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2.mynewsletter.co.kr/kcplaa/201704-2/6.pdf · 는 2천만 노동자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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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프로그램 >>

□ 개회식 (13:00~13:30)

▷ 개회사 김주영(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인사말 19대 대선 예비후보자

□ 토론회 (13:30~17:00)

▷ 좌장 이병훈(중앙대 교수, 한국노총 대선정책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

▷ 발제 한국노총 19대 대선정책요구(정문주 정책본부장)

▷ 지정토론 : 각 대선후보의 노동정책 발표(각 7분)

- 김용신(정의당 심상정 캠프 정책본부장)

- 이종훈(바른정당 유승민 캠프 정책팀장)

-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캠프 정책실장)

- 최영기(국민의당 안철수 캠프 국민정책연구원 좋은일자리본부장)

- 이한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 정책총괄 위원장)

- 홍종학(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 정책본부장)

▷ 평가질의 및 답변 토론

- 이창곤(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 논설위원)

영역: 노동기본권 보장, 공적연금 강화 등

- 박 운(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

영역: 위법한 행정지침 폐기, 노동자보호제도 도입 등

- 이주희(이화여대 교수)

영역: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만들기,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 등

-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영역: 고용안정 보장, 최저임금 1만원 등 적정임금 보장과 경제민주화 등

▷ 상호토론

□ 폐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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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개회사 ···················································································································6

✤ 발 제 문 ···············································································································9

✤ 정의당 심상정 선거캠프 ·····················································································17

✤ 바른정당 유승민 선거캠프 ·················································································49

✤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선거캠프 ··········································································77

✤ 국민의당 안철수 선거캠프 ·················································································99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거캠프 ········································································123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선거캠프 ········································································153

19대 대선 예비후보 노동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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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회 사 >>

안녕하십니까?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노조간부 동지들과 내빈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본 토론회의 좌장을 맡으신 이병훈 중앙대 교수님, 한국노총 대

선정책요구 발제를 맡은 정문주 동지, 각 당 대선후보의 노동정책을 발표할 선거캠프 정책담당자

님들, 패널토론을 맡으신 김유선 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님, 이주희 이화여대 교수님, 이

창곤 한겨레 부국장님, 박운 매일노동뉴스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이명박 ․ 박근혜 정부의 9년은 노동에 대한 탄압에 맞서 노동운동의 조직적

사활을 건 힘겨운 투쟁의 연속이었으며, 우리 노동자와 노동조합에겐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불안정고용을 비롯한 비정규직 양산을 통한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사회양극화를

더욱 심화시켰고, 박근혜 정권은 법이 정하고 있지 않는 불법 성과퇴출제를 강행하여 노사 ․ 노정

간 극한 대립이 연출되었고, 집권기간 내내 불통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임오프제로 노조활동이 위축, 중단되었고,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를 악용하

여 노노갈등을 조장하였으며, 위법한 2대 행정지침 및 노사관계 개입을 통해 해고를 더욱 쉽게하

고, 임금삭감 및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등 노동현장을 극심한 갈등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철저히 사용자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고 배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2천

만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외면하고 생존권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듯이, 결국 탄핵이라는 국민의 준엄

한 심판으로 반노동자 정권은 무너졌습니다.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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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정부에서 노동정책의 방향을 타진하고, 노동존중을 위한 평등복지사회의 상을 구

체적으로 밝히고, 설계해야할 시점입니다.

대선이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 들어설 정부는 국민과 노동자가 기대하는 노동

정책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늘 한국노총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매일노동뉴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노동정책토론회

는 2천만 노동자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열린 정책공간의 장입니다.

한국노총은 현장 100만조합원 총투표로 대선지지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하에 오늘 토론회에

서 대선예비후보진영의 노동정책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현장조합원에게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에 본 토론회에서는 대선후보진영의 노동정책공약을 검증하고 평가하여 노동의 가치를 구현

하고 노동존중 친노동정권 수립의 단초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산적해 있는 노동적폐를 청산하고, 재벌․사용자 중심의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노동 중심 임금․소득 주도성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디 오늘의 열띤 토론이 향후 노동 백년지대계를 책임질 만한 정책논의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

시 한 번 오늘 토론회에 함께 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발 제 문


- 한국노총 19대 대선정책요구 -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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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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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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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선거캠프


❙심상정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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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정책질의 항목

1. 대선후보로서 대통령 당선될 경우 임기 내 우선과제(가장 대표적인 노동정책) 3

가지와 그 근거와 실행계획(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⑴ 비정규직 없는 대한민국 (추진시기: 2017년 법·제도 개선)

-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 등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①출산·육아·질병·부상 대체 ②계절적 사

업 ③기간 정한 사업) 법제화로 상시 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고용을 분명히 함.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통해 단시간 등 비정규의 임금 및 근로조건 차별을 해소함

- 파견법 단계적 폐지와 불법파견 고용의제(정규직 간주) 적용,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을 통해 간

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함.

- 무자본소유자의 편법적인 사업자등록 금지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인정해, 산재

법과 사회보험 전면 적용은 물론, 노동3권을 보장함.

⑵ 헌법적 가치인 노조 할 권리 보장 (추진시기: 2018년 헌법 개정 / 2017년 법·개선)

- 헌법전문에 ‘노동존중’명시하고, 헌법 조문의 ‘근로’와 ‘근로자’를 ‘노동’과 ‘노동자’로 변경해

헌법 용어를 정상화 함. 또한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 원칙, 해고 제한,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

을 명문화 함.

- 특수고용직(250만명) 노동자성 인정으로 단결권 보장, 간접고용(155만명) 원청 사용자성 인정

으로 교섭권 보장, 교사,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헌법적 기본권이 노조할 권리를 제한 없이 보

장함.

- 노조의 파업권 확대, 대체근로요건 강화 및 무분별한 손배-가압류 금지, 타임오프제 폐지 등 노

조 활동 및 파업권 보장

- 산별 사용자단체 구성 의무화 및 교섭 의무화 등 산별교섭 법제화와 산별 협약의 효력을 확장

하도록 함.

- 이러한 종합적인 방안을 통해 임기내에 노조 조직률 30%와 단체협약 적용률 50%를 달성하도

록 함.

⑶ 재벌의 독식 방지 및 책임 강화 (추진시기: 2017년 법·제도 개선)

- 법인세 최고세율을 MB 감세 이전인 25%로 환원하고(6.8조원), 대기업 사내유보금 중 이자·배

당소득 등 10% 할증 과세(연2.7조원), 대기업 최저한세율 3%씩 상향(연 1.1조원), 사회복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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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부가세분 9.4조원) 등 총 20조원 재벌 책임 증세

- 대기업 임원은 최저임금의 30배(2016년 기준 4.5억원)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최고임금제를 도

입하고, 원청과 하청업체간 초과이익공유제를 실시해 소득양극화 문제를 개선함

- 부실 경영진에게 먼저 책임을 묻는 ‘경영진우선책임법’(채무자회생법, 상법 개정), 관리 감독

책임을 포함 기업 부실에 끝까지 책임을 묻는 ‘대우조선해양방지법’(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부

실·불법경영을 막고 노사관계 및 산업민주주의를 위한 노동자경영참가를 제도화 함

2. 대선후보가 바라보는 노동개악 적폐는 무엇인가?(불법지침 등 노동개악에 대한

기본입장과 개선 계획)

1) 성과연봉제

❍ 공공부문에 불법적으로 도입한 성과연봉제는 개인별 약탈식 강제차등 임금제도로 지난 2016

년 노사관계의 파행을 불러온 대표적 사안임. 이 제도는 한때 외국 민간기업에서 유행했으나

노동자간 팀웤등의 부작용이 커서 폐기 추세임. 결국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비정상 운영을

불러오게 되고, 국민의 직접적인 피해로 귀결될 것임. 정부가 겨냥하고 있는 성과연봉제로 인

한 노조 무력화는 공공부문 민영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행위들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견제장치의 파괴임.

❍ 따라서 정부는 임금체계 개편이 노사 교섭을 통한 합의사항임을 인정하고, 강제도입한 성과연

봉제 정책을 즉각 중단하여야 함. 현재 진행 중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은 행정지침에 불

과하여, 복잡한 절차 없이도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중단할 수 있음. 이후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 공공부문 노사관계 전반, 임금체계를 포함한 낙하산 인사 방지방안, 노동이사제

도입 등 공공기관 개혁을 위한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이 필요함.

2) 2대 지침

❍ 쉬운 해고, 낮은 임금을 위한 정부의 2대지침은 지난 2014년 규제개혁 민관합동 회의에서 경

제단체가 요구한 내용을 수용한 정책임. 이후 정부가 노사정합의에서 강하게 주장, 합의문에

포함했지만 한국노총이 노사정합의 파기 선언 뒤 일방적 지침화하여 시행중임. 기획재정부의

성과연봉제 권고 및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은 고용노동부의 2대 지침 발표를 명분으로 불법이

사회 의결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한 것임.

기재부의 성과퇴출제 및 노동부의 2대지침은 모두 위법적 행정작용을 통해 노사관계에 부당

개입한 사안으로 행정권 남용에 의한 기본권 침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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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는 2대 지침이 국민과 법원에 대해 법적 구속력없는 안내서 혹은 참고자료임에도

‘지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구속력있는 기준인 것을 오해하여 오용, 남용할 가능성이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명함.

❍ 노동부도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하여 ‘2대지침은 법적 분쟁을 예방할 목적으로 마

련된 안내서, 참고자료’라고 밝히고 있음. 이에 해고의 제한과 취업규칙 변경에 있어, 불이익

변경시 합의하도록 되어있고, 성과연봉제 도입 등 불법 오남용 되는 점을 고려하여 즉각 폐기

해야 함.

3. 노총과 대선후보(대통령)간의 정책협약 이행 체계 마련에 동의여부?

1) 당선직후 대통령 임기 시작하여 새 정부의 정책편성을 준비할 때 국정준비위원회 구성하고 한

국노총의 국가정책 분야별 참여 보장

- 동의합니다

- 대한민국 최초의 친노동정부를 구성한다는 공약에 따라 정부 정책편성에 노동 정책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미이지만, 넓게는 사회의 민주적 운영의 원리를 새롭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재벌, 자본 중심의 사회운영 시스템을 개혁하여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올

바로 대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따라서 국정 전반에 노동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 과정에 한국노총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 새 정부 하에서 정부와 한국노총 간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운영(고위급 : 노총 위원장-정부

경제부총리, 청와대 노동수석비서관)

- 동의합니다

- 정의당이 집권하는 신정부는 정의당만의 국정운영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진보와 개혁을 바

라는 모든 세력과 함께 하는 정부를 구성할 것입니다. 한국노총과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는 오

히려 저희가 바라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인 논의와 성실한 합의 이행이 이루어지는 노

사정 체제를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중요한 국정과 노동의제에 대해 수시로 대통령과 노총 위

원장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도 만들겠습니다.

3) 새 정부 하에서 집권여당과 한국노총 간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운영(고위급 : 노총 위원장 -

집권여당 당대표)

- 동의합니다

- 노총 위원장과 당대표의 정례적인 만남도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을 당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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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가치로 삼고 있으며, 국민의 노동조합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1:99의 사회에서 사회적 연

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사회적 연대의 실현을 위해 노총과 당이 먼저 강

한 연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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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여부 실천방안

▢ 단결권 침해조항 개정 -특고노동자, 실직자(해고자), 구직자의 단

결권 보장-공무원과 교원의 단결권 보장 확대-노조자유설립원칙에 위배되는 설립신고

제 개선(접수업무로 한정)

◯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을 위한 법제정 추진 : 근로자 개념에 특수고용노동자추가)무자본소유자에 대한 무분별한 사업자등록 금지 등 - 실직자 구직자도 노조설립 및 가입이

이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 노조설립신고 반려제도 폐지 및 접수 즉시 증명서 발급

- 교사와 공무원(경찰, 군인, 소방, 교정, 김독직)의 노동3권 보장, 정치활동 자유 조항 포함

- 타임오프제 폐지(전임자임금의 노사 자율 지급 보장)

한국노총의 19대 대선 노동정책관련 공개질의서

1. 노동기본권의 온전한 보장 (타임오프 등 노조활동 제약 철폐를 위한 노조법 개정)

1) 현행 노조법상 타임오프제도는 노사관계에 있어 국가의 지나친 개입으로 노동조합 활동이 심

각하게 위축,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타임오프에 대한 노조법개정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답변: 동의함, 대선공약 임,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

2) 하나의 산업, 지역, 업종단위에서 주된 영향력과 사회적 기능을 가진 단체협약의 효력을 확장

함으로써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동종업계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차별을 개선코자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답변: 동의함, 대선공약 임,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

3) 노조법 개정 및 ILO 핵심협약 비준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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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교섭권 침해조항 개정 -교섭창구단일화 강제제도 폐지 및 복수노

조 자율교섭 보장-단체협약 일방해지권, 시정명령권 삭제

◯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 노동이사제 등 노조의 경영참가 보장 등과 연계

▢ 단체행동권 침해조항 개정 -쟁의행위 대상 범위 현실화 및 공격적 직

장폐쇄 제한-부당노동행위 처벌 강화-손배가압류 및 쟁의행위에 대한 민·형사

책임 제도 개선-필수유지업무 폐지 및 공익사업의 범위

축소조정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추가> 대체근로 요건 강화

▢ 산별교섭체계 확립-초기업단위 노조 교섭의 제도적 촉진-단체협약의 효력확장 요건 완화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산별교섭 의무화, 효력 확대 적용

▢ ILO 핵심협약 비준(선비준 후제도 개선)-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의 보호에

관한 협약-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에 대한 원

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제29호, 제105호 강제노동 관련 협약-제189호 가사노동협약-제135호 기업에서 근로자대표에게 제공되

는 보호 및 편의에 관한 협약-제151호 공공부문에서의 단결권 보호 및

고용조건 결정을 위한 절차에 관한 협약 등

◯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노조법 개정- ILO 기준의 적극적 수용과 국회비준을 통한 관련법 개정 추진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4)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답변: 대선공약임

5)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답변: 명기할 것임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30~37, 40~41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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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여부 실천방안▢ 고용노동부의 지침 중 폐기대상 (12가지)

-휴일근로는 연장근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행정해석(근기 68207-2855, 2000. 9.)

-근로시간면제 한도 적용 매뉴얼(2010.7. /

2013.7.)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업무 매뉴얼(2011. 7.)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

드라인(2011. 7.)

-상시․지속적 업무 담당자의 무기계약직 전

환기준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

진지침(2012. 1.)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보완지

침(2013. 4.)

-통상임금 산정지침(2012. 9.)

-통상임금 노사지도지침(2014. 1.)

-고용형태공시제(기업매뉴얼)(2014. 2.)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2014. 3.)

-공정인사지침(2016. 1. 19)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2016. 1. 19)

▢ 기재부, 지침 중 폐기대상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 * 대선공약 당선 이후 즉각 폐기

2. 위법한 13대 행정지침 폐기

1) 위법한 행정지침 폐기에 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2)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답변: 위범한 행정지침은 당선 후 즉시 폐기함

3)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답변: 대선공약임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38~39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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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여부 실천방안▢『노동자경영참가법』제정-노동자대표제(인사·경영참가, 노동이사

제 등)도입 -인사 및 경영사항에 대한 노사 공동결정

제도 도입-노동자 대표의 이사회 참여보장-사외이사에 대한 노동자 대표의 추천권

확보-산업현장의 참여민주주의 실현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근참법 개정- 추가: 노사협의회 요건 현실화( 현행 30인 이상에서 2인 이상 으로 전면 확대 등)

▢「한국형 노동회의소법 제정」 -미조직, 중소영세사업장 종사 노동자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조건부

1. 헌법적 권리인 노동기본권을 전면 보장함을 통해 노동조합의 조직률을 높이고, 노조 무력화 조치 철회, 산볍교섭 법제화 및 효력 확장 등이 전제되어야 함.

2. 이를 기반으로 할 때 미조직 노동자의 이해 대변 및 보호, 노동·복지 서비스, 법률지원, 노사협의 및 중층적 대화 채널 등을 위한, ‘한국형 노동회의소’과 같은 조직(기구)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

3. 다만, 현재 한국적 조건에서 의무가입 등 조직구성 방식, 국가 및 자본으로 부터의 자주성 및 독립성 확보 방안, 지역 단위 중심 또는 지역부터 중앙까지 대화채널(교섭)에서의 역할 등 세부적인 제도설계가 필요함.

3. 노동자보호제도 도입

1) 노동자 보호제도 도입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답변: 『노동자경영참가법』제정은 대선공약임, 「한국형 노동회의소법 제정」은 위 답변내용

참조


답변: 『노동자경영참가법』제정은 명기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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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여부 실천방안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인정

: 노조법상 근로자 개념 및 사용자 개념

확대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근로기준법 개정

-특수고용노동자의 근로자 개념 포함

-무자본소유자의 편법적 사업자등록 원천금지

등 노동자성 인정, 노동3권 보장

특수고용노동자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고

용보험 의무 가입, 고용보험 적용

: 고용보험법 개정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산재보상보험법 개

정

동의여부 실천방안상시·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직접고용원칙

: 근로기준법 개정◯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상시지속업무에

대한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제)사용금지법 제

정,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 또는 폐지)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개정

◯

1년 미만 근속자에 대한 퇴직급여 보장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개정◯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정

- 시행근속기간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

으로 줄이는 방안 추진, 이에 따르는 중소영

세사업장의 부담을 보상하기 위한 관련 재원

마련 방법과 연계 개정 추진

무분별한 간접고용 근절

: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파견법 개정 또는

폐지

-위의 비정규직사용금지법 제정과 연동하여

개정 추진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부담금 부

과(재원은 비정규직 사회보험료 지원에 사용)◯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비정규직사용금지

법 제정시 조항에 명기

4. 국민생명안전업무의 정규직 직접 고용 등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 철폐

1) 노동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명·건강 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는 정규직 직접 고용하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한 대통

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방법(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 내용과 추진시기)은?

