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세계를 떠도는 배낭여행 중 묵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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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20:12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51565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늘 되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늘 되고 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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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20:12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51565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늘 되고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늘 되고

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뿐이다.

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6:33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31794

햇발 같이, 샘물 같이....풀빛샘.햇발 같이, 샘물 같이....풀빛샘.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

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 같이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 같이

내 마음 고요히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내 마음 고요히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풀빛샘.

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6:27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31105

빛나는 별을 향한 목마름빛나는 별을 향한 목마름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자신의 비전(꿈)을 위해 연소시키겠다는 그런 각오라면, 우리는 하늘나라의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 생명의 연소는 극한 상황에서 비로소 타오르기 때문이지요.“

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6:22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30414

나에게 '우리'란 어떤 의미일까?나에게 '우리'란 어떤 의미일까?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우리”란 누구일까? 우리라는 뜻은 가족이라는 말입니다.

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가족은 함께 ‘서러움, 배고픔, 고난’을 견뎌온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경험을 뿌리로 하여 함께 “성취”의 열매를 나누는 무리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서로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서로에게 서로가 있다는 정서적 감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무리가 바로 바로 ‘우리’라

고 생각합니다.

한 세상 살면서 이 “우리”의 완성을 위해 함께 하는 삶을 만들어 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6:11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9405

참된 용기란?참된 용기란?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참된 용기란? 두려움을 모"참된 용기란? 두려움을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는 것르거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이 아니라, 두려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것을 깨닫는깨닫는

것이라는 생각이 두는군요"것이라는 생각이 두는군요"

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6:07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8778

날마다 죽는 사람들의 사는 방법은?날마다 죽는 사람들의 사는 방법은?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고전15:31,32)"

날마다 주 안에서는 죽는 사람들이 산 사람들의 방법으로 무엇을 이루겠다는 발상 자체가 오류임을 깨닫습니다.

중국 고비 사막에서 홀로,,,,,,,,,,

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5:57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7599

"음식, 물, 빛, 공기와 더불어 관심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음식, 물, 빛, 공기와 더불어 관심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다"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음식, 물, 빛, 공기와 더불어"음식, 물, 빛, 공기와 더불어 관심관심은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다"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다"

1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5:52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7137

하나님은 우리 뇌에 난 길을 따라 우리의 생각을 찌르신다.하나님은 우리 뇌에 난 길을 따라 우리의 생각을 찌르신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은 우리"하나님은 우리 뇌에 난 길을 따라 우리의 생각을 찌르신다.뇌에 난 길을 따라 우리의 생각을 찌르신다.

하나님은 육체 안에하나님은 육체 안에 스스로를 숨기신다.스스로를 숨기신다.

내 팔이 끝에서 손가락으로 떨어지는 육체이자, 내 머리에서 머리카락으로 자라는 바로 그 육체 말이다."내 팔이 끝에서 손가락으로 떨어지는 육체이자, 내 머리에서 머리카락으로 자라는 바로 그 육체 말이다."

1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5:45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6538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른름 남은 천지에 샘이 터져"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른름 남은 천지에 샘이 터져흐르네"흐르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른름 남은 천지에 샘이 터져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른름 남은 천지에 샘이 터져 흐르네"흐르네"

1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5:41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6104

"세상에는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세상에는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너무나 많다"너무나 많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세상에는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세상에는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1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3/01/03 15:31 http://blog.naver.com/fgchurch/80177525094

"우리 몸은 사랑 받을 때 더 사랑스러워지게끔 설계되었다""우리 몸은 사랑 받을 때 더 사랑스러워지게끔 설계되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우리 몸은 사랑 받을 때 더 사랑스러워지게끔 설계되었다""우리 몸은 사랑 받을 때 더 사랑스러워지게끔 설계되었다"

1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9/04 22:43 http://blog.naver.com/fgchurch/80168324314

우리는 함께 한 것이 있습니까?우리는 함께 한 것이 있습니까?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함께 할 때 하늘나라는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함께 할 때 하늘나라는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우리는 함께 한 것이 있습니까?우리는 함께 한 것이 있습니까?

1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30 15:36 http://blog.naver.com/fgchurch/80163382701

향기 나는 부부는향기 나는 부부는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향기 나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지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리지요

거울 속의 향기 나는 나를 보려면

내가 먼저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야겠지요.

향기 나는 부부는 평행선과 같습니다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지고 멀어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 빗나가게 됩니다

믿음과 존경의 레일을 깔고

행복의 기차를 달리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1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향기 나는 부부는 마주보면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한지체이지요

그러나 등 돌리면 아주 머-언 남이지요

이 지구를 비-잉 돌아야

얼굴을 볼 수 있는 아주 먼 사이가 부부입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입니다

한 쪽과 한 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 하나입니다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향기로운 사랑입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한 쪽 발 같이 묶고

생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1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한사람이 넘어지면 다른 사람도 넘어지지요

부부는 같은 흔적을 남기는 사람입니다

자식이라는 흔적을 남기고

행복이라는 흔적을 남깁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서로 닮습니다

같은 곳을 늘 바라보며

같은 음식 같은 생각을 가지니

서로 닮아 간답니다

그래서 까만 머리 하얗게 될 때

서로 서로 염색해 주며

늘 아쉬워 한답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늘 감사합니다

어두운 밤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하고

하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행복한 가정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한 가족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새로운 시간 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갑니다.

