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학생참여수기 우수사례집 - ajou.ac.kr · - 진로설정 워크시트 작성을...

2012

학생참여수기우수사례집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교육역량, ACE사업) 및 학생에세이 공모전

2012년 대학교육혁신원 참여수기 공모전 우수작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함께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

http://ace.ajou.ac.kr

21세기 교육의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대학교육혁신원

AJOU UNIVERSITY

2012년 학생참여수기 우수사례집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대학교육혁신원

인사말

우리 학교는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지원사업(이하 ACE)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ACE사업은 다양한 학부교육 선진 모델 창출을 위해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선도대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지원 시스템의 총체적 선진화를 병행

하여, “잘 가르치는 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우리학교는 교육역량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에 지원해주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학부생들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규모의 두가지 사업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

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내 구성원들에게 우리 학교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ACE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하여 참여수기 공모전을 시행하였습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우수프로그램들과 참여한 학생들의 생생한 감동을 이 책에 실었

습니다.

또한 교무처에서 교내의 우수강의와 학생교육에 헌신적이었던 교수님들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한 '다시 듣고 싶은 명 강의,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 에세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사례들도 함께 실었습니다. 이렇게 알찬 내용이 담긴 수기집을 통해 교내의 프로그램, 강의, 교

수님 등 우수 사례의 확산을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학생 여러분과 지난 1년간

훌륭한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긍지와 활력의 아주문화”를 만들어갑니다.

2013.2

대학교육혁신원장 박영동

아주대학교 대학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현황

시행부서 프로그램명 주요내용

- 자연과학대학 웹과제시스템 - 웹기반 과제 시스템을 활용한 기초과목(물리, 화학, 수학, 생명과학) 운영 (MAPLE T.A)

- 기초교육대학

신입생 세미나- 신입생 대상 수업- 소규모 수업을 통한 개별 전공 주제 이해력 배양 및 교수-학생간 유대감 강화

아주멘토 - 신입생 대상 대학원생 멘토와 학부생 피어멘토 제도

아주고전 프로그램(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

- 문학, 사학, 철학 영역 고전의 이해, 에세이를 작성함으로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수학 능력 및 성찰적 사고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

- 국제협력팀

AGA 문화교류- 2012학년도 교내 유학생 및 외국인 교환학생과의 밀착형 Buddy

Program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

글로벌 리더 해외연수

- 글로벌 역량 배양을 위하여 학부생 대상 해외 우수자매대학과의 장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및 학생파견

International Day- 국내외 학생 공동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상호문화 교류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고 프로그램

Global Week- 매주 국가별로 외국인 학생들이 본국의 문화, 풍습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I-GVE (Innovative-Global

Value Engineering) 과정

- 2012학년도 3, 4학년을 대상의 제품의 가치혁신 기법 및 설계 역량 강화 집중교육프로그램(프로그램구성: AVS 자격취득 강의 모듈, 인턴연계 모듈, 전문특강모듈)

- 교수학습개발센터

학습법특강 -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전략 및 학습방법 특강

맞춤형 학습법 프로그램

- 단과대학 및 개별 전공에 맞는 ‘찾아가는 학습법 서비스’

e-학습포트폴리오 체험단

- 학생들이 직접 학습이력과 경력을 관리함으로써 학습과정과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학습법공모전- 학습법 우수사례를 발굴, 우수학습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K-CESA - K-CESA 역량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자의 역량 진단

- 대학교육혁신원

학습동기강화프로그램

- 학교 적응력 향상, 학업 성취 능력과 더불어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 혁신 능력 배양을 통한 취업 기회 증대 및 해외 기술 봉사를 통한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 TRIZ 및 기타 적정기술 교육과 팀별 창의 혁신 프로젝트 진행

- 교무팀-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교수-대학원생-학부생이 팀을 이루어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 발표

유관부서 프로그램명 주요내용

- 사회진출센터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개발

- 진로설정 워크시트 작성을 통한 커리어로드맵 제작- 사이버 어학 강좌 수강

진로설정커리어코칭

- 진로설정을 위한 취업지원관의 커리어코칭 상담

토익사관학교 - 토익, 토익스피킹, OPIc 등 공인 어학 성적 수준별 특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 직무 전문가 특강 및 교육, 컨설팅- 직무 아카데미- 실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취업스터디그룹 - 토론, 금융, 봉사, 취업 등 직무별 다양한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프리젠테이션 대회-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프리젠테이션 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경쟁력 확산

- 학생처

해외봉사활동 - 사회봉사센터 주관 해외파견봉사

글로벌 SIT 프로그램

- 학생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여 해외연구프로젝트 진행

- 여성센터(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오아시스 진로상담- ‘여성 임파워먼트’와 ‘생애를 통해 지속되는 커리어 의식’에 중점을 맞춘 ‘오아시스 진로상담 전문모델’에 입각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 제공

커플워크숍- 교제 중이거나 파트너 롤플레이에 동의한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훈련 워크숍

- 남녀학생들의 평등파트너십과 일-가정양립역량을 강화

커리어멘토와 함께하는 드림투게더

- 여학생의 스스로 지역사회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진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

- 여대생 멘토들의 전공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 인문대학

인문대 Opic 프로그램

- 동아리와 개인별 멘토링을 활용한 단과대학 집중 관리형 OPIc 집중 프로그램

아주역사･문화여행 창업을 위한

incubating프로그램- 인문학부 사학전공 역사문화여행 창업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인문교육콘텐츠개발 산학협력프로젝트

-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교육콘텐츠와 영어교육콘텐츠 기획 개발 인력 양성

- 정보컴퓨터공학부IT프로그래밍 역량 강화 교육과정

- 정보컴퓨터공학부 컴퓨터프로그래밍 및 객체지향프로그래밍 과목의 고강도 실습교육

- 기계공학부 자동차특화교육과정- 기계공학부 GM KOREA 트랙 : 실습 교과과정 운영 및 인턴십,

GM코리아 취업

- 공과대학지식재산집중교육프로그램

- 특허실습교육, 특허출원 참가 실습 등

- 경영대학-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 경영대/공대/정통대 융합형 서바이벌 창업캠프

Contents

1. 제2회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 수상작AGA(2012 fall semester) [영어영문학과 김우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0

AGA 문화교류 [기계공학과 왕태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9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 [기계공학과 김영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7

자동차특화교육과정 : 기계공학부 GM KOREA 트랙 [기계공학과 김현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8

