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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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제253호 www.choonghyun.org 도시를 기쁘게 하라! 도시를 기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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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2015년 1월 제253호 www.choonghyun.org

도시를 기쁘게 하라!도시를 기쁘게 하라!

Page 2: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PHO T O NEWS

2 충현뉴스

E.M.과 K.M.의 화합을 위한 찬양 지난해 12월21일 성탄주일에는 뜻깊은 찬양이 울려퍼졌다. 3부 장년 예

배에서 본교회 E.M. 찬양팀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성탄절과 러시아 선교사 파송을 축하하며 찬양을 드렸

다. 1세와 2세들의 소통이 음악을 통해서 연결된 훈훈한 화합의 찬양이었다.(지휘: 강상봉 E.M. 담당장로)

지난해 12월21일 성탄주일

에 러시아 연해주로 파송

을 받은 선교사 부부가 파

송선서를 하고 있다. 북방

의 새로운 선교지로 급부

상하고 있는 연해주는 두

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과 접경하고 있는 곳으로

북방선교의 새로운 비전의

장을 열게 되어 큰 관심과

비전을 갖게 되었다.

(관계기사 9면, 25면)

김문일 선교사 부부

러시아 파송선서

충현세계관학교

제1기 수료식

‘제1기 충현세계관

학교 수료식’이 지난

해 12월7일 주일

3부예배에 거행되었

다. 세계관학교는

이민사회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어떻게

성경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배우는

과정으로 총 56명의

수료자가 배출되었다.

(관계기사 25면)

이 달의 지면 안내

커버사진=박제돈 집사

5

10, 11

14

15

18, 19

25

달라지는 수요예배

성도들의 새해 소망

분봉 구역장이 말하는 분봉 비결

모범 구역장들

교육부 크리스마스 찬양잔치

마가복음 말씀세미나

커버스토리

본교회 파송

선교사님들이

새해를 맞아

더욱 선교사역

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관계기사 9면)

Page 3: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막 30살이 되어가는 우

리 교회는 “선교적 교회”이다. 선교에 사명감을 가

진 교회라는 의미이다. 그렇다고 해서 교회의 본질

인 양육이나 예배를 포기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예

배와 양육과 선교가 균형을 이루게 하겠다는 본질

적 사명의 천명이다.

충현선교교회는 예배공동체다. 예배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간다. 많은 공동체 중에서 예배를 본

질로 삼는 공동체는 교회 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

님과의 관련성 속에서 예배하는 공동체이다. 아울

러 교회는 양육공동체이다. 양육이 없으면 신자로서

의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 예배공동체인 교

회는 동시에 성숙을 향하여 나아가는 양육공동체

가 되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 공동체는 양육과 선교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교회가 양육에 머무는 것으로 그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예수님은 제자를 불

러서 양육, 훈련시키면서 선교의 사명을 맡기셨다.

예수님의 교육은 선교하기 위하여 양육하며, 선교

하면서 양육을 지향하셨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불

러 양육하고 결국은 세상을 향하여 파송한 것처럼,

우리도 파송의 삶을 살아가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

신 충만한 사명을 이루어야 한다. 파송이 없는 교

회는 죽은 교회이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기 때문이다. 예배

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드려져야 한다면 양육은 우리 자신이 그리스

도의 형상을 향하여 자라남이다. 아울러 이 양육을 통한 성숙은 선

교를 통하여 열매를 드러냄으로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복되게 하

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선교적 교회의 사명은 이처럼 나 자신에 머물지 아니하고 초대교

회의 제자들처럼 가깝고 먼 이웃을 향하여 나아가는 삶이다. 선교적

교회의 삶은 따라서 파송의 삶을 통하여 완성되며, 그 파송의 삶은 선

교사님을 포함한 모든 성도들의 삶이다. 다시 말하면, 선교사님만 파

송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삶의 전 영역에서 파송의 삶을 살

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의 선교학계에서는 선교를 해외선교만을 의미하는 좁은 범위

로 사용하지 않는다. 외국에 가서 전도하는 것을 선교라고 하는 것은

오래된 개념이다. 선교는 통전적이며, 포괄적이고, 총체적(holistic and

comprehensive)이다. 선교는 복음전파와 사회봉사를 포함하며, 국내와

국외의 활동을 포괄한다. 그래서 선교라는 말은 전도라는 말보다 훨

씬 내포하는 의미가 풍성하다. 교회가 하나님을 향

하여는 예배하는 공동체이지만, 성도들을 향하여는

양육하는 교회요, 교회 밖을 향하여 복음의 영향력

을 확산시키는 사역공동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교

는 선교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선

교사이다. 이는 평신도가 “보내는 선교사”가 될 수

도 있지만, 그 평신도의 삶 자체가 선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총체적 선교에는 두 가지의 중대한 전선(two

frontiers)이 있다. 그 하나는 복음의 횡적 확산에 의

하여 생겨지는 지역적 프론티어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삶 자체를 신앙적으로 개혁해 나가야 하는

문화적 프론티어이다. 따라서 선교의 두 가지 지평

은 복음의 횡적 확산과 종적 심화이다. 전자는 땅

끝을 전선으로 하여 나아가는 지역적 확산이고, 후

자는 복음의 영향력을 문화-역사적으로 심화시키려

는 노력이다. 전자가 기동전(war of maneuver)이라

면, 후자는 진지전(war of position)이라 하겠다. 전

자가 내가 살고 있는 언어권, 문화권을 떠나서 사

역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면

면을 변화시켜 하나님께 드리려는 문화변혁의 사역

이다. 그러므로 전선은 해외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

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생활에도 존재한다. 교

역자와 평신도 모두는 동일하게 선교적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성도는 사실상 복음의 영향력을 가지고 직장으로 파송된 선

교사이다. 평신도는 자신의 직업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역, 예수님의 사

역을 감당하며, 목회자와 선교사는 지역교회와 해외의 현장에서 사역

을 감당하는 사람이다. 복음의 영향력을 우리는 삶과 역사의 현장에서

확장시켜 나가며, 선교사님은 다른 문화권에서 복음의 능력을 확장시

켜 나아가는 분이다. 그러므로 충현선교교회의 평신도들은 너무도 중

요한 선교사이며, 삶을 선교적으로 사용하는 파송자인 것이다.

온 세상이 선교지이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이 선교지이다. 우리

가 만나는 사람들이 선교의 대상이다. 우리는 해외선교사를 보내지

만, 동시에 전도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

스도의 통치를 이루어야 한다. 예수님의 선교는 바로 이와 같은 총

체적 선교의 전형이다. 예배하고 양육을 받는 성도는 모두가 하나님

의 선교적 백성(God‘s missionary people)이다. 선교사역이 모든 신

자의 것이 될 때에 우리는 국외선교를 하면서 주변 영역을 잃어버

리는 잘못을 범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모두 외치자. “나는, 우리 모두는 선교사이다.”

선교교회 30년의 새로운 소명

3

민종기 <담임목사>

CGN TV Ch 18.4 월요일 오후 5:10(10분 메시지) / 라디오 설교 미주복음방송(AM 1190) 월요일 오전 10:00

목 양 단 상

교회는 예배와 양육공동체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

선교사 파송에 그치지 않고

삶에서 파송의 삶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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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평생을 바다에서 어부로 살았던 베드로는 바

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그는 다시 이전의

직업인 어부로 돌아갔다. 그 밤에 그는 다른 여섯 제자들과 함께 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와 다른 제자들은 밤새도록 수고하고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다.

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고 그물을 던졌을 때, 그들은 낙

심할 수밖에 없는 실패의 밤을 보내야만 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우리

도 베드로처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고 살아가면서 실패와 좌절

의 밤을 경험했던가?

실패의 밤에서 승리의 아침으로

그러나 디베랴 바닷가의 새 아침은 조용히 밝아오고 있었다.

실패와 좌절 뿐인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

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예수님의 부드러운 음성이었다.

“없나이다…” 그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다가가셨다. 그리고 배 오른편

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즉시 순

종하였고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요21:6)

유명한 잭슨 목사는 이런 고백을 하였다. “나는 TV에서 30회를 시리즈

로 하는 설교를 부탁받았다. 그 준비를 위해 복음서를 스무번 반복해서

읽으며 예수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공부와 명상 끝에 내가 얻은

결론은 ‘복음이란 다른 내용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예] 라고 대답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것이 복음서 전체가 말해주는 내

용이다.”라고 고백하였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다는 것은 잃어버린 [예]를 다시 찾는 것이다.

살아계신 예수님께 시선을 두고 그의 말씀에 [예]라고 순종했을 때부

터 그의 생애는 쓰임 받게 되었다. 디베랴 바닷가의 새 아침은 밝아왔고

베드로는 이 때 새롭게 예수님을 만나는 카이로스의 삶으로 복음의 증인

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의 삶으로

시간은 창조주의 능력에 속한 것으로 생명과 함께 주어진 인생 그 자

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생과

내생의 결과가 달라진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이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

을 받는다는 계시록 20:12절의 말씀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이 기억해

야 할 엄숙한 선언의 말씀이다.

헬라어로 시간을 나타내는 두 가지 단어는 크로노스(Kronos)와 카이로

스(Kairos)이다. 크로노스는 하루 24시간, 낮과 밤, 사계절 등으로 연대기적

으로 흘러가는 시간으로 인간이 태어나 늙고 결국은 죽는 과거, 현재, 미

래의 시간을 말한다.

반면 카이로스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시간으로, 역사 저편에서

현실을 꿰뚫고 들어오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때가 찼다”라는 말씀은 바로 이 카이로스, 즉 시

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현재’만 있는 하나님의 시간을 말한다.

예수님은 이 땅의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33년을 사셨으며,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을 끌어들이심으로 하늘의 영원한 시간이 이 땅

에 들어오게 하셔서 성도들로 하여금 카이로스의 삶을 경험하게 하신다.

믿음의 사람들은 인간의 시간인 크로노스를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

로 바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단지 평면적인 시간을 수직적으

로 넘나들며 입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나의 때가 아니

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옛 사람

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게 된 것이다. 성도의 현실은 크로노스의 이

세상만이 아니라 카이로스의 영원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으로 이 세상을 보면 현실에 묶이지 않게 되기에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크로노스의 세상에서 카이로스의 삶을 살게

될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고후 5:17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

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

도다”

평면적인 시각에서 입체적인 시각으로

세계 최대의 경관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은 그 길이가 277마일이고

계곡의 넓이가 평균 100마일인데 그 길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고속도

로 길이보다 더 길고 깊이는 태백산의 높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렇게 거

대한 곳을 한 번에 볼 수 없기에 우리는 I Max 극장에서 입체영화를 본다.

