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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중심사회와 직업능력정책 추진현황 업무추진 여건 및 추진방향 ·············································1 주요 과제 ············································································2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확산 학습병행제 본격 추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정착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 시대 효과적 지원체계 구축 대상별 맞춤형 훈련 강화 직업능력개발혁신 실천계획 수립 - 1 - 업무추진 여건 및 추진방향 □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필요 융합 창조산업의 발전 등 산업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기술경쟁의 심화로 고급 창의 융합형 기술 숙련인재 육성 필요성 증대 그러나 교실에서만 교육하는 학교 인력양성을 학교에만 의존 하는 기업 인력양성 역량이 부족한 산업계 등 현장과 괴리된 인력양성시스템으로 훈련기관 중심 낮은 수준 기술인력 양성 v 고용률 70% 로드맵 Ä 스위스·독일 등 선진국과 같이 현장, 산업, 기업, 개인 맞춤형 「K-HRD 3.0」 체계 구축을 통한 창조인재 양성 □ 여성, 고령자 등의 생애주기별 평생직업능력개발 요청 핵심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베이비부머의 대량퇴직으로 숙련기술 단절과 성장 잠재력 약화 우려 여성 고령자가 중심인적자원으로 활용되도록 평생직업능력개발 필요 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강화 □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공공투자가 여전히 낮은 수준 노동시장 내 고용형태의 다양화 격차 확대 등으로 직무능력 향상 사회통합 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지원필요성 증가 그러나 직업능력개발 예산의 증가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 Ä 「직업능력개발혁신 실천계획」 추진을 통해 대규모 투자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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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능력중심사회와 직업능력정책 추진현황mynewsletter.co.kr/kcplaa/201409-4/5.pdf · - 2 - 주요 과제 1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확산 v NCS는 직업교육훈련

노사정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 안건

능력중심사회와 직업능력정책

추진현황

2014. 9. 4.

순 서

I. 업무추진 여건 및 추진방향 ············································· 1

II. 주요 과제 ············································································ 2

1.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확산 ·································· 2

2. 일·학습병행제 본격 추진 ················································ 8

3.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정착 ························ 15

4.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 ····································· 19

5. HRD 3.0시대 효과적 지원체계 구축 ·························· 23

6. 대상별 맞춤형 훈련 강화 ············································· 26

7. 「직업능력개발혁신 실천계획」 수립 ······················ 29

- 1 -

I. 업무추진 여건 및 추진방향

□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필요

○ IT융합․창조산업의 발전 등 산업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기술경쟁의심화로 고급, 창의·융합형 기술․숙련인재 육성 필요성 증대

- 그러나, 교실에서만 교육하는 학교, 인력양성을 학교에만 의존하는 기업, 인력양성 역량이 부족한 산업계 등 현장과 괴리된인력양성시스템으로 훈련기관 중심, 낮은 수준 기술인력 양성

v 고용률 70% 로드맵

▴산업현장의 융합화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대․중소기업간 협력적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퇴직자 능력개발지원 등

Ä 스위스·독일 등 선진국과 같이 현장, 산업, 기업, 개인 맞춤형 「K-HRD 3.0」 체계 구축을 통한 창조인재 양성

□ 여성, 고령자 등의 생애주기별 평생직업능력개발 요청

○ 핵심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및베이비부머의 대량퇴직으로 숙련기술 단절과 성장 잠재력 약화 우려

- 여성, 고령자가 중심인적자원으로 활용되도록 평생직업능력개발 필요

* ’11년부터 베이비부머(55~63년생, 714만명)의 대량 퇴직이 시작

* OECD 국가의 평균 고령자 빈곤률 17.1%, 한국 50.9%(’11. OECD)

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강화

□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공공투자가 여전히 낮은 수준

○ 노동시장 내 고용형태의 다양화 및 격차 확대 등으로 직무능력향상, 사회통합 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지원의 필요성 증가

- 그러나 직업능력개발 예산의 증가(‘12년 16,167억→’13년 16,837억→

‘14년 17,834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

* GDP 대비 직업훈련 지출비중(’10년): 한국 0.07% vs OECD 평균 0.17%

Ä 「직업능력개발혁신 실천계획」 추진을 통해 대규모 투자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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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II. 주요 과제

1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확산

v NCS는 직업교육훈련 및 자격제도를 현장(일)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기업의 능력중심 인사관리(채용·임금․승진 등)를 유도하는 기준

*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그간 추진상황 및 과제

○ 현 정부들어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그 기본 인프라(DNA)로서 NCS를 명확히 제시

【 능력중심사회와 NCS 】∙ 능력중심사회는 ①산업현장의 기술․숙련 기준을 국가 차원에서 제시(NCS)하면 ②이 기준에 맞게 현장형 인력을 양성(교육․훈련) 및 정확히 평가(자격)하고

∙ 기업은 스펙과 학벌이 아니라 ③능력에 따라 인재를 채용, 승진시키고 ④근로자 스스로 꾸준한 능력개발을 추구하는 사회

NCS · 학습

모듈

개발

NCS 지속

➪ 교육

훈련

▪ NCS 기준 교육과정 개편▪ NCS 기준 훈련과정 개편 ï

➪ 자격

제도

▪ NCS 기준 자격종목 재설계▪ NCS 기준 자격시험문제·방법 정비▪ NCS 기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ï

➪ 기업 · 근로자

▪ NCS 기준 체계적 사내훈련 지원 ▪ NCS 활용 인력관리 (채용·승진·배치)▪ 평생경력·능력 개발ï

○ 이에 따라, ’13년부터 NCS 및 학습모듈의 조기 개발과 동시에

NCS 확산에 필요한 제도 정비, 모범사례 구축 등 추진 중

∙ (개발) 선체정비·영상연출 등 254개 NCS 개발, 55개 NCS 기반 학습모듈 개발

∙ (제도 정비) 과정평가형 자격 도입(‘14.5.20, 법개정 공포), NCS 적용 훈련비 지원체계 개편(근로자 개인 훈련 통합훈련비 심사체계 마련) 등

∙ (모범사례 구축) 특성화고 시범적용(양영디지털고 등 3개), 폴리텍대 NCS 과정개편(비파괴검사 등 624개), 공공기관 시범적용(서부발전 등 4개소)

∙ (확산체계 마련) NCS 종합정보망 구축(~‘14.6월),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13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C, 14개) 선정

