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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 I8.5 Retail Weekly Letter I편의점 불확실성 완화와 화장품의 고민 Analyst 박종대(02-3771-8544) I RA 배송이(7520) I. 주가 분석과 투자전략 1. Top Picks: 호텔신라/GS리테일/코스맥스/연우 2. Neutral: BGF리테일/아모레G/코웨이/락앤락 3. Reduce: 리더스코스메틱/에이블씨엔씨/클리오 4. 주간 Top Picks: GS리테일, 네오팜 Investment Focus 1. 6월 유통판매 동향 함의: 백화점 호조, 편의점 업황 회복 6월 산업통상자원부 유통업태별 판매실적이 발표됐는데, 대형마트 0.2% 백화점 5.4% 편의점 10.5%(점포당매출 2.4%, 점포증가율 7.9%)를 기록했다. 두가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편의점 업황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다. 시장성장률이 YoY 10% 이상 견조한 성장 하에서 점포당 매출이 2%를 넘어섰다. 역시, 가맹 점주의 어려움은 편의점 산업 자체의 성장 저하가 아니라 점포수의 지나친 증가 때문이라는 가정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 터는 신규점포 축소와 점포당 매출 회복의 상관관계를 높이기 때문에, 근접출점 규제와 가맹수수료 인하를 맞교환할 수 있는 협상 카드 가 된다. 가맹수수료 인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는 것이다. 편의점 주가 모멤텀은 단기 3가지로 (1) 6월 산통부 데이타 발표에서 편의점 점포당 매출 2%이상, (2) 8월 9일 GS리테일 실적발표에서 증익 전환, (3) 정부와 가맹점, 가맹본부 간 협상 결과 발표다. 첫번째 모멤텀이 무사히 통과된 것이다. 이제 8월 9일 GS리테일과 BGF리테일 실적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이 YoY (+) 전환하고, 특히, 편의점 사업부문 수익성이 QoQ로 회복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날 경우 주가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둘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차별화다. 예상했던 수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성장률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2분기 전체적으로 2%를 넘은 반면, 대형마트는 -3%를 기록했다. 전점 성장률도 마찬가지로 편차가 크다. 백화점은 7월에도 호조세다. 신세계는 5% 이상, 현대백화점은 2% 이상 기존점 판매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년 동월대비 휴일 수가 하루 적은 것을 감안 하면 좋은 실적이다. 이러한 차별화의 원인은 여러 방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전년도 베이스가 낮다. 백화점은 전년도 3월부터 중국 인바운드 저하로 인해 기존점 성장률이 1~3%p 하락하는 부진을 경험한 바 있다. 둘째, 올해 1월부터 대형마트는 영업시간 단축으로 1~2%p 성장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2017년 하반기 이후 온라인 채널의 대형마트 시장 침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소 비의 양극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이지만, 지방 아파트 가격은 하락 전환하고 있다. 신규 취업자 수는 간신히 10만명을 턱걸이하고 있다. 백화점 VIP 고객 매출이 YoY 15% 증가하면서 백화점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아무 래도 소득 중저위층 비중이 높을 것이다.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 주가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상당히 내려와 있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이마트를 대형마트 시장과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대형마트 시장 저하보다는 이마트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봐야한다. 사업구조 개선에 의 한 중장기 높은 성장 여력과 실적 모멘텀을 봐야 한다. 2018년 대형마트 시장은 1%도 성장을 못하고 있지만, 이마트는 5% 성장하면서 가파르게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를 통해 한국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밸류에이 션이 12MF PER 13배까지 떨어질 이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오프라인 점포 매출 비중 70%(별도 기준)나 된다는 점, 그리고 최근 이마트몰 매출 성장률도 20% 미만에 그치고 있다는 점 때문에 Capa 부족 의구심을 사고 있다. 단기적으로 3가지 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2분기 실적발표에서 7월 이마트몰의 성장률이 20%로 회복될 경우 Capa 부족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 이마트몰 물류센터가 80~90%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회사에서는 꾸준히 설비증설과 공간 효율화로 소규모 Capa 증설을 단행하고 있으며, YoY 20% 이상 성장에는 이상 없다는 주장이다. (2) 3분기 증익 가시화다. 전년도 8~9월 추석 기간차 영향으로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 은 5% 가까이 역신장하였다. 기저효과가 크다. 물론, 동시에 4분기 감익 가능성이 커지지만, 12MF를 보면 4분기를 제외하고 2019년 상 반기까지 증익할 공산이 크다. 4분기 감익의 의미는 상당히 약해진다. (3) 어피니티와 신세계 통합몰 계약 완료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 마트에 대한 프라이싱 레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금융투자Retail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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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

I8.5 Retail Weekly Letter I편의점 불확실성 완화와 화장품의 고민

Analyst 박종대(02-3771-8544) I RA 배송이(7520)

I. 주가 분석과 투자전략

1. Top Picks: 호텔신라/GS리테일/코스맥스/연우

2. Neutral: BGF리테일/아모레G/코웨이/락앤락

3. Reduce: 리더스코스메틱/에이블씨엔씨/클리오

4. 주간 Top Picks: GS리테일, 네오팜

Investment Focus

1. 6월 유통판매 동향 함의: 백화점 호조, 편의점 업황 회복

6월 산업통상자원부 유통업태별 판매실적이 발표됐는데, 대형마트 0.2% 백화점 5.4% 편의점 10.5%(점포당매출 2.4%, 점포증가율

7.9%)를 기록했다. 두가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편의점 업황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다. 시장성장률이 YoY 10% 이상 견조한 성장 하에서 점포당 매출이 2%를 넘어섰다. 역시, 가맹