2) 상시·지속적 일자리 정규직 직접고용과 차별 철폐 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3)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사회보험 적용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안』中 65~70쪽 참조


28 ●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구체적인 판단기준 마련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관련법 개정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의 법제화 등 포함

- 성별고용 임금 실태 공시제 도입

근로시간 전환 청구권 법제화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관련법 개정-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 및

출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등 공약사항

육아휴직급여 및 상한액 상향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관련법 개정- 월 통상임금 40%에서 60% 상향 추진

동의, 상하한선인상(현행50~100만원→80만원~150만원) 및 기간 확대도 포함

4) 현재 한국의 남녀임금격차는 OECD회원국 중 가장 큰데 임기 내 성별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행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 이행목표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확립 및 실효성 제고

- 임기내 남녀임금 격차 절반으로 축소

- 여성의 차별없는 고용과 질 좋은 일자리 보장

- 여성 대표성 확대

․ 실행방안

- 1년 이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동일가치 노동, 동일임금 판단 위

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

- 성별 고용․임금 실태 공시제 도입

- 여성고용기준 미달기업 등에 대한 패널티 강화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강화 등 관련법 개정

- 남녀동수제 실현을 위한 로드맵 제시로 여성 대표성 강화,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육성방안 마

련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확대

5) 여성노동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안’85~88쪽 참조


● ● 29

6) 1~5번까지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답변 : 대선공약임


답변 : 명기할 것임


30 ● ●


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대통령 관장) ○

○ 구조조정 컨트럴 타워 구성 (즉시)- 대통령 직속으로 ‘구조조정 대책 위원회’를

즉시 구성○ 경영진우선책침법 등 관련법 제·개정 (1년

이내)- 부실 경영진에게 먼저 책임을 묻는 ‘경영진

우선책임법’(채무자회생법, 상법 개정), 관리 감독 책임을 포함 기업 부실에 끝까지 책임을 묻는 ’대우조선해양방지법‘(공공기관운영법 개정)

○ 부실·불법경영을 막고 노사관계 및 산업민주주의를 위한 노동자경영참가 제도화 (1년 이내)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및 운영 ○

○ 지역별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 (1년 이내)-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노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화기구를 구성하여 대책 논의○ 업종별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 (1년 이내)- 정부관련 부처, 업종별 노동조합, 업종별 사

용자 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화기구 구성하여 대책 논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참여 및 정보제공권 보장 ○

○ 고용정책기본법 개정 (1년 이내)- 노동계의 실질적 참여 보장 명시- 고용정책심의회 노사정 3자 동수 구성- 노동조합과 채권단, 경영진간 공동결정 및

정보제공권 보장

조선업 내부 인력운용 방식 개선(직접고용 원칙, 물량팀 폐지) ○

○ 근로기준법 개정 (1년 이내)- 상시적 업무에 간접 고용 금지와 도급, 위탁, 용

역, 파견 등 제3자를 매개로 한 근로자 사용 금지 - 위반 시 기간이 정함이 없이 직접 고용한 것

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 사업양도・양수 및 도급・위탁(수차의 도급

포함)시 고용관계 승계 및 근로조건 유지 조항을 신설

○ 부당·불공정 행위 특별감독 실시 (1년 이내)- 부당노동행위와 원·하청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정부의 특별감독도 실시

5. 고용안정 보장

1) 선순환 구조조정으로 총고용 보장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 31

동의여부 실천방안근로기준법상 경영상해고제도(구조조정) 요건 강화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근로기준법 개정, 고용불안 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부과 ◯ *대선 공약,

임기 1년 이내 고용보험법 개정 추진 사업양도시 고용승계 보장 ◯

* 대선공약 임기 1년 이내 고용정책기본법, 근로기준법 개정

고용보험법 지원제도 관련 제도 개선 ○

○ 고용정책기본법 개정 (1년 이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더불어 고용위기지

역, 고용재단지역 동시 지정 가능- 고용유지지원제도 및 노동시간단축 관련 지

원제도 개선○ 고용보험법 개정 (1년 이내)- 특별연장급여제도 개선- 고용보험 미가입자에 대해서도 실업급여 지

급 허용※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대선 공약임


명기할 것임

※ 해당내용은‘한국노총 19대 대통령선거 정책요구안’中 71~74쪽 참조

4) 정리해고 제한법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5)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답변: 대선공약임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19대 대통령선거 정책요구안’中 74~76쪽 참조


32 ● ●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실업급여 제도 개선

-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고용보험 가입 허용

- 실업급여 수급 요건 완화 : 피보험단위기간을 현행 ‘18개월간 180일’ → ‘최근3년간 180일’

- 실업급여 수급 기간 연장 : 현행 ‘90일부터 최장 240일’ → ‘180일부터 최장 360일’

- 실업급여 상하한액 법에 명시

청년 실업부조 도입

- 대상 : 15세 ~ 35세미만 청년 (고용보험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자,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미

만인자, 실업급여 소진자 중 본인 및 배우자의 재산·소득일 일정 수준 미만인 자)

- 월 지급액 : 최저임금의 50% (약 68만원)

- 지급 기간 : 1년 이내

- 소요예산 : 연간 5.9조원

두루누리사업 확대: 두루누리사업 II 신설(정의당 공약명)

- 특수고용노동자 등 1인 자영업자 등에게도 두루누리사업 사회보험료 지원

8) 위의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임기 1년 내

- 2018년 고용보험법 개정 → 2019년 시행

9)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일반회계 부담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귀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에 대한 귀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실업급여 기간 확대 및 급여 수준 인상에 소요되는 재정 마련에 대해서는 보험료 인상. 실업부

조(구직촉진수당)의 경우 취업성공패키지(일반회계)개편 및 일반회계 전입금 확대 등 일반회

계 편성 원칙 확립. 고용보험기금에서 지급되는 전직·실업자능력개발지원 항목 증액 및 일반

회계 전입 확대.

- 2018년 고용보험법 개정 → 2019년 시행


● ● 33


- 대선공약임


- 명기할 것임



34 ● ●


‘이익균점권’의 헌법 명기 ◯

* 대선공약, -2018년 헌법개정 시 재명기- 임기 1년 이내 최저임금법 개정 - 원하청 초과이익고유제 법률 도입- 대기업· 공기업 임원 임금상한제 법률 도입

생활임금의 법적 근거 마련 ◯* 대선공약, - 임기 1년 최저임금법 개정(조항 신설)- 각 지역의 물가 등 실정을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결정하되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명문*

노임단가 준수 ◯* 대선공약, - 임기 1년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의 준수 이행 추진 - 공공기관과 100인 이상 사업장 의무화

6. 최저임금 1만원 등 적정임금 보장과 경제민주화

1) 귀 후보가 생각하는 최저임금의 적절한 수준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

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답변: 시급 1만원, 임기 1년 이내 법 개정, 2018년까지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 시행,

2020년까지 전면시행(중소상공인 종합대책과 병행)

2) 20대 국회에서 ’17. 3월 현재까지 23개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데 귀 후보의 입

장과 가장 가까운 발의안은? 발의안 중에서 가장 시급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도개

선 사항은? 최저임금법 개정은 언제까지 달성할 계획인가?

답변: 이정미 의원 발의안, 합리적 최저임금 결정 메커니즘 확립(생게비,소득분배개선분 핵심

기준화), 임기 1년 이내 달성

3) 적정임금 보장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4) 임금체불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귀 후보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임금체불근절 방안은?

답변: 초중고에서부터 국민적 노동인권교육, 근로감독관 규모의 대폭 확대(현재 1천1백명에서

2천명 수준으로), 위반업체에 대한 엄중한 처벌


답변: 대선공약임


● ● 35


기업지배구조 개선(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 ○

○ 상법 및 집단소송법 제개정 (1년 이내)-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전자투표

제,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출 및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일반 집단소송제 등 도입

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 ○ 법인세법 개정 (1년 이내)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 ○ 공정거래법 개정 (1년 이내)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입법과제는 무엇인가?

- 비정규직(기간제,파견제) 사용금지법 제정,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 경제력 집중과 지배력 남

용 방지, 원하청기업간 및 본점과 가맹점간 불공정 행위 근절 등

8) 재벌개혁에 대한 귀 후보의 기본적인 입장과 아울러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36 ● ●


원·하청간 이익공유제 도입 ○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 (1년 이내)- 이익공유 실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

여 및 미실시 기업에 대한 불이익(정부입찰 제외 등)

일감몰아주기 규제 ○○ 상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 (1년 이내)- 일반 집단소송제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납품단가조정협의권 의무화 ○ ○ 하도급법 개정 (1년 이내)

9)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하여야 하며, 갑을관계로 대

표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아래의 정책 및 제도개선 사

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10) 귀 후보가 생각하는 영세자영업자 소득 보장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와 그 구

체적 정책수단은?

-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 재벌 대기업의 대규모 점포의 개설 및 변경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고, 대형마트의 의무휴일제를 월 4회로 확대, 영세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 등


- 대선공약임


- 명기할 것임



● ● 37

7. 공공부문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1)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부문에서 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공공부문 안전중심 경영을 제도화하고 이를 위해 안전 전담 조직 체계화, 전문화를 이룰 것임.

안전관리 업무는 원칙적으로 외주화를 금지하고 유해위험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은 정규

직으로 전환 및 도급 금지 등을 제도화할 것임. 모든 공공기관 안전관리실 설치 법제화, 공공기

관 각 부서별 안전담당 직원 의무 배치 및 안전관리부서와 상호 연계 기능 수행 등을 제도화하

여 공공부문 안전관리 인력을 확충할 것임.

1-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2017년 안전사회전환의 근거가 되는 안전사회기본법 제정2018년 공공기관 안전관리체계

제도화 및 신규인력 확충(1단계)

- 공공기관 평가항목에 반영

- 2019년 민간기업으로 확산 및 2단계 신규인력 확충

2)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취업지원서비스 상담원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 인력 확대(현 1500명→30000명) 및 정규직화

- 고용센터 외 각 대학, 고교 등 각급학교 배치를 통해 산학연계 기능 강화


- 2017년 직업상당원 인력 확대방안 마련, 예산 편성

- 2018년~ 임기내 단계별 확충

3)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단일한 공공보건의료체계로 만드는 것이 정의당 대선공약임.

-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지방 정부조직으로 지방분권의 측면에서도 지자체에서 직

접 관리·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봄. 정의당은 이미 단일한 공공보건의료체계(모든 시군구

에 지역거점(공공)병원, (공공)재활병원, (공공)요양병원, (공공)요양시설로 구성된 공공의료복

지 허브 구축)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동단위에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농

촌 지역의 모든 면단위에 보건지소의 보건인력 확충 및 기능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함. 또한 시

도에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시립병원)’을 묶은 특수법인 설치, 공공병원의 인력 및 시설 기


38 ● ●

준을 선진외국 수준으로 상향, 공공병상의 필요도에 따라 지역거점 성격의 지방의료원 단계적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 인구 천 명당 1명 이상으로 공중보건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비정

규직 철폐 및 보건직 공무원으로의 전환도 이뤄져야 함.


- 임기 내 1년 차까지 완성

· 2018년: 사회적 논의 테이블 구성 및 논의

· 2019년 2월: 공중보건법 제정, 지역보건법,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등 개정

- 한국노총과 대선후보 간에 정책협약에 명기하겠음

4) 귀 후보가 생각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통한 복지서비스부문 일자리 확대 방안은 무엇인가?

- 사회서비스공단을 시군구마다 설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군구 사회서비스 종합계획(장기

요양, 보육,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사회서비스 종합계획)에 따라 사회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수급·관리 총괄 전담

- 공공부문 공급 총괄 관리, 민간부문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양성 관련 전반 관리

- OECD 평균 수준으로 확대하려면 현재보다 2배 일자리 창출 가능

4-1. 위의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임기 내 2년 차까지 완성

· 2018년 상반기: 사회서비스공단 시범사업 실시(도시형, 중소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

형 등)

· 2018년 하반기: 사회서비스법 제정(사회복지사업법 전면 정비)

· 2019년 상반기: 전국 시군구 설치


5) 귀 후보가 생각하는 연기금 공공투자를 통한 임대주택 분야 건설 일자리 유지 방안은 무엇인가?

- 정의당은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충이 주거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으로 판단하고 있음.

토지비와 건축비 거품을 뺀 ‘반값임대주택’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며, 임대주택 물량을 대폭 늘

릴 수 있고 일자리 또한 늘어나게 될 것임. 이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연기금의 공공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는 단지 건설 일자리 유지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사회적 투자

가 될 것임.

- 건설 일자리 유지를 위해서는 일자리 수를 늘리는 것 못지 않게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것도


● ● 39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됨. 정의당은 적정임금제를 도입해 건설노동자 임금을 사무직 노동자 임

금 수준 이상으로 책정하고, 공공사업장의 적정임금 지급 의무화 및 불이행시 강력한 처벌을

규정함으로써 건설노동자들이 일한만큼 대우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음.

5-1. 위의 일자리 유지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2015년 기준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16만호로 전체 주택재고의 6.0%에 불과, OECD

평균 11.5%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임. 정의당은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중을 OECD 평균 수

준인 12%까지 확보하기 위해 임기 내 매년 15만호 이상 ‘반값임대주택’ 및 토지공공보유

건물 분양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임.

6) 청년고용할당제 확대(현행 : 공공부문 3%, 한시적 시행 → 개선 공공부문 및 민간대기업 5%까

지)에 대한 귀 후보 측 입장과 임기 내 로드맵 및 달성방안은?

- 먼저, 청년고용할당제 확대에 대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19대 대선공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

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난 3월 24일 19대 대선 청년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일자

리를 늘리는 방안으로 청년고용할당제 확대실시를 공약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24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매면 의무적으로 고요해야하는 청년미취업자 비중을 기존 정원

대비 3%에서 5%로 상향

△ 300명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고용하는 민간기업 역시 매년 상시근로자 수의 5% 이상씩 청

년미취업자를 의무적으로 고용

△ 고용노동부자관은 청년미취업자를 고용한 민간기업 사업주에게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고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명단을 공개하고 부담금을 부과·징수

다음으로, 임기 내 로드맵과 달성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대 국회에「청년고용촉진득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건이 발의되었으나, 그 중 제5조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 의무)의 유효기간을 2016년 말에서 2018년 말로 연장하는

법안 1건만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였습니다. 2017년 2월 기준으로 15세 ~29세 청년의 ‘실제

실업률’이 24.1%에 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청년실업의 실태를 고려했을 때 최소한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유효기간은 2020년 말까지 연장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주도하여 청

년 ‘실제 실업률’이 일정수준 이하로 낮아질 때까지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기간

을 연장하겠습니다.

300인 이상 민간기업의 5% 이상 청년의무고용을 조속히 실시하겠습니다. 정부가 앞장서서


40 ● ●

올해 내에 법개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법개정 이전이라도 민간 대기업들이 청년

고용할당제를 실시하도록 설득하겠습니다.

청년고용할당제 확대에 대하여 한국노총과 정의당 심상정 후보 간의 정책협약에 명기하겠습

니다.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법정 초과근로 한도인 주 52시간을 넘어 주당 최장 68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허용한 고용노동부

의 탈법적 행정해석 시정

- 장시간 노동을 부추기고 실노동시간 단축에 역행하는 근로기준법 독소조항 개정(단시간 근로

관련 1주의 의미를 휴일을 포함한 7일로 규정, 포괄임금계약 금지,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하에서 연장근로 규정 삭제), 11시간 이상 연속 휴식시간(임산부와 18세 미만은 12시간 이상)

보장,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에 대해 통상임금의 50100을 가산 지급, 15세 이상 18세

미만 근로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제한, 근로시간·휴게시간 특례 및 적용제외 규정 삭제 등)

- 근로기준법 휴게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산정하는 5시 칼퇴근법(9to5)도입

- 연 1,800시간 노동시간상한제를 도입하는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법’ 제정

- 하루에 한 시간씩 더 일하고 주 4일만 근무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 도입

- 모든 노동자에게 연간 30일 이상 유급휴가 보장

-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재직한 노동자에게 유급휴가 부여

- 입사 첫해부터 여름휴가 1주일 의무제 실시, 최소 2주 휴가제 도입

-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공휴일/국경일 유급 휴일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별 공휴일제도 도입

7-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임기 2년 내 달성

- 2018년: 사회적 논의 테이블 구성 및 합의 / 행정해석 지침은 바로 변경 시행

- 2019년: 근로기준법 개정,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법 제정, 국경일 및 공휴

일에 관한 법률 제정


- 대선 공약임


● ● 41


- 명기 할 것임



42 ● ●

동의여부◌ 초과노동시간 제한 :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하고,

1주는 7일이고, 주당노동 최장 노동시간은 52시간으로 해석 (노동부, ‘행정해석 지침’ 변경만으로 가능)

◌ 노동시간 적용 사각지대 해소- 근기법 적용확대(근기법 제10조) : 5인 미만 사업

장까지 확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업종 폐지(제59조)- 근로시간 적용제외 조항 폐지(제63조) : 농업, 수산

업, 경비원 등에 대한 근로시간 적용제외제도 개선 ◌ 포괄임금제 폐지(신설, 제43조) : 근기법 43조(임

금지급) 시간외 근로수당 등 각종 법정수당을 총액으로 포괄하여 미리 약정할 수 없다는 조항 신설

◌ 대체휴일 확대 : 민간사업장까지 확대, 13개 휴일 전체적용

◌ 최소휴식 11시간 보장제 도입 ◌ 연속적 휴가사용권 보장(5일 이상 연속) : 사용자

시기 변경시 1.5배 이상의 유급휴가 부여 또는 금전 보상

◌ 연차휴가 일수 확대 : 현행 15~25일 (2년마다 +1), 3년차 이전까지 총 15일 사용 → 18~28일로 연차휴가일수 확대

○

* 대선공약, 임기 1년 근로기준법 개정-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제 1 국정과제로 삼고 있음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을 포함 모든 노동관련 법안을 최충선으로 하여 1년 이내 입법완료 계획 - 근로기준법 5인 이하 확대적용- 주 35시간 노동제: 5시 칼퇴근법

(9t05) 도입--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법> 제정과 연계하여 추진

8. 법정노동시간의 온전한 보장 (특례업종 등 사각지대 해소)

1) 현행 근로기준법의 법정노동시간 미적용 대상자는 1,250만명으로 사각지대가 광범위하여 장

시간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음. 법정노동시작 미적용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입장은? 그리고 이

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답변: 1인 이상 사업장 전면적용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 임기 1년 이내 완료

2) 근로기준법 개정 또는 관련 행정지침 변경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3)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답변: 대선공약임





● ● 43

9. 공적연금강화 및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를 통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 확대

▢ 소득대체율 향상을 통한 공적연금강화

1)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ⅰ)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급여의 적절성이 평가되어야하

는지, ⅱ)각각 어느 수준으로 상향되어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가?

- 공적연금은 빈곤예방 뿐만이 아니라, 은퇴 전 소득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며, 실질소

득대체율을 높이는 방향이 되어야 함. 이를 위해 폭넓은 사각지대 해소, 명목소득대체율 인

상으로 실질소득대체율을 높여야 함.

