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 주보

12
가을이 . . . 며칠째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때론 쨍하고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취기도 하지만 계속 장 마처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론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소리도 없이 보슬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지금도 바깥 탁자위에 얹은 유리가 아니면 비가 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만 자세 히 보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밖으로 보이는 잔디가 얼마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해 하는지 싱그러운 푸른색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어디 잔디뿐이겠습니까? 모든 초목들이 계속 뿌리는 빗방울로 인해서 갓 샤워를 하고 나온 것처럼 싱싱해 보입니다. 어제 밤에는 평소에 활짝 열어놓고 자던 머리맡 창문을 살짝 닫고 커튼도 내리고, 잠결에 여름 이불을 찾아 덮었습니다. 태양초를 말린다고 하다가 비가 내리니 방 하나에 고추를 널어놓아서 보일러를 틀었습니다. 그래서 뽀송뽀송하고 따뜻한 침실 바닥이 참으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창밖 에 들리던 개구리의 왕성한 합창은 조금씩 잦아들고 그 빈자리를 귀뚜라미를 비롯한 풀벌레들의 가을노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곧 국화와 코스모스가 두산리 사택을 장식하게 되겠지요.^^ 지금 뜰에는 분꽃, 채송화, 봉선화, 나팔꽃, 천일홍 맨드라미, 꽃 범의 꼬리, 노란꽃 코스모스와 쑥뿌쟁이, 아스타, 설악초, 어린 배롱나무의 진분홍 꽃이 한창이고 (물론 호박꽃, 수세미꽃, 박하 꽃, 달개비도 많이 피었지만 목록에 추가해야 할지…) 게다가 접시꽃, 만수국, 원추리, 능소화, 사 피니아의 마지막 모습을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년에 예쁘게 피었던 꽃들 가운데 올해는 자취를 감춘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름도 잊게 마련입니다. 작년에 조그만 연못을 가득 채웠던 부레옥잠은 올해는 그 왕성한 성장력이 무서워 아예 넣지를 않았더니 노란 어리연 이 연못을 완전 장악했습니다. 생명력은 공간을 결코 비워두지 않습니다. 화단이든 연못이든 빈 공간으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이제 오늘은 8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구역모임, 제자훈련, 성경대학은 이번 주간에 시작하고 다 음주간에는 상담학교가 개강하며 그 다음 주간에는 경로대학, 아기학교가 줄줄이 시작합니다. 가 을이란 시간의 공간에 채워가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것으로 채우지 않으면 잡초가 그 자리를 점령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도 가을이면 피어나는 기쁨의 꽃들과 감사의 열 매가 주렁주렁하기 위해서 오늘 시간의 정원을 다듬어야 합니다.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 고 비가 내리는 뜰을 손질하듯이.^^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8 .26 1956.1.1설립 제 56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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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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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2년 8월 26일 주보

가을이 . . .

며칠째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때론 쨍하고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취기도 하지만 계속 장

마처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론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소리도 없이 보슬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지금도 바깥 탁자위에 얹은 유리가 아니면 비가 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만 자세

히 보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밖으로 보이는 잔디가 얼마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해

하는지 싱그러운 푸른색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어디 잔디뿐이겠습니까? 모든 초목들이 계속

뿌리는 빗방울로 인해서 갓 샤워를 하고 나온 것처럼 싱싱해 보입니다.

어제 밤에는 평소에 활짝 열어놓고 자던 머리맡 창문을 살짝 닫고 커튼도 내리고, 잠결에 여름

이불을 찾아 덮었습니다. 태양초를 말린다고 하다가 비가 내리니 방 하나에 고추를 널어놓아서

보일러를 틀었습니다. 그래서 뽀송뽀송하고 따뜻한 침실 바닥이 참으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창밖

에 들리던 개구리의 왕성한 합창은 조금씩 잦아들고 그 빈자리를 귀뚜라미를 비롯한 풀벌레들의

가을노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곧 국화와 코스모스가 두산리 사택을 장식하게 되겠지요.̂ ̂

지금 뜰에는 분꽃, 채송화, 봉선화, 나팔꽃, 천일홍 맨드라미, 꽃 범의 꼬리, 노란꽃 코스모스와

쑥뿌쟁이, 아스타, 설악초, 어린 배롱나무의 진분홍 꽃이 한창이고 (물론 호박꽃, 수세미꽃, 박하

꽃, 달개비도 많이 피었지만 목록에 추가해야 할지…) 게다가 접시꽃, 만수국, 원추리, 능소화, 사

피니아의 마지막 모습을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년에 예쁘게 피었던 꽃들 가운데

올해는 자취를 감춘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름도 잊게 마련입니다. 작년에 조그만 연못을

가득 채웠던 부레옥잠은 올해는 그 왕성한 성장력이 무서워 아예 넣지를 않았더니 노란 어리연

이 연못을 완전 장악했습니다.

