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 강대종,김재희.pdf · 수기 시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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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www.kosac.or.kr RESEARCH ARTICLE . 미국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서는 보완대체 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을 제도권 의 학(conventional medicine)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다양한 의 료 및 보건 제도, 시술, 제조품을 칭하는 포괄적 의미라고 정의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완대체의학 이라함은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제외한 치료방법, 치료행위, 혹은 의학적 체계의 총체 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정종운 등, 2011). 보완대체의학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근골격계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이며, 이중 요통으로 인한 보완대체의학 수요가 가장 많다(Barnes et al ., 2004; Barnes et al ., 2008). 보완대체의학의 범주 중 특히 수기요법(manipulative therapy)은 통증감소에 효과적이어서 근골격계 통증완화나 치 료를 위해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Chou & Huffman, 2007; Furlan et al ., 2008; Kanodia et al ., 2010). 수기요법은 근 골격계와 림프·순환계에 주안점을 두고 손과 교정 치료도구 를 이용하여 몸의 일부를 만지거나 압박을 가하거나, 또는 움직 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 강대종, 김재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Status of Use of Pain Assessment Tools in Manipulative Therapists Dae-Jong Kang, Jaehee Kim* Graduate School of Alternative Medicine, Kyonggi University Abstract Manipulative therapies are commonly used in the treatment of pain and effective for pain relief. Appropriate assessment of pain is necessary for proper treatment and objective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s. However, it is unknown how pain assessment tools are used in the field of manipulative therapy. According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nipulative therapists’ perception and use of pain assessment tools. A total of 155 manipulative practitioners working in Seoul and Kyongkido and college students who were awarded a manipulative therapy certification completed survey questionnaire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did not use pain assessment tools in the field of manipulative therapy. Users knew pain assessment tools mostly through eduction and textbooks. They used the tools mostly for the initial diagnosis of pain. The most commonly used scale to assess pain was the brief pain inventory (BPI) followed by the McGill Pain Questionnaire and numerical rating scale. The reasons for not using pain assessment scales were the lack of perception and difficulty in accessing information. The majority of non-users were willing to use tools to assess pain and have education on pain scales. To promote using pain assessment scales non-users thought that increase in advertisements and expanding opportunity in education would be mostly important. They also thought that BPI was the most appropriate scale to assess pain. The majority of respondents agreed on need for development of new pain scale specialized for the field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cluding lifestyle and stress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use of pain scales should be propagated and promoted i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through the advertisements and education about the need and instructions for pain assessment tools. Keywords: Manipulative therapy,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ain assessment scales Kor. J. Aesthet. Cosmetol., Vol. 10 No. 2, 237-244, May 2012 *Corresponding author: Jaehee Kim, Graduate School of Alternative Medicine, Kyonggi University, 63, Kyonggidae-ro 9-gil, Seodaemun-gu, Seoul 120-837, Republic of Korea Tel.: +82 2 390 5343, Fax: +82 2 390 5078 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January 25, 2012; Revised March 7, 2012; Accepted April 21, 2012; Published May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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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www.kosac.or.kr

RESEARCH ARTICLE

Ⅰ. 서 론

미국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서는 보완대체

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을 제도권 의

학(conventional medicine)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다양한 의

료 및 보건 제도, 시술, 제조품을 칭하는 포괄적 의미라고 정의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완대체의학 이라함은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제외한 치료방법, 치료행위, 혹은 의학적 체계의 총체

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정종운 등, 2011). 보완대체의학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근골격계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이며, 이중

요통으로 인한 보완대체의학 수요가 가장 많다(Barnes et al.,

2004; Barnes et al., 2008).

보완대체의학의 범주 중 특히 수기요법(manipulative

therapy)은 통증감소에 효과적이어서 근골격계 통증완화나 치

료를 위해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Chou & Huffman, 2007;

Furlan et al., 2008; Kanodia et al., 2010). 수기요법은 근

골격계와 림프·순환계에 주안점을 두고 손과 교정 치료도구

를 이용하여 몸의 일부를 만지거나 압박을 가하거나, 또는 움직

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강대종, 김재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Status of Use of Pain Assessment Tools in Manipulative TherapistsDae-Jong Kang, Jaehee Kim* Graduate School of Alternative Medicine, Kyonggi University

