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주 (10/24)광고 업체 모펍(mopub)을 약 3억 5,000만 달러(약 3,70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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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4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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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3년 10월 4주 (10/24)광고 업체 모펍(MoPub)을 약 3억 5,000만 달러(약 3,703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 ICT 사업계획 모펍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2013년 10월 4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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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4 ITU, “모바일 브로드밴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中”

07 일본 NICT,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 개최

09 트위터, 사용자 데이터 활용한 광고 사업 추진

11 NRO, 전세계 IPv6 주소 실태조사 결과 발표

2 15 미국 기업들의 사이버 공격 대응 비용, 4년 동안 78% 증가

17 아카마이 2013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보안 부분 요약)

19 비밀번호를 대체할 인증기술의 미래

21 페이스북, 사용자 보호 정책 갈수록 약화

23 Sophos社, 3분기 스팸 발송국 순위 발표

3 26 ISIS의 NFC 기반 모바일 결제, 미국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

28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ICT) 산업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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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3년 10월 4주

ITU, "모바일 브로드밴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中“

휴대전화 보급 확산에 따른 모바일 브로드밴드 성장 본격화

l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글로벌 IT 및 모바일 서비스 현황을 담은 연례 통계 보고서 ‘Measuring the Information Society’를 발표(’13.10)

l ITU는 2013년 말까지 글로벌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 세계 인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인 6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글로벌 ICT 발전지수(IDI) 평가

에서 한국이 4년 연속 1위

차지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 이 수치는 일부 사용자가 2대 이상의 복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음을 감안한다 해도 전 세계 휴대전화 보급률이 96.2%에 달했음을 의미

l 반면에 유선전화 가입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ITU는 현재 전 세계 100 가구당 16.5 대의 유선전화가 보급된 것으로 간주

l 또한 ITU는 전세계에서 유선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의 수가 전체 인구의 41.3% 수준인 27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특히 브로드밴드 서비스 이용에서 주목할 만한 사실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 이용자 수가 유선 브로드밴드 이용자 수의 약 3배에 달한다는 점인데, 현재 ITU는 100가구 기준으로 9.8가구가 유선 브로드밴드를 이용하는 반면에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 가구는 29.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글로벌 ICT 발전 현황(인구 100명/가구 당 이용률 기준)

* 2012, 2013년도 데이터는 추정치 ※ 출처 : ITU(2013.10)

한국, ICT 발전지수(IDI) 157개국 중 1위

l 한편 ITU는 ICT 접근성, ICT 이용도, ICT 활용 역량 등 3개 부문 총 11개 세부 영역을 기준으로 글로벌 ICT 발전지수(IDI)를 평가한 결과도 발표

l 한국은 ICT 접근성 11위, ICT 이용도 2위, ICT 활용 역량 1위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157개국 중 종합 1위를 차지

­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한국의 뒤를 이어 스웨덴, 아이슬랜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이 2~6위를 차지

­ 영국은 전년보다 세 계단이 상승한 8위, 미국은 한 계단 하락한 17위를 기록

­ 아프리카의 니제르가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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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ICT 발전지수(IDI) 평가 결과

국가2012 2011

순위 IDI 순위 IDI

한국 1 8.57 1 8.51

스웨덴 2 8.45 2 8.41

아이슬랜드 3 8.36 4 8.12

덴마크 4 8.35 3 8.18

핀란드 5 8.24 5 7.99

노르웨이 6 8.13 6 7.97

네덜란드 7 8.00 7 7.85

영국 8 7.98 11 7.63

룩셈부르그 9 7.93 9 7.76

홍콩 10 7.92 10 7.66

호주 11 7.90 15 7.54

일본 12 7.82 8 7.77

스위스 13 7.78 12 7.62

마카오 14 7.65 13 7.57

싱가포르 15 7.65 14 7.55

뉴질랜드 16 7.64 18 7.31

미국 17 7.53 16 7.35

프랑스 18 7.53 19 7.26

독일 19 7.46 17 7.33

캐나다 20 7.38 20 7.14

* IDI 지수는 10점 만점 ※ 출처 : ITU(2013.10)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디지털 격차는 여전

l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는 비록 최근 들어 차이가 좁혀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상당한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 한 예로 개발도상국의 브로드밴드 서비스 가입률은 18%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2008년 12%에서 2013년에는 28%로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선진국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

­ 또한 5년 이상 인터넷을 사용한 15~24세 연령대를 지칭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비율 또한 선진국의 경우 해당 연령대 총인구의 86.3%에 달하는 1억 4,500만 명에 이른 반면 개발도상국의 경우 해당 연령대의 절반을 밑도는 5억 300만 명으로 집계

­ 그러나 향후 5년 내에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비율이 현재의 2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견되는 등 지역별 디지털 격차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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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3년 10월 4주

참고문헌

1. ITU, “Measuring the Information Society”, 2013.10.2. TechCrunch, “ITU: 6.8B Mobile Subs By End Of 2013, Nearly As Many

People As There Are On Earth; 2.7B Internet Connections”, 2013.10.7.3. ZDNet, “The world online: the ITU provides the numbers”, 2013.10.9.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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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3년 10월 4주

일본 NICT,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 개최

일본 정보통신 연구기구(NICT), 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 개최

l (개요) 일본 정보통신정책기구(NICT)는 총무성 홋카이도 종합통신국과 비영리 법인 삿포로 비즈카페와 협력하여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Hokkaido’를 개최(’13.10.12.)

