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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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 오늘 예배가운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은혜과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랑과 내안에 영원토록 거주하신느 성령님의 충만함이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 니다 - 이제 1,2월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이제 봄을 상징하는 3월 첫날이 되었 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3월 달이다 라는 말만 들어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3월의 계절을 타고 성령님의 따스한 기운이 여러분 에게 임할 것입니다 - 오늘이 3월 1일입니다. 3월 1일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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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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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3월 1주 주일설교

- 할렐루야 ! 오늘 예배가운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은혜과 우리를 위해피 흘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랑과 내안에 영원토록 거주하신느

성령님의 충만함이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이제 1,2월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이제 봄을 상징하는 3월 첫날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3월 달이다 라는 말만 들어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3월의 계절을 타고 성령님의 따스한 기운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 오늘이 3월 1일입니다. 3월 1일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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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적으로는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나라가 일본의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수많은 인파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또 그 해에는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성령 대 부흥운동이 일어나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씨가 일어난 때입니다

2) 또 교회력 절기상으로는 “사순절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죄를 이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을 묵상하며 부활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 여러분 이 두 절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해방입니다. 3.1절은 민족의 해방이고 ,, 사순절은 죄에서 해방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죽음입니다. 3.1절에 참가했던 인원이 약106만여명/ . 하지만이때 죽은 사람이 7,509명 구속된 사람이 4만 7천여명이라고 합니다.

사순절 역시 예수님이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해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교훈> 생명은 피 흘림을 통해서 얻어진 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이 독립국가로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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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위해 누군가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하고 믿음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선조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옥갈 영혼인데 천국갈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피흘려 십자가에 못밖에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 자연의 역사나, 인류의 역사나, 신앙의 역사가 증명을 하듯이 누군가의 희생이없이는 생명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죽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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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야 살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여러분 오늘 우리사회나 교회나 가정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왜 생명이 없습니까?

1) 사회는 가면 갈수록 삭막해져 갑니다. 얼마전 미국사회에서나 벌어지는 총기사건이 연속으로 두번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은 마치 두 사건을 복사해 놓은 듯이 똑같다. 바로재산문제이다.

어떤 가정이 토지 보상으로 인해 돈이 많아졌다. 이것이 가족간에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서로 재산권 분쟁으로 인해

한사람을 달라고 하고 한 사람은 안주겠다고 합니다. 아니 한 100억쯤 보상 받았으면 최소한 30억은 주면 되는데

안주니까 너죽고 나죽자 하는 식으로 가족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한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미래의 모습이라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 이런 모습은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부부간에서 서로가 살겠다고 합니다. 서로 주도권, 자존심 싸움, 그래서 결국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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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에서도 분쟁이 왜 일어납니까? 목사님끼리 서로 안죽어요,,,,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서로 안죽어요,,,

서로 먼저 죽으라고 합니다. 서로 양보를 안하니까? 결국에는 한쪽은 억울하거나 또는 서로 다 죽게되는 것이다

# 요즘 시중에 나오는 책 들중에 “죽어야 산다”라는 구호로 쓴 책들이 있습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정운찬 총이도 “한국경제 , 죽어야 한다”라는 책을 썻다.

신앙서적 중에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 어떤 분은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산다.

어떤 책은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

# 공자가 죽어도 교회가 죽어도 목사가 죽어도 살지 않습니다. 누가 죽어야 합니까? 내가 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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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죽어야 삽니다>

. 여러분 가정이 살기 원합니까? 자식이/ 교회가 / 민족이/ 경제가/ 도적성이/ 살기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다같이 합시다. 내가 죽어야 교회가/ 가정이 / 자식이/ 삽니다.

. 그런데 내가 죽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쉽게 포기합니까?

하지만 소중한 무엇인가가 있을 때 목숨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목숨을 겁니까? 어떤 사람은 돈에 목숨을 겁니다 / 어떤 사람은 사랑에 겁니다 / 어떤 사람은 자식에 겁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심장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심장을 줍니까?