Abstract Manipulative therapies are commonly used in the treatment of pain and effective for pain relief. Appropriate assessment of pain is necessary for proper treatment and objective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s. However, it is unknown how pain assessment tools are used in the field of manipulative therapy. According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nipulative therapists’ perception and use of pain assessment tools. A total of 155 manipulative practitioners working in Seoul and Kyongkido and college students who were awarded a manipulative therapy certification completed survey questionnaire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did not use pain assessment tools in the field of manipulative therapy. Users knew pain assessment tools mostly through eduction and textbooks. They used the tools mostly for the initial diagnosis of pain. The most commonly used scale to assess pain was the brief pain inventory (BPI) followed by the McGill Pain Questionnaire and numerical rating scale. The reasons for not using pain assessment scales were the lack of perception and difficulty in accessing information. The majority of non-users were willing to use tools to assess pain and have education on pain scales. To promote using pain assessment scales non-users thought that increase in advertisements and expanding opportunity in education would be mostly important. They also thought that BPI was the most appropriate scale to assess pain. The majority of respondents agreed on need for development of new pain scale specialized for the field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cluding lifestyle and stress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use of pain scales should be propagated and promoted i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through the advertisements and education about the need and instructions for pain assessment tools.

Keywords: Manipulative therapy,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ain assessment scales

Kor. J. Aesthet. Cosmetol.,Vol. 10 No. 2, 237-244, May 2012

*Corresponding author: Jaehee Kim, Graduate School of Alternative Medicine, Kyonggi University, 63, Kyonggidae-ro 9-gil, Seodaemun-gu, Seoul 120-837, Republic of Korea Tel.: +82 2 390 5343, Fax: +82 2 390 5078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January 25, 2012; Revised March 7, 2012;Accepted April 21, 2012; Published May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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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J. Aesthet. Cosmetol.,Vol. 10 No. 2, 237-244, May 2012

이도록 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얻고자 하는 요법으로 카이로프

랙틱(chiropractic), 정골요법(osteopathic therapy), 마사지요

법(massage therapy), 두개천골요법(craniosacral therapy),

반사요법(reflexology), 테이핑요법(taping therapy) 등의 시

술들이 이에 해당된다(정종운 등, 2011;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통증 치료 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

고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평가가 중요하다

(김용익 등, 2003; 신승우 등, 2000). 통증을 객관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 정확한 임상적 또는 생리적 증상은 없다(신승우 등,

2000; Ho et al., 1996). 이에 통증 평가를 위하여 환자의 주관

적 평가에 의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가평가도구들이 사용되어

왔다(신승우 등, 2000; 심성윤 등, 2007).

수기요법은 현장에서 통증 경감을 위해서 널리 사용되어지

고 있어(Chou & Huffman, 2007; Furlan et al., 2008), 수기

시술자들에게서도 환자의 통증 평가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기요법 시술을 포함하여 임상에서 수량화할 수 있는 통증평

가척도의 사용은 환자의 상태에 대한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제공

하며 시술자와 환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또한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의 타당성과 신

뢰성을 확보하는데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통증을 평

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평가방법들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있

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

다. 또한 통증평가도구를 적용함에 있어서 이를 올바르게 사용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통증 치료 시 적절한

평가도구를 선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나, 통증

평가도구 사용실태 조차 알려진 바가 없다.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수기시술의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들은 이루어진 바가 있으나

(Brantingham et al., 2009; Kutner et al., 2008), 시술자들

에게 있어 현장에서 이러한 통증평가도구의 사용이 잘 이루어

지고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국내외 모두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실제 현장에서 수기요법 시술자들이 통증평가도구들을 어

떻게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상에 관하여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통증평가도구가 실제 수기시술 현장에서 얼마나 사용되

고 있고,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용실태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기요법 시술자들을 대상으로 통증 평가도구의

사용실태 및 사용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의 종류와 유용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증평가도구에 대해 현장에서 요구하

는 바를 파악하여 통증평가도구의 현장 적용을 위한 활성화 방

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부가적으로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 특화된 통증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 여부와 개발 시

고려사항에 관한 의견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근무지역이 서울 경기 지역인 수기요법관련 종사자 109명과

수기요법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K대학 재학생 46명 총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 연구 도구

조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 7문항과 통증평

가도구 사용실태와 활용방안, 통증평가도구에 관한 인식과 그

유용성, 새로운 통증평가도구의 필요성과 고려사항 등에 관한

21문항을 포함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었다(강대종, 2011).