인터넷산업단 인터넷산업기획팀

※ 정보통신 연구기구(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NICT) :

정보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공공 연구기관으로 ICT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정보통신 산업의

진흥업무 추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 프로그램 개요

- (개요) 혁신을 위한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홋카이도 내의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개최

· ‘ICT 벤처 인재‘ 선발을 위해 멘토단 구성하여 개최

- (주요프로그램) NICT ICT 멘토플랫폼, 삿포로 비즈카페의 활동 소개 및

멘토 토론회, 벤처기업의 사업계획서 발표, 시상으로 구성

- (멘토구성) 주식회사 글로비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파트너, 일본 벤처 캐피탈

주식회사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NICT ICT 멘토 플랫폼의 멘토 5인, 주식

회사 소프트 프론트 대표, Neeth 주식회사 대표 등 삿포로 비즈카페

멘토 2인의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성

※ NICT ICT 멘토 플랫폼 : 사업화를 저해하는 자금, 인력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해 ICT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 전문가들을 멘토로 조직화

※ 출처 : nict.go.jp

l (주요 내용) 경제성장 및 혁신의 원동력으로 떠오르는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자금, 인력 등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벤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멘토링 및 네트워킹 교류 등을 통해 홋카이도 지역에서의 ICT 벤처 인재에 대한 발전 지원

- 사업 계획 발표·심사 뒤 우승자(NICT상 수상자)는 2014년 3월에 개최되는 ‘ICT 사업계획 발표회’ 참가 확정

※ ICT 사업계획 발표회 : NICT에서 주최하는 ICT 분야의 지역 벤처 기업 확대 및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 등 차세대 인재의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 계획 경쟁, 자금·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 매칭을 촉진하는 발표회

NICT의 벤처 창업 지원 정책

l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 외에도 NICT에서는 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중

­ ICT 분야에서의 창업가·창업예정자를 주 대상으로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매칭 촉진,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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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3년 10월 4주

NICT 벤처 창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그램 주요 내용

1 벤처 캠프

· ICT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기업(3년

이내) 대상으로 3단계로 사업 관련 기술 향상 지원

※ STEP1(기업가 정신 및 사업계획 수립방법 세미나 제공)

STEP2(대중 프레젠테이션 기술 습득)

STEP3(멘토와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하는 캠프 참가)

2HiBiS 인터넷

비즈니스 포럼

· 히로시마 인터넷 비즈니스 학회(HiBiS)에서 ICT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멘토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

3아이즈(会津) IT 기술

인증 컨퍼런스

· 아이즈 시(会津市)와 연계하여 동북 지방에서의 ICT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멘토와의 교류

42014 ICT 사업계획

발표회

· 총무성 오키나와 종합통신 사무소에서 오키나와 지역의

젊은 인재 발굴 및 멘토 교류를 위한 세미나

※ 킥오프 세미나, 스킬업 세미나를 거쳐 2014년도 ICT 사업

계획 발표회 개최 준비

5스타트업 이니셔티브

in 홋카이도(Hokkaido)

· 홋카이도 지역에서의 젊은 인재 발굴 및 멘토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6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생 벤처 대회

· 리츠메이칸 대학과 연계, 간사이 지역의 ICT 벤처 인재

발굴·육성

7

중앙대 노지마(野島)

기념 Business

Award

· ICT 멘토 플랫폼과 협력, 심사위원을 파견하여 Pre-

Award, Step-Up Award 등의 행사 개최

※ Pre-Award : 창업함에 있어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방안 교육

※ Step-Up Award : 신규 창업 계획에 필요한 회계 및 자금

관련 교육

8 YNU 사업계획대회· 요코하마 국립 대학(YNU)과 연계하여 예선 및 결승을

거쳐, 사업 계획 발표 및 멘토 교류회 실시

9

ICT 멘토 플랫폼

ENTRY 2013

사업계획 발표회

· 재단법인 소프트피어 재팬과 연계하여 벤처기업과 학생

창업가 등이 미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

10전국 실업계 고교

프로그래밍 대회

· ICT분야에서 자유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데모

대회를 실시하여, 심사 및 시상

※ 출처 : nict.go.jp

참고문헌

1. 総務省, “「スタートアップ イニシアティブ in Hokkaido」を開催”, 2013.10.3.2. 情報通信ベンチャー支援センター, “スタートアップ イニシアティブ in Hokkaido〜開催報告”,

2013.10.12.3. 情報通信ベンチャー支援センター, “NICT イベント2013”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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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3년 10월 4주

트위터, 사용자 데이터

활용한 광고 사업 추진트위터, 사용자 데이터 활용한 외부 영역 광고 사업 모색

l 트위터가 모바일 광고 전문 사업자 모펍(MoPub)의 인수를 통해 외부 영역 광고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13.10.14)

