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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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Page 2: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2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amnestyinternational

국제앰네스티국경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대

중들의실천운동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모든사람이세계인권선언문과기타국제인권규준에명시된모든인

권을향유할수있는세상을추구합니다. 국제앰네스티는이러한세상을이루기위해, 심각한인권침해를방지

하고중단하기위한집중된조사와행동을수행하는것을핵심적인사명으로합니다.

Page 3: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3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국제앰네스티는 이러한 집중된 조사와 행동이 모든

사람들의 시민적·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온전한 신체와 정신으로 자

신과 집단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차별 받지 않

는데기여해야한다고믿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전세계적으로 150개국에 220만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든 수입은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들의 기부로 투명하게 조성됩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정부와 정치적 의견, 경제적 이익과 종교

로부터 독립적으로 사람의 권리와 인권 피해자를 중

심에두고활동합니다.

국제앰네스티의운동은민주적으로결정됩니다. 국제

앰네스티의 인권운동의 주된 정책은 각 나라의 지부

별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대

의원 총회(International Council Meeting)에 참석하여

결정합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지부 별 정책은 회원들

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정기총회(Annual General

Meeting)에 참석하여 결정합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

지부의 정기총회는 매년 4월에 열리며 회원이라면 누

구나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대의원총

회는 2년임기의국제집행위원회를선출합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활동하는 집행위원은

Soledad Garcia Munoz(아르헨티나), Ian Gibson(호

주), Lilian Goncalves-Ho Kang You(네덜란드, 2006

년 9월부터 위원장), Petri Merenlahti(핀란드), Claire

Paponneau(프랑스), Vanushi Rajanayagam(뉴질랜

드), Hanna Roberts(스웨덴), David Weissbrodt(미국)

이고 국제사무국 사무총장은 Irene Khan 아이린 칸

(방 라데시)입니다.

CONTENTS《

_ 인사말_ 공포로부터의자유_ 한국지부의활동_ 한국지부의재정_ 한국지부의조직_ 당신이희망입니다

Page 4: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2006년의 연례보고서를 발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일 년이 흘 습니다. 순식간인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일이 참 많았던 한해 습니다. 성공도 좌절도 있었지만, 국

제앰네스티의 존재를 통해 인권침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큰 감동과 보람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더 나은 활동을 위해, 국제앰네스티는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 약속된‘성장’목표는 그 결실을 조금씩 보여주

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160만명을 헤아리던 우리 회원

수는 이제 220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 회원들은 우리의 든

든한 활동 기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더 멋진 소식은 이제

활동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역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위

해 싸울 것이라는 겁니다. 동시에 새로운 캠페인을 위한 연

구와 준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

서 한국지부는 전세계 앰네스티의 변화의 선두에 서서 나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지부에 있어서 지난 1년은 도약과 개혁을 향해 더 큰 활

동을 준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회원규모 3배, 재정 2배라는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루어, 더 큰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

습니다. 이를 위해 사무국은 내부 개혁을 통해 더 효율적이

고 탄력적인 체제를 갖추었고, 총회는 정관의 변화를 통해

신규 회원들에게 더 폭넓은 참여를 보장했습니다. 이미 한국

지부의 캠페인은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고, 사회와 언론

은 물론 인권운동진 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모두 함께 참여하여 더 큰 목소리로 전

세계의 인권침해에 맞서 싸우는 일입니다. 그 현장에서 여러

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2007년을 캠페인의 해로 만듭시다.

4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고은태지부장

hh

전세계의인권침해에맞서

싸우는그현장에서여러분과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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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항상 총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나는

끊임없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시에라리온 내전 중 납치되

었던 13세의 소녀의 말입니다. 이 소녀와 같은 희생자들이

매년 50만명 이상 생깁니다. 소형무기들로 인한 피해를 줄이

기 위해 시작한 무기거래통제캠페인이 드디어 2006년 10월,

유엔총회에서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한국지부에서 전달한 2,500개의 사진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서 125만개의 서명이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일반인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최근 국제앰네스티에

서 가장 중요시하는‘액티비즘(Activism: 변화를 위한 대중

의 활동력)’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인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는 높

아졌지만‘현실 속의 인권’은 그대로인 듯합니다. 강제실종,

불법 감금,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지역 분쟁, 그

로 인한 난민의 발생,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강제 추

방…….

어느 것 하나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희망은 보입니

다. 우리에겐 한국에서 한 목소리를 만들어내어, 국제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6천 명이 넘

는 앰네스티 회원들이 있고 일 년 내에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들의 목소리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메아리를 만들어냅니다. 그 메아리가 주변사람

들에게 전해져, ‘일반인’들이 만드는‘특별한’변화가 계속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5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김희진사무국장

hh

‘일반인’들이만드는‘특별한’변화가계속되기를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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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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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FREE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자유_ 국제 사무총장 아이린칸 (Irene 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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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제이우스(Jayyus)라는 마을에 있었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이제 높은 철제 울타리로 분리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 주민들은 그들의 감귤 숲과 올리브 과수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었으며,건너편으로 가기 위해서는 검문소를 통과해야만합니다.

그즈음 저는 이스라엘 남부의 스데로트(Sderot)라는 작은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이 도시는 가자(Gaza)지구의 팔레스타인 단체로부터 로켓 공격을 받았던 곳입니다. 한 젊은 여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장벽 넘어 있는 여성들도 우리처럼 두렵고 고통스럽다는 것도, 상황이 더 열악하다는것도 알아요. 그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싶지만,지도자들은 우리의 차이점만 부각시켜 불신만 키우고 있어요.”

이 여성의 말은 현재 우리가 냉전 절정기와 같은,어쩌면 그보다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깨닫게 합니다. 인권은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전세계적 보편 원칙이자 규범입니다. 하지만지금도 안보라는 명분으로 인권은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포는‘안보’라는 의제를 강화시키고, 이는 부정직한 지도자들에 의해 선동되고 조장됩니다.

공포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때도 있습니다.지구온난화 같은 환경문제의 경우, 늦장대응으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지도자들에게 알리고추궁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공포가 우리의 다양성을 위협하고 인권의 후퇴를 정당화한다면, 위험과 분열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194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4대 자유’에 기초하여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한 비전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이는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결핍으로부터의자유를 말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국민들을 통합하기 위한 용기의 리더십을발휘하 습니다.

그러나 지금 너무나 많은 지도자들이 자유를 짓밟고 다양한 공포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주민에대한 공포, ‘타인’에 대한 공포, 테러에 대한 공포,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했다는‘불량 국가’에 대한 공포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공포는 비겁한리더십을 통해 자라납니다. 이로 인해 불평등은심화되고,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증이 나타나며,사회가 분열되고 훼손되는 동시에 폭력과 분쟁의씨가 뿌려지게 됩니다.

그 동안 역사의 발전은 희망과 낙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도자들이 공포를 고집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을 공포의 탓으로 넘기고 이것이 그들의 권력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비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비호란 국제법상 본국에항거하는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본국이 아닌 다른국가에 의한 보호)들이 물이 들어오는 배 안에서절망에 빠져 있을 때, 호주의 하워드 정부는 마치그들을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존재인 것처럼 묘사하고 거짓 경보를 퍼뜨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2001년 선거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2001년 9월 11일의 공격 이후,테러에 대한 공포를 이용해서 의회감독이나 사법부조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행정권을 통과시켰습니다. 수단의 오마르 알 바쉬르 대통령은 유엔평화유지군이 수단 다르푸르(Darfur)에 배치되면,미국의 이라크 침략처럼 외세의 침략을 정당화 하는 명분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랍지역에 공포를부추겼습니다. 반면 그의 무장 군인들과 민병대들은 살인과 강간, 약탈을 일삼았으나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역시

8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2006년 12월 10일은세계인권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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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인종에 대한 공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지지자들을위한 땅을 취득하 습니다. 지속 가능한 해결책은인류가 공유하는 가치에 기반을 둔 공동 책임에서나올 수 있습니다. 상호 의존적인 세계에서 지구촌이 겪는 도전은 주제와 상관없이 인권의 지구적가치에 기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권의실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주민과소외에대한공포

선진국과 신흥 경제국가에서는‘빈곤한 사람’을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빈곤층이 자신의 국가에 넘쳐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입니다. 국경 통제의강화는 비호신청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추방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이주 노동자들이 세계 경제의 주요 원동력이라는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페르시아만, 대한민

국, 도미니카 공화국 전역에서 무자비하게 내쫓기고 착취와 차별을 당합니다. 유럽으로 향하던 아프리카인들 중 2006년 한 해에만 6천여 명이 바다에서 익사하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아무리 강경하게 국경을 단속한다고 할지라도, 가난의 비참함을 피해 탈출하는 이들을 막을 수는없습니다. 또한 국가들이 유엔난민협약(UNRefugee Convention)을 약화하려는 시도나 유엔이주노동자협약(UN Migrant Workers Coven-tions)의 비준을 회피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해결책은 우리가 이주를 조절하기 위한 국가의 권한을 존중하면서도 국가가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통제되지 않은 이주민이 부유한 사람에게 있어 공포라면, 통제되지 않은 세계화의 자본주의는 가난한 자들에게 공포입니다. 시장의 급속한 발전은

수단에서 200만명이상이분쟁으로인해그들의터전에서쫓겨났고, 13만명이다르푸르의Gereida난민캠난민캠프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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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가진 자’와‘가지지 못한 자’사이의 격차를 심화시키고있습니다. 인도는 과거 3년간 평균 8%의 경제성장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4분의 1은 여전히 최저 수준보다낮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의 소외가 세계의 번 에 있어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져서는 안 됩니다.개개인의 경제적·사회적 권리를 부정하는 어떠한 정책이나 결정도‘어쩔 수 없는 일’이 될 수는 없습니다.

유엔은 대기업들이 인권에 미치는 향을 스스로 책임질수 있도록 그 기준을 개발하고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합니다. 아프리카는 오랫동안 서구의 정부와 기업의 탐욕에 희생되어 왔습니다. 기업과 부패한 국가 권력이 맞물려, 아프리카에서만 300만 명 이상이 개발로 인해 강제퇴거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저항은 잔인하게 제압되었습니다. 풍부한원유로 인해 지난 20년간 폭력으로 얼룩진 남부 나이지리아의 니제르 델타(Niger Delta)가 그 예입니다.