설문지에 포함된 통증평가도구들은 visual analogue scale

(VAS), graphic rating scale (GRS), verbal rating scale

(VRS), numeric rating scale (NRS), pain faces scale (PFS),

McGill Pain Questionnaire (MPQ), pain behavior scale

(PBS), brief pain inventory (BPI), short-form 36 bodily

pain scale (SF-36)과 Kanai Orinal Modern Instrument

(KOMI) 차트 시스템이며 주요 내용은 표 1과 같다. 타당도와

신뢰도가 입증되었고 한국어판이 있는 통증평가도구들 중 그

장단점을 고찰한 연구들을 참고하여 임상적인 통증평가도구 목

록을 결정하였다(김태헌, 1988; 박현순과 원호백, 1994; 신승

우 등, 2000; 심성윤 등, 2007; 이배환과 손진훈, 1996; 이은

옥과 송미순, 1983; 이은옥, 2002; 이현종 등, 2002; 조윤기,

2008; 진우제 등, 2003; Yun et al., 2004).

3. 자료 수집방법

자료 수집은 2011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되었다.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방문, 배포하고 회수하였

다. 조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대상자가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게 하였다.

4. 자료 분석방법

자료는 SPSS PC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

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징, 통증평가도구의 사용실태와 인

식 및 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무응답자가 있는 문항에 대한 빈도분

석 시 무응답자를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른 통

증평가도구의 사용실태와 인식의 차이와 통증평가도구사용 여

부에 따른 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의 차이를 검

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카이제곱검정(Chi-

square test)을 사용하였다. 기대 빈도가 5이하인 셀이 20%보

다 많은 경우 피셔의 정확검정(Fisher’s exact test)을 사용하였

다. 통계 분석을 위한 유의도는 p<.05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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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

Ⅲ. 연구결과 및 고찰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표 2는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

한 빈도분석 결과이다. 분석결과 성별은 여자(64.5%)가 많았으

며, 학력은 대졸(48.4%)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대(56.8%)가 가장 많았고 40대, 30대, 50대, 60대 순으로 나

타났다. 시술하고 있는 수기요법으로 마사지요법(66.5%)이 가

장 많았으며 테이핑요법, 체형교정, 카이로프랙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술경력은 5년 미만(64.5%)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5-10년(2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 관련 자격

현황은 자격증 미소지자가 39.4%, 피부미용사 34.8%, 민간 자

격증 25.2% 순으로 나타났다.

2. 통증평가도구의 사용여부

통증에 관한 진단 시 통증평가도구 사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 17.4%(27명)가 ‘사용한다’라고 응답하였고, 82.6%(128명)

가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하였다. 교차분석결과 성별에 따

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통증평가도구 사용자의 사용실태

1) 통증평가도구의 사용 시기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통증평

가도구의 사용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초기진단 시에 사용한다

는 응답이 10명(37.0%)으로 가장 많았고, 치료 시작과 끝 7명

(25.9%), 필요시 7명(25.9%), 매 회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3명

(11.1%)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표 1.통증평가도구

종류 주요 내용

VAS시각적 상사 척도로 한쪽 끝은‘전혀 통증 없음(0)', 다른 한 쪽 끝은‘참을 수 없는 통증(10)'이라고 표시된 10cm의 직선에 통증 정도를 표시하게 하여 0으로부터 표시된 곳까지의 길이를 측정

GRS

도식적 평가 척도로 언어형 또는 시각적 상사 척도의 대체 형태로 일직선상에 같은 간격으로 여러 개의 점을 찍고 그의 상당하는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3 - 5가지 어휘(통증이 없음, 약한 통증, 중등도의 통증, 극심한 통증 등)를 씀

VRS언어형 평가 척도로 범주형 평가척도의 하나로써 예를 들면‘통증 없음-약한 통증-중등도 통증-심한 통증-매우 심한 통증’의 5단계 통증 척도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를 측정

NRS수치 평정 척도로 0(통증없음)으로부터 10(극심한 통증)까지 나열된 척도에 통증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숫자를 사용하여 말로 답하거나 적도록 함

PFS

통증 표정 척도로 인간의 정서 상태가 표정으로 나타나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통증 정도를 여러 개의 얼굴그림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측정 이해력이 부족한 소아나 노인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MPQ

어휘 통증 척도로 통증의 질을 평가하는 20종의 어휘군을 감각적 통증(1-10군), 정서적 통증(11-15군), 평가적 통증(16군), 기타(17-20군)의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함. 각 군은 통증 강도별로 순위가 정해져 있는 2-6개의 어휘로 구성되어 있고, 각 군에서 최저 0개, 최고 1개의 어휘를 선택하도록 하며 이들 선택된 어휘군에서 순위를 모두 합한 점수를 통증의 정도로 평가하는 방법

