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입전형 지원체제 완료⋯ 연수 설명회 맞춤형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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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구독료 월 15,000원. 1부 800원 등록번호 대전가-00006 (2005년 창간)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 발행인 이경주 사장 · 편집인 김충헌 주필 유영배 편집국장 최인석 독자제보와 기고를 받습니다. (우)34825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 042)242-2580 기획실 042)252-0100 판매국 042)255-0012 광고국 042)252-0100 논설실 042)255-2580 편집국 042)242-2580 편집부 042)255-2100 내포본부 041)664-6661 서울지사 02)720-1185 천안본부 041)557-6886 독자투고 FAX 042)533-7473 충북본부 043)256-2002 충북본부 FAX 043)265-9116 www. dailycc .net 대전시가 오는 19일 시청 남문광장 앞 도로 일부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 영하면서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 환승체계’를 선보인다. 먼저 19일에는 오전 7시부터 시청 남문광장 앞 시청네거리~까치네거리 구간 300m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 고 최신형 타슈와 마카롱택시, 전기버 스를 이용해 버스와 지하철처럼 일반 도로와 전용궤도 2가지 모드에서 운전 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바이 모달 트램’에 환승하는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연행사를 선보 일 예정이다. 시와 시교육청 등 4개 기관은 교통 문화운동 유공자 12명을 선발해 이날 기관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무단횡단․ 과속·음주운전·불법주차 등을 없애자 는 의미의 이탈배너 퍼포먼스 등을 선 보인다. ‘안전속도 5030’ 등 각 기관에서 추 진하고 있는 교통관련 시책공유와 안 전하고 편안한 공공교통 이용 동참을 위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기관 장·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카드 섹션도 진행된다. 시민단체와 시 사업소·공사·공단 등은 환경의 소중함과 교통안전 교육, 트램·도시철도 모형 종이접기 등을 체 험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15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는 시청 3 층 세미나실에서 시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 역교통연구센터장의 ‘대도시권 광역 교통의 공공성 확보방안’과 유정훈 아 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의 ‘대전 시 공공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제시’ 주제발표와 시민공감 토론회가 개최 된다. 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행사 는 자동차 운행 자제와 공공교통 이용 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교통체계 를 전면 개편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 Car-Free Day)은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 라는 구호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 이며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목적 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매년 행 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청 남문광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전시 공공교통·환경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 연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이 어진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환승’ 선뵌다 19일 시청네거리 ~ 까치네거리 300m 구간 전기버스 등 이용 ‘바이모달 트램’ 시연행사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추진 충남도 충남도가 가축 전염병 대비 비상 상 황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내년 3월까지 구제역·고병원 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 열병(ASF) 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 방 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 지원본부와 농협 충남도지회 등 관계 기관 19곳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하고 24시간 비상 상황 체제를 유지 한다. 현장·전화 예찰 강화,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 차량 활용한 매주 수 요일 일제 소독 등 활동도 한다. 또 철새 분변 등에 대한 AI 항원 검 사와 구제역 항체 검사 등 6만1000건 실험실 검사를 하고 주 1회 도와 시· 군 합동 교차 점검을 벌인다. 장진웅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는 다음달 15일까지 공공데 이터를 활용해 공공 이익과 도민 편의 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분석 아이 디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는 직접 데이터 를 수집·정제·분석한 데이터 분석 방 법론, 활용 방안,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한 아이디어 가운데 검증을 거 쳐 9건을 1차 선발한 뒤 오는 11월15 일 대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우수상 등 최종 수상작 3건을 뽑는다. 아이디어가 뽑힌 수상자에게는 도 지사 표창과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도 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쓰인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웅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모집 10월 15일까지⋯ 수상작 도 빅데이터 분석 사업 쓰여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수능) 및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체제에 돌입했 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찾아가는 대학 넛 지·면접지원’을 통해 서류기반·토론· 제시문 기반 면접 등 학생 유형에 맞 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수험생을 지원 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분석 자료집(68개교·1030부 배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후기 자료집(68개교·650부 배부), 대학진학 정보소식지 CAN(각 학교에 온라인 배 부·연 10회) 등을 배부해 학교 현장에 서 학생 맞춤형 대학별고사를 지도하 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지원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고3 교사의 대입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 집 지도 기본 연수(12월3일)와 대입 정 시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12월13일) 등이다.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과 대학진 학정보소식지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12월10일)도 개최한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상 담은 상시로 하고 있다. 특히 12월 셋째 주에는 정시모집 집 중상담 기간으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을 위한 맞 춤형 진로진학설계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와 공동주관으로 ‘2021·2022학 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열고, 중3과 고1·2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 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를 개최한다. 