1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30 15:14 http://blog.naver.com/fgchurch/80163381415

나를 버리면나를 버리면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나를 버리면

주님이 보인다

내가 침묵하면

주님 음성이 들린다

내가 맘 비우면

주님이 맘 채우신다

새벽마다 가까이 오셔서

평강과 은혜를 주신다

닫힌 문 활짝 열고

주님 주시는 평강으로 채우고

1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기도를 마치고

한걸음씩 걸을 때마다

평강의 물결이

온누리 출렁인다

2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30 15:06 http://blog.naver.com/fgchurch/80163380842

마음의 평강 얻고파마음의 평강 얻고파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마음의마음의 평강 얻고파평강 얻고파

-두려워 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요20:19)

만나면 만날수록

그윽한 기쁨과 평강을 주는

온유하고 겸손한 그대

언제나 성실한 믿음으로

곁에서 함께 해 주는 그대

많은 말 없어도

그저 고요히 맑은 눈으로

듣고 또 듣고

고개 끄덕이며 정을 나누며

2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가슴으로 쓸어안아 주는 그대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 중심에 사랑을 담고

흔들림 없이 주님 손잡고

그리고 내 손 잡아 주는 그대

한 마음, 한 뜻 되어 친구인 그대

부활의 주님 오셔서

우리 모두 이런 맑은 그대가 되어

서로에게 벗이 되라하신다

서로에게 축복이 되라 하신다

서로에게 평안을 나누라 하신다

우리 안에 수만 가지 가면이 있어

벗고 또 벗는 연습을 하며

속 깊은 곳 본래 하나님이 만드신

그도록 곱디고운 형상을 찾아

서로를 보듬어 안고 사랑하라 하시네.

2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10:15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879

현재를 규정하지 말자.현재를 규정하지 말자.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현재를 규정하지 말자.

때로 목이 뻣뻣한 것이 현재 상황이기는 하지만 일단 언어화 되면 그러한 현재를 지속시키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목이 불

편할 때에도 ‘내 목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부드럽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해 주자.

현실에 대한 판단은 물론 현재의 내 모습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기 하지만,

이러한 말을 많이 쓸수록 우리는 이 상황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나의 현재 모습이 나의 미래를 속박하거나 저주하도록 두지 말아라.

결론은 ‘부정적 현재 상황을 언어화시키면 미래도 그렇게 고착되므로, 언어화 하지 말고 오히려 긍정적 상황에 대한 믿음

으로 발전을 도모하라’

모든 언어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운명적 경험을 재현하고 내 미래를 규정한다.

이것이 곧 말의 힘이다.

언어는 못과 같습니다. 현실은 항상 변합니다.

2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우리가 언어로 판단하는 것은 현실에 못을 박아서 고정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무판단’과 ‘긍정적 언어’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닌 되고자 하는 나 일뿐이다.

I'm not what I used to be but what I'll be

나는 네가 노리는 곳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곳에 존재한다. 나는 나다.

I'm not where you aim but where I wanna be. I'm what I am.

2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10:11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707

스스로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세요.스스로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세요.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스스로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세요.

자신에게 최선의 친구가 되세요. 때때로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2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이 말들을 되새겨보면 친구들이나 심지어는 우리의 적들에게도 감히 내뱉지 못할 말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심한

말들을 스스로에게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당신의 머리가 부정적인 내부 대화로 가즉 차 있다고 느낄 때 마다 생각을 점검해 보세요. 당신이 친구와 대화를

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친구들에게 이런 식으로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요?

왜 친구를 포함한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말들을,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 나 자신에게 해야 할까요?

되도록 자주 최고의 친구가 되어 자신을 위로하고 용기를 복돋워 주고 힘을 주세요.

당신이 자신에게 최고의 친구가 될 때 당신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2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10:08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583

목숨 건 실전 격투기에서 이기는 법.목숨 건 실전 격투기에서 이기는 법.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목숨 건 실전 격투기에서 이기는 법.

미야모토 무사시(일본의 유명 검객/오륜서의 저자);는 칼을 잡으면 무심의 경지로 들어갑니다.

2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칼도 잊고 나도 잊고 무서운 상대도 잊습니다. 이윽고 몇 합의 칼 소리가 나고 상대는 쓰러져 있습니다. 그는 이 무심의 경

지에서 싸움을 하기 전 이미 상대의 쓰러진 모습을 보고 있죠.

최배달의 경우에도 항상 시합 전에 내일의 승부에 관련된 명상을 했다고 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한 가운데서, 내 일격으로 상대가 쓰러지는 모습을 떠올리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면 그제서야 잠자

리에 듭니다.

만일 이 실전 격투가들이 격투 이전에 ‘내가 이길 수 있을까?

덩치 차이가 큰데, 못 이기면 어떡하지?’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결투 이전에 몸이 굳어서 포기하거나 죽거나 다치게 되겠죠?

이것을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후에 싸우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한 치의 의심도 없는 완벽한 심상이 그 결과를 만들어내죠.

2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10:06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492

내 맘이 나를 배신할 때.내 맘이 나를 배신할 때.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내 맘이 나를 배신할 때.

프로이트 심리학에서는 ‘이드’ 에고, 슈퍼에고‘ 등의 여러 개념이 나오지만, 하여튼 에고하면 ’에고 모르겠다‘가 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고란 한마디로 언어적 자아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모든 언어의 주어 자리에 있는 것이 ‘에고’입니다.

나는--------------하다. 나는---------이다. 나는---를 갖고 있다.

세상과 모든 대상을 규정하고 판단하고 괴로워한다고 느끼는 주체가 바로 에고입니다.

보통 우리는 이 에고를 내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에고와 나를 동일 시 합니다.

여기에서 바로 인간의 모든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고는 결코 내 본질이 아닙니다.

