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 세계기도일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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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세계기도일예배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막 10:13-16) (Receive children, Receive me ) 예배문 작성국 : 쿠바 주최 :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Korean Church Women United, USA 3318 21 st Ave South St. Cloud, MN 56301 Tel 612-810-1123 [email protected]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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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세계기도일예배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막 10:13-16) (Receive children, Receive me )

예배문 작성국 : 쿠바

주최 :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Korean Church Women United, USA 3318 21st Ave South St. Cloud, MN 56301 Tel 612-810-1123 [email protected]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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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인 사 말 씀

희망의 빛이 되시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들의 기도운동이 바로 세계기도일예배입니다. 129 년 동안

180 여 개 나라 전 세계 여성들은 은혜와 감동이 있는 이 예배를

통해서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며 세계평화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세계기도일예배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예배가 빛을 발하도록

변함없는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지역회장님들과

임원들 그리고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 년 세계기도일예배는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막 10:13-16)”는

주제로 쿠바 교회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드립니다. 쿠바는 4,195 개의 다양한 산호섬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녹색 군도국가이면서 아메리카의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19 세기 중엽까지 스페인의 식민지로 탄압을 받았으며 이 후 군사 독재정권과 공산주의

혁명으로 쿠바의 국민들은 가난과 억압, 차별과 불안한 사회 정치 속에서 살았습니다.

1990 년대에 종교적 자유를 보장해서 국민들은 공식적인 종교 생활을 되찾고 과거에 은밀히

신앙을 가졌던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쿠바 원주민 여성들은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유린당하고 학대 받았습니다.

가부장적이고 남성화된 극단적 차별문화와 행동 양태는 오늘날 사회의 전 영역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바의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사회, 교회,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약한 자의 편에 서서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어 주시는 주님께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작은 자를 영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세계기도일예배를 통해서 쿠바의 교회여성들과 전 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작은 자들에게

하늘의 평화가 임하는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세계기도일 로고

둥근 원은 지구를 상징하며,

십자가는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세계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 여성들의

모습을 나타낸다.

3

세 계 기 도 일

(World Day of Prayer)

세계기도일은 전 세계 180 여 개국 교회여성들이 매년 3 월 첫째 주 금요일에

함께 모여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 운동 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각기 처한 곳에서 한 날 한 시에 하나의

주제로 예배하면, 지구에서는 24 시간 여성들의 기도가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교회의 일치와 다양성, 그리고 한 몸의 유기체적 연합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기도문 작성국과 세계의 불우 이웃과 결식 아동,

노약자와 장애자, 선교사들에게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눕니다.

이 기도회는 1887 년 미국에서 일곱 자녀의 어머니인 Mary James (wife

of Darwin H James) 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그들을 돕고자 마련한 여성 선교

모임에서 기도일을 정하고 기도를 시작한 것이 현재 많은 기독여성들이 동참하는

세계기도일 모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국제위원회에서 매년 그 해의 기도 나라를 정하고 그 나라 교회

여성들이 기도문을 작성하여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하여 그 나라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한해동안 그 나라를 품고 전 세계 기독여성들이 기도합니다. 종족, 문화,

전통, 교파 를 초월하여 세계여성들은 돌아가며 예배문을 작성하고 함께 예배의 주체로

서 갑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여성들은 각 나라 여성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성경본문을

어떻게 이해 하는지를 배우고, 서로의 관심과 필요, 기도제목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인종이나 성별, 가진 자와 없는 자, 인간과 자연간의 공정하지 않은 관계로 인한 불화와

분쟁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와 평화를 이루는 신앙의 실천을 결단하게 됩니다.

한국교회 여성들은 이미 세 차례에 걸쳐 기도문을 작성하여 전

세계교회로 부터 기도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사랑의 빚진 자로써 미주

한인기독여성들은 1984 년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설립하여 31 년동안 교파를

초월하여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고백하는 한인교회여성들이

세계기도일예배를 드리도록 주관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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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기도일 주제 그림 소개

쿠바의 시인, 소설가, 미술작가인 “룻 마리에트 트루에바 카스트로”는 2009년 아바나에

소재한 산 알레얀드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14년 아바나에 있는 국립예술학교(ISA)에서

조형 예술을 전공했다. 마리에트는 아바나에 위치한 야이마니타 감리교회 교인이며, 현재

쿠바 교회협의회의 예배 갱신 프로그램 조정위원이다.

