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09) 민관합동 tf_6차_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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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記錄은 錄音 테이프와 相違없음. 社團法人 韓國디지털映像速記協會 디지털 速記士 朴孝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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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會議日時 2012년 4월 9일(월) 07시 30분

2. 會議場所 후생동 3층 ‘난실’

3. 會議主題 우면산 산사태 민관합동 T/F 6차 회의

4. 參席者名單

<T/F 위원>

- 내 부 : 위원장(행정2부시장), 도시안전실장,

시설안전정책관,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도시안전과장

- 외 부 : 홍원표․박창근 교수, 염형철 사무처장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재철 자연생태국장

(녹색연합), 이종훈 변호사

(* 이석민 시정연 박사)

5. 飜文場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6. 註

- “***”는 녹취불능 부분임

- 녹음일시, 녹음장소, 대화자는 의뢰인의 의뢰사항임.

- 본 문서는 속기사의 허락 없이 수정할 수 없음.

이 記錄은 錄音 테이프와 相違없음.

社團法人 韓國디지털映像速記協會

디지털 速記士 朴孝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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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오늘 6차 회의입니다. 회의 자료 1쪽입니다. 먼저 지난번 5차 회의 결과

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사태 원인 추가 보완조사에 대해서는 시

정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되 서울시하고 T/F 위원님들께서 공동조사

단을 추천해서 구성을 하고, 그 다음에 외부 전문가는 자문 형식으로 참

여하시도록 했습니다. 복구설계 보완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보완

요청서를 제시해 주시면 국방부하고 공군부대에 공식 전달하기로 했고요.

그 다음에 복구공사 감리 부분은 상주 감리로 전환하고 외부 전문가는

정기 감리를 실시하는 걸로 확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출장 부분에

서도 3개 팀으로 구성을 해서 5월과 6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

으로 결정을 해 주셨고요. 우면산 언론 보도에 대해서 정확한 팩트에 대

해서는 반드시 언론에 기고문이나 해명자료 그대로 게재를 하는 걸로 의

견을 모아주셨습니다. 다음 2쪽입니다. 원인 추가 보완조사 부분입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아젠다가 될 것 같은데요. 조사 대상은 14개 지역이고

요. 그리고 4월 중순이 되겠습니다. 착수를 해서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

로 예상이 되고, 오늘 조사단을 인선해 주시면 바로 과업 내용을 확정해

서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에 들어갑니다. 한 일주일이 소요될 것 같습니

다. 다음 3쪽입니다. 공동조사단 구성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번 회의 때

위원님들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천을 해 주신 위원 중에서 구성하자고

말씀해 주셔서 먼저 위원님들께서 여섯 분을 추천해 주셨는데 저희가 확

인 결과, 표에 보시는 네 분이 참여의사를 표명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

○○○ 교수님, 그리고 ○○○ 교수님, 사방협회 ○○○, 청산기술사무소

의 ○○○ 대표이십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

○ 교수를 추천했고요. 토성리연구단에서 연구위원 14명을 추천했습니다.

자문단이 4명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추천이 연구단 포함해서 총 15명이

되겠습니다. 자문단 4명은 별도고요. 다음 쪽에 보시면 사면재해경감협회

에서 총 40명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합쳐서 총 59명이 되겠습니다. 후

보가 59명인데 이중에서 오늘 인선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문단 4명

은 별도입니다. 다음에 복구설계 보완 부분입니다. 7쪽입니다. 복구설계

보완에 대해서는 산지 중간 지역에 대해서는 ○○○ 교수님께서, 그리고

서초구 경계구역에서는 ○○○ 교수님께서, 공군부대에 대해서는 ○○○

위원님께서 해 주시기로 하셨고,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그걸 전부 다 반

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성 검토 결과는 이미 아시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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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8개 단면 중에서 기존 단면은 4개, 추가 단면이 8개가 불안정으로 나

와서 오른쪽의 표에 보시는 바와 같은 보강 공법을 설계하는 것으로 돼

있고요. 우기 안에 완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소방방재청 재심의가 4월 13

일 날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강설계 부분을 빨리 담아야 되

기 때문에 예방사업으로 추진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복구설

계를 빠른 시일 내에 심의를 요청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쪽에 복구공

사 부분입니다. 복구공사 1분기의 추진현황은 1, 3공구는 60.1%, 4공구는

47%입니다. 그리고 강우에 따라 작업계획이 필요한데요. 4월 달은 7mm

이상이 보통 2.4일, 그리고 5월은 2.8일 정도 강수량이 있었습니다. 다음

은 10쪽에 전수조사 용역 부분입니다. 3월 16일 날 ○○○ 위원님하고 ○

○○ 위원님께서 시정연까지 가셔 가지고 검토를 치밀하게 해 주셨습니

다. 그래서 회의 결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단 전수조사 계획안에 대

해서는 내용이 충실하므로 기획과제는 추진하지 않고 바로 기획안에 따

라 용역을 하는 것으로 했는데 다만 용역 발주 시에 엔지니어링 업체하

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반영할 예

정이고요. 그리고 북한산 국립공원 쪽의 민가나 습지가 있는 지역의 상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 위원님께서 주셔서 이 부분은 ○○○

위원님께서 이따가 이슈를 꺼내서 얘기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해외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5월 초에 일단은 아시

아 *** 홍콩을 가고요. 그 다음에 말경에 유럽, 6월 초에 캐나다 컨벤션하

고 맞물려서 미국하고 *** 됐고, 밑에 위원님들 표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배

정이 돼 있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평창동 원양택지 3월 15일 날 위

원님들께서 현장방문 해 주셔서 자문을 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오늘 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릴 거고 그리고 이 부

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신 ○○○ 시정개발연구원 박사님께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쪽에 T/F의 확대 운영 계

획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T/F의 임무를 기존의 산

사태만이 아니라 도시방재, 재난안전 전체 분야로 확대하는 것이 어떠냐

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 다음에 정책 자문만 할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과

정에 대해서 컨트롤 역할, 중심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

다. 그래서 다음 쪽에 확대 운영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우리 위원님

들이 총 여섯 분입니다. 여기에 열두 분을, 방재안전 분야, 사방토양분야,

그리고 사면, 그리고 수 *** 분야를 열두 분 추가해서 18명, 그리고 내부

위원 6명까지 해서 24명의 구성안을 일단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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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한번 봐 주시고요. 다음에 19쪽입니다. 이렇게 확대됐을 경우에

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일단 산사태 분야는 현행대로 당면 현안이

있기 때문에 월 2회 정도 개최를 하는데 소방하고 재난안전 분야는 현안

이 발생했을 때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 토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 위원

식사하시지요.

(식사 중)

◎ ○○○ 위원

자, 그럼 토론을 시작하십시다.

◎ ○○○ 위원

4쪽에 보면 토석류연구단이거든요. 토석류연구단이 강릉원주대 ○○○ 교

수님이 *** 하는 바람에 주로 강원도 쪽의 교수님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

다, 원주대 쪽의.

◎ ○○○ 위원

강릉대 분이 굉장히 많네?

◎ ○○○ 위원

그 다음에 5쪽에 보면 사면재해경감학회는 엔지니어 회사가 좀 많이 포

석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내용 보시고요. 위원님들이 추천을 해 주

시면,

◎ ○○○ 위원

사면재해경감학회는 협회구만?

◎ ○○○ 위원

예.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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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가 많은데?

◎ ***

협회가,

◎ ○○○ 위원

서로 기술 설명하고 ***

◎ ○○○ 위원

상의하셔 가지고, 지금 정해 버려?

◎ ○○○ 위원

여기 T/F 위원 추가하는 것?

◎ ***

예.

◎ ○○○ 위원

근데 여기 이 앞에 3쪽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 위원

이분을 포함해서요.

◎ ○○○ 위원

포함해서?

◎ ○○○ 위원

예.

◎ ○○○ 위원

여기서 추천을 하자 이런 얘기인가요?

◎ ○○○ 위원

아니, 이건 공동조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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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아, T/F가 아니고 공동조사단?

◎ ○○○ 위원

예. 그래서 이 앞의 3쪽의 네 분은 위원님들이 추천해 주신 분들 중에서

확인을 해 가지고 하시겠다 한 분이 네 분 있는 거고요. 4쪽은 *** 지원을

받아 가지고 연구한 단원을 열거해 놓은 거고요.

◎ ○○○ 위원

그럼 여기서 사람을 선택하는 거야? 이 단에다가 전체를 다 선택하자는

겁니까?

◎ ○○○ 위원

어차피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기 때문에요, 어차피 인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모양은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T/F에서 구성

한 공동조사단에게 서울 시정개발연구원하고 같이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 경우에는 주최는 시정연이 될 수 있는 형태가 됩니다. 근데 예를 들어

서 어떤 연구단이나 학회나 이런 쪽의 기관에 주면 그 기관 안에서 하는

조사에 연구단원으로 들어가는 모양이 될 수 있는 거고요. 근데 지금 모

양은 시정연이 수행하는 추가 조사에 대한 공동조사단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위원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명확하지가 않아 가지고, 예를 들어서

연구단으로 갈 건지, 아니면 학회와 학회로 가는지 이렇게 될 때는 거기

서 또 선택들을 할 것 아닙니까? 본인들이.

◎ ○○○ 위원

예.

◎ ○○○ 위원

그렇게 하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이 연구단에서 몇 명을 뽑고 해서 의뢰

를 하는 걸로 하는 건지 어느 쪽인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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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후자가 됩니다.

◎ ○○○ 위원

후자가?

◎ ○○○ 위원

예.

◎ ○○○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명단 제공만 하는 거네요?

◎ ○○○ 위원

그렇습니다.

◎ ○○○ 위원

자료만 제공,

◎ ○○○ 위원

사실 저희들이 대외적으로 생각을 하면 어떤 학회나, 왜냐 하면 그쪽 원

인 조사가 지반공학회에서 했기 때문에 또 다른 어떤 학회에서 주도적으

로 해 주면 더 좋은데 그럴 여건이 안 될 것 같아요.

◎ ○○○ 위원

법적으로 한 말씀 드리면 연구단하고 학회하고는, 학회는 보통 사단법인

아니더라도 비법인, 사단법인까지는 안 되더라도 일단 법적으로 계약을,

학회의 무슨 대표라든지 누가 계약을 체결할 주체가 될 수 있는데요, 법

적으로. 근데 연구단은, 연구단이라는 거는 너무 단체의 성질이 약해서

누구 대표가 했다 하더라도 이것이 그 구성원인 소속 교수님들이나 이런

분한테 다 사인을 받지 않는다면 그게 효력이 미친다고 보기가 좀 어려

울 것 같거든요.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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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원 쪽은 그냥 개별 계약하시는 거나,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문제

가 생기는 그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 ○○○ 위원

전 이 연구단을 제가 잘 압니다. 마치 *** 교수님 *** 학생들 *** 하고 거

의 자기 *** 이게 뭔고 하니까 건설기술 같은 *** 거기에서 각 지역별로,

뭡니까? 과제를 발표하는데 강원도에서는 토성리에 들어가서 거기, 뭡니

까? 산지 하청해서 *** 하는 팀이에요. 그래서 그것 하는데 저는 오라 해

가지고 *** 얘기를 해 봤었어요. *** 알아보니까 그쪽에 대해서는 *** 산사

태 *** 없더라고요.

◎ ○○○ 위원

비고란에 여러 *** 써놓은 것 같은데 참고하셔 가지고,

◎ ○○○ 위원

서울대학 ○○○ 교수는 ‘실무지원 조직요’라고 돼 있는 건 무슨 뜻입니

까?

◎ ○○○ 위원

이거는 ○○○ 교수께서 하시긴 하시는데요. 단지 환경 쪽의 공무원들이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그런 팀을 좀 구성을 해 달라는 요청사항입니다.

◎ ○○○ 위원

본인이 하시게 되면?

◎ ○○○ 위원

예.

◎ ○○○ 위원

어차피 우리가 이것 하게 되면 우리가 여기 팀이 달라붙어야,

◎ ○○○ 위원

그건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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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예. 당연한 것 말씀하시는 겁니다.

◎ ○○○ 위원

제가 명단을 보냈던 거는 서면안정을 연구를 했거나 과거에 공부를 했던

분에 대한 거를 쫙 뽑아서 세 명을 추천한 거거든요. 근데 두 명은 답이

없고 한 명은 아마 얘기를 한 모양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알

기로는 ○○○ 교수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인원을 선정해서 그 안에

○○○ 교수 보고 “그분들한테 같이 하십시오.” 하면 안 할 거란 얘기입

니다. 본인이 다 팀을 구성해서 할 만큼 저기를 하고 싶어 하지 여기서

인원을 다 짜 가지고 “이 인원 가지고 하십시오.” 그러면 안 할 분이에

요. 개성이 아주 강하신 분이라,

◎ ○○○ 위원

이분 중에, 어서 오세요. 선택을 해서 한다는 게 그런 ***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전문가로서의 자신의 *** 다 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 개별적으로

모아 가지고 이러이러해서 앉아 가지고 참, 그 사람들이나 ***

◎ ○○○ 위원

제가 볼 때 글쎄 뭐, 근본적으로는 *** 저도 대학 다닐 때 배웠어요. 배웠

고요. 아주 휘둘리지는 않을 거예요. 휘둘리면 안 되거든요. 근데 여기의

산사태 팀들 보면 몇 분 빼놓고 대부분 휘둘리거든요.

◎ ○○○ 위원

그래서 저는 제 생각에는 제가 아까 말씀하신 내용대로 여기서 우리가

인선을 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다 “연합군 식으로 해 해 주십시오.” 하면

상당히 이끌어 가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차라리 그러는 것보다는 헤

드를 경륜도 있고 그 분야 연구하는 사람한테 해서 “팀을 구성해서 해

주십시오. 단 팀은 이러이러한 범위 내에서 해 주십시오.”라든가 이렇게

해 주는 것이 일의 추진은 잘 될 것 같은데요.

◎ ○○○ 위원

그게 추진이 잘 되겠지요. 공정성도 있고 일 추진이 잘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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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그리고 박 교수님 말마따나 ○○○ 교수 같으면 개성도 아주 강하신 분

이기 때문에 자기 주관대로 하지 누구한테 휘둘리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

닙니다.

◎ ○○○ 위원

근데 학자라고 한 분들이 전부 다 그렇지 않은가요?

◎ ○○○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야 되는 겁니다, 당연히. 당연히 그래야 되는 건데 그렇

지 않은 분이 몇 분 계셔서 그렇지만 사실 그래요. 그래야 될 때는, ○○

○ 위원도 그러셨잖아.

◎ ○○○ 위원

근데 ○○○ 교수님이 서울대학교 안에 무슨 연구소라든가 이런 걸 가지

고,

◎ ○○○ 위원

그건 모르겠는데요.

◎ ○○○ 위원

그건 서울대학교 내에 많습니다.

◎ ○○○ 위원

서울대학교 내에 연구소들은 많은데 거기 어딘가에 다 소속이 돼, 그거는

가능하실 겁니다.

◎ ○○○ 위원

그러면 계약을 하게 되면 시정연하고 서울대 어떤 연구소,

◎ ○○○ 위원

연구소하고 이렇게 해서, 그렇겠지요.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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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이 되어야겠지요.

