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사회대통합 실현…함께 이겨냅시다” 고병수,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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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83호 2020년 3월 27일 금요일함께 사는 세상3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
후보(무소속, 제주시갑)
는 26일 해외에서 다른
지방으로 입국한 뒤 제주도 입도를
원하는 이들의 경우 입국 후 2주 이
상 경과자로 제한 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도 당국에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
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난감하고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코로
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
과 중소기업, 관광업계 종사자 등 산
업 전반은 물론 도민사회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시민
이 제안한 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검
토와 도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수 “해외 방문 이력자 입도 2주 경과자로 제한”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19일 회의를 열고 4·15
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
당 조직위원장에 부상일 예비후보를
의결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중도·보수가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
며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힘을 이
제는 합치는 것은 물론 중도와 보수
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
고 밝혔다.
이어 “미래 세대에게 모든 것을 걸
겠다”며 “내 지역을 살찌우는 촘촘한
약속으로 제주의 2~30년 뒤를 살아
갈 다음 세대에 방점을 찍은 다짐의
약속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
했다.
부상일, 통합당 제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확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26일 모래화물부두로 활용되고 있는
제주시 애월항을 여객·물류항으로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 관광객 수송
과 전국 주산지 밭작물 물류 관문 역
할을 할 항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
기돼왔다. 특히 제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포화상태의 제주항 기능 분산
요구와 해양관광 수요 대응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
다. 송재호 후보는 “해양수산부의 제
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
에 애월항을 여객물류항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송재호 “애월항, 여객·물류항으로 기능 확대하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
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
마하는 장성철 미래통합
당 예비후보는 제주도 국내여행안내
사협회 임원진들의 선거사무소 예방
을 받고, 국내여행안내사 처우개선을
위한 TF 설치·운영을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 당선되면
당·도정·국회의원·관광업계가
함께하는 TF 등 국내여행안내사들의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
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여행안내
사 및 관련종사자들이 사회적으로 존
중받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면
서 이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
한 “이들의 처우개선은 제주도와 우
리나라가 관광선진국으로 발돋움하
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성철 “국내여행안내사 처우개선 TF 설치·운영”
21대 국회의원선거 서
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
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1시30분께 서
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자로 등록했다. 위 예비후보는 “강정
해군기지, 영리병원 문제에 이어 제
2공항 문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문제 등 제주사회 갈등은 갈수록 심
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4년 발로 뛰
어 온 현장정치와 진정성 어린 소통
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대통합을 실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대
약대를 유치해 서귀포를 바이오의 메
카로 만들고,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제문화예술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등 서귀포의 혁신적 비전을 구체적으
로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사회대통합 실현…함께 이겨냅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에서 제주시갑 지역구에
에 출마하는 고병수 후보
는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조속히 취약계층을 대
상으로 한 ‘제주형재난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의 고정비용절
감을 위해 한시적 세제감면, 전기·
수도·가스 등의 공공요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 후
보는 “고병수의 당선은 제주와 대한
민국 정치의 판이 뒤집히는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로 보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병수, 민생위기 극복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