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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

제322회국회(임시회)

국 방 위 원 회 회 의 록(법률안심사소위원회)

제 2 호

(임 시 회 의 록 )국 회 사 무 처

일 시 2014년2월24일(월)

장 소 국방 원회소회의실

의사일정

1.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2.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3.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4.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5.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안

16.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에 한 특별법안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

26. 국방 직교육원법안

심사된 안건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조명철 의원 표발의) ······································2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8130) ·········2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낙연 의원 표발의) ······································2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2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언주 의원 표발의) ······································2

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4050) ·········2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형태 의원 표발의) ······································2

15. 6ㆍ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안(유승민 의원 표발의) ··················································25

16. 6ㆍ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정문헌 의원 표발의) ······································25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정수성 의원 표발의) ························30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문병호 의원 표발의) ····························30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이병석 의원 표발

의) ·····································································································································································30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에 한 특별법안(이한성 의원 표발의) ····················30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강동원 의원 표발의) ······30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배기운 의원 표발의) ······················30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황진하 의원 표발의) ····················37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한기호 의원 표발의) ··································································42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유기 의원 표발의) 48

26. 국방 직교육원법안(송 근 의원 표발의) ····························································································54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송 근 의원 표발의) ··················································································58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 ··················································································58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58

(10시16분 개의)

◯소 원장 안규백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

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국회 국방 원회 2

차 법률안심사소 원회를 개의합니다.

월요일 아침 일 부터 회의에 참석해 주신 소

원님과 정부 계자, 군 계자 여러분께 감사

의 말 드립니다.

오늘 회의 진행 순서는 우선 양형 정비와 련

되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일 심사하고 이어서 명 회복 피

해보상에 한 법안들과 국방 직교육원법안 그

리고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1차 회의에서 진술인들의 의견을 들

었던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해서 심

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 방법은 1차 회의와 동일하게 개별 안건별

로 수석 문 원 보고와 정부 측 의견을 들은 다

음에 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마친 후에 안건

의 처리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건 심사와 련해서 차 님 나오셨네

요.

오늘은 보상법과 련해서 아주 민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원님들께서는 법안 하나하나에 좀

신경을 써 주셔야만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아주

민한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이석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조명철 의원 표발의)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8130)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이낙연 의원 표발의)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이언주 의원 표발의)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4050)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김형태 의원 표발의)

(10시17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8항부터 14항까

지 7건의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해서 일 상정합니다.

먼 수석 문 원, 동 안건에 한 심사경과

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심사자료(Ⅲ)에 특수

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7개 개정법률안을

담아 놨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

1페이지, 조명철 의원이 표발의하신 겁니다.

주요 내용은 행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장

해등 정을 법률에 명시하는 것입니다.

장해등 정은 가산공로 이나 특별 로 의

지 기 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률에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다음 5페이지, 김 진 의원안과 이낙연 의원안

은 양형을 정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

등을 받거나 받게 한 자에 해서는 징역 5년에

500만 원으로 돼 있던 것을 5년에 5000만 원으로

개정을 하고요. 특수임무수행자 유족 지원 명

목하에 리단체 등을 조직한 자에 해서는 벌

300만 원을 3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

입니다.

다음 이낙연 의원안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심

의 원회 원 는 직원 등이 업무상 비 을

설한 경우에 행에는 징역․ 고 2년으로 되어

있던 것을 벌 형이 없습니다. 그래서 벌 형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이 징역형만을 부과할 수 있

기 때문에 벌 형을 신설해서 법 이 다른 형도

부과할 수 있도록 그 게 조정을 하는 것이 되겠

습니다.

다음 8페이지, 김종태 의원이 표발의하신 안

입니다.

보상 지 신청기한을 2014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인데요, 발의자인 김종태 의원에 의

하면 소수의 추가 보상 신청인원이 여 히 있

다고 합니다.

다음 10페이지, 이언주 의원님이 표발의하신

법안입니다.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의료지원 을 확 하도

록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체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지원 을 지 하

도록 돼 있는데, 오른쪽에 보시면 행에는 특수

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

해서 의료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그다음 11

페이지를 보시면 제8조의2(의료지원 )하고 1항

의 에 보시면 ‘보장구 구입에 실질 으로 소요

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그러니까 의료지

원은 지 단체법에 의해서 지원을 받고 있는데

다시 비용을 찰로 일시에 지 받도록 그 게

규정을 하고 있어서 복 인 지원이 되겠습니

다.

다음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시 이야기해 보세요.

이게 지원을 받고 있는데……

◯수석 문 원 성석호 , 지 행에는 특수

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

해 가지고 의료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개정안은

육체 ․정신 치료에 필요한 돈을 찰로 달라

는 얘기입니다, 일시 으로. 8조의2항에 그 게

표 되어 있습니다.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이 게 돼 있어서 이것은 복

으로 지 하는 것으로 그 게 단이 됩니다.

다음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 진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것인데, 군 첩

보부 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를 특수임무수

행자로 해서 특수임무수행자 범 를 추가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군 첩보부 와 유사한 임무를 수

행하는 부 가 어떤 부 가 있는지, 그 기능은

어떠했는지 그런 것에 해서 명확한 규정이 필

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다음 1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형태 의원이 발의하신 것인데요. 이것도 특

수임무수행자 범 를 확 하는 것인데 해병 의

812 요원에 소속되어서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들

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특수임무수행

자에 추가하고자 하는 안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건건별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원님께 죄송한 양해 말

드리면, 오늘 감기가 무 심해서 목소리가

듣기 거북하더라도 조 감안해서……

◯소 원장 안규백 .

◯국방부차 백승주 8번,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조명철 의원이

표발의한 법률안은 지 법령이 아니라 시행령에

이미 같은 취지로 운 하고 있기 때문에 법 실

익이 없다고 희들은 단하고 있습니다. 시행

령에 있는 것을 법안으로 옮기는데 이미 11년 10

월 30일에 신청 완료, 심의 완료되었기 때문에

법 실익이 없다 해서 굳이 개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법 실익이 없다 이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송 근 원 뭐라고?

◯국방부차 백승주 이미 2011년 10월 30일에

시행령에 따라서 신체등 을 14등 으로 해서 다

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지 을 했기 때문에 법령에 다시 넣는 것은 별로

이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군기 원 시행령에 돼 있다 이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시행령에 명확하게 되

어 있습니다.

◯김종태 원 시행령에 돼 있더라도 법령에 넣

는 것은 의의가 있는 것 아닌가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게 벌써 2011년 10월 30

일에 완료되었고 심의도 완료된 사항이 되겠습니

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제가 추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행령에서 장해등 을 14개 등 으로 해서 분

과 원회에서 장해등 을 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 시행령 어떤, 통령령?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특수임무수

행자 보상에 한 법률 시행령, 거기에 따른 시

행령이 있습니다.

◯김종태 원 법률에? 법률에 그 게 되어 있

다는 거 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시행령

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14개 등 으로

3118명에 해서 보상 지 을 이미 장해등 으로

해서 실시했습니다.

◯송 근 원 령이 있다면 거기에 한 모법이

있을 텐데 그게 뭐야?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그 모법은

보상에 한 법률안입니다.

◯송 근 원 여기서 임했을 것 아니야, 거

기로?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런 것이지요. 특수임

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에 따른 시행령으로

14개 등 을 구분하고 3118명에 한 장해등

을……

◯송 근 원 그것은 이해하겠는데요.

◯김재윤 원 이미 조치를 했다는 것이지요.

◯송 근 원 그 앞에 모법에 등 으로 한다

이것은, 나머지 세부 인 사항은 시행령에 임

한다 하는 뭐가, 그 규정을 갖는 법이 뭐냐 이거

지.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희들이

보는 견해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4

조2항2호에 “특수임무수행자 그 유족에 한

보상 등의 지 등에 한 사항”을 특수임무수

행자보상심의 원회에서 한다.

◯김종태 원 자꾸 혼동되게 하지 말고 법 제

안은 시행령에 되어 있는 것을 법률로 해 달라

하는 것이거든. 그 차이를 이야기해야 되는데 지

국방부에서는 시행령이 있으니까 하지 말자는

것은 의원의 입법발의를 무시하는 결과가 돼요.

그래서 그것을 시행령으로 되어 있는데 법령으

로 해 달라 하는 것이 왜 안 된다 하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이미 이 법이

한시법으로 2011년 10월 30일에 심의를 다 완료

했기 때문에 시행령에 있는 것을 법률로 당겨서

법 실익이 발생할……

◯김종태 원 차이는 뭐 요? 법무 리 한번

이야기해 요. 조명철 의원 표발의한 것은 시

행령에 있는 것을 법령으로 해 달라는 것이거든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 그 습니다.

◯김종태 원 국방부는 시행령이 있으니까 법

령으로 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이고, 그 차이가

뭐냐 그거지.

◯국방부법무 리 임천 원래는 개인의 권리

이익과 련된 사항은 법률사항입니다. 그래서

법률에 정하는 게 맞는데, 그런데 이 건은 법률

에 정하지 않고 원회에서 통령령으로 지

하고 있는데 국민의 권리이익에 한 사항이니까

법률로 정해도 맞습니다.

그런데 지 더 이상 3100명에 해서 이미 법

을 용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 법이 만들

어져도 이 법을 용할 상자가 없기 때문에 구

태여 법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그런 취지입니

다, 국방부 입장은.

◯김재윤 원 그러네. 이미 다 했기 때문에 다

시……

◯김종태 원 법 발의를 상황이 조 인식이

잘못 다 그 게 보면 되는 거 요?

◯김재윤 원 그 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조명철 의원께서는 계속 특수유공자에 해서

범 를 확 해 달라는 요구가 있기 때문에 앞으

로도 나올 수 있다 그것을 제로 해서 고쳐 달

라는 겁니다. 미리 고쳐 놓자.

◯김종태 원 앞으로 발생될 경우가 있으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희 개정안에도 지

특수임무자 범 를 확 하는 안이 계속 나오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

있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새로이 신청할 사

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기 에 한 것을 법

률로 명시해 달라 그런 취지입니다.

◯김재윤 원 그것은 를 들면 시행령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게 국방부의 얘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습니다.

◯김재윤 원 재는 그 상이 없고, 이미 다

했기 때문에. 이후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것은 시행령으로 지 까지 해

왔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먼 법을 만드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입법조치는 아니다 이런……

◯송 근 원 하나 내가 물어 시다.

다시 쟁이 일어났어. 그래 가지고 특 사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갔어. 피해 입었어. 상됩니

까, 안 됩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상이 됩

니다.

◯송 근 원 그러면 그런 것을 미리 규제해

가지고 법을 만들 필요가 없나요?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 할 수가 있으니까.

◯송 근 원 그때도 시행령으로 하겠다?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도 할 수 있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이 법이 원회의 책

임성을 강화하거나 권한을 강화시켜서 이 법을

낸 것 아닙니까?

◯송 근 원 나는 여기서 물어보는 것은 지

실효가 상실 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가능성이 없

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런데 그 가능성이 없는

것이냐 이거야.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에 해서는 그러한 상황이 되

면 그러한 상황을 법률에 다시 하겠지만 이 법률

에 한한,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법률에 한정해

서는 이미 시행령에 의해서 유사하게 동일하게

보상이 기 때문에 용할 상이 나온

다…… 그런 뜻입니다.

◯송 근 원 아니, 그 다면 같은 논리로 이

법 용 상이 없더라도 앞으로 나올 가능성에

비해서 미리 법을 정비해 놓을 필요는 없느냐

이거야.

◯국방부차 백승주 그런데 지 시행령을 운

하는 과정에서 법령에 안 되어 있고 시행령에

되어 있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지 없

습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지 없습

니다.

◯송 근 원 아니, 내가 물어보는 것은 앞으

로 없을 것이냐 하는 것을 물어보는 거 요. 앞

으로 쟁 상황이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해 가지

고 향후 특수임무 가서 수행할 사람들이 나올 가

능성, 그 다면 그때도 이런 령으로 구축을 할

것이냐, 아니면 그때를 해서 이 법을…… 어차

피 시행할 사람 없다면 만들어 놓고 넘어가는 것

이냐, 어떤 게 낫느냐……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하시지요. 지 계속

보상법이 나오고 특수임무수행자 확 에 한 것

이 김종태 의원님도 발의를 하셨기 때문에 지

신청 기한 추이를 보고 그 게 해서 같이 병합하

도록 합시다.

다음, 9항 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9항과 10항에 해서는 양

형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김 진 의원님 표

발의한 법안과 이낙연 의원님 표발의한 법안은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뭐한다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양형을 고치는 것이거든

요. 양형을 고치는 법안이기 때문에 제안 법안에

해서 동의한다, 검토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제

많이 다루었던 형량을 고치는……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말 해 주십시오.

법정형정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것 아

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문제없습니다.

◯김재윤 원 이 부분도 꼭 국방부가 해야 할

일이, 수석 문 원님도 마찬가지고. 징역형이 타

당한가, 왜냐하면 지 부 징역형에다 맞추기

때문에 벌 이 폭 으로 늘어난 것이거든요.

지 여기도 보면 500만 원이었던 벌 이 5000만

원으로 늘어나는 거 요.

그러니까 이게 이 당시 징역형이라는 것이

방 차원으로 세게 해 놓고 그다음에 벌 은 낮

게 부과하던 행이어서 낮게 했었던 부분들을

다 맞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주 옛날이니까

우리 경제성장에 맞춰서 한 것인지 그것을 명확

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제가 볼 때는 징역형은 과도해요, 다른 범죄에

비해서. 징역 5년이라는 것은 엄청난 기인데,

그래서 그것을 조정하지 않고 무조건 다 올려놓

으면 나 에 문제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지 을 했지만 징역형

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이 정말 다른 범죄에 비해서 과다하게 지 설정

해 놓은 것은 아닌지 이것을 먼 따져보시라는

겁니다. 수석 문 원님도 그 고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무조건 법정형정비자문 원회에

서 했기 때문에 그 게 한다라고 그러는데 법정

형정비자문 원회가 단 하나도 징역형을 으로

내린 것은 없어요. 징역형을 지 처럼 5년에서 4

년이나 3년으로 내린 것은 없이 무조건 벌 만

올려놨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번 반

으로 재검토되어야 된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른 원님들 이 안건에

해서 특별한 의견이 없으신가요?

◯한기호 원 500만 원으로 정한 게 몇 년도

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04년도에

법에 입법이 되어 있습니다.

◯송 근 원 그러면 이것도 앞으로 이런 인원

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지 재

법률상으로는 다 종료가 기 때문에 나올 가능

성은 없습니다.

◯송 근 원 없어?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송 근 원 그러면 이것도 실익이 없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재로

서는 그 습니다.

◯송 근 원 실익이 없는 것을 굳이 정할 이

유가 있는가요?

◯백군기 원 실익이 없는 일을 왜 자꾸 하려

고 그래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국민권익 원회에서

징역과 벌 을 국회에서 좀……

◯백군기 원 그 원회에서는 이 법이 시행되

더라도 그 사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것하고

없는 것을 같이 합쳐서 다 하다 보니까 일률 으

로 이 게 했는데 굳이 발생할 개연성이 없는데

법을 꼭 그 게 바꿔야 되냐 이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이 보고드

리겠습니다.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 을 받은

자는 생길 가능성이 없고요. 그 에 특수임무수

행자 단체 등을 조직하는 행 는 그것은 향후에

도 발생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낙연 의원안에

서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 원회 원 직원이

업무상 비 을 설하는 것도 가능성은 있습니

다.

그래서 첫 번째 꼭지는 실 으로 불가능하고

요, 그 에 ‘단체를 조직하는 등’ 하는 것하고

업무상 비 설은 여 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정 상이 되겠습니다.

◯한기호 원 보상 을 받는 게 지 얼마나

받아요? 왜냐하면 받는 액수도 좀 야 되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최고 1억

2000에서……

◯한기호 원 5000만 원도 괜찮네.

◯국방부차 백승주 받은 인원이 총 6112명인

데 지 한 액수는 6899억이기 때문에 거의 1억

후로 해서……

◯한기호 원 평균 1억 이상 받는다고 치면

5000만 원이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김종태 원 이 법에 의해서 최근 몇 년 간

벌 내지 형을 받은 사람들이 실제 있습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있습니다.

◯김종태 원 몇 명이나 있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구체

인 사항은 추가 으로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

습니다.

◯한기호 원 제가 잘 아는 동기생이 여기 보

상심의 원회 원으로 있는데 실제로 허 로 받

은 사람들이 여러 명 발견이 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도 받는 액수로 계산하면 5000만

원이 큰 돈 아닙니다.

◯백군기 원 허 로 받은 것하고 비 설하

고는 다르잖아요.

◯한기호 원 1억 이상 받는데 벌 5000만 원

이면 큰 돈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런 분이 왕왕 있구먼요.

◯한기호 원 있습니다.

◯송 근 원 500만 원 한도면 이것도 악용

할 수 있어, 무 으니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원안 통과해야 되겠

네요.

◯백군기 원 연 1000만 원이라는 게 어떤 근

거로 나왔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의장 자문기구로 법정형

정비자문 원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각

개별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징역형하고 벌 형을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반 으로 징역 1년에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7

1000만 원은 돼야 징역형과 벌 형이 비례가 맞

는다.

실제 법원에서 재 을 할 때 벌 형을 때리든

지 징역형을 때려야 되는데, 둘 에 하나를 때

려야 되는데 징역은 5년인데 벌 이 500만 원이

니까 사가 황당하다는 겁니다. 징역 5년에 해

당되는 범죄를 질 는데 벌 은 500만 원이면

과태료 수 에 지나지 않으니까 자유형과 벌 형

간의 형평이 맞아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한기호 원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 원회

원장이 서태석 장군이 하십니다. 그리고 그

에 정보사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래서 실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10항도 같이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10항 이낙연 의원님 특수

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같은 취지의 양형 조정에 한 법률안이기 때문

에 그것도 의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이 내용도 거의 동일한 내용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특별한 의견이 없

으시면 제8항에 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우리 소 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하고

9항ㆍ10항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일부개정

법률안은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원

님들의 의견을 반 해서 수정 정리한 다음에 우

리 원회안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종태 원 8항, 9항요?

◯소 원장 안규백 9항, 10항은 우리 원회안

으로 하고 8항은 계속 심사를 하고……

◯김종태 원 3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소 원장 안규백 .

그 다음 11항부터 계속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11항은 지 신청을 2011

년 10월 31일까지 되어 있는 것을 김종태 의원님

께서 2014년 10월 31일까지 다시 한 차례 연장해

야 된다는 개정안입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신청기간 연장이 있었는

데 추가 으로 신청기간을 주느냐의 문제입니다.

문 원도 두 차례 이미 연장했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냈는데 희 국방부도 두

차례 했기 때문에 다시 연장할 필요성에 해서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김종태 원님, 말 해 주십

시오.

◯김종태 원 법이 신문 고에 나는 게 아니다

보니까 해당자가 이런 임무를 수행하고 에 살

고 있다 보니까 정보가 부족해서 나 에 동료들

만나고 하다 보니까 어려운 사정이 발굴 기 때

문에…… 정말 불 한 사람들입니다.

사회 으로 막 활동한 사람들은 법을 알고 신

청했는데 모르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돼 가지

고 구제해 주자는 차원에서 한번 더 연장해 주자

는 그런……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이게 3년 에 종

료가 된 사항이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백군기 원 보니까 6년 했구먼.

◯소 원장 안규백 6년 했는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런데 연장을 할 경우에

는 28명 조직에 한 인건비를 계속해서 국방부

가 지 해야 되는 부담이 있습니다.

◯김종태 원 이것을 마냥 해 주자는 게 아니

라 년 10월이기 때문에 이미 발굴되어 있는 사

람들만, 인정된 사람들만 다시 심사를 해서 구제

해 주자는 그런 법이기 때문에, 멀리 앞으로 막

연하게 연장하는 것이 아니고 나타난 사람들 구

제해 주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원님, 제

가 한 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신청을 하게 되면 체 인 조사부터

분과 원회, 심의 원회를 다시 해야 되기 때문

에 그러한 조직을 다시 구성해서 신청 받은 사람

을 조사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연장했을 경우에

는 소수의 인원이 신청하더라도 그 인원을 해

서 다시……

2011년 10월 31일로 끝났기 때문에 지 조직

이 축소되어서 운 되고 있는데 다시 연장시키면

조직을 확 해서 다시 조사까지 하는 그런 제한

요소도 있기는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것은 국방부 사정만 이야기하

는 것이고, 지 신청자가 있다는 것은 국방부에

서 인지하고 있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소수

정도는 있을 거라고 측은 하고 있습니다.

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소수든 어 든 간에 거기서 나온

사람들 가지고 연장해서 신청 받아서 해 사람

을 1만 명이든 1000명이든 100명이든 구분 없이

그것은 국가에서 해 의무가 있지 않냐 이거지

요, 형평성 차원에서.

◯소 원장 안규백 역사에 가정이라는 것은 없

는 것이니까 소장님 그 게 말 하지 마시고 민

원이 있었는가, 련 민원서류가 수가 는가

민원실에다 한번 확인을 해 보세요. 왜냐하면 굳

이 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더라도 국방부 민원

실이나 타 부서에서 이것은 소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뭐 이것을 원회를……

에 군의문사진상규명 원회는 워낙 인원이

방 하고 내용이 복잡해서 연장한 가 있습니다

마는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굳이 그 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는 보는데 민원실이나 기타

다른 부서에서 같이 합병으로 하면 가능하지 않

습니까? 이것을 한번 확인해 보지요, 이런 내용

이 수가 된 일이 있는가.

◯국방부차 백승주 그 게 하겠습니다.

◯백군기 원 있나요, 없나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있어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추가

으로 연장해야 되는 민원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국방부 민원실에서나

유사한 부서에서 이런 민원 수를 받아서 처리

할 수 있는 기구나 기 은 국방부에 없습니까?

쟁기념 사업 보면 여러 단체가 많더만 그

래?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지

행정지원보상심의 원회 행정 지원을 하는 보상

지원단에서 민원 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 까지 신청하지 않은 추가 신청자도 일부 있

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 유가족 에서 보상을

받지 못한 인원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률상으로 보상 신청기간이 종료되게 되면 수

를 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 으로 민원에 한 건수는 유지하

고 있는데 지 총 8550명 보상 상자 에서

기각 취하자가 2424명이었습니다. 기각 취

하자라는 것은 일반 특수부 , 보상 상이 안

되는 인원들이 2400여 명이라는 인원들이 보상

신청을 해 왔다는 겁니다, 지 까지. 그래서 재

부분 으로 보상을 추가 신청하는 인원이 있지만

국방부에서 단하기는 부분 일반 특수부 요

원들이나 재 입법 발의된 유격군 로(KLO)요

원으로 단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2011년도에 종결이 는데 그러

면 법이 만료될 때 그 당시에는 이 법안을 연장

한다는 논의가 없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있었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그때는 왜 안 해 줬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것

은 벌써 두 차례에 걸쳐 진행을 했고 재까지 9

년 동안 이 보상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

서 추가 으로 연장할 경우에는 어떤 산 인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두가 던 겁니다.

◯백군기 원 그러면 안규백 원님이 말 하

셨듯이 기구를 다시 신설하거나 산의 추가 인

반 을 하지 않고 재 국방부의 민원 업무 조직

가지고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나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그것은 안

됩니다, 조사라는 문 인 조사 임무를 해야 되

기 때문에.

◯백군기 원 민원 업무 부서가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조사라고 하는 것이 아까

얘기한 로 안 되는 것들에 해서 계속 민원을

제기하니까 하는 것 아니에요, 그 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백군기 원 되지 않을 것을 민원을 계속 넣

으니까 민원이 있다는 것 아니에요?

◯한기호 원 실제로 이천몇 명 인원 에서

정말 상이 될 만한 사람인데 빠뜨린 사람이 있

는 것 확인된 것 없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것

은 재…… 왜냐하면 다시 조사를 해야 됩니다.

재 이분들이 연로하셔서 조사 과정이 2명 1개

조로 해서 일주일 정도, 인우보증까지 마쳐야 되

기 때문에 한 명을 조사하는 데 소요 기간이 그

게 많이 되고 재 보상지원단이 60명이 운

되는데 조사 은 20명이었습니다. 20명이 2명 1

개조로 해서 10개조로 편성해서 한 명을 조사하

는데 일주일가량 소요가 됩니다. 찾아가서 보

증할 사람까지 확인해서 조사를 해야 되는 과정

이 있기 때문에 조사 과정이 어렵습니다.

◯송 근 원 지난번에 2011년 10월 31일까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9

로 법이 을 때 ‘그때까지 신청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앞으로 그 권리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하

는 공고라도 나간 것 있어요, 없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공고

는 아니고 찾으려는 노력까지 했습니다. 정보사

에서 보훈TF를 만들어서……

◯송 근 원 간단하게 얘기해. 그런 것 나간

것 없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없습니

다.

◯송 근 원 그리고 다음, 차 님!

◯국방부차 백승주 .

◯송 근 원 우리 국가의 도리로, 뭐 국방부

에서는 원회를 편성하고 여러 가지 번거로운

행정 차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국민

에 이런 사람이 단 한 명이 있더라도 이것은 보

호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국방부차 백승주 그 습니다.

◯송 근 원 행정 인 처리가 복잡하다는 것

이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

까?

◯국방부차 백승주 으로 국가가 한 명이

라도 있으면 구제해서 보상받도록 해 주는 게 맞

습니다. 법의 취지가 맞는데 그런데 지 상황에

서 두 차례 연장했는데 충분한 기간이냐, 아니냐

의 단 문제입니다.

◯송 근 원 한 명이라도…… 그것은 얘기가

다르잖아.

◯국방부차 백승주 그래서 원님들께서 한

차례 더 연기에 동의하면 가령 한 명 있다면, 제

가 어제 보고 받기로는 두 차례 연기해서 거의

없을 거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송 근 원 없을 거라면 행정 차가 안 들

것이고, 그 지요? 그것은 문제될 것 없고, 있다

면 한 명이라도 구제되어야 되는 게 국가의 도리

다 이거 요.

◯국방부차 백승주 있다면 보상을 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같은 취지로 같은 신청을 했으면.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정리합시다.

여러 가지 그런 국가 차와 임무 수행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자기의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이고 국가를 해 헌신 사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는, 이것이 오랜 기간이 아니고

년 10월 31일까지이기 때문에, 나도 맨 처음에

‘3년 정도 두 번 했는데 이럴 필요가 있느냐’ 생

각했는데 상당히 근거가 있는 말 이에요.

우리가 6․25 쟁 끝나고 60~70년도 특별조

치법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때는 언론

매체나 인터넷 시 가 발달되지 않은 시 입니다

마는 지 은 이런 언론 매체나 인터넷이 많이 발

달 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 안 한 것은 연세가

많은 분들이나 아니면 어디 두메산골에 살았던

이런 분들이 아마 그럴 거 요. 그런 억울함

을……

차 님, 그 에 특별조치법에 다 있지 않습니

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라도 이것은 연장하는 것

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 동의합니다. 한 명이라

도 더 하기 해서 한 차례 더 연장해 주는 데

원님들이……

◯소 원장 안규백 10월 31일이니까 국방부에서

번거롭더라도 그것은 그 게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

◯소 원장 안규백 12항, 다음으로 넘어가겠습

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연장은 지 10월 31일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아 연말까지로 하시면,

지 2월 달이거든요. 2월 달인데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보다는 올 연말까지……

◯김재윤 원 그러니까요, 차라리 12월 31일까

지 하시지요.

◯소 원장 안규백 김종태 원이 10월 31일이

라고 한 것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김종태 원 작년에 해 가지고, 작년에 통과

될 알았어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그 게 합시다.

◯수석 문 원 성석호 12월 31일까지 하는 것

으로요.

◯소 원장 안규백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

방부 민원실이나 다른 부서에서 아마 병합을 하

면……

◯국방부차 백승주 , 그 방법은 희들이

찾겠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면 12월 31일 날 오늘과 같

은 같은 논의가 되면 어떻게 하나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받아 수 없습니

다.

◯백군기 원 아까 송 근 원님이 말 하신

내용에 동의를 하면서, 이것이 그러면 언제까지

가야 되느냐? 한 사람이라도 있다고 한다면 계속

1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원칙에 나는 동의해요.

◯김종태 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식이지.

◯백군기 원 그러니까.

◯송 근 원 그다음에 12월 31일 지나서

몇 사람 있다면 그것 어떻게 할 거냐 이거지.

◯백군기 원 그것 어떻게 할 거냐 이거 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그때 가서……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때 가서 원님들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김재윤 원 그때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

장해야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은 어차피 한시법으

로 해야지 계속……

◯백군기 원 어차피 내가 볼 때는 한시로 가

야지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 내년도에 그러면

내가 1월 1일부로 법안 내 가지고 그러면 송

근 원님께서 찬조연설로, 한 명이라도 있다

고 한다면 해 줘야 되지 않느냐 해서 가

면……

◯송 근 원 그러면 부 조항에다 이것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아니한다라고 하나 달아.

◯김종태 원 그 게 할 필요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사실상 6년의 기간을 뒀기

때문에 이것은 이 문제로 처리해도 될 수 있는

사항인데 지 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그러

니까, 이게 크게 소요되는 일이 아니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은 민원인이 있기

때문에……

◯백군기 원 오 이.

◯김종태 원 다음 넘어가시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수석 문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에 해서 희도 한 말

드리겠습니다.

지 희들이 수입니다, 처리가 아니고

수이기 때문에 12월 31일보다는 10월 31일로

수를 하는 게 희들 생각은……

◯김종태 원 국방부는 자꾸 그런 것 가지고,

원들이 이야기한 것을 왜 자꾸…… 왜 빡빡하

게 해?

◯김재윤 원 신청기간을 12월 31일까지 아무

문제는 없어요, 수를 기간 두 달 더 해 주는

거 요.

는 12월 31일 가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그

다음에 처리하는 것은 그 이듬해까지 해도 되는

거니까 그것은 그 게 막 빡빡하게 할 문제는 아

니라고 생각합니다.

◯송 근 원 이게 실질 으로, 실 으로

서 이번에 이게 통과될지, 4월에 통과할지 모르

거든, 국회에서. 4월에 통과해 가지고 공고하고

그러면 행정시간이 서 달밖에 안 생긴다는 거

요.

◯김재윤 원 길게 해 주면 더 좋지.

◯수석 문 원 성석호 실질 으로 4월 국회에

넘겨야 되거든요, 법사 가야 되고.

◯소 원장 안규백 , 그 게 하세요. 시간 없

어요.

다음 법안 하세요, 12항.

◯국방부차 백승주 12항, 이언주 의원이 표

발의한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은 치료와 련된 의료지원 지 하는

문제인데 이미 행 다른 법률에 의해서 이분들

에게 유상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이 법에 의

해 지원하게 되면 이 보상의 논란이 있을 수 있

습니다. 그래서 희들 불필요하다고 문 원

검토의견이 나왔고, 국방부도 이 보상의 논란

때문에 안 하는 게 낫겠다 이 게 생각하고 있습

니다.

◯소 원장 안규백 행법에는 이분들의 보상

, 특별공로 , 로 만 되어 있지 특수임무수

행자에 해서 의료보험 지원은 지 않고 있잖

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특수임무자는 국가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하여 의료 지

원을 받고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10페이지에 보시면, 10

페이지 오른쪽에 보상도 지 을 하고 있고 의료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보상 러스 의료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뒤에 11페이지를 보시면

의미가 뚜렷해집니다. 11페이지 8조의2제1항입니

다, ‘특수임무수행자 에서 외상후 스트 스 장

애 등으로 인하여 육체 ․정신 치료가 되는

경우 그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일시

에 지 하면 미래의 치료비까지 할인해서 지 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2항에 그게 있습니다, ‘법

정이율에 의한 단할인법으로 간 이자를 공제하

고 지 한다’.

◯소 원장 안규백 병이 미래에 생길지 안 생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1

지 모르는데 무슨 미래까지 거론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지요.

우리 수석님이 말 잘못하신 것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법 개정안이 그 게 되

어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미래의 병까지 지 하게 되

어 있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 미래의 병이 아니

고 지 앓고 있는 질환에 해서 장래 치료할

치료비까지 단할인법에 의해서 이자를 공제하고

지 하도록 그 게 규정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

에 이미 지출한 치료비에 해서는 그것도 추

가로 지 하도록 이 게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타당하다고 보는데.

◯김재윤 원 만약에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

용을 일시에 지 하게 되면 지 하는 기 은 어

떻게 되나요? 이 비용을 어떻게 추산하지요?

8조의2(의료지원 ) ‘특수임무수행자 에서 이

법 시행 당시 그 상이 는 외상후 스트 스 장

애 등으로 인하여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하거나 상시 보호 는 보장구 구입에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인데 이

게 일시에 추계가 나올 수 있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마 그것 때문에 법정

이율에 의해서 단할인법……

◯김재윤 원 의료지원 을 지 하려면 비용이

얼마 든다라는 액이 나와야 할 것 아니에요, 지

원 액이?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게 희들 의료보험법

에 따른 일 수가 비슷한 거거든요. 이 질환을

치료할 때 총 진료비가 어느 정도 나온다 이게

추산이 되면 거기에 이자율 해 가지고 계산이 되

어야 되는데요 그런 식으로 계산하기가 어렵지

요. 지 보건복지부에서 일 수가 용하는

상도 아주 한정 이거든요.

