 대강당에서

서울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인순), TBS교통방송(사장 성경환),

(사)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 (사)한국적성찾기 국민

실천본부(대표 강지원), 한국진로교육학회(학회장 서우석) 등 총

5개 유관기관과 진로교육 및 진로진학 정보 확대를 위한 업무협

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은 진로진학정보의 개발과 보급 및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진

로진학 정보의 격차에 따른 사회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는 것, 진로진학 관련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진

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 등을 공통 관심사로 하여 이루어졌다.

01 EBS 꿈장학생 시상식 개최 지난 2월 25일 EBS(사장 신용섭)와 교육부

(장관 서남수)는 ‘15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EBS 수능강의로 공부하며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EBS

꿈 장학생’ 48명을 선발하여 총 4,300만원의 장학금

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EBS

꿈 장학생’ 선발은 열악한 가정형편 및 학습 환경 속

에서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과 EBS로 자

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장학생 선발을

통해 교육에서의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교육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02 EBS 2015 봄편성 설명회 개최지난 2월 26일 EBS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EBS 신용섭 사장, 김병수 제작본부장, 류현위 콘텐츠기획센터장, 이창

용 편성기획부장 및 16개 언론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EBS 봄 편성 설명

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EBS는 ‘이유 있는 지식, 깨어 있는 도전, 안

전한 우리’를 세가지 키워드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

다. EBS는 이번 개편에서 성인 오전 프로그램 ‘부모’ 등 기존 프로그램

의 변화와 10~20대 시청자들을 위한 새 프로그램 도입,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등을 준비했다. EBS 봄 개편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