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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 사업계획 공동임 투지침 산재 법 주요 정내용 부록 : 산업안전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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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환경연구소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 현장의 힘으로! 노동운동의 중심으로!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 사업계획 및 자료집

    ■ 산업안전보건사업계획■ 공동임단투지침■ 산재보험법 주요개정내용■ 부록 : 산업안전보건 관련자료

  • < 목 차 >

    제1장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 사업계획 및 기조

    1.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강화와 현장 조직화 ·······································4

    2.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제작 및 산업안전보건주간활동·······························7

    3. 산업안전보건제도개선위원회(노사정위)를 통한 제도 개선 ··························9

    4. 노동조합의 산업안전참여현황 실태조사 및 개선 ·······································10

    5. 산재보험 운영의 개혁과 출퇴근재해 인정제도 도입 ···································12

    6. 산업안전부문 규제완화 저지와 사회적규제 확립 ·········································13

    7.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대한 산업안전보건활동 평가 및 지표 개발 ··15

    8.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 및 개선 ············································17

    9.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실태조사 및 개선 ·····································20

    10. 소음성난청 유소견자 판정 및 사후관리 개선 ············································22

    11.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공동체 활동 지원 ·····························24

    12. 소규모사업장 안전기술지원사업···································································26

    13. 제8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28

    14.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사업·····································································29

    15. 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사업·····································································33

    제2장 2008년 산업안전부문 공동임단투 지침

    1. 노동건강권 확보를 위한 노동자참여권의 보장 ············································37

    2. 건강진단 및 작업환경 개선의 보장 ·······························································39

    3. 직업성질환의 예방 ····························································································42

    4. 비정규직․사내하청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 ··················································43

    5. 노동조합의 일상적 산업안전보건활동 보장 ··················································44

    6. 산재처리절차의 확보와 원직복귀․재활의 보장 ···········································48

    7. 노동자의 산재보상권 확보 ···············································································49

  • 제3장 산재보상보험법 주요개정 내용(2008년 7월 시행)

    1. 산재보상보험법 개정의의와 주요 경과 ··························································55

    2. 산재보상보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

    1) 보험급여의 종류와 산정기준 : 평균임금 증감과 최고․최저 보상기준······56

    2) 업무상재해 인정기준의 정비 ·······································································57

    3)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신설 ·····································································58

    4) 요양급여 범위에 재활치료 명시 ·································································60

    5) 요양신청절차의 개선 ····················································································61

    6) 종합전문요양기관 당연지정제의 도입 ·······················································62

    7) 부분휴업급여제도의 도입 ············································································63

    8) 저소득근로자의 휴업급여 인상 ···································································64

    9) 고령자의 휴업급여 조정 ··············································································64

    10) 재요양기간중의 휴업급여 조정 ·································································66

    11) 장해등급의 재평가제도 도입 ·····································································66

    12) 직업재활급여의 신설 ··················································································68

    13) 산재심사위원회의 신설 ··············································································69

    14)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의 적용 ········································70

    15) 뇌심혈관계질환의 업무상재해 인정기준··················································73

    16) 근골격계질환의 업무상재해 인정기준·····················································74

    3. 산재보험제도 개선에 관한 노사정 합의문(전문) ··········································76

    부록

    부록 1. 2007년 산업재해 발생현황·····································································89

    부록 2. 2008년 산재보험급여 주요금액 고시 ····················································92

    부록 3. 한국노총 산재예방 포스터시리즈(8종) ··············································· 93

    부록 4. 안전진단사업 안내 및 신청서 ······························································101

    부록 5. 소규모사업장 안전기술지원사업 안내 및 신청서 ·····························104

  • 제 1 장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

    사업계획 및 기조

  • - 3 -

    제1장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 사업계획 및 기조

    노동건강권 쟁취를 위한 현장조직화와 산업안전보건제도 개혁

    ❑ 세부사업계획Ⅰ. 현장 조직화를 통한 노조 산업안전 역량 강화

    1.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강화와 현장 조직화

    2.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제작 및 산업안전보건주간활동

    Ⅱ. 노동자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제도로의 개혁

    3. 산업안전보건제도개선위원회(노사정위)를 통한 제도 개선

    4. 노동조합의 산업안전참여현황 실태조사 및 개선

    5. 산재보험 운영의 개혁과 출퇴근재해 인정제도 도입

    Ⅲ. 노동자의 건강권보장을 위한 사회적 규제와 기업의 책임 확보

    6. 산업안전부문 규제완화 저지와 사회적규제 확립

    7.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대한 산업안전보건활동 평가 및 지표 개발

    Ⅳ.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

    8.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 및 개선

    9.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실태조사 및 개선

    10. 소음성난청 유소견자 판정 및 사후관리 개선

    11.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공동체 활동 지원

    12. 소규모사업장 안전기술지원사업

    Ⅴ. 산업안전보건․산재보상 기술지원 및 일상사업의 강화 13. 제8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14.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사업

    15. 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사업

  • - 4 -

    1.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강화와 현장 조직화

    1) 목적 및 추진배경

    -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및 직업병으로부터 노동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

    - 교육받은 노조간부를 중심으로 사업장 및 노동조합 차원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활동을 활성화함.

    - 산업안전보건 교육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집체식 교육의 한계를

    탈피하여, 각 지역별, 전문과정 등 종합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함.

    - 직접적인 집체교육과 병행하여 노동조합 산안담당 간부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매

    뉴얼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일상적인 산업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함.

    2) 사업내용

    (1) 한국노총 산안간부 총전진대회(단위노조 산안간부 전체교육)

    - 1박2일 수련회

    - 시기 : 5월~6월

    - 단위노동조합 산안담당자,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산안담당자

    - 교육목표 : 200명

    - 교육내용

    ❍ 노동조합의 산안활동(2) ❍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부문 사업계획 공유(1) ❍ 사업장 산안활동 사례 발표(2)

    (명예감독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산업안전교육, 작업환경개선사례 등)

    ❍ 분임토의를 통한 활동사례 및 계획 공유(2) ❍ 기타 - 참석자 전체 문화행사 등(2)

    (2) 지역별 노조간부 산안교육

    - 6개 지역(한국노총 산하 16개 시도지역본부 중 희망지역을 우선으로 실시)

    - 선정 지역외에 추가 교육지원요청시 지원 가능

    - 지역별 1일(8시간)교육(지역본부와 공동 추진)

  • - 5 -

    - 제주본부 : 4월 18일(완료)

    부산본부 : 6월 하순

    충북본부 : 7월 10일(목)

    경남본부 : 8월 21일/28일

    전남본부 : 10월 17일

    경북본부 : 11월

    - 교육목표 : 지역별 60인 등 총 360명

    - 교육내용(맞춤형 / 교과과정 선택)

    ❍ 노동조합의 산안활동(2) ❍ 2008년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부문 사업계획 공유(1) ❍ 사업장 산안활동 사례 발표(2)

    (명예감독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산업안전교육, 작업환경개선사례 등)

    ❍ 산업안전보건법 해설(2) ❍ 산재보상 실무(2) ❍ 산업안전 및 산재보상 부문 단체협약 사례(2) ❍ 직업병예방․근골격계질환예방․직무스트레스 예방(각 2)

    (3) 회원조합별 산업안전보건교육(산안공단 지원사업-노조간부 산안교육)

    - 목표 : 4개 회원조합

    - 2박3일 집체교육(산안공단 산안교육원)

    - 교육목표 : 회원조합별 40명씩 총 160명

    철도산업노조 : 5월 21일~23일

    금속/화학 1차 : 5월 28일~30일

    연합 : 6월 11일~13일

    금속/화학 2차 : 9월 30일~10월 2일

    (4) 노동건강대학(기존 산재보상학교 고급과정)