PBS 통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행동을 관찰하는 통증 행동 척도로 행동과 건강할 때의 행동의 증감을 관찰하여 통증을 측정

BPI

인체 그림에 통증 부위를 표시하고 지난 한 주 동안 겪은 최악의 통증과 최소의 통증, 평균적 통증, 지금 느끼고 있는 통증의 강도를 각각 NRS-11(0-10)로 나타냄. 또한 치료, 악화/완화 인자, 통증의 질, 통증으로 인한 지장 등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

SF-36 지난 4주에 걸친 일상생활 장애와 통증의 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정상수치를 이용하여 비교가 가능

KOMI

케어 과정 기록 평가 척도로 기본정보 ( A 용지 ) , 질병 과 증상(B용지), 사회보장과 가족의 케어사항(C/D용지), 개인력과 하루일과 (서클챠트 ) , 신체상태 (생명과정 ) 파악하는 KOMI 레이더챠트 , 생활에 대한 인식과 행동양상 (KOMI 챠트 )과 이러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케어에 기본 방침을 이끌어내는 종합사정용지로 구성

표 2.연구대상자일반적특성

구분 N %

성별남 55 35.5

여 100 64.5

연령

20대 88 56.8

30대 24 15.5

40대 25 16.1

50대 16 10.3

60대 2 1.3

학력

고졸 50 32.3

대졸 75 48.4

석사이상 26 16.7

무응답 4 2.6

시술요법

마사지 요법 103 66.5

테이핑 요법 22 14.2

체형교정 11 7.1

카이로프랙틱 7 4.5

기타 12 7.7

시술경력

5년 미만 100 64.5

5-10년 38 24.5

11-15년 11 7.1

16-20년 2 1.3

21년 이상 4 2.6

관련 자격증

피부미용사 54 34.8

민간 자격증 39 25.2

한의사 1 0.6

자격증미소지 61 39.4

합계 15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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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증평가도구를 접한 경로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증평가도구를 접하게 된 경로로

는 전체 응답자 중 59.3%가 교육을 통하여 접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서적 25.9%, 인터넷 7.4%, 지인의 소개 3.7%,

기타3.7%의 결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전문서적이라고 대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반면 여자의 경우 교육이라고 응답

표 3.통증평가도구를접하게된경로

성별 교육 전문서적 인터넷지인의 소개

기타 전체 p*

남3 5 1 1 0 10

.04

30.0% 50.0% 10.0% 10.0% 0% 100.0%

여13 2 1 0 1 18

76.5% 11.8% 5.9% 0% 5.9% 100.0%

전체16 7 2 1 1 27

59.3% 25.9% 7.4% 3.7% 3.7% 100.0%

*Fisher’s exact test

표 5.통증평가도구사용의사

성별구 분

전체χ2(p)있다 없다

남32 13 45

1.36(.24)

71.1% 28.9% 100.0%

여65 16 81

80.2% 19.8% 100.0%

전체97 29 126

77.0% 23.0% 100.0%

표 4.사용하는통증평가도구의장점과단점

항목 구분

전체전혀아니다

아니다 보통 그렇다매우

그렇다

장점

짧은 평가시간5 4 8 6 1 24

20.8% 16.7% 33.3% 25.0% 4.2% 100.0%

간편한 사용법1 2 8 11 3 25

4.0% 8.0% 32.0% 44.0% 12.0% 100.0%

사용기술 교육의 불필요

7 8 6 2 2 25

28.0% 32.0% 24.0% 8.0% 8.0% 100.0%

통증경감설명에 용이

1 1 10 5 8 25

4.0% 4.0% 40.0% 20.0% 32.0% 100.0%

단점

긴 평가시간2 8 12 2 1 25

8.0% 32.0% 48.0% 8.0% 4.0% 100.0%

복잡하고불편한 사용법

3 11 7 3 1 25

12.0% 44.0% 28.0% 12.0% 4.0% 100.0%

사용기술교육의 필요

1 4 7 9 4 25

4.0% 16.0% 28.0% 36.0% 16.0% 100.0%

통증원인분석의 한계

0 6 7 9 3 25

0.0% 24.0% 28.0% 36.0% 12.0% 100.0%

표 6.통증평가도구사용활성화방안

성별구 분

전체χ2(p) 교육과 연수기회 확대 평가도구에 관한 홍보 다양한 평가도구의 개발 시술자의 인식 변화 기타

남13 18 4 8 2 45

4.04(.40)

28.9% 40.0% 8.9% 17.8% 4.4% 100.0%

여32 28 13 8 2 83

38.6% 33.7% 15.7% 9.6% 2.4% 100.0%

전체45 46 17 16 4 128

35.2% 35.9% 13.3% 12.5%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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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

한 경우가 가장 많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p<.05).