그러면 전체의 그랜드 캐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요즘 3D 입체영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3D TV도 시판되고 있다.

3D 입체영화는 평면인 스크린 화면에서 안경을 착용함으로 2차원적인

평면이 3차원적인 입체감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성도는 성경이라는 말씀의 안경을 씀으로 이 세상과 영원을 넘나들게

되는 4차원의 세계를 입체적인 시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2015년에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충현선교교회’를 생각하면서

햇수만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입체적인 시각과 사고를 가진 교회로 성

장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평면적인 시각에서 모든 사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으로,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교회로 지속적

으로 성도를 훈련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단지 보이는 이 세상 만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우리들은 예배를

통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나 우리의 시각을 교정받는다.

현실의 힘든 육적 차원의 문제만을 직시하고 있는 근시안적인 우리들에

게 이 세상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거대한 우주만물을 입체 안경을 쓰

고 좀 더 높게, 좀 더 넓게, 좀 더 깊게, 좀 더 길게, 그 너머에 있는 것

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보다 높은 영적 차원의 입체적

인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크로노스의 흐르는 시간 속에서 2015년 새해

를 맞이하였다.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신 시간

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을 살면

서 말씀의 안경을 쓰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흥

미진진한 ‘입체적인 삶’을 사는 새해가 되자.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

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8)

‘입체적인 삶’을 사는 새해

이혜경 권사

편집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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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수요예배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그의 계획을 기뻐하라’

이요엘 선교사 초청 신년부흥회

교회 설립 30주년 하나님의 비전은

영적 재충전하며 믿음 결단의 시간

사 역 의 현장

2015년 1월부터 수요예배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합니다. 그동

안 수년간 수요예배가 구역일꾼 훈련예배의 특징을 가지고 진행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역일꾼 훈련이 토요일 아침으로 옮겨짐으로

인해 수요예배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1월부터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달라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첫째, 새롭게 드려지는 수요예배는 말씀, 찬양, 기도가 중심이

된 영성이 강조된 예배가 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영적으로 고단하고 지친 우리의 영혼이 말씀과 찬양과 기도 가

운데 하나님을 깊이 있게 만나고, 영적으로 큰 위로와 새 힘을

얻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둘째, 이전과 비교하

여 찬양과 기도를 충

분히 할 수 있는 예

배가 될 것입니다. 마

음껏 찬양하고, 힘써서

우리 자신과 가정의 문

제를 가지고 깊이 있게

기도하고, 교회와 사회

의 문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기도할 것입니다.

셋째,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들로 이루어진 설교팀이 구성이 되

어서 다양한 설교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넷째, 설교내용은 매달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게 됩니다. 매

일성경의 본문을 가지고 설교했던 이전과 다르게 1월은 선교, 2

월은 예배, 3월은 양육훈련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예배시간에 제 2권사회 권사님들께서 대표기도하게 됩

니다.

여섯째, 3개월에 1회 정도 외부 찬양사역자를 초청하여 간증과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일곱째, 젊은 분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교육부에서 매주 수요

일에 아이들을 위한 예배를 실시합니다. 수요예배 때 자녀들을

데리고 오시면 교육부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자녀들과 함께 예배

를 드릴 것입니다.

여덟째, 다양한 성도님들께서 새로워진 수요예배 참여를 돕기

위해 중직자 별, 전도회 별, 위원회 별, 교구별 특송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새해부터 달라지는 수요예배에 많은 성도님들께서 참여

하셔서 큰 은혜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부어주시는 위로와

격려와 사랑을 풍성하게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수요예

배는 주일예배와 함께 교회의 공적예배이기에, 장로님, 안수집사

님, 권사님, 서리집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예배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김성규 목사(예배위원회 담당)

■2015년 신년부흥회

• 일 시 : 2015년 1월 8일 (목) - 11일 (주일)

• 주 제 :『하나님과 그의 계획을 기뻐하라』

• 강 사 : 이요엘 선교사 (중동 선교사)

일자 시간 주제

8일(목) 저녁 7:30선교란 세상에 정의를 가져가는 것: 주의 기뻐하는 선교 (이사야 42:1-4)

9일(금)

새벽 5:30믿음의 전통을 회복할 때 주시는 기쁨을 보라 (느헤미야 8:13-18)

저녁 7:30선교 공동체에게 약속한 기쁨을 받으라(사도행전 8:1-8)

10일(토)새벽 5:30

선교사 바울은 무엇을 기뻐했는가?(고린도후서 12:7-10)

저녁 7:00 나의 선택을 기뻐하라 (로마서 9:10-18)

11일(주일)1, 2, 3부 예배

파산에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라(에스겔 37:7-14)

오후 2:30 제직훈련

< 이요엘 선교사 학력 및 경력>

- Erskine Theological Seminary (M.Div.)

-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Th.M.)

- Fuller Theological Seminary (Th.M.)

- Graduate School of Concordia Seminary (Ph.D. 과정 수료)

-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1997-2000)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 선교사 사역 (1997-2000)

- 남가주‘꿈이 있는 교회’ 개척 목회 (2002-2009)

- 신학대학 교수사역 (2000-2009)

- 2009년부터 중동 선교사

■신년 헤브론경건훈련

* 일 시: 2015년 1월 2일(금)~10일(토) 오전 5시20분

* 주일을 제외한 8일간

* 강 사: 담임목사, 이요엘 선교사(9,10일)

* 목 적: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향해 주시는 말씀을 통

해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충현선교교회의 비전을 선포

하고 믿음을 결단하며 함께 기도하여 영적인 재충전을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말씀, 찬양, 기도 중심으로

매달 다른 주제로 설교

분기마다 찬양사역자 초청

영성 가득한 예배로 개편

Page 6: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2015년 새해에는 “은혜 위에 더 큰 은혜”를 사모하는 한 해가 되

길 소망합니다.

2014년 격려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통하

여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선교현장에서

열매 맺는지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2015년도는 “이것을 보고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

을 보리라(요1:50)”의 말씀처럼 본 교회와 선교사역이 크게 연합하여

큰일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께만 붙어 있으면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선교지에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은

주님이 주신 비전을 한 걸음 한걸음 확인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았습

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조그마한 한 사건, 한 사건을 통하여 주님이

주신 비전 가운데 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확인시켜주심으로 지친 몸

에 힘을 새롭게 주시고 더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사실 샬롬학교를 시작하면서 아무런 경험이 없는 저희 부부에게 학

교사역에 대한 부담감은 컸습니다. 그러나 학교사역을 통하여 시킴 안

에서도 정말 어려운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어렵게 헌

신한 전도자나 목회자들을 위로하시기 원하신다는 주님의 마음을 알

게 하셨습니다. 샬롬학교를 통하여 그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그

들의 자녀들을 향한 걱정과 근심의 눈물을 닦아주시겠다는 것이었습

니다. 외국 선교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꾼들이 연합되어지는 모습과

더불어 그들을 통하여 지역과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 나가기 원하신다

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샬롬학교 사역에 대한 2가지 비전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교육 되어지는 전도자들의 자녀들이 시킴 사회 각 분야에서 크리스천

리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영향력을 최대한

각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예수님 닮은 섬기는 자로 세워지는 것

입니다. 둘째는 학부모들인 전도자들의 교회들이 각 지역에서 신실하

게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격려하며, 목회적 도움을 제공하

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함께 시킴의 전도와 부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지난 1년을 돌아 볼 때, 학부모 되시는 시골 교회의 전도자들은 자

녀들이 신앙과 양질의 교육으로 인하여 변화되는 모습에 대단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들 또한 지역의 전도와 교회 부흥에 열심

을 다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도를 통하여

이번 주에 새 신자가 왔습니다.” “저희 교회도 조그마하지만 내년에는

교회가 없는 마을에 지 교회를 세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

백을 들을 때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이 정말로 하나하나 이루어져 가

고 있구나 하고 감사의 눈물과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아울러 누엘 학생의 소식을 전합니다. 누엘은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약 2년 전에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누나와 함께 집에서 쫓겨 나와

야만 했습니다. 형은 라마승이 되기 위해 다른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

을 정도로 독실한 불교집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누엘의 엄마가

병중에 있었을 때 기도 중에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고침 받았지

만, 부모들은 진정으로 참 구원 주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러나 누엘과 누나 크리스티나는 예수님을 끝까지 붙잡았습니다. 이제는

교회 목사님 댁에 함께 머무르면서 학교도 다니고, 교회에 봉사도 하고,

누나 크리스티나는 주일학교와 청소년들을 섬기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이유로 힌두교인인 부모와 친척들이

교회에 몰려와서 소동을 벌리며 목사와 교인들을 구타했습니다. 또한

마을지도자에게 이것에 대한 제재와 처벌을 요구하며 다시 한 번 목

사와 교회리더들이 구타 당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항하지 않고 선

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그 힌두집안에서

도 딸이 교회에 가는 것을 용납하였습니다. 그 자매는 주님만 붙들고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가족과 갈등을 겪으며, 가족과 헤어져야

하며, 집에서 쫓겨나야 하는 아픔을 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 얼마나 많

이 눈물을 흘렸을까? 얼마나 많이 갈등하며 갈등했을까? 가족을 선택

할까 아니면 예수님을 선택할까의 기로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

을까? 이런 고통 가운데 선택된 주님은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할까? 또

한 주님은 그 들을 얼마나 큰 고통과 눈물 가운데 얻으셨을까? 그리고

그들이 주님에게도 얼마나 소중할까?

저는 단지 그들에게 고맙다는 말 밖에는 다른 말을 할 수 없었습

니다. 예수님을 선택해주어서 고맙다고, 예수님을 끝가지 붙잡아 주어

서 고맙다고… 저는 그들의 믿음 앞에 다시 한 번 숙연해질 뿐입니다.

선교지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후원과 기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킴 땅에 주님의 마음을 먼저 알게 하시고 일하게 하신 하나님이

힘들 때마다 확인 시켜주시면서 새 힘과 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2015년 성도님들과 주님과의 관계 위에 그리고 선교지의 사역관계

위에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심으로 풍성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

실 것을 소망합니다.

