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daegu marathonmarathon.daegusports.or.kr › plaza › pdf › 2014 › 5.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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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피난민이 몰려들었다. 전쟁통에 먹을 것이 귀했던 것은 당연했다. 전쟁이 남긴 상흔이 오롯이 담긴 음 식이 조금씩 발전해 현재 대구 음식이 탄생했다. 그런 까닭에 대구 음식은 아픈 역사가 남긴 추억의 음식이다. 대구 사람들은 솔직담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것 은 지세와 산세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물길을 닮았기 때 문이다. 대구의 진산 ‘팔공산’은 대구 시민의 쉼터이며, 허 파의 기능을 소중히 담당하고 있는 명산이다. 수많은 역 사와 사연을 간직하고, 팍팍한 도시 삶에 자연의 에너지 를 한없이 내 품어 우리네 고운 인성을 다듬게 하는 소중 한 마음의 자산이다. 팔공산 자락에 포근히 들어 있는 천 년고찰 ‘동화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이 있으며, 선 체험관 등이 있다. 대구 중심에 100년 전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대 골목’은 2012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으로 관광객 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동산 선교사 주택을 복원한 의료·선교·교육·역사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앞으로 대구지역 학생들이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르며 걸었던 3·1 운동길을 만날 수 있다. 계산성당은 명동성 당과 더불어 우리나라 2대 성당으로 경상도 지역 최초 서 양식 건축물이며,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을 비롯하여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한 서상돈 고택도 답사할 수 있다. 그리고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를 창업한 옛터가 남 아 있어 발길을 끈다. 또한 한약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과 대구·경북 최초의 기독교 교회 제일교회도 만날 수 있다. 대구 시민의 젖줄 ‘금호강’의 도도한 물줄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고,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신천’에는 수달이 살아가는 등 자연이 살아 숨 쉰다. 역사의 궤적을 거슬러 오르는 달구벌 역사의 중심 ‘달성토성’이 있다. 서원건축의 백미 현풍 ‘도동서원’은 정암 조광조의 스승 이었던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그 뜻을 기 리며 제사 드리는 향학의 공간이다. 소수서원, 병산서원, 도산서원, 옥산서원을 합쳐서 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하나 이다. 넉넉하고 구수한 인심이 넘쳐나는 큰 장터 ‘서문시장’은 조선 시대 3대 시장의 하나로서 대구장이라고 불렸다. 섬 유와 직물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꾸밈없는 경상도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다. 역동적인 젊음의 광장 ‘동성로’는 대구의 대표적 번화가 로서 여러 갈래 테마골목이 화려하게 이어지고 있다. 유 행을 창조하는 쇼핑 일번지, 다양한 젊음의 문화를 주도 하는 곳이다. 응답하라, 대구의 멋과 맛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3월 19-25일 World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Indoor Daegu 2017 2014 DAEGU INTERNATIONAL MARATHON 향촌동에 처음 생겨났던 뭉티기 식당은 생고기를 다이아몬드형으로 두껍게 썰어 내놓았다. 단골들은 이 생고기를 ‘뭉텅 썰어낸 고기’라고 해서 ‘뭉티기’라고 불렀다. 뭉티기는 간장에 참기름, 매운 고춧 가루, 마늘을 버무려 낸 소스에 있다. 고단했던 대구의 근 현대사를 이겨낸 뭉티기 한 점에는 끈끈한 추억이 담겨 있다. ✚ 뭉티기 1969년 대구 달서구 성당 못 근처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등장했다. 대구막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한 식감을 자랑하며 주당들의 최고 안주다. 대구막창의 가장 큰 특징은 소스에 있다. 된장과 설탕 청 양고추, 마늘, 쪽파 등을 섞은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 막창구이 70년대부터 소갈비를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담아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주 양념으로 한다. 다 른 지방의 간장으로 맛을 낸 갈비찜과는 달리 대구에만 있는 스타일이다. 술 한 잔을 곁들이고 식사 는 남은 양념에 비벼 먹는 맛이 맵싸하고 화끈한 맛이 특징이다. ✚ 동인동 찜갈비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 납작만두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원조로 밀가루가 흔해지면서 생겨났 다. 그러나 만두 속을 채울 것이 만만치 않아 질감이 다른 당면과 부추를 조금 넣고 파와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다. 배고픈 시절 대구사람들에게 포만감을 안겨주었던 음식이다. ✚ 납작만두 육당 최남선과 소설가 김동리는 대구가 한국 육개장의 명소란 점을 적시했다. 특히, 김동리는 직접 ‘대구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구 육개장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지금의 ‘따로국밥’으로 자리 잡았다. 직접 국에 밥을 말아서 먹지 않았던 양반가들에 의해 밥을 따로 담아내면서 생긴 이름 이다. ✚ 따로국밥 대구의 대구의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2015 4. 12~17 056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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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4 - Daegu Marathonmarathon.daegusports.or.kr › plaza › pdf › 2014 › 5.pdf ·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피난민이 몰려들었다. 전쟁통에 먹을 것이 귀했던 것은 당연했다. 전쟁이 남긴 상흔이 오롯이 담긴 음

식이 조금씩 발전해 현재 대구 음식이 탄생했다. 그런 까닭에 대구 음식은 아픈 역사가 남긴 추억의 음식이다.