(전기)대학생핵심역량진단분석 K-CESA [환경공학과 조후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3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전자공학과 김성윤]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0

학부생연구사업(URP) [기계공학과 한승욱]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8

글로벌 리더 해외 연수(IESEG Summer School-Paris) [이비즈니스학과 최상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68

2012 겨울 산동이공대 중국 어학연수 [경영학과 이아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73

아주고전 프로그램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원진혁]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76

2012 아주멘토 프로그램 [건축학과 김기랑]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79

아주멘토 [전자공학과 박준이]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84

아주멘토 프로그램 [기계공학과 유동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88

아주멘토 프로그램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홍수정]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91

JOB 내비게이션 [신소재공학과 박선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94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개발 토익사관학교 [화학공학과 박찬영]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00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금융공학과 박정석]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06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이비즈니스학과 정명신]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09

토익사관학교 [기계공학과 이동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13

토익사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재원]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19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이비즈니스학과 김대원]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23

학습동기강화프로그램 : 제 1회 아주러닝캠프 [기계공학과 김현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27

아주러닝캠프 [산업공학과 김효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33

아주러닝캠프 [신소재공학과 한덕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36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기계공학과 권순형]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41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기계공학과 백상훈]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47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문화콘텐츠학과 이지희]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56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전자공학과 임영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67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산업공학과 정경철]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71

2.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이제는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최고의 강의(기술과 사회 김영욱 교수님) [화학공학과 박찬영]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82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소통하는 강의!(정신간호학1 현명선 교수님) [간호학과 오혜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86

대학교육혁신원


한 사람의 재능, 한 학기의 시간, 사십명의 치유(심리검사 및 실습 백정미 교수님) [심리학과 이다운] ㆍㆍㆍ 189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경영통계학 김승환 교수님) [경영학과 고용석]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93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영문학배경 조광순 교수님) [영어영문학과 김민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96

발표와 토의=발리고 토하는 과목?(발표와 토의 박지혜 교수님) [심리학과 김소영]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00

마음속 소중함으로 남은 강의(법사상사 김준석 교수님) [법학과 박중일]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06

내가 들은 최고의 강의(조직행위론 정대용 교수님) [경영학과 서정승]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11

경영정보시스템 수업을 통해 명확해진 나의 진로(경영정보시스템 강민철 교수님) [경영학과 염태성]ㆍㆍㆍ 214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문제해결과 의사결정 김준한 교수님) [심리학과 육성민]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18

기술보다는 생각하는 법을 배우다(글쓰기 최고원 교수님) [미디어학과 이명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29

후배들이 꼭 들어야 하는 수업, 꼭 만나야 하는 교수님(응용열역학 노승탁 교수님)

[기계공학과 이성엽]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33

색다른 수업, 소중한 추억!(IT 집중 교육 1 고영배 교수님) [컴퓨터공학과 이화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36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살아있는 박물관 오상탁, 조성을 교수님) [이비즈니스학과 임백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39

경제학이란?(경제학의 철학적 논점들 이규상 교수님) [경제학과 정성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42

그동안 잊고 살았던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혜원 교수님)

[경영학과 정재경]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45

미디어의 융합학문, 실사구시에서 자아실현까지.(미디어와 휴먼2 고욱교수님) [미디어학과 제민규] ㆍㆍㆍ 249

어느 강의에서도 느끼지 못한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강의(물리학 박미은 교수님)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최용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52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IT 집중교육 1 고영배 교수님) [미디어학과 한경만]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56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집중교육1'(IT 집중교육 1 고영배 교수님) [정보컴퓨터공학과 한지나] ㆍㆍㆍㆍㆍ 259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아메리카사'(아메리카사 박구병 교수님)

[사학과 허은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63

3.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하영화 교수님) [산업공학과 김현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68

너희들이 할 수 없는 것은 없어!(이철 교수님) [이비즈니스학과 정명신]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71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조재운 교수님) [경영학과 구정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74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임재성 교수님) [컴퓨터공학과 김기형]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77

아주(AJOU) 젠틀함의 최고봉, 박영준 교수님(박영준 교수님) [수학과 김찬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81

함께 하고 싶은 나의 교수님(이교범 교수님) [전자공학과 심현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84

키 작은 나의 소중한 교수님(신희천 교수님) [심리학과 이선경]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87

내 가치관이란..?(고계원 교수님) [수학과 최보문]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90

1

제2회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 수상작

AGA(2012 fall semester) [영어영문학과 김우진]

AGA 문화교류 [기계공학과 왕태호]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 [기계공학과 김영태]

자동차특화교육과정 : 기계공학부 GM KOREA 트랙 [기계공학과 김현준]

(전기)대학생핵심역량진단분석 K-CESA [환경공학과 조후연]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전자공학과 김성윤]

학부생연구사업(URP) [기계공학과 한승욱]

글로벌 리더 해외 연수(IESEG Summer School-Paris) [이비즈니스학과 최상우]

2012 겨울 산동이공대 중국 어학연수 [경영학과 이아름]

아주고전 프로그램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원진혁]

2012 아주멘토 프로그램 [건축학과 김기랑]

아주멘토 [전자공학과 박준이]

아주멘토 프로그램 [기계공학과 유동진]

아주멘토 프로그램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홍수정]

JOB 내비게이션 [신소재공학과 박선아]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개발 토익사관학교 [화학공학과 박찬영]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금융공학과 박정석]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이비즈니스학과 정명신]

토익사관학교 [기계공학과 이동호]

토익사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재원]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이비즈니스학과 김대원]

학습동기강화프로그램 : 제 1회 아주러닝캠프 [기계공학과 김현준]

아주러닝캠프 [산업공학과 김효진]

아주러닝캠프 [신소재공학과 한덕현]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기계공학과 권순형]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기계공학과 백상훈]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문화콘텐츠학과 이지희]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전자공학과 임영우]

행복한 학부생 만들기 [산업공학과 정경철]

&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교육역량, ACE사업) 및 학생에세이 공모전

10 2012년 학생참여수기 우수사례집

AGA(2012 fall semester)

__영어영문학과 김우진

AGA란?01

AGA란 Ajou Global Ambassador 의 약자로, 아주대 대외협력기관 소속,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교류활동하고 다양한 국제 활동에 참여하는 본교 대표 국제학생대사를 뜻합니다.