이러한 실상과는 반대로 2006년 유엔총회에서‘토착민의권리에 관한 선언(The Declaration on the Rights ofIndigenous People)’채택이 실패한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공공의 안전은 건강, 교육, 빈곤층의 보호 등 기본적인 보장에 관한 포괄적인 접근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모두를 위한 경제·사회적 권리 증진이 모두의 공포를 줄이는 최선의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포는차별을만듭니다

공포는 사람들의 불만을 키우고 이는 차별, 인종주의,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박해, 그리고 외국인 혐오증을 이끌어 냅니다. 정부가 인종차별적인 폭력을 보고도 못 본 척 할 때,이러한 행위는 확대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선 외국인과소수자를 대상으로 한‘증오범죄’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있지만, 러시아 당국은 이들을 처벌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 동쪽으로 확장되면서, 회원국이 되기위한 평등과 비차별 의무에 대한 엄 한 검증 절차는 회원국들의 로마(Roma: 한국에서는 주로 집시라고 불렸습니다)에 대한 대우에 향을 미칠 것입니다. 일부 국가에서

2006년말 400여명의포로들이쿠바의관타나모미국포로수용소에서어떤혐의나재판없이구금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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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로마(집시)들의 교육·보건·주거를 분리하거나 차별하고, 공공 생활을 지속적으로 위할 수 없게 하는 등, 로마(집시)에 대한 반감은 아일랜드에서 슬로바키아에 걸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서구 국가들에서 통제되지않는 이주민들에 대한 공포로 인해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9·11 사태 이후, 아랍인, 아시아인그리고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방지정책에 의해 이차별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하나의 공포와 적개심은 또 하나의 소외감과 분노를 만들었습니다. 분열의 심화는 극단주의자들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고, 관용과 이견의 여지를 없애 버립니다. 이슬람 혐오주의와 반유대주의가 그 예입니다. 많은 무슬림들의 분노를자아낸 덴마크의 한 신문 만평이 출판된 뒤 일부 세력들이폭력을 조장한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 곳곳에서 반 서구와 반미 감정은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다른의견’에대한공포

표현의 자유는‘다른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요소입니다. 다른 의견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표현의 자유는위기를 맞게 되고 민주주의도 숨을 쉴 수 없습니다. 그러나표현의 자유는 터키의 인권 활동가·언론인·작가에 대한처형에서부터 필리핀 좌익 활동가의 살해까지, 여전히 억압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200여 명의 관타나모(Guantanamo:쿠바에 위치한미국령 관타나모 만에 있는 미국의 비 수용소) 수용자들은강제로 코에 삽입된 튜브로 음식물을 공급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용자에게 남겨진 유일한 저항방법은 단식투쟁뿐입니다. 그러나 당시 지휘관들은 이를‘어울리지 않는저항’라고 표현했습니다. 최근 테러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고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은 더욱강화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는 표현과 집회,그리고 단체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는 구실이 생겼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조차, 표현의 자유는 테러방지법과정책들로 잠재적으로 위협 받고 있습니다. 2006년 국에서는 정의가 모호한‘테러를 조장하는’범죄에 대한 법안을채택하 는데, 이 법안에는‘테러를 찬양하는(범죄)’이라는 당혹스러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6년관타나모미국포로수용소 5주년을비판하여캠페인을벌이고있는프랑스지부의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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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러시아의 언론인들과 인권 활동가들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언론을장악한 푸틴 대통령은, 2006년 자국과 해외 비정부기구들의 기금 모금 및 활동을 제한하는 법을제정하여 논란을 빚었습니다. 러시아 시민사회에미치는 악 향을 우려하여 비정부기구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이들에게, 그는‘법을 철회하려고 제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응대했습니다. 체첸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던 한 단체는, 3개월 후 이 법으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막으려는 국가는 러시아만이 아닙니다. 콜롬비아에서 캄보디아 그리고 쿠바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걸쳐, 정부들은 인권단체들과 활동가들의 움직임을 제재하기 위한 법들을제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도 다른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침해되고 있습니다. 벨로루시, 중국, 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등의 정부들은 IT 기업의

도움을 받아 채팅방을 모니터하고 블로그를 삭제하며 검색엔진 등을 제한하고 웹사이트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중국, 이집트, 시리아,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에서 사람들은 온라인상의 정보 게재 및공유 행위로 인해 구금되었습니다.모든 사람들은 어떠한 공포와 간섭 없이 정보를접하고 그들의 신념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이에 국제앰네스티는 2006년부터 국의신문 옵저버(Observer)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인권 활동가들이 침묵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캠페인을 시작하 습니다.

여성의자유

차별과 차이의 문제는 성(性)을 논할 때 더욱 두드러집니다. 여성 활동가들은 이란에서 양성 평등을외치다 체포되었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소녀들의 교육을 요구하다 살해 당했으며, 전세계적으로여성들은 성폭력과 비방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한여성이사무총장아이린칸에게이스라엘정부의후원을받고있는레바논남부군에의한 khiam 구금수용소에서의고문이야기를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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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전세계 모든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은 오늘날가장 심각하고 일반적인 인권유린으로 남아있습니다. 불처벌과 무관심과 불평등은 여성폭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명백한 사례는 바로 수단의 다르푸르(Darfur) 내전입니다. 다르푸르에서 무장 분쟁이 증가하면서 이웃지역인차드(Chad)까지 번졌고, 그 결과 2006년 강간사건이 급증하 습니다. 무관심이 가지고 오는 충격에는 다양한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2001년 이래2,200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들이 살해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중 극소수만이 조사 대상이 되었고심지어 기소된 사례는 더욱 적습니다.

폭력이 정부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처벌되었거나 문화나 관례에 의해 용서되었더라도 정부는 여성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여성의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보호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슬람 여성들의 베일은 억압의 상징이라는 주장과 종교적 자유라는 주장이 맞서, 문화간 불화의원인이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의 여성들에게 베일 착용을 강요하는 것이나, 터키나프랑스 여성들에게 베일 착용을 금지하는 것 역시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의복이 사회적 조화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다는 서양 지도자들의 주장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여성은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따라, 무엇을 입을 것인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있어야 합니다. 정부와 종교 지도자들은 모든 여성들이 폭력이나 강압의 위협 없이 그들이 스스로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인권의 보편성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테러의공포

테러리즘과 반테러리즘의 역에서 공포는 가장치명적으로 활개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반테러리즘 전략은 테러 피해자들에게도, 폭력의 위

협에서 벗어나는 데도,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권과 법률 체계를 상당히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2004년 국정부는 사람들을 혐의나 재판 없이 수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하 으나, 법원은 이를 저지하 습니다. 2006년 일본에서는 법무부는‘테러리스트 용의자’로 간주된 사람들을 신속하게 국외로 추방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 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의 운명은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저지를지도모른다는 정부의‘전지전능한’능력에 달려있게되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전 세계를‘테러와의 전쟁’이라는하나의 커다란 전쟁터로 여깁니다. 미국 정부는국경을 뛰어넘어 방해 받지 않는 행정권을 집요하게 고집하고 있습니다. 납치, 체포, 구금, 고문과같은 일들이 직접적으로, 혹은 파키스탄, 감비아,아프가니스탄, 요르단과 같은 국가들의 도움으로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6년 9월, 부시 대통령은 국제앰네스티가 오랫동안 주장해온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바로 CIA가 비 수용소를 운 해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미국 정부의‘특별 인도조치’프로그램만큼 세계적인 인권침해가 잘 드러난 경우는 없습니다. 유럽회의, 유럽의회, 캐나다 국가조사위원회는 국제앰네스티가 초기에 주장해온 연루, 공모, 묵인에대한 의혹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들을 제공하습니다. 지난 몇 년간, 수백 명이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가들에 의하여 강제 이송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실종과 고문 및 기타 학대행위를 감행하 고, 몇몇은 관타나모, 아프가니스탄의 미국비 감옥, 혹은 CIA의 비 장소에 투옥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이중적인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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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뻔뻔하기만 합니다. 미국은 시리아를‘악의 축’의 한 국가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캐나다 국적의 마하르 아르(Maher Arar) 씨가 시리아에서 고문당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를 시리아 방위군에 인도했습니다. 캐나다 국가조사위원회는 마하르 아르 씨에 대한미 관계 당국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 하 고 다른유사한 사건들에 대한 조사 또한 요청하 습니다. 유럽회의와 유럽의회는 보고서를 통해, 국가안보기관들을 보다 엄격하게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예선의 열기에 휩싸인 국회로 하여금 군사법정법안을 채택할 것을 설득함으로써,2006년 대법원 판결을 무효화하고 세계가 비도덕적 처사라고 인정한, 이 행위를 합법화 하 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를“미국 민주주의의 오점으로남을 압제적 법안”이라 논평하 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아직도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지하라는 전세계의 요청에 묵묵부답입니다. 국제법과 인권에대한 원칙들이, 그리고 미국 자신의 도덕적 권위가 추락한 것은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미 대법원 재판관 브레넌(Brennan)은 1987년 다음과 같은 을 기고 하 습니다. “매번 안보 위기가 종결될 때마다, 미국은 시민의 자유를 저지할 필요가 없었음을 깊이 뉘우쳤습니다. 이제는더이상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으로는 이 위기를 예방할 수 없음이 증명된 것입니다.”

폭력으로부터의자유

인권의 지구적 가치가 불처벌로 인해 훼손되고있습니다. 또한 인종과 종교의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폭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해결해낼 리더십을 제대로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강화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인권과 법률 원칙에 근거한 효율

방 라데시의한여성정치활동가가선거개혁을요구하고있습니다.

남아프리카지부의회원들이여성폭력추방캠페인을하고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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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적인 국가가 설립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부패는 과도한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빈곤과 결합하여 대중의 의지를 약화시켰습니다. 동시에 미 군사 작전으로 인한 시민 수천 명의 죽음은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탈레반(Taleban)은 이런 정치적·경제적 안보의 공황상태를 이용하여, 아프가니스탄 남부와 동부 대부분을 지배했습니다.