    - 전문․활동가 과정

    - 3박4일 집체교육

    - 교육목표 : 40명

    - 교육내용

    ❍ 노동조합의 산안활동 - 고급(2) ❍ 사업장 산안활동 사례 발표(4)

  • - 6 -

    ❍ 산업안전보건법 해설(2) ❍ 산재보상 실무 및 판례 동향(2) ❍ 산업안전 및 산재보상 부문 단체협약 사례(2) ❍ 직업병의 예방(2) ❍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평가 및 개선(2) ❍ 직무스트레스의 예방(2)

    (5) 활동매뉴얼 제작

    - 수량 : 1,000부(주요 단위노조 산안담당 간부에 배포)

    -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로 매뉴얼 편집진 구성, 원고 작성

    - 노동조합과 산업안전(노동자 건강권 확보활동의 의의와 과제)

    -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보험 주요제도 소개 및 노동조합의 역할

    3) 사업방법

    (1) 교육위원회 구성 및 운영

    - 교육과정별 교육계획 수립 및 추진

    - 교육평가 및 교육내용 개선

    (2)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별 교육수요 파악

    - 교육 안내 및 교육수요 파악

    (3) 교육 평가

    - 각 교육과정별 교육평가 설문 및 분석

    (4) 활동매뉴얼의 제작을 위한 각종 자료 수집

    - 노동조합의 희망자료 파악(각종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의견 수렴)

    - 교육위원회를 통해 편집계획 수립

  • - 7 -

    4) 일정

    - 산안간부 전체교육(4~5월)

    - 지역별교육(4~11월)

    - 노동건강대학(8~9월)

    - 산업안전매뉴얼 제작(7~11월)

    2.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제작 및 산업안전보건주간활동

    1) 목적 및 추진배경

    - 한국노총은 현장의 산업안전보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산하의 회원조합, 지역본부 및 각급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산재예방활동에 필요한 산업안전보건자료를 일정한 주기로 제공하여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산재예방활동을 유도하고자 함.

    - 또한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동안 지역 내에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체행사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므로, 지방을 순회하면서 산재예방캠페인,

    산업안전보건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함.

    2) 사업내용

    (1) 산업안전보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

    -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산업안전보건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포스터, 산업안

    전보건 리플렛을 제작하고, 매분기 정기적으로 노동자의 안전권과 건강권을 지키

    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함.

    (2) 산업안전보건주간 활동

    -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 맞춰 4회에 걸쳐서 지역을 순회하며 산재예방캠페인

    을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지역본부와 협의하여 산업안전보건주간 내에 ‘산업안전

    보건 토론회’를 1회 실시함.

  • - 8 -

    3) 사업방법

    (1) 산업안전보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

    -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산업안전보건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포스터(3,200부

    ×4종), 산업안전보건 리플렛(4,000부×1회)을 제작

    - 산업안전보건 포스터는 반기별로 포스터 2종씩 2회 제작하며, 단위노동조합까지

    3,200부를 배포

    - 현장에 안전보건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리플렛을 제작․배포.

    - 매분기 정기적으로 노동자의 안전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자

    료를 제작

    -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기별 2회에 걸쳐서 편집회의 운영

    - A5용지 28장 분량으로 제작하며 노조간부의 산재예방을 위한 기획자료, 산업안전

    보건․산재보상의 기초자료 연재,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정책․사건사고․판례

    등, 한국노총 및 산하조직의 산재예방활동 소식 등을 게재

    - 3월, 6월, 9월, 11월 등 분기별로 책자를 제작하여 우편으로 배포함.

    (2) 산업안전보건주간 활동

    -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4회에 걸쳐서 지역을 순회하며

    산재예방캠페인을 실시

    - 지역본부와 협의하여 지역, 일시, 장소를 선정

    - 4개 지역을 선정하여 실시함.

    ❍ 노총 지역본부, 노동부 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공단 지역본부와 2회 실시함. ❍ 노총 지역본부, 안전협회 지역본부와 1회 실시함. ❍ 노총 지역본부와 1회 실시 - 지역본부와 협의하여 산업안전보건주간 내에 ‘산업안전보건 토론회’를 개최

    - 산업안전보건주간동안 중앙에서만 이뤄지는 프로그램 진행이 아닌 타 지역에서

    토론회 등의 개최를 유도함으로써 지역내 산재예방활동에 연대함.

    4) 주요일정

    - 산업안전보건 포스터 및 리플렛 제작(4~6월, 10~11월)

    - 교육책자제작 및 발송(4~10월)

    - 캠페인 지역 협의․섭외(4~7월)

  • - 9 -

    - 유인물 등 홍보물 제작(6~7월)

    - 산재예방캠페인 실시(7월)

    - 토론회(6~7월)

    3. 산업안전보건제도개선위원회(노사정위)를 통한 제도 개선

    1) 목적

    - 현재 노사정위원회 회의체인‘산업안전보건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노동자의 생명

    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의제를 논의하고 있음.

    - 산업안전보건의제 논의와 관련하여 한국노총의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한국노총,

    회원조합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이 필요함.

    2) 경과

    - 2007년 10월 ‘산업안전보건제도개선위원회’ 회의체 발족

    - 2008년 5월 7일 현재까지 11차 ‘산업안전보건제도개선위원회’ 회의 개최

    3) 논의 의제

    (1) 산재예방 제도 및 규제 합리화 방안

    - 작업환경측정제도, (특수)건강검진제도, 산재통계기준, 근골격계질환 정책 개선

    (2) 안전보건 정책수립에의 노사참여 강화 방안

    (3) 취약계층 산업안전보건 확보 방안

    (4) 안전보건대행제도 개선 방안

    (5) 클린사업 평가 방안

    (6) 산재예방과 산재보험의 연계 강화방안/ 산재예방과 보상의 효율적 연계 방안

    (7) 사업장 점검․감독기준 등 각종 행정규제 합리성 제고

    (8)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추진 방안

    (9) 업종별 산업안전보건법규 제정 및 안전보건기준 마련

    (10) 산업안전보건법령의 중복규제 개선 방안

  • - 10 -

    (11) 안전보건 관련 ILO 협약의 비준을 위한 장기목표 설정

    (12) 노사단체의 산재예방 활성화 방안

    4) 대응방안

    - 현재까지는 노사정이 각 의제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하는 선에서 논의 진행중

    - 향후 모든 의제에 대한 노사정 입장 발표 후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

    - 회원조합 및 전문가회의 개최 등을 통한 의견수렴

    - 한국노총의 의견 관철을 위한 노사정협상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 적극적인 정책

    활동 개진

    4. 노동조합의 산업안전 참여현황 실태조사 및 개선

    1) 목적 및 추진배경

    - 산업현장내 산재예방활동의 성과는 작업당사자인 노동자의 산재예방활동 참여 여

    부에 달려 있음.

    - 하지만 노동자의 참여가 필요한 산업안전보건제도, 즉 산업안전보건위원회나 명

    예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교육 등의 운영에 있어서 노동자 및 노동조합의 참여

    도는 저조하며, 활성화되어 있지 못함으로써 형식화되고 있음.