그녀는 주제 그림뿐 아니라 시를 통해 이 그림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그녀는 “이 그림

을 내가 사용한 상징적 요소들을 통해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손바닥, 창문, 손,

쿠바 국기의 색상), 나는 언어의 기법, 즉, 시(詩)로 이 그림 기법을 보완하려고 했다.” 고

말하였다

<유년시절의 문턱에서>

한낮에 빛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과하는 것처럼

우리들이 우리 안에 있는 유년기의 문을

열면 예수님이 들어온다

어린이가 그 손바닥을 꼭 잡을때

그것은 함박웃음으로 만들어진다.

우리의 기도는 반짝이는 눈동자와 같으니

백인 황인 흑인친구들아 정성을 다해

두 손을 모으자

누가 예수님을 다시 영접하는가?

우리 모두는 유년기 문턱에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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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바 (Cuba)

■ 지 리

쿠바공화국은 카이만(악어) 모양으로 늘어선 아름다운 녹색 군도국가이다. 4,195 개의

섬들은 다양한 산호섬과 작은 섬들이고 그 중 다수의 섬들은 홍수림으로 뒤덮여 있다.

쿠바의 면적은 110,860 ㎢에 이르고, 카리브 해에서 가장 큰 섬은 멕시코 만 입구에

위치한다고 해서 "The Key of the Gulf" (멕시코 만의 열쇠)라고 불린다.

■ 인 구

쿠바는 15개의 주와 168개의 시, 군으로

나뉜다. 인구는 11,116,000명으로 백인

64.1%, 흑인 9.3%, 혼혈인 26.6%로 구성

된다. 수도는 약 2백만 명이 거주하는 아

바나이다. 아바나는 매력과 흥미로 충만한

세계적인 도시이다. 쿠바의 유일한 공식적

언어는 스페인어이다.

국 명: 쿠바 공화국

수 도: 아바나

위 치: 카리브 해의 카리브 제도

면 적: 110,860 ㎢

인 구: 11,116,000 명

언 어: 스페인어(공식 언어)

기 후: 온화하고 습한 아열대성 기후,

평균기온 25.5℃

종 교: 무교 55%, 로마카톨릭 30%, 외에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유대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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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사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 섬에

도착했고 토착집단을 세웠다. 19세기 중엽

까지 스페인의 식민통치가 계속되었다. 이

에 대항해서 “십년전쟁”, “독립전쟁”을 거

치는 중 미국의 내정간섭을 받기 시작했다.

1950년대에 한 독재 정권이 당시 쿠바 사

회의 가장 비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유린

하면서 빈곤이 확산되었다. 민족해방운동을

벌인 결과 1959년 1월 1일 승리했다.

혁명의 승리는 농민, 노동자, 어린이, 여성, 극빈층과 같은 가장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역사를 위한 출발점이었다.

■ 정 치 · 경 제

1961년 이래 쿠바공화국은 쿠바의 유일

한 입법 및 사법권 기관인 국민주권민족회

의(National Assembly of People's Power)의 지휘

하에 민주적 사회주의정부를 유지해 왔다.

쿠바는 유일한 정당이자 맑스-레닌 주의 철

학에 토대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 회의 지

도를 받는다. 혁명의 성과물, 특히 국가의

자유와 절대 주권을 수호하고, 교육,

건강,식량, 문화와 스포츠 등 주요 부분에서

모든 시민의 평등권을 지키는 것이 위원회

의 주된 목적이다. 쿠바 경제는 국민의 임금이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이 사태의 반복으

로 약품, 음식, 개인 위생용품, 교통 등 가계 생필품이 부족한 형편이다. 미국 정부의 통상

금지는 쿠바 국민의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주었다.

■ 교육 · 의료혜택

쿠바는 무상교육, 무상의료의 사회복지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61년 혁명이 승리한 후 "

문맹퇴치 운동"이 실시되었다. 그때부터 문화와 교육이 폭발적으로 급증했고 초등 과정에

서 전문적, 기술적 과정, 대학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학교가 문을 열었다. 각 시, 군에 하나

<아바나 혁명광장>

<호세마르티(Jose Marti) -정치가,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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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학 캠퍼스가 있고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무상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바는

국민 일인당 최고의 의사 보유율을 자랑한다. 그들의 의학 원칙은 진료가 필요한 각 개인

은 종교, 이데올로기, 인종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무상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쿠바

는 가난하지만 100세인구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고, 행복지수가 높은 보편적 복지국가이

다.

