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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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 정책자료 모음집 1. 희망셈법 2. 분야별 공약 자세히보기 3. 7개 분야 『24대 경청공약』 (박원순의 경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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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셈법 정책 자료집 및 공약 세부내용 보기와 경청투어의 결과물을 통한 24대 경청 공약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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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후보�

정책자료�모음집

1.�희망셈법

2.�분야별�공약�자세히보기

3.� 7개�분야� 『24대�경청공약』(박원순의�경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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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을 살리겠습니다!

공약01 전세난 극복 프로젝트

쫓겨나지 않는 서울, 이사 다니지 않는 서울시민전세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 추진배경

● 서울의 원주민이 자꾸 외곽으로 쫓겨나고 치솟는 전세값에 빚이 늘어나는 서민, 하우스푸

어, 렌트푸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집으로 인한 고통이 극에 달했다.

● 저소득층은 최악의 주거 환경에서 최소한의 삶의 품위를 보장받지 못하고 중산층 서민조차

집으로 인해 몰락하는 서울을 끝내야 한다.

● 무상급식으로 먹는 것에 대한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를 완성했다면, 이제는 집에 대한 고

통을 끝내는 보편적 복지를 펼쳐야 할 때이다.

● 일부 투기 수요를 제외한 모든 계층에게 맞춤형 주거 복지를 펼쳐야 한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단기 대책

● 국토해양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분양형 보금자리주택을 중소형 장기전세형 임

대주택으로 전환, 서민․중산층에게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 저소득층에게는 도심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 매입․리모델링으로 임대주택 우선 공급 확대,

임대주택의 일부는 대학생 공공기숙사로 공급

● 재건축, 재개발 과속개발 방지, 이주 시기 조절, 순환정비방식 도입(전세가격 급상승 방지

효과)

●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계약갱신청구권 제도와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 도입하도록

정부․국회와 적극 협의

▷ 장기대책

● 민간 전월세 임대주택을 ‘장기 저임대료의 공공지원형 민간 장기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정

부와 협의하여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 등 지원

● 공공임대주택 22만호 확보(임기 중 6만호 추가공급)

▷ 세입자 보호대책

● 임대차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이미 설치되어 있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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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금보증센터 설치

●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에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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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2 뉴타운 재개발 정책

개발이 필요한 곳에는 개발을정비가 필요한 곳에는 정비를

◎ 추진배경

● 2008년 총선 전후 무분별한 뉴타운지구 지정, 그 후 집값상승 정체로 사업성 저하, 원주민

의 입주 추가부담금이 크게 발생하게 됨

● 원주민들은 뉴타운 중단 및 뉴타운 지구 철회요구, 그러나 뉴타운 지구 내 외지인 소유분

이 50-60% 가량 있음. 외지인들은 개발 추진을 원하면서 개발 중단과 추진에 대한 갈등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 관할구청에서 사업의 속도만을 중시, 시공사나 조합의 이해에 경도되어 영세가옥주 중심의

조합원들이나 주거 세입자, 상가 임차인들의 이해는 반영하지 못한 채 마구잡이 인가, 승인

등 행정처분을 하는 날림행정이 문제가 되고 있음.

● 막상 문제가 되어도 서울시 차원에서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식의 팔짱행정, 무책임 행정의

태도를 보여 왔음. - 용산참사의 비극이 한 예임.

◎ 원순씨의 희망약속

● 도시 재정비 기금 확충하여 공공의 책임 하에 도시기반 시설 설치, 원주민 축출형 재개발, 뉴

타운이 아닌 복지형 재개발 뉴타운 방식을 추진할 것임

● 현재 뉴타운 지구 전반에 대해 세대별 비용부담내역 조사, 공개, 의견 수용 후

현행대로 개발 추진할 것인지, 개발방식을 전환할 것인지, 개발중단으로 갈 것인지 각 지구 실

정에 맞게 분류, 도시기반 시설지원기금 확충하겨 공공지원함으로 단계적으로 도시재정비사업

을 추진해 나갈 것임.

● 팔짱행정, 무책임 행정을 극복하는 책임행정을 펼친다. 구청장의 위법, 부당한 재개발 인가처

분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 169조의 시정 명령 및 취소, 정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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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3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및 보호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보호하여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대형마트에 이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인해 중소유통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음.

● 유통사업 뿐 아니라 식품자재업, 문구업, 공구업 영역에서도 대기업 계열회사 진출대기업 영업

규제 및 중소상인 보호책 부족함

● 사업 조정의 최종 심의 권한이 있는 중소기업청에 대기업 진출에 따른 부작용 적극 의견 개

진, 입점 유예조치를 도출하겠음. -> 부산의 경우 이러한 성공사례 존재. -> 부산시의 경우

● 뉴타운, 도심 재배발 시 전통시장에 대한 개발 계획이 미진하여 입점상인들이 하 아침에 생계

터전을 잃어버리는 경우 빈번히 발생.

● 서울시내 소재하고 있는 29개 지하도상가 상인들 문제도 심각. 강남권 5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상가는 공개입찰식으로 민간위탁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상인들의 반발이 큼. 민간위탁자 선정

후 임대료가 높아지면서 상인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 때문.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영세한 중소상인들을 사업조합화 내지 프랜차이즈화하고,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하

여 현대화함으로써 중소상인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 서울시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타 지방정부와 연계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기업

유통업체의 영업시간 및 품목제한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법률과 중소기업적합업종

을 선정하여 위 업종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하

도록 요청한다.

● 시‧도에 설치‧운영하는 사전조정협의회를 적극 운영하여 대기업의 SSM 사업확장

자제를 유도하고, 나아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시행령

을 개정하여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시‧도지사에게 사업조정심의 권한을 포

함한 사업조정권한 전체를 위임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한다.

● '민생 문제 위원회(가칭)' 산하 중소상인 및 자영업 활성화 분과를 설치한다.

● 뉴타운, 도심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시 전통시장 입점상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

재개발계획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 보장한다.

● 상인들이 시설 개ㆍ보수비용 출자시 상인들로 구성된 조합이나 법인과 지하도상가

의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하도록, 인천시 및 부평시의 조례와 같이 지하도상가 조례

를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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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4 청년 대학생 정책

청년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꿈꾸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등록금부담을 함께 나누고 청년 대학생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9/13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2011년 교육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교육

이수율은 39%, OECD 평균 30%보다 높고 특히 25-34세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3%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이 대학진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그럼에도 헌법상 규정된 의무교육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익자 부담 원칙’이 적용.

OECD의 교육지표 자료에 따르면 고등교육단계 공교육비 중 민간지출 비율이 77.7%로 OECD

평균 31.1%보다 2.5배 많음.

● 대학가주변 또한 재개발, 뉴타운 지구로 지정되어 소형주택 멸실율이 높아 지방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주거비 폭등에도 시달림.

● SH공사가 현재 92개 방을 매입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임대하고 있으나(Youth Housing), 공

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조례제정을 통해 학자금 이자지원을 한다.

● 도심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 해 리모델링한 후 대학생, 청년(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공

임대 주택 ‘희망하우징’ 공급 및 확대; 2020년까지 2만 5천개 확보

- 이미 존재하는 Youth Housing 대책을 계승, 발전시켜 명칭을 변경하고 공공기숙사로 제공

될 다가구, 다세대주택의 매입물량 확보에 재정 및 정책역량을 투입한다.

● 현재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을 해약하거나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인데 자녀 출산

직후부터 등록금 준비를 위해 조기에 가입하는 예․적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다.

-> 등록금적립 통장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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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5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집 없이 살 수 있는 서울집의 형태로 차별받지 않는 서울

◎ 추진배경

● 선진국은 자가점유율이 50%에 이르고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15%를 넘는 경우가 대부분임.

● 그에 비해 서울의 집값은 PIR 등을 참고할 때, 뉴욕, 런던 심지어 도쿄보다 비싸며 서울 시민

의 59% 전월세 거주. 공공임대주택은 전체 가구수의 4.7%에 불과

● 서울시가 공언한 2012년까지 10만호 공급약속 이행안됨. 목표량 대비 40% 공급

서울시는 2012년까지 10만호의 임대주택과 쉬프트 2만호와 재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 2만

호를 제외한 6만호 건설 사실상 중단상태. 공공임대주택 물량 축소로 전세난 가중

● 국민주택(60㎡)및 국민주택 규모(85㎡)는 평균 가구원수 5인 이던 1972년 제정된 규정, 현재는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6.7% 이므로 현실에 맞지 않고 중대형 평형 공급에 집중하게 되

면서 공급량 확대에 걸리돌이 되고 있음.

◎ 원순씨의 희망약속

● 공공임대주택 22만호 확보(임기 중 6만호 추가공급) - 전체 가구 수의 6.3%

● 오세훈 시장의 시프트 정책을 개선하여 서민 중산층용 중소형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 중대

형 공급 중단, 청약 대상 소득자 서민 중산층으로 확대

● 도심의 노후 다세대, 다가구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 공급

● 기존의 공공기관 터 혹은 공공용지와 대학부지를 활용한 공공원룸텔 건설, 1~2인 가구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원룸텔 공급 확대

● 민간 전․월세 임대주택을 장기 저임대료의 장기임대주택으로 공급되도록 유도(민간 안심주택)

그를 위해 정부와 협의하여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 등 지원

● 새로운 방식의 임대주택 공급방식 도입 : 가칭 임차인조합주택 도입

● 국민주택규모 기준을 대체할 '서울시 시민주택규모' 도입

※ 1972년 구 주택건설촉진법 제정시 도입된 국민주택규모의 기준 ‘시민주택규모’ 개념을 새로

이 도입, 소형과 중형, 중형과 대형을 구별하는 기준을 전용면적 60㎡(18.1평)과 전용면적

85㎡(25.7평)에서 전용면적 50㎡(15.1평) 과 전용면적 70㎡(21.2평)으로 하향 조정.

UN이 권고한 주거기준이 3인 기준 51㎡라는 점과 현재 서울시 가구의 46.7%가 1인 또는

2인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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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6 주거복지 확대

집 없이도 살 수 있는 서울서민 안심 주거 프로젝트 추진

◎ 추진배경

●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들의 소득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보증금과 임대료를 책정하여 저소득

층 임차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 공공임대주택에 있어 임차인대표회의가 제대로 구성되고 있지 않거나 구성되어 있더라도 소유

자와 차별, 유지보수와 관련한 권한 행사 불가.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주거 환경 열악함 가중.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어르신 안심주거 - 집수리, 임대료 지원 등에 우선권 부여

●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대표회의 설치와 권한 확대

●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부과제 실시(주택바우처제도 개선)

● 각 구마다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 오세훈 시장의 임대료 지원 시범사업을 계승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본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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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7 공공요금 관리행정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공요금 관리행정

◎ 추진배경

● 공공임대 보증금 28% 인상, 지하철과 버스요금 2자리 인상 등은 인플레이션 심리가 만연한

물가폭등기를 이용하여 서울시가 그 동안 올리지 못했던 공공요금을 일거에 인상하겠다는 것

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공공요금을 올리는 것이 거의 4년마다 반복되고 있음

● 공공요금에 관한 공공과 민간의 분담기준이 부재한 것이 문제임. 환경보호, 교통난 해소 등을

이유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프랑스, 런던 등 대부분의 대도시의

정책이고, 여기서 버스, 지하철 요금의 30-50%를 분담하는 원칙이 정해져 있다. 지금까지 서

울시는 공공분담원칙 없이 적자가 누적되면 일거에 20-30%를 올려 이러한 적자를 메우는 것

이 기본원칙이 되고 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공공요금 검토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요금 결정제도 운영

- 공공요금을 매년 분산하여 조금씩 조정하여 일거에 요금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소통

● 지하철, 버스요금의 공공 비용부담기준 설정, 현재는 서울시 50%, 이용객 50% 수준이 적정

● 버스준공영제 개선 -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가 버스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

킬 수 있으므로, 이를 시정하기 위해, 가칭 버스회사감독위원회를 설치하여 경영감시체계를 확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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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8 불법 고리사채, 불법 다단계 등 민생침해감독행정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대부업체와 다단계업체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서울시(위임받은 구청)에 등록을 해야 하고

서울시는 관리, 감독 책임이 있음. 최근 불법 대부업체와 불법다단계업체가 횡행하여 적극적

인 관리 감독이 절실히 요구됨.

● 서울시와 각 구청은 대부업체나 다단계업체를 감독할 만큼의 전문성이 없다는 점을 내세워 전

문적인 담당공무원을 배치하지 않고, 불법적인 대부업체나 불법다단계업체에 대한 단속은 경찰

이나 검찰이 담당할 영역이라고 감독, 단속 책임을 회피

● 각 구청에 대부업 및 다단계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은 평균 2인에 불과하고, 유통산업

관련 업무 등 이질적인 업무를 중복해서 맡고 있는 실정인 반면, 감독을 해야 할 등록 대부업

체 수는 각 구별로 적게는 100개에서 많게는 800개에 육박하고 있다.

● 따라서 현재의 인력으로는 업체들의 불법 행위를 면밀히 감독‧적발할 수 없으며, 업체들의 등

록 업무 정도만을 수행하고 있는 형편임. 반면, 경찰과 검찰은 이러한 민생사범업무는 기본적

으로 행정기관에서 단속한 내용에 따라 고발을 하면 수사를 하는 것이지 경찰과 검찰이 지속

적인 단속은 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행정의 사각지대가 생겨날 수밖에 없는 구조임.