    - 이에 따라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사업장내 노동조합의 산안활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노동조합의 참여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기 위

    한 방안과 관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2) 사업내용

    (1) 1차 기초조사(예비조사) : 일반현황 및 산안활동 기초조사

    (2) 2차 설문조사 : 산안위원회 및 명예산안감독관, 산안교육현황 등에 대하여 구조

    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

    (3) 3차 면접조사 : 20개 사업장 집중 인터뷰 조사

    (4) 토론회 : 노동조합의 산업안전보건활동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5) 기타 : 문헌조사(국내 관련 자료 및 외국문헌)

  • - 11 -

    3) 실태조사 위원회

    (1) 역할

    - 조사계획 수립 및 추진

    - 설문조사지 및 면접조사지 확정

    - 조사결과 분석

    (2) 실태조사위원회

    - 위원장 : 정영숙 한국노총 산업환경연구소 본부장

    - 한국노총 : 산업환경연구소 및 중앙연구원

    - 회원조합 : 금속노련, 연합노련 등

    - 외부자문위원 : 산업안전, 산업보건, 산재보험 분야별 선정

    (3) 문헌조사

    - 국내 관련자료 및 외국문헌

    (4) 기초조사

    - 일반현황, 산안부서 및 산안담당자, 명예감독관, 산안교육 등 기초현황 조사

    (5) 설문조사

    -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하여 구조화

    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1,000부)

    (6) 심층면접조사

    - 제도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인터뷰조사

    (7) 토론회

    - 노동조합의 산업안전보건활동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 - 12 -

    4) 일정

    - 문헌조사(4월)

    - 기초조사(4월)

    - 설문조사(5~7월)

    - 면접조사(6~8월)

    - 토론회(8~9월)

    5) 기대효과

    (1) 사업장내 각종 산업안전보건 현황 및 활동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현황과 노동조합의 참여 수준 및 인식도를 파악할 수 있음.

    (2)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노동조합의 참여제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음.

    5. 산재보험 운영의 개혁과 출퇴근재해 인정제도 도입

    1) 사업목적

    - 산재보험법 통과 이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관련고시 등 후속개정 과정에서의 제

    도개선활동

    - 노사정합의의 성과로 획득된 산재보험제도상의 노사참여제도에 대한 실질적 제도

    보완활동

    - 비제조업 부문에서의 퇴행성질환에 대한 불인정 관행을 개선

    - 단위노조에서의 퇴행성질환 산재신청 및 행정소송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근골

    격계 질환의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현장으로 보급

    - 노사정합의 이후 후속조치로서 출퇴근재해 인정제도의 도입을 위한 정책활동

    2) 사업내용

    (1) 산재보험 운영의 민주성 확보

  • - 13 -

    - 업무상질병 판정위원회 선임 및 운영규정의 제정, 공정한 판정시스템 구축

    - 산재심사위원회 및 산재재심사위원회 : 공정한 운영시스템 구축

    - 산재심의위원회 및 정책 요양분과위원회

    - 근로복지공단 운영위원회 : 공단운영의 민주성 확보

    - 산재보험 노사정합의 이행 점검 : 노사참여제도 및 산재환자 편익 증대

    (2) 근골격계 질환 인정사례 발굴 보급

    - 퇴행성질환 불인정사례 발굴 및 산재처리 지원

    (3) 출퇴근재해 인정제도 도입활동

    - 출퇴근재해의 인정제도를 위한 정책활동 전개(대정부 건의 등)

    - 출퇴근재해 현황 파악 및 기존 제도도입방안 조사

    ※ 노사정합의문 3-8-1(출․퇴근재해) 정상적인 순로상의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는 관련 제도와의 연계, 자동차보험과의 조정, 소요재정 및 재원부담 방법 등

    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도입여부를 검토한다.

    6. 산업안전부문 규제완화 저지와 사회적규제 확립

    1) 사업목적

    - 최근 경영계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산업

    안전보건 규제완화’를 정부에 건의함.

    - 정부는 경영계의 규제완화 요구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경영계의 규제완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은 현실임.

    - 따라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경영계의 ‘산업안전보건 규제완화 요

    구’에 강력대응하고 산업안전보건 정책이 후퇴하지 않도록 한국노총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함.

  • - 14 -

    2) 경영계의‘산업안전보건 규제완화 요구’건의내용

    (1) GHS를 반영한 MSDS 제도 등의 시행시기(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부칙 제259호 제4조) 연장

    (2) 산재발생 보고대상 및 보고기한(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4조제1항) 개정

    (3)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자격기준(산업안전보건법 제18조제1항) 개정

    (4) 사업장 감독기준(산업안전업무담당근로감독관집무규정 제9조) 개정

    (5) 근골격계질환 정기유해요인조사 주기 및 대상(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43조제1항) 개정

    (6) 근골격계질환 수시유해요인조사 기준(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43조 제2항) 개정

    (7)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조사 방법(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44조) 개정

    (8)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 수립대상 기준(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48조) 개정

    (9) 근로자에게 보호구 착용의무(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6조 등) 명시

    (10)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기능(산업안전보건법 제19조) 삭제

    (11)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미의결 사항의 조정(산업안전보건법시행령 제25조의5) 개정

    (12)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대상 기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131조) 개정

    (13) 작업환경측정 주기완화 기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93조의4) 개정

    (14) 작업환경측정 유해인자 누락 사업주 처벌조항(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별표 13]) 삭제

    (15) 특수건강진단 및 배치 전 건강진단 대상(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98조) 개정

    (16)(17) 특수건강진단 실시주기(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99조의2) 개정

    (18) 건강진단 관련 근로자준수의무(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 개정

    (19) 공정안전보고서 제출대상 기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3조의5) 개정

    (20) 특별안전보건교육대상 및 교육시간(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별표 8])개정

    (21) 특별안전보건교육 방법(산업안전보건교육규정 고시 제3조) 개정

    (22) 타워크레인 조정 작업 자격기준(유해․위험작업의 취업제한에 관한 규칙 [별표 1]) 개정

    (23)건조중인 선박의 오염물질 수거․처리 기준(해양환경관리법 제37조제1항) 개정

    3) 한국노총의 대응방안

    (1) 산업안전보건 규제완화 관련 산업안전보건담당자 및 전문가 회의 개최

    - 규제완화 관련 한국노총 및 회원조합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논의

    - 규제완화의 문제점 검토 및 산업안전보건 단체와의 연대방안 논의

    (2) 산업안전보건 규제완화의 문제점 및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대

    책마련 토론회 개최(안)

    - 일시 : 2008년 5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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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 한국노총 또는 국회

    - 주제발표 : 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2명

    - 토론자 : 노총, 회원조합 담당자, 안전보건 단체, 교수, 노동부, 경총 등

    7.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대한 산업안전보건활동 평가 및 지표개발

    1) 목적 및 추진배경

    - 2001년 말 미국의 Enron사나 WorldCom사, 프랑스 Vivendi사의 분식회계, Nike사

    의 아동노동 사건에서 가깝게는 국내 일부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가 불거지면서

    지난 몇 년간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때보다 커

    지고 있음.

    - 사회적책임 보고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제, 환경, 사회의 3가지 측면에 대한

    지표를 만족하여야하나 지표 평가에 있어 보건안전 및 노동과 관련된 지표보다는

    경제 및 환경지표 위주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관련 기관에서 개

    발 적용하고 있어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지표 및 내용

    에 한계가 있음.

    -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업주는 노동자의 생

    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기업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업

    의 사회적 책임임을 인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노동자를 경제발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 사회개혁적 노동조합운동을 이념으로 하고 있는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

    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기업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및 감시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

    - 따라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안전보건지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보고서에 대

    한 안전보건지표 실태조사가 필요함.

  • - 16 -

    2) 사업내용

    -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파악

    -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실태분석

    (전경련, 경총 산하 기업의 CSR 및 EHS 보고서 분석)

    -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안전보건 및 노동에 관한 해외 사례 고찰

    - 선진기업과의 사회적 책임의 안전보건에 관한 차이 분석

    - 안전보건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바람직한 지표 제시

    3) 사업방법

    (1) 문헌고찰

    (2) 자료조사 및 분석

    - 선진기업의 사회적책임 성공사례(안전보건포함) 조사분석

    - 국내 기업의 CSR 분석 및 평가

    - CSR 관련 사업장 및 노동조합 설문조사

    - 외국 기업의 CSR 분석

    - 국내외 기업간 안전보건 CSR 비교분석

    (3) 전문가 회의 개최

    (4) 한국현 안전보건 CSR 지표 제시

    (5) 보고서 및 지침서 개발

    4) 사업일정

    - 문헌조사(4~7월)

    - 국내외 기업의 CSR 분석(4~8월)

    - 설문조사, 심층 면접조사(5~9월)

    - 전문가 회의 및 워크샵(4~10월)

    -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10월)

  • - 17 -

    5) 기대효과

    - 기업의 사회적 책임관련 안전보건지표 개발

    -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안전보건의 중요성 인식시킴.