◎ ○○○ 위원

예.

◎ ○○○ 위원

아예 그냥,

◎ ○○○ 위원

아니면,

◎ ○○○ 위원

연구단에 주든지 서울대학교에 주든지,

◎ ○○○ 위원

그렇습니다.

◎ ○○○ 위원

그렇게 해서 그분 보고 구성을 해 가지고 뭐, 인원이 적으니 필요하면 우

리가 어떤 인원의 풀을 좀 제공해 드리고,

◎ ○○○ 위원

그렇게 하면, 작년에 그렇게 해 가지고 실패한 것 아닙니까?

◎ ○○○ 위원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 ○○○ 위원

정 뭐 하면 수*** 협***나 쪼개 가지고 거기에 준하게 드리고요. 지금은

조사단이거든요? 연구단이 아니고.

◎ ○○○ 위원

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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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조사단을 한 군데 주면 그분이 조사의 책임을 지셔야 되는 건데 작년에

그래서 학회에다 한 군데 줬는데 사실은 어쨌든 윤리적으로든 어쨌든 그

것이 논란이 돼서 지금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방법은 뭐가 될

지는 좀 더 검토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좀 한, 여러 단위가 참여했다. 그

런 것들이 모여졌다.

◎ ○○○ 위원

그래 가지고 직접 다 ***

◎ ○○○ 위원

껄끄러우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 ○○○ 위원

그러니까 지금 드리는 말씀이 학회에다 하면 *** 연륜이 있고 자기 *** 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해 가지고 그거를 일부 계획을 *** 있는 거고 그래

가지고 해야지 이것을 아까 *** 말씀대로 팀을 구려 가지고 “당신이 이

사람들 데리고 하시오.” 그러면 절대 안 됩니다.

◎ ○○○ 위원

교수들의 특성상 그거는 아마 기피할 거예요.

◎ ○○○ 위원

통솔도 안 되고,

◎ ○○○ 위원

통솔이 안 되니까, 역시 연구라는 거는 모여서들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되

면서 해야 할 텐데 각자 이렇게 저기해 가지고 “한 사람을 하십시오.” 그

러면 이견이 나왔을 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을 누구로 할 거냐 이런 얘

기지요.

◎ ○○○ 위원

이견은 이견대로 들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지금 만약에 이견이 있는

데 그 이견을 어떻게 조절합니까? 물리적인 시간도 짧고 그리고 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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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가 있는데 저는 오히려, 만약에 이렇게 해서 이견이 있어도 그것대로

놔두고 *** 얘기하면 서울시가 우면산에 대해서 자료가 다 있나요? 솔직

히 얘기해서 사건 발생 일부터 지난 있었던 모든 주요 사실부터 관련한

서류들 이런 게 정리가 안 돼 있을 거예요, 아마, 아마. 그러면 적어도 이

조사단이 이 선생님들 말고 시정연이나 서울시에서 좀 지원할 수 있는

팀이 받쳐줘서 적어도 우면산 산사태 발생 시점으로부터 지금까지 있었

던 관련 모든 문서, 거기에는 설계서나 용역 발주했던 것 포함해서 이런

모든 데이터만이라도 이번에 정리한다 하면 그것까지라도 저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건 우리가 이 정도로는 접근했다. 근데 지금 한

곳에 주게 되면, 물론 선생님들 말씀처럼 어떤 일관적인 연구라든지 이런

측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여차하면 또 그것이 논란에 또 휩싸이

면 그분은 그분대로 부담스러울 거고 또 다른 데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

를,

◎ ○○○ 위원

그 얘기 일리 있어요. 일리 있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원하는

것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그러면 여기서 선정을 해

야 돼요. 그리고 그럴 경우에는 ○○○ 교수한테는 선임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분의 스타일은 그런 스타일은 원치 않으니까 그럼 그거를 하지

않고 여기서 우리가, 여기 훌륭한 사람들 많이 있어요. 유남제 교수, 정삼

선 교수 이런 분들 해 가지고 거기서 다양한 의견하고, 단 그 경우에 주

도는 시정연이 하든가 해 줘야지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가 있지 그렇지

않고는 흔히 운영이 잘 안 될 겁니다.

◎ ***

시정연이 그거를 ***

◎ ***

*** 전부 다 모아 갖고 거기서 컨트롤을 할 수 있겠어요?

◎ ○○○ 위원

어찌 됐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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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빌려주는 건데,

◎ ***

조사단이 되면 이중에 좌장이,

◎ ***

있어야지.

◎ ○○○ 위원

그래서 저는, 제가 의견을 내면 경륜이나 이런 면에서 좀 저기하다고 하

면 ○○○ 교수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거고, 아니면 좀 더 신선하다, 좀

젊고 저기한다 하면 저는 ○○○ 교수 같은 경우도 *** 서면을 연구하고

있다니까 이런 분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 ○○○ 위원

너무 안 젊습니까?

◎ ○○○ 위원

마찬가지에요. ○○○ 씨나 비슷해요. 둘이 비슷해요.

◎ ○○○ 위원

그래요?

◎ ○○○ 위원

예. ○○○ 씨나 ○○○ 씨나 아마 연배가 조금 비슷해요. 그리고 ○○○

씨 같은 경우는 지금 학회 부회장인가 하고 있고 그러니까,

◎ ○○○ 위원

이번에 참석 안 했어요? 지반공학회 거기.

◎ ○○○ 위원

안 했어요. 이거는 안 했어. 지반공학회 조사단,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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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 ○○○ 위원

거기에 참석돼 있지 않아요.

◎ ○○○ 위원

***

◎ ○○○ 위원

예?

◎ ○○○ 위원

***

◎ ○○○ 위원

그때? 그때는 그랬지. 이 양반은 연세대학 나온 사람이지요? 연세대. 그리

고 ○○○ 씨 같은 경우는 서울대학교 나와서 있고, 그러면 만약에 우리

가 여기서 개별적으로 선임을 한다고 하면 그래도 거기에서도 누군가 이

끌어 가 줄 위원장을 뽑아야 될 것 아니에요?

◎ ***

모이신 분들이 결정하시라고 하는 게 ***

◎ ○○○ 위원

어느 정도 레벨 있는 사람 두 명만 갖다 놔도 그것 아작 납니다.

◎ ***

구성이 그래서,

◎ ○○○ 위원

구성할 때 대부분이 인정할 만한 분을 하나 넣어놓고 그렇게 해야,

◎ ○○○ 위원

그럼 ○○○ 교수님 의사가 어떠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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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본인이 여기,

◎ ○○○ 위원

부탁을 드려 보지요.

◎ ○○○ 위원

저기를 하겠다는 의사표명은 하셨다니까,

◎ ○○○ 위원

대신 이제 ○○○ 교수님 보고 명단을 드려서 이 명단 외에도 우리가 더

확보할 수 있는 명단을 더 드려서 그렇게 해서 한번 도와주십시오.

◎ ○○○ 위원

좀 다양한 필드로 해서 이 명단에서 원하시거나 혹은 이 외에도 더 좋은

분 있으시면 해서, 그런 권한을 좀 줘야, 선정할 권한을 줘야 그게 그래

도 우리가 위원장을 모시는 건데 조사단 조사위원장인데 그런 권한도 없

이 주면 좀,

◎ ○○○ 위원

그러니까,

◎ ○○○ 위원

하기가 *** 할 것 아니겠어요?

◎ ○○○ 위원

산림 분야에서 또 추천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면,

◎ ○○○ 위원

○○○ 위원님, ○○○ 위원께서 설명하신 대로 반드시 토목만이 아니고

산림도 위원으로 해서 선임을 하시게끔 이 명단을 주면 될 것 아니에요?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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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 드리면 지금 이게,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공동조사단 구성인데

이거는 지금 우리가 보통 연구단이나 어떤 학회나 어떤 개개인의 교수

차원, 저도 교수지만 교수 차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 문제를 없애

기 위한 하나의 공적인 일을 하는 거거든요. 따라서 일단 서울시가 주체

가 당연히 되면서 그 다음에 최소한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선임을 하시고,

더더구나 위원장한테 모든 위원회 선임권을 준다는 것이 물론 일의 효율

성 측면에서 나을지 모르겠지만 아까 ○○○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너무, 서울시가 주체가 돼서 하는 것에 너무 권한을, 헤게모니를 넘김으

로써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일단은 서울시에서 위원장 선

임과 일정한 멤버를 위원장한테 알려주고 위원장이 또 거기에 보조해서

추가로 선임하는 이런 절충적인 방향으로 가야지 위원장한테 모든 걸 다

맡기고 한다, 위원 선임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너무 한쪽으로 편파적인,

나중에 결과론적으로 보거나 아니면 과정 중에 있어서 비판을 받을 수도

있고요. 그 다음에 여기 또 한 가지는 강릉원주대, 물론 지역적인 게 있

긴 하지만 한 대학이 너무 많다는 것, 너무 심하게 많은데,

◎ ○○○ 위원

그거는 연구단에서 연구비를 따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한 거니까 그거는

개의 안 해도 돼요. 다 하라는 건 아니니까.

◎ ○○○ 위원

근데 보십시오. 기간이 두 달?

◎ ○○○ 위원

6개월 돼 있는 것 아니에요?

◎ ***

6개월.

◎ ○○○ 위원

6개월이면 ***

◎ ○○○ 위원

6개월이면 조사단이라기보다는 연구단 쪽의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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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6개월로 하게 되면요, 실효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지금 지지든 볶

든 우리가 하는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6개월 후면 지금 돌아오는

가을인데 그때 가서 무슨 얘기, 제가 볼 때는 서울시가 돌파하든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서든 돌아오는 6월, 장마 이전에 뭔가 이거에 대해서 가닥을

잡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6월 이후에는 만약에 서울시가 어떤 이

러저런 중심을 딱 쥐어서 하면 하고 그것이 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설득

이 되어져서 가든 논란이 되든 이미, 6개월 후에 이 결과가 나올 때쯤 되

면 이 결과에 누가 주목하지 않을 그와 유사한 상황이 이미 돼버린다는

거예요.

◎ ○○○ 위원

꼭 누구 보고 주목하라고 하는 일은 아니고, 저희가 6월부터는 우기에 들

어가 가지고 전부 다 비상 근무하는 상황이고 또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르니까 그 상황 자체도 우리 연구단한테 필요하지 않느냐, 여러 가지

로. 지금 우리가 우선 복구공사라고 해 놨는데 복구공사에 대해서도 논란

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거니까 그런 걸 조금 포함해서 추진하는 게 어

떻겠냐는 얘기고, 그 다음에 아까 연구진 하는 것도 한 분이, 현재 우리

T/F 위원님께서 명단을 조금 더 내주세요. 명단을 좀 더 내주시고, 그 명

단 속에서 그래도 내부에서 선정이 돼 주셔야지 저희가 명단을 해서 “이

명단 외에 조금 더 보완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

고 정확히 또 객관성이랄까 이런 측면에서 보면 저희 서울시가 자유스러

운 입장이 못 돼요. 그러니까 저희가 도움을 요청 드리고 또 객관성을 확

보하기 위해서는 편성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 위원

참고적으로 하나만, ○○○ 교수님에 대한 옛날 스토리인데요. 대모산 초

등학교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시가 관여를 했던 대모산 초등학교

옆에 절개*** SH공사에서 했던 일인데 그때 ○○○ 교수가 관여를 했고

또 ○○○ 교수가 관여가 됐습니다. ○○○ 교수님이 한 2일 하고 ○○○

교수님이 SH공사에서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두 분이 굉장히 충돌이 됐는

데 그래서 ○○○ 교수는 화를 내고 그만뒀어요. “나를 믿지 않을 바에는

뭐 하러 나한테 하냐?” 그래갖고 그런 스토리가 좀 있었는데 ○○○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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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은 계속 주장을 해갖고 매수 금액도 다 나오고 그래 가지고 상당히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 교수한테 했다면 아마 ○○○ 교

수님은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반대할 겁니다.

◎ ***

어차피 ***

◎ ○○○ 위원

누가 하든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 위원께서 말씀하신 ***

우리가 6개월 잡은 게 이거를 여기 연구단에서 연구한 것뿐만 아니라 외

국 학회에도 발표하고 외국 전문가 자문도 받자.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토론회도 하고 그렇게 하는 그 절차, 이게 하다 보면 그 정도 시

간이 걸리지 않겠냐. 지금 계속 외국 전문가 자문을 받자. 계속 이야기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걸 한번 겪어야 되지 않겠어요?

◎ ○○○ 위원

그래서 제가 이야기한 행간이, 제가 얘기한 그 행간은 우리가 ○○○ 교

수님에 대한 것도 대비를 한다면 그 대비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개성도

있고 그만한 경륜도 있는 사람이라면 ○○○ 교수 정도가 아닐까, 그런

얘기를 하고 싶은 거거든요, 결국은. 다른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

기에 사회적인 인식이나 이런 것도, 그걸 무시를 못하거든요? 사회적 인

식도.

◎ ○○○ 위원

이 부분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말씀해 주신 대로 ○○○ 교수님께

부탁을 드리고 저희가 명단을 이번에 더, 우리 ○○○ 위원 포함해 가지

고 명단을 작성해서 드리면서,

◎ ○○○ 위원

우선 저희가 뭐 이렇게, 한 1.5배 정도 선정해 주시면 저희 T/F 위원님들

계시니까 T/F 위원님들이 또 골라 주시고 그 범위 내에서 하시도록 이렇

게 말씀을 드려볼게요.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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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T/F팀에서는 역할이 뭡니까? 이렇게 될 때.

◎ ○○○ 위원

이걸 검증해 줘야지요.

◎ ○○○ 위원

이걸 검증해 주는 건 우리가 하는 겁니까?

◎ ○○○ 위원

예.

◎ ○○○ 위원

아니면 저희가,

◎ ○○○ 위원

여기서 나온 해석이나,

◎ 행정2부시자아

아니면 저희가 2배수 정도 명단을 작성해서 저희 T/F 위원님께서 “이렇

게 작성된 명단입니다.” 하고 ○○○ 교수님께 의견을 여쭈면, 모르겠어.

본인이 선택을 하고 또 추가를 하든지 해서 본인의 결정에 따라,

◎ ○○○ 위원

하여튼 결정을 하시면 그것대로 추진을 하지요. *** 그건 종합적으로 정리

하자면 위원장 급에게 의뢰를 하는 걸로 해야 되지 않을까, 일을 추진하

기 위해서는.

◎ ○○○ 위원

우선 오늘, 내일 중으로 해서 일단 위원님들께 명단을 좀 받으세요.

◎ ○○○ 위원

늦어서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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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 위원

제 생각에는 ○○○ 위원이 낸 의견에 저는 일면 공감하는데요. 전적으로

다 위임하기에는 본인도 부담스럽지 않겠습니까? 서로 합의해서 결정하

는 쪽이면 어떨까 싶어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

정이 6개월 후에 뭐가 나오게 되는데,

◎ ○○○ 위원

그전에도 나올 수 있지요.

◎ ○○○ 위원

빨라봐야 몇 달 이렇게 될 텐데요.