왜 참여하게 되었나?02

1학년 때 교양 과목 중에 “다문화사회의 적응”이라는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때 저희

팀의 조사대상은 우리학교 교환학생이었고,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싶어 International

Day를 이용하여 인터뷰를 준비했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대략 한국에서의 불편한 점과

한국의 이미지에 관한 것들이었는데, 사실, 처음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다는

생각에 무척 겁이 나고 걱정이 앞섰었으나, 용기를 가지고 접근하여 대화를 시도해보니

오히려 저희의 접근을 고마워하는 착한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명, 두 명 최종 50명의

외국인과 대화를 해본 결과, 그들의 불편한 점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불편한 점에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것들이 많았었습니다. 특히나 우리에게는 사소한 은행업무나, 병원

업무, 수강신청 문제가 많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우리가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라는 점에서 크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111. 제2회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 수상작

한국의 이미지는 “SHY 소심”와 “빨리 빨리” 였습니다. 저 또한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

었지만, 그들과 대화를 해 본 후에는 완벽한 영어가 아니어도 그들과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들을 외국인이 아닌 같은 아주대 대학생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그들과 지속적으로 더 깊게 교류하고, 도와주고 싶어 방안을 찾아보던 중에

AGA를 알게 되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무슨 활동을 하였나?03

가장 처음으로 한 활동은 ‘PICKーUP‘ 활동이었습니다. 우리학교 교환학생들이 처음에 한국에 도착하는 날,

안전하게 학교기숙사 까지 안내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때

처음 교환학생을 맞이하는 설렘은 말로 다 못할 정도입

니다. 그 친구들 입장에선, 머나먼 한국에 도착한 후 처음

보는 한국인 친구들일 테니까요.

그리고 바로 저희 AGA가 기획한 ‘WELCOMING PARTY‘를 진행하였습니다. 교환학생 대상,

첫 파티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교환학생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다 같이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신나게 놀고, 대화하고, 게임하면서 너무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가장 처음에 친해

지는 친구들이기에 서로 서로 질문도 많이 하고 이때 친해진 친구들과는 더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한 활동은, 저희가 스스로 기획한 “SEOUL-FIELD-TRIP”입니다. (AGA에서도

4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답사를 통해 따로 기획합니다). 저희 조의 코스는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청계천, 광화문 광장, 여의나루 공원” 이었습니다. 명동에서 같이 쇼핑도 하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체험학습도 하고 전통음악공연도 관람하고, 마지막 여의나루 공원

에선 다 같이 물총 싸움, 물놀이를 그리고 잔디에 둘러앉아 치킨과 맥주를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교환학생들과 함께 놀러가는 것이라 굉장히 재미있었고, 하루 종일 같이 붙어

다녔기 때문에 지금 더 더욱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습니다.

네 번째로 한 활동은 1박2일 경주트립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립 가기도 전에 우리끼리 기획하면서, 가장 기대가 컸던 트립입니다. 장

끼자랑 공연 중에 AGA도 참가하여 틈틈이 춤을 준비했었기 때문입니다. 경주에 도착하

자마자, 주변 유적지들을 다 둘러보고, 밤에는 숙소로 돌아와 저희가 준비한 장끼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정말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워낙 재밌고,

잘 놀기 때문에 레크리에이션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AGA가 열심히 준비한 공

연 (강남스타일 춤, 셔플 춤, 노래 등) 에도 격하게 반응하고, 마지막에는 남녀노소 모두

다 미친 듯이 춤을 추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모두 다 같이 어우러져 놀았던 1박2일 여행

이었기에 더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되었건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로 친구들과 갔던 곳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였습니다. 한국 놀이동산에

처음 와 본 친구들과 같이 여러 놀이기구를 타고 놀아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었고, 특히

에버랜드의 자랑 “T-express”를 타고 한국 놀이기구에 매우 큰 감동을 받고 극찬을 하는

친구들을 보며 괜스레 제가 다 뿌듯했었습니다. 아쉽게도 할로윈 시즌에만 하는 “호러메

이즈” 표가 매진되어 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 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학기 중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 “International Day“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교내 교외사람들 모두 다 참여할 수 있는 큰 행사라, AGA도 긴장하면서 꼼꼼

하게 준비했던 행사입니다. 세계 여러 국적의 친구들이 각 나라 부스를 차리고, 거기서

자기나라 전통음식을 요리하여 판매하고, 오후에는 각 나라 전통공연을 통해 끼를 뽐내

기도 하고, 운동회처럼 참가자들을 청팀, 백팀으로 나눠 게임을 하는 “글로벌 축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저는 아침부터 밤까지 “International Day“를 도왔었는데, 힘든 것보

다도 오히려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다 맛보는 재미에 굉장히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나라를 소개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였었습니다.

이런 큰 활동들 외에도, AGA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정규 ‘한글어 수업‘도 있었고,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MOVIE NIGHT“을 개최하여 영어자막의 한국 명작 영화를

상영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했던 마지막 활동으로는, 명동 ’NANTA’공연을 다

같이 관람한 것이었습니다.



AGA의 일원으로써 한 활동은 크게 이정도 이지만, 이 활동들 외에도, 사적으로 매주

외국인 친구와 점심을 먹고, 노래방을 가고, 포켓볼도 치고, 술도 마시고, 외국인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축하도 해주고, 친한 친구들끼리 뭉쳐 같이 오서산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 온 적도 있었습니다.

활동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04

활동 전의 김우진의 대학생활은 그저 평범하고 수동적인 대학생활이었습니다. 남들처럼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술자리도 잦았고, 삶의 낙을 물질적인 것에서 찾았었습니다. 그러

면서 항상 뭔가 색다르고 재밌는 대학생활을 꿈꾸고 갈망하기만 했지, 제가 주체가 되어

노력한다거나 행동한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영어를 좋아하는 영어영문학과임에도 불구

하고,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컸기에, 막상 외국인 앞에서는 쉬운 말 한마디 못 꺼냈었

습니다.

그러나 AGA 활동을 통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너무나 알차고 소중한 경험을 하고 난

후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내가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외국인 친구들을 이끌고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본 경험들이 지금 제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 같습니다.

한번은 AGA를 수료하고 서울 가는 버스 안에서, 어느 한국분이 버스기사분께 외국인을

도착지까지 잘 데려다달라고 부탁하고, 외국인을 홀로 버스에 태우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버스기사분은 물론, 아무도 나서서 그 친구를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외국인에게 다가가 영어로 말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때서야 깨달았습니다.

AGA활동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외국인,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라는 것을. 사실 거

부감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아예 살아졌고 오히려 그 거부감이 적극성으로 바뀐 것 같

았습니다.