◎ 원순씨의 희망약속

● 불법다단계, 불법대부업체 등 민생침해업소 전담 부서 설치 및 전담 인력 확충

●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과 업무 협조하여 민생침해사범 전담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책임성 확보

● 단속실적에 대한 감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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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09 아파트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동주택과 상가건물에 대한 책임 관리 행정을 수립하고공동주택시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단독 다가구 밀집지역은 안전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해보존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서울의 주거 공동주택(아파트와 연립주택)의 비중이 전체주거의 50%를 넘고 있고, 동대문 쇼

핑몰 등 대형 상가건물, 오피스텔이 우후죽순처럼 건축되어 있음.

● 아파트나 상가건물 내에 격렬한 내부분쟁이 비일비재하고 민원제기가 많은데도 공동주택이나

집합건물에 대하여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만 있음. 이미 건설된 아파트와 상가건

물, 오피스텔의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감독과 지원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거의 존재하지 않음.

● 이미 지어진 집합건물의 관리행정은 공백상태에 있는 상태. 주민들과 상인들이 민원을 제기하

여도 몇 개월째 응답조차 없거나 민원수신 자체를 꺼리고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임대주

택분쟁조정위원회 등은 아예 구성되지 않거나 회의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유형인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주택의 유형이 변하면서, 기존의 마을공동

체가 해체되었음에도 아파트단지 내의 공동체가 자리 잡고 정착하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민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아파트 내의 커뮤니티(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아파트의 주거안

정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그동안 정책적 소외지역이었던 단독‧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마을, 살

기 좋은 마을로 유지, 보존형 도시재생을 고려해야 한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각 구청마다 공동주택 관리 전담공무원 배치 민원제기 시 담당공무원이 일차상담과 분쟁해결

을 모색하도록 해야 함.

●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각 구청마다 설치하고 조사비용, 활동비용 등에 예산 배정, 공동주

택, 집합건물 관리의 원스텝 책임행정 강화

● 커뮤니티 매니저 배치 지원, 커뮤니티시설 복합화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

화하며 공동육아방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 단독‧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

- 단독‧다가구주택의 유지관리를 ‘해피하우스’ 사업 실시

-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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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0 서민 금융 정책

심각한 가계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각 구청별 재무상담 센터 설립 및 활성화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사업을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정부주도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 시행되고는 있으나 중앙에서 관료적으로 운영되고 제도

금융권에서 대출 심사가 이뤄짐으로 실질적인 자립 자활 기반이 되지 못함.

● 여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축적한 민간단위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정치적으로 현 정부의 입

장을 대변하는 조직이 사업수행기관이 되면서 정치적으로 악용됨.

●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의 경우 애초 목표에 비해 턱없이 저조한 실적, 홍보만 과장되게 진

행하면서 실질적인 저소득층 저축 지원사업으로 확대되지 못함.

● 재무상담이 의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재무관리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음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함.

● 오히려 장래 저축 만기 소득에 대한 예상으로 소비가 늘어나거나 신용카드 대출이 늘어나

는 등의 오류가 발생. 철저한 상담과 교육이 전제된 서민금융 정책이 절실히 요구됨.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 마이크로 크레딧(무담보 신용대출)확대

각 구별로 마이크로크레딧 민간 사업주체인 사회연대 은행과 신나는 조합 등과 연계해 창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교육 이수자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 지원 및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책임 단위 상설화.

●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 통장 사업을 확대하고 대상 또한 최저 생계비 150%이내 대상에게만

한정하지 않고 중간소득자, 과다 채무자까지 확대한다.

● 마이크로크레딧과 희망통장 사업 대상자에게 재무상담과 경제교육이수를 의무화 시킴으로 자립

자활의 동기를 제고시킨다.

● 가계부채 대란에 대비하여 가계 재무상담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구별 재무상담센터

(희망살림센터)를 설치한다.

Page 50: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안전․건강․쾌적서울!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1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형 수해방지/열섬방지 시스템 구축

자연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자립율 향상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따뜻하고 포근한 서울, 시원하게 쾌적한 서울

효과적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2 순환형 사회를 통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건강한 밥상살림과 녹색식생활 교육

도시농업과 공동체도시텃밭 활성화

아토피와 석면 없는 건강한 집 만들기

지속적인 대기질(質) 향상 프로그램

3 숲과 강을 가꾸어 쾌적한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10분 동네공원 만들기

재해예방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도시숲 가꾸기

쾌적하고 안전한 에코스쿨존 만들기

한강과 34개 지천의 자연성 회복

4 시민과 함께, 지역과 상생 환경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대규모 환경토목사업에서 시민중심, 지역중심으로

424개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참여행정센터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통한 환경거버넌스 실현

서울의 피크전력소비를 줄이고, 지역에 핵발전소부담을 경감

생활협동조합과 직거래를 통한 서울과 지방(동·리)의 상생

Page 51: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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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 현안

◎ 2011년 서울시의 환경

▪ 2030년 서울 미래상에 대한 여론조사결과(2009년) 1위 친환경도시(45.9%)

▪ 서울시민은 개발/성장위주의 경쟁력강화보다는 삶의 질 개선을 중시(70.6%)

▪ 서울은 내사산, 외사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한강과 34개 지천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음. 1인당 녹지면적은 16㎡에 달함.

▪ 상, 하수도, 전기 보급률 100% 달성, 폐기물 수거와 처리체계도 완비함.

▪ 서울의 인구는 1,040만으로 1950년대 200만에 비하여 5배 급성장

. 국토의 0.6%에 국민의 1/4 거주(수도권=국토의 3%에 국민의 1/2 거주)

▪ 과밀과 혼잡의 폐해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효율감소.

. 도심의 교통속도 17km/h로 연간 혼잡통행 사회적비용이 16조원을 상회

. 시가화지역 1인당 공원면적 5.67㎡(WHO 권장 9.0㎡). 불투수포장율 87%

▪ 대부분의 자원을 지역에 의존하고, 1일 약 4만톤에 달하는 폐기물 발생.

▪ 생태계는 단절되고, 한강은 직강화되고, 중소규모 하천은 32.6%가 복개되어 서울의 자정능력

이 상실된 상태.

▪ 붕괴된 생태계는 홍수와 가뭄, 도시열섬 피해를 속출하고 있음

. 물이 스며들지 않는 불투수층이 전체면적의 48.8%, 시가화면적의 87%

. 지난 50년간 홍수기 유출량이 8%에서 39%로 5배 증가. 홍수위험 증가.

. 지난 10년간 평균 도시열섬으로 103명/년 사망(기상청발표)

▪ 반면 2009년 이후 환경예산조직은 크게 위축되고, 대규모 전시성 사업 위주.

. 환경관련 예산은 2009년 대비 2011년 16% 삭감

. 맑은서울추진본부장은 1급에서 2급으로 조정. 물관리본부 개발부서로 이관

. 녹색으로 포장된 전시성 한강르네상스, 광화문광장, 고도정수처리사업 등

◎ 주요 현안과 이슈

[에너지 및 기후변화]

▪ 2030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 발표(2009.7.2)하였으나 실효적인 정책이 없음

. 2020년까지 25% 감축, 2030년까지 40% 감축목표(1990년 기준)

. 구체적인 실현수단이 없으며, 제3차 C40 서울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등을 개최하여 대외적

인 이미지 구축과 비실효적인 전기버스 등에 중점

.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업무체계의 분산과 컨트롤타워 부재로 한계

. 서울시 전기사용량은 2005년에 비해 2010년 20% 증가함

▪ 에너지 빈곤계층 36만5천가구로(총가구의 10.3%) 추운겨울, 더운 여름으로 고통

Page 52: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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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 중 에너지 비용이 높고, 추위와 더위로 건강악화

. 혹서기, 혹한기 때 독거노인층을 중심으로 조기사망자 발생 증가

[상수도와 물이용부담금]

▪ 서울시 수도관거 연장은 13,646km, 보급률은 100%이나, 극단적인 불신감으로 직접 음용율

은 1%에 불과함.

. 매년 정수기, 생수구매에 의존도가 높아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

. 상수도사업본부는 2008년 이후 1조원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 적

자 발생.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시민에게 비용부담

▪ 상수원보전을 위한 서울시민 가구당 월4,000원 물이용 부담금을 환경부가 4대강 개발사업에

전용

. 서울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2010년까지 서울시민에게 1조8천억 원을

징수하였으나, 수질은 오히려 악화되고 예산은 전용됨

[홍수 등 도시형재해의 빈발]

▪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1년 7월27일 서울 물바다. 우면산 산사태 발생. 15,000여가구 침

수.

. 기후변화로 인한 불가피한 기상이변의 이면에 예방과 대응, 복구 시스템의 미비로 인한 인

재가 결합된 재해

. 현재의 치수정책은 대부분 하수관거 신증설, 펌프장 건설 등이었으나, 지난 수해 때 적절한

대안이 되지 않았으며, 하수관거 관리부실이 수해를 키움

.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토목적 대안은 한계가 있으며, 비용을 최소화하며 효용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치유와 예방 대책이 필요함.

[한강르네상스와 한강운하]

▪ 한강르네상스는 녹색을 위장한 대형 토목개발 사업으로 변질

. 지난 5년에 걸쳐 약 1조원(서울시주장 5,488억원)을 집행한 대규모 사업이었으나, 한강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과도한 토목공사로 예산낭비, 환경파괴, 부실공사, 관리비 과다, 시

민이용과 만족도 저하 등 문제점 발생

. 한강운하 사업은 한강르네상스 8대과제 중 하나로, 감사원 감사결과 경제성이 심각히 왜곡

되어 있고,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고, 사업추진 절차가 불투명한 상태임. 특히 양화대교 공

사는 예비비를 전용하고, 무면허 업체가 참여하여 다리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

음.

[도시공원, 도시숲과 도시텃밭]

Page 53: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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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1기 시장부터 지속적으로 공원녹지를 확대해왔으나, 아직 선진도시나 국제기준에 비하여

미달(1인당 생활권공원녹지면적 5.67㎡-WHO 권장 9.0㎡)

. 생활주변에 공원녹지가 없는 공원녹지 소외지역이 17.09㎢로 전체 서울시 행정구역 면적

(605.25㎢)의 2.82%를 차지함.

. 반면 서울시 공원예산은 최근 30% 이상 크게 축소되었으며, 대부분 대규모 공원조성에 중

심이고 학교숲, 마을공원 등 생활주변 공원 상대적으로 부족.

▪ 서울시 전체면적의 24%에 달하는 도시산림의 수종 중 약 36%가 아까시와 같은 천근성 수종

으로 산사태의 위험을 안고 있어 시급한 관리가 필요함

▪ 서울의 경작지 면적이 지난 10년간 1/2이 사라지고 2005년~201년간 기간에도 29.8㎢에서

24.5㎢로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5.3㎢가 사라짐.

.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뜨거우나, 도시농업을 추진할 토지가 부족하고 지원시

스템이 부재함.

[식생활과 건강]

▪ 광우병, 구제역과 GMO 등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팽배하며, 유통과정과 학교

급식에서 먹거리 사고 속출하고 있음

. 국내 식량자급률 25%로 수입농산물이 우리 식탁을 점령한 상태

. 시장경쟁원리와 효율화로 국내농산물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

▪ 건강한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유기능식품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유기농식품의 급증과 경쟁적

시장관계로 변하고 있음

▪ 식생활의 서구화, 패스트푸드 범람, 외식의 보편화, 먹거리 해외의존도 심화, 식생활변화에 따

른 환경부하 증가, 식생활 관련 부작용 및 질병이 증가하고 있음.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약 1조 8천억원. 국민의료비 계속증가

. 건강, 환경, 농업, 식량 등 식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식생활 관련 정보부재

▪ 유해 건축자재로 인하여 실내공기가 발암물질로 오염되고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건강한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신축공동주택 입주민의 새집증후군 경험비율이 2007년 29.8%에 달함

. 잠실야구장 석면 검출 등 서울시민 석면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음

. 아토피 없는 서울과 같은 정책을 지속발전 시켜야함

▪ 서울시 대기질 좋아지지 않았음

. 최근 서울시의 일부 오염물질 오염도는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 미세먼지, 오존(O3), 이산화

질수(NO2)는 대기환경기준을 달성하고 있지 못함

. 대기오염이 평균치 보다 심한지역, 취약시설(초등학교, 유아원, 보육시설, 지하상가 등)의 민

감계층(노약자)에 대책이 미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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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의 서울환경 정책방향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서울”

● 서울 환경 4가지 방향

○ 첫째,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서울(Safe Seoul)

○ 둘째, 순환사회를 통한 건강한 서울(Healthy Seoul)

○ 셋째, 숲과 강을 가꾸어 쾌적한 서울(Green Seoul)

○ 넷째,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서울(Eco-Governance Seoul)

● 서울 환경 선순환체제 구축방안

○ 1단계 : 기존 환경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신규사업 발굴

○ 2단계 : 서울의 환경비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

○ 3단계 : 기후변화 대응 선순환 사회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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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 안전한 서울(Safe Seoul)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

◎ 목표

○ 서울형 수해방지대책 및 도시열섬 완화 시스템의 기반 마련

○ 신재생(자연)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기상이변, 에너지위기 등으로부터 시민과 에너지소외계층에

게 최소한의 에너지안전을 보장하고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서울형 수해방지 및 도시열섬 완화 시스템 기반 마련