인간의 언어는 근원적으로 부단히 변화하는 현상을 함부로 재단하여 규정하고 상호의존적으로 성립하는 모든 사물의 속성

을 대폭 배제하고, 한 부분만을 인식하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풀어서 설명하자면, 실패해서 불행하다고 할 경우에 도대체 몇 번 실패한 것까지를 실패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한 번, 두

번, 세 번일까요? 사전에 나오지 않으니 스스로 정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네 번 만에 성공했다면 앞의 세 번은 실패였다가 갑자기 네 번째에 성공한 것일까요?

아니면 이 모두가 성공의 과정일까요?

더욱이 실패라는 말이 없다면 애초에 실패의 느낌도 없을 것이고 성공이란 개념도 성랍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를 가장 불행하게 하는 말이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말은 불행이라는 말을 동반합니다. 모든 언어는 상호 상대적이지만 필수적인 관계로 구성돠어 있습니다.

마치 자석의 남극과 북극과도 같죠, 하지만 우리 에고는 그 중 하나만 좋다고 받아들이고 나머지를 배제하려고 합니다, 도

대체 남극이 없는 북극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에 인간 언어의 비극성이 존재합니다. 홀로 존재할 수 없는 실체를 고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간 언어의 비극이자 모든 언어 사용의 주체인 에고의 비극입니다.

에고는 결국 비극과 파탄의 주인공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죽음은 검토되지 않은 허구입니다.

마치 ‘동그란 네모’란 말처럼 이름만 있고 실체는 없는 생각 속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는 동안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순간 한순간 죽음에 다가가 있죠. 하지만 건강한 어느 누구도 내가 죽어가고 있다고 느끼거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역설적으로 생이란 사와 동일어이며 그 둘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숨이 딱 넘어가는 순간이 죽음이라고 한다면, 그 누구도 죽음이 뭔지를 깨닫거나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끊임없이 죽음의 공포를 경험할까요? 죽음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죽음이라는 생각’이 주는 느낌을 우리는 경험할 뿐입니다.

진정한 공포는 죽음 자체가 아니라 죽음이라는 허상의 생각이 내게 주는 느낌일 뿐입니다.

더 근원적으로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언어는 완전히 검토되지 않은, 그저 진실이라고 믿어질 뿐인 사실이나 상식에

기초하고 있다.

인간의 언어는 모두 근원적 한계를 갖고 있으므로 근원적 질문 앞에서는 본질적으로 붕괴됩니다,

3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따라서 언어의 주체인 에고는 이러한 자기붕괴를 막기 위해서 항상 문제를 애매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사고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인간은 더욱 더 미망과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바이런 케이티가 종종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생각을 내려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삶 자체가 아니라 삶에 대한 내 생각입니다, 내가 삶에 대한 이러한 생각들을 내려놓을 때, 더욱 진실

한 삶과 직면하고 창의성 있게 굳센 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죽을 때까지 죽음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생각의 느낌을 경험할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결코 삶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삶에 대한 무수한 판단으로 파생되는 제한된 느낌만을 경험할 뿐입니

다.

문득 오늘 아침부터 떠오르는 부정적 감정을 캐물어 가다 보니 이런 들이 나왔습니다.

“생각의 필터가 아닌, 내 벌거벗은 몸으로 이 뜨거운 삶을 껴안아 보라”

순간순간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

이 고통은 내 것이 아니라 에고의 것이다, 에고는 생각으로 판단하고 이 판단은 다시 고통을 만든다. 애초의 생각과 판단이

허상이듯 에고의 고통도 허상이다,

나는 이 고통으로써, 내 에고가 헛된 생각으로 고통을 창조하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 나는 에고의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

이 생각을 내려놓은 나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오직 에고만이 고통을 창조하고 고통받는다. 이제 나는 내 영혼으로 진실을 창조하고 경험하려 한다. 잘 가라, 에고여. 그

리고 너의 분신들이여, 이제 나는 자유의 여정을 간다.

우리의 에고는 근원과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임기응변으로 편의에 맞게 순간순간 판단을 내릴 뿐입니다. 이러한 판단이 사실

은 인생과 우주의 전체성과 근원성을 조각내고 있습니다.

3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10:01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312

마음이 유전자를 바꾼다.마음이 유전자를 바꾼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마음이 유전자를 바꾼다.

▶유전자 사슬 실험

태반에서 추출한 유전자 사슬을 실험관에 준비하고 실험자들 몇 명을 모읍니다. 원래 유전자 사슬은 나선 모양으로 두 가

닥으로 꼬여 있습니다.

먼저 실험자들은 아무 감정이 없이 ‘사슬이 풀어진다’는 의념을 이 실험관에 투사한다.

그러면 유전자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사랑의 느낌을 가지고 유전자를 그냥 바라봅니다. 역시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사슬이 풀어진다’는 의념을 투사합니다.

일정 시간 후에 현미경으로 관찰하니 두 가닥의 사슬이 풀어져 있습니다

이 실험은 긍정적 감정(사랑)과 분명한 목적(의도)을 함께 갖추면 유전자 사슬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

다.

3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기존의 유전학 이론에서는, 인간의 성격을 포함한 인체의 모든 정보가 유전자에 담겨 있고 이것은 후천적으로 변경이 불가

능하다는 것이 정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는 항상 후천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소는

“생각과 감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마음이 유전자 발현의 스위치를 꼈다 켰다 한다는 점입니다.

최신 후성유전학 이론에 따르면 유전자 복제를 위해서는 DNA사슬이 풀어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도 인간의 생각과 감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두 마음을 품지 않는 믿음의 고백과 기도는 내 모든 세포에 침투하여 유전자를 열고 닫고 하겠죠

3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58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182

만성통증을 이해하는 심신일원론 모델.만성통증을 이해하는 심신일원론 모델.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만성통증을 이해하는 심신일원론 모델.

