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O N T E N T S

Korea Engineering Plant Technology Center 03. 2012 Vol. 2 / No. 3 / 통권10

Self Study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

관련 용어정리

KEPC소식

·‌‌엔지니어링기술표준화사업단,

표준특허 창출전략 사업방향

확정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 선진화

기획세미나 개최

건설·토목·SOC

산업트렌드 읽기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엔지니어링 전략기술 수요조사’ 실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는 엔지니어링산업 기술기반 확립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경제부 「엔지니어링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엔지니어링 전략기술 수요조사’

를 실시한다.

「엔지니어링산업진흥 기본계획 (‘12∼‘16)」은 엔지니어링산업을 집중 육성해 ‘10년 0.8%에 머물렀던

세계시장 점유율을 ‘16년까지 3%대로 끌어올리고, ‘10년 6개에 불과했던 글로벌 스타 (Star) 기업을

‘16년 12개로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사항으로는 ▲핵심영역 기술 경쟁력 제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체계 강화 ▲해외진출 지원

체계 고도화 ▲법제도 및 인프라 정비 등 4대 전략과제 및 11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는 엔지니어링산업 기술개발에서부터 실용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주요 분야별 전략 사업을 선정

하여 본격적으로 핵심 과제 r&D를 지원할 방침이다.

‘엔지니어링 전략기술 수요조사’는 시급성, 시장성, 잠재 경쟁력, 연관 산업 매출증대 효과 등을 중심

으로 Oil&GaS산업, 발전·에너지산업, 환경·녹색산업, 물산업, 정유·석유화학·화공 플랜트,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토목·SOC산업, 신산업 (it융합)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수요조사는 3월말까지 진행되며, 수요조사에 관한 문의는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 담당자

(031-436-8043, engineering@kitech.re.kr)로 연락하면 된다.

이에 대한 결과는 분야별 핵심전략 기술의 지원 적합성 및 중복성 분석을 통해 오는 5월 발표되며,

핵심영역 기술자립화 제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 및 국가 수출 대표 브랜드화

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주영섭ㅣ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KEPC소식

En Newsletter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 선진화 기획세미나 개최

우리센터는 지난 2월 21일 안산 회의실에서 ‘태양전지 최신동향 및 미래기술개발’을 주제로 제14회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선진화 기획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웅진폴리실리콘(주) 남우석 박사의 강연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태양광산업의 특징과 국내·외 시장현황 및 태양

전지 개발현황을 소개하였다.

남우석 박사는 “일본 지진 사태로 세계적인 원자력 거부

시각이 급속히 대두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각이

호의적이면서도 친근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블루맵 시나리오

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가 탄소절감에 17% 이상 기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 박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또한 정부 지원의

확대와 국내·외 시장성 인식제고를 통한 산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태양광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엔지니어링기술표준화사업단, 표준특허 창출전략 사업방향 확정

우리센터 엔지니어링기술표준화사업단 (이하 “표준화사업단”이라 한다)은 ‘11년 엔지니어링플랜트표준용어집 발간에

이어 ‘12년 표준특허 창출전략 확립을 위한 사업방향을 설정하였다.

표준화사업단은 표준특허를 창출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클레임을 검토하고 최적의 보정설계안, 분할설계안,

연속출원설계안의 관리방안을 도출시키기 위해 표준특허 관리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에 대한 클레임을 다각도로 검토해 무효화 논리를 개발, 지원하는 표준특허 대응전략도

엔지니어링기술표준화사업단

표준안 분석

선행기술의 분석

병목 기술 파악

NP revise / CD 분석 및 파악기 출원 특허의 보정 안 도출

Claim chart 개발

표준 특허 및 구현 특허 창출

표준 특허 창출 전략 확립

표준화 전문위원회

Coverage 해석

광의의 권리 분포 도출

핵심 권리 범위 적용

엔지니어링기술표준화사업단

표준안 분석

선행기술의 분석

병목 기술 파악

NP revise / CD 분석 및 파악기 출원 특허의 보정 안 도출

Claim chart 개발

표준 특허 및 구현 특허 창출

표준 특허 창출 전략 확립

표준화 전문위원회

Coverage 해석

광의의 권리 분포 도출

핵심 권리 범위 적용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외 특허를 재해석

하여 표준특허를 창출, 관련 표준동향 및 현황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전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표준특허의 범위를 확립시키기 위한 표준화

사업단의 세부 추진전략은 아래 표와 같으며, 이를 통해

표준화사업단은 향후 3년 이내 국제표준을 도출할

예정이다. [표준화사업단 추진전략]