○ 오세훈 식 22조 규모의 하수관거 증설계획 백지화

▪ 가구당 600만원이 소요되는 무리한 토목공사 방식 대신 과학적 조사를 통해 수해원인과 방

지대책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수립

○ 서울형 자연배수시스템의 개발보급

▪ 87% 이상 불수투층으로 포장된 시가화지역을 지역별로 단계적 자연배수시스템 중심으로 전

환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과 시범사업 추진

○ 재개발, 재건축시 지하우수저류시설 및 옥상녹화 의무화

▪ 과도한 개발이 대형재난의 원인이 되는 만큼, 재개발, 재건축시 자연배수시스템, 지하우수저

류시설, 옥상녹화 등을 의무화

○ 지역별 맞춤형 방재계획 수립 및 기존 하수관거의 문제점 보완

▪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방재계획의 수립과 우수관로 모니터링, 시민참여

빗물저장사업 등 지역중심의 사전예방 시스템의 강화

▪ 설치시기가 오래되어 그 자료(배수구역도, 관거 높이 등)가 부족한 하수관거에 대한

정밀 재조사 및 보수보강

▪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시 하수관거의 우수처리 용량이 부족한 구간에는 간선에서 지

선의 순서로 하수관거를 보수보강

○ 피난 및 구호 체계 강화

▪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불가피해지는 대형재해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

한 경보, 피난, 구호 등의 매뉴얼 정비 및 관련예산 확대

▪ 강우량과 연계한 산사태 재해등급지도 작성

▪ 실시간 강우측정(기상청 및 AWS 등) 데이터와 연동하여 서울전역에 실시간 산사태

안전율 분석 및 분석결과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측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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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경보 및 대응시스템 도입(감지기 설치 등)

▪ 개발사업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을 분석하고, 필요시 사방공사의 최적위치를 선정하

도록 함

②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자연)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율 향상

○ 철저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최근의 전국적인 정전사태 등 상존하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제1의 방안은 여름철, 겨울철 피크 에너지절감

▪ 공공의 전시성 에너지 낭비부터 우선 절감

▪ 개인의 실천에만 의존하지 않는 적극적 에너지절감을 위한 에너지절감사업단 구성(예, 동경도

의 긴급전기절약절전추진반)

▪ 지역별 탄력적 에너지 대응을 위한 에너지자립마을 시범사업 추진

○ 서울형 시민발전소 추진

▪ 기존 신재생보급 사업비와 융자제도를 중심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지열 등 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

▪ 서울시는 시민들의 소형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장벽을 철거하고, 태양광 발전을 위한 지붕임

대기준을 마련(30kw 소형발전소 지원)

▪ 서울소재 은행과 연계하여 솔라펀드를 설립하여 신재생에너지 소액대출 확대

○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

▪ 중앙정부가 기존의 발전차액지원제도에서 대규모 건물의 신재생에너지의무화(RPA)로 전환함에

따라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이 고사될 위기임

▪ 중앙정부에 현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유지할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기후변화대응기금을 활용하

여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추진

○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사용비율 10% 우선 달성

▪ 공공청사, 학교, 복지관,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시설투자비율을 확대하고, 유

사시 공공기관의 에너지안전 확보

③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 수돗물 시민평가단 4,240명 운영

▪ 424개 동에 10명씩의 수돗물 평가단을 운영하고 이들에게 정보를 공개하여 수돗물정책을 시

민의 정책으로 전환

○ 고도정수처리장 투자 조정

▪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수돗물 개선의 우선 순서가 아니므로 투자 순위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수도요금 동결 방안 모색

○ 녹물 배수관 교체 지원 및 촉진법령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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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옥내배관으로 녹물 수돗물을 마시는 54만8,000가구(전체의 25%)에 대한 대책 마련. 서

민들에 대해 지원을 늘리고, 필요성 홍보

○ 염소소독방법의 개선

▪ 정수장 일괄 투입하는 방식을 분산형으로 개선해 투입량과 약품냄새 저감

④ 따뜻하고 포근한 서울, 시원하고 쾌적한 서울

○ 주택단열개선사업

▪ 가장 빠른 에너지전환은 에너지절약으로 주택의 단열개선사업은 에너지를 줄임과 동시에 시민

의 냉난방비용을 줄이는 1석2조(단독주택 35만원/년, 다세대주택 15만원/년, 공동주택 20만

원/년).

▪ 저소득층 우선지원하고, 재원은 서울기후보호기금을 활용

○ 공동주택(아파트) 난방에너지 효율화 사업

▪ 서울시내 아파트 보일러의 효율을 진단하고, 기기 교체 및 폐열 활용방안 마련,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작업만으로 에너지 소비량 절감 가능

※ 금천구 독산아파트의 경우 사업실시 후 가스사용량 전년대비 10% 절감. 1억2천9백만원

절약.

○ 공공시설 건물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또는 패시브하우스 전환

▪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연계하여 노인정,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에 적용

⑤ 효과적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 선언적 기후변화 대응에서 실효적인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 기존목표의 유지와 분야별 세부적인 CO2 저감계획 및 시나리오 수립

▪ 매년 진도보고서 작성 및 공개

▪ 시민, 기업, 행정의 거버넌스를 통한 CO2감축컨트롤타워 운영

○ 기존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대한 재검토 및 신규사업 발굴

▪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에 대한 재검토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산하의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를 자발적인 정책연구중심 기관으로 발전시

킴으로써 서울형 대안기술과 사업, 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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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2 건강한 서울(Healthy Seoul)

선순환 사회,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목표

○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소비자(서울)와 생산자(지역)와의 지속적 협력기반을 만들고,

녹색식생활교육과 인증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확보

○ 시민 누구나가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지원시스템 구축

○ 외부의 대기오염 저감뿐만 아니라 실내오염을 줄여 ‘건강한 집’ 원년으로 선언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건강한 밥상살림과 녹색식생활 교육 활성화

○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급식과 공공급식

▪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의 경우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하여 친환경급식재료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 생활협동조합방식의 직거래 시스템 활성화

▪ 424개 동마다 기존의 생활협동조합, 꾸러미, 공동체지원농업(CS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

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선택의 폭 확대

▪ 각 구별로 도시농업과 연계한 꾸러미 사업과 농민직거래장터 상설 운영 확대

▪ 친환경복지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검토

○ 건강한 시민을 위한 녹색식생활교육

▪ 시민과 청소년이 스스로 좋은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식생활교육조례 제정,

학교 체험농장을 통한 현장 교육 등

② 도시농업과 도시공동체텃밭 활성화

○ 서울면적 1% 도시텃밭 조성

▪ 지난 5년간 서울시 면적 대비 0.88% 경작지 감소한 만큼, 새로운 1%를 확보하여 시민들에

게 도시텃밭으로 제공. 생활주변에서 확보 가능한 자투리땅, 옥상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도록 지원

○ 도시농업공원 2개소 조성(장기적으로 25개 구별로 1개소씩 추진)

▪ 도시농업을 확산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시민의 교육과 체험의 공간 활용

○ 도시농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 음식물쓰레기 도시농업 퇴비화 사업을 지원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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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예산지원과 제도의 정비

○ 아그로씨티(Agro-City) 추진

▪ 한강과 지천의 하천부지, 불필요한 광장이나 공한지를 활용하여 구와 동마다 지역커뮤니티와

연계한 지역마다 독특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지원

▪ 관련하여 법제도적 장벽 제거와 도시농업 관련조례 개정

○ 민관협동 서울시 도시농업추진반 구성

▪ 도시농업 활성화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며, 서울시와 자치구의 역할분담과, 생활경제,

건축, 도시녹화 등 여러 분야의 통합적 접근이 요구됨

▪ 따라서 민관협력, 다양한 영역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 지원조직으로서 도시농업추진반

을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함

③ 아토피와 석면 없는 건강한 서울 만들기

○ 서울형 건축자재 유통기준의 설정

▪ 건축물에 대한 시민건강 및 안전성확보를 위하여 서울형 건축자재 기준 설정

▪ 서울시 건축자재인증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 인증 기준을 확보하고, 그 정보를 서울시 홈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함

▪ 가정, 직장, 학교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의 완전 퇴출 실현

○ 실내 대기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집 원년 선언

▪ 일일 섭취하는 공기량의 실내공기가 80~90%에 달할 만큼 실내 대기질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

되어 있으나 관심을 받지 못하였음

▪ 환경부의 실내 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09~2003)을 보다 구체화하고, 서울의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

○ 기존 아토피 없는 서울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도록 개선하여 지속 추진

▪ 보건소 및 학교와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 예방관리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지역의 자연휴양림, 아토피치유마을과 연계하여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질환 학생의 치유 프로

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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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3 쾌적한 서울 (Green&Clean Seoul)

숲과 강을 가꾸어 쾌적한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10분 동네공원 만들기

○ 대형공원 중심에서 우리 동네 숲으로

▪ 대형공원보다는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마을의 작은 동네공원이 더욱 효율적임

▪ 공원서비스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주거공간에서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동네공원 만들기

○ 걷고 싶은 푸른 숲의 거리 만들기

▪ 공원과 숲 조성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하여 가

로수의 녹지공간을 입체적으로 증진

○ 주민참여에 의한 동네 숲 가꾸기

▪ 행정의 일방적 서비스를 벗어나, 주민 스스로 동네를 가꾸는 활동을 장려하여 노인계층의 건

강과 일자리 창출(우리동네숲 정원사)에 일조

② 재해예방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도시숲가꾸기

○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모니터링 강화

▪ 지역주민 중심의 재해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 각 구별, 동별 위험예방지도(Hazard Map) 작성하여 보급

○ 도시 숲 가꾸기와 토착수종의 복원

▪ 아까시나무 등 천근성 수종은 재해방지에 취약하므로, 이를 참나무류와 같은 토착수종으로

복원하는 전면적인 도시 숲 가꾸기 추진

▪ 도시 숲 가꾸기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

○ 도시 숲을 통한 에코복지수도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 수립

③ 쾌적하고 안전한 에코스쿨존 사업

○ 중단된 학교공원화 사업의 복원

▪ 2008년 중단된 학교공원화 사업을 10분 동네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복원

▪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숲,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추진

○ 에코스쿨존 만들기 운동으로 확대

▪ 학교와 그 시설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음

▪ 학교공원(학교 숲)을 통학권으로 확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스쿨존 조성

▪ 학교공원(학교 숲)과 도시공원을 청소년의 창의인성교육의 장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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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한강과 34개 지천의 자연성 회복

○ 한강을 이제 쉬게 하자

▪ 민족의 젓줄인 한강은 지난 5년간 무분별한 개발로 피곤한 상태. 한강과 지천의 자연성을 회

복하도록 막힌 곳은 뚫고, 쉴 곳은 쉬게 함

▪ 한강과 그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의 중단 또는 재검토

▪ 세빛둥둥섬 특별 감사 실시 후 대책마련

▪ 한강운하 전면 백지화 및 양화대교 공사의 신속한 마무리 방안 모색

○ 34개 지천의 자연성 회복

▪ 서울의 자연환경의 특징 중 하나는 수많은 계곡과 계곡이 모여 만든 34개의 지천. 2012년까

지 14개의 지천이 회복되고 있으나 또 다른 인공하천화.

▪ 34개 모든 지천을 시민의 이용과 생태계의 조화를 이루는 자연성 회복 프로젝트 조속히 추진

⑤ 동물보호와 학대 방지

○ 동물보호법의 현실 적용을 위한 책임행정 실현

▪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제도 내실화와 동물시설 출입 검사의 관리감독 강화

▪ 유기동물보호소의 개선과 직영 보호소 운영을 위한 실현방안 검토

○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생산업체 등에 대한 검사ㆍ감독 등의 관리방안 마련

▪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관리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직영 보호소 설립계획

의 현실화 방안 모색

▪ 동물 인수제도 검토를 통해 불가피한 사유로 동물이 유기되는 상황을 억제

○ 동물보호를 위한 민관협의회 운영

▪ 동물학대 예방ㆍ방문교육 지원방안과 고양이 중성화 수술 등 현안문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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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3 시민과 함께, 지역과 상생 환경행정을 실현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대규모 환경토목사업에서 시민중심, 지역중심으로

○ 시민은 환경행정의 고객이 아닌 주인으로 행정의 체질개선

▪ 지난 10년간 시민고객이라는 미명아래 시민에게 정책을 세일즈 하였으나, 새로운 10년은 시

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행정은 시민행정의 서포터즈로 전환

○ 시주도 대규모 환경토목사업에서 시민주도의 지역중심 환경사업으로 전환

▪ 전시성 대규모 환경토목사업 대신, 시민의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너지, 대기, 물, 녹

지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주도, 지역중심의 사업의 발굴추진

② 424개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참여행정센터로, 마을기업센터로 추진

○ 시민안전강화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시민참여 문화 확산

▪ 4,240 수돗물 시민평가단, 도시안전시민모니터 사업단, 도시공원 지킴이 등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일자리 확대

○ 환경분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육성

▪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생활녹화지원센터, 소규모태양광발전을 위한 지역별 상담센터, 저소

득층과 일반주택 단열개선사업을 위한 소규모 ESCO 사업단, 빗물트러스트 사업단 등을 지역

별 특성에 맞게 추진

③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통한 환경 거버넌스 실현

○ 이미 운영되고 있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강화하여 환경 거버넌스 실현

▪ 15년 거버넌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상강화, 조례개편

○ 종합적인 기후 거버넌스로서 컨트롤타워 기능부여

▪ 시민, 기업, 행정의 함께하고 관련부서(도시계획, 건축, 에너지, 교통, 녹지, 폐기물 등)와 함

께 종합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④ 서울의 피크전력소비를 줄이고, 지역에 핵발전소부담을 경감

○ 최근 5년간 늘어난 서울의 전력수요량은 월성3호기 원전의 생산량과 맞먹음

▪ 서울의 에너지 소비 증가는 지역의 또 다른 핵발소 건설에 대한 부담을 전가하는 것으로, 서

울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서울의 피크전력 소비를 줄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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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인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신재생에너지도입(공약2참조)

○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발전소 추진

▪ 송파구의 나눔 발전소 사업을 전 서울로 확대 (나눔 발전소 : 지방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및 발전차액의 에너지빈곤층에게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⑤ 생활협동조합과 직거래를 통한 서울과 지방(동·리)의 상생

○ 기존의 다양한 생활협동조합의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

▪ 25개구청과 424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중심이 되고, 서울시가 시민의 생협 운동지원, 직거래

예산지원, 시설 및 물류체계 등을 지원

○ 서울시 신청사 1층 서울홍보관을 지역홍보관으로 운영

○ 다양한 직거래 및 단기 생협 프로그램의 활성화

▪ 김장생협, 고추장 생협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단기 생협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

식 및 참여확산

○ 서울의 424개 주민자치센터와 전국 516개 녹색체험마을의 자매결연

▪ 추가적인 시설지원 부담없이 정부에서 조성한 전국의 다양한 녹색체험마을, 팜스테이 시설을

활용하여 서울시민의 휴식/휴양처로 활용

▪ 농산촌의 안정적인 소득과 직거래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

Page 64: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시 산하 상시업무 비정규직 정규직화

민간위탁 규제 및 비정규직 처우 개선

민간기업 고용구조 개선 유도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겠습니다.