점주의 어려움은 편의점 산업 자체의 성장 저하가 아니라 점포수의 지나친 증가 때문이라는 가정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

터는 신규점포 축소와 점포당 매출 회복의 상관관계를 높이기 때문에, 근접출점 규제와 가맹수수료 인하를 맞교환할 수 있는 협상 카드

가 된다. 가맹수수료 인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는 것이다. 편의점 주가 모멤텀은 단기 3가지로 (1) 6월 산통부 데이타 발표에서

편의점 점포당 매출 2%이상, (2) 8월 9일 GS리테일 실적발표에서 증익 전환, (3) 정부와 가맹점, 가맹본부 간 협상 결과 발표다. 첫번째

모멤텀이 무사히 통과된 것이다. 이제 8월 9일 GS리테일과 BGF리테일 실적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이 YoY (+)

전환하고, 특히, 편의점 사업부문 수익성이 QoQ로 회복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날 경우 주가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둘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차별화다. 예상했던 수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성장률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2분기 전체적으로 2%를 넘은 반면, 대형마트는 -3%를 기록했다. 전점 성장률도 마찬가지로 편차가 크다. 백화점은 7월에도 호조세다.

신세계는 5% 이상, 현대백화점은 2% 이상 기존점 판매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년 동월대비 휴일 수가 하루 적은 것을 감안

하면 좋은 실적이다. 이러한 차별화의 원인은 여러 방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전년도 베이스가 낮다. 백화점은 전년도 3월부터 중국

인바운드 저하로 인해 기존점 성장률이 1~3%p 하락하는 부진을 경험한 바 있다. 둘째, 올해 1월부터 대형마트는 영업시간 단축으로

1~2%p 성장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2017년 하반기 이후 온라인 채널의 대형마트 시장 침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소

비의 양극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이지만, 지방 아파트 가격은 하락 전환하고 있다. 신규 취업자

수는 간신히 10만명을 턱걸이하고 있다. 백화점 VIP 고객 매출이 YoY 15% 증가하면서 백화점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아무

래도 소득 중저위층 비중이 높을 것이다.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 주가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상당히 내려와 있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이마트를 대형마트 시장과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대형마트 시장 저하보다는 이마트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봐야한다. 사업구조 개선에 의

한 중장기 높은 성장 여력과 실적 모멘텀을 봐야 한다. 2018년 대형마트 시장은 1%도 성장을 못하고 있지만, 이마트는 5% 성장하면서

가파르게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를 통해 한국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밸류에이

션이 12MF PER 13배까지 떨어질 이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오프라인 점포 매출 비중 70%(별도 기준)나 된다는 점, 그리고 최근

이마트몰 매출 성장률도 20% 미만에 그치고 있다는 점 때문에 Capa 부족 의구심을 사고 있다. 단기적으로 3가지 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2분기 실적발표에서 7월 이마트몰의 성장률이 20%로 회복될 경우 Capa 부족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 이마트몰 물류센터가

80~90%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회사에서는 꾸준히 설비증설과 공간 효율화로 소규모 Capa 증설을 단행하고 있으며,

YoY 20% 이상 성장에는 이상 없다는 주장이다. (2) 3분기 증익 가시화다. 전년도 8~9월 추석 기간차 영향으로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

은 5% 가까이 역신장하였다. 기저효과가 크다. 물론, 동시에 4분기 감익 가능성이 커지지만, 12MF를 보면 4분기를 제외하고 2019년 상

반기까지 증익할 공산이 크다. 4분기 감익의 의미는 상당히 약해진다. (3) 어피니티와 신세계 통합몰 계약 완료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

마트에 대한 프라이싱 레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금융투자Retail Weekly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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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 그림 2.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점 성장률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자료: 통계청, 하나금융투자

2. 화장품, 중저가 시장 전략 전환 필요

중국이나 한국이나 중저가 신규 브랜드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중국은 중저가 시장에서 기업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킨케어의 경우 상

위 10위 업체 가운데 Pechoin(바이췌린), Chando(즈란탕) 등 4개가 중국 기업이다. 마케팅과 기술 수준에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2003년 이후 15년 동안 원브랜드샵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만큼 신규 브랜드 창출의 저변

이 넓다. 온라인과 H&B스토어, 홈쇼핑 등 최근 채널 다양화로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신규 브랜드들의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클

리오를 시작으로 카바코리아, 닥터자르트, 최근에는 VT코스메틱스, JM솔루션, 파파레서피, TS샴푸도 좋은 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과 한국 성장률의 저하는 중저가 채널/브랜드의 부진과 관계가 깊다. 중국 사업에서 이니스프리 매출 비중이 50%에 이른다. 한국에서

아이오페/라네즈/마몽드 등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 비중은 25% 내외다. 아모레G로 가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두개 브랜드 매출

비중은 14%다. 중저가 매출 비중이 40%에 이르는 것이다. 반면, LG생활건강은 국내외 합쳐 17%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사업에서 후와

숨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이른다. 두 회사의 국내외 성장률의 차이는 채널 전략과 함께 상품 믹스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중저가

매출 비중이 큰 아모레퍼시픽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아모레퍼시픽의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고, 한국이나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M&A에 대한 전향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 모두 사업의 한 단계 레벨업은 핵심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M&A를 통해서

이뤄졌다.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회사 규모가 커질 수록 조직 비대화와 매뉴얼화는 신규 브랜드 창출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면,

긴 시간을 통해 정착된 시스템과 유통력은 브랜드를 키우는 데 오히려 적절하다.