생명력은 공간을 결코 비워두지 않습니다. 화단이든 연못이든 빈 공간으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이제 오늘은 8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구역모임, 제자훈련, 성경대학은 이번 주간에 시작하고 다

음주간에는 상담학교가 개강하며 그 다음 주간에는 경로대학, 아기학교가 줄줄이 시작합니다. 가

을이란 시간의 공간에 채워가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것으로 채우지 않으면 잡초가 그

자리를 점령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도 가을이면 피어나는 기쁨의 꽃들과 감사의 열

매가 주렁주렁하기 위해서 오늘 시간의 정원을 다듬어야 합니다.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

고 비가 내리는 뜰을 손질하듯이.̂ ^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8. 261956.1.1설립제56권35호

Page 2: 2012년 8월 26일 주보

다같이

사회자

새14장[30장]

다같이

양춘길 장로 | 강건 장로 | 김종기 장로

새200장[235장]

야고보서1:19-21(신371쪽)

시온찬양대 | 호산나찬양대 | 할렐루야찬양대

설교자

말씀을 받아드려라

새453장[506장]

다같이

설교자

설교자

다같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

*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주일 기도 1부-정 철 장로 2부-배태호 장로 3부-방동섭 장로

이 설교는 울산교회 홈페이지나 매주 발행되는‘기쁜소식’지를 통해 다시 보실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울산극동방송(FEBC,FM107.3),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5분부터 10시까지 울산기독교방송(CBS)(FM100.3)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

Live Casting

VOD

묵 도

기 원

찬 송

신 앙 고 백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기 도

설 교

찬 송

헌 금

축 도

광 고

성도의교제

파송의노래

Silent Prayer

Invocation

Hymn

Confession

Prayer

Hymn

Scripture Reading

Laudation

Prayer

Sermon

Hymn

Offering

Benediction

Announcements

Fellowship

Hymn

*

*

*

*

|영광을 하나님께|

한주간의

묵상과 기도

★★

SUN주일 MON월 TUE화

THU목WED수 FRI금 SAT토

신명기 12:9-19(통독 - 삼상20/고전2/애5/시36)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하반기 구역모임, 성경대학, 제자훈련 등이 은혜가운데 진행되게하시고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의영적인 성장이 있게 하옵소서.

히브리서 12:1-2(통독 - 삼상18/롬16/애3/시34)

새가족이 새가족을 재생산하게 하소서.예배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신명기 14:1-21(통독 - 삼상25/고전6/겔4/시40,41)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소서.모든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겸손하게 맡은 사역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신명기 13:1-11(통독 - 삼상23/고전4/겔2/시38)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우리 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과 산하 기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신명기 12:20-32(통독 - 삼상21,22/고전3/겔1/시37)

전도의 대상자를 보내주소서.

닛시 기도팀을 비롯한 교회의 중보 기도자들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더 많은 중보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신명기 13:12-18(통독 - 삼상24/고전5/겔3/시39)

전도할 때 불신앙과 사탄의세력을 결박하여 주소서.구역장과 구역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존경하며 마음이 하나 되게 하시어 구역이 배가하여 연말에는 분가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Live Casting 생방송 VOD 인터넷 방송

(맥체인성경통독)

신명기 12:1-8(통독 - 삼상19/고전1/애4/시35)

전도의 소원을 주소서.

담임목사님 총회장으로서 중임을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주시고, 교단과 한국교회의 중요한사안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1부 | 2부 | 3부

2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시 간 오전 8:00 오전 10:00 낮 12:00

사 회 김명식 목사 노민석 목사 장만표 목사

설 교 정근두 목사 정근두 목사 정근두 목사

Page 3: 2012년 8월 26일 주보

새 벽 기 도 회 (본 당) Ⅰ부. 오전 5:00

Ⅱ부. 오전 6:00

저 녁 기 도 회(지하유치부실) 저녁 9:00

(월) (화/수) (목/금) (토/주일)

김민철 목사 이창림 목사 정지훈 목사 박수진 목사

* 주일저녁과 수요저녁에는 모임이 없습니다.

금요심야기도회

■ 시간 : 저녁 9:00 ■ 장소 : 본당

찬양팀

에베소서2:19-22(신312쪽)

함께 지어져가는 공동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3

|영광을 하나님께|

*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백합부실 신치헌 전도사 010-7474-8015

* 러시아어예배 주일 오후 3시 옥교동 쉼터 5층 김예카테리나 간사 010-2522-1618

* 중국어예배 주일 오전 10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한은권 강도사 010-6683-1415

* 베트남예배 주일 오후 2시 옥교동 쉼터 5층 투언 목사 010-7493-0080

* 몽골예배 주일 오후 1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손정미 간사 010-4573-1350

외/국/인/주/일/예/배 전체담당 : 이창림 목사(010-5601-1691)

Live Casting

수요 기도회시간 저녁 7:30

사회이창림 목사

설교

찬 양

성 경

설 교

주중기도회♥

*

Live Casting

스티그마 찬양팀

김종우 집사

새95장(82장)

사도행전18:1-11(신218쪽)

임마누엘 찬양대

행복한 사역자

새458장(513장)(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2012년 단기선교 보고>

설교자

사회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찬 양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설 교

찬 송 ‧ 헌 금

축 도

광 고

파 송 의 노 래

주일오후예배 2012년 단기선교보고

VOD

♥시간 오후 4:00사회

박수진 목사설교

* 다음 주일 오후기도 : 김갑상 집사

Page 4: 2012년 8월 26일 주보

★★ 4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새가족 번호 이 름 성별 생년월일 주 소 인도자 공동체 기 관

2012-232 송복희 여 55.06.09 남구 무거동 심재숙 6동학산06 55여전도회

2012-233 김필생 여 45.06.01 남구 신정4동 오수연 1사랑01 45여전도회

2012-234 김인순 여 23.10.16 중구 학성동 유옥금 7병영02 35이상여전도회

2012-235 이향희 여 76.01.10 중구 반구동 류정훈 4서학산06 76여선교회

2012-236 조소현 여 71.07.24 중구 약사동 박민자 3약사08 71여선교회

* 금주 새가족 모임은 제2과(믿음이란 무엇인가) 공부합니다(예배 후 본당 1층 쉴만한물가).