■ 여성들의 상황

최초의 쿠바 원주민 여성들은 식민지 개척 자

들에게 유린당하고 학대받았다. 가부장적이

고 남성화된 극단적 차별문화와 행동 양태는

오늘날 사회의 전 영역에 여전히 남아있다.

1959년 혁명 후, 여성들은 과학기술적, 직업

적 훈련을 연마할 기회를 넓혀갔다. 오늘날

여성들은 기술직 46%, 직업적 노동력 68%,

관리자 39%에 달하는 공적영역의 고용율을

나타낸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 우월성이 드러

나고, 여성의 고유한 역할은 가정 안의 주역이라는 이유로, 정치, 경제, 종교 영역의 지도

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능력은 가치 있게 평가되지 않는다.

■ 쿠바의 세계기도일

세계기도일 행사와 관련된 쿠바 최초의 언

급은 1930년 미국에서 보내준 프로그램으

로 개혁장로교회에서 처음으로 세계기도일

을 기념했다. 2011년에는 세계기도일 강화

워크 샵이 개최되면서 전국 세계기도일위

원회가 조직되었다. 최근 수 년 동안 매년

3월 첫 번째 금요일이면 서른 개 이상 교

단에 속한 여성들과 남성들이, 기도와 성찰,

연합과 행동을 함께 나누자는 세계기도일

국제위원회의 초대에 따라, 전국의 스무 개 처소에 함께 모여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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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례 ∙∙∙∙∙∙∙∙∙∙∙∙∙∙∙∙∙∙∙∙∙∙∙∙∙∙∙∙∙∙∙∙∙∙∙∙∙∙∙∙∙∙∙∙∙∙∙∙∙∙∙∙∙∙∙∙∙∙∙∙∙∙∙∙∙∙∙∙∙∙∙∙∙∙∙∙∙∙∙∙∙∙∙∙∙∙∙∙∙∙∙∙∙∙∙∙∙∙∙ 인 도 자

(쿠바 찬양에 맞추어 설교자, 예배인도자, 지역회장, 여인 1·2·3·4·,

어린이 1·2·3·4·5·6, 낭독자 1·2·3·4·5, 봉헌기도자가 순서대로 입장한다.

기수부터 순서대로 입장하면서 각자 자리로 돌아간다.)

촛불점화 ∙∙∙∙∙∙∙∙∙∙∙∙∙∙∙∙∙∙∙∙∙∙∙∙∙∙∙∙∙∙∙∙∙∙∙∙∙∙∙∙∙∙∙∙∙∙∙∙∙∙∙∙∙∙∙∙∙∙∙∙∙∙∙∙∙∙∙∙∙∙∙∙∙∙∙∙∙∙∙∙∙∙∙∙∙∙∙∙∙∙∙∙∙∙∙∙∙∙∙ 맡 은 이

인사말씀 ∙∙∙∙∙∙∙∙∙∙∙∙∙∙∙∙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인사말씀 낭독) ∙∙∙∙∙∙∙∙∙∙∙∙∙∙∙∙∙∙∙∙∙ 맡 은 이

세계기도일 소개 ∙∙∙∙∙∙∙∙∙∙∙∙∙∙∙∙∙∙∙∙∙∙∙∙∙∙∙∙∙∙∙∙∙∙∙∙∙∙∙∙∙∙∙∙∙∙∙∙∙∙∙∙∙∙∙∙∙∙∙∙∙∙∙∙∙∙∙∙∙∙∙∙∙∙∙∙∙∙∙∙∙∙∙∙∙∙∙ 맡 은 이

쿠바소개영상 ∙∙∙∙∙∙∙∙∙∙∙∙∙∙∙∙∙∙∙∙∙∙∙∙∙∙∙∙∙∙∙∙∙∙∙∙∙∙∙∙∙∙∙∙∙∙∙∙∙∙∙∙∙∙∙∙∙∙∙∙∙∙∙∙∙∙∙∙∙∙∙∙∙∙∙∙∙∙∙∙∙∙∙∙∙∙∙∙∙∙∙∙ 다 함 께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막 10:13-16)

(Receive children, Receive me)

예배를 위한 준비

1. 예배를 맡은 이 인도자, 설교자, 낭독자(1,2,3,4,5), 여인(1,2,3,4), 어린이(1,2,3,4.5,6),

봉헌기도자

2. 예배단 장식 제대에 쿠바 국기의 색상인 청색,백색,홍색 천을 깐다. 그 위에 같은 색상

의 초를 3 개 놓는다. 뒤쪽에는 쿠바의 국화인 나비나리와 같은 흰꽃으로

장식하고 주제그림을 놓는다. 중앙에 성경책과 십자가를 놓고 왼편에

과일, 오른편에 사탕수수로 장식한다.