국내 메이저 브랜드 업체들이 M&A에 특히 인색한 것은 첫째, 돈이 아깝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이미 높은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보유하

고 있는 상태다. 지금 조직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브랜드를 1000억원, 2000억원에 사온다는 것은 경영진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둘째, 그동안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아모레퍼시픽의 아낙구딸 모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국내 대기업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이, AHC는 유니레버로, 스타일난다는 로레알로 피인수되었다. 화장품은 IT와 다르다. IT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기술을 개발하고 그에 기반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M&A는 주로 생산 설비(기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화

장품 브랜드는 생산 기술과는 또 다른 영역이다. 연구인력을 스카우트 해온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무형자산의 비중이 크고,

높은 PBR로 비싸게 피인수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에 대해 좀더 열린 자세로 임할 때다. 아리따움 유통망을 갖고 있다는 것은 큰 자산이다. 타사 브랜드 판매에 인

색할 필요가 없다. 8,000억원에 가까운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과 유통에서 M&A까지 브랜드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장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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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 백화점(전점) 대형마트(전점)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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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글로벌 화장품 업체 M&A 현황

인수기업/피인수기업 기업명 품목 인수일자 인수금액 연매출규모 비고

로레알

스타일난다 색조 2018년 4월 6000억원 1675억 원(2017년)

NIELY 헤어케어 2015년 3월 비공개 4억 헤알(2014년) 브라질 최대 헤어케어 제품

DECLEOR 바디케어 2014년 2월 목욕 화장품

CARITA 바디케어 2014년 2월

MG 기초 2014년 1월 8억4300만 달러 1억 9900만달러(2012년) 중국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

주당 6.3홍콩달러(25%프리미엄) 현금 지불

NYX 색조 2014년 1월 5000억원 1억2000만달러(2014년)

어반디케이 색조 2013년 비공개

(3억~4억 달러 추정) 1억3000만 달러(FY12)

퍼시픽바이오

사이언스 뷰티기기 2011년 12월 비공개 1억3백만 달러(FY10) 가정용 뷰티케어 브랜드 클라리소닉 보유

ESSIE 네일 2010년 4월 비공개 2800만 달러(FY09)

입생로랑 색조 2008년 18억 달러 9억 달러(2007년)

바디샵 바디/기초 2006년 3월 11억 4000만달러 4.2억 유로(2005년) 주당 300펜스(12% 프리미엄) 현금 지불

2017년 6월 Natura에 11억 달러 규모 매각

에스티로더

Too Faced 색조 2016년 12월 14억 500만 달러 2억7000만 달러(2016년)

닥터자르트 기초 2015년 10월 비공개 3628억원(해브앤비, 2017년) 지분인수(50% 미만, 경영권 미포함)

Frédéric Malle 향수/라이프스

타일 2015년 1월 계열 편입

GLAMGLOW 색조 2014년 12월 비공개

Le Labo 향수/라이프스

타일 2014년 10월 비공개

SMASHBOX 색조 2010년 5월 비공개

(2억~3억 달러 추정)

LVMH(Cosmetics)

클리오 색조 2016년 7월 5000만 달러 6.2% 지분 투자 -> 2017년 4월 7.5%로 확대

Luxola Pte Ltd 서비스 2015년 7월 화장품 이커머스 스타트업

Bite Beauty 색조 2014년 1월 립스틱 전문 브랜드

LG생활건강

AVON Japan 기초/색조 2018년 4월 1050억원 1000억원(2017년) 긴자스테파니 통해 지분 100% 인수

태극제약 의약 2017년 11월 446억원 600억원(2016년) 피부외용제 전문기업

토니모리 보유 RCPS 포함 80% 지분인수

제니스 색조 2015년 7월 100억원 179억원(2014년) 70% 지분인수

케이앤아이 생활용품 2015년 1월 120억원

실크테라피 국내 판권 보유 유통업체

2014년 지분 40% 투자 후 60%까지 확대해

자회사 편입

CNP코스메틱 2014년 12월 542억원 524억원(2017년)

R&Y코퍼레이션 건기식 2014년 3월 472억원 388억원(2013년) 긴자스테파니 통해 지분 100% 인수

프루츠패션 바디케어 2013년 7월 174억원

에버라이프 건기식 2013년 1월 3039억원 3083억원(FY11) 일본 로컬 이너뷰티 통신판매 3위 업체

인수 이후 매출 부진, FY17 매출액 852억원

긴자스테파니 기초 2012년 2월 1757억원 825억원(2011년)

바이올렛드림 색조 2012년 1월 550억원 구 보브

더페이스샵 기초/색조 2010년 1월 4667억원 2571억원(2010년)

아모레퍼시픽 아닉구딸 향수/라이프스

타일 2011년 8월 196억원(2012년) 국내기업 최초 해외 뷰티 브랜드 인수

자료: 언론, 하나금융투자

주간

Top Picks

GS리테일(5.2만원) 2분기 증익 기대, 편의점 업황 회복으로 점진적 수익성 개선

네오팜(TP 6만원) 높은 브랜드력 기반 견조한 실적 모멘텀 지속, 3분기 해외사업 본격화 기대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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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산업동향과 매크로 분석

그림 1. 기존점매출(3MA) 그림 2. 편의점 점포당매출과 점포수증가율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그림 3. 소매판매(차량,연료 제외,3MA)&소비심리 그림 4. 서울아파트매매가격과 주택가격전망

자료: 통계청, 한국은행, 하나금융투자 자료: KB국민은행, 한국은행, 하나금융투자

6월 기존점성장률 백화점 YoY 5.4%, 대형마트 YoY 0.2%

6월 편의점 점포당 매출 YoY 2.4%, 점포수증가율 YoY 7.9%

6월 소매판매액 29.4조원(YoY 5.9%)