- 3 -

확산전략 및 목표

(1) 확산 전략

○ (집중 대상 선정) 선도모델 발굴, 현장 안착 등을 고려하여

활용분야(직업훈련·자격·기업)별로 중점 대상 기관 선정

○ (산업계 주도 확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지역인

적자원개발위원회(RC)등이 활용 확산을 주도하는 체계 구축

○ (현장애로 즉시해결) NCS의 현장안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2) 확산 목표

○ (’14년) ▴NCS 개발 및 확산 인프라 정비 마무리 ▴‘13년 개발한

NCS 본격 확산 및 분야별 모범사례 확대

○ (’15년) ▴NCS 학습모듈 개발 완료 ▴전체 NCS 본격 확산

○ (’16년∼) ▴자격제도 및 직업훈련 지속 개편 ▴18,000개 기업

확산

< 연도별 성과목표 >

NCS 개발 → 직업훈련 → 자격제도 → 기업활용

’13∙254개 NCS 개발

∙55개 학습모듈 개발

∙NCS 훈련과정 판단기준 마련

∙국기훈련 시법적용∙자격종목재설계 연구

∙공공기관, 중소기업 대상 시범사업

∙기업활용 매뉴얼 마련

’14∙557개 NCS 개발

∙195개 학습모듈개발

∙장기 및 단기고가훈련500개∙단기저가훈련 2000개

∙7대분야 종목재설계,

일학습병행기업 적용∙과정평가형자격 근거신설

∙중견·중소기업 1,600개∙대·공기업 40개∙일학습병행기업 1천개

’15 ∙527개 학습모듈 개발∙장기 및 단기고가훈련

17,000개∙단기저가훈련 8,000개

∙7대분야 국가기술자격반영∙17개분야 종목재설계,

일학습병행기업 적용∙과정평가형 성공모델 마련

∙중견·중소기업 1,800개∙대·공기업 40개∙일학습병행기업 2천개

’16 ∙지속 업데이트∙장기 및 단기고가훈련

33,000개∙단기저가훈련 16,000개

∙17개분야 국가기술자격반영 (완료)

∙과정평가형 확산

∙중견·중소기업 2,100개∙대·공기업 60개∙일학습병행기업 3천개

’17 ∙지속 업데이트 ∙단기저가훈련 19,000개 ∙지속 확산∙중견·중소기업 2,500개∙대·공기업 60개∙일학습병행기업 4천개

- 4 -

분야별 확산 계획

(1) 직업훈련

○ (현황) '14.7월말 기준, 142개 기관에서 723개 NCS 과정 운영 중

1 현장 애로사항: 훈련과정에 NCS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훈련기관의

안정적 시설․장비 투자 지원 ▴훈련교사 역량 제고 지원 등 필요

○ (확산 계획) ‘17년까지 전 훈련과정에 NCS 적용 완료

- 훈련특성별 NCS 적용방법․비율을 차등하여 현장안착 도모

장기과정 및 고가과정 : NCS 전면적용 (‘14년 500개 → ’16년 48천개)

단기과정 및 저가과정 : NCS 모듈단위 적용 (‘14년 2천개 → ’17년 47천개)

- NCS 적용 훈련기관의 안정적 시설․장비 투자 지원

NCS 훈련과정은 훈련비 실비지원 (←현행은 실훈련비의 60% 수준 지원)

NCS 적용 훈련기관 시설․장비비 우선 대부 (대부이율 4% → 1%)

NCS 적용 우수 훈련기관은 3년 단위 장기운영 보장 (←현행은 1년 단위)

- 전국 훈련교사 대상 NCS 특별연수 실시 (‘14년 5천명→’17년 10천명)

* 한기대 전국과정, 폴리텍(전국 34개) 지역별 과정, NCS 이러닝 과정 운영

- 폴리텍대 분야별 NCS 훈련모델, 민간훈련기관 NCS 경진대회

(연 2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

(2) 자격제도

○ (현 황) NCS 자격설계 가이드라인 개발, 과정평가형 자격* 신설,

일학습병행제** 실시 등 기반 마련 ⇒ 현재 자격종목 개편 중

* NCS 교육훈련과정을 사전에 인증하고 동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육

훈련생에 국가기술자격 부여(’14.5.20, 국가기술자격법 개정안 공포)

** 일학습병행제는 과정평가형 자격을 가장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도

1 현장 애로사항: 교육훈련기관이 현장에 맞는 과정편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NCS 기반 자격 및 과정평가형 자격을 조기에 제시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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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 계획) ’16년까지 NCS 적용 국가기술자격 종목개편 완료

* (‘14년) 7대분야 (안) 마련, 시범적용 → (’15년) 7대분야 국가기술자격

반영, 17대분야 (안)마련, 시범적용 → (‘16년) 17대 분야 국가기술자격 반영

- (자격 재설계) 산업계가 직접 NCS를 기준으로 현장에 맞게 설계

* 종목 신설·통폐합 → 교육훈련과정 편성기준 마련 → 검정방법 개편

및 시험문제 개발

- (일학습병행기업 우선 적용) NCS 자격에 맞춘 교육훈련프로

그램 및 교육훈련생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과정평가형 자격 부여

- (NQF 시범사업 연계) 일학습병행기업의 능력중심 인사관리

선도모델 확산과 산업계 자발적 스펙초월 관행 조성*

* 6.10, SW 분야 NCS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용부·교육부·미래부

장관, SW 관련협회 및 대표기업)

(3) 기업활용

○ (현황)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상당수 기업이 활용 중 (약 1,100여개)

* NCS 활용 기업 대부분은 NCS 기반 재직자훈련에 적용(일부는 채용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100~300인 중견․중소기업의 활용 수요가 높음

1 현장 애로사항: 기업들의 NCS 활용 유도를 위해서는 CEO의 적극적인

의지, 컨설팅 지원, 활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필요

○ (확산계획) ’17년까지 18,000개 기업을 목표로 확산 지원

- (중소기업) NCS 활용 기업맞춤 컨설팅* 및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 ’13년 개발 NCS 관련 기업 중 활용 여건 등을 감안하여 집중 지원 (1,800개)

