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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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 개요
공식명칭_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장소_ 인천 전역 (주행사장: 송도국제도시)
기 간_ 2009년 8월 7일-10월 25일 (80일간)
관 람 객_ 700만명
주 최_ 인천광역시
주 관_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마스코트 아름별이는
유기적인 형태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변화가 가능해요.
이는 온 세상의 융화와 화합을 의미하죠.
또한 안정감과 친근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어요.
아름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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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윌리엄 쿠퍼
(William Cowper)의 말처럼 도시는 많은 도시문제와 갈등,
그리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지만 조엘 코킨(Joel Kotkin)이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은 도시였다”라고 말한 것처럼 도시의 생성으로 인한 많
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끊임없는 진화가 인류문명 발전의 큰 견
인차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도시는 과연 어떻게 진화되고 발전될
까요? 또 그 진화 속에서 생겨날 수 있는 많은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은 있을까요?
UN-HABITAT에서는 21세기를 A Turning Point of History
라고 했습니다.
- 2005년을 정점으로 세계인구 64억 5천만 명 중 31억 7천만 명이 도시에
살고 있고
- 2007년은 최초로 세계인구 절반이 도시에 거주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또한 2005 - 2030년 기간동안 도시인구는 연평균 1.78% 증가하고
이러한 도시화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주도할 거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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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서는 ‘도시화’와 그로 인한 도시문제가 지구적 의
제로 가시화 되었고 유엔 인간정주회의(UN-HABITAT)의
World Urban Forum을 시작으로 세계도시정부들의 교류와 협력의
제도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
평양도시정상회의(APCS)같은 것이 그런 맥락에서 생겨난 세계도시
정부들의 협의체입니다. 세계박람회(EXPO)속에서 본격적인 도시담
론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도 21세기 들어서입니다.
「2000하노버박람회」에서는 ‘도시미래에 대한 국제회의’가 열렸고,
2010년에는 중국 상해에서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Better City,
Better Life)’이란 주제로 세계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그리고 2009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는
‘내일을 밝히다’ (Lightening Tomorrow)란 주제로 도시와 관련한
국제적 학술회의와 전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속의 삶의 모습, 앞으로의 미래도시, 세계인구
의 절반이 살아가고 있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에서 80일간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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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은?
80일간의 ‘도시축전’ 이야기
즐거운 도시축전이 열리기 전에 하는 공연 및 행사
개막식
첫 번째 이야기
잠깐 쉬어가는 첫 번째 코너
두 번째 이야기
잠깐 쉬어가는 두 번째 코너
세 번째 이야기
잠깐 쉬어가는 세 번째 코너
네 번째 이야기
잠깐 쉬어가는 네 번째 코너
다섯 번째 이야기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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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천은~
과거 국가형성과 호국의 성지 였어요.
삼국유사에는 강화 마니산에서 단군
왕검 제천 의식이 봉해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만큼 성스러운 곳으로 여
겨지기 때문에 전국체전의 성화가 이
곳에서 채화 되죠. 또한 개항기에는 병
인양요(1866), 신미양요(1871), 윤
양호 사건(1875) 등, 외세와의 격전
지였죠.
개화 및 근대화의 전진기지로서
강화도조약(1876), 제물포 조약(1882), 한미수호통상조약(1882,
화도진), 경인선 부설(제물포-노량진, 1897)등 우리나라 근대역사
의 아픔을 함께한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80일간의 ‘도시축전’이
열리는 인천은 어떤 곳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마스코트 ‘아름별이’ 입니다.
여러분들께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을 소개할 재간둥이죠.
저와 같이 2009년 인천에서 열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80일간의 여행속으로 빠져 보시죠...
준비되셨나요? 자~ 그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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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882년 인천에 우리나라 최초로 축구가 보급됩니다.
1883년 외국 무역회사인 이화양행이 설립된 곳이기도 하죠.
1884년 인천과 한성간 우편업무가 시작 되었고
1885년 내리교회가 세워졌으며
1885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인천 객주회’라는 민간 상인단체가
만들어 졌습니다.
1886년 인천의 조선인촌회사에서 처음으로 성냥을 만들었죠.
최초로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1888년)과,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1889년)이 건립 된 곳이기도 합니다.
1892년에는 최초의 서구식 초등학교인 영화학교가 건립되었고
1892년에는 근대적인 화폐의 제조지인 인천 전환국의 설립,
1893년에는 최초의 해군사관학교가 인천에 창설되었습니다.
1893년 최초의 근대적 해운회사인 이운사가 설립되었고
1895년 최초의 극장인 애관극장이 건립 되었으며
1902년에는 하와이로의 최초의 이민이 시작 되었죠.