- 공적연금 상향 기준

· 기초연금: 국민연금 A 값이 10%→15%로 인상 / 어르신 100%에게 지급 / 클로백제도(상위

층에 대한 세금환수제도) 도입

· 국민연금: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인상

· 퇴직연금 가입대상 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초연금 1층, 국민연금 2층, 퇴직연금 3

층의 공적연금 구조 확립


2) 기금활용을 통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보육, 장기요양, 보건의료 등) 확충에 찬성하는가? 찬

성한다면 ⅰ)투자규모와 ⅱ)그에 따라 기대되는 경제사회적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

- 연기금 활용을 통한 공공사회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찬성

- 연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연기금의 복지사업 투자시 수익률을 국고채권 수익률 이상으로 규

정하고 있음. 2016년 기준 국고채 수익률(3년)은 1.48%임. 국채로 발급해 보육, 장기요양 등

사회서비스 인프라 확충 충분히 가능.

- 연기금 사용으로 사회서비스 인프라의 단기적 대규모 확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

과가 극대화될 것임. 따라서 국민 복지 확대도 가능하고, 일자리 확충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

과를 볼 것임. 서구 유럽 복지국가들도 70, 80년대 복지국가 위기 시기에 복지를 축소하는 방

식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 확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면서 경제 성장이 지속되었음.



44 ● ●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최소 45% 이상으로 상향 ○

임기 1년 내에 시행- 2017년: 과거 합의된 사회적합의 재공론화- 2018년: 국민연금법 개정*정의당은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

기초연금 하위 80%로 확대 ○

임기 1년 내에 시행- 2017년: 기초연금법 개정. 하반기 예산 확보- 2018년: 시행*정의당은 기초연금 100%까지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임. 대신 클로백제도(고소득자에 대한 세금환수제도) 도입

기초연금 소득대체율 15%로 상향 ○임기 1년 내에 시행- 2017년: 기초연금법 개정. 하반기 예산 확보- 2018년: 시행

채권 방식의 국민연금기금 투자 활용 ○

임기 1년 내에 시행- 2017년: 사회적 논의 테이블 구성 및 합의

도출- 2018년: 연기금 활용 시작

보육 및 장기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

임기 1년 내 완성- 2017년: 사회적 논의 테이블 구성 및 논의- 2018년: 공중보건법 제정, 지역보건법,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등 개정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 ❍

임기 2년 내 완성- 2017년 하반기~2018년 상반기: 사회서비스공단

시범사업 실시(도시형, 중소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등)

- 2018년 하반기: 사회서비스법 제정(사회복지사업법 전면 정비)

- 2019년: 전국 시군구 설치

3)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임기 2년 차에 완성

- 2018년: 사회적 논의 테이블 구성 및 합의 도출

- 2019년 상반기: 연기금 활용 시작


4)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채권방식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 정책 및 제도개선 사

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 45

5)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대선공약임


- 명기할것임

※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中 99~103쪽 참조


46 ● ●

10.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

▢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

1) 귀 후보는 최근 논의되는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 한국 복지 수준은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임.

-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의 확대가 모두 필요하며, 특히 OECD 국가 대부분이 시행하고 있는 사회

수당 도입으로 보편적 소득보장체계 구비 완료해야 함.

2) 최근 논의의 중심에 서는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이 도입에 찬성하는가? 찬성한다면 ⅰ)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하는지, ⅱ)어느 수준으로 지급되어야하는 것이 옳

다고 판단하는가?

-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 도입에 찬성함.

- 아동수당은 일정연령 이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급. 아동수당법 제정.

- 청년수당의 경우 정의당은 ‘청년사회상속’으로 설계함. 가칭 ‘흙수저 상속법’을 제정해 20세가

되는 모든 청년 50만 명에게 상속증여세 5조원을 사회적 지분으로 배당. 이럴 경우 1인당

1,000만원씩 배당 가능. 퇴소시설 아동에게는 자립정착금으로 1,000만원 추가 배당(2,000

만원). 상위층에 대해 클로백 제도 도입 가능. 개인에게 이뤄지는 상속을 사회상속 개념으로

바꿈. / 이외에 15세~35세에게 청년실업부조 도입(최저임금 50%, 최대 1년)

- 상병수당은 가구소득 손실분의 50%(가구소득 기준. 노동자의 경우 보수월액, 노동자가 아닌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기준으로 설계

3) 각 제도도입에 따른 재원마련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정의당은 사회복지세(연 22조원) 도입, 법인세 최고세율 MB 감세 이전 환원(6.8조원)등으로

복지증세 공약

- 이밖에 청년수당의 경우는 상속증여세 활용, 상병수당은 건강보험료 활용(건강보험료의 경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증가분, 담뱃세 증가분 활용 등을 포함)


● ● 47


아동수당 ○임기 1년 내 시행- 2017년: 아동수당법 도입 / 예산 확보- 2018년: 시행

청년수당 ○임기 1년 내 시행- 2017년: 흙수저 방지법 제정 / 고용보험법

개정- 2018년: 시행

상병수당 ○임기 1년 내 시행- 2017년: 상병수당 실행방안 연구- 2018년: 건강보험법 개정 / 시행

4) 생애주기별 사회수당지급을 통한 소득보장기능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정책 및 제도개

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5) ⅰ)상기에 제시된 각 사회수당이 현실화되었을 때 기대하는 사회경제적 효과와 ⅱ)후보자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재원마련방식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메커니즘이나 수치 등을 언급해달라.

- 안정적 소득보장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보편적 복지시민권 확보. 이를 통해 사회연대감 상승

과 함께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임.

- 효과적인 재원마련 방식은 여러 가지 증세방안이 있으나 우선적으로는 사회복지세를 도입해야

함. 국민들은 자기 세금이 복지 확대에 쓰인다는 신뢰만 있으면 세금을 더 낼 용의가 있음. 사

회복지세는 재원 사용처가 복지사업으로 정해진 목적세로 양극화 해소와 보편복지 실현의 마

중물 역할을 할 것임. 과거 목적세는 1970년대 자주국방 ‘방위세’, 1980년대 미래 세대 ‘교육

세’, 1990년대 WTO 가입 농어촌특별세, 2000년 교통·에너지·환경세 등이 있어 왔으며, 각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음. 현재는 복지확대가 시대정신임. 사회복지세는 소득세, 법인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납부액에 일정 비율(10~20%)을 부가(surtax)하는 방식으로 연간

21.8조원 세수 확보 가능.

6) 상기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대선공약임


- 명기할것임


바른정당 유승민 선거캠프


❙유승민 선거캠프❙

● ● 51




(1) 비정규직 축소 및 보호

○ 비정규직의 채용 자체를 제한하여 비정규직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이하 입법발의 준비 중)

- 첫째, (사유제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금지

- 둘째, (사용총량제) 간접고용도 포함하여 비정규직의 총량비율 도입

- 셋째, (차별시정) 차별시 정규직으로 간주 및 ‘징벌적 배상’ 적용

- 넷째, (공동사용자) 간접고용시 원청사업주를 ‘공동사용자’로 인정

○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사망산재사고를 막기 위해,

- 첫째, 원청업체로 하여금 사업장내 하청근로자의 작업안전 및 사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야 할 의무를 부여하고,

- 둘째, 동시작업 금지를 포함하도록 명시 (이상 이미 입법발의)

(2) 저임금근로자 보호: 최저임금 인상과 임금체불 국가지급

○ 매년 2018년부터 연평균 약15%씩 인상하여 2020년에 ‘1만원 최저임금’ 달성

- 영세업체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국가가 지원

- 최저임금 상승분을 하청단가에 명시 의무화 및 최저임금 어길시 징벌적 배상

○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체불 국가 우선 지불(추후 구상권 청구)

(3) 관대한 고용보험

- 첫째, 급여 지급기간을 현재의 90~240일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 연장 검토


52 ● ●

- 둘째, 실업급여 1일 급여의 상한을 현재 4만3천원에서 7~8만원으로 대폭 인상

- 셋째, 한시적으로 ‘청년 실업부조’와 ‘특별구조조정 실업부조’를 도입

(4) 칼퇴근 사회 정착 (이미 입법발의)

- SNS를 통한 돌발노동 제한

- 최소휴식시간 11시간

- 연초과근로한도 250시간 제한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한 근로시간 기록보관의무제 도입 등.

** 이상 노동공약 이미 발표 및 기입법발의 혹은 입법발의준비 중) **


● ● 53



(1) 노사합의를 무시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행정

- 2015.9.15. 노사정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 직후 박근혜 정부는 일방적으로 소위 노동5법 추진

하였음. 그 결과 아직까지 어느 법 하나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음.

- 특히 쟁점이 되었던 지침의 결정이나 입법에서 노사간 충분한 협의를 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

고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도 문제가 있음.

-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정례적인 노사정협의 테이블 운영할 것을 약속함. 진정한 노사정 협치로

경제민주화와 노동강화를 이루어낼 것임.

(2) 노동시장 양극화 심화와 저임금 근로자 보호 미흡

- 비정규직의 수가 전혀 줄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비정규직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공

약을 이미 발표.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비정규직 채용금지’,

(간접고용 포함) 비정규직 고용총량제 도입 등의 이미 발표한 공약을 지금 입법발의 준비중

- ‘고용 없는 성장‘ 뿐만 아니라 ‘임금 없는 성장’ 방치. 자본 대 노동의 심각한 분배 악화를 개선

할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 최저임금을 3년 내 1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공약 발표했음.

- ‘위험의 외주화’와 이로 인한 사망산재사고가 잇달아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무방비.

원청업체의 (하청업체 근로자의 사업장내 작업에 대한) 책임강화, 특히 동시작업 금지를 명문

화 할 필요. 이미 입법 발의 완료

(3) 장시간근로의 후진적 관행

-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015년 현재 연간 2,113시간. 멕시코에 이어 OECD 국

가 중 2위. OECD 평균은 1,766시간으로서, 우리가 약43일을 더 일하는 셈. 부끄러운 일.

- 근로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법제도개혁이 필요. SNS를 통한 돌발노동 제한, 최소휴

식시간 11시간, 연초과근로한도 250시간 제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한 근로시간 기록보관

의무제 도입 등

- 이미 입법발의


54 ● ●

3. (대통령)간의 정책협약 이행 체계 마련에 동의여부?

- 기본 : 정례적인 노사정 협의 테이블 운영 및 충실한 협의

- 한국노총과 별도의 기타 협의채널은 매우 다양하게 강구할 생각



2) 새 정부 하에서 정부와 한국노총 간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운영(고위급 : 노총 위원장 - 정부

경제부총리, 청와대 노동수석비서관)




● ● 55






- 과거 ‘전임자임금지급 금지’ 자체가 자율적 노사관계 원칙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함.

- 한편, 진통 끝에 관련 법개정이 이루어져 노동현장에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관행이므

로, 그간의 현장실태 및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의 여지와 방향에 대해 조사 및 사회적 합의

가 이루어질 필요

- 노동조합 및 노동3권 관련 법개정은 노사정 합의에 기초하여 법개정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

이 가장 기본적인 입장임.

- 빠른 시일안에 지금의 타임오프제 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합의를 도출하여 법개정 추진





-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확대 등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에 동의함.

- 그리고 단협 효력 확장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일정 부분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라

는 점에도 동의함.

- 다만 구체적인 방법 및 관련 법개정 사항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 현장실태 뿐만 아니라 노동

법 관련 전문가 등과의 공동연구 및 심층검토가 필요한 부분.

- 이러한 연구검토 후에 그 결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합의를 도출하여 법개정 추진 (노동조합 및

노동3권 관련 법개정은 노사정 합의에 기초하여 법개정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

적인 입장임)


56 ● ●

동의여부 실천방안▢ 단결권 침해조항 개정 -특고노동자, 실직자(해고자), 구직자의 반



일정부분 동의

실직자, 구직자의 단결권 보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



일정부분동의

단체협약 일방해지권의 개선 방향은 검토




축소조정

일정부분 동의

공격적 직장폐쇄, 부당노동행위 처벌 강화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 검토. 기타 단체행동권 침해조항에 대해서는 실태분석 후 판단.


일정부분동의

초기업단위 교섭의 방해요인이 있다면, 제도개선 필요성에 동의






동의ILO핵심협약이 글로벌표준기준에 부응한다면, 이를 비준하고 이 협약기준에 맞추어 노동법 개정도 추진해야한다는 생각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일


● ● 57


- 지금까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 동의하는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명기 가능



58 ● ●



행정해석(근기 68207-2855, 2000. 9.)


2013.7.)



드라인(2011. 7.)



진지침(2012. 1.)


침(2013. 4.)





매뉴얼(2014. 3.)

-공정인사지침(2016. 1. 19)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2016. 1. 19)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일정부분 동의

다음 기준에 따라 행정지침을 정비할 것임.1. 법원의 판례와 충돌하거나 미흡한 부분 2. 법 또는 시행령의 취지에 비해 과도하게 또는 과소하게 설정된 부분3. 법률 또는 시행령으로 보다 강화된 입법체계로 규정할 필요가 있는 부분

또한 현장 노사로부터 문제제기가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지침의 현장 운용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결과보고서를 존중하여 지침을 수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2)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 59





신중검토

노동자의 합리적 경영참여 확대의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노동이사제 등의 직접적인 지배

구조 참여 등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생각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동의

(적극적검토)

필요성 인정. 적극적 검토. 다만 재원조달 및

운영주체에 대한 심층검토가 필요할 듯










60 ● ●


: 근로기준법 개정동의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 우선도입.

이미 공약발표. 곧 입법발의



개정

동의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 우선도입.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개정시기상조

1년미만 근로자 퇴직금 보다 더 시급한 것

은 영세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동의

간접고용 포함, 비정규직 고용총량제 도입.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부담금

부과(재원은 비정규직 사회보험료 지원에

사용)

동의

총량제 이상의 부득이한 비정규직 고용에

대해서는 노사합의+부담금부과. 이 재원으

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중

소영세기업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지원





-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그러나 ‘위험’의 의미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

자한테 위험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그 피해가 국민에게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인지 불분명함. 개념이 명확해야 할 것임.

- 또한 위험을 관리하는 업무는 고도의 전문적인 업무이고 유지보수 등 일시적인 성격의 업무일

수도 있음. 따라서 외주화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더 크게 할 수도 있다는 점 때

문에 신중하게 검토




● ● 61



확대

일정부분

동의

노조법상 근로자 개념 확대 보다는 사용자

개념 확대가 우선




동의 근로자 보호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

극 검토

동의여부 실천방안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구체적인 판단기준 마련 동의

지금보다 동일노동에 대한 기준이 더 폭넓게

정의되어야 함.

근로시간 전환 청구권 법제화 동의 워킹맘을 위해 필요

육아휴직급여 및 상한액 상향 동의 이미 공약 발표






- 남녀 임금차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답. 징벌적 배상의 대상이 되어야 함.





- 비정규직 관련 부분, 특수직, 성별격차 일부 부분은 이미 공약으로 발표. 디테일한 수준까지.

- 기타 부분은.. 지금까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62 ● ●

동의여부 실천방안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대통령 관장) 신중 검토

어차피 대규모 구조조정은 범정부 및 대통

령 프로젝트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및 운영 동의

지역차원에서의 사회적협의 기구 필요성에

동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참여 및 정보제공권 보장 동의

구조조정과정에서의 정보제공이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원칙을 법에 반영. 그

체적인 절차는 시행령에

조선업 내부 인력운용 방식 개선(직접고용 원칙, 물량팀 폐지) 부동의

발주-수주의 건설업과 유사한 성격의 조선

산업에 직접고용원칙은 부적절. 불합리

고용보험법 지원제도 관련 제도 개선 동의관대한 고용보험. 즉 실업수당 수급기간 연

장 및 수당액 인상 필요

동의여부 실천방안근로기준법상 경영상해고제도(구조조정) 요건 강화 동의

특히 정보제공 및 해고회피노력 부분에서 절

차적 요건 강화될 필요.

고용불안 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부과 일정부분

동의

고용보험료의 경험료율 적용과 부담금 부과

중 어느 것이 좋은지 연구해보아야

사업양도시 고용승계 보장 동의이미 관행적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법으로 명

시할 필요





- 관대한 고용보험은 이미 공약발표. 기타 부분은.. 지금까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함되어 있

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 ● 63






○ 경제위기가 올 수 있고 대규모 구조조정에 대비

- 실업에 처했을 때, 고용보험이 지금보다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필요

- 실업급여를 지금 보다 ‘더 길게’ 또 ‘더 많이’ 지급해야.

- 고용보험은 자기부담이 원칙이나,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호가 절실하게

필요한 근로자들이 존재

○ 관대한 고용보험으로 실업 대처

- 첫째, 급여 지급기간을 현재의 90~240일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 연장 검토

- 둘째, 실업급여 1일 급여의 상한을 현재 4만3천원에서 7~8만원(월210-240만원)으로 대폭 인

상하여 중산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 통상급여의 최대 50%라는 현 규정은 존속)

- 셋째, 고용보험료에 세금을 보태서 충분한 기금을 조성하여, 고용보험이 실질적인 고용안전망

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재원을 마련

- 넷째, 한시적으로 ‘청년 실업부조’와 ‘특별구조조정 실업부조’를 도입.


- 이미 대선공약으로 발표.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재원소요 및 조달방법 연구 중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고용안전망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대상이 되어야 함. 이런 의미에서 그리고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전망 수준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일반회개 재원 투입해야


64 ● ●


- 관대한 고용보험은 이미 공약발표. 재원소요 및 재원조달 방법 검토중





● ● 65

동의여부 실천방안‘이익균점권’의 헌법 명기 적극 검토

구체적인 문안에 따라 판단해야. 다만 그 정신

에는 동의

생활임금의 법적 근거 마련 동의 안함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정공법을 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

노임단가 준수 동의

최저임금인상이 하청단가 및 근로계약에 (근

로시간 단축 등의 변칙 없이) 반영되는 것을

의무화




- 2018년부터 연평균 약15%씩 인상하여 2020년 1만원 달성 목표




- 최저임금제도 자체를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 검토과제라고 생각. 지금의 제도에서도 정부의 의

지만 있다면 최저임금의 큰 폭 인상 가능하다고 생각




- 일정소득 수준 이하인 저임금 근로자들에 대한 모든 임금체불은 국가가 먼저 지불하고, 국가는

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도록.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 절차를 밟는 것

은 근로자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움. 근로자의 소송 부담을 줄여 주고 최소한의 생계권을

보장해주어야.