인도에서 이승용, 이애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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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학교를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

선 교지에서 인 도 이 승 용 선 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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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선교교회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

다. 선교지에 나온 지도 벌써 6년이 되어 갑니다. 웬만하면 안식년 없

이 계속 사역을 진행할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현지의 상황도 좋지 않

고 영육 간에 쉼도 필요하거니와 앞으로 계속 전진하기에 앞서 숨고르

기를 하며 충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역한 여러 가지 일이 정부의 주목을 받게 되어 저희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조사하는 바람에 비자신청을 거절당했습니다. 다

행히 고향인 연길에서 1년짜리 비자를 받긴 했지만 아무래도 잠시 중

국을 떠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이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식년은 올해 여름방학을(2015년 7월) 기점으로 시작하

려고 합니다. 6년 동안의 사역을 간단히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

전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6년간의 사역정리

저의 전반기 3년은 한국에서의 사역과 연관 지어 사역자들을 세우고

돌보며 현지 지도자 양육사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1) HK신학교 협력사역; 저희들이 들어온 다음 해인 2009부터 올해까지

6년째 사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 학생 수는 1-4학년까지 약 150여

명입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2주간씩 HK신학교에서 수업을 했으며 저는

학생추천, 성적관리, 강의(히브리어, 요한계시록, 4복음서)를 해 왔습니다.

2) 지도자 양육사역; 현지인 지도자들을 일 년에 두세 번 일주일간

집중 훈련하고 그 후 1년에 한 차례씩 한국을 방문하여 공부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주로 현재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심화 학습 및 세미나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전국에 15개 정도의 그

룹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양육한 인원이 300명 정도입니다.

3) 공상단체의 발족 및 협력사역; 기업인 및 전문기술 인력을 중심으

로 모임이 발족되어 저희들이 초빙을 받아 직 간접적으로 지도하고 일

주일에 1회씩 모임을 갖고 성경공부를 이끌었고 그 모임을 통해 결신

하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20여명 됩니다.

4). D연합교회 협력목회사역; 청년부를 맡아 섬기면서 교회목회자와

신학생후보자를 양육하여 현재 K형제가 KN신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

다. 청년 5쌍을 길러 결혼식 주례를 직접 집례했고 현재 교회의 주력

일꾼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후반기(2012~2014) 3년의 사역은 위의 사역을 서서히 정리하거나 줄

이는 가운데서 T족을 중점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아무래도 T족 사역은

전혀 다른 나라와 같은 상황이어서 적응기간이 길어지고 빠른 시간 안

에 효과를 거둔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1) T족 산지 방문사역: 600만명의 T족에서 사천 서북 지역에는 약

120만이 살고 있습니다. 2012-2013에는 한국 선교사님 세 가정이 팀

을 이루어 K지역을 돌며 상황도 살피고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

로 한 달에 한번 산에 올라가 일주일 정도를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교

제했고 그때 지금 함께 사역하는 송 자매를 만났습니다.

2) D시내에서 T족 교회 개척사역; 동역하던 한국 선교사님 가정이 한

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D도시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어 T족 중

심으로 교회를 세워 현재 등록인원은 10명 정도입니다.

또한 D도시의 T족들이 거주하는 거리를 중심으로 각처에서 온 라마

나 활불 등을 접촉하며 성경을 나누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과 교제가 깊어지면 교회로 데려다가 예수영화를 보여 주고 구체

적으로 복음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교회의 담임목회자를 일단은 마흔

중반인 라마출신인 장쟈 형제를 세웠습니다. .

▲안식년 계획

안식년을 가급적 충현선교교회를 중심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그 이

유는 좀 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여러 지체들과의 교제를 원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교회를 통해 영적인 충전도 하고 저희들이 가진 자원이

필요하다면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등). 어차피 대학원을 등록을 해야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도 공

부할 겸 선교학이나 기타 유익한 공부도 할 계획입니다.

아이들도 이 기회에 영어를 좀 더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에 있는 선교사님 자녀들이 거의 다 국제학교에 비싼 학비를 내

고 다니는데 우리 아이들은 지금까지 거의 학비를 내지 않고 현지 학

교를 다녔고 장학금까지 받고 다녔기 때문에 영어를 현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상으로 주고 싶습니다.

이것은 현재의 계획이지만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오직 그분

의 인도함 따라 갈 뿐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살아 있는 한 천국 가는

그날까지 선교를 하다가 가고 싶은 것이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6년이란 시간 안에 이루어 놓은 일이 너무 보잘 것 없지만 주님께

헌신하고 순종하려 노력한 것에 스스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대충 이렇

게 정리해 놓고 보니 여러분 앞에는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이렇게라

도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

능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동역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C국 박민권 선교사

복음의 씨 뿌린 6년간의 사역을 정리하며…

선 교지에서 C국 박 민 권 선 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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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간과하기 쉬운 노인의 정신건강

Q 증인이 되라는 것이 예수님의 명령인데 어떻게 준비

해야 합니까?

A사도행전 1장8절에“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

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되라”라

고 하지 않고 “되리라”라는 표현을 썼는데, 증인이 되라는 것

은 막중한 명령인데, 성령을 받아야 너희들의 연약함, 부족함

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실한 미래에 대

한 예언적인 천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증인이 된다는 것은 책임이 따르며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

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증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에, 변호사는 현장에 없어

도 피고나 원고를 위해 정황을 판단해서 변호를 할 수 있지

만, 증인은 짐작해서 얘기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그 상황속

에 들어가서 직접 보고 체험해야 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과

의 사역현장에 있었고, 제자들이 증인으로 불리움을 받는데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체험이 있었기에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증인은 말씀의 체험이 있는

사람,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 믿음의 체험이 있는 사람,

말씀을 나한테 적용해서 생생한 체험을 했던 사람, 복음의 체

험이 있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어떤 분은 말씀하시기를 “저는 전도의 은사를 안 받았습니

다, 아직 부족합니다, 증인 될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라고 하시

는데, 전도는 은사가 아니고 누구나 다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증인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

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성령

님께서 나를 이끌 수 있도록 성령님께 우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지식, 체험도 필요하지만 성령님의 명령에 의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부족해도 나아가는 것입니다.

채우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주변 이웃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전할 때에 역사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베드로 전서에서는 온유

함과 두려움으로 성령님을 의지해서 전해야 할 것에 대해 이

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 3장15절에“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안에 소망의 이유

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

으로 하고”라고 했듯이 예수님 말씀에 순복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하고 “아! 이런 사람, 이런 삶

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소망에 관한 삶의 대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성령의 역사

하심에 따라 살아 갈 때, 주변에 있는 이웃들도 우리를 통해

서 성령님의 역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리 전광필 기자

샬롬! 충현뉴스 독자 여러분. 지난 12월호까지 전반적인 불

안장애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새해부터는 몇 회에 걸쳐서 노

인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12월 4일자 뉴스에 한국의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2013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여자의 경우 85.1년, 남자의 경우 78.5년이라는 통

계였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4.5년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

니다. 비록 이 통계치가 지금 벌써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 그

대로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지금 현재 성인

들이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장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명약

관화하다고 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 12월 12일자 신문에는 65세 이상 한인가구의 중

간소득이 미국 내 27개국 아시아계 노인층 가운데서도 최하

위권에 집계되었다는 보고와 함께 다음과 같은 코멘트가 있

었습니다. "노년기는 마음을 비울 수 있어 행복한 시기라는 연

구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기본생계가 불안한 노년은 행복하

기 힘들다." 즉, 이 말을 곱씹어서 생각해보면 미국에 거주하

는 한인 노인들의 경우에는 행복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노년기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드

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께서 노년기에 대

한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를 한 번 테스트 해보

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상황을 생각하시면서 다른 종이에 답

을 한 번 적어 보세요.

①노년기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신적인 문제도 더 많아진

다? (예/아니오) ②노인들의 경우 일반 성인들보다 더 우울하

다? (예/아니오) ③한 사람이 노년에 이르면, 자신의 어릴 때

와 젊을 때의 기억에 집착하게 된다? (예/아니오) ④노인들은

젊은 성인들보다 덜 행복감을 느낀다? (예/아니오) ⑤노인들

은 대개 자신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외되어 있다? (예/아니

오) ⑥노인들은 대개 그들의 자녀들과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

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자녀들을 만나지 못한다? (예/아니오)

⑦나이가 많아지면서 성적인 욕구나 관심은 점점 감소한다? (

예/아니오) ⑧노인들은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소외되어

있다? (예/아니오) ⑨나이가 들면서 사회적인 접촉이 점점 줄

어들게 된다? (예/아니오) ⑩노인성 치매는 거의 65세 이전 부

터 발병한다? (예/아니오)

어떻습니까? 문제가 어려웠나요? 평상시에 노인들에게 관심

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도 확신있게 모든 문제에 답을 하

기는 조금 어려우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답은 열 문

제 모두 ‘아니요’ 입니다. 여기에 관한 설명은 지면관계상 다음

호로 미루겠습니다.

민종기 목사의 신앙상담 ⑮

김경준 목사의 정신건강 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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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일, 김성숙 선교사

건강하고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

니다. 성도님들과의 좋은 만남을 허락하심에 감사

를 드립니다. 가족같은 동역자와 동행자를 얻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선교사로서의 본분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섬김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

라 예수님의 섬김을 깊이 배우는 사역이 저의 선

교의 목표입니다.

선교가 처음이 아니기에 일보다는 사람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기쁨이 되는 선교사, 존경

을 받는 선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와 물질

의 후원자가 있다는 것이 힘과 위로가 되며 친

정과 같은 동행자를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열매

들로 나타날 것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기도를 부

탁 드립니다.

이번 파송은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한 분 한 분

들과 식탁의 교제도 가까이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가족같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떨어져 지내지만 가

족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듯이 한 가족으로 동역하

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충현의 성도들과 함께 중국동포와 조선족, 북한

동포와 고려인, 러시아인들에게도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어, 그 모든 도시들을 기쁘게 하는 충현의

파송 선교사님들과 온 성도님들께서는 기쁨이 충만

한 새해를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김정룡 선교사

저희 가정이 2000년 12월 25일 성탄절에 파송

을 받은지 벌써 15년이 되어갑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열방을 통치하시고 하나

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

립니다. 성도님들의 감동어린 기도와 열정적인 사랑

과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선교현장에서 순종할 수

있게 해주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로고스 비전학교가 국제학교로 허가를 받았는데

모든 시스템과 매뉴얼이 국제학교에 준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6개의 지교회들이

성령의 지혜와 충만함으로 현지인들을 더욱 사랑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가

정마다 화목과 평안 가운데 이삭의 복을 받아 100

배의 결실을 맺으며 소망 중에 기쁨으로 사랑하며

헌신하는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온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셔서 더 기쁨으로 헌신하는 가족들과 성도와

교회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2015년 새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1985년 교회설립 5년 후부터 매년 선교사를 파송, 세계 24국에 67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교회로서 충

현의 2015년은 특별한 해가 될 것이다.

