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커뮤니케이션

나의 반려동물과 소통하기

혜 별한국반려동물공감협회

Korea Animal Companion Empathy Association

너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나의 첫사랑 워리어]나의 첫사랑 워리어가 15 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동물과의 교감이 너무나도 간절했었습니다.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생각일 뿐 워리어가 어떤 삶으로 기억할지를 알 수가 없어서 펫로스를 더욱 심하게 겪어야 했지요. 그 후 고양이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13 마리 고양이의 엄마가 되면서 동물과의 교감은 더욱 간절히 원하는 것이 되었고 그렇게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그 마음을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바로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의 첫걸음입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의 기분 취향 성격들을 알게 되듯이 동물과의 교감도 그런 관심과 사랑이 가장 기본적인 소통의 시작입니다.내 동물의 생각을 간절히 알고 싶어 평소 관찰하고 귀 기울이는 사람들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이미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려인들은 그것은 자신의 착각이라고 단정지어 버리지요.

교감은 내가 외출했다 집에 올 때 집 앞에 채 도착하기도 전 발자국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때부터 이미 동물들이 문 앞을 서성이는 것처럼 우리생활에서 이미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배운다는 것은 여러분이 이미 가지고 있는 교감능력들을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 뿐 새로운 능력을 갖는 것이 아니랍니다.

한 반려인이 있습니다. 이 여자분은 자신의 고양이가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거나 소리내어 울면항상 뭔가 대답을 해줍니다. 옆에서 보던 가족이 "넌 쟤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듣는거야?"라고 보니여자는 아무렇지 않게 "응~ 그냥 알 것 같아"하고 대답을 합니다.

실제로 그녀의 고양이는 그녀에게 자신의 생각이 잘 전달된 것에 만족한 것 마냥 더 이상 보채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 반려인은 반려동물이 원하는 것을 그때그때 알아듣고 있었지만 자신이 동물과 교감이 가능한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동물과의 교감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만의 착각이 아닐까 하는 마음의 벽을 두고 있답니다. 이 여자분은 바로 저의 수업에 오셨던 학생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나도 정말 가능할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이후 다른 사람들의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신기한 경험들을 하면서 자신이 동물과의 교감을 나눈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도와준 것은 단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그녀의 감각을 스스로 깨닫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 것뿐입니다. 그녀는 동물과의 교감은 마음을 열고 스스로 교감이 가능하다고 믿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믿지 않는다면 그런 생각은 계속해서 제자리에 머물게 할뿐이니까요.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은 마음과 마음의 소통으로 우리가 언어로 나누는 대화방식이 아닌 오감을 통해 가슴으로 울리는 감각의 대화입니다.

이러한 비물질적 현상들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강요 할 수는 없겠지만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무엇보다 우리는 그저 내 반려동물과의 소통이 간절한 사람들인 만큼 오늘부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 반려동물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어 보면 어떨까요.

애니멀커뮤니케이션 수업 안내이 세상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반려인입니다.동물들은 가족들이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길 바라고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해요.나의 반려동물의 마음을 알수만 있다면 짧은 삶을 살고 떠나는 소중한 동물가족에게 큰 행복을 줄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진심으로 이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나의 동물과 교감을 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1970 년대부터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애니멀커뮤니케이터들이 있었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수많은 서적과 강의안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2000 년대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져서아직도 생소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려동물과 교감 실습하는 수업 모습입니다.대부분의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나의 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기쁨으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한국반려동물공감협회’는 2012 년부터 현재까지 동물 교감 상담과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국내에 다소 생소한 동물과의 교감을 알리는데 힘써왔습니다.

그 동안 배출된 다수의 동물교감사들이 활발히 활동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은 나의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수업 신청은 아래 블로그에서 일정을 확인 후 문의를 남겨주세요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혜별 http://blog.naver.com/animals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