마음의 모든 문제는 몸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무기력감, 두통, 복통, 요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뒷목이 뻣뻣하기도 하고,

누적되어 만성질환이 되기도 합니다.

무용수와 춤을 분리할 수 없듯이 마음의 문제와 그로인한 몸의 문제도 분리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오랜 마음의 문제는 반드시 신체증상으로 만성 통증을 동반합니다.

1.통증이란 복잡한 신경학적 생리학적 반응으로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다.

즉 아직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모든 통증은 수용적이며 의미와 의도가 있다.

통증은 단순히 불필요한 불쾌감이 아니라 선한 의도와 의미가 있으며 본인의 마음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우리

가 개선해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알려주는 긍정적 의도를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3.만성 통증은 대뇌 활동의 이상 흥분을 수반한다.

생각과 사고는 대뇌피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감정은 변연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억압된 생각과 사고만을 하면 대뇌피질의 시냅스 연결이 제한된 반복적인 패턴을 형성하여 새로운 연결 상태를 만들지 못

합니다. 그 결과 대뇌의 일부분만 흥분되고 나머지 부위는 아주 억압되어 있는 뇌파 모양을 보여줍니다.

4.통증에는 환자의 민감한 성격이 주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한다.

환자의 민감함은 인체의 긴장도를 높이고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추며, 일반인에게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쉽게 신경의 흥

분을 유발하여 통증을 일으킵니다.

5.육체 위주의 치료는 대뇌 활동의 이상이나 민감한 기질을 바꾸지 못하므로 대증적 수단에 머물게 되고 환자는 더욱 더

좌절하고 지치 된다.

6. 사고 유형이 바뀌면 대뇌 신피질과 변연계 사이의 전기화학적 흐름의 변화가 생긴다,

7.결론적으로 만성 통증이나 증상은 과거의 아픈 경험과 이에서 비롯된 억압된 믿음과 감정이 몸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몸의 아픔이든 마음의 아픔이든, 아픔이란 내 과거, 나 자신, 세계, 타인 등을 이해하는 내 사고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실재하는 객관 대상에 대해 내가 가진 이해의 틀이 마찰을 일으키므로 아픔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 아픔은 내가 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라고 보내는 신호입니다.

결국 궁극의 치유는 나 자신이 내 과거, 세상, 타인, 환경, 내 신체 등과 화해를 이룸으로써 달성되는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곧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의 소통을 통하여서만이 가능하다, 즉 영혼의 자유를 얻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발생한 일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내 반응이 문제다”

‘꿈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해몽이 문제다’

3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55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90053

만성 신체감정 증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만성 신체감정 증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만성 신체감정 증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여기서 만성 신체감정 증상이란 지속적인 불안, 우울, 스트레스, 공포증, 트라우마, 공황장애, 삶의 의미 상실과 같은 모든

오랜 마음의 문제와 암, 당뇨, 만성 통증, 심장병, 무기력증, 고혈압 등의 다양한 만성 신체 증상을 모두 포함합니다.

만성 통증 자체는 인체의 감정을 푸는 기전이다. 이 논리는 모든 만성증상에 다 해당한다.

만성 통증은 수년간 우리 내면의 심층자아를 숨기고, 억압하고, 가둠으로써 생겨날 수 있다.

그 결과 통증이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되고 내면의 영혼을 풀어달라는 외침에 우리는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만성 증상은 그저 질병이 아니라 “영혼의 억압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다.

인간의 영혼은 긴 시간 동안 부정적 감정, 생각, 환경에 갇혀서 완전한 표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결과 분노와 슬픔이 통증으로써 신체에 드러난다.

나에게 만성 신체감정 증상은 영혼의 외침이다.

이 외침은 기본적으로 “나를 나가게 해줘”라는 의미이다.

3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마음과 몸의 만성증상이란 결국 해소되지 못한 감정과 생각이 마음과 몸으로 보내는 신호이다.

이러한 증상의 궁극적 의미는 “나는 갇혀 있다. 나를 내 보내줘”(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자유에 대한 영혼의 갈

망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러한 아픔은 그 자체로 궁극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만성질환은 오랫동안 갇혀 있던 영혼이 자유를 갈망하는 표현입니다.

3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52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901

두 가지 질문?두 가지 질문?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두 가지 질문

1. 지금 이 상황이나 느낌과 비슷하게 느끼는 과거의 경험이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현재의 느낌, 상황과 관련된 과거의 경험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느끼고 규정하는 내 모습이나 느낌은 모두 과거의 주도적인 사건에 의해 귀납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강렬한 기억 몇 개를 지워버리면 현재의 나라는 규정 자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2. 당신이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생략하고 싶죠?

이런 식으로 한 인간의 세계관은 소싯적의 강렬한 경험 몇 개를 일반화해서 형성되며,

곧 이것이 세상을 도배합니다. 비유하자면 빨간 렌즈를 끼고서는 세상이 빨갛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았

으면 얼마나 살아겠습니까? 기꺼해야 몇 개 안되는 경험들뿐이죠.

이렇게 들여다보면 인생의 비극 중에는 사실상 코미디 소재에 불과한 것이 많습니다.

3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48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774

성경적 신유(神癒)의 목적성경적 신유(神癒)의 목적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성경적 신유(神癒)의 목적

3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신유(神癒)의 궁극적 목적은 단지 육체의 치료나 감정의 조화를 뛰어 넘어, 사랑이며 영적인 자각이다. 그것은 나를 지으

신 하나님 아버지, 잊어버렸던 아버지를 나의 영혼 안에서 만나고 그 감격으로 아버지를 아바 아빠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과 기억들이 없어져야 영적인 자각이 생기고 영적인 자각이 있어야 사랑을 실현할 수 있다. 사랑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 가득 차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과 기억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드러나는 것을 방해한다.