광고 영역을 외부로 확대하며

수익 모델 강화 박차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 언론매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9월 모바일 광고 업체 모펍(MoPub)을 약 3억 5,000만 달러(약 3,703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 ICT 사업계획 모펍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가장 QK르게 성장하는 업체 중 하나로, 구글과

밀레니얼 미디어(Milennial Media) 등 메이저 모바일 광고 사업자와 필적할 만한 업체로 평가

­ 트위터는 인수 절차가 끝나는 대로 모펍을 이용해 외부 웹사이트 및 앱에 자체 제작한 광고를 판매할 계획

l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해당 광고 상품이 사용자가 트위터에 포스팅한 게시물이나 리트윗 정보, 팔로우 정보 등을 이용한 타깃형 광고가 될 것이라고 예상

­ 예컨대 “하와이에 가고 싶다”라는 트윗을 업로드 했거나, 하와이 항공사를 팔로우하고 있는 사용자가 현재 모펍이 광고를 노출 중인 웹 사이트나 앱에 접속할 경우 관련 광고가 노출되는 형태

­ 즉, 트위터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타깃팅 된 광고를 모펍을 통해 타사 웹사이트나 앱에 판매

사용자 정보를 활용한 트위터의 외부 광고 상품 예상도

※ 출처 : TechCrunch

기업 공개 앞둔 트위터, 사용자 반발 불구 수익 모델 강화 가속화

l 트위터는 지난 2010년 유료 광고 서비스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s)’을 내세워 처음 기업 광고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 2012년 2억 7,000만 달러(약 2,856억 6,000만 원)의 광고 매출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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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년 10월 4주

­ 그러나 2012년에는 프로모티드 트윗을 통해 7,940만 달러(약 840억 52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

­ 광고주들도 트위터를 통한 광고를 여전히 일종의 실험 차원으로만 간주하고 있는 상황

l 업계 전문가들은 기업 공개를 앞둔 트위터가 모펍 인수를 통해 수익 확대를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

­ 2013년 9월 12일 상장 절차를 개시한 트위터는 약 10억 달러(약 1조 620억 원)의 투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취약한 수익 구조로 인해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 이와 관련해 디지털 광고 업체 작시스(Xaxis)의 브라이언 레세(Brian Lesser) CEO는 트위터가 모펍을 인수한 것은 신규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강화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분석

­ 레세 CEO는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없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트위터가 양질의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해 효과적인 타깃 광고를 제작할 경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언

­ 실제 구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센스(AdSense)는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써드파티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전체 매출의 1/4 정도를 창출

l 트위터 역시 이번 광고 상품 확대 전략이 자사가 직면한 주요 난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

­ 현재 트위터는 사용자 증가세 둔화 및 과도한 광고로 인한 사용자 피로감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 트위터의 직전 분기 대비 사용자 증가율은 2013년 1분기 10.3%에서 2013년 3분기 6.1%로

감소

­ 그러나 외부 영역 광고 상품을 보유할 경우 광고 노출 대상의 확장이 가능하며, 수익 채널 역시 다양해져 사용자 경험을 보다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발생

l 테크크런치는 일부 사용자의 경우 트위터가 자신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외부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불만을 느낄 우려가 있다고 지적

­ 그러나 트위터의 데이터는 대부분 공개 정보이며, 이미 많은 써드파티가 트위터의 데이터를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개발되고 있는 외부 영역 광고 상품이 시장에 무리 없이 안착할 가능성도 존재

참고문헌1. Financial Times, “Twitter aims to sell ads on others’ sites”, 2013.10.14.2. TechCrunch, “Twitter Plans To Use What You Follow And Tweet To Target MoPub

Ads On Other Apps. Here’s How”, 2013.10.14.3. TechCrunch, “Twitter User Growth Decelerating: +6% In Q3 To 231.7 Million Now

Vs +10% In Q1”, 2013.10.15.4. The Verge, “Twitter files for $1 billion IPO, but still isn't profitable”, 2013.10.3.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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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3년 10월 4주

NRO, 전 세계 IPv6 주소

실태조사 결과 발표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IPv6 서비스 비율 증가

l 대륙별 인터넷 레지스트리 관할 기관인 NRO(Number Resource Organization)가 전 세계 IPv6 도입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13.10)

인터넷주소센터 IP주소팀 ­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와 일반 사용자의 IPv6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131개 국가에서 총 1,515명이 응답

­ 본 설문조사는 2008년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2010년 조사 대상이 전세계로 확대된 이후 2013년 현재까지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

l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가입자 IPv6 서비스 제공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

­ 가입자 0.5% 이상에 IPv6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의 비율은 약 30%로, 2012년의 26%에 비해 증가한 수치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IPv6 서비스 제공 추이

※ 출처 : Global IPv6 Deployment Survey 2013

l IPv6 도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용자의 수요 부족(55%)으로 파악

­ IPv6 도입 문제점으로 사용자 수요 부족이 1위였으며, 다음으로 기술적 문제, 경영진 설득의 어려움이 잇따름

­ 이러한 문제점으로 IPv6 트래픽은 전체 인터넷 트래픽 중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응답자 중 3%만이 운영하는 네트워크 상에 IPv6 트래픽 양이 IPv4 트래픽과 같거나 더 많다고 응답하였으며, 68%의 응답자는 IPv6 트래픽 양이 매우 적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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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3년 10월 4주