1904년 인천기상대에서 최초의 근대적 기상관측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인천이 갖고 있는
최초·최고의 역사적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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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존재하는 인천은 서울 , 부산에 이은
우리나라 3대도시 중 하나이고, 세계적인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이 있으
며 항만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곳이기도 하죠.
21세기 우리 인천은 동북아 어느 지역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중국경제의 급성장이 주는 기회요인과 대북 경제협력의 주도적 도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 역량과
경쟁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가시화를 통한 동북아의 물류·비즈니스 허브로서
한반도 신(新)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적 미래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은 「동북아 경제중
심 국가 실현」 의 국가 발전 전략 실현의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천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과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 실현
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을 계획하게 된 거죠.
자 ~ 진짜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도시축전’ 여행을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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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8월
11일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정 되었
습니다. 면적은 209.4k㎡(6,333
만평)이고 기반시설 조성비로 21
조 4,5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0년 완공 될 계획입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투자유
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비행
시간 3.5시간 내에 인구 100만 도
시 61개를 이동할 수 있고, 화물처
리 세계 2위, 여객운송 세계10위인
인천국제공항과 대 중국 컨테이너
물동량(88만TEU) 1위 및 대 북
한 해상물동량(1,442만톤, 전국의
91%) 1위인 인천항이 있는, 공항
과 항만의 인프라를 갖춘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도시축전이 열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아름별이가 역동적이며 활기차고 아름다운
「인천경제자유구역」 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제 어느정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 아시겠죠?
그럼 ~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도시축전’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Taipei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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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미래를 밝히는 인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
리는 행사’로 ‘도시축전’은 80일간 열리게 되요.
기간은 2009년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입니다.
어디서
‘도시축전’이 열리는 곳은 송도국제도시 제3공구 일대와 송도 Central
Park, Tomorrow city, 송도 Convensia 등을 포함해서 약 94만㎡
입니다.
어떻게
우리 ‘도시축전’의 주제는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
입니다. 각종 전시와 이벤트, 그리고 국내·외적 권위있는 컨퍼런스를
통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인천의 모습을 ‘도시축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되실 거예요.
“80일간의 「도시축전」이야기”
‘도시축전’의 이야기는 5개 테마로 펼쳐집니다.
•도시개발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첨단기술
•재미와 감동의 체험 EVENT
•미래도시형 관광레저 자원
발굴과 Business
즐거운 도시축전이
열리기 전에 하는 공연 및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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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 드미트리의 Global Fair & Festival」
한국이 낳은,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러시아 태생의 최정상 바리톤 드미트
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감동
의 “Global Fair & Festival!”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정상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백만
가지 음색의 프리즘을 자랑하는 바리
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의 크
로스 오버 무대가 2009년 5월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총 150평 규모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중앙의 400인치 영상, 스크린,
화려한 조명등으로 흥분과 기대가 모아지는 최상급의 무대를 선보일
것입니다.
1부, 2부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1부는 대중과 친숙한 대중가수 위주
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2부는 ‘도시축전’의 위상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드미
트리의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클래식과 영화음악과의 만남!
인천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대형스크린에는 영화장면들이 뮤직비디오
처럼 보여 지고, 영화 OST의 감미로운 선율이 조수미와 드미트리를
통해 전해져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이 여러분에게 친숙하게 다
가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클래식 공연의 한축을 차
지하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는 세계적 위치에 있는 분들이 연주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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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이 열리기 전,
인천 하늘에서는 ‘도시축전’의 성공 기원을 담은
2009마리의 나래연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인천의 힘찬 비상을 알릴 거예요.
「나래연 날리기」
2009마리의 나래연이 인천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인천의 아이들, 북한
의 아이들, 그리고 일본, 중국의 아
이들이 그린 1000장의 그림과 한국
의 전통 그림 1009장을 모아 만든
평화의 나래연이 ‘도시축전’의 하늘
을 뒤덮습니다. 인천의 하늘을 날아
오르는 2009마리의 나래연은 인천,
북한, 일본, 중국 어린이들의 꿈을
담아,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입
니다.
2009마리가 이어진 나래연의 길이는 약 6km입니다.
평균 풍속이 5m/s 일 때를 가정하면 마지막 연줄에 미치는 인장력은
4.5톤으로 추산 됩니다. 지상에서는 그 힘을 지탱, 유지하기 위해 300
조수미와 드미트리 공연은 인천에서 개최될 세계 최고의 공연으로
인천의 새로운 문화적 이미지 구축과 인천이 지향하는 문화적 저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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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월드투어 스카우트’ 행사는 ‘도시축전’ 및 인천을 세계에 홍보하는
배낭여행 홍보단 입니다. ‘월드투어’는 인천의 홍보투어를 뜻하며 ‘스카
우트’는 장래가 유망한 신인 또는 실력 있는 선수를 물색하여 뽑는다는
뜻으로 ‘인천월드투어 스카우트’란 젊음과 패기로 미래도시 인천을 세
계에 알리는 행동 대장임을 상징하죠.