** 개별 기업의 NCS 활용 수준을 감안하여 훈련비 인센티브 차등 지원

- (대기업) 스펙초월 채용시스템(NCS 기반) 보급 확산, NCS 활용

훈련프로그램 도입 집중 유도*

* 기업․사내대학 운영 기업, 컨소시엄 운영기관 협약기업 우선 확산

- (공기업) ’14년 상반기 시범기관(서부발전 등 4개소) 성과를

기초로 지속 확산

- 6 -

참고 1 NCS 능력단위 구조도 예시

- 7 -

참고 2 NCS 활용 전후 훈련과정 비교

구 분 일반 훈련과정 NCS활용 훈련과정

실습비중 이론 비중이 큼 실습위주의 교육(기초교과는 10% 이하만 교육)

교과내용①

입직자 수준의 훈련기준만 제시됨능력단위별로 1~8수준으로 설계되어 근로자 수준에 따라 필요한 교육 실시(①-1)

3월 350시간 이상의 장기과정에 대한 훈련기준만 제시됨 *350시간 이하 단기과정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어 공급자 위주의 훈련

과정 편성

훈련과정이 20시간 내외의 모듈로 구성⇒ 필요한 능력단위를 선택하여 다양한 훈련과정 편성 가능(①-2)

훈련교과목

훈련교과목별 훈련목표 및 세부훈련내용 미제시- 훈련단위명(정 및 해머작업)만

제시

능력단위별 훈련목표 및 능력단위요소별로 수행준거(~산정할 수 있다)를 통해 훈련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②-1)

훈련직종에 필요한 교과내용만 명시훈련이수체계도를 통해 연관직종 교과내용(능력단위)을 함께 제시⇒ 근로자 능력개발 경로 설정 가능(②-2)

장비 구직자(초보자) 중심의 수준NCS능력단위가 1~8수준으로 개발되었고, 신기술 반영 등에 따라 장비 수준 상향

훈련기준제시직종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의 수요가 있는 직종에 한하여 개발* ‘12년까지 208개 개발

NCS분류체계에 맞춰 개발* ‘15년까지 827개 개발

훈련방법③ 미제시 집체․원격․현장실습․현장견학 등으로

구체적 제시(③)

교재 및평가

교재는 공단이 개발한 전국민을 대상 으로 한 범용교재나 자체개발하여 사용.평가에 대해서는 훈련기준에 간략하니 명시

NCS능력단위별로 개발된 학습모듈이 교재로 사용되며, 학습모듈에 수행준거별로 평가기준 제시

효 과 현장-교육․훈련-자격 연계 미비NCS기반으로 현장-교육․훈련-자격의 체계적 연계 가능(과정평가형 자격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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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2 일학습병행제 본격 추진

v 2014년 1천개 기업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17년에 1만개 기업과

7만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여 과도한 대학 진학률을 낮추고

청년 고용률을 제고

일학습병행제 개념 및 주요특징

(1) 일학습병행제 개념

○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

- 현장교사가 주로 기업현장에서 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

(2) 주요 특징

○ 교육훈련내용, 교육운영방법 등을 기업이 주도하여 결정

- 기업이 제공하기 어려운 이론교육 등을 교육훈련기관에 위탁할 수

있으나 이는 기업의 교육훈련을 보완하는 차원임(기업→학교)

* 현장실습, 기업 맞춤반 운영(특성화고) 등과 같이 학교가 주도하여 인재를 양

성하다가 일정기간 기업에서 실습하는 학교 주도 직업교육과 구별

○ 일정한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훈련

- 교육훈련과목, 교육훈련 시간, 현장교사, 평가기준 및 방법 등

교육훈련계획이 사전에 수립되어 이에 따라 교육훈련이 이루어 짐

* 교육훈련프로그램 없이 진행되는 “현장실습”, “청년인턴제”와 구별됨

○ 생산활동(업무처리)이 이루어지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

되는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교육훈련

- 교육훈련생 편의, 생산활동의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훈련용 시설·장비를 갖출 수도 있으나 원칙은 아님

* 생산현장이 아닌 교육훈련기관에서 진행되는 교육훈련과 구별

- 9 -

○ 습득한 직무능력에 대해서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에 의해 평가

해서 자격을 줌(학력 중심이 아님)

- 교육훈련내용이 과정평가형 자격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

해야 하며 체계적인 질 관리가 이루어짐

* 계약학과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는 경우라도 주간에 실시하는 기업의 현장

훈련결과를학점으로 인정하므로 기존의 주경야독형태의후진학제도와 구별

○ 교육훈련내용이 학습근로자의 담당직무와 직접 관련

* 재직자특별전형,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 후진학제도는 직무관련성이

낮고 개인의 학위취득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구별

(3) 기존 산학협력, 후진학제도와 연계

○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확산을 통해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제도와 직무관련성이 높은 계약학과 등 후진학제도와 연계

- 단계적으로 기업 산업수요에 따른 현장직무 중심의 새로운 직업

교육훈련제도로의 발전 정착을 도모

+ +

취업연계정도

SCHOOL → WORK → SCHOOL

직무관련정도

① 청년인턴제

<일학습병행>

(향후) ④기업대학

② 현장실습

⑥ 계약학과

⇦ ⇨<일학습병행> ⑦ 산업체 위탁교육

(현재)

③ 청년취업아카데미⑧ 학점은행제

시간제등록제

사이버 ․방통대

⑤ LINC(현장실습) ⇩ 재직자특별전형

- -

- 10 -

추진경과 및 현황

(1) 추진 경과

○ (제도도입) 고용률 70% 로드맵 의 핵심과제로 도입 방침결정(’13.6. 국무회의)

- 한국 실정에 맞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도입·확산 결정(’13.9. 경제관계장관회의)

* 대기업을 중심으로 비학위형 일학습병행사업인 기업대학 운영(’12년)

* 산기대 및 SW분야 11개 기업과함께학위형일학습병행사업시범추진(’12년)

○ (시범사업 추진) 산업계 추천을 받아 높은 기술교육이 가능한

명장․기술․R&D 기업 등을 선발하여 시범사업 실시

- 기업 선발, 트레이너 육성, 기업별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기반조성사업 진행

* 기계, SW 등 5개 협회, 현대차 등 기업과 일학습병행제 운영매뉴얼 공동

개발, 자격 공동수여 참여(’13.10. MOU) → 17개 산업별협의체 참여(’14.6.)