◯김재윤 원 그다음에 ‘특수임무수행자 에

서 상이를 입은 자에 하여는 상이와 련하여

기 지출한 치료비를 지 한다’, 그러면 치료비로

지출한 것을 다 모아서 신청을 하는 건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소 원장 안규백 보상 과 기타 특별공로

이런 것만 지 우리가 주게 되어 있지 의료지원

비를 실행하고 있는가요? 않고 있다고 그러던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요, 그것은 지 우

리 법에 보면 특수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

에 한 법률이 있고요. 거기에서 4장이 의료지

원입니다. 의료지원인데 거기에 진료, 보철구 지

, 정양, 의학 재활 지원, 의료시설 확보 비용

등의 보조, 이 게 해 가지고 특수임무자를 상

으로 해서 의료지원을 하도록 법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지원

을 별도로 달라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사람들 외상후 스트 스

그런 건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것은 이 법에 의해

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데 지 이 법에서는 이미 치료받은 돈도 정산을

해 주고, 지 치료받는 증상에 의해서 진료받고

치료받는 그런 돈도 으로 할인해……

◯소 원장 안규백 수석님 말 그 로라면 이

법안을 낸 이언주 의원이 짱구네?

◯수석 문 원 성석호 도 이것을 왜 내셨는

지 잘 모르겠어요. 이 법 규정으로 보면 그 게

밖에 해석이 안 됩니다.

◯송 근 원 가만있어 . 하나만 더 물어

시다. 그러면 이게 충 미래에 측될 수 있는

이것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그 개념 맞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미래의 질환이 아니고

재의 질환인데……

◯송 근 원 아니, ‘등으로 인하여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하거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질환은 지 있습니다.

◯송 근 원 여기에 앞으로 계속 육체 ․정

신 치료를 요하거나 상시 보호 는 보장

등……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한다는 것

은 미래에 나올 것을 측을 해 가지고 실어

다는 이런 개념이 포함된 것 아닌가 싶어서 물어

보는 겁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재 외상후 스트 스가 있습니다. 있는데, 이 사

람이 완치될 때까지 계속 이런 뜻으로 는 해석

이 됩니다.

◯송 근 원 그 지, 완치될 때까지. 그러면

이 사람이 60세를 살지, 80세를 살지, 100세를 살

지, 120세 살지 모르는데, 120세 산다고 그러면

앞으로 120년까지 계산해서 해 주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어렵지요, 그래서 어렵

다는 겁니다.

1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계속 치료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는 것은 부당하지요. 왜냐하면

계속 치료해 주면 되지 이것을 일시에 목돈을 지

한다는 것은 부정의 소지가 있고 문제가 있다.

치료를 계속해 주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

은 목돈을 주려고 하는 법을 만드는 것은 좀 재

고해 야 되지 않느냐.

◯백군기 원 국방부에서 구체 으로 검토한

결과를 한번 얘기해 주세요. 포 으로 아까 차

님이 얘기한 식으로 하지 말고 법 으로 이런

이런 것을 검토해 보면 어떠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구체 으로 설명을 해 보세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재

시행령 별표2에 구체 으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

다. 장래에 의한 정인데 14등 으로 노동력 상

실률을……

◯소 원장 안규백 잠깐, 어디서 오셨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특수

임무수행자처리 장입니다. 실무 장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1 같은 경우 ‘ 신에

한 장애가 남아 항상 간호를 요하는 자’ 이

게 구체 으로 명시가 등 별로, 그래서 노동력

상실률을 고려해서 그때 가산 을 충분히 다 지

을 했고, 나머지 재 문 원님께서 말 하

셨지만 이 가산 을 받고 나서는 특수임무수행자

보훈에 한 법률에 의해서 치료와 진료, 보철구

등 모든 필요한 사항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기 특임자법에다 다시 해서 넣어 주

자는 의미는 이 수혜 혜택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 이 있다라고 단을 한 것입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 얘기한 로 그

사람들이 치료를 받는데 본인이 부담하는 액수나

이런 게 있나요? 액 다 지 이 되나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등

을 1등 부터 14개 등 까지 구분을 합니다. 그

래서 거기 등 에 따른 보상 을 책정해서 나가

게 됩니다.

◯백군기 원 보상 은 나가고, 치료하는 부분

에 한 것은 액 국가 부담으로 해서 치료를

해 주냐 이거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그러니까 이 법하고 다른 법에서, 보훈

련법에서 해 다는……

◯소 원장 안규백 보상 은 나가는데 의료지원

이나 실질 소요되는 것은 않고 있잖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등

에 맞춰서 보상 으로 책정이 돼서 나가고 있

습니다.

◯백군기 원 치료는?

◯소 원장 안규백 치료는 안 해 다는 얘기겠

지요, 보상 만 나가지.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이 법

에서도 치료 문제는 언 이 돼서……

◯백군기 원 언 이 돼서 나오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지 치료 문제까지 포함이 는데……

◯백군기 원 정양, 신체기능 회복을 한 의

학 재활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그 항

목이 되겠습니다.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지

추가 으로 기존 치료했던 액, 앞으로 치료할

액, 이런 것들을 같이 포함하자라고 하니까 문

제가 제기되고.

어떤 문제가 제기되느냐 하면 진료기록부는

5년 동안만 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 수

행했던 분이 6․25 쟁 때 임무 수행했던 분들도

있는데 거기까지 소 이 되어야 된다는 여러 가

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원장님, 제기하고 있는

문제 에 치료가 되고 있느냐의 문제인데 국가

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과 특수임무

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두 가지 법률에

의해서 치료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되

고 있기 때문에 이 의 논란이, 새롭게 법을 만

들어서 의료를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게 희들

단입니다, 이미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김종태 원 이 법 로 정신 인 치료비용은

일시에 지 한다 칩시다. 그러면 정신병을 언제

까지 앓는다는, 몇 년 치를 일시에 지불할 것이

냐는 것이 궁 하고, 그다음에 몇 년까지 정

해 가지고 지불했다, 그런데 그것을 뭉텅 주니까

이자는 공제한다고 그랬어요. 이게 실질 으로

가능하겠느냐, 정신병은 언제까지 치료가, 가능할

는지도 모르고 그것 기간 산정도 어려울 것이고

그러면 이자 공제하는 것을 몇 년 치로 정신병을

할 것이냐, 이런 것을 굉장히 계속 분란을 일으

킬 수 있는 그런 법이 아니겠느냐…… 하여튼 스

트 스 치료는 해 줘야 되는데, 병원에서, 국가에

서 해 다, 거기에 따라서 경비를 지불한다 이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3

런 것은 괜찮은데 목돈을 주고 미리 줬으니까 이

자를 공제한다, 이런 이야기는 법률 으로 조

용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

다. 거기에 해서는 국방부가 어떻게 생각하시

는지?

◯국방부차 백승주 희도 같은 생각으로……

◯김종태 원 법무 리 이 한번 이야기해 보

세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법무 리 입니다.

를 들면 법원에서는 스무 살짜리가 교통사고

로 죽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여명기간이라

고 해서 다 직업별로 정년을 정해 놨습니다. 지

은 한 60세가 됩니다. 60세까지 살 거라고 생

각하고 손해배상을 다 한 다음에 그 손해배상 돈

을, 60년 후에 주어야 될 돈을 결나는 그 시

에 주어 버리면 이 사람은 40년 뒤에 받아야 될

돈을 40년 에 받으니까 거기에 해서 이자를

제하는 겁니다.

◯김종태 원 그것은 좋은데 정신 인, 정신병

이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것도 아마 60세

로, 사람이 죽는 것도 여명기간을 따지기 때문에

그것은 법원에서 직업별로 다 어느 정도까지 산

다는 거기에 맞추어서 여명기간을 정해서 지 할

것이고, 그다음에 아까 마찬가지로 이미 40년 뒤

에 주어야 될 돈을 40년 에 주기 때문에 그 돈

을 법에 정한 이자 계산법이 있어서 그것을 깎고

다는 취지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난 국감 때 제가 주사태

때 외상 후 스트 스에 한 지원방안에 해서

논의해 가지고 했잖아요. 그런데 아마 청해부

여명작 할 때 석 선장이나 그분들도 이 법이

용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의료보험 련 병원치

료 지원비가 아니고, 내가 이 법안을 깊이는 안

봤습니다마는 ‘외상 후 스트 스에 한 것을

통령령으로 정해 가지고 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라’ 이런 취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요. 이미 지 하고 있는 것을 짱구가 아닌 이상

두 번, 세 번 복해서 지 하라고 이 법안을 내

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 법 취지가? 이미

병원비가 지 되었는데 가 그것 다시 이 삼

으로 지 하겠다라고 명천지에 할 수 있겠어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장님 하신 말

은, 외상 후 스트 스가 단체법에 의해서 진료

지원 상이냐의 여부는 사실은 진료 범 를 확

하는 문제고요. 지 이것은 분명히 비용을 지

하도록 개정안 자체가 그 게 규정을 하고 있

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말 하신 로 외상 후

스트 스가 정신병의 일종으로 취 되지 않습니

까? 그러니까 외상 후 스트 스인데도 불구하고

정신병으로 분류가 안 되어서 의료지원이 안 되

는 분야는 있을 수 있어요. 그 부분은 진료 범

를 확 하는 문제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보훈병원이나 보훈회 을 가

보면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에 없이 멍

하니 앉아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 보면

그분들이 십 팔구는, 앞에서 말은 않고 나오지

만 외상 후 스트 스가 이 게…… 내가 보훈회

을 자주 갑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정도 자주

가 보는데 이 게 멍하니 앉아 있는 분은 왜 그

러느냐고 물어 봤더니 ‘외상 후 스트 스 일종의

그런 증상이다’ 이 게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요.

그래서 차 님, 이것 극 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세요. 이것 이미 의보가 지원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두 번, 이 삼 으로 이것을 지원

하는 그런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국방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정보기획부장입니

다. 추가 으로 한 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 특수임무수행자법 시행령 제13조․제14

조, 시행령 제2조에 의해서 신체장해 등 과 노

동력 상실률표라는 표를 가지고 희들이 장해등

에 의해서 가산 을 지 하고, 그다음에 의료

비를 포함해서 다……

보상 에 포함된 내용 에 아까 말 드렸는

데, 희들이 14개 등 으로 구분을 해서 장해등

을 보상하고 보상비를 포함한다고 했는데 1 ,

장해등 이 가장 심한 등 1 의 ‘정신에

한 장해가 남아 항상 간호를 요하는 자’는 100%

포함해서 지 을 했고요. 3 의 ‘정신에 한

장해가 남아 종신토록 노무에 종사하지 못하는

자’는 100% 포함해서 주었습니다. 7 의 ‘정

신에 장해가 남아 경이한 노무 이외에는 종사하

지 못하는 자’는 60% 포함을 해서 주고, 9등 의

‘정신에 장해가 남아 종사할 수 있는 노무가 상

당한 정도로 제한된 자’는 40%의 가산 을 포함

을 해서, 산정을 해서 이미 지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취지

1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에 맞게끔, 법 취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을

법 근거로 해서 통령령으로 정해라 이런 뜻

아닙니까?

한기호 원님, 이것 특수임무자가……

◯한기호 원 지 원장님 말 다 맞고 들

어보면 다 맞는 말 인데, 여기 돈을, 비용을 일

시에 지 해라 기 지출한 치료비를 지 해라,

이 게 명시하는 것은……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좀 자구수정 할 필요

가 있지요.

◯한기호 원 이것은 다시 좀 수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니까 그 자구는 좀 수정할

필요가 있네요.

◯한기호 원 다시 한번 이것은 정비를 해야지

외상 후 스트 스 장애를 포함을 안 시켰다면 포

함시키는 것은 해당되지만 ‘돈을 어떻게 줘라’ 하

는 것은 법에다 넣기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김재윤 원 그러면 이 부분은 원장님, 조

더 국방부와 의하고 논의하도록 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법안도 많고 그러니까.

그러면 그 자구를 수정해 가지고 외상 후 스트

스를 집어넣어서 통령령으로 정한다, 그 게

하십시오.

◯수석 문 원 성석호 외상 후 스트 스는……

◯한기호 원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좀 더 검토를,

이언주 의원님 표발의한…… 원장님 말 하

고 죽 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송 근 원 이것은 더 검토해야 돼. 보류시

켜서……

◯국방부차 백승주 신 하게 가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송 근 원 그다음에 딱 한 가지만 더 물어

볼게요.

여기 2항에 보면 ‘1항에 따른 의료지원 을 지

할 때에는 법정이율에 의한 단할인법으로 간

이자를 공제하여야 한다’, 그 지요? 그런데 이것

은 근본 으로 법 개정으로…… 법무 리 님,

이게 이자라는 것은 부가소득이 있을 때 하는 것

아니에요?

◯김종태 원 미리 주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아까 말 드린 것처

럼 장래에 지 할 돈을 재에 지 하니까 그동

안 이자가 발생되는 것을 호 만식 법에 의해서

그것을 공제하고 다는 취지입니다.

◯송 근 원 아니, 이윤이 아닌 놈을 갖다 왜

이자를 떼냐 이거지.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런데 그것은 어차

피 목돈을……

◯송 근 원 보상이라는 것은 정부에서 주는

건데……

◯한기호 원 목돈을 줘야 되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래도 결국은 나가

는 것은 보상 이라는 돈이 나가기 때문에, 선

지 할 경우에 이자를 떼고 주는, 호 만식으로

법원에서는 그 게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송 근 원 법원에서 그 게 한다고?

◯수석 문 원 성석호 장래에 지 할 돈을 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송 근 원 아니, 이것은 근본 으로 소득

의…… 어떤 행 를 통해서 내가 이득을 얻었다

하면 그것은 떼는 게 맞는데 이게 그게 아니라

보상에 해서 이자를 뗀다는 게 어폐가 있지 않

느냐 하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도 한번 다시 연구를 해

보고요.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항인가요?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 진 의원님께서 발의하

셨던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일부개정법률

안입니다.

개정 내용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를, 특수

임무수행자 범 를 확 하는 문제입니다.

법률 용어로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라고

할 때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서 ‘유사한 부 ’라고 하지 말고 명확히 그 수행

하는 부 를 규정해 주어야 되기 때문에…… 군

에서 여러 부 들이 다 특수임무라고, 유사임무

라고 하면, 범 가 명확하지 않을 때 법의 집행

에 있어서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윤 원 이런 거거든요? 지 은 ‘군첩보

부 ’라고 딱 한정되어 있어요. 그 지 않습니까?

그런데 첩보부 가 아니더라도 특수임무를 수행

한 사람들이 있고요. 를 들면 첩보부 에서 훈

련을 받지 않았지만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이

있는 거 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할

거냐 이거지요. 그러니까 를 들면 쉽게 얘기해

서 첩보부 에서만 훈련해서 특수임무를 수행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5

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면 첩보부 에서 훈련

받지 않고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은 어떻게 할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유사한 임무라는 해석의

경우에는 국방부가 첩보임무를 수행하는 게 특

사도 있고 해군 UDT, 공군 공정부 , 정규사단

수색 가 죽 있는데 이런 부분이 좀 구체 으

로 규정이 되어야 되지 유사한 임무라 할 때는

이게 외연이, 상이 굉장히 범 하면 보상을

받는 쪽에서는 요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럴

때……

◯김재윤 원 그러면 이것을 를 들면, 그러

니까 첩보부 로 한정한 이유가 뭡니까? 는 오

히려 ‘특수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

육을 받은 자’라고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잖아요, 첩보부 라고 명기

하지 말고. 그러니까 ‘ 통령령이 정하는 기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라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 단은, 특수임무를 수행했느냐, 안 했느냐의

단은 통령령으로 정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

니까 지 문제는 뭐냐 하면 첩보부 라고 한정

했기 때문에 첩보부 소속이 아닌 사람들은 특

수임무를 수행했어도 이 법의 상이 안 되는 거

요. 그래서 그런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첩보부

는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고 ‘ 통령령이 정하

는 기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한 교

육훈련을 받은 자’라고 수정하면 김 진 의원님

의 그 뜻에 ,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보는

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 님?

◯국방부차 백승주 모법에 “특수임무수행자라

함”은 규정이 딱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8년 8

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 사이에 통령령

이 정하는 기간 군 첩보부 에 소속되어 특수

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로 이 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범

를 벗어나는, 특수임무수행자를 확 할 경우에는

법 집행에 있어서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그래서 그 법을 개정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개정하는 거 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게 특수임무수행자라 함

은 ‘19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 사이

에 통령령이 정하는 기간 군 첩보부 에 소

속되어’를 빼고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

한 교육훈련을 받은 자’라고 하면 되잖아요.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끝났지요?

◯김재윤 원 .

◯소 원장 안규백 UDT하고 망치부 가 어제

오늘 나온 게 아니고 도 지 6년째 이것 가지

고 씨름하고 있는데 해군본부 인사과에서, 보니

까 34년생 어르신은 UDT 최 창설 멤버인 것

같아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이것을, 이 련 기록으로 인정을……

차 님, 이것 보세요. 이것 떼 가지고 특수임무

유공자로 제정이 더라고요, 국방부에서, 34년생

이신데. 사로 편하신 분인데 이 분은 이 게

이것의 련 서류를 근거로 해 가지고 특수임무

유공자 혜택을 지 받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정부에서도 지 인정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HID, OSI, UDT, MIU는 되고 망치부 하고

이런 부 는, 거의 같은 행 와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인데. 이것을 어떤 근거를 좀 마련해서라

도 해야지 이 사람들도 같이 자기들은 목숨을

걸고 굉장히 사투를 한 사람인데 무나 억울한

다, 그런 얘기…… 한번 보십시오.

◯김재윤 원 도 마 말 드리면, 첩보부

에서 훈련 받아서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은 되

고, 그러니까 망치부 에 소속되어서 훈련 받은

사람은 안 된다,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

련 받은 사람은 안 된다, 이것은 형평성 맞지 않

는 거 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런데 이 분들도 이

미 첩보를 띠고 북한에 다 침투해서 교육과 임무

수행을 한 사람들이라고 보니까, 그 기록이 다

나와 있더라고요. 나는 이 망치부 이름이 하도

해괴해서…… 내가 18 때 이것 가지고 씨름을

많이 하다가 국방부에서 아니라고 해서 뒤로 물

러섰는데 보니까 18 때 내 말이 맞은 거야.

◯한기호 원 제가 지난번에 세미나 할 때도

참석을 했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셨어요?

◯한기호 원 , 끝까지 다 들었는데, 문제는

이거 요. 범 를 어떻게 정했냐 하면 한국군이

라고 제를 하고서 정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수부 에서 여기에서 지 얘기하는 사람들

에 한국군이 아닌 미군에 소속되어서 활동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 인원들이 략 으로 제가

지난번에 듣기로는 한 3000명 정도 되는 거로 알

고 있습니다. 이분들에 한 보상은 한국군이 아

1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니기 때문에 상자에서 제외된 거거든요. 그런

데 돌아가신 분까지 다 해서 3000명에 한 것을

보상할 때 들어갈 비용추계를 내지를 못하고 있

어요, 국방부에서 한 번도. 그래서 이거는 비용추

계를 계산해서 얘기를 해야지 그냥 특수임무부

라고 다 망라해서 얘기하는 거는…… 여기에서는

어차피 북한을 갔다 온 사람만 얘기하는 거거든,

지 . 그 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한기호 원 그런데 북한에 들어갔던 사람

에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한국군에 속해서 북

한을 갔다 온 사람 그리고…… 아까 특수임무자

보상 거기에도 뭐가 문제가 되냐면 지에서 채

용한 사람들은 지 안 쳐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이 2000명이나 락되고 있거든요, 그것도

지 문제가 되고. 그게 다시 문제가 되는 거

요, 이것으로 되면.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한기호 원 그래서 특수임무 보상에서 문제

가 되는 게 한국군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지에

서 보낸 사람. 우리 지역에도 그런 사람이 많아

요, 경지역이니까. 그다음에 미군 소속으로 활

동했던 사람을 넣었을 때 비용추계가 얼마인지

상이 되어야 돼요. 여기는 돈 때문에 지 이

거를 문제 삼는 거 요.

◯국방부차 백승주 개정안의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 ’ 이 부분을 지 UDT라든지 원

장님이 말 하신 부분이 명확하게 되어야 희가

지원 상을 식별하는데……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이 지 말

하신 내용은 북한을 갔다 온 사람이라고 그랬는

데 HID나 OSI 같은 경우는 북한을 가지 않았더

라도 국내에서 같이 지옥훈련을 받은 사람이면

다 혜택을 보는 거로 제가 받았는데……

◯김재윤 원 그거는 맞습니다. 그거는 원장

님 말 이 맞고요.

◯소 원장 안규백 입북을 하지 아니하고 국내

에서 동일한 교육을 받은 사람과 같이, 거기에

거해서 혜택을 받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구에는 이런 사람 거의 없어요.

◯한기호 원 백 사령 님도 부상을 당하지 않

아서 그 지 특수임무부 출신이에요.

◯김재윤 원 차 님 말 로 한다면 UDT하

고 해병 망치부 를 다 규정해서 넣으면 되겠

네요, 법안에?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에 해서 생각을

해 야 되는데 일단 법률 으로는 검토할 게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 ’라고 해 놓으면

를 들어서 1948년부터 2002년 사이의 특 사라든

지, 해병 수색 , 이런 분들 모두가 특수임무

보상의 상이 된다 이 게 했을 때 법 집행에

상당히 혼란이 옵니다. 그래서 지 말 하신

로 원님들이 부 를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

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부 원 에서 어떤 일에 종사한

자’ 이 게 명확히 규정을 해 줘야 법 집행이 가

능하지 않겠나 이 게 생각합니다.

◯김재윤 원 좋은 말 이시네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UDT․망치부 소속으로서 특수임

무를 수행하거나 훈련에 참여한 자, 북 공작훈

련에 참여한 자라고 명확히 규정을 넣어 주면 되

겠네요.

◯소 원장 안규백 해군에서 나오신 분 계세요,

없어요?

◯백군기 원 이 법의 취지가 구를 보상하기

해서, 구체 으로 지 상이 구입니까?

◯한기호 원 김 진 의원이 표발의 하셨는

데 구를 상으로 하신 거 요? 말 해 보세

요, 오셨으니까.

◯백군기 원 구를 상으로 한 겁니까?

◯김 진 원 일단 기본 으로는……

◯백군기 원 6․25 때 참 한 사람을 상으

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김 진 원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지요, 6․25 참 은 이

거 아니지요.

◯김재윤 원 여기에 정확하게 나와 있어요.

◯소 원장 안규백 비 투시기에 한 것이지요,

쟁시기가 아니고.

◯백군기 원 비 투시기 요?

◯김재윤 원 아니, 그 지 않아요. 여기에 나

와 있잖아요. 19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특수임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이 상이 되는 거

요.

◯소 원장 안규백 쟁 에 한 것은 우리가

할 사항이 아니고, 쟁 에 한 것은 정무 에

서 하는 것이지 우리 소 이 아니에요.

◯김재윤 원 하여튼 기간이 법에 딱 명시가

되어 있어요, 여기에.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7

◯소 원장 안규백 이것은 쟁이 아닐 때 한

거 요.

◯김재윤 원 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이 기

간 동안에 한 것이고……

◯백군기 원 그게 어디에 나와 있어요?

◯김 진 원 13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김재윤 원 이 법 제2조제1항제2호에 나와

있어요. ‘특수임무수행자라 함은……’. 그래서

요한 거는 뭐냐 하면 여기에는 ‘첩보부 ’라고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첩보부 에 소속되지 않고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아니면 특수임무를 수행

하기 한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구제

하냐 이게 문제인 거지요.

◯한기호 원 상자가 어마어마해지지요.

◯김재윤 원 그 게 어마어마하지는 않아요.

◯한기호 원 도 특수임무부 인데, 사단 수

색 . 1979년도 소속인데……

◯김재윤 원 북 를 목 으로 갔다 오지는 않

았잖아요.

◯한기호 원 북 했다는 게 여기에 명시가 없

잖아요. 부칙에 신규 추가된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보상 신청을 1년 연장하도록 한다 하고

명시해 놨으니까 상자가 확 되는 거지요.

◯김재윤 원 상은 확 시키는 거지요. 당연

히 UDT하고 망치부 ……

◯한기호 원 북한에 안 갔다 왔는데 뭘 해 줘

요.

◯김재윤 원 제 얘기는 뭐냐 하면 여기는 교

육훈련을 받은 사람까지 되는 거 요. 그러니까

UDT하고 망치부 출신들 북 를 했거나 아

니면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상이 되는 거

지요.

◯김 진 원 UDT의 모든 사람들이 다 북

훈련을 받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지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뒤에 김형태 의

원님 법안이 나옵니다마는 812부 , 망치부 가

가장 클 것 같은데요.

문제는 뭐냐 하면 812는 왜 빠졌느냐라고 하는

것은 812부 는 딱 2년만 존속되지 않았습니까?

82년부터 84년까지 딱 2년만 존속되는데 그때

812부 창설목 은 북 를 해서 창설이 는

데 84년도에 남북 계가 좋아지다 보니까 훈련을

다 시켜 놓고 북 를 시키지 못 하게 된 거지요.

그러다 보니 ‘북 를 한 이 없으니까 특수부

가 아니다’ 이 논쟁이 벌어져서…… 남북 계상

보내지는 못 했지만 보낼 것을 목 으로 만들었

다고 하는 것은 해군도 인정하고 있는 상태이고

그거를 다 승인받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

에 한……

그리고 말 하신 것처럼 이 모든 사람들이 다

특수임무수행자가 된다고 해서 보상 을 액 다

동일하게 받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 직 간 사람

그리고 가서 다친 사람 이것에 따른 차이 을 14

등 으로 다 나눠서 등 별로 되어 있고, 그 기

때문에 일단 기본 으로 812부 라는 부 도

상 범주 안에는 들어가야 이 사람들 에서도 스

트 스가 심한 사람들은 등 이 높게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14등 정도 받을

수 있는 거고 하는 것인데, 재는 그 부 원들

에서 북한을 직 …… 국가의 상황상 북한을

갈 수 있는 시기가 되기 에 부 가 폐쇄되어

버렸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에 한 명 회복

과 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한기호 원 그래서 지 말 하신 거로 하

면, 제가 김형태 의원님이 이거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앉아 있었어요. 특 사령 출신이

니까 말 을 드렸는데 제가 수색 장을 할 때

도 명확하게 우리 의 어느 이 어디까지 갔

다 온다고 계획이 되어서 훈련을 다 했습니다.

지 특 사도 북한지역의 평안남도․평안북도

가도록 다 훈련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812만 해

당되느냐 이거야. 훈련은 다 했다 이거 요.

그래서 훈련은 다 했는데 안 갔지만 북한을 상

로 한 훈련이었으니까 보상을 해 줘야 된다,

결국은 보상은 돈하고 연결되는 거 아닙니까? 그

러면 특 사도 특수임무부 요원으로 보상해 줘

야지요.

◯김재윤 원 한기호 원님 은 다른

문제이고요. 이거는 뭐냐 하면 지 이 법 자체

가……

◯소 원장 안규백 잠깐만요.

이거는 김형태 의원 법안하고 같이 해서 병합

심사 하십시오.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게 하겠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김형태 의원님이 발의한

법안 내용 에서 해병 812요원도 특수임무수

행자로 포함시키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병 812요원은 기본 으로 특수임무부 가 아

니고 포항에 있는 해병 부 에서 차출되어서

훈련한 이런 부 의 성격이기 때문에 그 게 할

1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경우에는 폭이 무 넓어집니다.

그래서 812부 는 특수임무수행부 로 포함시

켜서 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입

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차 님께…… 먼 이것

부터 하나씩 정리하지요.

UDT부 원 에서 북 를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상이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거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서

한번 희들이 따져 야 될 것 같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차 님께서 아까 얘기

하신 거를 하나씩…… UDT부 원인데 북 를

했거나 그다음에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해당이

되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제가 답변

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법령상에서는 상

자가 안 됩니다.

◯김재윤 원 그 지요, 그거는 맞는 말이고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재 법률

상으로 안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받고 있던데? 받고 있

어요.

◯김재윤 원 마 얘기할게요. 여기는 첩보부

소속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 아

닙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김재윤 원 그래서 첩보부 소속이라고 한

정하지 않고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을

아까처럼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한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지요? 그 잖아

요?

그러니까 지 이 법의 큰 목 은 뭐냐 하면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에 한 보상을 하는 법

률이에요.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되는 거 요, 그 게 하면. 그 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는 것은 UDT 출신 에서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당연히 보상해 줘야 된다

는 거지요. 만약 그 지 않다면 지 법률은 헌

법정신에도 안 맞는 거지요.

그다음에 망치부 , 해병 812요원도 북 를

목 으로 이 부 를 설립했고, 북 를 목 으로

교육을 했다면 그것도 수용을 하는 게 마땅한 거

요.

◯김종태 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

◯김종태 원 특임자회나 국방부에서 권 있

게 이야기해 주세요.

정보사 요원으로 두더지부 에서 84년도 10월

까지 교육을 받고 북 가 안 는데 특임자에 해

당되어서 보상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확하게 이야기해 줘요. 재 여기에서 피상

으로 하지 마시고 모르면 국방부한테 물어서

답해 주세요. 다시 질문할까요?

◯한기호 원 여기서 북한을 넘어갔다 온 사람

이냐, 아니냐 했는데 안 넘어간 사람도 보상해

주나?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재

법상 두 가지 필요충분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군 첩보부 소속으로 되어 있어야 됩니다.

◯김종태 원 ?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군 첩

보부 소속으로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종태 원 내가 묻는 것은 정보사 소속으

로, 첩보부 지요?

◯한기호 원 맞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김종태 원 북 를 목 으로 교육 받았어요.

그런데 안 갔어, 사정이 좋아져 가지고. 안 간 사

람 에서 보상을 받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는

거 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정보

사 소속……

◯김종태 원 정보사 두더지부 소속으로……

◯김 진 원 첩보부 원은 맞아요, 첩보부

원은 맞고……

◯김종태 원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특수교육으로 무엇무엇을 받았는가 하면 정말

쪽에 가서 비참하게 아주 힘든 교육을 받았어요.

내가 군단 작 장교 할 때 우리 지역에 와서 훈

련 받았어요. 내가 근무한 지역에 훈련장이 있었

어요. 훈련을 목격했었어요. 그러다가 안 갔어요.

안 갔는데 그 사람들이 보상을 받고 있냐, 안 받

고 있냐 이거 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원

님, 그거는 확인을 해 야 되는데 ‘특별한 희생’

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법상에. 그거는 음성

으로……

◯김종태 원 답은 그 사람들도 재 보상받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9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김종태 원 보상을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

어요.

◯김재윤 원 보상 받고 있지요.

◯김종태 원 그 다고 한다면 이 뒤의 이야기

와 순수하게 북 를 목 으로 해 가지고…… 아

까 수색 나 이것도 물론 작 임무 수행할 때 북

한을 가는데 그 교육하고 이 교육은 틀리거든요.

정말 인간 이하의 여러 가지 교육을 받은 사람들

한쪽은 해 주고 한쪽은 안 해 주면 형평성에

안 맞다. 국방부에서 그거를 감안해 가지고 법

인 문제에 응해야 되지 그냥 여기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김재윤 원 도 김종태 원님 말 에 동의

를 하는데요, 이런 겁니다. 국방부가 명확한 기

을 정하는 거 요. 북 , 북한에 가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당연히 보상해 줘야지요.

두 번째, 국방부가, 정부가 북 를 목 으로 교

육했다, 이 법에 의하면 그것도 해 줘야 되는 거

요. 그런데 여기의 기 은 뭐냐 하면 첩보부

에만 한정하니까 ‘그러면 우리는 뭐냐’ 이 게 된

거지요. UDT나 망치부 는 죽어라고 훈련하고

갖은 고통을 다 견디면서 그것을 했는데 ‘우리는

그러면 첩보부 만도 못 하냐’ 이 게 되는 거

요. 첩보부 도 매우 훌륭한 부 지만 UDT나 망

치부 소속 요원들도 자랑스러운 정신을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뭐냐’ 이 게 되

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법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이런 지 을 하는 것이고, UDT 출신들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 법

의 원래 법 취지에 맞게 보상해 주는 것이 마땅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첩보부 에 한정된 부분은 나 에

형평성이나 여러 가지 헌 요소도 있을 수 있

다고 보는 거지요. 그 기 때문에 국방부가 여기

에 해서 안을 내놓아야 됩니다, 이제는. 답을

해야 될 때가 된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를 들

어서 특 사 같은 경우 고공 를 왜 합니까?

천리행군을 왜 합니까?

◯김재윤 원 아니, 그거랑 다른 거지요.

◯한기호 원 그거 아니에요?

◯김재윤 원 특 사도 북 를 했거나 북 를

목 으로 교육을 받은……

◯한기호 원 그 자체가 100% 북 를 한 교

육인데……

◯소 원장 안규백 발언 기회를 받고 발언하세

요.

◯한기호 원 100% 북한을 가기 한 거지.

◯백군기 원 제가 질문하겠는데요, ‘812 지

훈련’이 지훈련을 한 어떤 명령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해군사에만

기록된 거로 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해군사에 뭐라고 되어

있어요? 내가 보니까 81년 5월부터 84년 10월이

면 옛날 것도 아닌데 이거에 한 법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 훈련을 시킨 목 과 자료

가 있을 거 아니에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812요원은

‘812 지훈련’이라는 명칭하에 일부 인원을 차출

하여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해군사에 나와 있습

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투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훈련 상황을 만들어 주기 해서 특수한 지역에

가서 훈련하는 거를 지훈련이라고 하는 거

요. 지훈련하는 거는 큰 의미가 없는 거 요.

그러니까 ‘812 지훈련’을 한 목 이 뭔가, 하

여튼 명문으로 되어 있을 거 아니에요? 명문으로

되어 있지도 않은데 무조건 812라고 그러니까 그

냥 엄청난 거로 생각하고 이거를 자꾸 논하면 안

되지.

