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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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N이슈 K모일 주최 [마트TV 2012] 표문_디지코 기고 2012. 2.17/ kt경제경영연구(www.digieco.co.kr) 민정([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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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스마트TV & N스크린 콘텐츠 이슈

K모바일 주최 [스마트TV 빅뱅 2012] 발표문_디지에코 기고

스마트TV & N스크린 콘텐츠 이슈

2012. 2.17/ kt경제경영연구소(www.digieco.co.kr) 송민정([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Page 2: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목차

I. 스마트TV 글로벌 환경변화II. N스크린 행보: OTT, 유료TV, 방송CP

III. N스크린 콘텐츠 이슈

Page 3: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스마트TV의 성장 기반은 커넥티드단말 � TV의 Fragmentation화, BigTV 개념 무의미

<권역별 커넥티드TV 판매 전망> <권역별 커넥티드TV 보급률 전망>

� 세계 스마트TV(커넥티드TV) 판매는 2014년 1억1,850만 대가 전망되며, IPTV 등 모든 인터넷TV의 TV 차지 비율 ’15년 65%

� 인터넷 접속단말, DLNA 탑재 단말 수의 급속 증가를 경험, Big TV 시대는 사라지고 스마트기기의 fragmented market 예상

2

자료: DisplaySerarch, WitsView, kt경제경영연구소 2010, 스트라베이스 재구성(2011.2) 인터넷TV 접속가능TV에는 IPTV, 위젯TV 포함

<세계 인터넷 접속 가능 TV 판매 전망> <국내 커넥티드TV 판매 전망>

Page 4: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커넥티드단말이 디지털콘텐츠/광고 대중화 주도� 프리미엄콘텐츠 희소성 더욱 증대

� 넷플릭스 콘텐츠 수급비용(매출 차지 비율) 전망

<2011년 미국 디지털콘텐츠 매출은 $12B, 그러나 넷플릭스 콘텐츠 수급비용은 지속 증가 추세>

OTT포함

� 디지털콘텐츠 대중화로 ‘11년 美 디지털콘텐츠 매출 120억 달러 기록, but, OTT 제공 프리미엄콘텐츠 비용도 가파른 상승세

- 다양한 단말 기반 N스크린 시장에서 콘텐츠를 확보한 사업자, 특히 인기 있는 콘텐츠를 통제하는 사업자가 우위에 있게 됨

- 프리미엄 콘텐츠는 단기간에 중복해 생산하기 어렵고 고비용의 새로운 특수효과를 더 많이 사용하므로 제작비용은 지속 상승

- 스포츠나 드라마 같은 프리미엄콘텐츠에 대해 이용자들은 더욱 양극화된 소비성향을 보여 콘텐츠 수급비용 상승을 부추김

☞ 2011년 넷플릭스 콘텐츠 저작권료는 8억 달러(전년 대비 두 배 증가), ’12년 17억 달러로 상승 전망(최윤정, 디지에코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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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usiness Insider, 2011자료: Netflix(2011), Google.com

Page 5: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커넥티드단말/콘텐츠 대중화가 Big동영상트래픽 유발�스마트 네트워크화는 필수조건

<트래픽 폭발에 대응하는 스마트네트워크 개념도><세계 인터넷 월평균 트래픽 증가 추세, 전망>

� 미디어소비 중심에 인터넷 매체가 자리하면서, 인터넷트래픽의 프리미엄망 비중이 증가, 네트워크의 스마트화가 필수가 될 전망

- ‘스마트화’는 단말 뿐 아니라, 콘텐츠, 네트워크 인프라와 관련 서비스의 연속적 ‘동반지능화’를 요구하며 동반성장 모델이 전제

- 네트워크사업자는 이용자경험 최적화 위해 ‘소비자 상황에 맞는’ 가치요소를 추가 중, 극단적 트래픽 ‘블랙아웃’방지가 주 목표

자료: Cisco VNI, 2011.6 자료: 김도훈, 정보통신정책학회 발표문, 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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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11년 스마트TV 글로벌 리더십 노린 구글 성적표는 업태 한계 노출, 애플은 관망 유지