2015년의 목회주제는 ‘도시를 기쁘게 하라’ 이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 8:8)는 주제 성경말씀은 스데반의 순교 후, 교회는 핍박을 당

함으로 성도들이 두루 흩어져 복음을 전할 때에,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성에 귀신들이 떠나가고 각종 병자가 나음으로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던 것과 같이 2015년에도 충현 성도들의 복음을 향한 헌신과 수고의 기쁨은 땅 끝까지 계속 될 것이다. 본교회를 방문 중

인 김정룡 선교사(캄보디아)와 2014년 12월 21일(주일)에 러시아로 파송받은 김문일, 김성숙 선교사의 감사와 새해소망을 들어본다.

도시를 기쁘게 하라! 새 날이 밝았다!

선교사님들 새해 소망Cover Story

선교위원회(위원

장 김향로 장로)

에서는 12월21일

오후 5시 다목

적실에서 풍성한

저녁식사와 함께

선교사님들의 선

교보고의 자리를

마련하고 선교위

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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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하는 새해, 성도들의 새 소망은 무엇이며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부부와 가

정을 중심으로 들어보았다.

똑같은 어제이고 오늘이지만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영원히 뒤로 하고 기대와 희망이 가득찬 새

해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온 교회가 ‘기쁨’을 주제로 설렘으로 시작하는 새날, 많은 성도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건강이었다. 부부가, 가정이, 교회가, 사회가 건강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성도들의 바

램처럼 희망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한다. 사진·인터뷰: 전선홍 기자

1. 권상엽 집사, 권자현 집사

새해는 지역장 직분을 맡았는데 건강

때문에 사역을 감당 못 하는 일이 없

기를 바랍니다.

또한 비지니스를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 비지니스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

고 영적으로 바르게 세워지고 두 아

들 준이 율이가 믿음으로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2. 김향로 장로, 김소영 권사

선교위원장의 큰 사명을 성령충만함

과 건강함으로 잘 감당하고 굳사마

리탄 펠로십(선한 사마리아인 모임)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

임으로 성장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

망합니다.

3. 양우석 집사. 양수정 집사

가족이 모두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공부도 일도 아들 키우는 것도 열심

히 하려고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

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겠습니다.

건우가 잘 자라주는 것 또한 너무 감

사합니다.

4. 김기진 집사, 김미숙 집사

새해에는 가족이 더욱 믿음 안에서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울러 하

나님의 자녀로써 더 많이 성장되기

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5. 고영진 집사, 고선영 집사

아내와 아이들이 주 안에서 항상 건

강하고 하나님의 군사로써 담대하게

잘 성장되면 좋겠습니다.

더욱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가

정과 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고

를 아끼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6. 김행필 집사, 조현미 집사

미국에 와서 건강하게 살고 싶었는

데 생각치 않은 류마티스 관절염으

로 심한 맘고생 몸고생을 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주님의 은총으

로 많이 회복하고 이렇게 다시 교

회에 나올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

한지 모릅니다.

새해에는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일

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라도 은혜

를 갚고 싶습니다.

7. 이승한 집사, 이성례 집사

작년 한 해도 주 안에서 잘 살아

온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새해에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자

녀들과 손녀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기

를 바랍니다.

신앙적으로도 건강한 신앙인이 되고

싶어요. 성령 충만해서 교회봉사도 더

잘 하고 싶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감

사드립니다.

8. 현준성 성도, 유옥수 성도

작년 한 해는 참으로 감사한 해였습

니다. 저희 부부가 세례도 함께 받

고 이제 신앙의 걸음마인데도 작지

만 봉사도 하면서(3부예배 주보 배포

안내) 잘 적응해 갈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더 하나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내도 저도 힘 내서

잘 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9. 권영신 장로, 권은숙 권사

올해에는 교회를 더 잘 섬기기를 소

망하며 아이들이 예수 잘 믿고 특

히 아들이 의료선교사역에 동참해서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 주길

바라고, 아내가 이제 더 건강해져서

기도하는 권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10. 이창건 장로, 이현성 권사

설립 30주년을 맞는 우리 교회가 건

강한 교회로 잘 성장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도 건강해야 주님 향한 봉

사도 사회를 향한 봉사도 형제를 향

한 사랑도 펴 나갈 수 있습니다. 모두

가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1. 한범수 장로, 한승원 권사

3남매에게 작년에도 기도의 소원 이

뤄주심에 감사합니다. 손주들도 더 밝

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뿐아니라 모든 교

회들이 부흥하고 기쁨에 찬 신앙생활

을 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10

20 15년 새해 밝 았 다 l 성도 들 의 소망

성령 충만하고 건강한 가정·교회 되게 하소서

② ③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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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일남 집사, 조추자 권사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저에게는 감

사뿐 입니다. 저도 건강하고 성도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원합니다. 이제 안수

집사로서 맡은 사명 잘 감당하고 지

금까지 서로 사랑하며 살아온 것처럼

올해도 그렇게 되길 소망합니다. 더

열심히 살고 열심히 가족 사랑 이웃

사랑을 나누면서 살겠습니다.

13. 배다윗, 배리브가 선교사

설립 30주년을 맞는 충현선교교회 식

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

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계획한 모든

일들이 주안에서 잘 이루어지시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세요.

14. 이상철 집사, 이정숙 집사

새해에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가

정과 충현선교교회가 되길 희망합니

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성도

들이 기쁨이 넘치시기를 소망하며 아

들 앞길에도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15. 김상표 집사, 김경애 집사

신앙의 동반자로서 성령이 충만하고 가

족이 건강하고 부부가 건강하게 오래오

래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금년에는 성

령 충만해서 교회 일에 더 충성을 다하

는 그런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6. 박광수 집사, 박순희 권사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교회의 부흥

을 소망합니다. 아울러 손자 손녀 모

두 하나님을 알고 공부도 잘하고 잘

자라기를 소망하고 남편도 건강하게

맡겨진 일에 소명을 다하기를 소망

합니다.

17. 정지홍 집사, 정지현 집사

항상 건강하고 주님 안에서 신앙과

비지니스도 성장하고 자녀들도 잘 자

라 구역장으로 본이 되어 구역식구

들 잘 섬기고 구역이 부흥되길 소망

합니다. 특히 우리 요벨밴드도 더 많

이 성장하길 바라며 이끌어 가시는

최종걸 장로님께서 더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8. 김복동 집사, 김남순 권사

작년 한해도 주님은혜로 살았습니다.

새해는 더 건강하고 믿음 가운데서

열심히 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

다. 우리 부부가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온 것 처럼 주안에서 사랑하면

서 건강하게 잘 살기를 소망합니다.

자녀들도 주안에서 더 믿음으로 승리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9. 이정우 장로, 이경애 권사

작년 한 해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

는 해 였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원

합니다. 저희 부부가 교회에서 사회에

서 그리스도 인으로 본이 되도록 힘

쓰겠습니다. 30주년을 맞는 우리 교

회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그리고 열

방을 향한 비전이 멈추지 않기를 기

도하면서 성도님들 가정마다 은총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20. 장경수 집사, 장기비 권사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저에게 구역

장의 큰 임무를 맡겨 주셨습니다. 주님

의 은혜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이기에

주님께 의탁합니다. 또한 멀리 살고 있

는 아들내외와 손주의 건강과 믿음생

활을 잘 하기를 소망합니다.

11

말씀 붙잡고 기도와 전도하는 믿음의 삶 허락하소서

⑪ ⑫ ⑬ ⑭

민종기 담임목사, 민금숙 사모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십니다. 즐겁고 형통

할 때 뿐아니라 아프고 괴로

운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서는 우리의 기쁨이 되십니

다. 2015년을 소망 중에 맞

이하시는 성도님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큰 기쁨을 허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

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처럼, 내면으로부터 억제할 수 없는 기쁨이 넘

쳐나기를 기도하면서 축복합니다.

2015년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실 뿐 아니라, 30주년

성년이 된 충현선교교회도 지역사회와 세상의 큰 기쁨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 8:8)

20 15년 새해 밝 았 다 l 성도 들 의 소망

Page 12: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12

신민선 전도사 장월강 권사

Musical ‘The Book’은 로마

카톨릭이 세상을 지배하던 15

세기로 의식과 관행으로 철저

히 관리되고 유지되던 시대에

롤라드로 인해 진짜 복음이 전

해지자 교회는 이단 감찰 사제

들을 앞세워 이단이라고 탄압

하지만 마틴 루터로 인해 종교

개혁이 일어난다.

주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

을 사용하신다.

주님의 교회로 부름받은 우리는 진리이신 주님으

로부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생의 말씀을 받았다.

이 성경과 관련하여 생명을 바친 주님의 종들은 셀

수도 없고 지금도 열방 곳곳에서 그러한 종들의 소식

은 여전히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악한 원수는 기록된 말씀 성경에 대해 여

전히 헛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는 여전히 인간중심의 교만한 성공신학

과 번영을 위한 지침서 수준의 오용, 직통계시를 통

해 유치하고 추악한 반역행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주님은 기록된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 예수그리스도

와 그의 십자가로 나아오는 거룩한 말씀의 무리들을

일으켜 그 반역행위를 꺽으셨고 영원한 진리의 승리

는 늘 확인되어 왔다.

우리는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진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로...

언제나 우리들의 시간(時間)은 당신이 주시는 햇빛으로 눈부십니다.

빛은 영원(永遠) 안에 있고 그 빛 속에 소중한 생명(生命)은 사계(四季)를 거듭하며 성장합니다.

어느 하루도 따스한 사랑 끊인 적 없었지만 처음인 듯 새롭게 가슴 가득 안아 보는 은혜로운 햇살

새해 아침 떠오르는 아침 해가 불덩이 같은 사랑을 쏟아 냅니다 투명한 빛살 속에 퍼지는 자애(慈愛)로운 어루만짐 당신의 손길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 죽지 않는 생명(生命)이 되듯이 눈부시어 눈뜰 수 없는 나 소담스런 꽃을 피우며 달아 오르는 마음으로 옷깃 여미며 살아가겠습니다.