그리고 UDT라고 하는 것은 일반 교육훈련 과

정이에요. 그거는 특수임무를 한 게 아니고 소

말하는 수 에서 함정 폭 를 한 훈련이에

요. 그러니까 특수임무를 수행하고 특수임무수행

을 한 UDT교육을 마쳤다 하더라도 특수임무

수행을 한 작명이 있어야 된다 이거지. 그게

없으면 그거를 얘기할 수가 없지. UDT교육 받은

사람이 지 수천 명인데, 지 특 사에도 UDT

교육 받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UDT교육

받은 사람을 다 특수임무수행자로 집어넣으면 어

떻게 하려고 나 에?

◯송 근 원 여기 논란을 시다.

교육훈련을 받았다는 그 자체를 가지고 체를

얽어매게 된다면 범 가 무 범 하다. 를

들면 방의 수색 요원들의 근본 임무는 개

, 다시 말해 H-아워가 되면 북한지역에 들어

2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가서 특수첩보 수집, 특수폭 , 측보고, 이 임

무를 수행하기 해서 평상시부터 매일 훈련을 1

년 내내 합니다. 여기 812부 하고 다를 게 하나

도 없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한계를 이런 식으로 한다면

끝이 없다, 방 수색 까지 당연히…… 그들

의 기본임무가 첩보수집이야, 련되는 훈련하고

있어요. 그 지요?

그래서 여기는 충 어떤 한계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 사람이 훈련을 받고 첫째 임무를

부여받은 이 있는가, 침투나 침투임무를 부여

받은 이 있는가 없는가, 부여받았다 하더라도

간에 가다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

어요. 그 지요? 그래서 어 든 생명을 걸 수밖

에 없는 그 한계를 넘어갔다 왔느냐 안 했느냐.

명령을 받았어요. 옛날에 HID 요원 에서도

명령을 받아 가지고 들어가기 에는 GEP나 이

런 데 와서 2~3일 머물면서 정 측해 가지고

여건이 될 때 뚫고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돌아오거든. 그거는

명령을 받았어도 목숨을 거는 게 아니에요. 그

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송 근 원 그러니까 이 한계를…… 그런 사

람들도 부 한다는 거는 문제가 있다. 옛날에

HID들 들어갔다고 해 가지고 다 갔다 온 거 아

니에요. 상당히 많은 인원은 GEP에서 보다가

정이 강하면 도로 철수하고 그런 경우가 다반사

다 이거야. 그래서 이 한계를 명확히 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내 생각입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송 근 원 첫째, 임무를 부여 받았는가. 그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에서 목숨을 걸 어떤 한계

선상을 넘은 이 있는가, 없는가.

◯김종태 원 제가……

◯소 원장 안규백 잠깐만요, 김재윤 원님이

먼 발언 신청하고 기하고 있으니까…… 얼마

든지 하십시오.

◯김재윤 원 제가 원님들한테 여쭤보고 싶

은 게 뭐냐 하면 지 조 혼돈하고 있는 게,

먼 UDT부터 얘기할게요. UDT 원 부에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북한에 북 했어요, 북 . 그

다음에 목 이 분명하고 북 를 한 훈련을 받

았어요. 는 이 두 사람은 상이 되어야 된다

는 거지요.

다만 재 이 법은 뭐냐 하면, 첩보부 요원

에 한정해서 보상을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는 첩보부 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특 사든, 아니면 UDT든, 812부 든 이 사람이

북 했다는 게 확인 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보

상해 줘야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하나는 명확하게, 명백하게 북 를

목 으로 해서 훈련을 받고,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면, 여기는 인권 측면의 보상도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상이 되어

야 된다는 거지요.

재 이 법은 뭐냐 하면 첩보부 요원에 한정

해서 주기 때문에 첩보부 원이 아니었지만 북

한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왜 보상

을 안 해 주느냐 이런 측면인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효율 으로 하기 해서……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말 하십시오.

◯김재윤 원 제 주장은 그겁니다.

◯김종태 원 우리가 국제 문제 때문에 문서

에 ‘특수임무자’라는 용어로 돌려쓰고 있는데 솔

직히 그 내용에는 우리 지역을 떠나서 북쪽 지역

에 가서 어떤 특수한 임무, 기록에 남기 때문에

제가 그 말은 안 쓰겠습니다. 그 임무를 수행하

기 해서 고된 훈련을 받다가 육체 인 치료,

부상을 당했 거나 뭐한 거에 한 보상을 해 주

는 것이지 교육 받았다고……

아까 작 임무 수행 에 특 사라든지 수색

에서 교육받다가 부상 당한 거는 다른 법에 의

해서 보상받고 있어요, 그 사람들은. 법 으

로 보상을 못 받다 보니까 그 사람들을 국가에서

선별 으로 열 몇 개의 등 으로 나눠 가지고 국

가에서 보호해 주고 지원․치료를 해 주자는 이

런 취지로 는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맞습니다.

◯김종태 원 그 다 보니까 특 사에 근무했

다고, UDT에 근무했다고 해서 원 다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고……

◯김재윤 원 , 맞습니다.

◯김종태 원 이 목 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죽이고 아주 극한 인…… 일상지 작 보

다 특수한 임무수행을 하기 한 과정을 제가 봤

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몸을 다쳤거나 지 까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1

의 정신 인 문제까지 두 거든요. 그래서 구

분해서 논의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812 지훈련’이라는

게 북한지역에 특수한 목 을 해 가서 입북 직

에 훈련을 하기 한 작명이나 훈련명이 있어

서 그 근거에 의해서 해야 된다 이거지. 그 근거

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여러 원님들의 약간 상충

된 의견도 있고, 지 여러 가지 합리 논거를

말 하고 계시는데 부 의 임무가 행정 으로는

첩보수집이 아닐지라도 실질 으로 첩보수집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UDT와 망치부 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원님들께서도 ‘첩보수집의 행정 ․

합법 근거는 없다고 치더라도 실행을 한 사람

에 해서는 차별 으로 해 줘야 된다’ 이런 취

지의 말 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것은 국방부

가 심도 있게…… 이게 어제 오늘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한번 한테 보

고를 해 주시고.

지 UDT 련자가 앞에 계시니까 한 분만

들어오라고 하세요. 한 분만 들어와서 한 3분 이

내에 이야기만 듣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법 근거를 가지고 행정 으로 한

것은 아닌데 첩보활동을 해서 직 북 한 사

람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

니까 그분들로서는 억울하다는 얘기가 나오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종태 원님께서 말 하

신 법률 표 으로는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

이 요구되는 활동’에 그 내용은 임무의 뜻이……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법에 그 게 표 할 수

없으니까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동’ 이 게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간략하게 본인의 입장을 간

략하게 3분 이내로 말 해 주세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안녕하십

니까? UDT동지회 사무총장 홍 진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굉장히 으신 분이네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는 91년

도에 입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지 특수임무수행자 련한 개

정법에…… 희들이 개정안을 낸 이유는 지

법이…… 특수임무수행자법을 처음 만들 때 국

민 홍보를 할 때는 ‘북 ’라는 에서 인권유린

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해서 국민들한테 설득을

했다가 실제 법에 해당자를 할 때는 ‘첩보부 ’

소속으로만 해서 보상을 해 주고 특수임무유공자

가 되다보니까 희들이 그 법에 해서 해당자

가…… 희들은 굳이 2014년도 기 으로 보면

정규부 입니다. 그래서 첩보부 가 아닙니다.

7․4남북공동성명 이 에는 북 공작을 한 교

육기 , 훈련기 이 해군에서는 UDT밖에 없었습

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훈련받습니다. 그 교

육을 받은 사람들이 지 첩보부 에서 얘기하는

UDU, 장명이 UDU입니다. 희들은 UDT고

요. 그때도 아마 정규부 가 NLL을 넘는 작업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UDU라는 이름으

로 해서 북 공작에 들어갔습니다.

희들이 16년 동안 404명을 배출해서 108명을

UDU라는 이름으로 인천에서 작 을 했고 나머

지 300명 정도는 남아서 기요원으로 있거나 아

니면 교 요원으로 후배들을 길러내는 이런 일들

을 했습니다.

지 까지도 하고 있는데 지 은 임무가 조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덴만 작 이라든

지 이런 부분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UDT에 소속되어 있는데

UDU로 견 나갔다 그런 얘기인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백군기 원 UDU요, UDO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U입니다.

Underwater Demolition Unit입니다. Underwater

Demolition Team입니다. 그리고 비역들 모임

도 이 법이 생기기 에는 지부라든지 앙이라

든지 같이 운 을 했습니다.

◯김재윤 원 UDU는 해군첩보부 지요. 육군

도 이게 다 있습니다. 군 첩보부 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UDT 회원 분한

테 질의 있으면 질의하시고 없으면……

◯김재윤 원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지 그런 주장이시지요? UDT 출신인데 북

했거나 북 를 목 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보상

이 안 되고 있고 첩보부 만 보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형평성이 없다, 이런 주장이신 거

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설명을 잠

깐 드리겠습니다.

재 특수임무수행자법은 정의에서 보면 특수

2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 2002년까지 근무자, 이 게 되어 있습니

다.

7․4공동성명 이 에, 72년 이 에는 해군에서

는 UDT밖에 이 훈련을 하는 데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희들 부 기간요원들이 가서 72년

도에, 정확히 얘기하면 UDU 17기, UDU에서는

17기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는 UDU 1기생입니다.

교 요원들도 마찬가지로 희들 UDT 선배님

들이 가서 훈련소를 처음 만들게 됩니다. 그 이

후부터 2002년까지 UDU에서 같은 B-6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재 특수임무유공자가 고 희

들 같은 경우는 1기생부터, 55년도부터 71년도까

지 근무했고 기요원으로 있었던 분들도 지

첩보부 가 아니기 때문에 이 법 해당자가 안

고,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훈련이 2002

년까지 지속 는데도 불구하고 희들이 첩보부

가 아닌 이유로 해당자가 안 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한국군 창기에는 육군의 HID,

공군의 OSI, 실미도부 등 북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이 UDT에서 교육을 받았나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다는 아니

고요, 그런 요원들이 희들한테 훈련을 받고 바

로 북 임무에 들어갔다고 기록을 봤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해군첩보부 UDU는 어

디에서 교육을 받았나요? 별도로 받았나요, 아니

면……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별도로 받

기 시작한 것은 72년부터입니다.

◯김재윤 원 그 에는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T에서

받았습니다.

◯김재윤 원 그리고 UDU도 부 UDT 출신

들을 뽑아서 한 것이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그

습니다. 72년도 이 에는 16년 동안 희들 부

에서만 공작원, B-6 훈련과정이 있었습니다. 유

지되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지 어떠한 보상을 받기

를 원하십니까?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희들은

보상 내용과 련해서는 말 드리기가 그런데요.

지 법에 있는 내용 로, 첩보부 ․비첩보부

로 나 지 마시고 북 와 련된 교육 훈련자들

이 받았던, 지 법에 있는 해당자, 특수임무유공

자가 되는 지 를 희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지 라는 게 뭘 받고 싶은 거

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법 시행령

이나 세칙에 나와 있는 내용들인데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특수임무유공자 지 입니다.

◯한기호 원 특수임무유공자가 되면 어떤 보

상을 받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원

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 훈련이 지 문제가 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데, 거기에서는 아까 차 님께서 말 하셨지

만 법상에 넣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공작을 했던 요원과 2002년까지 군에서

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분한테 말 드리기가 그런 부분인데, 그 부

분 때문에 교육 훈련 받은 자가 보상 상에 포

함 다는 것입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장님, 원님 질문한 것

은 그게 아니고 어느 정도 보상이 가느냐, 지

6112명이 인정을 받으면……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1억

2000에서 2억 8000만 원까지 보상을 하고 있습니

다.

◯한기호 원 결국은 보상을, 돈을 받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 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희들은

사실 그것보다는 지 UDT라는 모부 가 역

들도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한기호 원 이 법이 통과되면 어 든 보상받

는 것 아니에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결과론

으로는 그 습니다.

◯백군기 원 UDT라고 하는 것은 교육과정

아니에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T는

지 은 이름이 해군특수 여단으로 이름이 바

었습니다.

◯백군기 원 특수 여단의 하나의 교육을 수

료한 군을 UDT 요원이라고 그러는 것 아니에

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맞습

니다. UDT 훈련을 받아야만 거기서 근무합니다.

◯백군기 원 UDT라고 하는 것이 꼭 특수임

무를, 물론 함정을 폭 하는 것들이 특수임무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3

만 북한지역에 넘어가서 그거 하는 특수임무라고

UDT가 규정되어 있는 것은 없잖아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지 은 그

지 않은데 에 7․4남북공동성명 이 에는

거기서 나온 요원들을 다 NLL을 넘어가는……

◯백군기 원 그러니까 거기서 나온 인원들이

NLL 넘어가고 하는 것은 그때 하여튼 작 명령

이 든 어떤 명령에 의해서 임무가 주어졌을 거

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UDT를 나왔다고 해서 몽

땅 북한지역에 들어가서 특수임무를 수행했거나

그것을 한 훈련받은 사람으로 규정할 수는 없

다 그 얘기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처음에 이

법이 제정 을 때 희들도 그 부분에 해서는

굉장히 박수를 쳐 줬습니다. 왜냐하면 희 선배

들이 다 그런 공작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

법은 그 이후에도 2002년까지 교육 훈련 받은,

육군 HID라든지 12주 교육받은 분틀까지 지

특수임무수행 유공자에 다 포함시켰기 때문에 당

연히 희들은 1기생부터 지 까지 교육 훈련 계

속해 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기호 원 지 말 하신 교육 훈련 한 것

하고 지 여기서 공개 으로 말할 수 없지만 보

상하는 이유가 다른 교육 훈련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지 말할 수 없어서 그 지 다른 게 있

다는 겁니다. 다른 게 있기 때문에 포함이 안 되

는 거 요.

◯김재윤 원 UDT 요원들은 훈련받으면서도

북 교육 훈련을 받고 있다고 다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그 습니

다.

◯김재윤 원 그리고 지 까지 계속 북 침투

훈련에, UDT는 북 훈련의 산실로 다 여기고 있

는 것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습니다.

나가십시오.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수고하십

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추가 으로 말 드리면,

특수임무 보상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국방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총리실 산하의 특수임무수행

자보상심의 원회에서 정하고, 모법에 표 은 안

했지만 2항에 특수임무가 있습니다. 특수임무라

함은 특별한 내용․형태의 정보수집 등을 목 으

로 하는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

동이라고 해서 함축하고 있는 뜻이 있습니다.

함축하고 있는 뜻에 부합되어야 되는데, 범

를 확 하는 문제는 희들이 신 하게 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김재윤 원 제가 주장하는 것은 첩보부 에

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첩보부 는 당연

히 들어가는 것이고 첩보부 원 이외의 요원들도

특수임무를 수행했거나 특수임무와 련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면 상이 되어야 된다 이런 주장

이지요.

◯백군기 원 그것은 당연한데, 를 들면 우

리가 특수작 을 한다 그러면, 북한지역에 가서

기차를 폭 시키겠다, 그러면 거기에는 기 사도

포함되는 거 요, 문요원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을 뽑아서 가 가지고 특수

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트 이닝을 시키는

거지요. 그 다면 그것은 포함될 수 있지요, 부

원이 아니더라도. 화 보면 ‘7인의 독수리’ 해서

각종 문가들이 특수임무를 하잖아요. 정부가

특정한 목 을 가지고 작 명령에 의해서 문가

들을 모집해서 트 이닝시켜서 특수임무를 수행

하려고 했다, 그러면 그것은 당연히 포함되지요.

◯소 원장 안규백 장님, UDT와 해병 망치

부 가 북 된 것은 부분 으로 사실이나 말 못

할 사정에 의해서 북 다, 이런 취지의 말

인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아닙

니다. 그것은 말 못 할 사정상 재 특임자법상

의 그것을 말 드린 것이고 812부 는 그것이 아

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812부 말고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특임

자법 말 하십니까?

◯소 원장 안규백 .

UDT나 망치부 에서 북한으로 투입된 사람들

이 얼마나 있습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망치

부 인원 말 이십니까?

◯소 원장 안규백 .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약

350명 정도 훈련을 했습니다. 투입된 인원은 없

습니다. 정기훈련을 한 인원들을 보고드리는 겁

니다.

2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한기호 원 북한에 가지 않았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안 갔

습니다.

◯한기호 원 그래서 문제가 있다는 거 요.

육군 학교 다닌 것하고 같은 거 요.

◯백군기 원 UDT라는 것은 수 폭 이에

요. Underwater Demolition Team이란 말이지요.

수 폭 교육을 받은 요원들이에요.

◯소 원장 안규백 정보부장님, 조 에 말

못 할 사정은 이따가 개인 으로 말 해 주세요.

◯국방부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지 UDT하고 해병 812 요원

들이 일반 육군 학이나 이런 데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분명히 목 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북 라는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

련받은 거 요. 그런데 지 이미 특수임무수행

자 보상에 한 법률에는 특수임무를 한 사람들

만 있지만 그다음에 그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들

도 인정하고 있단 말입니다. 교육 훈련 받은 사

람도 보상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UDT 원들 에서 북 하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 그리고 812 요원에 해서는……

차 님, 제가 물어볼게요. 812 요원들이 특수임

무를 수행할 목 으로 훈련을 받지 않았다는 근

거가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보고받기로는 812부

는 포항에 있는 해병 에서 일부 병력을 차

출해서 훈련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기존에 우리가 법에서 정의한 특별한 희생이 요

구되는 활동, 이것으로 볼 수 없는, 문서에 그

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812 요원들은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련받았다라고 인지하고 있고

그 당시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이 갖고 있는 것은

해군이 갖고 있는 자료를 갖고 봤을 때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의 상 요건을 충족하

지 않고 있다고 니다. 정상 인 부 에서 일부

차출해서 훈련을 한 그런 부 로 희들이 악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해서 다시 한번 제가 면 하게 보

겠습니다.

◯백군기 원 차 님, 나도 812부 처음 들어

보는 목입니다. 812부 가 어떤 목 으로 편성

고 어떤 목 으로 훈련했고 실제 작 한 실

이 있는 것인지, 실 있지요? 그 자료를 비 이

아니면 가져와요. 만약에 비 이면 원장님만

보여 드리고요.

그 게 해서 그것에 한 실체를 명확하게 알

아야지, 그것을 모르고 자꾸 우리가 얘기하니까

단히 어렵단 말이에요.

◯국방부차 백승주 , 보고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희들이 자료 갖고 있는 로 보고드리겠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지 군인사법 3건이 있고 방 사업법 기타

보상법이 있기 때문에 오후에 일이 많습니다. 그

래서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법은 정리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원장님, 잠깐 보고 하

나 올릴 게 있습니다.

희들 아까 조명철 의원 것, 국방부에서 장애

등 정을 추가로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개정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원

님들께서 아까 신청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했

습니다. 그래서 이 법이 새로 신청할 사람이 있

고 그 경우에는 정등 을 법률로 규정할 실익

이……

◯소 원장 안규백 조명철 의원이 아니고 김 의

원 법이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그것을 하는

바람이 연결 습니다.

◯한기호 원 이것 다 연결되어 있다는 거지

요.

◯소 원장 안규백 .

◯백군기 원 그것은 오후에 논의하지요.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도 할 수 있는 것 아

니에요? 그것은 뭐냐 하면…… 무슨 말 인지 알

겠어요. 시행령으로 둘 수도 있고 그다음에 법안

에 담을 수도 있는데 시행령으로도 수용할 수 있

다라고……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게 정무 원회

법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특수유공자

에 해서 의료지원 범 를 좀 확 하려는 개정

안을 제출했는데 그 법에서 지 우리 법을 인용

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법에 등 정에

해서 시행령에 있기 때문에 법에다가 넣어주는

경우에 한해서만 특수유공자에 한 의료진료를

넓힐 수 있는 개정안이 성립이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5

의사일정 5항, 10항, 11항 3건은 특수임무 수행

자 보상에 한 법률 개정안은 각각 본회의에 회

부하지 아니하고 이 법률안 내용과 원님들 의

견을 반 해서 수정ㆍ정리해서 우리 원회 안으

로 하고, 8항, 12항, 13항, 14항 등 4건의 법률안

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우리 소 에서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이의 없으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식 후에 2시 20분에 하겠습니다.

(12시01분 회의 지)

(14시37분 계속개의)

◯소 원장 안규백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

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 에 이어서 법안 심사를 계속하겠습니다.

15.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

안(유승민 의원 표발의)

16.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정문헌 의원 표발의)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15항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과 제16항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을 일 상

정합니다.

수석 문 원 두 안건에 해서 검토보고와 심

사경 를 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4권 1페이지입

니다.

유승민 의원이 표발의한 6․25참 소년소녀

병 보상에 한 법률안입니다.

주요 내용을 말 드리면 6․25 당시에 병역의

무 상 연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징집되어 참

한 소년소녀병과 그다음에 소년소녀병으로 참

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해서

다시 징집된 이 징집자와 그 유족에 해서 보

상 을 지 하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6페이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2조(정의)에 보시면 “‘소년소녀병’이란 1950

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의 기간 동

안 병역의무 상 연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징

집된 사람 에서 제3조에 따른 소년소녀병등보

상심의 원회에서 소년소녀병으로 인정된 사람을

말한다.” 이 게 되어 있습니다.

1페이지를 다시 보시겠습니다.

1페이지 왼쪽에 당구장 표시가 있습니다.

6․25참 소년 우회라고 있는데 여기서 국방

부에 질의․회신을 했습니다. 그 질의․회신에

해서 국방부가 답변한 것은 “14세에서 17세 아

동을 강제로 역병으로 징집할 수 있는 법 근

거는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님들께서 이 사항을 검토하심에 있

어서, 1페이지 오른쪽에 검토사항이 있습니다.

일단 쟁 에 국가공권력 행사로 인해서 입

은 피해가 있는지 거기에 해서 검토를 하셔야

되는데요, 일단 강제징집이 법 근거가 있었느

냐 여부가 핵심이 되겠습니다.

다음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재 상 청구소송을 통해서 피해배상이 가능한

가 하는 문제인데, 이미 소멸시효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소멸시효 문제와 함께 재 상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 그런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

다.

다음 세 번째, 보훈 차원의 보상과 우를 강

화하는 방안에 해서는 소년소녀병의 쟁터에

서의 공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가능하다고 보

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두 번째 당구장 표시입니다.

재 소년소녀병은 참 유공자 우 단체설

립에 한 법률에 따라서 6․25 참 유공자와 동

일한 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참 명

수당과 의료지원, 양로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지 국가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

에 의해서 참 유공자로는 분류되어 있는데 보상

을 받는 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 이 법

은 보상 을 받을 수 있게끔 제정하는 데 목 이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꼭지를 보시면 17세 이하 소

년소녀병에 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기 해서

국가유공자 우법 개정법률안이 여러 차례 제출

었습니다마는 소년소녀병이 특별한 신체상․생

명상의 희생을 입지 않았고, 다른 참 유공자들

과 차별 우를 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입법

화되지 못했음을 말 을 드립니다.

재 소년소녀병 황은 국방부에서는 2만

96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참 한 사람들이 재 약 80세의 고령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다음에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정문헌 의원이 표발의한 6․25 참 비정규

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인데, 이것도 앞에

것과 유사합니다. 다만 상이 6․25 쟁 에

비정규군 신분으로 직 비정규 을 수행한 공로

자 그 유족에 해서 보상 을 지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래 당구장 표시에 보면 “‘비정규군’이란 국군

조직법에 따른 국군이 아닌 신분으로 통령령으

로 정하는 조직 는 부 에 소속되어 활동한 개

인 는 집단”을 얘기합니다.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비정규군 공로자의 범 확정 문제가 요한

것인데요, 그 상과 범 를 조사해서 정리할 필

요가 있고요. 정부 측은 비정규군을 1만 8900명

가량 그리고 한국유격군 우회총연합회에서는 약

3만 2000명 정도가 활동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

니다.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정안에서는 보상 과 공로 의 지 기 등

에 해서 통령령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마는

정규군 과거사 련 기존 입법례와 유사 입법

안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해서 형평에 맞도록 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간략히 설명해 주세

요.

◯국방부차 백승주 먼 유승민 의원님이

표발의한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

률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문 원 검토의견 내

용과 같이 이것은 하나의 국가의 불법성이 증명

돼야 되고 그 다면 보상에 한 내용들은 소

부서가 정부조직 원리상 총리실 산하 보훈처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훈처에서?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차 님!

질문해도 됩니까?

◯소 원장 안규백 원님, 오늘 상당히 델리

이트(delicate)한 법들이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

되니까 요 쟁 법안에 해서는 토론 시간을

많이 드리겠습니다마는 일회독 가능한 범 내에

서는 좀 간략히, 말 을 제해 주시기를 건의를

드립니다.

◯김재윤 원 알겠습니다.

지 차 님도 느끼시다시피 소년소녀들이 참

하게 한 것 자체도 매우 심각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소년소녀병을 강제징집한 부분에 해서

는, 강제징집 내지는 이 징집은 국가가 보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년소녀병 강제징집의 법 근거가

뭡니까? 없습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인사기획 입니다.

그때 당시 징발에 한 조치령으로 해서 인

자원에 다 포함시켜 가지고 징발했습니다.

◯김재윤 원 징발에 한 특별조치령이나 비

상시향토방 령을 가지고, 을 가지고 징집을

한 것은 헌 요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고 특별조치만 가지고, 만 가지고 소녀소년병

을 징집할 수 있다면 이것은 인권에 한 부분까

지도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 80이

넘으신 것 아닙니까? 이분들에 해서는 보상해

주는 게 마땅한 도리 아닙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런데 요한 것은

이게 배상이냐 보상이냐의 사항이 좀 있습니다.

배상이라는 것은 국가가 잘못해 가지고 거기에

련돼 가지고 뭔가 보상을 해 주는 것이고 배상

이 아닌 상태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뭔가 그분들

이 공헌한 면을 갖다가 지원할 수 있도록 물질

정신 으로 보상하는 게 있습니다.

희들이 봤을 때는 그때 당시 국가총동원령이

선포돼 가지고 체 인원들이 다 동원된 상태입

니다. 거기에는 역뿐만 아니라 비군인으로 참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을 다 총합계를

하니까 한 100만 명이 됩니다. 그래서……

◯김재윤 원 제가 말 드리는 것은 어린 소년

소녀들에 해서는, 심신이 미성숙한 상태 아닙

니까? 이런 상태의 소년소녀들에게 쟁에 참

하게끔 국가가 했으면 거기에 따르는 보상을 하

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자꾸, 실은 이게 지난 국회에서도 계속

논란이 었잖아요? 지난 국회에서도 유승민

원장님이 발의해서, 국방 원장이 발의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때 이것을 처리를 못

했는데 이번에는, 지난 18 와 같이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그 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진 인 안을 국방부가 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 인원이 수 으로 얼

마나 되는지 략 악하고 있습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7

◯소 원장 안규백 얼마나 됩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들이 악한 인

원은 2만 9622명 정도 되십니다.

◯김재윤 원 지 2만 9622명이 부 살아 계

신가요? 생존하고 계신 분이 몇 명이나 됩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7000여 명 생존해

계시고, 만약에 그 지 않다면 그 유족들에 해

서도 조 감해 가지고 같이 보상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희들이 비용추계를 한번 내 봤더니,

월 연 으로 90에서 120만 원 정도 지 해야 됩

니다. 그랬을 때 향후 5년간 1조 2000억 원 정도

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계속 매년 들어가

야 될 비용입니다.

그런데 이 비용만 한계가 있으면 되는데 아까

말 드린 나머지 유사한 인원들이 있습니다. 유

격 원이라든지 비군인으로 참 한 분들, 지

유사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게 학도의용군,

국민방 군, 구월산유격 그리고 아까 했던

KLO부 이 게 해 가지고 한다면…… 이것이

국가가 책임지기에는 어마어마한 산입니다.

그래서 희들은 이것을 헌이 아니기 때문에

배상이 아닌 보훈처에서 보상 차원으로 해서 이

분들의 업 을 좀 기릴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재 참 유공자

우에 한 법률에 의해서 일부 보상은 받고 있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은 통령령으로 하더

라도 선별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다 같은 조건

이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김재윤 원 참 유공자는 월 얼마씩 지 하

고 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난해까지는 월 15

만 원이었는데 올해 2만 원이 올라서 월 17만 원

씩 받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아까 월 90만 원에서 120

만 원은 뭡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만약에 이것을 배상

으로 하게 되면 국가유공자와 같이, 재 상이

유공자의 경우 월 90만 원에서 120만 원의 연

을 받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상으로 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보상으로 하면 단순

히, 지 참 유공자 외 나머지는 추서하기에 달

려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두 가지를 같이 해서 말

해 주셔야지 배상만 말 하고 보상은 말 안

하면……

◯한기호 원 그런데 보상은 지 받고 있잖

아?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참 유공자에 한

보상은 받고 있고……

◯소 원장 안규백 소년소녀병이 받고 있어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받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소년소녀병으로 들어갔

어도 참 유공자로 6․25 때 정상 으로 간 사람

하고 같이 받아요. 받는데, 소년소녀병 미성년

자를 징집했기 때문에 거기에 한 차지(charge)

를 내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우리 집은 우리 아버

지 보니까 이거 안 받으시던데……

◯한기호 원 신청을 안 하신 거지요.

◯백군기 원 모르고 안 받는 분도 있지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우리는 기록이 다 나

와 있어요.

◯백군기 원 그러면 받아야지요.

◯김재윤 원 좌우간 2만 9616명은 다 참 유

공자로 지 을 받고 있나요?

◯한기호 원 신청한 분들은 다 받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다 받고 있고,

매년 한 1000여 명씩 추가 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지 다 처리해 드리

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그마한 근거만 있으면

희들은 가 처리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

니다.

◯송 근 원 배상을 했을 때 산이 지나치게

든다 이 얘기로구먼.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송 근 원 국방 산으로 감당할 수가 없

다……

◯한기호 원 이것은 그러니까 6․25 참 한

것은 다 보상을 하는데, 미성년자를 징집한 것을

국가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한 배상을 하

라는 거거든.

◯소 원장 안규백 쟁 이니까 국민 동원

령이 내렸는데 부지깽이 들 힘만 있어도 다 동원

되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그래서 여기 계속 언 되는 게

뭐냐 하면, 개인 인 배상이 아니라 명 선양사

2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업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게 계속 나오고 있

거든요.

◯김재윤 원 그러면 국방부에서 지 여기에

이 게 하면 의를 좀 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소년 우회하고

는 계속 희들이 계를 맺고, 구에 회장님이

계시는데 계속 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도 가장 첫 번째는 자기들 명 선양을

좀 해 달라, 별도 기념사업회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게끔 해 달라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이 게 하십시오. 아

까 보상, 배상 다 설명을 들었고, 이 안에 해서

는 국방부에서 정말 아주 최 한으로 할 수 있는

게 어디까지인가, 이게 지 18 부터 해서

올라왔거든요. 일몰되어 가지고 올라왔는데,

거기에 해서 안을 좀 만들어서 보고해 주십시

오.

◯김재윤 원 원장님, 잠깐만 도 한마디

요구를 좀 하고요.

그러니까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는 합리 인 안

을 국방부가 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19

에서 이 법을 통과시키려면 여기에 지 국방

부에서 이 정도로 수정안을 내시라는 겁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런데 이게 국방

에서 통과하게 되면 배상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 드린 선양사업이나 여러 가지 안을

내놓을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것은 이제 보훈

처하고 희가 의해서 낼 수 있는데, 이 분야

가 통과되면 이제 이것을 근거로 해 가지고 희

들이 국가유공자, 상이군인들처럼 해 드려야 될

사항이 생깁니다. 물론 비용에 약간의 차등은,

의사항이지만 거기에 하는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게 되면 엄청난 산이 투입되어야

됩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런 거지요. 국가

산이 허용하는 범 내에서 보상할 수 있는 방안

을 국방부가 마련해 가지고 이 법을 처리하자 이

런 거지요. 그것을 충분히 의논하시라는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 문제 소 사항과 련

해서 떠넘기기라는 말 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만, 보훈처와 련해서 원장님 말 하신 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

니다.

◯소 원장 안규백 , 한번 해 보세요.

그다음에 16항으로 갑시다.

16항,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한기호 원 16항에 해서, 이것도 지난번

정문헌 의원님이 세미나를 할 때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참석을 했어요. 그런데 아까 얘기한

북한 지역에 가서 작 한 인원들인데, 유엔군 내

지는 미군 소속으로 한 사람들에 해서 지 제

외되어 있는 부분이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오 에 말 하신 로?

◯한기호 원 , 아까 오 에 말 드린 것하

고 같이.

그런데 여기 문제가 이분들이 몇 분이냐 하는

거 요. 여기서 말 드린 게 지 악된 건 국

방부하고 차이는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한 3만

명 정도 된다 그래요. 그래서 이분들을 우리 아

까 오 에 얘기한 특수임무부 처럼 보냈던 것으

로 해서 하면 1인당 1억이면 3조가 들어가는 거

지요, 간단히 얘기해서. 그래서 이게 지 한 발

도 못 나가고 있는 거거든요. 3만 명이면 3조

요, 1억이면.

◯백군기 원 미국에서 이분들이 보상받은 건

없나요?

◯한기호 원 없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어떻

게 할 거냐 하는 게, 사실 그날도 자기들이 그

당시에 6․25 쟁 때 미군들 부 에 소속되어 가

지고 갔다고 해서 한국 에 참 해서 공을 세운

것인데 왜 우리는 빼느냐 이거거든. 그런데 그걸

보상하는 액수가 기하 수로 많은 거지요.