IPv6 도입 문제점

※ 출처 : Global IPv6 Deployment Survey 2013

IPv6 도입 걸림돌은 점점 해소되는 추세

l IPv6 도입 과정에서의 걸림돌로 투자 예산 및 시간 부족이 2012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나 2012년에 40% 이상이었던 답변 비율이 2013년에는 22%로 하락

­ 비즈니스 사례 부족, 전문 엔지니어 부족, 장비 제조사 지원 부족 등 다른 답변들도 2012년에 비해 답변 비율이 하락하여, IPv6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걸림돌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

IPv6 도입 과정에서의 발생하는 걸림돌

※ 출처 : Global IPv6 Deployment Surve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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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3년 10월 4주

참고문헌

1. GNKS Consult, “IPv6 Deployment Survey”, 2013.10.2. GCN, “IPv6 begins real-world deployment, but slowly”, 2013.10.18.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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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3년 10월 4주

미국 기업들의 사이버 공격

대응 비용, 4년 동안 78%

증가

미국 기업들, 사이버 공격 대응 및 피해 복구 비용으로 연 평균 1,156만 달러(약 122억 3,048만 원) 지출

l 사이버 보안 전문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가 글로벌 IT 업체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 HP)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미국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비용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표(’13.10.8)

※ ‘사이버 범죄 비용 연구(Cost of Cyvercrime Study)’라는 제목의 동 보고서는 미국 내 60개

대기업을 비롯해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호주 등 6개 국가에서 총 2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국 기업의 현황을 분석

사이버 공격의 정교화에 대응한

지능형 감시 시스템의 배치가

요구l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미국 기업 당 지출한 사이버 공격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해 처리 비용이 1년 평균 약 1,156만 달러(약 122억 3,048만 원)에 육박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 미국 기업들의 사이버 공격 대응 비용은 4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3년의 기업 당 연평균 지출 비용은 2012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처음 조사가 실시되었던 2010년 대비 무려 78%나 상승

­ 이러한 대응 비용 수준은 기업들의 규모나 대응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최저 130만 달러(약 13억 7,540만 원)에서 최대 5,800만 달러(약 613억 6,400만 원)까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집계

미국 기업 당 1년 평균 사이버 공격 대응 및 피해 처리 비용 증감 추이

※ 출처 : Ponemon Institute(2013.10.8)

l 포네몬 인스티튜트의 래리 포네몬(Larry Ponemon) 회장은 본 보고서에서 집계한 사이버 보안 대응 비용은 실제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탐지, 조사, 복구 및 위험 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만을 추산한 결과라고 설명

­ 사이버 공격으로 기업의 최우량 자산인 데이터 도난이 발생된 경우는 정확한 피해 금액이나 복구 비용 등을 추산하는 것이 불가능해 제외

l 이처럼 보안 대응 비용이 증가한 데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의 성공 건수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

­ 2013년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 성공 건수는 122건으로, 2012년 102건 대비 약 20% 늘어났으며, 주 당 공격 성공 건수 역시 2012년 1.8건에서 2013년 2건으로 18% 가량 증가

※ 보고서에서는 공격자가 기업의 네트워크나 시스템에 침투했을 경우를 사이버 공격 성공

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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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3년 10월 4주

l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이버 공격 유형은 웜(Warms)이나 트로이목마(Trojans) 등 바이러스 기반 공격, 멀웨어(Malware) 기반 공격, 봇넷(Botnets) 순으로 조사

­ 그러나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공격은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 DoS), 악의적인 내부 관계자(Malicious insiders), 웹 기반 공격 순으로 차이가 존재

점차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해서는 지능형 보안 감시 툴의 활용이 필수

l 포네몬 회장은 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의 형태가 단순한 멀웨어 기반 공격에서 기업 네트워크에 잠입해 민감한 기밀 정보를 집중적으로 유출하는 형태로 매우 정교하게 발전하는 추세라고 지적

l 사이버 공격의 지능화로 보안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이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 보안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은 2012년 24일에서 2013년 32일로 약 33%, 복구 비용은 2012년 59만 1,780달러(약 6억 2,610만 원)에서 2013년 103만 5,769달러(약 10억 9,584만 원)로 약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

l 보고서에서는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 정보와 이벤트 관리(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한 지능형 보안 감시 툴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

­ 지능형 보안 감시 툴을 배치한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보다 조사, 복구, 예방 등의 보안 감시 활동에서 각각 143만 달러(약 15억 1,294만 원), 106만 달러(약 11억 2,148만 원), 113만 달러(약 11억 9,554만 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

l 포네몬 회장은 올바른 기술이나 시스템 배치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인력 배치의 중요성도 강조

­ 이를 위해 기업 내 최고 정보보안관리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CISO)를 임명하고 적절할 대응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

참고문헌

1. Hewlett Packard, “HP Reveals Cost of Cybercrime Escalates 78 Percent, Time to Resolve Attacks More Than Doubles”, 2013.10.8.