내가 주님과 하나라면, 사랑 그 자체라면 외로움이란 결코 없겠죠.

내가 가능성 그 자체라면 실망이나 좌절이란 결코 없겠죠

그러니 영원한 사랑과 가능성에 머무르세요. 그 공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품안입니다.

4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46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671

인간의 비극은 가상현실이요 미션이다.인간의 비극은 가상현실이요 미션이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인간의 비극은 가상현실이요 미션이다.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되는 상황 자체가 고통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근심과 걱정과 불안이 고통이라는 것이다.

4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쉽게 말하면 죽음 자체보다도 죽을까봐 두렵고, 실패 자체보다도 실패 할까봐 근심하고, 아픔 자체보다도 아플까봐 걱정하

고,,

내가 느끼는 모든 고통은 실제로는 가상현실입니다,

진정한 고통은 당신이 진 삶의 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짐을 지는 방식에 있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규정하는 것들은 사실상 우리의 믿음을 외부에 투사한 것들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인간 영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는 대로 경험하고 이 경험은 다시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킵니다.

행복하면 운도 좋다(happy-go-lucky)

고통은 이름 붙이기 나름이다. 고통이라고 이름 붙이지 말자.

잘못 이름 붙여서 고통을 가증시키는 경우도 있다.

4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43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522

우리의 무의식에는 무한한 역량이 있다.우리의 무의식에는 무한한 역량이 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우리의 무의식에는 무한한 역량이 있다.

무한 역량이 있는 무의식은 위에서 본 대로 태양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던 것들도 밝은 태양이 비추면 다 드러나고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죠.

우리가 의식으로 아는 것보다 무의식은 더 지혜롭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의 지혜를 가리는 것이 바로 부정적 감정입니다,

부정적 감정이 없어 신체와 마음이 완전히 이완되고 편안한 상태를 긍정적 감정의 상태 또는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

다.

이러한 무의식의 역량을 믿고 따르는 것이 직관이요 영감입니다.

이 무의식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영감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4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4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41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377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은 상대적 관계가 아니다.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은 상대적 관계가 아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은 상대적 관계가 아니다.

긍정과 부정이라고 말하니, 긍정은 부정의 상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긍정적 감정은

따로 감정이라고 분리하기보다는 부정적 감정이 없는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하늘의 태양이 긍정적 감정이라면 구름은 부정적 감정입니다.

구름이 없어야 진정한 태양을 볼 수 있듯이 부정적 감정이 없어야 긍정적 감정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긍정적 감정 상태가 바로 우리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무한한 무의식의 역량이 드러나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둠은 빛의 반대가 아니라 빛의 부족입니다.

똑같이 두려움과 슬픔 등은 행복의 반대가 아니라 행복이 잠시 가려진 것입니다.

구름은 항상 변화하지만 태양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구름이 태양을 가려서 날이 어둡다고 태양이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래의 마음도 태양과 같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제한적 신념이 잠시 우리의 태양을 가리고 있을 뿐입니다.

4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부정적 감정은 기억, 신념과 결합하여 질병, 숙명관을 만든다.

부정적 감정이 과거의 사건과 결합하면 인간을 지속적으로 괴롭힙니다.

과거에 당한 성폭력, 학대, 등이 그 예입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인데 벗어나지를 못하고 현재의 뇌세포 속에서 과거를 계속

구현하며 괴로워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의 기억이 귀납되면 부정적 신념을 형성합니다. 과거의 상처가 많아 비극적 세계관을 형성하기도 하며,

이러한 것들이 결국 일종의 숙명론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부정적 감정이 해소되지 않으면 반드시 신체화되고 질병이 됩니다,

역으로 모든 병은 부정적 감정의 신체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39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278

부정적 감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부정적 감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부정적 감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외부의 자극에 대한 일어나는 반응으로 생명체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발휘하는 내재된 반사작용이므로 내버려두면

사라져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자극원이 이미 사라졌는데도 인체 내에서 부정적 감정이 지속되어 정상적인 활동이나 생존을 저해하는 고착화된 부정

적 감정이 있다. 이것이 인간에게 계속 문제를 일으킨다.

부정적 감정은 언어와 결부되어 고착된다.

그럼 왜 부정적 감정은 고착될까요? 바로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이 언어가 ‘귀납에 의한 일반화’로 작용해서 부정적 사

고의 틀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는 미끼를 물면 잡혀간다는 사실을 몇 초 지나면 잊고 다시 뭅니다.

물고기는 언어 작용을 하지 않으므로 아무리 친구들이 잡혀가도 ‘미끼’와 ‘잡혀간다’는 사실 간의 귀납적 사실을 인지할 방

법이 없습니다.

4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즉 물고기는 ‘미끼를 물면 잡혀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인간 언어의 긍정성과 부정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 작용에 의해 사실을 귀납하여 미래를 예측하

기도 하지만 잘못된 과거 사실의 귀납으로 미래를 제약하기도 합니다.

몇 번의 실패를 했다고 하여 “나는 실패자야”라고 규정짓는 순간 이미 성공의 가능성은 모두 사라지는 것이죠.

이런 면에서 인간에게는 언어의 긍정성을 최대한 살리되 부정성을 최대한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가 생기는 것이죠.

한 마디로 언어는 사고의 골조이고 감정은 이 골조를 굳히는 시멘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판단을 건물에 비유하면, 언어는 철골구조이고 감정은 시멘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시멘트가

있어도 철골이 없으면 높이 올라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각에 구조를 형성시켜 주는 것이 언어입니다.

