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회회의록 제 2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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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 제322회국회 (임시회) 국방위원회회의록 (법률안심사소위원회) 제2호 (임시회의록) 국 회 사 무 처 일 시 2014년2월24일(월) 장 소 국방위원회소회의실 의사일정 1.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2.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3.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4.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5. 6․25참전 소년소녀병 보상에 관한 법률안 16. 6․25 참전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관한 법률안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안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 19. 한국전쟁전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20. 예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 23.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25. 1980년 해직공무원 예비군중대장의 퇴직보상금 지급에 관한 특별법안 26. 국방전직교육원법안 심사된 안건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조명철 의원 대표발의) ······································ 2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광진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8130) ·········2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낙연 의원 대표발의) ······································ 2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대표발의) ······································ 2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언주 의원 대표발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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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

제322회국회(임시회)

국 방 위 원 회 회 의 록(법률안심사소위원회)

제 2 호

(임 시 회 의 록 )국 회 사 무 처

일 시 2014년2월24일(월)

장 소 국방 원회소회의실

의사일정

1.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2.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3.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4.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계속)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5.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안

16.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에 한 특별법안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

26. 국방 직교육원법안

심사된 안건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조명철 의원 표발의) ······································2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8130) ·········2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낙연 의원 표발의) ······································2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2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언주 의원 표발의) ······································2

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4050) ·········2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형태 의원 표발의) ······································2

15. 6ㆍ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안(유승민 의원 표발의) ··················································25

16. 6ㆍ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정문헌 의원 표발의) ······································25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정수성 의원 표발의) ························30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문병호 의원 표발의) ····························30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이병석 의원 표발

의) ·····································································································································································30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에 한 특별법안(이한성 의원 표발의) ····················30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강동원 의원 표발의) ······30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배기운 의원 표발의) ······················30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황진하 의원 표발의) ····················37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한기호 의원 표발의) ··································································42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유기 의원 표발의) 48

26. 국방 직교육원법안(송 근 의원 표발의) ····························································································54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송 근 의원 표발의) ··················································································58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 ··················································································58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58

(10시16분 개의)

◯소 원장 안규백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

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국회 국방 원회 2

차 법률안심사소 원회를 개의합니다.

월요일 아침 일 부터 회의에 참석해 주신 소

원님과 정부 계자, 군 계자 여러분께 감사

의 말 드립니다.

오늘 회의 진행 순서는 우선 양형 정비와 련

되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일 심사하고 이어서 명 회복 피

해보상에 한 법안들과 국방 직교육원법안 그

리고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1차 회의에서 진술인들의 의견을 들

었던 방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해서 심

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 방법은 1차 회의와 동일하게 개별 안건별

로 수석 문 원 보고와 정부 측 의견을 들은 다

음에 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마친 후에 안건

의 처리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건 심사와 련해서 차 님 나오셨네

요.

오늘은 보상법과 련해서 아주 민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원님들께서는 법안 하나하나에 좀

신경을 써 주셔야만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아주

민한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이석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8.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조명철 의원 표발의)

9.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8130)

10.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이낙연 의원 표발의)

11.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발의)

12.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이언주 의원 표발의)

13.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김 진 의원 표발의)(의안번호 4050)

14.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김형태 의원 표발의)

(10시17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8항부터 14항까

지 7건의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해서 일 상정합니다.

먼 수석 문 원, 동 안건에 한 심사경과

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심사자료(Ⅲ)에 특수

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7개 개정법률안을

담아 놨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

1페이지, 조명철 의원이 표발의하신 겁니다.

주요 내용은 행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장

해등 정을 법률에 명시하는 것입니다.

장해등 정은 가산공로 이나 특별 로 의

지 기 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률에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다음 5페이지, 김 진 의원안과 이낙연 의원안

은 양형을 정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

등을 받거나 받게 한 자에 해서는 징역 5년에

500만 원으로 돼 있던 것을 5년에 5000만 원으로

개정을 하고요. 특수임무수행자 유족 지원 명

목하에 리단체 등을 조직한 자에 해서는 벌

300만 원을 3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

입니다.

다음 이낙연 의원안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심

의 원회 원 는 직원 등이 업무상 비 을

설한 경우에 행에는 징역․ 고 2년으로 되어

있던 것을 벌 형이 없습니다. 그래서 벌 형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이 징역형만을 부과할 수 있

기 때문에 벌 형을 신설해서 법 이 다른 형도

부과할 수 있도록 그 게 조정을 하는 것이 되겠

습니다.

다음 8페이지, 김종태 의원이 표발의하신 안

입니다.

보상 지 신청기한을 2014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인데요, 발의자인 김종태 의원에 의

하면 소수의 추가 보상 신청인원이 여 히 있

다고 합니다.

다음 10페이지, 이언주 의원님이 표발의하신

법안입니다.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의료지원 을 확 하도

록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체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지원 을 지 하

도록 돼 있는데, 오른쪽에 보시면 행에는 특수

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

해서 의료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그다음 11

페이지를 보시면 제8조의2(의료지원 )하고 1항

의 에 보시면 ‘보장구 구입에 실질 으로 소요

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그러니까 의료지

원은 지 단체법에 의해서 지원을 받고 있는데

다시 비용을 찰로 일시에 지 받도록 그 게

규정을 하고 있어서 복 인 지원이 되겠습니

다.

다음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시 이야기해 보세요.

이게 지원을 받고 있는데……

◯수석 문 원 성석호 , 지 행에는 특수

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

해 가지고 의료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개정안은

육체 ․정신 치료에 필요한 돈을 찰로 달라

는 얘기입니다, 일시 으로. 8조의2항에 그 게

표 되어 있습니다.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이 게 돼 있어서 이것은 복

으로 지 하는 것으로 그 게 단이 됩니다.

다음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 진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것인데, 군 첩

보부 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를 특수임무수

행자로 해서 특수임무수행자 범 를 추가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군 첩보부 와 유사한 임무를 수

행하는 부 가 어떤 부 가 있는지, 그 기능은

어떠했는지 그런 것에 해서 명확한 규정이 필

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다음 1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형태 의원이 발의하신 것인데요. 이것도 특

수임무수행자 범 를 확 하는 것인데 해병 의

812 요원에 소속되어서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들

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특수임무수행

자에 추가하고자 하는 안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건건별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원님께 죄송한 양해 말

드리면, 오늘 감기가 무 심해서 목소리가

듣기 거북하더라도 조 감안해서……

◯소 원장 안규백 .

◯국방부차 백승주 8번,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조명철 의원이

표발의한 법률안은 지 법령이 아니라 시행령에

이미 같은 취지로 운 하고 있기 때문에 법 실

익이 없다고 희들은 단하고 있습니다. 시행

령에 있는 것을 법안으로 옮기는데 이미 11년 10

월 30일에 신청 완료, 심의 완료되었기 때문에

법 실익이 없다 해서 굳이 개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법 실익이 없다 이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송 근 원 뭐라고?

◯국방부차 백승주 이미 2011년 10월 30일에

시행령에 따라서 신체등 을 14등 으로 해서 다

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지 을 했기 때문에 법령에 다시 넣는 것은 별로

이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군기 원 시행령에 돼 있다 이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시행령에 명확하게 되

어 있습니다.

◯김종태 원 시행령에 돼 있더라도 법령에 넣

는 것은 의의가 있는 것 아닌가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게 벌써 2011년 10월 30

일에 완료되었고 심의도 완료된 사항이 되겠습니

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제가 추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행령에서 장해등 을 14개 등 으로 해서 분

과 원회에서 장해등 을 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 시행령 어떤, 통령령?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특수임무수

행자 보상에 한 법률 시행령, 거기에 따른 시

행령이 있습니다.

◯김종태 원 법률에? 법률에 그 게 되어 있

다는 거 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시행령

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14개 등 으로

3118명에 해서 보상 지 을 이미 장해등 으로

해서 실시했습니다.

◯송 근 원 령이 있다면 거기에 한 모법이

있을 텐데 그게 뭐야?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그 모법은

보상에 한 법률안입니다.

◯송 근 원 여기서 임했을 것 아니야, 거

기로?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런 것이지요. 특수임

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에 따른 시행령으로

14개 등 을 구분하고 3118명에 한 장해등

을……

◯송 근 원 그것은 이해하겠는데요.

◯김재윤 원 이미 조치를 했다는 것이지요.

◯송 근 원 그 앞에 모법에 등 으로 한다

이것은, 나머지 세부 인 사항은 시행령에 임

한다 하는 뭐가, 그 규정을 갖는 법이 뭐냐 이거

지.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희들이

보는 견해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4

조2항2호에 “특수임무수행자 그 유족에 한

보상 등의 지 등에 한 사항”을 특수임무수

행자보상심의 원회에서 한다.

◯김종태 원 자꾸 혼동되게 하지 말고 법 제

안은 시행령에 되어 있는 것을 법률로 해 달라

하는 것이거든. 그 차이를 이야기해야 되는데 지

국방부에서는 시행령이 있으니까 하지 말자는

것은 의원의 입법발의를 무시하는 결과가 돼요.

그래서 그것을 시행령으로 되어 있는데 법령으

로 해 달라 하는 것이 왜 안 된다 하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이미 이 법이

한시법으로 2011년 10월 30일에 심의를 다 완료

했기 때문에 시행령에 있는 것을 법률로 당겨서

법 실익이 발생할……

◯김종태 원 차이는 뭐 요? 법무 리 한번

이야기해 요. 조명철 의원 표발의한 것은 시

행령에 있는 것을 법령으로 해 달라는 것이거든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 그 습니다.

◯김종태 원 국방부는 시행령이 있으니까 법

령으로 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이고, 그 차이가

뭐냐 그거지.

◯국방부법무 리 임천 원래는 개인의 권리

이익과 련된 사항은 법률사항입니다. 그래서

법률에 정하는 게 맞는데, 그런데 이 건은 법률

에 정하지 않고 원회에서 통령령으로 지

하고 있는데 국민의 권리이익에 한 사항이니까

법률로 정해도 맞습니다.

그런데 지 더 이상 3100명에 해서 이미 법

을 용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 법이 만들

어져도 이 법을 용할 상자가 없기 때문에 구

태여 법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그런 취지입니

다, 국방부 입장은.

◯김재윤 원 그러네. 이미 다 했기 때문에 다

시……

◯김종태 원 법 발의를 상황이 조 인식이

잘못 다 그 게 보면 되는 거 요?

◯김재윤 원 그 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조명철 의원께서는 계속 특수유공자에 해서

범 를 확 해 달라는 요구가 있기 때문에 앞으

로도 나올 수 있다 그것을 제로 해서 고쳐 달

라는 겁니다. 미리 고쳐 놓자.

◯김종태 원 앞으로 발생될 경우가 있으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희 개정안에도 지

특수임무자 범 를 확 하는 안이 계속 나오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

있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새로이 신청할 사

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기 에 한 것을 법

률로 명시해 달라 그런 취지입니다.

◯김재윤 원 그것은 를 들면 시행령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게 국방부의 얘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습니다.

◯김재윤 원 재는 그 상이 없고, 이미 다

했기 때문에. 이후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것은 시행령으로 지 까지 해

왔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먼 법을 만드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입법조치는 아니다 이런……

◯송 근 원 하나 내가 물어 시다.

다시 쟁이 일어났어. 그래 가지고 특 사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갔어. 피해 입었어. 상됩니

까, 안 됩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상이 됩

니다.

◯송 근 원 그러면 그런 것을 미리 규제해

가지고 법을 만들 필요가 없나요?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 할 수가 있으니까.

◯송 근 원 그때도 시행령으로 하겠다?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도 할 수 있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이 법이 원회의 책

임성을 강화하거나 권한을 강화시켜서 이 법을

낸 것 아닙니까?

◯송 근 원 나는 여기서 물어보는 것은 지

실효가 상실 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가능성이 없

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런데 그 가능성이 없는

것이냐 이거야.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에 해서는 그러한 상황이 되

면 그러한 상황을 법률에 다시 하겠지만 이 법률

에 한한,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법률에 한정해

서는 이미 시행령에 의해서 유사하게 동일하게

보상이 기 때문에 용할 상이 나온

다…… 그런 뜻입니다.

◯송 근 원 아니, 그 다면 같은 논리로 이

법 용 상이 없더라도 앞으로 나올 가능성에

비해서 미리 법을 정비해 놓을 필요는 없느냐

이거야.

◯국방부차 백승주 그런데 지 시행령을 운

하는 과정에서 법령에 안 되어 있고 시행령에

되어 있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지 없

습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지 없습

니다.

◯송 근 원 아니, 내가 물어보는 것은 앞으

로 없을 것이냐 하는 것을 물어보는 거 요. 앞

으로 쟁 상황이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해 가지

고 향후 특수임무 가서 수행할 사람들이 나올 가

능성, 그 다면 그때도 이런 령으로 구축을 할

것이냐, 아니면 그때를 해서 이 법을…… 어차

피 시행할 사람 없다면 만들어 놓고 넘어가는 것

이냐, 어떤 게 낫느냐……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하시지요. 지 계속

보상법이 나오고 특수임무수행자 확 에 한 것

이 김종태 의원님도 발의를 하셨기 때문에 지

신청 기한 추이를 보고 그 게 해서 같이 병합하

도록 합시다.

다음, 9항 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9항과 10항에 해서는 양

형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김 진 의원님 표

발의한 법안과 이낙연 의원님 표발의한 법안은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뭐한다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양형을 고치는 것이거든

요. 양형을 고치는 법안이기 때문에 제안 법안에

해서 동의한다, 검토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제

많이 다루었던 형량을 고치는……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말 해 주십시오.

법정형정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것 아

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문제없습니다.

◯김재윤 원 이 부분도 꼭 국방부가 해야 할

일이, 수석 문 원님도 마찬가지고. 징역형이 타

당한가, 왜냐하면 지 부 징역형에다 맞추기

때문에 벌 이 폭 으로 늘어난 것이거든요.

지 여기도 보면 500만 원이었던 벌 이 5000만

원으로 늘어나는 거 요.

그러니까 이게 이 당시 징역형이라는 것이

방 차원으로 세게 해 놓고 그다음에 벌 은 낮

게 부과하던 행이어서 낮게 했었던 부분들을

다 맞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주 옛날이니까

우리 경제성장에 맞춰서 한 것인지 그것을 명확

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제가 볼 때는 징역형은 과도해요, 다른 범죄에

비해서. 징역 5년이라는 것은 엄청난 기인데,

그래서 그것을 조정하지 않고 무조건 다 올려놓

으면 나 에 문제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지 을 했지만 징역형

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이 정말 다른 범죄에 비해서 과다하게 지 설정

해 놓은 것은 아닌지 이것을 먼 따져보시라는

겁니다. 수석 문 원님도 그 고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무조건 법정형정비자문 원회에

서 했기 때문에 그 게 한다라고 그러는데 법정

형정비자문 원회가 단 하나도 징역형을 으로

내린 것은 없어요. 징역형을 지 처럼 5년에서 4

년이나 3년으로 내린 것은 없이 무조건 벌 만

올려놨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번 반

으로 재검토되어야 된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른 원님들 이 안건에

해서 특별한 의견이 없으신가요?

◯한기호 원 500만 원으로 정한 게 몇 년도

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04년도에

법에 입법이 되어 있습니다.

◯송 근 원 그러면 이것도 앞으로 이런 인원

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지 재

법률상으로는 다 종료가 기 때문에 나올 가능

성은 없습니다.

◯송 근 원 없어?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송 근 원 그러면 이것도 실익이 없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재로

서는 그 습니다.

◯송 근 원 실익이 없는 것을 굳이 정할 이

유가 있는가요?

◯백군기 원 실익이 없는 일을 왜 자꾸 하려

고 그래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국민권익 원회에서

징역과 벌 을 국회에서 좀……

◯백군기 원 그 원회에서는 이 법이 시행되

더라도 그 사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것하고

없는 것을 같이 합쳐서 다 하다 보니까 일률 으

로 이 게 했는데 굳이 발생할 개연성이 없는데

법을 꼭 그 게 바꿔야 되냐 이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이 보고드

리겠습니다.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 을 받은

자는 생길 가능성이 없고요. 그 에 특수임무수

행자 단체 등을 조직하는 행 는 그것은 향후에

도 발생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낙연 의원안에

서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 원회 원 직원이

업무상 비 을 설하는 것도 가능성은 있습니

다.

그래서 첫 번째 꼭지는 실 으로 불가능하고

요, 그 에 ‘단체를 조직하는 등’ 하는 것하고

업무상 비 설은 여 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정 상이 되겠습니다.

◯한기호 원 보상 을 받는 게 지 얼마나

받아요? 왜냐하면 받는 액수도 좀 야 되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최고 1억

2000에서……

◯한기호 원 5000만 원도 괜찮네.

◯국방부차 백승주 받은 인원이 총 6112명인

데 지 한 액수는 6899억이기 때문에 거의 1억

후로 해서……

◯한기호 원 평균 1억 이상 받는다고 치면

5000만 원이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김종태 원 이 법에 의해서 최근 몇 년 간

벌 내지 형을 받은 사람들이 실제 있습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있습니다.

◯김종태 원 몇 명이나 있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구체

인 사항은 추가 으로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

습니다.

◯한기호 원 제가 잘 아는 동기생이 여기 보

상심의 원회 원으로 있는데 실제로 허 로 받

은 사람들이 여러 명 발견이 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도 받는 액수로 계산하면 5000만

원이 큰 돈 아닙니다.

◯백군기 원 허 로 받은 것하고 비 설하

고는 다르잖아요.

◯한기호 원 1억 이상 받는데 벌 5000만 원

이면 큰 돈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런 분이 왕왕 있구먼요.

◯한기호 원 있습니다.

◯송 근 원 500만 원 한도면 이것도 악용

할 수 있어, 무 으니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원안 통과해야 되겠

네요.

◯백군기 원 연 1000만 원이라는 게 어떤 근

거로 나왔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의장 자문기구로 법정형

정비자문 원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각

개별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징역형하고 벌 형을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반 으로 징역 1년에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7

1000만 원은 돼야 징역형과 벌 형이 비례가 맞

는다.

실제 법원에서 재 을 할 때 벌 형을 때리든

지 징역형을 때려야 되는데, 둘 에 하나를 때

려야 되는데 징역은 5년인데 벌 이 500만 원이

니까 사가 황당하다는 겁니다. 징역 5년에 해

당되는 범죄를 질 는데 벌 은 500만 원이면

과태료 수 에 지나지 않으니까 자유형과 벌 형

간의 형평이 맞아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한기호 원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 원회

원장이 서태석 장군이 하십니다. 그리고 그

에 정보사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래서 실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10항도 같이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10항 이낙연 의원님 특수

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같은 취지의 양형 조정에 한 법률안이기 때문

에 그것도 의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이 내용도 거의 동일한 내용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특별한 의견이 없

으시면 제8항에 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우리 소 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하고

9항ㆍ10항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일부개정

법률안은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원

님들의 의견을 반 해서 수정 정리한 다음에 우

리 원회안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종태 원 8항, 9항요?

◯소 원장 안규백 9항, 10항은 우리 원회안

으로 하고 8항은 계속 심사를 하고……

◯김종태 원 3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소 원장 안규백 .

그 다음 11항부터 계속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11항은 지 신청을 2011

년 10월 31일까지 되어 있는 것을 김종태 의원님

께서 2014년 10월 31일까지 다시 한 차례 연장해

야 된다는 개정안입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신청기간 연장이 있었는

데 추가 으로 신청기간을 주느냐의 문제입니다.

문 원도 두 차례 이미 연장했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냈는데 희 국방부도 두

차례 했기 때문에 다시 연장할 필요성에 해서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김종태 원님, 말 해 주십

시오.

◯김종태 원 법이 신문 고에 나는 게 아니다

보니까 해당자가 이런 임무를 수행하고 에 살

고 있다 보니까 정보가 부족해서 나 에 동료들

만나고 하다 보니까 어려운 사정이 발굴 기 때

문에…… 정말 불 한 사람들입니다.

사회 으로 막 활동한 사람들은 법을 알고 신

청했는데 모르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돼 가지

고 구제해 주자는 차원에서 한번 더 연장해 주자

는 그런……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이게 3년 에 종

료가 된 사항이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백군기 원 보니까 6년 했구먼.

◯소 원장 안규백 6년 했는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런데 연장을 할 경우에

는 28명 조직에 한 인건비를 계속해서 국방부

가 지 해야 되는 부담이 있습니다.

◯김종태 원 이것을 마냥 해 주자는 게 아니

라 년 10월이기 때문에 이미 발굴되어 있는 사

람들만, 인정된 사람들만 다시 심사를 해서 구제

해 주자는 그런 법이기 때문에, 멀리 앞으로 막

연하게 연장하는 것이 아니고 나타난 사람들 구

제해 주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원님, 제

가 한 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신청을 하게 되면 체 인 조사부터

분과 원회, 심의 원회를 다시 해야 되기 때문

에 그러한 조직을 다시 구성해서 신청 받은 사람

을 조사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연장했을 경우에

는 소수의 인원이 신청하더라도 그 인원을 해

서 다시……

2011년 10월 31일로 끝났기 때문에 지 조직

이 축소되어서 운 되고 있는데 다시 연장시키면

조직을 확 해서 다시 조사까지 하는 그런 제한

요소도 있기는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것은 국방부 사정만 이야기하

는 것이고, 지 신청자가 있다는 것은 국방부에

서 인지하고 있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소수

정도는 있을 거라고 측은 하고 있습니다.

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소수든 어 든 간에 거기서 나온

사람들 가지고 연장해서 신청 받아서 해 사람

을 1만 명이든 1000명이든 100명이든 구분 없이

그것은 국가에서 해 의무가 있지 않냐 이거지

요, 형평성 차원에서.

◯소 원장 안규백 역사에 가정이라는 것은 없

는 것이니까 소장님 그 게 말 하지 마시고 민

원이 있었는가, 련 민원서류가 수가 는가

민원실에다 한번 확인을 해 보세요. 왜냐하면 굳

이 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더라도 국방부 민원

실이나 타 부서에서 이것은 소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뭐 이것을 원회를……

에 군의문사진상규명 원회는 워낙 인원이

방 하고 내용이 복잡해서 연장한 가 있습니다

마는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굳이 그 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는 보는데 민원실이나 기타

다른 부서에서 같이 합병으로 하면 가능하지 않

습니까? 이것을 한번 확인해 보지요, 이런 내용

이 수가 된 일이 있는가.

◯국방부차 백승주 그 게 하겠습니다.

◯백군기 원 있나요, 없나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있어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추가

으로 연장해야 되는 민원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국방부 민원실에서나

유사한 부서에서 이런 민원 수를 받아서 처리

할 수 있는 기구나 기 은 국방부에 없습니까?

쟁기념 사업 보면 여러 단체가 많더만 그

래?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지

행정지원보상심의 원회 행정 지원을 하는 보상

지원단에서 민원 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 까지 신청하지 않은 추가 신청자도 일부 있

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 유가족 에서 보상을

받지 못한 인원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률상으로 보상 신청기간이 종료되게 되면 수

를 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 으로 민원에 한 건수는 유지하

고 있는데 지 총 8550명 보상 상자 에서

기각 취하자가 2424명이었습니다. 기각 취

하자라는 것은 일반 특수부 , 보상 상이 안

되는 인원들이 2400여 명이라는 인원들이 보상

신청을 해 왔다는 겁니다, 지 까지. 그래서 재

부분 으로 보상을 추가 신청하는 인원이 있지만

국방부에서 단하기는 부분 일반 특수부 요

원들이나 재 입법 발의된 유격군 로(KLO)요

원으로 단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2011년도에 종결이 는데 그러

면 법이 만료될 때 그 당시에는 이 법안을 연장

한다는 논의가 없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있었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그때는 왜 안 해 줬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것

은 벌써 두 차례에 걸쳐 진행을 했고 재까지 9

년 동안 이 보상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

서 추가 으로 연장할 경우에는 어떤 산 인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두가 던 겁니다.

◯백군기 원 그러면 안규백 원님이 말 하

셨듯이 기구를 다시 신설하거나 산의 추가 인

반 을 하지 않고 재 국방부의 민원 업무 조직

가지고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나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그것은 안

됩니다, 조사라는 문 인 조사 임무를 해야 되

기 때문에.

◯백군기 원 민원 업무 부서가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조사라고 하는 것이 아까

얘기한 로 안 되는 것들에 해서 계속 민원을

제기하니까 하는 것 아니에요, 그 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백군기 원 되지 않을 것을 민원을 계속 넣

으니까 민원이 있다는 것 아니에요?

◯한기호 원 실제로 이천몇 명 인원 에서

정말 상이 될 만한 사람인데 빠뜨린 사람이 있

는 것 확인된 것 없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것

은 재…… 왜냐하면 다시 조사를 해야 됩니다.

재 이분들이 연로하셔서 조사 과정이 2명 1개

조로 해서 일주일 정도, 인우보증까지 마쳐야 되

기 때문에 한 명을 조사하는 데 소요 기간이 그

게 많이 되고 재 보상지원단이 60명이 운

되는데 조사 은 20명이었습니다. 20명이 2명 1

개조로 해서 10개조로 편성해서 한 명을 조사하

는데 일주일가량 소요가 됩니다. 찾아가서 보

증할 사람까지 확인해서 조사를 해야 되는 과정

이 있기 때문에 조사 과정이 어렵습니다.

◯송 근 원 지난번에 2011년 10월 31일까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9

로 법이 을 때 ‘그때까지 신청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앞으로 그 권리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하

는 공고라도 나간 것 있어요, 없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공고

는 아니고 찾으려는 노력까지 했습니다. 정보사

에서 보훈TF를 만들어서……

◯송 근 원 간단하게 얘기해. 그런 것 나간

것 없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없습니

다.

◯송 근 원 그리고 다음, 차 님!

◯국방부차 백승주 .

◯송 근 원 우리 국가의 도리로, 뭐 국방부

에서는 원회를 편성하고 여러 가지 번거로운

행정 차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국민

에 이런 사람이 단 한 명이 있더라도 이것은 보

호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국방부차 백승주 그 습니다.

◯송 근 원 행정 인 처리가 복잡하다는 것

이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

까?

◯국방부차 백승주 으로 국가가 한 명이

라도 있으면 구제해서 보상받도록 해 주는 게 맞

습니다. 법의 취지가 맞는데 그런데 지 상황에

서 두 차례 연장했는데 충분한 기간이냐, 아니냐

의 단 문제입니다.

◯송 근 원 한 명이라도…… 그것은 얘기가

다르잖아.

◯국방부차 백승주 그래서 원님들께서 한

차례 더 연기에 동의하면 가령 한 명 있다면, 제

가 어제 보고 받기로는 두 차례 연기해서 거의

없을 거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송 근 원 없을 거라면 행정 차가 안 들

것이고, 그 지요? 그것은 문제될 것 없고, 있다

면 한 명이라도 구제되어야 되는 게 국가의 도리

다 이거 요.

◯국방부차 백승주 있다면 보상을 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같은 취지로 같은 신청을 했으면.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정리합시다.

여러 가지 그런 국가 차와 임무 수행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자기의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이고 국가를 해 헌신 사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는, 이것이 오랜 기간이 아니고

년 10월 31일까지이기 때문에, 나도 맨 처음에

‘3년 정도 두 번 했는데 이럴 필요가 있느냐’ 생

각했는데 상당히 근거가 있는 말 이에요.

우리가 6․25 쟁 끝나고 60~70년도 특별조

치법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때는 언론

매체나 인터넷 시 가 발달되지 않은 시 입니다

마는 지 은 이런 언론 매체나 인터넷이 많이 발

달 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 안 한 것은 연세가

많은 분들이나 아니면 어디 두메산골에 살았던

이런 분들이 아마 그럴 거 요. 그런 억울함

을……

차 님, 그 에 특별조치법에 다 있지 않습니

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라도 이것은 연장하는 것

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 동의합니다. 한 명이라

도 더 하기 해서 한 차례 더 연장해 주는 데

원님들이……

◯소 원장 안규백 10월 31일이니까 국방부에서

번거롭더라도 그것은 그 게 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

◯소 원장 안규백 12항, 다음으로 넘어가겠습

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연장은 지 10월 31일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아 연말까지로 하시면,

지 2월 달이거든요. 2월 달인데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보다는 올 연말까지……

◯김재윤 원 그러니까요, 차라리 12월 31일까

지 하시지요.

◯소 원장 안규백 김종태 원이 10월 31일이

라고 한 것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김종태 원 작년에 해 가지고, 작년에 통과

될 알았어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그 게 합시다.

◯수석 문 원 성석호 12월 31일까지 하는 것

으로요.

◯소 원장 안규백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

방부 민원실이나 다른 부서에서 아마 병합을 하

면……

◯국방부차 백승주 , 그 방법은 희들이

찾겠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면 12월 31일 날 오늘과 같

은 같은 논의가 되면 어떻게 하나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받아 수 없습니

다.

◯백군기 원 아까 송 근 원님이 말 하신

내용에 동의를 하면서, 이것이 그러면 언제까지

가야 되느냐? 한 사람이라도 있다고 한다면 계속

1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원칙에 나는 동의해요.

◯김종태 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식이지.

◯백군기 원 그러니까.

◯송 근 원 그다음에 12월 31일 지나서

몇 사람 있다면 그것 어떻게 할 거냐 이거지.

◯백군기 원 그것 어떻게 할 거냐 이거 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그때 가서……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때 가서 원님들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김재윤 원 그때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

장해야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은 어차피 한시법으

로 해야지 계속……

◯백군기 원 어차피 내가 볼 때는 한시로 가

야지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 내년도에 그러면

내가 1월 1일부로 법안 내 가지고 그러면 송

근 원님께서 찬조연설로, 한 명이라도 있다

고 한다면 해 줘야 되지 않느냐 해서 가

면……

◯송 근 원 그러면 부 조항에다 이것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아니한다라고 하나 달아.

◯김종태 원 그 게 할 필요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사실상 6년의 기간을 뒀기

때문에 이것은 이 문제로 처리해도 될 수 있는

사항인데 지 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그러

니까, 이게 크게 소요되는 일이 아니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은 민원인이 있기

때문에……

◯백군기 원 오 이.

◯김종태 원 다음 넘어가시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수석 문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에 해서 희도 한 말

드리겠습니다.

지 희들이 수입니다, 처리가 아니고

수이기 때문에 12월 31일보다는 10월 31일로

수를 하는 게 희들 생각은……

◯김종태 원 국방부는 자꾸 그런 것 가지고,

원들이 이야기한 것을 왜 자꾸…… 왜 빡빡하

게 해?

◯김재윤 원 신청기간을 12월 31일까지 아무

문제는 없어요, 수를 기간 두 달 더 해 주는

거 요.

는 12월 31일 가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그

다음에 처리하는 것은 그 이듬해까지 해도 되는

거니까 그것은 그 게 막 빡빡하게 할 문제는 아

니라고 생각합니다.

◯송 근 원 이게 실질 으로, 실 으로

서 이번에 이게 통과될지, 4월에 통과할지 모르

거든, 국회에서. 4월에 통과해 가지고 공고하고

그러면 행정시간이 서 달밖에 안 생긴다는 거

요.

◯김재윤 원 길게 해 주면 더 좋지.

◯수석 문 원 성석호 실질 으로 4월 국회에

넘겨야 되거든요, 법사 가야 되고.

◯소 원장 안규백 , 그 게 하세요. 시간 없

어요.

다음 법안 하세요, 12항.

◯국방부차 백승주 12항, 이언주 의원이 표

발의한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은 치료와 련된 의료지원 지 하는

문제인데 이미 행 다른 법률에 의해서 이분들

에게 유상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이 법에 의

해 지원하게 되면 이 보상의 논란이 있을 수 있

습니다. 그래서 희들 불필요하다고 문 원

검토의견이 나왔고, 국방부도 이 보상의 논란

때문에 안 하는 게 낫겠다 이 게 생각하고 있습

니다.

◯소 원장 안규백 행법에는 이분들의 보상

, 특별공로 , 로 만 되어 있지 특수임무수

행자에 해서 의료보험 지원은 지 않고 있잖

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특수임무자는 국가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법률에 의하여 의료 지

원을 받고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10페이지에 보시면, 10

페이지 오른쪽에 보상도 지 을 하고 있고 의료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보상 러스 의료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뒤에 11페이지를 보시면

의미가 뚜렷해집니다. 11페이지 8조의2제1항입니

다, ‘특수임무수행자 에서 외상후 스트 스 장

애 등으로 인하여 육체 ․정신 치료가 되는

경우 그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 일시

에 지 하면 미래의 치료비까지 할인해서 지 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2항에 그게 있습니다, ‘법

정이율에 의한 단할인법으로 간 이자를 공제하

고 지 한다’.

◯소 원장 안규백 병이 미래에 생길지 안 생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1

지 모르는데 무슨 미래까지 거론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지요.

우리 수석님이 말 잘못하신 것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법 개정안이 그 게 되

어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미래의 병까지 지 하게 되

어 있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 미래의 병이 아니

고 지 앓고 있는 질환에 해서 장래 치료할

치료비까지 단할인법에 의해서 이자를 공제하고

지 하도록 그 게 규정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

에 이미 지출한 치료비에 해서는 그것도 추

가로 지 하도록 이 게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타당하다고 보는데.

◯김재윤 원 만약에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

용을 일시에 지 하게 되면 지 하는 기 은 어

떻게 되나요? 이 비용을 어떻게 추산하지요?

8조의2(의료지원 ) ‘특수임무수행자 에서 이

법 시행 당시 그 상이 는 외상후 스트 스 장

애 등으로 인하여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하거나 상시 보호 는 보장구 구입에 실질

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인데 이

게 일시에 추계가 나올 수 있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마 그것 때문에 법정

이율에 의해서 단할인법……

◯김재윤 원 의료지원 을 지 하려면 비용이

얼마 든다라는 액이 나와야 할 것 아니에요, 지

원 액이?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게 희들 의료보험법

에 따른 일 수가 비슷한 거거든요. 이 질환을

치료할 때 총 진료비가 어느 정도 나온다 이게

추산이 되면 거기에 이자율 해 가지고 계산이 되

어야 되는데요 그런 식으로 계산하기가 어렵지

요. 지 보건복지부에서 일 수가 용하는

상도 아주 한정 이거든요.