* 이번주 기초반(학습)은 제7과, 성장반(세례)은 제1과입니다(오전 11시, 기초반-해외선교부실, 성장반-세례교육실).

8월 19일자 새가족 수료자 명단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사랑방|

신림(85.01.01)청년2부 새가족반

강성태(67.03.28)3약사08(67남선교회)

섭전금(68.01.05)2중복산02(68남선교회)

사금영(74.06.20)2중복산02(74여선교회)

김효주(79.03.18)5희락01(79여선교회)

김동우(85.05.05)청년2부 새가족반

박대식(81.04.10)6호계08

박소영(81.06.15)6호계08

Page 5: 2012년 8월 26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5

미주선교센터여름소식선교사명 : 남후수, 이성희선 교 지 : 미국 후원구역 : 2공동체 남옥동 16, 무거 1구역

|선교편지|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성경학교와

각종 수련회 등으로 무척 바쁜 철을 보내셨으

리라 생각합니다. 날씨도 뜨겁지만 끝까지 은

혜도 충만한 계절이 되시기를 기원하오며 여

름철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Evangelia University 소식

지난번 봄소식에서 말씀드렸듯이 복음대학

교는 미국연방정부 교육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를 받고 바쁘게 다음 단계를 위하여 움직

이고 있습니다. 학생모집, 학과증설, 목회학

박사과정 설치 등을 위한 준비로 방학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봄 학기

에 2과목을 강의했고, 이번 가을학기에는 선

교 사회학 개론과 현대선교 특강 두 과목을 강

의할 예정입니다. 사명감 있고 질 좋은 학생

들이 많이 입학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참석

1988년부터 시작해 매 4년마다 미국 시카

고 휫튼대학에서 모이는 한인세계선교대회

가 지난 7월 20-27일에 열렸습니다. 7월 20-

23일까지는 선교사들만 참석하는 대회였고

23-27일까지는 한인세계선교대회로 모였는

데 5천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저는 선

교사 대회의 한 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했고 한

인선교대회에서도 한 분과에서 같은 주제로

강의 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저는 비즈

니스와 선교를 함께 어우르는 강의에 참석하

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분

야를 더 연구하여 선교의 다른 한 전략으로 사

용해야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가정소식

재작년에 결혼한 딸, 해선이가 지난 7월 17

일 제헌절 뜻있는 날에 딸을 순산했습니다. 이

름은 해윤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한 번 안

아보면 좋겠다는 마음 간절하지만 하나님께

서 허락하실 때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아들

화평이는 직장을 그만두고 지난 3월 서울에

있는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영어

목회학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한 학기를 잘 마

쳤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것이 정말로 보람

되고 재미가 있다는 아들의 말에 감사하며 머

지않아 4대 목사가 탄생하리라 기대합니다.

아들과 딸도 부모처럼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기도제목

1. 해산한 딸과 태어난 손녀가 건강하도록

2. 신학교에서 한 학기를 마친 아들과 사

위에게 지혜와 재정적인 복을 주시도록

3. 선교비 적자폭이 줄어들도록

4. 미주선교센터 사역이 활성화 되도록

Page 6: 2012년 8월 26일 주보

★★ 6 선교적 삶을 사는 해

본문 : 야고보서1:19-21(신371쪽)

찬송 :새200, 새453장[235, 506장]말씀을 받아드려라

마음의 문을 열며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진 사람입니다. 야고보 선생님은 이것을‘피조물 중에 한 첫 열

매’라고 표현했는데 이는‘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삶’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숭고한 삶의 목표입

니다. 우리는 밥 먹고 살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연인은 먹기 위해서 살다가 죽습니다. 그

러나 신자들은 자연적인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표준과는 정반대로 살아갑니다. 듣는 데는 더

디고, 말하는 데는 빠르고, 성내는 데는 더 재빠른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

은 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 구체적인 도움말을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잘못된 삶의 원인

을 진단하고 치유책을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1. 여름방학을 마치고 처음 만나는 구역모임입니다. 개인과 가정에 주신 감사의 제목과 근황을

서로 나눠봅시다. 특별히 여름동안 누렸던 하나님의 은혜(수련회, 선교 등)가 있다면 구역원들과 나눠봅시다.

2.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데는 인간적인 분노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선생님은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명령을 주고 계십니다. 이 명령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1)

2)

|8월 구역공과|

Page 7: 2012년 8월 26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7

3.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옛 습관들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성경이말하는 옛 습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또한 나 자신이 버려야 할 옛 습관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서로 나눠봅시다. (21절, 골 3:8,9절)

4. 온유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라는 것은 겸손한 마음과 배우려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라는것입니다. 나는 요즘 설교를 들을 때 어떤 태도로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혹시 말씀을 듣지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없는지 각자의 생각을 나눠봅시다.

5.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된 은혜가 있거나 도전받은 부분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생활숙제1. 방학 후 첫 구역 모임에 나오지 못한 구역원들에게 안부를 물어봅시다(전화, 문자, 방문).

2. 말씀을 받을 때 나 자신이 버려야할 옛 습관의 구체적인 목록을 놓고 기도합시다.

기도제목1. 우리 구역원들을 여름방학 동안 지켜 주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2. 내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옛 습관들을 변화시켜 주소서.

3. 항상 겸손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변화되게 하소서.

|8월 구역공과|

Page 8: 2012년 8월 26일 주보

★★ 8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여름이야기|

청년1부 하계봉사를 다녀와서...

2012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우리 그루터기 청년 58명은 어린이들을 보살피게

될 여름성경학교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으

로 나아가는 경로당 봉사팀, 주변마을을 돌아다니

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팀, 전체 진행을 이

끄는 총무팀, 함께하는 청년들과 어린이들의 밥을

책임질 취사팀, 이렇게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경남

의령에 있는 정곡교회를 향해 떠났습니다.