<구글이 꿈꾸는 비즈니스 생태계> <애플이 꿈꾸는 비즈니스 생태계>

� 구글은 스마트TV가 광고와 t커머스 시장을 견인할 것 기대

- TV웹의 위력을 광고로 보고, 스마트TV 매스마켓 확신

- 스마트폰 대중화로 시장을 형성했듯이 TV에서의 재현 확신

☞ 케이블진영에서는 방어 차원에서 양방향광고 및

t커머스 사업에 적극적 발동을 걸기 시작

� 부진 겪는 구글TV 행보를 관찰하며 fast follower 준비

- 기존TV와 차별화된 스마트TV 이용 Scene 미확립상태 점검

- 과도기에 힘을 받는 OTT 사업모델로만 포지셔닝, STB판매

- CP에 유료 수익모델을 제시해, 효과적 콘텐츠 수급엔 성공,

but, 콘텐츠 가치 및 수급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 갖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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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삼성 스마트TV발표문, 2011

Page 7: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2012년 예상되는 구글, 애플의 스마트TV 전략은 “콘텐츠 + 유통(P, T)” 동시 장악

구글 애플

~2011

(1차전)

1) 안드로이드OS 플랫폼 제공, 파편화 우려

2) 하드웨어, 콘텐츠소싱,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분야 협업체제 구축에 주력

But 소니, 로지텍과 단말, STB, 리모콘 제작

협업, 판매 부진으로 고전, 로지텍과는 결별

3) 넷플릭스, 아마존 등 OTT와 스트리밍 동영상

협업 성공적 vs. CP와의 제휴는 非 성공적

4) 디시네트워크와 하이브리드STB 제휴(DVR제공)

- 기기 라인업 (아이폰-아이패드-TV)

바탕으로 독자적 스마트기기 생태계 구축

- 아이튠즈 내 TV 및 영화콘텐츠를 편당

각각 0.99달러, 2.99~4.99달러 스트리밍 제공 중

- 넷플릭스, 유튜브, 플릭커 등과 제휴

- 아이클라우드로 N스크린 전략 추진

- 아이폰4S+Siri발표�iTV출시시 Siri활용 암시

- 아이튠즈 매치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2012~

(2차전)

1) 단말 보다는 BB기반 가입형 스마트TV 시도

- 고가STB/TV 한계성 인정, 범용적 단말 제휴

- 네트워크-플랫폼 수직결합: ISP, PayTV 제휴

☞자체망 기반 Virtual CATV 진출설 대두

2) 적극적 CP 제휴 및 자체 CP/OTT 강화 예상

- 롱테일광고수익모델의 TV로의 확장 의도

- 디즈니, T/W 등 대형 CP가 구글과 제휴

1) UX를 스마트TV 확산의 핵심요소로 인식, 강화

- iTV의 리모콘에 Siri 활용 확실 시

2) iPad를 2nd TV화, i클라우드기반 N스크린 주력

☞ 미국 시청자들의 태블릿 시청시간 30%↑

3) iTV 출시 시 홈오토메이션과 연계 가능성 암시

- 일체형TV를 출시해도 유료TV 관계성 미 언급

- 시청 UX에 도움될 홈오토메이션에 더 관심

구글의 양면적 Stance가 유료TV계의 혼란 유발 가능성TV제조사의 구글TV 제휴(TV칩셋 때문)는 OS 충돌 의미

애플의 클라우드기반 콘텐츠유통이 CP들의 혼란 유발 가능성TV제조사와 애플 간 일체형 TV 판매 직접 경쟁에 돌입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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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2012년도 예상되는 구글의 스마트TV 전략 구도는 PayTV의 견제 가능성 암시

Google TVOS

안드로이드앱스토어

구글의 사업영역

네트워크 기반

방송CP, PP(채널

프로바이더)

CP

CPCP CP

CP

7

자료: 스트라베이스, 2012.1자료: 아틀라스(2011) 재구성

기기판매유료TV

가입서비스

이용자

Virtual Pay TV/자체 광축망

스마트TV, STB범용 기기

경쟁?