- 대선공약으로 이미 발표됨 (최저임금, 임금체불 국가 선지급)


66 ● ●





○ 갑을관계의 횡포를 근절시키기 위한 특별법(『공정거래 관련법령의 집행강화를 위한 특별

법』) 발의 예정

-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폐지

- 공정거래 관련법률 전반에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

- 광역자치단체가 공정한 시장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 총수 일가의 개인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를 근절해서 경영권 편법 승계를 차단하고, 중소

기업들과 창업벤처들에게 더 넓은 사업기회 제공

- 총수 일가가 계열사 일감을 몰아 받기 위한 개인회사를 설립하지 못하도록 규제

- 총수 일가의 개인회사와 그룹내 타계열사 간의 내부거래도 금지

- 동일한 기업집단에서 분리된 친족 재벌기업들 사이에 ‘서로 밀어주기 거래’를 하는 것도 규율

○ 재벌도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반드시 실천. 재벌총수 일가 및 경영진에 대한 사면·복권은

결코 없을 것.

- 재벌총수와 그룹총괄기구의 법적 지위,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 부과

- 총수 일가가 일정 수준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으면 경영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제

- 반면에 형법 및 상법의 배임죄 구성요건을 명확히 규정하고 ‘경영판단의 원칙’을 도입하여 정

당한 경영활동이 위축되지는 않도록 조치

○ 공정위의 독립성, 공정성,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 사무처의 심사기능(기소)과 위원회의 심판기능(판결)을 분리시켜 심판의 중립성을 확보

- 경제분석 전담조직 및 송무 전담조직을 확대해 법집행의 역량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 소비자 기본법 개정으로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강제권 가진 ‘소비자 피해구제 명령제’ 도입


● ● 67

동의여부 실천방안기업지배구조 개선(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

일정부분

동의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임 중 택일 필요.

다중대표소송은 도입 필요

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부동의 법인세 인상이 정도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신중검토

경제력 집중에 대한 규제로서의 필요성은 일부

인정하지만, 그 전에 일감몰아주기 등 무분별하

고 부도덕한 내부거래를 막는 것이 우선

동의여부 실천방안원·하청간 이익공유제 도입 동의

다양한 유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획일적인 접근

은 신중해야

일감몰아주기 규제 동의

일감몰아주기를 목적으로 한 총수 및 그 일가 개

인회사 설립 금지. 총수 개인회사로 몰아주던 기

존 일감도 거래 금지.

납품단가조정협의권 의무화 원칙적동의일방적 가격결정에 대한 견제, 통제권이 필요. 그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연구검토 필요









- 지자체가 관련제도(사업조정제도, 상가영향평가서 등)를 활용하여 대기업의 부분별한 골목상

권 진입을 사전에 검토, 규제

- 사업본부의 부당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가맹점/대리점의 권리를 강화하고 분쟁 발생시 지자

체가 적극 조정역할.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의 계약갱신요구(5년)을 점진적으로 연장하여 10년으로 늘이고, 현

행 9%로 정해진 임대료 인상율을 물가상승률 등의 기준으로 더 낮춤.

- 자영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시스템·브랜드를 공유하고 컨설팅지원을 통해 자영업간의


68 ● ●

협동화를 촉진·지원 등.


- 대선공약으로 이미 발표됨 (재벌정책)





● ● 69



- 생명, 안전, 노동, 교육, 보육, 복지 등 사회서비스 공공부분의 일자리는 충분히 늘려야


- 정확한 일자리 수를 파악하여 추진


- 위에서 말한 노동 관련 일자리에 포함되는 것 (근로감독관과 함께)



-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은 (일자리 문제 이전에) 보건의료시스템 전체 차원에서 연구 검토되어

야 할 부분. 장기적 과제로 생각



-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은 (일자리 문제 이전에) 복지 시스템 전체 차원에서 연구 검토되어야 할

부분. 장기적 과제로 생각



- 이 부분도 일자리 문제에 앞서, 주택공급 정책, 연기금 투자 원칙 결정 등의 복합직인 정책적

고려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



70 ● ●



- 공공부문과 독과점기업에 대해서는 청년고용할당제를 확대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 근로시간 단축 방안 > (이미 입법발의)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한 근로시간 기록보관의무제 도입 등.


- 이미 입법발의


- 근로시간단축 등은 이미 공약발표 및 입법발의. 기타 부분은 지금까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

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 ● 71

동의여부 실천방안◌ 초과노동시간 제한 :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하고,










동의

이 부분 보다 더 강한 근로시간단

축법안 이미 발의.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한 근로

시간 기록보관의무제 도입 등.





- 사각지대 및 특례업종 폐지에 동의




- 근로시간단축 등은 이미 공약발표 및 입법발의. 기타 부분은 지금까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

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72 ● ●





● ● 73

동의여부 실천방안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최소 45% 이상으로 상향 다른 강화 방법 10년이상 가입시 최저연금액 80만원

기초연금 하위 80%로 확대 다른 강하 방법 하위50%에 대해 추가 지급

기초연금 소득대체율 15%로 상향 다른 강화 방법 하위50%에 대해 추가 지급

채권 방식의 국민연금기금 투자 활용 신중검토

보육 및 장기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신중검토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 신중검토





- 국민연금의 최저임금액 보장, 단계적으로 80만원까지 인정

- 기초연금은 소득하위70% 대상의 원칙은 유지. 여기에 소득하위50%에 대해서는 어려운 정도

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초연금액 추가 지급



- 반대. 국민연금기금 등 연기금 투자용처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무엇보다도 안정성+수익성이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74 ● ●


- 국민연금 최저연금액, 기초연금 하위소득자 추가지급 등은 이미 공약발표. 기타 부분은 지금까

지 발표된 대선공약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공약집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임





● ● 75

동의여부 실천방안아동수당 동의

초등학교-고등학교 월10만원 / 0세에서 취학전까지

는 가정양육수당 현재 보다 2배 인상

청년수당 - -

상병수당 - -





- 일반적인 기본소득 차원에서는 찬성하지 않음.

- 다만 아동수당 도입에는 찬성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필요)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하는지, ⅱ)어느 수준으로 지급되어야하는 것이 옳다

고 판단하는가?

- 아동수당에만 찬성.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때까지 월10만원 보편적 지급

- 0세-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무상보육+(가정)양육수당]에서 양육수당을 20만원에서 2배인

40만원으로 지급


- 2015년 인구 기준. 전체 아동 대상 : 약 7조원으로 추정







- 아동수당 및 가정양육수당 인상 이미 공약발표


76 ● ●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선거캠프


❙안희정 선거캠프❙

● ● 79




삶이 있는 일자리, 쉼표 있는 사회를 위한 전국민 안식제 도입

[안식년제]

❍ 개요 : 10년에 1년 안식년(5년에 6개월, 3년에 3개월 등 탄력적 운용)

❍ 재원 및 대체인력 확보 : 2~3년간 임금동결, 신규채용 10%

❍ 추진방안 : 공공부문부터 도입, 민간기업은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확산

[안식월제]

❍ 개요 : 1년에 1개월 유급휴가

❍ 추진방안

1) 법정 연차휴가 25일로 일원화 : 근속기간과 상관없이 연가 25일 보장

2) 장기휴가 보장 : 10일 이상의 연속휴가 3개월 전 신청 시 사용보장

3) 휴가저축제 : 사용하지 않은 연가를 최장 5년간 이월

4) 공휴일의 유급휴일 법제화 : 공휴일에 연가 차감 금지

노동시장에서의 차별해소와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공정노동위원회 설립

❍ 개요 : 일터에서의 차별시정을 전담하는 준사법적 기구(공정거래위원회 수준)

❍ 주요기능

1) 고용형태나 기업규모에 따른 차별, 여성・고령자・장애인・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 해소

2) 직무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컨설팅, 시범사업, 제도개선

노동자의 신속한 권익구제를 위한 노동법원 설립

❍ 개요 : 노동사건을 전담하는 노동법원 설립(1심 재판)

※ 노동위원회의 기능분화 및 위상강화

• 노동위원회(노동부 산하, 기능 : 노동쟁의 조정, 노동자 권익구제, 차별시정)

⇒ 노동법원 : 해고, 징계 등 노동자의 신속한 권익구제

⇒ 공정노동위원회 : 차별시정 기능 강화, 임금체계 연구, 노동쟁의 조정


80 ● ●



- 노동개악의 적폐는 정부가 노동을 일방적인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것임. 박근혜 정부는 4대입

법, 양대지침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였음

- 노동시장 개선은 사회적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함. 스웨덴의 타게 에를란데스 총리가 23년간

매주 목요일마다 노동자 대표, 기업가 대표와 대화를 했음. 우리도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

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대협약을 이끌어야 함

- 대통령이 중심이 되어 유명무실화된 노사정위원회를 실질적 대화기구로 복원하겠음.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고용안전망 강화, 산업 구조조정 등 노동 관련 주요 이슈

를 논의할 수 있도록 노사정위원회에 새로운 틀을 구성하겠음. 노사정위원회에 다양한 노사 대

표의 참여를 보장하고,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노사정 합의를 만들겠음

- 노사정위를 실질적인 협의기구로 격상하게 되면, 한국노총 등 전국단위 노조의 역할이 더욱 중

요해질 것임. 양대노총과 함께 소상공인,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등의 목소리

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대표성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공익위원

의 비중은 줄이겠음


● ● 81

노동정책 질의에 대한 답변


- 헌법으로 보장된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온전하게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

력하겠음.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등 노동관계법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정이 필요함. 다만

법률의 개정은 입법부의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국회와의 협력

을 통해서 추진할 수 있음. 노동권 보장을 위한 한 단계 발전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 타임오프제는 2010년 시행 이후 지난 7년간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음.

법으로 일률적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향을 검토하겠음.

- 단체협약의 효력확장을 위해서는 산별노조를 통한 산별교섭, 지역별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활

성화되어야 함. 노사정위원회를 실질적인 대화기구로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산별, 지역별로 대

화와 타협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보장하겠음.

- ILO의 핵심협약은 비준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임.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협약의 비준이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결사의 자유, 단결권, 단체교섭권의 확대로 이어지는 것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는 헌법에 담긴 결사의 자유와 노동 3권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사회적 숙의과정이 선행되어

야 함. 충분한 논의를 통해 ILO 협약의 비준과 관련된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겠음


82 ● ●


- 고용노동부의 여러 행정지침들이 상위 법령을 위배하거나 사회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문

제가 많았음. 근로시간과 통상임금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부의 행정지침으로 인한 노사갈등이

수많은 소송과 대법원의 판결까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비용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음

- 위법한 지침은 바로잡거나 폐기하는 것이 원칙임. 그러나 오랜 기간 적용되어온 기준들을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 예를 들어,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여부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모두 공약을 했었지만 지난 5년간 달라진 것이 없음. 최근까

지도 국회에서 관련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한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감소 문제에 대한 사

회적 합의가 없기 때문임. 2016년 노사정위원회 합의가 깨진 후에는 근로시간단축 논의가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행정지침의 개정과 폐기는 상위법령 및 법원판례와의

충돌여부를 검토하고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하겠음


● ● 83


- 대의제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 바로 일터에서 민주주

의를 확립하는 것임. 노동자가 단순히 임금을 위해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회사와 일터의 주인

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함. 노동조합이 회사 경영에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받을 때 우리 사회

는 더 성숙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만들 수 있음

- 노동이사제를 도입하여 기업의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의 참여를 보장하겠음. 현재 유명무실한

노사협의회 제도를 노사공동결정이 가능한 경영협의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음. 미조

직・영세사업장・비정규직 노동자등을 대변하는 기구에 대해서는 노동회의소를 포함해 좋은

대안을 만들겠음


84 ● ●


- 노동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되는 업무에 대한 정규직 고용원칙에 동의함. 이런 원

칙을 실현하기 위해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노사정 사회적 협의

를 통해 도출하겠음

-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 고용을 하는 것이 원칙임. 비정규직 사용사유에 대한 새

로운 기준을 수립하겠음. 간접고용을 통해 사용자의 책임을 회피하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아

야 함. 간접고용은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진짜 사장’에게 임금, 근로시간, 복지, 안전에 대한

연대책임 부여하겠음. 그리고 고용부담금과 비슷한 목적에서 비정규직 비율에 따라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특수고용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산재보험 의무화를

추진할 것임. 특수고용노동자의 경우 자영업자・개인사업자와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사

업주와의 전속성 등 노동자성 인정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겠음

- 공정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남-녀, 원청-하청,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임금 차별을

해소하겠음. 또한 공정노동위원회에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실현을 위해 직무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실태조사, 컨설팅, 제도개선을 꾸준하게 추진할 것임.

-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인상할 것임. 그리고 육아휴직급여, 출산전후휴가급여를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계정에서 분리하고 부모보험을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지급하겠음


● ● 85


- 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구성과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에 동의함.

- 경영상해고제도는 정리해고 이전에 해고회피 노력, 노동자 대표와의 협의 등 절차적 요건을 강

화할 필요가 있음. 사업 양도시 해당 사업이 지속될 경우에는 고용승계가 보장되도록 할 필요

가 있음

- 실업급여 상한액을 대폭 인상하여 실업급여가 중산층 실직자에게도 실효성 있는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고용보험을 강화하겠음. 지급기간도 확대해야 함. 그리고 고용보험의 법적 사각지대

를 해소하고, 두루누리 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음


86 ● ●


- 최저임금은 소득양극화와 임금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상돼야 하며, 인상수준은 새

로운 방식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매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 합의

를 이루지 못해 정부에서 추천한 공익위원들이 결정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음

-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저임금 인상과 관계되는 다양한 정책수단들을 함께 논의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결정과정에 기재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등 정

부대표를 참여시키겠음

- 악성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음.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하는 사업주에게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여 체불임금의 2배를 노동자에게 지급하도록 하겠음.

-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는 물론 순환출자의 해소, 지주회사 규

제 강화 등을 추진하겠음.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는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는 세액공

제 등에 관한 정비 등을 추진하겠음. 그리고 대기업 내부거래를 억제하여 출자총액제도에 준하

는 개혁조치를 추진하겠음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기술탈취 등에 관한 징벌적 배상제도, 경제적 약자의 소송의

공평성을 기하기 위한 디스커버리제도 등을 추진하겠음.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위해 독립적 사

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의 감독 하에 경쟁적 입찰 과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겠음


● ● 87


- 소방, 경찰, 근로감독, 교사, 공공의료, 간병, 노인 및 아동 돌봄서비스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대

폭 확충할 것임. 공단설립 등 서비스 제공방안은 현재 복지,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위

한 연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하겠음

- 공공부문 일자리는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는 결과임.

일자리 창출을 목적인 것처럼 숫자를 목표로 제시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음. 노동시간 단축도

노동자의 휴식과 행복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지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됨


88 ● ●


- 법정노동시간의 사각지대를 축소해야 함.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적용을 확대하고, 근

로시간특례업종은 노사정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10종 이하로 대폭 축소해야 함. 법적 근거도

없이 악용되고 있는 포괄임금제를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음

- 전국민 안식제 공약을 통해 10일 이상의 연속적 휴가사용권, 연차휴가 25일로 확대 등을 이미

발표하였음


● ● 89

한국노총 정책 질의 항목

1. 대선후보로서 대통령 당선될 경우 임기 내 우선과제(가장 대표적인 노동정책) 3가지와

그 근거와 실행계획(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분량 : A4 1매)

삶이 있는 일자리, 쉼표 있는 사회를 위한

전국민 안식제 도입

[안식년제]

❍ 개요 : 10년에 1년 안식년(5년에 6개월, 3년에 3개월 등 탄력적 운용)

❍ 재원 및 대체인력 확보 : 2~3년간 임금동결, 신규채용 10%

❍ 추진방안 : 공공부문부터 도입, 민간기업은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확산

[안식월제]

❍ 개요 : 1년에 1개월 유급휴가

❍ 추진방안

1) 법정 연차휴가 25일로 일원화 : 근속기간과 상관없이 연가 25일 보장

2) 장기휴가 보장 : 10일 이상의 연속휴가 3개월 전 신청 시 사용보장

3) 휴가저축제 : 사용하지 않은 연가를 최장 5년간 이월

4) 공휴일의 유급휴일 법제화 : 공휴일에 연가 차감 금지

노동시장에서의 차별해소와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공정노동위원회 설립

❍ 개요 : 일터에서의 차별시정을 전담하는 준사법적 기구(공정거래위원회 수준)

❍ 주요기능

1) 고용형태나 기업규모에 따른 차별, 여성・고령자・장애인・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 해소

2) 직무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컨설팅, 시범사업, 제도개선

노동자의 신속한 권익구제를 위한

노동법원 설립

❍ 개요 : 노동사건을 전담하는 노동법원 설립(1심 재판)

※ 노동위원회의 기능분화 및 위상강화

• 노동위원회(노동부 산하, 기능 : 노동쟁의 조정, 노동자 권익구제, 차별시정)

⇒ 노동법원 : 해고, 징계 등 노동자의 신속한 권익구제

⇒ 공정노동위원회 : 차별시정 기능 강화, 임금체계 연구, 노동쟁의 조정


90 ● ●

2. 대선후보가 바라보는 노동개악 적폐는 무엇인가?(불법지침 등 노동개악에 대한 기본

입장과 개선 계획) (분량 : A4 1매)

- 노동개악의 적폐는 정부가 노동을 일방적인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것임. 박근

혜 정부는 4대입법, 양대지침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갈

등을 유발하였음

- 노동시장 개선은 사회적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함. 스웨덴의 타게 에를란데스

총리가 23년간 매주 목요일마다 노동자 대표, 기업가 대표와 대화를 했음. 우

리도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대협약을 이끌어야 함

- 대통령이 중심이 되어 유명무실화된 노사정위원회를 실질적 대화기구로 복원

하겠음.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고용안전망 강화, 산업

구조조정 등 노동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수 있도록 노사정위원회에 새로운

틀을 구성하겠음. 노사정위원회에 다양한 노사 대표의 참여를 보장하고, 대통

령이 직접 대화에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노사정 합의를 만들겠음

- 노사정위를 실질적인 협의기구로 격상하게 되면, 한국노총 등 전국단위 노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 양대노총과 함께 소상공인,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대표성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공익위원의 비중은 줄이겠음


● ● 91

노동정책 질의에 대한 답변


- 헌법으로 보장된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온전하게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음.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등 노동관계법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정이 필요함. 다만 법률의 개정은 입법부의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추진할 수 있음. 노동권 보장을

위한 한 단계 발전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 타임오프제는 2010년 시행 이후 지난 7년간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음. 법으로 일률적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향을 검토하겠음.

- 단체협약의 효력확장을 위해서는 산별노조를 통한 산별교섭, 지역별 노사민정협

의회 등이 활성화되어야 함. 노사정위원회를 실질적인 대화기구로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산별, 지역별로 대화와 타협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보장하겠음.