전(前)대통령 사담 후세인에 대한 미흡한 공판과비정상적인 사형집행에서 볼 수 있듯이, 이라크의사법 체계는 극도로 무력해졌습니다. 만약 이라크의 대참사 속에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찾고자 한다면, 이라크 정부와 군사적 지지 세력은 다음과 같은 명확한 인권 기준을 세워야만 할것입니다. 민병대의 해산, 경찰병력의 개혁, 사법체계의 재고, 교파적 차별의 중단 및 여성의 동등한 권리 보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당파싸움과 무모한 이스라엘 군대의 폭력 속에 갇혔습니다. 그리고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분리장벽은 지역 경제와 그들의 삶의 터전을 침몰시켰습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점령이 들어선 그곳에는 젊은이들이 눈에 띄게 급진주의로 돌아서고 있습니다.그리고 레바논의 교파간 분리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쟁으로 인해, 더욱 심해졌습니다.

공포로부터자유로운미래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안보보다는 지속 가능성에 기반하는 것입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용어는인권 활동가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가능한 전략은 희망과 인권과 민주주의를 증진시킵니다. 반면에 안보에 기반한 전략은 공포와위험에 초점을 둡니다. 에너지 보호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것처럼, 인간안보(Human Security)는 인권을 존

중하는 제도 실현을 통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나라 안팎에서 인권을 위한 법률체계가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올바른통치조직을 만들고 자유롭고 능동적인 언론과 시민사회를 만드는 길입니다. 특히 법률 체계는 여성과 빈곤층을 포용해야 정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것은 경제번 과사회적 안정의 필수조건입니다.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엔의 모든 국가들은 보다 큰 안정과 안전을 위해 다국간 인권에 대한 공동정책의가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약국들은유엔인권이사회가 인권문제에 보다 자발적으로제재를 가하고‘정치적’인 선택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유엔사무총장 또한 인권 옹호자로서의 단호한 리더십을 발휘해야합니다. 인권에 대한 유엔의 책임은 고유한 것이며 유엔의 모든 조직과 기관은 이에 부응해야 합니다.

인권에서 말하는 지속가능성이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6년의 많은 사건으로부터 우리는 미래에 대한 교훈을 그려볼 수있습니다. 10여 년에 걸친 네팔 분쟁의 종결과 이에 따른 인권유린의 끝맺음은 공동의 노력을 통한성취를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 습니다. 유엔과 관련 정부들은 정치지도자, 그리고 인권활동가와 함께 네팔 시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응답하 습니다. 국제 재판은 인권 유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마침내 2006년 나이지리아는 전(前)라이베리아 대통령 찰스 테일러를 반인류적인 전쟁 범죄에 대해재판 받도록 시에라리온 특별 법원에 인계하 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소년병을 모집한 콩고 군사지도자의 첫 번째 기소를 시작했습니다. 두번째집행대상은 수단다르푸르에서 잔학 행위를 저지른 우간다의 반군단체인 친위저항군(LRA)입니다.현재 국제형사재판소는 정부 뿐만 아니라 무장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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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책임을촉구하는판례를세워가고있습니다.

2006년 유엔총회에서 통과된 무기거래조약은 시민사회조직의 대규모 캠페인의 힘이었습니다. 무기의 확산은 인권에 커다란 위협이 됩니다. 따라서정부가무기통제의의지를가지는것은공포에서자유로의희망을성취하기위한중요한시작입니다.

지금까지의 발전은 시민사회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인권의 지평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징조, 이를 함께 만들어온 국제앰네스티의회원들을포함한전세계수백만명의옹호세력과 활동가들, 그리고 평범한 사람 모두가 인권운동, 그자체입니다.

우리의 행진, 탄원, 블로그, VIRALS (웹 상으로 배

너, 웹 페이지 형태 등의 정보를 다른 곳에 알리는것), 티셔츠, 팔찌(armband) 같은 것들이 대단치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사람들을 함께 모아 변화를 향한 엄청난 에너지를뿜어냅니다. 수단 다르푸르의 일은 시민사회의 노력 덕분에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러나성 평등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란 여성들의 평등을 위한 이란 인권활동가들과노벨평화상수상자시린에바디(ShirinEbad)의 캠페인은 꺼지지 않을 불꽃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형제도폐지를위한캠페인역시시민사회의힘을입어더욱강해지고있습니다.

사람들의힘이 21세기인권의모습을변화시킬것입니다.

희망은아직도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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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열린 2005년국제앰네스티대의원총회(ICM)의전세계참가자들의‘인권을위한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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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2005년세계인권의날을기념하여열린네덜란드지부유스회원들의 1만개의촛불, 세계에서가장큰불꽃그림(Flaming Image)으로기네스북에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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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앰네스티한국지부활동 무기거래통제캠페인

폭력과무기의고리를끊어요125만명이백만인얼굴서명에동참153개국이국제무기거래조약에가입24개국이기권 1개국반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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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유엔총회에서 무기거래조약설립에관한결의안(Arms Trade Treaty, ATT)이통과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170개국의 125만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진행한 무기통제캠페인이출범한지 3년만에얻은성과입니다. 한국 정부 역시 결의안 통과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2006년 내내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들과 회의를 가지는 등,한국지부의 활동이 한국 정부의 결정에 큰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무기거래통제캠페인의 백만인 얼굴서명을 전개하여 한국에서 약 2,500개의 얼굴서명이 유엔에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5월 5일, 한국지부는 경기 어마을 파주캠프에서 100여 명의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우리는 장난감 총보다 책이 더 좋

아요!’라는주제의 어린이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약 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총을 책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장난감 총 보다는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되었습니다. 2007년은 유엔에서 무기거래조약설립에 관한결의안 설립에 관하여 각 국가들의 의견을 수집하는 해입니다. 앰네스티는 정부의 의견이아닌‘people’의 의견을 모으는 활동(people’s consulta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지부 역시 한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유엔에 전달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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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어린이날‘장남감총보다책이저좋아요’캠페인에참여하고있는어린이들.2006년 10월, 125만명의얼굴서명을코피아난전(前)UN총장에게전달하고있는모습.뉴욕 UN본부앞에있는동상. ‘묶여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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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20억달러가아시아와중동, 남미, 아프리카에서무기거래에쓰입니다. 이 돈은이들국가에서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고, 2015년까지 유아 사망률을 지금의 3분의 2까지 줄일수 있는 금액입니다. 국제앰네스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권침해로 인한 사망자의 85%가 소형무기때문이었습니다. 전세계총기의 60%는개인이소유하고있으며모든사라에게각 2개씩에해당하는총알이매년생산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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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국제앰네스티는 2005년 10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보고서‘60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기다림-일본군 성노예제의 생존자들을 위한 정의’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안부문제 해결을위한 일본 정부의 전적인 책임인정과 피해자들에 대한 완전한 배상,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 습니다. 전쟁 중 여성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는 캠페인 중의 하나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이후많은국가와정부에전해졌습니다.

□ 앰네스티한국지부활동 여성폭력추방캠페인

우리의손으로여성을지켜요

2차세계대전에일본군성노예로동원된수천명의여성과소녀들을위한네팔지부의여성폭력추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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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한국지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국제연대의중요성을인식하고, 이에대한국제이슈화에초점을두고있습니다.2006년 8월에는 앰네스티 호주지부에서 위안부할머니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으며, 이를계기로 호주에서 위안부 여성들을 위한 모임이결성되었습니다. 앰네스티 미국지부 역시 위안부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부시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서한을 전달하 으며, 하원의원들을 만나며 로비활동을 지속하 습니다. 호주, 캐나다, 홍콩,

네팔, 한국지부는 한국에서 열리는‘수요시위’에 맞추어 연대집회를 개최하 고, 미국·네덜란드·덴마크·필리핀·스위스 등 15개 국가의지부들은일본대사관방문, 탄원편지및서명등의활동에동참하고있습니다.2006년 10월 18일 한국정부는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선택의정서가입하 습니다. 그러나 국내 실행을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것으로보이며, 이를지속적으로모니터할예정입니다.

전세계 185개국이여성차별철폐협약에가입했지만아직 9개국이아직서명하지않았고미국은아직가입하지않은유일한서명국가입니다.

전세계의 3명 중 1명의 여성이 평생 동안 남자친구 혹은 남편으로부터학대당합니다. 그리고 살해된 여성의 50% 이상이 남자친구 혹은 남편으로부터살해당했습니다.

매년 2만 명의 여성이 인신매매됩니다. 서부유럽, 아시아와 북미지역의 137개국이 여성들을 사고 중부 동부유럽, 아시아, 서부아프리카, 남미와중미지역의 127개국이여성들을팝니다.

분쟁으로 인한 사상자의 70%는 전투를 벌인 당사자가 아니라 대부분여성과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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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리는‘수요집회’의모습.티모르(Timor)의일본군위안부여성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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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앰네스티한국지부활동 이주노동자와난민캠페인

국제앰네스티는 2006년 8월 17일,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습니다. 한국지부는국내의이주노동자문제와관련하여활동을확장해가고있습니다.

지난 2월11일 여수출입국사무소내 보호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주노동자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한국지부는 이 같은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않도록 이주노동자 인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UN이주노동자 협약(UN Migrant WorkersConvention)에한국정부가비준하도록꾸준히활동할계획입니다.