◎ ○○○ 위원

예를 들어서 전부 다 모아 가지고 6개월 후에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지

만 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실 우기철이 진행되고 그러면 산에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해 나가는 과정에서 12개

공구니까 12개 공구 중에 2~3개 공구가 끝나면 2~3개 공구에서 우리가

또 *** 하고 그럴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 ○○○ 위원

제 생각에는 그렇게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 위원님이 두 차례나

언론을 통해서 크게 곤혹스럽게 했는데 이 과정이 안 끝날 거거든요. 6개

월 동안 기다려주지 않을 건데, 빠르더라도 두 달, 세 달 동안 기다려주

지도 않을 거고 곧 6월이 닥치고 그러기 때문에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검

증할 텐데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가 싶어요.

◎ ○○○ 위원

그렇지요. 빨리 하고 싶어요.

◎ ○○○ 위원

그러니까 왜, 제 생각에는 구성도, 그리고 또 ○○○ 교수님이 얼마만큼

역량이 있으신지 저희는 잘 모릅니다마는 이분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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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원해 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 대해서 저희는 점검

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토론회를 하기로 했는데 계속

연기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기존과 관련해서 정리를 해 주시고 가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또 우리 T/F 차원으로서 뭔가를 발표해야 되지 않습

니까? 우리 T/F가 막 논란을 했는데 지금까지 결과적으로는 성과물이 전

혀 없는, 거의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인 거지요. 대부분 조사단에 다 넘기

는 형태가 되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시장님한테도 그렇고, 시민들의 기대

에 너무 좀 동떨어진 것 아닌가 싶은데요.

◎ ○○○ 위원

지금까지는 아시다시피 방재청 설계에 대한 보완 문제, 그 다음에 공군부

대 문제에 대해서 *** 사실 쉬지 않고 거의 토론을 해 온 것 같아요. 그걸

이제,

◎ ○○○ 위원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밝혀야 되지 않을까요?

◎ ○○○ 위원

그것이 결론을 낸 사항은 아니고, 발표는 할 수 있지요. 저희가 그 동안

에 해 왔던 설비 보완의 문제라든가 또 진행해 왔던 일들 발표할 수 있

는데 그것보다도 우선 조사에 먼저 착수하는 게 더 급한 일이 아닐까 싶

은데요.

◎ ○○○ 위원

저는 시민들의 일반적인 관심은 그럴 것 같아요. 시장이 바뀌고 그 다음

에 기존의 조사가 잘못된 거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다 공감하거나 인지하

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우리 T/F가 안에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밖에서

봤을 때는 계속 그냥 뭉개고 가는 형태인 거지요. 그래서 기존의 조사에

대해서 그냥 *** 하고 승인하는 형태를 취하고 결과적으로는 또 일부 부

담스러운 것은 그나마도 또 공동조사단을 꾸려서 또 넘기는 형태로 비춰

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는 그렇게 얻어맞고도, 언론

에, 또 여러 언론들이랑 방송들이랑 붙어서 다 막 난리를 칠 판인데도 불

구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 이게 좀 소극적이지 않는가 싶어서, 과연

이게 ***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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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염 소장님 하신 말씀에 공감하고요. ***이지만 다행히 두 방송사가 파업을

해서 이런 *** 기사들이 *** 없었기 때문에, ○○○ 위원은 MBC하고 되게

친해요, 또. 그래서 저는 이 위원의 어떤 행보가 염려되고 전혀 그런 건

아닌데 공청회를 왜 못 합니까? *** 가는데 ***

◎ ***

1월, 2월에는,

◎ ○○○ 위원

잠깐만요, 위원님. 공청회 바로 할 수 있는 거고, 그 다음에 지금까지 나

왔던 의견에 대해서도 추려서 “우리 내부에서 이러이러한 시각에 약간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면산 전체를 봤을 때 지금까지 우리 이러이러 이

렇게 이해하고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이러이러한 대책으로 한다.”

이런 게 서울시 입장으로 제대로 나온 적이 없어요.

◎ ○○○ 위원

그리고 언론 해명자료 *** 했어요.

◎ ○○○ 위원

해명이 아니지요. 작년에 그런 일이 터졌는데 어떤 총괄적인 서울시 입장

자체와 원인을 보는 시각과 입장이,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반공학회 보고

서도 제대로 된 갑이면 돈 준 것 아닙니까? 근데 왜 나와서 얘기를 못

해요? 말도 안 되는 얘기지, 그거는. 그런 양반한테 왜 맡깁니까? 그렇잖

아요. 제가 농담이 아니라 용역을 줬어요, 서울시에서 예산으로. 그럼 당

연히 공식적인 자리에 나와야지요. “못 나온다.” 그걸 가만히 둡니까?

◎ ○○○ 위원

조금 더 있으면 ***

◎ ○○○ 위원

답답하지요.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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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우리가 지금 시간적으로 쫓기니까 이렇게 하시면 어떻겠어요? 6개월이라

고 하는 기간을 긴급성도 있고 두 분이 얘기도 하니까 그건 조금 줄이더

라도,

◎ ○○○ 위원

*** 줄일 수 있지요.

◎ ○○○ 위원

줄이더라도 이거에 대한 총괄 명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거의

마무리 돼 가는 것 같은데 어느 위원장 그분한테 하면서 지금 이 안에서

조금 각 분야에 관련되는 사람을 저희가 1.5배나 2배 정도의 추천을 해서

그렇게 해서 여기에서 선임을 하셔 가지고, 그러니까 그 2배 정도에 있는

사람들은 누가 돼도 괜찮을 사람들을 저희가 추천하면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 일을 마무리해 주시고, 단 “나중에 발표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는 걸 주지를 시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 위원

그렇지요. 발표하시고,

◎ ○○○ 위원

그러니까 공청회를 갖다 예상을 한 거에 대한, 그러니까 그렇게 하시면

한 6개월을 조금 당기면서 긴급성을 좀 말씀을 드리고, 6개월이란 얘기는

할 필요 없지요, 거기에는.

◎ ○○○ 위원

그런 문제도 사실 ○○○ 위원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쫙 끼고 계시니까

부당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새로 구성되는 연구단은 어찌 보면 좀 시

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거든요. 그 다음에 이 연구단에서의 결과가 또 상당

히 영향이 클 수 있는데,

◎ ○○○ 위원

예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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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그걸 단기간에 결정하기는 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방금 ○○○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연구단이 구성되면 거기에서 적정

한 기간을 논의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 ○○○ 위원

한 말씀만 드리면, 제가 사실 지난주 3월 10일 날 회의에 안 나와서 정확

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공동조사단이라는 게 결국은 우

면산에 대한 문제점을 아까 말씀하신 재정공학회 발표 내용을 신뢰를 못

하고, 또 공청회도 나오지 않으니까 새로 한번 조사해 보자 그런 취지인

것 같은데 그렇게, 그런 취지라 하더라도 사실은 제 지금 생각에는 이걸

끌고 가는 중심이, 지금 여기서 만일 나중에 한 결과를 우리가 다시 검토

하고 이렇게 한다 그러는데 그게 과연 효율적인가. 여기 계신 이 중심단,

여기 안에도 ○○○ 위원님 계시고 ○○○ 위원님 계시고 뭐, 인제대 그

분도 계신데 그분이, 어느 한 분이 중심위 위원장이 되셔서 좀 더 외부에

있는, 여기 명단에 있는 분 포함해서 보완이 돼서 끌고 가는 게 맞다고,

좀 더 효율적이고 중심이 잡힌다고 생각이 되지 이거는 여기 계신 분이

전혀 배제된 어떤 새로운 분이 또 들어오셔서 또 위원을 만들어서 또 하

고 그걸 또 우리가 나중에 또 검토하고, 이게 좀 너무 중복적인 것 아니

냐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 다음에 아까 재정공학회 말씀하셨는데 그거

는 사실 말이 안 됩니다. 왜냐 하면 돈을 받고 했고 그랬으면 기본적으로

그 업무 과업 범위에 토론회에 나와서 그거를 질의응답하고 그거 할 의

무가 포함이 돼 있는 겁니다. 그걸 안 한다는 거는 그거는 계약, 법적으

로 얘기하면 계약을 충실히 이행을 안 한다. 그렇게까지 볼 수 있는 거지

요.

◎ ○○○ 위원

또 의견이 나왔는데,

◎ ○○○ 위원

제일 좋은 것은 ○○○ 위원님이 총대를 메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 위원

그러니까 ○○○ 위원님이, 아니, 제일 *** 경험도 많으신데 끌고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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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하시고 그리 하시는 게 맞지 않습니까?

◎ ○○○ 위원

그게 맞는데 ***

◎ ○○○ 위원

그게 효과적이고 시간도 없는데, 지금. 이때까지 먼저 한 거를,

◎ ○○○ 위원

우리 이 자리에서 최종 검토하고요. 모여 있는 정도의 분들한테라도 현장

에 가셔 가지고 길게 걸린다 하시면 길지만 14군데이기 때문에 이 산을

딱 가서 보면요, 왜 선수입니까? 그리고 필요한 자료 사전에, 며칠 전에

준비해 드리면 벌써 답이 나와요. 만약에, 전 그렇습니다. 그게 답이 안

나오는 분이면 전 전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재가 뻔한 건데, 거기 예

를 들어서,

◎ ○○○ 위원

아니, 그건 아니에요.

◎ ○○○ 위원

아니, 만약에 터널이 붕괴됐다. 그런 답이지요.

◎ ○○○ 위원

근데 ○○○ 위원님, 그거를 ‘인재가 뻔한데’ 이렇게 딱 저걸 전제로 해놔

놓고 하면 안 되는 거지요, 그거는.

◎ ○○○ 위원

전제가 아니고 지금까지 전, 7월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걸 봤는데,

◎ ○○○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 위원님이 보신 저기에서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또 전문가들이 봤을 때는 다르게 볼 수도 있는 거고 한데 그거를

딱 인재로 정해 놓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지요. 그러면 *** 조사 할 필

요가 없잖아요, 조사가. 이거는 모든 걸 다 열어놓고 하자 이거지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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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렇게 가는 거잖아요.

◎ ○○○ 위원

열어놔도요, 열어놔도,

◎ ○○○ 위원

지금 모든 걸 열어놨어요. 벌써 판단이 끝났습니다. 지금 이건 정말 심하

게 말하면 전형적인 이건 시간 끌기에요. 물 타기입니다. 지금 시민들 입

장에서 봤을 때는 도대체 서울시가 뭐 하는 겁니까? 1년이 다 가는데, 지

금.

◎ ○○○ 위원

근데,

◎ ○○○ 위원

1년이 다 가도록 지금 겨우 이제 연구팀, 그것도 연구팀의 성향이 어떤지

도 모르고, 그리고 그 위원장님한테 전권을 다 위임한다. 그 결과가 어떻

게 날지 누가 예측할 수 있습니까? 지금까지 활동내역은 어떻게 반영됩

니까?

◎ ○○○ 위원

제 생각도 그렇네요. 우리 T/F팀의 역할도 있고, 쭉 우리가 지금까지 진

행을 해 왔으니까 ○○○ 위원님께서 총대를 메시고,

◎ ○○○ 위원

아니, 저는 역할을 했지요. 오늘 *** 있지만 기존에 대한 보강대책을 마련

했으니 제 역할은 다 끝난 것 아닙니까? 근데 또 저한테 ***

◎ ○○○ 위원

아니, 사실 우리가 다른 공동조사단을 꾸리자고 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

서울시가 그 원인의 중심에 서 있는 것도 사실은 객관성을 잃을 수도 있

고 하기 때문에 다른 공동조사단을 꾸려 가지고 정확한 해명을 듣자. 난

사실 이분들이나, 이분들이나 또 여기 계신 분들도 이분들의 성향을 뭐,

가늠, 이렇게 뭐 결론 문제를 가늠해 놓고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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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그렇지요.

◎ ○○○ 위원

우리 T/F팀에서조차도 사실은 어떤 나름대로 ***성을 가지고 성향이 있

는데,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또 한 번 다른 팀에게 조사를 의뢰해서 결과

를 보고 과정 속에서 T/F팀도 의견을 제시하고 또 토론하고, 계속 이런

과정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것을 아까 6개월이, 6개월은 안 된다. 지금까

지 1년 동안의 자료를 전부 다 정리하고 조사하고 그 다음에 조사했던

자료, 설계했던 자료, 그걸 다 검토하는 데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기간을 반으로 단축하든지, 단축해서라도 여하튼 열심히 가십시다.

◎ ○○○ 위원

T/F팀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잖아요. 저기 나온 안을 가지고,

◎ ○○○ 위원

4월 안에 공청회 하시지요. 그리고 저도,

◎ ○○○ 위원

4월이면 한 달도 안 남았어요.

◎ ○○○ 위원

한 달이 아니라 저는 일주일 정도 단기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

민 많이 했거든요. 우리 저기, ○○○ 위원님, 외람 되는데 제가 지난 회

의 이후에 우면산을 한 5번 갔다 왔어요. 과거 있던 자료 싹 뒤져봤고 작

년에 우리 항공 촬영 찍은 것, 헬기로 들어가서 본 것부터 다 봤고, ***

다 확인해 봤어요. 인재가 아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과학의 영역을 정책

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게 서울시입니다. 미리, 이미 우리가 올 초에 어

느 일정 시점 됐을 때 순수하게 멘트 할 수 있는 걸 시간 다 놓치고, 보

세요. 지금 앞으로 6월, 7월 오면 서울시가 전반적인 산사태 대책이 다

지금 수립돼 있는 게 아니거든요? 오늘도 조금 있다 상의하겠지만 북한

산의 이런 것, 뚜껑 열면 제가 볼 때 판도라 상자에요. 우면산 같은 경우

는 적어도 그런 자료 몇 번 하면 쓰리지만 잘못됐으면 잘못됐다. 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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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 나오면 그게 잘못된 거지요. 자신 없는데 왜, 학자가 과학을 하는

사람이 왜 못 나옵니까?

◎ ○○○ 위원

근데 공청회를 준비했었잖아?

◎ ***

예.

◎ ○○○ 위원

근데,

◎ ○○○ 위원

그분이 예를 들어서 “나 못 나가겠다.”라고 얘기하는데 강제로 *** 할 거

예요?

◎ ○○○ 위원

공식적인 입장을 내야지요. 서울시의 보고 자료에 용역을 줬는데, 누구누

구에게, 그분이 안 나왔다. 정확하게 얘기해 줘야지요, 언론한테. 그런 분

이 왜 사회적 활동 합니까? 집에서 있지.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이게 모

든, 그분이 작년에 그 일을 할 때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우면산 집중하고

있는데 왜 그 일을 합니까? 친한 공무원이 시켜서 합니까?

◎ ○○○ 위원

근데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저기, 토목에서 일단은 용역을 하더라도 법

원에 *** 절대 안 합니다. 자기 *** 그런 것은 아예, 그리고 민감한 자리에

안 나가겠다 하는 사람도 태반이에요. 나가겠다는 사람이 몇 명 없습니

다. 그거는, 그리고 지금 현재 그때 상황하고 지금 상황하고 많이 달라졌

잖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뭘 찾을까 해야지 그걸 가지고 계속 얘기하면

제가 볼 때는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작년 12월 6일인가, 7일

날 우면산 산사태 *** 저도 깜짝 놀랐어요. 지금 그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

면 대책이 없을 것 같고, 어쩌겠어요, 지금.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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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위원님, 그러니까 그분이 안 나오면 그건 한 줄로 처리하고요.