삼백 예순 다섯 날을 영혼의 충일(充溢)을 염원하며 생명의 텃밭을 일구는 성실한 농부(農夫)이게 하십시오.

그래서 당신 안의 매일매일이 풋풋한 청(靑)과일로 익어 당신 제단(祭壇)에 바치는 단맛나는 기쁨이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의 장 중에서 또 한해가 지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니 세상 어디서든지 상

한 영혼들의 탄식 소리와 또 일할 자를 찾으시는 주님

의 음성이 있습니다.

부족한 저도 4년 전부터 이웃들과 함께 글렌데일과 라

크레센타 인근의 양로원을 찾아가 찬양하는 사역에 동참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점점 더 증가되는 노년 세대

들로 인해 가야 할 양로병원은 계속 늘어납니다.

처음에 뵈었던 많은 분들이 점점 힘없고 괴로운 모습

으로 변하는 게 보입니다. 그 중 일부는 영원한 거처로

옮겨가셨습니다. 그들의 빈 자리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으

로 그려왔던 자유의 모습을 찾았는지 그려봅니다.

우리 봉사자들을 웃으면서 맞이하고 함께 찬양하는 양로원 노인분들의 모습

은 각양각색입니다. 눈도 제대로 못 뜨시고 힘없는 고개는 옆으로 제껴져 있지

만 늘 찬양집을 발치에 놓고 보면서 들리는 찬양 소리에 맞춰 입술을 움직이

는 노인이 있습니다. 또 손이 떨려 찬양집을 들고 볼 수 없지만 우리 봉사자

들이 그 손을 붙들고 찬양을 하면 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분도 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입술을 움직여 찬양하고 예배에 동참하는 그 분들을 보면 마음이

저려옵니다. 그럴 때마다 더욱 힘차게 손뼉을 치며 찬양을 합니다.

늘 맞는 순간이지만 프로그램이 끝나면 아쉬워하며 붙든 손을 놓지 않으

려는 양로원 노인들의 모습이 집에 돌아와서도 종일토록 눈에 아른거립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찬양과 성경말씀을 통해 은혜의 시간을 함께 경험하

면 얼굴색이나 인종을 초월해 모두가 주 안에서 한 가족으로 엮여져 친밀함과

유대감을 쌓아가게 되는 큰 축복을 갖게 됩니다.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요한

복음 15장 5절의 말씀은 언제나 저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담대하게 합니다.

아픔보다 더한, 외롭고 갈급한 영혼들이 어떤 시험과 고난을 지나도 묵묵히

부르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주님을 향해 올 한해도 찬양하며

묵묵히 봉사할 수 있도록 새해 새 마음으로 올 한 해의 목표를 다져봅니다.

뮤지컬‘The Book’을 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새해의 기도성 도 의 글

남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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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이 집사 (예루살렘 1구역)

새로 교회에서 새가족 들이 저

희 구역으로 많이 들어오게 되었

습니다. 기존에 계시던 구역원들

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많이 성숙

되었고 열심을 내어서 잘 모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한 번 모이면 많

은 인원이 모이게 되었어요.

저희 구역은 교회에 새로 등록

을 해서 정착을 잘 하시도록 인

도할 가정들이 여러 가정이 있었

는데 잘 정착을 해서 감사할 뿐

입니다.

그 중에 한 가정의 바나바를

하면서 정착에 도움을 주었고 해

서 이번에 자연스럽게 분봉이 되

었습니다. 나이들도 비슷해서 새로

운 구역이 잘 될 것입니다.

지난 연말에는 쫑파티로 모여

서 헤어지는 아쉬움을 함께 나누

었죠. 모쪼록 분봉 구역이 더 열

심을 내어 또 다른 구역이 탄생

되어 2015년 새해에는 구역의 부

흥이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기

를 바랍니다.

이선경 집사 (베들레헴 4구역)

너무 정 들었던 베들레헴 3구역

에서 베들레헴 4구역으로 새로 분

봉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이젠

사랑하는 4가정을 베들레헴 5구역

으로 보내야 하는 이때 참으로 만

감이 교차합니다. 마냥 끌어안고 각

가정의 아이들이 시집장가 갈 때

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

데.… 구역식구들이 많아지다보니 점

점 섬겨야 하는 척도가 줄어드는게

아닌가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분

봉에 대한 기도를 1년 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가정들을

지혜롭게 묶을 수 있을까? 매번 해

답이 없이 시간만 지나갔었지요. 그

러다 연말이 다가오자 주님께서 응

답하신 가운데 분봉될 가정들이 하

나하나 준비가 되었습니다. 새로 임

명된 구역장, 말씀인도, 부구역장, 권

찰 거의 모든 가정이 다 도맡아서

하시게 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

도 참 잘 어울립니다. 주님의 터치

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박성대 집사 (갈릴리 4구역)

저희 구역은 LA에 위치한 구역

입니다. 구역원들이 분봉을 원하

지 않아서 기존의 구역원끼리 잘

모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운 구역원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또 구역원 중에 제자훈련을 받으

며 안수집사 임직도 받으며 구역

에 대한 비전을 가지신 구역원이

생기면서 분봉에 대한 사명을 느

끼게 되어 사정이 달라지게 되

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

기 위해 힘들지만 결단을 내리

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일

꾼을 세우고, 또 새로운 구역장

이 받은 비전대로 새로운 구역이

탄생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할

뿐 입니다.

현재 저희 구역은 5가정이 꾸

준히 모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역

을 위해 서로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늘 성령충만

한 구역으로 성장해서 또 다른 열

매들이 맺히기를 바랍니다.

구역 부흥으로 리더 쑥쑥… 헤어지기 섭섭하지만 결단했죠

분봉 구역장들이 말하는 분봉 비결은?

올림픽의 꽃이 마라톤이라면

구역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분봉 축제>이다.

구역 사역의 열매는 <분봉>이다.

분봉의 원래 뜻은 “중국에서 황제가

땅을 나누어서 제후를 봉하던

일”이다. 그런데 간혹 분봉이

단순히 나누어지고 갈라 놓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다. 구역 일꾼이

구역원들을 열심히 섬기고 돌보면

구역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분봉이라는 열매가 맺힌다.

분봉의 3대 조건은 ①양적 성장

②분봉에 대한 비전

③지도자(후계자) 양성이다.

여기에 모든 구역 식구들이 분봉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역이 나누어지는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분봉이 소중한가?

소그룹이 모이고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여 또 다른 소그룹을 탄생

시키는 재생산 비전은 하나님의

비전이고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 교회가 전통적인 구역모임에서

소그룹의 비전을 가진 <구역모임>

으로 전환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해 주신

<불.고.기.맞 비전>과 <4565 비전>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함이다.

우리끼리 모여 좋은 차원을 넘어서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나누어짐은 축복된 일이다.

올해‘분봉’이라는 과업을 이루어 낸

구역들이 있다.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피땀 흘려‘분봉’이라는 열매를

일구어낸 세 명의 구역장을 만나

분봉의 어려웠던 일과

보람과 소감을 들어보았다.

구역식구 너무 많아져 임직 등 열매 주렁주렁 또다른 분봉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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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1구역 주명희 권사

구역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항상

픽업을 해서 새벽예

배 후, 혹은 식당에

서 모일 때도 있으며

어떤 때는 영화를 가

기도 하면서 구역식

구의 단합을 위해, 구

역이 어떻게든 잘 모

이기 위해 열심히 애를 쓰고 있는 우리 구역

장님, 대단합니다. (배광자 권사)

▲예루살렘 6구역 황도성 집사

구역원 중에 어르

신들이 많아서 항상

밴으로 거의 모든 구

역원들을 픽업하시고

생일도 챙겨주고 집

을 항상 오픈해서 구

역원들을 일일이 세

심하게 보살펴 주십

니다. 부부간에 합심

해서 오랜동안 말없이 충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류인숙 사모)

▲갈릴리 5구역 이정숙 집사

구역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늘 따

뜻한 분위기입니다.

특별히 기도를 많

이 해 주시는 구역으

로 본인도 잘 못하

는 자녀들을 위해서

도 열심히 기도해 주

시는 권사님들과 말

씀인도에도 많은 은혜를 받고 있기에 은혜

가 넘치는 구역입니다. (고선영 집사)

▲안디옥 2구역 최경숙 권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구역

예배를 드리며 구역

모임 때마다 음식을

픽업하시고 구역원들

을 세심하게 잘 챙깁

니다. 가족같은 분위

기 속에서 서로의 문

제들을 나누고 해결

을 받으며 친밀한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구

역입니다. (김영자 집사)

▲빌립보 8구역 이정영 집사

구역식구들을 편안

하게 해주는 사람 좋

은 인상이에요. 한분

한분을 많이 배려하

고 나이가 비슷한 구

역원들이 좋은 정보

도 함께 나누고 말씀

을 나누면서 서로를

위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고 카톡으로 교제하며 더 열심히 모이

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안혜원 집사)

▲서머나 6구역 최의현 권사

마음이 천사와 같

아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합니다. 권사

님 가정을 늘 오픈해

주셔서 식사까지 잘

챙겨주시고 풀타임으

로 일을 하시는데도

모든 일에 소홀함이

없습니다. 구역원들을

위해 기도도 많이 해주셔서 더 이상 바랄 것

이 없습니다. (백혜숙 집사)

▲빌라델비아 5구역 전연배 집사

믿음 좋고 사랑 많

고 마음이 깊고 남

을 잘 배려하는 정말

본 받을 만한 분입니

다. 구역원들끼리 똘

똘 사랑으로 뭉쳐있

기에 매 2주마다 모

일 때는 앉을 자리가

좁을 지경입니다. 구

역원들과의 교제와 사랑이 넘치며 아무도 싫

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영숙 권사)

▲데살로니가 4구역 서준용 집사

구역식구들을 잘 이

끌어 분위기가 화기

애애합니다. 한 가정

마다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 주십니다. 분

위기 메이커로 Q.T를

서로 나누며 부부가

같이 열심을 다하기

에 화합이 잘 되고

있습니다. 분봉해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최

고입니다. (문미연 집사)

▲에베소 4구역 이진형 집사

너무 열심히 하세

요. 항상 웃음을 잃

지 않는 밝고 환한

표정으로 구역원들에

게 부담을 주지 않고

기도로 이끌어 갑니

다. 늘 긍정적인 마

인드로 생각하시기에

구역원들이 혹시라도

부정적인 마인드가 들 때에도 늘 도움을 받

곤 합니다. (임현숙 집사)

15

교회의 세포인 구역이 잘 활성화될 때 성도들의 신앙도 더욱 튼튼하게 자라게 된다. 충현선교교회는 모두 9개의 교구에 82

개의 구역들이 대부분 격주로 구역모임을 갖고 있다. 2014년을 결산하면서 9개 교구를 대표로 9명의 모범 구역장을 선출,

지난해 말 구역총회에서 시상을 하였다. 구역원들이 말하는 구역장 칭찬을 들어본다.