거기다 이분들에 해서 일시 나가는 것을

를 들어서 1억씩 드린다 해도 3조고, 계속해서

계시는 동안에 다 해 드려야 되니까 이걸 계산하

면 감당이 안 된다는 거지요. 유족에 한 것은

유족연 을 줘야 되고, 이분들이 생존하는 기

간 동안에는 연 을 계속 드려야 되니까 이게 감

당이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들 6․25 참 유공자로서 17만

원 드리는 것은 드리나?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드리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이것만 지 드리는 거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소 원장 안규백 아, 배상은 안 되고 보상은

이미 해 드리고 있구먼요.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 부 배상 문제

야.

◯김재윤 원 그러면 이분들도 그러니까 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9

유공자 우에 한 법률 용을 받으시는 거군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받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받는데, 이분들도 앞에 논의했던

특수임무수행자처럼 자기들도 특수임무를 수행했

기 때문에 그 배상을 해 달라……

◯한기호 원 그 지요. 그게 이제 액수가 보

통 액수가 아니라는 거지요.

◯백군기 원 백골병단이라는 게 황해도 쪽에

서 비정규 한 부 거든. 그러니까 북한 지역에

들어가서 했기 때문에 특수임무로서의 배상을 해

달라 그 얘기거든.

◯한기호 원 로부 라고 하지요. 이걸 로

부 라고 합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이분들도 실질 으로 특

수임무수행자랑 같은 측면으로 야 되는 건가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들이 지 그

게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자생 으로

했었던 인원들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모집을 해

갖고 어떤 특수임무를 시키기 해서 했던 불법

성이나 헌 소지가 있는 사항은 없는 상태에서

자생 으로 하다 보니까, 자생 으로 했던……

◯한기호 원 부 다 자생이 아니에요. 왜냐

하면 모집을 해 가지고, 미국에서 실제로 문서가

확인돼서, 운용한 작 명령지도 있고 있어요. 확

인이 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것처럼 국가가, 그러니까 그게 유엔이 든

미군이 든 국가가 모집을 해서 특수임무를 수

행하도록 했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는 정해야

된다고 요. 그러니까 다 할 수는 없겠지요.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그게 법 근거가 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이거 어

든 국가의 재정 범 내에서, 아니면 계획

을 세워야 됩니다. 국가가 그런 책임을 질 수 있

는 그게 민주국가 요.

그러니까 만약에 본인이 원하거나 아니면 자발

으로 했거나 그런 경우와 달리 국가가 강제로

그런 모집을 하거나 아까처럼 아주 가혹한 훈

련 속에서 인권침해를 당했거나 그리고 정말

국가의 요구에 의한 불가피한 특수임무를 수행하

는 데 임했다면 는 국가가 그거 보상해야 한다

고 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조건 우리가 재정이 없다고

해서 안 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 연차 계

획을 세우는 거지요. 그리고 국가의 재정 범

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먼 찾고 이분들

하고 의도 하고, 그 게 해야 되는 것이 국가

가 해야 될 도리 아닙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래서 그 련해서

말 하신 특수임무, 국가가 강제 징집하거나 모

집해서 했었던 것은 특수임무수행자 지원에 한

법률에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돼

서.

여기는 아까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로 일

부 미군부 에 포함 었던 인원, 미군부 에 들

어갔던 인원들이 있습니다. 그 인원이 이제 한국

군이 아니다 보니까, 한민국이 책임질 사항이

아니다 보니까 거기서 배제 고, 아까 말 드

린 자생 으로 한 인원을, 우리가 강제로 하지

않은 법성이 없는 상태까지 해 줘야 되느냐 그

사항이 고.

부가 으로 말 드리면 그와 같이 유사하게

된 인원들 100만 명이, 마찬가지 유격 원이나

이 게 해서 고립무원의 지에서 임무를 수행한

인원들도 있습니다. 한다면 그 인원들까지 다 같

이 해야 되는데, 이 게 하게 되면 국가가 재정

으로 감당하기에는 무……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하십시오.

충분히 말 들었고, 한기호 원님께서 하신

말 이 는 상당히 함축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자꾸 국가 재정만 얘기하지 마시

고, 그분들이 한민국, 남한을 해서 6․25 쟁

에 참여했던 분들이지, 그 사람들이 미군을 해

서, 북한을 해서 싸운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자

꾸 그 게 말 하시면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그

것은 좋은 용어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그 사람

들이 한민국을 해서 싸운 것이지 북한을

해서 싸운 것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뭔가 합리 인 안을 한번 내서 를 비

롯해서 우리 각 원님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뭐 말 있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래서 제15항, 제16항, 2건

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도

록 하겠습니다. 계류시키겠습니다.

이게 지 토의를 해서 답이 나오면 도 계속

웃통 벗고 토의를 하겠는데, 이게 뭐 천문학 인

3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조, 4조 얘기가 나오니까 감당이 안 되네요. 이

미 보상은 되어 있고 배상 문제와 련해서

그러기 때문에, 차 님, 이거 한번 고민을 좀 하

셔 가지고 어느 선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국가 재정, 재정만 하지 마시고……

◯한기호 원 그래서 지 원장님 말 하신

것처럼 개인 보상이나 배상으로 가서는 이게 감

당이 안 되기 때문에 단체에 한 지원 개념을

좀 만들어 주세요. 그래서 보훈단체로서 이권사

업도 할 수 있다든가 이런 쪽으로 한번 을 돌

려서 가지고, 그냥 지 자꾸 덮지만 말고 그

쪽으로 한번 주셨으면 좋겠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지 말 하신 로

이게……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 ‘수익사업’이

라고 표 해 주세요, 이권사업이라고 표 하지

말고.

(웃음소리)

◯한기호 원 , 수익사업. 죄송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국가의 책임 부분을 따져

야 되고 이런 배상 문제는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

에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로 단체에

한 어떤 선양사업이랄까 이런 쪽으로 해서 종합

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

에 한 법률안(정수성 의원 표발의)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문병호 의원 표발의)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이병

석 의원 표발의)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에 한 특별법안(이한성 의원 표발의)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

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강동원 의

원 표발의)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배기운 의원 표발의)

(15시01분)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제17항부터

22항까지, 6건의 명 회복과 피해 보상에 한

법률안을 일 상정합니다.

수석 문 원께서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

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님들께 A4용

지 정리된 자료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심사 상 건 6개가 모두 한국 쟁 민간인

희생사건에 해서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사

항들이 되겠습니다.

먼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

에 한 법률안입니다.

정수성 의원이 표발의하셨고요, 1950년 8월

에 미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경주시 강동면 안계

리 일 희생자 42명 그 유족에 해서 명

회복사업을 실시해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법은 다른 법과 달리 보상 이나 생

활지원 이런 것을 규정하지 않고 령사업과

의료지원 만을 지원하도록 정했고요.

다음에 원회 구성이라든가 희생자 심사

진상조사 련 사항은 6개 법안이 동소이합니

다.

다음은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문병호 의원께서 표발의하셨고요, 1950년 9

월 미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월미도 지역의 희생

자 100여 명 그 유족에 해서 명 회복

보상을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음,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은 이병석 의

원이 표발의하셨고, 한국 쟁 후에 군경과 미

합 국의 불법행 로 희생된 경북 포항시 일

희생자 367명 그 유족에 한 명 회복 각

종 보상 실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음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이한성 의원이 표발의하셨고, 1951년 1월 미

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경북 천군 보문면 일

희생자 51명 유족에 한 명 회복 보상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강동원 의원이 표발의하셨고, 한국 쟁 후

군경에 의해 공비토벌 등의 이유로 불법 으로

희생된 라북도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일

318명의 희생자 유족에 한 명 회복 각

종 보상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

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

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입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1

배기운 의원이 표발의를 하셨고, 한국 쟁

후 군경에 의해 공비토벌 등의 이유로 불법

으로 희생된 라남도 나주, 화순 지역 희생자

338명 유족에 해서 명 회복 각종 보상

을 실시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6개 법안이 원회 구성이라든가 진상

조사와 련해서 부분 공통 인 조항을 담고

있고요, 령사업, 보상 , 의료지원 과 생활지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가 알기로는, 내가 어렸을

때 들은 이야기로는 장성, 고창 지역도 상당히

양민 학살 희생자가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을 국 으로 다 악은 우리 국방부에서

않고 있잖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진실화해 원회에서 사건

을 부 조사를 해서 151건, 그 에서 국방부가

78건, 경찰청 소 73건이 쟁기간 에 민간인

희생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건별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희생

자 심사 령사업과 보상 , 의료지원 , 생활

지원 련 사항인데, 이 151건을 개별 입법

으로 하는 것은 좀 행정력 낭비나 법률 낭비가

있다는 검토의견에 동의를 하고, 이 부분은 쟁

후 민간인 희생사건에 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같이 다루어야 될 것 같습니다, 포 입법으로

해서.

◯한기호 원 제가 말 드릴게요.

◯소 원장 안규백 .

◯한기호 원 제가 여당 간사를 지난 1년 반

동안 하면서 이분들한테 얘기를 참 수없이 들었

어요. 우리 원장님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는 이 게 생각합니다. 국가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국가의 도리로서. 그런데 제

가 이것을 하면서 정수성 의원님하고도 그 얘기

를 했고, 여기 정수성 의원님이 낸 안하고 다른

것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보상을 원하지 않는

다. 생활 지 도 원하지 않는다’, 안강, 기계천

여기…… 본래 이것 다니시던 분이 작년에 돌아

가셨어요, 한테 오고 가시던 분이. 이분들 얘기

가, 령탑을 건립하고 그다음에 병든 사람 치료

해 주는 것, 이것만 해 주면 된다……

그러면 기계천 사건 같은 경우 상황도 제가 설

명을 드렸습니다만 이것을 하나 해 으로써, 다

른 법들도 지 내는 것들이 보상 하고 생활지

원 , 돈 때문에 그러니까 하나의 모델 이스로

여기 1번을 해 주면 다른 사람들도 이리로 따라

오지 않겠나, 그러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

나 하는……

◯소 원장 안규백 명 회복을 한 령탑 건

립과…… 한 가지는 뭡니까?

◯한기호 원 치료비.

◯소 원장 안규백 치료비?

◯한기호 원 .

그래서 이것을 방향을, 어차피 지 다 이것을

못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은 그러면 연세가 많

은데, 자연 인……

◯한기호 원 그러니까 여기 지 이분이 동생

이라는 분인데, 작년에 돌아가신 분이, 자기 부모

님이 개울둑으로 나가서 엎드려 있다가 그것을

북한군인 알고 폭격을 했다는 거 요. 그래서

자기는 어린애 을 때 품속에 있어서 살았다는

거 요. 그러고 형도 죽고 부모님도 다 죽고.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가능하지 않나요, 정

부 측?

◯한기호 원 그러면 이 정도까지만이라도 한

번 하면 다른 데 피해 본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

겠냐 이거지요.

◯김재윤 원 이 부분 제가 말 을 좀 드릴게

요.

첫 번째는, 이게 정부가 진실화해를 한과거사

정리 원회를 구성해서 규명한 사건들입니다. 국

가가 법한 공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입증이

고요. 그래서 국가는 피해자에게 명 회복과

함께 한 보상을 하도록 국가가 권고를 한 겁

니다. 무슨 민간인들이 권고한 것도 아니고 국가

의 조직에서 그 게 권고한 거 요. 거기에서

‘배․보상 특별법 제정해라’, 이것 특별법을 제정

하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유해 발굴을 하고 안

장을 해라. 과거사 련된 연구재단을 설립해라.

령시설을 건립해라’ 이 게 한 겁니다. 그러면

이것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151건에

해서 건별로 하든 아니면 정말 이것을 다 포

한 특별법을 제정해 주든 해 줘야 되는 거 요.

이것 당연히 국가가 의무 으로 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차 님, 이것 151건 에서 이 게 특별법으로

제정된 건 몇 건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3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재윤 원 여기, 그러니까 진실화해 원회

에서 진실을 규명해 가지고 이것은 진짜 국가가

법했다 그래서 법을 제정해서 명 를 회복하고

보상을 하라고 한 사건이 몇 건입니까, 국방부

소 이?

◯국방부차 백승주 78건입니다.

◯김재윤 원 78건 에서 입법 된 게 몇 건입

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한 건도 없습니다.

◯김재윤 원 한 건도 없습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이것은 우리 국

방부 78건뿐만 아니라 경찰청 73건에 해서도

사실 배․보상법을 만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 까지 다 못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재윤 원 못 만든 이유가 딱 한 가지 아닙

니까? ‘국가 재정이 없다’ 이런 것 아닙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김재윤 원 그 지만 정부가 이 게 진실화

해를 한과거사정리 원회를 만들어서 권고를 했

는데, 이것 몇 년이 지나도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방안을 찾아야지요.

◯소 원장 안규백 차 님, 김재윤 원님께서

국가가 법으로 동원령을 내렸었다 그러는데,

그 말 에 동의를 하시는 말 인가요? 6․25

쟁이 국민 총동원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그게

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요?

◯국방부차 백승주 는 그 게는……

◯김재윤 원 아니, 국가가 진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가만있어 .

◯국방부차 백승주 총동원령이 내렸을 때 앞

의 소년병 문제는 여러 가지 기 으로 봤을 때

연령, 미성년자에 한 문제들이 있지만, 총동원

령을 내린 것을 법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쟁이 났을 때.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그것 한 건도 없다고

말 하신 건 동의를 제로 하고 말 하신 것 아

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지 제기한 문제는 진실

화해 원회에서 사건을 죽 조사해서 쟁 후

해서 민간인 희생자에 해 인정한 건이 78건이

라는 겁니다.

◯한기호 원 단체를 얘기해서 151건이고 국방

부가 78건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는 우리 집안

이 이북에서부터 피난을 부산까지 갔지 않습니

까? 피난 가면서 개인 으로 서는 으로 오인

받거나 아니면 오폭에 의해서 돌아가신 분들은,

이 단체가 아닌 이것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

요, 국으로 따지면. 100만 명도 넘을 수 있지

요, 쟁 에 희생당한 사람.

그런데 여기서 단체로, 그래도 그룹별로 된 것

이 이 게 나온 것인데, 그러면 결국은 재는

보상을 못 하니까 뭐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 했을

때 최소 하는 게 령탑 건립, 그리고 의료 지원

정도는 국가가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모델

이스 이것 하나를 하면 따라오지 않겠냐……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말 하십시

오.

◯김재윤 원 그러니까 는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뿐만 아니

라 나머지 법안도 다 같이 처리해야 한다는 거지

요. 그런데 그 신 정부가 그것을 계속 손 놓고

시간만 흘러라 하지 말고 구체 으로 안을 제

시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기호 간사님 얘기처럼 령탑 건립

이라든가 의료지원 으로 합의를 해서 하든가,

아니면 보상 에서 일정 정도 유족이나 피해자

분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든가, 생활지

원 등 그런 합리 인 방안을 마련하든가 이

게 해야지, 그런 노력을 좀 국방부가 하고 있습

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지 국방부하고 경찰

청 나 어져 있는데, 총리실하고 안행부하고 해

서 포 인 입법을 추진할 필요성을 희가

감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각 사안별로 법안을 만드는 것보다는

련 부처가 있으니까 련 부처하고 같이 포

인 입법을 해서 한기호 원님께서 제기한

그런 해법을 포함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는 이게 노력한다고만

해서 될……

◯소 원장 안규백 지 동 안건, 6건 법안에

해서 령탑 건립 사업과 의료 지원, 이 2건에

해서는 통과시킬 수 있는 사항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검토할 수 있다고 니다.

◯송 근 원 나는 이것에 해서 한기호 원

님의 견해에 공감을 표하고, 그래서 우선 경주기

계천사건을 샘 로 해 가지고 앞으로 이 문제는

개 이런 방향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어떤 방향성을 제시해 놓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 지요? 성격은 다 같은 성격인데 어느 단체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3

에서는 령탑하고 치료나 좀 해 주면 된다 그러

는 데 있는데 다른 데는 부 보상하라, 여기에

해서는 앞으로 같은 잣 가 들이 져야지, 사

안별로 다른 잣 를 들이 가지고 하면 이 문제

는 근본 으로 해결이 안 된다……

◯국방부차 백승주 , 형평성을 유지해 줘야

됩니다.

◯송 근 원 그러니까 이것은 내가 보기에는

정부의 재정으로 뭘 보상을 해 주면 좋기는 좋으

나 우리 정부에서 감당을 할 수 없는 수 이라면

제일 은 명 회복에다가 을 맞추고, 그

다음에 재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 해서

는 의료 지원을 해 주는 이 정도 선에서 개 기

을 정해 가지고 다른 단체들에게도 다시 한번

의를 해서, 국방비가 산상으로 이게 어려우

니 그 게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어떤 지침을 해

서 의를 다시 한번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검토하겠습니

다.

바로, 최 한 빨리 안 행정부하고 국방부하고

총리실하고 해서 지 말 하신 방안을 포함해

서……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러니까 지 이 6개

법안에 해서 같이 령사업과 의료지원 은 할

수 있냐, 없냐 그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후차

인 문제는, 무슨 보상이나 생활지원 은 추후

에 다시 논의하더라도.

◯국방부법무 리 임천 법무 리 입니다.

그런데 지 까지 행안부에 과거사업무지원단이

있어서 거기서 심이 돼서 국방부, 국정원, 경찰

이 게 다 련 기 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우리

가 주기 으로 회의도 합니다.

그래서 재 지 령탑을, 즉 경주기계천은

제외하고 나머지 데에서는 령탑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유족 간에 합의가 되어 있지 않습니

다. 서로 어떤 분들은 보상 을 받자라는 분들도

계시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지 보상 은 원들

이 여러 가지 여건상 논할, 논의할 단계는 아니

고 1차 으로, 첫술에 다 할 수 없으니까 1차

으로 하기 쉬운 것부터 가능한 것부터 하자 그런

얘기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런데 그것을 우리

국방부 혼자 못 하는 것은 이미 거기에 국정원과

행안부 련 기 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행안부

과거사 업무지원단과 같이 의를 해서 형평성

이, 지 재 드러난 것만 151건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조를 다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희가

행안부와 의를 해서 지 말 하신 취지를 충

분히 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우리 국회 입장에서 서 솔직히

지 151건이라고 하지만 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송 근 원 그럼. 묻 있는 게 엄청 많아요.

◯한기호 원 그러면 우리 국회에서 이것을 정

부가 가져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거냐, 그러면

안 가져오지요. 무슨 수로 이것을 다 보상합니

까?

제가 이 피해자들을 만나봤는데 사람들 얘기가

다 달라요. 그러면 최소한에 할 수 있는 것은 우

리가 출발을 시키는 게 우리 국회의원들 도리

의 하나 아니겠냐는 거지요.

◯김재윤 원 이게 국방부도 잘 알아야 될게

요. 지 진실․화해를 한과거사정리 원회에서

명 회복과 더불어 보상조치를 취할 의무가 국가

가 있다고 명기를 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게

끔 국방부하고 안 행정부하고 총리실하고 의

를 해서 이 안을 마련해야 돼요. 지 임무를 방

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마련하셔야지 지 도 계속 이것

을 시간이 가면 된다 이 게 생각하면 안 됩니

다. 이것 극 으로 나서야지.

그것 가 하고 있습니까, 국방부에서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것은 희 법무

리 실 인권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에 해서 오늘 정도

면 회의에, 이게 2012년 8월에 했고 2012년 10월

그때 했는데도 지 도 안을 안 갖고 오면……

◯한기호 원 18 때도 했었던 거 요.

◯김재윤 원 18 때도 했으면 지 까지도 안

을 안 만든다는 것은 의무를 방기하는 것 아닙니

까?

◯백군기 원 차 님, 우리 김재윤 원님 말

에 내가 동의하면서 진실․화해 원회에서 조

사한 것 있잖아요, 151건. 이것을 기 해서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내용을 거기에 가미를

하면 령탑 건립하고 재 고생하는 분들에

해서 의료 지원하는 것 이것을 법안을 하나 만들

지요.

◯한기호 원 그런데 이제 어려운 게 있습니

3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다. 왜 어려운 게 있느냐 하면 제가 만나보니까

거기 오신 분들 얘기가 령탑하고 의료 지원만

가지고 안 되겠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요.

◯백군기 원 그러니까 1단계로……

◯한기호 원 그래서 우리가 일방 으로 만들

었을 때 그것을 우리 국회가, 국방부에서도 그래

서 못 만들고 안행부도 못 만들고 서로 못 만드

니까 못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반

발하니까, 보상 안 해 주면 우리는 안 하겠다 이

러니까. 그러면 우리가 일방 으로 획일화된 그

법을 만들었을 때 국회가 감당을 못 해요. 여기

계신 분들이 감당을 못 해요.

그러니까 일단 법이 온 것 하나를 통과시키면

그다음에 첫 단추는 끼우는 것 아니냐 이거지요.

◯백군기 원 그런데 형평성에 안 맞게……

◯한기호 원 그러면 이 사람들도 법을 바꿔서

가져오지 않겠냐……

◯백군기 원 6개에 한 것을……

그러면 지 낸 법안에 해서 우리 원회안

으로 해서 수정해서 우리가 만들면 되잖아요.

◯한기호 원 그것은 자신 없지요.

◯소 원장 안규백 원회안으로 지 하려고

그랬더니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왜냐하면 우리 국방 가 이분들

이 보상해 달라는 것을 보상 안 해 주는 것으로

법을 만들어서 가면 감당이 될 수 있습니까? 못

해요. 그래서 안 된다는 거 요.

그래서 법안이 들어온 것 에서 감당할 수 있

는 법을 하나 통과시키면 그게 선례가 될 수 있

다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하겠습니다. 그러

면……

◯김재윤 원 ……

◯소 원장 안규백 .

◯김재윤 원 는 어느 하나만 통과시키고 나

머지는 통과시키지 않는다 이러면 이것도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기계천에 해서는……

◯한기호 원 다르니까. 다른 법안하고 다르거

든요.

◯소 원장 안규백 보상과 배상이 아니고 령

탑 건립과 의료 지원만 해 달라고 하는 것이니

까……

◯송 근 원 그것은 본인이 원하는 로, 그

쪽에서 원하는 로 해 주는 게 도리 아니겠어

요.

◯한기호 원 인원도 많지 않아요.

◯김재윤 원 그런데 원래는, 진실․화해 원

회는 여기에다가는 보상 이것은 권고를 하지 않

았나요?

◯한기호 원 아니, 같이 했는데 이분들이

18 때 했다가 안 된다고 하니까 양보해서 이

게 정수성 의원님이, 이분도 군인 4성 장군 출신

이고 하니까 이분들하고 타 을 한 거 요. 논의

를 해서 이 정도로 하자, 우리 국가가 이 정도밖

에 안 된다 하고 얘기해서 이 게 만든 거거든.

딱 유일하게 하나 만든 거 요.

◯김재윤 원 그런데 만약에 이 게 되면,

선례가 되면 나머지 진짜 보상을 받아야 될 분들

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는 것 아닙니

까?

◯한기호 원 그런데 지 이게 제가 서는

그냥 놔두면 령탑도 하나 못 세우고 그냥 갑니

다. 방법이 없어요.

◯김재윤 원 그런데 이것은 지 부분 제정

법인데 이것 한번 우리가 반 으로 이것에

해서 공청회도 한번 하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닙니

까? 이게 지 요한 법들인데, 내가 볼 때는.

어 든 국가가 권고를 했는데 국가가 수용을

하지 않는다 이것도 좀 말이 안 되잖아요.

◯송 근 원 그런데 김 원님 말입니다. 여

기 기계천 희생자 법률안은 령탑 건립하고 의

료지원 만 해 주면 되는데 이 사람들까지도 보

상을 해 줘야 된다라고 우리가 들고 나갈 이유는

없잖아요.

◯김재윤 원 아니, 원래는 다 보상을 해 주는

게 마땅한데 국가 재정이 없어서 그러는 거니

까……

◯송 근 원 쎄, 그러니까 다른 것들은, 지

보상을 해 다고 그러는 것은 여기서는 심의

할 그게 없는데 이것은 자기네들 보상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왜 보상을 이유로 해 가지고 이것을

통과를 안 시키냐 하는 것은 문제가 있잖아요.

◯김재윤 원 그러면 국방부는 지 재 정수

성 의원님이 표발의한 이 법안 동의하시는 것

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은 이 법은 포 법

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 어 든 총리실하고 행

안부하고 해서 희들이 더 최 한 노력해서 포

입법으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5

◯한기호 원 포 입법이 안 되니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기계천은 국방부는 동의를 못 하는 입장

입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좀 힘든 것이

지 안행 원회에 포 입법 3건이 지 제안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국방 에서 어느 1

건을 해 버리면 거기에 포 인 입법안이 제기

돼 있는 것과 다시 서로 충돌되거나 방향

이……

◯소 원장 안규백 충돌, 이게 지 언제 나온

얘기인데 지 18 부터 나왔는데 이제 와서 충

돌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송 근 원 그 충돌 여부는 법제사법 원회

에서 할 일이지 그것을 왜 우리가 여기서 할 일

이야.

◯한기호 원 그래서 국방 원회에서는 이것

하나라도 통과시키면……

◯송 근 원 여기서 통과시키면 법체계 문제

있는 것은 행안부에서 올라가고 여기서도 올라가

면 법제사법 원회에서 다룰 문제지 이것을 왜

당신이 다 ?

◯소 원장 안규백 기계천에 련해서는 이것

들어온 지가 약 6년 7년이 넘었어요, 이게 보니

까.

◯송 근 원 엉뚱한 소리하고 있네, 법 다루

는 사람이.

◯소 원장 안규백 그분들은 이 부분에 해서

한테도 와서 그 게 얘기하더라고. 령탑 건

립과 몸이 아 사람만 의료보험만 지원을 해 달

라, 우리는 돈 요구하지 않는다, 지 이분들이

한 6년 7년부터 계속 와서 그 게 얘기를 말 하

시더라고. 이것은 다른 것하고 약간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국방부가 동의를 못 하

는 거 아니에요?

◯국방부차 백승주 원장님, 지난 13년 10월

달과 12월 달에 진선미 의원님하고 서 교 의원

님이 이와 련해서 법을 제출해 놨습니다. 지

안행 에 이것과 련된 법을 제출했는데 그것하

고 같이 가는 게 제가 볼 때는……

◯한기호 원 못 간다니까요.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여기서 합의를 해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백군기 장군님이 말

안 하셨으니까 백군기 장군만 말 하시면 결

론을 내겠습니다.

◯백군기 원 제 얘기는 이게 어차피 말썽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정수성 의원님이 낸 안만

가지고 한다고 그러면 다른 데 법안을 낸 분들

이, 물론 거기는 과도한 요구를 했기 때문에 안

다라고 우리가 설득을, 설명을 하면 그분들이

납득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쟁 에 지 부딪힐

것 같은데요.

그래서 내가 생각할 때는 이 법안에 올라온 6

개 지역을 부 다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동의를

받아서 령탑하고 의료보험에 한 것은 이 6개

를 다 동시에 해 주면 그러면 조 나 에 후유

증이 없지 않겠냐……

◯한기호 원 월미도도 제가 뵈었는데 동의 안

하십니다.

◯백군기 원 안 해요?

◯한기호 원 , 그래서……

◯백군기 원 아니, 동의 안 하면 우리가 이

게 갈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하고……

◯한기호 원 그러니까 갈 수밖에 없다고 그래

도 법을 우리가 못 만든다니까.

◯김재윤 원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이 6건에

해서, 6건의 특별법안에 해서 우리 상임 원

회에서 공청회 한번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공론

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소 원장 안규백 나는 이 경주기계천에 해

서 통과를 시켰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이 희생자

련 지원 기 을 국방부는 언제까지 마련할 수

있나요? 그 시간까지 만약에 마련이 안 되면 그

냥 통과시키는 것으로 할까요? 부지하세월 할 수

는 없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국방부에서 하려면 어차피 정부

입법은 국무회의까지 갔다 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재부하고 부 거치는데 거기서 통과를

못 해요. 안 된다니까.

◯소 원장 안규백 지 2 2 팽팽한데……

◯김재윤 원 는 이 법안을 통과하는 데 반

하지는 않습니다.

◯백군기 원 나도 반 는 안 하는데, 당연히

해 줘야 되는데 이 나머지……

◯김재윤 원 는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

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이 안을 통과시키

는 데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나머지 부분들에

서 어떻게 할 것인가도 앞으로 뭔가 이게 돼 있

지 않은 상태에서 이것만 처리할 경우에 생길 수

3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있는 여러 가지 논란……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우리 원회 안에서

결정을 할 수도 있고 생략할 수도 있고 하는

부분이에요.

◯송 근 원 는 이 여러 개가 거의 성격은

비슷하나 제기된 법안의 내용은 상이하다 이거

요. 그 지요? 그런데 우리가 다른 데에 보상을

할 수가 없다 그래 가지고 여기는 보상을 원하지

않는 그 법까지도 우리가 통과를 못 시킨다 한다

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지 않느냐……

◯백군기 원 여기에 지 보면 다른 6개의 사

안들이 령사업과 의료지원 은 공히 다 동그라

미로 올라왔단 말이에요. 요구를 하는 거란 말이

에요. 그러니까 1단계로 부담이 작은 2개를 체

으로 이번에 해 다 그리고 나머지 생활지원

과 보상 에 한 것은 우리 국가재정이 어려

우니 그것은 다음 단계로 검토한다 이 게 하는

것이 더 논리가 맞지 않느냐 그 얘기야.

◯김재윤 원 수석 문 원님께 한번 여쭤 보

겠습니다.

지 어떻든 같은 법률안이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만 통과시키고 나머지는 유보해도 문제가 없

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것은 뭐 그야말로

원님들이 결정하시기 나름입니다. 정부 입장처럼

포 입법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면 가장 이상

인데 지 재는 도 히 그게 보상 문제 때문

에 걸리니까요.

그런데 보상 문제 때문에 경주 것만 하는 경

우에는 다른 시그 을 주거든요. ‘보상은 안

해 다고 그러는구나’ 그런 문제도 있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두 번째요.

다른 법안에서 보상을 해 줬어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경주기계천

희생자 그분들에 해서는 보상을 안 해 주면 논

란이 안 생길 수 있나요? 를 들면 다른 법안

이, 재 우리가 아니라 다음 후반기에라도 여기

어느 한 법안이 보상하는 안을 갖고 통과를 시켰

어요. 만약에 다른 원회에서 통과를 시켰다 그

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경우에는 당연히 새

로운 요구를 하겠지요. 우리는 당 에는 령탑

과 의료 지원만 원했지만 같은 사례인데 정부

에서 다른 사건에 해서는 보상 을 지 하는

법률을 만들었다 그러면 당연히 앞의 것에 해당

되는 사람이 요구를 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이해 계자가 경주

기계천은 우리는 보상과 생활지원 이 필요 없

다, 탑 건립과 의료지원 만 해 달라, 이것은 여

타 5개 법안하고는 차별 으로 온 것 아닙니까?

이것은 기계천을 제외한 나머지가 우리는 보상이

없는 것으로 시그 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거 아

니에요. 그것은 약간 좀 틀릴 것 같은데, 지 말

한 내용하고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말 입니다.

◯백군기 원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원회

안으로 2개만 6개 지역에 해 다고 했을 때 엄

청난 무슨 풍 가 일어나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하나입니다.

◯송 근 원 하나지, 왜 두 개야.

◯백군기 원 아니, 6개 지역.

◯한기호 원 못 해요. 나머지는 일단은 보류

시켜 놓고 연구하면 되고……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런 것은 있습

니다. 경주 것만 해 주는 경우에 아까 원님들

말 처럼 령탑과 의료 지원이라는 정부가 부담

이 작은 법이기 때문에 해 줬기 때문에 앞으로

보상 요구를 안 하면 그런 식으로 계속 다른

사건도 해결이 가능하다라는 시그 을 수도

있고 두 번째는 보상 을 안 주는 것으로 확정을

했다는 시그 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거기에 해서……

◯송 근 원 안 주는 것으로 하는 게 요구한

것을 안 주는 게 아니라 원치 않기 때문에 안 주

는 거지. 개념을 확실히 해야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민원인들 입장에서 제가 말 드리는 것입니다.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수석님 말 도 일응 타당한 것 같은데 참 좀

그 네요.

그러면 17항부터 22항까지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는 것으로 그 게 정

리를 하겠습니다.

기계천에 해서는……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없다고 그

러면 처리하세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2 2로 팽팽하니까

말이야……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7

◯백군기 원 우리는 의견 개진이니까……

◯한기호 원 이게 올라가도 법사 원회에서

논의가 돼요.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하나 통

과시킴으로써 앞으로 정부의 방향도 제시할 수

있는 거거든.

◯백군기 원 그 게 합시다, 그러면.

◯한기호 원 가치가 있다니까, 그런 면에서.

◯송 근 원 그래요, 그것은 가치가 있어.

◯백군기 원 우리 수석 문 원님 동의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도 같이 그 게 생각

합니다.

◯백군기 원 국방부 동의해요?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은 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같은 동일한 사안에 해서 한 번 더

희들한테 기회를 주시면 안행부하고 포 으로

같이 가야, 한 번 더 노력을 하고 도 원님이

제안한 것을 정말 건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런데 한 번 더……

◯한기호 원 차 님이 오시기 에 18 부터

계속 논의가 된 것인데 그것은 차 님께서 법사

에 가서 말 하시면 돼요. 우리 국방 에서 이

것까지는 하고, 법사 에서 논의하잖아요. 그

러면 안행부라든가 다른 데서 보훈처나 련

돼서 얘기가 되거든.

그래서 이것 하나는 차 님께서 더 이상 말

하실 게 없다고 넘어가면 방향 설정이 된다니까.

◯소 원장 안규백 노근리사건은 어떻게 돼 있

어요? 그것은 특별법으로 따로 돼 있지 않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돼 있습니다. 거창하

고 노근리, 4․3사건, 세 가지가 지 개별입법으

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원님들께서 그런 결정

을 하신다고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

니까? 기계천에 해서는 그 게 하고 나머지 5

개에 해서는 추후로 심사를 하는 게 어떤가요?