지금까지 서울시가 이 작업을 해 왔던 모든 결과를 다시 쭉 정리해서, 이

미 기록도 있고 다 있으니까, 만약에 우리 위원들의 시각이 차이가 있는

것은 거명하고요. “차이가 있고, 지금까지 이거다.”라는 것 얘기해 주고

“그리고 우리가 대책 이렇게 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누

구든 좋다. 부족한 것 있으면 얘기해라.” ○○○ 위원 논조도 보세요. 처

음에는 예를 들어서 국내 기술로는 안 되니까 외국 전문가 불러 오자고

얘기했는데 한국일보 기사는 “당신께서 원인” 이제 특정하고 가잖아요.

잘 보세요, 논조를. 근데 문제는 ○○○ 위원이 무서운 게 아니라 6월 정

도 되면 비가 내리고 또 논란의 관심이 갈 때 이걸 지금 이런 식으로 계

속 끌고 갔다가는 제일 걱정되는 게 시장님입니다, 우리가 아니라. 거기

에 T/F 참여한 NGO 누구누구가, 저는 뭐, 괜찮아요, 누가 오든. 그런데

문제는 서울시가 이거를 이렇게 가져가면,

◎ ○○○ 위원

자, 이리 합시다. T/F 위원님들 중에서 공청회 문제를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가 받아들여야지요. 그래서 공청회를 준비하는데, 그러

나 공청회라는 것도 어떤 뭐, 준비하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시간

이 좀 필요하니까, 하여튼 뭐, 4월 달이라고 못 박는 것은 문제가 있고

하여튼 공청회 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시고, 공청회를 빠른 시일

내에 준비를 하십시다. 다만,

◎ ○○○ 위원

공청회를 ○○○ 위원님, 지난번,

◎ ○○○ 위원

다만 아까 말씀대로 저쪽에서 공청회에 참여를 못하는 상황이면 그건 뭐,

자체적으로 오픈해서 의견을 다 들어보자고. 뭐가, 두려울 게 뭐 있어. 그

리고 우리 대책을, 그 자리에서 앞으로의 진행 상황과 대책을 발표하는

거지. 우리가 수방, 5월 15일?

◎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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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5월 15일?

◎ ***

15일 ***

◎ ○○○ 위원

그 시점 무렵에서 한번 준비를 하세요.

◎ ○○○ 위원

그것도 두어 번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

그런데 지난번에,

◎ ***

가만있어, 가만있어. 그러면 두어 번을 해야 될 것 같은데?

◎ ○○○ 위원

두어 번?

◎ ***

예.

◎ ***

두 번 이상 해야 될 것 같은데,

◎ ○○○ 위원

그러니까 이제 뭐,

◎ ○○○ 위원

최종 결과를 가지고 또 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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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야지요.

◎ ○○○ 위원

지난번에 서울시 입장에서 지금 우기 이전에 한번 설명하는 거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 ○○○ 위원

설명하는 것은 현장에 아마도 시장님이 한번 나가실 거예요, 기자들하고.

가서 복구상황하고 여러 가지 수해, 수방에 관한 서울시의 대비에 대해서

말씀하실 거고, 그러나 그 자리에서 시장님이 원인을 가지고 얘기하실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재해 그런 문제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전이

든 후든 간에 우리가 공청회를 통해 가지고 한번 얘기를 들어보십시다.

◎ ○○○ 위원

그렇지요. 공청회라는 게 비단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국민 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우기 닥치기 전에 서울시에서 어떤 일을 했고, 여러 학자들

이 나와서 약간 견해가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근데 그 얘기를 서로 얘기하

다 보면 어떤 경과가 쭉 나올 거고 듣는 국민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거든요. 그런 게 의미 있다는 얘기지요.

◎ ○○○ 위원

그러시고, 그러시면 공청회에 관한 분야별 계획을 실무진이 해서 다음 주

에 T/F팀 회의에서 정하도록 하시고 자, 그러시면 우리,

◎ ○○○ 위원

○○○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자꾸 진행을 막는데요. 그렇게 저희 시

간 없다고 봅니다. 아까 5월 달에 공청회 하고 그리고 5월 달에 할 걸 다

음 T/F에 할 만큼 여력이 없다고 보고요. 그리고 시장님이 현장에 가시

면 시장님한테 기자들이 다 물어볼 겁니다. “지금까지 뭘 했습니까?” 물

어볼 거고, “원인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대책이 뭡니까?”

이렇게 물어볼 텐데 “T/F가 한 6개월 활동해 가지고 결국은 새로운 조사

단에 다 넘겼습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없거든요. 공청회가 시장님이 가

시기 전에 있어야 되고, 그러려면 4월 말에라도 있어야 됩니다. 오늘이 9

일이니까 시간이 그렇게 급한 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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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저희가 18일부터 2주간 의회에요. 그래서 새로 구성된, 새로 구성된 건

아니지만 의회에서 5월 초까지인가 정신없이 *** 상임위 계속 다니지, 3일

동안은 또 단상에 서 있어야 될 상황이고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 좀 그

러네요.

◎ ○○○ 위원

저는 사실 시장님이 우면산에 가시기 전에 우리가 공청회 하는 것보다

나는 그 이후가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잘못하면, 시장님이 가시기

전에 공청회가 있으면 공청회에서 나온 게 마치 시장님이 그쪽으로다가

결론이 난 것처럼 가 버릴 수 있는 오해를 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보시

고, 시장님이 보신 다음에 논의가 돼 주는 것이 난 맞다고 생각을 해요.

그게 왜냐 하면 선입견을 없애 주거든요.

◎ ○○○ 위원

순리로는 그런데요. 저희는 민간인이고 서울시 공무원 분들이신데 사전에

어떤 설명이나 거르는 것 없이 만약에 자칫하면 박 시장님이 취임 이후

최초로 언론한테 세게 받힙니다. 그럴 여지가 충분히 있어요. 저는 지금

까지 ○○○ 위원 취재했던 기자들 저한테도 전화 다 왔고, 그 이외의 기

자들도, 전화 계속 받았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서울시가 너무 이 입장에

대해서 안일한 것 아니냐.’라는, 베이스에 그런 시각들이 있어요. 그리고,

◎ ○○○ 위원

그러니까 그리 하십시다. 아니, 뭐, 그걸 기피하거나,

◎ ○○○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 ○○○ 위원

아니, 지금까지는 그랬어요. 지금까지 설계 보완 문제 때문에 ***

◎ ○○○ 위원

제가 리마인드를 좀 시켜 드리면요, ○○○ 위원님, 원래 이 T/F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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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사실은 추가 보완 조사에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 위원님한

테 이 원인 조사에 대한 기획안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거고, 근

데 그건 제출하지 않으시면서 외국인 전문가한테 맡겨야 된다는 그것 가

지고 지금 1월 달, 2월 달을 다 보내왔거든요? 근데 결국은 나가시고, 그

래서 지금 이렇게 회의가 된 거지 서울시가 이걸 안 하려고 했던 것 아

니고, 그 다음 공청회도 처음부터 나왔었지요. 얘기가 나왔는데 공청회라

는 게 결국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게 원인 조사에 대한 건데 원인 조

사를 그러면 지반공학회 걸로 발표할 것도 아니고, 거기는 참석해 달라고

얘기했더니 연구물이기 때문에 공청회 대상이 될 수가 없다 그래 가지고

참석을 안 하고, 그래서 원인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 그걸 가지고 시민

대토론회 형식으로 하기로 그렇게 의견이 됐었지요. 현실적으로 원인 조

사가 안 됐기 때문에 여기까지 흘러온 것이라는 거지요.

◎ ○○○ 위원

○○○ 위원님, 제가 느끼기에는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지금 이게 결과

적으로 이렇게 시간을 굉장히 긴 시간을 허비하면서 온 것은 지금 말씀

했던 것처럼 우리가 ○○○ 위원님한테 책임을 떠넘길 수가 없어요. 서울

시가 결정해야 되고 결단해야 될 때 하지 않고 지금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미 4개 지역에 대해서 조사한 것이 부족했다. 따라서

열 몇 개로 늘리겠다는 것은 우리 T/F에서 결정사항이잖아요. 그러면 그

것만으로도 이미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줄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것을 또

발표하지 않고 왜 미루느냐는 거고요. 저는 시장님이 만약에 먼저 갔다

그러면 ○○○ 위원님 말씀대로 시장님한테 너무 많은 부담을 드리는 거

예요. 미리 이런 것과 관련해서 기존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우리가 확인을 하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활동했던 것에 대해

서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보완될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 줘야 시

장님이 부담이 없지 이때껏 우리가 몇 달 간 시간을 끌고서 시장님한테,

또는 아직 구성된 안 된 조사단한테 다 책임을 넘겨버리면 저희가 무책

임하다고 보고요.

◎ ***

그래서,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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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렇게 지금 뭐, 그쪽에서 만들고 또 우리

가 또 검토하고 하면 저는 서로 핑퐁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차라리, 이렇게 우리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형편이 안 되면 우리 T/F는

여기서 접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분들한테 일을 할 수

있도록 밀어주든지 해서 뭔가 이게 의미 있는 결정을 내야지 서로 자꾸

왔다 갔다 해 가지고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 ○○○ 위원

지금 시장님이 가시는 문제만 해도 시장님은 시민들에게 “금년 수방, 이

렇게 준비하겠습니다.”라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얘기하기 위해서 가시는

거예요. 시장님이 가셔 가지고 무슨 뭐, T/F 활동 문제라든가 또는 산사

태 원인에 대해서 시장님이 밝히시게 되는 것 아니시고, 그런 상황에 대

해서는 “열심히 지금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 결과를 지켜보십시다.” 그

렇게 하지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대로 충실히 또 진행을 하고, 그리고 4

개소만 돼 있다. 8개소가 돼 있지 않았다. 그래서 12개소로 한다는 사실

은 벌써 몇 번에 걸쳐서 우리 얘기한 거예요, 언론에도. 공개 돼 있는 거

고, 지금부터 빨리 진행하십시다.

◎ ○○○ 위원

하지 말자는 게 아니니까, 다만 시기가 조금 급하지만 4월보다는, 4월은

지금 실질적으로 준비할 기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 ○○○ 위원

자, 그러면 우선 이것, 공동조사단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 나갈

것이냐 이것부터 정하시고, 그 다음에 공청회, 그 다음에,

◎ ○○○ 위원

안건이 많아요, 오늘.

◎ ○○○ 위원

정하시고 그렇게 진행을 하십시다. 공동조사단 이것 어떡할까요? 안 하나

는 서울대 ○○○ 교수님이란 분이 사실 학계에서 이 분야에 여러 가지

*** 있으시고 또 *** 있으시고 그래서 이분에게 맡겨서 T/F팀에서 두 배

정도의 인선안을 드리고 선정을 하시고 또 서울대학교 *** 대해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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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하는 안하고, 또 하나는 우리 T/F팀이 인선을 보강해 가지고 ○○○

위원님을 단장으로 해서 추진해 나가자는 안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어

떠세요?

◎ ○○○ 위원

전부 다 ***

◎ ○○○ 위원

저도 ○○○ 교수님을 했던 이유는 홍 교수님이 안 하신다니까 대안으로

나온 거지 맞는 것은 저는, 원칙적으로 한다면 ○○○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한다 그러면 핑퐁 게임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제가 볼 때

는 ***

◎ ○○○ 위원

근데 제가 지난번에, 이것 참, 우리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실 이 문

제가 굉장히 뜨거운 감자에요. 그런데 지난번에 보강 대책을 마련하기 위

해서 현장을 이틀 방문해서 봤는데 사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원인 조사

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다 없어져

버리고, 그리고 지금 복구공사는 거의 다 끝나가고 있는데, 산림조합에서.

뭐가 지금 원인 조사 ***

◎ ***

***

◎ ○○○ 위원

또 돌아가 버리니까 돌아가지 맙시다, 이제. ○○○ 교수님, 저희 T/F팀

에서 ○○○ 교수님을 영입해서 보강을 해 가지고 두 분께서 공동위원장

하시고 그리 하십시오.

◎ ○○○ 위원

그건 효율성이 없습니다. 위원장이 둘 되면요, 이게 안 돼요. 위원장은 하

나여야 됩니다.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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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님께서 하십시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님께서, 당신께서 이것

판단을 했을 때 어려울 거라고 말씀하시는 과업을 ○○○ 교수님을 새로

영입을 해서 맡긴다고,

◎ ○○○ 위원

저보다 월등히 능력이 있으신 분이니까,

◎ ○○○ 위원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 ○○○ 위원

저도 지난번에 지반에서 했던 몇 분을 만났거든요. *** 만났는데 이것 골

치 아픈가 봐요. 서울시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그리고 연구진 명단에 들

어가 있는데 이것 다 엎어버린 거잖아요. *** 그래서 그 친구도 *** 실무

총괄 당사가 상지대에 있잖아요.

◎ ***

잘 알거든요.

◎ ○○○ 위원

그래서 만나 가지고 *** 엉터리로 냈다. 이러니까 뭐 엉터리냐고. 이게 하

더라도 또 이게 논란이 될 거고, 제가 생각할 때 *** 해야 되고 그러면

*** 아무거나 다 있어요. 차라리 그냥 묻고 넘어가는 게 낫지 *** 버리면

나중에 수습이 *** 대책이 나와 버려야 되는데 ***

◎ ○○○ 위원

뭔 얘기입니까? 무슨 정보입니까?

◎ ○○○ 위원

보니까, 찾아 봤더니요, ○○○ 교수님 작년 10월 7일 날 토목학회 회장

님 되셨구만.

◎ ○○○ 위원

다시? 옛날에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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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 토목학회 회장이에요?

◎ ○○○ 위원

지반공학회 회장이고요.

◎ ***

아, 그랬어요?

◎ ○○○ 위원

토목학회, 대한토목학회 44대 회장 선임,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 ○○○ 위원

아직 취임은 안 했고, 선임은 해 놓고,

◎ ***

엄청 바쁘겠는데.

◎ ○○○ 위원

아직 취임은 안 했고요, 미리 뽑아 놓는 거니까.

◎ ○○○ 위원

똑같은 이야기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와서 공동조사단을 구성한다고

하면, 바깥에서 보면 우리 입장에서, 우리 T/F팀의 지금까지 역할이나 이

런 것들이 너무나 지금 뭐, 아니, 비난의 화살이 오지 않을 수가 없고요.

중요한 건 지금, 물론 부담스러워 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제가 토목을 알겠습니까? 근데 중요한 건 우리가 일단 T/F

팀이 구성돼서 쭉 왔고, 이거에 대해서 지금 여러 분들이 모여 계시지만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결론을 낼 단계가 와 있다.

그거에 대해서 ○○○ 교수님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을 보강을 좀 더 해

서 일단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우리야 학자적인 양심도 있고, 공무원

적인 그런 것도 있고 다 합해서 일단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빨리 내서

그걸 공청회든 뭐든, 지방이 나오든 안 나든, 지반학회가 나오든 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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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해서 할 그럴 단계가 됐다는 거지요. 이게 뭐, 피하고 안 피하고 문제

가 아니라,

◎ ○○○ 위원

당초에 T/F 목적이 뭐였어?