주된 사역은 어린이 사역으로서, 방학 후 아이들

과 함께“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라는 주제

로 찬양을 배우고 말씀을 들으며, 영어공부도 함께

하는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

라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젊음이라는 열정을 가지

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

도팀과 경로당에 들어가 어르신들의 쉼터를 청소

하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논과 밭에 들어가

일하는 경로당 봉사팀, 수고하고 돌아온 이들을 위

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취사팀, 그리고 전체진

행을 총괄하며 아픈 사람은 없는지, 하루를 마감할

때 지친 청년들을 어떻게 위로하며 어떻게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줄지 날마다 고민하는 총무팀으로

구성되어 서로를 위로하면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

다.

일손이 부족하면 서로 도우며 힘들고 지친 동료

가 있으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달려가 위로해주

는 모습 속에 그저 막연해 보이기만한 공동체라는

것이 진정 어떠한 것인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땀

을 흘리면서 가슴으로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

습니다. 전도팀과 경로당 봉사팀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대하여 귀한 음식을 대접했

고 준비해온 장기자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귀한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하계봉사 사역을 통해 우리가 그저 전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노민석 목사님을 초청하여,“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기42장2절) 의 말씀을 들으

며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 받고 도전받

으며 각자 미래의 꿈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 대해 어

떻게 행동하고 준비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 젊음의 때에 우리는 다음의 성

경 구절 한 가지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내가 가

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23장10절) 함

께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은 멈출 수 없습

니다. 위대한 여름이야기! 내년에도 함께 하실 하나

님을 기대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청년1부 이인호

Page 9: 2012년 8월 26일 주보

|여름이야기|

★★선교적 삶을 사는 해 9

내 삶에 있어서 3번째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신학

과 마지막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다녀온 단기선교

라 더 큰 기대감과 열정을 가지고 사역에 임했다. 우

리 청년1부는 권영진 목사님을 포함하여 총20명이

몽골 땅을 밟았다. 이번 단기선교는 통역을 담당해

준 5명의 몽골친구들과 함께 시작 되었으며, 최복

만 장로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정에 함께하심으로

우리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우리 팀은 둘째 날 자이승, 수하바트라 광장을 다

니며 지역을 탐방했다. 지역을 탐방하는 가운데에

몽골사람들의 문화를 익히고 그들의 표정과 반응

을 바라보면서 사역의 방향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넷째 날에는 하닝마테리알 교회, 톨고이트

교회에 가서 교회아이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실시

했다. 한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그들에게

초대장을 전해 준 것이 다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부

족한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많은 아이들이 교

회에 올 수 있도록 역사하셨다. 그들 모두가 예배

와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듣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예배당의 모든 것이 협소하고 부족함에도 불

구하고 진심으로 몽골아이들을 사랑하고 품는 현

지 전도사님과 목사님의 열정과 지치지 않는 모습

을 보았을 때 그것은 내게 큰 도전이 되었고 많은

교훈이 되었다. 사역을 마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는 우리에게 새로운 만남을 갖게하셨다. 최복만 장

로님의 부탁으로 몽골에서 귀한 사역을 담당하고

계시는 황필남 선교사님이 숙소에 찾아와 약1시간

반 동안 우리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몽골과 한국의 언어계통이 85% 문맥구조

가 비슷하다는 것, 1990년 6월 성경번역이 완료되

었으며, 1990년 9월에 몽골에 첫 교회가 설립되었

다는 것, 그리고 몽골의 역사 등을 듣게 되었다. 이

로서 우리 팀원들이 몽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 되었고 또 몽골 땅을 위해 어떤 기도제목을 가

지고 기도해야하는지 그 방향과 길을 알 수 있게 되

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5~6일째 되는 날 일곱

교회 연합으로 이루어지는 1박2일 캠프에 참석했

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함께하는 수련회였는데, 현

지 전도사님의 설교에 집중하면서 아멘으로 화답

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맑아보였고 순수해보

였다. 하나님께서 마음이 청결한 몽골아이들의 그

모습을 기쁘게 바라보고 계실거라는 확신이 들었

다. 몽골단기선교는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

하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새벽에 출발하기 전까지 우리는 통역

을 담당했던 몽골친구들과 밤새 8박9일간의 일정

을 되새기며 추억의 나눔을 가졌다. 헤어진다는 아

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1년 뒤에 꼭 오라는

그들의 말에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이곳 몽골 땅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를 이곳 몽골에 오게 하시고 이들에게 복음의 열매

를 맺게 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신 하나님

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몽골 땅이 진정으로 복음

화 되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

님으로 고백하며 주님만을 신뢰하는 나라가 되기

를 간절히 소망한다.

(* 울산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

니다.)