○ (범정부 차원 추진) NCS 및 일 학습 듀얼시스템 확산계획 을

수립, 범정부 차원의 기업참여 및 공감대 확산 추진(’13.12. 국무회의)

* VIP 지시 : 일학습병행제를 관계부처가 함께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학교

기업 학생 등에 대한 적극적 홍보 실시

(2) 추진 현황

○ (기업 모집) 2,844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그 중 우수기술기업

중심의 1,739개 기업을 선정․참여(‘14.8월말 기준)

* 그간 참여기업 분석결과 평균 상시근로자 수 102명, 신용등급 B등급

이상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

- 참여기업이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평균 학습근로자 채용인원

6명, 훈련기간 17개월(최대 4년)

○ (교육훈련 프로그램) 폴리텍 교원(1,200명), 산업별협의체를 중심

으로 기업별 전담 현장교사와 함께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 ’14.8월말 기준, 272개 기업 개발 완료, 516개 기업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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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근로자)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인증받은 64개 기업에서 현재

823명을 채용하여 344명이 훈련 중

○ (현장교사) 해당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 자격증 소지자 등의

요건을 충족한 현장에서 전문지식 및 경험이 있는 고숙련 인력을

현장교사로 지정하여 육성

* ’14.8월말 기준, 현장교사 697명, HRD담당자 756명 양성교육과정 이수

○ (산업별협의체 주도) 산업별협의체(17개)를 통해 7대 중점분야 중심

각 산업별협의체 회원사의 참여 독려 및 제도 전반에 주도적 참여

* ’14.8월 현재 금형, 반도체 등 17개 산업별협의체 선정

(3) 사업운영

< 사업 절차 >

ⓛ기업선정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훈련

인프라 구축

학습근로자

선발·계약

현장외훈련(Off-JT)⑤

학습근로자

교육훈련성과

평가

해당기업

일반근로자로전환

(또는 관련기업

취업 지원)

현장훈련(S-OJT)

교육훈련프로그램

인증

행·재정 지원 및

사업관리(모니터링)⑤ 자격(학력) 부여

① (기업 발굴 선정) NCS 개발 분야, 기업의 현장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양성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

② (기업별 프로그램 인증) 기업별 직무분석을 토대로 해당 기업에 맞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 정부(산업인력공단) 또는 산업계 인증

③ (학습근로자 선발 및 계약) 기업별로 채용에 준하여 학습근로자를

선발하여 교육훈련 및 근로계약을 체결

④ (일과 학습 병행) 일을 담당하면서 관련 분야 직원을 트레이너로

지정해 체계적 현장훈련과 학교 등을 통한 이론 실무교육 실시

⑤ (결과 평가) 교육훈련 목표 달성 정도를 국가와 관련 산업별

단체가 공동평가하고 공동으로 수료증 및 자격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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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계획

□ 산업별 협의체 집중 육성

○ 대표성 있는 산업별 단체를 선정하여 교육훈련 기준 및 프로그램

개발, 자격설계 및 수료생 평가 등 주도적 역할 부여

* ’14.8월 현재. 기계, SW, 반도체, 금형, 로봇, 문화콘텐츠 등 17개 단체 선정

○ 제도 초기 집중 지원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 사업주 이

익단체에서 산업계 노·사 전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환 도모

□ 기업의 일학습병행 여건 조성

○ 일학습병행제 본격 시행으로 기업의 현장훈련 프로그램, 우수한

트레이너, 훈련시설 등 확충(’14. 1천개 → ’17. 1만개)

○ 대다수 중소기업인 우리 기업 환경을 감안, 산업별 단체, (전문)대학,

대기업의 양질의 훈련시설을 활용한 공동훈련센터 확충

□ 고교수준 일학습병행제 추진(교육부 협업)

○ 현장실습 정상화와 일학습병행 기업 확대를 병행하여 고교단계부터

선취업, 일학습병행이 가능한 직업교육훈련 체제로 단계적 전환

* 청년인턴 및 현장실습과 연계한 ‘체계적현장훈련 기업’ 지원을 통한 참여

예상기업 풀구축․육성, 일학습병행제 외연확대

○ 직업교육을 원하는 일반계고 3학년생 대상으로 기업 도제훈련과

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을 연계 강화

○ 특성화고 정규교육 대상, 기업 도제훈련(VT)과 학교교육(VE)이 연계된

독일 스위스 직업교육(VET) 시범추진, 성공모델 구축 후 확대

□ 법제화 추진

○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축적된 숙련 기술, 기능을 국가

기술자격과 학력을 통해 인정할 수 있는 제도 마련

* (가칭) 산업현장 일·학습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14. 하반기)

- 13 -

참고 주요 모범사례

ㅇ (중소기업, 자체훈련) 학교의 교육과정이 부족한 산업분야(금형 등)는

자체 훈련시설, 숙련전문가를 활용하여 일학습병행(삼우금형 등 12개)

- 자체훈련시설을 통한 NCS 기반 이론 및 공통 실기교육, 기업현장

OJT 실시, 자격취득 후 능력에 따른 승진, 보수 등에 반영

◈ 삼우금형: 고졸청년(17명) 대상, 자체훈련시설을 설치하여 이론 및 공통 실무

교육, 현장의 OJT를통한자격취득과정운영, 수료시관리직전환등인사우대

ㅇ (중소기업, 대학 활용) 이론과 실습의 상호연계가 필요한 SW 분야 등에서

기업과 대학의 전략적 협력으로 일학습병행(솔트웨어 등 25개)

- 계약학과 매개로 대학에서 이론교육(주1~2일), 기업에서 현장훈련

(주3~4일) 실시, 학위취득 후 승진, 보수 등에 반영

◈ 쏠트웨어-산기대 공동훈련센터: 고졸청년(6명) 대상, 산기대 이론교육(연600H), 솔트웨어 현장훈련(연 600H) 병행으로 SW분야 자격, 학위취득

ㅇ 인사방침 변경: 대졸자 재교육 → 고졸자 우수인재양성 및 장기근속유도(수료생의 호봉인정, 관리직 전환 등)

ㅇ (대기업, 기업대학) 대학에 없는 특화 교육과정의 비학위 기업대

학을 개설, 고졸청년에게 일학습병행 제공(CJ CGV, 현대건설 등 5개)

-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인증 받고 기업대학에서 이론교육,

현장에서 실무훈련 실시, 수료 후 능력중심 인사관리

◈ CJ CGV 기업대학: 영상 및 극장경영전문가 배출(’13년 100명)하고 핵심

업무 담당(이직률 0%), 영사기사 자격 취득 및 영사실장 승진 성장경로 구축

ㅇ (개인, 명장아카데미) 명장이 ‘기술 전수’를 실현하고자 도제 형태의

명장아카데미를 개설, 예비명장 양성(김영모 제과점 등 4개)

