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플랫폼 ‘bada’에 대한 roa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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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있었던 국내 이슈 중 하나 중요한 이슈이며, ROA는 내부적으로 관련 [Figure – 삼성전자 자체 Platform인 Bada의 공식 홈페이지] 공유한다. 그리고 차후 12월 정식 개발자 지원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발표 이후 확정되지 않아 12월에 제대로 된 자료가 공개되어야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는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의 분석의 문제는 아직 제일 중요한 개발자 지원이 1 / 7 삼성 자체 Platform이라고 발표된 Bada는 실상 자체 Platform은 아니다. 멘토 RTOS로 Customized를 진행했다는 사실 자체가 내부 개발진들을 통해 엄청난 주지하고 있겠지만, 삼성의 OS 전략은 현존하는 모든 멀티 OS 지원에 있다. Convergence Technology Report 이러한 전략의 배경은 어떠한 OS가 뜰지도 모르고, 소비자들이 어떠한 OS를 Bada에서의 채용을 위한 확장 라이센스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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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는 ROA Group이 운영하는 ‘Mobile Industry Online Database Service’

(db.researchonasia.com)에 Update된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Current Topics: 삼성전자, 자체 Platform인 Bada 발표]

삼성전자가 11일, 자체 Platform인 Bada를 발표했다. 이번 삼성 Bada Platform은

최근에 있었던 국내 이슈 중 하나 중요한 이슈이며, ROA는 내부적으로 관련

자문 위원과 의견을 공유했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의 분석의 문제는 아직 제일 중요한 개발자 지원이

확정되지 않아 12월에 제대로 된 자료가 공개되어야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는

대체적인 의견이다. 즉, 현재까지 언급된 사실만으로는 단순한 추측성 논의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ROA가 파악한 그리고 전망하는 Bada에 대한 코멘트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ROA가 판단하는 Bada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그리고 차후 12월 정식 개발자 지원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발표 이후

ROA는 정식으로 분석 보고서를 온라인 DB 서비스를 통해 분석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Figure – 삼성전자 자체 Platform인 Bada의 공식 홈페이지]

Source: www.bada.com

Copyright ⓒ ROA Group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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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ry: 삼성 자체 Platform Bada에 대한 ROA의 현 시점에서의

Comments]

1. Bada의 실체 – Mentor의 RTOS인 Nucleus OS의 Customized Platform

Bada는 최근 다양한 Smart Phone OS들이 지원하는 방향성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즉, 삼성전자는 단말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UX를 전달하는

UI를 가지고, 서비스 중심의 네트워크 연결 어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하고, 단말의

핵심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다양한 UX를 개발자 행사와 자체 Application Store를 통해 자사

단말에서의 Ecosystem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도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삼성 자체 Platform이라고 발표된 Bada는 실상 자체 Platform은 아니다. 멘토

그래픽스(Mentor Graphics)의 RTOS인 Nucleus OS를 Customized한 Platform이다.

이는 마치 최근에 단말 벤더들이 Android를 커스터마이즈하는 방향성과

비슷하다.

주지하고 있겠지만, 삼성의 OS 전략은 현존하는 모든 멀티 OS 지원에 있다.

이러한 전략의 배경은 어떠한 OS가 뜰지도 모르고, 소비자들이 어떠한 OS를

원할지 모르니 모두 대응한다는 것이 기본 정책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같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형태의 전략이다.

따라서, 이번 Platform도 특정 OS와는 Independent한 RTOS 기반의 Platform을

고려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발표를 두고, 개발자 커뮤니티 일부에서는

RTOS로 Customized를 진행했다는 사실 자체가 내부 개발진들을 통해 엄청난

리소스를 투자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사실에 감탄하고

있다. 이는 Bada가 공개된 이후, 다른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평가이다.