◯김재윤 원 그다음에 ‘특수임무수행자 에

서 상이를 입은 자에 하여는 상이와 련하여

기 지출한 치료비를 지 한다’, 그러면 치료비로

지출한 것을 다 모아서 신청을 하는 건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소 원장 안규백 보상 과 기타 특별공로

이런 것만 지 우리가 주게 되어 있지 의료지원

비를 실행하고 있는가요? 않고 있다고 그러던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요, 그것은 지 우

리 법에 보면 특수임무유공자 우 단체설립

에 한 법률이 있고요. 거기에서 4장이 의료지

원입니다. 의료지원인데 거기에 진료, 보철구 지

, 정양, 의학 재활 지원, 의료시설 확보 비용

등의 보조, 이 게 해 가지고 특수임무자를 상

으로 해서 의료지원을 하도록 법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지원

을 별도로 달라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사람들 외상후 스트 스

그런 건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것은 이 법에 의해

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데 지 이 법에서는 이미 치료받은 돈도 정산을

해 주고, 지 치료받는 증상에 의해서 진료받고

치료받는 그런 돈도 으로 할인해……

◯소 원장 안규백 수석님 말 그 로라면 이

법안을 낸 이언주 의원이 짱구네?

◯수석 문 원 성석호 도 이것을 왜 내셨는

지 잘 모르겠어요. 이 법 규정으로 보면 그 게

밖에 해석이 안 됩니다.

◯송 근 원 가만있어 . 하나만 더 물어

시다. 그러면 이게 충 미래에 측될 수 있는

이것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그 개념 맞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미래의 질환이 아니고

재의 질환인데……

◯송 근 원 아니, ‘등으로 인하여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하거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질환은 지 있습니다.

◯송 근 원 여기에 앞으로 계속 육체 ․정

신 치료를 요하거나 상시 보호 는 보장

등…… 계속 육체 ․정신 치료를 요한다는 것

은 미래에 나올 것을 측을 해 가지고 실어

다는 이런 개념이 포함된 것 아닌가 싶어서 물어

보는 겁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재 외상후 스트 스가 있습니다. 있는데, 이 사

람이 완치될 때까지 계속 이런 뜻으로 는 해석

이 됩니다.

◯송 근 원 그 지, 완치될 때까지. 그러면

이 사람이 60세를 살지, 80세를 살지, 100세를 살

지, 120세 살지 모르는데, 120세 산다고 그러면

앞으로 120년까지 계산해서 해 주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어렵지요, 그래서 어렵

다는 겁니다.

1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계속 치료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일시에 지 한다는 것은 부당하지요. 왜냐하면

계속 치료해 주면 되지 이것을 일시에 목돈을 지

한다는 것은 부정의 소지가 있고 문제가 있다.

치료를 계속해 주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

은 목돈을 주려고 하는 법을 만드는 것은 좀 재

고해 야 되지 않느냐.

◯백군기 원 국방부에서 구체 으로 검토한

결과를 한번 얘기해 주세요. 포 으로 아까 차

님이 얘기한 식으로 하지 말고 법 으로 이런

이런 것을 검토해 보면 어떠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구체 으로 설명을 해 보세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재

시행령 별표2에 구체 으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

다. 장래에 의한 정인데 14등 으로 노동력 상

실률을……

◯소 원장 안규백 잠깐, 어디서 오셨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특수

임무수행자처리 장입니다. 실무 장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1 같은 경우 ‘ 신에

한 장애가 남아 항상 간호를 요하는 자’ 이

게 구체 으로 명시가 등 별로, 그래서 노동력

상실률을 고려해서 그때 가산 을 충분히 다 지

을 했고, 나머지 재 문 원님께서 말 하

셨지만 이 가산 을 받고 나서는 특수임무수행자

보훈에 한 법률에 의해서 치료와 진료, 보철구

등 모든 필요한 사항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기 특임자법에다 다시 해서 넣어 주

자는 의미는 이 수혜 혜택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 이 있다라고 단을 한 것입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 얘기한 로 그

사람들이 치료를 받는데 본인이 부담하는 액수나

이런 게 있나요? 액 다 지 이 되나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등

을 1등 부터 14개 등 까지 구분을 합니다. 그

래서 거기 등 에 따른 보상 을 책정해서 나가

게 됩니다.

◯백군기 원 보상 은 나가고, 치료하는 부분

에 한 것은 액 국가 부담으로 해서 치료를

해 주냐 이거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그러니까 이 법하고 다른 법에서, 보훈

련법에서 해 다는……

◯소 원장 안규백 보상 은 나가는데 의료지원

이나 실질 소요되는 것은 않고 있잖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등

에 맞춰서 보상 으로 책정이 돼서 나가고 있

습니다.

◯백군기 원 치료는?

◯소 원장 안규백 치료는 안 해 다는 얘기겠

지요, 보상 만 나가지.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이 법

에서도 치료 문제는 언 이 돼서……

◯백군기 원 언 이 돼서 나오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지 치료 문제까지 포함이 는데……

◯백군기 원 정양, 신체기능 회복을 한 의

학 재활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그 항

목이 되겠습니다.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지

추가 으로 기존 치료했던 액, 앞으로 치료할

액, 이런 것들을 같이 포함하자라고 하니까 문

제가 제기되고.

어떤 문제가 제기되느냐 하면 진료기록부는

5년 동안만 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 수

행했던 분이 6․25 쟁 때 임무 수행했던 분들도

있는데 거기까지 소 이 되어야 된다는 여러 가

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원장님, 제기하고 있는

문제 에 치료가 되고 있느냐의 문제인데 국가

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과 특수임무

유공자 우 단체설립에 한 두 가지 법률에

의해서 치료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되

고 있기 때문에 이 의 논란이, 새롭게 법을 만

들어서 의료를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게 희들

단입니다, 이미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김종태 원 이 법 로 정신 인 치료비용은

일시에 지 한다 칩시다. 그러면 정신병을 언제

까지 앓는다는, 몇 년 치를 일시에 지불할 것이

냐는 것이 궁 하고, 그다음에 몇 년까지 정

해 가지고 지불했다, 그런데 그것을 뭉텅 주니까

이자는 공제한다고 그랬어요. 이게 실질 으로

가능하겠느냐, 정신병은 언제까지 치료가, 가능할

는지도 모르고 그것 기간 산정도 어려울 것이고

그러면 이자 공제하는 것을 몇 년 치로 정신병을

할 것이냐, 이런 것을 굉장히 계속 분란을 일으

킬 수 있는 그런 법이 아니겠느냐…… 하여튼 스

트 스 치료는 해 줘야 되는데, 병원에서, 국가에

서 해 다, 거기에 따라서 경비를 지불한다 이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3

런 것은 괜찮은데 목돈을 주고 미리 줬으니까 이

자를 공제한다, 이런 이야기는 법률 으로 조

용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

다. 거기에 해서는 국방부가 어떻게 생각하시

는지?

◯국방부차 백승주 희도 같은 생각으로……

◯김종태 원 법무 리 이 한번 이야기해 보

세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법무 리 입니다.

를 들면 법원에서는 스무 살짜리가 교통사고

로 죽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여명기간이라

고 해서 다 직업별로 정년을 정해 놨습니다. 지

은 한 60세가 됩니다. 60세까지 살 거라고 생

각하고 손해배상을 다 한 다음에 그 손해배상 돈

을, 60년 후에 주어야 될 돈을 결나는 그 시

에 주어 버리면 이 사람은 40년 뒤에 받아야 될

돈을 40년 에 받으니까 거기에 해서 이자를

제하는 겁니다.

◯김종태 원 그것은 좋은데 정신 인, 정신병

이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것도 아마 60세

로, 사람이 죽는 것도 여명기간을 따지기 때문에

그것은 법원에서 직업별로 다 어느 정도까지 산

다는 거기에 맞추어서 여명기간을 정해서 지 할

것이고, 그다음에 아까 마찬가지로 이미 40년 뒤

에 주어야 될 돈을 40년 에 주기 때문에 그 돈

을 법에 정한 이자 계산법이 있어서 그것을 깎고

다는 취지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난 국감 때 제가 주사태

때 외상 후 스트 스에 한 지원방안에 해서

논의해 가지고 했잖아요. 그런데 아마 청해부

여명작 할 때 석 선장이나 그분들도 이 법이

용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의료보험 련 병원치

료 지원비가 아니고, 내가 이 법안을 깊이는 안

봤습니다마는 ‘외상 후 스트 스에 한 것을

통령령으로 정해 가지고 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라’ 이런 취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요. 이미 지 하고 있는 것을 짱구가 아닌 이상

두 번, 세 번 복해서 지 하라고 이 법안을 내

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 법 취지가? 이미

병원비가 지 되었는데 가 그것 다시 이 삼

으로 지 하겠다라고 명천지에 할 수 있겠어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장님 하신 말

은, 외상 후 스트 스가 단체법에 의해서 진료

지원 상이냐의 여부는 사실은 진료 범 를 확

하는 문제고요. 지 이것은 분명히 비용을 지

하도록 개정안 자체가 그 게 규정을 하고 있

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말 하신 로 외상 후

스트 스가 정신병의 일종으로 취 되지 않습니

까? 그러니까 외상 후 스트 스인데도 불구하고

정신병으로 분류가 안 되어서 의료지원이 안 되

는 분야는 있을 수 있어요. 그 부분은 진료 범

를 확 하는 문제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보훈병원이나 보훈회 을 가

보면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에 없이 멍

하니 앉아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 보면

그분들이 십 팔구는, 앞에서 말은 않고 나오지

만 외상 후 스트 스가 이 게…… 내가 보훈회

을 자주 갑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정도 자주

가 보는데 이 게 멍하니 앉아 있는 분은 왜 그

러느냐고 물어 봤더니 ‘외상 후 스트 스 일종의

그런 증상이다’ 이 게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요.

그래서 차 님, 이것 극 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세요. 이것 이미 의보가 지원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두 번, 이 삼 으로 이것을 지원

하는 그런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국방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정보기획부장입니

다. 추가 으로 한 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 특수임무수행자법 시행령 제13조․제14

조, 시행령 제2조에 의해서 신체장해 등 과 노

동력 상실률표라는 표를 가지고 희들이 장해등

에 의해서 가산 을 지 하고, 그다음에 의료

비를 포함해서 다……

보상 에 포함된 내용 에 아까 말 드렸는

데, 희들이 14개 등 으로 구분을 해서 장해등

을 보상하고 보상비를 포함한다고 했는데 1 ,

장해등 이 가장 심한 등 1 의 ‘정신에

한 장해가 남아 항상 간호를 요하는 자’는 100%

포함해서 지 을 했고요. 3 의 ‘정신에 한

장해가 남아 종신토록 노무에 종사하지 못하는

자’는 100% 포함해서 주었습니다. 7 의 ‘정

신에 장해가 남아 경이한 노무 이외에는 종사하

지 못하는 자’는 60% 포함을 해서 주고, 9등 의

‘정신에 장해가 남아 종사할 수 있는 노무가 상

당한 정도로 제한된 자’는 40%의 가산 을 포함

을 해서, 산정을 해서 이미 지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취지

1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에 맞게끔, 법 취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을

법 근거로 해서 통령령으로 정해라 이런 뜻

아닙니까?

한기호 원님, 이것 특수임무자가……

◯한기호 원 지 원장님 말 다 맞고 들

어보면 다 맞는 말 인데, 여기 돈을, 비용을 일

시에 지 해라 기 지출한 치료비를 지 해라,

이 게 명시하는 것은……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좀 자구수정 할 필요

가 있지요.

◯한기호 원 이것은 다시 좀 수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니까 그 자구는 좀 수정할

필요가 있네요.

◯한기호 원 다시 한번 이것은 정비를 해야지

외상 후 스트 스 장애를 포함을 안 시켰다면 포

함시키는 것은 해당되지만 ‘돈을 어떻게 줘라’ 하

는 것은 법에다 넣기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김재윤 원 그러면 이 부분은 원장님, 조

더 국방부와 의하고 논의하도록 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법안도 많고 그러니까.

그러면 그 자구를 수정해 가지고 외상 후 스트

스를 집어넣어서 통령령으로 정한다, 그 게

하십시오.

◯수석 문 원 성석호 외상 후 스트 스는……

◯한기호 원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좀 더 검토를,

이언주 의원님 표발의한…… 원장님 말 하

고 죽 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송 근 원 이것은 더 검토해야 돼. 보류시

켜서……

◯국방부차 백승주 신 하게 가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송 근 원 그다음에 딱 한 가지만 더 물어

볼게요.

여기 2항에 보면 ‘1항에 따른 의료지원 을 지

할 때에는 법정이율에 의한 단할인법으로 간

이자를 공제하여야 한다’, 그 지요? 그런데 이것

은 근본 으로 법 개정으로…… 법무 리 님,

이게 이자라는 것은 부가소득이 있을 때 하는 것

아니에요?

◯김종태 원 미리 주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아까 말 드린 것처

럼 장래에 지 할 돈을 재에 지 하니까 그동

안 이자가 발생되는 것을 호 만식 법에 의해서

그것을 공제하고 다는 취지입니다.

◯송 근 원 아니, 이윤이 아닌 놈을 갖다 왜

이자를 떼냐 이거지.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런데 그것은 어차

피 목돈을……

◯송 근 원 보상이라는 것은 정부에서 주는

건데……

◯한기호 원 목돈을 줘야 되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래도 결국은 나가

는 것은 보상 이라는 돈이 나가기 때문에, 선

지 할 경우에 이자를 떼고 주는, 호 만식으로

법원에서는 그 게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송 근 원 법원에서 그 게 한다고?

◯수석 문 원 성석호 장래에 지 할 돈을 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송 근 원 아니, 이것은 근본 으로 소득

의…… 어떤 행 를 통해서 내가 이득을 얻었다

하면 그것은 떼는 게 맞는데 이게 그게 아니라

보상에 해서 이자를 뗀다는 게 어폐가 있지 않

느냐 하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도 한번 다시 연구를 해

보고요.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항인가요?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 진 의원님께서 발의하

셨던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일부개정법률

안입니다.

개정 내용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를, 특수

임무수행자 범 를 확 하는 문제입니다.

법률 용어로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자’라고

할 때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서 ‘유사한 부 ’라고 하지 말고 명확히 그 수행

하는 부 를 규정해 주어야 되기 때문에…… 군

에서 여러 부 들이 다 특수임무라고, 유사임무

라고 하면, 범 가 명확하지 않을 때 법의 집행

에 있어서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윤 원 이런 거거든요? 지 은 ‘군첩보

부 ’라고 딱 한정되어 있어요. 그 지 않습니까?

그런데 첩보부 가 아니더라도 특수임무를 수행

한 사람들이 있고요. 를 들면 첩보부 에서 훈

련을 받지 않았지만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이

있는 거 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할

거냐 이거지요. 그러니까 를 들면 쉽게 얘기해

서 첩보부 에서만 훈련해서 특수임무를 수행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5

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면 첩보부 에서 훈련

받지 않고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은 어떻게 할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유사한 임무라는 해석의

경우에는 국방부가 첩보임무를 수행하는 게 특

사도 있고 해군 UDT, 공군 공정부 , 정규사단

수색 가 죽 있는데 이런 부분이 좀 구체 으

로 규정이 되어야 되지 유사한 임무라 할 때는

이게 외연이, 상이 굉장히 범 하면 보상을

받는 쪽에서는 요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럴

때……

◯김재윤 원 그러면 이것을 를 들면, 그러

니까 첩보부 로 한정한 이유가 뭡니까? 는 오

히려 ‘특수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

육을 받은 자’라고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잖아요, 첩보부 라고 명기

하지 말고. 그러니까 ‘ 통령령이 정하는 기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라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 단은, 특수임무를 수행했느냐, 안 했느냐의

단은 통령령으로 정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

니까 지 문제는 뭐냐 하면 첩보부 라고 한정

했기 때문에 첩보부 소속이 아닌 사람들은 특

수임무를 수행했어도 이 법의 상이 안 되는 거

요. 그래서 그런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첩보부

는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고 ‘ 통령령이 정하

는 기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한 교

육훈련을 받은 자’라고 수정하면 김 진 의원님

의 그 뜻에 ,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보는

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 님?

◯국방부차 백승주 모법에 “특수임무수행자라

함”은 규정이 딱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8년 8

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 사이에 통령령

이 정하는 기간 군 첩보부 에 소속되어 특수

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로 이 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범

를 벗어나는, 특수임무수행자를 확 할 경우에는

법 집행에 있어서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그래서 그 법을 개정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개정하는 거 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게 특수임무수행자라 함

은 ‘19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 사이

에 통령령이 정하는 기간 군 첩보부 에 소

속되어’를 빼고 ‘특수임무를 하 거나 이와 련

한 교육훈련을 받은 자’라고 하면 되잖아요.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끝났지요?

◯김재윤 원 .

◯소 원장 안규백 UDT하고 망치부 가 어제

오늘 나온 게 아니고 도 지 6년째 이것 가지

고 씨름하고 있는데 해군본부 인사과에서, 보니

까 34년생 어르신은 UDT 최 창설 멤버인 것

같아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이것을, 이 련 기록으로 인정을……

차 님, 이것 보세요. 이것 떼 가지고 특수임무

유공자로 제정이 더라고요, 국방부에서, 34년생

이신데. 사로 편하신 분인데 이 분은 이 게

이것의 련 서류를 근거로 해 가지고 특수임무

유공자 혜택을 지 받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정부에서도 지 인정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HID, OSI, UDT, MIU는 되고 망치부 하고

이런 부 는, 거의 같은 행 와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인데. 이것을 어떤 근거를 좀 마련해서라

도 해야지 이 사람들도 같이 자기들은 목숨을

걸고 굉장히 사투를 한 사람인데 무나 억울한

다, 그런 얘기…… 한번 보십시오.

◯김재윤 원 도 마 말 드리면, 첩보부

에서 훈련 받아서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은 되

고, 그러니까 망치부 에 소속되어서 훈련 받은

사람은 안 된다,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

련 받은 사람은 안 된다, 이것은 형평성 맞지 않

는 거 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런데 이 분들도 이

미 첩보를 띠고 북한에 다 침투해서 교육과 임무

수행을 한 사람들이라고 보니까, 그 기록이 다

나와 있더라고요. 나는 이 망치부 이름이 하도

해괴해서…… 내가 18 때 이것 가지고 씨름을

많이 하다가 국방부에서 아니라고 해서 뒤로 물

러섰는데 보니까 18 때 내 말이 맞은 거야.

◯한기호 원 제가 지난번에 세미나 할 때도

참석을 했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셨어요?

◯한기호 원 , 끝까지 다 들었는데, 문제는

이거 요. 범 를 어떻게 정했냐 하면 한국군이

라고 제를 하고서 정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수부 에서 여기에서 지 얘기하는 사람들

에 한국군이 아닌 미군에 소속되어서 활동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 인원들이 략 으로 제가

지난번에 듣기로는 한 3000명 정도 되는 거로 알

고 있습니다. 이분들에 한 보상은 한국군이 아

1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니기 때문에 상자에서 제외된 거거든요. 그런

데 돌아가신 분까지 다 해서 3000명에 한 것을

보상할 때 들어갈 비용추계를 내지를 못하고 있

어요, 국방부에서 한 번도. 그래서 이거는 비용추

계를 계산해서 얘기를 해야지 그냥 특수임무부

라고 다 망라해서 얘기하는 거는…… 여기에서는

어차피 북한을 갔다 온 사람만 얘기하는 거거든,

지 . 그 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한기호 원 그런데 북한에 들어갔던 사람

에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한국군에 속해서 북

한을 갔다 온 사람 그리고…… 아까 특수임무자

보상 거기에도 뭐가 문제가 되냐면 지에서 채

용한 사람들은 지 안 쳐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이 2000명이나 락되고 있거든요, 그것도

지 문제가 되고. 그게 다시 문제가 되는 거

요, 이것으로 되면.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한기호 원 그래서 특수임무 보상에서 문제

가 되는 게 한국군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지에

서 보낸 사람. 우리 지역에도 그런 사람이 많아

요, 경지역이니까. 그다음에 미군 소속으로 활

동했던 사람을 넣었을 때 비용추계가 얼마인지

상이 되어야 돼요. 여기는 돈 때문에 지 이

거를 문제 삼는 거 요.

◯국방부차 백승주 개정안의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 ’ 이 부분을 지 UDT라든지 원

장님이 말 하신 부분이 명확하게 되어야 희가

지원 상을 식별하는데……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이 지 말

하신 내용은 북한을 갔다 온 사람이라고 그랬는

데 HID나 OSI 같은 경우는 북한을 가지 않았더

라도 국내에서 같이 지옥훈련을 받은 사람이면

다 혜택을 보는 거로 제가 받았는데……

◯김재윤 원 그거는 맞습니다. 그거는 원장

님 말 이 맞고요.

◯소 원장 안규백 입북을 하지 아니하고 국내

에서 동일한 교육을 받은 사람과 같이, 거기에

거해서 혜택을 받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구에는 이런 사람 거의 없어요.

◯한기호 원 백 사령 님도 부상을 당하지 않

아서 그 지 특수임무부 출신이에요.

◯김재윤 원 차 님 말 로 한다면 UDT하

고 해병 망치부 를 다 규정해서 넣으면 되겠

네요, 법안에?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에 해서 생각을

해 야 되는데 일단 법률 으로는 검토할 게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 ’라고 해 놓으면

를 들어서 1948년부터 2002년 사이의 특 사라든

지, 해병 수색 , 이런 분들 모두가 특수임무

보상의 상이 된다 이 게 했을 때 법 집행에

상당히 혼란이 옵니다. 그래서 지 말 하신

로 원님들이 부 를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

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부 원 에서 어떤 일에 종사한

자’ 이 게 명확히 규정을 해 줘야 법 집행이 가

능하지 않겠나 이 게 생각합니다.

◯김재윤 원 좋은 말 이시네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UDT․망치부 소속으로서 특수임

무를 수행하거나 훈련에 참여한 자, 북 공작훈

련에 참여한 자라고 명확히 규정을 넣어 주면 되

겠네요.

◯소 원장 안규백 해군에서 나오신 분 계세요,

없어요?

◯백군기 원 이 법의 취지가 구를 보상하기

해서, 구체 으로 지 상이 구입니까?

◯한기호 원 김 진 의원이 표발의 하셨는

데 구를 상으로 하신 거 요? 말 해 보세

요, 오셨으니까.

◯백군기 원 구를 상으로 한 겁니까?

◯김 진 원 일단 기본 으로는……

◯백군기 원 6․25 때 참 한 사람을 상으

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김 진 원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지요, 6․25 참 은 이

거 아니지요.

◯김재윤 원 여기에 정확하게 나와 있어요.

◯소 원장 안규백 비 투시기에 한 것이지요,

쟁시기가 아니고.

◯백군기 원 비 투시기 요?

◯김재윤 원 아니, 그 지 않아요. 여기에 나

와 있잖아요. 19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특수임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이 상이 되는 거

요.

◯소 원장 안규백 쟁 에 한 것은 우리가

할 사항이 아니고, 쟁 에 한 것은 정무 에

서 하는 것이지 우리 소 이 아니에요.

◯김재윤 원 하여튼 기간이 법에 딱 명시가

되어 있어요, 여기에.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7

◯소 원장 안규백 이것은 쟁이 아닐 때 한

거 요.

◯김재윤 원 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이 기

간 동안에 한 것이고……

◯백군기 원 그게 어디에 나와 있어요?

◯김 진 원 13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김재윤 원 이 법 제2조제1항제2호에 나와

있어요. ‘특수임무수행자라 함은……’. 그래서

요한 거는 뭐냐 하면 여기에는 ‘첩보부 ’라고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첩보부 에 소속되지 않고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아니면 특수임무를 수행

하기 한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구제

하냐 이게 문제인 거지요.

◯한기호 원 상자가 어마어마해지지요.

◯김재윤 원 그 게 어마어마하지는 않아요.

◯한기호 원 도 특수임무부 인데, 사단 수

색 . 1979년도 소속인데……

◯김재윤 원 북 를 목 으로 갔다 오지는 않

았잖아요.

◯한기호 원 북 했다는 게 여기에 명시가 없

잖아요. 부칙에 신규 추가된 특수임무수행자에

한 보상 신청을 1년 연장하도록 한다 하고

명시해 놨으니까 상자가 확 되는 거지요.

◯김재윤 원 상은 확 시키는 거지요. 당연

히 UDT하고 망치부 ……

◯한기호 원 북한에 안 갔다 왔는데 뭘 해 줘

요.

◯김재윤 원 제 얘기는 뭐냐 하면 여기는 교

육훈련을 받은 사람까지 되는 거 요. 그러니까

UDT하고 망치부 출신들 북 를 했거나 아

니면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상이 되는 거

지요.

◯김 진 원 UDT의 모든 사람들이 다 북

훈련을 받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지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뒤에 김형태 의

원님 법안이 나옵니다마는 812부 , 망치부 가

가장 클 것 같은데요.

문제는 뭐냐 하면 812는 왜 빠졌느냐라고 하는

것은 812부 는 딱 2년만 존속되지 않았습니까?

82년부터 84년까지 딱 2년만 존속되는데 그때

812부 창설목 은 북 를 해서 창설이 는

데 84년도에 남북 계가 좋아지다 보니까 훈련을

다 시켜 놓고 북 를 시키지 못 하게 된 거지요.

그러다 보니 ‘북 를 한 이 없으니까 특수부

가 아니다’ 이 논쟁이 벌어져서…… 남북 계상

보내지는 못 했지만 보낼 것을 목 으로 만들었

다고 하는 것은 해군도 인정하고 있는 상태이고

그거를 다 승인받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

에 한……

그리고 말 하신 것처럼 이 모든 사람들이 다

특수임무수행자가 된다고 해서 보상 을 액 다

동일하게 받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 직 간 사람

그리고 가서 다친 사람 이것에 따른 차이 을 14

등 으로 다 나눠서 등 별로 되어 있고, 그 기

때문에 일단 기본 으로 812부 라는 부 도

상 범주 안에는 들어가야 이 사람들 에서도 스

트 스가 심한 사람들은 등 이 높게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14등 정도 받을

수 있는 거고 하는 것인데, 재는 그 부 원들

에서 북한을 직 …… 국가의 상황상 북한을

갈 수 있는 시기가 되기 에 부 가 폐쇄되어

버렸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에 한 명 회복

과 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한기호 원 그래서 지 말 하신 거로 하

면, 제가 김형태 의원님이 이거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앉아 있었어요. 특 사령 출신이

니까 말 을 드렸는데 제가 수색 장을 할 때

도 명확하게 우리 의 어느 이 어디까지 갔

다 온다고 계획이 되어서 훈련을 다 했습니다.

지 특 사도 북한지역의 평안남도․평안북도

가도록 다 훈련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812만 해

당되느냐 이거야. 훈련은 다 했다 이거 요.

그래서 훈련은 다 했는데 안 갔지만 북한을 상

로 한 훈련이었으니까 보상을 해 줘야 된다,

결국은 보상은 돈하고 연결되는 거 아닙니까? 그

러면 특 사도 특수임무부 요원으로 보상해 줘

야지요.

◯김재윤 원 한기호 원님 은 다른

문제이고요. 이거는 뭐냐 하면 지 이 법 자체

가……

◯소 원장 안규백 잠깐만요.

이거는 김형태 의원 법안하고 같이 해서 병합

심사 하십시오.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게 하겠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김형태 의원님이 발의한

법안 내용 에서 해병 812요원도 특수임무수

행자로 포함시키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병 812요원은 기본 으로 특수임무부 가 아

니고 포항에 있는 해병 부 에서 차출되어서

훈련한 이런 부 의 성격이기 때문에 그 게 할

1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경우에는 폭이 무 넓어집니다.

그래서 812부 는 특수임무수행부 로 포함시

켜서 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입

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차 님께…… 먼 이것

부터 하나씩 정리하지요.

UDT부 원 에서 북 를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상이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거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서

한번 희들이 따져 야 될 것 같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차 님께서 아까 얘기

하신 거를 하나씩…… UDT부 원인데 북 를

했거나 그다음에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해당이

되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제가 답변

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법령상에서는 상

자가 안 됩니다.

◯김재윤 원 그 지요, 그거는 맞는 말이고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재 법률

상으로 안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받고 있던데? 받고 있

어요.

◯김재윤 원 마 얘기할게요. 여기는 첩보부

소속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 아

닙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김재윤 원 그래서 첩보부 소속이라고 한

정하지 않고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을

아까처럼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한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지요? 그 잖아

요?

그러니까 지 이 법의 큰 목 은 뭐냐 하면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에 한 보상을 하는 법

률이에요.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되는 거 요, 그 게 하면. 그 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는 것은 UDT 출신 에서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은 당연히 보상해 줘야 된다

는 거지요. 만약 그 지 않다면 지 법률은 헌

법정신에도 안 맞는 거지요.

그다음에 망치부 , 해병 812요원도 북 를

목 으로 이 부 를 설립했고, 북 를 목 으로

교육을 했다면 그것도 수용을 하는 게 마땅한 거

요.

◯김종태 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

◯김종태 원 특임자회나 국방부에서 권 있

게 이야기해 주세요.

정보사 요원으로 두더지부 에서 84년도 10월

까지 교육을 받고 북 가 안 는데 특임자에 해

당되어서 보상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확하게 이야기해 줘요. 재 여기에서 피상

으로 하지 마시고 모르면 국방부한테 물어서

답해 주세요. 다시 질문할까요?

◯한기호 원 여기서 북한을 넘어갔다 온 사람

이냐, 아니냐 했는데 안 넘어간 사람도 보상해

주나?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재

법상 두 가지 필요충분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군 첩보부 소속으로 되어 있어야 됩니다.

◯김종태 원 ?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군 첩

보부 소속으로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종태 원 내가 묻는 것은 정보사 소속으

로, 첩보부 지요?

◯한기호 원 맞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김종태 원 북 를 목 으로 교육 받았어요.

그런데 안 갔어, 사정이 좋아져 가지고. 안 간 사

람 에서 보상을 받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는

거 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정보

사 소속……

◯김종태 원 정보사 두더지부 소속으로……

◯김 진 원 첩보부 원은 맞아요, 첩보부

원은 맞고……

◯김종태 원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특수교육으로 무엇무엇을 받았는가 하면 정말

쪽에 가서 비참하게 아주 힘든 교육을 받았어요.

내가 군단 작 장교 할 때 우리 지역에 와서 훈

련 받았어요. 내가 근무한 지역에 훈련장이 있었

어요. 훈련을 목격했었어요. 그러다가 안 갔어요.

안 갔는데 그 사람들이 보상을 받고 있냐, 안 받

고 있냐 이거 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원

님, 그거는 확인을 해 야 되는데 ‘특별한 희생’

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법상에. 그거는 음성

으로……

◯김종태 원 답은 그 사람들도 재 보상받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19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

◯김종태 원 보상을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

어요.

◯김재윤 원 보상 받고 있지요.

◯김종태 원 그 다고 한다면 이 뒤의 이야기

와 순수하게 북 를 목 으로 해 가지고…… 아

까 수색 나 이것도 물론 작 임무 수행할 때 북

한을 가는데 그 교육하고 이 교육은 틀리거든요.

정말 인간 이하의 여러 가지 교육을 받은 사람들

한쪽은 해 주고 한쪽은 안 해 주면 형평성에

안 맞다. 국방부에서 그거를 감안해 가지고 법

인 문제에 응해야 되지 그냥 여기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김재윤 원 도 김종태 원님 말 에 동의

를 하는데요, 이런 겁니다. 국방부가 명확한 기

을 정하는 거 요. 북 , 북한에 가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당연히 보상해 줘야지요.

두 번째, 국방부가, 정부가 북 를 목 으로 교

육했다, 이 법에 의하면 그것도 해 줘야 되는 거

요. 그런데 여기의 기 은 뭐냐 하면 첩보부

에만 한정하니까 ‘그러면 우리는 뭐냐’ 이 게 된

거지요. UDT나 망치부 는 죽어라고 훈련하고

갖은 고통을 다 견디면서 그것을 했는데 ‘우리는

그러면 첩보부 만도 못 하냐’ 이 게 되는 거

요. 첩보부 도 매우 훌륭한 부 지만 UDT나 망

치부 소속 요원들도 자랑스러운 정신을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뭐냐’ 이 게 되

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법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이런 지 을 하는 것이고, UDT 출신들

북 했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 법

의 원래 법 취지에 맞게 보상해 주는 것이 마땅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첩보부 에 한정된 부분은 나 에

형평성이나 여러 가지 헌 요소도 있을 수 있

다고 보는 거지요. 그 기 때문에 국방부가 여기

에 해서 안을 내놓아야 됩니다, 이제는. 답을

해야 될 때가 된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를 들

어서 특 사 같은 경우 고공 를 왜 합니까?

천리행군을 왜 합니까?

◯김재윤 원 아니, 그거랑 다른 거지요.

◯한기호 원 그거 아니에요?

◯김재윤 원 특 사도 북 를 했거나 북 를

목 으로 교육을 받은……

◯한기호 원 그 자체가 100% 북 를 한 교

육인데……

◯소 원장 안규백 발언 기회를 받고 발언하세

요.

◯한기호 원 100% 북한을 가기 한 거지.

◯백군기 원 제가 질문하겠는데요, ‘812 지

훈련’이 지훈련을 한 어떤 명령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해군사에만

기록된 거로 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해군사에 뭐라고 되어

있어요? 내가 보니까 81년 5월부터 84년 10월이

면 옛날 것도 아닌데 이거에 한 법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 훈련을 시킨 목 과 자료

가 있을 거 아니에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812요원은

‘812 지훈련’이라는 명칭하에 일부 인원을 차출

하여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해군사에 나와 있습

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투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훈련 상황을 만들어 주기 해서 특수한 지역에

가서 훈련하는 거를 지훈련이라고 하는 거

요. 지훈련하는 거는 큰 의미가 없는 거 요.

그러니까 ‘812 지훈련’을 한 목 이 뭔가, 하

여튼 명문으로 되어 있을 거 아니에요? 명문으로

되어 있지도 않은데 무조건 812라고 그러니까 그

냥 엄청난 거로 생각하고 이거를 자꾸 논하면 안

되지.

그리고 UDT라고 하는 것은 일반 교육훈련 과

정이에요. 그거는 특수임무를 한 게 아니고 소

말하는 수 에서 함정 폭 를 한 훈련이에

요. 그러니까 특수임무를 수행하고 특수임무수행

을 한 UDT교육을 마쳤다 하더라도 특수임무

수행을 한 작명이 있어야 된다 이거지. 그게

없으면 그거를 얘기할 수가 없지. UDT교육 받은

사람이 지 수천 명인데, 지 특 사에도 UDT

교육 받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UDT교육

받은 사람을 다 특수임무수행자로 집어넣으면 어

떻게 하려고 나 에?