여기서사람답게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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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한국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법에 명시한 국가입니다. 그러나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2004년 8월 17일 이후현재까지도 외국인 노동자들은 갖은 학대와 산업 재해의 위험에 직면해있는것이현실입니다.이에 국제앰네스티는 2006년 8월 17일,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 습니다. 한국지부는 국내의 이주 노동자 문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정부와의만남뿐아니라국내단체와의연대도활발하 으며, 이주노동자문제를국제사회에알리는데에도기여하 습니다. 지난 2월11일 여수출입국사무소 내 보호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이주노동자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부는 철저한 사고 조사와 피해자 보상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암스테르담 및 공항 추방자 보호소감시단체의 잔 폴 스미트 사무국장과 함께, 화성 외국인 보호소 직원및 피보호인을 면담하고 관련 시설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또 앰네스티의 사무총장 아이린 칸은 노무현 대통령에 공개서한을 보내 이주자의권리보호를위한신속한조치를취할것을요구했습니다. 한국지부는 이 같은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이주노동자 인권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UN이주노동자 협약(UN Migrant WorkersConvention)에한국정부가비준하도록꾸준히활동할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지부는 국내 난민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난민법 재개정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또한 난민에 관한 개별 사례를 접수, 지원해왔으며, 이와 함께 난민법 개정 및난민처우개선을위한보고서와의견서를법무부에제출하 습니다. 이주노동자와 난민의 문제는 한 국가에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입니다. 한국지부는 이러한 관점에서, 이주자권리에대한인식을확산시킬수있도록활동을확대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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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의 모습.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휴식을취하고있다.

2. 말레이시아 괄라룸푸르(kuala Lumpur)의 유엔난민고등판무소(UNHCR)밖에서 난민신청서를 내 고있는난민신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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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네스티한국지부활동 사형제도폐지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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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006년, 한국을 사형폐지운동 집중국(Target country)으로 선정하 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통계에 따르면,전 세계적으로 사형집행 건수는 2005년2,148건에서 2006년에는 1,591건으로 감소했습니다. 2006년 필리핀이 가장 최근에 사형을 폐지함으로써, 모든 범죄에 대한 사형을폐지한국가는총 99개국이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63명의 사형수가 복역 중이지만, 지난 1997년 23명의사형이집행된뒤로 9년 째 집행이 보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007년 12월 29일까지국내에서사형집행이 실행되지 않으면, 한국은 올해로 사형집행을 10년간 실시하지 않은 실질적 사형폐지국가로 분류됩니다. 한국지부는2006년이 한국에서 사형폐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 습니다. 법무부에서는 2006년 2월부터사형제도에 대한 재검토를 시작하 고, 한국지부는 법무부에 사형제도와 범죄율이무관함을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을 전달하습니다. 2006년 7월 홍콩에서‘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형제도 폐지 활동을 위한 협의회의’(Anti-Death Penalty Asia Network, ADPAN)를결성하고, 10월 10일‘세계 사형 반대의날’을 맞아 서울에서 발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앰네스티 회원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보내오는 탄원들이 합쳐져, 많은 편지들이 한국의 국회의원들과법무부장관에서전해졌습니다. 2006년 가을, 한국지부는 사형폐지특별법안 통과를 위한 집중운동시기로 잡고 국회에 로비활동을 전개하 습니다. 특히 화“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흥행으로 젊은이들이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정치적상황과 맞물려 로비활동에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이는 정치적 로비활동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인식변화와 공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 습니다. 한국지부는 2007년 10월 10일까지 10만 명을 목표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만 5천명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금 전세계에 2만 여명이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06년한해동안 55개국의 3861명에게사형이선고되었습니다. 그리고 25개국의 1591명이 사형으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는 2005년 22개국의 2148명에 비해감소한숫자입니다. 2006년에필리핀이 99번째사형폐지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형집행의 91%가 6개국에서 일어났습니다. 6개국은 중국, 이란, 이라크, 수단, 파키스탄, 그리고 미국입니다. 2006년 한해 동안 이라크에서총 65명이사형으로생명을잃었습니다.

모든사람의생명은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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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수입·지출결산서

조직쳬계도

앰네스티한국지부조직

수입 결산서 기간 : 2006. 4~2007. 3 기간 : 2006. 4~2007. 3지출 결산서

회원회비 282,500,620 47.7%

기부금 4,864,500 0.82%

DD회비 181,194,560 30.60%그룹회비 10,819,800 1.83%후원회비 54,757,480 9.25%개인회비 32,033,780 5.41%법률가회비 1,760,000 0.30%언론인회비 1,695,000 0.29%동아리회비 240,000 0.04%

특정지원금 299,843,707 50.63%회원모집캠페인지원금 297,371,190 47.1%번역지원금 18,787,137 3.17%지부간교류지원금 1,685,380 0.28%

수익사업수익 4,987,857 0.84%물품판매수입 697,000 0.12%이자수익 4,290,857 0.72%

합계 592,196,684 100.00% 합계 568,701,681 100.00%

일반기부금 4,864,500 0.82%

인건비 및 관리비 101,417,567 17.8%

사업비 462,129.334 81.26%

사무인건비 42,630,000 7.50%사무관리비 58,787,567 10.34%

국제분담금 5,154,780 0.91%2005년분담금 5,154,780 0.91%

사업인건비 78,563,280 13.81%사업행사비 368,745,918 64.84%웹운 비 195,000 0.03%홍보물제작비 1,713,500 0.30%기타홍보비 669,850 0.12%긴급구명활동비 1,615,250 0.28%여성폭력추방활동비 88,800 0.02%무기거래통제활동비 669,200 0.12%기타캠페인비 3,386,416 0.60%인권교육비 1,796,090 0.32%회원활동비 4,686,030 0.82%

회원수 : 5517명지역그룹 : 19개

자문위원회

총회준비위원회

유스프로그램

김대 , 김 훈, 양계숙

담당 : 오승민, 동아리 : 11개

지부장 : 고은태 부지부장 : 김규환집행 위원 : 김도균, 연제헌, 이주령

사무국장 : 김희진

박상희

김지량

양계숙

팀장 : 양계숙 팀장 : 김민경

박김정선

조휘숙

정기총회

집행위원회

사무국

프로그램팀

사형폐지캠페인

여성폭력추방캠페인

이주민캠페인

자원관리팀

재정관리

회원관리

기금조성

홍보

자원개발팀

※ DD회비는 거리회원모집 캠페인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회비입니다. ※ 특정지원금 중 회원모집캠페인지원금은 프로잭트 진행을 위한 국제운동지원금입니다.

앰네스티한국지부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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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2007년 3월기준앰네스티한국지부회원수 5,517명

앰네스티한국지부회원명단

2005년

1670

2635

5517

2006년 2007년

인종학살이무자비하게자행되고있는수단다르푸르에유엔평화유지군을파견하라는덴마크지부회원들의캠페인, ‘NOW’라는메세지를함께만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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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앰네스티한국지부회원명단

감라원 강 설 강경애 강경이 강경화 강경흠 강공내 강규철 강나래 강다은 강다임 강대진 강대천 강덕원 강동균 강동석 강동욱 강두혜 강두희 강득형 강명희 강문형 강민석 강민성 강민수

강민아강민정강민호강병혁강병희강보미강보한강복웅강상석강상하강서진강서희강석찬강선미강성길강성운강성인강성주강성철강세진강세희강소연강소 강소희강수걸

강수 강수은강수지강수진강순구강승재강승평강신석강아현강애경강 혜강 훈강옥숙강요한강용구강용식강유미강윤구강윤구강윤범강윤희강은규강은석강은 강은주

강은하강은희강일호강자 강주철강지석, 박 임강지수강지숙강지 강지 강지은강지현강진권강진우강진원강진필강철오강철호강태훈강평문강평원강하늘강한 강한빛

강한얼강여울강해님강현수 강현희강형구강혜경강혜련강혜옥강홍식강환이강효원 강희윤강희정견성스님경규원경봉현고건고원고경란 고경민고경원고경희고귀한고근섭

고기석고대윤고루다고명숙고병찬고병환고상렬고석길김순희고석동고성관고세라고승관고아라고 범고 승고 조고 준고 진고 철박소현고 태고우석고원석고원정

고유경고유경고유리고유림고윤주고은 고은정고은정고은태고은혜고은희고인숙고자현고정현고종환고준경고지연고철기고청훈고춘미고향옥고현선고현주고현진고혜미

고홍수 고훈민 고희정 공병길 공보람 공원택 공윤지 공은비 공자희 공혜진 곽금미 곽다운 곽수진 곽유나 곽은경 곽지선 곽한솔 곽현정 구 현 구대모 구본아 구상원 구선옥 구성기 구수진

구요한구은경구은성구자철구자혁구자홍구자훈구진욱구창서구현덕구현정구형준구혜연구혜진국혜정권경화권나래권대희권두리권둥지권로운권명옥권미선권미혜권민성

권민우권보 권빛나권상순권새롬권샘이권선희권성희권송이권수연권순민권순유권 국권 대권 동김희숙권 상권 아권 은권 은권 지권 환권예진권오명권오성

권오숙권오 권오윤권오주권오탁권오택권오희권요섭권용욱권유라권유선권유정권윤현권은혜권인경권재원권재홍권정란권정은권정혜권종분권주용권주희권준아권지의

권지혜 권진 권채리 권춘자 권태근 권혁민 권혁범 권혁진 권현주 권혜수 권혜원 권혜주 권호걸 권호동 권효선 권효 권희선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금보운 금윤희 금준호 금휘식

기노연 기 화 기지 기향희 길근실 길예원 김건 김결 김법 김석 김솔 김완 김완 김윤 김은 김정 김찬 김현 김현 김현 김가람 김가현 김갑열 김강민 김강은 김강촌 김강필 김건로 김건모

김건재김건효김경년김경락김경미김경민김경민김경선김경송김경수김경숙김경순김경식김경신김경애김경옥김경옥김경인김경임김경자김경주김경주김경철김경현김경호

김경희김경희김계리김계홍김고명김관호김광언김광일김광일김구래김구철김국남김귀수김규연김규환김근우김근현김금재김기범김기수김기옥김기용김기욱김기원김기찬

김기형김기홍김기홍김기환김기환김길행김꽃니김꽃별김나경김나라김나라김나리김나리김나리김나리김나연김나 김나 김나 김나정김나현김낙완김남균김남승김남

김남은김남천김남훈김남희김남희김남희김남희김남희김누리김다운김다은김단아김단오김대섭김대 김대의김대중김대진김대철김대홍김대환김덕근김덕년김덕엽류정숙

김덕중김덕한김덕현김도균김도성김도연김도연김도현김도형김도형김도희김동겸김동규김동균김동기김동길김동민김동민김동선김동숙김동옥김동욱김동일김동일김동찬

김동환김동환김동훈김동희김두녀김득현김디모데김량미김루김만기김만억김말순김명선김명선김명선김명수김명숙김명숙김명숙김명임김명천김명현김명호김명희김명희

김명희김문자김문태김문희김미경김미경김미경김미경김미경김미경김미나김미라김미라김미란김미리김미리김미미김미선김미선김미선김미선김미아김미애김미 김미옥

김미원김미자김미정김미주김미진김미향김미혜김미희김민경김민경김민경김민구김민규김민석김민석김민선김민선김민선김민수김민수김민수김민숙김민아김민아김민아

김민아김민우김민우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제김민주김민준김민지김민지김민지김민철김민행김민희김민희김민희김방 김배성김백규김범수김범준김범호