◈ 김영모 제과점: 한국형 천연 발효법 본가인 김영모 명장이 명장아카데미와기업현장의 도제식 교육으로 2년 과정의 제과분야 예비명장(32명) 양성

ㅇ 기술전수 : 비공식·비체계적 전수 → NCS 기반 공식·체계적 방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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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정착

v ’13년은 지역HRD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훈련수요’가 조사되고, 이에근거해 모든 직종․수준별로 훈련이 연계․공급되는 플랫폼 구축

* ’14.2.11, VIP께서 고용부 업무보고시 “지역별로 산업별로 수요가 있는데이를 파악해서 직업훈련 내지 교육도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씀

v ’14년은 지역HRD위원회 정착과 함께 ‘산업별 훈련수요’를 조사할수 있는 체계를 육성

↳ 지역·산업단위의 훈련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학·훈련기관의훈련과정을 개편하고 인력양성사업을 연계․조정하는 역할 수행

추진현황

○ 지역․산업계 주도의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훈련 성과를 높이고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13.7.26 국가정책조정회의) 추진

- 이에 지역상의․경총 등 지역 산업계 중심으로 자치단체, 노동

단체, 고용센터, 중기청,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RC: Regional Council)를 구성․운영(14개 위원회)

광역단위(11개소) 자치단체 연합(3개소)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기,전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

경북중부(구미․김천․칠곡), 경북동부(포항․경주․영덕), 경남중부(창원․함안․의령․창녕)

- 지역의 인력․훈련수요조사 → 교육훈련 → 채용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확산

○ 지역 위원회별로 1~4개소의 공동교육훈련기관을 선정하여 3.8만

여명(양성 7.4천명, 향상 30천명)에 대해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

* 공동교육훈련기관(27개소)이 중심이 되어 전문교육훈련기관(2개소) 및 파

트너교육훈련기관(72개소)과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훈련을 실시

* ‘14.3월부터 훈련실시, 7월 기준 총 15,067명 훈련참여 또는 수료(향상

훈련 : 10,429명, 양성훈련 : 4,6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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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추진계획

□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 간 연계·조정하는 거버넌스化

○ 수요 및 공급 조사를 토대로 지역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훈

련사업(우리부, 타부처, 자치단체 등)의 연계․조정

*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사실상 직업훈련의 성격이 강한 사업

다수 포함),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내일배움카드제 등

○ 아울러, 수요조사 결과를 지역의 대학·훈련기관에 제공하여 지

역 내 교육훈련기관의 교육․훈련과정 개편 등에 반영

- 학령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대학, 전문대 등의 개편방향이

지역 산업계 중심으로 논의되는 場으로 활용

□ 위원회 구성지역 확대 및 역량 강화

○ 지역 위원회를 통한 산업현장과 지역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위원회 구성 지역을 단계적 확대* 추진

* VIP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5.1)에서 지역별 인력양성협의체를 통한 인력수요를

토대로 국가인력양성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인력양성 재원을 배분 논의

* 위원회 미구성 지역: 서울, 울산, 제주, 경북 및 경남 일부지역

○ 독자적인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고 노사를 비롯한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의 안정적 추진과 거버넌스

역할 강화를 위해 법* 개정 추진

*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을 우선 검토

□ 일학습병행제 및 NCS 확산을 위한 역할 강화

○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를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공모(66개 기관 접수, 협약기업 1,887개소, ‘14.8.8. 최종 선정 예정)하는 등

NCS 및 일학습병행제 보급․확산의 플랫폼 역할 부여

-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NCS 및 일학습병행제 에 대한 인식 제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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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2014년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별 공동교육훈련기관 선정 및 훈련계획 인원 현황

위원회공동교육훈련기관

과정수

(개)

양성훈련

(명)

향상훈련

(재직자)

공동 27개, 전문 2개 945 7,407 30,607

인천

인천인력개발원 62 1,008 1,455

폴리텍 인천캠퍼스 53 220 1,050

인하대학교 36 405 1,350

경기

폴리텍 화성캠퍼스 52 510 965

경기인력개발원 27 368 955

한경대학교 32 320 1,030

두원공과대학교 13 100 1,255

강원폴리텍 춘천캠퍼스 38 104 940

강원인력개발원 21 150 1,020

대전폴리텍 대전캠퍼스 29 125 1,195

충남인력개발원 10 170 240

충북충북인력개발원 35 260 1,255

폴리텍 청주캠퍼스 45 180 1,285

충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16 100 1,200

대구폴리텍 대구캠퍼스 36 225 2,020

(전문)한국섬유개발연구원 6 0 300

경북중부 폴리텍 구미캠퍼스 22 181 378

경북동부 폴리텍 포항캠퍼스 26 150 1,500

부산

부산인력개발원 53 690 1,317

폴리텍 부산캠퍼스 38 135 1,055

한국해양대학교 34 105 1,340

경남중부 폴리텍 창원캠퍼스 56 160 1,504

광주광주인력개발원 72 621 1,563

호남직업전문학교 20 300 1,095

전북폴리텍 익산캠퍼스 24 170 606

전북인력개발원 42 330 1,115

전남

폴리텍 순천캠퍼스 16 120 584

목포대학교 23 320 860

(전문) 폴리텍 목포캠퍼스 12 60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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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전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황

(’14. 8월말 현재)

위원회위원회

고용센터위원장 운영팀 관할구역

1 경기

경기도 경제부지사,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수원상공회의소 회장

경기경총 경기도 전체 수원고용센터

2 인천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인천상의 인천광역시 인천고용센터

3 강원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도상공회의소 회장강원산업경제진흥원 강원도 춘천고용센터

4 부산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상의 부산광역시 부산고용센터

5 경남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경남경총 창원, 창녕, 의령,함안

창원고용센터

6 대구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대구상의 대구광역시 대구고용센터

7경북중

부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경북경총 구미, 김천, 칠곡 구미고용센터

8경북동

부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

경북동부경총 포항, 경주, 영덕 포항고용센터

9 대전 대전광역시 부시장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상의 대전광역시, 세종,공주

대전고용센터

10 충남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충남기업인연합회 회장

충남기업인연합회

충청남도 천안고용센터

11 충북충청북도 경제부지사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청주상의 충청북도 청주고용센터

12 광주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상의 광주광역시 광주고용센터

13 전남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목포상의 전라남도 목포고용센터

14 전북전라북도 도지사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주상의 전라북도 전주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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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