2 I En Newsletter I 02. 2012

Self studySelf Study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 관련 용어정리

영문국문 의미 (Meaning)

●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 자체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춤으로써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

Zero energy building

제로

에너지빌딩

● 건설사업의 초기 단계인 타당성 조사 즉, 프로젝트의 전략 및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 완료 단계까지 관리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

행하는 것을 의미

CM, 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

관리

● 첨단 it 통신과 자동차 및 도로기술이 융·복합화된 빠르고 안전한 지능형 그린 고속도로를

말하며, 달리는 차량에 각종 도로 교통 정보, 위험 경보 신호 등을 자동으로 무선 전달하여 각종

사고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케 하는 지능교통서비스(itS) 기술을 필요로 함

Smart Highway

스마트

하이웨이

● 초장대교량은 사장교와 현수교와 같이 고강도의 케이블을 활용,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되는 장경간의 케이블 교량 가운데 기존 설계기준의 한계를 넘어 획기적인 기술 진보나

별도의 설계기준이 요구되는 교량을 의미

● 현수교의 경우 2.5~3km, 사장교의 경우 1.5km 정도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초장대교량의 길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음

Super andSmart Bridge

초장대교량

● 탄소중립은 CO2 발생 저감 및 발생한 CO2 의 흡수, 전환, 해소를 통하여 CO2 발생 효과가 ‘0’인

상태를 의미하며, 탄소중립형 도로는 도로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 등 전수명주기

동안 CO2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CO2를 흡수, 전환, 해소하여 궁극적으로 CO2 발생효과가

‘0’ 상태인 도로를 의미

Carbon-Neutral

Road

탄소중립형

도로

● 환경적으로 향상된 방법으로 설계, 건설, 운영, 철거되는 빌딩

즉,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부하 저감, 고효율 에너지설비, 자원재활용, 환경공해

저감기술 등을 적용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설계·건설하고 유지관리한 후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될 때에도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함

● 그린빌딩은 1992년 리우 환경정상회의 이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이라는,

환경과 개발의 상충이 아닌 공존의 경제개발 방식이 중시됨에 따라 등장하게 된 환경친화적 건물

Green Building

녹색빌딩

● 공사용 자재, 장비의 분석을 의미하지만 영국식 QS는 적산뿐만 아니라 계약, 공사관리, 기타

건설업무 전반에 걸친 Engineering을 의미

QS, Quantity Survey

적산

Korea Engineering Plant Technology Center I 3

만나고싶었습니다

Meet to

국가 산업의 미래를 열고있는 지식경제 R&D 전략

기획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이하 “전략기획단”이라 한다)은

지식 경제부가 우리나라 산업 및 기술 발전전략에 입각

하여 지식경제 r&D 전략기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r&D 예산

을 편성하며 대규모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형 국책과제를

추진 및 전주기 관리하기 위하여 2010년 6월 설립한 조직이다.

지식경제부 장관과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단장이 공동

단장으로 주력산업, 정보통신, 융합신산업, 부품소재, 에너지

등 5개 산업 부문에 대하여 시장 및 기술에 정통한 민간전문가

출신의 상근 MD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력산업 MD를 맡고 계신데,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요?

주력산업은 자동차, 조선, 플랜트, 기계, 항공, 철강,

화학, 섬유 등 8개 산업으로 수출, 생산 및 고용

면에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

산업의 산업 및 기술 발전과 산업생태계 육성,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r&D 전략기획을 수립하고 이에

입각한 r&D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략기획단이

지난해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로 선정한 분야인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뇌-신경 it융합 뉴로툴 ▲다목적

소형 모듈 전자로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 ▲인쇄

전자용 초정밀 연속 생산시스템 ▲다기능 그래핀 소재와

부품 등 6개 사업 중에서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와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 생산시스템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

주영섭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의 기반은

엔지니어링 기술입니다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기술의 거대

산업화’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the ONE’ 전략이 지식

경제 R&D 전략기획단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단기간에 괄목할 성장을 해온 국내 산업의 강점

을 잘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나라 특유의 발전전략이

바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의 ‘the ONE’

전략이다.

본고에서는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에서

대표적 고부가가치 제조산업인 엔지니어링·

플랜트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총괄

하고 있는 주영섭 MD (Managing Director)를

만나 주력산업과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의

R&D를 중심으로 한 발전전략을 들어 보았다.