네트워크 기반유료TV

STB

Page 9: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2012년도 예상되는 애플의 스마트TV 전략 구도는 방송CP의 견제 가능성 암시

Siri의

iTV

탑재설

• 아이폰4S부터 음성인식기능 ‘Siri’ 제공 중

• Siri는 이용자 음성을 인식, 대응 서비스 제공,

인터넷검색 결과를 제시하는 어시스턴트 기능

• 2012년 말 출시 예상되는 iTV에 탑재 확실시

iTV

일체형

단말

출시설

• ’11년 8월 LG디스플레이에 1천대 규모 OLED

TV용 패널 공급 발주, ’12년 하반기 TV 출시설

• ’11년 7월 3D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출원 신청

관련해 무안경 3DTV 출시설

�구글과의 범용 제휴 관계에 돌입한 주요 TV

제조사들의 애플 견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iTViOS

애플앱스토어

(iCloud기반)

애플의 사업영역

네트워크 기반

방송CP, PP(채널

프로바이더)

CP

CPCP CP

CP

8

iTV에서도

콘텐츠

제공은

“ a la

carte”

?

• i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유통 확대에 대해,

주요 방송CP들의 견제가 예상됨

• 생방송 TV콘텐츠 제공은 구글과 달리, 좋아하는

개별 콘텐츠 선택 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

☞ 생방송 제공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로

1)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제공, iTV로 시청

2) 웹기반 비디오 서비스와 결합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통해 생방송TV에 접속해 시청

3) 알라까르테로 선택, 비용 지불 후 시청

�3) 선택= 방송콘텐츠 어그리게이터가 됨을 의미

단기적으로는 방송CP, OTT 간 경쟁,

장기적으로는 유료TV와의 경쟁도 시사자료: 아틀라스(2011) 재구성

기기판매유료TV

가입서비스

이용자

네트워크 기반유료TV

STBiTV

일체형

*번들링 제공(보조금, 약정)

*애플 iTV와 캐나다 이동통신 로저스텔레콤, 벨캐나다 모회사 BCE 등 간 제휴 유력

Page 10: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목차

I. 스마트TV 글로벌 환경 변화

II.N스크린 행보: OTT, 유료TV, 방송CPIII. N스크린 콘텐츠 이슈

Page 11: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다양한 스마트단말을 겨냥한 N스크린은 글로벌 OTT에 의해 박리다매식 유료모델로 시작

� 넷플릭스, 훌루 주도에서 아마존과 블록버스터가 가세해 경쟁구도가 한층 심화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방식도 다양화되고 있음

10

자료: 스트라베이스, 2011. 10

Page 12: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보완재 인식,” “높은 가격 민감도” 등 낮은 고객충성도 경험� 약한 가입자 기반 인지

OTT

(Over-the-Top)

카테고리

Text동시소비

≈ 43.1% ≈ 5.0% ≈5.4% ≈ 46.5%

순수대체

유료TV미경험/처음이용

非이용

<미국 OTT 카테고리별로 본 유료TV 코드커팅 설문조사 결과>

Obs Median Mean

Nov 2010 1,346 $10 $11.15

Dec 2010 1,847 $10 $11.62

<2011년 넷플릭스 3Q 가입자 및 WTP (‘10.11 ~ ‘11. 6)>

총 스트리밍가입자수는2,200만(이중 DVD 동시가입자 1,200만)

총 DVD 가입자수는1,500만(이중 스트리밍동시가입자1,200만)

� 미국 OTT가 얼마나 유료TV를 코드커팅할 것인가에 대한 이용자 조사 결과(‘11.4~6), 동시소비 43%, 대체 5% 미만, 보완재 확실시