근로감독 강화

노동복지센터 건립

노사관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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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 현안

◎ 비정규직 확산

▪ 비정규직 급증과 이들의 삶의 질 악화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임. 서울도 비정규직 비

율이 매우 높은 상태임.

․ 서울시 비정규직 131만명, 서울 전체 노동자의 34.5%(2011.3 현재)

․ 노동계 분석에 따르면 46.8%가 비정규직

규모(천명) 비율(%)

임금근로자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근로자 정규직 비정규직

전국 17,065 11,294 5,771 100.0 66.2 33.8

서울 3,789 2,480 1,308 100.0 65.5 34.5

비정규직 규모(2011.3 기준)

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통계청 KOSIS

▪ 비정규직의 열악한 임금, 노동조건과 낮은 사회복지 수준도 심각한 상황임.

ㆍ 임금 : 정규직의 57.3%

ㆍ 유급휴가 적용 비율 : 33.0%

ㆍ 사회보험 가입율 : 국민연금 39.5%, 건강보험 45.1%, 고용보험 44.1%

◎ 서울시 비정규직 현황

▪ 서울시 소속의 비정규직도 상당수에 이름

ㆍ 소속기관, 투자ㆍ출연기관 비정규직 2,200명, 자치구 3,700명 수준으로 민 간기업에

비해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나, 사업소 비정규직 비율은 높은 수준

임.

ㆍ 서울시가 위탁하거나, 외주용역을 하고 있는 간접고용 비정규직까지 포함하면 그 규

모는 훨씬 많을 것으로 판단됨.

▪ 민간위탁업체, 시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부문 비정규직 상황도 심각

ㆍ 요양보호사의 70% 정도가 월 10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고, 근골격계 질환 등

질병에 노출 요양서비스의 질 악화

ㆍ 보육교사 1일 노동시간은 9.5시간, 평균임금은 126만원 수준 (2009년)

Page 66: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ㆍ 사회서비스 부문 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은 서비스 질 악화로도 나타남.

▪ 임시적이고 열악한 일자리 중심의 일자리 창출

ㆍ 새로 생겨난 일자리도 단기 인턴 및 아르바이트, 임시직, 외주용역 등이 대부분

▪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야 할 책임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 민간부문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부족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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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 비정규직 정규직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목표

○ 모범적 사용자로서 서울시 소속기관과 투자기관 출연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 무분별한 민간위탁을 규제하고, 사업발주 시 고용안정 기업 우대로 민간부문 정규직화 유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비정규직 정규직화

○ 모범 사용자로서 본청과 소속기관, 투자기관 출연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상시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적정 수준의 임금과 노동조건 보장

② 민간위탁 제한

○ 사회 및 공익 서비스 등의 민간 위탁을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로만 제한하고, 불요한

민간위탁을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정규직화

※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 합리화 제도개선’ 권고

(2010.12)

③ 사회서비스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 시가 위탁하거나 재정을 지원하는 요양보호, 장애인 활동 보조, 간병, 장애 아동 재활

치료, 보유 등 사회서비스 관련 시설 비정규 노동자의 임금 노동조건 향상

④ 민간기업 고용구조 개선 유도

○ 서울시가 발주하는 사업 용역과 외주화 시 입찰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에 정규직 고용

원칙과 적정 임금 노동조건 보장 등을 유도하는 <표준계약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그

것을 준수하는 기업 우대

⑤ 좋은 일자리 창출

○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때 인턴, 아르바이트, 임시직 등 불안정하고 열악한 일자리 대

신에 정규직 중심의 ‘좋은 일자리(decent job)' 창출

Page 68: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참고>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특별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 해소 및 처

우 개선’ 촉구 결의안 통과 (2011.7.8, 본회의)

○ 서울시 출연기관 및 투자기관, 시 예산을 지원받는 민간단체 등에서 비정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해소 및 처우개선 대책을 수립, 실행할 것을 촉구

○ 서울시가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올바른 비정규직 사용관행을 정착시켜 공공과 민간부

문을 선도할 것을 촉구

○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

Page 69: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재정

공약2 노사관계 안정화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고 안정적 노사관계를 만들겠습니다

◎ 목표

○ 근로감독 강화로 취약노동자 노동조건 보호

○ 노사대화 기구를 활성화, 실질화하여 노사관계 안정화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근로감독 강화

○ 시민명예근로감독관 제도 운영

▪ 최저임금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비정규직 차별 등에 대한 시의 감시 감독 강화를

위해 시민명예근로감독관 제도 운영. 고용노동부(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협의

②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제정

○ 관급공사에 참여하는 건설업 노동자의 불법 하도급과 체불임금을 근절하여 안정적인 노

동조건을 보장받게 하기 위해 조례 제정 운영

* 인천, 경남, 전북, 전남 등 4개 광역시도와 7개 시군구 자치단체에서 운영(2011.9

현재)

③ 노동복지센터 건립

○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노동자, 여성/중고령 노동자, 건설노동자, 장애 노동자, 이주노동

자 등에 대한 노동 상담, 교육, 복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역시와 권역별 노동복지

센터 건립 운영

*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고, 서울 서대문, 성동, 강남 등 7개 자치군구에서 시행

하거나 추진중 (2011.9 현재)

④ 안정적 노사관계 정착

○ 노사민정협의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노․사․정 간 협의기구 설치해 운영, 사안에 따라

노-정 협의, 사-정 협의 기구 운영

▪ 해고자 문제 등 노사관계 현안, 민간기업 비정규 문제 조정, 일자리 창출 관련 방

안 등을 협의

* 경남, 인천, 충남 등에서 운영

Page 70: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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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누리는 복지우산을 펴겠습니다!

서울시 복지수준을 국제 수준에 맞게 확충하겠습니다.

국제 수준에 맞는 복지재정 비율을 확보하고, 시민의 복지체감 지수를

높여가겠습니다.

서울시 복지최저선(Civil Minimum)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달성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극심한 생계곤란 가구에게 교육·의료·주거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자치구별 복지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사각지대없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보육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복지전달망을 정비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살기 편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가까이 있는 복지서비스, 혜택을 주는 사람들도 행복한

복지를 만들겠습니다.

적재적소에 양질의 복지 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관 복지기관운영의 현실화하겠습니다.

복지종사자, 복지기관의 현실화를 통해 복지를 혜택을 주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24시간 운영하는 도시형 보건소를 확충 하겠습니다.

Page 71: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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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 서울시 복지 재정 확대와 서비스 향상 국제수준에 맞는 복지재정 비율을 확보하고 시민의 복지체감지수를 높여가겠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 비중을 전체 예산의 3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 추진배경

● 대부분의 지방정부에서 그러하듯이 서울시의 경우도 타 예산에 비해 건설 및 토목

관련 예산을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

는 전체 예산 중 평균 35%를 지역개발 예산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지

방정부의 복지예산 비율은 평균 19%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 2011년 서울의 사회복지 예산이 서울시 총계 예산의 21.4%이지만 주택국의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도시교통본부의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및 기타 건설 사업비, 특히

복지예산으로 보기 어려운 1445억 원의 교육지원예산도 복지예산에 포함시킨 결과입

니다.

● 민선 5기의 핵심정책은 서울시민의 복지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의 생애주기 별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

라서 서울시 예산사업 전반을 근본적으로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과잉투여된 예산의 비중을 재점검해 보아야 하고, 그 부분을 부족한 복지사업예산으

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현재의 복지예산 비중을 매년 3%p씩 상승시켜 2014년에는 총계예산대비 30%p까지

증가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정책 비중을 늘리겠습니다.

● 서울시와 비교 가능한 규모의 외국 대도시를 선정하여 다차원의 정밀한 예산분석을

거친 후 표준적인 수준을 확인한 후 그 수준을 목표로 하여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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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2사각지대의 극심한 생계곤란가구에 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극심한 생계곤란 가구에게 교육·의료·주거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극심한 생계곤란가구에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전국적으로 가난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

층(사각지대) 규모는 전국적인 분포를 감안했을 때, 서울시 전체 기초보장수급자수

20만명의 3/4에 해당하는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이들 대부분은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복지제도에서 배제된 사람입니다. 부양

의무자가 있으나 실제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어서 극심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것입

니다. 이들을 하루 빨리 지원해야 하는 이유는 이들 대부분이 고령, 장애, 질병 등

으로 인해 스스로 생계를 잇지 못하는 근로무능력자가구 이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가구는 행정상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되지만 그들 중 일부만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을 뿐 대부분 지원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생계곤란정도에 따라 차상위계층을 세분화한 후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당 가

구의 욕구에 따라 의료·주거·교육·복지서비스와 같은 현물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

습니다.

● 이들 계층에게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시킬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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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3 서울시민 복지최저선 설정 서울시민 복지최저선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달성하겠습니다.

분야별 서울시민 복지최저선(Civil Minimum)을 마련하여

기본권 보장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서울시민 복지최저선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서, 인간다운 생활

을 위하여 소득, 건강, 주거, 교육, 환경과 기타 사회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기준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서울시민 복지의 최저기준이 마련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시민들은 지역, 소득계층, 성, 연령에 따른 차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물가 및 주거비를 감안할 때 세계에서도 가장 생활비가 비싼 지역으로써

그만큼 최저 생계유지비용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정책에서 중앙

정부는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대도시’ 서울은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 또한 현재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복지수요와 복지자원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습니

다. 일반적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자치단체는 재정적으로 열악한 특성을 가집니다.

즉, 강북권과 강남권은 소득격차 뿐만 아니라 복지지출의 격차(자치구마다 상이한

출산장려금, 저소득층 지원정도 등)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광역 차원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별도의 기본선 설정이 필요합니다.

● 서울시의 복지정책이 정치적 도구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세력

이 집권하건 간에 복지기본선은 보장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선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 서울시 복지최저선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져야 할 보편적인 기준선이어야 합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복지최저선을 마련하겠습니다.

● 소득, 주거, 교육, 건강, 일자리, 복지서비스 영역별로 기본선을 설정하고 단계적 보

장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정책의 성과평가 기준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기본선 달성 정도를 매년 공표하고, 이

에 대한 개선을 복지행정의 목표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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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4 서울시 자치구별 복지격차 해소 자치구별 복지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자치구 복지사업 격차해소사업비를 마련하여

서울시 복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서울시는 자치구간 사회인구적·재정적 여건 등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복지수요와 복지

자원에 따른 시민들의 복지 격차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강북의 복지수요가 높은 자

치구들이 오히려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타 자치구에 비하여 복지사업에 어려움을 겪

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지방세 등 수입 차이로 발생하는 자치구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조

정교부금을 분배하나, 목적에 맞게 운영되지 않아 비판이 많을 뿐 아니라 복지수요

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자치구의 복지사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자치구에 대한 재정보조를 위해 재정보전금, 조정교부금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배분 기준이 되는 기준재정 수요산정이 변화하는 시대적 여건을 따라가지 못해 자치

구의 재정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조례제정을 통해 사회복지 격차해소사업비를 마련하는 근거를 정하고 그에 따라 자

치구 복지격차해소 계획에 따라 분배하겠습니다.