◯송 근 원 여기 논란을 시다.

교육훈련을 받았다는 그 자체를 가지고 체를

얽어매게 된다면 범 가 무 범 하다. 를

들면 방의 수색 요원들의 근본 임무는 개

, 다시 말해 H-아워가 되면 북한지역에 들어

2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가서 특수첩보 수집, 특수폭 , 측보고, 이 임

무를 수행하기 해서 평상시부터 매일 훈련을 1

년 내내 합니다. 여기 812부 하고 다를 게 하나

도 없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한계를 이런 식으로 한다면

끝이 없다, 방 수색 까지 당연히…… 그들

의 기본임무가 첩보수집이야, 련되는 훈련하고

있어요. 그 지요?

그래서 여기는 충 어떤 한계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 사람이 훈련을 받고 첫째 임무를

부여받은 이 있는가, 침투나 침투임무를 부여

받은 이 있는가 없는가, 부여받았다 하더라도

간에 가다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

어요. 그 지요? 그래서 어 든 생명을 걸 수밖

에 없는 그 한계를 넘어갔다 왔느냐 안 했느냐.

명령을 받았어요. 옛날에 HID 요원 에서도

명령을 받아 가지고 들어가기 에는 GEP나 이

런 데 와서 2~3일 머물면서 정 측해 가지고

여건이 될 때 뚫고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돌아오거든. 그거는

명령을 받았어도 목숨을 거는 게 아니에요. 그

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그

습니다.

◯송 근 원 그러니까 이 한계를…… 그런 사

람들도 부 한다는 거는 문제가 있다. 옛날에

HID들 들어갔다고 해 가지고 다 갔다 온 거 아

니에요. 상당히 많은 인원은 GEP에서 보다가

정이 강하면 도로 철수하고 그런 경우가 다반사

다 이거야. 그래서 이 한계를 명확히 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내 생각입니다.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송 근 원 첫째, 임무를 부여 받았는가. 그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에서 목숨을 걸 어떤 한계

선상을 넘은 이 있는가, 없는가.

◯김종태 원 제가……

◯소 원장 안규백 잠깐만요, 김재윤 원님이

먼 발언 신청하고 기하고 있으니까…… 얼마

든지 하십시오.

◯김재윤 원 제가 원님들한테 여쭤보고 싶

은 게 뭐냐 하면 지 조 혼돈하고 있는 게,

먼 UDT부터 얘기할게요. UDT 원 부에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북한에 북 했어요, 북 . 그

다음에 목 이 분명하고 북 를 한 훈련을 받

았어요. 는 이 두 사람은 상이 되어야 된다

는 거지요.

다만 재 이 법은 뭐냐 하면, 첩보부 요원

에 한정해서 보상을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는 첩보부 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특 사든, 아니면 UDT든, 812부 든 이 사람이

북 했다는 게 확인 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보

상해 줘야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하나는 명확하게, 명백하게 북 를

목 으로 해서 훈련을 받고,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면, 여기는 인권 측면의 보상도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상이 되어

야 된다는 거지요.

재 이 법은 뭐냐 하면 첩보부 요원에 한정

해서 주기 때문에 첩보부 원이 아니었지만 북

한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왜 보상

을 안 해 주느냐 이런 측면인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효율 으로 하기 해서……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말 하십시오.

◯김재윤 원 제 주장은 그겁니다.

◯김종태 원 우리가 국제 문제 때문에 문서

에 ‘특수임무자’라는 용어로 돌려쓰고 있는데 솔

직히 그 내용에는 우리 지역을 떠나서 북쪽 지역

에 가서 어떤 특수한 임무, 기록에 남기 때문에

제가 그 말은 안 쓰겠습니다. 그 임무를 수행하

기 해서 고된 훈련을 받다가 육체 인 치료,

부상을 당했 거나 뭐한 거에 한 보상을 해 주

는 것이지 교육 받았다고……

아까 작 임무 수행 에 특 사라든지 수색

에서 교육받다가 부상 당한 거는 다른 법에 의

해서 보상받고 있어요, 그 사람들은. 법 으

로 보상을 못 받다 보니까 그 사람들을 국가에서

선별 으로 열 몇 개의 등 으로 나눠 가지고 국

가에서 보호해 주고 지원․치료를 해 주자는 이

런 취지로 는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맞습니다.

◯김종태 원 그 다 보니까 특 사에 근무했

다고, UDT에 근무했다고 해서 원 다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고……

◯김재윤 원 , 맞습니다.

◯김종태 원 이 목 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죽이고 아주 극한 인…… 일상지 작 보

다 특수한 임무수행을 하기 한 과정을 제가 봤

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몸을 다쳤거나 지 까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1

의 정신 인 문제까지 두 거든요. 그래서 구

분해서 논의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812 지훈련’이라는

게 북한지역에 특수한 목 을 해 가서 입북 직

에 훈련을 하기 한 작명이나 훈련명이 있어

서 그 근거에 의해서 해야 된다 이거지. 그 근거

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여러 원님들의 약간 상충

된 의견도 있고, 지 여러 가지 합리 논거를

말 하고 계시는데 부 의 임무가 행정 으로는

첩보수집이 아닐지라도 실질 으로 첩보수집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UDT와 망치부 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원님들께서도 ‘첩보수집의 행정 ․

합법 근거는 없다고 치더라도 실행을 한 사람

에 해서는 차별 으로 해 줘야 된다’ 이런 취

지의 말 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것은 국방부

가 심도 있게…… 이게 어제 오늘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한번 한테 보

고를 해 주시고.

지 UDT 련자가 앞에 계시니까 한 분만

들어오라고 하세요. 한 분만 들어와서 한 3분 이

내에 이야기만 듣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법 근거를 가지고 행정 으로 한

것은 아닌데 첩보활동을 해서 직 북 한 사

람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

니까 그분들로서는 억울하다는 얘기가 나오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종태 원님께서 말 하

신 법률 표 으로는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

이 요구되는 활동’에 그 내용은 임무의 뜻이……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법에 그 게 표 할 수

없으니까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동’ 이 게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간략하게 본인의 입장을 간

략하게 3분 이내로 말 해 주세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안녕하십

니까? UDT동지회 사무총장 홍 진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굉장히 으신 분이네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는 91년

도에 입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지 특수임무수행자 련한 개

정법에…… 희들이 개정안을 낸 이유는 지

법이…… 특수임무수행자법을 처음 만들 때 국

민 홍보를 할 때는 ‘북 ’라는 에서 인권유린

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해서 국민들한테 설득을

했다가 실제 법에 해당자를 할 때는 ‘첩보부 ’

소속으로만 해서 보상을 해 주고 특수임무유공자

가 되다보니까 희들이 그 법에 해서 해당자

가…… 희들은 굳이 2014년도 기 으로 보면

정규부 입니다. 그래서 첩보부 가 아닙니다.

7․4남북공동성명 이 에는 북 공작을 한 교

육기 , 훈련기 이 해군에서는 UDT밖에 없었습

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훈련받습니다. 그 교

육을 받은 사람들이 지 첩보부 에서 얘기하는

UDU, 장명이 UDU입니다. 희들은 UDT고

요. 그때도 아마 정규부 가 NLL을 넘는 작업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UDU라는 이름으

로 해서 북 공작에 들어갔습니다.

희들이 16년 동안 404명을 배출해서 108명을

UDU라는 이름으로 인천에서 작 을 했고 나머

지 300명 정도는 남아서 기요원으로 있거나 아

니면 교 요원으로 후배들을 길러내는 이런 일들

을 했습니다.

지 까지도 하고 있는데 지 은 임무가 조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덴만 작 이라든

지 이런 부분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UDT에 소속되어 있는데

UDU로 견 나갔다 그런 얘기인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백군기 원 UDU요, UDO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U입니다.

Underwater Demolition Unit입니다. Underwater

Demolition Team입니다. 그리고 비역들 모임

도 이 법이 생기기 에는 지부라든지 앙이라

든지 같이 운 을 했습니다.

◯김재윤 원 UDU는 해군첩보부 지요. 육군

도 이게 다 있습니다. 군 첩보부 가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UDT 회원 분한

테 질의 있으면 질의하시고 없으면……

◯김재윤 원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지 그런 주장이시지요? UDT 출신인데 북

했거나 북 를 목 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보상

이 안 되고 있고 첩보부 만 보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형평성이 없다, 이런 주장이신 거

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설명을 잠

깐 드리겠습니다.

재 특수임무수행자법은 정의에서 보면 특수

2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임무를 수행하 거나 이와 련한 교육훈련을 받

은 자, 2002년까지 근무자, 이 게 되어 있습니

다.

7․4공동성명 이 에, 72년 이 에는 해군에서

는 UDT밖에 이 훈련을 하는 데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희들 부 기간요원들이 가서 72년

도에, 정확히 얘기하면 UDU 17기, UDU에서는

17기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는 UDU 1기생입니다.

교 요원들도 마찬가지로 희들 UDT 선배님

들이 가서 훈련소를 처음 만들게 됩니다. 그 이

후부터 2002년까지 UDU에서 같은 B-6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재 특수임무유공자가 고 희

들 같은 경우는 1기생부터, 55년도부터 71년도까

지 근무했고 기요원으로 있었던 분들도 지

첩보부 가 아니기 때문에 이 법 해당자가 안

고,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훈련이 2002

년까지 지속 는데도 불구하고 희들이 첩보부

가 아닌 이유로 해당자가 안 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한국군 창기에는 육군의 HID,

공군의 OSI, 실미도부 등 북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이 UDT에서 교육을 받았나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다는 아니

고요, 그런 요원들이 희들한테 훈련을 받고 바

로 북 임무에 들어갔다고 기록을 봤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해군첩보부 UDU는 어

디에서 교육을 받았나요? 별도로 받았나요, 아니

면……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별도로 받

기 시작한 것은 72년부터입니다.

◯김재윤 원 그 에는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T에서

받았습니다.

◯김재윤 원 그리고 UDU도 부 UDT 출신

들을 뽑아서 한 것이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그

습니다. 72년도 이 에는 16년 동안 희들 부

에서만 공작원, B-6 훈련과정이 있었습니다. 유

지되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지 어떠한 보상을 받기

를 원하십니까?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희들은

보상 내용과 련해서는 말 드리기가 그런데요.

지 법에 있는 내용 로, 첩보부 ․비첩보부

로 나 지 마시고 북 와 련된 교육 훈련자들

이 받았던, 지 법에 있는 해당자, 특수임무유공

자가 되는 지 를 희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지 라는 게 뭘 받고 싶은 거

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법 시행령

이나 세칙에 나와 있는 내용들인데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특수임무유공자 지 입니다.

◯한기호 원 특수임무유공자가 되면 어떤 보

상을 받아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원

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 훈련이 지 문제가 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데, 거기에서는 아까 차 님께서 말 하셨지

만 법상에 넣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공작을 했던 요원과 2002년까지 군에서

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분한테 말 드리기가 그런 부분인데, 그 부

분 때문에 교육 훈련 받은 자가 보상 상에 포

함 다는 것입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장님, 원님 질문한 것

은 그게 아니고 어느 정도 보상이 가느냐, 지

6112명이 인정을 받으면……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1억

2000에서 2억 8000만 원까지 보상을 하고 있습니

다.

◯한기호 원 결국은 보상을, 돈을 받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 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희들은

사실 그것보다는 지 UDT라는 모부 가 역

들도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한기호 원 이 법이 통과되면 어 든 보상받

는 것 아니에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결과론

으로는 그 습니다.

◯백군기 원 UDT라고 하는 것은 교육과정

아니에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UDT는

지 은 이름이 해군특수 여단으로 이름이 바

었습니다.

◯백군기 원 특수 여단의 하나의 교육을 수

료한 군을 UDT 요원이라고 그러는 것 아니에

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 맞습

니다. UDT 훈련을 받아야만 거기서 근무합니다.

◯백군기 원 UDT라고 하는 것이 꼭 특수임

무를, 물론 함정을 폭 하는 것들이 특수임무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3

만 북한지역에 넘어가서 그거 하는 특수임무라고

UDT가 규정되어 있는 것은 없잖아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지 은 그

지 않은데 에 7․4남북공동성명 이 에는

거기서 나온 요원들을 다 NLL을 넘어가는……

◯백군기 원 그러니까 거기서 나온 인원들이

NLL 넘어가고 하는 것은 그때 하여튼 작 명령

이 든 어떤 명령에 의해서 임무가 주어졌을 거

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UDT를 나왔다고 해서 몽

땅 북한지역에 들어가서 특수임무를 수행했거나

그것을 한 훈련받은 사람으로 규정할 수는 없

다 그 얘기지요.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처음에 이

법이 제정 을 때 희들도 그 부분에 해서는

굉장히 박수를 쳐 줬습니다. 왜냐하면 희 선배

들이 다 그런 공작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

법은 그 이후에도 2002년까지 교육 훈련 받은,

육군 HID라든지 12주 교육받은 분틀까지 지

특수임무수행 유공자에 다 포함시켰기 때문에 당

연히 희들은 1기생부터 지 까지 교육 훈련 계

속해 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기호 원 지 말 하신 교육 훈련 한 것

하고 지 여기서 공개 으로 말할 수 없지만 보

상하는 이유가 다른 교육 훈련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지 말할 수 없어서 그 지 다른 게 있

다는 겁니다. 다른 게 있기 때문에 포함이 안 되

는 거 요.

◯김재윤 원 UDT 요원들은 훈련받으면서도

북 교육 훈련을 받고 있다고 다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그 습니

다.

◯김재윤 원 그리고 지 까지 계속 북 침투

훈련에, UDT는 북 훈련의 산실로 다 여기고 있

는 것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습니다.

나가십시오.

◯UDT동지회 앙회사무총장 홍 진 수고하십

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추가 으로 말 드리면,

특수임무 보상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국방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총리실 산하의 특수임무수행

자보상심의 원회에서 정하고, 모법에 표 은 안

했지만 2항에 특수임무가 있습니다. 특수임무라

함은 특별한 내용․형태의 정보수집 등을 목 으

로 하는 국가를 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

동이라고 해서 함축하고 있는 뜻이 있습니다.

함축하고 있는 뜻에 부합되어야 되는데, 범

를 확 하는 문제는 희들이 신 하게 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김재윤 원 제가 주장하는 것은 첩보부 에

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첩보부 는 당연

히 들어가는 것이고 첩보부 원 이외의 요원들도

특수임무를 수행했거나 특수임무와 련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면 상이 되어야 된다 이런 주장

이지요.

◯백군기 원 그것은 당연한데, 를 들면 우

리가 특수작 을 한다 그러면, 북한지역에 가서

기차를 폭 시키겠다, 그러면 거기에는 기 사도

포함되는 거 요, 문요원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을 뽑아서 가 가지고 특수

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트 이닝을 시키는

거지요. 그 다면 그것은 포함될 수 있지요, 부

원이 아니더라도. 화 보면 ‘7인의 독수리’ 해서

각종 문가들이 특수임무를 하잖아요. 정부가

특정한 목 을 가지고 작 명령에 의해서 문가

들을 모집해서 트 이닝시켜서 특수임무를 수행

하려고 했다, 그러면 그것은 당연히 포함되지요.

◯소 원장 안규백 장님, UDT와 해병 망치

부 가 북 된 것은 부분 으로 사실이나 말 못

할 사정에 의해서 북 다, 이런 취지의 말

인가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아닙

니다. 그것은 말 못 할 사정상 재 특임자법상

의 그것을 말 드린 것이고 812부 는 그것이 아

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812부 말고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특임

자법 말 하십니까?

◯소 원장 안규백 .

UDT나 망치부 에서 북한으로 투입된 사람들

이 얼마나 있습니까?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망치

부 인원 말 이십니까?

◯소 원장 안규백 .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약

350명 정도 훈련을 했습니다. 투입된 인원은 없

습니다. 정기훈련을 한 인원들을 보고드리는 겁

니다.

2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한기호 원 북한에 가지 않았어요.

◯국방부특수임무수행자처리TF장 서세원 안 갔

습니다.

◯한기호 원 그래서 문제가 있다는 거 요.

육군 학교 다닌 것하고 같은 거 요.

◯백군기 원 UDT라는 것은 수 폭 이에

요. Underwater Demolition Team이란 말이지요.

수 폭 교육을 받은 요원들이에요.

◯소 원장 안규백 정보부장님, 조 에 말

못 할 사정은 이따가 개인 으로 말 해 주세요.

◯국방부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지 UDT하고 해병 812 요원

들이 일반 육군 학이나 이런 데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분명히 목 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북 라는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

련받은 거 요. 그런데 지 이미 특수임무수행

자 보상에 한 법률에는 특수임무를 한 사람들

만 있지만 그다음에 그 교육훈련을 받은 사람들

도 인정하고 있단 말입니다. 교육 훈련 받은 사

람도 보상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UDT 원들 에서 북 하거나 북 교육을

받은 사람들, 그리고 812 요원에 해서는……

차 님, 제가 물어볼게요. 812 요원들이 특수임

무를 수행할 목 으로 훈련을 받지 않았다는 근

거가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보고받기로는 812부

는 포항에 있는 해병 에서 일부 병력을 차

출해서 훈련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기존에 우리가 법에서 정의한 특별한 희생이 요

구되는 활동, 이것으로 볼 수 없는, 문서에 그

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812 요원들은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해서 훈련받았다라고 인지하고 있고

그 당시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이 갖고 있는 것은

해군이 갖고 있는 자료를 갖고 봤을 때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에 한 법률의 상 요건을 충족하

지 않고 있다고 니다. 정상 인 부 에서 일부

차출해서 훈련을 한 그런 부 로 희들이 악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해서 다시 한번 제가 면 하게 보

겠습니다.

◯백군기 원 차 님, 나도 812부 처음 들어

보는 목입니다. 812부 가 어떤 목 으로 편성

고 어떤 목 으로 훈련했고 실제 작 한 실

이 있는 것인지, 실 있지요? 그 자료를 비 이

아니면 가져와요. 만약에 비 이면 원장님만

보여 드리고요.

그 게 해서 그것에 한 실체를 명확하게 알

아야지, 그것을 모르고 자꾸 우리가 얘기하니까

단히 어렵단 말이에요.

◯국방부차 백승주 , 보고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희들이 자료 갖고 있는 로 보고드리겠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지 군인사법 3건이 있고 방 사업법 기타

보상법이 있기 때문에 오후에 일이 많습니다. 그

래서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법은 정리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원장님, 잠깐 보고 하

나 올릴 게 있습니다.

희들 아까 조명철 의원 것, 국방부에서 장애

등 정을 추가로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개정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원

님들께서 아까 신청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했

습니다. 그래서 이 법이 새로 신청할 사람이 있

고 그 경우에는 정등 을 법률로 규정할 실익

이……

◯소 원장 안규백 조명철 의원이 아니고 김 의

원 법이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그것을 하는

바람이 연결 습니다.

◯한기호 원 이것 다 연결되어 있다는 거지

요.

◯소 원장 안규백 .

◯백군기 원 그것은 오후에 논의하지요.

◯김재윤 원 시행령으로도 할 수 있는 것 아

니에요? 그것은 뭐냐 하면…… 무슨 말 인지 알

겠어요. 시행령으로 둘 수도 있고 그다음에 법안

에 담을 수도 있는데 시행령으로도 수용할 수 있

다라고……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게 정무 원회

법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특수유공자

에 해서 의료지원 범 를 좀 확 하려는 개정

안을 제출했는데 그 법에서 지 우리 법을 인용

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법에 등 정에

해서 시행령에 있기 때문에 법에다가 넣어주는

경우에 한해서만 특수유공자에 한 의료진료를

넓힐 수 있는 개정안이 성립이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5

의사일정 5항, 10항, 11항 3건은 특수임무 수행

자 보상에 한 법률 개정안은 각각 본회의에 회

부하지 아니하고 이 법률안 내용과 원님들 의

견을 반 해서 수정ㆍ정리해서 우리 원회 안으

로 하고, 8항, 12항, 13항, 14항 등 4건의 법률안

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우리 소 에서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이의 없으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식 후에 2시 20분에 하겠습니다.

(12시01분 회의 지)

(14시37분 계속개의)

◯소 원장 안규백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

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 에 이어서 법안 심사를 계속하겠습니다.

15.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

안(유승민 의원 표발의)

16.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정문헌 의원 표발의)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15항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률과 제16항 6․25 참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을 일 상

정합니다.

수석 문 원 두 안건에 해서 검토보고와 심

사경 를 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4권 1페이지입

니다.

유승민 의원이 표발의한 6․25참 소년소녀

병 보상에 한 법률안입니다.

주요 내용을 말 드리면 6․25 당시에 병역의

무 상 연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징집되어 참

한 소년소녀병과 그다음에 소년소녀병으로 참

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해서

다시 징집된 이 징집자와 그 유족에 해서 보

상 을 지 하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6페이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2조(정의)에 보시면 “‘소년소녀병’이란 1950

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의 기간 동

안 병역의무 상 연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징

집된 사람 에서 제3조에 따른 소년소녀병등보

상심의 원회에서 소년소녀병으로 인정된 사람을

말한다.” 이 게 되어 있습니다.

1페이지를 다시 보시겠습니다.

1페이지 왼쪽에 당구장 표시가 있습니다.

6․25참 소년 우회라고 있는데 여기서 국방

부에 질의․회신을 했습니다. 그 질의․회신에

해서 국방부가 답변한 것은 “14세에서 17세 아

동을 강제로 역병으로 징집할 수 있는 법 근

거는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님들께서 이 사항을 검토하심에 있

어서, 1페이지 오른쪽에 검토사항이 있습니다.

일단 쟁 에 국가공권력 행사로 인해서 입

은 피해가 있는지 거기에 해서 검토를 하셔야

되는데요, 일단 강제징집이 법 근거가 있었느

냐 여부가 핵심이 되겠습니다.

다음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재 상 청구소송을 통해서 피해배상이 가능한

가 하는 문제인데, 이미 소멸시효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소멸시효 문제와 함께 재 상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 그런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

다.

다음 세 번째, 보훈 차원의 보상과 우를 강

화하는 방안에 해서는 소년소녀병의 쟁터에

서의 공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가능하다고 보

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두 번째 당구장 표시입니다.

재 소년소녀병은 참 유공자 우 단체설

립에 한 법률에 따라서 6․25 참 유공자와 동

일한 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참 명

수당과 의료지원, 양로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지 국가유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

에 의해서 참 유공자로는 분류되어 있는데 보상

을 받는 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 이 법

은 보상 을 받을 수 있게끔 제정하는 데 목 이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꼭지를 보시면 17세 이하 소

년소녀병에 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기 해서

국가유공자 우법 개정법률안이 여러 차례 제출

었습니다마는 소년소녀병이 특별한 신체상․생

명상의 희생을 입지 않았고, 다른 참 유공자들

과 차별 우를 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입법

화되지 못했음을 말 을 드립니다.

재 소년소녀병 황은 국방부에서는 2만

96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참 한 사람들이 재 약 80세의 고령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다음에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정문헌 의원이 표발의한 6․25 참 비정규

군 공로자 보상에 한 법률안인데, 이것도 앞에

것과 유사합니다. 다만 상이 6․25 쟁 에

비정규군 신분으로 직 비정규 을 수행한 공로

자 그 유족에 해서 보상 을 지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래 당구장 표시에 보면 “‘비정규군’이란 국군

조직법에 따른 국군이 아닌 신분으로 통령령으

로 정하는 조직 는 부 에 소속되어 활동한 개

인 는 집단”을 얘기합니다.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비정규군 공로자의 범 확정 문제가 요한

것인데요, 그 상과 범 를 조사해서 정리할 필

요가 있고요. 정부 측은 비정규군을 1만 8900명

가량 그리고 한국유격군 우회총연합회에서는 약

3만 2000명 정도가 활동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

니다.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정안에서는 보상 과 공로 의 지 기 등

에 해서 통령령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마는

정규군 과거사 련 기존 입법례와 유사 입법

안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해서 형평에 맞도록 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간략히 설명해 주세

요.

◯국방부차 백승주 먼 유승민 의원님이

표발의한 6․25참 소년소녀병 보상에 한 법

률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문 원 검토의견 내

용과 같이 이것은 하나의 국가의 불법성이 증명

돼야 되고 그 다면 보상에 한 내용들은 소

부서가 정부조직 원리상 총리실 산하 보훈처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훈처에서?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차 님!

질문해도 됩니까?

◯소 원장 안규백 원님, 오늘 상당히 델리

이트(delicate)한 법들이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

되니까 요 쟁 법안에 해서는 토론 시간을

많이 드리겠습니다마는 일회독 가능한 범 내에

서는 좀 간략히, 말 을 제해 주시기를 건의를

드립니다.

◯김재윤 원 알겠습니다.

지 차 님도 느끼시다시피 소년소녀들이 참

하게 한 것 자체도 매우 심각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소년소녀병을 강제징집한 부분에 해서

는, 강제징집 내지는 이 징집은 국가가 보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년소녀병 강제징집의 법 근거가

뭡니까? 없습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인사기획 입니다.

그때 당시 징발에 한 조치령으로 해서 인

자원에 다 포함시켜 가지고 징발했습니다.

◯김재윤 원 징발에 한 특별조치령이나 비

상시향토방 령을 가지고, 을 가지고 징집을

한 것은 헌 요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고 특별조치만 가지고, 만 가지고 소녀소년병

을 징집할 수 있다면 이것은 인권에 한 부분까

지도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 80이

넘으신 것 아닙니까? 이분들에 해서는 보상해

주는 게 마땅한 도리 아닙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런데 요한 것은

이게 배상이냐 보상이냐의 사항이 좀 있습니다.

배상이라는 것은 국가가 잘못해 가지고 거기에

련돼 가지고 뭔가 보상을 해 주는 것이고 배상

이 아닌 상태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뭔가 그분들

이 공헌한 면을 갖다가 지원할 수 있도록 물질

정신 으로 보상하는 게 있습니다.

희들이 봤을 때는 그때 당시 국가총동원령이

선포돼 가지고 체 인원들이 다 동원된 상태입

니다. 거기에는 역뿐만 아니라 비군인으로 참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을 다 총합계를

하니까 한 100만 명이 됩니다. 그래서……

◯김재윤 원 제가 말 드리는 것은 어린 소년

소녀들에 해서는, 심신이 미성숙한 상태 아닙

니까? 이런 상태의 소년소녀들에게 쟁에 참

하게끔 국가가 했으면 거기에 따르는 보상을 하

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자꾸, 실은 이게 지난 국회에서도 계속

논란이 었잖아요? 지난 국회에서도 유승민

원장님이 발의해서, 국방 원장이 발의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때 이것을 처리를 못

했는데 이번에는, 지난 18 와 같이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그 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진 인 안을 국방부가 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 인원이 수 으로 얼

마나 되는지 략 악하고 있습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7

◯소 원장 안규백 얼마나 됩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들이 악한 인

원은 2만 9622명 정도 되십니다.

◯김재윤 원 지 2만 9622명이 부 살아 계

신가요? 생존하고 계신 분이 몇 명이나 됩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7000여 명 생존해

계시고, 만약에 그 지 않다면 그 유족들에 해

서도 조 감해 가지고 같이 보상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희들이 비용추계를 한번 내 봤더니,

월 연 으로 90에서 120만 원 정도 지 해야 됩

니다. 그랬을 때 향후 5년간 1조 2000억 원 정도

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계속 매년 들어가

야 될 비용입니다.

그런데 이 비용만 한계가 있으면 되는데 아까

말 드린 나머지 유사한 인원들이 있습니다. 유

격 원이라든지 비군인으로 참 한 분들, 지

유사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게 학도의용군,

국민방 군, 구월산유격 그리고 아까 했던

KLO부 이 게 해 가지고 한다면…… 이것이

국가가 책임지기에는 어마어마한 산입니다.

그래서 희들은 이것을 헌이 아니기 때문에

배상이 아닌 보훈처에서 보상 차원으로 해서 이

분들의 업 을 좀 기릴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재 참 유공자

우에 한 법률에 의해서 일부 보상은 받고 있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은 통령령으로 하더

라도 선별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다 같은 조건

이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김재윤 원 참 유공자는 월 얼마씩 지 하

고 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난해까지는 월 15

만 원이었는데 올해 2만 원이 올라서 월 17만 원

씩 받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아까 월 90만 원에서 120

만 원은 뭡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만약에 이것을 배상

으로 하게 되면 국가유공자와 같이, 재 상이

유공자의 경우 월 90만 원에서 120만 원의 연

을 받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보상으로 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보상으로 하면 단순

히, 지 참 유공자 외 나머지는 추서하기에 달

려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두 가지를 같이 해서 말

해 주셔야지 배상만 말 하고 보상은 말 안

하면……

◯한기호 원 그런데 보상은 지 받고 있잖

아?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참 유공자에 한

보상은 받고 있고……

◯소 원장 안규백 소년소녀병이 받고 있어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받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소년소녀병으로 들어갔

어도 참 유공자로 6․25 때 정상 으로 간 사람

하고 같이 받아요. 받는데, 소년소녀병 미성년

자를 징집했기 때문에 거기에 한 차지(charge)

를 내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우리 집은 우리 아버

지 보니까 이거 안 받으시던데……

◯한기호 원 신청을 안 하신 거지요.

◯백군기 원 모르고 안 받는 분도 있지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우리는 기록이 다 나

와 있어요.

◯백군기 원 그러면 받아야지요.

◯김재윤 원 좌우간 2만 9616명은 다 참 유

공자로 지 을 받고 있나요?

◯한기호 원 신청한 분들은 다 받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다 받고 있고,

매년 한 1000여 명씩 추가 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지 다 처리해 드리

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그마한 근거만 있으면

희들은 가 처리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

니다.

◯송 근 원 배상을 했을 때 산이 지나치게

든다 이 얘기로구먼.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송 근 원 국방 산으로 감당할 수가 없

다……

◯한기호 원 이것은 그러니까 6․25 참 한

것은 다 보상을 하는데, 미성년자를 징집한 것을

국가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한 배상을 하

라는 거거든.

◯소 원장 안규백 쟁 이니까 국민 동원

령이 내렸는데 부지깽이 들 힘만 있어도 다 동원

되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그래서 여기 계속 언 되는 게

뭐냐 하면, 개인 인 배상이 아니라 명 선양사

2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업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게 계속 나오고 있

거든요.

◯김재윤 원 그러면 국방부에서 지 여기에

이 게 하면 의를 좀 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소년 우회하고

는 계속 희들이 계를 맺고, 구에 회장님이

계시는데 계속 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도 가장 첫 번째는 자기들 명 선양을

좀 해 달라, 별도 기념사업회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게끔 해 달라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이 게 하십시오. 아

까 보상, 배상 다 설명을 들었고, 이 안에 해서

는 국방부에서 정말 아주 최 한으로 할 수 있는

게 어디까지인가, 이게 지 18 부터 해서

올라왔거든요. 일몰되어 가지고 올라왔는데,

거기에 해서 안을 좀 만들어서 보고해 주십시

오.

◯김재윤 원 원장님, 잠깐만 도 한마디

요구를 좀 하고요.

그러니까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는 합리 인 안

을 국방부가 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19

에서 이 법을 통과시키려면 여기에 지 국방

부에서 이 정도로 수정안을 내시라는 겁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런데 이게 국방

에서 통과하게 되면 배상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 드린 선양사업이나 여러 가지 안을

내놓을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것은 이제 보훈

처하고 희가 의해서 낼 수 있는데, 이 분야

가 통과되면 이제 이것을 근거로 해 가지고 희

들이 국가유공자, 상이군인들처럼 해 드려야 될

사항이 생깁니다. 물론 비용에 약간의 차등은,

의사항이지만 거기에 하는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게 되면 엄청난 산이 투입되어야

됩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런 거지요. 국가

산이 허용하는 범 내에서 보상할 수 있는 방안

을 국방부가 마련해 가지고 이 법을 처리하자 이

런 거지요. 그것을 충분히 의논하시라는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 문제 소 사항과 련

해서 떠넘기기라는 말 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만, 보훈처와 련해서 원장님 말 하신 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

니다.

◯소 원장 안규백 , 한번 해 보세요.

그다음에 16항으로 갑시다.

16항,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한기호 원 16항에 해서, 이것도 지난번

정문헌 의원님이 세미나를 할 때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참석을 했어요. 그런데 아까 얘기한

북한 지역에 가서 작 한 인원들인데, 유엔군 내

지는 미군 소속으로 한 사람들에 해서 지 제

외되어 있는 부분이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오 에 말 하신 로?

◯한기호 원 , 아까 오 에 말 드린 것하

고 같이.

그런데 여기 문제가 이분들이 몇 분이냐 하는

거 요. 여기서 말 드린 게 지 악된 건 국

방부하고 차이는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한 3만

명 정도 된다 그래요. 그래서 이분들을 우리 아

까 오 에 얘기한 특수임무부 처럼 보냈던 것으

로 해서 하면 1인당 1억이면 3조가 들어가는 거

지요, 간단히 얘기해서. 그래서 이게 지 한 발

도 못 나가고 있는 거거든요. 3만 명이면 3조

요, 1억이면.

◯백군기 원 미국에서 이분들이 보상받은 건

없나요?

◯한기호 원 없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어떻

게 할 거냐 하는 게, 사실 그날도 자기들이 그

당시에 6․25 쟁 때 미군들 부 에 소속되어 가

지고 갔다고 해서 한국 에 참 해서 공을 세운

것인데 왜 우리는 빼느냐 이거거든. 그런데 그걸

보상하는 액수가 기하 수로 많은 거지요.

거기다 이분들에 해서 일시 나가는 것을

를 들어서 1억씩 드린다 해도 3조고, 계속해서

계시는 동안에 다 해 드려야 되니까 이걸 계산하

면 감당이 안 된다는 거지요. 유족에 한 것은

유족연 을 줘야 되고, 이분들이 생존하는 기

간 동안에는 연 을 계속 드려야 되니까 이게 감

당이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들 6․25 참 유공자로서 17만

원 드리는 것은 드리나?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드리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이것만 지 드리는 거지요?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노병균 .

◯소 원장 안규백 아, 배상은 안 되고 보상은

이미 해 드리고 있구먼요.

◯백군기 원 그러니까 지 부 배상 문제

야.

◯김재윤 원 그러면 이분들도 그러니까 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29

유공자 우에 한 법률 용을 받으시는 거군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받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받는데, 이분들도 앞에 논의했던

특수임무수행자처럼 자기들도 특수임무를 수행했

기 때문에 그 배상을 해 달라……

◯한기호 원 그 지요. 그게 이제 액수가 보

통 액수가 아니라는 거지요.