- 이는 유료OTT 앱이 제공되는 모든 스마트단말 이용자 대상 설문(월 8천명 응답자 대상 인터넷 패널조사)이므로, TV 대체는 더 미미할 전망

� 실제 美 유료TV 가입자의 27%가 넷플릭스를 보완재로 이용 중이며, 이들중 46%가 유료TV 유료 프리미엄 영화, 스포츠채널 가입자(NPD, ’11.11)

� 넷플릭스는 매우 단순한 요금모델을 갖지만, 인상에 따른 일시적 고객 이탈 경험,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가입자기반임을 재인식

- 넷플릭스 요금 인상 전의 美 Centris 설문조사 결과, 넷플릭스 WTP 월$10~12, 요금 상승(9.99�$15.98)으로 결국, 80만 이용자 이탈 경험

11

≈ 43.1% ≈ 5.0% ≈5.4% ≈ 46.5%

Proportion of All Households

Dec 2010 1,847 $10 $11.62

Jan 2011 2,436 $10 $10.90

Feb 2011 1,228 $10 $11.04

Mar 2011 2,171 $10 $10.97

Apr 2011 244 $10 $11.64

May 2011 323 $10 $11.64

Jun 2011 313 $10 $12.41

자료: Centris, 2011. 9

Page 13: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탄탄한 가입자기반 유료TV의 N스크린은 다양한 방법 가능, 고객충성도 제고에 우선 초점

N스크린

자료: PCWorld 2011.4 *Slingloaded DVR 기반

� 가입자 기반을 가진 유료TV는 N스크린 역할을 자사 가입자의 편의성 증대로 보기 때문에 N스크린으로 사업성을 기대하기 힘듬

- 네트워크기반 유료TV는 N스크린 제공에 따른 트래픽 증가는 물론, 상승 기로에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 수급비용 감당의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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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별도 유료 OTT 병행 시 요금제 개발이 성공요건 � 기존 가입자의 요금 불만 가능성 인지

-13-

� 유료TV들은 다양한 스마트단말과의 결합을 통한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모색 중이나, 네트워크 가치 하락, 콘텐츠 비용 이중고

- 자사가입자로 제한된 무료 N스크린 제공으로 인해 추가적 저작권료와 서버/네트워크 비용 등만 발생, 비효율적 사업구조

- 장기적으로 이러한 비합리적 비용-수익구조가 유료TV 월정료를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음

� 동영상트래픽 폭증에 따른 네트워크투자 부담, 콘텐츠수급비용 상승 등을 만회하기 위해 유료TV는 유료OTT 병행 고민 시작

- 영국 케이블TV 버진미디어는 ‘10년 4월 온라인VOD 출시 이후, 2011년 7월 인터넷, 모바일 기반 Virgin Media Player를 개시

- 버라이존은 최근 스마트기기(xBox360, LG 스마트TV) 제휴 외에 훌루, 넷플릭스 인수 검토, Redbox와 JV 등 유료OTT 행보

� 저렴한 가격을 전제로 한 불특정 다수 대상 OTT 요금과 기존 유료방송 요금 간 괴리 발생, TV가입자 불만으로 이어질 위험

LGTV

Page 15: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방송CP의 앱을 통한 N스크린 제공이 수익모델화 가능, 직접 유통 채널로 훌루 재부상

Hulu-like?

� 방송CP들의 N스크린 제공은 스마트단말을 활용한 크로스플랫폼화에 우선적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됨

- 예로 ABC ‘My Generation’ iPad앱은 TV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싱크하여 관련 정보를 보여줌(TV와 아이패드앱 간 동기화)

� 가입자기반 없던 방송CP들이 가입자기반 N스크린방송 유료 가능성을 확인, 매각 의사를 철회한 훌루가 직접 유통의 핵심채널화

- 국내에서도 훌루 모델을 벤치마킹한 주요 지상파방송사들의 OTT 선전으로 조만간 MBC-SBS 조이트벤처 설립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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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프리미엄콘텐츠 보유 방송CP의 직접 온라인유통 성공의 전제로 유료TV와의 상생 인지