세심한 섬김과 기도… 화기애애… 교제와 사랑 넘쳐요

구역원이 말하는 2014년 모범 구역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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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크게 바뀌는 제도와 필요한 절차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을

받으려면 개인신분

과 거주지를 증명

하는 서류를 제출

하고 시력검사, 필

기 및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면

허증 신청 비용은 33달러, 유예기간은 5년으로 일반 면

허증 신청자와 같다. 단, 일반 면허증과 달리 오른쪽 상

단에 ‘연방 관련 사용 제한(Federal Limits Apply)’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면허증 종류는 일반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C등급과 모토사이클 운전자를 위한 M1·MT, 여

행용 트레일러와 RV 운전자를 위한 A·B 등급이 있다

신청자는 신분을 증명하는 기본서류(Primary ID docu-

ment)를 제출해야 한다.

2008년 이후 발급된 한국여권이나, 여권이 없을 경우 외

국 출생증명서(발급일이 면허증 신청일로부터 6개월 미만이

어야 함)와 영사관 발급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

본서류를 제출하기 어렵다면 결혼이나 이혼증명서, 렌트비,

학교등록금 영수증, 세금보고서 등 보조서류를 가능한 많이

제시해야 한다. 가주에 거주하는 거주자 증명은 렌트/리스

계약서나 휴대폰을 포함한 각종 공공요금 고지서, 재직증

명서, 또는 교회에서 발급한 편지 중 1개를 제출하면 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신규 여권을 하는데 걸리는 시

간은 영사관 직접 방문시 2~3주, 순외영사를 통해 신

청시 3~4주가 걸린다. 수수료는 53달러로 구여권, 여권

용 사진, 서류미비자가 된 이유를 쓰는 양식, 입출국기

록(I-94) 원본이 필요하다. 출생증명서가 따로 발급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관계 증명서를 신청해 제출하면 된다.

면허증 신청은 인터넷으로 예약한 후 찾아가면 시간

을 절약할 수 있다. 신청서(DL44)와 면허 시험 문제도 미

리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예약 없이 직접 찾

아가서 신청할 수 있는 사무소는 현재 그라나다힐스 지

역사무소 외에 롬폭, 샌호세, 스탠턴 지역사무소가 있다.

▶참고: AB60.dmv.ca.gov

◇오바마 추방유예 행정명령

현행 30세 미만 불법체류자

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추방유

예 조치(DACA)를 연령 제한을

없애고 수혜자 범위도 확대하

는 내용이다. 2010년 1월 1일

부터 미국에 거주했으며 당시

16세 미만인 불법체류자로 추

방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2010년

1월 1일부터 미국에 거주한 시

민권자나 영주권자 자녀를 둔

부모, 배우자와 자녀들이다. 이

들은 최소 2년에서 3년짜리의 노동허가증을 발급받게 돼 합법적인 취업과 세

금보고가 가능해진다. 또한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의료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민서비스국(USCIS)는 아직까지 신청서 접수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발

표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면서 추가 발표가 나올 때까

지 기다려야 한다. 다음은 USCIS가 발표한 일문일답 내용이다.

-언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나?

“DACA 수혜자의 경우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발표된 후 90일 이후부터 가능

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2014년 11월 20일에 발표했으니 1월 20일 이후 구체적인

절차가 공개될 것이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자녀의 부모에 대한 추방유예는 행

정명령 발표후 180일 후에 가능하다. 또 180일 이상 불법체류 기록이 있는 시

민권자의 자녀와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자녀에게 영주권을 발급하는 임시 면제

프로그램도 새로운 규정이 나오는 대로 시행된다.”

-이번 조치로 혜택받는 수혜자는 몇 명인가?

“현재로서는 490만 명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하고 있

다. 케이스별로 다른 만큼 해당자는 관련 서류를 미리부터 준비해둘 것을 조언

한다.”

-신청서 마감일이 있는가?

“이번 조치는 마감일이 없다. 따라서 해당자는 서두르지 말고 관련 서류를 차

근히 검토해 준비할 것을 권한다.”

-서류 승인에 걸리는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케이스별로 다르지만 접수한 지 60일 안에 접수증을 받을 것이다. 또한 해

당 서류 수속은 일년 안에 마치게 된다.”

▶참고: www.uscis.gov/immigrationaction

2015년이 시작되면서 캘리포니아도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가장 큰 내용은 가주 법안(AB60)이 통과돼 그 동안

운전면허 발급이 금지됐던 불법체류자들도 합법적으로 운전면허증을 갖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의 행정명령으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자녀가 있는 불법체류자의 추방도 올해부터 유예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고 과장하고 이민사기를 벌이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새 혜택을 받으려

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관련 법규를 정리했다.

장연화 기자의 미국 사는 이야기

불체자 운전면허 신분증명 필요·추방유예 신청 1월 20일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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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유치부 오세아 전도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지난 10월부터 유치부로 부임한 오세아 전도사입니다.

감사의 계절에 충현선교교회 유치부에 오게 되어 아이

들,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풍성한 감사의

기도제목들을 읽고, 듣고, 보면서 사역을 시작한 것에 하

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우리 사랑하심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오심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

엘 하나님을 예배하는 12월에 유치부는“넉넉하게 나누는

마음”을 더욱더 잘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둘째주에는 고

등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성경공부 활동을

하였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한 몸을 이룬다는 것

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

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성령충만

함이 우리 아이들에게 임하도록, 하나님 나라에 빛과 소

금이 될 아이들을 교육하는 아름다운 일을 해 내고 있는

유치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건

강한 아이, 건강한 가정, 그리고 건강한 교회가 되어 지

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충현이 되기를 기

도부탁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1일 주일 오후에 많은

성도님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한 가

운데 교육부 각 부서는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올 해는 각 부서별로 프로그램을 준

비했을 뿐만 아니라 각 부서 사역자들

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린이들과 부

모님을 위해 '블랙 라잇 쇼'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영아부부터 고등부에 이르는 학생들

이 지난 1년 동안 믿음 안에서 잘 성장

하고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함께 나누

는 아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를

위해 충현선교교회 영어 예배부에서 맛

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기도 했다.

안지은 기자

교육부 크리스마스 발표회

유치부

초등부

영아부

중등부 ‘블랙 라잇 쇼’

Page 17: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19

할렐루야!

항상 좋으신 하나님!

2014년은 충현선교교회 교

육부에 축복이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와 자비로 2014년을 성공

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여름 수련

회, 할렐루야 나잇, 추수 감

사절 예배, 크리스마스 축하 잔치를 은혜 중에 마치

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년동안 믿

음으로 교육부 부서들을 섬기신 교사들, 스태프와 발

렌티어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육부를 위해 기도

해 주신 기도팀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육부 행사나 여

러 부서의 예배를 위해 협조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

고, 음식도 만들어 주시고 운전해 주시고, 데코레이

션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존재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도 지난 해와 같이 교육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를 것입니다. 행사 위주의 부서

가 아닌 예수님의 복음을 중심에 둔 부서가 될 것

입니다. 2015년 충현선교교회 비전은 도시 속에서의

즐거움입니다, 이 주제는 전도가 우리 삶의 한 부분

이 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

하여 우리를 구원하셨고 이 복음이 전파되는 의미

에 대해 강조할 것입니다. 2015년에도 계속해서 교

육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협조해 주실 것을 부

탁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서 충현선교교회를 부흥하

게 하실 것을 믿고 2015년에는 믿음으로 전도에 힘

쓰며 살게하옵소서....

전도가 삶의 한 부분 되기를

●Samuel Lim 교육목사 새해 인사

유치부와 고등부 어우러진 합동 예배

지난 12월 14일 유치부 어린 꼬마들과 고등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합동 예배를 뜻깊

고 은혜스럽게 드렸다.

임 사무엘 목사님은 우리에게 가장 기쁘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유치부 어린이들은 찬양과 예배가

끝나고 크래프트를 같이 하며 친절한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곧 친숙해

졌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 예배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부 학생들이 성숙하고 어린 동생

들을 돌보며 진정성 있는 예배를 드렸다. 많은 고등부 학생들은 여름성경학교와 어와나를

통해 유치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 예배를 통해 앞으로 주일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그룹이 함께 예배하는 시간들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안지은 기자

유아부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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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집사의 쉽게 만드는 요리

20

사께오니기리 야끼(주먹밥)

재료: 훈제연어,

크림치즈,

아보가도,

밥 2공2큰술,

연어알,

생강,

와사비,

데리야끼소스 8oz.

만들기:

①김밥 틀에 밥을 넣고 속을

넣은 다음 살짝 덮어줌.

②구이 김밥은 김을 붙이지 않

고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다

음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

르고 구우세요

** 좋아하시는 속 재료만 바꾸

시면 무한한 스시 박사가 됩

니다.

스도쿠는 숫자 퍼즐로,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

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퍼즐을 푸는 방법은 같은 줄

(가로, 세로)과 3x3칸의 격자에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 넣는다.

<정답은 하단에>

1. 산상수훈의 8복 중 마지막 복은?

①화평하게 하는 자 ②의를 위해 박해를 받은 자

③자비로운 자 ④애통하는 자

2.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혼이 가능한 경우는?

①부부 중 한편이 간음죄를 범한 경우

②오랫동안 자식을 못 낳는 경우

③세상 법이 인정하는 경우

④한쪽이 이혼을 요청할 때

3.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

하는 자를 위하여 ( ) 하라”에 맞는 말은?

①축복 ②선대 ③기도 ④용서

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위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

희가 하나님과 ( )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①사람을 ②재물을 ③세상 주인을 ④세상을

5. 귀신들이 예수님을 부를 때의 이름은 ?