(「동의합니다」 하는 원 있음)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17항에 해서는 령사업과 의료지

원 안건만 통과를 시키고 나머지……

◯김재윤 원 원장님, 그러면 이 부분을 그

냥 원안 통과시키는 겁니까, 아니면 무슨 수정

내용이 없는 겁니까?

◯소 원장 안규백 수정이 두 가지니까……

◯김재윤 원 원래는 축조심사를 해야 되는

데…… 원장님, 이것은 제정법이기 때문에 조

더 면 하게 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통과

시키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축조심사를 해야 하

기 때문에 이것은 다음에 처리하시지요. 필요하

면 공청회도 해야 하고.

◯소 원장 안규백 공청회는 원회 의결로 생

략할 수 있잖아요.

◯송 근 원 그런데 여기 법조문을 내가 읽어

보니까 수정의견이라는 게 뭐 별로 없는데? 수정

의견이 별로 없는 것을 뭐 축조심의할 필요 없잖

아?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그래도 한번 축조

심의…… 다음 법안심사소 원회도 있으니까요.

◯국방부차 백승주 한 번 더 시간을 주시면

희들이 기계천은 따로 보고를 드리고…… 한

번만 더 시간을 주십시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도 이런 안이 있으면

법안심사소 원들한테 후좌우를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이 게 해서 같이 논의를 해야지 무 국

방부가 무사안일하게 하는 것 같아요.

다시 하겠습니다.

17항부터 22항까지 6건의 명 회복 피해보

상 련 법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소 원회에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황진하 의원 표발의)

(15시32분)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23항 국군

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

률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께서 심사경과와 검토요지를 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1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으로 황진하 의원이 표발의를 하셨

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을 강화하기 해서 첫 번째, 억류지 출

신 포로 가족에게 지 하고 있는 ‘지원 ’을 ‘보

상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두 번째, 지원 의 지

액을 5년간 3등 등록포로 보수 평균의 70%

로 변경하며 보상 지 순 와 비율 등에 하

여 민법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보상 을 일시

으로 지 할 수 있도록 그 게 하는 것입니다.

3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그래서 113페이지 에 국군포로와 억류지 출

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 내역이 있습니다.

여와 군인연 , 그다음에 일시 으로 나가는 정

착 , 주거지원 , 특별지원 , 무상의료지원 이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억류지 출신 국군포로

가족에 해서는 가족 당 4790만 원을 5회 분할

지 을 하고 있습니다.

114페이지, 지원 명칭 변경의 타당성입니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해서 로 차원에

서 국가에서 지 하는 지원 을 국가가 어떤 피

해나 희생한 사람에게 지 하는 보상 이라는 명

칭을 사용하는 것에 해서는 조 신 한 검토

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지원 산출 방법 변경 문제입니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 지원 을 국군포로 보

수평균액을 기 으로 하는 것은 좀 부 해 보

이고요. 최근에 국군포로 보수를 이고 로지

원 을 새로 지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되었는

데, 개정안에 따르면 오히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 이 크게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단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에서는 용어 변경에

해서는 좀 신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개정안에 요구한 지원 액의 문제에 있

어서도 희들이 단할 때는 기존에 한국 쟁

때 몰군경 유가족지원 수 이 4790만 원입니

다. 몰군경 유가족지원 수 에 물가상승률을

반 한 상향 지 , 이게 한 6000만 원가량 되는

데 그 당시에 사하신 분의 가족에게 주는 것

이상으로 주는 것은 하지 않다는 단을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도 좀 과도하고 용

어 바꾸는 문제에 있어서도 신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제가 궁 해서 물어보는데요,

115쪽에 ‘법률 개정에 따른 3등 국군포로 평균

보수 황’ 해 가지고 개정 법률 용 시 평

균보수는 5년 평균 2억 8892만 원인데 개정 후,

이 법 개정을 하면 101만 원이 된다는 것은 무슨

말이지요?

아니, 이 게 될 수가 있나요? 법 개정을 하면

지원을 더 해 주면 더 해 줬지 어떻게 2억 8800

만 원에서 101만 원으로 어든다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표가 좀 잘못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종 에 개정 에는 평균보수 6개월분하고 연

액을 지 을 했고요. 그래서 3억 7000 정도가

나갔는데 지 은 보수를 지 하는 게 아니라 일

시지원 이라고 해 가지고 1억 2000만 원이 나가

고 연 액이 100만 원이던 것을 월지원 302만

원씩 지 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 표를 법 개정 ,

법 개정 후, 이것을 딱 나눠서……

◯소 원장 안규백 이런 분들이 지 얼마나 계

신가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포로는 지 여든

분이 넘어오셔서 쉰 분이 생존해 계십니다.

◯한기호 원 그게 아니잖아. 밝 지지 않은

게 더 있잖아.

◯소 원장 안규백 사실 이게 지난 국민의정부

때 햇볕정책을 시작하면서 이것을 고리로 걸고서

문제를 해야 했다고 는 생각하고 있던 사람입

니다. 이 국군포로 송환 문제에 해서, 그것이

안 지만 나는 이 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고 생각을 해요. 당시에 우리가 북한을 지원해

주고 여러 가지 할 때 국군포로자를 고리로 걸고

그들을 데리고 왔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해

요. 그런데 그것이 안 는데, 나는 그것이 우리

실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 개인 인 생각으로

는 그래요. 그런데 이것은 보다 합리 안을 내

서 통과시키도록 합시다.

말 해 주세요.

◯김재윤 원 잠깐만 여쭤볼게요.

개정 법률에는, 개정하기 이지요. 행 법

률에는 5년 평균 2억 8892만 원, 연 액 100만

원인 것이고 개정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개정 후에는 보수는 101

만 원이고요, 그러니까 평균보수 60개월분 주던

것을 일시지원 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린 거

요. 그러니까 보수는 고 지원 은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개정안에서는 보수를 기 으로 70%를

주라고 그러니까 개정안에 비교하면 지원 이 쑥

어버리는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포로하고 포로 가족을 좀

구별해서…… 이것은 포로 가족에 한 지원 이

기 때문에, 포로 가족은 직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배부해 드린 자료

는 3등 국군포로 평균보수 황입니다. 그래서

종 에는 평균보수가 한 2억 8000이 어요. 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9

다음에 연 액은 100만 원 정도를 줬습니다. 그

런 것을 지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평균보수라

는 개념을 없애고 로지원 이라는 것으로 바꾼

겁니다. 그리고 평균보수는 101만 원으로 돼 있

고요.

그런데 개정안에서는 국군포로가 받는 평균보

수의 70%를 가족에게 지 하라고 개정안을 냈기

때문에, 종 에는 기 이 되는 게 2억 8000만 원

의 70%가 되는 것인데 지 이 법이 개정된 그

기 으로 보면 101만 원의 70%가 돼버리는 거

요. 그러니까 오히려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

다……

◯김재윤 원 말이 안 되지. 아니, 2억 8800만

원의 70%에서 어떻게 101만 원의 70%가 나와요,

상식 으로.

◯수석 문 원 성석호 평균보수라는 개념이 바

겁니다. 그러니까 보수를 60개월분을 한꺼번

에 주던 것을 일시지원 이라고 해서 1억 원을

주고 신에 월지원 을, 연 을 한 3배 정도 늘

린 겁니다. 그러니까 지 방법을 바꾼 거지요.

◯김재윤 원 여기에는 월지원 292만 원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평균 292만 원이지

요. 그러니까 매월 주는 것을 3배로 늘리고 일시

에 주는 것을 인 겁니다. 지 방법을 바꾼 거

요.

◯송 근 원 이게 무슨 소리인지 내가 이해가

안 돼. 개정 후에 5년 평균보수가 101만 원? 이

표를 이해를 못 하겠어.

◯김재윤 원 그러면 제가 여쭤볼게요.

일시지원 1억 1664만 원을 줬어요. 그리고

월지원 292만 원은 언제까지 주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월지원 은 사망할 때까

지……

◯김재윤 원 그 지요, 그 게 주는 거지요?

그러면 이 법 개정 2억 8892만 원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일시 입니다. 한 번에

주고 마는 겁니다. 그다음에 연 액 100만 원 주

고.

◯김재윤 원 그러면 이것을 따져보면 개정

이 더 이익이라는 건가요? 2배가 늘었는데, 거의

300만 원이니까 3배 정도 늘어났는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은 이미 지난번에

원님들께서 개정한 법률에 따라서 희들이 작

성을 해 보니까 이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개정이 돼 있는 사항에 해서 제가 표를 만들어

본 거고요. 지 여기서 황진하 의원님이 말 하

시는 것은 보수액의 70%를 억류지 포로 가족에

게 주라는 것이거든요. 117페이지 보시면……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 당시에 북한을 이

탈해서 오신 분들 에서 한국에 정착해서 일시

불로 주면 로커한테 돈을 뜯기고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다가 민주사회 시장경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활경제력이 상당히 둔감해서 상당히 어

려움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일부분은 정착 으로

주고 일부분은 계속 월 지원 연 식으로 주는

것 아닙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습니다. 원님

들이 지난번에 그 게 개정을 하신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그 게 계속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지 김재윤

원님이 궁 하신 것은, 117페이지 제15조에 보시

면 ‘억류지출신 포로가족에 한 지원 ’ 이 게

돼 있습니다. 개정안에 보시면 최근 5년간 3등

등록포로에게 지 된 보수 평균액의 100분의 70

에 상당하는 액을 보상 으로 다, 그리고 여

기 지 표에 평균보수 일시 101만 원, 이게 평

균액입니다. 그런데 여기의 70% 주는 게 돼 버

린 거 요. 그러니까 개정된 사실을 모르고 이

개정안을 만든 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습니까?

◯김재윤 원 그러네.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원님들이 이 법을 개정하기 에 이 법을 냈었

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행 규정하고 황진하 의

원님이 내신 개정안하고 앞뒤가 안 맞는 겁니다.

다만 이제 원님들은 포로 가족들에게 포로에

해당하는 보상 을 거냐의 여부, 주는 경우는

몇 %를 거냐, 그다음에 여기는 일시 으

로 주도록 돼 있거든요. 일시 으로 주실 거냐

그런 것을……

◯소 원장 안규백 아까 제가 말 한 로……

◯수석 문 원 성석호 , 이미 원님들이 개

정을 그 게 하셨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수정안을 좀 내야지요.

◯소 원장 안규백 반반씩 하지요, 정착 주고

월 지 주고.

◯국방부차 백승주 포로하고 포로 가족에

한 것을 우리가 차별 으로 보는데 포로 가족에

4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주는 지원 액은 어도 기 이 포로가 안 되고

6․25 때 몰․ 사하신 분들의 가족에게 주는

수 을 넘어서는 것은 윤리 으로 안 맞다 희

들은 그 게 단을 했습니다.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이거든요. 포로에 한

것은 지 원님 말 로 그 게 가면 되는데

포로 가족은 한국 쟁 때 사해서 남편 잃고,

아버지 잃은 사람들한테 보상 이 있습니다.

그게 4790, 물가기 으로 6000만 원입니다. 아버

지 돌아가신 분한테 한 지원 그 수 을 넘어

서는 것은 국가 윤리 으로 안 맞다, 사한 사

람이 한 6000만 원 러스해서 이래 가지고 1억

정도 주는데 포로 해 가지고 다른 가족을 만들어

서 지 까지 살고 계신 포로 분들한테 1억 8000

만 원 주자는 이런 주장이시기 때문에 사자․

몰자 가족한테 희들 도의를 생각하면 윤리

으로 안 맞다는 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모를 그 게…… 포로가 아니고 포로 가족

에 한 지원입니다.

◯김재윤 원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을……

◯국방부차 백승주 몰군경 자녀 수 으로.

◯김재윤 원 그건 알겠는데, 포로 자녀에

한 지원을 국방부는 어느 정도 하면 좋겠다는 기

이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한국 쟁 때 몰 유족들

에게 희가 4790만 원, 물가를 계산하면 한

6000만 원 정도 됩니다. 거기다 이분들 들어오면

정착 으로 한 3700만 원 줘서 한 1억 원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 몰 유족에 비해서는 더 많이

다는 것은 맞지 않다, 생존해서 그쪽에서 생활

하는 가족들한테. 당사자 같으면 다른 문제이

고 다른 가족들한테.

◯송 근 원 하나만 물어 시다.

이것은 내가 확실히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여기서 의결이 돼 가지고 돈이 나가게 되면 국방

산 어느 항목에서 나가게 됩니까?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국방부 산에 포

로지원 산이 별도로 항목이 편성되어 있습니

다.

◯송 근 원 포로지원 이 포 으로 되어

있어요? 그 액수가 딱 정해져 있어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총 으로……

10억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송 근 원 15억?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10억.

◯송 근 원 10억?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송 근 원 이것만 해도 10억이 넘을 텐데,

그러면 과할 경우는 어떻게 할 거 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재정소요가 만약

희들이 계산한 6000만 원으로 하게 되면 재정

소요는 많지 않고, 황진하 의원은 1억 8000으로

했을 때 121억을 추계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은 아니고 희들은 6000만 원 수 으로 말 드

립니다.

◯송 근 원 만약에 여기서 우리가 의결을 해

서 15억을 국방부에서는 보상에 한 기 으로

책정해 놨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법으로 통과를

시키니까 100억이 다 그러면 나머지 85억은 어

디서 해 주냐고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그것은 다음 차기

연도 산 편성을……

◯송 근 원 차기연도 산 편성해서, 아니면

정부의 비비나 그런 데서 타다……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요구해야 됩니다.

◯송 근 원 정부의 비비에서 요구를 해 가

지고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어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정식으로 산 편

성할 때 요구해서 집행할 수 있는 겁니다.

◯송 근 원 그것은 다 반 이 돼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송 근 원 결과 으로 그러면 국방 산에

삭감 요인으로 작용되냐, 안 되냐 이것을 알고

싶은 거 요. 직 효과가 국방 산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올라가고 그러면 그만큼 다

른 국방 산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을……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압박 요인으로 작

용할 소지는 있습니다.

◯송 근 원 작용을 한다?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그 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이것은 산의 문제보다는

희들 물 유자녀들에 한 형평성 문제를 많

이 고려를 했습니다.

◯송 근 원 그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이게 자꾸 법원에서 나오게 되면 산이 결국 그

것은 국방 산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는

것 그것을 내가 알아보고 싶은, 맞지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 안 로, 그게 합리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1

일 것 같은데요. 몰 유자녀에게 것 해 가지

고 6000만 원 정도 하는 것이……

◯국방부차 백승주 6000만 원 들 수 있고

정착 이라고 해서 3700만 원 따로 별도로 지

하니까 1억 정도 소요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요. 그 안이 상당히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에 이분들이 ‘우리가 그보

다 못 하냐?’ 이 게 반론도 제기할 수 있잖

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 지요. 정서 으로 6․

25 때 아버지, 남편 잃은 사람하고 북한에서 생

존해서 있는 분하고 여러 가지 달리 단할 수

있지만 희들은 몰 유자녀의 슬픔과 우리

가 보상을 국가에서 해 줘야 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따지고 보면 한민국 다

몰 유가족이지 아닌 사람 어디 있습니까? 사 이

죽고, 오 이 죽고 다 그런 것이지.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희들이 하나

의 기 선으로 정했습니다.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희들이 최 에

산정할 때도 몰 유가족을 기 해서 최 에 산

정할 때 그 게 단을 했었습니다.

◯김재윤 원 지 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요? 국군포로 가족에 해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나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래서 지 4790

만 원을 일 으로 지 을 했고, 이것을 물가상

승률을 반 해서 실 으로 하자는 게 희 국

방부 의견입니다.

◯김재윤 원 지 은 4700……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4790만 원을 지

일 으로 지 하고, 그다음에 탈북자가 들어오

면 3700만 원은 탈북자 지원 으로 별도로 나

갑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4790만 원, 약 4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로 하는 게 얼마로 할

수 있다는 거 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것이 매년 물가

상승률이 있지 않습니까? 한 3%씩 물가상승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국방부차 백승주 그래서 6000만 원 나옵니

다.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런 것을 고려하

면 지 한 60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2006년까지 이미 지 한 인원에 해서는 추가

으로 지 이 안 되고 2007년 이후에 들어온 인원

에 해서는 추가 으로 소 용이 됩니다, 이

게 법안이 통과하게 되면.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

는 인원들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가지고……

◯김재윤 원 그러면 아까 몰 유자녀 그게

얼마라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4790만 원.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몰 유자녀 같은

경우에는 4620만 원을 그때 희들이 최 에

단을 했었습니다. 그때 98년부터 06년까지 받았

던 인원들……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물가상승률 고려해서

그 게 하면 안 되고 한 6000만 원으로 하고 나

머지 정착지원 은 삼천얼마 하고 그 게.

◯국방부차 백승주 별도로 주고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러면 한 1억 원

정도가 가능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23항에 해서는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몰 유가족․유자녀 것 틀로 해서 용하는

것으로 이 게 해서 원안은 원안 로, 수정안은

수정한 로 해서 통과시키고자 합니다. 이의 있

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경우는 법률 개정

사항은 아니고요. 지 법에서는 규정하고 있는

것하고 다르거든요.

지 원장님께서 말 하신 것은 법률 개정

사항은 아니고 여기서 국방부에서……

◯소 원장 안규백 그 에 한 것은 1억 얼마 되

어 있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이 개정안의 논

의……

◯소 원장 안규백 1억 4000 얼마 이거 아닙니

까, 나와 있는 안이?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것은 이미 지난번

원님들께서 개정하신 것에 따른 산출된 액이고

요. 이것은 포로 가족에 해서만 지원 을 보상

으로 바꾸고 돈을 올려 달라는 건데요, 지

여기서는 지원 은 보상 으로 명칭 변경 안 되

고, 그다음에 다만 지원 규모는 산 조치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물가 반

을 해서 실화시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법

4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을 의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김재윤 원 좀 더 논의하지요.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한기호

의원 표발의)

(15시52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4항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한기호 의원님께서 표

발의하신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률안입

니다.

11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안 이유를 보시면 한국 쟁 이후 지뢰사고로

인한 피해가 꾸 히 발생해 왔습니다마는 정부의

소홀한 책으로 피해보상이나 지원이 미진합니

다. 그래서 한국 쟁 정 정 이후에 이 법 시

행 후 3년 까지 발생한 지뢰사고의 피해자

유족에 해서 로 의료지원 을 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 이 법 시행 후 3년 까지로 하는

것은 아마 법률상에 재 으로 청구할 수 있는 시

효가 3년이기 때문에 이 법 개정 에 3년 이후

는 법 소송으로 하고, 그 에 것은 이 법에 의해

서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 법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9페이지 오른쪽에 보시면 지뢰피해자

손해배상청구 소송 황이 있습니다. 청구를

하지 않았거나 알지 못해서 소송을 제기하지 못

한 사람들이 한 88%가 되고요. 그다음 배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 7.9% 정도 됩니다.

그래서 부분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제도를

알지 못하 거나 혹은 그 당시에 사회 분 기

에 따라서 국가기 을 상 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다는 게 굉장히 어려웠던 이 인식이 됩니다.

다음, 1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20페이지에는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하지 않은

사유를 정리해 놨는데 몰랐다는 사람이 66%, 불

이익을 당할까 겁이 나서 못한 사람이 17% 그

래서 한 83, 84% 가 몰랐거나 불이익을 당할 그

런 사회 분 기 때문에 소를 제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법에서는 지 소멸시효 기간을 3년

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다 소멸시효가 지

난 게 되겠습니다.

1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본 사안에 해서는 소송의 기 력과 련해서

소송을 통해서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더라도 배상

이 불충분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입증책임과 련해서는 발생한 사건이 오래

이기 때문에 증거가 훼손, 소멸된 경우가 많아서

입증책임이 어려운 것이 있고요.

그다음에 군 련 다른 사고, 특히 오발탄 폭

발 등으로 인한 피해자와의 형평성도 일부 문제

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한기호 원 제가 말 드리겠습니다.

국방부에서 문제를 제기한 126쪽을 주십시

오.

원회 편성에 해서 15명 에서 5명은 해당

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으로 했는데 원회 구

성에 이것을 제한하는 문제가 있다, 동의해서 이

것은 뺄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뺄 것만 죽 얘기해 드릴게요.

그다음에 129쪽에 지뢰사고와 련하여 국가로

부터 배상을 받은 경우 로 등해서 배상 을

차감하여 지 한다 내용이 있고, 확정 결을 받

은 사람 등에게 로 등의 지 신청권을 부여

한다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면 뺄 의향이 있습

니다.

왜냐하면 지 배상을 받은 경우가 은 경우

가 있는데 18명이 소송을 제기해서 했기 때문에

체 으로 서 인원이 몇 명 안 됩니다. 이것

도 빼도 좋습니다. 안 해도 좋습니다.

그다음에 재심기간을 30일로 단축할 필요가 있

다고 130쪽에 되어 있는데 이것도 동의합니다.

정부에서 원하는 로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31쪽에 조세특례규정에서 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도 그 로 정부에서 얘기한

로 해도 좋습니다.

다음에 133쪽에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것도 정부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까 그 로 동의합니다.

그다음에 거기 에도 하나 3년 이하의 징

역 규정한 이것도 동의합니다. 이것도 다른 것하

고 형평성 맞춰줘도 이의가 없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3

그래서 정부가 제기한 것 다 동의합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문제가 없네요. 법안 통

과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네요.

◯한기호 원 정부가 여기서 써 놓은 것은 다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황 국장님 말 하십시오. 황

국장님 어떻게…… 차 님이 말 하시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조심스럽니다마는 민법 제

766조 가해자가 안 날로부터 3년 소멸시효와

련해서 이 부분이 다른 법과 충돌하는 문제를 얘

기하지 않으면 이 법을 만들어 갈 수가 없거든

요. 민법 766조와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나머지 기 력의 문제나 이런 부분에 해서는

원님께서 지 수정 요청한다면 그 부분은 수

용이 되는데……

◯김재윤 원 그래서 특별법을 만드는 거 요.

특별법이라는 것은 기존의 법을 뛰어넘는 법이기

때문에 특별법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지 한

기호 원님께서 정부가 제기하는 문제 들에

해서는 동의를 하고 정부가 원하는 수정안을 받

겠다고 그러면, 이게 일반법이 아니라 특별법이

잖아요. 그러면 수용을 해야 하는……

◯국방부차 백승주 그 법에 해서 민법 제

766조와 충돌하는 이런 내용이 법으로 나 에 진

행될 때 충돌을 어떻게 해결할, 없는 것으로 제

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김재윤 원 소멸시효의 경과로 손해배상청구

권이 소멸한 사람에게 포상하게 하기 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어야 한다 이 게 하고 있

지만 지 이것은 입법부가 그런 단을 하는 거

요. 손해배상청구하지 않은 사유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모르거나 불이익을 당할까 그러는

경우, 이분들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거

요. 그러면 이분들은 헌법이 가지고 있는 기본

인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희 입법부가 단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이분들을

다시 구제하거나 그리고 유족에게 보상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국방부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 들을 표발의하신 의원님이 수정을

동의한다면 는 반 할 이유는 없다고 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취지 이런 것은 다

이해를 합니다마는 이 부분에 해서 차 이 법

이 충돌…… 민법의 그 법과 충돌하는 문제에

해 제가 안 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고 그런

입장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에 해서 원님들

이 법체계를 한번 의논을……

◯한기호 원 그래서 충돌할 부분에 해서는

우리 원회에서 지 논할 사안이 아니고 법사

원회에서 논할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지 여

기, 사실 제가 이분들하고 얘기를 하고 해 보면

뭐냐 하면 민통선 안에 땅을 불하해 주고 희들

이 개간해서 써라, 그런데 지뢰를 밟아서 다쳤단

말입니다. 그러면 다치고 나서 왜 안 했느냐 그

러면 땅 뺏길까 안 했다, 그다음에 쫓겨날까

안 했다 이런 얘기들이거든요, 부 다. 그래서

아 소송도 한번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200명

이나 되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이 분들 말을 들어보면 군복

입은 군인만 도 숨고 피했다는 것 아닙니까,

무서워서?

◯한기호 원 .

◯소 원장 안규백 그래서 하고 싶어도 제기를

못했다 이런 말 들을 하시던데.

◯한기호 원 여기도 큰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안에 실제 들어가 보면.

◯소 원장 안규백 억울한 측면이 많이 있는 분

들입니다, 이 분들이. 법 으로 지뢰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는

것이니까 법 충돌 문제는 법사 가서 이야기해

보고 이거는 제가 보더라도 다소의 어려움은 있

지만 원안은 원안 로, 수정안은 수정한 로 통

과를 시키는 것이 맞다고 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우선 충돌 문제는 법사

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을 부 조건으로 나머지

기 정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하셨기 때문

에……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 법이 일반법이 아니

고 특별법이라는 거지요. 그거를 강조를 하시고

요. 법사 에서도 아마 논란이 될 거 요, 소멸시

효와 련해서. 그 지만 우리 상임 원회에서는

피해를 본 사람들에 해서 특별하게 구제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하는 데 기 을 둔 것이기 때문에

는 우리 상임 통과하는 데는 문제가 없

다고 니다. 이거는 입법부가 결정할 문제 요.

입법 결정이 필요한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특별법 우선의 원칙이 있

기 때문에 법사 에서 논의하겠습니다.

◯송 근 원 그런데 120페이지에 보면 앞으로

할 사람들, 최 상자가 194명으로 끝나는 겁

4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니까?

◯한기호 원 그 지요, 왜냐하면 재는……

◯송 근 원 더 이상은 안 나온다?

◯한기호 원 지 발생한 사람은 지 법으로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조 에 제가

말 드렸다시피 원안은 원안 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로 통과시킨다고 했으니까 축조심사를

하겠습니다. 각 조항별로 이의 있으면 말 해 주

십시오.

제1조!

◯한기호 원 여기는 문제가 없습니다.

126쪽!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은 가만히 계

세요.

제2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3조!

수석님, 각 조항별로 축조심의할 때 특별히 멘

트가 필요하시면 말 해 주십시오, 이해를 돕기

해서.

◯수석 문 원 성석호 ,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원회 구성에 해서는 국방부

에 임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하나 여쭤보겠는데요, ‘제1호에

해당하는 사람 피해자 련 단체가 추천하여

한 원과 제3호에 따라 한 원을 합한

수가 5명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게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 거지요?

◯한기호 원 왜냐하면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원회에 편성하자고 그랬는데 그거를 제가 양보

해서 국방부에서 임의로 편성해도 좋다는 겁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어차피 가 하든지 간에 그

조문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굳이 양보한 상황도

아니지요.

◯한기호 원 여기에 의무 으로……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게 ‘피해자 지원 심의

원회’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진짜 지뢰피

해를 입었는지,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하

는 사람인데 피해자가 들어가면 안 되겠지요, 당

연히. 제3자가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거는 한

원님 말 로 피해자단체 표가 들어갈 수 있

는 사항은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지요, 그거는 참고하세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면 이거는 정리를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

◯소 원장 안규백 제4조!

◯한기호 원 로 에서 129쪽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이미 국가로부터 배상받은 경우에는

차감된 액을 다고 했는데 이거는 이미 과거

기 결난 거를 존 해서 빼도 좋다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수석님, 127페이지의 주요내

용에 보면 ‘상해배상’이 맞는 얘기입니까, ‘장해배

상’이 맞는 얘기입니까? 법률용어가 어떤 게 맞

는 말이지요? 장해배상? ‘장애’가 아니라는 말인

데, 이 말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일반 으로 ‘장애’를 쓰

는데요……

◯소 원장 안규백 그 지요, 잘못 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애’ 로 이라고 써야 되는지.

◯소 원장 안규백 .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거는 ‘장해’로

되어 있네?

◯김재윤 원 법률용어로 ‘장해’가 맞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장해’배상인가요?

◯한기호 원 ‘해’ 요, ‘해’.

◯소 원장 안규백 아니에요, 한번 .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장해’가 맞는 것

같은데.

◯소 원장 안규백 상해면 상해지 장해가……

한번 보십시오, 자구가 요한 거는 아니지만 그

래도 정확히 알아야 되니까.

◯국방부군사시설기획 황희종 국가배상법에는

‘장해’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국가배상법에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노동력 상실에 한

것이기 때문에 ‘장해’가 맞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장애인’ 할 때는 ‘장애’,

국가배상법에는 ‘장해’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몇 가지에 해서 한기

호 원님이 말 해 주셨고……

제6조!

수석님께서 이 법안을 잘 아실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부분의 몇 가지 사항에 해서 이거는

짚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원님

들이 미처 발견을 못 했더라도 말 해 주시라는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5

그런 얘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제6조( 로 등의 지

제한)에서 제6조제2항의 후단입니다. ‘다만, 배상

액이 로 과 의료지원 일시 을 합한 액

을 과할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이거는

문제없고, 원님이 말 하신 거는 제8조입니다.

◯한기호 원 .

◯수석 문 원 성석호 제8조제1항의 후단 ‘이

경우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서 국가를

상 로 한 소송에서 확정 결을 받은 사람도 지

을 신청할 수 있다’ 이거는 삭제를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 삭제하겠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사하

게 지뢰사고 사망자의 향후 상 수입을 유족에

게 로 으로 지 한다’, 그러면 이게 얼마를 지

하게 되는 겁니까?

◯한기호 원 로 지 은……

◯김재윤 원 그러니까 제가 궁 한 게 뭐냐

하면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사하게’, 이 ‘유

사하게’라는 것이 좀 모호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

거든요.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

사하게’……

수석 문 원님, 법률 으로 ‘유사하게’라는

게……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그냥 설명해 놓

은 겁니다. 국가배상법에 따라서 배상하듯이 지

뢰사고 사망자에 해서도 그거에 해서 유사하

게 지 ……

◯김재윤 원 그러니까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

의 유족배상에 따라서, 유족배상에 근거해서 지

뢰사고 사망자의 향후 상 수입을 유족에게

로 으로 지 한다는 거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행 개정안에 들

어가 있는 사망한 때를 기 으로 해서 사망 로

을 정하는 기 이 유사하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는 유족배상이고, ‘배

상’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 로 ’으로 하는

거는 충돌하지 않나요? 국가배상법 제3조1항은

‘배상’이고 여기는 ‘ 로 ’이고 그러면 이게

뭔가 충돌하지 않나요? 수석 문 원님 말고 입

법조사 이 한번 얘기해 보세요. 이거 잘 안 보

셨구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사실 제가 여기 온 지

한 달 안 는데 이거를 아직 자세히 못 봤습니

다. 제가 검토를 안 하고 앞 사람이 하던 건

데…… 배상과 로 은 좀 다르지요. 배상은 국

가가 공권력에 의해서 손해를 입혔다고 인정을

하는 경우 배상이 되는 것이고……

◯한기호 원 그게 아니고 제가 만든 거는

로 이고, 129쪽의 제6조제2항에 보면 ‘이미 국가

로부터 배상을 받은 경우’, 그러니까 이거는 소송

을 제기해서 배상받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제가

얘기한 거는 배상이 없습니다, 로 이지. 액수

를 이기 해서 이 게 넣은 거거든요.

◯김재윤 원 그러면 정리를 잘못 하셨는데 지

이 정리 로 한다면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

을 주되 로 으로 다 이 게 해석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 한기호 원님 얘기로는

배상은 아니고 로 을 지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런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배상으로 하면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로 과 배상액

이 차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한기호 원 딱 18명이 소송을 제기했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 내용에 ‘국가배상법

제3조제2항’ 이 게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로

을 지 하는 건데?

◯수석 문 원 성석호 로 의 총 액을 산

출하는 기 들을 늘어놓은 겁니다.

◯한기호 원 이거는 보편 인 기 이고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일반 으로 로

이라든가 보상액을 정할 때 사망자를 기 으로

할 때는 국가배상법에 나오는 유족배상을 이러이

런 항목을 기 으로 해서 지 한다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거를 원용한 거로 보시면 됩니다.

◯한기호 원 그 로 써 놓은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로 쓴 겁니다,

이거는. 여기에서 만든 게 아니고 배상 액 산정

기 을……

◯한기호 원 장래의 취업 가능한 기간, 상이

를 입은 때부터 사망한 때까지……

◯김재윤 원 제가 두 분께 여쭤보는 거는

로 근거하고 국가배상법의 이것과 상호 충돌

하지는 않느냐 이거를 여쭤보는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배상액 산정기 만을 원

용해 온 것이기 때문에 충돌할 소지는 없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배상과 로 은 엄청

4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난 차이가 있는 거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법률 으로는

엄격히, 상당히 다른 개념인데……

◯한기호 원 배상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한

테 돈이 기하 수 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로 이라고 해서 배상이 아닌 거로 만든 거지

요.

◯김재윤 원 배상이 아닌 거로 만들었는데 그

근거는 국가배상법을 기 으로 하는 거는 맞나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기본 으로 국가배상법

이라는 거는 공권력이 부당한 집행을 했을 때

‘배상’이라는 용어가 성립이 됩니다. 그런데 지

한기호 원님이 내신 거는 지뢰밭에 들어가서

사고당한 사람에 해서 소송을 하면 손해배상을

수 있어요. 이미 다 끝났습니다. 배상이 아닙

니다. 그러니까 로 을 줘야 됩니다. 그 로

주는 기 은 국가배상법에 의해서 정해진 기 에

따라 액을 산출하겠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

래서 충돌할 여지는 없습니다.

◯송 근 원 물어 시다.

분명히 방의 지뢰지 에 가면 미확인 지뢰에

해서…… 거기에 지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

는데 들어가서 밟은 경우도 있고, 경계 딱 쳐 놓

고 경고표시를 확실히 해 놓은 데 들어가서 밟은

경우도 있다 그러면 자와 후자가 같은 개념으

로 조치되어야 되는 것인가, 지뢰를 밟았다는 이

유만으로. 어떻게 생각해요?