♥ 청년1부 이세종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몽골단기선교

Page 10: 2012년 8월 26일 주보

지난 7/30일(월)부터 8/3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 지역으로 양육단기선교를 다

녀왔습니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시 16:3)라는 시편 말씀과 같이, 곳곳에서 신앙생활하

고 계시는 성도님들의 존귀함을 깨닫고 그분들로 인해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는, 필리핀 성도들의 존귀함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영어예배부는 최학정 목

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마닐라 한빛교회에서 필리핀 형제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가족 초청 잔치

를 가졌습니다. 그분들 중에는 열악한 기후와 도로 상황 때문에, 3-4시간 걸려서 찾아오신 분들이 대다

수이고, 멀리서 10시간 이상 걸려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현재 결혼이주여성으로 우리와 함께 예배

를 드리는 한 자매의 오빠인 그분은 시골에서 1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는

목사님이었습니다. 허물어져 가는 교회 지붕 아래서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하고, 재정적인 어려

움 때문에 일을 하면서 목회를 병행하고 있는 실정을 들으면서 부족하나마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또한 2008년에 YMCA 영어교사로 이곳에 와서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가 다음해

에 돌아간 한 자매는 하루 휴가를 내고 와서, 우리 단기선교팀을 공항에서 마중할 때부터 하루 일정을 같

이 하면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밤 11시가 넘어 행사와 정리가 끝나고, 거의 밤 12시 버스를 타고 7시간

내려가서 아침 8시에는 바로 출근을 해야 했는데도,“우리가 더 고마워요. 우리를 만나기 위해 큰 희생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 정도 희생은 아무 것도 아니에요.”라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자매였습니다. 마

지막 헤어지는 자리에서 아쉬움에 흘리던 그 눈물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또한, 그곳에서 함께 한 한국 성도들의 존귀함입니다. 최학정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여러분의 성도님들께서 우리 팀의 일정 가운데 여러 모양으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일정

과 이동, 음식 준비 등 행사와 관련해서 수고스러운 부분들을 기쁨으로 감당하시던 한인교회 성도님들의

헌신 덕분에 더욱 더 빛나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감사드리는 것은, 모든 일정

을 함께 한 7분의 울산교회 영어예배부 봉사자들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

주시고, 그곳에서 사역하는 동안에도 어떻게 하면 필리핀 지체들을 더 사랑할까 고민하며, 그분들의 입

장에서 섬겨주시던 성도님들의 헌신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영어예배부를 섬긴 지 이제 갓 7개월이 지

난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지체들을 알고 있고, 진정으로 지체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양육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양육단기선교는 단 몇 개월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지속

적으로 해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함께 한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한 7분의 단기

선교팀원들, 그리고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신 영어예배부 봉사자 분들과 울산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ity!”(NIV, 시 133:1)

신치헌 전도사(이주외국인 선교회 영어예배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10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사역이야기|

땅에 있는 모든 존귀한 성도

Page 11: 2012년 8월 26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11

|예물봉헌|

강복련 강애선 강유선 강학철 강혜숙 고숙자 고은실 권난주 권대운 권화순 기영희 김갑상 김갑점 김경광 김경민 김기석 김나영 김남이 김동달 김동호 김두권 김명옥 김미숙 김민정 김병준 김병철 김선미김성기 김성순 김성애 김성호 김소영 김소정 김순용 김순필 김순현 김순화 김승교 김시옥 김신득 김영대 김영숙 김영화 김옥녀 김옥순 김옥자 김용범 김은숙 김의준 김인철 김잠옥 김정임 김종수

김종태 김종학 김차봉 김춘화 김태완 김필연 김한옥 김호용 김희자 남화숙 노애경 노정구 노해숙 라석순 류명심 류정수 문명숙 민영덕 박금숙 박선혜 박영목 박영화 박은희 박이선 박인순 박재영 박정숙 박정순 박차윤 박태숙방동섭 배봉선 배성완 배성익 배태호 백숙영 백숙자 서국수 서상찬 석재영 설정애 성기열 성순남 성은희 손성일 손정화 송병호 송영숙 신계순 신귀희 신기문 신순옥 신용호 심유경 심재선 안미경 엄혜영 여영자 예정자 오재임우항수 유창옥 윤말희 윤미순 윤선영 윤순자 이경애 이국향 이기태 이명숙 이명진 이복득 이부현 이선미 이순자 이영미 이용주 이인화 이재민 이점순 이정신 이정자 이정화 이진경 이창림 이춘미 이쾌동 이태성 이화연 임광열임길엽 임길엽 임성순 임인환 임흥녀 장금현 장만표 장선옥 장양선 전미정 전선자 전성구 전수옥 전혜정 정경아 정귀자 정연옥 정영심 정영원 정은상 정이분 정찬우 정철 정향숙 정혜옥 정혜원 조경란 조영애 조영희 조우홍조인옥 조정수 조춘화 조태식 진영천 채종목 최다님 최수련 최순자 판숙자 팽혜경 하종우 한경자 한병기 한복래 한영숙 한영희 한창희 허정우 형의은 홍의국 홍정순 황말필 황병국 황성식

강명주 강명호 강민규 강민헌 강은영 강준석 강희택 곽달현 곽정자 권익환 권혁 기경자 기우관 김갑상 김경복 김경식 김도현 김동근 김동수 김동학 김동훈 김두선 김명숙 김명옥 김명자 김미경2 김미원김민호 김상진 김성학 김순현 김승교 김신자 김연국 김영애 김영진 김영화2 김옥자 김옥출 김용범 김용훈 김윤정 김은경 김은총 김은혜 김일 김재민 김점숙 김정숙 김정애 김정훈 김종목 김종원 김지근