QA

QA

4 I En Newsletter I 02. 2012

Meet to

대형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 주력산업의

전략적 주안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자동차, 조선, 철강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최근 들어 그린화, 스마트화라는 전략적 변곡점에 부딪히고

있다. 바로 에너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그린 혁신 (Green

innovation), 안전 및 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혁신 (Smart innovation), 주력산업 간 및 타산업과의

융복합화가 산업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있는 주력산업이 최근 잘되고 있다

해서 자칫 방심하면 재무장하고 있는 미국·일본·유럽과

우리 턱밑까지 추격해 오고 있는 중국에 글로벌 주도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대형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그린 혁신, 스마트 혁신, 융복합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신시장 창출형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는 무엇입니까?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 과제는 심해에 매장된

석유와 가스의 채굴, 분리, 이송, 전·후 처리와 저장,

하역을 수행하는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의 토탈 솔루션

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전세계적으로 육상 및 천해 석유

자원의 고갈과 에너지 수요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심해자원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석유자원의 73%가

해양에 매장되어 있고,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태 여파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Oil&Gas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

되어 세계 각국은 심해 Oil&Gas 자원 확보를 위한 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전략기획단은 2018년까지 심해

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를 위한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과

해저 해상 핵심기자재 및 설치기술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

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 및 플랜트산업의 대형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이다.

주력산업에서 엔지니어링 및 플랜트산업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전략기획단 출범이후 지난 일년 반 동안 ‘제품 및

기술 혁신’, ‘사업모델 혁신’, ‘시장 혁신’을 중심으로

주력산업 新 르네상스 전략과 산업별 r&D 전략기획 등, 우리

나라 주력산업의 발전방향을 정립해왔고, 올해부터는 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플랜트산업은

주력 수출산업 중 하나로 각 산업이 연관되는 융복합산업

이다. 그러나 해양플랜트의 경우 20%에 그치는 등, 플랜트

전반적으로 낮은 외화가득율로 산업규모에 비해 국가경제

기여도 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엔지니어링

종합산업이자 대표적인 지식기반 융복합 산업인 플랜트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기술 발전과 핵심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이를 통해 플랜트 토탈솔루션을 수출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국가 기간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함께 이를 위한 인력양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FEED 등 개념 및 기본설계, 프로젝트 관리 역량,

핵심기자재 개발 역량 등을 갖춘 고급인력이 양성되어야

플랜트 및 엔지니어링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플랜트산업의 중요성이 국가적으로

인식되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이 이루어진다면 플랜트

산업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적 주력산업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

QA

QA

QA

Korea Engineering Plant Technology Center I 5

산업트렌드 읽기

엔지니어링

산업별 동향 분석본 뉴스레터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랜트

산업의 최근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

하고자 한다.

소개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에너지 & 발전산업

2. 기수담수화 실용화 기술 개발

3. 오일/가스

4. 정유/석유화학

5. 조선해양플랜트

6. 화공

7. 환경/녹색

8. 신재생

9. Virtual Plant

10. 건설·토목·SOC

11. 원자력

12. 플랜트기자재

13. 물산업

14. 신산업(IT·통신)

건설·토목·SOC1) 건설·토목·SOC 시장전망

▒ 세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 속, 국내시장의

부진 지속

국내시장은 정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및 2013

~14년 균형재정 유지 등으로 SOC 예산축소 예상

2011~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SOC 투자는

신설 도로 투자 축소, 철도부문 확대의

기존기조 유지

1990년대 건설투자는 GDP대비 20%를 상회

하였으나, 건설산업의 성숙기단계 진입에

따라 구미 선진국과 같은 10% 이하의 건설

투자 비중축소 예상

중국, 인도 등 BriCS 국가들 주도에 따른

연 5% 성장 지속, 2020년 세계시장 12.7조

달러 규모 전망

<세계 건설시장 전망>

▒ 녹색기술 접목을 통한 건설시장 위기극복

2011년 국토해양부는 ‘미래핵심기술 Green-

up 30’을 선정, 건설·토목 분야 r&D 강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건설·토목·SOC 사업의 적극적 대응을 위한

계기 마련

2008년 기술개발에 착수한 ‘스마트하이웨이·

초장대교량·미래철도기술’은 실용화단계

Green-up 30 기술의 ‘탄소중립형 도로기술’

연구 착수 등 건설·토목·SOC 분야 녹색

기술 개발 추진

녹색에너지 부문 투자시장은 2005년부터 매년

60% 이상 성장, 녹색빌딩 부문은 2013년

건물 발주물량 최소 13~60%가 발주될 것

으로 전망

* Global Construction 2020, Global Construction Perspectives & Oxford Economics,, November 2009”

* Fourth Annual Construction Web Event (World Construction Outlook), Global Insight, 26 September 2007

2009

12.7조불

연평균4.7% 성장연평균

5.1% 성장

7.2조불

2020

55050045040035030025020015010050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건설·토목·SOC 분야의 녹색기술 발전전략]