3. 준비물 세가지 색의 천과 초(청,백,홍), 흰색의 꽃, 성경책, 열대과일, 사탕수수, 주제그림,

4. 예배 전 예배찬양을 배우고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인 쿠바에 관한 영상을 본다.

5. 각 부분의 순서를 맡은 이들은 순서가 되기 전, 행진한 후에 앞 좌석에 앉는다.

6. 행진을 위한 찬양

예 배

9

인도자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계기도일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 세계 180 여 개국 교회여성들이 같은 날, 같은 주제, 같은

예배문으로 전 세계의 교회여성들과 함께 예배하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올해는 쿠바 교회여성들이 만든 예배문으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의

주제를 상징하는 제대위에 아바나 해변의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를 연상

케하는 하늘색 천을 깔고 쿠바의 국화인 나비나리와 같은 흰색 꽃으로

장식합니다. 어린이를 품에 안으시고 사랑해 주시는 예수님의 그림과 쿠바

국기의 색상인 청색, 백색, 홍색의 천 위에 같은 색상의 초를 놓습니다. 한

쪽에는 성경책, 과일, 중남미의 리듬악기인 마라카스로 장식합니다. 예수님은

늘 약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상처받은 자를 가까이 하셨습니다.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는 말씀은 주님을 대하듯이 작은

자를 사랑하며 감싸 안으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메마르고 폭력과 이기주의가

난무한 이 세상속에서 우리도 주님처럼 작은 자를 영접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이 곳에 오신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자! 이제 쿠바의 여인들과 소녀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인 1 : (성경을 들고) 제 이름은 후아나(Juana)입니다. 우리 세대의 많은 그리스도교

여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일 때문에 차별을 받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들에게 물려주었고,

단 몇 사람이 예배를 드리던 때에도 교회를 지켰습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진리가 꽃 피고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계에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신앙을

지켜온 살아있는 반석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성경을 제단 위에 놓는다).

여인 2 : (과일이 가득한 그릇을 들고) 저의 이름은 야밀카(Yamilka)입니다. 제가 가져 온

것은 땅에서 나는 과실들입니다. 우리 세대 여성들은 가족을 위해 일용할

양식을 창조적으로 요리하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을 먹이고 돌보는 창조성을

발휘하며 살아 갈 때, 또한 우리의 지혜와 은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때,

우리는 서로 연합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맛을 내는 거지요. 생명의 밥상

공동체의 동참자이시며 하나님 나라 잔치의 초청자이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릇을 제단에 놓는다).

여인 3 : (초를 들고) 저는 류드밀라(Liudmila)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후아나 할머니로부터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저는 우리 세대의 가능성으로 이 나라의

어두운 상황을 밝히려고 하는 청년입니다. 장기간 경제 위기가 계속 되어 우리

세대 중에 이민이 늘면서 친구들도 여러 명 외국으로 떠났답니다. 그러나 저는

믿고 있어요. 우리 세대의 잠재성이 수많은 젊은 남녀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약속하는 빛을 보여줄 것이라고요.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초를 제단에 놓는다).

◈ 인사와 나눔 ◈

10

어린이 1 : 저는 올리비아(Olivia)에요. 저는 동부에서 왔고 기쁨과 리듬을 가져왔어요. 저

는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친구들과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참 즐거워

요. 저는 엄마와 함께 살고요, 아버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의사로 일해요. 저는

아빠가 자랑스럽고 아빠가 보고 싶어요. 엄마는 아직 교회에 가지 않지만,

저는 항상 교회에서 배운 것을 엄마에게 이야기한답니다.

어린이 2 : 저는 아나 파울라(Ana Paula)에요. 중부에서 왔고 이 사탕수수 조각 안에

사랑을 담아 왔어요. 쿠바의 모든 청소년들은 학교와 동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우리는 학교에 다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요. 물론 때로는

어른들이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긴 하지만요. 어떤 청소년도 생계를

위해 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사탕수수를 제단에 놓는다).