대구 사람들은 솔직담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것

은 지세와 산세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물길을 닮았기 때

문이다. 대구의 진산 ‘팔공산’은 대구 시민의 쉼터이며, 허

파의 기능을 소중히 담당하고 있는 명산이다. 수많은 역

사와 사연을 간직하고, 팍팍한 도시 삶에 자연의 에너지

를 한없이 내 품어 우리네 고운 인성을 다듬게 하는 소중

한 마음의 자산이다. 팔공산 자락에 포근히 들어 있는 천

년고찰 ‘동화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이

있으며, 선 체험관 등이 있다.

대구 중심에 100년 전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대

골목’은 2012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으로 관광객

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동산 선교사 주택을 복원한

의료·선교·교육·역사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앞으로 대구지역 학생들이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르며

걸었던 3·1 운동길을 만날 수 있다. 계산성당은 명동성

당과 더불어 우리나라 2대 성당으로 경상도 지역 최초 서

양식 건축물이며,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을 비롯하여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한 서상돈 고택도 답사할 수 있다.

그리고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를 창업한 옛터가 남

아 있어 발길을 끈다. 또한 한약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과 대구·경북 최초의 기독교 교회

제일교회도 만날 수 있다.

대구 시민의 젖줄 ‘금호강’의 도도한 물줄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고,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신천’에는

수달이 살아가는 등 자연이 살아 숨 쉰다. 역사의 궤적을

거슬러 오르는 달구벌 역사의 중심 ‘달성토성’이 있다.

서원건축의 백미 현풍 ‘도동서원’은 정암 조광조의 스승

이었던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그 뜻을 기

리며 제사 드리는 향학의 공간이다. 소수서원, 병산서원,

도산서원, 옥산서원을 합쳐서 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하나

이다.

넉넉하고 구수한 인심이 넘쳐나는 큰 장터 ‘서문시장’은

조선 시대 3대 시장의 하나로서 대구장이라고 불렸다. 섬

유와 직물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꾸밈없는

경상도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다.

역동적인 젊음의 광장 ‘동성로’는 대구의 대표적 번화가

로서 여러 갈래 테마골목이 화려하게 이어지고 있다. 유

행을 창조하는 쇼핑 일번지, 다양한 젊음의 문화를 주도

하는 곳이다.

응답하라, 대구의 멋과 맛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3월 19-25일

World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Indoor Daegu 20172014D A E G UINTERNATIONALM A R A T H O N

향촌동에 처음 생겨났던 뭉티기 식당은 생고기를 다이아몬드형으로 두껍게 썰어 내놓았다. 단골들은

이 생고기를 ‘뭉텅 썰어낸 고기’라고 해서 ‘뭉티기’라고 불렀다. 뭉티기는 간장에 참기름, 매운 고춧

가루, 마늘을 버무려 낸 소스에 있다. 고단했던 대구의 근 현대사를 이겨낸 뭉티기 한 점에는 끈끈한

추억이 담겨 있다.

✚ 뭉티기

1969년 대구 달서구 성당 못 근처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등장했다. 대구막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한 식감을 자랑하며 주당들의 최고 안주다. 대구막창의 가장 큰 특징은 소스에 있다. 된장과 설탕 청

양고추, 마늘, 쪽파 등을 섞은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 막창구이

70년대부터 소갈비를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담아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주 양념으로 한다. 다

른 지방의 간장으로 맛을 낸 갈비찜과는 달리 대구에만 있는 스타일이다. 술 한 잔을 곁들이고 식사

는 남은 양념에 비벼 먹는 맛이 맵싸하고 화끈한 맛이 특징이다.

✚ 동인동 찜갈비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 납작만두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원조로 밀가루가 흔해지면서 생겨났

다. 그러나 만두 속을 채울 것이 만만치 않아 질감이 다른 당면과 부추를 조금 넣고 파와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다. 배고픈 시절 대구사람들에게 포만감을 안겨주었던 음식이다.

✚ 납작만두

육당 최남선과 소설가 김동리는 대구가 한국 육개장의 명소란 점을 적시했다. 특히, 김동리는 직접

‘대구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구 육개장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지금의 ‘따로국밥’으로

자리 잡았다. 직접 국에 밥을 말아서 먹지 않았던 양반가들에 의해 밥을 따로 담아내면서 생긴 이름

이다.