    - 안전보건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강화 및 평가방안 마련

    - 단체협약에 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부분의 평가 및 보고서 작성의무

    및 평가보고 의무 요구

    - 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책임 부분을 평가하고 요구함으로서 기업의 산업

    재해 예방활동 강화

    - 대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책임 부분에 하청 및 협력업체 중소규모 사업의

    안전보건활동을 평가하여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재예방활동 강화

    8.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

    1) 사업배경 및 목적

    - 2007년 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국내 노동자들의 경우, 다른 국가

    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어져 있으나,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를 하고 있지 못 한 상태이다.

  • - 18 -

    자료출처> LG 경제연구소, 위기의 직장인 이렇게 관리하라. 2007

    - 특히 직장 내 스트레스는 노동자들에게 각종 질병을 야기하고 있다. 근로복지공

    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뇌심혈관계질환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스트레스는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르게까지 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 이와 같이 노동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로 인한 산재손실액이

    6,600억에 이르고 있다는 보고도 있는 실정이다(LG 경제연구소, 2003년).

    - 특히 여성노동자는 감정노동 등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

    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여성노동자는 가정과 일의 양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

    리고 있어, 이로 인하여 개인 삶의 질을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 그러나 이와 같이 노동자 개인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스트레스는

    현재,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어, 더욱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 따라서 본 사업은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여성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 사업 내용

    (1) 문헌조사를 통해 여성노동자의 현실에 맞는 직무스트레스 척도 개발

    (2)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

    (3) 심화 개입이 필요한 집단을 선정하여 심층 면접 조사

    (4) 여성노동자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

    (5) 토론회 개최 및 보고서 발간

  • - 19 -

    3) 사업방법

    (1) 문헌고찰

    - 여성 노동자 실태 파악

    - 스트레스 척도 관련 각종 문헌 조사

    - 스트레스 관리 처방 관련 서비스 현황 조사

    - 해외 관련 사례 조사

    (2) 실태조사 및 분석

    - 여성노동자의 현실에 맞는 직무스트레스 척도 개발

    -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설문 조사

    - 일부 여성노동자의 심층 면접 조사

    - 수집된 정보를 통해 여성 노동자의 스트레스 현황 분석

    (3) 스트레스 관리 교육 실시

    (4) 토론회 및 보고서 발간

    4) 일정

    - 문헌조사 : 4~7월

    - 실태조사 및 통계분석 : 5~7월

    - 전문가회의 : 4, 7, 10월

    - 스트레스 관리교육 : 6, 8, 10월

    - 토론회 : 11월

    5) 기대효과

    - 여성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현황 파악

    - 효과적인 개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

    -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인적 지원 프로그램 및 인프라 확보

    - 노동자 개인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여성노동자의 건강권 확보

  • - 20 -

    9.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실태조사 및 개선

    1) 목적 및 추진배경

    - 1999년 현재 약 15%의 노동자가 교대근무를 하고 있음. 그러나 다양한 교대제

    유형에 따라 각각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지를 총 망라한 자료는

    아직 정리된바 없음.

    - 우리나라의 전체사업장 중 대략 35%~40%에서 교대제를 실시하고 있음.

    - 교대근무는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각종 신체 기능의 질서에 혼란을 초

    래한다. 건강문제는 교대근무자들이 근무를 포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

    -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영향으로 생체리듬 파괴, 수면부족, 위장관계질환, 심혈관질

    환, 생식 및 모성건강, 교대 부적응 증후군, 기존 질환의 악화, 안전사고의 증가

    등이 있음.

    - 한국산업안전공단 2005년 산업재해원인조사를 보면, 업무상질병 유해인자노출질

    환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3교대 근무가 58.4%로 가장 높았으며, 2교대 근무

    2.6%, 정상근무가 37.3%로 나타남.

    - 업무상질병 근골격계질환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정상근무 69.8%, 2교대 근무

    22.0%, 3교대 근무 7.4%로 교대근무 비율이 29.4%로 나타났으며, 업무상질병 뇌

    혈관질환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정상근무 73.8%, 2교대 17.9%, 3교대 근무 2.3%

    로 나타났고, 업무상질병 심혈관질환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정상근무 72.5%, 2교

    대 근무 16.7%, 3교대 근무 4.1%로 나타남.

    - 한국산업안전공단의 2006년 산업안전보건 동향조사에 따르면, 교대근로자는 취약

    계층 근로자로 분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구성비를 보면 교대근로자가 54.3%

    를 차지하고 있음.

    - 2005년 한 해동안 제조업 사업장에서 사고 및 질병 발생 경험이 있는 취약계층

    근로자는 총 17,740명으로 나타났으며, 취약계층 중에서도 고령근로자와 교대근로

    자의 산재율이 각각 2.08%, 1.87%로 높게 나타남.

    - 따라서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실태에 대한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교대제

    개선에 대한 정책개발이 필요함.

    2) 사업내용

    - 한국노총 산하 교대제 사업장에 대한 근무형태 설문조사

    - 일부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및 건강실태 설문조사

  • - 21 -

    - 일부 교대제 사업장(자동차 부품사업장 등) 작업환경 및 건강실태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

    -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 토론회 실시

    - 보고서 발간 및 교대제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지침서 발간

    3) 사업방법

    (1) 문헌고찰

    (2) 자료조사 및 분석(설문조사)

    - 교대제 사업장 근무형태 조사

    - 일부 교대제 사업장(자동차 부품사업장)의 노동자 건강실태조사

    - 일부 교대제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및 심층 면접 조사

    (3) 전문가 회의 개최

    (4) 교대제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5) 보고서 및 지침서 개발

    4) 일정

    - 문헌조사 : 4~7월

    - 교대제 사업장 근무형태 기초설문조사 : 4~5월

    -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조사 : 6~9월

    - 전문가회의 및 워크샵 : 4, 6, 8~10월

    5) 기대효과

    - 교대제 사업장 근무형태 및 노동자의 건강수준에 대한 기초자료 구축

    - 교대제 사업장의 안전보건 실태파악을 통한 관리의 우선순위와 방향 결정 가능

    -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와 교육 자료집 제작 및 배포로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보호 방안 마련

  • - 22 -

    -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교대제 개선방안 마련

    - 교대제 사업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

    10. 소음성난청 유소견자 판정 및 사후관리 개선

    1) 사업목적 및 배경

    - 2005년 특수건강진단 실시 현황을 보면 소음성난청은 특수건강진단 대상자 가운

    데 가장 많은 비중(34.6%)을 차지하고 있으며, 직업병 요관찰자(C1)의 93.7%, 유

    소견자(D1)의 91.6%를 차지하여, 특수건강진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

    다. 특수건강진단 사후조치 현황은 유소견자의 경우 정상근무와 작업전환이

    3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호구 착용(21.0%)였다.

    - 한편 2005년 소음성난청 유소견자(D1)가 2,007명인데 반해, 업무상질병으로 산재

    보상을 받은 소음성난청자는 302명으로 15.0%에 불과하였다.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들은 상당수가 본인의 뜻에 반하여 작업전환이 이루어지고 있

    으며, 작업전환 이후에는 장해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소음성난청은 오랜 기간에 걸쳐 발생하며, 많은 근로자들이 여러 사업장에 근무

    한 경우 어느 사업장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기 어렵고, 사업주의 책임 소재를 따

    지기 힘들다.