‘도시축전’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홍보 및 전 국민적 관심유도를 위해
2008년에 행사가 치러집니다. 2008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배낭여행
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여행국가 및 일정 경로
등에 관한 배낭여행 테마설정 기획안, 전공 및 특장기를 활용한 인천 알
리기 홍보 Creative 안을 공모하여 홍보단을 선정 추진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홍보단은 간단한 워크숍을 통해 ‘도시축전’ 및 기본 프로그램에
관한 교육이수 후 ‘도시축전’의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입고 개별 배낭여
행 형태로 유럽도시를 순회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다음은 「인천월드투어 스카우트 행사」
명이상이 연줄을 당기는 역동적인 모습이 연출될 것이며, 하늘에서는
6km의 2009마리 나래연이 그림을 그리며 유장하게 날 것입니다.
이 행사는 지역과 지역, 나라와 나라, 인종과 인종, 모두가 하나 되어 말
과 글이 아닌 행동으로 한 마음이 되는 실천 예술로 승화될 것입니다.
야간에는 초 고휘도 반사체가 붙어 있는 2009마리 나래연이 지상에서
보내는 써치라이트 빛을 받아 인천의 밤하늘을, 도시 축전의 성공 기원
과 미래도시 인천의 비전을 빛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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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도 하고 세계속의 인천을 알리는
민간외교관도 되고 뽑히신 분들 정말 부럽당~
아름별이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2008년 9월, 1기 인천월드투어 스카우트의 해단식과 함께 2차년도 행
사의 성공을 기원하게 됩니다.
제 2기 ‘인천월드투어 스카우트’는 1차년도와 동일하게 2009년 6월부터
공모를 시작합니다. 공모의 내용은 같으나 1차년도와 차별을 둔 것은 현
장 공개 오디션입니다. 1차 심사에서 통과된 후보들은 ‘도시축전’ 의 세계
배낭여행 체험전 전시장 행사현장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쳐 정예의 후보들이 선발되고 이들은 단체 워크숍을 통해 결속을 다지
게 되며 인천 및 ‘도시축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고 떠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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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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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 ‘도시축전’
개막식 현장입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인천~
너무 아름답습니다.
‘도시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하늘에서 본 개막식 정말 장관이군요!
개막식에서는 인천이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이민이 시작된 곳으로 과
거 떠나는 도시, 이별의 도시 이미지에서 지금은 만남과 재회의 변화된
도시임을 퍼포먼스를 통하여 구현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활발한 구도심 재개발을
통한 물류, 지식서비스 산업의 Hub도시로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의 모
습과 우리나라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인천대교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명품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개막식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을 하게 되는데 1부 식전행사로
2009년 8월 6일 오후 5시
드디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알리는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자~ 그럼 진짜 ‘도시축전’이 열리는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도시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멀리 주 행사장 상공에서 개막식을 중계하는
아름별이 기자를 연결해보죠.
아름별이 기자 나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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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낙하 퍼포먼스
특수부대가 대형 태극기와 행사 엠블럼기를 펼쳐 고공낙하 하면서 하
늘의 기운을 담고 축전의 개막을 알리게 되죠.
풍물단 퍼포먼스
천지가 진동하며 대지의 기운이 행사장으로 모여지는 형상을 대규모
풍물패를 통해 구현하고 ‘도시축전’ 이 시민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
사로 발전되는 것을 염원하게 됩니다.
‘겔릭호’의 귀향 퍼포먼스
1902년 12월 인천에서 떠나간 겔릭호가 바다의 기운을 모아 세계명품
도시 인천을 향해 다시 귀환하며 실제 해외 이민교포가 등장하면서인
천시민과 만나는 것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2부 행사는 공식개막 Ceremony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의 홍보영상이
상영됩니다.개막식에 참석한 국내·외 초청인사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도시축전’ 개최를 축하하는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가 소개될 거예
요. 그리고 공식적인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막선언과 함께
대(大)북 공연을 시작으로 80일간 개최되는 주요 pre-showcase 공연
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3부 축하행사로는 국내 유명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이 열리는 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출국 하는 분들에
게 ‘도시축전’이 개최되는 인천을 알리는퍼포먼스와 함께 행사장을 연
결해서 인터뷰를 할 계획이 있어요.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인
천대교’를 활용한 이벤트로 주행사장과 인천국제공항, 그리고 인천대
교 현장을 잇는 3원 생중계를 실시해서 퍼포먼스를 통한 인천의 괄목할
만한 위상을 많은 분들께 알릴 계획입니다. 끝으로 여름밤 하늘에 쏘아
지는 불꽃을 보며 참석한 내빈과 관람객이함께 80일간의 축제를 꿈꿔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