김병교김병규김병기김병기김병덕김병수김병철김보경김보경김보경김보라김보라김보람김보람김보미김보미김보미김보연김보 김보 김보 김보정김봉겸김봉선김봉희

김부현 김빛나 김사도 김살로몬 김삼용 김상렬 김상문 김상미 김상빈 김상석 김상설 김상수 김상수 김상용 김상용 김상우 김상우 김상원 김상하 김상헌 김상호 김석민 김석 김석우

김석현김선경김선덕김선미김선 김선 김선 김선옥김선우김선우김선욱김선정김선정김선희김설진김성경김성광김성금김성만김성문김성민김성민김성민김성민김성봉

김성수김성식김성연김성용김성우김성욱김성욱김성운김성윤김성은김성진김성진김성태김성현김성화김성화김성희김성희김성희김성희김성희김세라김세미김세미김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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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림김수미김수빈김수빈김수아김수연김수연김수 김수 김수옥김수운김수정김수정김수진김수진김수진김수찬김수혁김수현김수형김숙 김숙 김숙진김순옥김순자

김순정김슬기김슬기김승미김승민김승민김승범김승우김승원김승지김승한김승현김승환김시연김시중김신애김신일김신희김아람김아련김아름김아름김아름김아름김아름

김아연김아 김아용김아진김안기김애리김애 김양미김연경김연수김연식김연주김연주김연주김연준김연준김연지김연희김 경김 경김 경김 국김 균김 기김 길

김 란김 래김 림김 명김 미김 미김 미김 미김 봉김 빈김 선김 숙김 순김 아김 은김 재김 조김 주김 주김 준김 진김 진김 찬김 추김 하

김 학김 현김 혜김 환김 환김 훈김 훈김 희김 희김 희김 희김예니김예슬김예원김예은김예정김예중김예진김예진김옥진김옥현김옥희김완준김완형김용구

김용국 김용균 김용균 김용남 김용범 김용보 김용순 김용준 김용창 김용한 김용현 김우협 김욱현 김웅기 김웅지 김원 김원기 김원남 김원덕 김원연 김원 김원진 김원진 김원찬 김원철

김유경김유나김유리김유리김유림김유미김유정김유정김유진김유진김유진김유진김유진김윤경김윤미김윤선김윤아김윤자김윤정김윤주김윤지김윤태김윤하김윤희김윤희

김율 김융희 김은경 김은경 김은경 김은미 김은미 김은미 김은석 김은선 김은수 김은수 김은숙 김은아 김은 김은우 김은우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중 김은지 김은지 김은진 김은진 김은형 김은혜 김은혜 김은희 김은희 김응학 김의석 김의연 김이레 김이미나 김이현 김이화 김익완 김인경 김인근 김인미 김인선 김인섭 김인숙

김인숙김인숙김인숙김인애김인 김인 김인재김인정김임선김자 김자원김잔디김장권김장섭김장운김장한김재경김재근김재록곽희순김재열김재원김재윤김재일김재형

김재홍김재홍김재환김잼마김정란김정랑김정모김정미김정미김정민김정배김정복김정선김정선김정수김정식김정심김정아김정아김정안김정연김정연김정연김정연김정원

김정윤김정은김정의김정인김정자김정진김정집김정탁김정태김정현김정현김정현김정현김정현김정환김정훈김정훈김정훈김정희김제열김제현김제훈김종경김종경김종국

김종락김종목김종수김종승김종엽김종우김종인김종철김종철김종학김종혁김종화김종환김종환김종훈김주노김주리김주리김주엽김주 김주 김주원김주은김주은김주일

김주일김주진김주한김주한김주혜김주희김주희김주희김준 김준혁김준희김중기김지경김지나김지담김지량김지미김지민김지민김지선김지선김지성김지숙김지순김지순

김지아김지애김지연김지연김지 김지 김지 김지 김지 김지 김지 김지 김지용김지원김지원김지윤김지윤김지은김지은김지은김지은김지은김지은김지은김지인

김지인김지현김지현김지현김지현김지현김지혜김지혜김지혜김지혜김지훈김지희김진경김진경김진경김진근김진범김진성김진수김진아김진아김진 김진 김진 김진

김진우김진욱김진주김진태김진태김진한김진형김진호김진환조 수김진훈김차연김찬경김찬국김찬솔김찬하김찬호김찬호김찬희김창기김창기김창범김창 김창환김채연

김채완김철수김철희김청래최 옥김초록김초롱김춘식김춘자김춘자김춘자김충권김충현김충효김태경김태경김태선김태성김태수김태수김태식김태연김태연김태 김태

김태완김태완김태우김태우김태은김태정김태형김태형김태형김태환김태훈김택 김풍 김필남김필연김하나김하나김하림김하솔김하 김하은김학량김학수김학현김한결

김한규김한나김한나김한나김한립김한별김한선김한성김한용김해경김햇님김행문김행섭김향지김헤더김현기김현목김현무김현미김현석김현수김현수김현숙김현아김현

김현옥김현우김현우김현우김현우김현욱김현이김현정김현정김현정김현정김현정김현정김현정김현주김현주김현주김현주김현주김현주김현주김현준김현준김현중김현지

김현진김현진김현진김현진김현진김현한김현호김현희김형국김형균김형균김형남김형석김형섭김형수김형태김형태김혜경김혜경김혜란김혜랑김혜련김혜리김혜미김혜민

김혜민 김혜선 김혜신 김혜연 김혜 김혜 김혜 김혜원 김혜은 김혜인 김혜주 김혜주 김혜진 김혜진 김혜현 김호빈 김호 김호진 김홍광 김홍은 김홍진 김이백 김화은 김화철

김환균김환희김효경김효경김효근김효석김효선김효성김효숙김효순김효연김효윤김효정김효정김효정김효정김효정김효진김효진김효진김효진김후란김훈준김훈희김휘수

김휘주 김희경 김희경 김희근 김희도 김희명 김희선 김희수 김희수 김희순 김희 김희 김희 김희 김희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진 김희진 김희진 나 덕 나달숙 나민정 나세홍

나소림 나승철 나 주 나 희 나오연 나유진 나윤정 나은애 나은정 나은정 나종철 나주희 나찬희 나한비 나현정 나현정 나희정 남 일 남가형 남경숙 남경화 남광식 남궁현 남궁경 남궁규

Page 29: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29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철 남궁윤 남귀염 남기정 남보라 남상숙 남선정 남수진 남승오 남 재 남 진 남예슬 남유선 남유성 남은선 남일량 남주숭 남주 남지경 남찬우 남현정 남혜미 남화애 남환우 남희옥

노경석 노경희 노경희 노규 노명수 노미동 노민희 노보람 노소정 노슬기 노승겸 노승근 노신옥 노애라 노우정 노유경 노유리 노은 노은희 노을아래 노인화 노재윤 노정지 노정태

노주선 노채원 노한나 노현주 노현철 노희정 단두현 당연증 도경혜 도은주 도현경 도홍찬 동삼순 라갑주 라미경 라성일 류 선 류 현 류강식 류경아 류병민 류복희 류상숙 류선미 류소라

류승구 류윤임 류재근 류재훈 류정숙 류정순 류주형 류지현 류지혜 류지호 류창규 류한소 류혁수 마수현 마 숙 맹수연 맹학 명선혜 명유호 명혜란 목성수 목승관 목진수

무라사토 미츠토 문가 문건도 문경덕 문계희 문구미정 문근숙 문기주 문동일 문동주 문동주 문명신 문미경 문미령 문보현 문선 문선 문선웅 문선희 문성남 문성숙 문성조 문수정

문수지 문수현 문순요 문신유 문 순 문 준 문유림 문윤희 문응상 문재석 문정원 문정윤 문정호 문주 문주환 문지 문지현 문지혜 문지훈 문한식 문해빛나 문혜주 문호준 문화인

문희연민정민훈민강미민건식민경권민경원 민경은민경호민김종훈민동일민명환민미소민병성민병순민새롬민선주민성기민숙희민순옥민 부민 은민윤홍민자홍민정기

민주원 민지수 민지혜 민진숙 민현주 민혜 민혜진 박 강 박 순 박 인 박 진 박 찬 박 철 박가람 박경덕 박경민 박경민 박경순 박경식 박경아 박경애 박경옥 박경자 박경진 박경희 박공주

박관석박광복박광선박광수박광현박규현박균환박근미박근 박기삼박기 박기용박기주박기홍박기효박길순박나현박남석박남수박남은박노준박누리박대민박대민박도란

박동범 박리디아 박리라 박명서 박명선 박명숙 박명희 박묘광 박무형 박문기 박미라 박미령 박미립 박미연 박미정 박미정 박미현 박미희 박민수 박민아 박민아 박민 박민자 박민정

박민진박민하박민혁박민혜박민희박민희박병기박병무박병선박병소박병훈박보라박보미박보미박보애박보은박복남박복희박부균박사임박상경박상규박상규박상길박상범

박상언박상연박상연박상완박상욱박상인박상준박상혁박상희박새론박서연박서연박석현박선미박선아박선 박선 박선 박선 박선 박선희박성미박성애박성양박성운

박성은박성이박성임박성진박성현박성환박성훈박성희박성희박성희박세경박세규박세라박세연박세 박세 박세철박소라박소 박소 박소 박소 박소 박소 박소운

애 박소은 박소정 박소현 박소형 박송이 박송이 박수경 박수관 박수나 박수미 박수민 박수 박수 박수 박수은 박수정 박수종 박수지 박수지 박수철 박수현 박숙 박숙 박숙향