내가 죽어서라도 살리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는 기꺼이 심장을주고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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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분은 누구일까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세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물고 피를 쏟으시고

나 대신 죽으신 분이시다.

- 바로 우리가 죽어야 할 대상은 ? 주님을 위해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죽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죽어야 내 안에서 예수님께서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 즉 우리가 예수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주님이 내 안에서 살아 내 인생을 온전히 통치하는 것입니다

적용> 주님이 통치하는 가정이 되어야 가정이 편안하다 /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되어야 합니다 / 주님이 내안에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생활이다. 바로 예수를 잘 믿는 다는 것은? 내가 죽고 예사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진리를 알아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갈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여러분 내가 죽기 원합니니까? 내가 죽어야 내안에 예수이 살아서 내가 예수와함께 산다면 이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삶인 것입니다.

: 하지만 내가 죽는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죽을 수있을까?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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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

1.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얼마후 면 십자가에 못밖에 죽어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비로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처음으로 언급을 하셨습니다. (21절)

2.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을 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 이 말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지켜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걱정마세요 제가 지켜 주겠습니다”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의리 있는 사람입니다.

3. 이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3)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생각하는도다

- 여기서 하나님의 일이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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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3월 1주 주일설교

- 사람의 일이라? 예수님이 죽지 않고 유대인의 왕으로 있는 일입니다.

4. 예수님은 베드로가 무슨 의도로 예수님의 일을 방해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지 않고 유대의 왕으로 다스리면 당연히 예수님의 수제자인자기가 예수님과 더불어 유대의 총독자리쯤

얻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누가 넣어 준 생각입니까?바로 사탄입니다.

적용> 여러분 사단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입니까? 죽어야 할 때 죽지 말라고 하는존재입니다

예) 절대 양보하지 말아라 / 손해 보지 말아라 / 왜 너만 희생하느냐? / 왜니가 먼저 하느냐?

5. 그런데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24절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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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바로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다르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 즉 자신을 죽이고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2.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도 그렇습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3. 여러분 주님이 오신 목적이 바로 많은 영혼들을 위해 대속물로 죽기 위해 오셨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할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면

이것이 진리이고 살길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죽어야 하는가? 살아야 하는가?

- 세상의 원리는 너는 죽고 내가 살아야 하는 원리라고 한다면 / 신앙의원리는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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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안에 무엇이 죽어야 예수가 살아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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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기적인 자아가 죽어야 예수가 삽니다.

- 여러분 인간의 자아란 본질상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아담과 하와이래로 모든 인간은 죄 아래 있는 것입니다

(롬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여러분 인간의 죄된 자아 속에는 온갖 더러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가?

= 나도 모르게 비방하고 /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 원망하고 / 시기 /질투 / 교만 / 게으르고 / 무정하고 /

- 그런데 (이기적인 자아) 중심에 무너지지 않는 기둥이 있다. 이것만 뽑히면 자아가 죽는데 절대 안죽 것이 있다.

= 그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자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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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自尊心]= 자존심이란? 국어사전에 보면 ? 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

1. 여러분 다른 것은 건드려도 괜챦은데 자존심 건들면 됩니까? 안됩니다. 누군가 나를 무시하면 못참습니다

= 거지도 거지라고 하면 화냅니다. 공부 못해도 못한다고 하면 화낸다 / 그래서 옛말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 말이 있습니다

2. 사실 모든 싸움의 핵심 불화의 핵심은? 자존심 싸움입니다.