진학설명회에선 중3 학생, 학부모들 에게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고교 입학 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 고, 고1·2 학생들에게는 변화하는 대 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입시 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를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대입 정보가 절실한 외곽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대입 진 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지도 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학생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며 “대입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 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교육청, 성공적 대학 진학 팔 걷어 수능・대입전형 지원체제 완료⋯ 연수설명회맞춤형 정보 등 적극 지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표 홈페이지 (www.djsiseol.or.kr)가 과학기술정보 통신부가 지정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 증’을 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이를 상징 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 이다. 공단은 장애인, 고령자가 보다 편리 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 난달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 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 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12년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 속으로 인증마크 심사를 통과해 웹 접 근성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서비 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와 같 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 비스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천규 기자 [email protected] ‘웹 접근성 품질인증’ 8년 연속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 숙)은 9월 중순부터 여성들이 직접 정 책 현장을 찾아가 여성의 눈으로 살펴 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지역정책 현 장 모니터링 활동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9개 시·군 여성단 체 활동가 27명이 도시재생사업 현장 을 찾아 여성들의 참여 현황과 주민 욕구조사,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 황 등을 꼼꼼히 살펴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모니터링 활동은 이달 중순부 터 추진된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대상 정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2일 동안 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모니터링 활 동에 대한 자문 등 지원활동도 하기 로 했다. 모니터단의 활동은 11월까지 진행 되며 활동이 종료되는 11월 말 경에 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각 지역별 모 니터링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모니터 링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최종보 고서를 발간해 도내 도시재생사업 추 진 담당자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숙 원장은 “이 사업은 여성들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와 지 역을 여성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제 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정책 추 진의 출발점이 되고,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의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기회이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암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지역정책 현장 모니터링 사업’ 돌입 도시재생사업 현장 모니터링 추진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 개최 평생학습・일자리 정책 논의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더불어 급 속한 IT 혁신 개인역량을 요구하는 사 회적 흐름에 맞춰 대전시 일자리와 평 생교육의 연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보문산관 4층 회의실에 서 2019년 ‘제24차 대전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일자리 연계 정책 포 럼’ 이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주제발표는 고선주 서울시 50플러 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의 ‘학습과 일자리의 연계, 새로 시작하다’는 주제 와 권미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 니어연구팀장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방안’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황천규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가 1995년 전 세계에 치매관리의 중요 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봉사 동아 리 등 치매파트너의 치매예방운동, 아리랑 아버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 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샌드아트와 희망메시지, 치매 극복에 앞장 선 유 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치매도서 독 후감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에서 는 치매환자가족의 치매극복 희망 이 야기, 치매 진단과 치료의 올바른 정 보 제공을 위한 이애영 대전치매센터 장의 특별강좌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ICT체험관(치매로봇· 인지건강 토이봇 효돌), 치매정보 트 러스트 및 판넬 전시 등 홍보부스에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설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대전시설공단 제공> 제2회 대전시 공공교통·환경주간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김재혁 정무부시장(오른쪽)이 16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찾아 2020년 국비 확보 사 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김재혁 대전정무부시장, 국회 방문 허태정 대전시장의 전방위 국비 확 보 방침에 따라 김재혁 정무부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다음달 22일 시작되는 정기국회 예결심사를 앞둔 국회를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김주이 기조실장 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오 찬간담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이종후 국회 예산정책처장,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 문위원, 예결위원장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 예결특위 간사실 등도 방문·면담해 재도전·혁신캠퍼스 조성, 신채호 기념교육관 조성 등의 국비 지 원을 건의했다. 시는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국회 전담반을 조기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혁신도시 지정 국비확보 ‘진력’ 독자들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독자 기고문의 042. 255. 2580 { www.dailycc.net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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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수능・대입전형 지원체제 완료⋯ 연수 설명회 맞춤형 정보 등 ...pdf.dailycc.net/2019/09/17/2.pdf · 2019. 9. 16. · 대전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종 합2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구독료 월 15,000원. 1부 800원 등록번호 대전가-00006 (2005년 창간)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 발행인 이경주 사장 · 편집인 김충헌 주필 유영배 편집국장 최인석