현황 및 문제점

○ 現 직업교육훈련은 NCS 2~3단계의 입직단계에 집중되어 재직자

등 성인이 필요로 하는 높은 수준(4~6단계)의 수요 충족 불가

* 재직자훈련은 2~3일 단기과정 구성 →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에 부족

** 실업자훈련, 평생교육(대학)은 생애주기별 직업니즈에 맞지 않는 이론위주

○ 또한 現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개개인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VET)이 되지 못함

추진방향

v 청년기 학교 중심 교육에서 생애주기별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누구나 원하는 훈련(HRD 3.0)’을 받을 수 있는 체제 구현

v 교양 및 취미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나아가 전 생애에 걸쳐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향상을 돕는 ‘평생직업능력개발’ 활성화가 필요

○ (교육훈련기관) 현장훈련, 스마트러닝 등 언제·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체제 실현 및 취업성과 중심의 다양한 고숙련 훈련과정 확대

○ (공공훈련기관) 모범사례로 재편, 평생직능개발체제 기반 조성

○ (국가) 자격-훈련-경력-학력 등이 상호연계되는 국가역량체계(NQF) 구축

향후계획

(1) 교육훈련기관을 평생직업능력개발기관으로 전환·육성

○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준(NQF 2~8단계)의 훈련을 기업현장 기반

으로 제공하는 기관육성

- 개인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의 장애가 되는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준의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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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축, On Off 현장 연계 Model 적용, 사이버

평생직업능력개발 생태계 구축, 도심캠퍼스* 개설 등을 추진

* 프랑스 CNAM, 호주 TAFE와 같이 다양한 수준의 교육기관을 연계해서

학점교류, 공동학위 등을 주는 네트워크 구축

▸ On Off 현장 연계 교육모델

구분 선행학습 집체식 교육 현장학습 피드백

장소 온라인 강의실 등 일·학습 병행 온라인

방법 개별 학습 토론 과제 수행 현장 실무 사례 공유 등

▸ 사이버 평생직업능력개발 생태계 구축

- (한기대) 허브역할 및 공과분야 이러닝 컨텐츠 개발, (폴리텍) 공과분야 이러닝 컨텐츠 개발, (방통대) 인문·사회분야 이러닝 컨텐츠 연계

- (이러닝 오픈마켓) 주요 대학·훈련기관 등이 이러닝 콘텐츠, 대학강좌 등의 등록, 강좌 등록 대학 등에 미디어센터 설치·운영 지원

(2) 공공교육훈련기관을 평생직업능력개발기관으로 역할 강화

○ 폴리텍·한기대 등에 시범적용하고(14.상) 지역HRD위원회를 통해

전문대·대학·민간훈련기관 등에 확산(14.하)

- 한기대, 폴리텍 등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우수모델을 전문대학

등에 전파 확산, 한기대 폴리텍을 허브로 Branch network 형성

참고 : 전문대학·대학 개편에 따른 지원계획

◈ 대상: 평생직업능력개발 모델을 채택하는 전문대학·대학

◈ 방식:

ㅇ (지역HRD위원회) 수요조사 결과 송부 → (교육부·대학) 수요조사결과를감안 특성화 결정 → (고용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 지원:

○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훈련비를 중심으로 지원하되 필요시 추가인프라 등을 심사해서 지원(인프라는 원칙적으로 교육부 지원)

○ 교사․교원 대상 NCS 교육과정 운영연수 지원, 산업현장교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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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확대) 청년층 중심 → 베이비부머 등 생애 全단계

○ (융합교육) 지역별 대학-교육훈련기관-산업체 간 연계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단위 맞춤형 공동 교육훈련 실시

- 한기대 및 폴리텍과 국립대․방송통신대 간 교육훈련 콘텐츠

공유, 학점 상호인정 등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창조경제에 기여

* ‘공공부문 공동 이러닝센터’를 구축하여 국민 누구나 이러닝을 활용하고,

학습결과는 관련기관(폴리텍, 한기대)에서 학점으로 인정되도록 추진

○ (교육과정) 취 창업 특화교육, 자격증 등 다양한 학위 비학위 과정 운영

○ (운영방식) 학교․집체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중심의 현장교육

(듀얼)을 강화하고 교육훈련기간 다양화, 야간 주말과정 운영

등을 통해 재직자 등의 교육 접근성 제고

참고 : 폴리텍·한기대 평생직업능력개발 기관 전환 방안

◈ 폴리텍 대학

○ (대상) 청년 → 미진학 인문계생, 재직자*, 여성, 중장년 등으로 확대

* 모듈식 교육,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교육, 주말·야간과정, 개방형

학사제도 등으로 재직자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자격 및 훈련

결과 등을 학점으로 인정·관리하는 제도 도입

○ (훈련분야) 제조업 중심 → 창조경제 고부가 서비스분야 확대

○ (수준) NQF 3수준 이하 → NQF 2 ~ 4수준까지 다양화

* (’14년) 일반계고 3년생 직업교육 지원 → (’15년) 취업, 폴리텍과

연계한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후학습 지원

○ (접근성) ’15년 도심형·산업단지형 캠퍼스 개설 추진

○ (지역 연계 강화) 법인 권한을 권역대학에 대폭 이양하여 지역교육훈련 수요에 맞춰 교육훈련과정을 개편하고, 지역별로 전문대학,

SC, 민간훈련기관, 특성화고 등과 연계한 인력양성체계 구축

○ (ON·OFF·현장연계 모델 시행) 한기대 온라인직업교육센터와폴리텍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일학습병행제를 연계하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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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

○ 온라인직업교육센터 구축

- 인프라 구축: 학습관리시스템․콘텐츠관리시스템․온라인직업교육통합 플랫폼 및 운영지원 기반시설 구축

- 교육콘텐츠 개발 및 연계: 사이버 평생직업능력개발 콘텐츠․학점취득 콘텐츠 개발 운영, 방통대 등 국내외 전문콘텐츠 연계

❍ 일학습병행제 및 NCS 교육 전담인력 육성

- (일학습병행제) 장기과정(4년 학부 또는 자격과정), 단기과정으로기업현장교수 및 HRD 담당자 과정 개설

- (NCS) 대학·학교의 교·강사, 훈련기관의 교사 등 대상 장기(학부또는 자격 과정)·단기의 NCS 교육 운영과정 개설

❍ 프랑스 CNAM을 벤치마킹한 새로운 학점·학위 인정제도를 도입

- 교육훈련실적, 전공분야 관련 근무경력, 관련 자격취득 등을학점으로 인정하고 일정이상 학점을 취득하면 학위 부여

(3) 국가역량체계(자격․학력-훈련-경력간 체계적 연계) 구축

○ 국가역량체계(NQF)는 NCS를 기반으로 자격, 학력, 직업훈련 및 현장경력 등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수준체계