가난한 집 남자와 부유한 집 여자가 결혼을 했습니다. 어느날 둘이 오손도손 감자를 삶아 먹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자란 남편은 감자를 삶아 먹을 때 항상 소금에찍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부유한 집에서 자라온 아내는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고있습니다. 왜 소금에 설탕에 먹느냐고 합니다

이것 갖고 서로 다툽니다. "너는 배불러서 설탕에 찍어먹어 왔겠지!" 이렇게 졸지에 집안 싸움이 되고,

나중엔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 급기야 이 부부는 이혼을 하려고법정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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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연을 다 듣고 난 판사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십니까? "나는삶은 감자를 된장에 찍어 먹는데.....“

남자는 어느 때 자존심이 가장 상합니까? 힘에 상처를 받거나 비교 당할때 “남자가 그것도 못하냐,,, 남자가 쪼잔하다”

“남자가 잘 삐피냐? 남자가 되서 기타 등등”

여자는 어느 때 자존심이 가장 상합니까? 미에 대해서 비교 당하거나 무시 당할 대 “누가 참 예쁘더라, 당신도 그 여자 처럼 해 보라”

유대인들이 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밖았는가?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3. 여러분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아= 즉 자존심을 다 죽인다는 말입니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예수님은 우리를 온갖 수치를 다 당했습니다. 매 맞고, 침뱉음 당하고, 채찍에맞고, 벌거벗김 당하고, 조롱 당했습니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겠는가? 그런데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도살장에 끌려가는 순한 양처럼 있었습니다

-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 처럼” 나는 주님 처럼 죽는 것이다

= 이것이 바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인 것입니다.

- 여러분주님과 함께 죽겠습니까? 아니면 주님은 죽이고 내가 살겠습니까?

= 내가 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바로 내 안에서 주님이 살아납니다.

2. 다음으로 우리가 죽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옛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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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믿기 이전의 옛 사람이 죽어야 예수가 삽니다.

-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사단소리를 들을 정도로 책망을받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건이 있기 바로전에 어떤 사건이 이었습니까? 엄청난 칭찬을 받았습니다

(17절) 바요나 시몬에 네가 복되도다.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 그런데 바로 엄청난 책망을 받습니다.

- 우리가 알다시피 베드로는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고 다혈질입니다. 그의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같다 합니다

= 1) 어느 때는 바다 위를 걷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고 2) 어느 때는 죽어도 예수님을 배신 안한다고 하고 또 배신하고

3) 또 예수님께 복받은 존재라고 칭찬을 듣기도하고 사단이라고 책망을받기도 합니다.

적용> 어떻게 보면 베드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이 문제 입니까?

아직 변화되지 못한 옛 사람의 모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부터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지옥 갈 백성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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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백성이 되었습니다 / 이제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2) 그러나 아직 예수 믿기 이전의 옛사람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살아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적용> 여러분 새사람을 입는 작업은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해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매일 목욕을 하듯이

또 옷이 더려워지면 갈아입듯이 말압니다.

- 믿기 이전의 우리의 죄악된 습성이 있는가를 날마다 살펴 보아야 합니다.

= 화단에 꽃을 심었지만 잡초가 올라오듯이 매일 같이 뽑아야 합니다.

- 바울은 이렇게 자신을 고백을 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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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날마다 죽는다는 의미를 묵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날마다 죽을수 있을까?

1) 날마다 자신을 돌아 본다는 말입니다

2) 날마다 영적 싸움을 해서 죄를 죽이고 예수를 살린다는 말입니다.

3) 날마다 새옷을 입는다는 말입니다.

한국 초대교회에 김익두 목사라는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그는 본래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친구들을 잘못 사귀고 빗나가서 불량배 중에도 불량배, 깡패 중에도 깡패로 . 그가 시장으로 가는길목에서 가로누워 있으며 시장 가던 아낙네들이나 사람들은 그를 피하기위해 삼십 리 길이나 돌아가야 했습니다.이런 깡패가 어느 날, 부흥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철저히회개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사안수식을 하기 며칠 전, 그는 '김익두 사망!'이라고 부고장을 고향 동네 사람들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부고를 받은 동네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어따! 그놈 참 자알 죽었다.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것 같구먼, 어어 시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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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뒤에 김익두는 목사가 되어 성경 찬송을 끼고 자기 고향에 나타났습니다. 그 때가 마침 모내기 철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가 김익두 목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저놈, 죽었다더니 저렇게 멀쩡히 살아 있네? 귀신은 뭐하는겨? 저런 놈이나 잡아가지 않고서?"그 말을 듣자 김익두 목사는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들고 있던 성경 찬송을 바닥에 놓고 "예수님, 여기 잠깐만 계십시오, 내가 저 놈들 혼 좀 내놓고 오겠습니다." 하고 논으로 뛰어들어 갔습니다.