◎ ○○○ 위원

T/F요?

◎ ○○○ 위원

응.

◎ ○○○ 위원

첫 번째 목적이 원인 조사에 있었습니다.

◎ ○○○ 위원

원인 조사?

◎ ○○○ 위원

원인 조사가 가장 중요한 거고요. 시민이나 *** 쪽에서 가장 관심 갖는 것

도 원인 조사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콘텐츠가 없으면,

◎ ○○○ 위원

원인 조사라는 게 지금 말한 그것 아닙니까?

◎ ○○○ 위원

예.

◎ ○○○ 위원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것은, 아까 ○○○ 위원님 의견과 다른데요. 모르

겠어요. 술 한 잔 먹고 해야 될 얘기인지 모르지만 서울시가 원인을 모른

다는 게 지금도 이해가 안 되고, 저는 원인 다 났는데, 전공 안 했지만

제가 대한민국 산사태 한 20년 가까이 다닌 경험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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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인데,

◎ ○○○ 위원

우면산 너무나 간단해요. 당일 날 가면 원인 다 나오는 거를, 아니, 근데

솔직히 얘기해서,

◎ ***

그때 뭐 하셨어?

◎ ○○○ 위원

○○○ 위원님,

◎ ***

그때 저는 여기 관여 안 했습니다.

◎ ○○○ 위원

○○○ 위원님, 지난번에 언젠가 *** 그런 얘기하시더라고요. 기관끼리 어

떻게 얘기하냐. 서울시가 국방부, 행정기관인데 자기 검열 하고 있잖아요.

아니, 행정기관이면 어때요? 문제가 생기면 행정기관의 할아버지라도 그

게 원인이면 원인인 거지요.

◎ ○○○ 위원

아니, 근데 그것을 지금 서울시가, 여기에 있는 사람 대부분 다 지금 새

로 온 사람들인데,

◎ ***

예?

◎ ○○○ 위원

새로 온 사람들인데 작년 7월 달에 난 사업을 여기 있는 사람들이 뭘 가

지고 원인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느냐는 말이에요. 그래서,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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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자리에 오실 때 이미 11월 달에 모시면 한두 달 사이에 가 보고

그러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 위원

아유, 참.

◎ ○○○ 위원

그러면 제가 건의를 하나 할게요. 우리가 이것 가지고 너무 시간 끌 수

없으니까 선임을, 위원장 선임이나 이 문제를 우리 ○○○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에다가 위임을 하는 게 어떻겠어요? 거기서 선정해 달라고 하고,

그렇게 해서 하는 게 노말하고,

◎ ○○○ 위원

그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 ○○○ 위원

왜요?

◎ ○○○ 위원

그러면 내가 선임하라면 ○○○ 위원님이지 뭐.

◎ ○○○ 위원

저 빼고. 그렇게 하는 게, 이게 시간을 절약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여기

서 보니까 탁상공론이 되고 자꾸 길어질 것 같고,

◎ ○○○ 위원

공동조사단 구성 이야기 나온 것도 우리 내부적으로, 원래 T/F에서 원인

조사를 하는 걸로 했다가 이게 전부 다 대부분 서울시가, 공무원들이 서

울시가 많이 참여하고 또 서울시가 인선을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외부

에서 서울시 입맛대로 되지 않을까 그런 오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여

기서 공동조사단을 별도로 하자. 이렇게 지난번에 결정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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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 ○○○ 위원

지금 말씀은 다시 공동조사단에서, 여태까지 한 게 없으니까 원인 조사를

여기서 발표하자. 이 얘기인데,

◎ ○○○ 위원

그러면 이것만 저한테 위임을 해 주시면 하나는 약속을 해 주셔야 돼요.

제가 안을 짜 가지고 각 위원님들한테 이메일로 보내 올릴 겁니다. 거기

서 체크를 해 주시고 또 의견을 적어 넣어주시고 그게 저한테 수합이 되

면 그걸 가지고 결정을 하게 될 텐데,

◎ ○○○ 위원

그러면 그게 다수결이 되는 건데,

◎ ○○○ 위원

민주적인 절차지요.

◎ ○○○ 위원

다수결이라는 게 결국은 상당히,

◎ ***

권한을 저한테 맡기셔 놓고,

◎ ○○○ 위원

상당히 ***

◎ ○○○ 위원

자, 이걸 일단 그렇게 해 주시는 걸로 알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공청회 문제 이제 결론을 냅시다, 공청회. 공청회에서 이걸, 지금

부터 준비를 해 가지고, 시의회가 언제 끝납니까?

◎ ○○○ 위원

5월 2일 날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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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5월 2일 날?

◎ ○○○ 위원

예.

◎ ○○○ 위원

그러면 5월 2일 날 끝나면 5월 초순에, 7일 이전에 공청회 개최할 수 있

도록 준비해 주세요.

◎ ○○○ 위원

예.

◎ ○○○ 위원

의회에서는 이것 안 나오나요?

◎ ○○○ 위원

당연히 물을 걸로 ***

◎ ○○○ 위원

***

◎ ○○○ 위원

여러 가지 내용을 많이 물을 것 같아요.

◎ ○○○ 위원

그전에 하지요, 의회 열리기 전에.

◎ ○○○ 위원

그것이 또 시민들에게 의회의 질문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 되니까 상당히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의회 끝나고 나서 합시다. 그리고 우리도, 공청회라는 게 그냥

뭐, 아무렇게나 누구나 모아 가지고 그냥 장소 정해서 하는 것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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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건 뭐, 여러 가지 책정해 가지고 분야도 준비해야 되고,

◎ ○○○ 위원

만약에 의회에서 지금 이런 사안이 논란이 되면 어떻게 해요?

◎ ○○○ 위원

그건 우리가 대처해야지요.

◎ ○○○ 위원

그건 서울시만 대처하는 게 아니라 여기 T/F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있는 거거든요.

◎ ○○○ 위원

우리 염 총장님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이것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금

한 무더기로, 우리가 서울시 들러리도 아니고,

◎ ○○○ 위원

그래서 연구단을 보면, 저도 한번 얘기를 해 보면 이게 연구단을, 그러니

까 여기에 계신 분 중에 두 분이 지난번에 조사 보고서가 부실했다는 것

에 대해서 기본적 인식이 *** 그래가지고 원인 조사를 제대로 하자고 됐

는데, 그래서 그때 ○○○ 위원님에게 맡아 달라고 계속 요구했지 않습니

까? 요구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 위원님은 부담스럽다. 이게 논란이

될 수밖에 없고 누구도 이것 위원장을, 책임자를 맡으면 이게 사회적 얘

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요. 그래서 ○○○ 위원님은 그래서 외국 전문

가들한테 다 맡기자. 그래서 16명인가요? 기억하시겠지만. 그래서 예산이

그때,

◎ ***

16억인가, 17억.

◎ ○○○ 위원

16억인가요? 그래서 6개월 동안 한국에 들어와서 그 양반들이 십 몇 억을

가지고 조사하자 했을 때 저 개인적으로는 그것은 서울시가 받아들이기

에 너무 힘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게 또 이야기 되면서 ○○○ 위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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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또 사퇴를 하시는 그런 과정이 와 가지고 “그러면 좋다. 팀을 꾸리

자.” 해 가지고 지금 이리 와 가지고 추천 들어간 것 아닙니까?

◎ ○○○ 위원

그렇지요.

◎ ○○○ 위원

추천 들어갔는데 여기에서도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건 누구든지

맡으면 휘둘리면 안 되거든요. 근데 안 휘둘릴 분은 여기에서도 ○○○

위원님이 사퇴하고 나서도 저는 계속 ○○○ 위원님이 맡아줬으면 좋겠

다고 계속 얘기를 드린 거고, 그리고 지금 ○○○ 위원님께서 계속 부담

스러워 하니까 “그러면 외부 인사를 하자.” 그래서 ○○○ 교수님까지 나

온 것 아닙니까? 그걸 본다 그러면 상당히, 누군가가 맡아줘야 되는데 학

계의 특징상 누가 맡아가지고 치고 나가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거예요, 현

실적으로. 그런 걸 이해하고 가야 될 것 같아요.

◎ ○○○ 위원

지금까지 우리가 쭉 추진해 왔던 과정이 지금 ○○○ 위원 얘기한 그 과

정대로 왔는데 지금 우리가 또 여기서 흔들리게 되면 그 과정 동안에 왔

던 것이 도로 빽 하는 게 되니까 제 생각에는, 물론 저도 부담스러운 면

도 물론 있지만 나라를 위해서 하자고 하면, “해라.” 그러면 안 할 사람

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태까지 정해서 논의해 가지고 여기까지 왔

으니까 ○○○ 교수님한테 위임을 해 가지고 조사만 받고, 그분이 또 공

청회에서도 얘기할 수 있게끔 부탁을 해 놓는 게 어떨까 해요. “우리

T/F팀이 뭐 하는 거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참 황당하기도 하지만 그러

나 그런 걸 쭉 결정을 하고 논의한 거는 우리가 한 거니까,

◎ ○○○ 위원

제 생각에는 ○○○ 교수님이 아마 오셔도 애매한 발언밖에 못하실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오셔도 그럴 것 같고요. ○○○ 위원님께서 하시든

지, 아니면 ○○○ 위원님께서 역할을 맡으셔 가지고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공청회와 관련해서 지금 제 생각에는 민간위원들이 다 공청회

를 주장했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근데 공청회가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서울시에서 결정을 안 했기 때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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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아니, 힘드니까.

◎ ○○○ 위원

이렇게 되면 이제 저는 민간위원과 서울시와의 이견에 대해서 밖으로 드

러나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것도 책임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지는 게 맞

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청회를 기왕에 해야 되고, 그리고 그것이 나름

민간위원들이 주도하는 의견이라고 한다면 저는 최대한 빨리 가능하다면

의회 전에라도 저는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시의원님이 분명히

지적할 텐데, 뭐 했냐고 지적할 텐데 그것에 대해서 저는 서울시에서 얼

버무리는 것은 곤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꾸 커진다고 생

각합니다, 문제가.

◎ ○○○ 위원

공청회는 그러면 ○○○ 위원님, 준비하시지요, 그런 분위기라면. 현재 상

태까지 만으로 얘기할 수 있는 건 얘기하는 건,

◎ ○○○ 위원

현재 상태에서 공청회, 공개 청문회 하자는 얘기인데,

◎ ○○○ 위원

***

◎ ○○○ 위원

*** 될 것 아닙니까?

◎ ○○○ 위원

공청회가, 공청회 얘기도 처음부터 나왔는데 원인 조사를 하고 난 다음에

그 결과를 가지고,

◎ ○○○ 위원

그렇게 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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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지반공학회에 요청을 해서 거기서 안 하겠다고 하면 시민 대토론회 방식

으로 하자고 그렇게 위원님들께서 결정해 주셨던 사안입니다.

◎ ○○○ 위원

그럼 이렇게 하지요. 시민 대토론회 형식으로 하고, 우리 T/F 입장을 정

리해서 행정에서 한 분 발표하시고, 또 민간위원 한 분 입장 정리해서 발

표하고, 유족대책위에서 주장하는 것 한 분 하고 제3자로 민간, 산사태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누가 봐도, ○○○ 위원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나오

라고 그러셔 가지고 추릴 수 있는 쟁점들 딱 해서 한번 걸고 가지요.

◎ ○○○ 위원

근데 ○○○ 위원님, 이거는 미리 좀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는 게 공청회

라고 하는 것이 공청회의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해야 될까 하는 것도, 그

리고 그 분위기에 따라서도 참석할 사람이 오고 안 오고 그럴 거거든요.

근데 왔는데 보니까, 의견이라는 게 양쪽에 찬성, 반대, 이게 항상 어느

회의에는 있는 건데 그랬을 때 분위기가 관중들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저기한다고, 우리가 뉴스에서 여러 번 보지 않습니까? 공청회가

무산됐다, 무산됐다. 그런 분위기라면 진짜 우리가 모실 사람이 없어요.

와서 논의해 달라고 할 사람이, 설명을 할 사람이. 그런 걸 어떻게 보장

을 할 수 있는가.

◎ ○○○ 위원

공청회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 있을 텐데 기술 토론회를 하면, 이거는

원인이 누가 어떤 뭐, 주민들의 판단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전문가들만 모여서 하는 어떤 기술 토론

회,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이거는 괜찮은데 일반 시민들한테 오

픈 안 하고 전문가들끼리 모여서 찬성하는 분, 반대하시는 분, 잘못됐다

고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하는 건 어떨까요?

◎ ○○○ 위원

그렇게 하면 ***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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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되면 저쪽의 용역 보고서를 쓴 팀들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

까?

◎ ○○○ 위원

나올까요?

◎ ○○○ 위원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겠어요?

◎ ***

안 나올 겁니다. 안 나옵니다.

◎ ○○○ 위원

제 느낌에, 제가 *** 했거든요? 나올 생각이, 나오지 못합니다.

◎ ○○○ 위원

아니, 그런 사태가, 안 나오겠지요. 안 나오는데 그거야말로 정말 서울시

에서 말씀을 하셔야 될 문제지요. 용역을 줬는데 용역 받은 사람이 학자

자격, 아니, 무슨 자기 의견을 냈으면, 더구나 학자이면 자기 의견을 낸

거에 대해서 학회든 뭐든 책임을 져야, 책임이라는 게 학자적인 양심에

의해서 자기가 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 그걸 얘기하는 게 학자의 기본

이지요. 그런 학자의 기본도 안 된, 그러니까 제가 말씀, 좀 더 구체적으

로 말씀드린 게 그겁니다. 그러니까 공청회는 반드시 하셔야 되고요. 근

데 그 구성이 여기 전문가 두 분 중에 한 분 가시고, 그 다음에 또 사회

단체, 여기 T/F 두 분 중에 한 분 가시고, 그 다음에 반대쪽에 당연히 추

천, 나오든 안 나오든 당연히 추천하고요. 추천해서, 물론 학자적인 어떤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될 텐데 그것을 완전히 이렇게, 완전히 지엽적으로

너무 하지 마시고 약간 오픈을 시키셔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그런 무

대를 좀 만드셔야 되고요. 그래야지 우리도, 우리 회의한 거에 대한 의견

도 나갈 거고 우리가 시장님한테 부담도 안 드리고 우리 자신도 어느 정

도 명분이 설 수 있는 길이 될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아까 타이밍 문

제인데 사실은 시장님 말씀, 뭐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제 결론은 그렇

습니다. 시장님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분이시고요. 거기, 물론 이제 거기서

설명하실 게 “앞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그런 얘기가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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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당연히 거기는 과거의 어떤 게 당연히 얘기가 나옵니다. 나올

수밖에 없고요. 그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먼저 그런 뭐, 심포지엄이

든 뭐든 그런 걸 통해서 논란이 되고, 의회에서 논란이 되겠지요. 그 다

음에 여러 가지 수렴을 해서 한번 딱 마지막에 말씀하시는 게 맞고, 중간

에 나왔을 때 잘못 말씀하셨다가 나중에 심포지엄에서 이 얘기, 저 얘기

나오고 이렇게 하는 것 국민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전혀 무게감이 다르거

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제발 좀 시장님이 조금 참으시고, 우리 전체를 위

해서 뒤로 가시고 논란을 좀 지켜보신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말씀 전체

적으로 하시면서, 어떻게 하겠다 하시면서 질문 나올 테니까 그것 하시는

게 모양새도 좋고 좋지요.