어린이 3 : 저는 마리아 칼라(Maria Carla)에요. 저는 서부에서 왔고 교회 가는 걸 좋아해

요. 교회에 가면 행복해지고 다른 친구들과 노래도 불러요. 쿠바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자, 이제 여러분도 서로 인사해보세요. 서로 안아주거나 손을

흔들며 이렇게 말해보세요.

부에노스 디아스! Buenos dias! (아침 인사)

부에나스 따르데스! Buenas tardes! (오후 인사) 부에나스 노체스! Buenas Noches! (저녁 인사)

찬 송 ∙∙∙∙∙∙∙∙∙∙∙∙∙∙∙∙∙∙∙∙∙∙∙∙∙∙∙∙∙∙∙ 예수께로 가면 (565 장) ∙∙∙∙∙∙∙∙∙∙∙∙∙∙∙∙∙∙∙∙∙∙∙∙∙∙∙∙∙∙∙∙∙∙∙ 다함께

11

(※ 일어서십시오)

인도자 : 온 세계 여성을 사랑으로 영접해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초

대합니다. 이 곳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께 경배를

드립시다. 다 함께 일어나셔서 쿠바와 함께 예배로의 부름에 응답하십시오.

낭독자 1 :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온 세대가 당신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다함께 : 기타, 클라베이스, 마라카스, 봉고 드럼소리에 맞춰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린이 4 : 지혜의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작은 자들에게 모습을 보이셨고 오늘 우리의

꿈과 희망 속에 함께 계십니다.

다함께 : 우리가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을 찬양하면서 노인들의 꿈, 젊은이들의 비전, 어린

이들의 슬기를 당신께 가져왔습니다.

낭독자 1 :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하나님! 당신은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기뻐하시고 그

삶을 큰 기쁨으로 채워주십니다.

다함께 :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복된 이름을 찬양하고 당신의 나라를 선포합

니다.

어린이 4 : 생명의 하나님! 당신은 모든 세대 안에 계십니다. 우리는 당신을 영접하는

어린이들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의 기적을 가르쳐준 한 작은 아기로 오셔서

인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이 기쁨의 자리에도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소서.

다함께 :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부름과 응답 ◈

12

여는찬송 ∙∙∙∙∙∙∙∙∙∙∙∙∙∙∙∙∙∙∙∙∙∙∙∙∙∙∙∙∙∙∙ 성도여 다 함께 (29 장) ∙∙∙∙∙∙∙∙∙∙∙∙∙∙∙∙∙∙∙∙∙∙∙∙∙∙∙∙∙∙∙∙∙∙∙ 다함께

(※ 앉으십시오)

인도자 : 시냇가에 피어나 생수를 공급받고 제 아름다움을 뽐내는 나비나리꽃처럼,

우리에게도 물줄기처럼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라는 초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잠시 고백합시다.

낭독자 2 : 주님,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고 그들에게 교회와 가정,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당신을 영접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어린이 5 : 서로를 영접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공동체 안에서 화해하는 법을

어린이들로부터 배우게 하소서.

다함께 : 생명의 영이여,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우리에게 희망과 힘과 사랑을 주소서.

◈ 고백과 기원 ◈

13

낭독자 2 : 오십 년 이상 쿠바 국민을 괴롭히고 결국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태롭게 만든 불의한 경제 봉쇄를 강력히 비판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어린이 5 : 가정과 일터, 사귐의 자리나 교회 등 여러 장소에서 여성들과 어린이들,

노인들을 괴롭히는 일상적 폭력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다함께 : 생명의 영이여,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우리에게 희망과 힘과 사랑을 주소서.

찬 송 ∙∙∙∙∙∙∙∙∙∙∙∙∙∙∙∙∙∙∙∙∙∙∙∙∙∙∙∙∙∙ 나 주님을 사랑합니다(618 장) ∙∙∙∙∙∙∙∙∙∙∙∙∙∙∙∙∙∙∙∙∙∙∙∙∙∙∙∙∙∙ 다함께

인도자 : 기쁜 소식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를 두 팔로 영접해

주십니다. 아버지처럼 그리고 어머니처럼,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고백에 귀를

기울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용서와 확증◈

14

낭독자 3 : 이사야 11 장 1 절 - 10 절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낭독자 4 : 마가복음 10 장 13 절 - 16 절 13. 그때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으나

제자들이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자 예수님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시며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리고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안고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인도자 :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들, 할머니들을 영접하신 것처럼, 그분을

찾는 사람들을 영접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영접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을

찾는 사람들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 가지 못할 것이다."

