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똑똑한 학습'을 위하여... 스마트러닝을 위한 제언

Post on 27-Jun-2015

906 Views

Category:

Education

2 Downloads

Preview:

Click to see full reader

DESCRIPTION

2013년 6월 4일, 새인모 발표 자료

TRANSCRIPT

지금보다 ‘ ’을 위하여…

- 스마트러닝을 위한 제언 -

오픈러닝으로 세상을 바꾸자!

박형주(heybears.com)

스마트러닝은 ‘지금보다 더 똑똑하게 학습’하는

방법이다.

지금의 스마트러닝은 기술(technology) 기반에서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관심을 둔다.

왜 스마트러닝은 활용과 응용을 위한 ‘기술’에 관심을 둘까?

<가정> 이유는 성과중심의 이러닝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가정> 현재 이러닝은 낮은 인식, 낮은

교육성과, 낮은 ROI를 극복해야 한다.

<가정> 과연 기존 이러닝의 프레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아니다. 모멘텀이 필요하다.

새로운 프레임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술도 새로 사야 하고,

부대도 새로 사야 하고…

그런데… 스마트러닝을 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무언가 허전하다. 무언가가 빠졌다.

그렇다…

‘왜(why)’가 빠졌다.

‘왜(why)’ 스마트러닝을 해야 할까?

더 ‘똑똑하게’ 학습을 하려면 기술과 같은 외적인 영향보다는 학습자의

내적인 동기가 더 중요하다.

학습자 스스로가 바뀌면 학습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학습자의 변화가 곧 학습의 변화이고,

이는 학습의 성과로 연결된다.

학습자의 내적인 변화를 꾀하는 것이 스마트러닝의 지름길이다.

결국 스마트러닝도 '사람'의 문제, ‘동기’의 문제, '심리'의 문제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학습자, 당신의 문제다’라는 것인가?

(기업교육에서) 학습자는 ‘조직인’이다. 조직적인 학습의 중심에 서려면 조직의 ‘공동 목표’가 중요하다.

‘공동의 목표’는 ‘나는 왜 일을 하는가?’에 대한

조직적인 성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나는 왜 일을 하는가? 나는 어떤 목표를 위해 일을 하는가?

학습자의 내적인 동기가 충만하면 학습의 성과는 측정할 필요가 없다.

개인도 찾아야 하겠지만, 조직에서 조직적인 차원으로

‘공동의 목표’를 찾도록 해야 한다.

‘조직인’의 내적인 동기는 어디에서 올까?

결국 ‘왜’의 문제로 귀결된다. 조직에서 ‘왜 일을 하는가’가

해결되면 된다.

스마트러닝도 결국 조직적인 차원에서 ‘왜’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면 학습성과는 뒤따라 온다.

‘기술’만 이야기하는 스마트러닝은 가짜다.

더 ‘똑똑하게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중심으로 ‘왜’를 고민해야

한다.

스마트러닝에 앞서 조직적인 가치와

조직내의 사람을 이야기하자.

공동의 목표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똑똑한 학습법을 찾자.

이것이 ‘스마트러닝’이다. 이것이 ‘똑똑한 학습’이다.

기술이 ‘똑똑한 학습’을 촉진할 수는 있어도, 결코 대체할 수는 없다.

스마트러닝, 스마트교육, 이 모든 것도 결국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픈러닝으로 세상을 바꾸자!

박형주(heybears.com)

top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