그때 AGA지원 안 했으면 어쨌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그만큼 너무나 만족하고

저에게 황금 같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AGA에서 개선했으면 하는 것은? 05

AGA활동에서의 문제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하여 외국교류활동에

관심 있는 친구들도 AGA지원시기를 놓쳐 지원을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저도 직접 찾아보아서 알게 되었던 경우입니다. 이런 좋은 활동의 홍보를 더욱 더 강화

하여 많은 재학생들이 AGA를 인지하고 관심 가졌으면 합니다. 홍보방안에 있어 아주대

교환학생과 재학생만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AGA공개 사이트에 개최다거나,

AGA모집공고에 AGA와 외국인학생들과 함께한 사진들이나 영상들도 함께 올려 관심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아쉬웠던 점은 기존의 1:1 외국인 한국인 매칭 버디프로그램을 이번에는

시행을 안했던 점입니다. 그 버디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만 이루어진다면, 우리 학교로

온 외국인 교환학생에게 아주대학교의 더 좋은 인상을 안겨줄 수 있고, 둘 만의 돈독한

우정이라든지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AGA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06

우리 아주대학교는 교환학생 제도가 잘되어있어 외국인 교환학생이 많이 오는 학교에

속합니다. 우리학교를 선택하여 온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다보면, 자신이 몰랐던 다른



문화들도 많이 경험하게 되고, 신기하게도 세상을 보는 시야가 점점 넓어짐을 느낄 것입

니다.

교환학생에 관심 없던 저 또한 AGA활동을 하고 난후, 직접 다른 나라에 교환학생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에 교환학생을 지원하였습니다. AGA활동이 바쁘고 귀찮고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이친구들과 함께 노는 게 너무나 재밌고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 라고만 생각이 들것입니다. 지금은 친구들 한명, 한명 모두 다 또렷이 기억이

나고, 이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생생합니다.

사실, 외국도 아닌 아주대학교에서 이런 외국교류의 경험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

었습니다. 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저조차도, 지금 6개월간 함께했던 친구들이

본국으로 돌아간다기에 마음 한구석이 찡해집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교환학생들은 영어를 배우러 온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자 한국으로 온 친구들일뿐입니다.

누구보다 소중하고 색다른 재미의 대학생활을 경험 하고 싶다면, 외국인 친구와 진정

한 친구가 되고 싶다면, 주저 말고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AGA 문화교류

_기계공학과 왕태호

참여 동기01

- 2010년 여름방학, 대학 입학 후 처음 맞은 여름방학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는 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도중 학교 홈페

이지에 “AGA 4기 모집”이란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외국인 학생과 함께 교류․활동하고 다양한 국제활동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국제 학생대사...’. 1학년 1학기에 영어수업을 외국인 교수님과 하여, 외국인에 대해 호기

심이 더 생기던 시기였고, 외국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그들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중에 학교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결국 합격을 하였

습니다.

활동 내용02

- AGA활동의 첫 시작은 AGA멤버들끼리의 모임이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AGA 4기

멤버들끼리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1학년이라서 그런지 역시

제가 막내였고, 고학번의 선배들도 많았습니다.



① 교환학생들과의 첫 대면

- 학기가 시작되자,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호관 극장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

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그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직후, AGA 멤버들이 성호관 극장에

한명씩 입장하였고, 국제협력팀 선생님께서 학생 한 명에게 6~7명의 외국인 교환학

생을 그룹으로 묶어 주셨습니다. 맨 처음 그 학생들과 대면을 하였을 때, 영어로 말

하는 게 평소 너무나 어색하던 저는 말을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제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그들의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저에게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Ajou Global Ambassador이므로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더라도 먼저 다가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의 진행사항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사항이란

캠퍼스 투어였습니다. 6~7명을 데리고 학교의 여러 시설들을 보여주는 캠퍼스 투어를

할 때에는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간다는 사실만으로 너무나도 설레고 들떴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시설들에 관해 설명을 하는데 있어서는 너무나 애로사항이 많았습

니다. 미리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설명하는 법을 연습을 해 둘 걸 하고 후회를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교환학생 친구들과의 첫 대면!



② 서울 TOUR !!

- 얼마 뒤에 실시한 활동은 서울 tour였습니다. 서울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서울 tour의 취지

였습니다. 한국 전통음식부터 경복궁과 인사동 문화의 거리 등의 장소들까지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것들을 외국인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경복

궁은 외국인들에게 따로 설명을 해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솔만

하였습니다. 인사동에서는 AGA멤버들이 각자 담당한 교환학생들을 데리고 인사동

문화의 거리 탐방을 하였습니다. 따로 인사동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하였기에, 기념품

가게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나, 전통탈 등 한국

적인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 악기나 탈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인사동

에서 기념품 가게 말고 다른 곳들도 둘러보고 싶었으나, 인사동이 너무나 기념품 상점

에만 치우쳐져 있어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데 볼 곳이 있나 두리번거리던

도중, 풍물놀이를 하는 소리가 들려 그쪽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운이 좋게도 아주대

교환학생들이 인사동을 방문한 그 날에 풍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친구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표정으로 풍물놀이를 구경하였습니다. 교환학생친구들이 풍물놀이에

너무 빠져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마음속에 와 닿았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의 한국음식 체험

서울 투어 당시 경복궁 인증샷!



③ 경주 TOUR !!

- 1차 서울 투어가 끝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경주로의 2차 투어를 갔습니다.

경주에서도 역시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들을 견학하였습니다. 경주투어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많은 볼거리를 접하였습

니다. 볼거리뿐 아니라, 돌솥비빔밥, 경주빵 등의 한국적인 먹을거리도 즐겨서 매우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경주 투어의 꽃은 저녁식사 후에 열린 장기자랑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군대 입대 전이지만, 군대를 전역한 예비역 형들과 함께 군대 콩트를 하

였습니다. 콩트 자체는 재미가 없었지만, 장기자랑이 모두 끝난 뒤 많은 교환학생 친구

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우리 콩트팀에게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

과는 달리 대부분의 외국 국가들 중에는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나라들이

드물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장기자랑을 했던 무대를

정리하고 클럽음악을 틀어서 클럽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AGA멤버

들과 교환학생 친구들이 신나게 몸을 흔들며, 여행으로 누적된 피로를 모두 해소하였

습니다.

군대 콩트

군대 콩트 후 기념샷!