◈ 말씀 나눔과 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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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선포 ■

찬 양 ∙∙∙∙∙∙∙∙∙∙∙∙∙∙∙∙∙∙∙∙∙∙∙∙∙∙∙∙∙∙∙∙∙∙∙∙∙∙∙∙∙∙∙∙∙∙∙∙∙∙∙∙∙∙∙∙∙∙∙∙∙∙∙∙∙∙∙∙∙∙∙∙∙∙∙∙∙∙∙∙∙∙∙∙∙∙∙∙∙∙∙∙∙∙∙∙∙∙∙∙∙ 찬양대

말 씀 ∙∙∙∙∙∙∙∙∙∙∙∙∙∙∙∙∙∙∙∙∙∙∙∙∙∙∙∙∙∙∙∙∙∙∙∙∙∙∙∙∙∙∙∙∙∙∙∙∙∙∙∙∙∙∙∙∙∙∙∙∙∙∙∙∙∙∙∙∙∙∙∙∙∙∙∙∙∙∙∙∙∙∙∙∙∙∙∙∙∙∙∙∙∙∙∙∙∙∙∙∙ 맡은이

응 답 송 ∙∙∙∙∙∙∙∙∙∙∙∙∙∙∙∙∙∙∙∙∙∙∙∙∙ 어린아이처럼 그저 오라하시네 ∙∙∙∙∙∙∙∙∙∙∙∙∙∙∙∙∙∙∙∙∙∙∙∙∙∙∙∙ 맡은이

■ 봉 헌 ■

인도자: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해서 드려진 헌금은 전세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수표는 KCWU, USA로 써 주세요)

1. 세계기도일 헌금은 전액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로 보내지며

1) 종교적 갈등과 분쟁으로 고난 당하는 쿠바 교회여성들을 위하여

2) 세계 불우이웃과 결식아동, 노약자, 장애자들을 위해

3) 세계선교를 위해 쓰여집니다.

2. 작은돈 헌금은

1)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2) 지역 출신의 선교사님들과 선교단체를 위해 사용합니다

16

봉헌찬송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 다함께

봉헌기도 ∙∙∙∙∙∙∙∙∙∙∙∙∙∙∙∙∙∙∙∙∙∙∙∙∙∙∙∙∙∙∙∙∙∙∙∙∙∙∙∙∙∙∙∙∙∙∙∙∙∙∙∙∙∙∙∙∙∙∙∙∙∙∙∙∙∙∙∙∙∙∙∙∙∙∙∙∙∙∙∙∙∙∙∙∙∙∙∙∙∙∙∙∙∙∙∙∙∙∙∙∙∙ 맡은이

■ 감사와 중보기도 ■

인도자 : 기쁨의 원천이신 하나님, 유년기에 뛰어놀던 충만한 기쁨처럼, 당신은 우리에게

타인들과 나눠야 할 기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함께 : 우리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낭독자 5 : 환희의 영이여, 당신은 단순한 것들 속에, 우리의 만남 속에, 또한 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 가운데 계십니다.

다함께 :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의 영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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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6: 여러 세대가 같은 집에서 함께 살아가며 전통과 지혜와 사귐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화해와 회복을 불러오는

사랑으로 행하시길 기도합니다.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낭독자 5 : 이 나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그들의 목소리를 예민하게 들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 가게 하소서.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여인 4 : 젊은이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그들이 사회를 통합하고,

인격을 실현하며, 전문인으로 성장해갈 때 하나님이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낭독자 5 :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 안에 노인들의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노인들이 존경받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여인 4 : 우리에게 일용할 영의 양식과 육신의 양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이주의 여파로 고통당하는 가족들과 동행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낭독자 5 : 이 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경제적 봉쇄의 벽을 활짝 열린

영접의 문으로 변화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다함께 : 우리가 기도합니다, 오 주님.

18

다함께 : 우리가 당신의 사랑받는 피조물로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음을 믿으며,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 친절하게 말하고 용서하는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고유하고 소중한 피조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겠습니다.