Bada는 표면적으로 실시간OS(RTOS)와 UI 프레임워크를 애플리케이션

탑재ㆍ구동이 가능하도록 진화시킨 것이다. OS의 핵심 커널(Kernel)은

리눅스로도 대체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달 10월 21일, Nucleus OS의 국내 판매

대행사인 AT코리아를 통해 Nucleus OS 채용 계약을 업데이트했다. 일종의

Bada에서의 채용을 위한 확장 라이센스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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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스터마이즈의 성과는 UI 차별화와 멀티태스킹 능력 향상

이미 삼성은 햅틱 단말을 포함해 Jet 등 수많은 현존 터치스크린 단말에

Nucleus OS를 채용해 왔다. 삼성이 Nucleus OS를 커스터마이즈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온 성과는 첫째, 자체 UI인 터치위즈 UI의 개발 및 적용이고

둘째는 RTOS에서 구현하기 힘든 멀티태스킹 능력의 향상이다. 원래 RTOS는

이벤트 처리 및 어플리케이션 구동이 1대 1로만 가능한 싱글 태스킹인데,

삼성은 Nucleus OS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마치 Smart Phone의 멀티태스킹처럼

보이게 구현했다. 이는 엄청난 성과이지만, 엄청난 내부 리소스가 투입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

3. 초기 터치 기반 단말에서 다양한 Emerging Device로의 확장 채용 예상

공개된 Bada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Bada의 초기 Target은 터치스크린 기반의

모바일 폰으로 초기 시장을 잡는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차후 Platform

공통화를 통해 삼성이 개발하는 다양한 단말로의 확장(즉, Emerging

Devices)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삼성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멀티

스크린 플레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와 무관하지 않다.

Bada가 RTOS 기반의 자체 Platform을 채용하게 됨으로써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마치 보다폰이나 타 이통사들의 앱 스토어처럼 멀티 OS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출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폰 베타바인(보다폰 앱

스토어)에 들어가면, 특정 어플리케이션들이 자바용, 심비안용, 리눅스용, 윈도우

모바일용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삼성의 앱 스토어 역시 이런 형태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삼성이 배포하게 될 SDK나 UI개발툴, 시뮬레이터 들이 멀티

OS로 배포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장성이나 선호도를 보고 어플을

개발해야 한다. 이것이 다소 Burden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정 OS와

긴밀하게 연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처럼 개발자 입장에서 너무

많은 Platform의 SDK가 생기는 것도 문제일 수 있다.

4.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이 Target, 해외 이통사 친화적 대응 전략 지속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Bada는 국내용을 Target으로 한 것이 아니다.

영문으로 아주 글로벌하게 Target을 설정했다. 현재의 북미 시장처럼 대 이통사

친화적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명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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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스터마이징에서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에 존재가치는

충분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합 Platform을 고려했다는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ROA는 그 동안 Android를

커스터마이즈한 삼성만의, 그리고 LG만의 Platform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고

얘기한 바 있는데, Bada는 RTOS를 기반으로 하고는 있지만 방향성은 일치하기

때문이다.

향후, 삼성의 멀티 Platform 전략에서 Bada는 큰 쉐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과 Android를 비슷한 수준으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심비안은 유럽 시장에서의 일부 대응만을 위한 OS로 입지를 가져갈

것이다.

5. Smart Phone OS 및 출하량 확대를 통한 하이엔드 Smart Phone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

어제 발표된 수많은 기사 중 일부 기사에서 Bada를 통한 삼성의 향후 전략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코멘트가 있다.

삼성전자 MSC(모바일솔루션센터) 육현규 수석은 "개방형 Platform인 바다를

탑재한 폰은 일반폰이라도 Smart Phone으로 분류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적지않은 물량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2억대라는 삼성 휴대폰

물량 전체가 Smart Phone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 업계 일각에서는

오는 2012년께 삼성전자 단말의 절반 가까이가 바다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1

이는 Bada가 RTOS 기반이고 멀티 범용 OS에 모두 대응하기 때문에, Bada

Platform만 얹은 것이면 모두 Smart Phone의 부류로 들어가게 되고, 다양한

리서치 업체를 통해서 Bada가 하나의 Smart Phone 쉐어의 하나로 들어가게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심비안 – 블랙베리 – 아이폰

OS의 3강 체제(+ Android 입지 확대)로 가고 있는 Smart Phone OS 시장에 발을

담그게 되고, 현행 몇 %에 불과한 삼성의 Smart Phone 장악력을 조금씩 늘릴

수 있게 된다는 포석이 깔려있다.