◯백군기 원 백골병단이라는 게 황해도 쪽에

서 비정규 한 부 거든. 그러니까 북한 지역에

들어가서 했기 때문에 특수임무로서의 배상을 해

달라 그 얘기거든.

◯한기호 원 로부 라고 하지요. 이걸 로

부 라고 합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이분들도 실질 으로 특

수임무수행자랑 같은 측면으로 야 되는 건가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들이 지 그

게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자생 으로

했었던 인원들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모집을 해

갖고 어떤 특수임무를 시키기 해서 했던 불법

성이나 헌 소지가 있는 사항은 없는 상태에서

자생 으로 하다 보니까, 자생 으로 했던……

◯한기호 원 부 다 자생이 아니에요. 왜냐

하면 모집을 해 가지고, 미국에서 실제로 문서가

확인돼서, 운용한 작 명령지도 있고 있어요. 확

인이 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것처럼 국가가, 그러니까 그게 유엔이 든

미군이 든 국가가 모집을 해서 특수임무를 수

행하도록 했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는 정해야

된다고 요. 그러니까 다 할 수는 없겠지요.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그게 법 근거가 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이거 어

든 국가의 재정 범 내에서, 아니면 계획

을 세워야 됩니다. 국가가 그런 책임을 질 수 있

는 그게 민주국가 요.

그러니까 만약에 본인이 원하거나 아니면 자발

으로 했거나 그런 경우와 달리 국가가 강제로

그런 모집을 하거나 아까처럼 아주 가혹한 훈

련 속에서 인권침해를 당했거나 그리고 정말

국가의 요구에 의한 불가피한 특수임무를 수행하

는 데 임했다면 는 국가가 그거 보상해야 한다

고 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조건 우리가 재정이 없다고

해서 안 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 연차 계

획을 세우는 거지요. 그리고 국가의 재정 범

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먼 찾고 이분들

하고 의도 하고, 그 게 해야 되는 것이 국가

가 해야 될 도리 아닙니까?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래서 그 련해서

말 하신 특수임무, 국가가 강제 징집하거나 모

집해서 했었던 것은 특수임무수행자 지원에 한

법률에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돼

서.

여기는 아까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로 일

부 미군부 에 포함 었던 인원, 미군부 에 들

어갔던 인원들이 있습니다. 그 인원이 이제 한국

군이 아니다 보니까, 한민국이 책임질 사항이

아니다 보니까 거기서 배제 고, 아까 말 드

린 자생 으로 한 인원을, 우리가 강제로 하지

않은 법성이 없는 상태까지 해 줘야 되느냐 그

사항이 고.

부가 으로 말 드리면 그와 같이 유사하게

된 인원들 100만 명이, 마찬가지 유격 원이나

이 게 해서 고립무원의 지에서 임무를 수행한

인원들도 있습니다. 한다면 그 인원들까지 다 같

이 해야 되는데, 이 게 하게 되면 국가가 재정

으로 감당하기에는 무……

◯소 원장 안규백 이 게 하십시오.

충분히 말 들었고, 한기호 원님께서 하신

말 이 는 상당히 함축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자꾸 국가 재정만 얘기하지 마시

고, 그분들이 한민국, 남한을 해서 6․25 쟁

에 참여했던 분들이지, 그 사람들이 미군을 해

서, 북한을 해서 싸운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자

꾸 그 게 말 하시면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그

것은 좋은 용어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그 사람

들이 한민국을 해서 싸운 것이지 북한을

해서 싸운 것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뭔가 합리 인 안을 한번 내서 를 비

롯해서 우리 각 원님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뭐 말 있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래서 제15항, 제16항, 2건

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도

록 하겠습니다. 계류시키겠습니다.

이게 지 토의를 해서 답이 나오면 도 계속

웃통 벗고 토의를 하겠는데, 이게 뭐 천문학 인

3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조, 4조 얘기가 나오니까 감당이 안 되네요. 이

미 보상은 되어 있고 배상 문제와 련해서

그러기 때문에, 차 님, 이거 한번 고민을 좀 하

셔 가지고 어느 선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국가 재정, 재정만 하지 마시고……

◯한기호 원 그래서 지 원장님 말 하신

것처럼 개인 보상이나 배상으로 가서는 이게 감

당이 안 되기 때문에 단체에 한 지원 개념을

좀 만들어 주세요. 그래서 보훈단체로서 이권사

업도 할 수 있다든가 이런 쪽으로 한번 을 돌

려서 가지고, 그냥 지 자꾸 덮지만 말고 그

쪽으로 한번 주셨으면 좋겠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지 말 하신 로

이게……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 ‘수익사업’이

라고 표 해 주세요, 이권사업이라고 표 하지

말고.

(웃음소리)

◯한기호 원 , 수익사업. 죄송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국가의 책임 부분을 따져

야 되고 이런 배상 문제는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

에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로 단체에

한 어떤 선양사업이랄까 이런 쪽으로 해서 종합

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17.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

에 한 법률안(정수성 의원 표발의)

18.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문병호 의원 표발의)

19.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이병

석 의원 표발의)

20.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에 한 특별법안(이한성 의원 표발의)

21.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

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강동원 의

원 표발의)

22.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배기운 의원 표발의)

(15시01분)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제17항부터

22항까지, 6건의 명 회복과 피해 보상에 한

법률안을 일 상정합니다.

수석 문 원께서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

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님들께 A4용

지 정리된 자료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심사 상 건 6개가 모두 한국 쟁 민간인

희생사건에 해서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사

항들이 되겠습니다.

먼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

에 한 법률안입니다.

정수성 의원이 표발의하셨고요, 1950년 8월

에 미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경주시 강동면 안계

리 일 희생자 42명 그 유족에 해서 명

회복사업을 실시해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법은 다른 법과 달리 보상 이나 생

활지원 이런 것을 규정하지 않고 령사업과

의료지원 만을 지원하도록 정했고요.

다음에 원회 구성이라든가 희생자 심사

진상조사 련 사항은 6개 법안이 동소이합니

다.

다음은 월미도사건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문병호 의원께서 표발의하셨고요, 1950년 9

월 미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월미도 지역의 희생

자 100여 명 그 유족에 해서 명 회복

보상을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음, 한국 쟁 후 포항지역 민간인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은 이병석 의

원이 표발의하셨고, 한국 쟁 후에 군경과 미

합 국의 불법행 로 희생된 경북 포항시 일

희생자 367명 그 유족에 한 명 회복 각

종 보상 실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음 천산성동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이한성 의원이 표발의하셨고, 1951년 1월 미

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경북 천군 보문면 일

희생자 51명 유족에 한 명 회복 보상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남원순창임실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

회복 보상 등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강동원 의원이 표발의하셨고, 한국 쟁 후

군경에 의해 공비토벌 등의 이유로 불법 으로

희생된 라북도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일

318명의 희생자 유족에 한 명 회복 각

종 보상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

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나주화순사건 희생자 명 회

복 보상 등에 한 법률안입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1

배기운 의원이 표발의를 하셨고, 한국 쟁

후 군경에 의해 공비토벌 등의 이유로 불법

으로 희생된 라남도 나주, 화순 지역 희생자

338명 유족에 해서 명 회복 각종 보상

을 실시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6개 법안이 원회 구성이라든가 진상

조사와 련해서 부분 공통 인 조항을 담고

있고요, 령사업, 보상 , 의료지원 과 생활지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가 알기로는, 내가 어렸을

때 들은 이야기로는 장성, 고창 지역도 상당히

양민 학살 희생자가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을 국 으로 다 악은 우리 국방부에서

않고 있잖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진실화해 원회에서 사건

을 부 조사를 해서 151건, 그 에서 국방부가

78건, 경찰청 소 73건이 쟁기간 에 민간인

희생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건별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희생

자 심사 령사업과 보상 , 의료지원 , 생활

지원 련 사항인데, 이 151건을 개별 입법

으로 하는 것은 좀 행정력 낭비나 법률 낭비가

있다는 검토의견에 동의를 하고, 이 부분은 쟁

후 민간인 희생사건에 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같이 다루어야 될 것 같습니다, 포 입법으로

해서.

◯한기호 원 제가 말 드릴게요.

◯소 원장 안규백 .

◯한기호 원 제가 여당 간사를 지난 1년 반

동안 하면서 이분들한테 얘기를 참 수없이 들었

어요. 우리 원장님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는 이 게 생각합니다. 국가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국가의 도리로서. 그런데 제

가 이것을 하면서 정수성 의원님하고도 그 얘기

를 했고, 여기 정수성 의원님이 낸 안하고 다른

것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보상을 원하지 않는

다. 생활 지 도 원하지 않는다’, 안강, 기계천

여기…… 본래 이것 다니시던 분이 작년에 돌아

가셨어요, 한테 오고 가시던 분이. 이분들 얘기

가, 령탑을 건립하고 그다음에 병든 사람 치료

해 주는 것, 이것만 해 주면 된다……

그러면 기계천 사건 같은 경우 상황도 제가 설

명을 드렸습니다만 이것을 하나 해 으로써, 다

른 법들도 지 내는 것들이 보상 하고 생활지

원 , 돈 때문에 그러니까 하나의 모델 이스로

여기 1번을 해 주면 다른 사람들도 이리로 따라

오지 않겠나, 그러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

나 하는……

◯소 원장 안규백 명 회복을 한 령탑 건

립과…… 한 가지는 뭡니까?

◯한기호 원 치료비.

◯소 원장 안규백 치료비?

◯한기호 원 .

그래서 이것을 방향을, 어차피 지 다 이것을

못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이분들은 그러면 연세가 많

은데, 자연 인……

◯한기호 원 그러니까 여기 지 이분이 동생

이라는 분인데, 작년에 돌아가신 분이, 자기 부모

님이 개울둑으로 나가서 엎드려 있다가 그것을

북한군인 알고 폭격을 했다는 거 요. 그래서

자기는 어린애 을 때 품속에 있어서 살았다는

거 요. 그러고 형도 죽고 부모님도 다 죽고.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가능하지 않나요, 정

부 측?

◯한기호 원 그러면 이 정도까지만이라도 한

번 하면 다른 데 피해 본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

겠냐 이거지요.

◯김재윤 원 이 부분 제가 말 을 좀 드릴게

요.

첫 번째는, 이게 정부가 진실화해를 한과거사

정리 원회를 구성해서 규명한 사건들입니다. 국

가가 법한 공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입증이

고요. 그래서 국가는 피해자에게 명 회복과

함께 한 보상을 하도록 국가가 권고를 한 겁

니다. 무슨 민간인들이 권고한 것도 아니고 국가

의 조직에서 그 게 권고한 거 요. 거기에서

‘배․보상 특별법 제정해라’, 이것 특별법을 제정

하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유해 발굴을 하고 안

장을 해라. 과거사 련된 연구재단을 설립해라.

령시설을 건립해라’ 이 게 한 겁니다. 그러면

이것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151건에

해서 건별로 하든 아니면 정말 이것을 다 포

한 특별법을 제정해 주든 해 줘야 되는 거 요.

이것 당연히 국가가 의무 으로 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차 님, 이것 151건 에서 이 게 특별법으로

제정된 건 몇 건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3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재윤 원 여기, 그러니까 진실화해 원회

에서 진실을 규명해 가지고 이것은 진짜 국가가

법했다 그래서 법을 제정해서 명 를 회복하고

보상을 하라고 한 사건이 몇 건입니까, 국방부

소 이?

◯국방부차 백승주 78건입니다.

◯김재윤 원 78건 에서 입법 된 게 몇 건입

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한 건도 없습니다.

◯김재윤 원 한 건도 없습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이것은 우리 국

방부 78건뿐만 아니라 경찰청 73건에 해서도

사실 배․보상법을 만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 까지 다 못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재윤 원 못 만든 이유가 딱 한 가지 아닙

니까? ‘국가 재정이 없다’ 이런 것 아닙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김재윤 원 그 지만 정부가 이 게 진실화

해를 한과거사정리 원회를 만들어서 권고를 했

는데, 이것 몇 년이 지나도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방안을 찾아야지요.

◯소 원장 안규백 차 님, 김재윤 원님께서

국가가 법으로 동원령을 내렸었다 그러는데,

그 말 에 동의를 하시는 말 인가요? 6․25

쟁이 국민 총동원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그게

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요?

◯국방부차 백승주 는 그 게는……

◯김재윤 원 아니, 국가가 진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가만있어 .

◯국방부차 백승주 총동원령이 내렸을 때 앞

의 소년병 문제는 여러 가지 기 으로 봤을 때

연령, 미성년자에 한 문제들이 있지만, 총동원

령을 내린 것을 법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쟁이 났을 때.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그것 한 건도 없다고

말 하신 건 동의를 제로 하고 말 하신 것 아

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지 제기한 문제는 진실

화해 원회에서 사건을 죽 조사해서 쟁 후

해서 민간인 희생자에 해 인정한 건이 78건이

라는 겁니다.

◯한기호 원 단체를 얘기해서 151건이고 국방

부가 78건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는 우리 집안

이 이북에서부터 피난을 부산까지 갔지 않습니

까? 피난 가면서 개인 으로 서는 으로 오인

받거나 아니면 오폭에 의해서 돌아가신 분들은,

이 단체가 아닌 이것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

요, 국으로 따지면. 100만 명도 넘을 수 있지

요, 쟁 에 희생당한 사람.

그런데 여기서 단체로, 그래도 그룹별로 된 것

이 이 게 나온 것인데, 그러면 결국은 재는

보상을 못 하니까 뭐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 했을

때 최소 하는 게 령탑 건립, 그리고 의료 지원

정도는 국가가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모델

이스 이것 하나를 하면 따라오지 않겠냐……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말 하십시

오.

◯김재윤 원 그러니까 는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뿐만 아니

라 나머지 법안도 다 같이 처리해야 한다는 거지

요. 그런데 그 신 정부가 그것을 계속 손 놓고

시간만 흘러라 하지 말고 구체 으로 안을 제

시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기호 간사님 얘기처럼 령탑 건립

이라든가 의료지원 으로 합의를 해서 하든가,

아니면 보상 에서 일정 정도 유족이나 피해자

분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든가, 생활지

원 등 그런 합리 인 방안을 마련하든가 이

게 해야지, 그런 노력을 좀 국방부가 하고 있습

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지 국방부하고 경찰

청 나 어져 있는데, 총리실하고 안행부하고 해

서 포 인 입법을 추진할 필요성을 희가

감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각 사안별로 법안을 만드는 것보다는

련 부처가 있으니까 련 부처하고 같이 포

인 입법을 해서 한기호 원님께서 제기한

그런 해법을 포함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는 이게 노력한다고만

해서 될……

◯소 원장 안규백 지 동 안건, 6건 법안에

해서 령탑 건립 사업과 의료 지원, 이 2건에

해서는 통과시킬 수 있는 사항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검토할 수 있다고 니다.

◯송 근 원 나는 이것에 해서 한기호 원

님의 견해에 공감을 표하고, 그래서 우선 경주기

계천사건을 샘 로 해 가지고 앞으로 이 문제는

개 이런 방향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어떤 방향성을 제시해 놓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 지요? 성격은 다 같은 성격인데 어느 단체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3

에서는 령탑하고 치료나 좀 해 주면 된다 그러

는 데 있는데 다른 데는 부 보상하라, 여기에

해서는 앞으로 같은 잣 가 들이 져야지, 사

안별로 다른 잣 를 들이 가지고 하면 이 문제

는 근본 으로 해결이 안 된다……

◯국방부차 백승주 , 형평성을 유지해 줘야

됩니다.

◯송 근 원 그러니까 이것은 내가 보기에는

정부의 재정으로 뭘 보상을 해 주면 좋기는 좋으

나 우리 정부에서 감당을 할 수 없는 수 이라면

제일 은 명 회복에다가 을 맞추고, 그

다음에 재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 해서

는 의료 지원을 해 주는 이 정도 선에서 개 기

을 정해 가지고 다른 단체들에게도 다시 한번

의를 해서, 국방비가 산상으로 이게 어려우

니 그 게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어떤 지침을 해

서 의를 다시 한번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검토하겠습니

다.

바로, 최 한 빨리 안 행정부하고 국방부하고

총리실하고 해서 지 말 하신 방안을 포함해

서……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러니까 지 이 6개

법안에 해서 같이 령사업과 의료지원 은 할

수 있냐, 없냐 그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후차

인 문제는, 무슨 보상이나 생활지원 은 추후

에 다시 논의하더라도.

◯국방부법무 리 임천 법무 리 입니다.

그런데 지 까지 행안부에 과거사업무지원단이

있어서 거기서 심이 돼서 국방부, 국정원, 경찰

이 게 다 련 기 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우리

가 주기 으로 회의도 합니다.

그래서 재 지 령탑을, 즉 경주기계천은

제외하고 나머지 데에서는 령탑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유족 간에 합의가 되어 있지 않습니

다. 서로 어떤 분들은 보상 을 받자라는 분들도

계시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지 보상 은 원들

이 여러 가지 여건상 논할, 논의할 단계는 아니

고 1차 으로, 첫술에 다 할 수 없으니까 1차

으로 하기 쉬운 것부터 가능한 것부터 하자 그런

얘기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런데 그것을 우리

국방부 혼자 못 하는 것은 이미 거기에 국정원과

행안부 련 기 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행안부

과거사 업무지원단과 같이 의를 해서 형평성

이, 지 재 드러난 것만 151건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조를 다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희가

행안부와 의를 해서 지 말 하신 취지를 충

분히 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우리 국회 입장에서 서 솔직히

지 151건이라고 하지만 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송 근 원 그럼. 묻 있는 게 엄청 많아요.

◯한기호 원 그러면 우리 국회에서 이것을 정

부가 가져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거냐, 그러면

안 가져오지요. 무슨 수로 이것을 다 보상합니

까?

제가 이 피해자들을 만나봤는데 사람들 얘기가

다 달라요. 그러면 최소한에 할 수 있는 것은 우

리가 출발을 시키는 게 우리 국회의원들 도리

의 하나 아니겠냐는 거지요.

◯김재윤 원 이게 국방부도 잘 알아야 될게

요. 지 진실․화해를 한과거사정리 원회에서

명 회복과 더불어 보상조치를 취할 의무가 국가

가 있다고 명기를 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게

끔 국방부하고 안 행정부하고 총리실하고 의

를 해서 이 안을 마련해야 돼요. 지 임무를 방

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마련하셔야지 지 도 계속 이것

을 시간이 가면 된다 이 게 생각하면 안 됩니

다. 이것 극 으로 나서야지.

그것 가 하고 있습니까, 국방부에서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것은 희 법무

리 실 인권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에 해서 오늘 정도

면 회의에, 이게 2012년 8월에 했고 2012년 10월

그때 했는데도 지 도 안을 안 갖고 오면……

◯한기호 원 18 때도 했었던 거 요.

◯김재윤 원 18 때도 했으면 지 까지도 안

을 안 만든다는 것은 의무를 방기하는 것 아닙니

까?

◯백군기 원 차 님, 우리 김재윤 원님 말

에 내가 동의하면서 진실․화해 원회에서 조

사한 것 있잖아요, 151건. 이것을 기 해서 지

한기호 원님 말 하신 내용을 거기에 가미를

하면 령탑 건립하고 재 고생하는 분들에

해서 의료 지원하는 것 이것을 법안을 하나 만들

지요.

◯한기호 원 그런데 이제 어려운 게 있습니

3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다. 왜 어려운 게 있느냐 하면 제가 만나보니까

거기 오신 분들 얘기가 령탑하고 의료 지원만

가지고 안 되겠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요.

◯백군기 원 그러니까 1단계로……

◯한기호 원 그래서 우리가 일방 으로 만들

었을 때 그것을 우리 국회가, 국방부에서도 그래

서 못 만들고 안행부도 못 만들고 서로 못 만드

니까 못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반

발하니까, 보상 안 해 주면 우리는 안 하겠다 이

러니까. 그러면 우리가 일방 으로 획일화된 그

법을 만들었을 때 국회가 감당을 못 해요. 여기

계신 분들이 감당을 못 해요.

그러니까 일단 법이 온 것 하나를 통과시키면

그다음에 첫 단추는 끼우는 것 아니냐 이거지요.

◯백군기 원 그런데 형평성에 안 맞게……

◯한기호 원 그러면 이 사람들도 법을 바꿔서

가져오지 않겠냐……

◯백군기 원 6개에 한 것을……

그러면 지 낸 법안에 해서 우리 원회안

으로 해서 수정해서 우리가 만들면 되잖아요.

◯한기호 원 그것은 자신 없지요.

◯소 원장 안규백 원회안으로 지 하려고

그랬더니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왜냐하면 우리 국방 가 이분들

이 보상해 달라는 것을 보상 안 해 주는 것으로

법을 만들어서 가면 감당이 될 수 있습니까? 못

해요. 그래서 안 된다는 거 요.

그래서 법안이 들어온 것 에서 감당할 수 있

는 법을 하나 통과시키면 그게 선례가 될 수 있

다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하겠습니다. 그러

면……

◯김재윤 원 ……

◯소 원장 안규백 .

◯김재윤 원 는 어느 하나만 통과시키고 나

머지는 통과시키지 않는다 이러면 이것도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기계천에 해서는……

◯한기호 원 다르니까. 다른 법안하고 다르거

든요.

◯소 원장 안규백 보상과 배상이 아니고 령

탑 건립과 의료 지원만 해 달라고 하는 것이니

까……

◯송 근 원 그것은 본인이 원하는 로, 그

쪽에서 원하는 로 해 주는 게 도리 아니겠어

요.

◯한기호 원 인원도 많지 않아요.

◯김재윤 원 그런데 원래는, 진실․화해 원

회는 여기에다가는 보상 이것은 권고를 하지 않

았나요?

◯한기호 원 아니, 같이 했는데 이분들이

18 때 했다가 안 된다고 하니까 양보해서 이

게 정수성 의원님이, 이분도 군인 4성 장군 출신

이고 하니까 이분들하고 타 을 한 거 요. 논의

를 해서 이 정도로 하자, 우리 국가가 이 정도밖

에 안 된다 하고 얘기해서 이 게 만든 거거든.

딱 유일하게 하나 만든 거 요.

◯김재윤 원 그런데 만약에 이 게 되면,

선례가 되면 나머지 진짜 보상을 받아야 될 분들

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는 것 아닙니

까?

◯한기호 원 그런데 지 이게 제가 서는

그냥 놔두면 령탑도 하나 못 세우고 그냥 갑니

다. 방법이 없어요.

◯김재윤 원 그런데 이것은 지 부분 제정

법인데 이것 한번 우리가 반 으로 이것에

해서 공청회도 한번 하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닙니

까? 이게 지 요한 법들인데, 내가 볼 때는.

어 든 국가가 권고를 했는데 국가가 수용을

하지 않는다 이것도 좀 말이 안 되잖아요.

◯송 근 원 그런데 김 원님 말입니다. 여

기 기계천 희생자 법률안은 령탑 건립하고 의

료지원 만 해 주면 되는데 이 사람들까지도 보

상을 해 줘야 된다라고 우리가 들고 나갈 이유는

없잖아요.

◯김재윤 원 아니, 원래는 다 보상을 해 주는

게 마땅한데 국가 재정이 없어서 그러는 거니

까……

◯송 근 원 쎄, 그러니까 다른 것들은, 지

보상을 해 다고 그러는 것은 여기서는 심의

할 그게 없는데 이것은 자기네들 보상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왜 보상을 이유로 해 가지고 이것을

통과를 안 시키냐 하는 것은 문제가 있잖아요.

◯김재윤 원 그러면 국방부는 지 재 정수

성 의원님이 표발의한 이 법안 동의하시는 것

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은 이 법은 포 법

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 어 든 총리실하고 행

안부하고 해서 희들이 더 최 한 노력해서 포

입법으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5

◯한기호 원 포 입법이 안 되니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기계천은 국방부는 동의를 못 하는 입장

입니까?

◯국방부법무 리 임천 , 좀 힘든 것이

지 안행 원회에 포 입법 3건이 지 제안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국방 에서 어느 1

건을 해 버리면 거기에 포 인 입법안이 제기

돼 있는 것과 다시 서로 충돌되거나 방향

이……

◯소 원장 안규백 충돌, 이게 지 언제 나온

얘기인데 지 18 부터 나왔는데 이제 와서 충

돌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송 근 원 그 충돌 여부는 법제사법 원회

에서 할 일이지 그것을 왜 우리가 여기서 할 일

이야.

◯한기호 원 그래서 국방 원회에서는 이것

하나라도 통과시키면……

◯송 근 원 여기서 통과시키면 법체계 문제

있는 것은 행안부에서 올라가고 여기서도 올라가

면 법제사법 원회에서 다룰 문제지 이것을 왜

당신이 다 ?

◯소 원장 안규백 기계천에 련해서는 이것

들어온 지가 약 6년 7년이 넘었어요, 이게 보니

까.

◯송 근 원 엉뚱한 소리하고 있네, 법 다루

는 사람이.

◯소 원장 안규백 그분들은 이 부분에 해서

한테도 와서 그 게 얘기하더라고. 령탑 건

립과 몸이 아 사람만 의료보험만 지원을 해 달

라, 우리는 돈 요구하지 않는다, 지 이분들이

한 6년 7년부터 계속 와서 그 게 얘기를 말 하

시더라고. 이것은 다른 것하고 약간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국방부가 동의를 못 하

는 거 아니에요?

◯국방부차 백승주 원장님, 지난 13년 10월

달과 12월 달에 진선미 의원님하고 서 교 의원

님이 이와 련해서 법을 제출해 놨습니다. 지

안행 에 이것과 련된 법을 제출했는데 그것하

고 같이 가는 게 제가 볼 때는……

◯한기호 원 못 간다니까요.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여기서 합의를 해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백군기 장군님이 말

안 하셨으니까 백군기 장군만 말 하시면 결

론을 내겠습니다.

◯백군기 원 제 얘기는 이게 어차피 말썽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정수성 의원님이 낸 안만

가지고 한다고 그러면 다른 데 법안을 낸 분들

이, 물론 거기는 과도한 요구를 했기 때문에 안

다라고 우리가 설득을, 설명을 하면 그분들이

납득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쟁 에 지 부딪힐

것 같은데요.

그래서 내가 생각할 때는 이 법안에 올라온 6

개 지역을 부 다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동의를

받아서 령탑하고 의료보험에 한 것은 이 6개

를 다 동시에 해 주면 그러면 조 나 에 후유

증이 없지 않겠냐……

◯한기호 원 월미도도 제가 뵈었는데 동의 안

하십니다.

◯백군기 원 안 해요?

◯한기호 원 , 그래서……

◯백군기 원 아니, 동의 안 하면 우리가 이

게 갈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하고……

◯한기호 원 그러니까 갈 수밖에 없다고 그래

도 법을 우리가 못 만든다니까.

◯김재윤 원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이 6건에

해서, 6건의 특별법안에 해서 우리 상임 원

회에서 공청회 한번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공론

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소 원장 안규백 나는 이 경주기계천에 해

서 통과를 시켰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이 희생자

련 지원 기 을 국방부는 언제까지 마련할 수

있나요? 그 시간까지 만약에 마련이 안 되면 그

냥 통과시키는 것으로 할까요? 부지하세월 할 수

는 없는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국방부에서 하려면 어차피 정부

입법은 국무회의까지 갔다 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재부하고 부 거치는데 거기서 통과를

못 해요. 안 된다니까.

◯소 원장 안규백 지 2 2 팽팽한데……

◯김재윤 원 는 이 법안을 통과하는 데 반

하지는 않습니다.

◯백군기 원 나도 반 는 안 하는데, 당연히

해 줘야 되는데 이 나머지……

◯김재윤 원 는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

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이 안을 통과시키

는 데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나머지 부분들에

서 어떻게 할 것인가도 앞으로 뭔가 이게 돼 있

지 않은 상태에서 이것만 처리할 경우에 생길 수

3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있는 여러 가지 논란……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우리 원회 안에서

결정을 할 수도 있고 생략할 수도 있고 하는

부분이에요.

◯송 근 원 는 이 여러 개가 거의 성격은

비슷하나 제기된 법안의 내용은 상이하다 이거

요. 그 지요? 그런데 우리가 다른 데에 보상을

할 수가 없다 그래 가지고 여기는 보상을 원하지

않는 그 법까지도 우리가 통과를 못 시킨다 한다

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지 않느냐……

◯백군기 원 여기에 지 보면 다른 6개의 사

안들이 령사업과 의료지원 은 공히 다 동그라

미로 올라왔단 말이에요. 요구를 하는 거란 말이

에요. 그러니까 1단계로 부담이 작은 2개를 체

으로 이번에 해 다 그리고 나머지 생활지원

과 보상 에 한 것은 우리 국가재정이 어려

우니 그것은 다음 단계로 검토한다 이 게 하는

것이 더 논리가 맞지 않느냐 그 얘기야.

◯김재윤 원 수석 문 원님께 한번 여쭤 보

겠습니다.

지 어떻든 같은 법률안이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만 통과시키고 나머지는 유보해도 문제가 없

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것은 뭐 그야말로

원님들이 결정하시기 나름입니다. 정부 입장처럼

포 입법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면 가장 이상

인데 지 재는 도 히 그게 보상 문제 때문

에 걸리니까요.

그런데 보상 문제 때문에 경주 것만 하는 경

우에는 다른 시그 을 주거든요. ‘보상은 안

해 다고 그러는구나’ 그런 문제도 있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두 번째요.

다른 법안에서 보상을 해 줬어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경주기계천

희생자 그분들에 해서는 보상을 안 해 주면 논

란이 안 생길 수 있나요? 를 들면 다른 법안

이, 재 우리가 아니라 다음 후반기에라도 여기

어느 한 법안이 보상하는 안을 갖고 통과를 시켰

어요. 만약에 다른 원회에서 통과를 시켰다 그

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경우에는 당연히 새

로운 요구를 하겠지요. 우리는 당 에는 령탑

과 의료 지원만 원했지만 같은 사례인데 정부

에서 다른 사건에 해서는 보상 을 지 하는

법률을 만들었다 그러면 당연히 앞의 것에 해당

되는 사람이 요구를 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이해 계자가 경주

기계천은 우리는 보상과 생활지원 이 필요 없

다, 탑 건립과 의료지원 만 해 달라, 이것은 여

타 5개 법안하고는 차별 으로 온 것 아닙니까?

이것은 기계천을 제외한 나머지가 우리는 보상이

없는 것으로 시그 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거 아

니에요. 그것은 약간 좀 틀릴 것 같은데, 지 말

한 내용하고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말 입니다.

◯백군기 원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원회

안으로 2개만 6개 지역에 해 다고 했을 때 엄

청난 무슨 풍 가 일어나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하나입니다.

◯송 근 원 하나지, 왜 두 개야.

◯백군기 원 아니, 6개 지역.

◯한기호 원 못 해요. 나머지는 일단은 보류

시켜 놓고 연구하면 되고……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런 것은 있습

니다. 경주 것만 해 주는 경우에 아까 원님들

말 처럼 령탑과 의료 지원이라는 정부가 부담

이 작은 법이기 때문에 해 줬기 때문에 앞으로

보상 요구를 안 하면 그런 식으로 계속 다른

사건도 해결이 가능하다라는 시그 을 수도

있고 두 번째는 보상 을 안 주는 것으로 확정을

했다는 시그 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거기에 해서……

◯송 근 원 안 주는 것으로 하는 게 요구한

것을 안 주는 게 아니라 원치 않기 때문에 안 주

는 거지. 개념을 확실히 해야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민원인들 입장에서 제가 말 드리는 것입니다.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수석님 말 도 일응 타당한 것 같은데 참 좀

그 네요.

그러면 17항부터 22항까지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는 것으로 그 게 정

리를 하겠습니다.

기계천에 해서는……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없다고 그

러면 처리하세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2 2로 팽팽하니까

말이야……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7

◯백군기 원 우리는 의견 개진이니까……

◯한기호 원 이게 올라가도 법사 원회에서

논의가 돼요.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하나 통

과시킴으로써 앞으로 정부의 방향도 제시할 수

있는 거거든.

◯백군기 원 그 게 합시다, 그러면.

◯한기호 원 가치가 있다니까, 그런 면에서.

◯송 근 원 그래요, 그것은 가치가 있어.

◯백군기 원 우리 수석 문 원님 동의해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도 같이 그 게 생각

합니다.

◯백군기 원 국방부 동의해요?

◯국방부차 백승주 희들은 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같은 동일한 사안에 해서 한 번 더

희들한테 기회를 주시면 안행부하고 포 으로

같이 가야, 한 번 더 노력을 하고 도 원님이

제안한 것을 정말 건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런데 한 번 더……

◯한기호 원 차 님이 오시기 에 18 부터

계속 논의가 된 것인데 그것은 차 님께서 법사

에 가서 말 하시면 돼요. 우리 국방 에서 이

것까지는 하고, 법사 에서 논의하잖아요. 그

러면 안행부라든가 다른 데서 보훈처나 련

돼서 얘기가 되거든.

그래서 이것 하나는 차 님께서 더 이상 말

하실 게 없다고 넘어가면 방향 설정이 된다니까.

◯소 원장 안규백 노근리사건은 어떻게 돼 있

어요? 그것은 특별법으로 따로 돼 있지 않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돼 있습니다. 거창하

고 노근리, 4․3사건, 세 가지가 지 개별입법으

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원님들께서 그런 결정

을 하신다고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

니까? 기계천에 해서는 그 게 하고 나머지 5

개에 해서는 추후로 심사를 하는 게 어떤가요?

(「동의합니다」 하는 원 있음)

경주기계천사건 희생자 심사 명 회복에

한 법률안, 17항에 해서는 령사업과 의료지

원 안건만 통과를 시키고 나머지……

◯김재윤 원 원장님, 그러면 이 부분을 그

냥 원안 통과시키는 겁니까, 아니면 무슨 수정

내용이 없는 겁니까?

◯소 원장 안규백 수정이 두 가지니까……

◯김재윤 원 원래는 축조심사를 해야 되는

데…… 원장님, 이것은 제정법이기 때문에 조

더 면 하게 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통과

시키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축조심사를 해야 하

기 때문에 이것은 다음에 처리하시지요. 필요하

면 공청회도 해야 하고.

◯소 원장 안규백 공청회는 원회 의결로 생

략할 수 있잖아요.