7월 서울아파트매매가격 YoY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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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YoY, %) 서울아파트매매가격 주택가격전망(우)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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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유통업체 매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전체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7.2 3.6 4.3 8.4 3.0 9.4 8.1 0.7 14.0 9.4 6.3 6.7 8.1

오프라인 4.2 3.2 0.4 2.6 2.5 5.4 4.2 (9.2) 15.1 5.4 1.0 1.2 4.8

온라인 13.6 4.4 13.1 22.8 4.2 16.7 16.0 21.6 12.1 17.0 15.9 17.2 14.0

기존점성장률(전년동월비 %)

백화점 1.3 (1.3) (0.8) 4.9 (3.7) 8.5 3.2 (9.6) 8.9 5.4 (0.2) 1.8 5.4

할인점 2.3 1.7 (4.7) (4.9) 5.3 0.0 2.2 (20.2) 23.5 1.0 (4.5) (4.5) 0.2

편의점(전점) 10.9 11.1 9.1 12.1 10.3 10.2 10.0 9.8 12.6 13.4 10.0 9.1 10.5

SSM(전점) 3.0 2.2 0.4 2.1 (7.7) (1.2) 0.4 (2.4) 8.1 0.1 0.3 (1.2) 3.1

온라인판매중개(거래액) 7.3 (3.6) 7.2 14.7 (1.3) 12.6 14.6 20.4 10.3 16.6 12.4 15.6 12.5

온라인판매(거래액) 33.0 30.3 29.7 46.2 20.5 29.4 19.8 25.5 16.9 18.1 25.0 21.3 17.9

백화점 – 여성캐주얼 (1.6) (2.7) (5.3) (0.5) (5.0) 5.4 (3.3) (15.0) (8.1) 0.9 (7.8) (2.4) 3.0

- 명품 4.7 2.0 4.7 14.7 0.7 6.7 9.6 4.5 4.8 11.4 11.1 15.7 13.6

- 구매단가 증감율 0.1 (0.9) 1.5 3.8 1.5 1.4 2.8 (1.9) 7.8 4.9 2.5 5.1 4.5

- 구매건수 증감율 1.2 (0.4) (2.3) 1.1 (5.2) 7.0 0.4 (7.8) 1.0 0.5 (2.6) (3.1) 0.8

할인점– 식품 7.6 4.8 (1.2) (0.3) 8.8 1.2 3.8 (21.4) 34.7 1.1 (2.4) (1.8) 2.7

- 구매단가 증감율 2.1 1.6 (0.8) (0.5) 3.2 1.4 2.4 (15.5) 21.2 0.6 0.6 1.2 (1.3)

- 구매건수 증감율 0.1 0.1 (4.0) (4.4) 2.0 (1.4) (0.2) (5.6) 2.0 0.4 (5.1) (5.7) 1.6

편의점– 식품 16.0 15.2 10.3 13.6 12.8 11.1 11.5 8.8 13.2 12.0 8.4 6.9 10.9

- 담배 등 기타 4.8 5.3 6.9 11.1 7.3 9.2 8.6 12.1 11.5 15.0 12.7 11.4 10.1

- 구매단가 증감율 2.6 3.4 4.8 3.1 6.3 4.5 5.9 3.7 9.0 6.7 6.6 7.3 7.1

- 구매건수 증감율 8.1 7.4 4.1 8.8 3.8 5.4 3.9 5.9 3.2 6.3 3.2 1.6 3.2

- 점포 증가율 14.6 14.8 15.1 14.7 13.6 13.7 13.3 12.8 12.1 11.2 9.9 8.9 7.9

- 점포당 매출액 (3.2) (3.3) (5.2) (2.2) (3.0) (3.1) (2.9) (2.6) 0.4 2.0 0.1 0.1 2.4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6

III. 기업 Update

SK바이오랜드

1. 2분기 실적

매출 234억원(YoY 5%), OP 37억원(YoY 68%)

화장품원료 YoY 20%: 중국 수출 부진에도 내수 회복세 유지

건기식 YoY -24%: 인삼열매추출물 재고 부족으로 매출 일시감소

바이오 YoY 16%: 신제품 효과, 치과소재 성장

마스크팩 매출 12억원(YoY 33%)

OPM 15.8%(YoY +5.9%p): 원가개선 활동 및 제품믹스 개선

당기순익 YoY 112%, 법인세환급 32억원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49억원(YoY 17%) 추정

중국 수출 정상화 전망: 현지 매출(해문 제2공장 준공 6.28)+한국에서 수출

건기식 원료와 화장품원료 수출 정상화 관건

3. 투자판단(BUY, TP 2.2만원)

기대치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화장품 원료 내수, 마스크팩 성장률 회복 긍정적

건기식과 바이오 실적 변동성은 실적 가시성 낮추는 요인

12MF PER 19배, 조정시 매수 유효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SK바이오랜드 매출 22.3 23.4 5.0 102.6 106.7 4.0 25.8 112.7

BUY/2.2만원 영업이익 2.2 3.7 67.6 16.0 17.4 8.5 3.5 18.8

265 21.0 순이익 2.3 4.9 112.0 12.0 12.6 5.3 2.8 14.6

1.8 OPM 9.9 15.8 15.6 16.3 13.4 16.7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7

락앤락

1. 2분기 실적

매출 1,029억원(YoY 4.9%), OP 75억원(YoY -45.9%, OPM 7.3%)