독자제보와 기고를 받습니다. (우)34825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 042)242-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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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본부 043)256-2002

충북본부 FAX 043)265-9116

www.dailycc.net

대전시가 오는 19일 시청 남문광장

앞 도로 일부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

영하면서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

환승체계’를 선보인다.

먼저 19일에는 오전 7시부터 시청

남문광장 앞 시청네거리~까치네거리

구간 300m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

고 최신형 타슈와 마카롱택시, 전기버

스를 이용해 버스와 지하철처럼 일반

도로와 전용궤도 2가지 모드에서 운전

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바이

모달 트램’에 환승하는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연행사를 선보

일 예정이다.

시와 시교육청 등 4개 기관은 교통

문화운동 유공자 12명을 선발해 이날

기관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무단횡단․

과속·음주운전·불법주차 등을 없애자

는 의미의 이탈배너 퍼포먼스 등을 선

보인다.

‘안전속도 5030’ 등 각 기관에서 추

진하고 있는 교통관련 시책공유와 안

전하고 편안한 공공교통 이용 동참을

위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기관

장·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카드

섹션도 진행된다.

시민단체와 시 사업소·공사·공단

등은 환경의 소중함과 교통안전 교육,

트램·도시철도 모형 종이접기 등을 체

험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15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는 시청 3

층 세미나실에서 시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

역교통연구센터장의 ‘대도시권 광역

교통의 공공성 확보방안’과 유정훈 아

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의 ‘대전

시 공공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제시’

주제발표와 시민공감 토론회가 개최

된다.

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행사

는 자동차 운행 자제와 공공교통 이용

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교통체계

를 전면 개편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 Car-Free

Day)은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

라는 구호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

이며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목적

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매년 행

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청 남문광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전시 공공교통·환경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

연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이

어진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환승’ 선뵌다

19일 시청네거리 ~ 까치네거리 300m 구간

전기버스 등 이용 ‘바이모달 트램’ 시연행사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추진

충남도

충남도가 가축 전염병 대비 비상 상

황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내년 3월까지 구제역·고병원

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

열병(ASF) 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 방

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

지원본부와 농협 충남도지회 등 관계

기관 19곳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하고 24시간 비상 상황 체제를 유지

한다.

현장·전화 예찰 강화,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 차량 활용한 매주 수

요일 일제 소독 등 활동도 한다.

또 철새 분변 등에 대한 AI 항원 검

사와 구제역 항체 검사 등 6만1000건

실험실 검사를 하고 주 1회 도와 시·

군 합동 교차 점검을 벌인다.

장진웅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는 다음달 15일까지 공공데

이터를 활용해 공공 이익과 도민 편의

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분석 아이

디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는 직접 데이터

를 수집·정제·분석한 데이터 분석 방

법론, 활용 방안,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한 아이디어 가운데 검증을 거

쳐 9건을 1차 선발한 뒤 오는 11월15

일 대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우수상 등

최종 수상작 3건을 뽑는다.

아이디어가 뽑힌 수상자에게는 도

지사 표창과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도

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쓰인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웅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모집

10월 15일까지⋯ 수상작 도 빅데이터 분석 사업 쓰여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수능) 및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체제에 돌입했

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찾아가는 대학 넛

지·면접지원’을 통해 서류기반·토론·

제시문 기반 면접 등 학생 유형에 맞

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수험생을 지원

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분석 자료집(68개교·1030부 배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후기

자료집(68개교·650부 배부), 대학진학

정보소식지 CAN(각 학교에 온라인 배

부·연 10회) 등을 배부해 학교 현장에

서 학생 맞춤형 대학별고사를 지도하

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지원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고3 교사의 대입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

집 지도 기본 연수(12월3일)와 대입 정

시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12월13일)

등이다.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과 대학진

학정보소식지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12월10일)도 개최한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상

담은 상시로 하고 있다.

