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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2015년 3월 2일월요일 컴퍼니

세상의모든연결…IoT 신세계여는 갤럭시S6

2일모바일월드콩그레스개막

국내외이통사 5G IoT 기술경연

마크주커버그등 IT거물 250명참가

삼성개막하루앞두고언팩행사

LG는스마트워치로세계이목잡기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사용자는 올해 세계인구(72억명)의

3분의 1이 넘는 25억명에달할것으

로 전망됐다. 세계 이동통신사업자

협회(GSMA)에따르면오는 2020년

까지는세상모든기계의 10%가 서

로 연결되고 그 수는 260억개가 될

것으로예상했다.점점더많은것이

연결되고,연결은새로운삶과이윤

창출의기회를제공하고있다.모든

혁신의끝에는 모바일이있다.

GSMA가주최하는세계최대이

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

스 (MWC2015)가 혁신의 최전선

(the Edge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

린다. 올해는 세상의모든연결을

위해삼성은갤럭시S6를내놓았고,

국내외 이동통신기업들은 지금보

다 1000배 빠른 5세대(5G)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의 미래를 펼쳐보

인다.올해에는역대최다였던지난

해 참가자 8만5천여명 이상이

MWC를 찾을 전망이고, 2000여개

의기업들이전시부스를차릴예정

이다.

▶마크 주커버그에서 윌 아이 엠까

지…★들이뜬다

이번 전시회엔 4500명 이상의 글

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한다. 그

중에는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거물 250여명이 주요 행사의

주빈으로 연설을 한다.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

를 비롯해 미국의 AT&T,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프랑스의 오랑주,

독일의도이치텔레콤, 스페인의텔

레포니카 등 각국 통신사,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인텔, 퀄컴 등 통

신 장비 제조업체 등의 CEO가 무

대에 선다. 음악, 사진, 메신저 등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수장들도 나

선다.마스타카드와중국홍렁은행

의 임원과 자동차기업르노 닛산의

회장도 기조연설자로 이름을 올렸

다. 주최단체인 GSMA가 이번에

야심차게 미는 행사 중 하나는

MMIX(모바일+뮤직+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다. 팝그룹블랙아이

드피스의멤버로그래미상을수상

한음악인이자 ICT기업가인 윌 아

이앰이주도하는행사로 엔터테인

먼트의 미래는 모바일 이라는 세미

나와세계적인DJ이자가수루디멘

탈을초청한파티등을 3일내내이

어간다.

▶갤럭시 S6 최고스타 기대

글로벌 업계와 언론에서 내놓은

MWC 2015에 대한 전망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

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6다.

갤럭시S6는 개막을 하루 앞둔 3월

1일 현지에서 언팩(공개) 행사를 가

졌다. 단일 모델이지만, 세계 모바

일기기산업의판도를좌우할제품

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인 삼

성전자는비장하다. 삼성은이번전

시회에서 개발명 오르비스 인 새

스마트워치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연기하면서까지올인하

고있다. 반면, LG는이번MWC에

서 스마트워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원형디자인에아날로그감성

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 과 함

께 자체 통화 통신 기능을 탑재한

자매 모델 LG 워치 어베인 LTE

등 2종을내놓는다.

▶수장들이 펼치는 이통 3사의 5G

IoT 기술경연

통신기술에서는 5G와 IoT가경

쟁의 핵심이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은 전시 부스를 마

련하는 것과함께모두최고경영자

까지현지에나서차세대통신기술

의주도권을향한경쟁에서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KT는

최고 수준의 5G 통신 기술을 국내

기업이 세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

다. SK텔레콤은 5G와 IoT를주제

로MWC2015에서 600㎡규모의대

형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 LG유

플러스는 5대 홈IoT 전략 서비스

및 상품을 주방, 거실, 서재 등 실

제집처럼꾸민부스에서선보일계

획이다.

기조연설자로초청된KT의황창

규 회장과 첫 글로벌 공식 무대에

데뷔하는 장동현 SK텔레콤 CEO,

북미가전쇼(CES2015)에 이어 이번

전시회참관까지광폭행보를보여

주고 있는 LG유플러스 이상철 부

회장은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CEO를만나전략적협력을논의한

다. 이형석기자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보후슬라프 소보트카(왼쪽 다섯번째) 체코 총리가 27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정의선(오른쪽 다섯번

째) 현대차부회장,윤갑한사장등과기념촬영을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의선 한국 체코경협모범기업되겠다

소보트카총리현대차공장방문

품질관리시스템깊은관심표명

한국을국빈방문중인보후슬라

프소보트카체코총리가27일현대

자동차울산공장을방문했다.소보

트카총리는이날오전체코정부기

관관계자와경제인등 40여명과함

께현대차울산공장에도착했다.

소보트카 총리 일행은 본관 홍

보관에서방명록에서명한뒤정의

선 현대차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

의안내로약 1시간 30분에걸쳐에

쿠스, 제네시스 등을 생산하는 울

산5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둘

러봤다.

이들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자랑하는울산공장이

우수한품질관리시스템을갖추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

했다.

소보트카 총리는 현대차 울산

공장의세계적인규모에큰감명을

받았다 며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

고의품질을바탕으로경쟁력있는

차량을생산할수있는비결을확인

한 좋은 기회였다 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정부회장은 현대자동차가체코

현지공장을 통해 체코의 자동차산

업및경제발전에기여하고고용창

출에 앞장섬으로써 한 체코 경제

협력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 고화답했

다. 조동석기자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의 아시아허브

공항 쟁탈전이뜨겁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나리타

공항은인천공항과의경쟁에맞

서 신규취항항공사에착륙수

수료를 4월부터 1년간 조건부

무료화하기로결정했다.

신규항공사가나리타공항에

노선이 없는 직항 노선을 신설

할경우 1년간착륙료를면제해

주고, 2년차에 25% 할인율을

적용하는것이골자다. 또하와

이와 상하이 등 이미 직항편이

있는 노선도 신규로 취항한 항

공사에대해서는착륙료를20%

깎아주기로했다.

인천 및싱가포르창이공항과

아시아 허브 공항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나리타가 절치부심의

반격 카드 를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업계관계자는 나리

타공항이인천공항의신규취항

인센티브제를 벤치마킹한 것으

로보인다 고말했다.

이번 착륙료 무료화 정책에

따른 나리타공항의 수익 감소

는연간 10억엔(92억원)으로추

산됐다. 그러나 나리타공항은

이같은수익감소를감수하고서

라도 허브공항 도약을 위해서

는신규노선 및항공사유치가

우선이라고판단한것으로풀이

된다.

실제로인천공항의경우전세

계 182개 도시에취항하고있지

만, 일본은 나리타와 하네타공

항을모두합해 88개도시에불

과하다.

나리타에는 스페인 마드리

드와 브라질 상파울루 직항

노선도없다.여기에나리타공

항은국제선취항을늘리고있

는자국의하네다공항과의경

쟁에서도 밀리고 있어 직항 및

신규항공확대가시급한상황

이다.

일본현지언론은 이번할인

제도도입으로향후 3년간저비

용항공사(LCC) 등 5개 이상의

신규취항사가생기고, 이는운

임 인하로 이어져 이용객 혜택

도늘어날것 이라고전망했다.

천예선기자

허브공항 놓고나리타 반격카드

신규취항항공사착륙수수료조건부무료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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