박순명박순복박순정박슬기박승국박승규박승룡박승목박승진박승학박시내박신 박애경박여울박여진박연숙박연지박 규박 근박 기박 리박 미박 민박 숙박 숙

박 아박 윤박 재박 재박 주박 진박 진박 채박 필박 호박 효박옥자박옥점박옥철박완섭박용길박용빈박용석박용선박용섭박용수박용수박용순박용희박우정

박웅희박원규박원석박유경박윤미박윤미박윤정박윤희박은경박은경박은경박은경박은미박은범박은성박은아박은 박은이박은정박은정박은정박은주박은진박은진박은혜

박응민 박이근정 박인선 박인성 박인식 박인애 박인 박인 박자경 박재경 박재군 박재범 박재선 박재성 박재우 박재원 박재창 박재천 박재홍 박재환 박정미 박정범 박정복 박정선

박정숙박정숙박정아박정원박정원박정은박정주박정준박정하박정현박정현박정화박정환박정희박정희박제현박종대박종린박종문박종민박종민박종복박종원박종원박주현

박주희 박준상 박준수 박준신 박준호 박준휘 박준희 박지만 박지선 박지수 박지숙 박지연 박지연 박지 박지 박지 박지 박지 박지 박지 박지 박지예슬 박지우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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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남박해숙박현경박현상박현숙박현숙박현순박현우박현우박현정박현주박현주박현진박현희박형주박형주박형준박형진박혜경박혜림박혜민박혜성박혜숙박혜 박혜

박혜원박혜주박혜진박혜진박혜진박혜진박홍철박효선박효원박효은박효진박희연박희진박희춘박희태반보현반소희반유화방경환방미경방미애방선재방선주방수희방유미

방정혜방정화방준수방준식방지현방진희방찬호방한나방현수배광빈배다 배대석배두리배미순배미화배민숙배민신배보경배삼옥배석희배선 배성용배성현배수민배수연

배수운 배 근 배 수 배 지 배 진 배왕진 배용미 배은진 배이은화 배정우 배정원 배정훈 배진석 배진성 배진숙 배진희 배한지 배향복 배혜진 배효선 백가은 백광현 백기선 백남관

백미선 백병환 백상배 김미선,백가을 백성광 백성현 백송이 백수연 백수정 백승구 백승연 백승원 백승조 백우석 백은경 백은주 백종주 백진 백진국 백창열 백현종 백형철 백혜 백휘정

범대건 변 혁 변갑수 변경훈 변고운 변기범 변동구 변상수 변선희 변수경 변 석 변임석 변제환 변준형 변창환 변창흠 변희지 봉선희 봉우리 봉정혁 부경환 사현국 서강은 서경진 서경희

서기열온복희서다혜서동근서동우서동원서동주서민수서민우서민지서봉세서상민서선경서선일서성지서성택서성화서승범서승철서아름서애란서여진서 은서용범서원구

서원철서유경서유나서유림서윤정서은정서의석서재욱서정림서정림서정민서정민서정민서정오서정일서정하서정현서정호서주희서준형서지명서지숙서지원서지은서지형

서지혜서지훈서진녕서진선서진호서필웅서하경서형식서혜미서혜진석미주석원호석유원석혜선선동구선미옥선봉원선의관선종철선한나선혜선선호승설경옥설나경설보연

설수환 설승연 설양원 설 희 설지연 성강숙 성기상 성동엽 성동훈 성마리 성미경 성미현 성바오로 성보승 성수경 성시은 성시일 성시환 성여진 성예림 성우경 성윤수 성윤정 성일수

성재상 성정민 성종남 서삼석 성주예 성지은 성지은 성해숙 세등스님 김인숙 소정화 소주희 소태섭 소태형 손 혁 손경락 손경숙 손동현 손명순 손명헌 손명화 손미나 손미연 손민아

손병규손선옥손성곤손세욱손세희손소라손승현손아 손엄지손 석손 원손 임손 주손옥길손우형손은조손익상손인호손장호손정희손제민손지아손지윤손지은손지혜

손천익 손학렬 손한세 손현상 손혜리 손혜인 손혜진 손환필 손희정 손희진 송 이 송 이 송 현 송가원 송경임 송경진 송경하 송경훈 송경희 송규호 송근재 송기봉 송낙준 송다 송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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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 송윤규송윤진송은아송은정송은지송은하송은혜송의석송의창송이선송일근송재경송재욱송재원송재은송재헌송재훈송정민송정호송정화송준일송지수송지연송지연

송지은 송지은 송지현 송지희 송창우 송태경 송해나 송현순 송현정 송혜정 송화준 송희림 송희 신 혁 신경림 신경민 신경주 신관용 신규식 신근섭 신나별 신다미 신동배 신동석 신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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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양수현 양아름 양연수 양 은 양원석 양유선 양유진 양윤복 양윤 양윤정 양윤정 양윤정 양은경 양은정 양은정 양이현경 양인봉 양인하 양장호 양재섭 양정규 양정원 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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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헌 오가 오건중 오경주 오경준 오경진 오규택 오근숙 오근형 오동근 오말란 오명균 오명만 오명석 오미경 오미연 오미진 오민 오민학 오병창 오보람 오상민 오새롬 오석경 오성선

오성은오성진오성택오성환오세경오세열오세웅오세진오송이오수연오수진오숙희오승리오승민오승원오승택오승현오시창오연승오연주오 남오용균오유리오유진오윤석

오윤아 오윤지 오윤희 오윤희 오은경 오은아 오은 오인혜 오정은 오정학 오정학 오제원 오종호 오주리 오주현 오준석 오준이 오중헌 오지연 오지연 오지은 오지형 오진곤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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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앰네스티한국지부회원명단

오진주오진주오탁경오하룡오현욱오현주오현철오현희오혜원오혜진오화진오효진오희정온애리왕상수왕승혁왕희찬용옥용준희우경연우경주우경진우단비우미 우미원

우상실우성인우성준우성철우슬기우승명우 근우윤오우은주우정화우준훈우지원우창민우창훈우태 우현하우희석원진원동희원미경원상희원성제원성희원승선원용자

원운하원재희원종현원지연원지 원태연원평희원혜윤원효식위민규위보람위선옥위유진위인백유경유경희유근완유근혜유근희유금분유금송유기혁김은희유나연유남춘

유다은 유대현 유동진 유동현 유동훈 유드보라 유라 유명재 유미림 유미선 유미정 유미정 유미진 유민경 유민경 유민정 유범석 유상 유서연 유선경 유선애 유선정 유설하 유성선

유성호 유성희 유소령 유수용 유승규 유승미 유승아 유승용 유승협 유시나 유시동 유시재 유신애 유아림 유 남 유 록 유 지 유 호 유은미 유은연 유인정 유일미 유일 유자일

유장훈 유재명 유재 유재천 유정옥 유정완 유정원 유정인 유주철 유지선 유지선 유지순 유지 유지혜 유진석 유진호 유진희 유창무 유창호 유철상 유태선 유한경 유한목 유한이

유한철 유현미 유현숙 유현주 유현주 유혜경 유혜림 유혜윤 유혜인 유혜진 육승연 육현아 윤 들 윤 윤경희 윤계 윤길중 윤나리 윤나 윤대경 윤대규 윤대규 윤대호 윤덕명 윤덕현

윤동숙 윤동혁 윤동현 윤동환 윤두선 윤명성 윤문선 윤문주 윤미경 윤미 윤미정 윤민섭 윤병국 윤병권 윤보식 윤복수 윤석 윤석진 윤선경 윤선우 윤선혜 윤성갑 윤성진 윤세민

윤세희 윤소연 윤소 윤소희 윤소희 윤송이 윤수연 윤수정 윤수진 윤순옥 윤승걸 윤승호 윤승희 윤승희 윤아 윤안나 윤애릭 윤애 윤양미 윤 경 윤 신 윤 애 윤 옥 윤 자

윤 호 윤 회 윤 훈 윤예림 윤예찬 윤용미 윤용호 윤우상 윤유경 윤윤정 윤은아 윤은주 윤의열 윤익암 윤인애 윤재 윤재현 윤정순 윤정아 윤정원 윤정인 윤정현 윤정화 윤정훈

윤정희 윤정희 윤제연 윤조 윤준한 윤지상 윤지 윤지 윤지은 윤지훈 윤진삼 윤진아 윤진아 윤진아 윤채 윤충한 윤태 윤태정 윤하경 윤하림 윤한민 윤해경 윤현자 윤현진

윤화 윤효정윤효정윤희경윤희동윤희성윤희숙은우현이근이남이랑이송이용이진이형이호이가빈이갑례이강경이강기이강식이강운이강윤이강이강토이경근이경배

이경선 이경선 이경순 이경승 이경용 이경원 이경원 이경원 이경원 이경윤 이경윤 이경은 이경자 이경주 이경진 이경진 이경진 이경택 이경희 이경희 이계숙 이계순 이계풍 이계희

이고운 이관 이광상 이광옥 이광종 이광필 이광흥 이교철 이규미 이규양 이규정 이규철 이규향 이균석 이금숙 이금옥 이기규 이기범 이기섭 이기정 이기찬 이기현 이기호 이기홍

이기화 이나라 이나라 이나민 이나은 이남철 이다슬 이다진 이다혜 이달연 이대섭 이대성 이대웅 이덕수 이덕순 이덕진 이덕현 이도행 이도훈 이동규 이동근 이동금 이동기 이동기

이동기 이동수 이동욱 이동철 이동철 이동하 이동현 이동현 이동호 이동화 이동화 이동후 이동훈 이두리 이로사 이만규 이말다 이명숙 이명숙 이명하 이명화 이명희 이명희 이무현

이무호 이문도 이문순 이미경 이미경 이미경 이미경 이미금 이미나 이미란 이미리내 이미복 이미사 이미선 이미순 이미애 이미 이미자 이미진 이미현 이미희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

이민령 이민석 이민석 이민선 이민아 이민 이민우 이민은 이민정 이민정 이민화 이방원 이백희 이범석 이병국 이병량 이병욱 이병채 이병철 이병훈 이보경 이보라 이보라 이보라