본사 YoY -25%: 수출 YoY 28%

중국 YoY 9%: YoY 홈쇼핑 21%, 특판 54%, 온라인 YoY -6%

온라인 매출 비중 34.8%(YoY -5.6%p)

베트남 YoY 67%: 내수 YoY 14%(1분기 특판 선발생), 수출 호조 지속

GPM 42.9%(YoY -6.1%p): 연내 재고 200억원 소진(공격적 할인행사), 베트남 유리공장 부

적합 원료 폐기(30억원)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85억원(YoY -41%) 추정

전년도 높은 베이스 외형 성장률 둔화

재고효율화 작업 지속: 대규모 할인 판매 지속+베트남 유리공장 원료 폐기 잔량

3. 투자판단

(BUY->Neutr. TP: 2.3->2만원)

기대치 큰 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중국 사업 턴어라운드 긍정적이나, 베트남 저하 아쉬움

재고효율화 작업으로 당분간 감익 지속 불가피

12MF PER 22배, 높은 브랜드 인지도/지역 확장 전략 여전히 유효하지만

실적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주가 모멘텀 제한적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락앤락 매출 98 103 4.9 417 444 6.5 106 453

NEUT./2만원 영업이익 14 8 -45.9 52 42 -18.7 14 61

1,081 33.2 순이익 13 9 -29.5 35 33 -6.8 10 46

1.6 OPM 14.2 7.3 12.3 9.4 12.8 13.4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8

뉴트리바이오텍

1. 2분기 실적

매출 452억원(YoY 43%), OP 30억원(YoY 101%)

별도 매출 315억원(YoY 19%), OP 42억원(YoY 7%)

내수 YoY -5%, 수출 YoY 107%: 해외 지역별 매출 증가, 호주법인 생산 품목 증가

중국: 매출 165억원(YoY 129%), OP 17억원(YoY +12억원)

미국: 매출 48억원(YoY 142%), OP -22억원(YoY +6억원, QoQ -4억원), 시제품 생산 확대

호주: 매출 36억원, OP -14억원, 생산인원 충원

GPM 22.8%(YoY -1.4%p): 내수 매출 감소(3분기로 매출 이연), 해외법인 손실폭 확대

OPM 6.6% (YoY 1.9%p): 일회성 비용(대표이사 퇴직금 6억원 등)

영업외: 이자비용 6억원, 환이익 2억원, 투자자산처분손실 2억원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51억원(YoY 10%) 추정(중국 기저효과 소멸)

해외사업 매출 본격화, 높은 외형 신장 예상

특히, 호주 연간 가이던스(매출 100억원) 크게 넘길 듯

3. 투자판단(BUY, TP 3만원)

기대치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지만

해외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비용증가에 의한 것으로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음

Capa 증설 완료, 2018년 이후 투자 회수기 진입 여전히 유효

12MF PER 24.6배,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비중확대 유효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뉴트리바이오텍 매출 31.6 45.2 42.9 136.4 185.7 36.2 44.7 185.2

BUY/3만원 영업이익 1.5 3.0 100.5 11.5 18.2 57.8 4.9 18.5

430 30.2 순이익 0.6 0.7 16.7 4.6 14.2 206.3 3.2 10.3

4.3 OPM 4.7 6.6 8.5 9.8 10.9 10.0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9

네오팜

1. 2분기 실적

매출 161억원(YoY 24%), OP 43억원(YoY 22%)

브랜드별 매출 YoY(추정): 아토팜 14%, 제로이드 49%, 리얼베리어 24%, 더마비 98%

제로이드 고성장: 인텐시브MD 병원 입점수 큰 폭 증가

아토팜 선제품 및 리얼베리어 아쿠아젤크림 등 리뉴얼 제품 매출 호조

수출 비중 6%(YoY +2%p, QoQ -1%p)

GPM 70.8%(YoY -3.0%p), OPM 26.6%(YoY -0.3%p):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 3억원, H&B

판촉비+공장리뉴얼 3억원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YoY 53%) 추정

해외 사업 확대: 중국 오프라인 8월까지 300개, 대만 화장품/약국 체인 입점 효과 기대

GPM 정상화, 매출 확대 영업레버리지

3. 투자판단(BUY, TP 6만원)

일회성 비용 제외시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아토팜 등 4대 브랜드 상품/채널 믹스 개선 의한 견조한 외형 성장 긍정적

중국/대만 등 해외사업 확대 가시화시 추가적인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12MF PER 21.6배, 밸류에이션 여유, 비중확대 유효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네오팜 매출 13.0 16.1 23.5 53.6 66.1 23.3 16.6 67.8

BUY/6만원 영업이익 3.5 4.3 21.9 14.0 18.8 34.2 4.8 19.1

378 25.8 순이익 3.0 3.6 19.4 11.6 14.6 25.6 4.1 15.6

6.3 OPM 26.9 26.6 26.2 28.5 28.8 28.1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0

코웨이

1. 2분기 실적

연결 매출 6,781억원(YoY 8.8%), OP 1,293억원(YoY 7.2%, OPM 19.1%)

별도 매출 5,958억원(YoY 3.6%), OP 1,199억원(YoY -4.3%, OPM 20.1%)

국내 계정수 584만(YoY 1.7%, QoQ 1.0%) 렌탈 계정 순증 7.4만(YoY 55.7%)

총 계정수 677만(YoY 5.7%) 해외 렌탈 계정 순증 8.8만(YoY 52.7%)

국내 렌탈판매 39만(YoY -2.0%), 해외 12만(YoY 52.4%), 해약률: 1.10% (QoQ 0.08%p)