①바알세불 ②원수 ③인자 ④하나님의 아들

6 마태복음의 기록 중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처음으로 다시

살린 사람은 회당장의 딸이었다. ( O, X )

7.“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실 것이라.”

는 말을 한 선지자는?

①예레미야 ②이사야 ③요엘 ④호세아

1. ② (마 5:11)

2. ① (마 5:31-32)

3. ③ (마 5:44)

4. ② (마 6:24)

5. ④ (마 8:29, 4:3,6)

6. O (마 9:18-26)

7. ② (마 12:20)

1001 S. Broadway LA, CA 90015☎ (213)744-1505New Micado 일식당

수 도 쿠

퀴 즈바 이 블

<수도쿠 정

답>

<바이블 퀴즈 정답>

마태,마가,누가복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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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더 자고 싶어… 제발 우리 가족 다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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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집에 살고 싶어요

▲나는 하나님이 보고 싶어요

▲나는 한국말을 잘하고 싶어요

▲2015년에는 제발 우리 가족 다

치지 않고 잘 살게 해주세요.

▲키 크게 해주세요

▲나는 부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태권도에서 검정벨트 따고 싶

어요.

▲바이올린 잘하고 싶어요.

▲저는 시계를 갖고 싶어요.

▲책 많이 읽을거예요.

▲동생과 안 싸울거예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의사가 되

고 싶어요.

▲나는 겨울방학 때 레고랜드에 가

고 싶어요.

▲잠을 더 자고 싶어요.

▲아빠랑 영화보러 가고 싶어요.

▲디즈니랜드에 놀러가고 싶어요.

▲DNA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나는 더 똑똑해지길 바래요

▲나는 시푸드를 더 먹고 싶어요

▲중학교에 가서 방정식을 배우고

싶어요.

▲나는 포켓몬 카드를 가지고 싶

어요.

▲나는 핸드폰이 새로 생겼으면 좋

겠어요.

▲2015년에 희망하는 일은 바로

위스파에 가족과 함께 가고 싶

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놀러가

고 싶어요.

▲내년에는 엄마아빠가 저를 안 혼

내 줬으면 좋겠어요.

▲3DS XL Video Game 갖고 싶

어요.

▲강아지가 갖고 싶어요.

▲엄마아빠가 저를 많이 안아 줬으

면 좋겠어요.

▲새해에 갖고 싶은 것은 늑대입니

다. 산에 갈 때마다 늑대를 찾아

키우고 싶어요.

한국학교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을

때, 과연 내가 이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

었다.

물론 모국어이고 늘 사용하는 한글이라

어떻게든 가르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한 면

이 있었지만 영어를 더 편해 하는 아이들

에게 한국어를 심어주는 일은 생각만큼 쉽

지는 않았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잘 따라주는 아이들과 매주 열정을 다

해 오히려 모자란 나를 더 성장시켜주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주는 힘이 아닌가 싶다.

충현 한국학교에서 알게 된 소중한 선생님들과 장로님, 권

사님 그리고 아이들이 이젠 주님의 큰 선물이심을 느낀다.

2015년 새해 청양띠 을미

년을 맞아 한국학교 교사 여

러분들과 학생들이 새해 소망

을 적어보았다.

어떤 학생의 소망은 미래에

대한 꿈도 포함 되있고, 또 다

른학생은 부모님과의 스킨십

을 소망으로 적어 놓았다. 모

두모두의 소망이 하나하나 이

루어지길 빌어보며 학생들의

글솜씨 또한 소개한다.

이선경 기자

안녕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한국학교 교사로

서 봉사하는 유경희입니다. 먼저 이런 귀

한 봉사를 할 수 있게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 동안 고등부 한글반 교사로서 11명

의 우리반 학생들과 부대끼며 수업을 했었던, 그

시간들이 나의 인생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하게 하였고, 지금껏 살면서

해왔던 그 어떤 봉사보다도 보람을 느끼고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

었던 소중하고 뜻 깊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저를 선생님으로서 잘 따라준

저희 반 아이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많은 장로님과 동료 교

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한글 실

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매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용상 유경희

아이들의 새해 소망

한 국 학 교

새내기

교사의

소감

Page 20: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진화론이 최신 과학의 대세인 것처럼 여겨지는 세상에 창세기 1장을 통해 창조주 하나

님의 창조를 증명하고 신구약 성경이 모두 진실이며 창조질서와 과학법칙이 모순되지 않

음을 밝힌다.

저자는 수백 차례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이끌며 중국인, 일본인들까지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일을 경험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미국에 잠시 머물렀던 15명의 중국인 교환

교수가 모두 세례를 받고 중국으로 귀국하였고, 일본인으로 그리스도인 아내를 따라왔던 믿

지 않던 남편 유다씨가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을 통해 구원의 방주에 들어오기로 결심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일본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지순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성인 중 한 명이 살던 곳으로 알뿐 예수님을 자신

의 구원자로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에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창

조하신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영원하신 분, 무소부재 하신 분을 만난다.

또한 성경은 각 사람의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

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창 1:1을 받아들이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창조역사와 기록이 진실임을 믿게 된다.

진화론자들도 시간-공간-물질이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하나 이것들이 스스로 변하여 만

물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들은 초월한 전능자가 계시며 그의 목적에

따라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진화론적 생각은 시간의 창조자를 인정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오랜 시간이 필수적으

로 등장하나 성경은 그 시간도 피조물이며 이 모든 것이 시간을 초월한 전능하신 분의

창조결과로 말한다.

성경에는 ‘자연’nature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피조물 또는 창조물’ creature

또는 creation’을 사용한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

느니라”(요 1:3)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

신 이시니....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5-17)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했던 최후 만찬 기도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신다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

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말씀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임을 믿어야 한다. 진화론이 말하듯

이 우리가 보고 있는 피조물이 보이는 것에서 온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은 초월한 하나님

으로부터만 올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세계관학교 2학기 중 ‘세계관과 진화’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

떤 세계관으로 진화론을 대적할 것인가를 배운 적이 있다. 참으

로 귀한 시간을 통해 우리도 모르게 스며들었던 진화론의 잔재

들을 발견하며 성경이 얼마나 진실되며 역사과학을 통해 증명되

고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잘못된 세계관을 바로 잡으며 그

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거짓의 아비인 사단을

대적하여야 하겠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2015년 새로운 한

해를 펼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거짓의 영에 붙잡혔

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쁨 충만한 한 해가 되기

를 간절히 기대한다. 주에스더 <전도사>

22

진화론 주장의 허구를 실증적으로 밝힌다

이달 의 추 천 도 서

창조주 하나님

저자: 이재만

출판: 두란노서원

저자: 이재만

창조과학 전임사역자로 원래 진화론적 지

질학을 공부했으나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

서 유학 중 창조과학을 만나 진화론의 허

구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사실을 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창조과학선교회에 소속되어 창조과학

을 도구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그랜드캐

년을 중심으로 창조과학탐사를 수백차례

인도해 오고 있다.

저서: ‘창조과학 콘서트’,‘노아 홍수 콘서트’,

‘빙하시대 이야기’

목차

1DAY: 세상의 시작

2DAY: 증거 VS 증명

3DAY: 종류 VS 종

4DAY: 조화 VS 모순

5DAY: 진실 VS 거짓

6DAY: 하나님의 형상 VS 조작된 형상

7DAY: 창조의 완성

+DAY: 창조론 VS 진화론

Page 21: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지난 12월 21일 Vision 청년부에서는 성탄

찬양제가 열렸다. 많은 청년들이 각기 다르지

만 다양하고 멋진 찬양들로 하나님께 올려드

리는 시간을 가졌다. 댄스, 랩,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찬양들로 재미와 감동

을 느낄 수 있있던 행사였다.

늘 부르던 찬송가, CCM에서 벗어나 하나

님을 찬양하기 위한 도구들이 많다는 것

을 느낄 수 있었다. 소그룹 리더를 맡고 있

는 이은영 간사는 Wonder Girls의 ‘Nobody’

를 ‘Nobody but 주’라는 곡으로 개사하여 주

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고백의 찬양을 드렸

고, 김성규 목사님께서 직접 맡고 계시는 소

그룹의 맴버들은 rap과 힙합으로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연승 리더가 맡고 있는 소그룹에서는 굉

장히 보기 드물게 트로트라는 장르로 찬양을

올리며 찬양제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

들었다. 또한 김한주 리더의 소그룹에서는 이

적의 ‘다행이다’라는 노래를 개사하여 ‘하나

님께서 계셔서 다행이다’라는 내용으로 각색

하여 눈길을 끌었다.

청년부 찬양제에 함께 참석 하셨던 김정기

장로님은 “랩과 힙합이야말로 내가 하고 싶

었던 분야인데 그 모습을 청년부에서 본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볼거리와 재미를 추구

한 것만은 아니다. 최영은/최경진 소그룹에서

는 각자 악기를 들고 나와서 연주하며 함께

‘You raise me up’을 감미롭게 찬양하며 우

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

함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무대를 꾸몄

다. 그리고 전예은 소그룹에서는 ‘당신은 사

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신나는 worship

dance로 준비하여 찬양을 드렸다.

Vision 청년부 제1회 찬양제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주일 오후 4시에 열렸던 찬

양제임에도 불구하고 김은풍 부장 집사님, 정

승우 장로님, 김정기 장로님, 유제은 집사님,

그리고 C국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최 Daniel

목사님 등이 참석하셔서 함께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더욱 성공적으로 찬양제를 마

칠 수 있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한 가운데 1, 2, 3등

은 존재하지 않았다. 모두가 서로의 찬양을

함께 즐기고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찬양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

시는 하나된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정말 즐거웠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라는 김성규 목사님의 말씀처럼 모든

청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고 은혜가 넘쳤던

시간들로 기억될 것이다.

다윗은 옷이 벗어질 정도로 춤을 추며 하

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그러한 몸짓 발짓 그

리고 각자가 가진 talent와 열정을 다하여 준

비하고 찬양했던 Vision 청년부 제1회 찬양

제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전서경 기자

청마(靑馬)의 해인 2014년이 지나고 2015년 을미년 새해는 청양(靑羊)의 해가 밝

았습니다. 그런데 왜 양의 해가 아니라 청양의 해일까요?

그것은 바로 육십간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2015년은 을미(乙未)년 중 乙의 색깔

이 청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청양의 해가 되는 것이죠.