이보람 이보람 이보람 이보리 이보 이보현 이보희 이봉국 이봉규 이봉대 이봉훈 이부태 이빛나 이사야 이사직 이산옥 이산하 이상국 이상명 이상미 이상민 이상민 이상백 이상범

이상술 이상아 이상옥 이상원 이상원 이상원 이상원 이상익 이상탁 이상헌 이상현 이상화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새롬 이서 이서 이서윤 이서희 이석헌 이석형 이선경

이선국 이선규 이선만 이선숙 이선아 이선엽 이선 이선 이선 이선우 이선우 이선웅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향 이선희 이성렬 이성미 이성범 이성복 이성숙 이성실 이성아

이성아 이성연 이성연 이성연 이성욱 이성원 이성원 이성진 이성철 이성필 이성현 이성현 이세나 이세라 이세라 이세욱 이세원 이세은 이세인 이소리 이소민 이소아 이소 이소

이소 이소윤 이소피아 이솔빛 이수경 이수경 이수련 이수미 이수민 이수민 이수연 이수연 이수연 이수연 이수연 이수연 이수 이수운 이수재 이수정 이수정 이수정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천 이수향 이수현 이수홍 이숙현 이순령 이순미 이순옥 이순임 이슬기 이슬기 이승근이승렬 이승민 이승민 이승민 이승민 이승복 이승신 이승원 이승원 이승원 이승윤

이승은 이승은 이승하 이승한 이승헌 이승헌 이승현 이승현 이승형 이승호 이승호 이승호 이승화 이승화 이승훈 이승훈 이승희 이시 이시화 이신미 이신미 이신 이신 이신정

이아론 이아름 이아름 이아승 이애리 이양동 이양숙 이억원 이언 이에리사 이연경 이연정 이연희 이 길 이 록 이 롱 이 민 이 석 이 송 이 수 이 숙 이 숙 이 신 이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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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임이용재이용정이용진이용철이용희이우규이우리이우성이우진이우찬이우철이웅모이원배이원석이원 이원재이원정이원진이원진이원희이유경이유나이유라이유리

이유리 이유리 이유미 이유미 이유성 이유정 이유정 이유진 이유진 이유철 이유희 이윤경 이윤선 이윤선 이윤이 이윤주 이윤진 이윤표 이윤황 이윤희 이윤희 이융구 이은경 이은명

이은미 이은성 이은숙 이은숙 이은숙 이은숙 이은숙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 이은옥 이은이 이은재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지 이은지 이은지 이은지 이은지 이은지 이은진 이은진 이은진 이은진 이은해 이은혜 이은호 이은화 이은희 이은희 이은희 이응돈 이의숙 이의 이의혁 이익선 이인규

이인숙 이인숙 이인우 이인철 이인혜 이일섭 이일환 박채훈 이임순 이자균 이자 이재광 이재국 이재리 이재림 이재림 이재면 이재명 이재성 이재연 이재엽 이재 이오순 이재원

이재원 이재원 이재원 이재원 이재혁 이재혁 이재혁 이재현 이재형 이재호 이재훈 이재희 이점도 이정구 이정길 이정림 이정림 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복 이정분 이정선 이정숙

이정숙 이정신 이정아 이정아 이정완 이정우 이정우 이정우 이정원 이정윤 이정은 이정주 이정주 이정혜 이정화 이정환 이정환 이정희 이정희 이제형 이제훈 이젬마 이종경 이종국

이종국 이종근 이종금 이종률 이종미 이종범 이종석 이종석 이종우 이종우 이종원 이종원 이종은 이종철 이종헌 이종헌 이종혁 이종현 이주령 이주미 이주선 이주언 이주연 이주연

이주 이주 이주용 이주원 이주철 이주현 이주현 이주형 이주형 이주혜 이주홍 이주희 이준기 이준봉 이준용 이준호 김선 이준환 이중근 이지나 이지민 이지민 이지민 이지선

이지선 이지선 이지선 이지수 이지언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원 이지원 이지원 이지윤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철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형 이지형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환 이지훈 이지훈

이지희 이지희 이진경 이진선 이진선 이진선 이진아 이진욱 이진원 이진일 이진주 이진형 이진화 이찬숙 이찬주 이찬행 이창룡 이창숙 이창우 이창윤 이창제 이창헌 이창호 이창호

이창환 이창훈 이철구 이철현 이청용 이청원 이춘엽 이충한 이태규 이태 이태용 이태호 이태희 이택민 이필제 이하규 이하나 이학렬 이학수 이한나 이한나 이한나 이한나 이한솔

이한이 이한주 이해림 이해선 이해인 이해주 이해진 이행태 이향미 이혁재 이혁재 이현경 이현구 이현덕 이현선 이현수 이현수 이현숙 이현승 이현 이현우 이현욱 이현정 이현정

이현주이현주이현주이현지이현지이현진이현진이현표이현행이현화이현희이현희이형경이형권이형욱이혜경이혜경이혜란이혜란이혜림이혜림이혜림이혜민이혜민이혜성

이혜숙 이혜 이혜원 이혜은 이혜자 이혜정 이혜정 이혜진 이혜진 이호림 이호연 이호준 이호철 이홍래 이화빈 이화숙 이화정 이환우 이환희 이효린 이효만 이효선 이효설 이효열

이효재 이효정 이효정 이효종 이효진 이효진 이효진 이후렴 이휘근 이휘수 이흔정 이흥주 이희동 이희선 이희송 이희송 이희숙 이희승 이희은 이희자 이희정 이희진 인보 인성교

인정윤 인창현 임 임 산 임 선 임 훈 임경미 임경석 임경숙 임경훈 임경희 임근주 임기 임다운 임대훈 임덕열 임동빈 임명심 임명희 임무란 임미선 임미진 임미향 임민경 임민용

임병호 임상순 임선화 임설송 임성엽 임성준 임성지 임성훈 임세용 임세진 임세호 임소라 임수일 임순호 임승규 임승엽 임승택 임 덕 임 미 임예지 임용성 임용철 임용태 임윤경

임윤정 임은지 임은혜 임의재 임자홍 임재민 임재식 임재정 임재현 임정미 임정민 임정상 임정은 임정택 임주역 임주연 임준구 임준호 임지선 임지 임지현 임지현 임지혜 임진강

임진 임진 임진오 임진희 임창진 임채명 임채양 임철우 임충수 임태훈 임태훈 임태훈 임하 임한국 임해숙 임향수 임현경 임현국 임현석 임현숙 임현숙 임현택 임현화 임형준

임혜정 임호석 임홍구 임화수 임효선 임효찬 임희숙 장 원 장 현 장경미 장경철 장계은 장귀돈 장기용 장기홍 장나래 장남길 장도균 장명하 장미연 장미 장미혜 장미희 장민자 장백

장병현 장보람 장보배 장복희 장봉성 장봉충 장상택 장상호 장서정 장선미 장선미 장선 장성민 장성훈 장성희 장세연 장소윤 장소정 장송이 장수정 장수정 장수진 장슬아 장승용

장승우 장승원 장아름 장엘마르 장연교 장 민 장 운 장 윤 장 환 장용준 장용훈 장유나 장유나 장윤선 장윤성 장으뜸 장은 장재봉 장재혁 장정식 장정태 장주연 장주희 장준성

장준호장지 장지원장지은장지혜장진수장진아장치욱장태산장태수장태우장태희장하나장하 장해규장해성장혁재장현곤장현미장현종장현진장혜 장혜인장효진전성

전 함 전경돈 전경미 전경미 전경아 전경옥 전경환 전계현 전광호 전대운 전대진 전도담 전현배 전랑희 전미 전미 전민선 전범주 전병준 전병진 전병춘 전보람 전본수 전봉선

Page 31: 2007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31 Amnesty International South Korea Annual Report 2007

전사무엘 전상규 전상기 전상아 전상우 전상준 전상현 전새로이 전서형 전선숙 전선 전성민 전성철 전성파 전세라 전소 전수경 전수정 전수진 전수진 전수진 전수찬 전수현 전수희

전숙경 전숙경 전승덕 전승운 전아름 전안순 전 신 전 애 전 웅 전우석 전우철 전우태 전유리 전윤근 전윤아 전은선 전은진 전재웅 전재정 전재현 전종철 전주태 전주현 전준우

전지연 전지 전지현 전지혜 전지훈 전창군 전하얀 전현배 전현 전현정 전현주 전현주 전현주 전형숙 전희진 정 란 정 별 정가옥 정경선 정경수 정경숙 정경순 정경아 정경옥 정경은

정경일 정경호 정경희 정광열 정구연 정권화 정귀란 정규원 정금여 정금 정기 정기태 정기홍 정길경 정나 정나현 정남규 정다연 정다 정다운 정다은 정다이 정다훈 정덕관

정덕 정도란 정도욱 정도현 정동욱 정동준 정동환 정두환 정득미 정리오 정명교 정명숙 정명순 정명주 정명희 정미라 정미순 정미애 정미연 정미진 정미현 정미현 정미현 정민숙

정민정 정민채 정버들 정병권 정병석 정병섭 정보연 정부자 정상미 정상은 정상진 정상훈 정새롬 정서연 정석원 정석진 정석훈 정선아 정선윤 정선호 정선화 정선희 정선희 정설화

정성오 정성윤 정성훈 정성훈 정세빈 정세 정세 정세형 정세훈 정소담 정소연 정소윤 정소이 정송기 정수경 정수연 정순욱 정순자 정승건 정승원 정승원 정승학 정신아 정아네스

정아 정연희 정 경 정 경 정 모 정 석 정 옥 정예나 정예랜 정예진 정오 정용조 정용철 정용환 정우리 정우연 정우진 정우진 정우철 정우철 정원경 정원준 정원희 정유미

정유미 정윤경 정윤근 정윤민 정윤아 정윤 정윤주 정은별 정은조 정은주 정은주 정은진 정을미 정의균 정의라 정의솔 정의철 정이레 정이수 정익군 정인권 정인안 정자 정장표