일시불 및 기타 : 507억원(YoY -7%)

해외 사업: 매출 1,330억원(YoY 49%)

해외 ODM/Dealer: 매출액 201억원(YoY 1%), 중국 청정기 ODM 신제품 3개 모델 출시

해외법인향 매출 1,129억원(YoY 63%), 말레이시아 및 미국 확대

해외 법인: 말레이시아, 매출액 916억원(YoY 87%), 계정 79.6만, OPM 17%, 신판매제도 추

가(금융리스 인식) 운영으로 매출 증가

미국, 매출액 174억원(YoY 11%), 계정 11.3만

홈케어: 매출 460억원(YoY 10%), 금융리스 409억원(YoY 35%)

영업이익률 19.1%(YoY -0.3%p): 말레이 매출 인식 방식 변경 영향

당기순이익 907억원(YoY -5%): 링깃화 약세로 외화환산손실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1,330억원(YoY 7%) 추정

말레이시아 중심 해외사업 고신장으로 견조한 외형성장과 이익 개선 예상

3. 투자판단(Neutr, TP 10만원)

기대치 소폭 하회하지만 양호한 실적

말레이 고신장 불구, 국내/중국 사업 저하 아쉬움

12MF PER 17배, 국내 사업 경쟁심화/M&A 불확실성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

당분간 박스권 주가 지속 전망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코웨이 매출 623 678 8.8 2,517 2,664 5.8 661 2,695

Neut./10만원 영업이익 121 129 7.2 473 543 14.9 130 517

6,782 17.4 순이익 95 91 -4.7 326 391 20.0 95 367

4.3 OPM 19.3 19.1 18.8 20.4 19.7 19.2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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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1. 2분기 실적

취급고 1조 1,144억원(YoY 12.8%), 영업이익 346억원(YoY 10.8%)

TV홈쇼핑 YoY -5%, 카탈로그 YoY -8%, 인터넷 YoY -5%, 모바일 YoY 33%

무형상품 판매 증가, 모바일 고성장, ** T커머스 취급액: 2Q18 405억원(2Q17 317억원)

상품 비중: 이미용품 (15%, YoY -1%p), 가전(11%, YoY 1%p), 의류 (26%, YoY +1%p)

GPM 18.6%(YoY -6.7%p): 모바일 및 무형상품 비중 상승, 회계기준 변경

판관비: YoY -21%: 회계기준 변경, 송출수수료 YoY 10% 이상 증가

무이자할부 수수료 매출 차감, 수수료매출(배송비/사은품/보험가입수수료) 매출 원가 반영

OPM 3.1%(YoY -0.1%p): 일회성 이익 제거시 OP YoY 6.3%, OPM YoY -0.2%p

2Q17 과징금환입액 28억원, 2Q18 연간할인권환입액 44억원

당기순이익 YoY 173.7%: 전년도 해외 손상차손(87억원) 낮은 베이스, 금융수익(160억원)

영향

금융수익: 에이플러스비 매각 +62억원,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73억원

2. 3분기 전망

3분기 영업이익 320억원(YoY 7%) 추정

7월 냉방 가전 중심 양호한 취급고 증가 지속

일회성이익/투자수익 증가로 견조한 이익 개선 지속 전망

3. 투자판단

(Neutr.->BUY, TP 21만원->23만원)

기대치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송출수수료 부담 불구, 견조한 매출과 일회성 이익으로 시가배당수익률 4% 이상 지속

12MF PER 9.5배, 비중확대 유효

(단위: 십억원, %)

종목

시가총액

투자의견/TP

PER(18년,배)

PBR(18년,배)

항목 2Q17 2Q18F YoY(%) 2017 2018F YoY(%) Con.

(2Q18)

Con.

(2018)

GS홈쇼핑 취급고 988 1,114 12.8 3,922 4,243 8.2 1,063 4,257

BUY/23만원 영업이익 31 35 10.8 144 127 -12.3 28 137

1,305 10.9 순이익 14 38 173.7 97 120 23.4 23 132

1.1 OPM 3.2 3.1 3.7 3.0 2.6 3.2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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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News Clipping

면세점 특허, 대기업 최장 10년…中企제품에 인센티브(7/30) https://bit.ly/2KvxQbr

대기업 면세점 특허히간 현행 5년에서 최장 10년, 중소기업 15년까지 연장 확정

신규특허 발급 요건으로 대기업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수 YoY +20만명 이상이거나 시내면세점 매출 YoY +2천억원 이상 적용

특허수수료 중소기업 제품 매출에 한해서만 0.01% 부과

김정은도 제품 사용?…신의주화장품공장 '모범사례' 띄우는 北(7/31) https://bit.ly/2njhjOR

북한 노동신문, 김정은 격찬한 신의주화장품공장 성공사례 선전하며 생산 현장 본보기로 제시

김정은 시찰 당시 "만족에 대만족" 크게 칭찬, 새로 개발한 제품 직접 사용해보겠다 언급

연구/생산/판매 일체화된 기술집약적 기업 구조, 김정은 지향하는 북한경제 미래상 부합했다는 분석

"화장품 다음은 샴푸"…中 사로잡은 헤어케어(8/1) https://bit.ly/2Mi8e3j

아모레퍼시픽 '려' 2014~2017년 중국 매출 9521% 성장, 지난해 유통매장수 3000개 증가

미장센, 정식 진출 전이나 H&B스토어 역직구몰 등 통해 매출 고신장

LG생활건강 '리엔 윤고'로 중국 시장 공략, 중국 왓슨스 3360개 매장 입점

코웨이, 의류청정기 렌털 판매 '스타트'(8/1) https://bit.ly/2M3HHdd

코웨이, 의류청정기 5월 일시불 판매 출시 이후 렌탈 판매 돌입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 1000대 완판, ASP 프리미엄형 4만9900원, 일반형 4만7900원