◯한기호 원 그래서 지뢰사고에 한 심의

원회를 하게 되어 있어요. 심의 원회를 그래서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입증책임, 군 련 다른

사고 피해자와의 형평성부터 해서……

◯수석 문 원 성석호 129페이지 제6조에 보시

면요, 피해자의 과실 정도에 따라 감액하여 지

한다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거를 넣어 놓은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 규정에 의해서 만약

에 들어가지 말라고 제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갔다고 그러면 그 과실 비율만큼 감액을 해

서 지 을 해야겠지요.

기본 으로 지뢰라는 게 국가가 설치를 한 거

고, 국가에 리책임이 있습니다. 그거는 조물

리책임에 의해서……

◯송 근 원 리책임이라는 게 철조망 쳐 놓

고 삼각형으로 지뢰 표시하는 거 외에 매일 거기

에 보 병을 세워야 되는 거기까지 리책임이

있는가요?

◯한기호 원 그 지 않아요. 그래서 18명 재

한 내용을 죽 보면 어떻게 되어 있냐면 명확한

지뢰지 라고 표시된 데 들어간 사람들한테는 2

0~30%밖에 안 해 줬어요. 그다음에 미확인 지

뢰지 라고 한 곳은 50% 해 주고, 그다음에 아

무 것도 안 붙여놓은 데는 다 해 주고, 배상할

때도 부 차등해서 줬다고.

◯소 원장 안규백 앞으로 계속 거기에 거해

서 할 거 아닙니까?

◯한기호 원 거기에다 맞춰서 하라는 거지요.

◯송 근 원 알았어요.

◯백군기 원 그러면 정당하게 국가에서 지뢰

지 표시를 하고 들어가지 못 하도록 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간 것도 여기에서 로 을 다는

말이에요?

◯한기호 원 제가 여기에서 공개 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뢰지 라고 표시해 놨는데 어떤

사람이 문제가 생긴 거 요. 남들한테 쫓긴 거

요. 그러니까 지뢰밭에 들어가면 안 쫓아오겠지

해서 알고서 들어간 거 요. 들어갔는데 지뢰가

터져서 돌아가신 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쫓기다가 들어간 거거든요. 그러면 보상을 어떻

게 할 거냐? 가족들에 의해서 소송이 제기 어

요. 그런데 이 사람은 보상을 아주 낮게 받았지

요. 실제로 철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송 근 원 그것도 보상을 받아야 되는가?

◯한기호 원 받아요. 게 받습니다.

◯송 근 원 논리상으로 맞냐 이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불가항력도 있을 수 있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법률 으로 보면 빨간

신호등인데도 횡단보도를 건 가도 운 자 과실

이 인정이 되듯이, 일단 지뢰밭과 같이 살상할

수 있는 그런 시설물을 설치해 놨으면 그거를 알

고 들어가더라도 국가가 책임을 100% 면하지는

않습니다.

◯송 근 원 반포 교에 여기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경고 붙여놨는데 뛰어내린 사람도 보상

받아야 되나?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경우도 떨어지지 않

게끔, 좌우지간 칸막이시설을 하거나, 뭐 하거나

그거를 법원에서 인정을 하는 정도까지 해 놨으

면……

◯송 근 원 그래, 해 놨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7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면 배상책임을 안

지지요.

◯송 근 원 그러니까 그것도 이런 논리로 보

면 보상받아야 되겠네요.

◯한기호 원 이거 요, 못 들어가게 하려면

아 철조망을 쳐서 넘어갈 수 없는 상태로 해

놨을 경우가 되는 거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그 정도는 해

야지요.

◯한기호 원 경고 간 만 한 것은 책임이 조

있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 말을 좀

이십시오.

◯한기호 원 알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7조로……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 입장에서 말 드리

면, 특별법을 원님들이 결정하셨기 때문에 따

라가고 법사 에서 심의하면 되는데, 군과 련

된 유사한 사고에 해서도 특별소 입법…… 일

종의 시효를 무시한 이런 법들은 굉장히 제한

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굉장히 걱정되는 게 유사한 군 련 사고에 해

서 이런 법을 자꾸 만들 때 감당할 수 없는 일들

이 걱정이 되어서……

◯한기호 원 그러면 차 님, 그 얘기도 지난

번에 얘기를 했었는데 유사한 피해사례로서 법안

요구를 한 게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법이 나가면 이 법을

보고……

◯한기호 원 없습니다, 지 까지. 그래서 그거

는 핑계 요. 유사한 사례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법안을 낸 이 없어요. 그런데 이거는 16․17․

18․19 , 네 번을 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난

번에 여기에서 토의하면서 던 것을 다 포함을

시켜서 바꾼 거거든요. 이게 18 것하고 다

르게 많이 바꾼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토론 그만하십시오.

제7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8조!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다 얘기한 내용이지요?

제9조, 원회에서 로 의 지 신청을 받은

일로부터 결정시한을 5개월로 한다, 이게 합리

인가요?

◯한기호 원 그래서 재심기간을 30일로 단축

하라고 해서 좋다고 동의한 겁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원장님은 제9조 말

하시는 겁니다. 지 신청 받고 사실조사하고 그

거 하는데 5개월이면 되겠는지……

◯한기호 원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벌써 조사

된 게 다 있으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러면 5개월이면

되겠네요.

◯국방부군사시설기획 황희종 9조는 계없습

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9조는 이상 없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0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차규정이기 때

문에 큰 문제 안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1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1조에서 아까……

◯소 원장 안규백 방 말 하신 내용이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한기호 원님이 30

일로 단축하는 거를 말 하셨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2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2조도 특별한 언 이

없으셨습니다. 차규정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3조, 이의 있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3조도 다른 로 에

하는 거라 특별한 거 없고요.

◯소 원장 안규백 제14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4조는 삭제하는 거로

아까 말 을 하셨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5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5조도 다른 로 하

고 거의 동일합니다. 특별한 것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6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도 다른 데에도 다

있습니다. 사실조사해야 되고……

◯소 원장 안규백 증언․검증․조사는 원회

에서 나가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증언이라 함

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이 법에서 정한 보상심

사 원회에서 하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증언이라는 것은 같이 에

있었거나, 동네사람이나, 이런 사람을 얘기하겠네

요, 그런가요?

◯한기호 원 , 거기에 같이 있었던 사람.

◯소 원장 안규백 이것이 개런티가 될 수 있는

4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사항인가?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 이 원회는 앞에

있는 심사 원회입니다.

◯한기호 원 제16조를 지 이야기하시는 거

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장님께서 원

회를 여쭤보셨는데 제3조에 보시면 피해자 지원

심의 원회가 있습니다. 그 원회를 말하는 겁

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7조(소멸시효)!

◯송 근 원 이때까지 죽 심의해 보니까 이것

도 3년 이내로 했는데 나 에 가서 ‘몰랐다, 어

다’ 소리가 나올 소지가 있단 말이지. 반복되

는 거 요.

◯한기호 원 이거는 이미 악이 다 되어서

아주 제한된 인원이기 때문에…… 그런데 한계를

져야 돼요.

◯송 근 원 그래서 일 성을 유지하기 해

서 그 의 한 명이라도 해당되면 해야 된다 하는

일 된 원칙이 있잖아요. 그런데 3년 지난 다음

에 있게 되면 연장해야 된다는 문제가 나

오기 때문에 이거는…… 이게 3년이 맞는 겁니

까?

◯소 원장 안규백 3년이면 무 긴 거 아닙니

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민법상 시효가 3년

입니다. 그러니까 이 규정이 없더라도 소멸시효

는 민법에 의해서 3년이면 시효가 됩니다.

◯한기호 원 소송도 다 3년입니다.

◯송 근 원 그런데 이 날 소멸된다고 그러면

다시…… 이 법에 의하면 추가 으로 나 에 가

서 연장하자 소리는 안 나오겠지.

◯한기호 원 더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

하면 지 사람이 다 악되어 있거든요, 완 히.

◯소 원장 안규백 제18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19조!

◯한기호 원 이거는 리단체 만들지 말라고

한 거니까 문제가 없고요.

◯소 원장 안규백 제20조!

◯한기호 원 이것도 공무원에 해서 해야 된

다는 거니까……

◯소 원장 안규백 제23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21조(벌칙)에 3년 이

하를 5년 이하, 5000만 원으로……

◯한기호 원 다른 법이 그 게 되어 있으니

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다른 법과 맞춘 겁

니다.

◯소 원장 안규백 5년에 5000만 원.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다음에 133페이지 제2

항에 ‘제19조를 반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에 3000만 원’ 이것도 타 법하고 맞춘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4항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

법안은 소 심사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로, 기타 부분은 원안 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

의 있습니까?

◯한기호 원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른 원님들,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

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유기 의원

표발의)

(16시22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5항 1980년 해

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께서는 심사경과와 검토요지 등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13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유기 의원이

표발의했습니다.

제안이유를 말 드리겠습니다.

1971년 12월 31일 이 에 임명되어서 읍․면․

동의 병사업무를 담당했던 비군 장 에

1980년 국가보 비상 책 원회의 공무원 정화계

획 시기에 해직된 지역 비군 장 그 유족

에게 퇴직보상 을 지 하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논의경과를 보면, 지역 비군 장

신분에 한 논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방공

무원이었냐, 아니냐라는 게 주요한 쟁 이 될 수

있고요. 지방공무원이라고 해석이 되는 경우에는

해직공무원에 해서 보상이 되는 거로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지난번 논의에서는 공무원은 아니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9

다 이런 식의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136페이지입니다.

17 국회의 구 행정자치 원회는 지역 비군

장이 공무원 신분을 보유했는지 여부, 두 번

째 80년 국보 의 정화계획에 의해 해직되었는지

에 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1980

년 해직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조치법안을 원회안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법률안이 법제사법 원회 심사과정

에서 입법화되지 못한 그런 선례가 있습니다.

13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법안 제정의 필요성에 해서는 일부 인정이

됩니다. 지방공무원 신분인지 여부가 확정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결론 으로 지 해직공무

원 비군 장들이 법하게 처분되었다고

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신분 자체가 보

상 상이 될 수 없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해직공무원 비군 장들

이 와 계신데 회장을 모셔 가지고 2분 동안만 들

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학 회장님 들어오시라고 그래요.

◯김재윤 원 들어오시기 에 잠깐 말 드리

면, 국가가 부당하게 한 경우에 해서 법으로서

보장하자 이런 측면이라는 것을 정부에서 알아야

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해직공무원 비군 장 이

법안에 해서 선생님의 소견을 말 해 주십시

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희들이 68년도에 통령령에 의해서 공무

원으로 임용되었습니다. 그때 지방자치단체에서

임용장을 받아 가지고 공무원 신상기록카드, 경

력증명서, 발령 장 등등을 우리가 받고 근무했

습니다.

그런데 80년에 우리가 아침에 책 보따리 가지

고 출근했습니다. 하니까 어떤 사람이 앉아 있어

요. ‘ 구냐’고 하니까 ‘내가 장입니다’……

그래서 사무장 불러 가지고 확인하고 거기에서

에 화했습니다. 하니까 국보 에서 정화

차원에서 강제 해직시켰다, 그다음에 80년도 11

월 달인가 임용장을 들고 국방부에 갔습니다. 장

은 못 만나고 차 은 만났습니다. 동원국장이

이것을 보더니 차 한테 보이러 갑디다. 차 이

보더니 이거 어디서 나왔느냐 그러는 거 요. 국

방부에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내무부에 화를 하니까 이게

맞다 하는 거로 해서 우리한테 퇴직 을 주도록

할 테니까 기다리십시오 했는데 그다음에 국보

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만약에 이거 추진하면 구

속시키겠다고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만두다

가 87년도에 민주화가 되어서 일반공직자하고 같

이 했습니다. 데모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때 왜 안 느냐 하면 유학성

국방 원장께서 이천몇백 명을 부 다 회복시키

려고 한다고 해서 거기에 우리가 붙어 가지고 했

는데, 결과 으로는 나 에 1999년 12원 3일 날

조성태 국방부장 이 차 보, 동원국장, 부 다

그 자리에 앉아 가지고 이것을 해서 그래서 인정

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류로 지 가지고 있습니다.

처리해 주겠다고 그때 했고, 통령께서 이거

처리하라고 국방부장 님한테 서신을 보냈습니

다. 거기에서 서신 온 게 한테 왔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 든 간에 정부당국에서 처리

해 다고 하니까 국회에서는 아무래도 우리에게

유리한 입장이 있지 않을까 이 게 생각합니다.

지 나이가 85살입니다. 부회장은 86살입니다.

근 칠십몇 명이 죽었습니다. 이거 못 타먹고 드

러 운 사람이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공무원으로 해 가지고 그때 안

보 비군 처음 할 에 욕봤습니다. 나이 이만큼

해 가지고 퇴직 달라고 27년간을 쫓아오고 있

는데, 어떻게든지 간에 이것을 해결해 주십사, 그

리고 우리가 공무원이 아닌 것 같으면 여기 못

옵니다. 뭐 하려고 공무원 아닌데 여기 국회까지

와서 그 게 합니까? 공무원 맞다고 하는 것을

수석 문 원께서 인정했습니다.

공무원 인사기록카드가 있는 사람만이, 지

시․군․도에 다 비치되어 있으니까 확인하면 이

것은 공무원 신분 맞으니까 이것 처리해 주겠다

는 말까지 다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말 하신 부분 에서 통령께

서 그것을 처리하겠다는 공문을 받으셨다 그러셨

는데 그것을 희한테 하나 제출해 주시겠습니

까? 지 바로 주십시오.

5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가져오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토론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차 님, 그 당시에 국보 에서

공무원 정화계획으로 해직된 비군 장 분들

이 공무원 맞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보

고받았고 법원 례도 공무원 아닌 것으로 나

와 있습니다.

◯한기호 원 139쪽에 법원 례에 따르면

이들에 해서는 지방공무원법상의 신분보장에

한 규정이 용되지 않았으며, 당시의 해직이

법한 처분으로 보기 어려우며, 71년 이후 임용

된 지역 비군 장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항에 해서 검토가……

여기 법원 례가 있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례를 한번 주시고요.

행자부의 비군 장의 공무원 신분 여부에

한 질의․회신이 왔는데, 당시 내무부에서

할했네요. 내무부에서 할하던 68년, 71년 당시

지방공무원법상 규정으로 볼 때 읍면동 병사업무

를 담당하 던 비군 장들이 별정직 지방공

무원의 범 에 해당되는 것으로 규정을 하고 있

네요.

문 원실에 묻겠습니다.

국보 에 의해서 해직된 지역 비군 장을

공무원으로 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그 문제와 련해

가지고 행정자치부에서 회신한 게 있습니다. 그

당시 신분을 별정직 지방공무원 범 에는 해당된

다 이 게 내렸고, 다만 별정직이기 때문에―별

정직은 신분보장이 안 됩니다― 비군 장을

포함한 이들 별정직공무원에 해서는 보수

복무에 한 규정은 용되는데 신분보장에 한

규정은 용되지 아니한다, 이 게 회신했습니다.

◯김재윤 원 이제 별정직, 일반직 다 통합하

겠다는 것 아닙니까? 상식 으로 별정직을 공무

원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가 있습니

까? 지 앙부처에도 별정직으로 근무하는 사

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러면 그 사람들 공무원이

라고 하지 않아야겠네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공무원이지요.

◯김재윤 원 공무원이지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 요.

상식 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국가가 이분들한

테 월 을 주고 이분들에게 일을 하도록 했으면

그것은 공무원이지요. 그리고 별정직공무원이 맞

아요. 그런데 공무원이 아니다라고 한다는 것은

진짜 어불성설이고요.

그리고 하나는, 우리가 오늘 계속 나오는

문제 핵심이 뭐냐 하면 그동안 국가가 잘못한

에 해서 이제 인정하고 거기에 해서 보상하

라 이거 요. 그동안 국가가 다 잘했다고만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국가가 강압 으로 해직시

킬 수도 있고 강압 으로 뭔가 조치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부분에 해서 세월이 지나서 보

니 민주국가에서 잘못 다, 그 기 때문에 여기

에 해서 한 보상을 해 줘야 한다 이겁니

다.

그러면 이거 빤한 거 요. 두환 씨가 군사

쿠데타하고 나서 국보 에서 정화계획을 한 겁니

다, 8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화계획 하

면서 이분들 강제로 해직시킨 거 요. 그러면 잘

못한 거지요. 그러면 그 잘못한 것에 해서 인

정하고 거기에 해서 보상해 주면 되는 거 요.

그거 우리가 바로 잡자는 것 아닙니까? 김 삼

통령께서 말 하신 역사 바로 세우기가 이런

것 아닙니까? 역사를 바로 잡고 거기에 해서

하게 해 줘야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차 님께서 별정직공무원을 공무원이

아니다라고 그러면 역사를 새로 거꾸로 돌리자는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민원인이 나갔으면 좋겠습

니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한마디만……

◯한기호 원 그러지 마시고 우리가 논의해야

되니까 회장님은 이 서류를 주시고, 회장님이 여

기 앉아 계시는 게 불편하니까 주시고……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별정직에 해서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별정직 아닙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우리가 아니

다 하는 것을…… 국가공무원입니다. 왜 국가공

무원이냐 할 것 같으면 우리가 그 당시에 임용될

에 병사업무로 봤습니다. 병사업무는 국가공무

원입니다. 그리고 지 도 비군 장은 공무원

입니다.

그 은 이해해 주시면……

◯김종태 원 그때 수행한 업무가 뭐뭐 습니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1

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그때는 병사업무로 봤습니다.

◯김종태 원 병사 어떤 업무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소집하는 업무, 병무청에서 하는 모든 업무

를 그때……

◯김종태 원 병사업무 했다는 것이 법 근거

로 남아 있나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남아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다음에 비군 자원 리도 했

지 않습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자원 리 한 것은 병사업무 겸 비군

장……

◯김종태 원 비군 장 업무는 언제부터

했습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그것은 68년도부터, 그때 간첩이 많이 나타

나서……

이런 것 같아요. 그때 후방이 굉장히 어지러웠

습니다.

◯김종태 원 그래서 그 당시에 퇴직 을 안

받았다는 겁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못 받았습니다.

◯김종태 원 지 요구하시는 게 몇 년간 근

무한 퇴직 을 달라는 이야기이십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퇴직 하고 우리가 1988년까지 근무할

것인데 모가지 으니까 거기에 한 보상책을

강구해 달라……

◯소 원장 안규백 어르신, 이제 돌아가십시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마지막으로 이거 한번 보여 드리고 가겠습니

다.

이게 임용장입니다. 원본입니다. 그다음에 공무

원 인사기록카드, 문 원님이 보더니 이것 없

으면 퇴직 못 탑니다, 이거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공무원 신분증입니다. 그때 이거 다

차고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당시 직 이 병장부터 소

, 까지 다 있었지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육군 입니다.

◯한기호 원 병사 출신도 있었어요.

◯소 원장 안규백 토의합시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통령께서 국방부장 에게 지시해 가지고

국회에서 수용하면 같이 해 주겠다는 거 받았습

니다.

◯김재윤 원 그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나 에 별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그 당시에 병장부터

까지 직 이 동일하지 아니하고 은 정

식이고 병장은 임의 로 막 바꾸고 했던…… 지

역 실세, 유지들이 마음 로 임명하고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한기호 원 장에서 군수들이 채용을 했어

요. 지 우리 지역에 군의원 에서 이것 했던

분이 있어요. 그러면 왜 이 게 했느냐를 쳐다

야 돼요.

◯소 원장 안규백 그때는 아래쪽 지역에 간첩

사건이 많아서…… 김신일이 들어와서 그런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그게 아니고, 그 당시에 가장 병

무 부조리를 한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었어요. 이

사람들이 병사들 지원하는 징병되는 상자들을

돈 받아먹고 뭐 하고 빼 주고 돌리고 이것 해 가

지고 그걸 일소하기 해서 이 사람들 한 겁니

다. 본래 취지가 그래서 이 게 된 겁니다.

왜 그랬느냐 하는 자체를 지 아무도 얘기를

안 하는데 왜 이 사람들을 일시에 다 국을 잘

라 버렸냐,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병무

부조리를 척결하기 해서 여기서 부 다 문제

가 생긴다고 해서 일시에 다 이 게 한 겁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한

건데, 아까도 제가 물어본 것이 그러면 그 당시

에 채용할 때 아주 다양한 형태로 채용이 어

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속말로 군수가 자리가 없

으면 좋은 사람 이 게 쓰고 막 이런 거 요. 그

래서 거기서 공무원 했기 때문에 사실은 일반 공

무원은 아닌 거 요.

◯김재윤 원 는 조 다른 의견인데요, 설

령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로 그런 부조리

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법으로서…… 그러니까

를 들면 그 사람을 기소를 해서 법원의 결을

5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받는 것이 합리 인 거지요. 그런데 이분들은 어

든 국보 에서 강제해직을 했단 말입니다. 그

러면 어 든 국가가 합리 인 법 차를 밟지 않

고 해직한 데 해서는 는 국가가 책임이 있다

고 보고요.

두 번째는 이분들이 분명히 임용장도 있지 않

습니까? 임용장, 그다음 공무원 인사기록카드가

있다는 건 공무원이라는 걸 입증하는 것이고, 그

리고 한기호 원님 말처럼 그냥 알아서 다 채용

했는지 모르지만 나름 로 공채를 공고했고,

응시를 해 가지고 합격해서 채용 다라는 것

은 공무원이고 공채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요. 그리고 이미 직 도 그 당시에 분류 받은 것

아닙니까? 재 7 정도로 받았다 이 다면 이

것은 는 구제 상이 된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차 님, 별정직 공무원도 공

무원이잖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 문제에 해서 국방부

입장을 정하는 데 민원인의 입장도 고려해야 되

지만 희들은 법원 례를 심 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법원 례는 ‘보호받아야 될 지방공

무원법상의 신분보장의 규정이 용되지 않는다’

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우리 행정부는 법원

례는 법과 같습니다. 이것을 무시할 수 없고요.

근무조건을 따져 보면 하루종일 근무를 안 했

고 탁 형태로……

◯김종태 원 여기에 한 법원 결문을 좀

줘 요.

◯김재윤 원 법원 례가 언제 있었던 거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98년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희들이 자의 으로 정할 것은

아니고요, 례라든지 민원인에 러스 해서 다

른 공 인 문건을 다 검토해서 결정해야 될 거라

고 생각합니다.

◯백군기 원 이걸 했을 때 상되는 산은

얼마가 돼요?

◯국방부차 백승주 168억 정도……

◯김종태 원 잠깐 요. 법원 례가 잘못

된 것이 결요지에 ‘향토 비군설치법의 입법취

지 계규정에 의하면 향토 비군은 민간인

지역 장은 공무를 탁받아 그 임무에 종사

하는 자이기는 하나 그 임명 해임에 해서는

국가공무원법이나 지방공무원법에서 신분 보장하

는 규정이 용되지 아니하고……’ 그런데 국방

부에서 인사명령을 냈어요. 이게 용 지요? 이

게 례가 잘못 지.

제가 묻는 것은 병무 리하고 장 리하

는 것이 사무냐 이거지. 공무냐, 사무냐는 공 인

임무를 수행하는 게 공무 아니에요?

그다음에 공무원이 아니면 국보 에서 해직을

시킬 필요가 없지. 어떤 공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을 뺏은 것이지 공무를 수행 안

하고 사무 으면 그냥 집에 가면 되지 해직명령

을 내거나 이런 조치를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조 에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것도 공무원으로서 어떤 부조리를 수행했기 때문

에 그걸 척결한 것이지 공무가 아니면 부정할 리

가 없지요.

그래서 수행하는 업무가 공무고 법원에서 규

정의 용을 아니했다는 얘기는 이것을 잘못 보

고 한 것이지. 여기서 인사명령이 나 있는데, 복

무확인서도 있고.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법원 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무로 여러 가지 증빙서류를

해 와 가지고 특별법을 만들든지 이 법으로 해

가지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성격을 따져

야 되지 공무냐 아니냐, 법이 있다 없다, 이건 아

니다 이거지.

방 제가 이야기한 것 같은 것을 근거로 해

가지고 이것을 특별법으로 만들 여지가 있느냐

없느냐 이거지요. 공무가 기다, 아니다 하는 것은

자꾸 이야기하면 논쟁이 되거든. 이건 분명히 공

무야. 공무를 했기 때문에, 부정이 있었기 때문에

잘랐고 국보 에서 것을 했거든. 공무 안 했으

면 그것을 뭐 하려고 해요? 해직을 왜 해?

◯김재윤 원 도 같은 생각인데요, 맞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국방부에서 공무가 아

니다 하면 지 비군 장 수행하고 있는 것

이 공무가 아니냐, 그 게 이야기하면 안 되고,

나는 공무가 맞다고 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법원 례에 근거

를 갖고 단을 하는데 이 부분의 해임하는 규모

와 차에 있어서도 75년에 1100명, 76년에 1059

명, 77년 980명 이 게 해서 그 이 에도 정상

으로 비군 장들로 된 분들에 해서

교체를 해 왔다고 법원에서 단을 한 게 있습

니다.

◯김종태 원 그래서 제가 마무리 짓겠는데요,

해임한 것이 신분 보장 규정이 용되지 아니하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3

고 했단 말입니다. 이건 분명히 해임명령 내고

복무 걸 근거로 했기 때문에 법원에서 이 내

용을 잘못 용한 거라 이거지.

◯한기호 원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법원 잘

못을 따질 수는 없는 거고요.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이 게 하겠습니

다. 지 각기 원님들 견해가 다르고 정부

입장에서도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앞으로 계속 더 토

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하나만 짚고 넘어갈게요.

퇴직 을 받거나 하는 사람들은 기여 을 내지

요? 이분들은 기여 을 냈습니까, 안 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안 낸 걸로 악되고 있습

니다. 공무원 기여 은 안 낸 걸로……

◯한기호 원 기여 도 안 내셨잖아요? 그러니

까 이게 그냥 논의가 될 수가 없어요.

◯김재윤 원 그런데 공무원을 기 하는 데 있

어서 꼭 기여 만 가지고 단할 수 있는 게 아

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복합 으로 야 되는

거 요. 첫 번째 객 인 기 이 임용장이 있고,

그러면 공무원도 아닌데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왜 기재를 합니까?

그리고 하나 요한 것은 이분들은 공무를

수행했어요. 공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김종태

원님이 말 하신 로 그랬기 때문에 국보 에서

해직조치도 할 수가 있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더 문제를 삼는 것은 국가가 어

든 정당한 법 차에 의한 해직이 아니라 비정상

인 방법으로 해직을 했기 때문에 국가가 책임

을 져야 한다는 거 요. 이것은 국방부도 그런

측면에서 야 되는 겁니다.

지 우리가 많은 논란이 뭐냐 하면 국가는 그

당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그 게 할 수밖에 없

었을지도 모르겠지요. 그 지만 그게 비정상 이

고 법 차에 의하지 아니하면 국가가 거기에 책

임을 지고 거기에 따르는 보상 내지는 명 회복

내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 요. 이게 가장

민주주의의 기틀 아니겠습니까? 한민국은 민주

주의 국가입니다. 그러면 국가가 어떤 형태로든

부당하게, 그리고 불법 으로 한 일에 해서는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김종태 원 제가 몇 가지 제안하겠습니다.

계속 검토하더라도 뭐 뭐를 달아 가지고 계속

검토하기를 는 바랍니다.

공무원이냐, 아니냐 하는 것에 해서 신분을

좀 따져 줘라, 왜인가 하면 그 수행한 업무가 공

무냐 아니냐, 그다음에 그 임명한 형태가 공무원

아니냐, 이런 데 보면 구청장이 몇 호 으로 어

디에 근무하라고 임용장을 줬어요. 형식상의 공

무냐 아니냐 하는 것을 따져 보고, 그다음에 공

무 여부에 해서 마지막으로 그걸 해임하는데

공무원이라는 근거를 안 했다 했을 때 법원에

서 한번 그걸 이야기했는데 이미 한 업무와 모든

근거를 보면 공무원이다 이거지.

만약에 결이 났을 때 법원 결과 이것을

어떻게 용할 것이냐, 공무 여부를 단하는데

국보 를 어떻게 할 것이냐…… 법원이 했기

때문에 무조건 공무원이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니

라 이거지.

◯수석 문 원 성석호 법원도 공무원인 것은

인정을 하는데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신분

보장이 안 된다는 그 얘기입니다.

◯김종태 원 별정직 공무원이라는 건 아니고,

말하자면 공무원 그 차를 안 따랐다고 했거든.

그런데 해임명령을 냈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하고

해임은 정상 인 차지. 그걸 공무 여부에서 한

번 따져 보고요.

그다음에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퇴직 지

여부에서 퇴직 을 기여 을 안 냈기 때문에

못 주는 것인지, 그다음에 그 당시에 다른 직종

의 공무원들은 어떻게 퇴직 을 지 을 했는지

형평성 문제하고 이걸 따져 가지고…… 과연 퇴

직 을 수 있느냐 없느냐, 수 있다라고 하

면 근거를 어떻게 산정해야 되느냐, 이런 것들을

국방부에서 검토해 가지고…… 제가 제안하는 것

은 최소한 그런 것을 해 가지고 검토해야 된다고

니다.

◯김재윤 원 도 한 말 더 드리면,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퇴직 을 수 없다,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신분 보장을 못 한다 그러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러면 지 기

존의 별정직 공무원들 다 퇴직 주지 않아도

법하지 않다는 겁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 신분

보장하지 않아도 법하지 않다는 겁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기 때문에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됩니

다. 설령 법원 례도 잘못될 수 있어요. 그러

면 잘못된 례를 계속 인용할 겁니까? 례는

다 뒤집히는 겁니다, 다른 례에 의해서.

5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한기호 원 아니, 법원 례를 뒤집어서

하나요?

◯김재윤 원 례는 뒤집힐 수 있어요. 례

는 바뀔 수 있는 거지요.

◯한기호 원 이것에 해서 결한 건데?

◯김재윤 원 그러니까 여기에 해서도 그게

다 옳다라고 볼 수만은 없다는 거지요. 별정직은

안 된다라는……

◯국방부차 백승주 다시 한번 희들이 검토

를 하겠습니다만 당시에 이분들의 근무조건도 생

업에 종사하면서 비상근직으로 근무하고 하루 2

시간씩 근무했기 때문에 통상 인 공무원 개념하

고 안 맞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지 말

하신 것을 쟁 으로 해서 안행부하고 례를 다

시 한번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지 하신 말 도 2시간

근무했는지 몇 시간 근무했는지 정확하게……

◯한기호 원 여기 법에 명시를 해 놨어요. ‘근

무시간, 장은 공소의 일과시간에 하여

근무함을 원칙으로 하며 1일 최소한 2시간 이상

을 본부에서 근무하라’ 이 게 고 이 사람

들이 처음에 을 어디서 받았느냐 하면 지방

방 의회에서 돈을 모아서 수당을 줬어요. 이

게 국고에서 게 아닙니다. 그러다가 나 에

국방부에서 돈을 거 요. 그래서 이게 지

단순하게 그냥 이것만 가지고 얘기하기 어렵습니

다.

◯김재윤 원 그 게 말 하시면 여기도……

◯소 원장 안규백 그만하세요. 그만하시고, 계

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 우리가 시간이 쉽지 않습니다. 충분히 토

의를 했으니까 그 문제까지 포함해서 계속 하도

록 하겠습니다.

26. 국방 직교육원법안(송 근 의원 표발의)

(16시53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6항 국방 직교

육원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보고해 주세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송 근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국방 직교육원

법입니다.

제정안의 입법배경을 보시면, 역을 앞둔 군

인들의 직을 지원하기 해서 국방 직교육원

을 법인으로 설립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립

취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다음,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왼쪽에 국방 직교육원 설립 황을 해 놨습니

다. 그래서 사업추진 경과를 보면 이미 2012년 6

월 20일에 국방 직교육원을 착공을 해 가지고

올 10월 달에 공이 된다는 그런 보고를 받았습

니다.

2페이지 오른쪽 하단입니다. 주요 검토사항입

니다.

별도 특수법인 설치의 필요성에 한 검토입니

다.

국방 직교육원을 설립하는 방안으로는 지

이 제정안처럼 법률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설치하

는 방안이 있고요, 두 번째는 국방부 소속기 으

로 설립하는 방안이 있고, 세 번째는 국방연구원

등의 산하기 으로 설립하는 방안 등이 있습니

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 안들에 해서 기획재정부는 재 한국군사

문제연구원 내에 설치․운 되고 있는 국방취업

지원센터를 확 해서 개편하는 등 국방부 공공

산하기 으로, 이 뜻은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는

게 아니고 국방부 소속의 산하기 으로 설립을

하라는 그런 입장입니다.

다음에 역 과 역 후의 교육의 연속성 문

제입니다.

지 역하기 에는 국방부, 그다음에 역

한 후에는 국가보훈처가 맡고 있는데 이와 련

해서 국가보훈처는 군인사법에 의해서 역군인

에 한 직지원교육은 동의를 하고, 취업지원

은 국가보훈처와 조해서 실시하자는 그런 입장

에 있습니다.

뒤에는 수정의견을 제시해 놨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답변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문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 에서 법이 아직 통과되기 에 공사에 착

공했다, 이 부분은 단히 죄송하다는 말 먼

드립니다.

지 일자리 창출에 굉장히 실 을 기울이는

입장에서 별도 특수법인을 설치해서 직교육원

법 하는 것이 직하는 장교들 취업에 유리하다

고 단하고 있습니다. 특수법인을 만들어서 하

려고 제안을 했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5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지 하고 있는 것은

법 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국방부차 백승주 아닙니다, 지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법이 통과되어야지요. 그런데

문 원 의견 에 시설에 한 부분……

◯김재윤 원 공사를 착공했잖아요, 2012년 6

월 20일 날 국방 직교육원 공사를 착공했는데

이 입법하고는 련이 없는 건가요?