4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36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9151

이것이 문제냐, 저것이 문제냐?이것이 문제냐, 저것이 문제냐?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이것이 문제냐, 저것이 문제냐?이것이 문제냐, 저것이 문제냐?

책받침 밑에 자석을 두고 그 위에 철가루를 뿌려보면 자기장의 방향에 따라 철가루가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장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철가루의 일정한 배열 형태로써 우리는 자기장이라는 힘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 세포의 모든 원자는 1년이 지나면 모두 외부의 원자로 교환된다고 합니다.

사실 말이 교환이지, 이것들은 모두 지구의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원자들입니다.

사람은 늙지만 원자는 늙지 않으니까요.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한 사실은, 이렇게 우리 몸의 원자가 항상 새로 교환되는데도 우리 몸은 늙어가고 틀어진 뼈는 그 형

태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원자로 교환되면서도 과거의 몸 형태로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왜 그럴까요? 바로 우리의 몸이 일종의 정보로써 형태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억에 변화를 준다면 우리 몸이 늙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미국의 저명한 의사인 ‘디팍 초프라’는 이런 점에서 노화는

‘몸의 문제가 아니라 의식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4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어느 날 철가루에 배열에 변형이 생겼다면,

누구나 그 원인이 철가루기가 아니라 자기장에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 철가루를 우리 몸의 원자라고 생각한다면, 이 원자들을 배열시키는 힘은 과학에서는 생체장(biofield)이라고, 하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부어주신 ‘생기(living power)'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질병은 분명히 원자의 문제가 아니고 이 원자를 배열시키는 힘, 즉 “생기”의 문제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석은 무생물이라서 의식이 없으므로 ‘자기장’만 있지만 사람은 ‘생체장’이외에도 ‘사고장(thought field)'이라는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생체장이 자동차와 같다면 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운전사에 해당하는 것이 사고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체장을 무의식으로 보고, 사고장을 바로 의식이라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사고장은 생체장이라는 자동차의 운전사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차가 좋아도 운전사가 차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차가 고장나서 사고를 냅니다.

이처럼 사고장이 제 역할을 못하면 생체장을 교란시켜 병을 만듭니다.

이것이 또한 마음이 병을 만들기도 하고 낫게도 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철가루의 배열이 잘못된 것이 철가루의 탓이 아니듯, 우리 몸이 병드는 것은 몸의 탓이 아니라 생체장을 흔드는 사고장의

탓입니다.

5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6/16 09:09 http://blog.naver.com/fgchurch/80162388216

과거의 상처와 부정적 감정과거의 상처와 부정적 감정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과거의 상처와 부정적 감정

모든 과거의 상처가 된 기억에는 부정적 감정(공포, 불안, 좌절, 우울 등)이 결부되어 있고,

이것만 제거하면 기억 자체가 힘을 잃거나 사라진다.

인간 사고의 모든 근원에는 부정적 감정이 결부되어야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고로 제일 중요한 것은 감정입니다, 감정은 모든 생각과 사고의 엔진이자 연료입니다.

모든 부정적 신념은 과거의 부정적 기억의 결과로 누적된 일반화된 믿음일 뿐 결코 진실이 아니며, 부정적 감정만 제거하

면 이러한 부정적 신념도 무너진다.

그럼 부정적 감정이란 무엇인가?

1. 부정적 감정의 원인은 신체 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이다.

동일한 힘든 사건을 겪은 사람들에게 모두 또 같은 부정적 감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 사건이 생겼더라도 신체 에너지 시스템에 혼란이 생기지 않으면 부정적 감정이 발생하지 않는다. 동일한 사건을 겪

어도 별 탈이 없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5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반면에 신체에너지 시스템에 혼란이 생기면 부정적 감정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부정적 사건에 대한 기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을 바로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2, 부정적 감정이 신체화되어 육체 증상을 일으킨다.

3. 해소되지 않은 부정적 감정은 반드시 몸에 나타난다.

4. 부정적 사건이 누적되면 부정적 신념이나 태도를 형성한다.

사라지는 것은 실체(진리/참)가 아니다. 진리는 위협받지 않는다.

진리가 아닌 것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이 안에 하나님의 평화가 있다

오직 행복, 평화, 용서, 사랑만이 실체이자 진리이고 영원합니다.

당신이 영원을 믿고 영원에 의지할 때, 당신은 영원해집니다.

이제 사라지는 모든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하나님의 평화에 온 몸과 마음을 맡기세요.

5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3 09:14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917687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하나님 사랑을 지고 따라오라”“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하나님 사랑을 지고 따라오라”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성경말씀에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는 말씀을 묵상하면서▶성경말씀에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십자가란?십자가란? 하나님의 사랑을하나님의 사랑을 희생정신희생정신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삶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삶..

즉 희생정신 자체가 ‘십자가’가 아니라즉 희생정신 자체가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라는 생각이 든다십자가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재해석해 본다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재해석해 본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하나님 사랑을 지고 따라오라”“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하나님 사랑을 지고 따라오라”

5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그럼 희생정신이 무엇이냐그럼 희생정신이 무엇이냐?? “기도”이다“기도”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지고 가는지고 가는 ‘수단’‘수단’이 무엇이냐이 무엇이냐?? 바로 기도이다바로 기도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열매다하나님의 사랑은 열매다.. 그 열매를 짊어지는 지개는 바로그 열매를 짊어지는 지개는 바로 “기도”“기도”다다..

열매를 지고 가는 삶이 십자가의 삶이다열매를 지고 가는 삶이 십자가의 삶이다.. 당신이 수고하고 고생하는 것이 십자가의 삶이 아니다당신이 수고하고 고생하는 것이 십자가의 삶이 아니다..