④ The International Day !

- AGA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AGA 멤버들은 틀림없이

International day를 꼽을 것입니다. International day는 외국인 교환학생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아주대학교를 대표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준비부터 실행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신경을 써야하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AGA의 홍보부원이었기 때문에 International day

준비에 있어 홍보일을 맡아 홍보부원들과 함께 아주대학교의 성호관, 율곡관 등의

장소에서 팸플릿을 나누어 주며 International day 홍보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International day 날, 여러 외국인들은 자신들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놓고서, 아주인들에게 자신들의 나라를 소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 친구들은

주로 자신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International day는 텔레토비동산 잔디밭에서 여러 개로 연결되어 있는 부스들이

커다란 사각형 모양으로 배치가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즉, 가운데에 커다란 공간을

만드는 형태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행사 중간에 한국 전통 무술

시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널뛰기 등의 한국 전통의 것을 보고 직접 참여까지도

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팀에서 신경을 써 주었습니다. 교환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나라를 소개하기도 했지만, 중앙의 공간활용을 통해 우리나라의 무술과 단체 민속놀

이를 통해 한국을 소개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참신하였습니다. International day에서

대부분의 AGA 멤버들이 대단한 역할을 했을 것 같지만 사실은 의자를 옮기고 배치

하고,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는 등 저희들은 상황만 조성하는 도우미 역할

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 부스를 직접 준비하고, 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자리를

빛내준 것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활동의 준비는

AGA멤버들과 국제협력팀 직원 분들께서 해주셨지만, International day에서는 정말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주대학교가 한국에서만이 아닌 세계 속의

아주대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0, The International Day

International day 가 끝나고 얼마 뒤, AGA활동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AGA활동을 마무리 하는 과정은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헤어짐은 만남의 또 다른

말이라는 말처럼 한 학기동안의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느낀점03

- AGA 활동은 동아리와 달리 한 한기 단위로 실시가 됩니다. 한 학기동안의 활동이었

지만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새내기 생활의 마지막 학기에 외국인 학생들의 도우미로써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여러 활동들을 해 보면서 어려움에 대처해 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외국인들과 많은

대화를 해 보면서 그들과 우리들은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들을 배려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저

스스로 외국인 울렁증에서 탈피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간접적으로 경험한 그들의 문화 역시 저에게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해외여행보다도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

AGA 활동에 있어서 중요하게 느낀점 또 하나는 활동 시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앞으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어학성적이 대학교의 졸업 요건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영어에 대한 중요도가 강조고 있는 지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개선점04

- 저는 AGA활동에 임하면서 크게 두 가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원활한 캠퍼스 투어를 위한 영어 설명의 매뉴얼화입니다.

아주대학교에서 교환학생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되면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게 됩니다.

교환학생들과의 대면 전에 미리 캠퍼스 투어를 하기 위한 준비를 시켰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연습을 시키고 점검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학교 각 건물과

시설마다 영어로 된 설명을 매뉴얼화하여 그것을 교육시킨다면 캠퍼스 투어에 있어서

교환학생들이 학교의 구조를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교 측과 교환학생들 간의 소통입니다.

AGA멤버들은 AGA멤버 1명당 교환학생 6~7명이 한 팀이 되어 한 학기동안 버디로써

짝이 되어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AGA 멤버와 교환학생들 사이의 관계를 점검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AGA멤버들과 교환학생들이 친하게 지내는지, 교환학생들이 더

알고 싶은 것에 대해 AGA멤버가 적극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지 등에 점검을 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맺음말05

- AGA의 활동을 한마디로 요악하면 정말 Ajou Global Ambassador의 약자에 걸맞게 아

주대학교의 국제대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AGA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아주대학교의 국제화에 관한 활동을 할 역량도

필요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AGA라는 이름의 멤버들이 아주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도래한 지금 AGA

지원･활동을 통해 국제화라는 단어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

_기계공학과 김영태

프로그램의 목적01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이하 GM트랙)”은

이공계 인력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체(GM KOREA)에서 필요기술을 대학에 제안하고

대학은 이를 학교 교과 과정에 반영 운영하는 산학협력의 모델로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본교 기계공학부에 설치&운영을 하는 것이다. 특히 교육의 수월성 제고를 위한 우수학생

장학지원 및 실질 취업률 제고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학점을 이수하지만,

연간 총 5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받고, GM KOREA 연구소에서 6주간의 인턴실습도 하

고, 프로그램 이수 후 입사 특전이 부여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업 측면

에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신입사원 교육에 드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바로 현장

적용 가능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더 많다. 즉 산학이 모두 Win-Win

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프로그램 지원 동기02

이 프로그램은 3학년 때의 기초학습(총 6과목, 18학점)과 4학년 때의 심화학습(총 4과목,

12학점)으로 나뉘게 된다. 기초학습 과목은 엔진공학 및 실습, 자동차 공학, 시스템 동역학,

차량설계 및 실습 등으로 기계공학도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들로서 프로그램 이수

여부에 상관없이 대다수의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수강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4학년 때의 심화학습 4과목만 이수를 하면 위에 언급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

그램이다. 특히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때문에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서도 GMK사는 신입

사원 공채는 하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특별 채용하면서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여주었다. 내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로 연간 500만 원 이상의 장학금 통해서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GM트랙의 장학금은 교내 성적장학과 중복수혜가 가능하

여서 열심히만 한다면 등록금을 초과해서도 장학금을 수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 두 번째 이유는 하계 방학 때 인턴실습 기회를 부여받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자동차 판매 1위의 글로벌기업인 GM사의 지부인 GM KOREA(이하 GMK)의 입사

특전이 부여되기 때문이었다.

교육 내용03

구분 교과목명이수구분 3학년 4학년

비고대학구분

인증구분

1학기 2학기 1학기 2학기

프로그램기초학습

엔지공학 및 실습 전선 인선 3

자동차 공학 전선 인선 3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및 실습 전선 인선 3

시스템 동역학 전선 인선 3자동제어설계 전선 인선 3

차량설계 및 실습 전선 인선 3

프로그램심화학습

자동차 동력시스템 S/W 응용 및 실습 전선 인선 3디지털 제어시스템 및 프로그래밍 전선 인선 3

자동차 전자제어 및 실습Ⅰ 전선 인선 3자동차 전자제어 및 실습Ⅱ 전선 인선 3

합계 3 9 12 6 총 30학점표1. 아주대학교-GM KOREA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 양성프로그램 교육 이수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의 범위를 기계공학 과목, 일반적인 자동차 공학에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최신 트랜드인 융합학문, 그 중에서도 가장 주류인 기계&전자

융합 학문을 배우는 것에 있다. 따라서 3학년 때에는 융합 학문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초학습 과목을 주로 배우고 4학년 때에는 다져진 초석 위에 심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산

업계가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융합 학문이라는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다. 나는 올해

‘엔진공학 및 실습‘, ’자동차 공학‘, ’시스템 동역학‘,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및 실습‘ 등

총 4개의 교과목 학습을 통해 3학년 과정을 이수하였다.

