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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자살예방대책 5개년 계획 시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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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자살예방대책 5개년 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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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당 자살률은  

23.7명에서 3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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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현황 집중분석  군인 자살과 청소년 자살  

•  전체 사망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3년 37%에서 2011년 67%로 늘어났다.  해마다 80명 이상의 군인들이 자살을 선택하는데 심리적 부검이라기 보다는 진상 조사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니 대책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  국방부 내부 조직으로 운영해서는 안된다.  

•  독립성과 객관성이 전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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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통계의 일반화의 오류  

•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적 문제가 29.5%,  질병이 23.3%,  경제적 어려움이 15.7%,  인간관계가 15%  등이다.    

•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만1292달러였을 때 자살률이 13.6명이었는데 1인당 GNI가 2만562달러로 늘어난 2010년에는 33.5명으로 높아졌다.  

•  경제적 어려움이 자살의 가장 큰 이유라고 보기엔 어렵다.  

•  국민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4.20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뒤에서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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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비용증가가  자살예방의 해결책이 아니다  

•  자살을 개인의 정신적 문제로 보고 접근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  우울증 치료에 정부 지원을 늘린다고 해서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는다.  (보건복지부 데이터베이스)  

•  ‘왜 우울증이 늘어나는가’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한 접근이 부족했다.  (핀란드, 일본 등 예방 정책 모범 국가사례 OECD  Sta<s<cs  &  WHO  Database)  

•  프로파일러라고 불리우는 심리적 부검을 할 수 있는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인력은 10명도 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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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자살 1위국이었던 핀란드의 자살예방 복지정책  

•  핀란드나 미국처럼 정부가 주도해 제도를 운영한 사례는 없다.  

•  핀란드는 1986년 세계 최초로 국가가 주도하는 거국적 ‘자살예방프로젝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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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공화국’ 오명 씻은  핀란드의 자살예방 프로젝트  

•  산업화 과정서 자살률 3배 급증  

•  1965년부터 1990년까지 25년 동안 핀란드의 자살 사망률은 3배나 늘어났다.  

•  한없이 치솟는 자살률로 국가적 위기의식까지 느낀 핀란드 정부  

•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무려 6년간 학교·∙병원·∙사회복지기관·∙군대·∙교회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만명이 동원되어 1337명에 대한 심리적 부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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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5만명 동원 자살자 ‘심리 부검’  

•  자살 원인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4년간 이 프로그램은 핀란드 전역에서 실행  

•  자살위험군 상담·∙약물 치료 병행  

•  WHO도 핀란드 본뜬 모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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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우리나라에서 이뤄진 심리적 부검은 연구 차원의 조사로 7건 밖에 되지 않는다.  

•  나라마다 문화와 생활습관이 달라서 핀란드나 미국,  일본의 방식을 그대로 우리나라에 가져올 수는 없다.  

•  한국형 심리적 부검 절차를 정립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부산시가 2012년부터 부산경찰청과 함께 심리적 부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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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데이터 및 데이터 전개 순서  

•  우리나라 자살률 -­‐  OECD국가 내 순위,  시간별 자살률,  자살 인구지표 데이터

•  복지지원 현황 -­‐  우울증 관련 복지 정책 지원 데이터

•  국민개인소득 -­‐  OECD국가 내 소득 순위,  소득재분배와 불평등  

•  핀란드(참고용 모범사례)  -­‐  위와 같은 데이터로 전개

•  복지지원 현황 -­‐ 수치 데이터와 함께 방법론적 대안은 그래픽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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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 문제 …���국가 생산성까지 영향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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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의 문제  

•  맹목적인 훈육,  경쟁,  평가의 덫  

•  '몰입교육'이 아닌 '익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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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한국  

•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  2009년 65개국 47만명의 15살 학생들이 참여한 시험에서 한국은 참여국 중 독해 1위,  수학·∙과학 2위를 차지  

•  국제교육성취평가협회(IAEEA)  국제읽기능력평가(PIRLS), 수학·∙과학성취도평가(TIMSS)  :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1년 평가에서 한국은 핀란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경제협력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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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노동시간 여전히 세계최장  노동 생산성은 OECD  최하위  

•  학업성취도가 낮은 많은 나라들이 성인기에 이르면 매우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  노르웨이,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은 전통적으로 시간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나라인데,  이들은 학업능력평가에서 20위권에도 못 들었다.  

•  한국의 생산성은 늘 바닥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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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 놓고 시험공부만 시키는 교육방식은 비효율적인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진다  

•  한국의 근로자 1인당 노동시간(2011년 기준)은 OECD  34개 회원국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  상위 17개국의 평균 노동시간보다 30.5%  길다.(OECD  2013년 구조개혁평가보고서)  

•  한국의 노동생산성(2011년 기준)은 OECD  1인당 GDP  상위 17개국 평균보다 46.5%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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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은 생산성과 비례하지 않는다  

•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같은 시간을 일해도 다른 선진국 근로자보다 생산성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우리나라보다 낮은 노동생산성을 보인 국가는 터키(-­‐50.6%),  헝가리(-­‐51.9%),  폴란드(-­‐53.0%),  에스토니아(-­‐53.2%),  칠레(-­‐62.5%),  멕시코(-­‐68.9%)  등 동유럽이나 중남미에 위치한 개발도상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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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효율적인 노동시간 개선이 필요하다.  

•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  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줄이는 대신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를 넓히고,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