● 지역 서울시 균형 발전을 위한 (가칭)균형인지적 예산제도 도입을 통해 자치구간,

생활권역간 균형발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정보전금이나 재정보전금 등을

포함하여 자치구 등의 재정여건을 시스템적으로 파악하여 자동적으로 재정균형을 유

지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을 지원하는 혁신적 예산시스템인 “(가칭)균형인

지적 예산제도”를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단기 대책 → 조정교부금 비율조정 + 서울

시 지원사업비 비율조정 + (가칭)균형인지적 예산제도 도입)

● 소득보장, 건강보장, 주거보장, 교육보장, 고용보장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자치구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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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5 보육의 공공성과 보육 인프라 확충 모든 아이가 행복해 할 수 있는 서울 보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서울시 보육과 양육을

책임지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서울시 보육의 문제를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국공립보육시설의 대기아동 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양질의 보육시설이 부족하고 보육료의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영유아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현재 서울시 전체보육시설 중 국·공립 보육시설은 11.0%에 불과하고,

이용아동은 전체 이용아동의 26.9%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현재 서울시 국공립 보육

시설 대기아동 수는 최소 38천명~최대 10만명 정도로 추계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서울시에서 보육지원을 늘여왔지만 아직도 보육비용이 부담이 되는 가구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의 경우 보육료 이외의 기타필요

경비(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입소료, 차량비 등)로 인한 부담(자치구별로 9만원~25

만원)이 크기 때문에 특별활동의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 또한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1일 12시간으로 1인 교사가 12시간을 근무하는 등 보육

교사의 장시간, 저임금 노동, 과중한 업무,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미

지급, 노동강도 강화와 건강악화 등으로 잦은 이직과 직종이탈 발생.

◎ 원순씨의 희망약속

● 국공립보육시설의 대기아동수를 줄여나가기 위해서 동별로 최소 2개 이상의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보하여 국공립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을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민간보육시설의 보육서비스 질을 높여 민간보육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

습니다.

●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이 되는 보육료 이외 기타필요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육통합시스템(중앙정부)과 회계관리시스템(서울시)간 통합연계망을 구축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하여 모든 보육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겠습니다.

● 1일 8시간 근무 보장을 위해 보육교사 충원 제도 도입(담임교사제, 교대제 도입 등)

하고, 대체교사 인력풀을 확보하겠습니다.

Page 76: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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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6 차별 없는 장애인 자립 도시 장애인의 자립이 가능한 생활여건과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자립지원과 편의시설의 개선을 통해

「차별없는 장애인 자립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 추진배경

● 금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소득수준에 따라 자부담 규정(기본

급여는 최소 6%에서 최대 15%, 추가급여는 2∼5%로 월 최대 124,400원의 본인부

담)으로 인해 소득이 없는 중증장애인은 이전보다 활동보조 시간을 줄여야 할 실정

입니다.

● 2007년 공무원의 장애인 의무 고용율 3%로 상향 조정하고 2009년부터 시행되었지

만 여전히 장애인의무고용현황을 보면 서울시가 광역시중 꼴찌로 장애인의무고용을

지키지 않고 있음.

● 서울시 장애인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이를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담부서

및 민관합동의 '장애인인권특별위원회'의 운영이 절실합니다.

●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대상 및 차상위계층의 장애인

에게 장애 수당을 지급하여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합니다.

● 장애 없는 서울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통과 시설환경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저

상버스는 2010년 9월 현재 법정대수의 45% 밖에 확보하지 못하였고, 장애인콜택시

는 법정대수에 비해 아직도 65대가 부족합니다.

● 장애인복지시설 내 자립(탈시설)이 가능한 장애인의 경우 지역사회 정착과 일반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주거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신체조건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뿐만 아니라 제품과 환경을 디자인 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센터와 같은 공

간의 필요합니다.

● 교육 중도 탈락 장애인을 위한 교습은 주로 장애인 야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

으나 교사충원과 교습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기위해 서울시 장애인활동복지 자부담을 제로'0'으로 하

고, 예산 확보를 통한 복지대상의 확대와 활동지원서비스의 시간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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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긴급 지원의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활동지원(보조)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2012년 400명, 2013년 450명, 2014년 500명). 시설퇴소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착금을 확대하고 특별주택, 전세주택을 우선 공급하겠습니다.(주택개조 및 무

장애 편의시설 확대)

● 장애인 인권을 위한 장애인차별금지 조례를 제정하고 차별금지와 예방을 위한 모니

터링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장애인복지 명예시장을 임명하고, '장

애인복지정책위원회'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열겠습

니다.

●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장애인고용촉진조례 제정을 통해 현 공무원 장애인 고용의무

비율을 엄수 할 수 있도록 감시하겠습니다.

●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4년 까지 저상버스, 콜택시 확대 2014년까지 600대,

2014년까지 저상버스 40% 수준으로 확충 1,326대 저상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

습니다.

● 교육중도 탈락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환경 등을 관련기관과 논의 하여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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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7 어르신이 편안하고 활기찬 서울 어르신 일자리, 마을공동체 통한 사회참여의 창구 확대와 의료 복지 등을 통한 편안함을 제공하겠습니다.

고령사회 진입이 멀지않은 시점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길을

마련하고

어르신 행복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2010년 6월말 기준 65세 이상 서울 노인인구는 96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서울인구

10,448천명의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노인인구가 100만 명에 진입,

2028년에는 서울시 노인인구가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09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이 겪는 생활상의 어려움은 경제적

어려움이 43.6%로, 절반에 가까운 노인들이 경제적 곤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4명 중 1명만이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친손자를 가족으로 생각한

다고 합니다. 가족의 인식의 약화를 시작으로 공동체의 해체, 세대 간 소통단절, 이

에 따른 어르신들의 소외감 뿐 아니라 전반적인 돌봄의 문제와 사회적 비용문제가

야기됩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시 공공기관부터 노인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고 만들어 노인일자리를 늘려 나

가도록 하겠습니다.(구청 문서수발, 민원도우미, 주차안내 등)

● <행복설계아카데미>를 통해 은퇴자들에 대한 인생 후반기 비전제공 및 새로운 직업

변경을 통한 인생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 어르신 고용이 우수한 기업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어르신 채용을 유도하겠

습니다.

●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마다 1개의 <공동체돌봄센터> 설립하고, 구별 <공동체돌봄

센터>를 설립, 노인, 아동, 주부 등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복원하겠습니다.

● 서울시 경로당 (3,166개서)의 운영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프로그램 개선 및 노인

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 노인장기보험혜택의 비대상 노인 분들(3급 이하)을 위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확대

하고 노인장기보험과 연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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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8 이용 편리한 양질의 복지시설·기관의 확충 서울 어디에서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재적소에 양질의 복지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현재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관으로 종합사회복지관 95개소,

장애인복지관 43개소, 노인복지관 31개소이지만 서울의 인구밀도가 워낙 높아 이용

률이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특히 영구임대주택이나 빈곤지역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

어 주로 저소득층주민을 위한 시설이 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반주민들에게는

서비스 혜택이 주어질 기회가 없거나 존재 자체를 지역주민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상

황입니다.

●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예; 가족문제 상담서비스, 아동양육

상담서비스 등)를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기 쉽게 하겠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기관의 증설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인력의 채용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 사회복지시설이 갖추어야 할 공적 책무성(accountability)은 막중합니다. 공적 책무

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담보해내야만 합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 ‘투명한 복지시설’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필요합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2014년까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서울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매년 10% 확

충하여 일반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을 매년 10%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 서울시에 시민참여형 사회복지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이 시 복지정책에 참여하는 거버

넌스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Page 80: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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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9 복지종사자, 기관운영의 현실화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기관 운영비 현실화를 위해 공공이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복지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기관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공공이 돕겠습니다.

◎ 추진배경

●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와 같은 복지종사자는

낮은 임금과 업무과다로 인한 초과근무 등 열악한 업무환경을 감수하고 있으며 근

로기준법에서 정한 법정 수당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활복지, 노숙

인복지, 지역아동센터 등 특정분야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경우 급여가 규정 되어

있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더 낮은 실정입니다. 낮은 임금으로 인해 전문 복지인력의

이직률이 매우 높아 복시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

정입니다.

●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복지인력을 양성하여야 하지만 복

지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전문 인력 수급이 지체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4년간 동결된 사회복지시설 운영예산으로 인해 노후화 된 시설의 보수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시 내 사회복지직 종사자들의 업무시간과 임금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가이드라

인을 마련하겠습니다.

● 시장가격을 반영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예산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비를 현실화하겠습

니다.

● 지속적인 사회복지 기관의 운영현황 파악과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과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Page 81: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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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0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충 공공보건사업을 확충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서울 시민들의 지역 간 건강격차가 뚜렷합니다. 구별로 사망률 격차, 소득계층별로

질병 발생 격차도 뚜렷합니다. 또한 2000년 기준 서울의 자살증가율은 꾸준히 늘어

2009년 현재 서울의 자살 증가율(2.93)이 전국의 증가율(2.12%)보다 높게 나타나서

정신건강의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 서울시는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까지 갈 정도는 아니지만 상담과 진료가 필요한

정도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합니다. 때문에 보건서비스를 이용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입니다.

●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조차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 정책

이 부족하고, 특히, 노인,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4가구 중 1가구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고,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20%정도 돈이 없어 치료를 포

기한 경험이 있다고 밝힘. 2008년)

◎ 원순씨의 희망약속

● 도시보건지소(지역건강센터)의 수요에 맞춰 확대하고, 1구 1개소의 <야간․휴일 클리

닉>을 도입하겠습니다. 24시간 의료 상담 전화인 <응급콜>을 신설하여 어제 어디서

든 의료이용에 불편을 없애겠습니다.

● 국가필수 예방접종비를 지원하여 서울전지역에 무료접종을 실시하겠습니다.(현재 강

남구 등 일부 구에서만 무료접종 시행중)

● 저소득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사는 지역에 따라, 경제적 여건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저소득층 지원 의료기금을 확보하여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보험 혜택 부여와 환자가 직접 신청하는 저소득 응급의료비 대불사업

을 실시하겠습니다.(현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보완)

● 독거노인이나 재가환자를 돌보는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를 확대하고 안정적이고 지

Page 82: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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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서울시민이 응급의료서비스, 분만서비스와 같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

도록 생활권별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에 ‘공공의료지원단(가

칭)를 설치하겠습니다.

●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보건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겠습니다.

Page 83: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문화특별시, 서울!수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겠습니다.

모든 자치구에 ‘동네예술창작소’를 설치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겠습니다.

∙ 목표 : 한강예술섬 폐기, 25개 자치구에 ‘동네예술창작소’ 설치․지원

∙ 수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한강예술섬 프로젝트를 폐기하는 대신 25개 자치구에

주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창작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동

네예술창작소’ 설치․지원을 확대 하겠습니다.(현재 11개 유사 사업 운영中)

∙ 구내 유휴공공시설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동네예술창작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장을 복원하겠습니다.

구경하는 광장이 아닌 소통하고 참여하는 광장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 목표 : 광장을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자 도심 속 휴식의 장으로 전환

∙ 덕수궁, 한국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해 서울의 발전사와 민주주의 역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자 휴식의 장으

로 만들겠습니다.

∙ 광장에 ‘서울형 신문고’를 설치하여 누구나 발언할 수 있게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광장을 변경하겠습니다.

Page 84: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서울시 상상력발전소 클러스트’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상품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 목표 : 상상력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업활동 지원, 청년 일자리 및 관광사업과

연계

∙ 서울에 새로운 문화적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대학생

과 창작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서울시 상상력발전소 클러스트’ 사업을 실시하겠습니

다.

∙ 서울시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박물관, 베이

징 798예술구 같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개발해 창작자에게

는 안정적인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

도록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여 도시를 재생하겠습니다.

∙ 서울의 이야기, 문화재, 유적지, 거리 등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환하겠습니다.

구경하는 축제를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변화 시키겠습니다.

∙ 목표 :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은 축제 만들기

∙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서울의 대표적

인 축제이지만 시민의 참여율은 극히 낮은 수준(32%)으로 ‘그들만의 잔치’로 인식

되곤 합니다.

∙ 매년 서울시와 각 구청에서 진행되는 100여 개의 각종 행사와 연계하고 대학생,

창작예술인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서울의 특징을 살려 옥

토버페스트, 리오카니발처럼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변화시키겠습

니다.

Page 85: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서울시장이 메세나의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민관이 협력해 창작인들의 막힌 숨통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 목표 : 메세나 매칭펀드 개설 및 아트 페어 등을 통해 창작인 활동 지원

∙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

울시와 기업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 문화예술단체와 창작인들에 대한 기업의 후원활동에 서울시가 기금을 지원하는 ‘매

칭펀드’를 실시하겠습니다.

∙ 서울시청과 각 구청의 시설을 활용해 젊은 창작인들이 전시․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 페어’의 자리를 마련해 원활한 작품의 유통을 돕겠습니다.

Page 86: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빠르고 안전한 서울교통

깨끗하고 평등한 서울교통

1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아마존(Amazone) 프로젝트 추진

교통위반 차량의 단속 강화 및 안전시설 개선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활동 강화

2 모든 서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확대 공급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충

대중교통취약지역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확대

3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보행 편의시설 확충

보도상 영업시설물 관리 및 개선

도보관광 활성화

4 자가용 아닌 교통카드와 함께 외출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버스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적자 개선

버스네트워크 확대구축

버스이용자의 보행환경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5 시민이 행복한 서울택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택시개혁종합대책(6대 분야 36개 과제) 검토 후 추진

택시운전자 처우 개선·복지 확충

공공형 택시의 기반 조성

택시범죄 및 불편퇴출과 서비스 다양화

Page 87: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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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제도 개편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선

6 필요한 곳에 주차장을 만들겠습니다.

주차취약지구의 획기적 개선

재래상업지구 주변 화물조업 주차 공간 확보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7 전철·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

지하철 혼잡구간 해소

환승 없는 지하철운행 검토

지하철 환승시설 개선

8 서울 도심이 새롭게 탄생합니다.