기존 고객 의류청정기 렌탈시 렌탈료 최대 15% 할인

“국민 84% 찬성”…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7번째 도전(8/1) https://bit.ly/2LWugMU

입국장 면세점 7번째 발의, 지난 발의건 항공사 및 관세청 반대로 무산

여론조사 결과 국만 84% 찬성, 중국 포함 73개국 입국장 면세점 운영, 자국민 해외 면세쇼핑 내수 전환 효과

공항공사, 인천공항 건설시 입국장 면세점 공간으로 T1 동/서측 각각 190㎡, T2 326㎡ 부지 확보한 상황

`덤핑관광` 낳는 면세점 송객수수료 손본다(8/2) https://bit.ly/2AAz1qm

문체부/기재부, 면세점 송객수수료율 제한 방안 검토, 저가 덤핑구조 막는 것이 핵심

2013년 송객수수료 2966억원에서 지난해 1조1481억원으로 크게 증가, 수수료율 대기업 20.1%, 중소 면세점 26.1%에 달해

저가관광과 면세점 쇼핑 고착화되며 국내 재방문율 훼손, 향후 적정 수수료율 후속 논의

내년 최저임금 결정된 7월, 편의점 순증 규모 1/3로 뚝(8/5) https://bit.ly/2OGZ2qS

7월 편의점 점포 순증 현황, BGF리테일 49개(YoY -101개), GS리테일 72개(YoY -63개)로 크게 감소

하반기부터 다점포 점주들을 중심으로 폐점 더 늘어날 것

산규 창업문의 크게 감소, 가맹본부서 점주 모집 위해 사례비 내걸기도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3

V.Coverage 실적 추정과 Valuation (기준일자: 18.07.27, 단위: 십억원, X, %)

종목코드 FY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 P/B EV/EBITDA ROE

*롯데쇼핑 023530 2018F 18,229 866 366 13,020 16.1 0.5 5.9 2.9

2019F 18,721 1,095 529 18,820 11.2 0.4 5.1 4.0

*신세계 004170 2018F 5,329 420 286 29,008 11.8 0.9 9.6 8.0

2019F 6,560 438 297 30,132 11.4 0.8 8.6 7.7

*이마트 139480 2018F 16,431 581 399 14,315 15.3 0.7 9.0 4.7

2019F 17,633 693 496 17,799 12.3 0.7 7.7 5.6

*현대백화점 069960 2018F 1,900 400 286 12,202 8.2 0.5 6.1 7.0

2019F 1,944 400 288 12,308 8.2 0.5 5.9 6.6

*GS리테일 007070 2018F 8,851 197 163 2,110 15.3 1.2 7.6 7.8

2019F 9,385 237 195 2,532 12.8 1.1 6.6 8.8

*BGF리테일 282330 2018F 6,015 199 161 9,325 17.6 5.3 10.7 35.0

2019F 6,430 220 177 10,266 16.0 4.1 8.9 29.0

롯데하이마트 071840 2018F 4,320 235 171 7,234 10.7 0.8 7.2 8.2

2019F 4,519 252 186 7,867 9.8 0.8 6.4 8.4

현대홈쇼핑 057050 2018F 984 150 100 8,327 13.4 0.9 3.3 7.1

2019F 1,033 159 110 9,192 12.1 0.8 2.7 7.4

GS홈쇼핑 028150 2018F 1,147 143 139 21,178 9.4 1.1 3.9 12.3

2019F 1,205 147 137 20,802 9.6 1.0 3.4 11.1

*아모레퍼시픽 090430 2018F 5,520 637 477 6,910 39.9 4.2 19.8 11.0

2019F 6,142 746 561 8,129 33.9 3.8 17.3 11.7

*아모레G 002790 2018F 6,381 772 250 2,816 35.9 2.7 9.8 8.1

2019F 7,020 899 300 3,372 29.9 2.5 8.5 8.9

*LG생활건강 051900 2018F 6,670 1,071 733 41,398 30.7 6.2 17.4 22.4

2019F 7,070 1,187 819 46,235 27.5 5.3 15.5 21.1

*애경산업 018250 2018F 729 89 70 2,766 25.3 10.2 18.7 46.8

2019F 798 104 82 3,120 22.4 7.3 15.5 37.8

*코스맥스 192820 2018F 1,237 60 50 4,990 29.4 5.5 23.3 20.7

2019F 1,450 80 64 6,375 23.0 4.5 18.4 21.7

*한국콜마 161890 2018F 1,005 70 49 2,313 30.6 4.3 18.2 15.0

2019F 1,151 87 61 2,900 24.4 3.7 15.2 16.3

*한국콜마홀딩스 024720 2018F 637 81 44 2,490 14.7 2.0 8.9 13.9

2019F 691 90 50 2,767 13.2 1.7 7.8 13.9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2018F 287 17 14 1,351 22.6 2.6 13.9 12.0