3.1. 엔진공학 및 실습

우선 ‘엔진공학 및 실습‘ 과목은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내연기관에 대해서 학습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내연기관의 주축인 SI(가솔린), CI(디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특히 내연기관의 기계적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메커니즘의 열역학적 관점, 사용되는 연료,

배출물 처리 방법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었다. 실습에서는 Bore&Stroke,

SOC, CVVT, CVVL, PIPE 등의 수많은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변수 함수인 엔진토크를

제어해봄으로써 이론으로만 배웠던 학습 내용을 실제에 가까운 시뮬레이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박진일 교수님의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의 수업방식

덕분에 연계과목인 ’자동차 공학‘ 수강 시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한 학기가 지난 지금까

지도 기본적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남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었다.

엔진 실습 프로그램 Boost

Boost 프로그램을 통한 엔진토크 출력값



3.2. 시스템 동역학

우선 이 교과목의 목적은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정의하고 시스템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여 정의된 모델을 기반으로 시스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조별 프로젝트에서 내가 속한 조는 자동차의 현가장치를 주제로 선정

하여 시스템을 해석해 보았다.

자동차의 현가장치를 모델링 한 것

현가장치 시스템을 등가 회로로 나타낸 것

현가장치에 힘이 가해졌을 때의 각 요소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일어나고, 현가장치가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지를 간단한 전기 회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 우리 조는

자동차의 현가장치를 성공적으로 등가 전기 회로로 상사를 할 수 있었고 ‘서스펜션 시스

템이 충격을 흡수하여 차량의 진동을 줄여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6개조 중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고 할 수 있겠다.

3.3. 자동차 공학

이 교과목의 목적은 자동차 개발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자동차의 개발과정과

각 단계에서 진행되는 설계, 시험, 평가과정을 소개하여 현장감을 간접 체험함과 동시에

자동차 분야의 엔지니어로서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있었다. 이 외에도 VTMS, CVVT,

CVVL, KERS, HUD, 무인자동차, DCT, 등의 자동차의 최신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알아볼

수 있었다.



3.4.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및 실습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무한한 잠재력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핵심 주제이다. 이 교과목의 목적은 전자공학의 기본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하여금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고, 마이

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주변장치의 조작과 제어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

스스로 필요한 접속 장치를 제작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 교과목은

4학년 심화과목의 핵심 기초과목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학습하였다.

교재와 강의노트로 부족한 부분은 도서관에서 직접 관련 서적을 구해서 공부한 덕분에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목 역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나는 GM트랙의 목적에 최대한 부합하기

위해서 자동차 관련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열 센서에 의한 자동 냉각 시스템

냉각 시스템의 회로도

자동차에서 냉각팬과 같은 보기류(Accessory)들은 과거 엔진의 동력으로 구동을 시켰지만,

현재는 연비가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효율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 자동차들은 냉각팬과 같이 필요에 따라서 구동과 비구동이 구분이 극명한 보기류

들은 전기 모터로 돌리게 된다. 따라서 나는 자동차의 냉각팬을 주제로 선정하고 이를

AVR, 냉각팬, 열 센서, 릴레이 회로 등을 통해서 구현해 보았고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까지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는 교육 과정에서 GM트랙의 목적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고, 프로

젝트 또한 자동차와 연관된 것을 진행하면서 상호 관련성을 높일 수 있었다. 기초 과목

에서는 평균 성적이 A 학점 이상을 획득하면서 4학년 심화과정으로 진학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Before & After04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 중에서....

나는 GM트랙을 이수하기 전에는 목표의식이 없이 남들이 많이 듣는 교과목을 따라 수강

했었고, 나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데 소홀히 했었다. ‘기계공학도이니깐 자동차 계열로

가는 건가?’, ‘그럼 자동차는 어떻게 준비하지?’라는 의구심이 들 때도 많았지만 여기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었다. 이렇게 사공

없이 혼란의 파도 속에서 한없이 흔들리기만 하던 나의 미래와 목표의식을 확고히 해준

계기가 바로 GM트랙이었다. 우선 프로그램 장학생에 선발되기 위해서 자기소개서와 서류를

준비하고, GMK사의 임원분들 앞에서 면접을 보고 당당히 합격하였기에 이에 대한 자부

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막연한 ‘자동차 관련‘이었던 목표에서 자동차 회사

에서도 어떠한 직무가 있으며, 세부 직무들이 어떠한 것이며,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조사도 해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보다 적극적이면서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해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나만의 핵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해 보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2012년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4.1. 자작자동차 소학회 활동

나는 이론적인 학습만으로는 자동차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기계

공학부 소속 자작자동차 소학회 활동을 하게 되었다. 수동적으로 남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회장직을 맡아 수행하게

되었고, 자동차공학회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출전을 목표로 자작

자동차를 만들게 되었다. 우선 초기 단계에서는 CAD&CAM을 통해서 자동차를 설계해 보고

응력 해석을 해 보았다. 그리고 직접 제작에 필요한 물품 등을 폐차장등지에서 공수를

하고 제작을 해 보았다. 제작된 자동차를 성능 테스트를 계속하면서 Feedback과 수정작업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차량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참가한 대회에서는 이론적인

전공지식과 소학회 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109개 팀 중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설계 단계에서는 연구개발 엔지니어 역할을, 부품의 구매 단계를 통해서 퓸질 관리자

역할을, 제작단계에서는 메카닉의 역할을, 테스트 단계에서는 성능평가 엔지니어의 역학을

수행함으로써 자동차 개발과정 전반에 걸친 모든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해 봄으로써 남들

과는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나만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대회 상장

자작자동차 제작 과정

자작자동차 대회



4.2. 2012 공학교육 페스티벌(2012.11.22.~23, 킨텍스)

자작자동차 대회를 통해 자동차 개발 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았지만 이것은 ‘큰 틀에서의 이해’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GM트랙의 목적인 ‘전자제어

엔지니어 양성’에 구체적으로 부합하기 위해서 앞서 만들어진 자작차에 전자 제어 요소를

결합해서 전국의 공학도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2 공학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보기로

결정하였다. 맹목적으로 전자공학 전공 학생들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같이 GM트랙을

이수하는 몇몇 학생들과 함께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및 실습’에서 배운 ATmega128을

통해서 엔진온도에 따라서 냉각 정도가 가변이 되어 항상 엔진의 효율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를 해 보았다. 이 결과 학교 대표로 선정되어 킨텍스에 우리가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다.