김지민 김지애 김지원 김차순 김찬일 김창균 김철수 김추화 김춘화 김태홍 김팔생 김해성 김현옥 김혜경 남은희 노순덕 동소희 맹안나 문정옥 문현종 박기태 박대호 박덕창 박만희 박민정 박성숙 박소양 박용묘 박위숙 박은주박인순 박진영 박진용 박청자 박하용 박해수 박헌주 배순옥 백인순 백재옥 변해옥 서연성 서정훈 서태섭 서해영 서향숙 서희정 석준영 손병걸 손봉희 송은정 송진호 신귀희 신명란 신용인 심정자 심지영 안경자 안송이 안은경안정희 양승경 양승학 양혜숙 엄경호 여경구 여봉수 예정자 오세광 우미숙2 원종흥 유은용 유한숙 윤성은 윤영희 윤현숙 윤희돈 윤희성 이기영 이길선 이남목 이대욱 이미란 이병훈 이송자 이안순 이영혜 이윤경 이윤정 이은주이인근 이재철 이재필 이정우 이정화 이종경 이지영 이지현 이태중 이혜경2 이호선 이희진 임길엽 임송이 임종수 임창균 장덕자 장문용 장양자 장정수 장주형 장지선 전미정 전민경 전상현 전수아 전혜정 정구창 정몽주정숙자 정양선 정영신 정영원 정정자 정종일 정진옥 조규남 조민정 조상복 조영식 조영우 조영희 조현미 조형기 진상욱 채명수 채종목 천송학 천종운 천주현 최다님 최리상 최미숙 최병일 최윤순 최은경 최정삼 최해수 하동식하세용 한계호 한선우 한성혜 허선자 홍경표 홍남이 홍석제 홍성림 홍영표 황미리

강명숙 강애선 강은성 강정효 강학철 강해출 강혜숙 고숙자 곽명희 구명주 구태옥 권난주 권남순 권대운 권정준 권화순 기미도 기영희 김갑상 김갑점 김경광 김경민 김경숙 김기석 김나경 김남경 김남이김동근3 김동민 김명식 김문섭 김미숙 김미을 김민규 김병준 김상기 김선미 김선주 김선희 김성기 김성달 김성호 김소영 김순분 김순애 김순용 김승교 김신애 김에스더 김영대 김영석 김영숙 김영주

김영진 김영화 김영희 김옥녀 김용범 김용자 김용호 김윤정 김은경 김은숙 김인수 김잠옥 김재광 김전수 김점순 김정순 김정진 김정태 김종수 김종학 김종호 김지은 김진태 김차봉 김철영 김필연 김현호 김형원 김호용 김희진나미경 나호연 남영순 남종우 남화숙 노애경 류두란 류명심 류인우 류정수 류정훈 류형숙 문명숙 문우생 박경철 박귀옥 박금숙 박길자 박두일 박미라 박미현 박병목 박복순 박선혜 박선희 박성열 박승수 박옥련 박용 박인옥박인희 박차윤 박희묵 배정자 배진호 배태호 배현주 백숙영 백은찬 사공숙혜 서경민 서길식 서예진 서정훈 서태순 설정애 성민자 손말숙 손성일 손효석 송영숙 송우영 송혜경 신계순 신귀희 신기문 신순조 신용호 심유경 안미경안영순 안윤주 안재은 양성호 양성희 양승민 여경구 오병규 오영숙 오지은 왕성용 우금옥 우향화 유창옥 유해숙 윤길열 윤미순 윤미은 윤석호 윤선영 윤성은 윤순자 윤재권 윤재민 이경미 이경애 이국향 이명진 이무숙 이미경이복영 이부현 이성준 이영이 이용조 이윤정 이은주 이재민 이정신 이정자 이종건 이주랑 이주영 이지영 이진규 이창림 이창용 이큰샘 이화선 이희식 이희진 임광열 임길엽 임석원 임인환 임정호 임흥녀 장만표 장선옥 장지선장혜원 전강표 전미정 전성구 전수옥 전혜정 정경복 정광수 정구창 정기효 정맹조 정방옥 정복선 정복순 정시남 정영원 정이분 정지훈 정찬우 정철 정현수 정혜원 조경란 조귀선 조명희2 조성진 조영식 조우홍 조인옥 조춘화조태식 조혜영 주미화 지혜숙 진삼례 진영걸 진영천 채상원 천송학 천영단 최석희 최수련 최연옥 최영식 최옥진 최욱 최윤순 최은진 최인식 최정삼 최지향 판숙자 한경자 한복래 한영숙 한은권 형의은 홍금자 홍명희 홍의국홍정순 황말필 황선화 Kieu Cong Thuan(투언) 무명6

십 일 조

* 전산처리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종류의 헌금에는 이름, 금액, 전화번호를 꼭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지정헌금 - 김문섭 박경수 구제헌금- 김만복

선교헌금

주일헌금

권미경 권영대 김경남2 김기오 김문순 김민학 김병철 김성숙 김순애 김순화 김용만 김진구 김철수 김해숙 김혜은 박노수 박재영 박주헌 방태봉 신혜옥 안금자 양선민 염귀덕 윤순자 윤혜성 이국향 이영주이은정 이재호 이희진 장만표 장양선 전희정 정순연 정승희 조영희 지해준 최춘자 태원필 허영희 허옥분 무명28

* 범사에 감사 : 강봉덕 기효숙 김광연 김명숙 김명자 김세련 김순현 김신득 김영숙 김춘분 맹안나 박은진 박희묵 서현주 송창성 송충종 신동환 양미애 여경구 오순희 오창섭 윤순자 이기영 이대욱 이선례 이수은 이정신 이호준이희식 임인환 장명희 장선옥 전성구 전용애 정광영 정말련 조강래 조미희 조소현 조현옥 최영선 최영자 추성순 홍남이 황명식 황병국 황상화 무명3