2019F 341 24 21 1,970 15.5 2.2 9.6 15.4

*네오팜 092730 2018F 66 19 15 1,959 25.8 6.3 17.3 27.9

2019F 80 23 18 2,415 20.9 5.0 13.6 27.6

*호텔신라 008770 2018F 4,697 243 163 4,064 25.7 4.5 14.4 21.9

2019F 5,209 308 214 5,362 19.5 3.7 11.5 23.4

*코웨이 021240 2018F 2,386 493 341 4,460 20.6 4.3 9.6 24.5

2019F 2,472 511 356 4,659 19.7 4.0 9.2 23.6

*락앤락 115390 2018F 444 42 33 591 33.2 1.6 15.2 5.0

2019F 482 63 49 893 22.0 1.5 11.0 7.2

*연우 115960 2018F 270 12 11 889 27.0 1.5 12.3 5.7

2019F 307 18 16 1,310 18.4 1.4 9.4 7.9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2018F 492 59 47 1,574 15.9 3.5 10.2 24.5

2019F 536 65 51 1,713 14.6 2.9 8.6 21.7

*SK바이오랜드 052260 2018F 112 19 15 992 17.8 1.8 10.4 10.4

2019F 125 23 17 1,158 15.2 1.6 8.9 11.2

*클리오 237880 2018F 203 10 6 322 64.1 2.5 21.4 4.0

2019F 229 11 5 299 68.9 2.4 20.4 3.6

*뉴트리바이오텍 222040 2018F 186 18 14 689 30.2 4.3 26.7 15.5

2019F 214 24 19 932 22.4 3.6 19.7 17.7

주:* 표시하지 않은 종목은 별도기준으로 지분법이익 등이 배제된 만큼 자회사 이익비중이 큰 종목은 밸류에이션이 높게 나옴

자료: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4

투자의견 변동 내역 및 목표주가 괴리율

GS리테일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6.26 BUY 52,000

18.4.30 BUY 48,000 -18.26% -11.98%

17.9.20 Neutral 40,000 -8.30% 8.75%

17.5.11 Neutral 60,000 -20.05% -3.50%

17.1.11 Neutral 54,000 -7.86% 1.67%

16.10.14 BUY 54,000 -12.38% -8.06%

16.8.15 BUY 61,000 -21.02% -17.54%

16.6.7 Neutral 55,000 -5.10% 0.55%

GS홈쇼핑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8.6 BUY 230,000

18.4.4 Neutral 210,000 -14.03% -4.81%

18.2.20 Neutral 230,000 -14.74% -8.70%

18.1.3 BUY 250,000 -13.59% -8.52%

17.4.5 BUY 280,000 -21.60% -12.43%

17.2.21 BUY 250,000 -13.78% -7.32%

16.8.9 BUY 225,000 -23.21% -7.33%

16.3.15 BUY 190,000 -5.30% 3.68%

코웨이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2.13 Neutral 100,000

17.12.5 BUY 124,000 -20.27% -10.89%

17.5.3 Neutral 110,000 -13.06% 0.91%

16.9.13 BUY 110,000 -16.69% -5.45%

16.8.9 Neutral 95,000 -9.53% -0.32%

16.6.7 BUY 120,000 -18.51% -5.83%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17.12 18.2 18.4 18.6 18.8

GS리테일 수정TP(원)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 17.12 18.2 18.4 18.6 18.8

GS홈쇼핑 수정TP(원)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 17.12 18.2 18.4 18.6 18.8

코웨이 수정TP(원)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5

네오팜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2.8 BUY 60,000

뉴트리바이오텍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4.24 BUY 30,000

18.2.20 Neutral 26,000 -4.94% 1.35%

17.12.22 BUY 23,000 6.53% 27.61%

17.7.13 Neutral 21,000 -3.34% 15.48%

17.4.14 BUY 29,000 -25.08% -14.66%

16.8.15 BUY 42,000 -28.76% -12.50%

16.5.23 BUY 37,500 -0.38% 8.40%

락앤락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8.6 NEUTRAL 20,000

17.9.18 BUY 23,000 2.53% 34.78%

17.8.10 1년 경과 -24.33% -2.75%

16.8.9 BUY 20,000 -31.44% -22.50%

16.5.2 BUY 17,000 -16.74% -7.65%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17.12 18.2 18.4 18.6 18.8

네오팜 수정TP(원)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5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17.12 18.2 18.4 18.6 18.8

뉴트리바이오텍 수정TP(원)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17.12 18.2 18.4 18.6 18.8

락앤락 수정TP(원)

하나금융투자 Retail Weekly Analyst 박종대 02-3771-8544

16

SK바이오랜드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괴리율(%)

평균 최고/최저

18.7.3 BUY 22,000

17.11.6 BUY 26,000 -19.01% -3.46%

17.10.27 BUY 23,000 -16.56% -15.00%

17.8.10 1년 경과 -27.48% -22.05%

16.8.9 Neutral 22,000 -17.36% -0.68%

16.5.16 Neutral 25,000 -12.18% -2.80%

투자등급 관련사항 및 투자의견 비율공시

투자의견의 유효기간은 추천일 이후 12개월을 기준으로 적용

기업의 분류

BUY(매수)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15% 등락 Reduce(매도)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 가능

산업의 분류

Overweight(비중확대)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15% 등락 Underweight(비중축소)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15% 등락

투자등급 BUY(매수) Neutral(중립) Reduce(매도) 합계

금융투자상품의 비율 87.3% 12.0% 0.7% 100.0%

* 기준일: 2017년 7월 15일

Compliance Notice

GS홈쇼핑은 회사와 상당한 이해관계가 있다고 인정되는 법인(자사주 신탁/위탁, 유동성공급자 등)입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애널리스트(박종대)는 자료의 작성과 관련하여 외부의 압력이나 부당한 간섭을 받지 않았으며,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신의성실 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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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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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20,000

25,000

30,000

16.8 16.10 16.12 17.2 17.4 17.6 17.8 17.1017.12 18.2 18.4 18.6 18.8

SK바이오랜드 수정TP(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