- ‘자격-훈련-경력-학력’이 자유롭게 NQF 체계하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학점은행제 등과의 연계 강화(교육부 협조)

* 외국의 경우, 평생직업능력개발과 고등교육정책의 핵심 주제로 선행학습인정(RPL) 도입을 통해 직무경험을 학점/학위로 인정하도록 지원

○ (생애이력관리시스템 구축) NQF 기반으로 全 직종별 경력경로·성장기준을 제시하고 온라인을 통한 개인별 설계·관리할 수 있는 생애이력관리시스템 구축

①단계: Q-net의 자격DB, 고용보험 DB, HRD-net 훈련DB를 연계하여원하는 근로자 모두에게 ‘경력증명 서비스’를 제공(15년 상)

②단계: 생애이력관리체계 內의 경력-훈련실적-자격-학위 등의 이력을누적하여 NQF 수준의 자격을 인정(15년 하)

③단계: 개인에게 메일링서비스, 업데이트 알리미 서비스 등 제공(15 하)

☞ 평생직업능력개발 D/B 구축(~14.12월)

○ HRD-net, 고용보험DB 상에 지난 10년간 축적된 개별 근로자의훈련이력, 훈련기관(과정)의 훈련성과(취업률, 고용유지율 등),훈련생의 성과(임금상승, 고용유지 등)를 종합 분석

○ 개인별 적합 훈련과정(NCS수준별) 제시, 우수훈련기관(과정) 우대등 HRD big-data 적극 활용할 수 있는 D/B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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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RD 3.0시대 효과적 지원체제 구축

v 급속한 기술발전과 산업구조 변화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질을 고려

하지 못하고 낮은 수준의 저성과 훈련만 공급한다는 비판

* 직업훈련사업은 7천개 기관이 10만개 과정을 제공하면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우수기관 감소, 훈련강사의 질적 하락 등으로 취업과 연결

되지 못하고,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 상황

v 성과에 대한 환류가 미흡하고, 매년 심사를 통해 훈련과정을 지원

하다보니 훈련과정 운영의 안정성 부족(우수훈련기관 육성 미흡)

□ 질 높은 훈련제공을 위한 지원체계 개편

○ (NCS 과정개편) 모든 정부지원 훈련과정을 NCS 훈련기준에

따라 개편하고

- 훈련 수준(품질)을 NCS 능력수준(레벨1~8)별로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지원을 차등 → 고품질 훈련 공급 유도

* 과정심사 신청 시 NCS기준 직능수준을 명시하여 신청토록 의무화(15.상)

- NCS 레벨5이상의 고숙련훈련은 심사를 통해 실비 지원

* NCS 직능수준별 정부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14.하), 차등지원

현행(훈련직종분류) 개편(NCS분류)

高기준단가

2,364원

(훈련수준

미고려)

8 실비심사(실비+이윤)` ⇡

➡ 4 3,546원

… … 3 2,836원

低 레벨 2 … 2,364원 …

… 금융 … … 금융 …

○ (사업간 칸막이 제거) 질 높은 고급 훈련과정에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간 칸막이 제거

* ‘훈련사업별 지원체계’ → ‘훈련과정별 지원체계’로 개편(TF구성․운영)

- 지원수준은 지원사업과 무관히 가구소득, 비정규직 여부 등

훈련참여자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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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심사평가체계 구축) NCS 기반 훈련과정 심사, 훈련과정별

수준 평가, 훈련성과 등을 총괄할 수 있는 통합 심사평가체계 구축

(가칭 ‘훈련심사평가원’ 설립 추진)

- 사업별로 별도로 운영되어 비일관적인 훈련 심사 평가 업무를

단일화하여 통일된 기준*에 따라 심사·평가

* 훈련과정별 NCS 인정 수준평가 기준 매뉴얼 제작

- 타부처 지자체에서 수행중인 직능사업에 대해서도 통일된

심사 평가기준 제시 추진

참고 : 호주 ASQA((Australian Skills Quality Authority)의 설립목적과 역할

○ (설립목적) 주정부 단위로 운영되던 교육훈련기관 등록 및 질관리 업무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총괄하기 위해 설립(11년)

- 정부, 교육훈련생, 기업에게 교육훈련기관이 제공하는 직업교육훈련의 고품질을 보증하여 신뢰 형성

○ (역할) ① 직업교육훈련 관련 기관(RTO)의 인증·등록·관리, ② 직업교육훈련(VET) 과정 인증, ③ 교육훈련생 서비스 관리 등

※ 관계자 인터뷰(13.10월): “호주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은교육훈련에 대한 품질관리에 달려있다고 인식, 직업교육훈련(VET) 품질향상에 있어 국가차원 일관성 유지가 핵심”

□ 합리적 시장원리(선택, 성과)가 작동하는 건전한 훈련시장 육성

○ (성과중심으로 훈련시장 개편) 기관역량과 훈련성과(취업률 등)가

높은 우수훈련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속 강화

* 지난 10년간 축적된 HRD-net상 훈련 Big-data를 분석 활용하여 평가

- 우수훈련기관*의 좋은 과정에 대해서는 재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시로 훈련과정을 승인하고 운영의 자율성도 확대

* ’14년 우수훈련기관 46개 직종 243개 기관 선정(’14.5월)

- 제도의 예측가능성 제고, 시설장비 대부 한도 인상 및 이자율

대폭 인하* 등을 통해 우수 훈련기관의 전문화·대형화 유도

* 우수훈련기관 등에 대한 대부이자율 인하(기존 4% → 1%, ’1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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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S 수준, 성과 중심으로 선별된 훈련과정에 대해서는 훈련

기관이 정부지원수준 이상의 추가비용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결정(가격결정권)

↳ 시장(자율, 선택)을 통한 다양한 고품질 훈련시장 육성

○ (합리적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 훈련참여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informed choice)할 수 있도록

- 훈련상담, 훈련생 자가진단* 및 과정 정보제공(HRD-net) 강화

* 취업희망 분야(직무)에 대한 훈련생의 역량을 사전에 측정, 훈련상담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역량 측정시스템 개발, ’14.하)