◎ ○○○ 위원

그렇지요. 그거야 뭐, 시장님은 그러시고 우리는 실무적으로 가야 할 길

이 있으니까 어차피 공청회를 사실상 그런 차원에서 준비하고자 했었는

데 공청회를 좀 빨리 하자는 T/F 의견이 있으니까 의견을 존중해서 추진

하자 이거지요. 5월 초순으로 해 가지고 준비하세요.

◎ ○○○ 위원

◎ ○○○ 위원

공청회가 아니고 대토론회나 그런 식으로,

◎ ○○○ 위원

기술 토론회라 해야 되는데,

◎ ***

이름이야 뭐,

◎ ○○○ 위원

방식은 *** 해보겠습니다.

◎ ○○○ 위원

토론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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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나오게 상대편을 뭐,

◎ ○○○ 위원

안 나온다 그러면,

◎ ○○○ 위원

최대한 저희들이 *** 유선상으로 협의를 해서,

◎ ○○○ 위원

안 나옵니다, 분명히.

◎ ○○○ 위원

옆에서 좀 도와주세요, 나오라고.

◎ ○○○ 위원

안 나오는 것 전제해서 준비하십시오.

◎ ○○○ 위원

그렇지요. 안 나와도 뭐,

◎ ***

자꾸만 뭘, 안 나오는 걸 전제로 하고,

◎ ○○○ 위원

일단 권유는 하시고, 공문상이나 이런 걸로 권유를 하시고,

◎ ○○○ 위원

그런 *** 위원 *** 저희가 아니라, 잠깐만요. 위원님, 우리 사이가 이런 식

으로 흘러가면 안 됩니다.

◎ ○○○ 위원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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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용역을 줬는데 왜 안 나와요?

◎ ○○○ 위원

당연하지.

◎ ○○○ 위원

용역을 줘도,

◎ ○○○ 위원

그러면 용역 안 나오면 기록을 남기시라는 거예요. 언론에다가 우리가 용

역 줬는데 이 양반이 안 나왔다. 그런 사람이 왜 사회적 활동을 해요, 집

에서 있지.

◎ ○○○ 위원

이런 거거든. 용역이라고 하는 것은 용역의 보고서를 자기 생각과 조사

결과를, 연구 결과를 용역의 보고서에 담아 가지고 우리한테 제출한 거예

요. 그걸로 의무가 끝난 겁니다.

◎ ○○○ 위원

○○○ 위원님, 죄송한데요. 저도 용역, 중앙정부 포함해서, 서울시 것만

안 해 봤는데 수 없이 했거든요? 갑이 나오라는데 을이 왜 안 나옵니까?

난 도저히 이해 안 가요. 그렇잖아요. 여기 지금 앉아 계시지만, 여기 다

공무원들 계시지만 속으로 다 아실 거예요. 용역을 했는데 갑이 나오라는

데 을이 안 나오는 용역이 있습니까?

◎ ○○○ 위원

아니, 애시당초에 그러한 계약에 그런 것을 명시했으면 나와야 되지.

◎ ○○○ 위원

그런 내용은 계약에 포함돼 있지 않고요. 지금 ○○○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결과 보고서 제출하고 발표를 했거든요? 11월 25일 날. 그걸로 이제

과업은 종료가 된 거고요. 그 이후의 이런 문제, 거기서 판단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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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지반공학회 단체 차원에서 명예 문제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판단으로 안 나온 것 같습니다.

◎ ○○○ 위원

그런 거는 이야기 안 해도 *** 깔려있지 않아요? *** 깔려 있잖아요.

◎ ○○○ 위원

일반적으로 거기에, 보고서에도 써 있을 거예요. 이것으로 뭐, 예를 들어

*** 할 수 없다든가 그런 저것도 다 거기에 써 있을 거예요.

◎ ○○○ 위원

그러시면 그것은 그 정도로 정리하고 또 개별적으로 상의를 좀 드리겠습

니다. 10페이지 우면산 복구설계 보완 문제이고요. 이건 거의 다 정리가

됐지요?

◎ ○○○ 위원

예.

◎ ○○○ 위원

이건 제가 관여되니까 조금 설명을 드릴게요. 유인물은 아마 제가 쓴

PPT를 갖다 줬는데 쭉 검토 단면을 기존의 지반공학회에서 했던 그리고

또, 아니다. 지반공학회가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했던 단면을, 32개 단면을

검토해 가지고 한 건데 거기서는 주로 붕괴가 일어난 곳만 검토를 해서

붕괴가 일어나지 않은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것들 26개소 단면을 더 추

가를 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에 있는 단면들은 현 상태대로

거의 다 안전하게 나와서 문제가 없었고요. 추가로 검토한 단면이 1공구

에서 2공구, 4공구에 걸쳐서 지금 여기 있는 바와 같이, 몇 개 단면입니

까? 7개인가요? 8개 단면이 좀 불안정하게 나왔습니다. 그거에 대한 보강

공법을 추천을 했고, 그에 따른 보강공법 후에, 시공 후의 안전이 안전한

걸로 전부 나왔는데 공법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공기하고 공사비 문제들

이 풍족하지 못한 것 같아서 거기에 맞는 공법을 선택하느라고 그랬는데

특히 불안한 것은 1공구의 붕괴된 지역하고 2공구 사이의 사면들에 대한

것이 아마도 다음번에 비가 작년과 같은 수준이 오면 무너질 것 같은 그

런 부분이, 거기가 제일 위험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지역에 보강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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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하는 걸로 추천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거에 의해서 지금 설계

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만 걱정이 되는 거는 우기 전에

공사들이 완료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특히 말뚝 시공한 곳 같은 곳은

불안정한 안전율이 0.6, 0.8 해서 상당히 아주 불안정하게 나와서 그 부분

을 중점적으로 보강을 많이 하는 걸로 추천을 했습니다. 개략적인 것만

검토했습니다.

◎ ○○○ 위원

작년에 다 했는데?

◎ ○○○ 위원

예, 다 했어요. 전부 다 했어요. 그래서 작업이, 해석 작업이 상당히 방대

했습니다. 전부 합쳐서 58개 위원회가 배석을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첨

언하면 산림조합에서 거래하는 지반 조사 회사는 끊어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는 너무 자료가 부실해 가지고 채택을 하기가 진짜 곤란할 정도, 아

니, 어떻게 지적전단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것 같아서 거기는

우리 이 자리에서 말해 버리고 못을 박아야 될 것 같습니다. 지적전단시

험을 했는데 내부마찰력 8도 나왔는데 점착력은 제로거든요. 그것 그게

아니에요. 점착력도 없고 내부마찰력도 8도밖에 안 되는 그런 흙이 어디

있습니까? 그 보고서를 갖다가,

◎ ○○○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게 굉장히 중요한 얘기인데 사실 그게 만약에 앞으로의

보강공사가 그런 거에 또 계속 악영향을 미친다면요,

◎ ○○○ 위원

그것 안 돼요.

◎ ○○○ 위원

그거는 당연히 여기서 우리 차원에서, 서울시 차원에서 당연히 끊으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그게 법적으로 그거를 우리가 뭐, 제가 항상 보강을

말씀드렸는데 하여튼간 이것부터 시작해서 산림조합이 확실하게 우리의

정당한 의견을 듣도록 우리가 이걸 완벽하게 잘 마치도록 할 수 있도록

확실한 법적조치를 취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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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그래서 “타절 준공 하자. 다시 하자.” 수십 번 얘기했는데 결국은 미적미

적 거리고 끌고 왔잖아요. 이게 계속될 거거든요, 내가 보면. 산림조합중

앙회가 어느 정도 기술력을 가지고 왔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지금과 같

은 기술력으로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거든요.

◎ ○○○ 위원

그러니까 거래하는 지반조사 회사가 건실하면 돼요. 건실하면, 산림조합

에서 지적을 못하니까. 근데,

◎ ○○○ 위원

그 부분은 이렇게 하시지요, ○○○ 위원님. 그 부분은 보링조사, *** 그

회사는 저희가 한번 면담을 해서 *** 제외시키도록 하고 보링조사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승인을 내 줘서 시공하도록 그렇게 하지요.

◎ ○○○ 위원

제 얘기가 증거가, 제가 말하는 건 22쪽을 한번 보십시오. 22쪽을 보면

내부마찰각하고 전부 조사한 27개공에 대한 건데 그것을 점착력에 대한

프로필을 했는데 이것 건조 시료입니다. 건조 시료인데 이게 흙을 보면

한 20도에서 25도 정도는 나올 수 있는 흙인데 내부마찰력 8.6도 나오고

씨는 거의 제로네요. 8.6도 밖에 없는 건조 시료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정도의 퀄리티 밖에 안 되면 그 회사는 문제가 있어서 참 곤란했던 겁니

다. 그래서 시료를 저희가 블록 샘플을 별도로 떠서 우리 실험실에서 별

도의 실험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대로 나오더라고요. 그거는 본부장님

이 한번 ***

◎ ○○○ 위원

예, 알겠습니다.

◎ ○○○ 위원

됐습니다.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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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페이지 우면산 복구공사가 1, 3공구 한 60% 진행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서초구청에서 한 4공구가 47% 진행이 됐고요. 그래서 앞으로 점차 우기

가 다가옴에 따라서 저희들이 공정 관리에 각별하게 대책을 세워서 우기

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 ○○○ 위원

빨리 서두르셔야 되겠네. 뉴스에 이제 슬슬 ‘해빙기의 축대 붕괴’ 이런 게

막 나오더라고요.

◎ ○○○ 위원

하나 여쭤보지요. 왜 4공구는 서초구에서 하게 됐나요?

◎ ○○○ 위원

애시당초 *** 도시국에서 우면산에 대한 12군데 산사태를 복구공사를 하

면서 공원녹지사업소하고 서초구하고, 대형 산사태가 나 본 적이 없기 때

문에 업무를 나눴더라고요. 그래서 서초구에서 4공구를 맡고 있는데 서초

구에서는 “이게 시의 업무다.” 해 가지고 자꾸 가져가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일단 일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위원

상대적으로, ○○○ 위원의 얘기를 제가 잠깐, 얘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

다만 일의 경중으로 봐서 1, 2, 3공구가 중하다고 판단하고 4공구는 상대

적으로 좀 약하니까 서초구에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걸 나

눈 것 같고 ***도시국에서 전체 일을 다 추진해 나가기는 일의 양이 또

많다 이런 것으로 ***

◎ ○○○ 위원

사전에 협의해서?

◎ ○○○ 위원

예.

◎ ○○○ 위원

10쪽의 사면 전수조사는 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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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조금 뒤로 미루고 그것 앞으로 하시지요. ○○○ 위원님이 한 다음에 ***

하고,

◎ ○○○ 위원

복구공사와 관련해서 그냥 *** 점검하고 넘어가도 될까요?

◎ ***

그럼?

◎ ***

말씀하세요.

◎ ○○○ 위원

아니, 제가 의견이 있어서가 아니고 지금까지 공사,

◎ ○○○ 위원

복구공사 관련해서는요, *** 그러면 *** 진행된 결과를 한번 자세하게 설

명 드리도록 하고, 대체적으로 우리가 공사하는데 1공구에 있는 래미안

측의 뭐냐? 사방댐이라 그러나? 뭐라 해야 되나?

◎ ***

사방댐.

◎ 도시기바시설본부장

사방댐, 그게 가장 *** 있는데 예정이 5월 15일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그래서 4월 달 중에 어지간히 다 끝날 겁

니다.

◎ ○○○ 위원

사면 전수조사.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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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공사는 확실히 우리 ○○○ 위원님이랑 하셔서 잘 되고 있는 거지

요?

◎ ○○○ 위원

보강공사는 지금 현재 ***

◎ ○○○ 위원

설계 변경 ***

◎ ○○○ 위원

다음 진행하시지요.

◎ ○○○ 위원

사면 전수조사 ***

◎ ○○○ 위원

전수조사는 ○○○ 위원님하고 ○○○ 위원님께서 시정개발연구원에서

검토를 하셔 가지고요, 기간은 문제가 없고 그래서 기획과제를 추진하지

않고 바로 용역을 하는 걸로 결정을 해 주셨습니다. 다만 엔지니어링 업

체하고 시민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조건이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시정연하고 1차 계약이 돼 있기 때문에 진행을 하면 될 것 같

습니다.

◎ ○○○ 위원

진행하고 있는 겁니까?

◎ ***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 ○○○ 박사

위원님, 인공 절개지 쪽의 도로 사면하고요, 주택 부분에 대해서는 발주

를 했습니다. 지금 산지 조사 부분도 안 돼 있고요. 그래서 크게 보시면

기초조사 부분에 주택, 도로, 산지인데 도로하고 주택은 발주가 나가서

공고 마감이 됐고요. 그 다음에 산지는 이번 주에 진행 예정입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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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그것 말고 향후 진행될 내용을 보면 정밀조사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 ○○○ 위원

시간이 없어요, 지금. 봄이에요, 지금 이제.

◎ ○○○ 위원

산지 쪽에서 못 봤는데 소방방재청에서 요구한 게 있고 산림청이 요구한

게 있잖아요. 그지요?

◎ ○○○ 박사

그렇지요.

◎ ○○○ 위원

다르지요?

◎ ○○○ 박사

다릅니다. 산지는 소방방재청의 급경사지 그거로는 해결이 안 되거든요.

◎ ○○○ 위원

이게 다 다른데 이것을 어차피 이거는 법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 ○○○ 박사

도로 사면하고,

◎ ○○○ 위원

아니, 말고, 말고 산지.

◎ ○○○ 박사

산지요? 예, 그렇습니다.

◎ ○○○ 위원

그것도 맞춰야 되고 서울시가 원래 기획과제가 별로 저기 했잖아요. 기존

에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업데이트 되게 *** 부분에 *** 가져가자. 그런

*** 그래서 이상하게 돼 가지고 기획과제 이것 뭐, 안 하게 됐는데 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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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나중에 발주할 때 *** 공람을 좀 하지?

◎ ○○○ 박사

알겠습니다.

◎ ○○○ 위원

자, 그러시면 11페이지.

◎ ○○○ 위원

10페이지 국립공원 건 ***

◎ ○○○ 위원

○○○ 위원님 설명을 해 주시지요.