킨텍스에 설치된 부스

차량이 전시된 부스 전경

개별 난이도만 고려한다면 단순한 주제였지만,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융합된 융합학문

(자동차 전제제어)을 추구한 덕분에 학교 대표로 선정되었고, 전국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4.3. GM KOREA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 (2012.05.10.~12)

GM트랙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을 때 내가 입사하게 될 GMK사의 생산공장, 디자인 스튜

디오, 청라 주행시험장 등 연구시설을 견학할 수 있으며, 더불어 견학을 통해 얻은 자동차

제작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형 자동차를 제작해 볼 수 있는 ‘GM KOREA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독특한 UCC 홍보 영상 덕분에 20: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캠프 명단에 합격하게 되었다. 이 캠프에서 GMK사의 조직과 현황, 기반시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자동차와 GMK사의 역사에 대한 골든벨’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도

누렸다.

자동차 캠프 단체사진

자동차 캠프 이름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GM트랙을 하기 전에 나는 목표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말과 간혹 듣게

되는 정보들에 흔들리는 갈대와도 같았었다. 하지만 GM트랙을 통해서 나의 목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목표를 확고히 세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수동적이었던 성격에서 능동적으로 바뀌었다. 나는 여태까지 ‘나만의 것’을 창출하기보다는

남들이 많이 하는 보편적인 것들을 따라 하면서 ‘그저 그렇게’ 살아왔었다. 하지만 GM트랙

이수 후부터는 듣고 있는 교과목에서는 프로젝트의 주제를 최대한 내가 이수 하고 있는

트랙의 목적에 부합시키려 노력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이론적 학습에 한정되는 교과목

이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나만의 핵심역량을 키우고자 GM트랙의 체험활동판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보았다. 이론 성적으로 대표될 수 있는 교과목 성적은 비교적

우수한 성적(평균 학점 A이상)으로 마무리하였고, 체험 활동 성적 또한 전국 대회에서

109개 팀 중 8위, 학교와 지역예선을 거쳐서 전국 규모 전시회 출품 등 준수한 편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이번 GM트랙 이수 결과는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이 모든 원천은 GM트랙 선발덕분에 생긴 나만의 자부심과 자신감

덕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느낀 점 및 개선사항05

올해 GM트랙을 이수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보람 있었고 이에 따른 성과

물도 우수하였다. 하지만 아주대학교가 더 발전하기를 원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아주인의

마음으로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을 제시하고 대안책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5.1 미흡한 홍보

GM트랙은 2008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5기째를 맞이할 만큼 학교 내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하여 왔었다. 하지만 기계공학부 학생들의 상당수는 GM트랙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자세히 어떠한 프로그램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2학년을 바로 마친 학생들을 선발

하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군 복학 직후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아직은 그 중요도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두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홍보 공고와

전형들이 학기가 끝난 동계방학에 진행되기 때문에 학기 중보다 관심도가 현저하게 떨어

진다. 즉, 뛰어난 영화를 제작하고도 개봉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여 흥행하지 못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개선해야 할 것인가?

우선 홍보 효과가 가장 큰 방법은 학과 교수님들이 수업시간에 언급을 해주시는 것이

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홍보를 모든 학생에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형 기간을

학생들이 가장 바쁘지 않을 시기인 중간고사 끝난 직후로 하면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생각

한다. 흥행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보다 우수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산학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5.2 체험 활동의 부재

GM트랙의 4학년 과정은 많은 프로젝트가 있고 인턴 실습학습 등 실질적인 체험활동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3학년 과정은 공식적으로는 지정된 4개의 교과목만 이수하면 된다.

지정된 4개의 교과목은 GM트랙 이수 학생만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공학부 학생이라면

대다수가 수강하는 과목들이다. 따라서 ‘내가 트랙을 이수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교과목 이수 외 다른 활동이 없어서 소속감 또한 들지 않는다. 물론 개인이 많은 관심이

있다면 나의 경우처럼 관련 활동을 많이 하겠지만, 나 역시 대부분의 활동이 관련 소학



회에 소속이 되어 있었고, 실권을 쥐고 있는 회장직을 맡았기에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

따라서 3학년 학생들이 소속감도 느끼고, 향후 입사 동료가 될 수 있는 다른 이수 학생

들과도 협력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학교와 GMK사에서 제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향후 학습 계획06

나는 개인적으로 트랙의 3학년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하였다고 생각한다. 3학년 과정에

서는 공식적으로는 4과목 이수이지만 졸업 학점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과목들도 수강하였다.

하지만 4학년 때는 이수 6과목만 수강하면 졸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심화과정이 들어가는 4학년 때에는 이수 과목에 보다 집중하고 심도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 또한, 4학년 하계방학에 있을 인턴 학습 때도 성실히 임해서 트랙 이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GMK사에 입사하고 싶다. 입사 후에도 트랙 이수와 나만의 체험 활동으로 얻어진

핵심 역량을 통해 나의 능력을 발휘하며 산학 협력 트랙의 성공 사례로 남고 싶다.