- ILO의 핵심협약은 비준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임.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협약

의 비준이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결사의 자유, 단결권, 단체교섭권의 확대로 이

어지는 것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헌법에 담긴 결사의 자유와 노동 3권을 어

떻게 담보할 것인지 사회적 숙의과정이 선행되어야 함. 충분한 논의를 통해

ILO 협약의 비준과 관련된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겠음


- 고용노동부의 여러 행정지침들이 상위 법령을 위배하거나 사회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문제가 많았음. 근로시간과 통상임금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부의

행정지침으로 인한 노사갈등이 수많은 소송과 대법원의 판결까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비용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음


92 ● ●

- 위법한 지침은 바로잡거나 폐기하는 것이 원칙임. 그러나 오랜 기간 적용되어온

기준들을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 예를 들어, 휴일근로의 연장

근로 포함여부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모두 공약을

했었지만 지난 5년간 달라진 것이 없음. 최근까지도 국회에서 관련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한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기 때문임. 2016년 노사정위원회 합의가 깨진 후에는 근로시간단축 논의가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행정지침의 개정과 폐기는 상위법

령 및 법원판례와의 충돌여부를 검토하고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하겠음


- 대의제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 바로

일터에서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것임. 노동자가 단순히 임금을 위해 고용된 사

람이 아니라 회사와 일터의 주인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함. 노동조합이 회사

경영에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받을 때 우리 사회는 더 성숙한 자본주의 시장경

제를 만들 수 있음

- 노동이사제를 도입하여 기업의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의 참여를 보장하겠음. 현

재 유명무실한 노사협의회 제도를 노사공동결정이 가능한 경영협의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음. 미조직・영세사업장・비정규직 노동자등을 대변하는 기구

에 대해서는 노동회의소를 포함해 좋은 대안을 만들겠음

4. 국민생명안전업무의 정규직 직접 고용 등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 철폐 - 노동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되는 업무에 대한 정규직 고용원칙에

동의함. 이런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노사정 사회적 협의를 통해 도출하겠음

-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 고용을 하는 것이 원칙임. 비정규직 사용


● ● 93

사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겠음. 간접고용을 통해 사용자의 책임을 회

피하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함. 간접고용은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진

짜 사장’에게 임금, 근로시간, 복지, 안전에 대한 연대책임 부여하겠음. 그리고

고용부담금과 비슷한 목적에서 비정규직 비율에 따라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특수고용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산재보

험 의무화를 추진할 것임. 특수고용노동자의 경우 자영업자・개인사업자와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사업주와의 전속성 등 노동자성 인정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겠음

- 공정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남-녀, 원청-하청,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임금 차별을 해소하겠음. 또한 공정노동위원회에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

칙 실현을 위해 직무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실태조사, 컨설팅,

제도개선을 꾸준하게 추진할 것임.

-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인상할 것임. 그리고 육아휴직급여, 출산전후휴가급여를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계정에서 분리하고 부모보험을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지급

하겠음


- 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구성과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에 동의함.

- 경영상해고제도는 정리해고 이전에 해고회피 노력, 노동자 대표와의 협의 등 절

차적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사업 양도시 해당 사업이 지속될 경우에는

고용승계가 보장되도록 할 필요가 있음


94 ● ●

- 실업급여 상한액을 대폭 인상하여 실업급여가 중산층 실직자에게도 실효성 있

는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고용보험을 강화하겠음. 지급기간도 확대해야 함. 그

리고 고용보험의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두루누리 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

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음


- 최저임금은 소득양극화와 임금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상돼야 하며,

인상수준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매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 합의를 이루지 못해 정부에서 추천한 공익위원들이

결정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음

-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저임금 인상과 관계되는 다양한 정책수단

들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결정과정에 기재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

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등 정부대표를 참여시키겠음

- 악성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음.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하는

사업주에게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여 체불임금의 2배를 노동자에게 지

급하도록 하겠음.

-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는 물론 순환출자의 해

소, 지주회사 규제 강화 등을 추진하겠음.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는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는 세액공제 등에 관한 정비 등을 추진하겠음. 그리고 대

기업 내부거래를 억제하여 출자총액제도에 준하는 개혁조치를 추진하겠음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기술탈취 등에 관한 징벌적 배상제도, 경제적

약자의 소송의 공평성을 기하기 위한 디스커버리제도 등을 추진하겠음. 일감몰

아주기 규제를 위해 독립적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의 감독 하에 경쟁적

입찰 과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겠음


● ● 95


- 소방, 경찰, 근로감독, 교사, 공공의료, 간병, 노인 및 아동 돌봄서비스 등 공공

부문 일자리를 대폭 확충할 것임. 공단설립 등 서비스 제공방안은 현재 복지,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위한 연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하겠음

- 공공부문 일자리는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는 결과임. 일자리 창출을 목적인 것처럼 숫자를 목표로 제시하는 것은 동의

하지 않음. 노동시간 단축도 노동자의 휴식과 행복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지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됨


- 법정노동시간의 사각지대를 축소해야 함.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적용을

확대하고, 근로시간특례업종은 노사정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10종 이하로 대폭

축소해야 함. 법적 근거도 없이 악용되고 있는 포괄임금제를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음

- 전국민 안식제 공약을 통해 10일 이상의 연속적 휴가사용권, 연차휴가 25일로

확대 등을 이미 발표하였음

[추가]


-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우선 매년 0.5%씩 인하되고 있는 것을 중지하고 45%

이상을 유지해야 함. 국민연금의 노후보장성 강화는 국민들의 보험료율 인상을

통해서 가능하므로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에 대한 합의가 필요함

- 기초연금은 1층 부분의 공적연금으로서 노후소득 보장과 노인빈곤 문제해결을

위해서 강화되어야 함. 인상수준은 지급대상 범위확대, 국민연금 및 기초생활보


96 ● ●

장급여와의 중복수혜여부 등을 함께 검토하며 추진하겠음

- 2060년 연기금의 고갈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기금활용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 연기금의 활요은 안정성, 수익성, 공공성의 조화와 균형

이 필요함.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는 국가재정 투자에서 우선순위로 하여 지속

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임.


-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에 찬성함.

노인에 대한 사회수당 성격으로 기초연금이 시행되고 있고 더욱 강화되어야 함.

- 아동수당은 0~12세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도입하고, 중장기적

으로 가정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등과 통합하여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겠음

- 청년은 아동, 노인처럼 연령이라는 생애주기적 특성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위

치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장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현재의 청년들이

사회진입을 앞두고 가장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는 것임. 따라서 청년에 대한 지

원정책은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 보다는 기존 사회정책의 재편 속에서 추진해야

하며 지원대상도 연령이 아닌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라 정하는 것이 합리적임.

청년수당의 경우 이미 정부에서도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청년 취업성공패키지라는 사업이 있음. 취업성공패키지의 수당을 인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도록 하겠음

- 상병수당은 건강보험의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여러 개혁조치들과 함께 종합

적으로 검토하겠음. 아동・노인・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본인부담금 완화,

비급여항목 축소, 의료수가 조정 등과 함께 검토하겠음

국민의당 안철수 선거캠프



100 ● ●


1. 대선후보로서 대통령 당선될 경우 임기 내 우선과제(가장 대표적인 노동정책)

3가지와 그 근거와 실행계획(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1> 양질의 일자리 정책

○ ‘직무형 정규직’을 통한 고용안정 확립 - 상시업무에 대한 정규직 고용 원칙 실현 ‘새로운 고용표준’ 확립

-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남용관행 단절, 저임금과 고용불안 해소

- ‘사회복지고용공단’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우선 도입하고 민간부문으로 확대

- 공공조달과 연계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업체의 참여 제한

※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계획 임기초 마련 연내 추진

○ 정당한 사유 없는 비정규직 해고 제한 - 계속되는 업무에 비정규직 교체사용 금지

- 정당한 이유 없는 비정규직 해고 제한(대법원 판례 입법 반영)

※ 비정규직 관련법 개정(임기 초반)

2> 격차 해소 및 노동시간 단축

○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개선 및 청년취업 지원 - ‘국가임금직무혁신위원회’ 설치, 노사단체와 전문가 협의 거쳐 임금개혁 추진

- 산업별, 업종별 노사단체간 협의를 지원하고 촉진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국가자격시스템 개편

- 대기업 초임 80% 수준 되도록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월 50만원씩 2년간 지원

-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 대해서는 6개월간 월 30만원의 훈련수당 지급

※ 노사정위 개편, 국가임금직무혁신위 설치, 청년지원 사업 1년차부터 추진

○ 노동시간 단축 - ‘여가를 누리는 삶’과 ‘자기개발’을 위하여 근로시간을 1800 시간대로 단축

- 포괄임금제와 고정 초과근무(O/T) 관행을 개선

- 2주이상 연속휴가제 권장 및 1일 11시간 최소휴식시간제 보장

3> 최저임금위원회, 노사정위원회, 공공기관운영위 등 종합적 개편(임기초)


● ● 101



【과거】 박근혜 정부는 자신들의 핵심 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를 취임 초기부터 폐기함으로써

공정한 노동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허물었고, 결과적으로 실패

- 극우단체들과 연계하여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등을 불법화(법외노조), 민주노총 위원장

에 대한 중형을 선고 등으로 노동계의 불신 초래

- 청년을 위한다는 이유로 국민을 기만하면서 노동계 양보를 압박하고, 재벌과 전경련과

는 미르-K스포츠재단 등을 둘러싼 기업압박과 뒷거래 일삼는 정경유착

- 노동계가 극구 반대했던 해고관련 지침과 취업규칙불이익변경지침 등 2대 지침과 성과

연봉제 지침 등을 노사정 합의조차 무시하고 강행하고 노동관련 5법 개정을 일방 추진

함으로써 노동정책을 파탄시키고, 사회적 대화의 기반도 완전히 허물어버림

【미래】 새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왜곡되고 변질된 친재벌 노동정책을 청산하고 노사정의 실추

된 신뢰를 회복해야 함.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중심의 노

동시장 활력 제고와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노동계의 합리적

인 노력도 절실히 필요.

- 일방 추진해온 공정인사지침, 취업규칙변경지침 등은 폐기하고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 임금체계 개선 등과 연계하여 재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함.

- 노사정 대화를 충실히 진행하되, 지난 보수정권 하에서 실패가 누적되고 국민적 불신에

직면한 노사정위를 비롯한 사회적 대화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편이 불가피함.

-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가 향후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사관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적극 참여한다는 전제 하에 노동정책 부문의 잘못을 청

산하고,

-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노동정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당의 노동정책 공약과

한국노총의 정책요구를 긴밀히 의논해 나가기를 기대함.


102 ● ●


<답변서 참고사항>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전례 없는 조기대선 국면임을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

다. 현재 국민의당 내부 경선이 진행 중이며, 당내 각 후보들도 일자리 및 노동공약을 일부만 발표

한 상태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타임오프 제도는 노동자 대표의 활동보장을 위한 제도적 방안의 하나로서 현 제도를 개선할 필

요는 인정되나, 이 사안은 지난 2010년 노동법 개정 시 기업단위 복수노조 설립허용 및 창구단

일화와 연계되어 처리됐던 민감 사항으로 향후 제도개선은 노사정간 협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초기업 수준의 단체교섭 촉진 및 단협 효력확장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함. 다만, 현재의 사업장 단위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와 관련이 있으므로 이에 관한 노

사정 협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판단함.


- ILO 핵심 협약(87호, 98호) 비준 필요. 새 정부에서 반드시 실현하겠음.

❙안철수 선거캠프❙

● ● 103




일부동의

<2000년 이후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가 실

패했던 경험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

법률 개정을 통한 방식은 최소화>

- 전체적으로 동의

- 공무원노조, 전교조는 합법화 원상회복

- 공무원노조가입 범위 확대 등 법률개정은 유보



일부동의-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는 노사정 협의

거쳐 제도개선 논의 필요

- 단체협약 시정명령권은 삭제




축소조정

일부동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절차 신속화

- 손배가압류 제도 개선

- 필수유지업무제도 폐지 등 법개정사항은 유보


일부동의

- 초기업단위 협의 및 단체교섭 촉진(노사정위 개

편, 산업-업종별 협의회 설치 → 임금 실태 및

교섭제도 논의)

- 산별 단체교섭은 노사 자율, 정부는 지원 역할

- 단협 효력확장은 복수노조-교섭창구 논의와 연

계하여 노사정 협의 추진






동의- 87호, 98호 우선 비준

- 기타 핵심협약도 국내법령 정비 및 2단계 비준

추진



104 ● ●


- 발표예정(4월중)


- 명기할 것임



● ● 105



행정해석(근기 68207-2855, 2000. 9.)


2013.7.)



드라인(2011. 7.)



진지침(2012. 1.)


침(2013. 4.)





매뉴얼(2014. 3.)

-공정인사지침(2016. 1. 19)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2016. 1. 19)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일부동의

- 공정인사지침, 취업규칙 변경지침, 공공기관 성

과연봉제 관련 지침 등 3개 지침은 폐기, 관련

판례에 따름

- 통상임금 및 휴일근로 관련 지침은 국회에 계

류된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해결

- 타임오프, 복수노조 관련 지침은 제도개선 관

련 노사정 협의 거쳐 추진 필요

- 기타 지침은 일단 현행 유지




2)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공정인사, 취업규칙, 성과연봉제 지침은 우선 폐지(기존 판례에 따름)

- 통상임금 및 휴일근로 관련 지침은 국회 계류된 법률 개정 추진

- 타임오프-복수노조 관련 지침은 노사정 협의 거쳐 추진 필요




106 ● ●


- 동의한 내용은 명기할 것임



● ● 107





일부동의

<원칙에는 동의하나 입법 통한 방식은 유보>

- 공공기관 우선 도입 추진 검토(서울시 사례 참조)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동의 - 상공회의소에 해당하는 노동회의소 설립 추진







- 명기하겠음



108 ● ●

동의여부 실천방안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인정 : 노조법상 근로자 개념 및 사용자 개념

확대동의

- 특수형태 종사자 단체구성, 단체협의권 보장(특별법 입법)




동의 -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


: 근로기준법 개정일부동의

- 공공부문은 이 원칙 적용- 민간부문으로 확산 촉진- 근로기준법 개정은 유보



개정

수정동의- 정당한 사유 없는 비정규직 해고 제한(입법)-공공부문은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지침)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개정동의


: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동의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부담금 부과(재원은 비정규직 사회보험료 지원에 사용)

수정동의- 고용공시제 및 비정규직 남용기업 정부조

달 참여 제한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르는 분야에서는 비정규직 사용을 제한하여야함. 이를 적용하는 기준

으로는 산업안전법 상위엄 유해작업의 기준을 보완하여 해당작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외

주화를 금지할 필요가 있음







● ● 109

동의여부 실천방안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구체적인 판단기준 마련 동의 - 동일노동 동일임금 기준 명확화

근로시간 전환 청구권 법제화 동의 - 일가정 양립 목적 전일제-시간제 전환

육아휴직급여 및 상한액 상향 동의 - 상한액 인상 및 아동수당 등과 연계



- 사회적 책임이 있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내 임금격차의 투명한 정보공개 의무화를 통해 임금투

명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성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여 남녀임금격차를 축소해 나갈 것임

- 경력단절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인 성별 임금격차를 개선할 예정임





- 일부 발표(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인상), 나머지 발표예정(4월중)


- 명기할 것임


110 ● ●

동의여부 실천방안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대통령 관장) 수정동의 - 개편된 노사정위에서 관할(산업업종별협의회)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및 운영 동의 - 위와 같음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참여 및 정보제공권 보장 동의 - 위와 같음

조선업 내부 인력운용 방식 개선(직접고용 원칙, 물량팀 폐지) 동의 - 위와 같음

고용보험법 지원제도 관련 제도 개선 동의

동의여부 실천방안근로기준법상 경영상해고제도(구조조정) 요건 강화 수정동의

- 정리해고 요건 명확화(법개정 아닌 법집행)

- 재고용 의무 절차 및 일시적 해고자 생계보

장 관련 제도개선(고용보험 보강)

고용불안 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부과 유보

사업양도시 고용승계 보장 수정동의 - 기업인수합병 절차 및 고용승계 절차 명확화





- 노사정위 개편 사항 대선공약에 포함될 예정


- 명기할 것임





- 검토 예정


● ● 111


- 명기할 것임



- 실업급여 소득대체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상한액을 중위임금 수준으로 인상


- 노사 부담 요율 인상과 정부 일반회계 출연 명확화. 업종단위 고용안정기금 설치를 통한 실업

급여 추가보상 재원을 마련할 경우 세제 혜택 부여.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실업급여에 대해서는 요율인상으로 마련. 능력개발 및 고용보험 운영경비는 일반회계 부담 대

폭 상향


- 발표할 예정(4월중)


- 명기할 것임



112 ● ●

동의여부 실천방안‘이익균점권’의 헌법 명기 유보

생활임금의 법적 근거 마련 동의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

또는 최저임금법에 근거 마련

노임단가 준수 동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




- 물가인상률, 성장률, 분배개선 등 감안하여 매년 7-8%씩 인상.

- 빈곤가구 지원을 위해서는 근로장려세제(EITC) 및 기타 사회수당 등과 결합하여 빈곤해소 및

영세업체 사용자 부담도 함께 고려




- 2022년까지 최소 1만원 달성.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구성 개선, 최저임금결정방식 개선.

- 최저임금위원회에 경제부처, 공정거래위 등도 참여 의무화.




- 임금채권보장기금을 활용하여 회사 파산전에도 체당금을 지급하고 사용자에게 구상권을 행사


- 검토중


- 검토중



● ● 113

동의여부 실천방안기업지배구조 개선(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 동의

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유보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유보

동의여부 실천방안원·하청간 이익공유제 도입 동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동의

납품단가조정협의권 의무화 동의


- 공정거래위원회 권한강화 및 투명성 확보,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근절









- 가맹사업주(프랜차이스)의 권리 강화를 위해 협상권을 강화하고, 임대료조정위원회를 설치하

여 급격한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간이사업자의 기준을 현실화하여 영세사업자의 세금부담

과 세무행정 부담을 개선하고, 카드수수료 비용부담원칙을 조정하여 수수료 부담 최소화


- 검토중.