◯송 근 원 그런데 여기 법조문을 내가 읽어

보니까 수정의견이라는 게 뭐 별로 없는데? 수정

의견이 별로 없는 것을 뭐 축조심의할 필요 없잖

아?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그래도 한번 축조

심의…… 다음 법안심사소 원회도 있으니까요.

◯국방부차 백승주 한 번 더 시간을 주시면

희들이 기계천은 따로 보고를 드리고…… 한

번만 더 시간을 주십시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도 이런 안이 있으면

법안심사소 원들한테 후좌우를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이 게 해서 같이 논의를 해야지 무 국

방부가 무사안일하게 하는 것 같아요.

다시 하겠습니다.

17항부터 22항까지 6건의 명 회복 피해보

상 련 법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소 원회에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3.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황진하 의원 표발의)

(15시32분)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23항 국군

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

률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께서 심사경과와 검토요지를 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1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으로 황진하 의원이 표발의를 하셨

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을 강화하기 해서 첫 번째, 억류지 출

신 포로 가족에게 지 하고 있는 ‘지원 ’을 ‘보

상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두 번째, 지원 의 지

액을 5년간 3등 등록포로 보수 평균의 70%

로 변경하며 보상 지 순 와 비율 등에 하

여 민법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보상 을 일시

으로 지 할 수 있도록 그 게 하는 것입니다.

3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그래서 113페이지 에 국군포로와 억류지 출

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 내역이 있습니다.

여와 군인연 , 그다음에 일시 으로 나가는 정

착 , 주거지원 , 특별지원 , 무상의료지원 이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억류지 출신 국군포로

가족에 해서는 가족 당 4790만 원을 5회 분할

지 을 하고 있습니다.

114페이지, 지원 명칭 변경의 타당성입니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해서 로 차원에

서 국가에서 지 하는 지원 을 국가가 어떤 피

해나 희생한 사람에게 지 하는 보상 이라는 명

칭을 사용하는 것에 해서는 조 신 한 검토

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지원 산출 방법 변경 문제입니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 지원 을 국군포로 보

수평균액을 기 으로 하는 것은 좀 부 해 보

이고요. 최근에 국군포로 보수를 이고 로지

원 을 새로 지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되었는

데, 개정안에 따르면 오히려 억류지 출신 포로

가족에 한 지원 이 크게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단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에서는 용어 변경에

해서는 좀 신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개정안에 요구한 지원 액의 문제에 있

어서도 희들이 단할 때는 기존에 한국 쟁

때 몰군경 유가족지원 수 이 4790만 원입니

다. 몰군경 유가족지원 수 에 물가상승률을

반 한 상향 지 , 이게 한 6000만 원가량 되는

데 그 당시에 사하신 분의 가족에게 주는 것

이상으로 주는 것은 하지 않다는 단을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도 좀 과도하고 용

어 바꾸는 문제에 있어서도 신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제가 궁 해서 물어보는데요,

115쪽에 ‘법률 개정에 따른 3등 국군포로 평균

보수 황’ 해 가지고 개정 법률 용 시 평

균보수는 5년 평균 2억 8892만 원인데 개정 후,

이 법 개정을 하면 101만 원이 된다는 것은 무슨

말이지요?

아니, 이 게 될 수가 있나요? 법 개정을 하면

지원을 더 해 주면 더 해 줬지 어떻게 2억 8800

만 원에서 101만 원으로 어든다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표가 좀 잘못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종 에 개정 에는 평균보수 6개월분하고 연

액을 지 을 했고요. 그래서 3억 7000 정도가

나갔는데 지 은 보수를 지 하는 게 아니라 일

시지원 이라고 해 가지고 1억 2000만 원이 나가

고 연 액이 100만 원이던 것을 월지원 302만

원씩 지 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 표를 법 개정 ,

법 개정 후, 이것을 딱 나눠서……

◯소 원장 안규백 이런 분들이 지 얼마나 계

신가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포로는 지 여든

분이 넘어오셔서 쉰 분이 생존해 계십니다.

◯한기호 원 그게 아니잖아. 밝 지지 않은

게 더 있잖아.

◯소 원장 안규백 사실 이게 지난 국민의정부

때 햇볕정책을 시작하면서 이것을 고리로 걸고서

문제를 해야 했다고 는 생각하고 있던 사람입

니다. 이 국군포로 송환 문제에 해서, 그것이

안 지만 나는 이 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고 생각을 해요. 당시에 우리가 북한을 지원해

주고 여러 가지 할 때 국군포로자를 고리로 걸고

그들을 데리고 왔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해

요. 그런데 그것이 안 는데, 나는 그것이 우리

실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 개인 인 생각으로

는 그래요. 그런데 이것은 보다 합리 안을 내

서 통과시키도록 합시다.

말 해 주세요.

◯김재윤 원 잠깐만 여쭤볼게요.

개정 법률에는, 개정하기 이지요. 행 법

률에는 5년 평균 2억 8892만 원, 연 액 100만

원인 것이고 개정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개정 후에는 보수는 101

만 원이고요, 그러니까 평균보수 60개월분 주던

것을 일시지원 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린 거

요. 그러니까 보수는 고 지원 은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개정안에서는 보수를 기 으로 70%를

주라고 그러니까 개정안에 비교하면 지원 이 쑥

어버리는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포로하고 포로 가족을 좀

구별해서…… 이것은 포로 가족에 한 지원 이

기 때문에, 포로 가족은 직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배부해 드린 자료

는 3등 국군포로 평균보수 황입니다. 그래서

종 에는 평균보수가 한 2억 8000이 어요. 그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39

다음에 연 액은 100만 원 정도를 줬습니다. 그

런 것을 지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평균보수라

는 개념을 없애고 로지원 이라는 것으로 바꾼

겁니다. 그리고 평균보수는 101만 원으로 돼 있

고요.

그런데 개정안에서는 국군포로가 받는 평균보

수의 70%를 가족에게 지 하라고 개정안을 냈기

때문에, 종 에는 기 이 되는 게 2억 8000만 원

의 70%가 되는 것인데 지 이 법이 개정된 그

기 으로 보면 101만 원의 70%가 돼버리는 거

요. 그러니까 오히려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

다……

◯김재윤 원 말이 안 되지. 아니, 2억 8800만

원의 70%에서 어떻게 101만 원의 70%가 나와요,

상식 으로.

◯수석 문 원 성석호 평균보수라는 개념이 바

겁니다. 그러니까 보수를 60개월분을 한꺼번

에 주던 것을 일시지원 이라고 해서 1억 원을

주고 신에 월지원 을, 연 을 한 3배 정도 늘

린 겁니다. 그러니까 지 방법을 바꾼 거지요.

◯김재윤 원 여기에는 월지원 292만 원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평균 292만 원이지

요. 그러니까 매월 주는 것을 3배로 늘리고 일시

에 주는 것을 인 겁니다. 지 방법을 바꾼 거

요.

◯송 근 원 이게 무슨 소리인지 내가 이해가

안 돼. 개정 후에 5년 평균보수가 101만 원? 이

표를 이해를 못 하겠어.

◯김재윤 원 그러면 제가 여쭤볼게요.

일시지원 1억 1664만 원을 줬어요. 그리고

월지원 292만 원은 언제까지 주는 겁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월지원 은 사망할 때까

지……

◯김재윤 원 그 지요, 그 게 주는 거지요?

그러면 이 법 개정 2억 8892만 원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일시 입니다. 한 번에

주고 마는 겁니다. 그다음에 연 액 100만 원 주

고.

◯김재윤 원 그러면 이것을 따져보면 개정

이 더 이익이라는 건가요? 2배가 늘었는데, 거의

300만 원이니까 3배 정도 늘어났는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은 이미 지난번에

원님들께서 개정한 법률에 따라서 희들이 작

성을 해 보니까 이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개정이 돼 있는 사항에 해서 제가 표를 만들어

본 거고요. 지 여기서 황진하 의원님이 말 하

시는 것은 보수액의 70%를 억류지 포로 가족에

게 주라는 것이거든요. 117페이지 보시면……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 당시에 북한을 이

탈해서 오신 분들 에서 한국에 정착해서 일시

불로 주면 로커한테 돈을 뜯기고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다가 민주사회 시장경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활경제력이 상당히 둔감해서 상당히 어

려움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일부분은 정착 으로

주고 일부분은 계속 월 지원 연 식으로 주는

것 아닙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습니다. 원님

들이 지난번에 그 게 개정을 하신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그 게 계속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지 김재윤

원님이 궁 하신 것은, 117페이지 제15조에 보시

면 ‘억류지출신 포로가족에 한 지원 ’ 이 게

돼 있습니다. 개정안에 보시면 최근 5년간 3등

등록포로에게 지 된 보수 평균액의 100분의 70

에 상당하는 액을 보상 으로 다, 그리고 여

기 지 표에 평균보수 일시 101만 원, 이게 평

균액입니다. 그런데 여기의 70% 주는 게 돼 버

린 거 요. 그러니까 개정된 사실을 모르고 이

개정안을 만든 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습니까?

◯김재윤 원 그러네.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원님들이 이 법을 개정하기 에 이 법을 냈었

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행 규정하고 황진하 의

원님이 내신 개정안하고 앞뒤가 안 맞는 겁니다.

다만 이제 원님들은 포로 가족들에게 포로에

해당하는 보상 을 거냐의 여부, 주는 경우는

몇 %를 거냐, 그다음에 여기는 일시 으

로 주도록 돼 있거든요. 일시 으로 주실 거냐

그런 것을……

◯소 원장 안규백 아까 제가 말 한 로……

◯수석 문 원 성석호 , 이미 원님들이 개

정을 그 게 하셨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수정안을 좀 내야지요.

◯소 원장 안규백 반반씩 하지요, 정착 주고

월 지 주고.

◯국방부차 백승주 포로하고 포로 가족에

한 것을 우리가 차별 으로 보는데 포로 가족에

4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주는 지원 액은 어도 기 이 포로가 안 되고

6․25 때 몰․ 사하신 분들의 가족에게 주는

수 을 넘어서는 것은 윤리 으로 안 맞다 희

들은 그 게 단을 했습니다.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이거든요. 포로에 한

것은 지 원님 말 로 그 게 가면 되는데

포로 가족은 한국 쟁 때 사해서 남편 잃고,

아버지 잃은 사람들한테 보상 이 있습니다.

그게 4790, 물가기 으로 6000만 원입니다. 아버

지 돌아가신 분한테 한 지원 그 수 을 넘어

서는 것은 국가 윤리 으로 안 맞다, 사한 사

람이 한 6000만 원 러스해서 이래 가지고 1억

정도 주는데 포로 해 가지고 다른 가족을 만들어

서 지 까지 살고 계신 포로 분들한테 1억 8000

만 원 주자는 이런 주장이시기 때문에 사자․

몰자 가족한테 희들 도의를 생각하면 윤리

으로 안 맞다는 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모를 그 게…… 포로가 아니고 포로 가족

에 한 지원입니다.

◯김재윤 원 포로 가족에 한 지원을……

◯국방부차 백승주 몰군경 자녀 수 으로.

◯김재윤 원 그건 알겠는데, 포로 자녀에

한 지원을 국방부는 어느 정도 하면 좋겠다는 기

이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한국 쟁 때 몰 유족들

에게 희가 4790만 원, 물가를 계산하면 한

6000만 원 정도 됩니다. 거기다 이분들 들어오면

정착 으로 한 3700만 원 줘서 한 1억 원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 몰 유족에 비해서는 더 많이

다는 것은 맞지 않다, 생존해서 그쪽에서 생활

하는 가족들한테. 당사자 같으면 다른 문제이

고 다른 가족들한테.

◯송 근 원 하나만 물어 시다.

이것은 내가 확실히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여기서 의결이 돼 가지고 돈이 나가게 되면 국방

산 어느 항목에서 나가게 됩니까?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국방부 산에 포

로지원 산이 별도로 항목이 편성되어 있습니

다.

◯송 근 원 포로지원 이 포 으로 되어

있어요? 그 액수가 딱 정해져 있어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총 으로……

10억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송 근 원 15억?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10억.

◯송 근 원 10억?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송 근 원 이것만 해도 10억이 넘을 텐데,

그러면 과할 경우는 어떻게 할 거 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재정소요가 만약

희들이 계산한 6000만 원으로 하게 되면 재정

소요는 많지 않고, 황진하 의원은 1억 8000으로

했을 때 121억을 추계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은 아니고 희들은 6000만 원 수 으로 말 드

립니다.

◯송 근 원 만약에 여기서 우리가 의결을 해

서 15억을 국방부에서는 보상에 한 기 으로

책정해 놨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법으로 통과를

시키니까 100억이 다 그러면 나머지 85억은 어

디서 해 주냐고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그것은 다음 차기

연도 산 편성을……

◯송 근 원 차기연도 산 편성해서, 아니면

정부의 비비나 그런 데서 타다……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요구해야 됩니다.

◯송 근 원 정부의 비비에서 요구를 해 가

지고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어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정식으로 산 편

성할 때 요구해서 집행할 수 있는 겁니다.

◯송 근 원 그것은 다 반 이 돼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송 근 원 결과 으로 그러면 국방 산에

삭감 요인으로 작용되냐, 안 되냐 이것을 알고

싶은 거 요. 직 효과가 국방 산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올라가고 그러면 그만큼 다

른 국방 산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을……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압박 요인으로 작

용할 소지는 있습니다.

◯송 근 원 작용을 한다?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그 습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이것은 산의 문제보다는

희들 물 유자녀들에 한 형평성 문제를 많

이 고려를 했습니다.

◯송 근 원 그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이게 자꾸 법원에서 나오게 되면 산이 결국 그

것은 국방 산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는

것 그것을 내가 알아보고 싶은, 맞지요?

◯국방부군비통제과장 김동주 ,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 안 로, 그게 합리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1

일 것 같은데요. 몰 유자녀에게 것 해 가지

고 6000만 원 정도 하는 것이……

◯국방부차 백승주 6000만 원 들 수 있고

정착 이라고 해서 3700만 원 따로 별도로 지

하니까 1억 정도 소요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요. 그 안이 상당히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에 이분들이 ‘우리가 그보

다 못 하냐?’ 이 게 반론도 제기할 수 있잖

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 지요. 정서 으로 6․

25 때 아버지, 남편 잃은 사람하고 북한에서 생

존해서 있는 분하고 여러 가지 달리 단할 수

있지만 희들은 몰 유자녀의 슬픔과 우리

가 보상을 국가에서 해 줘야 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따지고 보면 한민국 다

몰 유가족이지 아닌 사람 어디 있습니까? 사 이

죽고, 오 이 죽고 다 그런 것이지.

◯국방부차 백승주 그 부분은 희들이 하나

의 기 선으로 정했습니다.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희들이 최 에

산정할 때도 몰 유가족을 기 해서 최 에 산

정할 때 그 게 단을 했었습니다.

◯김재윤 원 지 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요? 국군포로 가족에 해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나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래서 지 4790

만 원을 일 으로 지 을 했고, 이것을 물가상

승률을 반 해서 실 으로 하자는 게 희 국

방부 의견입니다.

◯김재윤 원 지 은 4700……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4790만 원을 지

일 으로 지 하고, 그다음에 탈북자가 들어오

면 3700만 원은 탈북자 지원 으로 별도로 나

갑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4790만 원, 약 4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로 하는 게 얼마로 할

수 있다는 거 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것이 매년 물가

상승률이 있지 않습니까? 한 3%씩 물가상승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국방부차 백승주 그래서 6000만 원 나옵니

다.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런 것을 고려하

면 지 한 60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2006년까지 이미 지 한 인원에 해서는 추가

으로 지 이 안 되고 2007년 이후에 들어온 인원

에 해서는 추가 으로 소 용이 됩니다, 이

게 법안이 통과하게 되면.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

는 인원들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가지고……

◯김재윤 원 그러면 아까 몰 유자녀 그게

얼마라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4790만 원.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몰 유자녀 같은

경우에는 4620만 원을 그때 희들이 최 에

단을 했었습니다. 그때 98년부터 06년까지 받았

던 인원들……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물가상승률 고려해서

그 게 하면 안 되고 한 6000만 원으로 하고 나

머지 정착지원 은 삼천얼마 하고 그 게.

◯국방부차 백승주 별도로 주고요?

◯국방부군비통제차장 문상균 그러면 한 1억 원

정도가 가능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23항에 해서는 국군포로의

송환 우 등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몰 유가족․유자녀 것 틀로 해서 용하는

것으로 이 게 해서 원안은 원안 로, 수정안은

수정한 로 해서 통과시키고자 합니다. 이의 있

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 경우는 법률 개정

사항은 아니고요. 지 법에서는 규정하고 있는

것하고 다르거든요.

지 원장님께서 말 하신 것은 법률 개정

사항은 아니고 여기서 국방부에서……

◯소 원장 안규백 그 에 한 것은 1억 얼마 되

어 있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에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이 개정안의 논

의……

◯소 원장 안규백 1억 4000 얼마 이거 아닙니

까, 나와 있는 안이?

◯수석 문 원 성석호 그것은 이미 지난번

원님들께서 개정하신 것에 따른 산출된 액이고

요. 이것은 포로 가족에 해서만 지원 을 보상

으로 바꾸고 돈을 올려 달라는 건데요, 지

여기서는 지원 은 보상 으로 명칭 변경 안 되

고, 그다음에 다만 지원 규모는 산 조치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물가 반

을 해서 실화시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법

4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을 의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래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김재윤 원 좀 더 논의하지요.

24.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한기호

의원 표발의)

(15시52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4항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한기호 의원님께서 표

발의하신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법률안입

니다.

11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안 이유를 보시면 한국 쟁 이후 지뢰사고로

인한 피해가 꾸 히 발생해 왔습니다마는 정부의

소홀한 책으로 피해보상이나 지원이 미진합니

다. 그래서 한국 쟁 정 정 이후에 이 법 시

행 후 3년 까지 발생한 지뢰사고의 피해자

유족에 해서 로 의료지원 을 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 이 법 시행 후 3년 까지로 하는

것은 아마 법률상에 재 으로 청구할 수 있는 시

효가 3년이기 때문에 이 법 개정 에 3년 이후

는 법 소송으로 하고, 그 에 것은 이 법에 의해

서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 법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9페이지 오른쪽에 보시면 지뢰피해자

손해배상청구 소송 황이 있습니다. 청구를

하지 않았거나 알지 못해서 소송을 제기하지 못

한 사람들이 한 88%가 되고요. 그다음 배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 7.9% 정도 됩니다.

그래서 부분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제도를

알지 못하 거나 혹은 그 당시에 사회 분 기

에 따라서 국가기 을 상 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다는 게 굉장히 어려웠던 이 인식이 됩니다.

다음, 1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20페이지에는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하지 않은

사유를 정리해 놨는데 몰랐다는 사람이 66%, 불

이익을 당할까 겁이 나서 못한 사람이 17% 그

래서 한 83, 84% 가 몰랐거나 불이익을 당할 그

런 사회 분 기 때문에 소를 제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법에서는 지 소멸시효 기간을 3년

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다 소멸시효가 지

난 게 되겠습니다.

1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본 사안에 해서는 소송의 기 력과 련해서

소송을 통해서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더라도 배상

이 불충분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입증책임과 련해서는 발생한 사건이 오래

이기 때문에 증거가 훼손, 소멸된 경우가 많아서

입증책임이 어려운 것이 있고요.

그다음에 군 련 다른 사고, 특히 오발탄 폭

발 등으로 인한 피해자와의 형평성도 일부 문제

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한기호 원 제가 말 드리겠습니다.

국방부에서 문제를 제기한 126쪽을 주십시

오.

원회 편성에 해서 15명 에서 5명은 해당

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으로 했는데 원회 구

성에 이것을 제한하는 문제가 있다, 동의해서 이

것은 뺄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뺄 것만 죽 얘기해 드릴게요.

그다음에 129쪽에 지뢰사고와 련하여 국가로

부터 배상을 받은 경우 로 등해서 배상 을

차감하여 지 한다 내용이 있고, 확정 결을 받

은 사람 등에게 로 등의 지 신청권을 부여

한다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면 뺄 의향이 있습

니다.

왜냐하면 지 배상을 받은 경우가 은 경우

가 있는데 18명이 소송을 제기해서 했기 때문에

체 으로 서 인원이 몇 명 안 됩니다. 이것

도 빼도 좋습니다. 안 해도 좋습니다.

그다음에 재심기간을 30일로 단축할 필요가 있

다고 130쪽에 되어 있는데 이것도 동의합니다.

정부에서 원하는 로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31쪽에 조세특례규정에서 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도 그 로 정부에서 얘기한

로 해도 좋습니다.

다음에 133쪽에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것도 정부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까 그 로 동의합니다.

그다음에 거기 에도 하나 3년 이하의 징

역 규정한 이것도 동의합니다. 이것도 다른 것하

고 형평성 맞춰줘도 이의가 없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3

그래서 정부가 제기한 것 다 동의합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문제가 없네요. 법안 통

과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네요.

◯한기호 원 정부가 여기서 써 놓은 것은 다

동의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황 국장님 말 하십시오. 황

국장님 어떻게…… 차 님이 말 하시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조심스럽니다마는 민법 제

766조 가해자가 안 날로부터 3년 소멸시효와

련해서 이 부분이 다른 법과 충돌하는 문제를 얘

기하지 않으면 이 법을 만들어 갈 수가 없거든

요. 민법 766조와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나머지 기 력의 문제나 이런 부분에 해서는

원님께서 지 수정 요청한다면 그 부분은 수

용이 되는데……

◯김재윤 원 그래서 특별법을 만드는 거 요.

특별법이라는 것은 기존의 법을 뛰어넘는 법이기

때문에 특별법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지 한

기호 원님께서 정부가 제기하는 문제 들에

해서는 동의를 하고 정부가 원하는 수정안을 받

겠다고 그러면, 이게 일반법이 아니라 특별법이

잖아요. 그러면 수용을 해야 하는……

◯국방부차 백승주 그 법에 해서 민법 제

766조와 충돌하는 이런 내용이 법으로 나 에 진

행될 때 충돌을 어떻게 해결할, 없는 것으로 제

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김재윤 원 소멸시효의 경과로 손해배상청구

권이 소멸한 사람에게 포상하게 하기 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어야 한다 이 게 하고 있

지만 지 이것은 입법부가 그런 단을 하는 거

요. 손해배상청구하지 않은 사유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모르거나 불이익을 당할까 그러는

경우, 이분들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거

요. 그러면 이분들은 헌법이 가지고 있는 기본

인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희 입법부가 단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이분들을

다시 구제하거나 그리고 유족에게 보상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국방부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 들을 표발의하신 의원님이 수정을

동의한다면 는 반 할 이유는 없다고 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취지 이런 것은 다

이해를 합니다마는 이 부분에 해서 차 이 법

이 충돌…… 민법의 그 법과 충돌하는 문제에

해 제가 안 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고 그런

입장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에 해서 원님들

이 법체계를 한번 의논을……

◯한기호 원 그래서 충돌할 부분에 해서는

우리 원회에서 지 논할 사안이 아니고 법사

원회에서 논할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지 여

기, 사실 제가 이분들하고 얘기를 하고 해 보면

뭐냐 하면 민통선 안에 땅을 불하해 주고 희들

이 개간해서 써라, 그런데 지뢰를 밟아서 다쳤단

말입니다. 그러면 다치고 나서 왜 안 했느냐 그

러면 땅 뺏길까 안 했다, 그다음에 쫓겨날까

안 했다 이런 얘기들이거든요, 부 다. 그래서

아 소송도 한번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200명

이나 되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이 분들 말을 들어보면 군복

입은 군인만 도 숨고 피했다는 것 아닙니까,

무서워서?

◯한기호 원 .

◯소 원장 안규백 그래서 하고 싶어도 제기를

못했다 이런 말 들을 하시던데.

◯한기호 원 여기도 큰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안에 실제 들어가 보면.

◯소 원장 안규백 억울한 측면이 많이 있는 분

들입니다, 이 분들이. 법 으로 지뢰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는

것이니까 법 충돌 문제는 법사 가서 이야기해

보고 이거는 제가 보더라도 다소의 어려움은 있

지만 원안은 원안 로, 수정안은 수정한 로 통

과를 시키는 것이 맞다고 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우선 충돌 문제는 법사

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을 부 조건으로 나머지

기 정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하셨기 때문

에……

◯김재윤 원 그러니까 이 법이 일반법이 아니

고 특별법이라는 거지요. 그거를 강조를 하시고

요. 법사 에서도 아마 논란이 될 거 요, 소멸시

효와 련해서. 그 지만 우리 상임 원회에서는

피해를 본 사람들에 해서 특별하게 구제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하는 데 기 을 둔 것이기 때문에

는 우리 상임 통과하는 데는 문제가 없

다고 니다. 이거는 입법부가 결정할 문제 요.

입법 결정이 필요한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특별법 우선의 원칙이 있

기 때문에 법사 에서 논의하겠습니다.

◯송 근 원 그런데 120페이지에 보면 앞으로

할 사람들, 최 상자가 194명으로 끝나는 겁

4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니까?

◯한기호 원 그 지요, 왜냐하면 재는……

◯송 근 원 더 이상은 안 나온다?

◯한기호 원 지 발생한 사람은 지 법으로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조 에 제가

말 드렸다시피 원안은 원안 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로 통과시킨다고 했으니까 축조심사를

하겠습니다. 각 조항별로 이의 있으면 말 해 주

십시오.

제1조!

◯한기호 원 여기는 문제가 없습니다.

126쪽!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은 가만히 계

세요.

제2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3조!

수석님, 각 조항별로 축조심의할 때 특별히 멘

트가 필요하시면 말 해 주십시오, 이해를 돕기

해서.

◯수석 문 원 성석호 ,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원회 구성에 해서는 국방부

에 임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하나 여쭤보겠는데요, ‘제1호에

해당하는 사람 피해자 련 단체가 추천하여

한 원과 제3호에 따라 한 원을 합한

수가 5명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게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 거지요?

◯한기호 원 왜냐하면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원회에 편성하자고 그랬는데 그거를 제가 양보

해서 국방부에서 임의로 편성해도 좋다는 겁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어차피 가 하든지 간에 그

조문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굳이 양보한 상황도

아니지요.

◯한기호 원 여기에 의무 으로……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게 ‘피해자 지원 심의

원회’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진짜 지뢰피

해를 입었는지,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하

는 사람인데 피해자가 들어가면 안 되겠지요, 당

연히. 제3자가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거는 한

원님 말 로 피해자단체 표가 들어갈 수 있

는 사항은 아닙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지요, 그거는 참고하세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면 이거는 정리를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

◯소 원장 안규백 제4조!

◯한기호 원 로 에서 129쪽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이미 국가로부터 배상받은 경우에는

차감된 액을 다고 했는데 이거는 이미 과거

기 결난 거를 존 해서 빼도 좋다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수석님, 127페이지의 주요내

용에 보면 ‘상해배상’이 맞는 얘기입니까, ‘장해배

상’이 맞는 얘기입니까? 법률용어가 어떤 게 맞

는 말이지요? 장해배상? ‘장애’가 아니라는 말인

데, 이 말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일반 으로 ‘장애’를 쓰

는데요……

◯소 원장 안규백 그 지요, 잘못 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애’ 로 이라고 써야 되는지.

◯소 원장 안규백 .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이거는 ‘장해’로

되어 있네?

◯김재윤 원 법률용어로 ‘장해’가 맞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장해’배상인가요?

◯한기호 원 ‘해’ 요, ‘해’.

◯소 원장 안규백 아니에요, 한번 .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장해’가 맞는 것

같은데.

◯소 원장 안규백 상해면 상해지 장해가……

한번 보십시오, 자구가 요한 거는 아니지만 그

래도 정확히 알아야 되니까.

◯국방부군사시설기획 황희종 국가배상법에는

‘장해’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국가배상법에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노동력 상실에 한

것이기 때문에 ‘장해’가 맞습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장애인’ 할 때는 ‘장애’,

국가배상법에는 ‘장해’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몇 가지에 해서 한기

호 원님이 말 해 주셨고……

제6조!

수석님께서 이 법안을 잘 아실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부분의 몇 가지 사항에 해서 이거는

짚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원님

들이 미처 발견을 못 했더라도 말 해 주시라는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5

그런 얘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제6조( 로 등의 지

제한)에서 제6조제2항의 후단입니다. ‘다만, 배상

액이 로 과 의료지원 일시 을 합한 액

을 과할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이거는

문제없고, 원님이 말 하신 거는 제8조입니다.

◯한기호 원 .

◯수석 문 원 성석호 제8조제1항의 후단 ‘이

경우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서 국가를

상 로 한 소송에서 확정 결을 받은 사람도 지

을 신청할 수 있다’ 이거는 삭제를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 삭제하겠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사하

게 지뢰사고 사망자의 향후 상 수입을 유족에

게 로 으로 지 한다’, 그러면 이게 얼마를 지

하게 되는 겁니까?

◯한기호 원 로 지 은……

◯김재윤 원 그러니까 제가 궁 한 게 뭐냐

하면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사하게’, 이 ‘유

사하게’라는 것이 좀 모호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

거든요.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의 유족배상과 유

사하게’……

수석 문 원님, 법률 으로 ‘유사하게’라는

게……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그냥 설명해 놓

은 겁니다. 국가배상법에 따라서 배상하듯이 지

뢰사고 사망자에 해서도 그거에 해서 유사하

게 지 ……

◯김재윤 원 그러니까 국가배상법 제3조제1항

의 유족배상에 따라서, 유족배상에 근거해서 지

뢰사고 사망자의 향후 상 수입을 유족에게

로 으로 지 한다는 거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행 개정안에 들

어가 있는 사망한 때를 기 으로 해서 사망 로

을 정하는 기 이 유사하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는 유족배상이고, ‘배

상’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 로 ’으로 하는

거는 충돌하지 않나요? 국가배상법 제3조1항은

‘배상’이고 여기는 ‘ 로 ’이고 그러면 이게

뭔가 충돌하지 않나요? 수석 문 원님 말고 입

법조사 이 한번 얘기해 보세요. 이거 잘 안 보

셨구나.

◯수석 문 원 성석호 사실 제가 여기 온 지

한 달 안 는데 이거를 아직 자세히 못 봤습니

다. 제가 검토를 안 하고 앞 사람이 하던 건

데…… 배상과 로 은 좀 다르지요. 배상은 국

가가 공권력에 의해서 손해를 입혔다고 인정을

하는 경우 배상이 되는 것이고……

◯한기호 원 그게 아니고 제가 만든 거는

로 이고, 129쪽의 제6조제2항에 보면 ‘이미 국가

로부터 배상을 받은 경우’, 그러니까 이거는 소송

을 제기해서 배상받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제가

얘기한 거는 배상이 없습니다, 로 이지. 액수

를 이기 해서 이 게 넣은 거거든요.

◯김재윤 원 그러면 정리를 잘못 하셨는데 지

이 정리 로 한다면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

을 주되 로 으로 다 이 게 해석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 한기호 원님 얘기로는

배상은 아니고 로 을 지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런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배상으로 하면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런데 로 과 배상액

이 차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한기호 원 딱 18명이 소송을 제기했어요.

◯김재윤 원 그러면 여기 내용에 ‘국가배상법

제3조제2항’ 이 게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로

을 지 하는 건데?

◯수석 문 원 성석호 로 의 총 액을 산

출하는 기 들을 늘어놓은 겁니다.

◯한기호 원 이거는 보편 인 기 이고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일반 으로 로

이라든가 보상액을 정할 때 사망자를 기 으로

할 때는 국가배상법에 나오는 유족배상을 이러이

런 항목을 기 으로 해서 지 한다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거를 원용한 거로 보시면 됩니다.

◯한기호 원 그 로 써 놓은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 로 쓴 겁니다,

이거는. 여기에서 만든 게 아니고 배상 액 산정

기 을……

◯한기호 원 장래의 취업 가능한 기간, 상이

를 입은 때부터 사망한 때까지……

◯김재윤 원 제가 두 분께 여쭤보는 거는

로 근거하고 국가배상법의 이것과 상호 충돌

하지는 않느냐 이거를 여쭤보는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배상액 산정기 만을 원

용해 온 것이기 때문에 충돌할 소지는 없습니다.

◯김재윤 원 그러니까 배상과 로 은 엄청

4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난 차이가 있는 거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법률 으로는

엄격히, 상당히 다른 개념인데……

◯한기호 원 배상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한

테 돈이 기하 수 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로 이라고 해서 배상이 아닌 거로 만든 거지

요.

◯김재윤 원 배상이 아닌 거로 만들었는데 그

근거는 국가배상법을 기 으로 하는 거는 맞나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기본 으로 국가배상법

이라는 거는 공권력이 부당한 집행을 했을 때

‘배상’이라는 용어가 성립이 됩니다. 그런데 지

한기호 원님이 내신 거는 지뢰밭에 들어가서

사고당한 사람에 해서 소송을 하면 손해배상을

수 있어요. 이미 다 끝났습니다. 배상이 아닙

니다. 그러니까 로 을 줘야 됩니다. 그 로

주는 기 은 국가배상법에 의해서 정해진 기 에

따라 액을 산출하겠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

래서 충돌할 여지는 없습니다.

◯송 근 원 물어 시다.

분명히 방의 지뢰지 에 가면 미확인 지뢰에

해서…… 거기에 지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

는데 들어가서 밟은 경우도 있고, 경계 딱 쳐 놓

고 경고표시를 확실히 해 놓은 데 들어가서 밟은

경우도 있다 그러면 자와 후자가 같은 개념으

로 조치되어야 되는 것인가, 지뢰를 밟았다는 이

유만으로. 어떻게 생각해요?

◯한기호 원 그래서 지뢰사고에 한 심의

원회를 하게 되어 있어요. 심의 원회를 그래서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입증책임, 군 련 다른

사고 피해자와의 형평성부터 해서……

◯수석 문 원 성석호 129페이지 제6조에 보시

면요, 피해자의 과실 정도에 따라 감액하여 지

한다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거를 넣어 놓은 거 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이 규정에 의해서 만약

에 들어가지 말라고 제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갔다고 그러면 그 과실 비율만큼 감액을 해

서 지 을 해야겠지요.

기본 으로 지뢰라는 게 국가가 설치를 한 거

고, 국가에 리책임이 있습니다. 그거는 조물

리책임에 의해서……

◯송 근 원 리책임이라는 게 철조망 쳐 놓

고 삼각형으로 지뢰 표시하는 거 외에 매일 거기

에 보 병을 세워야 되는 거기까지 리책임이

있는가요?