3)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의 종류와 적절성

그림 1에서 보듯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로

는 BPI (7명)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다음으로 MPQ (5명)와

NRS (5명), GRS (3명), VAS (2명)와 PFS (2명), KOMI시스템

(1명), SF-36 (1명) 및 PBS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로 VAS, PFS, NRS 등과 같은 통증의 강도와 경감만을 측정

하는 일차원적 통증평가도구보다는 통증의 양상과 질, 통증으

로 인한 지장, 정서적 요인 등이 포함된 복합적인 통증평가도구

(신승우 등, 2000; Ho et al., 1996)인 BPI와 MPQ가 수기시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가 통증의 강도와 변화를 평가

하는데 적절한지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 전체 도구사용자의

44.4%는 매우 적절(6명) 또는 적절(6명)하다고, 48.1%는 보통

(13명)이라고, 7.4%가 부적절(1명) 또는 매우 부적절(1명)하다

고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통증평가도구의 장점과 단점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의견에

관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각 항목에 대하여 ‘그렇다’와 ‘매우 그

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을 살펴본 결과 장점으로는 짧은 평가시

간 29.2%, 간편한 사용법 56.0%, 사용방법에 관한 기술교육의

불필요 16.0%, 통증경감(치료효과) 설명의 용이 52.0%로 나타

났다. 또한 단점으로는 긴 평가시간 12.0%, 복잡하고 불편한

사용법 16.0%, 도구의 사용법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52.0%,

통증원인 분석의 한계 48.0%로 나타나, 수기시술 현장에서 통

증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를 발굴하거나 개발할 때 사용하

기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통증의 원인 분석에 도움이 되는

지를 고려해야한다고 사료된다.

4. 통증평가도구 비사용자의 평가도구사용에 대한 인식

1)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통증평가를 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결과 평가도구에 관한 정보획득의 어려움 42.5%,

평가도구에 대한 인식부족 40.5%, 평가도구를 다루는 기술적

능력 부족 37.1%, 통증평가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

36.7%, 통증평가도구 활용을 위한 노력부족 32.5%, 통증 치료

과정상 차지하는 비중이 적음 29.2% 등으로 나타났다(그림 2).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서 통증치료를 위해 수기요법을 사용하는

시술자들에게 통증평가도구의 사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평가도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가도구 사용에 관

한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향이 고려되어야

인식부족 정보획득의어려움

활용기술부족

적용범위의한정

적은비중 시술자의노력 부족

그림 2.통증평가도구를활용하지않는이유.

사용분포

그림 1.통증평가도구사용분포.

그림 3.통증평가도구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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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J. Aesthet. Cosmetol.,Vol. 10 No. 2, 237-244, May 2012

함을 시사하고 있다.

2) 통증평가도구 사용 의사

통증평가 도구 비사용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평가도구를 사용

할 의향이 있는지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 ‘사용할 의사가 있다’라

는 응답자가 77.0%, ‘사용할 의사가 없다’라는 응답자는 23.0%

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5). 남녀 차이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통증평가도구 사용의 활성화 방안

통증평가도구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지원체계가 필

요할지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는 아래 표 6과 같다. 통증평가 도

구에 관한 홍보(35.9%)와 교육이나 연수기회의 확대(35.2%)

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수가 가장 많았고, 다양한 통증평가도구

의 개발과 시술자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각각

13.3%와 12.5%가 있었다. 남녀 차이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통증평가도구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통증평가도구에 관한 근거기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

회의 확대와 전문서적의 출간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4) 통증평가도구에 관한 교육 참여 의사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수기요법시술자들을 대상으

로 통증평가도구에 관한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질문한

결과 남녀모두에서 대다수가 받을 의향(전체78.1%)이 있는 것

으로 응답하였다(표 7).