✚ 따로국밥

대구의 맛

대구의 멋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2015 4. 12~17056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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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3월 19-25일

World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Indoor Daegu 20172014D A E G UINTERNATIONALM A R A T H O N

육상진흥센터 소개

꿈과 낭만이 가득한 Colorful 대구는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2009년 국제대회로 승격시

킨데 이어 지난 해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내유일의

‘실버라벨’을 획득을 하였습니다. 또한 대구는 역대 최다

선수가 출전한 2012 전국체전을 개최하였고 2013년에는

3대 체전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육상 및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굴

지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를 통하여 전 세계인에게 대구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아름

다움과 한국인의 우수성을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대구는 2013년 브라질에서 진

행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총회에서 당당히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되

었습니다. 이 대회의 유치를 통해 대구는 육상도시로서의

저변을 마스터즈 레벨까지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육

상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대회의 유치는 육상 팬

들 뿐만 아니라 아직 육상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많은 대

구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신선함과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육상진흥센터는 외부 기후의 변화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육상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실내육상경기장입니다. 200m 타원형 트랙 6개 레인, 60m 직진주

로 등의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필드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경기장을 비롯하여 관람석 5,000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가변식 트랙을 시공하여 농구, 배구 등 다른 스포츠 경기

진행을 계획하고 있음은 물론, 문화 공연 시설을 겸용하여 시민들의 체육, 문화공간으

로 상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지난 2013년 12월 개관 후, 국가대표 육상선수단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이곳에

입소하여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외국 육상

선수단으로부터 훈련 문의 등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 육상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구육상진흥센터는 오는 10월 전국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와 11월 대구국제실

내육상경기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7 세계마스터즈실내육

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마스터즈 선수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대구와 대한민국

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지난 1975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

었으며 남·여 35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순수 마스터즈

대회로, 약 60여개국 3,000여명의 참가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마스

터즈 육상 축제입니다. 참가자들은 총 22개 종목의 각종 트랙 및 필드

경기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관장하

는 세계마스터즈연맹은 1975년 스웨덴에서 처음 조직되었고, 한국을 포

함한 166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World Master Athletics Championships)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인의

우수성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며 참가자와 동반자들의 쇼핑

및 관광으로 인한 소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대회개최의 긍정적 효과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2015 4. 12~17058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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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모노레일2014 하반기에 시민의 품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최첨단 모노레일(Monorail) 시스템으로 건설중인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로

건설공사가 마무리되고 지난해 말부터 기술시운전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다.

모노레일 모습

모노레일 시험운행 모습

대구 도시철도 3호선2014D A E G UINTERNATIONALM A R A T H O N

•전세계 14개국 46개 노선에서 50년간 안전하게 운영 중인 검증된 시스템

•상부에 슬라브(상판)가 없어 개방감 우수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 1/2, 운영비 1/4 수준으로 경제성 우수

•전기구동, 고무타이어 주행으로 매연,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시스템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설치로 이용에 편리

•스크린도어 설치, 고성능 소화설비 탑재, 불연자재 사용으로 안전성 확보

•도심과 수려한 자연경관 조망으로 달리는 전망대 및 관광인프라

특징·장점

•1·2호선과 환승효과로 이용도 향상 및 운영수지 개선

•칠곡~범물간 운행시간 단축(72분→46분)

•도심구간(12.7km) 전신주 지하매설 및 달성로 확장으로 미관 개선

•역세권개발 활성화 및 도심관광 연계로 관광자원화

기대효과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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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대구가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은 인류가 당면한 물과 관련된 현안과 이슈 등 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로 세계물위원회*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입니다.

※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 ‘96년 설립되었으며, 국제기구, 각국 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약 3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물 분야 최대 기구

2015 세계물포럼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3월 19-25일

World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Indoor Daegu 20172014D A E G UINTERNATIONALM A R A T H O N

물과 관련된 모든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 도출, 비즈니스 차원에서 물 EXPO 등도

개최합니다.

• 물 분야의 올림픽인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구시를 물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킴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신설되는 과학기술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물산업 발전 과정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 기회로 활용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홍보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

•세계물포럼의 개최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개최기간 : 2015.4.12(일)~17(금)

•개최장소 : 대구 EXCO,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참가자수 : 국가정상급 포함, 각국 정부, 국제 기구, 기업, 시민단체, 학계 등 연인원 약 3만 5천여명 예상

•주 최 :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세계물위원회

•주 관 :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➊ 주제별 과정 (Thematic Process)

• 물포럼의 핵심적인 과정으로, 기후변화, 재해, 녹색성장, 위생 등 분야별 주제를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정치적 과정

등을 통해 이행을 촉구하는 과정

➋ 정치적 과정 (Political Process)

• 전 지구적 물 이슈에 대한 관심과 정치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장관,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등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과정

➌ 지역별 과정 (Regional Process)

• 지역별로 당면한 물 문제에 대한 이슈를 부각시키면서 인접국가간 물 관련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하는 과정

➍ 과학기술 과정 (Science & Technology Process)

• 물 문제 해결에 있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물 관련

최신 기술 및 정보공유를 활성화하여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과정

※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서 신설된 과정

➎ 전시회 & 박람회 등 부대행사

• 볼거리 제공을 통해 물포럼 주제 및 개최목적을 확산하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활용

하기 위해 전시회(EXPO), 박람회(Fair), 초청강연회 등 개최

주요프로그램소개

언제?어디서?

세계물포럼이란?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2015 4. 12~17062 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