품격 높은 국토해양공간을 창조하는Green Growth Leader

추진방향

추진전략

R&D 거버넌스 개선

■ 국토부 R&D 관리기능 고도화

■ 공공기술협의체 구성 및 운영

■ 전문기관 역량강화

R&D 사업구조 개선

■ 기존 23개 사업체계 개편

■ 미래 핵심기술 도출

관리 프로세스 혁신

■ R&D 기획의 질적수준 제고

■ R&D 과제 평가 고도화

■ R&D 과제 진도관리 내실화

■ 사업단 관리체계 정비

R&D 사업구조 개선

■ 기술 Inventory 등 성과활용 체계구축

■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이노베이션 코칭 시행

■ 연구시설·인력 등 R&D 인프라 구축

목표

2020년비전

개발목표

리더쉽

프로세스 평가·관리 중심

정부 주도

실용화치중 공공·기초·원천 확대

민·관·공 협력 체계

기획·성과활용 중심

선진국 대비녹색기술 수준

61%1)

→90%2개2)

→10개

세계 1위 기술

3%3)

→7%

해외시장점유율

3%~5%4)

사회·경제적비용 절감

1개5)

→5개

글로벌대표기업

2) 국내 산업동향

▒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 해외시장 진출 박차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7분기 플러스 성장세를 이루고, 경제위기 속 회복세가 가장 빠른

국가로 분류되나, 건설경기는 2010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2012년 건설투자는 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2011년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및 비

주거용 건물에 대한 투자효과에 의하며, 주거용 건물투자, 토목·SOC 부문은 4.4%와

6 I En Newsletter I 02. 2012

industry trends

2.8% 감소할 것으로 예측

대규모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는 2013년 이후에는 건설시장의

성장 둔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건설업체들은 공공시장

축소에 따른 공공시장 출구 전략 실행 필요

물산업 분야

2011년 5월, 대우건설이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공사

입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 (MOU) 체결, GS

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스페인 담수플랜트업체 이니마

(inima) 인수를 위한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국내 건설

사들이 수처리사업 진출에 박차, 향후 성장 가속화

해외자원개발 분야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는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아랍에미

리트 (UaE) 원전과 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국가스공사의 중동지역 가스개발 및 액화천연가스

(lNG) 연계사업, 한국석유공사의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

사업, 한국광물자원공사의 6대 광물개발사업 등, 추진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발전

플랜트 및 FPSO (부유식 해양플랜트), 심해저 해양플랜트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임

주택개발 관련 '제2중동 붐' 사우디 50만 가구 건설 본격화에 따라 2월 하순

부터 1만 가구 규모 빌라 및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견적

협의 등, 사전조사 작업이 시작될 예정으로 사우디 주택 50만

가구 참여를 위한 수주협의체가 2월말 사우디 현지에서 시범

사업 1만 가구 건설에 대한 공사견적 협의에 나설 계획

협의체는 이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

11월 만들어졌으며, lH·현대건설·SK건설·경남기업·

이수건설 등 참여

※ 동부엔지니어링(주) 손원표 소장님이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 직원을 대상

으로 강의한 세미나 내용을 요약한 자료임 (‘12. 03.)

4) 녹색기술 동향

▒ 전력발전량 중 풍력에너지 비중 커져

전 세계 2011년 신규 도입된 풍력발전은 41GW 이상으로

2011년 말까지 전 세계 풍력발전 총용량은 약 238GW으로

6%가 약간 넘었던 성장률이 21% 증가 (풍력발전 누적 총용량

‘07년 (94GW)→‘11년 (238GW)→‘30년 (3,484GW)

유럽풍력협회는 2011년 EU 역내 전기량의 6.3%를 공급할

수 있는 9,616MW (‘10년 대비 21.4% 증가)를 신설, 1995년

부터 매년 평균 15.6%의 성장률을 보이며, 독일은 EU국가 중

최대 풍력발전 설비 보유국

국내는 제주도에 2016년까지 350MW 규모 단지를 계획 중,

총 3단계에 걸쳐 2GW가 건설될 예정

부안~전남 영광 연안에는 5MW급 500기를 바다에 세워

2,500MW (원자력발전소 2.5개분)를 생산할 계획

▒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 이후 모든 신축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빌딩화 정책 (2009년)을 발표, 야마나시현에는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최초의 제로에너지빌딩이 착공, 자체 전력