◯한기호 원 그 지 않아요. 그래서 18명 재

한 내용을 죽 보면 어떻게 되어 있냐면 명확한

지뢰지 라고 표시된 데 들어간 사람들한테는 2

0~30%밖에 안 해 줬어요. 그다음에 미확인 지

뢰지 라고 한 곳은 50% 해 주고, 그다음에 아

무 것도 안 붙여놓은 데는 다 해 주고, 배상할

때도 부 차등해서 줬다고.

◯소 원장 안규백 앞으로 계속 거기에 거해

서 할 거 아닙니까?

◯한기호 원 거기에다 맞춰서 하라는 거지요.

◯송 근 원 알았어요.

◯백군기 원 그러면 정당하게 국가에서 지뢰

지 표시를 하고 들어가지 못 하도록 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간 것도 여기에서 로 을 다는

말이에요?

◯한기호 원 제가 여기에서 공개 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뢰지 라고 표시해 놨는데 어떤

사람이 문제가 생긴 거 요. 남들한테 쫓긴 거

요. 그러니까 지뢰밭에 들어가면 안 쫓아오겠지

해서 알고서 들어간 거 요. 들어갔는데 지뢰가

터져서 돌아가신 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쫓기다가 들어간 거거든요. 그러면 보상을 어떻

게 할 거냐? 가족들에 의해서 소송이 제기 어

요. 그런데 이 사람은 보상을 아주 낮게 받았지

요. 실제로 철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송 근 원 그것도 보상을 받아야 되는가?

◯한기호 원 받아요. 게 받습니다.

◯송 근 원 논리상으로 맞냐 이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불가항력도 있을 수 있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법률 으로 보면 빨간

신호등인데도 횡단보도를 건 가도 운 자 과실

이 인정이 되듯이, 일단 지뢰밭과 같이 살상할

수 있는 그런 시설물을 설치해 놨으면 그거를 알

고 들어가더라도 국가가 책임을 100% 면하지는

않습니다.

◯송 근 원 반포 교에 여기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경고 붙여놨는데 뛰어내린 사람도 보상

받아야 되나?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경우도 떨어지지 않

게끔, 좌우지간 칸막이시설을 하거나, 뭐 하거나

그거를 법원에서 인정을 하는 정도까지 해 놨으

면……

◯송 근 원 그래, 해 놨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7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러면 배상책임을 안

지지요.

◯송 근 원 그러니까 그것도 이런 논리로 보

면 보상받아야 되겠네요.

◯한기호 원 이거 요, 못 들어가게 하려면

아 철조망을 쳐서 넘어갈 수 없는 상태로 해

놨을 경우가 되는 거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그 지요, 그 정도는 해

야지요.

◯한기호 원 경고 간 만 한 것은 책임이 조

있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한기호 원님, 말을 좀

이십시오.

◯한기호 원 알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7조로……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 입장에서 말 드리

면, 특별법을 원님들이 결정하셨기 때문에 따

라가고 법사 에서 심의하면 되는데, 군과 련

된 유사한 사고에 해서도 특별소 입법…… 일

종의 시효를 무시한 이런 법들은 굉장히 제한

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굉장히 걱정되는 게 유사한 군 련 사고에 해

서 이런 법을 자꾸 만들 때 감당할 수 없는 일들

이 걱정이 되어서……

◯한기호 원 그러면 차 님, 그 얘기도 지난

번에 얘기를 했었는데 유사한 피해사례로서 법안

요구를 한 게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법이 나가면 이 법을

보고……

◯한기호 원 없습니다, 지 까지. 그래서 그거

는 핑계 요. 유사한 사례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법안을 낸 이 없어요. 그런데 이거는 16․17․

18․19 , 네 번을 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난

번에 여기에서 토의하면서 던 것을 다 포함을

시켜서 바꾼 거거든요. 이게 18 것하고 다

르게 많이 바꾼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토론 그만하십시오.

제7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8조!

(「없습니다」 하는 원 있음)

다 얘기한 내용이지요?

제9조, 원회에서 로 의 지 신청을 받은

일로부터 결정시한을 5개월로 한다, 이게 합리

인가요?

◯한기호 원 그래서 재심기간을 30일로 단축

하라고 해서 좋다고 동의한 겁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원장님은 제9조 말

하시는 겁니다. 지 신청 받고 사실조사하고 그

거 하는데 5개월이면 되겠는지……

◯한기호 원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벌써 조사

된 게 다 있으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그러면 5개월이면

되겠네요.

◯국방부군사시설기획 황희종 9조는 계없습

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9조는 이상 없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0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거는 차규정이기 때

문에 큰 문제 안 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1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1조에서 아까……

◯소 원장 안규백 방 말 하신 내용이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한기호 원님이 30

일로 단축하는 거를 말 하셨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2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2조도 특별한 언 이

없으셨습니다. 차규정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3조, 이의 있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3조도 다른 로 에

하는 거라 특별한 거 없고요.

◯소 원장 안규백 제14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4조는 삭제하는 거로

아까 말 을 하셨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5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15조도 다른 로 하

고 거의 동일합니다. 특별한 것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6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이것도 다른 데에도 다

있습니다. 사실조사해야 되고……

◯소 원장 안규백 증언․검증․조사는 원회

에서 나가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증언이라 함

은……

◯수석 문 원 성석호 이 법에서 정한 보상심

사 원회에서 하는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증언이라는 것은 같이 에

있었거나, 동네사람이나, 이런 사람을 얘기하겠네

요, 그런가요?

◯한기호 원 , 거기에 같이 있었던 사람.

◯소 원장 안규백 이것이 개런티가 될 수 있는

4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사항인가?

◯수석 문 원 성석호 아니, 이 원회는 앞에

있는 심사 원회입니다.

◯한기호 원 제16조를 지 이야기하시는 거

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원장님께서 원

회를 여쭤보셨는데 제3조에 보시면 피해자 지원

심의 원회가 있습니다. 그 원회를 말하는 겁

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제17조(소멸시효)!

◯송 근 원 이때까지 죽 심의해 보니까 이것

도 3년 이내로 했는데 나 에 가서 ‘몰랐다, 어

다’ 소리가 나올 소지가 있단 말이지. 반복되

는 거 요.

◯한기호 원 이거는 이미 악이 다 되어서

아주 제한된 인원이기 때문에…… 그런데 한계를

져야 돼요.

◯송 근 원 그래서 일 성을 유지하기 해

서 그 의 한 명이라도 해당되면 해야 된다 하는

일 된 원칙이 있잖아요. 그런데 3년 지난 다음

에 있게 되면 연장해야 된다는 문제가 나

오기 때문에 이거는…… 이게 3년이 맞는 겁니

까?

◯소 원장 안규백 3년이면 무 긴 거 아닙니

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민법상 시효가 3년

입니다. 그러니까 이 규정이 없더라도 소멸시효

는 민법에 의해서 3년이면 시효가 됩니다.

◯한기호 원 소송도 다 3년입니다.

◯송 근 원 그런데 이 날 소멸된다고 그러면

다시…… 이 법에 의하면 추가 으로 나 에 가

서 연장하자 소리는 안 나오겠지.

◯한기호 원 더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

하면 지 사람이 다 악되어 있거든요, 완 히.

◯소 원장 안규백 제18조!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제19조!

◯한기호 원 이거는 리단체 만들지 말라고

한 거니까 문제가 없고요.

◯소 원장 안규백 제20조!

◯한기호 원 이것도 공무원에 해서 해야 된

다는 거니까……

◯소 원장 안규백 제23조!

◯수석 문 원 성석호 제21조(벌칙)에 3년 이

하를 5년 이하, 5000만 원으로……

◯한기호 원 다른 법이 그 게 되어 있으니

까……

◯수석 문 원 성석호 , 다른 법과 맞춘 겁

니다.

◯소 원장 안규백 5년에 5000만 원.

◯수석 문 원 성석호 그다음에 133페이지 제2

항에 ‘제19조를 반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에 3000만 원’ 이것도 타 법하고 맞춘 겁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리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4항 지뢰피해자 지원에 한 특별

법안은 소 심사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로, 기타 부분은 원안 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

의 있습니까?

◯한기호 원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다른 원님들, 없습니까?

(「 」 하는 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5.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

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유기 의원

표발의)

(16시22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5항 1980년 해

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께서는 심사경과와 검토요지 등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성석호 심사자료 13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980년 해직공무원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법안입니다. 유기 의원이

표발의했습니다.

제안이유를 말 드리겠습니다.

1971년 12월 31일 이 에 임명되어서 읍․면․

동의 병사업무를 담당했던 비군 장 에

1980년 국가보 비상 책 원회의 공무원 정화계

획 시기에 해직된 지역 비군 장 그 유족

에게 퇴직보상 을 지 하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논의경과를 보면, 지역 비군 장

신분에 한 논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방공

무원이었냐, 아니냐라는 게 주요한 쟁 이 될 수

있고요. 지방공무원이라고 해석이 되는 경우에는

해직공무원에 해서 보상이 되는 거로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지난번 논의에서는 공무원은 아니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49

다 이런 식의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136페이지입니다.

17 국회의 구 행정자치 원회는 지역 비군

장이 공무원 신분을 보유했는지 여부, 두 번

째 80년 국보 의 정화계획에 의해 해직되었는지

에 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1980

년 해직 비군 장의 퇴직보상 지 에 한

특별조치법안을 원회안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법률안이 법제사법 원회 심사과정

에서 입법화되지 못한 그런 선례가 있습니다.

13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법안 제정의 필요성에 해서는 일부 인정이

됩니다. 지방공무원 신분인지 여부가 확정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설명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결론 으로 지 해직공무

원 비군 장들이 법하게 처분되었다고

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신분 자체가 보

상 상이 될 수 없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해직공무원 비군 장들

이 와 계신데 회장을 모셔 가지고 2분 동안만 들

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학 회장님 들어오시라고 그래요.

◯김재윤 원 들어오시기 에 잠깐 말 드리

면, 국가가 부당하게 한 경우에 해서 법으로서

보장하자 이런 측면이라는 것을 정부에서 알아야

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해직공무원 비군 장 이

법안에 해서 선생님의 소견을 말 해 주십시

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희들이 68년도에 통령령에 의해서 공무

원으로 임용되었습니다. 그때 지방자치단체에서

임용장을 받아 가지고 공무원 신상기록카드, 경

력증명서, 발령 장 등등을 우리가 받고 근무했

습니다.

그런데 80년에 우리가 아침에 책 보따리 가지

고 출근했습니다. 하니까 어떤 사람이 앉아 있어

요. ‘ 구냐’고 하니까 ‘내가 장입니다’……

그래서 사무장 불러 가지고 확인하고 거기에서

에 화했습니다. 하니까 국보 에서 정화

차원에서 강제 해직시켰다, 그다음에 80년도 11

월 달인가 임용장을 들고 국방부에 갔습니다. 장

은 못 만나고 차 은 만났습니다. 동원국장이

이것을 보더니 차 한테 보이러 갑디다. 차 이

보더니 이거 어디서 나왔느냐 그러는 거 요. 국

방부에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내무부에 화를 하니까 이게

맞다 하는 거로 해서 우리한테 퇴직 을 주도록

할 테니까 기다리십시오 했는데 그다음에 국보

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만약에 이거 추진하면 구

속시키겠다고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만두다

가 87년도에 민주화가 되어서 일반공직자하고 같

이 했습니다. 데모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때 왜 안 느냐 하면 유학성

국방 원장께서 이천몇백 명을 부 다 회복시키

려고 한다고 해서 거기에 우리가 붙어 가지고 했

는데, 결과 으로는 나 에 1999년 12원 3일 날

조성태 국방부장 이 차 보, 동원국장, 부 다

그 자리에 앉아 가지고 이것을 해서 그래서 인정

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류로 지 가지고 있습니다.

처리해 주겠다고 그때 했고, 통령께서 이거

처리하라고 국방부장 님한테 서신을 보냈습니

다. 거기에서 서신 온 게 한테 왔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 든 간에 정부당국에서 처리

해 다고 하니까 국회에서는 아무래도 우리에게

유리한 입장이 있지 않을까 이 게 생각합니다.

지 나이가 85살입니다. 부회장은 86살입니다.

근 칠십몇 명이 죽었습니다. 이거 못 타먹고 드

러 운 사람이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공무원으로 해 가지고 그때 안

보 비군 처음 할 에 욕봤습니다. 나이 이만큼

해 가지고 퇴직 달라고 27년간을 쫓아오고 있

는데, 어떻게든지 간에 이것을 해결해 주십사, 그

리고 우리가 공무원이 아닌 것 같으면 여기 못

옵니다. 뭐 하려고 공무원 아닌데 여기 국회까지

와서 그 게 합니까? 공무원 맞다고 하는 것을

수석 문 원께서 인정했습니다.

공무원 인사기록카드가 있는 사람만이, 지

시․군․도에 다 비치되어 있으니까 확인하면 이

것은 공무원 신분 맞으니까 이것 처리해 주겠다

는 말까지 다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

◯김재윤 원 말 하신 부분 에서 통령께

서 그것을 처리하겠다는 공문을 받으셨다 그러셨

는데 그것을 희한테 하나 제출해 주시겠습니

까? 지 바로 주십시오.

5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가져오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토론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차 님, 그 당시에 국보 에서

공무원 정화계획으로 해직된 비군 장 분들

이 공무원 맞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보

고받았고 법원 례도 공무원 아닌 것으로 나

와 있습니다.

◯한기호 원 139쪽에 법원 례에 따르면

이들에 해서는 지방공무원법상의 신분보장에

한 규정이 용되지 않았으며, 당시의 해직이

법한 처분으로 보기 어려우며, 71년 이후 임용

된 지역 비군 장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항에 해서 검토가……

여기 법원 례가 있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례를 한번 주시고요.

행자부의 비군 장의 공무원 신분 여부에

한 질의․회신이 왔는데, 당시 내무부에서

할했네요. 내무부에서 할하던 68년, 71년 당시

지방공무원법상 규정으로 볼 때 읍면동 병사업무

를 담당하 던 비군 장들이 별정직 지방공

무원의 범 에 해당되는 것으로 규정을 하고 있

네요.

문 원실에 묻겠습니다.

국보 에 의해서 해직된 지역 비군 장을

공무원으로 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수석 문 원 성석호 지 그 문제와 련해

가지고 행정자치부에서 회신한 게 있습니다. 그

당시 신분을 별정직 지방공무원 범 에는 해당된

다 이 게 내렸고, 다만 별정직이기 때문에―별

정직은 신분보장이 안 됩니다― 비군 장을

포함한 이들 별정직공무원에 해서는 보수

복무에 한 규정은 용되는데 신분보장에 한

규정은 용되지 아니한다, 이 게 회신했습니다.

◯김재윤 원 이제 별정직, 일반직 다 통합하

겠다는 것 아닙니까? 상식 으로 별정직을 공무

원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가 있습니

까? 지 앙부처에도 별정직으로 근무하는 사

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러면 그 사람들 공무원이

라고 하지 않아야겠네요?

◯수석 문 원 성석호 공무원이지요.

◯김재윤 원 공무원이지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 요.

상식 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국가가 이분들한

테 월 을 주고 이분들에게 일을 하도록 했으면

그것은 공무원이지요. 그리고 별정직공무원이 맞

아요. 그런데 공무원이 아니다라고 한다는 것은

진짜 어불성설이고요.

그리고 하나는, 우리가 오늘 계속 나오는

문제 핵심이 뭐냐 하면 그동안 국가가 잘못한

에 해서 이제 인정하고 거기에 해서 보상하

라 이거 요. 그동안 국가가 다 잘했다고만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국가가 강압 으로 해직시

킬 수도 있고 강압 으로 뭔가 조치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부분에 해서 세월이 지나서 보

니 민주국가에서 잘못 다, 그 기 때문에 여기

에 해서 한 보상을 해 줘야 한다 이겁니

다.

그러면 이거 빤한 거 요. 두환 씨가 군사

쿠데타하고 나서 국보 에서 정화계획을 한 겁니

다, 8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화계획 하

면서 이분들 강제로 해직시킨 거 요. 그러면 잘

못한 거지요. 그러면 그 잘못한 것에 해서 인

정하고 거기에 해서 보상해 주면 되는 거 요.

그거 우리가 바로 잡자는 것 아닙니까? 김 삼

통령께서 말 하신 역사 바로 세우기가 이런

것 아닙니까? 역사를 바로 잡고 거기에 해서

하게 해 줘야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차 님께서 별정직공무원을 공무원이

아니다라고 그러면 역사를 새로 거꾸로 돌리자는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민원인이 나갔으면 좋겠습

니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한마디만……

◯한기호 원 그러지 마시고 우리가 논의해야

되니까 회장님은 이 서류를 주시고, 회장님이 여

기 앉아 계시는 게 불편하니까 주시고……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별정직에 해서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별정직 아닙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우리가 아니

다 하는 것을…… 국가공무원입니다. 왜 국가공

무원이냐 할 것 같으면 우리가 그 당시에 임용될

에 병사업무로 봤습니다. 병사업무는 국가공무

원입니다. 그리고 지 도 비군 장은 공무원

입니다.

그 은 이해해 주시면……

◯김종태 원 그때 수행한 업무가 뭐뭐 습니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1

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그때는 병사업무로 봤습니다.

◯김종태 원 병사 어떤 업무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소집하는 업무, 병무청에서 하는 모든 업무

를 그때……

◯김종태 원 병사업무 했다는 것이 법 근거

로 남아 있나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남아 있습니다.

◯김종태 원 그다음에 비군 자원 리도 했

지 않습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자원 리 한 것은 병사업무 겸 비군

장……

◯김종태 원 비군 장 업무는 언제부터

했습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그것은 68년도부터, 그때 간첩이 많이 나타

나서……

이런 것 같아요. 그때 후방이 굉장히 어지러웠

습니다.

◯김종태 원 그래서 그 당시에 퇴직 을 안

받았다는 겁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못 받았습니다.

◯김종태 원 지 요구하시는 게 몇 년간 근

무한 퇴직 을 달라는 이야기이십니까?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 퇴직 하고 우리가 1988년까지 근무할

것인데 모가지 으니까 거기에 한 보상책을

강구해 달라……

◯소 원장 안규백 어르신, 이제 돌아가십시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마지막으로 이거 한번 보여 드리고 가겠습니

다.

이게 임용장입니다. 원본입니다. 그다음에 공무

원 인사기록카드, 문 원님이 보더니 이것 없

으면 퇴직 못 탑니다, 이거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공무원 신분증입니다. 그때 이거 다

차고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당시 직 이 병장부터 소

, 까지 다 있었지요?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육군 입니다.

◯한기호 원 병사 출신도 있었어요.

◯소 원장 안규백 토의합시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통령께서 국방부장 에게 지시해 가지고

국회에서 수용하면 같이 해 주겠다는 거 받았습

니다.

◯김재윤 원 그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80년해직공무원 비군 장연합회 표 김정

학 나 에 별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런데 그 당시에 병장부터

까지 직 이 동일하지 아니하고 은 정

식이고 병장은 임의 로 막 바꾸고 했던…… 지

역 실세, 유지들이 마음 로 임명하고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한기호 원 장에서 군수들이 채용을 했어

요. 지 우리 지역에 군의원 에서 이것 했던

분이 있어요. 그러면 왜 이 게 했느냐를 쳐다

야 돼요.

◯소 원장 안규백 그때는 아래쪽 지역에 간첩

사건이 많아서…… 김신일이 들어와서 그런 것

아닙니까?

◯한기호 원 그게 아니고, 그 당시에 가장 병

무 부조리를 한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었어요. 이

사람들이 병사들 지원하는 징병되는 상자들을

돈 받아먹고 뭐 하고 빼 주고 돌리고 이것 해 가

지고 그걸 일소하기 해서 이 사람들 한 겁니

다. 본래 취지가 그래서 이 게 된 겁니다.

왜 그랬느냐 하는 자체를 지 아무도 얘기를

안 하는데 왜 이 사람들을 일시에 다 국을 잘

라 버렸냐,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병무

부조리를 척결하기 해서 여기서 부 다 문제

가 생긴다고 해서 일시에 다 이 게 한 겁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한

건데, 아까도 제가 물어본 것이 그러면 그 당시

에 채용할 때 아주 다양한 형태로 채용이 어

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속말로 군수가 자리가 없

으면 좋은 사람 이 게 쓰고 막 이런 거 요. 그

래서 거기서 공무원 했기 때문에 사실은 일반 공

무원은 아닌 거 요.

◯김재윤 원 는 조 다른 의견인데요, 설

령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로 그런 부조리

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법으로서…… 그러니까

를 들면 그 사람을 기소를 해서 법원의 결을

5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받는 것이 합리 인 거지요. 그런데 이분들은 어

든 국보 에서 강제해직을 했단 말입니다. 그

러면 어 든 국가가 합리 인 법 차를 밟지 않

고 해직한 데 해서는 는 국가가 책임이 있다

고 보고요.

두 번째는 이분들이 분명히 임용장도 있지 않

습니까? 임용장, 그다음 공무원 인사기록카드가

있다는 건 공무원이라는 걸 입증하는 것이고, 그

리고 한기호 원님 말처럼 그냥 알아서 다 채용

했는지 모르지만 나름 로 공채를 공고했고,

응시를 해 가지고 합격해서 채용 다라는 것

은 공무원이고 공채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요. 그리고 이미 직 도 그 당시에 분류 받은 것

아닙니까? 재 7 정도로 받았다 이 다면 이

것은 는 구제 상이 된다고 니다.

◯소 원장 안규백 차 님, 별정직 공무원도 공

무원이잖아요?

◯국방부차 백승주 이 문제에 해서 국방부

입장을 정하는 데 민원인의 입장도 고려해야 되

지만 희들은 법원 례를 심 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법원 례는 ‘보호받아야 될 지방공

무원법상의 신분보장의 규정이 용되지 않는다’

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우리 행정부는 법원

례는 법과 같습니다. 이것을 무시할 수 없고요.

근무조건을 따져 보면 하루종일 근무를 안 했

고 탁 형태로……

◯김종태 원 여기에 한 법원 결문을 좀

줘 요.

◯김재윤 원 법원 례가 언제 있었던 거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98년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희들이 자의 으로 정할 것은

아니고요, 례라든지 민원인에 러스 해서 다

른 공 인 문건을 다 검토해서 결정해야 될 거라

고 생각합니다.

◯백군기 원 이걸 했을 때 상되는 산은

얼마가 돼요?

◯국방부차 백승주 168억 정도……

◯김종태 원 잠깐 요. 법원 례가 잘못

된 것이 결요지에 ‘향토 비군설치법의 입법취

지 계규정에 의하면 향토 비군은 민간인

지역 장은 공무를 탁받아 그 임무에 종사

하는 자이기는 하나 그 임명 해임에 해서는

국가공무원법이나 지방공무원법에서 신분 보장하

는 규정이 용되지 아니하고……’ 그런데 국방

부에서 인사명령을 냈어요. 이게 용 지요? 이

게 례가 잘못 지.

제가 묻는 것은 병무 리하고 장 리하

는 것이 사무냐 이거지. 공무냐, 사무냐는 공 인

임무를 수행하는 게 공무 아니에요?

그다음에 공무원이 아니면 국보 에서 해직을

시킬 필요가 없지. 어떤 공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을 뺏은 것이지 공무를 수행 안

하고 사무 으면 그냥 집에 가면 되지 해직명령

을 내거나 이런 조치를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조 에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것도 공무원으로서 어떤 부조리를 수행했기 때문

에 그걸 척결한 것이지 공무가 아니면 부정할 리

가 없지요.

그래서 수행하는 업무가 공무고 법원에서 규

정의 용을 아니했다는 얘기는 이것을 잘못 보

고 한 것이지. 여기서 인사명령이 나 있는데, 복

무확인서도 있고.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법원 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무로 여러 가지 증빙서류를

해 와 가지고 특별법을 만들든지 이 법으로 해

가지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성격을 따져

야 되지 공무냐 아니냐, 법이 있다 없다, 이건 아

니다 이거지.

방 제가 이야기한 것 같은 것을 근거로 해

가지고 이것을 특별법으로 만들 여지가 있느냐

없느냐 이거지요. 공무가 기다, 아니다 하는 것은

자꾸 이야기하면 논쟁이 되거든. 이건 분명히 공

무야. 공무를 했기 때문에, 부정이 있었기 때문에

잘랐고 국보 에서 것을 했거든. 공무 안 했으

면 그것을 뭐 하려고 해요? 해직을 왜 해?

◯김재윤 원 도 같은 생각인데요, 맞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국방부에서 공무가 아

니다 하면 지 비군 장 수행하고 있는 것

이 공무가 아니냐, 그 게 이야기하면 안 되고,

나는 공무가 맞다고 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법원 례에 근거

를 갖고 단을 하는데 이 부분의 해임하는 규모

와 차에 있어서도 75년에 1100명, 76년에 1059

명, 77년 980명 이 게 해서 그 이 에도 정상

으로 비군 장들로 된 분들에 해서

교체를 해 왔다고 법원에서 단을 한 게 있습

니다.

◯김종태 원 그래서 제가 마무리 짓겠는데요,

해임한 것이 신분 보장 규정이 용되지 아니하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3

고 했단 말입니다. 이건 분명히 해임명령 내고

복무 걸 근거로 했기 때문에 법원에서 이 내

용을 잘못 용한 거라 이거지.

◯한기호 원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법원 잘

못을 따질 수는 없는 거고요.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이 게 하겠습니

다. 지 각기 원님들 견해가 다르고 정부

입장에서도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앞으로 계속 더 토

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 하나만 짚고 넘어갈게요.

퇴직 을 받거나 하는 사람들은 기여 을 내지

요? 이분들은 기여 을 냈습니까, 안 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안 낸 걸로 악되고 있습

니다. 공무원 기여 은 안 낸 걸로……

◯한기호 원 기여 도 안 내셨잖아요? 그러니

까 이게 그냥 논의가 될 수가 없어요.

◯김재윤 원 그런데 공무원을 기 하는 데 있

어서 꼭 기여 만 가지고 단할 수 있는 게 아

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복합 으로 야 되는

거 요. 첫 번째 객 인 기 이 임용장이 있고,

그러면 공무원도 아닌데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왜 기재를 합니까?

그리고 하나 요한 것은 이분들은 공무를

수행했어요. 공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김종태

원님이 말 하신 로 그랬기 때문에 국보 에서

해직조치도 할 수가 있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더 문제를 삼는 것은 국가가 어

든 정당한 법 차에 의한 해직이 아니라 비정상

인 방법으로 해직을 했기 때문에 국가가 책임

을 져야 한다는 거 요. 이것은 국방부도 그런

측면에서 야 되는 겁니다.

지 우리가 많은 논란이 뭐냐 하면 국가는 그

당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그 게 할 수밖에 없

었을지도 모르겠지요. 그 지만 그게 비정상 이

고 법 차에 의하지 아니하면 국가가 거기에 책

임을 지고 거기에 따르는 보상 내지는 명 회복

내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 요. 이게 가장

민주주의의 기틀 아니겠습니까? 한민국은 민주

주의 국가입니다. 그러면 국가가 어떤 형태로든

부당하게, 그리고 불법 으로 한 일에 해서는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김종태 원 제가 몇 가지 제안하겠습니다.

계속 검토하더라도 뭐 뭐를 달아 가지고 계속

검토하기를 는 바랍니다.

공무원이냐, 아니냐 하는 것에 해서 신분을

좀 따져 줘라, 왜인가 하면 그 수행한 업무가 공

무냐 아니냐, 그다음에 그 임명한 형태가 공무원

아니냐, 이런 데 보면 구청장이 몇 호 으로 어

디에 근무하라고 임용장을 줬어요. 형식상의 공

무냐 아니냐 하는 것을 따져 보고, 그다음에 공

무 여부에 해서 마지막으로 그걸 해임하는데

공무원이라는 근거를 안 했다 했을 때 법원에

서 한번 그걸 이야기했는데 이미 한 업무와 모든

근거를 보면 공무원이다 이거지.

만약에 결이 났을 때 법원 결과 이것을

어떻게 용할 것이냐, 공무 여부를 단하는데

국보 를 어떻게 할 것이냐…… 법원이 했기

때문에 무조건 공무원이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니

라 이거지.

◯수석 문 원 성석호 법원도 공무원인 것은

인정을 하는데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신분

보장이 안 된다는 그 얘기입니다.

◯김종태 원 별정직 공무원이라는 건 아니고,

말하자면 공무원 그 차를 안 따랐다고 했거든.

그런데 해임명령을 냈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하고

해임은 정상 인 차지. 그걸 공무 여부에서 한

번 따져 보고요.

그다음에 한기호 원님이 말 하신 퇴직 지

여부에서 퇴직 을 기여 을 안 냈기 때문에

못 주는 것인지, 그다음에 그 당시에 다른 직종

의 공무원들은 어떻게 퇴직 을 지 을 했는지

형평성 문제하고 이걸 따져 가지고…… 과연 퇴

직 을 수 있느냐 없느냐, 수 있다라고 하

면 근거를 어떻게 산정해야 되느냐, 이런 것들을

국방부에서 검토해 가지고…… 제가 제안하는 것

은 최소한 그런 것을 해 가지고 검토해야 된다고

니다.

◯김재윤 원 도 한 말 더 드리면,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퇴직 을 수 없다,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신분 보장을 못 한다 그러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러면 지 기

존의 별정직 공무원들 다 퇴직 주지 않아도

법하지 않다는 겁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 신분

보장하지 않아도 법하지 않다는 겁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기 때문에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됩니

다. 설령 법원 례도 잘못될 수 있어요. 그러

면 잘못된 례를 계속 인용할 겁니까? 례는

다 뒤집히는 겁니다, 다른 례에 의해서.

5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한기호 원 아니, 법원 례를 뒤집어서

하나요?

◯김재윤 원 례는 뒤집힐 수 있어요. 례

는 바뀔 수 있는 거지요.

◯한기호 원 이것에 해서 결한 건데?

◯김재윤 원 그러니까 여기에 해서도 그게

다 옳다라고 볼 수만은 없다는 거지요. 별정직은

안 된다라는……

◯국방부차 백승주 다시 한번 희들이 검토

를 하겠습니다만 당시에 이분들의 근무조건도 생

업에 종사하면서 비상근직으로 근무하고 하루 2

시간씩 근무했기 때문에 통상 인 공무원 개념하

고 안 맞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지 말

하신 것을 쟁 으로 해서 안행부하고 례를 다

시 한번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그런데 지 하신 말 도 2시간

근무했는지 몇 시간 근무했는지 정확하게……

◯한기호 원 여기 법에 명시를 해 놨어요. ‘근

무시간, 장은 공소의 일과시간에 하여

근무함을 원칙으로 하며 1일 최소한 2시간 이상

을 본부에서 근무하라’ 이 게 고 이 사람

들이 처음에 을 어디서 받았느냐 하면 지방

방 의회에서 돈을 모아서 수당을 줬어요. 이

게 국고에서 게 아닙니다. 그러다가 나 에

국방부에서 돈을 거 요. 그래서 이게 지

단순하게 그냥 이것만 가지고 얘기하기 어렵습니

다.

◯김재윤 원 그 게 말 하시면 여기도……

◯소 원장 안규백 그만하세요. 그만하시고, 계

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 우리가 시간이 쉽지 않습니다. 충분히 토

의를 했으니까 그 문제까지 포함해서 계속 하도

록 하겠습니다.

26. 국방 직교육원법안(송 근 의원 표발의)

(16시53분)

◯소 원장 안규백 의사일정 제26항 국방 직교

육원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수석 문 원 보고해 주세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송 근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국방 직교육원

법입니다.

제정안의 입법배경을 보시면, 역을 앞둔 군

인들의 직을 지원하기 해서 국방 직교육원

을 법인으로 설립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립

취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다음,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왼쪽에 국방 직교육원 설립 황을 해 놨습니

다. 그래서 사업추진 경과를 보면 이미 2012년 6

월 20일에 국방 직교육원을 착공을 해 가지고

올 10월 달에 공이 된다는 그런 보고를 받았습

니다.

2페이지 오른쪽 하단입니다. 주요 검토사항입

니다.

별도 특수법인 설치의 필요성에 한 검토입니

다.

국방 직교육원을 설립하는 방안으로는 지

이 제정안처럼 법률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설치하

는 방안이 있고요, 두 번째는 국방부 소속기 으

로 설립하는 방안이 있고, 세 번째는 국방연구원

등의 산하기 으로 설립하는 방안 등이 있습니

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 안들에 해서 기획재정부는 재 한국군사

문제연구원 내에 설치․운 되고 있는 국방취업

지원센터를 확 해서 개편하는 등 국방부 공공

산하기 으로, 이 뜻은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는

게 아니고 국방부 소속의 산하기 으로 설립을

하라는 그런 입장입니다.

다음에 역 과 역 후의 교육의 연속성 문

제입니다.

지 역하기 에는 국방부, 그다음에 역

한 후에는 국가보훈처가 맡고 있는데 이와 련

해서 국가보훈처는 군인사법에 의해서 역군인

에 한 직지원교육은 동의를 하고, 취업지원

은 국가보훈처와 조해서 실시하자는 그런 입장

에 있습니다.

뒤에는 수정의견을 제시해 놨습니다.

이상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정부 측 답변해 주십시오.

◯국방부차 백승주 문 원님께서 말 하신

내용 에서 법이 아직 통과되기 에 공사에 착

공했다, 이 부분은 단히 죄송하다는 말 먼

드립니다.

지 일자리 창출에 굉장히 실 을 기울이는

입장에서 별도 특수법인을 설치해서 직교육원

법 하는 것이 직하는 장교들 취업에 유리하다

고 단하고 있습니다. 특수법인을 만들어서 하

려고 제안을 했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5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지 하고 있는 것은

법 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국방부차 백승주 아닙니다, 지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법이 통과되어야지요. 그런데

문 원 의견 에 시설에 한 부분……

◯김재윤 원 공사를 착공했잖아요, 2012년 6

월 20일 날 국방 직교육원 공사를 착공했는데

이 입법하고는 련이 없는 건가요?

◯한기호 원 이게 례신도시 특 사 나가고

하는 그쪽 성남골 장 있는 데 거기에 우리가 우

리 땅을 내줬으니까 조건으로 그때 이런 것을 하

겠다고 해서 지 건물을 짓고 있는 거지요.

◯김재윤 원 그러면 이 법과는 무 하게 짓고

있다는 말 인가요?

◯한기호 원 건물을 짓고 있다 보니까 이 건

물을 운 할 주체를 만들기 해서 이 법을 만드

는 거지요.

