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이 되어줄 소중한 시간

□ 개요

ㅇ 기관명 : 남해고현초등학교, 신안증도초등학교

<수혜기관 현황>

ㅇ 설립목적 : 배움과 실천으로 꿈을 키우는 멀. 구. 슬. 인 교육꿈. 실력. 사랑으로 희망을 가꾸어 가는 교육

ㅇ 주 소 :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고설로 31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218

ㅇ 인원현황 : 31, 29

ㅇ 일 시 : 2019. 9. 18(수) ∼ 9. 19(목)

ㅇ 내 용 :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 및 문화 체험기회 제공

ㅇ 참석자 : 에너지공단 6명 및 유관기관 15명

ㅇ 작성자 : 광주전남지역본부 강소영 대리

□ 내용

ㅇ 경남 남해군과 전남 신안군은 전국에서 소외지역 4위와 6위에

손꼽히는 도서지역 입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초청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광주과학기술원,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 과학과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1박 2일 동안 마중물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마중물은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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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동안 대학 캠퍼스 투어,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스쿨,

어린이 문화원 탐방 등 과학자와 예술가의 꿈을 꾸는 친구들이

그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처음 이 행사를 시작 할 때만 하더라도 ‘1박 2일의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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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아이들의 초롱초롱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과

표정을 보면서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과학자와 예술가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앞으로도 도서지역 아이들 초청행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주기를 희망

합니다.

- 에필로그 : Gist 대외협력팀(062-715-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