<미국 온라인동영상 광고실적에 나타난 훌루 가치(2011.9)><훌루의 매출 성장 추이(2008~2011)>� 미국 방송CP는

온라인동영상을

직접 유통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화 모색 &

OTT 견제 가능

� 그러나, 유료TV

사업자의 고객

유지를 위해

시청권 통제

� 훌루는 유료TV시장 잠식을 우려한 소유주(디즈니, NBC유니버설, 뉴스코프 등)들의 불만으로 고전, 매각 계획 후 철회를 결정함

� 훌루 매각 철회의 주 이유는 그간의 매출 성장 경험, 소유주들의 디지털 유통에 대한 인식 변화, 시장의 뜨거운 M&A 열기 등

- 유료OTT ‘훌루플러스’ 가입자 수 100만 명, ’11년 매출 5억 달러, ’11년 9월 동안의 온라인동영상 광고시청 건수 1위 기록 등

� 방송CP의 온라인 유통 모델의 성공 가능성에도 불구, 유료TV 진영과의 갈등 완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기존 TV시장 유지가 가능

- Fox가 유료TV 생태계 유지 위해 “최신TV 프로그램 방영 후 8일간 유료TV가입자에게만 온라인동영상 시청 허용” 발표(’11.8)

- 훌루 플러스, 디시네트워크, ABC가 이에 동참 시작, 타 방송CP로 확산시 OTT들도 유료TV와의 상생 필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

15

자료: Comscore(2011.9) 스트라베이스(2011.10) 재인용자료: Hulu, Wall Street Journal, 스트라베이스(2011.10) 재인용

시청권 통제

전략 동시 추진

�유료TV와의

상생 필요성

Page 17: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목차

I. 스마트TV 글로벌 환경 변화

II. N스크린 행보: OTT, 유료TV, 방송CP

III.N스크린 콘텐츠 이슈

Page 18: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정부의 스마트TV산업발전전략 추진과제>

N스크린의 핵심인 콘텐츠 관련 2大 이슈는 합법적 유료유통시장 창출, 저작권 보호정책

콘텐츠 유통 선진화:

합법적인

유료유통시장 창출

저작권 보호 강화:

<N스크린 콘텐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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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11. 4월, <스마트TV산업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추진과제는 스마트TV 경쟁력 제고, 콘텐츠 및 서비스 육성, 인프라 구축

� 스마트TV 콘텐츠 및 서비스 육성을 위해 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와 유통의 선진화, 저작권 보호 강화가 주요 정책 이슈로 대두

- 특히 스마트TV 콘텐츠의 무단 복제 등 불법 유통에 대한 우려가 높아 합법적 유료 유통시장 창출과 저작권 정책 추진이 화두

자료: 방통위, 2011. 4

저작권 보호 강화:

인터넷동영상 유통에서의

저작권 보호 정책

Page 19: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① 콘텐츠 유통 선진화: 합법적인 유료 영화 유통시장 창출(미국)

<실물 DVD 기반, 클라우드 유통 플랫폼, 울트라 바이올릿(Ultra Violet) 구성도>

� 방송CP는 N스크린

서비스장애요인으로

콘텐츠 보안에 주목

- 방송CP는 NDS,

Irdeto 등 DRM

업체들과 온라인

보안 관련 협력 중

- 또한, 일반 N스크린

용으로는 MS 등

소프트웨어 기반

<배경>

DVD구입 후

18

자료: 삼성전자, 2011.10

� 클라우드 방식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울트라바이올릿’ 서비스 출시 후 3개월 만에 75만 어카운트 돌파(CES2012, ’12.1)

- ‘UltraViolet’이 지원된 동영상콘텐츠 구매 시 이를 ‘UltraViolet’ 회원사들이 제조한 각종 스마트단말을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는 권한이 구매자에 부여되며, 무료 계정인 ‘Household Account’를 통해 관리됨(CES2012 발표 당시 75개사 멤버)