특히 12월 셋째 주에는 정시모집 집

중상담 기간으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을 위한 맞

춤형 진로진학설계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와 공동주관으로 ‘2021·2022학

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열고, 중3과

고1·2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

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를 개최한다.

진학설명회에선 중3 학생, 학부모들

에게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고교 입학

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

고, 고1·2 학생들에게는 변화하는 대

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입시

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를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대입 정보가 절실한

외곽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대입 진

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지도

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학생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며 “대입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

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교육청, 성공적 대학 진학 팔 걷어수능・대입전형 지원체제 완료⋯ 연수・설명회・맞춤형 정보 등 적극 지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표 홈페이지

(www.djsiseol.or.kr)가 과학기술정보

통신부가 지정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

증’을 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이를 상징

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

이다.

공단은 장애인, 고령자가 보다 편리

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

난달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

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

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12년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

속으로 인증마크 심사를 통과해 웹 접

근성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서비

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와 같

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

비스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천규 기자 [email protected]

‘웹 접근성 품질인증’ 8년 연속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

숙)은 9월 중순부터 여성들이 직접 정

책 현장을 찾아가 여성의 눈으로 살펴

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지역정책 현

장 모니터링 활동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9개 시·군 여성단

체 활동가 27명이 도시재생사업 현장

을 찾아 여성들의 참여 현황과 주민

욕구조사,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

황 등을 꼼꼼히 살펴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모니터링 활동은 이달 중순부

터 추진된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대상 정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2일 동안 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모니터링 활

동에 대한 자문 등 지원활동도 하기

로 했다.

모니터단의 활동은 11월까지 진행

되며 활동이 종료되는 11월 말 경에

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각 지역별 모

니터링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모니터

링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최종보

고서를 발간해 도내 도시재생사업 추

진 담당자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숙 원장은 “이 사업은 여성들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와 지

역을 여성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제

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정책 추

진의 출발점이 되고,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의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기회이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암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지역정책 현장 모니터링 사업’ 돌입

도시재생사업 현장 모니터링 추진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 개최

평생학습・일자리 정책 논의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더불어 급

속한 IT 혁신 개인역량을 요구하는 사

회적 흐름에 맞춰 대전시 일자리와 평

생교육의 연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보문산관 4층 회의실에

서 2019년 ‘제24차 대전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일자리 연계 정책 포

럼’ 이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주제발표는 고선주 서울시 50플러

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의 ‘학습과

일자리의 연계, 새로 시작하다’는 주제

와 권미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

니어연구팀장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방안’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황천규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가 1995년 전 세계에 치매관리의 중요

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봉사 동아

리 등 치매파트너의 치매예방운동,

아리랑 아버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

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샌드아트와

희망메시지, 치매 극복에 앞장 선 유

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치매도서 독

후감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에서

는 치매환자가족의 치매극복 희망 이

야기, 치매 진단과 치료의 올바른 정

보 제공을 위한 이애영 대전치매센터

장의 특별강좌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ICT체험관(치매로봇·

인지건강 토이봇 효돌), 치매정보 트

러스트 및 판넬 전시 등 홍보부스에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설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대전시설공단 제공>

제2회 대전시 공공교통·환경주간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김재혁 정무부시장(오른쪽)이 16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찾아 2020년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김재혁 대전정무부시장, 국회 방문

허태정 대전시장의 전방위 국비 확

보 방침에 따라 김재혁 정무부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다음달 22일

시작되는 정기국회 예결심사를 앞둔

국회를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김주이 기조실장

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오

찬간담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이종후 국회

예산정책처장,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

문위원, 예결위원장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 예결특위 간사실 등도

방문·면담해 재도전·혁신캠퍼스 조성,

신채호 기념교육관 조성 등의 국비 지

원을 건의했다.

시는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국회 전담반을

조기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혁신도시 지정 국비확보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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