- 명기할 것임



114 ● ●



- 경찰, 소방 등은 안전분야 공무원은 인력증원

- 국민과 노동자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업무(다중 여객운송, 위험물질 취급사업) 정규직 채용

- 산업안전 관련 제품과 장구, 기술에 대한 정부투자 확대(안전산업화)


- ‘세월호 예방’ 및 ‘구의역 참사 대책’ 차원 임기 첫해 범정부 차원 종합계획 마련


-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돌봄서비스 종사자에 관한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광역단위)

- 해당기관 인력은 민간부문 흡수 및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직무형 정규직으로 운용

- 직무형 정규직은 고용안정과 적정임금이 보장되는 새로운 공공부문 고용표준


-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 위한 기본 계획 마련 및 의견수렴 절차 거쳐 연내 추진


-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 계획으로 대체



-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 계획으로 대체





● ● 115



- 청년고용할당제는 현행 제도(공공부문) 유지

- 청년고용확대를 위해서는 5년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금격차 지원(월 50만원, 2년간)

- 청년고용보장제(Youth Gurantee)를 통한 훈련및구직수당 월 30만원 6개월간 지원 제도를 병행


- 일과 가족의 양립, 양성평등의 실현, 일과 행복의 조화를 위해 연 1,800시간 미만이 될 때까지

연 50시간씩 근로시간단축을 추진

- 5인 미만 사업장에 주40시간제를 확대실시

- 현행 근로시간제도 관련 입법에서는 주40시간, 주12시간 연장근로 한도를 준수하는 것이 타당

- 2주이상 연속휴가제 도입 권장, 1일 최소휴식시간제 도입

- 근로시간단축, 전환형 양질의 시간제 등을 교대제 개편과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 촉진


-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은 임기 초부터 집중 추진

-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금격차 지원과 청년고용보장제도 임기 초부터 실시


- 사회복지고용공단, 청년일자리 대책은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사항


- 명기할 것임



116 ● ●











동의 내용에 모두 동의





- 5인 미만 사업장에 주 40시간제를 조속히 확대실시하며,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업종을 점

진적으로 축소할 것임




- 대선공약임


명기할 것임



● ● 117

동의여부 실천방안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최소 45% 이상으로 상향 유보

기초연금 강화 및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가 선

행되어야함

기초연금 하위 80%로 확대 유보 장기적 검토

기초연금 소득대체율 15%로 상향 일부동의 구체적인 방안 검토중

채권 방식의 국민연금기금 투자 활용 유보

보육 및 장기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동의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계획에 포함(광역단위)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 동의 사회복지고용공단 설립계획에 포함(광역단위)





- 급여의 적정성은 연기금의 재정건전성과 소득대체율을 고려하여 결정해야함



- 연기금을 활용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 확충에는 동의함. 다만 투자규모는 기금운용 포트폴리

오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해야할 사안임. 특히 정부의 지급보증 등 투자금 회수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아니면 연

기금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사안별 판단이 중요함. 투자의 규모

는 자체적으로 판단하도록 하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임






118 ● ●


- 사회복지고용공단은 공약으로 발표


- 명기할 것임



● ● 119

동의여부 실천방안아동수당 동의 대상자 파악 및 적정금액 추계 후 재원조달방안 마련

청년수당 동의 5년 한시 청년고용보장제 및 중소기업청년지원수당

상병수당 유보





- 저출산 대책 및 경력단절 예방, 사회보장 등의 차원에서 현재의 몇몇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음.

- 아동수당은 기존의 출산 및 육아지원 제도(출산휴가수당, 육아휴직수당, 보육료지원수당)을 포

괄하여 가족지원수당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하는지, ⅱ)어느 수준으로 지급되어야하는 것이 옳다

고 판단하는가?

- 아동수당은 신설하되 출산 및 육아지원 수당, 보육료지원 등과 연계하여 종합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 청년수당은 5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청년고용보장제 및 중소기업 취업 청년 지원제도를 통해

시행

- 상병수당은 고용보험 및 건강보험 등과 연계하여 장기검토 필요(유보적)


- 검토중





120 ● ●



- 아동수당과 출산 및 육아지원, 보육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종합적 검토


- 대선공약으로 검토중


- 명기할 것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거캠프


❙이재명 선거캠프❙

● ● 125

그 근거와 실행계획(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분량 : A4 1매)

<답변>

가. 최저임금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

o 근거: 우리나라의 임금불평등이 OECD 국가 중 가장 심한 편이고, 저임금계층도 가장

많아서 불평등과 저임금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o 실행계획: 2018년부터 3년간 연평균 15.6%씩 인상

※ 영세 자영업자나 영세기업을 위해서는 임대료규제, 골목상권 보호, 카드수

수료 인하,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병행

나. 노동시간 단축

o 근거: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OECD 중 가장 긴 편이어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고 있음.

o 실행계획: 노동시간 단축목표 = 5년 내 연 1,800시간으로 단축

- 주5일제 전면적용(5인미만 사업체도 적용, 특례업종과 적용제외산업 최대한 축소)

-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공휴일에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도 휴일 의무

화

- 연차휴가 15일에서 20일로 확대, 수당 대체 금지.

-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지 않은 노동부 행정해석 폐기 = 주당 연장근로 최

대 12시간까지만 인정

-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상용직으로 고용보장, 전일제 일

자리 전환 권리 부여

다. 비정규직 축소 및 차별 철폐

o 근거: 비정규직이 절반에 육박하고, 임금은 정규직 대비 절반에 불과하며, 사회보험 가

입도 40%에 미달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음.

o 실행계획:

- 상시ㆍ지속적 일자리와 생명안전업무에 정규직 직접고용

* 이를 위해 비정규직 사용의 ‘기간 제한’이 아니라 ‘사유 제한’ 필요

- 간접고용 비정규직 축소를 위해 불법파견과 위장도급 규제

* 300인 이상 대기업의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 공공기관 비정규직 최대한 정규직화


126 ● ●

- 파견근로에 대한 고용의제 적용

-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 적용

- 당사자 개인뿐 아니라 노동조합에 차별시정 신청 자격 부여

-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인정

- 원청 사업주의 사용자성 인정

- 비정규직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 ● 127

입장과 개선 계획) (분량 : A4 1매)

<답변>

o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각종 부당한 지침들

* “한국노총의 19대 대선 노동정책 관련 공개질의서” 질의 2. 위법한 13대 행정지침 참조

→ 집권 즉시 폐기

o 노동권을 억압하고 근로조건을 악화시키는 수많은 법률들

→ 새로운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회적 논의를 촉구하고, 2017년 정기국회에서부터

개정을 시도.


128 ● ●




→ 한국노총뿐 아니라 민주노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

2) 새 정부 하에서 정부와 한국노총 간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운영(고위급 : 노총 위원장 - 정

부 경제부총리, 청와대 노동수석비서관)

→ 한국노총뿐 아니라 민주노총도 포함하여

* 최고위급으로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 협의 연 1회

* 고위급 협의 대상으로 경제부총리뿐 아니라 노동부장관도 포함



→ 한국노총뿐 아니라 민주노총도 포함


● ● 129


2017. 3. 20. (월)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 작성 요령

▢ 답변서 작성시 용어 사용 방법

△적극 검토, △대선공약 준비 중, △반영하겠음, △당의 지난 총선 공약

또는 소속 정당 의원이 입법 발의한 바 있음 등 간접적, 우회적 답변을 작

성할 경우 정책평가에서 감점대상이 됩니다.

▢ 답변 형식

대선공약, 임기(~2023년 5월)내 몇 년차까지 시행, 이를 위한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 명기, 해당 질의 사항에 대하여 한국노총과 대선후보 간

에 정책협약에 명기하겠음 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명기하여 주시길 바

랍니다.


130 ● ●


▢ 단결권 침해조항 개정 -특고노동자, 실직자(해고자), 구직자의 반



o o 노조법 개정


1) 현행 노조법상 타임오프제도는 노사관계에 있어 국가의 지나친 개입으로 노동조합 활동이 심각하게 위축,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타임오프에 대한 노조법개정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타임오프는 노사 자율을 원칙으로 교섭을 통해 결정하도록 함. 이를 위해 ‘노조법’ 제24조(노

동조합 전임자)를 개정.

* 2017년 정기국회에 법률 개정안을 제출.

* 구체적 달성방안은 여소야대의 국회상황과 새로운 노사정 협의체의 구성 등으로 유동적일

수밖에 없음.

※ 아래의 많은 질문들과 관련해서도 법률개정 문제는 위와 같음. 일일이 그에 관해 중복 답변

하지 않을 것임.

2) 하나의 산업, 지역, 업종단위에서 주된 영향력과 사회적 기능을 가진 단체협약의 효력을 확장함으로써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동종업계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차별을 개선코자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현재 노조법 36조는 ‘지역적 구속력’만 규정하고 있는데, 그것도 “하나의 지역에 있어서 종업

하는 동종의 근로자 3분의 2 이상이 하나의 단체협약의 적용을 받게 된 때”로 한정하여 실효

성이 없음.

* 이를 “하나의 산업‧지역에 있어서 종업하는 동종의 근로자 2분의 1 이상이 하나의 단체협

약의 적용을 받게 된 때”로 개정하여 산업(업종) 차원에서도 좀 더 용이하게 단체협약의 효

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함. 노조법 36조 개정.



● ● 131







축소조정



o

o 노조법 개정

* 산업별 노사정위원회, 노사협의회, 직업훈련위

원회 등의 협의기구를 활성화하고, 이러한 과정

을 통해 산업별 사용자단체 구성을 촉진

* 산별노조가 복수의 사용자 대상으로 교섭 요

구 시 응할 의무 부과

* 초기업 노조는 창구단일화 대상에서 제외하여

산별노조의 교섭요구에 응할 의무 부여▢ ILO 핵심협약 비준(선비준 후제도 개선)-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의 보호에





o

o 국회 비준 추진

* 공공부문과 관련하여 ILO 협약 154호(단체교

섭의 촉진에 관한 협약)도 비준 추진

제 87호(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합 협

약)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4)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임.

5)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명기함.



132 ● ●



행정해석(근기 68207-2855, 2000. 9.)


2013.7.)



드라인(2011. 7.)



진지침(2012. 1.)


침(2013. 4.)





매뉴얼(2014. 3.)

-공정인사지침(2016. 1. 19)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2016. 1. 19)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o

o 상시․지속적 업무 담당자의 무기계약직 전환기

준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지침(2012.

1.)

o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보완지침

(2013. 4.)

o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위 3항은 이미 공약화

o 나머지 항은 공약으로 명시하지는 않

았지만 포괄적으로 공약사항임

o 위 지침들은 법률개정 사항이 아니므

로 집권 즉시 폐기




2)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집권 즉시 폐기

3)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임

4)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 명기함



● ● 133





△

o 노동이사 도입 (= 노동자대표 이사회 참여)

o “공동결정”의 내용은 다소 애매한데, 독일의

“공동결정”은 노동이사와 사업장협의회

(Betriebsrat)의 두 가지를 의미함. 사업장협의

회는 우리의 노사협의회와 달리 조합원 조직

(노조)이 아닌 전 직원 조직인데, 사업장 외부

의 산업별 노조가 확립된 독일과 달리, 실질

적으로 기업별 노조 상태인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장협의회와 노조 간 갈등의 소지도 있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함.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

o 취지는 적극 동의하나, 모든 노동자의 의무

가입이 용이하지 않으며, 법률상담, 직업훈련

등 회의소의 업무가 기존의 다양한 제도들과

중복되어 실효성도 의문시됨.




2)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일부(노동이사제)만 공약임

3)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 사외이사 추천, 참여민주주의 실천, 노동회의소는 명기



134 ● ●



확대

o o 법률개정




o o 법률개정


: 근로기준법 개정o o 공약 - 법률개정



개정

o o 공약 - 법률개정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개정o o 공약 - 법률개정


: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o o 공약 - 법률개정



사용)

△

고용부담금이 비정규직 고용 이외에 여러 경

우에 부과되는데, 일반적으로 고용불안 기업

은 한계기업일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부담

금 부과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음.

4. 국민생명안전업무의 정규직 직접 고용 등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 철폐 1) 노동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명·건강 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는 정규직 직접 고용하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방법(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 내용과 추진시기)은?







● ● 135

동의여부 실천방안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구체적인 판단기준 마련 o

o 기준을 정할 때 근로자대표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를 “근로자대표와 합의하여야 한다”로 개

정(남녀고용평등법 8조)

근로시간 전환 청구권 법제화 o o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

률 개정 추진

육아휴직급여 및 상한액 상향 o o 고용보험법 개정

4) 현재 한국의 남녀임금격차는 OECD회원국 중 가장 큰데 임기 내 성별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 o 목표: 임기 내 남성 대비 여성의 임금 80% 달성

o 실행방안:

- 성별 직종 분리 완화

- 남녀 임금실태 조사의 공개 의무화

- (여성 비중이 높은) 최저임금 인상, 시간제 일자리 질 개선

- 여성에게 기업내 동일 업무에 종사하는 남성의 임금정보에 관한 공개 청구권 부여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부담금 부과(재원은 비정규직 사회보험료 지원에 사용)’ 사항을 제외하고 공

약사업임.


명기하도록 함


136 ● ●


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대통령 관장) △

대통령 역시 행정부이기 때문에 정부 주도가

될 수밖에 없음. 그런데 구조조정은 국회를 통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야‧정 협의체가

컨트롤타워가 되는 것이 바람직함.

(긴급사항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국무회의 차원

에서 집행가능하도록 조치하는 것에 동의)

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및 운영 o

해당 산업의 노사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필요. 노조법

개정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참여 및 정보제공권 보장 o 노조의 참여와 정보권 보장 당연히 필요함

조선업 내부 인력운용 방식 개선(직접고용 원칙, 물량팀 폐지) o

물량팀은 재하도급 형태를 띠고 있어 불법이

므로 엄격한 감독으로 폐지하고, 사내하청을

대형화‧독립화 하며, 장기적으로는 원청 정규

직 위주로 하되, 시급할 경우 원청 기간제로

활용

고용보험법 지원제도 관련 제도 개선 o

o 고용보험법의 고용유지지원금 강화

o 노사정이 분담하는 업종별 고용안정기금 설

치





공약임


명기하도록 함



● ● 137


근로기준법상 경영상해고제도(구조조정) 요건 강화 o

o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대한 정의를 구체

화하여 “경영 악화로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로 한정

o 해고대상자 선정의 구체적 가이드라인 설정

o 정리해고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해고보상

제도 도입 등

고용불안 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부과 △고용불안 기업은 한계기업일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부담금 부과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음.

사업양도시 고용승계 보장 o근로기준법에 사업 양도 시 고용승계 조항을

삽입.



5)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1, 3항은 공약임

6)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명기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적용제외자 및 미가입자 가입 촉진, 두루누리 사업 확대), 구

직급여 수준 인상(지급기준 60%, 일일상한액을 최저임금의 120%로), 지급기간 확대

(90~240일에서 120~360일로), 적용대상 확대(장기구직 상태의 자발적 이직자에 대한

장기구직급여 도입, 단시간 노동자의 부분 구직급여 도입), 장기실업자‧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사회부조 도입, .....

8) 위의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관리운영기구를 고용노동부에서 노사정 3자기구로 이관, 고용보험법 개정

9)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일반회계 부담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귀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관리운영 비용 및 정부위임 사업(모성보호 등)에 대한 일반회계 예산 지원, 고용보험

법 개정

10)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임


138 ● ●




● ● 139

동의여부 실천방안‘이익균점권’의 헌법 명기 o 개헌사항이므로 국민적 개헌논의에 부응

생활임금의 법적 근거 마련 o 최저임금법 개정

노임단가 준수 o

o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 개정을 통해 노임

단가 지급을 법제화

o 발주기관에서 직접 노임단가 지급


1) 귀 후보가 생각하는 최저임금의 적절한 수준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2020년까지 시급 1만원으로 인상. 향후 3년간 연평균 15.6% 인상

2) 20대 국회에서 ’17. 3월 현재까지 23개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데 귀 후보의 입장과 가장 가까운 발의안은? 발의안 중에서 가장 시급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도개선 사항은? 최저임금법 개정은 언제까지 달성할 계획인가?

→ 2017. 3. 27 현재 25개 개정안 중 정부안을 제외하고는 유사하거나 서로 다른 개선방안들을

담고 있어서 이들을 종합하여 개선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음. 2017년 중 개정.




→ o 노동경찰을 1만명으로 확대하여 철저한 근로감독

o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선지급 후 정부가 미지급업체에 민사소송을 통해 징수.

5)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임 6)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 명기



140 ● ●


기업지배구조 개선(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 △

- 집중투표제는 소수주주-투자자 권리 강화와 그

에 따른 주주자본주의적 기업 약탈에 기여하므

로 반대

- 대기업집단법 및 노동이사제를 새로 도입할 경

우, 다중대표소송제 역시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보류

- 4대 재벌그룹, 10대 재벌그룹 및 그 계열사들

에 노동이사제 및 대기업집단법을 도입할 경우,

집중투표제 및 다중대표소송제가 없어도, 노동

이사에 의한 그룹 감시 및 계열사가 감시가 가

능함

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ㅇ- 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의 방안이

바로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증세’ 공약임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동의 안함

- 재벌그룹 및 그 계열사들에 노동이사제 및 대

기업집단법이 도입되고 확대되어 재벌그룹 및

그 계열사들을 노동이사들이 면밀하게 감시하

는 노사공동 통치가 시작될 경우, 굳이 출총제

를 부활시킬 필요가 없음


- 노동이사제 법제도의 도입, 특히 4대 재벌그룹 계열사에서 노동이사제 도입 - 산별교섭 의무화 법제도의 도입 - 대기업집단법의 도입, 특히 4대 재벌그룹 및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대기업집단법 도입 및 적용과

이를 통해 그룹체제(금융지주회사 그룹 포함)의 ‘사용자성 인정’ 및 ‘그룹별’ 노사 단체교섭의 제도화

8) 재벌개혁에 대한 귀 후보의 기본적인 입장과 아울러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9)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하여야 하며, 갑을관계로 대표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아래의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 ● 141

동의여부 실천방안원·하청간 이익공유제 도입 ㅇ

이익공유제에 근본적으로 찬성. 공정거래법 등 관

련법 개정

일감몰아주기 규제 ㅇ 공정거래법 등의 관련법규 개정

납품단가조정협의권 의무화 ㅇ산별 노조 인정하고, 산업수준에서 생산단가와 임

금단가를 협상하는 제도를 마련

10) 귀 후보가 생각하는 영세자영업자 소득 보장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와 그 구체적 정책수단은?

중소상인은 대한민국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강자인 재벌의 횡포로부터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약자입

니다. 현재 전국 각지에 70여개의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섰고, 앞으로도 22개가 더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중소상인들의 생계를 개선할 것입니다.

첫째, 유통재벌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대형마트의 일요일 영업을 완전 금지하겠습니다.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 때문에 골목시장과 전통상권은 초토화되었습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상생

하는 공정경제를 위해 대형마트의 일요일 영업, 반드시 금지시키겠습니다.