생산 및 첨단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효율을 45% 높여

탄소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국토교통성 도로국은 2006년도

중점 시책으로 ‘CO2삭감액션프로젝트’를 실시하여 CO2 배출량

을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6%삭감을 목표로 함

미국은 친환경 SOC와 녹색산업 투자를 병행하여 수자원보호,

홍수방지·환경복원, 교통혼잡방지 및 통근시설을 개선,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5년까지

25% 수준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로 10년 간 1500억 달러를 탄소

저감기술에 투자할 계획

우리나라는 CO2 배출저감형 건설구조재료의 개발과 환경

부하 저감형 건축재료 기술 개발을 위한 ‘탄소저감 건설재료

기술’ 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간 CO2 배출량을

477만 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도로 분야에서는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시 CO2 배출 및 환경

부하를 최소화하고 도시시설 활용으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탄소중립형 도로기술 개발’ 연구과제 진행, 2030년 기존 시설

대비 탄소 배출량 30% 저감 목표

지 역 동 향

일본

• 1997년 이후 건설투자액 감소, 피크시인 1992년 84조 엔에서 2010년 41.4조 엔으로 반감

• 동일본 대지진 복구부흥에 따른 건설투자 증가로 2011년 44.1조 엔 (전년 대비 7.3% 증가), 2012년도 45.3조 엔 (전년 대비 2.6%증가) 예상

중국•2006∼10년도 건설산업 생산액, 9%~18%대의 성장률

•2010년 2조6,451억 위안의 GDP 대비 6.7%, 건설업 종사자 총수, 4,043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5%

인도

• 2007~12년 (11차 경제개발계획) 인프라 투자액 20조5,615억 인도루피 (전차 8조7,144억5,000만)로 2배 이상 증가, 2016년까지 50조 인도루피 이상으로 전망

•발전능력 122GW로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이나 현재 평균 전력부족률 9.6%, 송전 로스율 40%에 이름

• 2012년까지 7만8,577MW의 발전설비능력 증강 계획 (수력발전 1만6,553MW, 화력발전 5만8,644MW, 원자력발전 3,380MW)

미국

• 2007~9년에 걸쳐 마이너스성장 지속, 2010년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특히 2011~13년은 각각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 기대

• 코스트 효율이 높고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그린빌딩 분야 확대가 주목,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USGBC) 및 미국 대형 컨설팅회사 Booz Allen Hamilton은 그린건설의 기세에 힘입어 2009~13년 4년 간에 건설 분야에서 5,540억 달러 매출, 790만 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3) 해외 산업동향

Korea Engineering Plant Technology Center I 7

공/지/사/항

주소 _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4F

http://www.kep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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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_ 2012. 03. 15 발행인 _ 나경환 편집인 _ 이규봉

발행처 _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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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스마트앤컴퍼니] Global Electic Power Tech

■ 일 시 : 2012.5.9.(수) ~ 2012.5.11.(금), 10:00 ~ 17:00

■ 장 소 : 서울 코엑스 1층 A홀(전관)

■ 내 용 : 국제 스마트그리드 전시회/국제 전기설비전 전시회/국제 원자력산업 전시회

■ 문 의 처 : T. 02-841-0017, F. 02-841-0584

[해외건설협회] 제3회 세계 인프라투자 및 건설포럼 (IIICF) 참가업체 모집

■ 목 적 : 세계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및 중국과의 협력방안 모색

■ 기 간 : 2012.4. 23.(월) ~ 2012.4.25.(수)

■ 파 견 국 : 중국 (마카오)

■ 단원구성 : 약 10명 내외 (진출업체, 진출희망업체, 유관기관 등) 선착순 모집

■ 문 의 처 : T.02-3406-1020, F.02-3406-1122, mto14@icak.or.kr

[한국풍력에너지학회] 2012 춘계학술발표대회

■ 기 간 : 2012.5.17.(목)~2012.5.19.(토)

■ 기 간 : 제주 오리엔탈호텔

■ 내 용 : 해상풍력 심포지엄, 학술대회

■ 문 의 처 : T.054-279-0585~6

[한국플랜트산업협회] 2012 해외플랜트타당성조사사업

■ 접수기간 : 수시접수(2012.2월~)

■ 지원규모 : 33억원(프로젝트당 2억원 이내)

■ 지원대상 : 해외플랜트 사업으로 국내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수주를 추진중, 예정인 해외플랜트 및 플랜트 공정설비 프로젝트 등

■ 문 의 처 : T.02-3452-7973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 2012 국제수자원 수처리 산업전&컨퍼런스

■ 기 간 : 2012.5.2.(월)~2012.5.4.(금)

■ 장 소 : 서울 코엑스

■ 내 용 :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

■ 문 의 처 : T.02-6000-7850, F.02-6000-7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