자동차특화교육과정 : 기계공학부 GM KOREA 트랙

_기계공학과 김현준

20세기의 자동차와 다르게, 21세기의 자동차에는 기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공학적인 부분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심화되고, 기계와 전자가 통합된 교육을 받아야만 합니다. 기계공학과에

개설된 GM KOREA 트랙은 이러한 취지를 잘 살린 프로그램이며, 미래의 제 진로인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본 트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매년

보령에 있는 아주 자동차 대학에서, 드라이빙스쿨 참가, 엔진 분해 실습 등 실무적인 부분

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GM KOREA 트랙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학기

중 GM KOREA 트랙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자동차관련 심화 과목들. 둘째는 방학 중 학교

에서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정들. 셋째는 인천에 있는 GM KOREA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인턴활동입니다. GM KOREA 트랙 해당 학생으로 선정되면, 매 학기 250만원~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위의 프로그램들을 이수하게 됩니다. 하나씩 자세히 참가한 경험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우선, 학기 중 GM KOREA 트랙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강의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GM KOREA 트랙 학생들은 대학 4년 동안 10개의 과목, 총 30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자동차공학, 엔진공학 등 기본적인 강의를 비롯하여, 자동차 동력시스템 S/W 응용 및 실습,

자동차 전자제어 1,2 등 심화된 과목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위의 과목

들은 기계과 내에서도 어렵기로 소문이 나, 사실 많은 학생들이 듣기를 꺼려하는 과목들

입니다. 하지만, 훌륭한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과목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0개의 과목을 듣게 되면, 학생들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능수

능란하게 다루는 실력 있는 공학도가 될 수 있습니다. GM KOREA 트랙 학생들은 많은

장학금을 받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금 보다는 이렇게 훌륭하게 제공되는 강의

때문에 트랙을 신청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GM KOREA 트랙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매학기 방학 때마다 보령의 아주 자동차

대학에 방문하여 실무 교육을 받게 됩니다. 엔진분해 실습뿐 아니라 HILS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실제 차량 개발을 위해 필요한 드라이빙 기술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저 또한 2012년 여름 방학 때, 기초드라이빙스쿨을 이수하며, 슬라럼, Y자 긴급 회피 등

필수적인 스킬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지금 당장은 빛을 발하지는

못하겠지만, 미래에 실무를 담당하는 엔지니어가 되어서는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훌륭한 재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GM KOREA 트랙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중 인천 부평의 GM KOREA 기술연구소(전장)

혹은 청라에서 파워트레인파트의 인턴으로 일해야만 합니다. 대학원을 준비하는 저로써는,

처음에는 인턴을 의무로 해야 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 달간 인턴을 하며,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맛볼 수도 있었으며, 부족한 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인턴은 회사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는지를, 그리고 특정 회사가 나와 잘 맞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방학 중 실무 교육 - 드라이빙스쿨

GM KOREA 인턴

GM KOREA 인턴

GM KOREA 트랙에 참가하기 전부터, 저는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습

니다. 이를 위해 관련 수업을 듣기도 하고, 관련 기사를 찾는 등의 준비를 했지만, 체계

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준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동차와 친숙해 지는 것도,

부모님차를 한 달에 두어 번 운전해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또한 관심 있는 도서나 잡지

등이 있더라도, 비싼 가격으로 인해 쉽게 구해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트랙에 참여하고 나서부터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 정해진 강의에 열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장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매 학기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기에, 자동차 및 기계공학 관련 박람회에 부담 없이 참석하기도 하고,

관련 서적을 원하는 데로 구입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트랙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실무

교육을 통해, 여름 방학 때는 “드라이빙 스쿨”에 참여하여, 차량 관련 안전 교육 및 실제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GM KOREA 부평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GM KOREA는 외국계 기업이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평소에

학교에서 생활 할 때는 영어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말하거나,

영어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하면서, 각종 결과

발표나, 문서 작업에 영어를 사용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영어 실력 또한 향상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를 미리 체험해 보니, 대학생활을 하며,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할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턴을 하며, 매주 교육 받은 내용을

ppt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기회 또한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할

때 떨지 않고, 의견을 정확히 어필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발표 자료-1

발표 자료-2

발표 자료-3

UCC 스냅샷

(1)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가 되어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강의를 수강.

- 프로그래밍기초 : 2013년 1학기

- 전동기 제어 기초 : 자동차 IT 융복합 전공트랙 동계 멘토링, 2013년 2월 12일(화) ~

15일(금)

- 신호 처리 기초 : 자동차 IT 융복합 전공트랙 동계 멘토링, 2013년 2월 12일(화) ~

15일(금)

(2) 관련 대학원 진학을 통해 보다 심도 깊은 학습.

- 2013년도 대학원 후기 모집에 지원

- Automotive Vehicle Control Lab에 지원할 계획



본 프로그램은 GM KOREA와 취업을 연계하여 진행 되는 프로그램이기에, 3학년 때부터

목표가 확실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4학

년이 되어 진로가 바뀌게 되어도, 한 가지 분야만을 들은(GM KOREA 트랙 과목에 해당

하는 분야) 학생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자동차 분야로 취업을 해야만 합니다. 여력이

되는 학생들에 한해, 본 프로그램의 필수 이수 과목을 청강형식으로도 들을 수 있게 하여,

3, 4 학년 때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기계공학 분야를 접해 보고, 진로를 다시금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프로그램이 기계과 내에서만 진행 되고 있는데, 앞서 언급하였듯이, 유능한 자동차

제어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전자 공학의 지식 또한 꼭 필요합니다. 그러

므로 전기전자 공학과 관련된 전동기 제어나 신호 처리 등의 과목을 이수 과목으로 추가

하여 학생들이 보다 폭 넓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대학생핵심역량진단분석 K-CESA

_환경공학과 조후연

고마워, K-CESA! (부제 : 지피지기 백전불태)01

지난 학기, 저는 하고 싶은 것이 사라지고 목표가 흐려지는, 소위말하는 슬럼프기간 이었

습니다. 그 순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고 먼저 ‘나’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필요했습니다. 나의 꿈, 삶의 목적, 나의 능력과 같은 ‘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던 도중

학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생핵심역량진단

분석(K-CESA)을 통해 나에 대한 다양한 방면을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알 수 있었고 이

슬럼프 기간을 큰 고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된 대학생핵심역량진단분석(K-CESA)이란 무엇일까요?

대학생핵심역량진단분석(K-CESA)은 대학생들의 핵심역량 수준을 파악하여 진로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직업

능력개발원의 주도하에 한국교육평가학회와 다수의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진단

도구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핵심역량이란 직종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직종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의미합니다. 평가영역은

전문가 델파이 조사에서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현장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한 의사소통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종합적사고력, 자기관리역량, 자원･정보･



기술의 활용역량의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결과는 탁월, 우수, 보통, 미흡의 4

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진단의 목적은 대학생의 직업기초능력을

측정함으로써 사회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부응

하는 인재양성을 유도하고, 대학생 개인의 핵심

능력 및 역량 정도를 진단하여 대학생의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한 자기계발 가이드를 제공하며, 대학 및 개인의 직업기초능력 정도를 파

악할 수 �

2012 학생참여수기 우수사례집 - ajou.ac.kr · - 진로설정 워크시트 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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