5) 통증평가도구 선호도

통증평가도구 미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금 기존의 10가지

평가도구에 대한 설명을 읽고 사용하기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 한 가지만 선택토록 한 결과, BPI (24.6%)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KOMI 시스템(18.9%), SF-36 (15.6%), PBS (13.1%)

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3). 이러한 결과와 함께 앞서 도구사

용자들도 BPI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도구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수기시술자

들은 통증강도만 측정하는 일차원적인 평가도구보다 복합적인

통증평가도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5) 통증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

1) 통증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 여부

통증도구사용자와 비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의학

에서 특화된 새로운 평가도구의 개발의 필요성 여부를 묻는 질

문에 대다수(전체의 90.2%)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하였다. 통

증도구사용자 중 응답자 전원(N=21)이, 통증도구비사용자

표 7.통증평가도구에관한교육참여의사

성별구 분

전체 p*전혀 받고 싶지 않다 받고 싶지 않다 그저 그렇다 받고 싶다 매우 받고 싶다

남2 2 8 29 4 45

.26

4.4% 4.4% 17.8% 64.4% 8.9% 100.0%

여0 4 12 52 15 83

0.0% 4.8% 14.5% 62.7% 18.1% 100.0%

전체2 6 20 81 19 128

1.6% 4.7% 15.6% 63.3% 14.8% 100.0%

*Fisher's exact test

표 8.통증평가도구개발시접목되어야할영역

통증평가

도구 사용여부

구 분전체 p*

스트레스 평가 수면장애 평가 생활습관 평가 체질진단 기타

예4 1 8 6 0 19

.71

21.1% 5.3% 42.1% 31.6% 0.0% 100.0%

아니오27 5 62 24 4 122

22.1% 4.1% 50.8% 19.7% 3.3% 100.0%

전체31 6 70 30 4 141

22.0% 4.3% 49.6% 21.3% 2.8% 100.0%

*Fisher's exact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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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

(N=122) 중 108명(88.5%)이 도구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통증평가도구 사용 여부에 따른 의견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2) 통증평가도구 개발 시 접목영역

통증평가도구 개발 시 평가도구항목으로 어떠한 영역이 포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에 관한 질문의 결과는 아래 표 8과

같다. 생활습관평가(전체의 약 50%)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 스트레스평가(22.0%), 체

질진단(21.3%), 수면장애평가(4.3%), 기타(2.8%)의 순으로 나

타났다. 통증도구사용자(42.1%)와 비사용자(50.8%) 모두가 생

활습관평가의 접목이 가장 필요하다고 대답하여 도구사용여부

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Ⅳ. 결 론

본 연구는 국내 수기 시술자의 통증평가도구 사용 실태와 활

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조사함으로써 임상에서 통증평가도구

사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시행되었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증평가도구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통증평가도구를 사용

하지 않는 시술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평가도구

사용자 대부분은 교육과 전문서적을 통해 평가도구를 접하게

되었으며, 초기진단 시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

다.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로는 감각 영역과 반응 영역으

로 구성된 복합적 평가도구인 BPI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대

부분 사용하고 있는 통증평가도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는 통증평가도구의 장단점으로 각각

간편한 사용법과 도구 사용법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응

답이 가장 많았다.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술자의 평가도구

에 관한 인식부족과 정보획득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

으며 앞으로 다수가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통증평가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시술자들도

BPI, KOMI, SF-36 등과 같은 복합적인 평가도구가 사용하기

에 적절하다고 하였다. 통증평가도구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통

증평가도구에 관한 홍보 및 교육과 연수기회의 확대가 필요하

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대다수가 통증평가도구에 관한

교육이 있다면 받고 싶다고 하였다. 평가도구 사용자와 비사용

자 대부분이 생활습관평가, 스트레스평가, 체질진단 등이 접목

된 보완대체의학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통증평가도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현장에서 통증치료를 위해 마사지를

포함한 수기요법을 시행하는 시술자들 대부분이 통증평가도구

에 대한 인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평가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있

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장에서의

평가도구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전략이

마련되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통증평가도구 사

용은 고객의 상태에 대한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통

증완화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어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뢰성 확보 및 치료의 만족도 증가에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교육과 홍보를 통한 통

증평가도구 사용의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

료된다. 경락마사지, 아로마마사지, 발반사마사지 등의 수기요

법들은 피부관리실에서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통증완화를 위해

서도 활용되고 있는데(김영선, 2006; 이춘희, 2008; 최선자,

2005), 본 연구결과로 인하여 피부미용 현장에서도 통증평가도

구 사용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는 통증을 다차원적

으로 평가할 수 있고 통증의 원인 또한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

구의 발굴 및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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