양은 본디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사는 순한 동물이죠. 양띠의 사람은 단체

생활을 잘 하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원만한 편입니다. 이해심이 뛰어나고 성실하

며 화합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청양띠의 사람은 빠르고, 진취적이고, 직선적인 청색의 영향으로 단점이 조

화롭게 보완되어 장점이 더더욱 발휘된다고 합니다.

23

랩·힙합·트로트 어울린

청년부 제1회 성탄 찬양제

비 전 청 년 부

올해는 청양의 해… 진취적 기상 맘껏 발휘를

Page 22: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2015년부터 기존의 구역일꾼을 위한 수요예

배의 형식을 변화시킴과 아울러, 구역일꾼 훈

련 및 구역모임 활성화를 위해서 구역일꾼들

만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새벽 예배 참석을

권장하고, 토요일 새벽 예배 직후부터 약 1시

간 동안 매주 일일부흥회 형식의 구역일꾼 훈

련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신년 1월 3일(토)에 첫 번째 구역일꾼 훈련

모임이 시작되며 장소는 EM 예배실이다. 담임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목회 철학을 통해

구역모임의 활성화와 개인적인 영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김종경 목사

24

●구역총회 갖고 숨은 일꾼 격려

섬김의 달인‘바나바 송년모임’이 지난해 12월 6일에 열렸다.

올해 우리 교회에는 85가정 159명이 등록했다.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고한 바나바들의 헌신과 수고는 탁월했다.

바나바 디렉터 홍기열 집사는 “한 해 동안 여러 수고를 아

끼지 않으신 바나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

회도 이제 500명의 바나바들이 언제라도 새가족을 맞아 섬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 실력있는 디렉터가 여러분

을 섬겨 주실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5년 새해 바나바 디렉터로 임명받은 정태걸 집사

는 “부족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새해 우리

교회의 표어인 [기쁨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 위해 작은 힘이라

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해 등록하는 새가족이 150여명에 이르지만 제대로 정착

하고 잘 적응해 가는 성도는 얼마나 될까? 혹 우리 주변에 아

직도 정착하지 못하고 맴도는 성도는 없을까?

한 해동안 수고한 바나바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헛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2015년이 더 기대된다. 기쁨이

넘치는 교회로 모두가 함께 가기 때문이다. 전선홍 기자

충현선교교회라는 거대한 공동체를 구성하

는데 있어 시작이 되는 것은 바로 82개의 구

역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구역이 살아야 교회

가 산다는 신념으로 각 구역을 섬기는 이들을

위한 2014년 구역총회가 지난달 20일 열렸다.

민종기 담임목사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

도 구역섬김이로 봉사하게 될 각 구역장, 말씀

인도자, 부구역장, 권찰 등에게 2015년의 목표

는 ‘도시를 기쁘게 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

며 이러한 목표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각 구

역원을 사랑으로 섬기는 구역봉사자들에게서

시작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풍성한 저녁식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전선홍 집사의 맛깔난 진행솜씨로 풍성한 경

품잔치, 요벨밴드의 연주, 지난 한 해를 돌아본

영상관람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훌륭히 구역을 섬긴 우

수구역 시상, 분봉구역 시상 등 각 교구별로

모범봉사자들에 대한 치하의 순서도 있었다.

김소영 기자

게 시 판

바나바 500명“새가족 섬길 준비 끝”

송년모임서 신임 디렉터 정태걸 집사 임명

“구역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구역일꾼훈련 토요일로 옮겨

EM 예배실서 새벽예배로

Page 23: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지난해 성탄주일인 12월21일 3부 예배시에

‘러시아 선교사 파송식’이 거행되었다. 선교사

로 파송받는 김문일, 김성숙 선교사 부부는 선

교사 서약을 통해 주님앞에 충성을 다 할 것

을 서약하였고 파송패를 받았다.

충현새일선교회는 꽃다발을 증정하고 본교

회의 장로들과 교역자들은 안수기도로 선교사

부부의 앞길을 축복하였다. 풀러신학교의 이광

길 교수는 “선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선

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조명해 주셔서

힘으로 능으로가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을 받

아 더 창대하게 하시고 기도하며 후원하는 본

교회를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셨다.

김문일 선교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선교를

통해 이제는 새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교회와

의 소중한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

며 섬김과 나눔과 드림이 몸으로 나타나도록

힘쓰겠으며 4가지 사역(교회, 학교, 문화, 영농

사역)에 주력할 것과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

하셨다. 온 성도들은 ‘파송의 노래’를 함께 부

름으로 먼 길 떠나시는 선교사님 부부를 축

복하였다.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

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강하

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선교사님

과 동행하시며 선교사님께 새 힘 늘 주시리...”

마가복음 말씀세미나

-강사: 신웅길 목사

-일시: 1월 13일 (화요일)

-장소: 충현선교교회

-시간: 오후 7시

마가복음은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력한 복

음서입니다. 특히 복음의 출현과 성취를

‘길'이라는 강력한 이미지를 통해 전달

합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힌 곳도

길이었고(8:27),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마

지막으로 예고하였던 곳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10:32). 예루살렘

입성 전 마지막으로 부른 제자 바디메오는 주님을 길에서 따라갑니다(10:52). 마가복음

에 나타나는‘주의 길'을 주제로 LA 한길교회 청년부를 섬기시는 신웅길 장년교육 담당

부목사를 모시고 1월 13일 말씀세미나를 갖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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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일·김성숙 선교사 파송식

게 시 판

러시아 선교 앞날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리

선교사 파송식 후 선교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상에 맞설 비전 제시

제1기 충현세계관학교

56명 수료증 받아

‘제1기 충현세계관학교 수료식’이 지난해 12

월 7일 주일 3부 예배에 거행되었다. 정봉현

장로의 학사보고와 민종기 목사의 수료증 수

여(수료자 대표: 이영근 집사)가 있었다.

제1기 충현세계관학교는 2013년 11월12일

부터 4회 동안 1학기를 하였고 2학기는 2014

년 11월 4일부터 6회에 걸쳐 총 10회 과정으

로 운영하였다.

강사로는 민종기 목사님을 비롯하여 내부

와 외부 강사분들이 강의해 주셨고 테이블

리더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섬겨주셨다.

총 76명이 참석하여 56명이 수료하게 되

었다.

한편 2015년도에는 가을에 10회에 걸쳐서

제2기 충현세계관학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1기 충현세계관학교 수료자 명단(56명)

권 향 김경애 김광성 김기은 김상표 김영률

김옥기 김용남 김정기 김정섭 김지숙 김진문

김현배 김혜정 류인숙 문두영 박 준 박봉길

배광자 서평숙 손정순 신순희 신학수 심규중

오미영 오선미 오윤정 이경원 이기택 이미화

이선경 이세종 이영근 이윤복 이은영 이은향

이진형 이희옥 임구영 전선홍 전은숙 정봉현

정승연 정은숙 조일남 조추자 주명희 주철규

최다윗 최숙자 최승항 최호선 추경호 홍종

화 홍주연 황도성

Page 24: 도시를 기쁘게 하라!2015년 새해가 밝았다. 1985년 8월 11일에 세 워진 충현선교교회도 이제 성년이 되는 대망의 3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제

주/일/예/배

● 1부 예배 오전 8:00

● 2부 예배 오전 9:40(열린예배)

● 3부 예배 오전 11:30

● 주일학교 오전 11:30(영아~고등부)

● 비전청년부 오후 2:00(청년부실)

● 대 학 부

1부: 오전 9:30

2부: 오전 11:30(EM채플)

성경공부 주일 오후 2:30

● 영어 예배1부: 오전 9:30

2부: 오전 11:30(EM채플)

주/중/예/배

● 수요 찬양예배 오후 7:30(수요일)

● 새벽 예배 매일 새벽 5:30

● 중고등부 금요모임 매주 금요일 7:00~9:00

● 청년부 모임금요일 오후 8:30(2층 청년부실·비전관)

● EM 소그룹모임 토요일 오전 10:00

● 중보 기도회목요일 오전 10시, 주일 예배 도중

● 목요기도회 오후 8:00(목요일)

특/별/활/동

● 한국학교주일 오전 10:00∼11:15(유치부~고등부)

● 어 와 나주일 오후 2:00(유치~고등부)

● 충현샬롬대학 화요일 오전 9:00

● 가베/오르다 교실 토요일 오전 10:00~12:00

●충현뉴스 2015년 1월호<통권 253호>

발행인 l 민 종 기

편집인 l 이 혜 경

편집장 l 김 병 모

사 진 l 현병길 손선희 박제돈

발행처 l 충현선교교회

주 소 l 5005 Edenhurst Ave. LA, CA 90039

홈페이지l www.choonghyun.org

전 화 l (818) 549-9191

팩 스 l (818) 549-9199

이메일 l [email protected]

>>> 교회 오시는 길

충현선교교회 예배안내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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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성·백옥경 집사. 백명흠 안수집사 가정.

최예리 집사 가정. 김경환·김희세 집사.

1월 행사 캘린더

새 로 등 록한 가 족

1월 2~10일 헤브론경건훈련

1월 3일(토) 구역일꾼훈련 시작,

전도의 날

1월 4일(주) 선교주일, 선교회 총회

1월 8~11일 신년부흥회(강사: 이요엘 선교사)

1월 10일(토) Awana Training

1월 11일(주) 선교헌금작정2

1월 13일(화) 느헤미야52 기도,

말씀세미나(강사: 신웅길 목사)

1월 16~18일 청년부 수련회

1월 17일(토) 예배위원회 모임

1월 18일(주) 전도회

1월 19일(월) 30기 충현동산 준비모임

1월 20일(화) 대심방 시작, 바나바훈련 시작

1월 25일(주) 권사회, 당회, 부모교실

1월 29일(목) 선교기도회

번호 이름 전화번호 구역 인도자 및 기타

1. 백문성·백옥경 집사 714-401-5721 서머나 8 이사하시면서 등록

2.백명흠 안수집사이정훈 집사, 백현성

323-313-6163 데살로니가 7 스스로 오심

3. 김경 권사 818-951-7340 예루살렘 8 최현수 집사

4. David Kim 장로, 김현순 권사 847-226-4189 에베소 6 박봉길 집사

5.최예리 집사, 최선태 성도지민, 지아

213-210-1105 베들레헴 6 황효수 집사

6. 김경환·김희세 집사 408-334-4691 갈릴리 1 이숙경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