*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 강민규 김순이 김신애 김진태 박현례 안혜신 장금현 정철 조명옥 최금숙* 항상 함께 하셔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심 : 공도원 구태옥 김종수 박기숙 박복순 이재영 이효석* 말씀 붙들고 지키게 하심 : 박종범*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심 : 김인주 박용채*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 뜻으로 알며 살게 해주심 : 유정식*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채워주심 : 조수영 황성식* 주 안에서 항상 평안하게 하심 : 권혁*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 기미도* 예배드리게 하심(친정가족, 손자) : 박복순 장형철*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 : 홍상예* 때를 따라 돕는 은혜주심 : 허세혁* 모든 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장정순* 좋으신 하나님 : 김현미* 가족에게 매일 감사의 제목을 주심 : 이애정*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를 드리게 하심 : 장삼순* 꾸짖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깨우쳐주심 : 무명

* 수련회, 단기선교를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심 : 신용호 이창림 정규자 조영우* 다문화가정 여름축제 위에 풍성한 은혜로 함께하심 : 김옥수

*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심 : 김근수 김미숙 김미영 김진수 김춘화 박복순 박지원 심민경이숙명 이현 표 이효정 장현주 조규석 진경웅 채종목 최수연 홍광표

* 생일(본인, 가족) : 김경광 김재민 박정숙 박효선 안강희 이순혜 이정우 전혜정 조수영* 백일, 돌(자녀) : 임경희 한증복* 개업예배 드리게 하심 : 이기춘* 수술, 회복, 퇴원(가족) : 김순분 김춘도 임광열 * 장례 : 차정자* 부모님 추도예배 잘 다녀오게 하심 : 김주숙* 휴가, 여행 잘 다녀오게 하심 : 권주영 박순옥 손효석 조경애 정영진 한영숙* 방학 중 휴식과 말씀주심 : 김성기* 여행에 동역자를 붙여주심 : 강혜련* 건강주심과 학원의 성장발전 주심 : 유영미* 장학금 받게 하심 : 송현지* 선교헌금 드리게 하심 : 김종선* 안전운행 하게 하심 : 박복순 윤정래* 주님의 은혜로 물질 채워 주심 : 박복순* 쌍둥이 태아가 잘 자라게 하심 : 윤영희* 자녀에게 좋은 홈스테이 가정을 허락하심 : 황경태

* 여름기간 일과 삶을 지켜주심 : 김영화* 여름을 지켜주시고 풍성한 가을을 예비하심 : 장상숙* 자녀의 직장주심 : 김잠옥* 사고로부터 아들을 지켜주심 : 이장순* 군 생활 지켜주심(자녀) : 이명숙* 병역문제 좋은 결과주심 : 김경환

* 주님, 당신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게 하소서 : 최선희* 삶의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 전미정* 사업터에 주님이 주인 되어 주시고 사업의 형통함을 주셔서 주님나라 위해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박복순

* 가족의 평안과 엘리사벳의 상처치유와 건강히 출장 잘 다녀오게 하소서 : 이상준* 아버지 하나님 도와주소서 : 이상숙* 하나님, 우리를 도우소서 : 홍순욱*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성령의 불로 충만하게 임하사 아들의 영을 태우소서 : 홍승표* 주 안에서 하는 모든 일이 형통케 하시고 가족의 건강, 평안과 사업체를 지켜주소서 : 박진순* 자녀들을 축복하셔서 주 안에서 잘 자라도록 도와주시고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권화숙* 자녀에게 주님을 알아가는 축복과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 손봉희* 한나와 영민이를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 되게 하소서 : 김형일* 두 아들을 통하여 믿음의 대가 이어지게 하소서 : 윤명철* 아들 필리핀 어학연수 가게하심 감사드리며 안정과 건강 지켜주소서 : 권순화* 군입대하는 아들이 훈련 잘 마치고 다치지 않게 지켜주소서 : 팽혜경*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 장춘용* 선하고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 강혜경*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온전히 지키게 하소서 : 이용협* 주님을 찬양하는 한 주간 되게 하소서 : 권태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옵소서 : 권기옥* 동생 하경집사와 저에게 이번만 강하게 하옵소서 : 하봉옥* 일평생 좋은 앞길을 축복하시고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주소서 : 최성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온 가족이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평안과 믿음 부자 되게 하소서 : 예정자* 며느리 손자들 본 교회에 믿음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주님이 늘 함께 하옵소서 : 김만복* 자녀에게 주신 비전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시고 잘 훈련되어지게 하소서 : 무명* 남편에게 구원의 복을 주시옵고 가정에 사랑, 화평을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 무명

* 일천번감사 : 맹안나 우금옥

감사헌금

기타헌금

Page 12: 2012년 8월 26일 주보

공지사항

섬기는 이들

1. 주차안내 함월초등학교 운동장 : 주일 오전7시-오후6시/ 복산초등학교 운동장 : 주일 오전10시30분-오후6시)

2. 온라인헌금 계좌번호 신협 02065-12-001856(예금주 : 울산교회), 국민 657201-04-126547(예금주 : 울산교회) 농협 835-01-220223(예금주 : 울산교회), 경남 517-07-0160897(예금주 : 울산교회) * 온라인헌금 처리 마감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 텔레뱅킹 이용시 담당자 휴대전화 문자로 내역을 알려주세요(담당 : 박은진 010-7393-0143). 3. 식당봉사(3, 4공동체) * 8월 26일(주일) : 1부 - 약사7, 함월8, 우정3, 우정7/ 2부 - 약사8, 약사1, 약사10/ 3부 - 약사9, 약사14, 함월6,

우정2, 함월3, 선경8, 우정10 * 9월 2일(주일) : 1부 - 서학산, 남복산4/ 2부 - 반구2, 반구5, 서학산5/ 3부 - 반구2, 반구3, 반구5, 서학산5

