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10계명 발표자료 20120423

Communication

2012년 4월 KG 사장단 회의

1. 말을 줄이지 마라!

말하지 못할 내용은 없다. 말은 많이 하는 게 좋다.

1. 말을 줄이지 마라!

시스템이 갖춰지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스킨십이 필요하고, 공감대가 중요하다.

1. 말을 줄이지 마라!

스킨십과 공감대는 대화로써 이루어진다. 따라서 격식을 차리지 말고 대화에 나서라.

1. 말을 줄이지 마라!

‘이런 얘기까지 해야 되나?’ 하는 것까지 얘기해라. 말이 줄어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1. 말을 줄이지 마라!

반대로, 내세우고 싶은 게 많으면 말이 늘어난다.

1. 말을 줄이지 마라!

1. 말을 줄이지 마라!

회장에게도 어느 때나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말을 걸어라.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대부분은 반대로 한다. 5분간 배경 설명에 55분 내용 설명

5분 55분 배경 설명 내용 설명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아니 그렇게 길게 하지도 않는다. 아예 배경 설명 없이 5분간 내용만 전달하는 경우가 더 많다.

5분 내용만 전달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그러니까 진실이 왜곡되고 오해와 억측이 생긴다. 루머가 만들어진다.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충분히 설명하라. 아니 설명으로는 부족하다. 설득시켜라.

2. 55분 배경 설명에, 5분간 내용 전달하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게 하라.

3. 하고 싶은 얘기만 하지 마라.

3. 하고 싶은 얘기만 하지 마라.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라.

3. 하고 싶은 얘기만 하지 마라.

특히 잘못돼 가고 있는 것, 말하기 껄끄러운 것부터 얘기해라.

3. 하고 싶은 얘기만 하지 마라.

방어부터 하려고 하지마라. 숨기지 마라. 거짓말 하지마라.

3. 하고 싶은 얘기만 하지 마라.

돌이킬 수 없다.

4. 소통의 기본은 공유와 참여다.

4. 소통의 기본은 공유와 참여다

‘보고’란 말 대신 ‘공유’란 말을 쓰라고 하는 이유?

보고 공유

4. 소통의 기본은 공유와 참여다

사후에 와서 결과만 얘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해야 한다.

4. 소통의 기본은 공유와 참여다

그런 점에서 사내홍보는 중요하다. 생각을 보태고 잘못된 것을 시정할 기회를 준다.

5. 전달이 안 되면 말한 사람의 책임이다.

5. 전달이 안 되면 말한 사람의 책임이다.

나는 분명히 얘기했다 못 들었다면 아무 의미 없다.

한 번 얘기했으니까 알아 들었겠지? 못 알아들었다면 아무 소용없다.

5. 전달이 안 되면 말한 사람의 책임이다.

들은 사람이 들었다고 해야 한다.

전달이 안 되면 무조건 말한 사람의 책임이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하지만 소통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때로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이 더 효과적이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위에서 말을 하면 아랫사람이 불만을 토로하기 쉽지 않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그러나 아래 직원이 얘기를 꺼내면, 윗사람은 반론을 제기할 것이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서로가 솔직해지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예의만 지킨다면 훨씬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것이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따라서 소통의 책임은 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랫사람도 공동책임이다.

6.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도 중요하다.

물론, 말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는 위에서 만들어줘야 한다.

승진 신청서를 받는 것도 그런 여건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7. 소통은 고공비행이 효과적이다.

7. 소통은 고공비행이 효과적이다.

무슨 말이냐고요? 윗선끼리 소통하라는 것이다.

7. 소통은 고공비행이 효과적이다.

사장은 사장에게 본부장은 본부장과 소통하라.

7. 소통은 고공비행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그 소통한 결과가 아래 실무자에게 내려와서 다시 상대편 실무자를 거쳐 윗선으로 올라가도록 해라.

그것이 빠르고 정확하다.

A실무자 B실무자

A윗선 B윗선

8. 모르면 물어봐라!

8. 모르면 물어봐라

자기가 해결할 수 있다고, 자기 생각이 맞을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

그리고 아무 문제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마라.

8. 모르면 물어봐라

가장 위험한 것이 추측과 예단이다.

8. 모르면 물어봐라

바쁘신데 이런 것까지 물어봐야 하나? 물어보면 내가 무능해 보이지 않을까?

심려 끼쳐 드리지 않고 내가 해결해 드려야지?

8. 모르면 물어봐라

그런 것 없다.

왜 스스로들 책임을 떠안고 있으려고 하는가? -왜 무거운 짐을 혼자 지고 가려 하는가?

모르겠으면 물어봐라.

8. 모르면 물어봐라

특히 중대한 사안은 회장에게 반드시 확인하라.

회장이 아니더라도 서로 크로스 체크하라.

그래야 위기를 막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9. 핑퐁하지 마라!

9. 핑퐁하지 마라.

A는 B가 할 거라고 생각한다. B는 A가 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A와 B는 서로 얘기를 안한다.

A B

9. 핑퐁하지 마라.

할 일이 중간에 붕 뜨게 된다. 누군가 할 거라고 생각하면 아무도 안한다.

즉 무주공산이 된다.

9. 핑퐁하지 마라.

책임과 역할의 사각지대가 나온다. 그러므로 담당을 명확히 해야 한다.

디테일하게 챙겨야 한다.

10. 말을 했으면 지켜라.

10. 말을 했으면 지켜라.

유야무야는 소통의 적이다. 지키지 않으면 다음 대화가 안 된다.

10. 말을 했으면 지켜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소통이 돼야 한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