◯한기호 원 이게 례신도시 특 사 나가고

하는 그쪽 성남골 장 있는 데 거기에 우리가 우

리 땅을 내줬으니까 조건으로 그때 이런 것을 하

겠다고 해서 지 건물을 짓고 있는 거지요.

◯김재윤 원 그러면 이 법과는 무 하게 짓고

있다는 말 인가요?

◯한기호 원 건물을 짓고 있다 보니까 이 건

물을 운 할 주체를 만들기 해서 이 법을 만드

는 거지요.

◯김재윤 원 기재부는 이 법 근거가 아니라

지 짓고 있는 국방 직교육원을 국방부에 있는

산하기 으로 국방취업지원센터를 확 해서 이

건물을 이용하는 측면에서 산을 배정해 것

아닙니까? 기재부가 배정할 때 기 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냥 국방부가 국고로 하는데…… 국

방교육원 공사 착공하는 산이 얼마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부분은 례신도시 지

으면서, 일반 재정에 의해서 지어진 건물이 아니

고 복합 건물입니다.

◯한기호 원 이것은 국방 산이 아니라니까

요. 례신도시 성남골 장을 내주면서 우리가

이것을 지어달라고 해서 짓는 것입니다.

◯김종태 원 종행교 안에 이 기 이 있었어

요, 그 건물을 국방부에서 받아서. 그래서 그 종

행교를 이 하면서 내줘야 되잖아요. 내줘야 되

니까 상할 때 ‘있던 것 어떻게 하느냐’ 하니까

LH공사에서 ‘그러면 그것을 존속시켜 주겠다’,

집을 지어주기로 한 거 요. 지어 주기로 했는데

이것을 운 할 법 근거가, 정부재산이다 보니까

모체가 있어야 되잖아요. 모체가 지난번에 있던

기술지원센터 이것이 안 된다, 법 인 조건을 맞

춘 기 이 있어야만이 이것을 운 한다, 이래서

법 보완이다 이거지.

◯김재윤 원 그러니까 차 님, 이게 LH공사

로부터 기부 양여로 받은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이 건물이 국방 직교

육을 한 건물이 아니고 복합건물입니다. 그

에 이 정도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제가 묻는 것은 이 국방 직교육

원 공사하는 산이 LH공사로부터 돈을 받은 겁

니까, 아니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는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LH공사에서 받은 거지요.

◯김재윤 원 그래서 이것을 착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 법 근거를 마련해야 되겠다 이런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이 직교육원은

매우 요하거든요. 요한데 그러면 국방부는

특수법인으로 설치하고자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국방부 소속 기 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보건복지 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 송 근 의원님 제정법은 정부직제나 군

조직이 아닌 법인 형태로 교육원을 설립하는 것

입니다.

◯김재윤 원 특수법인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이유를 말 ……

◯김재윤 원 제가 묻는 것은 송 근 의원님은

특수법인 설치하는 안을 냈는데 국방부도 그것을

동의하느냐 이거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그 습니다.

희도 법인에 동의합니다.

◯김재윤 원 그 게 동의하신다고 하면 답

하면 되지요.

는 이 법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미리 국방부에 계획된 게 아니고

LH가 기부 양여 방식으로 산이 편성돼서 국

방 직교육원 공사가 착공 기 때문에 여기에 따

른 법 근거를 빨리 마련해 주는 게 우리 입법

부가 할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기재부가 왜 이것을 국방부 산 공공

기 으로 하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이 법안이 간단한 법안이 아

닌 것 같아요, 보니까. 국방부 재원이 아니더라도

어 든 나라의 재정 문제인데, 우리 문 원님

도 축조심의가 안 되어 있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소 원장 안규백 안 되어 있고, 표 자체

도 아직은 불분명하기 때문에 항별로, 이게 제정

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간단한 법이 아닐 것 같은

데 이것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는 게 합리 일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5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건물을 지었으니까 빨리 해야지

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애시당 부터 잘못

시작했으니까. 시간이 충분하면 검토를 해 보겠

는데, 이게 지 삼십몇 조까지 있어요. 공청회도

사실 해 야 됩니다.

27조까지 있는데 필요하긴 필요하지만 우리

원회가 무 날림으로 법을 통과시켜 가지고

쪽으로 넘어가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

데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더 해 보지요. 필요

성은 인정이 되는 법안인데……

◯송 근 원 한 가지만 말 드릴게요.

◯소 원장 안규백 .

◯송 근 원 이것을 분명히 아까 얘기한 로

진작 시간을 가지고 했어야 되는데 하게 10월

달 공을 해서 맞추다 보니까 조 하게 이

게 된 감은 있습니다.

그러나 운 의 효율성을 해서 10월 달에 이

것 지으면 체계 인 직지원 교육이 될 수 있도

록 그 여건을 보장해 주는 게 맞지 않느냐? 역으

로 계산하게 되면 이번에 여기에서 우리가 통과

를 시켜서 2월 국회에 우리 원회라도 넘겨서

그래서 법사 로 넘겨놔야 그다음에 이것을 4월

에 법사 에서 넘겨 지 안 넘겨 지도 모르고,

최소한 하여튼 6월 국회까지는 법안을 챙겨줘야

그래야 10월부터 시행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을 고려했을 때는 최 에 문제가 있었

던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이 내용들이 제가 보

기에는 크게 쟁 이 될 만한 사항들이 별로 없어

요.

◯소 원장 안규백 말 하세요.

◯김재윤 원 기재부하고 특수법인 설치하는

부분은 의가 나요? 왜냐하면 법인 설치라라

든가 새로운 조직을 할 때는 기재부하고 의를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국방부가 이 법안에

해서 기재부하고 의가 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의는 했습니

다만 법률의 형식 인 측면만 말 드린다면 의원

입법인 경우에는 공공기 의 설립 에 사 에

고하는 조항은 비켜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

니다.

◯김재윤 원 잠깐만, 기재부는 국방 직교육

원 설립 반 하고 있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별도의 법률보다는

국방부장 이 재의 직 지원을 하는 취업지원

센터를 운 하는 방식 로 이것도 그 로 운 하

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입니다마는 거기에 해

서 국방부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의견을 달리하

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이유를 야지.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의견을 말 드릴 기

회를 주시면 말 드리겠습니다.

재 기재부가 취업지원센터를 확 운 해서

하라는 부분의 오해는 뭐냐 하면 취업지원센터는

직지원교육 가장 부분 인 상담 부분만을

담당하고 있고, 이 직교육원이 설립이 되면 국

방부를 행해서 직지원교육 반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이 법에 의해서 직교육원이 공공

기 의 성격을 부여받아야만 국유재산의 무상사

용도 가능하고, 보훈처라든가 고용부 등 련 부

처와 동격에서 교육 련 반에 한 업이 가

능하다고 단합니다.

그리고 기술 으로는 지 재 취업지원센터

는 공공 기 의 성격을 부여받지 못하기 때문

에 역장병들의 직교육에 필요한 인사정보 자

료를 공유하지 못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가 그 게 당당하게

얘기했는데요. 지난번에 국방 설치법도 앞뒤가

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방부는 뭘 자꾸 그 게 법으로,

규정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잖아요. 굳이 이

법을 만들려는 그 이유는 도 상당히 궁 하고.

그다음에 재 국방취업센터라는 게 있잖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을 지 운 하고 있잖

아요? 이것을 여기에다 운 하면 안 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재 운 하고 있는

국방취업센터는 법률이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기재부나 안행부나 보훈처나

이에 해서 의를 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보훈처 의를

했습니다. 보훈처는 동의를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기재부는 의를 했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기재부 의해

서 지 수석 문 원께서 제시한 그 의견이

의 내용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안행부도 의를 했고?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안 행정부는 법인

설립에 해서는 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7

정부 직제상의 소속기 이나 산하기 설치할

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유 부서하고 다

의를 했다는 거 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보훈처․기획재

정부가 유 부처로서 의 상이 되어서 의견을

받았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뭐라고 의견을 받았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보훈처는 아까 설명

드린 로 국방부가 역군인인 직지원 장병에

한 교육을 담하는 기 설치에 해서 동의

를 하고, 기획재정부는 별도의 법 없이 기존에

운 하는 취업지원센터 형태처럼 확 해서 운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난번에 국방 설치법도 다

같은, 앞뒤 차가 바 것 아닙니까, 그 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 합동참모 학. 지 이

것은 체 으로 취지는 장병들 직업보수교육이

라고 내보는데 제 로 체계 인 안 보내기 때문

에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앞서 이 시설 문제가

먼 나오고 이 게 해서 좀 충분히 시간을 갖고

법안을 제출 못 한 부분에 해서는 희들이 잘

못 습니다. 잘못 는데, 그러나 이것은 취지상으

로는 독립 법인을 만드는 것이 장병 취업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상당히 요한 법이기 때문

에 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서 원래

안 올라온 법안을 안건을 상정시킨 것인데 4월

달에 다시 심사하도록 그 게 하겠습니다. 그

게 이해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는 이 법안은 요한 법안이라

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4월 국회에 통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요. 제가 볼 때는 국방부

가 더 해야 될 것은 어 든 기재부를 설득해야

됩니다.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게 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정확한 논리를 가지고 설득을 해

야 하고요. 는 2월 국회에 통과시키면 좋겠습

니다마는 여러 가지 그런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

고, 하여튼 4월 통과는 여기에서 꼭 하자라는 것

을 합의하고……

◯송 근 원 4월 통과가 본회의까지 처리되는

거냐……

◯김재윤 원 그 지요, 본회의까지 처리해야

지요.

◯송 근 원 본회의까지 4월에 처리한다는 그

것까지를 우리가 망해야지.

◯소 원장 안규백 1안으로 먼 올려서 처리하

도록 하겠습니다, 4월 달에.

◯김재윤 원 그 신 국방 차원에서 4월이

문제가 아닌데 법사 에서……

◯김종태 원 원장님, 용기 좀 내시지요. 4월

에 하나 지 하나 같은데……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방 사업법 오늘 못

합니다. 이러면 못 해요, 시간상으로 지 군인사

법도 그 고……

◯김종태 원 내일모 까지 해 가지고 조 수

정할 것 있으면 하고. 왜냐하면 지 취업센터

이것은 독립기 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확 한다는 것은 안 되는 거 요, 어차피. 시설

지어 놓고 별도로 운 해야 되기 때문에 어차피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이것을 하고 오늘 산

회를 할까요?

◯김종태 원 의심스럽고 보완할 것 있으면 이

러이런 것 검토해 가지고 하라고 해서 내일이나

한번 훑어보고 다시 이것을 정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법안심사는 오늘이 마지막이

에요.

◯김종태 원 내일 있다고 그러던데?

◯소 원장 안규백 내일은 확정한 것은 아니에

요.

일단은 토의를 더 해 야……

◯김종태 원 그러면 국방 법안이 무 안

가 가지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많이 갔어요. 지난번

에 출석을 안 하셔서 그 지 많이 갔습니다. 29

개 갔습니다.

◯백군기 원 그런데 취업센터 문제는 근본

으로 원칙을 해 줘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국방부에 타이 을 맞춰 주는 게 좋지 않겠나 하

는 생각이 드네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책임질 법을 만들지

……

◯소 원장 안규백 수석 문 원도 말 이 우리

원회 공청회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어 든 형

식 으로 공청회는 한 번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축조심사는 물론이거니와 기재부

의가 아직 미 의이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해야

5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되니까 그것은 그 게 해서 양해를 해 주십시오.

이 세 가지가 충족이 돼서 4월에 하도록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원장님, 한 말

만 드리면 제정 법률의 공청회는 에 송 근

원님께서 주재하셨던 세미나로 찬반의견은 충

분히 수렴 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것은 국회에서 결정할 일이지

우리 국장님, 실장님이 그 게 얘기할 것은 아니

에요. 원래 원칙 으로 제정법은 공청회를 하게

되는 거 요. 다만 공청회를 하지 않는 경우는

여야 간사가 원장하고 의해서 생략할 수 있

는 것이지 그 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

다. 그런 것을 지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

다.

◯국방부차 백승주 , 수용하겠습니다.

◯송 근 원 여하튼 공청회 여부는 원장께

서 해서 원회에서 하는 게 원칙인데 생략할 경

우에는 원회 의결로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김재윤 원 그 지요.

◯백군기 원 일단 4월 달까지 해서 본회의에

통과를 시키지요, 시키는 것을 제로 해서.

◯소 원장 안규백 뿐만 아니라 우리 원님

들 체가 이 법안의 취지에 해서 공감하고 있

어요. 부정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그러니까

몇 단계 차를, 조 에 제가 말했다시피 이

세 가지를 형식 논리라도 갖춘 다음에 그 게

해서 통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

다. 기재부 안을 확실히 받아오십시오.

제26항 국방 직교육법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

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해서 10분 정회한 연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3분 회의 지)

(17시24분 계속개의)

◯소 원장 안규백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송 근 의원 표

발의)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

발의)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

발의)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부터

제7항까지 3건의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일

하여 상정합니다.

수석 문 원께서 본 안건에 한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보고해 주세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심사자료 2권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 송 근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군인사법

개정법률안입니다.

주요내용은 공사상자 등 구분기 을 마련하

고 순직자 범주를 확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공사상자 구분기 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을 법률로 옮기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사망원인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들은

통령령이 정하는 경우 외에는 모두 원칙 으로

순직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 진 의원 표발의 군인사법인데요. 이것도

앞의 송 근 의원님하고 취지가 같습니다.

공사상자의 구분기 을 법률로 정하고 순직

자 범 를 확 하는 것인데 송 의원님하고 김

진 의원안하고 다른 차이는 송 근 의원님 안은

간부와 병을 구분하지 않고 사망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는 순직자로 넣는데 김 진 의원안은 일반

사병, 의무복무 상자만 상으로 그 게 범

를 한정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김 진 의원안은 소 효를 니다.

그래서 이 법 시행 에 의무복무 사망한 사

람에 해서도 개정조항을 용하도록 정하고 있

습니다.

다음,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께서 발의하신 군인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입니다.

역 군인의 연령정년을……

◯김종태 원 잠깐, 이것 설명할 때 수정안으

로 발표하라고 그랬잖아요.

◯소 원장 안규백 먼 보고를 듣고 그다음

에……

◯김종태 원 수정안으로?

◯소 원장 안규백 , 먼 하시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역 군인의 연령정년을

60세로 연장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임용 최

고연령을 그에 맞춰서 세 살씩 연장하는 한편 근

속정년을 폐지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9

◯국방부차 백승주 정부 입장 말 드리겠습니

다.

5번, 송 근 의원님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

부개정법률안에 해서 그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순직자의 개념 제도의 목 에 비추어

봤을 때 공무와 연 성이 추정되는 자의 경우로

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 진 의원님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부개

정법률안 에서도 의무복무 사망한 사람을

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원칙 으

로 순직으로 분류해서 순직자의 범주를 확 하자

는 것과 소 입법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이것도

의무복무 사망한 사람이 공무와 연 성이 추

정되는, 그런 조항의 내용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

각을 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어떻게요?

◯국방부차 백승주 공무와의 연 성이 추정되

거나 공무와 연 성이 있는 자로 한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처의 어떤 순직자 처

리원칙……

◯소 원장 안규백 그다음에 7항에 해서……

◯국방부차 백승주 7항에 해서……

◯소 원장 안규백 따로 따로 할까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종태 의원님이 표발의

한 정년연장에 한 법률안에 해서는 수정안을

지 제출하셨다고 하는데 원칙 으로 군의 체

모습을 조 바꾸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다각

으로, 심층 으로 신 하게 근할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토의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제가 먼 물어 볼게요.

지 미국의 경우는 군인들에 한 순직을 어

떻게 구분하고 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지 희와 거의

같은 개념인 사, 순직 등이 있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그러니까 순직의 범 . 미

국에서는 순직의 범 를 어디까지 두고 있습니

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과의 교 등으로

인해서 사망한 경우고 다른 한 측면은 평시에

교육 훈련 등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망

하는 경우가 순직의……

◯김재윤 원 교육․훈련이라든가 이런 경우에

사망한 것은 다 순직으로 하고 있지 않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그 습니다.

◯김재윤 원 순직의 범 가 우리나라보다 훨

씬 넓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거의 동소이합니

다. 아마 이제……

◯김재윤 원 동소이하기는 뭐가 동소이합

니까?

그러면 제가 물어 볼게요.

훈련을 받다가 가혹행 등으로 인해서 자살한

경우를 순직처리 합니까, 안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순직처리 합니다.

◯김재윤 원 우리나라 합니까, 안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우리나라도 하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2012년 6월부터 군

공사상자 처리 훈령에 의해서……

◯김재윤 원 아니, 그러니까 를 들면 상사

로부터 가혹행 를 받아 가지고 자살한 사람도

순직처리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자살한

자가 상 의 언어폭력이나 가혹행 에 의해서 본

인이 정상 인 정신상태가 없는 상태에서 자해행

로 사망한 경우 순직으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

다.

◯김재윤 원 그러면 해군에서 김성겸 하사 순

직처리 왜 안 해 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원님이 말 하신

사례는……

◯김재윤 원 지난번에 국감 때 지 을 해 가

지고, 순직처리가 안 되어 가지고 재심의 해서

하겠다 했는데 재심의도 안 하고 순직처리 안 하

는 이유가 뭡니까, 한다고 하면서?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것은 바로 확인하

겠습니다.

◯김재윤 원 해군의 김성겸 하사, 제주도에서

근무하던 김성겸 하사 확인해 보세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그 게 하겠습

니다.

◯김재윤 원 결국 뭐냐 하면 지 순직의 범

가 는 우리 송 근 의원님의 주장이 타당하

다고 니다. 사망원인이 규명이 안 되면 순직처

리 해야 되는 거 요. 그리고 징집 는 소집되

어서 의무복무 할 때 사망한 사람들 이런 부분들

에 해서 국방부가 좀 열린 마음으로, 특히 의

무복무 에는 국가가 책임져야 되는 거 요. 그

래서 는 다른 선진국의 사례에 해서 순직의

6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범 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번 국방부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순직의 범 를 규정할 수 있도

록 하시기 바랍니다.

◯송 근 원 조 만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제가 이것을 한 것은 참 상당히 많은 민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일단 이 사람들이 군에 들어와

서 국가를 해서 일을 하고 복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 하여튼 여러 가지로 인해서 자살이나 이

런 것을 했는데 자살이 명확하게 구별 다면, 심

사결과가 나왔다면 그것은 논의의 상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공인된 국가수사기 에서, 국방부

합조단이든 뭐든 해서 수사기 에 시켰는데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수사결과를 자기네들이 밝힐

수가 없다, 그런 사람에 해서 왜 굳이 이것을

일반사망으로 해 가지고 본인에게 불리하게 처리

해 주는가, 그 지요? 이게 일반기 이 아니라

공인된 수사기 에서 했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유

리한 방향으로 처리해 주는 게 맞는 거다.

그런데 이제까지는 각 군이 각 군 고유 공사

상심사 원회에서 심사를 했어요. 내가 이것 죽

들어 도 해군․공군은 그래도 조 더 유연성

이 있는데 육군이 굉장히 보수 이야. 그러니까

같은 것을 가지고도 해군․공군에서는 순직처

리가 되는데 육군에서는 순직처리가 안 되는 경

우가 꽤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밝힐 수 없는 범죄는 본인에

게 유리하게 해서 그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차원이 하나 있고, 그 신 오늘 국방부에서 여

기 조 수정안을 제기한 것에 해서 신 한 문

제제기가 검토의견 4페이지에, 재심기 을 각 군

에 맡기지 말고 더 상 기 , 국방부의 심의기

에서 심의하라고 하는 국방부의 수정의견에 해

서는 내가 동의를 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취지에 해서 김재윤

원님이나 송 근 의원님 말 희가 같이 공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년 7월 1일부터는 자살

한 경우 자해사망자도 훈련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태나 스트 스라든지 이런 것을 폭넓게 추정해

서 연 성이 조 이라도 인정되면 순직처리를 하

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장치

로서 공무와 연 성이 있는 걸로 하는 것은, 공

무와 연 이 없는 데서 변사가 일어났을 경

우의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송 근 원 내가 한 가지 를 듭시다.

어떤 병사가 복무 에 100일 휴가를 집으로

나왔어요. 휴가를 정상 으로 마치고 복귀를 했

어. 자기 아버지가 태워다가 부 있는 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갔어요. 그런데 그다음에 부 에서

연락이 왔는데 ‘미귀 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을 찾았어. 한 달 후에 요 앞의 한강에서 변사체

로 떠올랐어. 그런데 이 병사는 아무리 수사를

해도 자기가 강물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것이 밝

질 수가 없어요. 그게 가 떠 어서 죽었는지

본인이 뛰어들었는지 군 수사기 에서 밝 내지

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육본 공사상심사 원회

에서는 ‘공무 이 아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최 의 변사체, 요즘에는 일반사망이라고 그러지

요? 이것으로 처리해 버렸다. 그러면 그 부모의

입장으로 서 이게 과연 올바른 것이냐, 가

떠민 것을 본 증인이 있다면 그것은 타살이다,

그 지요? 아니면 뛰어들어 가는 것을 봤다는 증

언, 아무것도 없어서 그쪽의 수사도 이것은 ‘원인

을 밝힐 수가 없다’ 하고 결론을 냈다 이겁니다.

이것을 꼭 변사, 따지면 요즘 말로 일반사망으로

처리해 줘야 되는지, 그 지요? 그 부모의 입장

에서는 한을 가진 거야. 이것은 본인에게 유리하

게 순직으로 처리해 줘야, 그래서 국립묘지에 안

장될 수 있도록 조처를 해 주는 게 우리 군의 도

리가 아닌가,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원인이 밝

지지 않은 것을 왜 본인에게 불리하게 정을 해

주는가, 이게 잘못 다는 그 얘기입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는 김 진 의원께서 제기

하셨던 안, 기본 인 취지에 내가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해서는 모든 사망자들을 자동

으로 100% 한다는 것보다는 이것을 좀 심의를

거쳐 가지고 심의에서, 다시 말하면 고의 으로

나 이런 것이 아니라면 본인에게 유리하게 순직

처리를 해 다. 그래서 거기는 심의라는 그

차를 남겨 가지고 조 여유를 가지고 이 게 했

는데 둘 다 기본 취지는 인권을 제 로 보장해

다, 이런 차원에서 나는 이 법이 정비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해서 내가 보기에는

천생 병합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국방부에서 여

기에 한 추가 인 의견이 좀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결국은 순직이냐 아니냐는

공사상심사 원회에, 각 군에서 하던 것을 의

원 입법 로 국방부에서 다시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두어서 재심을 실시해서 지 말 하신

취지를 조 희들이 폭넓게 하도록……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1

◯송 근 원 그래, 각 군의 형평성을 잡아라

이거야. 지 재 각 군의 차이가 무 많아.

◯김재윤 원 차 님, 지 은 재심의 하려고

해도 국방부가 어떤 요구를 하느냐 하면 국민권

익 원회나 국가인권 원회에서 문제 제기를 해

야만 재심의가 된다는 거 요. 그만큼 이게 순직

처리 하기가 어렵고 실질 으로 구타, 가혹이 다

밝 졌어요. 그래도 그것을 순직처리 안 하고 있

는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기본 으로 국가가 의무

으로 군 복무를 하게 한 것 아닙니까? 그 경우

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 송 근 의원님 말 하신 것처럼

군 수사기 도 규명을 못 했다면 자살이라고 얘

기할 수도 없는 거 요. 자살도 지 순직처리

해 주기로 했다고 본다면 그 게 밝 지지 않은

경우는 당연히 군은 순직처리를 하는 것이 마땅

하지 요. 국가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지요.

아까처럼 아버지가 부 에 복귀하는 것까지 다

확인하고 그다음에 한 달 후에 변사체로 발견

다, 이게 진짜 부모로서는 하늘이 무 지는 거지

요. 그런데도 이것을 일반사망 처리한다? 는

그것은 국가의 의무를 방기하는 거라고 니다.

그래서 정말 인권 차원에서도 그 고 국가가

국군 장병들을 인권뿐만 아니라 제 로 잘 리

하기 해서라도 이 법안은 잘 처리해야 한다고

니다.

◯김종태 원 차 님, 여기에 한 국방부

안을 말 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는 사자, 순직자,

일반 사망자 등 구분을 법률에 명시하고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송 근 의원님 안 로 국방

부에서 재심을 실시하고 민간 원을 과반수로 구

성하고, 순직자의 범 에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 자해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를 추가하도록 심의 원회

에 제시해서 좀 더 폭 넓게 할 수 있도록……

◯김종태 원 지 국방부에서 안을 낸 것을

보면 사망자를 세 가지로 구분하는 것을 다 동의

하시고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국방부에 두는

것도 문제없고, 다만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을 순직자의 범 에 넣겠다는 것 아

닙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에서 공무 연

성이 추정되는 사람……

◯김종태 원 그러니까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은 순직자에 넣겠다는 것이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러니까 당연히 넣는 것

은 아니고……

◯김종태 원 심의해 가지고……

◯국방부차 백승주 그 지요, 심의해서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로……

◯김종태 원 민간 원 과반수로 원회를 구

성하고, 에 순직자 범 안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국방부에서 문서 받은 거 요.

자꾸 어렵게 심의를……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은 순직자에

넣는다고 국방부에서 그랬어요. 다만 에 ‘자해

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 이것보다는, 아침에 내가 실무자하고 이야기

한 것은, 공무로 된 것은 순직자로 한다고 그랬

어요. 공무 여부의 검토보다는 역으로 자해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지 않는

자, 그것은 국방부에서 만들어 내라는 것이지, 국

방부에서 이러이러한 사람은 공무 연 성이 없으

므로 안 된다, 실무자가 아침에 내 방에 와서 이

게 해도 좋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자살자를 부 다 사망 원인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으로 순직자로 넣으면 안 되고 공무

로 인정되려고 하면, 공무 인정하기가 굉장히 어

려워요. 그것을 역으로 진짜 공무 연 성이 없다

하는 것을 국방부에서 검증해 내면 이것은 제외

다, 순직자가 아니다, 순수 자살이다 그거야.

공무 연 성 없이 순수 자살은 어떤 경우냐 하

면 휴가를 나가서 애인이 변심한 것을 알고 유서

를 써 가지고, 군하고 련 없이 순수하게 자기

가 스스로 목숨 끊은 것이 증명이 되면 이것은

심의 원회 해 가지고 순직 처리하지 않고 순수

자살로, 군과 련되는 자살은 순직 처리해 주는

이런 법의 정신을 국방부에서 가져왔는데, 거기

에 해서 제안해야 되는데 자꾸 체를, 안을

내놓고 다른 소리를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요.

◯김재윤 원 는 김종태 원님 말 이 타당

하다고 니다.

그러니까 공무하고 연 이 안 다는 입증을

국방부가 해야 되는 거 요.

◯김종태 원 그것은 국방부에서 수사해 내야

돼.

6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재윤 원 국방부가 정말 공무와 연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면, 입증하지 못하는 것은

부 다 순직 처리하는 거 요.

◯백군기 원 나도 한 말 드릴게요.

지 김종태 원하고 김재윤 원 말 하신

것에 원칙 으로 동의해요. 그리고 군내에서 복

무 에 사망한 사람 이 부분에 해서 이제 국

방부가 결론을 내릴 때가 어요.

그래서 지 얘기한 로 정말 이 사람이 자살

을 했는데 이것이 공무하고 계가 없는 개

인 인 사연에 의해서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증

명하지 못하면 그것은 순직 처리해 줘야 된다고

요.

◯송 근 원 내가 보기에는 첫 번째, 자살인

지 타살인지 그 자체의 원인이 불분명한 사람은

자동 으로 순직 처리돼야 된다, 두 번째는 자살

로 명은 는데 그것이 공무 연 성이 있는 사

람에 해서는 심의를 해서 그것도 순직으로 인

정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이 게 병합이 되는 것

으로 보입니다.

내가 앞에 부분 얘기한 것, 자살인지 타살인지

원인 자체가 구별이 안 되는 것은 자동 으로 순

직 처리돼야 된다, 그런데 수사해 보니까 자살이

다 그런 사람 에도 구타, 가혹행 등등 외부

인 요인이 있었다는 것이 밝 졌을 경우에는

심의를 해서 순직 처리할 수 있다 이 게 정리하

면 되는 것인데……

◯백군기 원 지 말 하신 것까지는 행법

에서 하고 있잖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송 근 원 그때는 지 얘기한 로 공무

연 성을 국방부에서 입증을 해야 지.

◯백군기 원 그러니까 가혹행 나 구타나 이

런 것이 정확하지 않고 애매하다,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이럴 경우에는 국방부에서 그 사람이

소 말하는 자기 개인 인 일로 자살했다는 것

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그것은 순직이다 그 얘기

지요. ◯김재윤 원 그 지요.

그것은 국방부하고 다 합의된 것 같은데요.

◯한기호 원 도 말 드리겠습니다.

이 안이 오늘 논의가 되기 에 기사가 나왔는

데, ‘한기호 새 리당 최고 원 혼자 반 하는 상

황이다’ 이 게 나왔습니다. 도 체 논의도 안 했

는데, 이게 9시 44분에 뜨고 11시 44분에 떴

어요.

◯소 원장 안규백 어디서 났어요?

◯한기호 원 아시아경제신문에 기사가 났는

데, 여기에 보면 ‘김 진 민주당 의원은 24일 의

무복무 사망한 군인을 순직자 범 안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

론 에서 의무복무 사망한 군인 부모 10여 명

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방 원회 법안심사

소 원회 통과를 구했다.’ 이런 얘기가 죽 나오

고 혼자 반 한다고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제 얘기를 하지요, 이 게 이미

언론에 다 공개가 으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아시아경제신문이라고……

◯한기호 원 이것은 어떤 특정인이 한테 압

력을 가하기 해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지

않고서야, 논의도 안 했는데 제가 반 했다고 나

왔으니까.

그러면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국군이 창설된 이래 지 까지 자살자로, 일반

사망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체 사망자 23만여

명 에서 3만 7000명 정도가 지 말 하신 일

반 사망에 속합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3만 7000명 에서 약 4

분의 1이 이와 같이 자살자라고 했을 경우에 여

기에 한 사망보상 하고 유족연 까지 다 줘야

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산이 얼마나 들어갑니

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지 말 드린 3만

7000명 에서 어떤 기 을 잡기는 뭐합니다마는

한 4분의 1만 한다고 하더라도 사망보상 , 일시

은 1조 원이 훨씬 오버되고 추가로 보훈처

에서 지 하는 보훈보상 등은 추정도 불가능한

숫자입니다. 몇조 원 단 가 들어갈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한기호 원 이분들이 제 방에 와서 하시는

말 들이, 이분들이 제 방에 온 횟수로 치면 아

마 이삼십 번 왔다 가셨을 거 요. 는 어차피

지 까지 죽 있었으니까. 본인들 말로 1조 5000

억 정도 들어갈 것이라고 얘기하십니다. 제 얘기

가 아니고 그분들이.

그러면 우선 비용추계를 여기서 내 봤느냐, 지

국장님 얘기하셨는데 안 내 봤다 이거야. 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3

비용추계를 안 내고서 얘기하느냐 이거 요. 비

용추계를 내야지요. 얼마가 들어갈지 얘기를 안

하고, 돈 들어가는 것을 얘기 안 하고서 하면 안

된다 이거야.

앞에서 우리가 여러 가지 오 부터 하면서도

돈에 한 얘기를 했는데 비용추계를 왜 얘기하

지 않느냐 하는 거 요, 얘기를 해야지요.

그다음에 재도 사망 원인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 공무상 연 성이 인정되는 사람은 하고

있어요. 그 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지 우리 원님들께서

말 하시는 것은 공무상 인정된다는 이것 때문에

지 한계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다음에 송 근 의원님하고 김 진 의원님 법

안의 차이가 의무복무자라고 했는데 의무복무자

가 아닌 장교나 부사 도 복무하기 해서, 사

학교를 졸업하든지 ROTC가 되든지 가서 의무복

무하는 21개월까지는 의무복무기간이 그 안에 포

함된 것입니다. 그 지요? 포함된 거 요. 그것이

나 어서 포함 든 앞부분만 포함 던 자기가 자

원해서 근무하는 사람도 의무복무기간이 그 안에

들어가 있다고 야 돼요. 그래서 의무복무한 자

로 한정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무복무에 한 얘기, 그다음에 규명

을 못 했다고 해서 그 책임을 모두 다 국가에다

가 미루는 것이 맞느냐 하는 면에서도 실제로,

를 들어서 아까 얘기하신 3만 7000명이라고 하

면 4분의 1만 해도 1만 명 정도를 국립묘지에 안

장해야 되는데 안장할 공간이 있습니까? 지 1

만 명을 안장할 공간이 있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없습니다.

◯한기호 원 아마 1만 명을 안장할 공간이 없

을 겁니다.

그다음에 일반 사망에 한 것도, 그 다면

안으로서 일반 사망을 나 수 있어요, 국립묘지

에 안장을 못 한다면. 지 군과 련돼서 호국

원을 운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도 얼마

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를 들어서 사망자 에

서 범죄형 사망자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유형이

있잖아요. 이것을 규정하지 않고서 그냥 다 모신

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거 요.

그러면 지 이것을 가지고 한다면 산도 감

당할 수 없다, 산 감당 못 해요. 그다음에

모실 수 있는 공간도 없다, 사망자에 한 규

명도 불분명하다 그러면 지 까지 우리가 법안

심의하면서 그 게 지 까지 해 왔느냐 이거

요. 동정심이 가고 부모로서 자식을 두고 있으면

서 잃었을 때, 옛말에 ‘자식은 부모의 가슴에 묻

는다’고 했는데 부모가 가슴 아 것 알지요.