-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꿈꾸고, 웃고, 춤추고, 사랑할 수 있도록 그들을

영접하겠습니다.

인도자 : 어린이들의 부드러움과 하나님 나라의 희망을 가슴 한가득 품고, "어린이를 영접

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는 주님의 말씀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다함께 :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며

어린이들과 작은 자를 영접하라고 보내십니다.

기도와, 믿음과, 인내와,

헌신과 기쁨으로.

매일 아침 동이 틀 때,

우리는 그 축복을 받고

기도로 온 생명에

힘을 불어넣는 기적 같은 일을

행하고 기뻐하라는 사명을

즐거이 받아들입니다.

여성들의 목소리, 당신의 빛이

우리를 불러 모으고

생명을 영접하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합심기도 : 1. 사회적, 정치적으로 차별 받는 쿠바 교회여성들을 위하여

2. 차별, 억압, 폭력, 전쟁, 기근으로 인해 평화를 잃은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3. 제 129 회 세계기도일예배를 통하여 치유, 회복, 평화가 넘쳐나게 하소서

4. 교회여성들이 연합하여 생명, 평화, 영성으로 다져가는 교회여성 되게 하소서

광 고 ∙∙∙∙∙∙∙∙∙∙∙∙∙∙∙∙∙∙∙∙∙∙∙∙∙∙∙∙∙∙∙∙∙∙∙∙∙∙∙∙∙∙∙∙∙∙∙∙∙∙∙∙∙∙∙∙∙∙∙∙∙∙∙∙∙∙∙∙∙∙∙∙∙∙∙∙∙∙∙∙∙∙∙∙∙∙∙∙∙∙∙∙∙∙∙∙∙∙∙∙∙∙∙∙ 맡은이

◈ 약속과 파송 ◈

19

(※ 일어서십시요)

찬 송 ∙∙∙∙∙∙∙∙∙∙∙∙∙∙∙∙∙∙∙∙∙∙∙∙∙∙∙∙∙∙∙∙∙∙∙∙∙∙∙∙ 주님 말씀 하시면 ∙∙∙∙∙∙∙∙∙∙∙∙∙∙∙∙∙∙∙∙∙∙∙∙∙∙∙∙∙∙∙∙∙∙∙ 다함께

축 도 ∙∙∙∙∙∙∙∙∙∙∙∙∙∙∙∙∙∙∙∙∙∙∙∙∙∙∙∙∙∙∙∙∙∙∙∙∙∙∙∙∙∙∙∙∙∙∙∙∙∙∙∙∙∙∙∙∙∙∙∙∙∙∙∙∙∙∙∙∙∙∙∙∙∙∙∙∙∙∙∙∙∙∙∙∙∙∙∙∙∙∙∙∙∙∙∙∙∙∙∙∙∙∙∙ 목사님

20

1. 세계기도일예배를 위하여 협조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2016년 예배문 기도국인 쿠바 교회여성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7년 세계기도일예배문 작성국은 필리핀입니다.

4. 2016년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9차 총회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공지는 추후합니다)

일시 : 9월 8일 (목) – 9월 10일 (토)

장소 :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San Jose, CA-북가주 소재)

5. 2015년 세계기도일 헌금사용내역 (단위: $)

내 역 수 입 지 출

2015 년 세계기도일 헌금 (**) 19,524.63

세계기도일예배본부-뉴욕 (**의 50%) 9,762.00

한국 KCWU (**의 약 10%) 1,915.00

지역신청지원금 : 총 6,000.00

CA - 사이좋게 - 북한나무심기단체

②시카고 샘물의 집 - 여성전용쉼터

③유바울선교사 – 그리스 (난민촌사역)

④네팔지진지원 - 국제기아대책미주한인본부

⑤김종성선교사 - 가나 (다곰바족 사역)

⑥김덕래선교사 – 인도(빈민촌 학교사역)

⑦뉴욕 초대교회 - 이디오피아학교 지원

⑧CA - Guiding Light Project

1,000.00

1,000.00

1,000.00

1,000.00

500.00

500.00

500.00

500.00

인쇄비 (기도문, Poster) 2,325.00

우편료 (기도문, Poster, 공문 발송) 616.48

CPA비용, 은행이체비 150.00

합 계 19,524.63 20,768.48

잔 액 -1,238.85 (예비비로 충당)

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