"이 놈들아! 뭐가 어쩌고 어째?" 논으로 뛰어드는 김익두 목사를 본 동래 사람들은걸음아 날 살려라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한 농부가 김익두 목사에게 잡혔습니다. 김익두 목사는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농부를 논바닥에 메다꽂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한 노인이 소리쳤습니다. "저 저 놈 보게, 옛날 김익두가 멀쩡히 살아 있네그려! 부고장도 다 거짓으로 돌린게야?이 말을 들은 김익두 목사는 회개하였습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옛날 김익두는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내가 신학교에 들어갈 때는 죽으려고 들어갔는데, 목사 안수를 받을 때는 십자가 아래서 죽는 줄 알고 부고장까지 보냈는데, 내가 덜 죽어서이 모양입니다." 그리고 메다꽂은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이 일 후에 그는 한평생 자신을 죽이고 자기 속에 그리스도를 심게 하려고 자기와의 투쟁을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죽이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여졌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셔서 많은 병자와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십시오, 내가 나를 얼마나 죽이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그만큼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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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형식적인 신앙이 죽어야 예수가 삽니다.

- 성경에 보면 예수님과 늘 논쟁을 벌이고 예수님을 해하려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로마군인도 아니었습니다

= 이들이 바로 바리새인들 서기관 대제사장들이 었습니다. 당시 기득권을가진 자들이었습니다..

= 이들은 율법주의자들 즉 형식주의자들이 었습니다.

-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그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율법에 상당한 부분이 충돌이 있었습니다.

1)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제자들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칩니다

2) 유대인들은 죄인들과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예수님은 주로 죄인들과 비방인들과 식사를 합니다

3) 유대인들은 속으로는 죄를 짓고 있지만 겉으로는 의롭게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외식하는 자들, 독사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4) 율법에는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라 하는데 주님은 용서를 합니다

적용> 여러분 형식은 중요합니다. 자세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형식 속에 내용이 없으면 형식은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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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리는 예배 형식 속에 성령의 임재가 없다는 죽은 것입니다.

-적용> 저는 이 형식적인 신앙을? 습관적인 신앙 / 율법적인 신앙 / 생명 없는 신앙이라고 하고 싶다

예배도 형식적으로 드려면 생명이 없다

결론>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느 때 보다도 주님의 역사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면 갈수록 사회는 악해져 갑니다. 도덕성은 타락이 됩니다. 이기적이 됩니다. 베려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교회가 많은데 -- 믿는 자들이 많은데 예수님은 안보인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께서 일하실 수가 없어서 입니다. 주님이답답하다 하십니다

주님이 슬프다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데 통로가 막혔다는것입니다.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셔야 하는데 …일 할수 없다고 합니다 // 왜요? 내가 안죽어서 입니다.

다같이: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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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3월 1주 주일설교

<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사십니다>

- 여러분 지금은 주님이 일하셔야 할 때 입니다.

=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 일하셔야 합니다. // 자녀를 위해 일하셔야 합니다 // 이 민족과 교회를 위해 일하셔야 합니다

=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마음 놓고 일하시는 가정과 교회가 될수 있을까요?

1) 바로 내 자아 / 자존심이 죽어야 합니다.

2) 옛 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3) 형식주의가 죽어야 합니다.

-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기 원하십니까? 여러분 부활의 기쁨을 누리기 원하십니까?

= 그렇게 되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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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3월 1주 주일설교

- 찬양: 십자가를 질수 있나…… 주님 물어 보실 때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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