둘째, 전통시장 주위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입점을 강력히 저지하겠습니다.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 입점은 도시계획 단계에서 규제하고 입점 예정지에 있는 기존 중소상인이 참여

하는 상권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 그 평가결과를 신설 허가조건으로 반영해 중소상인들의 지

역상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연간 43조원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지급할 기본소득 1인당 1백만원, 토지배당 1인당 30만원 등 일년에 총 43조원을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상품권의 회전율

을 최소 3회로만 계산해도 560만 자영업자들의 매출액이 1년에 2280만원 이상 증가할 것입니다.

기타 소상공인 보호 및 활성화 정책으로

소상공인 사전영향평가제- 유통재벌(대규모점포) 도시계획 단계에서 규제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카드수수료 1% 이하로 대폭 인하

소상공인 임대차보호 환산보증금제 폐지, 계약갱신청구권 확대(10년)

가맹점·대리점 불공정 개선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보장

행정개혁공정거래위원회 전속 고발권 폐지

전기안전법 이슈전기 안전법 폐지(국민 안전은 국가가 부담)

온라인 상권 공정화온라인 상권 공정화 지원, 인터넷포털기업 규제

소상공인 지원체계 개선 ‘중소기업소상공인부‘ 설치


142 ● ●


대선 공약임


명기함



● ● 143



→ 생명안전 분야[선박·자동차·철도(도시철도 포함)·항공기를 이용해 여객을 운송하는 사

업과 전기·수도·가스·병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업무,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산업안전보건법상 유해업무 등]에서 기존의 규제완화

조치들을 폐기하고, 의무고용을 통해 인원을 확충(일자리 창출)하며, 해당 분야 종

사자는 정규직 사용을 의무화하고, 해당 업무의 도급을 금지함.

관련하여 “생명안전업무 특별법” 제정도 필요함.

1-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집권 후 즉시 세부 분야별 필요인력을 조사하여 임기 내 단계적으로 인원을

확충.

“생명안전업무 특별법” 제정 필요.

2)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취업지원서비스 상담원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선진국에 비해 상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최대한 확충.

2-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집권 후 즉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과정에서 현재 고용노동

부의 무기계약직인 상담원들을 고용노동부 산하 공단의 정규직으로 전환하

여 임금 및 직급체계를 정비.


→ 질문에 답이 있음.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일자리를 창출.

3-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을 “공공보건의료의 육성을 위한 법률”로 확대

개정하여 공공보건의료를 양적으로 확충하고, 질적으로 향상시킴.


144 ● ●


→ 질문에 답이 있음. 민간 시설 위주로 운영되는 보육, 간병, 요양 등 사회서비스를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통해 공영화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질 좋은 일자리를 확충

함.

4-1. 위의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예산 확충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단 설립


박근혜정부의 주택공급정책은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통해서 민간건설회사가 수

익을 목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였음 이 결과 2014년 이후 국내 주택공급

은 연간 적정주택수요량의 두배 이상을 초과하는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음

민간부무을 통한 주택공급은 주택시장의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급격히 축소가

될 우려가 있으며 이에 따라 건설부문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위협받고 있음

민간부문 주택공급의 급속한 위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건설부분 노동자 일

자리 축소를 막기 위하여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이재명 후보는 연간 공공임주택 12만호 공공분양주택 8만호 등 연간 20만호

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민간부문의 건설 침체에 따르는 일자리 감

소를 사전적으로 차단할 것임

공공임대주택은 연간 12만호를 공급하며 이중 8만호는 건설형임대주택으로 공

급할 것이며, 재원은 기존 주택도시기금과 국민연금의 사회적투자를 통해서 조

달할 것임

국민연금의 사회적투자로 조달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세대의 결혼과 출산율

을 재고하기 위하여 저소득청년들에게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


현재 국내 가구 수 증가와 멸실 주택 등을 감안한 적정공급량은 연간 35만± 4

만 가구로 추정되고 있음 차기정부에서는 이 중 공공부문이 연간 20만호의 주

택을 공급할 것임

20만호 중 12만호는 공공임대주택 8만호는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것임

공공이 연간 2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면 주택경기의 급속한 침체에 따라 발상할


● ● 145

수 있는 건설부문의 일자리 감소를 막고 안정적인 건설부문의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음

이를 위하여 임기 중 안정적으로 공공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 지

정을 확대할 것임

공공택지지구에서는 건설형공공임대주택 연간 8만호가 공급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은 주택도시기금과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사회적투자로 조달할 것임

6) 청년고용할당제 확대(현행 : 공공부문 3%, 한시적 시행 → 개선 공공부문 및 민간대기업 5%까지)에 대한 귀 후보 측 입장과 임기 내 로드맵 및 달성방안은?

→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청년고용 의무 비율을 5%로 확대.

청년고용특별법 개정 (※ 위헌적 요소로 인하여 한시법을 연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 o 노동시간 단축목표 : 임기 내 연 1,800시간으로 단축하여 일자리 나누기

o 실행방안

- 주5일제 전면적용(5인미만 사업체도 적용, 특례업종과 적용제외산업 최대한 축소)

-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공휴일에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도 휴일 의무

화

- 연차휴가 15일에서 20일로 확대, 수당 대체 금지.

-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지 않은 노동부 행정해석 폐기 = 주당 연장근로 최

대 12시간까지만 인정

-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상용직으로 고용보장, 전일제 일

자리 전환 권리 부여

7-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2017년 내 노동부 행정해석 폐기와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착수.

8)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

9)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 명기



146 ● ●











o

o 근로기준법 개정

* 대체휴일을 민간사업장까지 확

대하기 위해서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민간도 공휴일

적용 의무화 필요


1) 현행 근로기준법의 법정노동시간 미적용 대상자는 1,250만명으로 사각지대가 광범위하여 장시간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음. 법정노동시작 미적용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5인 미만 사업체에도 주5일제 적용하고, 특례업종과 적용제외 산업 최대한 축소하

여 사각지대 해소. 근로기준법 개정.



3)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 공약




● ● 147

2018 2019 2020 2021 2022

7.243 7.858 8.431 9.050 9.670


▢ 소득대체율 향상을 통한 공적연금강화1)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ⅰ)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급여의 적절성이 평가

되어야하는지, ⅱ)각각 어느 수준으로 상향되어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가? =>

기초연금에 대한 별도의 공약은 현재 없으며 대신 이상 노인 전체에 대해 연100만원 지

급한다.

국민연금은 소득대체율 45%에서 축소를 정지한다. 또한 아래와 같이 보혐료credit 부여

사유를 확대한다.

⦁ 현재 직장가입자에게만 적용하는 국민연금의 두루누리사업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역가입자까지 확대

⦁ 비정규직, 특수형태 근로노동자 등에게 실업크레딧 적용

⦁ 첫째 아이 출산부터 출산 크레딧 적용

⦁ 군복무 크레딧을 현행 6개월에서 군복무기간으로 확대

2) 기금활용을 통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보육, 장기요양, 보건의료 등) 확충에 찬성하는가? 찬성한다면 ⅰ)투자규모와 ⅱ)그에 따라 기대되는 경제사회적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

=>

국민연금의 사회적 투자방안

⦁ 2018년 이후 매년 직립되는 국민연금 기금의 15%를 사회투자기금으로 조성하고

젊은 층의 주거, 보육, 교육 시설 투자에 20년간 투자하고 20년 후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을 상환

5년간 투자액(2018-2022) (단위, 조원)

∙ 할인율 6%는 현재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에 인플레 헤징(hedging)까지 고려한

것으로 확률 100%로 국민연금 기금에 손해가 없도록 계산한 것임

⦁ 이를 위해서 국민연금법의 관련 조항을 개정

⦁ 동시에 기금운용위원회 산하에 가칭 ‘사회투자기금 운영소위원회’를 설치

∙ 사회투자기금운영 소위원회는 투자기금의 배분과 투자 이후 감독, 회수를 담당


148 ● ●

동의여부 실천방안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최소 45% 이상으로 상향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축소계획을 45%에서 정지

기초연금 하위 80%로 확대 ×

기초연금 소득대체율 15%로 상향 △

노인배당 연100만원을 65세 이상 전체노인에게

지급함으로써 기초연금을 10-30만원으로 만드는

효과

채권 방식의 국민연금기금 투자 활용 ◯매년 국민연금적립금의 15%를 사회투자기금 조

성하여 청년세대의 주거, 보육시설 등 인프라 건

설에 활용보육 및 장기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적극검토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 적극검토


4)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채권방식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5)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그렇다.

6)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그렇다.



● ● 149


▢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1) 귀 후보는 최근 논의되는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 그

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생애주기별 보편적 사회수당의 도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그 근거는

(1)생애주기별로 추가로 드는 비용을 우리 사회가 보전해줄 때, 개개인의 삶의 질 향

상은 물론이고, 국민경제 전체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서구의 복지국가는 거의 예

외없이 이러한 보편적 수당제도(가족, 장애인, 노인 등)를 이미 40-50년 전부터 시행

하고 있다. (2) 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내수부진의 문제를 적어도

간접적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일단 현금급여를 제공하게 되면, 구매력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바로 소비로 연결되어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된다. (3) 생애주기별 추가비

용을 개인적으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보전해준다면, 사회 공동

체의 연대의식이 강화될 수 있다. 즉 복지국가의 기본 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

의 집’이 완성될 수 있다.

2) 최근 논의의 중심에 서는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이 도입에 찬성하는가? 찬성한다면 ⅰ)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하는지, ⅱ)어느 수준으로 지급되어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가?

아동 수당: 찬성, 청소년(19세 미만)까지 포함.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

청년 수당: 찬성, 청년(19-29세)에게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 지급.

상병 수당: 조건부 찬성.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3) 각 제도도입에 따른 재원마련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동(청소년 포함)과 청년 수당에 소요되는 비용은 재정관리 강화와 슈퍼 리치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강화, 초고액 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강화 등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4) 생애주기별 사회수당지급을 통한 소득보장기능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정책 및


150 ● ●


아동수당 ○ 집권 직후부터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 지급

청년수당 ○ 집권 직후부터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 지급

상병수당 △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함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5) ⅰ)상기에 제시된 각 사회수당이 현실화되었을 때 기대하는 사회경제적 효과와 ⅱ)

후보자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재원마련방식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메커니즘이나 수치 등을 언급해달라.

ⅰ) 사회경제적 효과: 현재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내수의 부족입니다. 일반 서민의 경우에는

소득수준에 비하여 너무 높은 주택가격과 과중한 사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소

비여력이 거의 소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일본식 장기불황이

올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반 서민의 소비여력을 증진시켜

야 하는데, 기본소득이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기본소득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성남에서 이미 입증된 바와 같이,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영세 자영업

자들의 생활여건이 나아지고, 이런 선순환이 지역에서부터 서서히 일어나면 결

국 전체 국민경제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저희는 귀 단체에서 주장하시는 사회수당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생애

주기별 사회수당을 6종류로 세분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그리고

농어민에게 각각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국토보

유세를 신설하여 전체 국민 모두에게 1년에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 소득과 재산 양극화를 완화

- 기술혁명, 자본소득 증가, 임금노동 축소 등 미래사회 변화를 준비

- 자영업자 562만 사업체는 연간 매출이 평균 765만원 증가

- 장애인 249만명에게 직접 보조를 5.5배로 확대: 기본소득 4.5조원 + 현재의 연금과 수

당 1.0조원


● ● 151

- 농어민 가구 인구 270만명에 대한 직접 보조를 2.5배로 확대: 농어민가구 기본소득 배

당 3.5조원 + 현재의 쌀직불금 2.3조원

- 농가 농업소득 평균 1,030만원의 31.6% 규모로 가처분 소득 증가: 농가당 기본소득을

평균 325만씩 배당

- 0~29세 어린이, 청소년, 청년과 부모들에게 가처분소득을 130만원씩 증가시킴

- 65세 이상 노인들의 가처분 소득을 130만원씩 증가시킴

ⅱ) 재원마련 방식: 위의 공약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43.5조원으로 추계되며, 재원은 정부 재정 구

조조정 13조원(총지출 401조원의 3% 규모) + 연도별 자연 증가 15조원 + 국

토보유세(토지 재산세) 15.5조원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6) 상기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대선 공약입니다.

7)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각각의 정책에 대해서 상호간에 미세조정을 거친 후에 정책협약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52 ●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선거캠프


❙문재인 선거캠프❙

● ● 155

한국노총 정책 질의 항목

1. 대선후보로서 대통령 당선될 경우 임기 내 우선과제(가장 대표적인 노동정책) 3가지와

그 근거와 실행계획(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 답변

□ 일자리를 늘려 경제위기에 대비하고 소득증대를 통한 경제의 선순환구조 창출

ㅇ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 노동시간단축으로 신규일자리 50만개 창출

- 박근혜정부는 출범 후 일자리부문에만 72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사상 첫 실업자

100만명,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9.8%)이라는 초라한 성적표 남김

ㅇ 일자리문제가 국가재난 사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 꼭 필요하

고 또 가능함.

- 인구구조 상 5년간 청년실업률 최대치 갱신 예상 5년 이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 필요

- 2023년 이후 청년인구 급감하여 이후엔 노동력 창출이 과제

ㅇ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관 등 국민에 대한 서비스 분야의 공무원 17.4만, 사회복지,

보육교사, 의료인력 등 공공기관․사회서비스 34여만, 그리고 공공부문에서의 일자리나누기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통한 일자리 30여만개를 창출. 이를 통해 새정부의 민간일자리 확대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때까지의 공백기간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을 통해 일자리문제를 집중

관리할 것임.

ㅇ 민간부분에서는 현행 근로시간을 법정 최장근로시간(주 52시간) 준수 및 특례업종 축소를 통

해 신규일자리 약 50만개 창출하고, ▲ 벤처기업 등 창업지원, ▲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성

장산업 육성, ▲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 ‘광주형 일자리 모델’과 같은 노사민정 대타

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임.

ㅇ 새정부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소득을 증가시키고 이를 소비진작과

경제성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창출을 목표로 함. 이는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우리 경제

의 체질을 바꾸는 대역사가 될 것임.

□ 누구도 억울하게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대우받는 노동체제 창출

ㅇ 우리의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은 ▲ 비정규직을 줄이고, ▲ 임금차별을 없애고, ▲ 비정규직의

발생구조를 제한하며, ▲ 비정규직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임.

ㅇ 먼저 비정규직이 남용되지 않도록 ‘사용사유제한제도’를 도입해 비정규직의 발생요인을 입

구에서부터 강력히 통제해 나갈 것임.

- 박근혜정부에서 나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음. 이런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는


156 ● ●

것이 최우선 과제임.

- 얼마 전,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을지로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해서,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정규

직화 되었음. 이런 사례처럼, 공공부문부터 상시적 일자리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임.

ㅇ 임금소득의 실질 상승과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바로잡는 노력 필요. 생활소득을 높여서 국민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차별적 임금구조를 바로잡아 나가겠음.

- ｢비정규직 차별 금지 특별법｣을 제정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실현하고, 임금, 퇴직

금, 사회보험 등에서 받는 부당한 차별을 없애 나갈 것임. 비정규직이 임금(시간당 임금), 근

로시간. 성과급, 퇴직금, 사회보험, 복지제도, 경력인정 등의 영역에서 받는 차별을 없애 나

갈 것임.

- 공정임금제를 도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대졸과 고졸 간 등 우리

하쇠의 지나친 임금격차를 합리적으로 축소해 나갈 것임. 이를 위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구체화하여 이를 실제 고용관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임.

- 한편 최저임금을 최소한 노동자평균임금의 50%수준으로 올리고, 조속한 시일 내에 10,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함. 특히 불공정한 하도급계약이나 프렌차이즈 계약에 의해 영세사업주와

노동자들이 저임금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노동행정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임.

- 우리당 지방정부들이 추진해 온 생활임금제가 충분히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이

를 민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임

ㅇ 비정규직도 노사협의회 참여하고 실질적 노동 3권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

임. 노사협의회 제도의 낡은 부분을 개선하고, 직장 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어 나갈 것임. 또한 비정규직도 눈치 보지 않고 노동권을 행사할 수 있

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법제도를 강화해 나가겠음.

□ 노동자가 당당히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체계 복원과 노동권

회복

ㅇ 지난 DJ정부당시 의욕적으로 출발한 노사정대화체계가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완전히

무너졌음. 현재의 노사정대화체계는 스스로의 기본과제 이행은 고사하고 정부의 일방적 운영

으로 파행과 노동계의 탈퇴로 그 역할의 한계에 봉착한 상태임. 특히 박근혜 정부는 이른바

“노동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만을 요구하는 비상식적 행태를 보였고,

결국 개혁의 실패는 물론 우리사회의 근간이 되는 사회적 대화체제의 근간까지 무너뜨렸음.

ㅇ 새정부는 사회적 대화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 가면서 실질적인 노사정대화 체계의 복원을 이루

어나갈 것임. 비정규직 문제, 근로시간 단축, 임금격차 완화 등 문제해결 위해 노사정이 함께

새로운 대화를 시작해야 함. 아울러 우리 사회의 산적한 경제사회적 의제를 더욱 힘 있는 합

의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발전시켜가야 함.


● ● 157

ㅇ 더불어 지난 9년 동안 무너져 내린 노동권을 다시 세워나가는 노력을 경주할 것임. 국제노동

기준(ILO 핵심협약)을 비준해, 노동의 기본적 권리를 회복하고, 노조조직률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이루어나갈 것임. 또한 그동안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했던 특고노동자 등도 노동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노동조합의 실질적 교섭권 보장과 노동조합 자주성 보장을 위한 전임

자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것임.

2. 대선후보가 바라보는 노동개악 적폐는 무엇인가?(불법지침 등 노동개악에 대한 기본

입장과 개선 계획)

▶ 답변

□ 박근혜표 노동개혁과 노동개악 4법

ㅇ 박근혜정부가 노동개혁을 목표로 내세운 “노동 4법”은 현재의 노동권을 크게 축소시키는 말

그대로의 “노동개악”적 조치였음.

ㅇ 근로자의 출퇴근 재해에 대해 산재보험으로 보상을 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재보험법｣개정안 같은 경우에는 여야가 논의해 충분히 입법화 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ㅇ 고령자와 제조업(뿌리산업)에 대해 파견노동을 무제한 허용하는 ｢파견법｣이라든지, 법정근로

시간을 사실상 62시간을 확대하는 근로시간단축법안 등은 나머지 법안과 정부지침들은 바람

직한 노동개혁이라고 할 수 없음.

ㅇ 노동개혁은 먼저 바람직한 방향성 선정이 우선임. 노동개혁이라고 이름붙이고 개악하는 법안

을 여기저기 슬쩍 끼워 넣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다름 아님.

ㅇ 또한 노사가 충분히 대화하고 합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박근혜 정부와 같은 억지춘향식 노

사정타협은 결국 노동계의 노사정위원회 탈퇴와 같은 더 큰 부작용만 낳음.