그러므로 누구도그러므로 누구도 기도하지 않으면 십자가를 질 수 없다기도하지 않으면 십자가를 질 수 없다..

이 땅에서 기도 외에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길은 절대 없다이 땅에서 기도 외에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길은 절대 없다..

5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5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17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7066

고난기에 사는 친구들에게고난기에 사는 친구들에게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고난기에 사는 친구들에게고난기에 사는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벗들이여, 암담한 시기이지만 나의 말을 들어주어라

인생이 기쁘든 슬프든, 나는 인생을 탓하지 않을 것이다.

햇빛과 폭풍우는 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에 불과한 것

운명은, 즐겁든 괴롭든 훌륭한 나의 식량으로 쓰여져야 한다.

굽이진 오솔길을 영혼은 걷는다. 그의 말을 읽는 것을 배우라!

오늘 괴로움인 것을, 그는 내일이면 은총이라고 찬양한다.

어설픈 것만이 죽어 간다. 다른 것들에게는 신성(神性)을 가르쳐야지.

낮은 곳에서나 높은 곳에서나 영혼이 깃든 마음을 기르는

그 최후의 단계에 다다르면, 비로소 우리들은 자신에게 휴식을 줄 수 있으리.

거기서 우리들은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우러러 볼 것이다.

5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15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957

십자가를 묵상하며 지은 시십자가를 묵상하며 지은 시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십자가를 묵상하며 지은 시십자가를 묵상하며 지은 시

주님이 내민 못 박힌 손을 잡고 나지막한 언덕에 올라

5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난 그렇게 주님과 함께 섰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내가 너를 택한 기쁨을 아니?

내가 너를 부른 목적을 아니? 말씀하실 때 난 떨어진 낙엽에 고개 떨군다

난 너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넌 나를 위해 무엇을 줄 수 있니?

난 너를 위해 낙타의 무릎처럼 기도했는데 넌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니?

물으실 때 난 떠가는 구름만 바라다본다.

네 몫의 양 떼를 맡길 테니 잘 보호해 줄 수 있겠니?

네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수 있겠니?

바라보실 때 난 높이 솟은 산만 올려다본다.

이 순간에도 내 사랑하는 자녀들이 죽음의 길로 가고 있지 않니?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가겠니? 눈물 흘리실 때 난 바람처럼 그 자리를 떠난다.

무취의 향기처럼 쓸쓸히 언덕을 내려가는 주님의 뒷모습을 보며

땅속 깊이 뿌리내린 나무처럼 난 그렇게 그 자리에 서 있다.

주님 내려가신 그 발자국 위로 떨리는 두 손을 부여잡고

마음 모아 두 손 모아 눈물로 고백한다.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보내소서

5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13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783

고난고난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고난고난

주여주여,, 고난의 십자가에고난의 십자가에

감사의 사다리를 놓아감사의 사다리를 놓아,, 주의 발에 입맞춤하게 하소서주의 발에 입맞춤하게 하소서.

5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12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676

백배의 고통을 더 주소서백배의 고통을 더 주소서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백배의 고통을 더 주소서▶백배의 고통을 더 주소서

주 하나님,

이 고통을 주신 당신께 감사하나이다.

6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내 주여,

당신의 뜻이라면

백배의 고통을 더 주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어짐이

나에게는 넘치는 위안이 되오니,

당신이 주시는 고통을

내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나이다.

6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10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543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모든 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영원히 당신 것이 되었습니다.

6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08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435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져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가시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써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나를 돌보셨습니다. 나는 누구를 돌보아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내가 감히 무엇을 더할 수 있겠습니까?

6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07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295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밖에는

그분께서는 손도 발도 없습니다. 당신의 손과 발밖에는

그분께서는 당신의 눈을 통하여, 이 세상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당신의 발로 세상을 다니시며 선을 행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손으로 온 세상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손이 그분의 손이며, 당신의 발이 그분의 발이며, 당신의 눈이 그분의 눈이며

당신이 그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밖에는

6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5/10 11:05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716162

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

햇빛과 폭풍우는 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에 불과한 것

낮과 밤은 같은 하늘의 다른 창에 불과한 것

운명은, 즐겁든 괴롭든 훌륭한 나의 식량으로 쓰여져야 한다.

6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4/30 14:33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008968

담쟁이와 어쩔수 없는 벽담쟁이와 어쩔수 없는 벽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담쟁이담쟁이

6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지성은 배우고 익히면 가능하지만지성은 배우고 익히면 가능하지만,, 영성은 부서져 봐야 경험한다영성은 부서져 봐야 경험한다..

6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4/30 14:29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008691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6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정환 시인-

6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4/30 13:29 http://blog.naver.com/fgchurch/80159004938

조그만 더!조그만 더!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웃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마음에 등불을 환하게 밝힐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사랑한다면 아픔도 사라지고

상처가 깨끗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조그만 더 이해한다면 편견도 사라지고

용서로 고통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한다면 지루함도 사라지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조그만 더 열정을 쏟으면 어려움도 사라지고

7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진 것을 나눈다면

가난힌 이웃을 따뜻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조그만 더 따뜻하게 포근하게 감싸준다면

상처도 치유되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7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30 14:26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725534

첫 민들레첫 민들레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첫 민들레첫 민들레

겨울이 끝난 자리에서겨울이 끝난 자리에서

소박하고 신선하게 아름다이 솟아나서소박하고 신선하게 아름다이 솟아나서

유행, 사업, 정치 이 모든 인공품들은 아랑곳없이,유행, 사업, 정치 이 모든 인공품들은 아랑곳없이,

양지 바른 구석에 피어나양지 바른 구석에 피어나

동트는 새벽처럼 순진하게동트는 새벽처럼 순진하게

새봄의 첫 민들레는 믿음직한 그 얼굴을 내민다.새봄의 첫 민들레는 믿음직한 그 얼굴을 내민다.