681-220 울산시 중구 복산1동 459-4번지 / 홈페이지. http://upcweb.net / 연락처: 사무실. 242-1171FAX. 242-1174 / 공동체교역자실. 242-1172 / 교육기관 교역자실. 242-1173 / 어린이 도서관. 242-1170꿈샘유치원. 245-0330 / 밝은미래복지재단. 244-0011 / 문수실버복지관. 247-3740~1

교 역 자담임목사정근두

목 사노민석 010-4150-8219

김명식 010-9668-7601

박수진 010-8541-6396

구태옥 010-3438-1170

장만표 010-5601-9992

현재우 010-4763-0691

권오훈 010-7512-4145

김희웅 010-3307-0746

정지훈 010-2861-0770

이창림 010-5601-1691

권영진 010-3194-2624

김민철 010-9098-2514

정찬우 010-7190-7562

투언(베트남) 010-7493-0080

강도사박주흠 010-5409-2619최영두 010-2697-3783

한은권 010-6683-1415

남전도사신치헌 010-7474-8015

여전도사김차순 011-848-9903

한영숙 010-5508-9012

서경복 010-8514-8901

기관목사황청명 010-6500-5499

기관전도사전용애 010-4010-4988

장 로시 무성보경

정천석

심재천

허만필

박해수

윤경운

이용조

김홍주

강영기

조상복

최상열

박영화

김선일

류정훈

황병국

강 건

김종기

서연성

배태호

방동섭

양춘길

이성화

김석진

정 철

황병천

송병호

강민규

진영천

심원우

서무완

강경모

권남철

신용호

김근수

김경광

김관중

박상섭

조형기

은 퇴이상택

김종태

서주식

김일권

윤주화

임석원

박 승

문병원

서상찬

원 로윤재권

최복만

이윤옥

김종익

1. 새가족환영 저희 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환영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께서는 예배가 마친 후 1층 새가족실에 마련된 환영과 교제의 시간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오후예배 안내오늘 오후 예배시간에 2012년 단기선교보고가 있습니다.

3. 2학기 모임 안내 이번 주부터 2학기 제자훈련, 성경대학, 구역모임, 금요기도회가 시작합니다. 제자훈련과 성경대학 주일반은오늘부터 시작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4. 전체 구역장 모임 이번 주 수요일(29일) 수요기도회 후에 교육관6층에서 낮반, 밤반 전체 구역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5. 주일 낮 예배 통역 안내 다음 주 주일(9월 2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예배 통역이 시작됩니다(주일 오전 10시 예배 - 중국어 통역/12시 예배 - 영어 통역).

6. 학습, 세례, 입교식9월 9일(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학습, 세례, 입교식이 있습니다. 다음주일(2일)까지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 세례, 입교 신청자는 반드시 신앙간증문도 함께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7. 울산교회GT 9월호가 나왔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사무실에서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금액 : 3,000원).

8. 에너지 절약 본당, 유치부실, 영유아부실을 제외한 본당 나머지공간을 사용하는 부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맞추어 주시기바랍니다.

<모임>1. 울교등산회 제34차 산행안내 가지산 입석대/ 이번주 토요일(9월

1일) 오전8시 교회에서 출발/ 신청 및 문의 : 이영 집사 010-2285-1631

<모집>1. 아기학교 12기생 모집 ① 대상 : 24개월(2010년 9월 10일생까

지)~48개월의 유아와 보호자 ② 등록접수일 : 이번주 목요일(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면접이 있음) ③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내외 ④ 회비 : 9만원(12주수업, 9월 13일 개학) ⑤ 입학원서, 안

내문 : 사무실에 비치2. 울산교회 상담학교 수강생 모집 ① 주간반- 9월 6일(목)부터 10

주간 교육/ 시간 : 오전 10시-오후 3시, 백합부실 ② 야간반 - 9월 6일(목)부터 15주간 교육/ 시간 :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쉴만한 물가/ * 교육비는 한 학기 20만원 이며 다음 주일(9/2)까지 교회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문의 : 한영숙 전도사 010-5508-9012).

3. 제16기 울산광역 새생명훈련 초중급반 모집 새생명 훈련 초중급 주야간반/ 훈련기간 : 9월 2일(주일) - 10월 14일(주일), 6주간/ 훈련장소 : 서원교회/ 오늘까지 신청바랍니다(신청서 사무실비치).

4.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음악① 일시 : 9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12주② 대상 : 만12개월 - 만18개월 *신청 및 문의 : 책마을 장난감도서관242-1170

<교우동정>1. 결혼 ① 3약사10 정용관 집사(문신자 권사)의 차남 정우영 형제

- 토요일(9월 1일) 오후2시 서울 동부교회/ 셔틀버스 - 래미안APT 410동 앞(07:10), 유성병원 앞(07:30) ② 4서학산2 서석윤성도(최순연 집사)의 삼녀 서현주 자매와 청년3부 신호철 형제- 토요일(9월 1일) 오후2시 울산교회 본당

2. 출산 득남- ① 1야음15 김선복, 임성우 성도 ② 3약사15 유보경, 김태홍 성도

3. 입원 7동덕3 김효숙 집사 동강병원 810호

교우동정

모임

모집 ① 9/2(주일) : 정기당회, 새가족 수료식,광역 새생명 16기 개원예배(오후, 서원교회)

② 9/9(주일) : 공동체전도축제 발대식,학습, (유아)세례, 입교식(오후)

③ 9/9(주일 오후) - 15일(토 새벽) : 특별기도회

교회일정

이제는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1.실내온도는 26℃로!(에어컨 사용 절제)

2.불필요한 전등사용 자제!

3.약간의 무더위는 참읍시다!(예배공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