ㅇ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노사의 반발 속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결론낼 수 있었던 것은 이

들 나라의 성숙한 노사대화와 이를 존중하는 정부의 태도에 기인하였다는 점을 인식해야 함.

ㅇ 새정부는 현재 요구되는 비정규직 보호, 근로시간단축,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과제를 면 하

게 검토하고 국민적 동의를 기반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

□ 불법적 성과연봉제

ㅇ 공공부문에 불법적으로 도입한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민간영역까지 노사갈등을

확대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음.

ㅇ 본래의 의미에서 성과급제는 실제 성과와 보상 연계해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사용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특정 노동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악용

될 수 있는 문제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제도임. 따라서 성과급제의 도입은 노사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제도설계부터 면 한 검토와 합의가 필요한 제도라 할 것임.


158 ● ●

ㅇ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이러한 제도를 일방적으로 어붙이기 위해 편법과 불법적 수단을 강요

했고, 이에 따라 다수의 사업장에서 노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문제점을 낳았음.

ㅇ 한편, 국민에 대한 서비스 본연의 업무로 하는 공공부문에서 어떤 가치를 성과로 보고 이를

제도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인식 없이 공공기관의 수익창출만을 성과로 반영하여 국

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음.

ㅇ 새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전면 폐지할 것임.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공공기관 운

영의 중심적 가치로 삼고, 노동이사제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이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

영될 수 있도록 하여 공공기관이 실질적인 국민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음.

□ 양대 지침

ㅇ 박근혜 정부는 이른바“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지침”, “쉬운 해고 지침”을 통해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우리 노동법의 기본체계를 무너뜨렸음.

ㅇ 이 두 지침은 법률이 명백하게 금지하고 있는 ‘사용자 일방의 근로조건 변경행위’와 ‘부당

한 해고로부터의 노동자 보호’라는 원칙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 또한 법률 개정이

어렵게 되자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일방적으로 관철하려는 부당한 의사에 기인해 이루어졌음.

ㅇ 새정부는 이러한 정부의 지침을 즉시 폐기하고, 노사가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근로조건을 결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당해고가 남용되지 않도록 규제를 엄격히 해 나갈 것임


● ● 159




2) 새 정부 하에서 정부와 한국노총 간의 정례적인 정책협의체 운영(고위급 : 노총 위원장 - 정

부 경제부총리, 청와대 노동수석비서관)



▶ 답변

ㅇ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을 건설 당시부터 우리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동지적 관계를 지속해 왔

던 창당동지임.

ㅇ 당대표 시절 수차례 한국노총을 만나 공동으로 추진할 정책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비정

규직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며,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노동개악에 함께 맞서기로 마음을 모으

는 등 수많은 시간에 걸쳐 우정을 쌓아왔음.

ㅇ 새정부는 정부정책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한국노총과 긴 하게 소통해 나가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협의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림. 이를 통해 지난 시기 함께한 시간 속에서 얻은 공동의 경

험을 새정부의 국정운영과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길 바람.


160 ● ●



제 개선(접수업무로 한정) ▢ 단체교섭권 침해조항 개정 -교섭창구단일화 강제제도 폐지 및 복수노

조 자율교섭 보장-단체협약 일방해지권, 시정명령권 삭제▢ 단체행동권 침해조항 개정 -쟁의행위 대상 범위 현실화 및 공격적 직





1) 현행 노조법상 타임오프제도는 노사관계에 있어 국가의 지나친 개입으로 노동조합 활동이 심각하게 위축,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타임오프에 대한 노조법개정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2) 하나의 산업, 지역, 업종단위에서 주된 영향력과 사회적 기능을 가진 단체협약의 효력을 확

장함으로써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동종업계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차별을 개선코자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3) 노조법 개정 및 ILO 핵심협약 비준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 ● 161

축소조정▢ 산별교섭체계 확립-초기업단위 노조 교섭의 제도적 촉진-단체협약의 효력확장 요건 완화▢ ILO 핵심협약 비준(선비준 후제도 개선)-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의 보호에




고용조건 결정을 위한 절차에 관한 협약 등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4)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5)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30~37, 40~41쪽 참조

▶ 답변

ㅇ 우리나라에서 노동조합의 전임자 제도는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단결력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적

요소였음. 이명박 정부는 기존 노사협의를 통한 노동조합 유급 전임제도를 변경해 타임오프제

도를 도입했으나, 타임오프제도가 최소한의 유급전임제도를 보장하는 방식이 아닌 최장시간을

제한하도록 하거나, 소수노조에 대한 전임보장을 규정하는 않는 등 노동조합의 역할을 축소하

는 방식으로 입법화 되어 그 폐단이 상당함. 이와 같은 상황에서 노조 전임제도가 실제 노동

조합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노사자치주의 하에서 이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개선을

추진할 것임

ㅇ 우리나라의 경우 노동조합 조직률은 물론 단체협약 적용율 역시 협소해 헌법이 규정한 교섭권

의 보장범위가 제한적인 문제점이 있음. 현행 노조법은 단체협약 효력확장제도를 두고 있으나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는 상황임. 새정부는 단체협약 효력확장제도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실제 이의 적용을 통해 고용시장 내의 양극화와 차별적 처우 실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임.

ㅇ 새정부는 노동법제 전반을 재검토해 균형을 잃은 노사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고 우

리의 노동규범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제노동기구의 기본협약 비준 및 노동기본


162 ● ●

권, 근로조건의 보호, 노동인권 보호 등을 보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의 비준을 추진하고, 그

밖에 국제사회의 권고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 ● 163



행정해석(근기 68207-2855, 2000. 9.)


2013.7.)



드라인(2011. 7.)



진지침(2012. 1.)


침(2013. 4.)





매뉴얼(2014. 3.)

-공정인사지침(2016. 1. 19)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2016. 1. 19)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지침 (2016. 1. 28)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2)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3)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4)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38~39쪽 참조

▶ 답변

ㅇ 새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위법한 행정지침을 폐기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를 통해 새로

운 노동질서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임.


164 ● ●




확보-산업현장의 참여민주주의 실현▢「한국형 노동회의소법 제정」 -미조직, 중소영세사업장 종사 노동자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2)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3)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26~29쪽 참조

▶ 답변

ㅇ 기업 내 구성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들의 경영참가를 확대하도록 할 것임.

ㅇ 먼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고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임. 아울러 기존

노사협의회 제도의 개선점을 검토해 기업의 경영 상태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노사 모두에 의한 합리적 논의를 통해 기업이 운영될 수 있도

록 하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임. 노동회의소법 제정여부는 향후 적극 검토할 것임


● ● 165



확대특수고용노동자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고




: 근로기준법 개정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개정1년 미만 근속자에 대한 퇴직급여 보장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개정무분별한 간접고용 근절

: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사용)


4. 국민생명안전업무의 정규직 직접 고용 등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 철폐 1) 노동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명·건강 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는 정규직 직접 고용하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방법(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 내용과 추진시기)은?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3)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사회보험 적용에 관한 동의여부 및 실천방안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안』中 65~70쪽 참조

4) 현재 한국의 남녀임금격차는 OECD회원국 중 가장 큰데 임기 내 성별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166 ●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구체적인 판단기준 마련근로시간 전환 청구권 법제화육아휴직급여 및 상한액 상향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안’85~88쪽 참조

6) 1~5번까지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7)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 답변

ㅇ 비정규직의 남용을 막기 위해 사용자가 비정규직을 사용하고자 하는 요인을 줄여나가는 정책

을 적극 도입하고, 비정규 고용의 입구를 제한하는 사용사유제한제도를 도입할 것임.

ㅇ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선 해당 업무의 성격을 기준으로 상시/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도록 기

준을 정비하고, 공공부문부터 먼저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

도록 할 것임. 한편, 상시지속 업무를 비정규직 사용제한사유로 포함하도록 할 것임

ㅇ 생명안전업무도 비정규직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는 민간/공공의 구분 없이 우선적으로

규율해 나갈 것임

ㅇ 근속기간이 짧아 퇴직금, 연차휴가 등 법정 복지후생제도를 적용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류를 개정할 것임. 나아가 비정규직이 부당하게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비정규직

차별금지 특별법｣을 도입하고,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제도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현재 “직

무 수행에서 요구되는 기술”, “노력”, “책임”, “작업 조건”으로 단순화 되어 있는 동

일가치노동 판단기준을 확대․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임.

ㅇ 특고노동자에 대한 노동권 보장과 사회보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임


● ● 167

동의여부 실천방안대규모 구조조정을 총괄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대통령 관장)구조조정 지역·업종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및 운영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참여 및 정보제공권 보장 조선업 내부 인력운용 방식 개선(직접고용 원칙, 물량팀 폐지) 고용보험법 지원제도 관련 제도 개선

동의여부 실천방안근로기준법상 경영상해고제도(구조조정) 요건 강화 고용불안 기업에 대한 고용부담금 부과 사업양도시 고용승계 보장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2)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3)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한국노총 19대 대통령선거 정책요구안’中 71~74쪽 참조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8) 위의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9)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일반회계 부담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 이

에 대한 귀 후보의 방안, 임기 내 로드맵,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10)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11)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168 ● ●


▶ 답변

ㅇ 기존의 구조조정이 경영진과 소유주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노동자와 그 가족, 협력회사와 그

노동자, 그 가족 등이 입을 피해를 외면하여 왔고 이는 더 큰 문제를 남겼음. 따라서 앞으로

고용사회 전체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조정의 경우 고용을 우선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구조조정정책 기본 개념을 바꿔갈 것임.

ㅇ 한편, 기업의 과도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기업의 책임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구조

조정기업이 지역사회와 사회보장제도에 의존한 만큼 다시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책임범위를 분

명히 할 것임

ㅇ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강화해 나갈 것임. 특히 기존 민주당의 당론과 마찬가지로 고용보험의

피보험단위 기간을 단축하고, 수급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임.


● ● 169

동의여부 실천방안‘이익균점권’의 헌법 명기생활임금의 법적 근거 마련노임단가 준수

동의여부 실천방안기업지배구조 개선(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등)과도한 재벌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1) 귀 후보가 생각하는 최저임금의 적절한 수준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2) 20대 국회에서 ’17. 3월 현재까지 23개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데 귀 후보의 입장과 가장 가까운 발의안은? 발의안 중에서 가장 시급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도개선 사항은? 최저임금법 개정은 언제까지 달성할 계획인가?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4) 임금체불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귀 후보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임금체불근

절 방안은?5)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6)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82~84쪽 참조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입법과제는 무엇인가? 8) 재벌개혁에 대한 귀 후보의 기본적인 입장과 아울러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9)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하여야 하며, 갑을관

계로 대표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아래의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에 대해 밝혀 달라.


170 ● ●

동의여부 실천방안원·하청간 이익공유제 도입일감몰아주기 규제납품단가조정협의권 의무화

10) 귀 후보가 생각하는 영세자영업자 소득 보장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와 그 구체적 정책수단은?

11)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12)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89~93쪽 참조

▶ 답변

ㅇ 노동자들의 적정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공정임금제를 도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최저임금

1만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임금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다단계 하도급과정에

서 노동자들의 임금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임.

ㅇ 재벌총수일가는 분식회계, 비자금조성, 세금탈루, 사익편취 등 수많은 기업범죄의 몸통이었

음. 재벌총수의 불법적이고 불투명한 경영고리를 끊어내고 기업을 건강한 기업윤리와 투명한

경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특히 집행을 엄중하게 하겠음. 아울

러 재벌 대기업에 쌓여있는 700조 사내유보금이 중소기업과 가계로 흘러내리도록 해야함. 이

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임.

ㅇ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공정한 거래와 경쟁이 가능한 경제 환경을 만들겠음. 대기업과의 관

계에서 중소기업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음.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는 혁신경

제의 싹을 짓밟는 것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서, 중소기업 기술을 탈취하고, 불공정

거래를 강요하는 기업에 대해선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함. 독점과 지배의 이익보다 공정한 경

쟁과 협력의 이익이 더 큰 시장경제질서를 만들 것임.


● ● 171



1-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2)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취업지원서비스 상담원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2-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3) 귀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은 무엇인가? 3-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4) 귀 후보가 생각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통한 복지서비스부문 일자리 확대 방안

은 무엇인가? 4-1. 위의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5) 귀 후보가 생각하는 연기금 공공투자를 통한 임대주택 분야 건설 일자리 유지 방안

은 무엇인가? 5-1. 위의 일자리 유지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6) 청년고용할당제 확대(현행 : 공공부문 3%, 한시적 시행 → 개선 공공부문 및 민간

대기업 5%까지)에 대한 귀 후보 측 입장과 임기 내 로드맵 및 달성방안은? 7) 귀 후보가 생각하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 7-1. 위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8) 상기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9)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한국노총 19대 대통령선거 정책요구안’中 54~61쪽 참조

▶ 답변

ㅇ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하고 노동시간단축으로 신규일자리 50만개 창출할 것

임. 박근혜정부는 출범 후 일자리부문에만 72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사상 첫 실

업자 100만명,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9.8%)이라는 초라한 성적표 남겼음.

ㅇ 일자리문제가 국가재난 사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 꼭 필요하

고 또 가능함. 지금 우리의 인구구조 상 5년간 청년실업률 최대치 갱신 예상 5년 이내 청년일

자리 문제 해결 필요함. 2023년 이후 청년인구 급감하여 이후엔 노동력 창출이 과제임.


172 ● ●

ㅇ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관 등 국민에 대한 서비스 분야의 공무원 17.4만, 사회복지,

보육교사, 의료인력 등 공공기관․사회서비스 34여만, 그리고 공공부문에서의 일자리나누기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통한 일자리 30여만개를 창출. 이를 통해 새정부의 민간일자리 확대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때까지의 공백기간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을 통해 일자리문제를 집중

관리할 것임.

ㅇ 민간부분에서는 현행 근로시간을 법정 최장근로시간(주 52시간) 준수 및 특례업종 축소를 통

해 신규일자리 약 50만개 창출하고, ▲ 벤처기업 등 창업지원, ▲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성

장산업 육성, ▲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 ‘광주형 일자리 모델’과 같은 노사민정 대타

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임.

ㅇ 아울러 새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해 내야 한다고 생각함. 일자

리를 늘려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모든 국민과 나누는 것이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시스템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 발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 ● 173












1) 현행 근로기준법의 법정노동시간 미적용 대상자는 1,250만명으로 사각지대가 광범위하여 장시간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음. 법정노동시작 미적용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입장은? 그리고 이에 대한 대통령 임기 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



▶ 답변

ㅇ 현재 우리의 장시간 노동관행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에게 삶과 가족을 돌려드리도록 하겠음.


174 ● ●

이를 위해 현재의 노동시간법제를 개선하고, 휴가/휴일/임금체계 전체를 재검토 하여 개선방

안을 마련할 것임.

ㅇ 법정 최장근로시간인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제한하고, 연차휴가를 전부 소진한다면 최소한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음.

ㅇ 아울러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일-가족 양립정책을 적극적으로 취해 나갈 것임.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

고,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신규채용이 이루어질 경우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임.

ㅇ 국내․외의 여러 사례에서 볼 때,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가족과 직장의 균형을 갖추는

삶을 찾았을 때 생산성이 더 높아졌음. 경영계도 이러한 변화 방향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고 구

체적인 사례를 통해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 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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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여부 실천방안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최소 45% 이상으로 상향기초연금 하위 80%로 확대기초연금 소득대체율 15%로 상향채권 방식의 국민연금기금 투자 활용보육 및 장기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공단 설립


▢ 소득대체율 향상을 통한 공적연금강화1)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ⅰ)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급여의 적절성이 평가

되어야하는지, ⅱ)각각 어느 수준으로 상향되어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가? 2) 기금활용을 통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보육, 장기요양, 보건의료 등) 확충에 찬성

하는가? 찬성한다면 ⅰ)투자규모와 ⅱ)그에 따라 기대되는 경제사회적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

3)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대통령 임기내 로드맵과 구체적인 달성 방안은?4)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채권방식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 정책 및 제

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5) 상기에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 6)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中 99~103쪽 참조

▶ 답변

ㅇ 국민연금은 평균 가입기간이 24년 정도에 불과해, 실질 소득대체율은 24%, 2015년 기준 49만

원 정도로 노후소득보장이 안 되고 있음. 향후 소득대체율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함. 기초연금은 전체 노인의 하위 70%에 대해서 차등 없이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보장해야 함. 보건의료, 보육, 장기요양 등의 공공인프라를 확충하는 것

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새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임. 이를 위한 재원 대책과


176 ● ●

실행체계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실행 가능성과 국민적 수용성을 고려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음.


● ● 177

동의여부 실천방안아동수당청년수당상병수당


▢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1) 귀 후보는 최근 논의되는 생애주기별 사회수당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 그

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2) 최근 논의의 중심에 서는 아동수당, 청년수당, 상병수당이 도입에 찬성하는가? 찬성

한다면 ⅰ)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하는지, ⅱ)어느 수준으로 지급되어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가?

3) 각 제도도입에 따른 재원마련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생애주기별 사회수당지급을 통한 소득보장기능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향상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 및 실천방안

※ 실천방안은 관련 법률 및 정책 개선내용과 추진 시기 명기5) ⅰ)상기에 제시된 각 사회수당이 현실화되었을 때 기대하는 사회경제적 효과와 ⅱ)

후보자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재원마련방식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메커니즘이나 수치 등을 언급해달라.

6) 상기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대선공약인가?7)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될 경우 상기 내용을 정책협약에 명기할 것인가?※ 해당내용은 ‘한국노총 대선정책요구서’ 中 103~104쪽 참조

▶ 답변

ㅇ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생애주기별 사회수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

요가 있음. 아동수당 도입은 필요하며, 향후 복지정책 발표시에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것

임. 국가재난사태에 비견할만한 사상 최악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제

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소득보장 뿐만이 아니라 일자리, 주거, 교육, 창업

지원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청년정책 발표시에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것

임. 이와 아울러, 청년고용할당제를 민간 대기업으로 확대하고, 스펙 없는 이력서(블라인드채

용)을 강화함으로써 평등한 기화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 함.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


178 ● ●

는 것은 중요한 민생정책 과제임. 이를 위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임.

건강보험의 법정 본인부담에 대해서 적용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제의 상한선을 임기 내

에 100만원으로 인하할 것임. 이와 아울러 의학적 필요성이 입증된 비급여 항목을 대거 급여

화하여, 실질적인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의료비 불안과 부담을 해소

할 것임. 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과 소득 상실이 계층 하락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될 필요가 있음.

ww2.mynewsletter.co.kr/kcplaa/201704-2/6.pdf · 는 2천만 노동자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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