2. Ponemon Institute, “2013 Cost of Cyber Crime Study: United States” 2013.10.8.3. Tech Target, “Average cost of cybercrime grows again due to sophisticated

attacks”, 2013.10.8.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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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3년 10월 4주

아카마이 2013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

(보안 부분 요약)

개요

l 아카마이(Akamai)는 2013년 2분기 인터넷 현황(The State of the Internet) 보고서 발표(’13.10.16)

※ 아카마이 : 클라우드 플랫폼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 자사가

보유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전역에서 수입한 데이트를 기반으로 한 통계 정보를

매분기 발표

주요 내용

침해사고대응단

종합상황대응팀

l 아카마이가 발표한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트래픽을 유발한 국가는 전 세계 총 175개국으로 전 분기 보다 2개국 감소

※ ICT 사업계획 발표회 아카마이는 공격 트래픽을 유발하는 공격 근원지(IP주소)를 기준으로

국가 비율 산출

- 지난 분기 21%로 2위에 랭크되었던 인도네시아는 이번 분기에서 38%를 점유하여 1위로 부상, 중국은 33%로 2위, 한국은 0.9%로 10위에 랭크

- 공격 근원지 상위 10개 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트래픽이 전체 공격 트래픽의 89%를 차지

공격 트래픽 유발 지역 순위

공격 대상 포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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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3년 10월 4주

- 80포트(HTTP)가 24%로 1위, 443포트(HTTPS)가 17%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포트를 대상으로 한 공격의 주요 발원지는 인도네시아인 것으로 확인

※ 포트 :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네트워크상의 특정 서버 프로그램을 지정하여 통신할 수 있는 번호

- 2008년 1분기보고서 이후 445포트(MS-DS)가 차지하는 공격트래픽 비율은 매분기 1위에서 이번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3위로 하락

- 1433(MS SQL), 3306(MySQL), 6666(IRCU) 포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상위 10개 포트가 전체 공격 트래픽의 82%를 점유

지역 및 업종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 보고서에 따르면 아카마이 고객은 2013년 2분기에 총 318건의 분산서비스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전 분기에 비해 54% 증가한 수치

-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이 202건(64%)의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발생하여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79건(25%)으로 전 분기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유럽지역은 39건(12%)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

- 업종별로는 대기업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전 분기 대비 두 배 증가한 134건(4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전자상거래기업은 91건(29%),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53건(17%), 하이테크 기업 23건(7%) 순

l IT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에 따라 보안위협도 증가하므로 보안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

l 최근에는 해커가 불특정 다수에게 해킹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특정 조직을 겨냥해 해킹 메일을 발송하므로 기업 내 직원들에게 해킹메일 열람 주의 등의 보안교육이 필요

참고문헌

1. Akamai, "The State of the Internet 2nd Quarter, 2013 REPORT", 2013.10.16.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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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3년 10월 4주

비밀번호를 대체할

인증기술의 미래글로벌 IT 기업들은 비밀번호를 대체할 인증기술 마련을 위해 노력

l 최근 글로벌 IT 업체들은 비밀번호를 대체하기 위해 지문인식, 보안토큰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개발 중

음성과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식,

보안토큰, 뇌파인식 등 다양한

인증방법을 개발 중

정보보호산업단 전자인증팀

­ 지문인식 기술 전문 기업인 ‘오센텍(AuthenTec)’을 인수한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지문인식 센서 장착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문인식기능이 기본 탑재된 윈도우 8.1 운영체제를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230여개 국가에 2013년 10월 배포

­ 구글 및 페이팔, 레노보 등은 생체인식을 포함한 이른바 ‘강성인증(Strong Authentication)’의 업계 표준을 만들기 위해 ‘빠른 온라인 신원확인(FIDO) 연합’을 결성

­ 구글은 올해 사내에서 유비코 보안토큰을 시범 사용 중이며, 지메일을 비롯해 구글 계정에 보다 안전하게 로그인하는 방식을 내년쯤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

※ 패블릿 보안토큰(hardware token) : 암호연산 기능을 가진 칩을 내장하고 있어 해킹으로

부터 비밀키(Secret Key)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장치

Splashdata에서 발표한 10개의 취약한 비밀번호

l 2013년까지 나온 다양한 인증기술

­ RSA 시큐어아이디(RSA SecurID)라는 보안토큰을 만든 EMC社는 리스크 기반 인증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인증기술을 개발

※ 리스크 기반 인증(risk-based authentication) : 사용자의 정상적인 행동 데이터를 만들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평상시와 다른 장소에서 로그인을 하거나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특이한 행동을 하면 취험접수가 올라가서 전화확인 등의 추가인증을 요구

하는 방식

­ 아그니티오(Agnitio)는 간단한 구절을 말하면 로그인이 되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 픽셀핀(PixelPin)은 저장된 배우자의 사진에서 사전에 설정된 방식으로 사진의 네 곳을 클릭하면 로그인이 되는 사진 인증방식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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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3년 10월 4주

l 2013년 이후 미래에 사용될 新 인증기술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은 뇌파를 인증수단으로 활용하는 생각인식기술을 연구 개발 중