서울도심에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쇼핑올레 조성을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변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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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 현안

◎ 어린이 교통사고의 증가

▪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학원가 및 공

원 등이 제외되어 사고위험에 노출

․ 심야학원가는 귀가마중 차량이 집중 되서 교통마비ㆍ혼잡ㆍ사고위험이 증 가

하고 있어 대책시급

․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11년 1,817개소 지정

▪ 어린이보호구역 제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2010년 1,930건

으로 일평균 5.3건 발생

․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차량의 신호위반, 과속 및 안전시설 미흡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이 부족한 실정

◎ 장애인 콜택시의 부족

▪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는 2010년 300대로, 서울시 37만 여명의 장애인 수요를 충족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 1인당 연평균 이용횟수가 1회 정도에 불과하고, 평균 60분~120분을 기다려야 이용

할 수 있음

◎ 서울시 재정악화를 초래하는 버스재정지원금

▪ 서울시는 2004년 대중교통체계개편을 통해 버스운행체계를 정비함

․ 대중교통체계개편을 통해 준공영제를 도입하였으나, 비합리적인 재정지원기준으로

인해 버스재정보조금이 늘어나는 실정임

▪ 서울시가 버스회사의 적자를 메워주기 위해 지원한 금액은 지난 2007년 2,104억원

에서 2010년 3,098억원으로 약 47.2% 증가함

․ 2011년 서울시 버스재정지원 금액은 4,811억원으로 예상됨

◎ 느리고 불편한 도시철도

▪ 서울시 지하철은 지속적으로 확충되어 왔으나 일부구간은 아직도 혼잡이 극심함

․ 혼잡도 150%이상인 구간이 42개, 200% 이상인 구간이 5개임

▪ 노선간 환승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환승통로가 매우 혼잡하고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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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서비스 관련 민원의 증가

▪ 서울시 택시는 공급이 7만대수준으로 동결되었으나 수요는 크게 감소하였음. 수급불

균형으로 운송수입이 한계에 직면하여 고질적인 택시문제를 야기

․ 2002년 택시 수단분담률 7.4% (약 220만통행/일)→2006년 6.3% (약 196만통행/

일)→2009년 6.2% (약 198만통행/일)

▪ 2004년 이명박 전시장이 대중교통체계개편에서 택시를 제외시켰고, 유사영업의 증가

와 자가용 선호로 인하여 택시시장이 크게 잠식되었음

․ 버스 중앙전용차로, 버스지하철 환승할인제, 버스노선개편, 지하철 확충 등

․ 대리운전/렌터카/콜밴 차량/전세버스 영업 등 다양한 유사 불법수단 증가

▪ 여전히 택시는 불편하고 범죄와 사고의 위험이 높아 여성 등 교통약자들에게 불안한

교통수단으로 인식되어 택시 이용을 기피하고 있음

․ 2011년 상반기 대중교통 불편신고 접수 중 택시가 가장 높은 비율(74.7%. 심야

승차거부(38%) 및 불친절(28%)이 대부분)

․ 2010년 서울시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14,960건 중 택시가 10,443건 69.8%(사망

자 131명 중 51명 38.6%, 부상자 22,432명 중 15,665명 69.8%)

․ 2007년 여대생납치살해, 2011년 남산터널 택시폭발, 성폭행 · 마약택시 등

▪ 택시회사의 영세성, 도급택시, 사납금제로 인한 택시운전자의 열악한 조건은 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하여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반영하지 못함.

․ 서울시 택시업체의 영세화 : 업체당 평균 면허대수는 89.6대

․ 도급택시는 마구잡이 고용과 과도한 운행으로 택시범죄와 사고의 원인

▪ 서울시는 2011. 7. 20. 택시개혁종합대책을 발표

․ 오세훈 시장 사임과 보궐선거로 택시개혁이 실종될 위기에 직면

◎ 열악한 보행환경

▪ 부족한 보행편의시설, 차량의 보도침범, 좁은 보도폭 등이 보행자 불편 초래

․ 경사, 단차, 보도함몰, 파손, 돌출 등이 보행에 불편 초래

․ 보도 위 불법주차 및 차량출입으로 인한 보행동선 단절

▪ 보도 상 영업시설물 교체로 보도환경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사후대책 미흡으로 보행

불편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 부적절한 보도상의 영업시설물이 여전히 존재

◎ 주차시설의 부족

▪ 거주자우선주차제도, Green Parking 사업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독・다세대・다가구

Page 90: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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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주차난 지속

․ 2010년 공급된 주차면수는 24,360면으로 단독・다세대・다가구 주택수의 2.2% 수

▪ 재래상업지구(예: 동대문상가 및 재래시장) 주변은 화물자동차의 불법조업주차 및

주박차가 일상화되어 있음

․ 단속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도로소통에 악영향을 미치며, 보

행 불편 초래

▪ 기존 주차장에 대한 정보제공부족으로 주차장 찾기가 어려우며 주차장의 이용효율

저하

◎ 승용차 중심의 비효율적인 도심교통체계

▪ 대중교통체계 개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승용차 수송 분담률은 여전히 높은 실정

․ 승용차: 25.9%, 버스: 27.8%, 도시철도: 35.2%, 택시: 6.2%

▪ 서울의 도심조차도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승용차 통행이 줄어들

지 않고 있음

Page 91: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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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의 서울교통 정책방향

4대 목표(1S3E: Safety, Equity, Efficiency, Environment) 실현으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 서울교통 4대 목표(1S3E-Safety. Equity, Efficiency, Environment)

○ 첫째, 안전지향형 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성(Safety) 확보

○ 둘째,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개선을 통한 형평성(Equity) 확보

○ 셋째, 대중교통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효율성(Efficiency) 확보

○ 넷째, 보행․주차․도심환경 개선을 통한 환경성(Environment) 확보

◎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방안

○ 선심공약이 아닌 서울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교통정책의 추진

▪ 안전성(Safety): 무사고도시(Accident free)의 실현

▪ 형평성(Equity): 무장애도시(Barrier free)의 실현

▪ 효율성(Efficiency): 소통도시(Congestion free)의 실현

▪ 환경성(Environment): 질서도시(Disorder free)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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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 아마존(Amazone) 프로젝트 우리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 목표

○ 기존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의 확대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강화와 시설개선을 통한 어린이 안전증진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아마존(Amazone: 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존(Zone)) 프로젝트 추진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공간을 파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 학원가 주변, 어린이대공원 주변, 아파트 단지 내 등

○ 아마존 지정기준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정비

② 교통위반 차량의 단속 강화 및 안전시설 개선

○ 아마존 내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물 설치 및 개선

○ 아마존의 단속체계구축

․ 무인카메라 설치 및 과태료 인상을 통한 강력한 단속체계구축

․ 등하교 시간대 및 주요 학원이용시간대에 대한 특별 관리 실시

③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활동 강화

○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마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 강화

․ 직업운전자(택시, 버스, 학원차, 배달관련차량(오토바이 포함))에 대해 전문적인 교

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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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2 복지교통체계 구축 모든 서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겠습니다.

◎ 목표

○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이용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교통체계 구축

○ 교통약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장애인 콜택시 확대공급 및 운영효율화

○ 장애인 콜택시 확대공급

․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을 60~120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하며, 연평균 이용횟수

를 1회에서 2~3회로 확대

․ 2014년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600대로 확대

○ 콜택시 운행스케줄 조정을 통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

․ 장애인 주요 활동시간 및 기종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운행스케줄 수립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장애인 콜택시 이용기준 재설정

․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

②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충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확대

․ 2014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를 40% 수준으로 확충

․ 교통약자가 많은 노선에 저상버스 우선 보급

○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시내버스 리모델링 추진

․ 시내버스에 휠체어리프트 장착

③ 대중교통취약지역에 새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급

○ 여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중교통취약지역(예: 대중교통시설로부터 1km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 등)에 마을버스 공급

․ 대중교통취약지역에 2014년까지 100여 대의 마을버스 노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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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3 보행환경 전면 개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목표

○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보행공간을 보행자에게 환원

○ 보행네트워크 발굴 및 도보관광 활성화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보행 편의시설 확충

○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보도환경 조성

․ 보도턱 낮추기,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확충 등 교통약자용 편의시설 개선

(Barrier-free사업 추진)

․ 경사, 단차, 보도함몰, 파손, 돌출 등 보행 애로구간 개선

․ 무인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도 위 불법주차 단속

② 보도상 영업시설물 관리 및 개선

○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영업시설물 이전․정비

․ 보도 상 영업시설물의 단계별 이전․정비

③ 도보관광 활성화

○ 한강교량, 서울성곽, 남산, 경복궁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연결하는 도보관광 활성화

․ 서울시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 발굴 및 보행시설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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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4 버스 경쟁력 제고 자동차 열쇠가 아닌 교통카드와 함께 외출하도록 만들겠습니다.

◎ 목표

○ 버스준공영제 개선을 통한 버스운영적자 해소

○ 버스네트워크 확대구축을 통한 버스운행여건 개선

○ 교통약자를 포함한 버스 이용자의 편의시설 개선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버스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적자 개선

○ 버스운영 적자 최소화를 위한 운영효율화 방안 추진

․ 운송원가의 합리적 산정, 수익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요금정책 및 요금관리

체계의 원칙확립과 책임 있는 운영시스템 마련

○ 경쟁입찰제 대상노선의 확대

○ 탄력적 버스노선폐지 및 신설

․ 적자가 크게 발생하는 노선 통폐합, 불합리한 버스노선의 합리적 조정

② 버스네트워크 확대구축

○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계강화

․ 서울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미 연결구간 적극적 연계 추진

․ 서울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수도권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적극적 연계 추진

○ 혼잡노선의 혼잡완화 추진

․ 혼잡이 심한 상위 10% 노선에 버스 증편

③ 버스이용자의 보행환경 개선

○ 버스정류장 확장을 통해 보행자 편리성 및 안전성 증진

○ 버스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시설 확충

․ 정류장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안전 증진

④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및 맞춤형 정보제공

○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 버스정류장 점자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점자블록 및 음향정보제공기 설치, 버스

내 문자안내판 설치(청각장애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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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5 서울시 택시개혁 실현 시민이 행복한 서울택시를 만들겠습니다.

◎ 목표

○ 시민이 행복한 서울택시 : 불편없는 택시 / 범죄없는 택시 / 사고없는 택시

○ 7. 20. 발표한『서울시 택시개혁종합대책』6대 분야 36개 과제의 검토 및 그에 따른

실행방안 마련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택시운전자 처우개선ㆍ복지확충

○ 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 정착

․ 사납금제 개선, 버스수준의 생활안정을 목표로 택시개혁종합대책을 이행

○ 연료비 부담 해소

․ 연료비 전가 근절, 충전소 지정 해제

○ 운전자 처우개선 우수업체 적극 지원

․ 경영서비스 평가제에 운전자 처우개선 지표를 적극 반영

○ 택시고급화, 낡은 차량 대체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0조에 의한 재정지원

○ 택시운전자 복지재원 및 복지시설 확충

․ 카드제 등을 활용한 복지기금 조성, 학자금 지원 (예: 화물복지재단)

․ 서울택시복지센터 확충 및 운영 개선,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② 공공형 택시의 기반 조성

○ 택시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 통합콜 · 택시관리시스템(TMS) · 스마트택시 네트워크(STN) 구축

○ 택시전담기구 ‘서울택시센터’ 설치 (예: 도쿄택시센터)

○ 법인택시 대형화 추진

․ 중소기업 구조조정 촉진 세제 지원을 택시업체까지 확대 지원

․ 공동차고, 공동배차, 공동구매,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제 추진

③ 택시범죄 및 불편퇴출과 서비스 다양화

○ 택시범죄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관행의 퇴출

․ 도급택시 퇴출 : 위반기준 및 처벌기준 강화 (면허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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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서비스 평가제, 신고포상제, 벌점제의 Incentive와 Penalty를 강화

○ 시민의 택시불편을 유발하는 승차거부 퇴출

․ 심야 · 시계외 승차거부의 원인을 해소하고 상습지역은 집중 단속

․ 여성 등 교통약자에 대한 심야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 대중교통이 없는 심야시간대 여성 등의 안전을 위한 심야전용택시 검토

○ 단속인력 확충, 단속권 강화 : 택시경찰 도입 검토 (예: 프랑스 택시경찰 ‘보어’)

④ 택시요금제도 개편

○ 사후 원가보상제에서 서비스 맞춤형, 수요 맞춤형 요금제로 전환

․ 택시서비스의 유형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로 개편

․ 요금조정분을 운전자 처우개선에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 적극 유도

․ 택시 환승 요금제 실시 : 버스지하철 연계 택시 환승요금 카드결제 할인

․ 심야 시계외 요금 조정 : 심야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

○ 택시카드 수수료(현재 2.1%)의 단계적 인하 및 폐지

⑤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선

○ 수급 불균형 해소로 경쟁력 강화

․ 면허취소, 벌점제, 면허매입, 연금제, 면허갱신제 등 감차수단 적극 검토

○ 시민참여형 서울시 택시개혁 추진전략

․ 노·사·정·시민사회의 New­Governance로 사회적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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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6 주차취약지구 개선사업 추진 필요한 곳에 주차장을 만들겠습니다.