� 헐리우드사 중 디즈니가, 기기업체 중 애플이 미합류 상태이나, 스튜디오들은 i클라우드 가진 애플의 파트너십 참여를 매우 희망

소프트웨어 기반

DRM 모델이

널리 사용되고 있음

� But, 이 DRM은 SD

급만 제공 가능하고,

HD급 콘텐츠 용

HDMI encrypted

output을 미 제공

Page 20: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① 콘텐츠 유통 선진화: 합법적인 유료 영화 유통시장 창출(영국)

<’11.12월 출시한 테스코의 블링박스 번들링> <’12년 테스코의 울트라바이올릿 지원 시 영국 경쟁구도>

자료: 스트라베이스, 2011.11

19

� 영국 유통사 Tesco가 ‘Ultra Violet’ 유사서비스를 출시, ’11.4월 인수한 OTT Blinkbox와 연계, 디스크구매자 시청 허용(’11.12)

- Tesco Clubcard 가입자에 한해 매장 내 디스크 구매시 계정과 자동 연계된 Blinkbox 디지털라이브러리에 추가, 지원단말로 시청

- Tesco는 ‘Ultra Violet’ 회원사로서, 2012년부터 ‘Ultra violet’ 지원 계획(현재 1,600만 클럽카드 고객 중 절반이 정기적 DVD구매)

자료: 스트라베이스, 2011.11

Page 21: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① 콘텐츠 유통 선진화: 국내 디지털 영화 유통 인프라 조성 움직임 및 한계

� 디지털 영화 유통 인프라 “Korea

Open Movie Exchange (KOME)”

(14.2억 원)(영진위, kt컨소시엄)

- 영화산업 선순환구조 확보 목적

- KOME: 사업자는 이용조건과

함께 콘텐츠를 등록, 서비스

사업자가 희망하는 콘텐츠를

저작권 보호조치해 서비스할 수

있는 개방형 유통 지원 시스템

- 2009년 말 TFT 구성 이후,

2011년 말 2차 고도화 진행

- 운영 현황: 2010.10월 13개사

20

- 운영 현황: 2010.10월 13개사

가입, 장편영화 177편 등록,

2단계(2011)로 단편영화,

미개봉 장편영화, 3단계로

한국방송, 외국영화 진행

- KOME 수수료: 콘텐츠별

매출의3%(저작권보호시스템

비용포함), 네트워크비용은

콘텐츠별 매출의 5%

- DRM은 CP가 선택 가능한 구조

자료: 영진위, 2011.12

N스크린, 클라우드 기반 영화 유통

플랫폼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요구됨

Page 22: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② 저작권 보호 강화: 국내 애플리케이션 저작권 침해 현황

<불법 다운로드 앱 분포>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의 저작권 침해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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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위의 국내 저작권 침해조사 결과(’12.1. iOS, 안드로이드 이용자 1,500명 대상), 불법 다운로드 경험자는 22%에 달함

- 불법 다운로드 앱은 게임(70%)>음악/영화(25%)>유틸리티(15%) 순. 장르별로 음악(68%)>영화(40%)> 드라마/예능(27%)

- 앱스토어에서 기술적 보호장치를 해제한 블랙마켓 사이트 사용 빈도수 40%, P2P 사이트 사용 빈도 수는 30% 차지

� 스마트기기업체 대상 조사(2012.1. 100명), 앱 개발사 100곳 중 16곳에서 앱 관련 저작권 침해 경험 호소

- 시급한 정책 순은 법제도 정비(43%) > 저작권 보호 R&D 기술 지원 및 법 교육(28%) > 단속(20%) > 홍보 및 교육(9%)

- R&D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DRM (Digital Right Management: 불법 복제와 변조를 방지하는 기술) 개발

자료: KRG(2010.4) 저작권위 재인용자료: 저작권위, 2012

Page 23: 스마트TV와 N스크린 콘텐츠 이슈_kt_2012.02.27

② 저작권 보호 강화: 인터넷동영상 유통에서의 저작권 보호 움직임 및 조치(미국)