※ 생각인식(passthoughts) 기술 :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새로운 본인확인 기술

­ 최근 개발된 바이오센서기술로 뇌파도나 뇌파 측정을 통해 생각인식이 가능해 질것이며, 사용자가 헤드셋을 이마에 장착하면 왼쪽 전두엽에서 뇌파가 컴퓨터로 전달되는 방식

뇌파신호를 이용한 생각인식 측정

l 인증기술이 비밀번호 방식에서 생체인식, 보안토큰, 뇌파인식 등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해외 신규인증기술 동향 파악 및 분석이 필요

참고문헌

1. THE WALL STREET JOURNAL, “Say Goodbye to the Password”, 2013.9.15.2. memeburn, “Is your password ”123456“ or ”ninja“? Here’s why you should

change it”, 2012.10.26.3. EXTREME TECH, “Berkeley researchers replace passwords with passthoughts

by reading your mind”, 2013.4.18.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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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3년 10월 4주

페이스북, 사용자 보호

정책 갈수록 약화페이스북, 이름 이용한 검색 해제 옵션 삭제 공식 결정

l 페이스북이 이름 검색 시 해당 이름의 사용자가 자신의 타임라인(Timeline) 노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옵션인 ‘Unsearchable By Name’을 제거하기로 최종 결정(’13.10.10)

검색 노출 제한 옵션 제거로

사용자 빈축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1월 이름 검색 해제 옵션 제공 중단 방침을 밝혔으나, 해당 옵션을 사용 중인 계정이 존재해 폐지를 잠정적으로 유보

­ 그러나 지난 10월 10일 페이스북은 이름 검색 해제 옵션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수 주 내에 해당 옵션을 이용하고 있는 계정 사용자들에게 이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선언

l 과거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Unsearchable By Name’ 옵션을 이용해 페이스북 검색 엔진 결과 값에 자신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능

­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이가 페이스북 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파악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

l 그러나 페이스북은 이름 검색 해제 옵션의 실질적인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무의미해졌다며 해당 옵션의 폐지 이유를 설명

­ 예컨대 뉴스피드나 타임라인 상에 노출되는 사용자 이름을 클릭할 경우 해당 사용자가 이름 검색 해제 옵션을 설정해 두어도 타임라인이 노출

­ 또한 위치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연관 정보를 활용하는 ‘그래프 검색(Graph Search)’을 이용할 경우 원하는 사용자의 타임라인 확인이 충분히 가능

­ 언론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해당 보안 옵션 사용자가 전체 페이스북 사용자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 역시 페이스북이 옵션 폐지 결정을 내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

이름 검색 해제 옵션 폐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기능 저하 논란 촉발

l 일각에서는 이번 페이스북의 검색 해제 옵션 제거 조치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페이스북 역시 동 옵션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l 그러나 이름 검색 해제 옵션이 사라지면서 페이스북 사용자는 사례별로 일일이 보안 기준을 설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자신의 정보가 타인에 공개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가능

­ 예컨대 자신의 게시물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개인정보 설정 메뉴를 통해 자신이 포스팅한 게시물에 대한 공개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

­ 또한 자신의 메시지, 사진 태그 정보, 좋아요 정보 등에 대한 공개 여부 역시 별도의 보안 설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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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자신의 정보에 접근하거나 자신을 검색할 수 있는 특정 사용자를 제한하는 것은 차단 대상의 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접근 제한 설정을 부여해야만 가능

l 이에 따라 페이스북 상에서 스토킹이나 괴롭힘을 당할 경우 사용자는 가해자의 신상을 파악해야만 차단이 가능

­ 이는 가해자가 익명으로 접근하거나 타인의 계정을 이용할 경우 피해자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

l 이와 관련해 언론매체 타임(Time)은 이번 페이스북의 결정이 단순한 이름 검색 해제 옵션의 유무 문제가 아닌 ‘블랭킷 옵트-아웃(Blanket Opt-Out)’ 기능의 부재 문제로 봐야한다고 설명

­ 일시적이라도 모든 유형의 검색에서 자신이 노출되지 않도록 않는 ‘블랭킷 검색 해제 옵션’이 없는 페이스북은 스토킹 등의 범죄의 온상이 될 확률이 높으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

l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의 사용자 규모가 막대한 만큼 소수의 사용자가 원하는 보안 옵션이라면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간접적으로 피력

­ 페이스북 사용자의 1%만 해도 1,000만 명을 넘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름 검색 해제 옵션 사용자가 생각 이상으로 많을 수 있다는 것

l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페이스북이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선택 사항을 제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

­ 사용자 간 보다 많은 관계를 형성해야만 서비스 가치가 상승하는 SNS의 특성 상 페이스북은 사용자 노출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의 검색되지 않을 권리가 희생되고 있다고 지적

참고문헌

1. Facebook, “Reminder: Finishing the Removal of an Old Search Setting”, 2013.10.10.

2. ReadWrite, “Facebook Just Killed A Privacy Setting, So It's A Good Time To Do Your Own Checkup”, 2013.10.10.

3. TechCrunch, “Facebook Removing Option To Be Unsearchable By Name, Highlighting Lack Of Universal Privacy Controls”, 2013.10.10.