    - 그러나 현재의 특수건강진단제도에서는 직업병 유소견자에게 작업전환을 조치하

    도록 되어 있고, 산재보험에서는 소음성난청 유소견자가 최종 근무한 사업장이

    모든 책임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에서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없으며, 이

    로 인하여 소음성난청 유소견자들이 인사상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2) 사업내용

    - 산업의학전문의를 대상으로 소음성난청 유소견자 판정시 고려 사항과 조치 사항

    을 설문조사하며, 직업병 요관찰자(C1)와 유소견자(D1)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조사를 병행

    - 사업주나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후조치 여부 및 곤란성, 근로자의 태도 등을

    설문조사

    -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제외국의 제도를 연구

  • - 23 -

    - 전문가 그룹을 구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개선방안을 도출

    3) 사업방법

    (1) 문헌 고찰

    - 소음성 난청의 진행 경과에 대한 문헌 고찰

    - 우리나라와 외국의 소음성난청 근로자의 관리실태 파악 및 비교

    (2) 산업의학전문의에 대한 설문조사

    - 소음성난청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판정을 실시하는 산업의학 전문의 대상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 판정시 고려 사항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의 조치 사항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에 대한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

    (3) 소음성난청 특검자료 분석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의 특검자료 분석

    - 청력 역치의 변화 추이 분석

    - 외국의 판정 기준 적용

    (4) 보건관리자 및 소음성난청 유소견자에 대한 설문조사

    - 소음성난청 근로자 관리의 사업장 내 어려움

    - 사업장의 역할

    - 유소견자의 관리에 대한 의견

    4) 일정

    - 문헌고찰 : 4~5월

    - 소음성난청 유소견자에 대한 설문조사 : 5~8월

    - 산업의학전문의에 대한 설문조사 : 3, 5, 8월

    - 보건관리자에 대한 설문조사 : 6~8월

    - 소음성난청 특검자료 분석 : 6~7월

  • - 24 -

    5) 기대효과

    - 소음성 난청은 질병의 특성상 유소견자로 판정되었다 해도 진행 속도가 느리고,

    개인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인 관리 방안은 적합하지 않다.

    - 따라서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청력검사 때문에 개인적 불이익을 해소하며 취업상

    태를 유지하거나 재취업에 장해가 되지 않으며, 규제 일변도에서 탈피하는 소음

    성난청 유소견자 사후 조치의 현실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한다.

    11.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공동체 활동

    1) 사업목적 및 추진배경

    - 현재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은 100만 여명이며, 이중 약 60만명이 국내의 제조업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노동자는 대다수가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누리지 못한 상태에

    서 일을 하고 있다. 게다가 열악한 작업환경속에서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관리

    소홀로 인하여 매년 약 5천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산업재해로 고통 받고 있다.

    - 한국노총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함께 공동체 행사를 통하여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며 한국에서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다.

    2) 사업내용

    (1)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 외국인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산업안전보건교

    육을 실시(3회)

    - 보호구 및 기술 자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보건의식 유도

    (2) 국가별 공동체 행사

    - 외국인노동자와 문화적으로 상호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노총의 사회적 공

  • - 25 -

    헌 및 활동 영역 확대

    - 한국노총 산하 지역본부, 지부 등과 함께 각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외국인노동자,

    외국인단체와 함께 3회 실시

    3) 사업의 필요성

    - 최근 외국인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인권과 생존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

    다. 현재 약 60만명의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

    에서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누

    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들에 소외되어 있음.

    - 이들 외국인노동자 중 많은 수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장시간노동, 저

    임금 등의 열악한 작업환경속에서 적절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지 못하여 산업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 외국인노동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위험요소의 종류

    및 대처법등에 대한 교육, 보호구 착용 실습 등을 통하여 안전보건의식을 유도.

    - 외국인노동자가 필요로 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

    로 한국 생활에서의 동질감을 회복하고자 함.

    4) 사업방법

    (1)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일 4시간 교육을 실시하며 3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1

    회 교육에 외국인노동자 50명을 대상으로 함.

    - 보호구 착용법 실습, 산업재해 발생 사례 소개 등의 교육을 통하여 산업안전보건

    지식을 전달함.

    (2) 국가별공동체 행사

    - 3회에 걸쳐서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행사를 실시하며, 각 국가별 음식 만들기나

    민속춤 따라 배우기 등의 문화적 상호 교류를 함.

    ※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국가별공동체 행사는 한국노총 산하 지역본부,

    지역지부등과 외국인노동자단체와 논의하여 진행하며, 각각 3회에 걸쳐서 실시함.

  • - 26 -

    5) 일정

    - 외국인노동자 산업안전보건교육 : 4~11월

    - 국가별 공동체행사 : 4~10월

    6) 기대효과

    -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내의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방법 등 기본적인 산

    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한국노총의 외국인노동자 지원 인프라를 구축함.

    - 한국노총의 사회개혁적노동조합주의에 입각하여 외국인노동자, 공동체등과 상호

    교류를 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 및 국가 이미지 제고

    12. 소규모사업장 안전기술지원 사업

    1) 사업목적 및 추진배경

    -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면제된 50인 미만 사업장중 유해․위험

    요인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사업장에 대

    한 산업재해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

    - 사업장별 연간 4회 기술지원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

    고,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자율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 지원 대상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작업장내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성

    평가의 결과에 따른 개선활동 평가

    2) 사업내용

    - 목표사업장 : 35개소

    - 추진기간 : 3월~12월 4회(격월단위) 안전기술지원 실시

    - 지원 대상은 50인미만의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

    - 가급적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되 일반적인 안전보건활동 및 작업장내의 유해위

    험요인을 평가하여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

  • - 27 -

    -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안

    전보건 업무 및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사업장

    에서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

    3) 세부추진 일정 및 내용

    (1) 사업수행 기간 및 인력

    - 대상 사업장 선정 : 3~5월

    - 사업수행(2개월 단위) : 4~11월

    (2) 지원팀 구성

    - 사업수행 인력은 한국노총 산업환경연구소 인력과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

    - 1개 사업장당 2명이상 3명이내로 구성하며 한국노총 산업환경연구소는 전체 사업

    장에 대하여 지원을 수행하며, 외부 전문인력은 전문위원 중에서 해당사업장에

    적합한 자를 선정하여 사업 수행

    (3) 대상 사업장 선정

    - 50인 미만의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중소규모 사업장

    - 취약계층 사업장(외국인, 비정규직, 고령노동자 등 고용사업장)

    - 재해 다발 사업장

    - 기타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 중 노동조합(노동자) 대표 또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

    아 사업장 선정

    4) 기술지원 방법

    (1) 기술지원 횟수

    - 1개 사업장당 연간 4회 방문하여 기술지원

    - 1일 2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술지원

    - 총 35개소 × 4회 = 140회

    - 1회차 : 4, 5월 35회

    - 2회차 : 6 ,7월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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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차 : 8, 9월 35회

    - 4회차 : 10, 11월 35회 

    (2) 기술지원 회차별 지원 내용

    - 1회차 : 사업장별 일반활동 평가 및 공정파악(재해조사 포함)

    - 2회차 : 지원사업장별 위험성 평가

    - 3회차 : 공정별 위험성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 작성

    - 4회차 : 위험성 평가 결과 확인 / 안전교육 실시 또는 관계자 설명회 실시

    (3) 기술지원 보고서 작성

    - 각 회차별 기술지원후 20일 이내 기술지원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

    - 1회차 : 안전보건진단 개요 및 안전보건활동 평가 부분

    - 2회차 : 정량적 위험성 평가 부분

    - 3회차 :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부분

    - 4회차 : 위험성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확인 / 종합적인 최종보고서

    13. 제8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1) 사업목적 및 기본방침

    -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의 넋을 추모하는 한편 산재노동자 및 그 가족을 위로