◎ 목표

○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이 필요한 지역에 주차장 제공

○ 재래상업지구 주변에 화물조업 주차공간 확충

○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차장 정보 제공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주차취약지구의 획기적 개선

○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주택가에 블록별 주차공급 관리 및 공영주차장 건립

② 재래상업지구 주변 화물조업주차공간 확보

○ 재래상업지구 주변의 이면도로나 공공용지에 화물조업주차장을 확충하여 교통 혼잡

완화 및 보행자 이용환경 개선

․ 노상 화물조업주차장 설치 및 관리, 공원지하에 화물자동차 주차장설치 등

③ 수익자 부담원칙에 맞는 화물조업주차장 설치기준 마련

○ 신규건축물에 대한 화물조업주차장 설치 기준 확립

④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차장 이용편리성 제고 및 운영효율성 극대화

․ 모든 주차장(공영 및 민영) 정보를 포함하는 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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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7 도시철도 리모델링 추진 전철·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

◎ 목표

○ 지하철 혼잡구간을 개선하여 이용편리성 및 안전성 증진

○ 지하철 환승체계 개선을 통한 환승 횟수 및 환승시간 단축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지하철 혼잡구간 해소

○ 지하철 2호선 남부구간(신도림-잠실)에 철도차량 박차공간을 설치하고, 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지하철 혼잡구간 해소

○ 장기적으로 지하철 혼잡구간을 대상으로 지하2층 복선철도 건설에 대한 구체적 타

당성 검토

② 지하철 환승시설 개선

○ 지하철 환승통로를 개선하여 환승 편리성 제고 및 환승시간 단축

○ 주변 건물에 대한 직접연결통로의 지속적 확보

③ 지하철 노선 간 직결 운행 검토

○ 노선 간 환승이 필요 없도록 지하철 노선 간 직결운행에 대한 세부 타당성 검토(예:

지하철 3호선 열차가 충무로 부근에서 4호선 선로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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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8 대중교통전용지구 도입 서울 도심이 새롭게 탄생합니다.

◎ 목표

○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대중교통과 보행을 우선하는 친환경 도심교통체계 구

○ 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

◎ 원순씨의 희망약속

①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 주요 대중교통수단이 집결하고 보행량이 많은 곳에 조성

○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진입을 금지하고 버스, 노면전차 등 대중교통수단과 보행자

위주로 공간 조성

② 쇼핑올레 조성을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

○ 쇼핑객을 위한 쇼핑올레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 제공

③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변 문화공간 조성

○ 전통문화거리, 젊음의 거리 등 문화 공간 조성으로 여가 공간 제공 및 대중교통전용

지구의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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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한 서울, 건강격차 없는 서울

참여하는 시민이 건강한 서울을 만듭니다!

◎ 서울 시민의 건강수준과 의료이용 현황

- 지역별 건강불평등, 사회계층별 건강 수준 격차 심각

● 서울시민의 건강수준은 전국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서울지역 내에서 지역별 건강불평

등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0-2004년까지 서울시 구별 표준화사망률에 의하면,

가장 사망률이 낮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비해 가장 높은 동대문구와 강북구는 30%

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2005-2009년까지의 구별 표준화 사망률도 강남구와 서초구가

가장 낮고 중랑구, 금천구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습니다.

● 서울시민들은 소득수준이 낮거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질병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이러한 격차는 급격하게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

다.

● 또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저소득층은 질병이 많이 걸리지만, 질병이 걸려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미치료 경험율

(진단되었으나 치료받지 못한 의료수요)이 높습니다.

● 이러한 지역 간 건강불평등, 소득 수준 등에 따른 건강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

정부의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영리병원 도입, 건강관리서비스 시장화와 같은

의료민영화정책이 아니라,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여 무상의료의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서울시의 역할도 큽니다. 아픈데 의료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

이 없도록 건강안전망을 확충해야 합니다.

◎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문제점

- 서울시민의 생활권내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공백

● 서울시민이 어디에 살던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의료서비스가 지역마다 불균형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센터(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가 서울시에 53개에 불과하고, 응급의료기관이 나 분만서비스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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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구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서울시민 1천만 명이 생활하는 서울시에 공공병원은 9개 병원에 불과합니다. 일반병원

은 3개소, 특수병원 6개소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인구수 대비 병상 공급이 초과상

태이지만, 응급의료나 분만서비스와 같은 필수의료서비스 공급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서울시 각 구별로 1개의 보건소와 보건분소나 도시보건지소 사업만으로는 수십만 명

의 인구를 포괄하는 보건사업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 서울시는 제 5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1-2014)에서 구별 시민들의 건강 수준과 필수의

료서비스가 부족한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립병원의 시설 확충이나

보건소 장비 지원 등을 넘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 공급 정책은 부재합니다.

● 서울시 각 구별로 인구, 보건 예산의 규모, 지역구별 의료자원의 분포가 모두 다릅니

다. 그런데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은 행정구역에 따라 시행되고 있어 지역간 격차가 상

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구 1천만의 서울시민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

책이 필요합니다.

●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병원을 건립하고, 시민 보건사

업을 위한 1차 보건의료기관(도시보건지소 등)과 사업을 대폭 늘리며, 동시에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목표와 추진전략

목표: 서울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울, 건강격차가 없는 서울 만들기

● 서울시는 지역 간, 계층 간 건강불평등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한다. 건강불평등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정책에 반영한다.

● 서울시는 모든 시민의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1차 의료와 필수의료

제공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정책을 추진한다.

추진전략: 참여시정으로 새로운 건강서울 창조

●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민건강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이 서울시 건강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시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전체 건강예산 내역을 공개하고 시민의 참여와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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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일 수 있도록 참여구조를 마련한다.

● 모든 공공병원은 ‘시민이사“를 선정하여 참여를 보장하도록 한다. 공공병원은 시민의

것이다. 시민이 공공병원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

● 서울시는 건강관련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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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 예방중심의 포괄적 1차 공공의료 확충

● 1구 1개소의 ‘야간 휴일 클리닉’, 24시간 의료 상담하는 ‘응급콜’을 설치한다.

서울시민 언제 어디서든 의료이용 “불편제로“

● 도시보건지소를 확대하여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한다.

주민참여형 보건지소(서울시 주도 모형)와 의료생활협동조합의 설립(민간 주도 모형)을 지원한다.

● 영유아 국가 지정 필수예방접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강남구 등 일부 구에서만 무상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울시가 전지역 전면 무료접종을 실

시하도록 지원한다.

● 건강관리 방문간호사업을 확대한다.

현행 보건소의 ‘방문간호사’을 확대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노인과 재가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방문간호사업을 시행한다.

● 아동치과주치의제도를 실시하여 아이들 구강건강을 책임진다.

예방, 교육, 상담 등 포괄적인 1차 의료를 제공하는 주치의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우선 초등,

중학교 저소득 학생에게 치과주치의제도를 시범 실시한 후, 단계적 시행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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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2 필수의료 제공을 책임지는 서울시

● 시민 생활권별 필수의료를 제공한다.

현재의 행정구역 중심의 접근을 넘어서 시민의 생활반경과 의료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서울을 7-8개의 ‘건강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서울시가 ‘건강생활권’별로 필수의료서비

스가 제공되도록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한다.

● 공공과 민간병원이 협력하는 공공의료체계를 운영한다.

‘대학병원-시립병원․민간병원-보건소․의원’의 연계망을 갖추어 시민에게 필수의료를 제공하

도록 한다.

● ‘보호자없는 병원’을 1구 1개소 이상 지정․운영한다.

간호사와 간병 인력을 고용하고 환자부담을 줄여주도록 지원한다. 공공병원은 우선 시

행하고 민간병원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 서울시는 의료 취약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노인틀니 지원 확대,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응급의료 대불사업, 외국인 노동자

의료이용 지원 확대 등

●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재활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서

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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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3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마을

● 시민 제안 공모를 통해 건강친화적인 마을을 추진한다.

-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노인정 만들기

- 안전한 놀이터 100개 만들기

- 길거리 농구장 100개 만들기

- 마을마다 건강 산책길 만들기

- 마을 쉼터 만들기

● 서울시는 민간과 공공이 참여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여 활성화한다.

건강친화적인 주민참여 마을운동을 지원하고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 서울시는 중증재가환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환자복지희망센터’를 설립․지원한다.

중증만성질환자가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투병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러한 환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이 전무하다. 중증환자 정서지원 및 사회

복귀 지원, 환자 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Page 107: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사람에 투자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제2의 부모가 되겠습니다.

서울의 미래는 오늘 서울교육에 대한 투자로 규정됩니다. 사람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가장 희망적이고, 가치 있는 투자, 서울 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2011년 현재, 서울의 교육 환경은 저출산과 학령 아동의 급격한 감소,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 사회 양극화 심화, 참여민주주의의 확산, 교육 자치의 강화 등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필요로 합니다.

서울 교육은 네트워크화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교육과 지역사회는 따로 작동했고, 교육에 필요한

사회적 지원이 적재적소에 연결되지 못해왔습니다.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고, 지역 전체의 자원이

교육에 활용되어야 합니다.

사회가 책임지는 교육,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 혁신, 사람을 위한 희망의 교육, 이 모든 것을 서울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를 설계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의 교육

방향이어야 합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친환경 무상 의무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토건과 막개발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 교육에 대한 투자를 하라는 서울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교육청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교육 지원으로 서민들의 꿈과 희망이 넘쳐날 수 있는

서울의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Page 108: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2014년까지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 의무급식을 전면 실시하여

완전한 의무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 초․중학교 의무교육 실시에도 불구하고, 급식은 저소득층에 한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많

은 상처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친환경 급식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

습니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통하여 나타난 서울 시민들의 소중한 판단을 존중, 친환경 무상 의무급

식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하여 친환경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정책 계획을 조기에 확

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

※ 2012년 초등 전체~중1, 2013년 초등전체~중2, 2014년 초등전체~중3 학생으로 대상 확대

● 서울시 권역 교육청별 <친환경급식 종합지원센터>설립

․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 친환경 식재료의 도·

농 직거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 <친환경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운영

● 질 높은 급식을 위한 조리 종사자 처우 개선

Page 109: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교육격차 없는 도시, 서울

소득계층·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 추진배경

● 강남지역 등 특정 지역에 대다수 명문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에 편

중된 정책이 확대되면서 강남북간 그리고 지역 간 교육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강남 3구와 다른 지역 간에 자치 단체 간의 교육경비 보조금 등의 예산지원 차이에 의한 강

남·북 간의 교육격차 문제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북간, 소득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가 다원화되고 변화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개인 또는 집단 차원의 교육격차 발생하고 있습

니다.

● 교육 배려집단에 대한 교육지원 강화 및 교육 형평성을 제고하고, 계층 간·지역 간 교육 격

차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특별시 교육격차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 개정

․ 교육경비보조 전출금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

․ 자치구간, 계층 간 나타나는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교육기회의 형평성 확대 의무화

●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상설협의체 운영 - 서울교육복지협의회(가칭)

․ 서울시장, 25개 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이 함께 하는 교육협의회 개최

․ 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시청과 구청의 교육지원 공무원, 교육청 공무원, 시의원과 교

육의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하는 교육포럼 운영

● 동별 청소년 休카페 설치 :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 복합시설 운영 [공부

방, 사랑방,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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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만들기 및 서울형 혁신학교 지원

“혁신학교 지원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 ․ 혁신의 주춧돌이 되겠습니다.

◎ 추진배경

● 혁신학교는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을 실현하여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학교의 자

율성·민주성과 구성원의 자발성에 기초한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 문화 창조 등 공교육의

정상화와 혁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 간에 행정․재정적으로 긴밀한 공조와 협조체계를 수립하여 한 지역

안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공교육 정상화, 교육혁신,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를 창출하겠

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형 혁신학교 확대 지원

․ 서울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형 혁신학교’ 확산 지원

․ 혁신학교 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컨설팅 지원

․ 소외 학생을 위한 특별 지원

․ 학습부진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다문화 학생 등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 마을이 학교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만들기

․ 학교와 지역 사회 네트워크화

․ 교육재능기부 활성화

․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학교 내 운영

● ‘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성

․ 서울시ㆍ서울교육청ㆍ자치구ㆍ지역 교육지원청 공식 협의체 구성

․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소, 청소년문화센터, 도서관, 문화공연장, 박물관, 보건소, 병원 등

지역기관의 네트워크와 학교의 공식적 연계

․ 진로상담 공동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공동 프로그램, 체험학습 공동 프로그램 등 운영

Page 111: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공립유치원 비율 확대 및 돌봄 기능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아교육 지원 강화로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공립유치원 확대 지원: 서울시 교육청과 연계해 공립유치원 신․증설 지원

● 스쿨버스 운영-공립 병설 유치원 원아의 등·하교 지원

● 온종일 돌봄 유치원 지원 확대

Page 112: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평생 배움이 가능한 서울, <시립교양대학> 운영

배움에는 정해진 시기가 없습니다.