4. Time, “Facebook Killing ‘Unsearch’ Is No Big Thing, but the Lack of a Blanket Opt-Out Is”, 2013.10.11.

5. Wall Street Journal, “Facebook Makes It Harder to Hide”, 2013.10.10.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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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3년 10월 4주

Sophos社,

3분기 스팸 발송국 순위

발표

미국, 최다 스팸 발송국으로

불명예

개요

l 영국의 보안솔루션 개발업체인 소포스(Sophos)는 자사의 스팸 트랩을 분석하여 3분기 스팸 발송국 순위를 발표

- 지난 2분기에 이어 미국이 스팸 발송국가에서 1위를 기록, 한국은 순위권에서 벗어남

주요 내용개인정보보호단 스팸대응팀

l 작년에는 인도가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지난 2분기에 이어 미국이 14.6%로 스팸 발송국 1위를 차지하였고, 상위 5개 국가는 거의 변함이 없음

스팸 발송국 순위

l 한국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스팸 발송국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고, 1억 명 이상의 인구가 있는 중국과 인도가 여전히 상위권에 있음

스팸 발송국 한국 순위 추이

2012년 2013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한국 3위(5.7%)

3위(6.7%)

8위(3.6%)

5위(3.4%)

12위(2.3%)

순위권 제외

순위권 제외

l 스팸 발송국 순위에 있더라도 해당 국가의 인터넷 이용자가 스패머(Spamer)라고 볼 수는 없음

- 동일 서버나 데이터 센터에서 대량의 스팸메일을 발송하면 발송자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에 더 이상 스패머 본인이 직접 대량의 스팸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스패머는 봇넷(Botnet)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 몰래 스팸메일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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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3년 10월 4주

- 봇넷에 감염된 스팸메일 전송자의 대다수는 본인이 스팸메일을 보내는지 모른 채 통신망 대역폭을 차지하는 문제 발생

※ 봇넷 : 해커가 원격에서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들을 모아놓은

네트워크 그룹

l 이용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인터넷 이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정기적인 PC 보안패치와 함께 악성코드 감염여부 점검 필요

참고문헌

1. nakedsecurity, “Dirty Dozen spam sending nations - find where you finished in our Q3 SPAMPIONSHIP chart”, 2013.10.17.

2. thenextweb, “Sophos: 1 out of 7 spam emails are sent from the US, but Belarus sends 11 times more on a per capita basis”, 2013.10.18.

3. TheRegister, “America: Land of the free, still home of the BIGGEST spammers on the planet”, 2013.10.18.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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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3년 10월 4주

ISIS의 NFC 기반 모바일

결제, 미국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

NFC 결제 사업자 ISIS, 정식 서비스 개시 앞두고 보급 촉진책 마련에 분주

l AT&T, 버라이존(Verizon), 티모바일(T-Mobile USA) 등 미국의 메이저 통신 3社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 보급을 위해 결성한 컨소시엄 ISIS가 오랜 준비 끝에 미국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

NFC 기술에 대한 기대감

하락 추세와 경쟁 심화로

성공 여부는 불투명

정책연구실 정책기획팀

­ ISIS의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 ‘ISIS 모바일 월렛(ISIS Mobile Wallet)’은 통신 3사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건 구매 시 NFC 탑재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 2010년 11월에 출범한 ISIS는 지난 2012년 10월 22일 미국 2개 도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 이전에 미국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 시범 서비스 실시 지역은 유타(Utah)의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와 텍사스(Texas)의

오스틴(Austin) 등 2개 지역

l 본래 ISIS 모바일 월렛은 NFC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단말에서만 지원되었으나, 향후 iOS 단말 및 블랙베리 단말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전망

­ ISIS는 NFC 기술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아이폰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이폰 전용 NFC 케이스와 iOS용 앱도 선보일 예정

­ 아울러 지난 10월 초에는 비접촉 결제 기술 전문 개발사 프록사마(Proxama)와 블랙베리 10 전용 앱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체결

­ 아이폰 전용 케이스와 블랙베리 전용 앱 모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

l ISIS의 마이클 애봇(Michael Abbott) CEO는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결제 및 금융 서비스 컨퍼런스 ‘머니 2020(Money 2020)’에서 ISIS가 설계하고 앱 개발사인 뮤츄얼 모바일(Mutual Mobile)이 제작한 전용 앱 신규 버전을 시연

­ 동 앱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결제 기능이 인터페이스의 핵심이며, 가맹점 로열티 카드 이용 기능을 동시에 지원

­ 애봇 CEO는 ISIS 모바일 월렛의 정식 서비스가 실시되면 페이팔(PayPal) 등 경쟁사의 결제 시스템을 능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

­ 또한 2014년 말까지 미국 내 ISIS 서비스 지원 단말 수가 3,0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며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

l ISIS의 제이미 존슨(Jaymee Johnson) 마케팅 부장은 미국 전역의 AT&T, 버라이존, 티모바일 매장을 통해 대대적인 서비스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