    하고, 산재노동자의 권익을 향상

    - 산재예방활동에 대한 한국노총 산하 전조직의 실질적 참여활동을 확대하고, 산업

    재해의 근절과 노동건강권 쟁취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량을 강화

    - 정부와 기업, 사회 전반에 걸쳐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재 근절을

    촉구

    - 산업재해예방활동에 대한 ITUC(국제노총) 가맹 조직과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

    2) 제8회 산재노동자의 날 정책목표

    ‘노동건강권 쟁취를 위한 산업안전보건활동 강화’

  • - 29 -

    - 노동자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제도 개혁

    - 산업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사회적 규제와 기업의 책임 확보

    -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

    3) 제8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행사

    (1) 일시 및 장소

    - 2008년 4월 28일(월) 오전 11시, 서울 보라매 공원내 산재희생자위령탑

    (2) 행사내용

    - 식전행사 : 산재희생자 추모 및 산재예방을 위한 사진 전시회

    - 추모사, 추념사, 헌화사

    - 모범 산재노동자 표창(노총위원장상, 노동부장관 표창)

    - 추모곡 및 산재희생자를 위한 진혼행사

    - 산업재해 근절과 산재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결의문 채택

    - 헌화 및 분양

    4) 산재희생자 추모주간 운영

    - 기간: 4월 21일 ~ 4월 28일

    - 산재희생자 추모 리본 패용, 현수막 게시, 조합별 추모행사

    5) 포스터 제작 및 배포

    14. 중․소규모사업장 안전진단사업

    1) 사업목적 및 추진배경

    - 산재다발 업종이면서 산재예방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노․사 참여하에 안전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노․사 모두가 산재예방에 적극적으

  • - 30 -

    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

    - 산업안전보건 관련 각종 정부정책 및 활동의 영향력이 미흡한 중․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

    - 국내 산업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로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

    - 유해․위험설비 등으로 작업환경이 취약하여 재래형 재해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자율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사업장의 안

    전․보건을 확보

    2) 사업방법

    (1) 사업목표 : 40개소

    (2) 추진기간 : 3~12월

    (3) 지원대상 : 1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중 노․사가 한국노총의 안전진단을 요

    청하는 사업장

    (4) 반복․재래형 재해의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하고 정밀하게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현장에 적합한 안전대책을 제시

    (5) 정밀안전진단의 대사업장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기술사 등으로 구성되는 전

    문안전진단팀을 구성 운영’하고, 현장 진단시에는 3인 이상이 진단에 참여토

    록 하여 안전진단의 객관성을 유지

    (6) 현장 진단 후에 사업장에서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 보고

    서를 제공하고 사업주가 희망할 경우에는 일정 기간 후에 재방문하여 위험요

    인의 개선방법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

    3) 업무추진 흐름

    ④진단팀구성①사업장 모집 ②사업장 선정 ③예비진단 ⑤본 진단

    ⑥진단후강평 ⑦보고서 작성 ⑨진단 설명회⑧진단수수료 지급

    4) 세부 추진내용

    (1) 사업장 모집

    - 안전진단 신청 안내 및 홍보

  • - 31 -

    - 산별, 지역본부에 대한 안전진단 홍보

    - 한국노총 기관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지속적 홍보

    (2) 사업장 선정

    - 노․사 공동으로 신청한 사업장 우선 지원

    - 신청이 저조할 경우 외부 전문기관과 협조

    (3) 예비진단

    - 사업장 규모와 위험공정 파악 : 진단일수 및 진단팀 구성에 이용

    - 예비진단을 위한 사업장 방문은 1일 한도

    (4) 진단팀 구성

    - 진단팀은 사업장 실정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들 3~4명으로 구성

    (진단팀 구성시 팀장을 정하여 진단 과정을 총괄토록 함)

    - 기계, 전기, 화공, 소방, 시스템 안전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도록 팀 구성

    (5) 본 진단

    - 진단기간은 사전 협의

    - 진단사업장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진단 실시 계획을 도상 점검

    - 위험요소는 가급적 사진으로 촬영

    - 안전진단시 노조간부 참여 유도

    (6) 진단후 현장 강평

    - 진단후 현장에서 강평을 간략히 실시

    - 강평대상은 노조위원장 및 간부,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및 안전관리자

    (7) 보고서 작성

    - 진단보고서는 각기 맡은 분야별로 작성하되 팀장이 최종 정리

    - 보고서는 가급적 사진을 활용하고, 내용을 풍부하게 작성하되 위험요인을 간략하

  • - 32 -

    게 요약 정리하여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토록 작성

    - 보고서는 3부 제작, 노조 및 회사에 송부하고 1부는 노총 보관(대외비 철저 유지)

    - 보고서는 진단완료 후 30일내 제출

    (8) 진단결과 설명회

    - 사업장(노조와 사업주)에서 요청할 경우 진단팀 중 필요인원만 출장

    - Projector등을 활용

    5) 안전진단내용

    (1) 안전진단의 범위(사업장 특성을 고려하여 진단의 범위 설정)

    - 안전보건활동분야

    - 공정별 위험성평가분야

    (2) 진단시 진단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과학적인 기술진단 후 그 측정결과를

    보고서에 명기

    (3) 현장진단 전에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파악 후 현장진단을 실시

    (4) 사업장 진단기간은 사업장 규모 및 유해위험 설비 보유현황 등을 고려하여

    1~2일 현장진단, 1일보고서 작성을 원칙으로 함.

    (5) 진단 인력은 과학기술부 공고(08. 1. 1)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을 적용

    하여 고급기술자 이상으로 함.

    (6) 진단 인력은 노총 내부 또는 외부 인력을 선정하여 활용토록 함.

    (7) 진단팀 편성

    - 해당사업장 안전․보건 실정에 맞는 관련 전공분야 3인 이상, 4인 미만으로 편성함.

    6) 기대효과

  • - 33 -

    (1) 안전진단은 일차적으로 사업장 내의 위험요인에 대한 파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노동자가 유해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판

    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진단이 필요하고, 안전진단의 결과에 따른 개선방

    안을 노․사에 제공함으로써 안전보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

    련하고, 위험요인제거에 대한 개선을 위한 전기 제공

    (2) 노동조합 및 중소기업 사업주들에게 산재예방에 대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조

    언과 지도를 함으로써 산재예방 활동에 기여

    (3) 산업재해예방의 대의를 부정하는 노동자나 사업주는 거의 없다. 대개의 중소

    규모사업장에는 경제적, 기술적 여력이 부족하므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룬다. 물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우선 노

    동자(노조) 및 사업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기

    술지원적인 진단뿐 아니라 일반분야를 확대하여 인식제고를 확대

    (4) 분건분야의 진단을 실시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유해물질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함.

    15. 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 사업

    1) 사업목적 및 추진배경

    - 작업환경측정이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노동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를 측정, 분석, 평가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노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동자의 기본적인 건강권 확보 사업임.

    2) 사업방법

    (1) 사업목표 및 추진기간

    - 목표 : 19개소

    - 추진 기간 : 3~12월

  • - 34 -

    (2) 중소규모 영세 사업장위주의 작업환경측정 활동

    -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경우 산업재해율이 전체대비 68%(노동부자료, 200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 기업규모가 감소할수록 측정 실시율(5~49인 미만 사업장 22.52%, 노동부)이 급

    격히 감소하는 등 50인 미만 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

    - 이는 지방관서의 지도감독미흡, 측정기관은 낮은 수익성으로 업체발굴기피, 영세

    사업장의 측정에 대한 인지도부족, 측정에 대한 비용부담 등이 원인으로 지적

    - 그러므로, 노총 작업환경측정팀은 중소규모 영세 사업장 위주의 작업환경측정 활

    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함.

    (3) 철저한 예비조사를 통한 측정의 질 제고 및 노동자 참여권 고취

    - 예비조사는 작업환경측정의 성패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임.