- 훈련생은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와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목표(NCS 수준) 결정 후, 훈련참여

□ 사업주훈련 재정 효율화 및 훈련 참여율 제고

○ (제대로 된 훈련을 지원) 직무능력향상과 직접 연계되는 훈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 外 과정은 단계적으로 지원 축소

* 개발된 NCS의 경우 훈련과정 심사시 활용

- 직무능력향상에 대해서는 내부·외부평가를 통해 성과관리 추진

○ (현장훈련 강화) 일·학습병행제 등 체계적 현장훈련으로의 전환,

중소기업 훈련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현장훈련에 대한 지원 강화

- 질 관리 차원에서 컨소시엄 운영기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인력공단 등을 통해 현장훈련 커리큘럼 개발 지원

○ (지원체계 개편) 통합 심사평가체계 구축, NCS 훈련과정 확산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개편 방향에 따라 지원방법, 지원수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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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상별 맞춤형 훈련지원 강화

□ 대상별 특화훈련 강화

취약계층

○ (비정규직)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훈련접근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해 지원수준을 인상(14년~)

* (사업주훈련) 일반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지원비율을 20% 우대

** (근로자개인훈련) 훈련비에 대한 근로자 자비부담 면제(정규직 20%)

○ (중소기업 재직자) 훈련비 지원비율을 확대하고, 전문기술분야

등 중소기업 맞춤형 이러닝 훈련 제공 확대(한기대 평생직업능력

개발 이러닝 센터 활용, 14년~)

* 한기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필요한 이러닝 컨텐츠를 직접

제공(기술분야, 생산관리 등)

여성

○ (경력단절 방지) 대규모기업 육아휴직 여성근로자가 업무복귀 전

필요한 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훈련지원

○ (경력단절 여성) 채용예정형 현장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력재개를

지원하는 ‘여성리턴 아카데미사업’ 추진(14.5월~)

- 국가기간전략훈련을 활용, NCS 과정을 도입하여 여성에게

적합한 현장 중심의 훈련과정을 여성리턴 아카데미로 지정(24개 기

관, 26개 과정(‘14.7월))

- 채용연계형 훈련과정을 통해 연계된 기업으로의 채용연계 추진

중장년

○ (전직지원 강화)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전직 등 훈련 활성화를

위해 지원수준을 인상

* 사업주훈련: 일반근로자에 비해 20%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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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 훈련 제공) 생애전환 경력진단과 맞춤형 훈련을 연계,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사업 확대

* ’13년 시범사업 500명 → ’14년 1천명 → ’15년 2천명

-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를 수료한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장년 인턴비용 지원 연계 추진

* (장년 취업인턴제) 월 80만원 한도 최대 4개월, 인턴에서 정규직 채용 시

월 65만원씩 6개월 동안 추가 지원

- 지역 단위 장년층 수요가 많은 직종의 훈련과정 적극 발굴

및 베이비부머 특화과정 (폴리텍 대학) 등 확대 추진(‘14년

1,000명→‘15년 1,200명)

□ 전달체계 구축

○ (훈련생 모집) 참여자 유형별로 운영중인 고용서비스 인프라*와

연계, 취업(훈련참여)의사가 높은 훈련생 선발

* 고용센터, 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지자체 일자리센터, 하

나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 폴리텍 기능사, 컨소시엄 채용예정자,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

등의 장기 우수훈련 훈련생 모집 시 추천권 부여

○ (훈련 공급) 지역 산업 인력양성체계를 통해 조사된 기업의

인력(훈련)수요를 바탕으로 훈련과정 설계 공급

- 훈련과정은 성과측정이 가능하도록 NCS 능력단위의 장기훈련

(3개월 이상)으로 구성

- 기관역량(B등급 이상)과 훈련성과(취업률, 고용유지율 등)가 높은

우수훈련기관을 중심으로 훈련과정 제공

* 그간 축적된 HRD-net상 Big-Data를 분석 활용하여 우수기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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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대상별 프로그램 전달체계(안)

훈련생모집(추천)

훈련과정(기관)

평가/환류

취약계층

고용센터(취성패)

지자체일자리센터

자활센터

기업수요를 반영

채용예정형과정중심

NCS 능력단위로설계된

우수훈련과정

우수훈련기관이 제공(훈련생) NCS

능력단위 획득

여부를 평가,

미충족시 보완

교육실시

(훈련기관) 취업률,

고용유지율, 능력

단위 취득률 등을

평가하여 인센

티브 부여

→여성

새일센터

고용센터

실업자 계좌제

국가기간전략훈련

청년

대학취업지원센터

교육청(고등학교)→ 폴리텍

일학습 병행제

고령자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고령자 인재은행

컨소시엄 채용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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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직업능력개발혁신 실천계획」 수립(경장회의 상정, 9월)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뒷받침) 창조인재 양성 및 이를 위한 대규모투자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

◈ (능력중심 사회 구현) 스위스·독일 등 우수 직업교육훈련 모델도입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

□ 혁신 방향

문제점 대응방향 세부전략

취약한

산업현장성⇨1. 직업능력개발의

현장성 강화

1-1. 현장성 높은 NCS 개발 및 보완

1-2. 현장 기반 新자격제도 확립

1-3. 직업능력개발훈련에서의 현장성 강화

교육훈련

기관 중심

직업인 양성

2. 일터와 연계된

새로운 직업인

성공경로 구축

2-1. 일터 기반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

2-2. 열린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능력이 아닌

학력에 따른

보상

3. 스펙초월 채용

및능력중심보상

체계 마련

3-1. 스펙초월채용및능력중심보상생태계확산

3-2. 국가역량체제(NQF)로 진화

산업계 중심

교육훈련

거버넌스부재

⇨4. 지역 산업수요

반영인프라구축

4-1. 지역산업계주도新직업교육훈련거버넌스확립

4-2. 국가차원의 훈련 질 관리 체계 구축

□ 기대 효과

비전 능력중심사회 기반 마련

기대

목표⇨

개인1. 청년 고용률 제고(고용률 39.7% → 47.7%)

2. 취약계층 고용가능성 제고(취업률 32.0% → 40%)

기업1.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중소기업 인력 부족율 3.1% → 2.5%)* 100~300인 기준

2. 중소기업 훈련 참여율 제고(22.2% → 35%)

국가 1. 산업계 주도 직업훈련시스템 정착(NCS 적용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