­ 아울러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신용카드사를 통해서도 전국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가 개시 후에는 전국 1,300만 개의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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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13년 10월 4주

NFC 결제에 대한 업계 지지 하락으로 ISIS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

l 한편, 업계 전문가들 가운데 상당수는 ISIS 모바일 월렛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제기

­ 전문가들은 최근 모바일 결제 업계에서 ISIS 결제 서비스의 핵심 기능인 NFC 기술에 대한 지지가 약해지고 있는 점을 들어 ISIS의 성공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

­ 실제로 애플은 물론 월마트(Walmart) 및 타깃(Target)을 비롯한 미국 대형 유통사들이 결성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연합체 MCX 등은 NFC 기술을 배제한 채 바코드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

­ 업계에서 가장 먼저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한 구글도 구글 월렛(Google Wallet)의 적용 대상을 안드로이드 2.3 이상 버전으로 한정했으며, 모든 단말에 NFC 칩을 탑재하도록 했던 요구사항도 철회

l 더욱이 시범 서비스 단계에 참여했던 캐피탈원(Capital One)과 바클레이(Barclay) 등 주요 신용카드사들이 정식 서비스 단계에서는 철수할 뜻을 밝힘에 따라 ISIS 측은 서비스 개시 과정에서도 난관에 봉착

­ 시장조사기관 양키그룹(Yankee Group)의 조단 맥키(Jordan Mckee)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카드 사업자와 ISIS 간 이해관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분석

­ 즉, 카드 사업자는 카드 사용 촉진 여부가 서비스 제공의 관건인 반면, ISIS 측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기존 신용카드와 연계함으로써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맥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이해관계의 차이는 앞으로 서비스 진행 중에도 충분히 문제시 될 공산이 크다고 언급

l 아울러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선두주자 없이 복잡한 경쟁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 ISIS는 앞으로 구글 월렛, 페이팔, MCX, 스퀘어 등의 대형 사업자들은 물론 모비케이윅(MobiKwik), 클라우드징크(CloudZync), 클링클(Clinkle)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예상

참고문헌

1. Android Community, “Isis mobile payment solution set to launch soon”, 2013.10.11.

2. Android Headlines, “ISIS Mobile Wallet Set To Launch In The Next Few Weeks”, 2013.10.13.

3. Fierce Wireless, “Isis to launch in a few weeks (NFC iPhone case on the way), but questions abound”, 2013.10.11.

목 차

Page 28: 2013년 10월 4주 (10/24)광고 업체 모펍(MoPub)을 약 3억 5,000만 달러(약 3,703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 ICT 사업계획 모펍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28 2013년 10월 4주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ICT) 산업 성장

지속

국제협력본부 해외진출지원팀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ICT) 산업 10년 간 20~25% 성장률 기록

l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정보통신부(MCIT)는 2013년~2015년 자국 정보통신(ICT) 산업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41.4%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

- 아제르바이잔 ICT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20~25% 성장률을 기록함

- 지난 5년 간 아제르바이잔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4배 증가하였으며, IT 제품의 출하량은 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공식 발표를 보도하는 AzerTAc은 ICT 매출(Revenue)이 지난 5년 간 20% 증가했다고 밝힘

ITU ICT 개발지수, 아제르바이잔 61위 차지

l 한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157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3년 ICT 개발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며, 아제르바이잔은 61위에 올랐다고 밝힘

­ 상기 기관은 국가별 ICT 이용 능력과 인터넷, 브로드밴드, 이동통신 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ICT 개발 지수를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지수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발표된 바 있음

­ 2013년 기준 러시아는 40위를 차지, 아제르바이잔(61위), 몰도바(65위), 우크라이나(68위), 조지아(71위), 알마니아(74위) 등이 러시아 뒤를 이을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155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0년과 2011년 ICT 개발 지수에서 각각 73위와 58위를 기록한 바 있음

아제르바이잔 이동통신, 브로드밴드, 인터넷 보급률 추이

※ 출처 : ITU(2012)

Page 29: 2013년 10월 4주 (10/24)광고 업체 모펍(MoPub)을 약 3억 5,000만 달러(약 3,703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 ICT 사업계획 모펍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29 2013년 10월 4주

l 아제르바이잔 브로드밴드 및 인터넷 보급률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향후 이동통신 시장의 고도화로 아제르바이잔 ICT 산업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됨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서유럽부터 동아시아까지 유라시아 국가를 포함한 전역에 광 통신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Trans-Eurasian Information Super Highway (TASIM)’와 다양한 ICT 프로젝트를 추진 및 기획하고 있음

­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ICT 사업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향후 아제르바이잔 ICT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며,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와 함께 독립 국가 연합(CIS) 및 중앙아시아 ICT 강국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분석됨

참고문헌

1. Azerbaijan ranks 61st for ICT development index, APA, 2013.10.8.2. Azerbaijan’s ICT sector has grown 20%-25% in past 10 years, News,

2013.10.1.3. AzerTAc, 2013.10.4. ITU Statistic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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