◯김재윤 원 기재부는 이 법 근거가 아니라

지 짓고 있는 국방 직교육원을 국방부에 있는

산하기 으로 국방취업지원센터를 확 해서 이

건물을 이용하는 측면에서 산을 배정해 것

아닙니까? 기재부가 배정할 때 기 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냥 국방부가 국고로 하는데…… 국

방교육원 공사 착공하는 산이 얼마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부분은 례신도시 지

으면서, 일반 재정에 의해서 지어진 건물이 아니

고 복합 건물입니다.

◯한기호 원 이것은 국방 산이 아니라니까

요. 례신도시 성남골 장을 내주면서 우리가

이것을 지어달라고 해서 짓는 것입니다.

◯김종태 원 종행교 안에 이 기 이 있었어

요, 그 건물을 국방부에서 받아서. 그래서 그 종

행교를 이 하면서 내줘야 되잖아요. 내줘야 되

니까 상할 때 ‘있던 것 어떻게 하느냐’ 하니까

LH공사에서 ‘그러면 그것을 존속시켜 주겠다’,

집을 지어주기로 한 거 요. 지어 주기로 했는데

이것을 운 할 법 근거가, 정부재산이다 보니까

모체가 있어야 되잖아요. 모체가 지난번에 있던

기술지원센터 이것이 안 된다, 법 인 조건을 맞

춘 기 이 있어야만이 이것을 운 한다, 이래서

법 보완이다 이거지.

◯김재윤 원 그러니까 차 님, 이게 LH공사

로부터 기부 양여로 받은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이 건물이 국방 직교

육을 한 건물이 아니고 복합건물입니다. 그

에 이 정도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김재윤 원 제가 묻는 것은 이 국방 직교육

원 공사하는 산이 LH공사로부터 돈을 받은 겁

니까, 아니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는 겁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LH공사에서 받은 거지요.

◯김재윤 원 그래서 이것을 착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 법 근거를 마련해야 되겠다 이런

거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

◯김재윤 원 제가 볼 때는 이 직교육원은

매우 요하거든요. 요한데 그러면 국방부는

특수법인으로 설치하고자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국방부 소속 기 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보건복지 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 송 근 의원님 제정법은 정부직제나 군

조직이 아닌 법인 형태로 교육원을 설립하는 것

입니다.

◯김재윤 원 특수법인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이유를 말 ……

◯김재윤 원 제가 묻는 것은 송 근 의원님은

특수법인 설치하는 안을 냈는데 국방부도 그것을

동의하느냐 이거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그 습니다.

희도 법인에 동의합니다.

◯김재윤 원 그 게 동의하신다고 하면 답

하면 되지요.

는 이 법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미리 국방부에 계획된 게 아니고

LH가 기부 양여 방식으로 산이 편성돼서 국

방 직교육원 공사가 착공 기 때문에 여기에 따

른 법 근거를 빨리 마련해 주는 게 우리 입법

부가 할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기재부가 왜 이것을 국방부 산 공공

기 으로 하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이 법안이 간단한 법안이 아

닌 것 같아요, 보니까. 국방부 재원이 아니더라도

어 든 나라의 재정 문제인데, 우리 문 원님

도 축조심의가 안 되어 있잖아요?

◯수석 문 원 성석호 .

◯소 원장 안규백 안 되어 있고, 표 자체

도 아직은 불분명하기 때문에 항별로, 이게 제정

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간단한 법이 아닐 것 같은

데 이것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는 게 합리 일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5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종태 원 건물을 지었으니까 빨리 해야지

요.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은 애시당 부터 잘못

시작했으니까. 시간이 충분하면 검토를 해 보겠

는데, 이게 지 삼십몇 조까지 있어요. 공청회도

사실 해 야 됩니다.

27조까지 있는데 필요하긴 필요하지만 우리

원회가 무 날림으로 법을 통과시켜 가지고

쪽으로 넘어가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

데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더 해 보지요. 필요

성은 인정이 되는 법안인데……

◯송 근 원 한 가지만 말 드릴게요.

◯소 원장 안규백 .

◯송 근 원 이것을 분명히 아까 얘기한 로

진작 시간을 가지고 했어야 되는데 하게 10월

달 공을 해서 맞추다 보니까 조 하게 이

게 된 감은 있습니다.

그러나 운 의 효율성을 해서 10월 달에 이

것 지으면 체계 인 직지원 교육이 될 수 있도

록 그 여건을 보장해 주는 게 맞지 않느냐? 역으

로 계산하게 되면 이번에 여기에서 우리가 통과

를 시켜서 2월 국회에 우리 원회라도 넘겨서

그래서 법사 로 넘겨놔야 그다음에 이것을 4월

에 법사 에서 넘겨 지 안 넘겨 지도 모르고,

최소한 하여튼 6월 국회까지는 법안을 챙겨줘야

그래야 10월부터 시행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을 고려했을 때는 최 에 문제가 있었

던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이 내용들이 제가 보

기에는 크게 쟁 이 될 만한 사항들이 별로 없어

요.

◯소 원장 안규백 말 하세요.

◯김재윤 원 기재부하고 특수법인 설치하는

부분은 의가 나요? 왜냐하면 법인 설치라라

든가 새로운 조직을 할 때는 기재부하고 의를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국방부가 이 법안에

해서 기재부하고 의가 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의는 했습니

다만 법률의 형식 인 측면만 말 드린다면 의원

입법인 경우에는 공공기 의 설립 에 사 에

고하는 조항은 비켜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

니다.

◯김재윤 원 잠깐만, 기재부는 국방 직교육

원 설립 반 하고 있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별도의 법률보다는

국방부장 이 재의 직 지원을 하는 취업지원

센터를 운 하는 방식 로 이것도 그 로 운 하

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입니다마는 거기에 해

서 국방부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의견을 달리하

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이유를 야지.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의견을 말 드릴 기

회를 주시면 말 드리겠습니다.

재 기재부가 취업지원센터를 확 운 해서

하라는 부분의 오해는 뭐냐 하면 취업지원센터는

직지원교육 가장 부분 인 상담 부분만을

담당하고 있고, 이 직교육원이 설립이 되면 국

방부를 행해서 직지원교육 반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이 법에 의해서 직교육원이 공공

기 의 성격을 부여받아야만 국유재산의 무상사

용도 가능하고, 보훈처라든가 고용부 등 련 부

처와 동격에서 교육 련 반에 한 업이 가

능하다고 단합니다.

그리고 기술 으로는 지 재 취업지원센터

는 공공 기 의 성격을 부여받지 못하기 때문

에 역장병들의 직교육에 필요한 인사정보 자

료를 공유하지 못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국방부가 그 게 당당하게

얘기했는데요. 지난번에 국방 설치법도 앞뒤가

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방부는 뭘 자꾸 그 게 법으로,

규정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잖아요. 굳이 이

법을 만들려는 그 이유는 도 상당히 궁 하고.

그다음에 재 국방취업센터라는 게 있잖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것을 지 운 하고 있잖

아요? 이것을 여기에다 운 하면 안 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재 운 하고 있는

국방취업센터는 법률이 없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기재부나 안행부나 보훈처나

이에 해서 의를 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보훈처 의를

했습니다. 보훈처는 동의를 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기재부는 의를 했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기재부 의해

서 지 수석 문 원께서 제시한 그 의견이

의 내용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안행부도 의를 했고?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안 행정부는 법인

설립에 해서는 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7

정부 직제상의 소속기 이나 산하기 설치할

때……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유 부서하고 다

의를 했다는 거 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 보훈처․기획재

정부가 유 부처로서 의 상이 되어서 의견을

받았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뭐라고 의견을 받았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보훈처는 아까 설명

드린 로 국방부가 역군인인 직지원 장병에

한 교육을 담하는 기 설치에 해서 동의

를 하고, 기획재정부는 별도의 법 없이 기존에

운 하는 취업지원센터 형태처럼 확 해서 운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난번에 국방 설치법도 다

같은, 앞뒤 차가 바 것 아닙니까, 그 지

요?

◯국방부차 백승주 , 합동참모 학. 지 이

것은 체 으로 취지는 장병들 직업보수교육이

라고 내보는데 제 로 체계 인 안 보내기 때문

에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앞서 이 시설 문제가

먼 나오고 이 게 해서 좀 충분히 시간을 갖고

법안을 제출 못 한 부분에 해서는 희들이 잘

못 습니다. 잘못 는데, 그러나 이것은 취지상으

로는 독립 법인을 만드는 것이 장병 취업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단하고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상당히 요한 법이기 때문

에 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서 원래

안 올라온 법안을 안건을 상정시킨 것인데 4월

달에 다시 심사하도록 그 게 하겠습니다. 그

게 이해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는 이 법안은 요한 법안이라

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4월 국회에 통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요. 제가 볼 때는 국방부

가 더 해야 될 것은 어 든 기재부를 설득해야

됩니다.

◯국방부보건복지 이남우 그 게 하겠습니다.

◯김재윤 원 정확한 논리를 가지고 설득을 해

야 하고요. 는 2월 국회에 통과시키면 좋겠습

니다마는 여러 가지 그런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

고, 하여튼 4월 통과는 여기에서 꼭 하자라는 것

을 합의하고……

◯송 근 원 4월 통과가 본회의까지 처리되는

거냐……

◯김재윤 원 그 지요, 본회의까지 처리해야

지요.

◯송 근 원 본회의까지 4월에 처리한다는 그

것까지를 우리가 망해야지.

◯소 원장 안규백 1안으로 먼 올려서 처리하

도록 하겠습니다, 4월 달에.

◯김재윤 원 그 신 국방 차원에서 4월이

문제가 아닌데 법사 에서……

◯김종태 원 원장님, 용기 좀 내시지요. 4월

에 하나 지 하나 같은데……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방 사업법 오늘 못

합니다. 이러면 못 해요, 시간상으로 지 군인사

법도 그 고……

◯김종태 원 내일모 까지 해 가지고 조 수

정할 것 있으면 하고. 왜냐하면 지 취업센터

이것은 독립기 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확 한다는 것은 안 되는 거 요, 어차피. 시설

지어 놓고 별도로 운 해야 되기 때문에 어차피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이것을 하고 오늘 산

회를 할까요?

◯김종태 원 의심스럽고 보완할 것 있으면 이

러이런 것 검토해 가지고 하라고 해서 내일이나

한번 훑어보고 다시 이것을 정하지요.

◯소 원장 안규백 법안심사는 오늘이 마지막이

에요.

◯김종태 원 내일 있다고 그러던데?

◯소 원장 안규백 내일은 확정한 것은 아니에

요.

일단은 토의를 더 해 야……

◯김종태 원 그러면 국방 법안이 무 안

가 가지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많이 갔어요. 지난번

에 출석을 안 하셔서 그 지 많이 갔습니다. 29

개 갔습니다.

◯백군기 원 그런데 취업센터 문제는 근본

으로 원칙을 해 줘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국방부에 타이 을 맞춰 주는 게 좋지 않겠나 하

는 생각이 드네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책임질 법을 만들지

……

◯소 원장 안규백 수석 문 원도 말 이 우리

원회 공청회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어 든 형

식 으로 공청회는 한 번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축조심사는 물론이거니와 기재부

의가 아직 미 의이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해야

5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되니까 그것은 그 게 해서 양해를 해 주십시오.

이 세 가지가 충족이 돼서 4월에 하도록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원장님, 한 말

만 드리면 제정 법률의 공청회는 에 송 근

원님께서 주재하셨던 세미나로 찬반의견은 충

분히 수렴 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그것은 국회에서 결정할 일이지

우리 국장님, 실장님이 그 게 얘기할 것은 아니

에요. 원래 원칙 으로 제정법은 공청회를 하게

되는 거 요. 다만 공청회를 하지 않는 경우는

여야 간사가 원장하고 의해서 생략할 수 있

는 것이지 그 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

다. 그런 것을 지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

다.

◯국방부차 백승주 , 수용하겠습니다.

◯송 근 원 여하튼 공청회 여부는 원장께

서 해서 원회에서 하는 게 원칙인데 생략할 경

우에는 원회 의결로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김재윤 원 그 지요.

◯백군기 원 일단 4월 달까지 해서 본회의에

통과를 시키지요, 시키는 것을 제로 해서.

◯소 원장 안규백 뿐만 아니라 우리 원님

들 체가 이 법안의 취지에 해서 공감하고 있

어요. 부정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그러니까

몇 단계 차를, 조 에 제가 말했다시피 이

세 가지를 형식 논리라도 갖춘 다음에 그 게

해서 통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

다. 기재부 안을 확실히 받아오십시오.

제26항 국방 직교육법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

의를 해서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해서 10분 정회한 연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3분 회의 지)

(17시24분 계속개의)

◯소 원장 안규백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송 근 의원 표

발의)

6.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 진 의원 표

발의)

7.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김종태 의원 표

발의)

◯소 원장 안규백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부터

제7항까지 3건의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일

하여 상정합니다.

수석 문 원께서 본 안건에 한 심사 경과와

검토 요지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 문 원, 보고해 주세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수석 문 원입니다.

심사자료 2권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 송 근 의원께서 표발의하신 군인사법

개정법률안입니다.

주요내용은 공사상자 등 구분기 을 마련하

고 순직자 범주를 확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공사상자 구분기 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을 법률로 옮기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사망원인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들은

통령령이 정하는 경우 외에는 모두 원칙 으로

순직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 진 의원 표발의 군인사법인데요. 이것도

앞의 송 근 의원님하고 취지가 같습니다.

공사상자의 구분기 을 법률로 정하고 순직

자 범 를 확 하는 것인데 송 의원님하고 김

진 의원안하고 다른 차이는 송 근 의원님 안은

간부와 병을 구분하지 않고 사망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는 순직자로 넣는데 김 진 의원안은 일반

사병, 의무복무 상자만 상으로 그 게 범

를 한정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김 진 의원안은 소 효를 니다.

그래서 이 법 시행 에 의무복무 사망한 사

람에 해서도 개정조항을 용하도록 정하고 있

습니다.

다음,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께서 발의하신 군인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입니다.

역 군인의 연령정년을……

◯김종태 원 잠깐, 이것 설명할 때 수정안으

로 발표하라고 그랬잖아요.

◯소 원장 안규백 먼 보고를 듣고 그다음

에……

◯김종태 원 수정안으로?

◯소 원장 안규백 , 먼 하시지요.

◯수석 문 원 성석호 역 군인의 연령정년을

60세로 연장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임용 최

고연령을 그에 맞춰서 세 살씩 연장하는 한편 근

속정년을 폐지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59

◯국방부차 백승주 정부 입장 말 드리겠습니

다.

5번, 송 근 의원님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

부개정법률안에 해서 그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순직자의 개념 제도의 목 에 비추어

봤을 때 공무와 연 성이 추정되는 자의 경우로

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 진 의원님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부개

정법률안 에서도 의무복무 사망한 사람을

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원칙 으

로 순직으로 분류해서 순직자의 범주를 확 하자

는 것과 소 입법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이것도

의무복무 사망한 사람이 공무와 연 성이 추

정되는, 그런 조항의 내용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

각을 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어떻게요?

◯국방부차 백승주 공무와의 연 성이 추정되

거나 공무와 연 성이 있는 자로 한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처의 어떤 순직자 처

리원칙……

◯소 원장 안규백 그다음에 7항에 해서……

◯국방부차 백승주 7항에 해서……

◯소 원장 안규백 따로 따로 할까요?

◯국방부차 백승주 김종태 의원님이 표발의

한 정년연장에 한 법률안에 해서는 수정안을

지 제출하셨다고 하는데 원칙 으로 군의 체

모습을 조 바꾸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다각

으로, 심층 으로 신 하게 근할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원님들 토의해 주십시오.

◯김재윤 원 제가 먼 물어 볼게요.

지 미국의 경우는 군인들에 한 순직을 어

떻게 구분하고 있습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지 희와 거의

같은 개념인 사, 순직 등이 있습니다.

◯김재윤 원 아니, 그러니까 순직의 범 . 미

국에서는 순직의 범 를 어디까지 두고 있습니

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과의 교 등으로

인해서 사망한 경우고 다른 한 측면은 평시에

교육 훈련 등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망

하는 경우가 순직의……

◯김재윤 원 교육․훈련이라든가 이런 경우에

사망한 것은 다 순직으로 하고 있지 않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그 습니다.

◯김재윤 원 순직의 범 가 우리나라보다 훨

씬 넓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거의 동소이합니

다. 아마 이제……

◯김재윤 원 동소이하기는 뭐가 동소이합

니까?

그러면 제가 물어 볼게요.

훈련을 받다가 가혹행 등으로 인해서 자살한

경우를 순직처리 합니까, 안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순직처리 합니다.

◯김재윤 원 우리나라 합니까, 안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우리나라도 하나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2012년 6월부터 군

공사상자 처리 훈령에 의해서……

◯김재윤 원 아니, 그러니까 를 들면 상사

로부터 가혹행 를 받아 가지고 자살한 사람도

순직처리 합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자살한

자가 상 의 언어폭력이나 가혹행 에 의해서 본

인이 정상 인 정신상태가 없는 상태에서 자해행

로 사망한 경우 순직으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

다.

◯김재윤 원 그러면 해군에서 김성겸 하사 순

직처리 왜 안 해 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원님이 말 하신

사례는……

◯김재윤 원 지난번에 국감 때 지 을 해 가

지고, 순직처리가 안 되어 가지고 재심의 해서

하겠다 했는데 재심의도 안 하고 순직처리 안 하

는 이유가 뭡니까, 한다고 하면서?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것은 바로 확인하

겠습니다.

◯김재윤 원 해군의 김성겸 하사, 제주도에서

근무하던 김성겸 하사 확인해 보세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그 게 하겠습

니다.

◯김재윤 원 결국 뭐냐 하면 지 순직의 범

가 는 우리 송 근 의원님의 주장이 타당하

다고 니다. 사망원인이 규명이 안 되면 순직처

리 해야 되는 거 요. 그리고 징집 는 소집되

어서 의무복무 할 때 사망한 사람들 이런 부분들

에 해서 국방부가 좀 열린 마음으로, 특히 의

무복무 에는 국가가 책임져야 되는 거 요. 그

래서 는 다른 선진국의 사례에 해서 순직의

6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범 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번 국방부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순직의 범 를 규정할 수 있도

록 하시기 바랍니다.

◯송 근 원 조 만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제가 이것을 한 것은 참 상당히 많은 민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일단 이 사람들이 군에 들어와

서 국가를 해서 일을 하고 복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 하여튼 여러 가지로 인해서 자살이나 이

런 것을 했는데 자살이 명확하게 구별 다면, 심

사결과가 나왔다면 그것은 논의의 상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공인된 국가수사기 에서, 국방부

합조단이든 뭐든 해서 수사기 에 시켰는데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수사결과를 자기네들이 밝힐

수가 없다, 그런 사람에 해서 왜 굳이 이것을

일반사망으로 해 가지고 본인에게 불리하게 처리

해 주는가, 그 지요? 이게 일반기 이 아니라

공인된 수사기 에서 했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유

리한 방향으로 처리해 주는 게 맞는 거다.

그런데 이제까지는 각 군이 각 군 고유 공사

상심사 원회에서 심사를 했어요. 내가 이것 죽

들어 도 해군․공군은 그래도 조 더 유연성

이 있는데 육군이 굉장히 보수 이야. 그러니까

같은 것을 가지고도 해군․공군에서는 순직처

리가 되는데 육군에서는 순직처리가 안 되는 경

우가 꽤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밝힐 수 없는 범죄는 본인에

게 유리하게 해서 그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차원이 하나 있고, 그 신 오늘 국방부에서 여

기 조 수정안을 제기한 것에 해서 신 한 문

제제기가 검토의견 4페이지에, 재심기 을 각 군

에 맡기지 말고 더 상 기 , 국방부의 심의기

에서 심의하라고 하는 국방부의 수정의견에 해

서는 내가 동의를 합니다.

◯국방부차 백승주 취지에 해서 김재윤

원님이나 송 근 의원님 말 희가 같이 공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년 7월 1일부터는 자살

한 경우 자해사망자도 훈련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태나 스트 스라든지 이런 것을 폭넓게 추정해

서 연 성이 조 이라도 인정되면 순직처리를 하

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장치

로서 공무와 연 성이 있는 걸로 하는 것은, 공

무와 연 이 없는 데서 변사가 일어났을 경

우의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송 근 원 내가 한 가지 를 듭시다.

어떤 병사가 복무 에 100일 휴가를 집으로

나왔어요. 휴가를 정상 으로 마치고 복귀를 했

어. 자기 아버지가 태워다가 부 있는 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갔어요. 그런데 그다음에 부 에서

연락이 왔는데 ‘미귀 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을 찾았어. 한 달 후에 요 앞의 한강에서 변사체

로 떠올랐어. 그런데 이 병사는 아무리 수사를

해도 자기가 강물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것이 밝

질 수가 없어요. 그게 가 떠 어서 죽었는지

본인이 뛰어들었는지 군 수사기 에서 밝 내지

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육본 공사상심사 원회

에서는 ‘공무 이 아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최 의 변사체, 요즘에는 일반사망이라고 그러지

요? 이것으로 처리해 버렸다. 그러면 그 부모의

입장으로 서 이게 과연 올바른 것이냐, 가

떠민 것을 본 증인이 있다면 그것은 타살이다,

그 지요? 아니면 뛰어들어 가는 것을 봤다는 증

언, 아무것도 없어서 그쪽의 수사도 이것은 ‘원인

을 밝힐 수가 없다’ 하고 결론을 냈다 이겁니다.

이것을 꼭 변사, 따지면 요즘 말로 일반사망으로

처리해 줘야 되는지, 그 지요? 그 부모의 입장

에서는 한을 가진 거야. 이것은 본인에게 유리하

게 순직으로 처리해 줘야, 그래서 국립묘지에 안

장될 수 있도록 조처를 해 주는 게 우리 군의 도

리가 아닌가,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원인이 밝

지지 않은 것을 왜 본인에게 불리하게 정을 해

주는가, 이게 잘못 다는 그 얘기입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는 김 진 의원께서 제기

하셨던 안, 기본 인 취지에 내가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해서는 모든 사망자들을 자동

으로 100% 한다는 것보다는 이것을 좀 심의를

거쳐 가지고 심의에서, 다시 말하면 고의 으로

나 이런 것이 아니라면 본인에게 유리하게 순직

처리를 해 다. 그래서 거기는 심의라는 그

차를 남겨 가지고 조 여유를 가지고 이 게 했

는데 둘 다 기본 취지는 인권을 제 로 보장해

다, 이런 차원에서 나는 이 법이 정비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해서 내가 보기에는

천생 병합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국방부에서 여

기에 한 추가 인 의견이 좀 있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결국은 순직이냐 아니냐는

공사상심사 원회에, 각 군에서 하던 것을 의

원 입법 로 국방부에서 다시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두어서 재심을 실시해서 지 말 하신

취지를 조 희들이 폭넓게 하도록……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1

◯송 근 원 그래, 각 군의 형평성을 잡아라

이거야. 지 재 각 군의 차이가 무 많아.

◯김재윤 원 차 님, 지 은 재심의 하려고

해도 국방부가 어떤 요구를 하느냐 하면 국민권

익 원회나 국가인권 원회에서 문제 제기를 해

야만 재심의가 된다는 거 요. 그만큼 이게 순직

처리 하기가 어렵고 실질 으로 구타, 가혹이 다

밝 졌어요. 그래도 그것을 순직처리 안 하고 있

는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기본 으로 국가가 의무

으로 군 복무를 하게 한 것 아닙니까? 그 경우

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 송 근 의원님 말 하신 것처럼

군 수사기 도 규명을 못 했다면 자살이라고 얘

기할 수도 없는 거 요. 자살도 지 순직처리

해 주기로 했다고 본다면 그 게 밝 지지 않은

경우는 당연히 군은 순직처리를 하는 것이 마땅

하지 요. 국가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지요.

아까처럼 아버지가 부 에 복귀하는 것까지 다

확인하고 그다음에 한 달 후에 변사체로 발견

다, 이게 진짜 부모로서는 하늘이 무 지는 거지

요. 그런데도 이것을 일반사망 처리한다? 는

그것은 국가의 의무를 방기하는 거라고 니다.

그래서 정말 인권 차원에서도 그 고 국가가

국군 장병들을 인권뿐만 아니라 제 로 잘 리

하기 해서라도 이 법안은 잘 처리해야 한다고

니다.

◯김종태 원 차 님, 여기에 한 국방부

안을 말 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는 사자, 순직자,

일반 사망자 등 구분을 법률에 명시하고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송 근 의원님 안 로 국방

부에서 재심을 실시하고 민간 원을 과반수로 구

성하고, 순직자의 범 에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 자해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를 추가하도록 심의 원회

에 제시해서 좀 더 폭 넓게 할 수 있도록……

◯김종태 원 지 국방부에서 안을 낸 것을

보면 사망자를 세 가지로 구분하는 것을 다 동의

하시고 앙 공사상심사 원회를 국방부에 두는

것도 문제없고, 다만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을 순직자의 범 에 넣겠다는 것 아

닙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에서 공무 연

성이 추정되는 사람……

◯김종태 원 그러니까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은 순직자에 넣겠다는 것이지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러니까 당연히 넣는 것

은 아니고……

◯김종태 원 심의해 가지고……

◯국방부차 백승주 그 지요, 심의해서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로……

◯김종태 원 민간 원 과반수로 원회를 구

성하고, 에 순직자 범 안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국방부에서 문서 받은 거 요.

자꾸 어렵게 심의를……

사망 원인의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은 순직자에

넣는다고 국방부에서 그랬어요. 다만 에 ‘자해

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는

자’ 이것보다는, 아침에 내가 실무자하고 이야기

한 것은, 공무로 된 것은 순직자로 한다고 그랬

어요. 공무 여부의 검토보다는 역으로 자해행

로 사망한 사람 공무 연 성이 인정되지 않는

자, 그것은 국방부에서 만들어 내라는 것이지, 국

방부에서 이러이러한 사람은 공무 연 성이 없으

므로 안 된다, 실무자가 아침에 내 방에 와서 이

게 해도 좋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자살자를 부 다 사망 원인 규명이 불

가능한 사람으로 순직자로 넣으면 안 되고 공무

로 인정되려고 하면, 공무 인정하기가 굉장히 어

려워요. 그것을 역으로 진짜 공무 연 성이 없다

하는 것을 국방부에서 검증해 내면 이것은 제외

다, 순직자가 아니다, 순수 자살이다 그거야.

공무 연 성 없이 순수 자살은 어떤 경우냐 하

면 휴가를 나가서 애인이 변심한 것을 알고 유서

를 써 가지고, 군하고 련 없이 순수하게 자기

가 스스로 목숨 끊은 것이 증명이 되면 이것은

심의 원회 해 가지고 순직 처리하지 않고 순수

자살로, 군과 련되는 자살은 순직 처리해 주는

이런 법의 정신을 국방부에서 가져왔는데, 거기

에 해서 제안해야 되는데 자꾸 체를, 안을

내놓고 다른 소리를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요.

◯김재윤 원 는 김종태 원님 말 이 타당

하다고 니다.

그러니까 공무하고 연 이 안 다는 입증을

국방부가 해야 되는 거 요.

◯김종태 원 그것은 국방부에서 수사해 내야

돼.

62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김재윤 원 국방부가 정말 공무와 연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면, 입증하지 못하는 것은

부 다 순직 처리하는 거 요.

◯백군기 원 나도 한 말 드릴게요.

지 김종태 원하고 김재윤 원 말 하신

것에 원칙 으로 동의해요. 그리고 군내에서 복

무 에 사망한 사람 이 부분에 해서 이제 국

방부가 결론을 내릴 때가 어요.

그래서 지 얘기한 로 정말 이 사람이 자살

을 했는데 이것이 공무하고 계가 없는 개

인 인 사연에 의해서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증

명하지 못하면 그것은 순직 처리해 줘야 된다고

요.

◯송 근 원 내가 보기에는 첫 번째, 자살인

지 타살인지 그 자체의 원인이 불분명한 사람은

자동 으로 순직 처리돼야 된다, 두 번째는 자살

로 명은 는데 그것이 공무 연 성이 있는 사

람에 해서는 심의를 해서 그것도 순직으로 인

정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이 게 병합이 되는 것

으로 보입니다.

내가 앞에 부분 얘기한 것, 자살인지 타살인지

원인 자체가 구별이 안 되는 것은 자동 으로 순

직 처리돼야 된다, 그런데 수사해 보니까 자살이

다 그런 사람 에도 구타, 가혹행 등등 외부

인 요인이 있었다는 것이 밝 졌을 경우에는

심의를 해서 순직 처리할 수 있다 이 게 정리하

면 되는 것인데……

◯백군기 원 지 말 하신 것까지는 행법

에서 하고 있잖아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송 근 원 그때는 지 얘기한 로 공무

연 성을 국방부에서 입증을 해야 지.

◯백군기 원 그러니까 가혹행 나 구타나 이

런 것이 정확하지 않고 애매하다,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이럴 경우에는 국방부에서 그 사람이

소 말하는 자기 개인 인 일로 자살했다는 것

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그것은 순직이다 그 얘기

지요. ◯김재윤 원 그 지요.

그것은 국방부하고 다 합의된 것 같은데요.

◯한기호 원 도 말 드리겠습니다.

이 안이 오늘 논의가 되기 에 기사가 나왔는

데, ‘한기호 새 리당 최고 원 혼자 반 하는 상

황이다’ 이 게 나왔습니다. 도 체 논의도 안 했

는데, 이게 9시 44분에 뜨고 11시 44분에 떴

어요.

◯소 원장 안규백 어디서 났어요?

◯한기호 원 아시아경제신문에 기사가 났는

데, 여기에 보면 ‘김 진 민주당 의원은 24일 의

무복무 사망한 군인을 순직자 범 안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

론 에서 의무복무 사망한 군인 부모 10여 명

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방 원회 법안심사

소 원회 통과를 구했다.’ 이런 얘기가 죽 나오

고 혼자 반 한다고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제 얘기를 하지요, 이 게 이미

언론에 다 공개가 으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아시아경제신문이라고……

◯한기호 원 이것은 어떤 특정인이 한테 압

력을 가하기 해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지

않고서야, 논의도 안 했는데 제가 반 했다고 나

왔으니까.

그러면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국군이 창설된 이래 지 까지 자살자로, 일반

사망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체 사망자 23만여

명 에서 3만 7000명 정도가 지 말 하신 일

반 사망에 속합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3만 7000명 에서 약 4

분의 1이 이와 같이 자살자라고 했을 경우에 여

기에 한 사망보상 하고 유족연 까지 다 줘야

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산이 얼마나 들어갑니

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지 말 드린 3만

7000명 에서 어떤 기 을 잡기는 뭐합니다마는

한 4분의 1만 한다고 하더라도 사망보상 , 일시

은 1조 원이 훨씬 오버되고 추가로 보훈처

에서 지 하는 보훈보상 등은 추정도 불가능한

숫자입니다. 몇조 원 단 가 들어갈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한기호 원 이분들이 제 방에 와서 하시는

말 들이, 이분들이 제 방에 온 횟수로 치면 아

마 이삼십 번 왔다 가셨을 거 요. 는 어차피

지 까지 죽 있었으니까. 본인들 말로 1조 5000

억 정도 들어갈 것이라고 얘기하십니다. 제 얘기

가 아니고 그분들이.

그러면 우선 비용추계를 여기서 내 봤느냐, 지

국장님 얘기하셨는데 안 내 봤다 이거야. 왜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3

비용추계를 안 내고서 얘기하느냐 이거 요. 비

용추계를 내야지요. 얼마가 들어갈지 얘기를 안

하고, 돈 들어가는 것을 얘기 안 하고서 하면 안

된다 이거야.

앞에서 우리가 여러 가지 오 부터 하면서도

돈에 한 얘기를 했는데 비용추계를 왜 얘기하

지 않느냐 하는 거 요, 얘기를 해야지요.

그다음에 재도 사망 원인 규명이 불가능한

사람 공무상 연 성이 인정되는 사람은 하고

있어요. 그 지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지 우리 원님들께서

말 하시는 것은 공무상 인정된다는 이것 때문에

지 한계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다음에 송 근 의원님하고 김 진 의원님 법

안의 차이가 의무복무자라고 했는데 의무복무자

가 아닌 장교나 부사 도 복무하기 해서, 사

학교를 졸업하든지 ROTC가 되든지 가서 의무복

무하는 21개월까지는 의무복무기간이 그 안에 포

함된 것입니다. 그 지요? 포함된 거 요. 그것이

나 어서 포함 든 앞부분만 포함 던 자기가 자

원해서 근무하는 사람도 의무복무기간이 그 안에

들어가 있다고 야 돼요. 그래서 의무복무한 자

로 한정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무복무에 한 얘기, 그다음에 규명

을 못 했다고 해서 그 책임을 모두 다 국가에다

가 미루는 것이 맞느냐 하는 면에서도 실제로,

를 들어서 아까 얘기하신 3만 7000명이라고 하

면 4분의 1만 해도 1만 명 정도를 국립묘지에 안

장해야 되는데 안장할 공간이 있습니까? 지 1

만 명을 안장할 공간이 있어요?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없습니다.

◯한기호 원 아마 1만 명을 안장할 공간이 없

을 겁니다.

그다음에 일반 사망에 한 것도, 그 다면

안으로서 일반 사망을 나 수 있어요, 국립묘지

에 안장을 못 한다면. 지 군과 련돼서 호국

원을 운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도 얼마

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를 들어서 사망자 에

서 범죄형 사망자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유형이

있잖아요. 이것을 규정하지 않고서 그냥 다 모신

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거 요.

그러면 지 이것을 가지고 한다면 산도 감

당할 수 없다, 산 감당 못 해요. 그다음에

모실 수 있는 공간도 없다, 사망자에 한 규

명도 불분명하다 그러면 지 까지 우리가 법안

심의하면서 그 게 지 까지 해 왔느냐 이거

요. 동정심이 가고 부모로서 자식을 두고 있으면

서 잃었을 때, 옛말에 ‘자식은 부모의 가슴에 묻

는다’고 했는데 부모가 가슴 아 것 알지요.

도 군 생활하면서 부하를 잃어 봤으니까.

제가 장 할 때 잃었던 사람도 원인이 없어

요. 그런데 분명하게 자살한 거 요, 온 지 일주

일 만에. 그러면 그것도 다 모셔야 된다는 거

요. 그것이 맞느냐 이거야. 군에 오기 싫어도 왔

는데 와서 견디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자살했는데

그것을 다 처리해 줘야 하느냐, 순직으로? 이

게 오직 동정심 하나만 가지고 처리하는 것은 문

제가 있다는 거 요.