평생 배움이 가능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 추진배경

● 성인의 평생학습 수요는 늘고 있으나, 평생학습 기반은 부족합니다. 기존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다양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컴퓨터 교육과 같은 취업, 일자리와 연계한 직업

능력 개발 교육 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

는 <서울시립교양대학>을 운영 하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서울시립교양대학> 운영

․ 인문학, 교양교육,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컬리지 형식의 교양대학 운영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대학 모델로 서울시민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역할

․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 중장기적으로 서울시립 교양대학 설립 계획 및 검토

● 지역교육청, 자치구-평생학습기관 (도서관), 대학, 민간단체 네트워크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

램 운영

● 고용노동부와 협력, 교육과 고용이 연계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Page 113: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문화가 미래!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1인 1악기, 1인 1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문화예술교육만큼은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 원순씨의 희망약속

● 학교 내 문화예술교육 지원

․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비교과 영역 교육지원

․ ‘1인 1악기’ 교육, 1인 스포츠 활동지원

․ 중ㆍ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

● 지역 성인문화예술체육 동호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 스포츠, 예술, 문화 등 교육재능기부 운동 연계강사 지원

․ 성인동호회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체육, 음악, 미술 등 문․예․체 활동 지원

․ 서울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지원

: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서울 시내의 모든 문화시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고궁은 무

료로. 공연ㆍ영화는 할인 관람 혜택 제공

Page 114: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박원순의 경청투어로 만들었습니다.>

24시간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7개 분야「24대 경청공약」 발표

□ 박원순 후보는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의 집요한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묵묵히 경청 투어를 실시,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교육, 보육, 주거, 교통·환경, 일자리, 건강, 노인 7개 분야「24대 경청공약」으로 발표함.

o 특히, 서울시정에 대해 깊은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연구한 민주당 서울시의원 정책지원단과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의 「2030희망정책단」을 비롯해 경청투어 과정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들이 제안한 정책공약 중 실현가능성이 높고, 시민들의 삶을 생활 속에서 바꿀 수 있는 정책공약을 엄선하였음.

o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박원순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와 거대 담론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서울시민들이 소중한 바람을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으로 만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

☐ 7개 분야 24대 경청공약[1.교육] 수업 없는 167일 서울시가 책임 1∘ 서울 167 학습지원센터(약칭 167센터) 설치

2∘ 우리동네 Book Cafe, ‘작은 도서관’ 확대

3∘ 아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 확대

[2. 보육] 우리아이 함께 키우는 아이사랑방 개설 4∘ 아이사랑방으로 영아 양육 부모에 대한 서비스 제공

Page 115: 기호10번 박원순 후보 정책공약자료집 통합본

5∘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 ‘아마존’ 대폭 확대

[3. 주거] 주거 걱정 덜어주는 서울시 6∘ 전세금 보증센터 설치

7∘ 저소득층 임대료 지원(주택바우처) 확대

8∘ 희망하우징

9∘ 서울면적 1% 도시텃밭 조성

[4. 교통․환경]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확보 10∘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보완 및 CNG 차량 안전성 확보

11∘ 택시 서비스 향상 및 택시기사 처우개선

12∘ 소외계층 특수교통수단 확충

13∘ 지하철․시내버스의 빛과 공기 질 개선

14∘ 공원속의 도시, 서울!

[5. 일자리] 청년실업, 고령층 실업 문제 해결 15∘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투자기금’ 조성

16∘ 공공․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를 10만개 창출

17∘ “2의 인생, 제2의 스티브 잡스를 키운다” 직업전문학교 개혁!

[6. 건강] 아이들과 어르신 건강 걱정 없는 서울 18∘ 아이들에 대한 무료예방접종 전면시행

19∘ 아동 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20∘ 보건소 확대 개편으로 주민의 건강을 공공의료가 책임지는 서울시

21∘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지원

[7. 노후] 노후가 편안한 어르신 복지 서울 22∘ 노인 일자리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 배치

23∘ 경로당을 노인문화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24∘ 저소득 노인 무료틀니사업으로 노년 건강의 기초부터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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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1.교육]수업 없는 167일 서울시가 책임

1. 서울 167 학습지원센터(약칭 167센터) 설치

-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 학교 안 가는 날 무려 167일

◦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됨에 따라 학교가 열리는 198일을 제외한 167일에 대해 서울시가 책임지는 ‘167 프로젝트’ 실시

◦ 맞벌이 부부 등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초등학생 주말 프로그램 개발, 지원◦ 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진로별 학습동아리 구성 및 지원◦ 희망나눔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지역거점형 교육지원 시설로 발전

2. 우리동네 Book Cafe, ‘작은 도서관’ 확대

◦ 아이들 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 - <우리동네 Book Cafe>인 ‘작은 도서관’을 확충◦ 서울시내 지역별 실정에 맞는 작은도서관을 확충(아이들 독서, 문화 교육)◦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권 밀착형 작은 도서관의 확충과 보완 - 도서관시설이 빈약한 지역부터 우선 설립 - 주민자치센터, 기존의 ‘지역문고’ 등 유휴공간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으로 조성 - 작은 도서관 운영자에 대한 운영지도 및 활용 프로그램 지원

3. 아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 확대

◦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확대◦ 1자치구 1예술아카데미 설치운영 -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 국립극장의 주요공연을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 자치구로 ‘찾아가는 공연’ 실시 - 현재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모델을 확대·발전◦ 지역 문화회관을 주민을 위한 참여문화공간으로 개편 - 아이와 가족들의 작은 창작스튜디오와 교육공간으로 변경하여 문화예술교육과 발표, 공연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 - 자치구 재정자립도에 따라 1~2개 개편작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반영하여 전체

문화예술회관 및 구민회관으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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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2. 보육]우리아이 함께 키우는 아이사랑방 개설

1. 아이사랑방으로 영아 양육 부모에 대한 서비스 제공

◦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들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정보교류 및 상담,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프로그램의 활용 등이 절실함.

◦ 특히 핵가족이나 한부모, 미혼가구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이러한 시설은 절실히 필요함. (육아 정보 공유, 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산후우울증, 주부우울증도 예방)

◦ 육아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장맘의 육아 지원◦ 자치구에 아이사랑방을 설치(유휴공공시설을 활용,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함)

2.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 ‘아마존’ 대폭 확대

◦ 학원가 주변, 어린이대공원 주변, 아파트 단지 내 등 어린이의 주요 활동공간을 파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 아마존 내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물 설치 및 개선◦ 아마존의 단속체계구축 (등학교길 집중 단속)◦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마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 강화◦ 어린이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순찰 강화 등을 통해 성범죄 등 각종 어린이범죄 예방◦ 노인 등 지역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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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3. 주거]주거 걱정 덜어주는 서울시

1. 전세금 보증센터 설치

◦ 보증금을 둘러싼 임차인과 임대인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신용보증재단 내 전세금 보증센터 설치

◦ 전세금 보증센터가 단기 전세금을 보증해줌 - 세입자의 전세계약서를 담보로 활용. 전세보증금을 빌려주기도 하고, 보증센터가 보증을 서 주

기도 하는 방식.

2. 저소득층 임대료 지원(주택바우처) 확대

◦ 임대주택 공급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극빈층에 대해 월세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OECD 국가 중 일본과 우리나라 제외하고 전체 국가가 시행중)

◦ 저소득층 지원 대상 가구 확대, 월지급액 현실화 3. 희망하우징

◦ 도심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 해 리모델링한 후 대학생, 청년(사회초년생) 등 젊은 1~2인 가구에게 임대.

◦ 2020년까지 2만 5천개 확보◦ 이미 존재하는 Youth Housing 대책을 계승, 발전시켜 명칭을 변경하고 공공기숙사로 제공될 다

가구, 다세대주택 매입

4. 서울면적 1% 도시텃밭 조성

◦ 서울면적 1%를 시민들에게 도시텃밭으로 제공. 생활주변에서 확보 가능한 자투리땅, 옥상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도록 지원

◦ 도시농업공원 2개소 조성(장기적으로 25개 구별로 1개소씩 추진) - 도시농업을 확산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시민 교육과 체험 공간 활용◦ 도시농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 음식물쓰레기 도시농업 퇴비화 사업 지원,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과 제도의 정비◦ 집 근처 도시텃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산적이고 친환경적인 여가시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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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4. 교통․환경]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확보

1.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보완 및 CNG 차량 안전성 확보

◦ 행정지도감독권강화로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보완책 마련 ◦ 서울시내버스 회계감사제 도입으로 서울시 재정지원의 투명성 확보 ◦ 시민 교통편익중심으로 합리적 버스노선 조정 ◦ CNG차량에 대한 의무검사장 설치로 안전대책 마련

2. 택시 서비스 향상 및 택시기사 처우개선

◦ 택시 교통수단 경쟁력 확보→ 택시발전기금설치로 감차방안 마련 ◦ 택시 심야시간 버스전용차로 진입 허용◦ 콜서비스 인센티브 지원확대 ◦ 승차거부나 음주운전 등 시민안전 위협시 행정규제강화

3. 소외계층 특수교통수단 확충

◦ 장애인콜택시 300대 증차(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저상버스 비중 40% 확대, 국비확보 적극 노력

4. 지하철․시내버스의 빛과 공기 질 개선

◦ 시내버스 1일이용객 420만 명, 지하철 634만 명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 노후 지하철 에어컨 교체 (친환경 냉매 교체, 절전형 에어컨)로 쾌적한 지하철 공기◦ 시내버스 LED로 교체 (친환경 조명, 폐형광등 교체 비용 연간 10억 절감)◦ 주요 교통안전 시설 친환경 전지로 교체 (중금속-수은, 납- 교체)o 쾌적하고 밝은 지하철 역사 (친환경 조명 개선)

5. 공원속의 도시, 서울!

◦ 내 집 앞 10분 거리에 공원이 펼쳐지는 공원도시 조성. - 주택가 인근 뒷산 공원 조성 확대 - 노후 어린이공원을 휴식·운동·여가가 가능한 <우리동네 어울림 공원>으로 조성.◦ 함께 걷고 싶은 숲속의 길 조성. -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등반할 수 있는 무장애 근교산 자락길 조성. - 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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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5. 일자리]청년실업, 고령층 실업 문제 해결

1.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투자기금’조성

◦ 매년 예산의 0.5%(약 1,000억원)를 ‘사회투자기금’ 으로 적립, 청년창업 및 청년일자리 확대 지원

◦ 생산유발효과가 큰 산업의 중소기업 청년고용에 대해 인건비 보조 등 지원◦ 서울시 직업전문학교의 교육과정 개편, 취업률(현재 약70%) 제고와 장인(匠人)제도 도입

2. 공공․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를 10만개 창출

◦ 3년간 단계적으로 3만개 씩 10만개 공공․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필수적 수요인 영․유아 보육서비스 확충, 노인요양센터 확충, 공공보건의료

시설 확충 등으로 보육․간병 등의 일자리 창출◦ 방과 후 교실 확대, 학교안전 등 교육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환경감시요원 등 안전한 생활환경과 환경보존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 ◦ 공공․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확대로 서울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

3. 평생교육, 재교육, 재취업을 위한 미래형 직업전문학교로 변신

◦ 서울시의 4개 직업전문학교를 다양한 수준의 균형 있는 인재의 배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울시민의 평생 행복한 교육에 이바지하도록 전면 개편

◦ 취업․재취업․창업을 원하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 4대 권역별(서남권-엘림, 서북권-한남, 동북권-상계, 동남권-서울종합) 산업구조에 맞도록 학교별 특성화를 진행하고, 8대 신성장동력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과 창업을 주도할 수 있는 창업인력을 배출

◦ 평생 행복한 교육을 목표로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밀착형 직업전문학교의 역할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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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6. 건강]아이들과 어르신 건강 걱정 없는 서울

1. 아이들에 대한 무료예방접종 전면시행

◦ 예방접종은 전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가능한 질명들에 대한 집단 면역 효과를 극대화시켜 대상전염병 발생을 낮춤

◦ 현재 백신비 수준만 지원하고 있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병의원 접종비를 ‘12년부터 백신비와 행위료 포함 전액지원으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전염병을 예방

2. 아동 치과주치의 제도 시범 도입

◦ 서울시민 만성질환 1위는 ‘충치’, 서울시민 5명중 1명이 치과질환 앓고 있음 ◦ 치과질환은 아동, 청소년기부터 발생, 평생에 걸쳐 악화되며, 전신 건강에도 영향◦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통해 치과주치의 시범

사업 추진◦ 아이들의 영구치 충치 예방 교육, 상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를 제공

3. 보건소 확대 개편으로 주민의 건강을 공공의료가 책임지는 서울시

◦ 노인과 재가환자를 방문하는 건강관리간호사제도 확대◦ 노인의 만성질환 관리를 해주는 한의사 확대 ◦ 야간, 휴일에도 진료하는 의사가 있는 보건소◦ 도시형 보건지소 확대 - 취약계층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 1 자치구에 1개 소 이상 확대

4.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지원

◦ 일과 가사로 뒷전으로 밀리는 여성의 건강검진을 생애 주기별로 서울시가 지원◦ 10~20대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20~30대 임신·출산·양육으로 인한 우울증·스트레스 전문 상담◦ 30대 여성암 조기검진 지원, 40~50대 갱년기 상담 및 검진◦ 60대 이상 여성만성질환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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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경청공약

[7. 노후] 노후가 편안한 어르신 복지

1. 노인 일자리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 배치

◦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사업 수행을 위한 급여현실화 및 직종개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전담인력 배치와 연중 근무지원◦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으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제공

2. 경로당을 노인문화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 서울시 경로당(3,166개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 통한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개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당사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추진◦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사회복지 인프라 등과 연계방안을 수립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전달체

계로 자리매김

3. 저소득 노인 무료틀니사업으로 노년 건강의 기초부터 튼튼하게

◦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 뿐 아니라 틀니 시술 비용도 부담스러워 시술을 포기하는 저소득 노인의 증가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수급권자의 치아결손 노인에게 신청과 진단을 거쳐 틀니를 제공◦ 저소득 노인의 치아기능 개선과 구강건강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노인 건강 조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