◎ ○○○ 위원

논리적으로는 이게 다 영향권인데 공원구역으로 돼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됩니까? 조사와 대책이 바로 다 같이 ***

◎ ○○○ 박사

지금 기획과제 하면서 ○○○ 위원님께서 금번 전수조사의 북한산 부분

은 북한산 관리사업공단인가요? 그쪽에서 조사를 하거나 또는 서울시가

앞으로 이런 기획과제의 이런 방향에 따라서 조사를 할 예정이니까 참조

를 해서 너희가 조사를 하거나 또는 우리가 조사를 하는데 만약에 조사

를 그쪽에서 안 하면 우리가 이런 식으로 한다는 거를 알려주는 걸로, 공

문을 꼭 보내서. 그런 말씀을 하셨고요. 첫 번째 조사 부분이고, 두 번째

는 아마 뒷 페이지에 나올 예정인데 평창동 원양택지 현장점검 및 내용

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말씀을 드리는 게 어떨까,

◎ ○○○ 위원

이 문제는 제가 2주 동안 국립공원관리사무소나 공단에 알아봤는데요. 전

혀 대책을 안 세우고 있고 조사도 안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시겠지

만 행정상 공원구역은 배타적 관리입니다. 지자체 관리가 일체 없기 때문

에 재해가 나도 그쪽이 다 책임지는 거기 때문에 곧바로 우리 하는 조사

에 준하는 조사, 그리고 올해 당장 재해대책 수립할 것, 필요하면 공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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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기 때문에 생태환경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바로 사방댐 못하면 다

른 구조물이든 뭐든 위험이 없도록 우면산 위험성 한 줄 넣어주시고 해

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부 자연자원과에다가 공문을 내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평창이지만 몇 군데를 가보고 *** 봤는데 서울시내에서 크

게 북한산 국립공원이 두 개 지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도봉산 지구와 북

한산 지구로 돼 있는데 군데군데 공원 경계구역 바로 아래에 택지나 민

가가 쭉 있기 때문에 우면산 생각하면 위험한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거

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어차피 우리가 이 작업을 하는 그 맥락에서

라도 해야 되는데 공원구역이기 때문에 환경부에다가 할 수 있도록 아주

세부적이고 디테일한 공문을 꼭 좀 주시기를,

◎ ○○○ 위원

알겠습니다.

◎ ○○○ 위원

조사할 때 시정연에서 과업지시서 *** 참고해 가지고 ***

◎ ***

참고하셔서 ***

◎ ○○○ 위원

예, 그렇지요. 우리는 이렇게 한다. 그리고 특히 위험한 곳에 대해서는 구

체적인 예방대책을 올해 안에 빨리 빨리 해라 하는 걸 하나 넣으셔야 됩

니다.

◎ ○○○ 위원

굉장히 중요한 얘기에요. ***

◎ ○○○ 위원

그게 저희 쪽이 할 수 없는 부분이 ***

◎ ○○○ 위원

자,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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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법적으로 ***

◎ ○○○ 위원

바로 16페이지 넘어가겠습니다.

◎ ○○○ 위원

무너지는 건 공원구역인데 피해는 서울시가 ***

◎ ○○○ 위원

*** 말씀 ***

◎ 도시게획과

평창동은 제가 *** 대부분의 위원님들께서 현장을 방문하실 것이기 때문

에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별도 자료가 있습니다. *** 자료 2페이지가

있는데요. 평창동에서 항상 민원이, 근 40년 동안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이 개발에 대한 민원이 되겠습니다. 70년대의 국유지를 공원용지였는

데 정부에서 토지를 매각하고 공원용지가 해제되고 *** 사업을 했는데 그

당시에 사업을 하면서 지붕만 바꿔놓고 현장이 보신 바와 같이 *** 임야

관련돼 있는 필지들이 그 당시에 전체가 595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78년도에 준공되고 그 필지에 대해서 별도 개별적으로 용도변경 행위허

가를 받아서 하도록 돼 있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그 당시 분양됐을 때

의 원인을, 옛날 것 조사해 보니까 단계별로 분양을 했습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1단계는 택지개발이 다 완료된 사업들의 필지가 되겠고 2단

계, 5단계는 원형 상태로 분양되면서 밑에 보면 가격이 상당히 차이 나게

그때 분양이 돼 있던 필지가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그러면서

개발이 계속 개별적으로 *** 해 오다가 2000년에 도시계획조례가 제정되

면서 입목***다가 ***라든가 경사로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제한

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개발 제한 전에는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 소송도

있었고 여러 가지 행위제한도 있었던 사항인데 그건 생략하고요. 그 다음

에는 2006년도에 그 동안 개발이 안 돼 있던 것을 서울시에서 조례, 의원

발의를 해 가지고 조례를 제정하면서 경사로나 ***도가 지구단위계획 수

립에서는 조경을 배제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까지 새로운 민원이 발생되

게 됐습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3쪽입니다.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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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필지가 전체 대상, 맨 밑에 1,541개 필지 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체 필지 중에서 그 필지가 지구단위계획 수립하는데 아직도 원형택지

로 남아있는 게 295필지가 지금 남아있습니다. 다음 4쪽이 되겠습니다.

도면에서 보시다시피 북한산 바로 남단 전체에 평창동이 위치하고 있고

요. 북한산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면 밑에 보면 약간, 흑백이

라 검정색으로 보이는데 검정색이 문제가 있는 원형 필지라는 것인데 삼

복도로 상단이라는 것은 북한산의 첫 번째 도로가 되겠습니다. 삼복도로

상단 위쪽으로 많이 집중돼 있는데 그 위쪽에 있는 필지가 81필지가 됩

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필지가 214필지가 되겠고요. 이 지역들이 아

직도 개발을 원하고 있는 민원 대상 필지가 되겠습니다. 다음 5쪽이 되겠

습니다. 저희들 지구단위계획에서도 재해예방에 대한 의무사항을 저희들

이 기재를 한 게 있습니다. 재해대책에서 의무사항으로서는 옹벽이라든가

피로틱 조성 시에 재해방지를 위한 구조 설계라든가 안전시설물 설치를

하도록 하였고, *** 이외에 자연 상태 보존 부분은 재해 관계로 해서 수로

등이라든가 안내시설을 설치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형에 보시

면 거기에 암반들이 있는 필지들이 있습니다. 암반에 대해서는 절대 암반

을 굴착하지 못하도록 했고, 그 다음에 큰 성토라든가 절토가 되지 않도

록 그렇게 했습니다. 만약에 이게 개발이 된다면 2층 건물 이하의 주택만

허용하는 것으로 했고, 주택의 용도를 보면 다가구를 제외한 단독주택만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침 상에 보면 건축 한계선이 있는데

전면 도로변에서 2미터는 *** 하고, 그 다음에 나머지 도로는 1미터씩만

*** 하는 것으로 하고 밑에 그림 보시는 바와 같이 삼복도로 상단 위쪽에,

대부분 위쪽으로 표시돼 있는 그 부분이 자연 상태 보존 지역이 되겠는

데요. 자연 상태는 50% 이상 보존하고 나머지 부분만 택지사업 개발해서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최소한의 ***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지

침이 되겠습니다. 다음 6쪽이 되겠습니다. *** 사항으로 저희들이 필지별

로 조사를 해 보니까 상당히 급경사 필지가 있는 반면에 약간 전면 부분

에 완경사 필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시를 든 것인데 이 등고선 상에

서 이런 등고선이라면 저희들이 삼복도로 상단 위쪽 필지에 대해서는 하

단에 그림 그린 것과 같이, 횡단도 그림과 같이 이렇게 옹벽을 설치하고

대지 조성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형 상태 그대로 보존이 가능하겠다는 거

고, 그 다음에 삼복도로 하단 필지가 있습니다. 하단 필지는 피로틱을 설

치해서, 피로틱 기둥은 최대 5미터, 평균 3미터 피로틱 설치해 가지고 건

물이 들어설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 7쪽이 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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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본 개발 예시도가 되겠는데요. 전면 부분의 개발이 된다면 전면 부

분의 개발이 되고, 후면 부분의 개발을 보존한다면 자연스럽게 녹지지역

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는 *** 거기 그림은 아까 말씀드린 등고선과 같

은 사항인데 등고선 중에서도 완경사의 등고선의 그림을 그렸을 경우에

그런 주택들이 나올 수 있겠다는 사항입니다. 다음 8쪽이 되겠습니다. 8

쪽도 마찬가지로 등고선으로 예시도를 그린 거고요. 그래서 2007년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종로구에서 수립하면서 여러 번 자문과 그 다음에 현장

답사를 거친 바가 있고 정식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구청에서 작년 6

월 달에 저희들의 결정 요청이 들어온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저희

들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자문과 현장답사, 그리고 심의를 여러 차례 검

토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 쟁점사항은 뭐냐면 특히 북한산 삼복도

로 상단 필지가 되는데 상단 필지는 북한산 줄기하고 같이 붙어있는 그

런 산 상태입니다. 지금 *** 대지일 뿐이지요. 그래서 삼복도로 상단에 대

해서 개발을 허용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주요 쟁점사항

이 됐었습니다. 다음 9쪽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지난 2월 달

에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심의하면서 보류가 된 사항이 있습니다. 그

보류 내용은 환경 보전하고 방재에 대해서 보다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

하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는 도시건축 *** 하고 하지만 안전과 개발에 대

해서 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처리방안이 필요하다는 그런 사항

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3월 15일 날 우면산 산사태 T/F팀에서 현

장을 방문하신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의 그림 보시면 칼라가

아니기 때문에 흑백으로 보이는데요.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0쪽에 보

면 맨 위의 도로가 삼복도로 상단이라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도로가 삼복

도로 상단 필지이고 위의 부분이 북한산인데 북한산이나 삼복도로 상단

필지나 같은 산으로 돼 있습니다. 밑의 그림은 상단인데도 불구하고 주택

이 들어서 있는, 이미 개발돼 가지고 주택이 들어서 있는 그런 필지도 있

고 아직 필지 중에서 주택이 들어서지 않는 그런 필지가 그림상으로 보

이고 있습니다. 11쪽에 보시면 삼복도로 상단 중에서도 일부분이 거의 완

만한 평지 상태, 그리고 구릉지 상태가 있는 그런 필지에,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있는 반면에 밑의 사진을 보시면 상당히 경사가 급한, 그리고

암반으로 깔려있는 그런 필지가 되겠습니다. 다음 12쪽 페이지도 마찬가

지로 사진이 일부 주차장을 쓰면서 밑의 부분의 전면 부분에 대저화가

돼 있는 그런 필지의 형태가 되겠습니다. 이상 개요를 설명 드리고요. 이

어 가지고 그 당시 산사태 조사를 해서 직접적으로 했던 시정연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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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박사님께서 보고를 하시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 ○○○ 박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3월 15일에 가시기 전에 제가 3월

12일 날 시정연 조사단하고 토질, 수질, 그 다음에 지질 전문가 분들이랑

먼저 선 조사를 갔습니다. 조사 방법은 걸어가면서 쭉 했고요. 조사 방법

은 일반 조사하고 저희가 나름대로 서울시 특성을 좀 반영했다는 산사태

위험조사표가 있습니다. 현장 조사표인데 그거를 준용을 했고요. 결과를

좀 말씀드리면 다 아시겠지만 화강암 지역이고요. 그 다음에 좀 얇게 토

사가 분포하고 그 밑에 풍화토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삼복도로 위쪽에 쭉

가시다가 보면, 가셔서 아시겠지만 구조적인 특정상 절리가 좀 상당히 많

이 발달돼 있고 그거에 따라서 풍화도 많이 진행돼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음에 지구단위계획에 의하면 조사된 지역이 급경사가 상당히 높다고 돼

있거든요. 물론 높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산사태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고

요. 다음에 각각에, 저희가 다섯 군데 정도 조사 결과표를 말씀드렸고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북한산 삼복도로 위에 개인 주택들이 들어올

건데 그거가 들어왔었을 때 위험성이 상당히 높을 것 같다. 그 다음에 또

말씀을 드리면 완충구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개발하는 거는 좀 힘들지 않

을까. 산사태적인 측면에서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만약에 개발을 한다

그러면 낙석 쪽이라든지 절리 붕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반드시 나타날 것

같고, 그래서 만약에 허가를 하더라도 자연재해, 그러니까 산사태 위험성

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반드시 수행이 되어야 될 것이라는 거고요. 그 다

음에 또 인공 절개지 도로, 삼복도로 옆에서 보면 지금 상태, 개발이 안

됐다고 하더라도 위험한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분

***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뒤에는 그

냥 읽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 위원

예. ***

◎ ○○○ 위원

이것에 대해서 현장에 제가 잠깐 가 봤지만 한 말씀 드리면 이게 지금

일단은 현장 갔을 때 삼복도로 상단 부분이요, 상단 부분은 사실, 제가

아마추어적으로 느낌이었지 사실 북한산 국립공원하고 인접돼 있는 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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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치하고라도 그게 과연 개발이 해야 되는 건지가 좀 의문이 많이 들고

요. 그 다음에 법률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법률적인 측면에서 여기 쭉

잘 쓰셨는데 이 조례, 도시계획 조례가 제정되기 이전인, 2000년 조례 개

정되기 이전인 95년에 종로구청이 졌어요. “왜 그것 개발 못하게 하냐?”

졌고요. 그래서 2000년에 입목곤수도 50% 이상, 경사도 21% 이상 개발

금지, 도시계획 조례를 제정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은 그걸 방지하

셨는데, 이런 소송이 난다 하더라도, 나지는 않았지만 이길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셨는데 다시 2006년 5월 4일 날 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지

역은 적용을 배제한다. 이렇게 또 풀어주셨기 때문에 법적인 측면에서 봤

을 때 지금 현재 상황은, 물론 도시계획 수립 자체가 안 되고 이런 일정

한 그런 허가를 풀어주면서 이거를 지금 4~5페이지에 자세히 쓰셨듯이

그거를 해 줄 것이냐, 말 것이냐, 8페이지에서 올해 2월 20일까지 결론이

안 나오신 것 같은데 법적으로 만일 소송을 했을 때 옛날의 그 상황을

다시, 그러니까 소송 했을 때 쉽게 얘기해서 저쪽에서 이길 가능성이 굉

장히 높아졌다고 보여지거든요. 따라서 만일 개발을 못하게 하는 게 맞다

면 법적인 측면에서는 조례를 개정을 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 두 가

지를 나눠서 같이 연계해서 보실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 위원

*** 개발을 서울시에서 억제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왔었어요.

2001년도에 엄청난 의회 시도가 있었지만 2002년에 이 사항을 결국은 부

결로 시의회에서 정리를 했거든요. 또 06년도에 조례가 개정돼 버리고 거

기다가 또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이라는 것은 개발할 곳도 하지 않을 곳, 이런 것을 구별하고 적절한 개발

의 규모를 정해 주는 계획이 되는데 이것이 발주가 된 상태였어요. 그래

서 7년, 8년, 9년, 10년, 11년, 이게 5년이 벌써 흘러왔어요. 흘러왔는데

여러 차례 심의도 하고 현장도 가고 그랬는데 결국은, 그래서 그러면 이

결과가, 이렇게 해서 흘러온 결과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만약에 조건부라

도 가결이 된다 그러면 어떤 상황이 될까? 2백 몇 개 중에 열 몇 개 밖

에 *** 게 없다던가 그런 것 같애. 결국은 이게 열 몇 개 개발하고 말이지

요, 이게 나면 또 다른 사람들이 왜 저기는 해 주고 우리는 안 해 주냐고

또 난리일 거라고, 이게 또. 그래서 이게 끝나는 건 아니에요. 끝나는 것

아닌데 적어도 서울시가 이렇게 흘러와서 여기까지 온 상황 속에서 어쨌

든가 결론을 내려줘야 될 상황에 있고, 두 번째로는 그 개발은 최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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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감안이 돼 줘야 되고, 종합적으로. 그런 상

황에서 나머지 개발의 문제는 서울시가 안고 가야 된다. 이런 부담은 있

습니다.