<미국 기업, 협회 중심의 “저작권 경고 시스템”> <저작권 침해유발을 조장하는 P2P사이트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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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7월, 美 5대 ISP (AT&T, Verizon, Cablevision Systems, Comcast, Time Warner Cable)와 미국레코드협회(RIAA),

미국영화협회(MPAA) 등 저작권단체가 저작권 침해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작권경고시스템’ 합의

- 저작권경고시스템(Copyright Alerts System)은 비트토런트 등 P2P 파일공유 기술 이용하는 ISP가입자들의 침해 제재목적

- 조치 내용: 저작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시 그 가입자에게 침해 사실 경고 이메일 등으로 6단계에 걸쳐 통지�

5, 6단계에서는 인터넷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웹 브라우징을 차단, 침해 경고 사실 여부 검증 기회 보장

� 2012.1월, P2P "Megaupload“(2005년 출시, 가입자 1억8천, 방문자 5천만) 불시 강제 폐쇄, 이유는”저작권 침해 유발“

- "Megaupload“측은 저작권자들에게 자유로운 접속 허용하되, 저작권 침해 파일 임의 삭제 권한 부여했다고 반박

- 침해 파일을 신속 삭제 시 디지털저작권법(DMCA; 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 면책조항(safe harbor) 보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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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저작권 보호 강화: 인터넷동영상 유통에서의 저작권 보호 움직임(국내)

<스마트 앱 저작권 보호시스템 운영(2012년 시작)> <저작권 홍보 앱 및 불법감소에 따른 합법저작물시장(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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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위는 ‘스마트앱저작권보호시스템’(N스크린에 따라 웹하드에 국한된 저작권보호 영역을 블랙마켓, P2P 등 확대) 시작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설의 휴대폰 불법복제 신고센터 외에 저작권위는 Copy 112 신고사이트 운영 확대 계획도 발표

� 저작권 홍보 앱 ‘헬로저작권’ 통해 이용자 대상 교육(불법복제물 50% 감소 시 1조 이상 신규 콘텐츠매출 발생, 1만3천명 일자리 창출)

-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꼴인 21.6% 수준으로 앱 또는 콘텐츠 불법 다운로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

자료: 저작권단체연합회, 2012; *한국은행 ‘산업별 고용유발계수’ 문화서비스 (10억 원 당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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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약

1. 스마트TV의 글로벌 환경 관찰로 얻은 세 가지 키워드

- 스마트TV의 성장 기반은 커넥티드 단말이며, TV의 Fragmentation화로 BigTV 개념이 무의미해진다.

- 커넥티드 단말 증가가 디지털 콘텐츠 및 광고의 대중화를 주도하나, 프리미엄 콘텐츠 희소성은 더해진다.

- 커넥티드 단말 증가와 콘텐츠 대중화가 Big 동영상트래픽을 유발, 스마트 네트워크화는 필수조건이 된다.

2. 콘텐츠가 필요한 OTT, 유료TV, 방송CP의 N스크린 행보를 통해 본 깨달음

- 다양한 스마트단말들을 겨냥한 N스크린은 글로벌 OTT에 의해 박리다매식 유료모델로 시작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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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재 인식,” “높은 가격 민감도” 등 낮은 고객충성도를 경험한 결과, “약한 가입자 기반 가능성” 인지

- OTT 대비 “탄탄한 가입자 기반” 가진 유료TV의 N스크린전략은 자사 고객충성도 제고에 초점 두었으나,

비효율적 사업구조로 유료OTT 모색, 요금제 개발이 성공요건임을 주시, “기존 가입자의 불만 가능성” 인지

- 방송CP의 앱스토어 내 앱을 통한 N스크린 제공이 수익모델화 가능, 직접 유통 채널로 훌루가 재부상하나,

프리미엄 콘텐츠 가진 방송CP의 직접 온라인유통 성공의 전제조건으로 “유료TV와의 상생 필요성” 인지

3.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콘텐츠 2대 이슈는 유료유통 시장 창출과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