도 군 생활하면서 부하를 잃어 봤으니까.

제가 장 할 때 잃었던 사람도 원인이 없어

요. 그런데 분명하게 자살한 거 요, 온 지 일주

일 만에. 그러면 그것도 다 모셔야 된다는 거

요. 그것이 맞느냐 이거야. 군에 오기 싫어도 왔

는데 와서 견디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자살했는데

그것을 다 처리해 줘야 하느냐, 순직으로? 이

게 오직 동정심 하나만 가지고 처리하는 것은 문

제가 있다는 거 요.

어차피 는 이미 언론에 다 반 하는 사람으

로 나왔으니까 문제가 있는 것을 얘기하는 거

요.

그러면 국방부에서 그 돈을 감당할 수 있느냐?

감당할 수 없으면 없다고 얘기를 해야지요.

◯송 근 원 오 이.

여기서 내가 제의한 안에서 한 원께서 얘기

한 것을 조 보충설명을 드리면 내가 한 것은

조사 결과 자살인지 아닌지 이 자체가 불분명하

다, 그 지요? 나는 이것으로 한정했어요. 자살자

에 해서는 언 하지 않았다고, 그것은 김 진

의원안이고. 그 지요? 나는 그것에 한해서만 언

했기 때문에, 지 김 진 의원안 로 하면 인

원이 굉장히 확 되는 그런 문제가 분명히 생길

겁니다.

그다음에 하나 더 보충 으로 내가 말 드리고

싶은 것은 지 그런 분쟁이 걸려 가지고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냉동된 상태에서 아니면 유골로

된 상태에서 몇십 년 동안 끌고 있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191구입니다.

◯송 근 원 이것을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이

냐, 지 같으면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난다 하

더라도 이것에 한 해결책은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 아쉬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제 그 문

제는 매듭을 짓고 넘어갈 때가 다 그런 것을

내가 아울러서 말 을 드립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그게 그 부모님이 단해

서 사망자에 해서 인정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것

이지 실제로 군에서 단해서 인정 못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6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그것까지도 법을

정비해 가지고 191구의 시신에 해서는 일정 기

간 유 를 두고 그리고 유가족과 군이 같이 해

가지고 어떤 룰을 정해 가지고 정리하는 그런 방

향으로 해야지 죽은 망자에 해서 10년, 20년

동안 시신을 냉동보 한다는 것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한번 지혜

와 머리를 짜 보십시오.

그리고 순직자와 련해서 ‘꾀병도 병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간 사람이 어

든 간에 공무와 연 성이 있게 사망한 경우에

해서는 보다 향 으로 순직 처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하고 있습니다.

지 그 정신을 받들고 있고요. 그래서 191구의

매장 안 된 유해 부분에 해서 지 별도 입법

으로,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 든 가장 유가족의 심정에서 공무 연 성을

찾아서 조 이라도 연 이 되면 공사상심사

원회를 통해서 순직으로 처리해 주는 철학을 가

지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철학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그분들이 구타 당했다는 것을 입증을 해도 순직

처리가 안 되니까 문제 요.

◯김종태 원 제가 하나 질문 하겠습니다.

이런 법이 통과 을 때 국가재정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국방부에서 단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소 입법을 할 경우하고

소 입법을 안 할 경우하고 다른데 소 입법을

할 경우에는 몇 조의 천문학 인……

◯한기호 원 소 입법을 안 하면 당연히 헌법

소원 하지요.

◯김종태 원 지 김 진 의원님 발의안은 소

입법으로 되어 있는데 소 입법으로 하면 3만

7000명 체에 해서……

◯김종태 원 해 봤느냐 안 해 봤느냐 묻는데

자꾸 엉뚱한 얘기하지 말고요.

◯한기호 원 할 수가 없지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해 봤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3만 7000명 에 25%를

순직 처리하면 사망보상 9000억하고 추가로 보

훈보상 이 매월 지 되게 됩니다.

◯김종태 원 얼마 들어요, 총 산이?

◯국방부차 백승주 일시 으로 9000억이 소요

되고 계속해서 매월 순직보상 이 나가야 됩니

다.

◯한기호 원 유족연 이 나가야 되거든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이 법이 통과 을 때

기재부하고 의도 해야 되니까 그러면 어느 정

도 산이 드는지 명확하게 한번 단해 가지고

제시해 주시고 기재부하고도 의를 하고……

◯한기호 원 아니, 그런데, 말 을 끊어서 죄

송한데요. 제가 산을 가져오라고 수 없이 독

을 했는데 못 가져오는 게 창군 이래 3만 7000명

이 일반 사망자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심의를 안 해 보고 몇 명이라고 얘

기할 수가 없는 거 요. 그러니까 보상액을 못

뽑는 거 요. 그래서 략 으로 4분의 1로 끊었

을 때 1만 명 정도로 보는 것이지요. 1만 명이면

1인당 1억씩 주면 딱 1조입니다.

◯김종태 원 그러면 보상 을 주면 그다음에

유족연 은 안 주는 거 요?

◯한기호 원 주는 거 요. 유족연 은 계

속 나가야 되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유족연 은 국가유

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에 의해 보훈

처가 심사를 다시 해서 그 결과에 따라 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거기서 다시 순직 처리된

다고 가정하기가 곤란해서 추계를 못 했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곤란하다고 해 가지고,

얼마 경주 리조트 사고의 경우 몇 억 나갔어

요?

◯국방부차 백승주 개별 으로 5억 나간 것으

로 언론에서 봤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일반 어떤 행 를 하다

가 가면 5억씩 받는데 군에서 임무 수행하다가

죽었는데 1억씩 주는 것 그 게 겁을 내 가지

고…… 여기 있는 분들의 자식이 그 게 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법의 형평성 문제라든지 여

러 가지를 가지고 향 으로 검토를 하고 한

번 극 으로 국방부에서 달라붙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백군기 원 도 좀……

◯소 원장 안규백 백군기 원님 말 하십시

오.

◯백군기 원 국방부가 그런 부분에 해서 1

조가 들어가든 2조가 들어가든 3조가 들어가든

그것을 계산을 하세요. 그게 국민에 한 도리입

니다. 막연히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것 가지고

자꾸 국방부가 이것을 기피하는 것 같은 인상을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5

단 말이지, 그 게 얘기하면.

그리고 지 은 공무와 연 이 있다는 것이 증

명 을 때 순직으로 하는데 그것을 거꾸로 시각

을 바꾸란 말이지. 이게 자살이라는 것, 자기 스

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을 때

그것은 순직으로 처리한다는 것으로 우리가 인식

을 바꾸자는 거 요. 그 게 근해 나가야 된다

는 것이야.

그리고 내가 볼 때는 우리가 이 게 가는 데

딜 마가 몇 개 있어요. 지 가장 큰 문제가 소

용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거야. 지 거기

해당하는 분들은 부분이, 사실 소 용을 안

하는 것으로 우리가 이 법을 만들면, 그것을 부

칙에 넣든 어떻게 해서 만들면 큰 문제가 아닌

데……

◯한기호 원 아닙니다, 그것은 헌이 되기

때문에 헌법소원을 내면 무조건 집니다.

◯백군기 원 어 든 간에.

그래서 우리가 이 법을 만들면서 제한사항을

두는 방법 같은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라 이거

지.

그리고 순직으로 했을 때 국립묘지 같으면, 국

립묘지에 부 모시는 것으로 하면 포화상태로

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순직자 D

등 은 납골당으로 해 가지고 납골당으로 한다든

지…… 그런데 극단 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러더라고. 거기 매장돼 있는 모든 순직자들이

반 한다, 거기는 부 유공자 순직 처리한 사람

인데 왜 자살한 사람이 여기 오느냐 하면서 반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국민들을 자꾸 설

득시켜 나가야 된다 이거지.

그래서 우리가 인식 자체를 확 바꾸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돼요. 지 그런 식으로 생

각하면 이것은 해결이 안 돼요.

◯김재윤 원 도 좀……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말 하세요.

◯김재윤 원 국방부가 향 인 자세를 가져

야 될 때가 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1조 원이

건 2조 원이 건 매듭을 지어야 됩니다.

이게 지 , 첫 번째는 국가가, 특히 의무복무를

하는 경우에는 국가가 국군장병들을 잘 보살펴야

될 의무도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무가

아니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는 한은 순직 처리

를 해야 되고 국가의 재정에 부담이 간다 할지라

도 이 부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그래야만이 이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다, 더

이상 피 물 흘리는 유가족들의 아픔에다가

한 번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국방부가 이번에

향 인 자세로 이 문제가 마무리되기를 기 하

겠고요.

는 우리 김종태 원님이나 송 근 원님이

나 백군기 원님께서 안들을 많이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안들도 겸허하게 수

용해서 한번 국방부가 안을 내기를 기 하겠습니

다.

그리고 거기에 해서 측도 안 해 보고 그리

고 어느 정도 국가재정이 들어갈지도 지 데이

터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정부가 문제를 풀

의지가 없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실 으로 보면, 여러분들은 공무에

련되면 다 순직 처리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자살자 부분이 순직 처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 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 실과 괴리된

얘기하지 마시고 정말 피 물 나는 유가족들의

심정을 십분 헤아려 가지고 이 법안이 조속히 통

과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조해 주시기 바랍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여러 원님들이 다양한 의

견을 개진했고 각기 심도 있는 논의, 토의를 한

것 같습니다.

이 법안에 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지사지의 마

음과 자세가 일 성 있게 견지돼야 할 것으로 생

각됩니다.

지 원님들 간에 서로 상충되는 의견이 상

당히 심하기 때문에 이 법안은, 5항과 6항의 법

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계류를

하고 국방부에서도 정말 환골탈태 하는 그런 마

음으로 소요 산과 냉동되어 있는 령, 그분들

의 시신 처리 문제까지 포함해서 조속한 시일 내

에 종합 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군기 원 거기에 추가해서 하나만 말 드

릴게요.

지 우리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자꾸 지연을

시키고 이러면 의문사 그것 하는 분들이 100%

안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리려고. 그러다 보면 시신 냉동시키는 것이

막 늘어난다고.

그러니까 하여튼 가 빠른 시간 내에 국방

부에서, 조 미흡하면 그분들을 모셔다가 설득

6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을 좀 시키세요. 지 그분들이 부 다, 국방부

에서 해야 될 일을 의원들이 감당하고 앉아 있다

고, 의원실에 계속 오시는 거야. 국방부에서 그분

들을 모셔다가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이 게 해

야지. 그 잖아요?

◯한기호 원 그래서 제가 순직자로 안 되면

을 모셔야 된다는 것 때문에 그분들한테 두

가지를 얘기했었어요. 보상에 한 것을 당신들

은 양보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국방부에서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순직자로 가는 것이 한계가 있

으면 일반 사망을 1형, 2형 정도로 나 어라. 그

래서 아주 나쁜 경우 이것은 이제 빼더라도 가정

에 한 비 이나 이것으로 해서 했어도 국립묘

지가 안 되면 최소한 호국원에라도 모시는 법을

만들어라…… 이 게 해서 모실 수 있는 길을 만

들어야지, 그 지 않고서 평행선을 달려가면 이

것은 언제까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을 지 재 ‘ 사자․순직자․일

반사망자’로 딱 되어 있는 것을 일반사망을 2개

유형으로 만들라는 거지요. 그러면 일반사망의

경우에는 순직과 같이 나가는 경제 인 부담,

산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을 하나 더 만들면

되지 않겠냐, 그런 안을 좀 만들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4월 달에 다시 재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방부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소 원장 안규백 다음으로 제7항 김종태 의원

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석

문 원 아까 보고했지요?

◯김종태 원 , 보고했어요.

13쪽입니다.

몇몇 원님과 국방부에서 군 인력 운용상 불

안정하고 군 인력의 고령화 문제에 여러 가지 이

의를 제기하셔 가지고 국방부하고 의해서 수정

안을 제안합니다.

수정안은 4쪽부터 설명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4쪽에 보면, 연령을 하는 로 하고……

그다음에 3항입니다. ‘군 구조, 직제 개편, 인력

조정 체 인력의 해소 등 군 인력을 리하

기 하여 장교, 사 , 부사 의 연령은 통령

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는 단

축 조항을 두고, 그다음에 6항 ‘1항 1호, 3호에도

불구하고 ․소령은 재 정년에서 다음으로

복무 연장할 때는 심의를 실시하며, 시행에 필요

한 세부 인 사항은 통령령으로 정한다’, 심의

해서 연장한다는 항을 두면 국방부에서 문제가

없다라고 해 가지고, 법 조항을 보시면 9쪽에 있

습니다. 9쪽에 ‘연령정년은 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 하는 겁니다.

방 말 드린 각 연령에 해서 ‘심의를 거쳐

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다’ 하는 그 2개 항을

넣어 주면 국방부에서는 인력 운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역조라든지 이것은 다 해소 가능하다라는

수정안을 제안해 왔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은 가 36세입니까?

◯김종태 원 가 43세인데……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지 재……

◯김종태 원 재 43세입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정년은 43세로 되어

있는데 근속정년 때문에 임 후 15년까지만 근

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연령정년의 43

세와 임 후 15년, 둘 에 먼 도달한 정년의

용을 받아서 역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수

15년 근무하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연 혜택이 되나요,

로 편을 하더라도?

◯한기호 원 안 되지요, 지 . 15년이니까 안

되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 은 안 됩니다,

20년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김종태 원 이 법은 20년 돼서 하는 것으

로……

◯소 원장 안규백 부터 15년이 아니고……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소 서부터 총

근속연수를 얘기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얘기해야지, 그러면.

◯백군기 원 그러면 지난번에 말 하신 명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은 통령령으로

용해서 기 으로 하나요, 이 기 으로 하나요?

◯김종태 원 국방부가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명 수당.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명 역수당은, 법

으로 정한 정년이 있습니다. 그 정년과 미리 나

가는 그 사이의 액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백군기 원 아니, 그러니까 그리 되면 이 기

으로 하면 이제 연장된 기 으로 해서 역한

사람들이 계속 받겠네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7

◯백군기 원 줘야 되나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백군기 원 그러면 그 산이 얼마나 되나

요, 추정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가 추정하니까

한 3300억 소요됩니다.

◯김종태 원 동시에 다 나갔을 때 이야기 아

니에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체가……

◯김종태 원 지 다 나가는 거 아니잖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가 통령령으

로 정하자는 것은 지 한 2, 3년을 연장하는 방

안을 TF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

람들이 그때 나가는 것을 기 으로 60세까지 사

이에 받아야 될 것들을 추산하니까 한 3300억이

소요됩니다.

재는 매년 529억 정도가 배정됩니다. 그 액

수는 재 희망해서 나가는 인원의 70%가 받고

나갑니다. 나머지 30%는 산 부족으로 못 받고

나가고 있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매년 한 550억 들어가

는데, 이제 매년 3000억 들어간다는 얘기네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3300억 소요가 되겠

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좀 물어보고 싶은 게,

미국을 자꾸 얘기하는데 미국은 법에 의해서 정

년이 62세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도 진 심사

에 세 번 낙천자는 역한다라고 명시해 놨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래서 사실은 계 정년을 다른

형태로, 우리는 계 정년이라는 다른 형태로

역을 하도록 법에 명시해 놨어요. 그 법에 의해

서 명시된 것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한 명 퇴

직 을 안 니다. 그 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한기호 원 그러면 우리는 이 게 넣으면 명

퇴 을 줘야 돼요. 그러면 명퇴 을 안 주는 경

우는, 명 퇴직은 본인의 희망이지요? 강제가 아

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 습니다. 본인

희망과 그다음에 명 퇴직수당의 지 규정이

통령령으로 있는데 거기에……

◯한기호 원 산 범 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산 범 내에

서 거기 상응하는 조건이 을 경우에 한해서 지

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명 퇴직 신청을 왜 하

겠어요? 안 하지.

그러니까 법에다가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다음

에 헌의 문제가 있습니다. 강제로 통령령

으로 나가라고 하면 헌법소원 제기할 수 있습니

다. 그 지요?

◯김종태 원 한 원님 말 하신 것에 내가

추가 설명을 할게요.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아직 질문이 안 끝났

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그 두 가지에 해서……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아직 질문이 안 끝났

습니다.

◯김종태 원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그다음에 여기 ․소령은 45

세라고 했는데, 가 45세면 연 에 해당되지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45세 되면 해당

됩니다. 지 그런데 43세로 되어 있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여기 지 신설하는 게 45

세로 되어 있잖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45세 되면 연

에 해당됩니다.

◯한기호 원 45세면 연 에 해당되지요. 왜냐

하면 학교 졸업하고 들어오는 연령으로 치면

24세 미만이니까 20년이 넘으니까 연 에 해당되

지요. 그러면 들로 역하는 사람은 군 에

만 있으면 다 연 에 해당되는 거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한기호 원 그 연 액수는 얼마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 해․공군은

100% 다 , 소령 해서 진 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 복무자는. 그리고 재 육군만 75%, 최근

평균으로 하니까 75% 해서 한 25%가 소령으로

진 못 하고 로 역합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그 인원을 다 줘야 된

다는 것 아니에요, 이 게 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지 ․소령을 같이

묶었단 말이에요. 는 따로 안 하고 소령하고

묶었잖아요? 그러면 를 45세까지 군 생활

시킬 거 요? 그러면 가 지 직책이 뭔데?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래서 희가 그

에, 지 희도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아직

6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정책 결정이 안 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이 법안이 오늘 통과되면

가는 것 아니에요? 통과되면 가는 거지. 그러니

까 내가 묻는 거지. 법안이 통과되느냐, 안 되느

냐가 여기서 결정이 되니까.

그러면 가 이미 45세까지 하면 소 ․

에서 로 진 하는 건 더 어려워지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진 률은 떨어

집니다.

◯한기호 원 당연히 떨어지지요. 그래도 괜찮

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향 요소를 지 ……

◯한기호 원 그러면 이 게 늘어나면 늙은

하고 소 ․ 는 부 단기 복무자 주로

갈 수밖에 없는 거 요, 진 이 안 되니까.

그래서 지 이 법에 의해서 명 역하는 자

체는 희망이다, 그다음에 법에 의해서 까지

이 게 45세로 묶는다면 까지 부 다 연

을 줘야 된다, 그다음에 고령화된다…… 그다음

에 45세까지 하면 상 자하고 하 자하고 연령의

역 상이 생길 수 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일부 있습니다.

◯한기호 원 왜냐하면 들이 어차피 하

직에 다 가니까.

그래도 군의 투력 유지하고 계질서 세우는

데 문제없어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 분야를 지 면

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검토하고 있습니다가 아니

고, 이 법이 오늘 소 에서 통과되면 가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아까 신 하고 다각 으

로……

◯김종태 원 제가 발언을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님이 법 문제라고 하는 것은 잘

못 알고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정정해 드리겠습

니다.

미군은 ‘모든 장교 정년을 62세로 한다’ 해 놓

고 그다음에 ‘복무 연장기간은 정해진 것보다 조

기에 철회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법에 넣어 놨

어요. 우리도 그 조항을 넣었어요.‘ 단축할 수 있

다’라고 같이 해 놨습니다.

미군은 선별 복무 연장은 6개월로 해 가지고

기간을 조정합니다. 우리는 법에 이것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 넣어 놨어요. 그러므로 법 근거가

있다, 없다는 맞지 않다는 얘기지요. 인정하십니

까?

◯한기호 원 아니, 설명해 보세요.

◯김종태 원 아니, 여기에 해서 인정하시는

지……

◯한기호 원 제가 인정하고, 안 하고가 문제

가 아니라 설명을 하세요. 왜 한테 따지십니

까? 원 간에 왜 따지십니까?

◯김종태 원 아니, 한 원님이……

◯한기호 원 아니, 원한테 그 게 얘기하시

면 안 돼요. 우리 국회 룰이 있는데 왜 한테

따지십니까, 원님이? 설명하세요.

◯김종태 원 그러면 국방부에서 한 원님이

하신 것에 해서, 법 근거를 안 뒀다 하는 것

에 해서 법 근거를 뒀기 때문에 미군보다 더

강하게 법 근거를 뒀다고 했더니만 안 맞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해서 국방부 답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정년을 60세……

◯김종태 원 아니, 다른 얘기 하지 말고 법

근거, 내가 다른 것 질문할 테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법 근거로 60세를 보장

하면 소속한 구성원들이 법 권리를 주장할 가

능성이 많습니다. 60세 정년을 다 주장할 가능성

이 많습니다.

◯김종태 원 허허, 참 나. 통령령으로 하면

말이 있다 그래서 국방부에서 ‘이 게 하면 문제

없다’ 해 가지고 ‘연령정년은 통령령으로 정하

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라는 걸 넣어 주면

괜찮다 그래서 넣어 줬는데, 이제 와서 법

인 문제 있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야기 요?

◯국방부차 백승주 재 원님이 제기한 내

용하고 우리가 비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정년

연장을 하기 해서. 좀 다각 으로 야 될 부

분을 몇 가지 말 드리면, 재 간부 티오를 이

게 딱 고정시켜 놓고……

◯김종태 원 아니, 다른 이야기 하지 말고, 아

까 법 근거가 없다 하는 것에 해서 단축할

수 있는 법 근거를 넣어 놨는데,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 그것만 이야기하라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건 법리 체계를, 한쪽에

정년을 연장해 놓고 정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을

해 놓았을 때……

법무 리 ,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건 뭐……

◯김종태 원 여기가 개별 늘어놓는 데가 아니

고, 국방부에서 검토해 가지고 조정안을 가지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9

온 건데……

◯국방부차 백승주 아직 국방부 조정 최종

으로 안 습니다.

◯김종태 원 뭐요?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의 안이 아직 최종

확정된 안이 아닙니다.

◯김종태 원 차 은 그러면 놀고 있는 차 이

에요, 장 한테 보고하고 왔다는데? 차 개인

생각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란 말이에요, 그것은!

문서 가지고 해 놓았잖아, 수정안을. 이것을

통령령으로 한다니까 아니, 법문에 넣어 달라 해

가지고 법문에 넣어 놨더니, 앞에 정년 해 놓고

단축을 하는 게 법이 아니라는 것을 국방부장

한테 보고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지 와서 차

이 개인 인 의견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해 가지고 흐리멍텅하게 국회의원 진행을 지연시

키면 됩니까? 법 근거가 단축할 수 있는 근거

가 되냐, 안 되냐 이거 요.

법무 리 이야기해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단축 근거는 법으로

정하면 될 수는 있는데, 지 를 어떻게 활

용할 것이냐 여기에 해서는 아직 상당한 연구

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지 단축할 수 있는 법

근거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데, 그것을 국방부에

서 넣어 달라 해서 문서를 넣어 줬는데, 그게 법

근거가 되냐 안 되냐 하는데 연구하고 뭐 엉

뚱한 소리를 자꾸 해요, 법무 리 이. 이게 법

근거가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 묻는데 일방

으로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얘기 요.

국방부에서 법 근거 단축할 수 있는 것 넣어

주면 된다고 해서 넣어 놨잖아요. 그것도 모자라

서 1항에도 불구하고 계 별로 연령을 더 해 가

지고 다음에 복무 연장할 때는 심의를 해서 하겠

다……

역조 이야기가, 이 법 로 하나도 통과 안 시

켜도 역조 안 하면 되는 거 요. 43세에서

2세 넘긴 것, 그것은 장기 복무가 되면 최소한

연 은 받도록 해 주자 하는 그런 정신하에서 장

기 복무를 2000여 명에서 한 600명 여 가지고,

인력구조를 하려고 그러면 국방부에서 검토한 것

이 600여 명 여야 된다 그랬잖아요. 이기 때

문에 이것이 넘치는 역조 상이 안 되지요,

는 자리 갔는데.

이것이 내가 만든 문구가 아니고 국방부에서

만들어 온 문구 요. 그것 장 한테 보고했냐 하

니까 장 한테까지 보고했다는 문서라고.

◯소 원장 안규백 말 하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원님 의정활동을 돕기

해서 안을 보내 드린 거고, 정책회의를 통과

해야 국방부 안이 됩니다. 그 에 제가 말 드

린 것은 검토 인 안은 맞는데 이게 정책회의

를 거쳐야 됩니다. 이게 아주 차 하니까 각군

차장들하고 모여서 우리가 검토하고 있지만 정책

회의를 아직 거친 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김종태 원 아니, 차 님, 말 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어떻게 법 만드는데 정책회의를 거쳐야

돼? 국방부 검토해 가지고 하면 되는 것이지. 국

회의원이 그러면 국방부 정책회의, 차 …… 지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국방부 차 혼자 반

하고 있잖아. 차 혼자 반 하는 개인 의견이란

말이야, 지 내가 듣는 바에 의하면.

무슨 국방부 정책회의를 통과해야지 법을 통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아침에 와 가지고 이거 하

면 된다 한 이야기들은 허수아비들이야? 국방부

그 게 신뢰 없으면 어떡해? 이 게 해 주면 모

든 문제가 해결된다 해 가지고 이 안을 냈는데

지 와서 국방부 차 만, 지 여기 실무자들은

차 치 야 되고, 장 치 야 되고, 국회

의원 치 야 되고…… 왜 그 게 어렵게 만들

어요?

법 검토가 문제 되냐 안 되냐, 조항에 따라

가지고 문제 되는 것만 이야기해 주라는 얘기

요.

아니, 역조되는 것에 해서는 여기서 심의해

가지고 역조 안 되게 해서 통과시키면 된다고 돼

있잖아. 왜 궤변을, 역조된다고 그래?

◯국방부차 백승주 법성도 따져야 되지만

미래 쟁을 비하는 우리 군 조직의 특징도

희들은 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에

서 다각 으로 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존경하는 차 님, 재

연령에서, 에서 43을 2세 늘린 것 외에는 나

머지 계 에서는 연장 심의를 해서 넘기는 거

니까 문제 있으면 연장 심의에서 안 넘기면 되는

거 요.

좀 법 조항을 보고 답하세요! 참 답답하네.

◯김재윤 원 도 좀 여쭈어 볼게요.

는 김종태 의원님 안에 동의를 합니다. 왜냐

하면 국방 력이 얼마나 약화되는지 모르겠지만

7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요, 어 든 는 장기 복무하는 장교 가운데 소

장 외 장교, 사 , 부사 의 정년을 순차 으로

60세로 연장하는 부분은 정말 국방부가 극 으

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 여기 산정책처 추계에 의하면,

정년 연장으로……

잠깐, 이거 묻기 에 차 님께 물어볼게요. 정

년 이 게 연장하는 것을 국방부가 반 할 특별

한 이유가 있습니까? 력 약화 때문에 그 습니

까?

이제는 군인이 몸으로 싸우는 시 가 아니고

과학기술과 지능으로 싸우는 시 거든요. 그 다

면 오히려 는 장기 복무하는 사람들을 더 늘려

가지고 문성을 더 키우고, 도리어 상황에 처

할 수 있는 게 있어야 된다……

지 병이 있지 않습니까? 병이 있기 때문에

는 그 게 력이 약화된다는 근거가 어디 있

는지, 그 근거를 한번 제시하시기를 바라겠고요.

첫 번째, 그것부터 물어보지요. 왜 정년을 연장

하면 군의 력이 약화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말 드리겠습니다.

를 들어서 침투작 을 한다, 산간 지역에

침투작 을 할 때는 어도 8부 능선 정도는 올

라갈 수 있는 체력, 리더가 되면 부하들을 리

드할 수 있는 체력 이런 부분이 분명히 다른 조

직과 달리 좀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도 다각 으로 같이 검토해서, 희

들도 이 안을 놓고 지 원님이 제출한 안, 여

러 가지 안을 놓고 검토 에 있습니다.

◯김재윤 원 요즘 우리 40 50 체력이요,

옛날에…… 쎄, 뭐랄까, 꼭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결코 나는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지

40 50 체력도 문제는 군에서 얼마나 조직

으로 잘 훈련하느냐, 과학 이고 체계 으로 하

느냐 이런 데 따른 것이지, 나는 그게 반 요건

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여기 보면 산정책처 추계에 의하

면 정년 연장으로 인해 오히려 국가 재정이 감

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하는데, 여기에 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페이지에 보면 산정책

처 추계에 ‘2015년 이후 5년간 약 5045억 원이

감될 수 있다’ 이런 지 이 있는데, 검토 안 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부분은 제가 검토……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이것 지 5년간의

것을 희들도 정확하게 따지지 않았는데, 연

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산은 일시 으로

감소할 것으로 니다. 그런데 이게 정확한 정근

수당이라든지 아니면 5년 이후에 얼마만큼 산

이 감소하는지 비교 통계치는 희들이 검토

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검토 한번 제 로 해 보시고요.

자, 그러면 장단 을 따져 보는 거지요.

첫 번째, 직업의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문성이 강화되고 력이 극 화될

수 있다, 두 번째, 국가 재정의 산이 오히려

감 효과가 있다, 세 번째, 군이 이런 여러 가지

자 심이라든가 그다음 아까, 오죽하면 직

교육원까지 설립할 만큼 그런 불안감 이런 것들

이 있는데, 이런 것도 해소되면서 오히려 군에

한 자 심을 가질 수 있다, 이게 더 나은

지……

왜 그러냐 하면 력이 약화된다는 건 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데, 물론 아까처럼 은 사람들

이 많아야 군이 역동 일 수는 있습니다마는

는 30 40 50 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

각을 합니다.

◯김종태 원 제가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잠깐요.

김 원님, 간략하게 핵심 인 사안만 하십시

오.

◯김종태 원 제가 다시 질의하면요, 지난번에

본회의 할 때 국방부장 한테 검토하기 에 장

이 보고받은 안을 보내 달라 그랬어요. 그래서

장 한테 보고했냐 그러니까 장 한테 보고한 이

안을 가지고 왔어요.

이 안을 다시 말 드리면, 공무원과 소방서와

경찰과 노동자가 용되는 60세로 해 놓고, 그다

음에 법무 리 이 ‘ 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라는 말을 넣어 달라 그래

가지고 여기 넣었어요. 그래 놓고 법무 리 은

아까 물었을 때 다른 소리를 했어요.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 별로 다음

넘어가는 데는 심의를 해서 한다는 국방부장

의, 계 을 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이 법 조항을 보면. 더 이상 양보할 게 없어요.

형평성에 맞게 60세로 해 놓고 이 법에서 정

그러면 국방부장 이 계 역조 생기고 뭐 한다

고 그러는데, 동료 원님들 지 하시고 하기 때

문에 그 안이 뭐냐 해서 가져왔어요.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71

그러면 이것을 는 제안합니다. 다음 기회에

국방부장 이 보고하고 국방부장 의 걸 달라

그러고…… 장 이 좋다 그랬는데 차 이 다른

이야기 하고 참모도 다른 소리 하니까 장 입회

하에 다시 심의하도록 하십시오. 본회의 때 심의

하도록 해 주세요.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김종태 의원이 표발의한 군

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러 원님들의 의견

을 종합해 본 결과 상충된 의견이 있고 좀 더 국

방부에서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계속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원장님, 그게 아니고요.

소수의견이 있으면 소수의견을 달아 가지고, 지

난번에 그랬잖습니까? 국방부장 의 안을 달라고

해서 가져왔거든요. 그래서 국방부장 안이 이

리로 왔어요. 그러면 공식 으로 국회에서 안을

받은 걸 가지고 ‘그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에 해서는 맞지 않지 않느냐 이거지요. 그러니

까 본회의 때, 그 이야기를 체회의에서 논의했

거든요. 그러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그것은 체 상임

열었을 때 개별 원들께서 발언하는 것이 맞지,

이것을 상정해 가지고 거기서 토의하는 것은

는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김종태 원 아니, 상충될 때 의견 달아 가지

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 통과된 연후에 그것은

해야 될 사항이고……

◯김종태 원 그러면 장 의 입회하에 심의하

도록 해 주세요, 그것을.

◯소 원장 안규백 통과될 사항이지, 여기서 지

……

◯김종태 원 아니, 재심의, 계속이 아니고, 장

님이 오셔 가지고 심의하도록 해 주세요. 장

님한테 결재받고 보고했다는 내용인데 지 여기

실무자들이 다른 얘기를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알았습니다. 제가 그러면 국

방부하고 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속

기록에 남겨 가지고 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내

가 국방부 측하고 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종태 원 계속 논의하고 할 기가 아니잖

아요. 장 님한테 보고된 내용이냐 그러니까 장

한테 보고된 내용이다, 장 님도 보고를 받

고 이 안을 보내 달라 그랬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 안까지도 내가 아

직 보고를 안 받아 봤고, 국방부 입장을 나는 구

체 으로 안 들어 봤으니까, 그건 원님하고 국

방부하고 한 내용 아니겠습니까? 나는 이 내용에

해서, 지 장 이 국방부에서 지시해 가지고

뭘 바꿔라, 넣어라 이 내용에 해 나는 지 처

음 들은 거니까……

◯김종태 원 그 게 막연하게 계속 심의가 아

니고 26일 날 오 에 심의하는 것으로 해 주세

요, 국방부장 입회하에.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이야기하면 회의를

는 앞으로 안 하렵니다.

◯김종태 원 안 하시더라도 방법이, 왜냐하면

상임 에서……

◯소 원장 안규백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0분 산회)

◯출석 원(6인)

김 재 윤 김 종 태 백 군 기 송 근

안 규 백 한 기 호

◯출석 문 원

수 석 문 원

문 원

성 석 호

권 기 원

◯정부측 기타 참석자

국방부

동 원 기 획

인 사 기 획

법 무 리

보 건 복 지

군 비 통 제 차 장

군사시설기획

력 정 책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안 병 태

박 찬 웅

임 천

정 근 배

문 상 균

황 희 종

강 병 주

노 병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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