1 삼성, 세계 Smart Phone 지배력 굳힌다 단말-서비스 경쟁력 강화… 내년 상반기부터 '바다' 탑재 폰 선봬 조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 입력: 2009-11-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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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K텔레콤 T-PAK 전략은 하나의 반면교사

이번 삼성의 Bada Platform 공개는 마치 SK텔레콤이 2년 전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고 개발해 단말 제조사에 Push하려고 했던 T-PAK의 형상과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T-PAK 또한 멀티 OS를 수용하고(OS Independent) 기존 위피 +

UI프레임워크를 통합한 Platform이었고, 단말 제조사는 T-PAK을 이용해

이론적으로 원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올릴 수 있게끔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이노에이스 측에서 개발자 지원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서버를 운용하고 각종 개발자 지원을 하게 되어 있었다.

다만, 삼성전자는 단말 제조사이기 때문에 자사가 개발하는 단말에 Bada

Platform을 얹히되 이통사와의 합의 하에 이통사가 원하는 전략서비스를 Bada

Platform 위에 모두 임베디드 시켜주겠다는 다소 이통사 친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SK텔레콤의 T-PAK 문제처럼, 삼성전자의 이통사

파트너들이 Bada Platform을 크게 선호하지 않을 경우 삼성전자 또한 마음대로

Bada Platform을 쓰기가 곤란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일단 Bada는 국내

시장이 Target이라고 볼 수 없다. 즉, 해외에서 철저하게 이통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커스터마이징해주면서 일부는 해당 이통사의 앱 스토어와 연계해 시장

파이를 함께 키우자는 방향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전면적으로 이통사의 전략서비스를 Bada Platform 위에

포팅해 아예 친 이통사적 Platform으로 변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숙성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Platform이 시장에

뿌리내리기란 쉽지가 않다는 판단인데, Bada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멀티 OS에

커스터마이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Bada의 진화를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앞서

살펴 본 SK텔레콤의 T-PAK 문제점은 삼성전자 Bada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반면교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Well-Made Platform으로서의 Bada의 향후 전략

향후, Bada에게 남겨진 숙제는 현재의 Smart Phone OS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핵심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위한 구현의 견고성 여부에 있다.

다만, 삼성전자가 기존 Feature Phone에서 경험한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면서 Smart Phone화 할 것이라는 전략이 얼마만큼 시장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냐는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힘들다.

즉, Feature Phone에서의 Smart Phone화 전략의 핵심은 통합이라는 키워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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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통합의 전략은 단 한번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경험을 축적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방향이기 때문이다. 3rd

Party들의 호응도 여부도 여기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부분은 개방형 오픈소스 전략이 그렇게 쉬운

전략은 아니라는 점이다. 삼성전자 역시 Symbian Foundation과 Windows

Mobile의 현재 Market Share 하락과 참여 사업자 및 개발자들의 지지 여부들이

주는 시사점을 통해 Bada 전략을 전개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ROA는 삼성전자의 멀티 Platform 전략이 Bada – Android –

Windows Mobile – Symbian 순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2010년 이후 Symbian의 성과와 결과물에 따라 현재 대응하고 있는

Symbian에 대한 Platform 대응은 현재 국내에서 추진중인 LiMo Platform에 대한

대응책과 같이 시장 반응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것이다.

문제는 Target Segment인데, Bada는 삼성전자만의 Smart Phone에 Focus된

High-End를 Target으로 하는 Platform 전략에 활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Mid-Range에서는 Android를 활용한 Platform 전략으로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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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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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Hong, VP, Partner (Korea)

Jeong Ho Yoon, Senior Consultant (Korea)

John Goh, Senior Consultant (Korea)

Lim, Ha Ni, Consultant (Korea)

Sung Hyun Park, Analys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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