◎ ○○○ 위원

아니, *** 보면 지금 5페이지에서 말씀하신 이런 계획, 구체적으로 지구단

위에서 이렇게, 여기까지 해 주겠다. 이런 뜻이시잖아요. 근데 이것이 나

중에, 지금 ○○○ 위원님이 잠깐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나머지가, 약

간 오버하는 사람들은 “왜 우리는 안 해 주냐?” 이렇게 했을 때, 법적으

로 만일 가져갔을 때요, 법이라는 것이, 이게 무슨, 규제라는 것이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형평성이라든가 그런 걸, 충분히 합리적

인, “왜 우리는 안 되고 거기만 되냐?”

◎ ○○○ 위원

이걸 지구단위계획 속에 선을 전부 다 규정을 해 놓고 있어요. 지구단위

계획도 도시계획이니까 도시계획으로 개발이 될 곳과 안 될 곳을 구체적

으로 명기를 하고 있어요.

◎ ○○○ 위원

예. 그런데 명기를 하고 통과를 시키신다면 명기된 거에 대한 합리성이

중요하다 이거지요. 그것이 확실하게 객관적으로 봐서 정말 이 기준에 넘

는 거는 안 되고 아닌 건 된다는 것이 확실한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면

소송을 하는 사람이 “우리는 약간 넘는다. 그런데 왜 안 되냐?” 이렇게

나왔을 때 법원에서는 형평성을 본다 이거지요. 행정처분 내릴 때 행정행

위 자체가, 그렇지 않아요? 어떤 형평성이 있어야 되고 합리적인, 굳이

약간 넘는 건 안 되고, 기준을 정했을 때 그것이 왜 합리적인 기준이 되

고 그런 것의 명백하게 했던 게 안 되면 오히려 더, 지금 말씀하셨듯이

일부 풀어준 거에 대해서 더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지요.

◎ ○○○ 위원

지구단위계획 속에 그것을 이렇게 판독을 해 보면 ‘아, 이건 된다. 안 된

다.’라고 하는 것을 법정에 서서도 판단이 가능하도록 세밀하게 규정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은, 다만 계획적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보면 그걸 인정

하는 건 아니거든? 그러니까 계속적으로 법적으로나 또는 물리적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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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테 압박을 가해 오는데 그것은 저희가 지고 가야 될 짐이다 이런 얘

기지요.

◎ ○○○ 위원

이거는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 ○○○ 위원

이거요?

◎ ○○○ 위원

예.

◎ ○○○ 위원

이건 그대로, 산사태 위험도 조사를 했으니까 산사태 위험도 조사한 것을

지구단위계획 속에 반영을 해야지요.

◎ ○○○ 위원

아니, 근데 아까 이석민 박사 할 때 현장조사를 하셨다 그랬는데 육안 조

사를 하신 거예요?

◎ ○○○ 박사

예, 육안 조사입니다.

◎ ○○○ 위원

평사투영법 같은 걸로 조사 안 했어요?

◎ ○○○ 박사

예, 그런 거는 안 했고요.

◎ ○○○ 위원

거기 보니까 전부 암인데, 암하고 절리들이 이렇게 있는데 노도면을 보고

평사투영법으로 다 해 봐야 그래야 평가를 내고 하는데,

◎ ○○○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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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 ○○○ 위원

왜 어려워요? 보니까 지금 풀이 아직 안 났던 덴데 지금 이 상태에서, 우

리의 가서 육안으로 보지만 거기야 전문 장비들도 있고 인력도 있는데

이것 평사투영법으로 해야지, 만약에 흙사면 이러면 제가 사면안전위원과

에 말씀을 드리지만 암반사면은 평사투영법에 대한 검토를 하셨어야 되

지 않아요? 그래야,

◎ ○○○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만약에 개발이 허용되는 범주에 있는 토지에

대해서 개발을 하고자 할 때는 그 부분을 명기를 할게요.

◎ ○○○ 위원

○○○ 위원님, 가서 보니까요, 이게 허가를 내주시면 허가를 낸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는 소유주가 어디였지요?

◎ ***

국립공원,

◎ ○○○ 위원

국립공원이잖아요? 국립공원에서 그 집에 피해가 안 가게끔 보강대책을

전부 해 줘야 돼요.

◎ ○○○ 위원

그래서 아까 ○○○ 위원 얘기한 대로 그 사항도 환경부하고 협의,

◎ ○○○ 위원

그래서 그게, 지금 여기 도면을 보니까 이 도면도 수정을 하셔야 되는 게

여기 있는 도면들, 그림들 보셨지만 여기 이 그림들 전부 다 그림은 아주

좋아요. 예뻐요. 이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뒤쪽에 대책

은 하나도 지금 예시를 안 해 놨어요. 이게 낙석이 오면 낙석에 대한 휀

스를 친다든가, 그런 것 아예 도면에 의무화시키세요. 의무화시켜야지 여

기는 지금 핵석이, 그러니까 핵석 같은 게 많더라고요. 핵석이 빠지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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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힘들어요.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거는 여기 이 조건에 철저하게 더

넣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 위원

○○○ ○○○ 위원님, 들으셨지요?

◎ ○○○ 위원

예.

◎ ○○○ 위원

보완을 해 주세요.

◎ ○○○ 위원

관련해서 법적인 것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그런 게 있지요. 도시계획 기

준에 의해서 허가를 해 줬는데 근데 그쪽이 졌단 말이에요. 일반 사람이

졌는데 그럼 지금 말씀하셨듯이 그 위의 북한산하고 국립공원하고 연결

이 돼 있고 거기서 우리가 허가를 해 주고 개발을 했기 때문에 그 인과

관계 때문에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뭔가를 더 했었어야 된다면, 근데 그걸

안 했다. 그게 만약에 상당히 인과관계가 있다면 법적 책임이 생길 수가

있다는 거지요. 왜냐 하면 정부 입장에서는, 국가 입장에서는 이거를 안

해 줬으면 자기네가 할 필요가 없는데 해 줬기 때문에 이것 만약에 무슨

돈이 들어간다면 그런 부담이 더 생긴 것 아닙니까? 그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 위원

생길 수 있지요. 생길 수도 있는데 일단 이거는 개발이 가능한 토지, 또

더군다나 정부에서 매각한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전제로 하고, 개발이 되

든 안 되든 간에 개발이 가능한 토지라면 아까 ○○○ 위원이 얘기하듯

이 거기에 정부가 그러한 대책을 사전에 해야 된다고 해야 되니까 쟁송

은 될 수 있지만 우리는 또 그렇게 요구를 할게요.

◎ ○○○ 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허가를 가급적 안 내줬으면 좋겠다는, 그거는 두고두고

서 서울시가 골치 아플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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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 ○○○ 위원

11페이지에서,

◎ ○○○ 위원

제가 3월 10일 날 안 나와서 결정하신 것 같은데 제가 사실 홍콩 가도

뭐,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비용을 괜히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

래서 박재현 위원님 혼자 가시고요.

◎ ○○○ 위원

박재현 위원도 안 갈 것 같은데.

◎ ○○○ 위원

왜요?

◎ ***

***

◎ ***

우리끼리 ***

◎ ○○○ 위원

제가 가서 뭐, 뭐 하겠습니까? 제가 간다는 게,

◎ ***

가서 제도를 좀 연구 ***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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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요?

◎ ○○○ 위원

법적인 제도 연구하시는 ***

◎ ○○○ 위원

제도를 ***

◎ ○○○ 위원

한 말씀 드리겠는데요.

◎ ***

아시아 ***

◎ ○○○ 위원

○○○ 위원님, 사실은 우리도, 자꾸 홍콩을 들먹이니까 홍콩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한데 차체에 홍콩 시스템을 한번 체크를 해 봐 주시지요.

◎ ○○○ 위원

저는 우리가, 눈치 보는 건 아닌데요. 저는 올해는 개인적인 의견이 그렇

습니다. 민간위원들은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행정에 계시는 분들은

필요하기 때문에 가셔야 돼요.

◎ ○○○ 위원

아니, 가서 전문가가 리드를 해서 이런저런 또 교육이 필요한 거고, 학습

이 필요한 건데 그것 때문에 가는 건데,

◎ ○○○ 위원

때에 따라서는,

◎ ○○○ 위원

아니, 가서 산 이렇게 둘러보고,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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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따라서는 정서라는 게 나머지 어떤, 그 일의 올바름이나 타당성을

뛰어넘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만약에 저는 방법만 가르쳐

주시면 제가 다른 어떤 뭐, 예를 들어서 영국이나 유사 산지나 해서라도

갈 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컨택 하는 게 좀 힘들어서, 그게 출장 많

이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런데 지금 우리 T/F 운영 아니면 지금 전

수조사 이 예산으로 가는 거는 사실은 좀 부담이 있습니다. 이번에 민감

해서가 아니라 저희도 이런 활동하다 보면 이런 유사한 일들이 많았거든

요?

◎ ○○○ 위원

이걸 좀 어떤 방법으로 안 되는가? 예를 들어서 녹색연합하고 어떤 거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다든가, 그 시스템에 대해서. 난 그런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 ○○○ 위원

저희는 오히려 궁금한 게 시간도 좀 그렇고 시정연에서 단독으로요, 일선

에 일하실 구청도 좋고, 일선에서 장관님들이나 이런 분들과 몇 분 해서

압축적으로 갔다 오시고 오히려 갔다 온 자료를 저희한테 좀 주셔서, 이

게 사실은 외국 게 복잡한 건 아니거든요, 시책은?

◎ ***

아니, ***

◎ ○○○ 위원

기술이야 복잡할 수 있겠지만 그런 걸 우리가 얻어서 접목시켜서 쓰고자

함이지 뭐, 견문을 넓히는 건 좋지요. 그러나 견문을 넓히기에는 지금 사

안 자체가,

◎ ○○○ 위원

근데 ○○○ 위원님, 일정을 딱 보니까 장난 아니게 *** 이것.

◎ ○○○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다가 또, 이번에는 좀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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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맨날 봐 달라는 소리만 자꾸, 거기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 위원님하고 비슷한 *** 사실은,

◎ ○○○ 위원

홍콩에 우리가 불러오잖아요. 사람들 불러올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와서 우리가 물론 가서 또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효율성을 따져봤

을 때 사실 불러오면 그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와서

보고 오히려 비용 측면이나 아니면 이때까지 경과나 우리가 앞으로 여러

가지 앞을 내다봤을 때는 굳이 이것까지 해야 되냐? 불러와서, 그 사람

들, 이미 갖고 있는 사람들 불러와서 우리한테 자문 줄 거고, 그럼 우리

가 그걸 받아서 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냐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 ○○○ 위원

시스템이야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적어도 홍콩이라는 도시 속에서 산사태

에 관한 예방을 하고 복구를 하고 그런 과정들이 있으니까 현장에서, 사

실 우리 산사태 지금 복구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른 것인지 실제로 체험

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현장에 있어서.

◎ ***

넘어가시지요.

◎ ○○○ 위원

자, 넘어가십시다. 오늘 여러 가지로,

◎ ○○○ 위원

아니, 맨 나중에,

◎ ***

맨 나중에 확대 운영 ***

◎ ○○○ 위원

하나 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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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예.

◎ ○○○ 위원

확대 운영.

◎ ○○○ 위원

민관합동 T/F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 위원님께서 어차피 서울

시의 방재안전이 앞으로 중요하고 그래서 우면산 민관 T/F를 방재안전으

로 확대하고,

◎ ○○○ 위원

그거는 조금 후에 논의하는 게 좋지 않아요? 지금 우면산 이걸로도 허덕

거리고 있는데 조금 우면산 *** 잡힌 후에 하십시다.

◎ ○○○ 위원

그리고 우면산 *** 하는 거니까 이거는,

◎ ***

글쎄, ***

◎ ○○○ 위원

저는 이게, 얘기 나온 김에, 오늘 논의할 건 아닌데요. 오히려 전 거꾸로

영역을 특화해서, 나눠서 해야지 지금 이 안에 넣어 놓으면, 이게 만약에

심의기구면 가능합니다. 무슨 환경이든 아니면 토목에 아주 속성적으로

인허가와 연관돼 있는 심의평가기구면 가능한데 여기서 보면 실행 과정

컨트롤 타워라고 말씀하셨다면 더욱이 이렇게 모아 놓으면 집행 안 되고,

예를 들어서 방재안전인데 여기 산불 왜 안 들어갑니까? 서울시에는 큰

산불이 없었는데,

◎ ○○○ 위원

아니, 산불 들어가야지 산불 ***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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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지금 방재안전이라는 게 하나의 이름으로는 그냥 다 아우를

것 같지만 구체적 일을 한다는 전제로 들어가면 오히려 지금 하천이나

치수, 홍수, 그 다음에 산사태, 산사태도 전 계속 일관된 입장이 산림지역

의 사면과 일반 절개지 구조물 나누고, 이 부분들은 언제 날이 있으면 이

런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공부하는 세미나 비슷하게 한나절,

◎ ○○○ 위원

그래 가지고 조례라도 만들어서 어떤 심의기구로 한번 격상을 시켜 보든

지, 괜찮을 것 같아요.

◎ ○○○ 위원

심의기구 ***

◎ ○○○ 위원

방재심의위원회는 없잖아, 그지?

◎ ○○○ 위원

근데 지금 내가 이 T/F팀의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위원으로 이게

인정이 된 거야, 안 된 거야?

◎ ○○○ 위원

아이, 또 왜 이러십니까?

◎ ○○○ 위원

아니, 발령장을 받은 게 하나도 없어 가지고 그냥 와서 회의에 앉아 있으

면 위원이 되는 겁니까, 여기는? 그래서,

◎ ○○○ 위원

아니, 그게 사실,

◎ ○○○ 위원

이게 언제까지 위원이 되는 거고,

◎ ○○○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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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

◎ ○○○ 위원

***

◎ ***

*** 이루어지지요.

◎ ○○○ 위원

그래서 자리 떠서 나가면 그러면 위원이 끝나는 것 같애, 그냥.

◎ ○○○ 위원

제일 결정이 안 된 것 중에 가장 이상한 게 *** 계속 ***

◎ ○○○ 위원

아이, 왜 그러세요.

◎ ***

***

◎ ***

***

◎ ○○○ 위원

아, 그럼요. ○○○ 위원님 말고 누가 계십니까?

◎ ○○○ 위원

그리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 위원님도 어려우시지요. 근데,

◎ ○○○ 위원

아니요.

◎ ○○○ 위원

본인이 하겠다고 나설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또 테크니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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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권한을 딱 문 ○○○ 위원한테 위임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단 말

이에요.

◎ ○○○ 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빼고 본인한테 그런 말씀 드린,

◎ ○○○ 위원

자, 여기서 그만하시지요, 오늘은.

◎ ○○○ 위원

그래서 오늘도 격론 속에서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위원 문제라

든가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공청회는 또 한 달 내로 우리가 한다든지 ***

진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협조해 주셔서 고맙고요. 또 뵙도록 하겠습니

다.

◎ 일동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