어차피 는 이미 언론에 다 반 하는 사람으

로 나왔으니까 문제가 있는 것을 얘기하는 거

요.

그러면 국방부에서 그 돈을 감당할 수 있느냐?

감당할 수 없으면 없다고 얘기를 해야지요.

◯송 근 원 오 이.

여기서 내가 제의한 안에서 한 원께서 얘기

한 것을 조 보충설명을 드리면 내가 한 것은

조사 결과 자살인지 아닌지 이 자체가 불분명하

다, 그 지요? 나는 이것으로 한정했어요. 자살자

에 해서는 언 하지 않았다고, 그것은 김 진

의원안이고. 그 지요? 나는 그것에 한해서만 언

했기 때문에, 지 김 진 의원안 로 하면 인

원이 굉장히 확 되는 그런 문제가 분명히 생길

겁니다.

그다음에 하나 더 보충 으로 내가 말 드리고

싶은 것은 지 그런 분쟁이 걸려 가지고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냉동된 상태에서 아니면 유골로

된 상태에서 몇십 년 동안 끌고 있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191구입니다.

◯송 근 원 이것을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이

냐, 지 같으면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난다 하

더라도 이것에 한 해결책은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 아쉬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제 그 문

제는 매듭을 짓고 넘어갈 때가 다 그런 것을

내가 아울러서 말 을 드립니다.

◯한기호 원 그런데 그게 그 부모님이 단해

서 사망자에 해서 인정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것

이지 실제로 군에서 단해서 인정 못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64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소 원장 안규백 그러니까 그것까지도 법을

정비해 가지고 191구의 시신에 해서는 일정 기

간 유 를 두고 그리고 유가족과 군이 같이 해

가지고 어떤 룰을 정해 가지고 정리하는 그런 방

향으로 해야지 죽은 망자에 해서 10년, 20년

동안 시신을 냉동보 한다는 것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한번 지혜

와 머리를 짜 보십시오.

그리고 순직자와 련해서 ‘꾀병도 병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간 사람이 어

든 간에 공무와 연 성이 있게 사망한 경우에

해서는 보다 향 으로 순직 처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 그 게 하고 있습니다.

지 그 정신을 받들고 있고요. 그래서 191구의

매장 안 된 유해 부분에 해서 지 별도 입법

으로,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 든 가장 유가족의 심정에서 공무 연 성을

찾아서 조 이라도 연 이 되면 공사상심사

원회를 통해서 순직으로 처리해 주는 철학을 가

지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철학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그분들이 구타 당했다는 것을 입증을 해도 순직

처리가 안 되니까 문제 요.

◯김종태 원 제가 하나 질문 하겠습니다.

이런 법이 통과 을 때 국가재정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국방부에서 단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소 입법을 할 경우하고

소 입법을 안 할 경우하고 다른데 소 입법을

할 경우에는 몇 조의 천문학 인……

◯한기호 원 소 입법을 안 하면 당연히 헌법

소원 하지요.

◯김종태 원 지 김 진 의원님 발의안은 소

입법으로 되어 있는데 소 입법으로 하면 3만

7000명 체에 해서……

◯김종태 원 해 봤느냐 안 해 봤느냐 묻는데

자꾸 엉뚱한 얘기하지 말고요.

◯한기호 원 할 수가 없지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해 봤어요?

◯국방부차 백승주 3만 7000명 에 25%를

순직 처리하면 사망보상 9000억하고 추가로 보

훈보상 이 매월 지 되게 됩니다.

◯김종태 원 얼마 들어요, 총 산이?

◯국방부차 백승주 일시 으로 9000억이 소요

되고 계속해서 매월 순직보상 이 나가야 됩니

다.

◯한기호 원 유족연 이 나가야 되거든요.

◯김종태 원 국방부에서 이 법이 통과 을 때

기재부하고 의도 해야 되니까 그러면 어느 정

도 산이 드는지 명확하게 한번 단해 가지고

제시해 주시고 기재부하고도 의를 하고……

◯한기호 원 아니, 그런데, 말 을 끊어서 죄

송한데요. 제가 산을 가져오라고 수 없이 독

을 했는데 못 가져오는 게 창군 이래 3만 7000명

이 일반 사망자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심의를 안 해 보고 몇 명이라고 얘

기할 수가 없는 거 요. 그러니까 보상액을 못

뽑는 거 요. 그래서 략 으로 4분의 1로 끊었

을 때 1만 명 정도로 보는 것이지요. 1만 명이면

1인당 1억씩 주면 딱 1조입니다.

◯김종태 원 그러면 보상 을 주면 그다음에

유족연 은 안 주는 거 요?

◯한기호 원 주는 거 요. 유족연 은 계

속 나가야 되니까.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유족연 은 국가유

공자 등 우 지원에 한 법률에 의해 보훈

처가 심사를 다시 해서 그 결과에 따라 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거기서 다시 순직 처리된

다고 가정하기가 곤란해서 추계를 못 했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곤란하다고 해 가지고,

얼마 경주 리조트 사고의 경우 몇 억 나갔어

요?

◯국방부차 백승주 개별 으로 5억 나간 것으

로 언론에서 봤습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일반 어떤 행 를 하다

가 가면 5억씩 받는데 군에서 임무 수행하다가

죽었는데 1억씩 주는 것 그 게 겁을 내 가지

고…… 여기 있는 분들의 자식이 그 게 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법의 형평성 문제라든지 여

러 가지를 가지고 향 으로 검토를 하고 한

번 극 으로 국방부에서 달라붙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백군기 원 도 좀……

◯소 원장 안규백 백군기 원님 말 하십시

오.

◯백군기 원 국방부가 그런 부분에 해서 1

조가 들어가든 2조가 들어가든 3조가 들어가든

그것을 계산을 하세요. 그게 국민에 한 도리입

니다. 막연히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것 가지고

자꾸 국방부가 이것을 기피하는 것 같은 인상을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5

단 말이지, 그 게 얘기하면.

그리고 지 은 공무와 연 이 있다는 것이 증

명 을 때 순직으로 하는데 그것을 거꾸로 시각

을 바꾸란 말이지. 이게 자살이라는 것, 자기 스

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을 때

그것은 순직으로 처리한다는 것으로 우리가 인식

을 바꾸자는 거 요. 그 게 근해 나가야 된다

는 것이야.

그리고 내가 볼 때는 우리가 이 게 가는 데

딜 마가 몇 개 있어요. 지 가장 큰 문제가 소

용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거야. 지 거기

해당하는 분들은 부분이, 사실 소 용을 안

하는 것으로 우리가 이 법을 만들면, 그것을 부

칙에 넣든 어떻게 해서 만들면 큰 문제가 아닌

데……

◯한기호 원 아닙니다, 그것은 헌이 되기

때문에 헌법소원을 내면 무조건 집니다.

◯백군기 원 어 든 간에.

그래서 우리가 이 법을 만들면서 제한사항을

두는 방법 같은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라 이거

지.

그리고 순직으로 했을 때 국립묘지 같으면, 국

립묘지에 부 모시는 것으로 하면 포화상태로

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순직자 D

등 은 납골당으로 해 가지고 납골당으로 한다든

지…… 그런데 극단 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러더라고. 거기 매장돼 있는 모든 순직자들이

반 한다, 거기는 부 유공자 순직 처리한 사람

인데 왜 자살한 사람이 여기 오느냐 하면서 반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국민들을 자꾸 설

득시켜 나가야 된다 이거지.

그래서 우리가 인식 자체를 확 바꾸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돼요. 지 그런 식으로 생

각하면 이것은 해결이 안 돼요.

◯김재윤 원 도 좀……

◯소 원장 안규백 김재윤 원님 말 하세요.

◯김재윤 원 국방부가 향 인 자세를 가져

야 될 때가 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1조 원이

건 2조 원이 건 매듭을 지어야 됩니다.

이게 지 , 첫 번째는 국가가, 특히 의무복무를

하는 경우에는 국가가 국군장병들을 잘 보살펴야

될 의무도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무가

아니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는 한은 순직 처리

를 해야 되고 국가의 재정에 부담이 간다 할지라

도 이 부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그래야만이 이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다, 더

이상 피 물 흘리는 유가족들의 아픔에다가

한 번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국방부가 이번에

향 인 자세로 이 문제가 마무리되기를 기 하

겠고요.

는 우리 김종태 원님이나 송 근 원님이

나 백군기 원님께서 안들을 많이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안들도 겸허하게 수

용해서 한번 국방부가 안을 내기를 기 하겠습니

다.

그리고 거기에 해서 측도 안 해 보고 그리

고 어느 정도 국가재정이 들어갈지도 지 데이

터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정부가 문제를 풀

의지가 없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실 으로 보면, 여러분들은 공무에

련되면 다 순직 처리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자살자 부분이 순직 처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 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 실과 괴리된

얘기하지 마시고 정말 피 물 나는 유가족들의

심정을 십분 헤아려 가지고 이 법안이 조속히 통

과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조해 주시기 바랍니

다.

◯소 원장 안규백 여러 원님들이 다양한 의

견을 개진했고 각기 심도 있는 논의, 토의를 한

것 같습니다.

이 법안에 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지사지의 마

음과 자세가 일 성 있게 견지돼야 할 것으로 생

각됩니다.

지 원님들 간에 서로 상충되는 의견이 상

당히 심하기 때문에 이 법안은, 5항과 6항의 법

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계속 계류를

하고 국방부에서도 정말 환골탈태 하는 그런 마

음으로 소요 산과 냉동되어 있는 령, 그분들

의 시신 처리 문제까지 포함해서 조속한 시일 내

에 종합 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군기 원 거기에 추가해서 하나만 말 드

릴게요.

지 우리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자꾸 지연을

시키고 이러면 의문사 그것 하는 분들이 100%

안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리려고. 그러다 보면 시신 냉동시키는 것이

막 늘어난다고.

그러니까 하여튼 가 빠른 시간 내에 국방

부에서, 조 미흡하면 그분들을 모셔다가 설득

66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을 좀 시키세요. 지 그분들이 부 다, 국방부

에서 해야 될 일을 의원들이 감당하고 앉아 있다

고, 의원실에 계속 오시는 거야. 국방부에서 그분

들을 모셔다가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이 게 해

야지. 그 잖아요?

◯한기호 원 그래서 제가 순직자로 안 되면

을 모셔야 된다는 것 때문에 그분들한테 두

가지를 얘기했었어요. 보상에 한 것을 당신들

은 양보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국방부에서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순직자로 가는 것이 한계가 있

으면 일반 사망을 1형, 2형 정도로 나 어라. 그

래서 아주 나쁜 경우 이것은 이제 빼더라도 가정

에 한 비 이나 이것으로 해서 했어도 국립묘

지가 안 되면 최소한 호국원에라도 모시는 법을

만들어라…… 이 게 해서 모실 수 있는 길을 만

들어야지, 그 지 않고서 평행선을 달려가면 이

것은 언제까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을 지 재 ‘ 사자․순직자․일

반사망자’로 딱 되어 있는 것을 일반사망을 2개

유형으로 만들라는 거지요. 그러면 일반사망의

경우에는 순직과 같이 나가는 경제 인 부담,

산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을 하나 더 만들면

되지 않겠냐, 그런 안을 좀 만들라는 거지요.

◯소 원장 안규백 4월 달에 다시 재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방부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보건복지 정근배 .

◯소 원장 안규백 다음으로 제7항 김종태 의원

이 표발의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석

문 원 아까 보고했지요?

◯김종태 원 , 보고했어요.

13쪽입니다.

몇몇 원님과 국방부에서 군 인력 운용상 불

안정하고 군 인력의 고령화 문제에 여러 가지 이

의를 제기하셔 가지고 국방부하고 의해서 수정

안을 제안합니다.

수정안은 4쪽부터 설명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4쪽에 보면, 연령을 하는 로 하고……

그다음에 3항입니다. ‘군 구조, 직제 개편, 인력

조정 체 인력의 해소 등 군 인력을 리하

기 하여 장교, 사 , 부사 의 연령은 통령

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는 단

축 조항을 두고, 그다음에 6항 ‘1항 1호, 3호에도

불구하고 ․소령은 재 정년에서 다음으로

복무 연장할 때는 심의를 실시하며, 시행에 필요

한 세부 인 사항은 통령령으로 정한다’, 심의

해서 연장한다는 항을 두면 국방부에서 문제가

없다라고 해 가지고, 법 조항을 보시면 9쪽에 있

습니다. 9쪽에 ‘연령정년은 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 하는 겁니다.

방 말 드린 각 연령에 해서 ‘심의를 거쳐

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다’ 하는 그 2개 항을

넣어 주면 국방부에서는 인력 운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역조라든지 이것은 다 해소 가능하다라는

수정안을 제안해 왔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지 은 가 36세입니까?

◯김종태 원 가 43세인데……

◯소 원장 안규백 아니, 지 재……

◯김종태 원 재 43세입니다.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정년은 43세로 되어

있는데 근속정년 때문에 임 후 15년까지만 근

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연령정년의 43

세와 임 후 15년, 둘 에 먼 도달한 정년의

용을 받아서 역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수

15년 근무하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러면 연 혜택이 되나요,

로 편을 하더라도?

◯한기호 원 안 되지요, 지 . 15년이니까 안

되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 은 안 됩니다,

20년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김종태 원 이 법은 20년 돼서 하는 것으

로……

◯소 원장 안규백 부터 15년이 아니고……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소 서부터 총

근속연수를 얘기합니다.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얘기해야지, 그러면.

◯백군기 원 그러면 지난번에 말 하신 명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은 통령령으로

용해서 기 으로 하나요, 이 기 으로 하나요?

◯김종태 원 국방부가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명 수당.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명 역수당은, 법

으로 정한 정년이 있습니다. 그 정년과 미리 나

가는 그 사이의 액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백군기 원 아니, 그러니까 그리 되면 이 기

으로 하면 이제 연장된 기 으로 해서 역한

사람들이 계속 받겠네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7

◯백군기 원 줘야 되나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백군기 원 그러면 그 산이 얼마나 되나

요, 추정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가 추정하니까

한 3300억 소요됩니다.

◯김종태 원 동시에 다 나갔을 때 이야기 아

니에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체가……

◯김종태 원 지 다 나가는 거 아니잖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희가 통령령으

로 정하자는 것은 지 한 2, 3년을 연장하는 방

안을 TF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

람들이 그때 나가는 것을 기 으로 60세까지 사

이에 받아야 될 것들을 추산하니까 한 3300억이

소요됩니다.

재는 매년 529억 정도가 배정됩니다. 그 액

수는 재 희망해서 나가는 인원의 70%가 받고

나갑니다. 나머지 30%는 산 부족으로 못 받고

나가고 있습니다.

◯백군기 원 그러니까 매년 한 550억 들어가

는데, 이제 매년 3000억 들어간다는 얘기네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3300억 소요가 되겠

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좀 물어보고 싶은 게,

미국을 자꾸 얘기하는데 미국은 법에 의해서 정

년이 62세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도 진 심사

에 세 번 낙천자는 역한다라고 명시해 놨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래서 사실은 계 정년을 다른

형태로, 우리는 계 정년이라는 다른 형태로

역을 하도록 법에 명시해 놨어요. 그 법에 의해

서 명시된 것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한 명 퇴

직 을 안 니다. 그 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한기호 원 그러면 우리는 이 게 넣으면 명

퇴 을 줘야 돼요. 그러면 명퇴 을 안 주는 경

우는, 명 퇴직은 본인의 희망이지요? 강제가 아

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 습니다. 본인

희망과 그다음에 명 퇴직수당의 지 규정이

통령령으로 있는데 거기에……

◯한기호 원 산 범 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산 범 내에

서 거기 상응하는 조건이 을 경우에 한해서 지

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명 퇴직 신청을 왜 하

겠어요? 안 하지.

그러니까 법에다가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다음

에 헌의 문제가 있습니다. 강제로 통령령

으로 나가라고 하면 헌법소원 제기할 수 있습니

다. 그 지요?

◯김종태 원 한 원님 말 하신 것에 내가

추가 설명을 할게요.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아직 질문이 안 끝났

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그 두 가지에 해서……

◯한기호 원 아니, 제가 아직 질문이 안 끝났

습니다.

◯김종태 원 알겠습니다.

◯한기호 원 그다음에 여기 ․소령은 45

세라고 했는데, 가 45세면 연 에 해당되지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45세 되면 해당

됩니다. 지 그런데 43세로 되어 있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여기 지 신설하는 게 45

세로 되어 있잖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45세 되면 연

에 해당됩니다.

◯한기호 원 45세면 연 에 해당되지요. 왜냐

하면 학교 졸업하고 들어오는 연령으로 치면

24세 미만이니까 20년이 넘으니까 연 에 해당되

지요. 그러면 들로 역하는 사람은 군 에

만 있으면 다 연 에 해당되는 거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한기호 원 그 연 액수는 얼마 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지 해․공군은

100% 다 , 소령 해서 진 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 복무자는. 그리고 재 육군만 75%, 최근

평균으로 하니까 75% 해서 한 25%가 소령으로

진 못 하고 로 역합니다.

◯한기호 원 그러니까 그 인원을 다 줘야 된

다는 것 아니에요, 이 게 되면?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그 습니다.

◯한기호 원 그러면 지 ․소령을 같이

묶었단 말이에요. 는 따로 안 하고 소령하고

묶었잖아요? 그러면 를 45세까지 군 생활

시킬 거 요? 그러면 가 지 직책이 뭔데?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래서 희가 그

에, 지 희도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아직

68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정책 결정이 안 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이 법안이 오늘 통과되면

가는 것 아니에요? 통과되면 가는 거지. 그러니

까 내가 묻는 거지. 법안이 통과되느냐, 안 되느

냐가 여기서 결정이 되니까.

그러면 가 이미 45세까지 하면 소 ․

에서 로 진 하는 건 더 어려워지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 진 률은 떨어

집니다.

◯한기호 원 당연히 떨어지지요. 그래도 괜찮

아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향 요소를 지 ……

◯한기호 원 그러면 이 게 늘어나면 늙은

하고 소 ․ 는 부 단기 복무자 주로

갈 수밖에 없는 거 요, 진 이 안 되니까.

그래서 지 이 법에 의해서 명 역하는 자

체는 희망이다, 그다음에 법에 의해서 까지

이 게 45세로 묶는다면 까지 부 다 연

을 줘야 된다, 그다음에 고령화된다…… 그다음

에 45세까지 하면 상 자하고 하 자하고 연령의

역 상이 생길 수 있지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일부 있습니다.

◯한기호 원 왜냐하면 들이 어차피 하

직에 다 가니까.

그래도 군의 투력 유지하고 계질서 세우는

데 문제없어요?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그 분야를 지 면

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원 아니, 검토하고 있습니다가 아니

고, 이 법이 오늘 소 에서 통과되면 가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아까 신 하고 다각 으

로……

◯김종태 원 제가 발언을 하겠습니다.

한기호 원님이 법 문제라고 하는 것은 잘

못 알고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정정해 드리겠습

니다.

미군은 ‘모든 장교 정년을 62세로 한다’ 해 놓

고 그다음에 ‘복무 연장기간은 정해진 것보다 조

기에 철회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법에 넣어 놨

어요. 우리도 그 조항을 넣었어요.‘ 단축할 수 있

다’라고 같이 해 놨습니다.

미군은 선별 복무 연장은 6개월로 해 가지고

기간을 조정합니다. 우리는 법에 이것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 넣어 놨어요. 그러므로 법 근거가

있다, 없다는 맞지 않다는 얘기지요. 인정하십니

까?

◯한기호 원 아니, 설명해 보세요.

◯김종태 원 아니, 여기에 해서 인정하시는

지……

◯한기호 원 제가 인정하고, 안 하고가 문제

가 아니라 설명을 하세요. 왜 한테 따지십니

까? 원 간에 왜 따지십니까?

◯김종태 원 아니, 한 원님이……

◯한기호 원 아니, 원한테 그 게 얘기하시

면 안 돼요. 우리 국회 룰이 있는데 왜 한테

따지십니까, 원님이? 설명하세요.

◯김종태 원 그러면 국방부에서 한 원님이

하신 것에 해서, 법 근거를 안 뒀다 하는 것

에 해서 법 근거를 뒀기 때문에 미군보다 더

강하게 법 근거를 뒀다고 했더니만 안 맞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해서 국방부 답해 주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지 정년을 60세……

◯김종태 원 아니, 다른 얘기 하지 말고 법

근거, 내가 다른 것 질문할 테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법 근거로 60세를 보장

하면 소속한 구성원들이 법 권리를 주장할 가

능성이 많습니다. 60세 정년을 다 주장할 가능성

이 많습니다.

◯김종태 원 허허, 참 나. 통령령으로 하면

말이 있다 그래서 국방부에서 ‘이 게 하면 문제

없다’ 해 가지고 ‘연령정년은 통령령으로 정하

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라는 걸 넣어 주면

괜찮다 그래서 넣어 줬는데, 이제 와서 법

인 문제 있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야기 요?

◯국방부차 백승주 재 원님이 제기한 내

용하고 우리가 비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정년

연장을 하기 해서. 좀 다각 으로 야 될 부

분을 몇 가지 말 드리면, 재 간부 티오를 이

게 딱 고정시켜 놓고……

◯김종태 원 아니, 다른 이야기 하지 말고, 아

까 법 근거가 없다 하는 것에 해서 단축할

수 있는 법 근거를 넣어 놨는데,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 그것만 이야기하라고요.

◯국방부차 백승주 그건 법리 체계를, 한쪽에

정년을 연장해 놓고 정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을

해 놓았을 때……

법무 리 ,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그건 뭐……

◯김종태 원 여기가 개별 늘어놓는 데가 아니

고, 국방부에서 검토해 가지고 조정안을 가지고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69

온 건데……

◯국방부차 백승주 아직 국방부 조정 최종

으로 안 습니다.

◯김종태 원 뭐요?

◯국방부차 백승주 국방부의 안이 아직 최종

확정된 안이 아닙니다.

◯김종태 원 차 은 그러면 놀고 있는 차 이

에요, 장 한테 보고하고 왔다는데? 차 개인

생각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란 말이에요, 그것은!

문서 가지고 해 놓았잖아, 수정안을. 이것을

통령령으로 한다니까 아니, 법문에 넣어 달라 해

가지고 법문에 넣어 놨더니, 앞에 정년 해 놓고

단축을 하는 게 법이 아니라는 것을 국방부장

한테 보고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지 와서 차

이 개인 인 의견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해 가지고 흐리멍텅하게 국회의원 진행을 지연시

키면 됩니까? 법 근거가 단축할 수 있는 근거

가 되냐, 안 되냐 이거 요.

법무 리 이야기해 요.

◯국방부법무 리 임천 단축 근거는 법으로

정하면 될 수는 있는데, 지 를 어떻게 활

용할 것이냐 여기에 해서는 아직 상당한 연구

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지 단축할 수 있는 법

근거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데, 그것을 국방부에

서 넣어 달라 해서 문서를 넣어 줬는데, 그게 법

근거가 되냐 안 되냐 하는데 연구하고 뭐 엉

뚱한 소리를 자꾸 해요, 법무 리 이. 이게 법

근거가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 묻는데 일방

으로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얘기 요.

국방부에서 법 근거 단축할 수 있는 것 넣어

주면 된다고 해서 넣어 놨잖아요. 그것도 모자라

서 1항에도 불구하고 계 별로 연령을 더 해 가

지고 다음에 복무 연장할 때는 심의를 해서 하겠

다……

역조 이야기가, 이 법 로 하나도 통과 안 시

켜도 역조 안 하면 되는 거 요. 43세에서

2세 넘긴 것, 그것은 장기 복무가 되면 최소한

연 은 받도록 해 주자 하는 그런 정신하에서 장

기 복무를 2000여 명에서 한 600명 여 가지고,

인력구조를 하려고 그러면 국방부에서 검토한 것

이 600여 명 여야 된다 그랬잖아요. 이기 때

문에 이것이 넘치는 역조 상이 안 되지요,

는 자리 갔는데.

이것이 내가 만든 문구가 아니고 국방부에서

만들어 온 문구 요. 그것 장 한테 보고했냐 하

니까 장 한테까지 보고했다는 문서라고.

◯소 원장 안규백 말 하세요.

◯국방부차 백승주 원님 의정활동을 돕기

해서 안을 보내 드린 거고, 정책회의를 통과

해야 국방부 안이 됩니다. 그 에 제가 말 드

린 것은 검토 인 안은 맞는데 이게 정책회의

를 거쳐야 됩니다. 이게 아주 차 하니까 각군

차장들하고 모여서 우리가 검토하고 있지만 정책

회의를 아직 거친 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김종태 원 아니, 차 님, 말 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어떻게 법 만드는데 정책회의를 거쳐야

돼? 국방부 검토해 가지고 하면 되는 것이지. 국

회의원이 그러면 국방부 정책회의, 차 …… 지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국방부 차 혼자 반

하고 있잖아. 차 혼자 반 하는 개인 의견이란

말이야, 지 내가 듣는 바에 의하면.

무슨 국방부 정책회의를 통과해야지 법을 통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아침에 와 가지고 이거 하

면 된다 한 이야기들은 허수아비들이야? 국방부

그 게 신뢰 없으면 어떡해? 이 게 해 주면 모

든 문제가 해결된다 해 가지고 이 안을 냈는데

지 와서 국방부 차 만, 지 여기 실무자들은

차 치 야 되고, 장 치 야 되고, 국회

의원 치 야 되고…… 왜 그 게 어렵게 만들

어요?

법 검토가 문제 되냐 안 되냐, 조항에 따라

가지고 문제 되는 것만 이야기해 주라는 얘기

요.

아니, 역조되는 것에 해서는 여기서 심의해

가지고 역조 안 되게 해서 통과시키면 된다고 돼

있잖아. 왜 궤변을, 역조된다고 그래?

◯국방부차 백승주 법성도 따져야 되지만

미래 쟁을 비하는 우리 군 조직의 특징도

희들은 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에

서 다각 으로 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태 원 그러니까 존경하는 차 님, 재

연령에서, 에서 43을 2세 늘린 것 외에는 나

머지 계 에서는 연장 심의를 해서 넘기는 거

니까 문제 있으면 연장 심의에서 안 넘기면 되는

거 요.

좀 법 조항을 보고 답하세요! 참 답답하네.

◯김재윤 원 도 좀 여쭈어 볼게요.

는 김종태 의원님 안에 동의를 합니다. 왜냐

하면 국방 력이 얼마나 약화되는지 모르겠지만

70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요, 어 든 는 장기 복무하는 장교 가운데 소

장 외 장교, 사 , 부사 의 정년을 순차 으로

60세로 연장하는 부분은 정말 국방부가 극 으

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 여기 산정책처 추계에 의하면,

정년 연장으로……

잠깐, 이거 묻기 에 차 님께 물어볼게요. 정

년 이 게 연장하는 것을 국방부가 반 할 특별

한 이유가 있습니까? 력 약화 때문에 그 습니

까?

이제는 군인이 몸으로 싸우는 시 가 아니고

과학기술과 지능으로 싸우는 시 거든요. 그 다

면 오히려 는 장기 복무하는 사람들을 더 늘려

가지고 문성을 더 키우고, 도리어 상황에 처

할 수 있는 게 있어야 된다……

지 병이 있지 않습니까? 병이 있기 때문에

는 그 게 력이 약화된다는 근거가 어디 있

는지, 그 근거를 한번 제시하시기를 바라겠고요.

첫 번째, 그것부터 물어보지요. 왜 정년을 연장

하면 군의 력이 약화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제가 말 드리겠습니다.

를 들어서 침투작 을 한다, 산간 지역에

침투작 을 할 때는 어도 8부 능선 정도는 올

라갈 수 있는 체력, 리더가 되면 부하들을 리

드할 수 있는 체력 이런 부분이 분명히 다른 조

직과 달리 좀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도 다각 으로 같이 검토해서, 희

들도 이 안을 놓고 지 원님이 제출한 안, 여

러 가지 안을 놓고 검토 에 있습니다.

◯김재윤 원 요즘 우리 40 50 체력이요,

옛날에…… 쎄, 뭐랄까, 꼭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결코 나는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지

40 50 체력도 문제는 군에서 얼마나 조직

으로 잘 훈련하느냐, 과학 이고 체계 으로 하

느냐 이런 데 따른 것이지, 나는 그게 반 요건

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여기 보면 산정책처 추계에 의하

면 정년 연장으로 인해 오히려 국가 재정이 감

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하는데, 여기에 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페이지에 보면 산정책

처 추계에 ‘2015년 이후 5년간 약 5045억 원이

감될 수 있다’ 이런 지 이 있는데, 검토 안 해

보셨습니까?

◯국방부차 백승주 이 부분은 제가 검토……

◯국방부인사기획 박찬웅 이것 지 5년간의

것을 희들도 정확하게 따지지 않았는데, 연

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산은 일시 으로

감소할 것으로 니다. 그런데 이게 정확한 정근

수당이라든지 아니면 5년 이후에 얼마만큼 산

이 감소하는지 비교 통계치는 희들이 검토

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윤 원 검토 한번 제 로 해 보시고요.

자, 그러면 장단 을 따져 보는 거지요.

첫 번째, 직업의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문성이 강화되고 력이 극 화될

수 있다, 두 번째, 국가 재정의 산이 오히려

감 효과가 있다, 세 번째, 군이 이런 여러 가지

자 심이라든가 그다음 아까, 오죽하면 직

교육원까지 설립할 만큼 그런 불안감 이런 것들

이 있는데, 이런 것도 해소되면서 오히려 군에

한 자 심을 가질 수 있다, 이게 더 나은

지……

왜 그러냐 하면 력이 약화된다는 건 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데, 물론 아까처럼 은 사람들

이 많아야 군이 역동 일 수는 있습니다마는

는 30 40 50 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

각을 합니다.

◯김종태 원 제가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잠깐요.

김 원님, 간략하게 핵심 인 사안만 하십시

오.

◯김종태 원 제가 다시 질의하면요, 지난번에

본회의 할 때 국방부장 한테 검토하기 에 장

이 보고받은 안을 보내 달라 그랬어요. 그래서

장 한테 보고했냐 그러니까 장 한테 보고한 이

안을 가지고 왔어요.

이 안을 다시 말 드리면, 공무원과 소방서와

경찰과 노동자가 용되는 60세로 해 놓고, 그다

음에 법무 리 이 ‘ 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단축할 수 있다’라는 말을 넣어 달라 그래

가지고 여기 넣었어요. 그래 놓고 법무 리 은

아까 물었을 때 다른 소리를 했어요.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 별로 다음

넘어가는 데는 심의를 해서 한다는 국방부장

의, 계 을 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이 법 조항을 보면. 더 이상 양보할 게 없어요.

형평성에 맞게 60세로 해 놓고 이 법에서 정

그러면 국방부장 이 계 역조 생기고 뭐 한다

고 그러는데, 동료 원님들 지 하시고 하기 때

문에 그 안이 뭐냐 해서 가져왔어요.

제322회-국방소위제2차(2014년2월24일) 71

그러면 이것을 는 제안합니다. 다음 기회에

국방부장 이 보고하고 국방부장 의 걸 달라

그러고…… 장 이 좋다 그랬는데 차 이 다른

이야기 하고 참모도 다른 소리 하니까 장 입회

하에 다시 심의하도록 하십시오. 본회의 때 심의

하도록 해 주세요.

◯소 원장 안규백 알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김종태 의원이 표발의한 군

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러 원님들의 의견

을 종합해 본 결과 상충된 의견이 있고 좀 더 국

방부에서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계속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태 원 아니, 원장님, 그게 아니고요.

소수의견이 있으면 소수의견을 달아 가지고, 지

난번에 그랬잖습니까? 국방부장 의 안을 달라고

해서 가져왔거든요. 그래서 국방부장 안이 이

리로 왔어요. 그러면 공식 으로 국회에서 안을

받은 걸 가지고 ‘그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에 해서는 맞지 않지 않느냐 이거지요. 그러니

까 본회의 때, 그 이야기를 체회의에서 논의했

거든요. 그러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아니요, 그것은 체 상임

열었을 때 개별 원들께서 발언하는 것이 맞지,

이것을 상정해 가지고 거기서 토의하는 것은

는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김종태 원 아니, 상충될 때 의견 달아 가지

고……

◯소 원장 안규백 아니, 통과된 연후에 그것은

해야 될 사항이고……

◯김종태 원 그러면 장 의 입회하에 심의하

도록 해 주세요, 그것을.

◯소 원장 안규백 통과될 사항이지, 여기서 지

……

◯김종태 원 아니, 재심의, 계속이 아니고, 장

님이 오셔 가지고 심의하도록 해 주세요. 장

님한테 결재받고 보고했다는 내용인데 지 여기

실무자들이 다른 얘기를 하니까.

◯소 원장 안규백 알았습니다. 제가 그러면 국

방부하고 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속

기록에 남겨 가지고 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내

가 국방부 측하고 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종태 원 계속 논의하고 할 기가 아니잖

아요. 장 님한테 보고된 내용이냐 그러니까 장

한테 보고된 내용이다, 장 님도 보고를 받

고 이 안을 보내 달라 그랬거든요.

◯소 원장 안규백 아니, 그 안까지도 내가 아

직 보고를 안 받아 봤고, 국방부 입장을 나는 구

체 으로 안 들어 봤으니까, 그건 원님하고 국

방부하고 한 내용 아니겠습니까? 나는 이 내용에

해서, 지 장 이 국방부에서 지시해 가지고

뭘 바꿔라, 넣어라 이 내용에 해 나는 지 처

음 들은 거니까……

◯김종태 원 그 게 막연하게 계속 심의가 아

니고 26일 날 오 에 심의하는 것으로 해 주세

요, 국방부장 입회하에.

◯소 원장 안규백 그 게 이야기하면 회의를

는 앞으로 안 하렵니다.

◯김종태 원 안 하시더라도 방법이, 왜냐하면

상임 에서……

◯소 원장 안규백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0분 산회)

◯출석 원(6인)

김 재 윤 김 종 태 백 군 기 송 근

안 규 백 한 기 호

◯출석 문 원

수 석 문 원

문 원

성 석 호

권 기 원

◯정부측 기타 참석자

국방부

동 원 기 획

인 사 기 획

법 무 리

보 건 복 지

군 비 통 제 차 장

군사시설기획

력 정 책

국방정보본부정보기획부장

안 병 태

박 찬 웅

임 천

정 근 배

문 상 균

황 희 종

강 병 주

노 병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