    - 작업환경측정 시 노동자의 참여권 보장은 한국노총 작업환경측정팀의 기조임. 그

    러므로 예비조사 시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는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고자 함.

  • 제 2 장

    한국노총 2008년 산업안전부문

    임단투지침

  • - 37 -

    제2장 한국노총 2008년 산업안전부문 임단투지침

    1. 노동건강권확보를 위한 노동자참여권의 보장

    1) 단협 요구안

    - 임금이나 근로시간, 휴가제도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으로서 사업장에서 ‘죽지않고

    병들지않고 다치지 않을 권리’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근

    로조건으로서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은 이를 명확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체결되

    어야 함.

    -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안전 및 보상에 대한 최저 근로조건만

    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므로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을 통하여 이들 근로조건을 유

    지, 증진시켜야 하며, 특히 생명과 건강과 관련된 산재예방활동에 있어서 산업안

    전보건위원회,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 참여제도의 보장이 이루어져야 함.

    - 노조와 회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노사동수로 구

    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야 하며, 위원회는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심의, 의결사항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도록 함.

    【산업안전보건위원회】회사내에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과 같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회사측 ( )명(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포함), 노동조

    합측 ( )명의 노․사 동수로 구성한다. 단, 위원장은 노사 대표로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며,

    간사는 노사 각 1명씩 선임한다.

    ② 위원회는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긴급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어느 일방의 요

    청이 있을 시 임시회의를 7일 이내에 개최한다.

    ③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조 제1항 및 제19조 1항, 2항, 3항에 규정된 사항을 심

    의․의결하며 합의된 사항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④ 회사는 노동조합 비전임위원의 회의 준비 및 회의 참석시간은 근무한 것으로 간주한다.

    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은 별도의 운영규정을 두어 시행한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보장】① 노동조합은 회사의 의견을 들어 관할 노동관서에 명예산

    업안전감독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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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회사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산업안전보건활동을 위해 필요한 교육시간 및 활동시간을

    보장하여야 하며, 그 시간은 근무한 것으로 간주한다.

    ③ 회사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활동을 이유로 승진, 승급 등 어떠한 불이익도 주어서는 아

    니되며, 노동조합의 동의없이 해고 등 어떠한 징계도 할 수 없다.

    【안전보건교육】① 회사는 신규채용 또는 새로운 공정이나 기계도입, 배치전환으로 새로운 직

    무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 8시간 이상, 유해위험부서에 배치되었을 때 16시간 이상 해당 작

    업과 직접 관련되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② 회사는 월 2시간(사무직은 월 1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③ 회사는 안전보건교육을 근무시간중 유급으로 실시하며, 교육과 관련된 주제, 강사 등 제

    반 사항을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결정한다.

    ④ 회사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외부교육이나 세미나가 있을 경우 노조간부, 명예산업안전감

    독관 및 조합원의 참여를 보장하며 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부담한다.

    2) 요구안 해설

    ❍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설치․운영

    -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건강권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으로 구성된 최고 의결기구임.

    - 산업안전보건법 제19조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사협의회와 별도의 산

    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2008년 9월 1일부터 200인 이상

    사업장은 노사협의회와 별도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함).

    -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에 대한 의결사항이 중

    점적,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을 요구해야 함.

    - 대부분의 제조업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므로 100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산

    업안전보건위원회의 설치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함(산안법 시행령 제25조는 50

    인 이상 사업장이라도 유해위험사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요

    구하고 있음).

    - 산업안전보건법 제19조 제6항에 따르면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위원으

    로서 정당한 활동을 수행한 것을 이유로 당해 위원에 대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하

    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규정하고 있음.

    -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활동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일상적인 활동으로

    회사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근무시간으로 간주하고 이

  • - 39 -

    에 상응하는 임금 지급을 주어야 함.

    - 현실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결정에 대하여 사업주는 이행의무를 회피하는

    일이 많으므로 노동조합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결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

    도록 하여 그 이행을 확보하도록 해야 함.

    -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회의 안건을 사전에 조합원에게 공지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회의결과에 대해서는 조합원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함.

    ❍ 명예산안감독관의 활동보장

    - 명예산안감독관의 활동보장을 위해서는 명예산안감독관의 활동시간을 보장받아

    안정적인 활동이 되도록 하는 한편, 사업장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시

    간을 확보하여 활동성을 높여야 함.

    - 특히 명예산안감독관에게는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므로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과 재

    정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

    ❍ 안전보건교육

    - 현재 안전보건교육이 형식화되어 있거나, 산업안전이외의 교육으로 대체되고 있

    는 사업장이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장할 수 있도

    록 반드시 단협요구안에 명시해야 함.

    -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내용이나 강사의 선정 등에 있어서 조합원의 이해와 요

    구, 상급단체 및 관련 유관기관의 지원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여 회사측에 요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하여야 함.

    2. 건강진단 및 작업환경 개선의 보장

    1) 단협 요구안

    - 회사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노조의 입회하에 작업환경측정 및 건

    강검진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때 노동조합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하여 작업환

    경측정 및 건강검진의 실시기관, 실시시기, 방법, 내용 등을 사전에 합의해야 함.

  • - 40 -

    - 작업환경 측정계획의 수립전 측정장소와 측정물질, 측정방법을 결정하는 노조의

    예비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하며,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회

    사의 사후조치의 이행을 의무화해야 함.

    - 검진 의견에 따른 정밀검진 비용의 사용자 부담 의무와 산업재해 판정에 따른 조

    치 및 보상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함.

    【작업환경측정】① 회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9조, 제42조 등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조합의 입회하에 6개월에 1회 이상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② 회사는 사전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측정기관, 측정목적, 방법, 내용 등을 합

    의하여야 한다.

    ③ 조합은 측정 전 계획에 대하여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유해공정과 유해물질의 파악을

    통해 측정장소, 측정물질, 측정방법을 결정하는 예비활동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보장

    한다.

    ④ 회사는 작업환경 측정 후 그 결과를 문서로써 조합에 통보하고, 조합간부 및 조합원에게

    설명해야 한다.

    ⑤ 회사는 작업환경 측정결과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적

    절한 설비 등 개선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를 이행치 않았을 경우 조합은 당해 작업을 거부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로 인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⑥ 회사는 작업환경과 관련하여 조합원대표의 요구가 있는 경우 임시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

    여야 하며, 그 비용을 부담한다.

    ⑦ 회사는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및 작업환경 측정과 관련된 제반 자료를 10년간 보존하고,

    발암성 확인물질에 대한 기록이 포함된 서류는 30년간 보존해야 하며, 조합 또는 해당 부서

    노동자의 청구가 있을 시 원하는 형태로 제출하여야 한다.

    【건강진단】① 회사는 조합과 합의하여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소정의 건강진단을 조합

    의 입회 아래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가. 일반건강진단은 매년1회 이상(4월)

    나. 특수건강진단은 6개월에 1회 이상(3월, 9월)

    다. 배치전 건강진단은 특수건강진단 대상 업무에 종사할 노동자를 신규채용 또는 작업부서

    전환될 때

    라. 임시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시행규칙 제98조4항6에 해당될 때

    ② 회사는 사전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검진기관, 검진항목, 내용 등을 조합과 합

    의하여야 한다.

    ③ 회사는 작업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우려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

    결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건강진단 검진항목 이외에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소요되

  • - 41 -

    는 시간은 유급으로 인정하며,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한다.

    ④ 회사는 건강진단 담당의사가 사전에 사업장을 답사하여 작업장의 개요를 파악한 후 건강

    진단을 실시하도록 하고, 건강진단 후에는 건강진단 결과에 대하여 담당의사로 하여금 조합

    에 설명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조합원 당사자에게도 설명하도록 한다. 단, 본인의 동의없

    이 개별 조합원의 건강진단 결과를 공개하여서는 안된다.