7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9 19:07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664641

그런 길은 없다그런 길은 없다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그런 길은 없다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7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나 이전에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도움을 줄 수 있기를

7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10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992

하나님이 가라사대(15)하나님이 가라사대(15)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5)

너희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나와 소통하라!

7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나는 이 우주를 창조하고 역사를 이끌어 가는 하나님이다.

이 온 우주와 세계와 역사에 동참하고 있는 나를 인간 세태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속 좁은 신으로 만들지 마라!

인간의 길흉화복과 욕망에 매여 있는 하찮은 신으로 전락시키지 마라!

그러니 소심하고 옹졸하게 자신의 영락을 위해 기도하거나 간청하지 마라!

대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힘쓰고 먼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라!

나는 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용솟아 오르기를 희망하면서

나와 소통할 사람을 찾고 있다.

이천년 전 예수가 그랬듯이 이 세계를 변화시킬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나와 소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제 너희는 나의 나라가 사랑과 평화의 나라로 피어나기를 기도하라!

국가 사이, 민족과 민족 사이, 종교와 종교 사이에서 평화와 정의의 나라가 피어나도록 갈망하라!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꿈, 생명이 존중되는 세상을 꿈꿔라!

나의 자녀들이여!

곧 사라질 것을 꿈꾸지 말고 영원한 생명의 나라의 꿈을 가지고 나와 소통하라!

7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08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856

하나님이 가라사대(14)하나님이 가라사대(14)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4)

나의 침묵과 예수의 침묵을 배워라!

77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침묵은 안과 밖의 세계를 끊음이다.

내 앞에 홀로 있음이요.

기다림이다.

침묵 없이 나의 참말을 경청할 수 없다.

너희는 침묵의 삶을 살아야 한다.

진정한 침묵 앞에서 우러나오는 말,

침묵에서 들은 말을 전해야 한다.

나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 앞에서

겸손하게 침묵하며 경청하라!

그 침묵 속에서 나를 만나고 나와 소통하라!

너희는 ‘유구무언’으로, ‘무구유언’하는 나와 소통해야 한다.

78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06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696

하나님이 가라사대(13)하나님이 가라사대(13)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3)

고난은 나와의 소통을 촉진시키는 촉매제이다.

79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너희는 고난 중에 나와 소통하라!

그러면 너희는 그 고난이 지닌 뜻을 깨닫게 될 것이다.

뜻을 알아차린 고난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나의 은총이다.

고난은 생명의 원리이다.

고난 없이 생명의 태어남도, 자람도 없다.

나의 고난에 동참하라!

고난으로 인해 움추려들지도 말고 고난을 회피하려 하지마라.

고난 속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잃지 말고 나와 소통하라!

80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04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591

하나님이 가라사대(12)하나님이 가라사대(12)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2)

81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너희는 마음의 끊어짐 없이 나와 줄기차게 소통하라!

나와 소통하는 자는 늘 깨어있는 자이고,

깨어 있어야만 나와 소통할 수 있다.

시공간의 상관없이 간절하고 집요하게 소통하라!

너희의 소망을 놓지 말고 절박함으로 기도하라.

나와 대화할 때 잡념을 없애고 나에게 집중하라!

줄기차게 소통하는 이는 나의 음성을 듣나니

나의 소리는 힘이 있어서 너희 혼을 힘 있게 하고,

또한 우렁차서 온갖 얽매임을 풀어주며,

위엄에 차 있어서 너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을 물리쳐 줄 것이다.

나의 음성은 기쁨에 차 있어서 너희를 송아지같이 기뻐하게 할 것이며,

나의 불같은 소리는 세상을 사랑으로 뜨겁게 할 것이다,

나의 크고 분명한 소리는 또한 이 땅을 진동시키듯

나의 존재를 알릴 것이다.

줄기차게 나와 소통하는 자는 바로 이런 나의 음성으로

그 영혼이 소생할 것이니 생명력 있고 기운 넘치게 나와 줄기차게 소통하자!

82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01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401

하나님이 가라사대(11)하나님이 가라사대(11)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1)

나와의 소통은 실속 있고 열매 있는 대화다.

83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너희는 나와 소통할 때 빈말로 증언부언하지도 마라!

그러기 위해서 너희는 믿음 없이 기도해서는 안 된다.

믿은 없는 기도는 열매가 없다.

나는 지금 이 우주와 역사와 관계를 맺고 활동하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나와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고 상을 베푼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와 깊이 소통함으로서 열매를 누리되

그것을 너 자신의 것으로 취하지 말라!

열매있는 소통을 하되 열매에 집착 없이 ‘실속있게’ 내통하라!

84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2012/03/28 11:00 http://blog.naver.com/fgchurch/80156551288

하나님이 가라사대(10)하나님이 가라사대(10)

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최목사의 여행 중 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10)

너희는 더 이상 육체에 매이거나 두려움 속에서 걱정하지 말고 나를 신뢰하라.

85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

더 이상 말로나 행동으로 인간으로서 품위를 떨어뜨리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는 품위를 이어가라!

나는 품위를 잃지 않으며 나와 의연하고 올곧게 대화할 사람을 찾고 있다.

나의 자녀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며,

참다운 품위와 권위를 지닌 사람을 만나고 싶다.

품위 있는 소통을 통해 나는 그에게 내 뜻을 전하기를 원한다.

나와 품위 있게 소통한 예수처럼

믿음과 진실 속에서 나와 품위 있게 소통하라!

86 · 바다의 황태와 된장이 빛으로 만나 춤추는 황태된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