정재복 정재숙 정재우 정재우 정재웅 정재철 정재학 정재훈 정재훈 정정원 정정호 정제봉 정종길 정종윤 정종인 정종일 정주철 정주헌 정주희 정주희 정준형 정지선 정지수 정지수

정지 정지 정지욱 정지욱 정지운 정지원 정지원 정지윤 정지윤 정지윤 정지은 정지인 정지형 정지혜 정지훈 정진경 정진구 정진 정진현 정진형 정진희 정창규 정창업 정천모

정철현 정태권 정태시 정하나 정하라 정하용 정한나 정해 정해용 정해준 정해창 정향례 정향자 정헌열 정현미 정현석 정현숙 정현숙 정현옥 정현웅 정현주 정현주 정현택 정현희

정형달 정혜린 정혜선 정혜성 정혜성 정혜수 정혜실 정혜원 정혜원 정혜윤 정혜은 정혜인 정혜정 정혜진 정혜진 정혜진 정혜진 정혜진 정호 정호용 정호정 정화자 정화진 정회진

정효선 정효순 정희라 정희선 정희진 조경민 조경민 조경진 조경호 조경희 조계철 조광범 조국선 조규태 조달미 조달빈 조대현 조동설 조동식 조동오 조동옥 조두현 조마리 조만석

조명선 조명재 조명희 조무형 조미란 조미란 조미리 조미숙 조미진 조민행 조민희 조백기 조범부 조복희 조상욱 조상준 조상형 조상호 조상희 조선미 조선용 조선철 조선희 조성경

조성관 조성교 조성기 조성숙 박훈규 조성아 조성언 조성운 조성원 조성원 조성은 조성지 조성진 조성혜 조성혜 조성호 조성호 조성환 조성훈 조성훈 조소 조수일 조수정 조수형

조승일 조시근 조아라 조아라 조아라 조아라 조아라 조아라 조아름 조아 조언주 조여정 조연경 조연숙 조연주 조 미 조 순 조 은 조 제 조 주 조예나 조예진 조용미 조용철

조용한 조용후 조용훈 조우 조우현 조우혜 조원강 조원옥 조원우 조원주 조유선 조유정 조유진 조윤숙 조윤 조윤 조윤정 조윤정 조윤주 조윤해 조윤희 조은경 조은미 조은미

조은상 조은아 조은 조은 조은한 조은혜 조을선 조인선 조인 조일남 조장민 조재욱 조정미 조정윤 조정주 조주은 조준아 조준현 조준호 조준희 조지연 조지혜 조진수 조진형

조진희 조창환 조철민 조춘복 조태화 조한빛 조현경 조현도 조현득 조현 조현장 조현정 조현정 조현준 조현진 조현출 조형극 조형래 조혜경 조혜린 조혜연 조혜진 조홍제 조효정

조효제 조휘숙 조희재 조희정 조희제 주갑순 주경훈 주대연 주도원 주명철 주미진 주상용 주성혜 주세희 주수진 주 의 주용기 주재술 주재 주재형 주지연 주지현 주채연 주철홍

주혜리주혜진지가연지경배지민수지민주지민준지성희지수욱지연희지 민지유승지재연지정경지정환지주형지준구지현미진성진금옥진기훈진명선진명화진병문진병학

진선미 진소 진수옥 진 진 진용준 진용희 진정규 진지은 진효순 차동욱 차문정 차미경 차병직 차슬기 차승돈 차승연 차 능 차은상 차은 차은지 차장필 차재수 송명남 차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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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건 최대열 최대현 최도연 최두식 최명호 최무 이금숙 최한나 최기리 최문간 최문희 최미송 최미애 최미옥로 최미희 최민석 최민선 최민아 최민 최민정 최민지 최민호 최민환

최병광 최병구 최병문 최병원 최병훈 최보연 최보인 최봉석 최부섭 최사라 최상렬 최상무 최석남 최선례 최선미 최선아 최선 최선일 최선형 최선화 최성규 최성도 최성례 최성민

최성은 최성은 최성자 최성재 최성호 최성호 최성희 최송락 최송운 최수미 최수 최수 최수진 최수진 최수현 최숙자 최순애 최슬기 최슬기 최승권 최승룡 최승린 최승원 최엄지

최연정 최연진 최 근 최 미 최 민 최 선 최 숙 최 신 최 우 최 은 최예진 최예진 최예진 최옥란 최완석 최용숙 최우경 최우석 최우석 최우인 최우혁 최운산 최원근 최원철

최원희 최유경 최유리 최유미 최유미 최유성 최유인 최유정 최유정 최윤나 최윤석 최윤석 최윤선 최윤섭 정경선 최윤실 최윤아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주 최윤희 최윤희

최은비 최은석 최은선 최은성 최은송 최은자 최은주 최은주 최은하 최은혜 최이슬 최일운 최자윤 최자현 최재련 최재연 최재 최재 최재 최재인 최재형 최재호 최정렬 최정면

최정숙 최정숙 최정식 최정아 최정원 최정인 최정임 최정현 최정호 최정훈 최조남 최종선 최종식 최종진 최종호 최종화 최주 최주 최준규 최준석 최준 최준원 최준하 최중신

최지선 최지애 최지원 최지은 최지현 최지혜 최지혜 최지혜 최지호 최진성 최진수 최진숙 최진아 최진연 최진이 최진희 최창욱 최천혜 최초로 최춘석 최치 최파일 최하늬 최한기

최해빛나래 최현경 최현숙 최현아 최현정 최현진 최현진 최현희 최형규 최형 최형준 최혜선 최혜연 최혜정 최호정 최효선 최효수 최효종 최희선 최희자 최희정 최희종 최희현 추미애

추봉기 추윤정 추인엽 추팔수 탁선 태윤미 태진선 편득종 표대중 표성희 표정준 피수경 피은숙 하경환 하경효 하광태 하누리 하보람 하상진 하성조 하성태 하성환 하소 하수광

하승림 하승연 하신혜 하윤주 하재민 하지철 하진화 하태혁 하현경 하현정 하현희 한 웅 한 휘 한경문 한경수 한경은 한경진 한광환 한국희 한기숙 한나 한나예 한다운 한대림 한동욱

한명순 한명진 한미라 한미정 한미하 한미희 한민선 한민 한범수 한병채 한보리 한부득 한상갑 한상구 한상배 한상범 한상아 한상우 한상욱 한상욱 한상진 한상혁 한상환 한상효

한새봄 한석윤 한선미 한성규 한성은 한성준 한성훈 한성희 한세 한소 한송이 한송이 한송이 한수정 한수지 한수진 한숙빈 한승업 한승진 한승희 한아름 한아름 한아 한양재

한연규 한 미 한 석 한 선 한 수 한 훈 한예슬 한우진 한원상 한유리 한유림 한유진 한윤경 한은수 한은지 한인 한재경 한재웅 한재훈 한정무 한정숙 한정애 한정원 한정임

한정훈 한종숙 한주희 한지선 한지연 한지은 한지혜 한지혜 한지혜 한지혜 한지혜 한지호 한진아 한창용 한태리 한형식 한혜진 한호석 한호용 한효석 한효정 한효현 한희경 한희동

함다연함보람함선 함연주함 롱함 인함윤석함지웅함지훈함창표함현호함화연허진허경복허경진허남민허명웅허보미허서 허서윤허세윤허 림허 수허 진허 진

허유란허윤정허재성허정숙허정원허조 허준 허지선허지수허지수허지원허지현허창수허태우허필옥허혜림현기현미열현 훈현우 현정혜현정화현주은현지연현지연

현지헌 현진실 형광석 김성순 형지은 호태현 홍가람 홍경림 홍경희 홍관석 홍기문 홍명주 홍미미 홍민우 홍상아 홍서린 홍선미 홍성아 홍성우 홍성윤 홍성일 홍성진 홍성찬 홍성호

홍성희 홍세경 홍세훈 홍소연 홍소정 홍수혜 홍순오 홍순일 홍앵실 홍연수 홍 만 홍용덕 홍용표 홍우열 홍우정 홍유정 홍윤지 홍은경 홍은경 홍은숙 홍은 홍은하 홍익표 홍인혜

홍자현 홍장호 홍재완 홍정희 홍종범 홍주 홍주은 홍준선 홍지 홍지훈 홍진국 홍진용 홍진이 홍한나 홍현기 홍현채 홍혜선 홍혜진 홍훈기 황경선 황경원 황광철 황규득 황규련

황규숙 황규태 황금빛 황금옥 황금희 황나연 황대산 황동호 황동호 황란 황록구 황명숙 황미선 황미선 황미 황병선 황병태 황사채 황상진 황상철 황선아 황성식 황성연 황세원

황수경 황수진 황승현 황시내 황 순 황 진 황유미 황유미 황유정 황유진 황유찬 황유택 황윤재 황윤주 황윤희 황윤희 황은수 황은주 황의관 황인남 황인범 황인천 황일성 황임경

황재동 황재문 황정민 황정윤 황종례 황주연 황주연 황주희 황준연 황지선 황지 황지 황지 황지현 황지희 황창호 황태석 황태현 황해욱 황현애 황형동 황형원 황혜경 황혜옥

황환웅 황환희 황효선 황효 황희상 노틀담수녀회 성심수녀회 천주교인보성체수도회 천주섭리수녀회 포교성베네딕또수녀회 대구수녀원 Abaya.Nandasiri Albert Pesquer

Palacio Alexander Rados Anne Hartland byun hye kyung Douglas Arteaga Gambhir man Shresth Henry Kaherine Hahn Singer Sadek Rahman SIDDIQUI, ASIF

Stephen Revere Tito B. Cubsilen Yato Sumio

동아리 : 대원외고, 무주무풍고, 명일여고, 민족사관고, 부산국제고, 숙명여대, 이화여대, 이우학교, 이화여고, 수원여고, 한국외대부속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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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종로구광화문우체국사서함 2045호Tel. (02)730-4755 Fax. (02)738-47541 1 0 6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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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유효기간2007.6.1~2007.9. 30

서울 광화문우체국

자르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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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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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명동성당앞에서앰네스티회원들이민간인을무참히죽이는이스라엘-헤즈볼라간의정전(Ceasefire)을 위한캠페인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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