    ⑤ 건강진단 비용은 회사가 부담하고,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은 근무한 것으로 간주 한다.

    ⑥ 회사는 건강진단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건강진단 결과를 조합 및 해당 조합원들에게 통

    지해야 하며 필요한 사후조치를 신속히 실시하여야 한다.

    ⑦ 회사는 건강진단 결과 직업병에 이환된 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산재보험에 의한 요양

    신청을 하고 해당 부서의 작업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⑧ 회사는 건강진단 결과, 기존의 노동을 계속할 경우 병세가 악화될 우려가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경미한 작업으로 배치전환, 작업장소 변경, 노동시간 단축, 작업환경측정, 시설개

    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단 어떠한 경우라도 임금 및 처우 등 근로조건은 종전보

    다 저하되어서는 아니 된다.

    ⑨ 회사는 요주의자 및 유소견자가 근무 중 치료를 요하는 경우 작업 시간 내 건강관리를 받

    을 수 있는 시간과 경비를 지원하여야 한다.

    ⑩ 회사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임시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⑪ 회사는 건강진단결과 보고서 등 건강진단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10년 이상, 발암성은

    30년 이상 보존하고, 본인의 청구가 있을 시 본인과 관계되는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⑫ 회사는 조합원이 건강진단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조합 또는 조합원이 원하는 의료기

    관에서 재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다.

    2) 요구안 해설

    -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은 노동자가 작업과정에서 갖게 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 대한 적절한 사후관리를 실시

    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동자 건강권임.

    -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을 지양하고 실제 노동현장 및 건

    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평가하며 적절한 대책수립으로 이어지는 제도로 정착

    시키기 위한 활동이 필요함.

    - 노동조합은 작업환경측정전에 작업자들의 기본적인 요구와 의문을 파악하는 예비

    조사를 통하여 계획을 세워야 함.

    -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이 종료된 후에는 조합원 상대로 결과 설명회를 반드시

    개최하여 노동자의 궁금증과 의문이 어떻게 해소하고 그 해결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유가 이루어져야 함.

  • - 42 -

    -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을 통해 조합원들이 자신의 작업환경과 건강상의 문제

    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함.

    3. 직업성 질환의 예방

    1) 단협 요구안

    - 최근 노동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과 뇌심혈관계 질환, 직무스트레

    스 등 직업성질환은 노사의 예방조치로 사전예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단체협약을

    통하여 이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함.

    - 이를 위해 직업병 예방을 위한 적정 휴게시간 및 휴게시설의 확보와 인체공학적

    기계설비의 도입, 직업성 질환 예방교육의 실시 등을 보장하여야 함.

    - 직업성 질환 유발 위험요인 조사 및 직업성 질환 예방대책의 수립 의무를 명확히

    하고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함.

    - 그 밖의 각 단위노동조합의 작업조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직업성 질환에 대

    한 예방활동이 포함되어야 함.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성 질환 예방】① 회사는 노동자에 대해 근골격계질

    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예방을 위해 작업 1시간마다 1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작업

    시간 중에 부여해야 하며,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② 회사는 직원이 부적절한 작업 자세나 동작으로 작업하지 않도록 인간공학적 설계에 따른

    작업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조합원에게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예방을 내

    용으로 월1회 2시간이상 교육을 해야 하며 강사의 섭외는 노․사가 격월로 지명한다.

    ③ 회사는 작업공간의 개조, 증설, 기기 교체, 생산량 변화 등 작업방식이나 환경을 변화시

    키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반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유발요인에 대해 검토하고 그 예방대책을 마련한 후 작업방식과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④ 회사는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조사를 반기별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사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정하고 조사 과정에 노동자 대표와 해당 작업자의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조합의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예방을 위한 각종 조사, 연구사업에

    대해 지원해야 한다.

  • - 43 -

    ⑤ 회사는 위 제④항의 규정에 따라 조사한 결과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직업병

    발생 위험요인과 증상 의심자가 발생될 경우에는 즉시 의학적 검진을 실시하고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산재보험으로 처리한다. 또한,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⑥ 회사는 직무스트레스 유해요인조사 및 상담자료, 건강검진결과 등을 참고하여 적정하게

    조합원을 배치하고 근로시간 이외의 근로자 활동에 대한 복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요구안 해설

    - 노동강도 강화와 단순반복 작업의 증가, 감정노동의 요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

    하는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직무스트레스 등의 직업성질환은 최근 급속

    한 증가추세에 있음.

    - 따라서 각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직업성 질환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 및 유해성

    주지, 작업환경 개선 등의 예방관리프로그램의 수립 및 시행이 시급함.

    - 또한 예방관리프로그램 수립시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이 필요함.

    4. 비정규직․사내하청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

    1) 단협 요구안

    -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비정규, 하도급노동자에게도 정규직

    과 동일한 적용을 보장하도록 하여야 함.

    - 비정규, 하도급노동자의 재해 예방활동을 보장하여야 하며,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재해예방조치를 적용토록 해야 함.

    - 비정규, 하도급노동자 채용시 배치전 안전보건 교육의 실시, 하도급업체와 안전보

    건협의회 구성 및 관련 하도급업체 노조의 참여를 보장토록 해야 함.

    【비정규, 하청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① 회사는 사업장 내에 근무하는 비정규, 하청노동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모든 근로조건을 조합원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② 회사는 조합이 행하는 비정규, 하청노동자의 재해 예방활동 일체를 보장한다. 특히 조합

    또는 조합에서 위임한 자가 행하는 수급인에 대한 지도 감독 활동을 보장한다.

  • - 44 -

    ③ 회사는 비정규, 하청노동자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조치 즉, 안전

    교육, 작업환경측정, 건강진단, 보호장구 지급 등을 실시해야 하며 이에 대해서는 산업안전

    보건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한다. 또한 수급인이 행하는 안전, 보건조치를 지도 및 지원해야

    한다.

    ④ 회사는 사업장 내에 근무하는 비정규, 하청노동자를 채용․사용할 때에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업무에 투입해야 하고, 교육주제, 강사 선정 등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⑤ 회사는 조합, 수급인, 비정규, 하청노동자 대표들과 함께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작

    업장에 대한 안전, 보건점검을 실시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보고하고 동 위원회에서 심

    의, 의결된 조치 사항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

    ⑥ 회사는 하청업체와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야 하고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2) 요구안 해설

    - 사업주들은 사업장내에서 유해공정이나 작업환경 개선비용이 드는 업무에 대해서

    는 대부분 외주업체에 넘기고 있어 비정규, 하청업체 노동자의 위험요인 노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

    - 열악한 공정의 하도급화는 작업환경 개선없이 전체 노동환경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함.

    -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원청 노동조합의 역할이 요구됨.

    - 업무특성이나 작업상 위험성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에

    투입하도록 강제하는 등 안전교육이 실질화되도록 해야 함.

    -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원․하청 사업주간에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도록 되어있으

    나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으며, 그 운영도 친목수준의 회의로 대체되고 있는

    만큼 원․하청 사업주간의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해야 하며, 노동조합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하청업체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가 협의되도록 강제해

    야함.

    5. 노동조합의 일상적 산업안전보건활동 보장

    1) 단협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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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업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사유가 있거나 작업환경으로부터 재해를 당할 위험

    이 있을 경우 작업을 중지 또는 거부할 수 있도록 함.

    - 안전보건조치가 미흡하거나 중대재해 발생시 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및 명예산업안

    전보건감독원에게 작업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개최 및

    안전․보건상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함.

    - 그밖에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노동조합의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며 그밖에 사내 안전보건관계자의 선임, 안전보건관리규정

    등에 대해서 명문화해야 함.

    【안전보건관리자의 선임】① 회사는 안전보건관계자(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관

    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선임할 때는 노동조합의 동의를 얻어

    야 한다.

    ②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