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34
2012년 8월 28일 투자전략 | 노근 ☎ 3276-6226 자전 | 박소 ☎ 3276-6176 글로벌전략 | 박중제 ☎ 3276-6560 기술적분석 | 김철중 ☎ 3276-6247 계량 / 파생 | ☎ 3276-6272 경제분석 | 전민규 ☎ 3276-6229 이머징마켓 | 윤항진 ☎ 3276-6280 채권분석 | 이정범 ☎ 3276-6191 크 레 딧 | 김기명 ☎ 3276-6206 ㆍ투자전략 Destocking과 Restocking ㆍ경제분석 QE3 기대감이 이끌 낸 미국채 금리 하락 ㆍ채권분석 QE3 가능성과 금리 시나리 ㆍ이머징마켓 향 수출우려, 닝쇼크로 중화권 증시 반 급락 ㆍ전일 시장 향과 특징주 ㆍ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베이직하우스 외 5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다음 외 5종목 ㆍ산/기분석 의류, 대폰종, 대우건설, 리 ㆍ국내외 자금향 및 대차거래 ㆍ선물 션 시장 향 ㆍ증시 캘린더

Upload: others

Post on 28-Jun-2020

1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Page 1: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012년 8월 28일

투자전략 | 노근환 ☎ 3276-6226

시자전황 | 박소연 ☎ 3276-6176

글로벌전략 | 박중제 ☎ 3276-6560

기술적분석 | 김철중 ☎ 3276-6247

계량 / 파생 | 안 혁 ☎ 3276-6272

경제분석 | 전민규 ☎ 3276-6229

이머징마켓 | 윤항진 ☎ 3276-6280

채권분석 | 이정범 ☎ 3276-6191

크 레 딧 | 김기명 ☎ 3276-6206

ㆍ투자전략

Destocking과 Restocking

ㆍ경제분석

QE3 기대감이 이끌어 낸 미국채 금리 하락

ㆍ채권분석

QE3 가능성과 금리 시나리오

ㆍ이머징마켓 동향

수출우려, 어닝쇼크로 중화권 증시 동반 급락

ㆍ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ㆍ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베이직하우스 외 5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다음 외 5종목

ㆍ산업/기업분석

의류, 휴대폰업종,

대우건설, 오리온

ㆍ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ㆍ선물 옵션 시장 동향

ㆍ증시 캘린더

Page 2: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주요 증시 지표 및 주체별 거래 동향

◈ 주요 증시 지표

구 분 08/20(월)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08/27(월)

종합주가지수 1,946.31 1,943.22 1,935.19 1,942.54 1,919.81 1,917.87

등락폭 -0.23 -3.09 -8.03 7.35 -22.73 -1.94

등락종목 상승(상한) 427(5) 374(6) 333(9) 462(5) 279(7) 433(6)

하락(하한) 397(2) 450(2) 478(0) 337(2) 544(1) 383(1)

ADR 110.21 116.38 118.13 127.88 120.61 114.67

이격도 10 일 100.83 100.37 99.71 99.88 98.82 98.87

20 일 103.55 102.97 102.16 102.08 100.52 100.19

투자심리 70 60 50 50 40 30

거래량 (백만 주) 353 402 418 595 616 564

거래대금 (십억 원) 3,787 3,724 4,016 4,134 4,279 5,962

코스닥지수 490.13 491.72 492.89 499.34 497.51 493.83

등락폭 2.87 1.59 1.17 6.45 -1.83 -3.68

등락종목 상승(상한) 461(15) 446(11) 406(10) 513(11) 374(7) 324(17)

하락(하한) 463(3) 461(0) 529(3) 412(1) 572(2) 621(11)

ADR 98.26 105.15 107.45 116.50 112.30 102.77

이격도 10 일 102.45 102.31 102.10 102.84 101.97 100.84

20 일 103.89 104.01 103.99 104.86 104.04 102.96

투자심리 90 90 90 100 90 80

거래량 (백만 주) 544 569 555 617 641 678

거래대금 (십억 원) 1,915 2,012 2,062 2,402 2,317 2,262

◈ 주체별 순매수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개 인 외국인 기관계 (증권) (보험) (투신) (사모) (은행) (종기금) 기 타

매수 2,777.8 1,445.9 1,707.9 446.1 251.6 351.9 122.1 50.4 375.3 67.9

매도 2,973.8 1,097.9 1,828.0 310.8 226.6 639.8 154.4 62.7 338.3 99.8

순매수 -196.0 348.0 -120.1 135.3 25.0 -287.9 -32.3 -12.3 37.0 -31.9

08 월 누계 -5,198.4 5,438.7 -49.7 619.4 312.3 -1,580.6 -190.7 -62.0 451.3 -190.6

12 년 누계 -10,742.1 12,077.6 2,402.3 1,547.9 2,379.3 -3,011.8 32.8 400.9 48.6 -3,737.9

매수 2,131.4 55.2 83.2 9.5 13.2 29.4 4.6 3.3 20.2 14.3

매도 2,096.6 58.0 113.9 13.0 13.0 48.3 9.5 2.5 24.8 15.5

순매수 34.8 -2.9 -30.7 -3.5 0.2 -18.9 -4.9 0.8 -4.6 -1.2

08 월 누계 3.2 19.3 27.0 -15.6 1.8 -47.0 -19.7 8.7 80.4 -49.4

12 년 누계 1,063.0 -107.9 -434.5 29.9 42.3 -482.2 -50.2 -48.5 71.5 -520.7

Page 3: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1 2012.08.28

박소연([email protected]) ☎ 02-3276-6176

Destocking과 Restocking

� 유통/패션주의 반등 : 재고 부담이 줄어들면 기저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

� 미국은 재고 자체 부담은 높지 않으나 증가율 바닥 확인 필요, 중국은 아직 재고 부담 커

� 투자전략 : 먼저 재고소진이 발생하는 섹터가 먼저 반등할 것, 시간은 좀 더 필요

� 재고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

벌써 9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2012년 주식시장은 앞으로 4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실물, 특히 재고(inventory)의 문제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최근 유효 수요에 대한 전망 자체는 너무나 어둡지만, 재고의 소진(destocking)과 재

고의 축적(restocking)이 자연스럽게 경기의 바닥을 만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최근 LG패션과 현대백화점 등 패션 및 유통 관련주들이 강하게 반등을 하

고 있는데 주 원인은 ‘재고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었다. 당사 의류/패션 담당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8월 27일자 리포트에서 LG패션에 대해 목표주가 4만 4천원으

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우리는 LG패션 수익성이 4분기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4분

기부터 수익성 둔화의 가장 큰 요인은 원가율이고, 급등한 원가율은 급격한 재고 자

산 축소를 위한 할인 판매와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 설정 요인이 크다. 동사와 같이

보수적으로 재고를 평가할 경우 업황이 둔화되었을 때 1년차 재고에 대한 평가손실

이 급증하기 때문에 업황 둔화 초기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중략) 업황의

가시적인 개선 없이도 재고자산 평가손실 소멸 효과만 해도 원가율 개선 효과가 예

상되어 4분기부터 영업이익률 상승이 가능하다. (중략) 재고평가 손실로 인한 낮은

기저는 2013년 상반기까지 지속되고 판관비도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다.1

업황이 좋지 않더라도 대대적인 할인 판매나 충당금 설정 등으로 재고부담을 미리 줄

인 경우, 기저 효과(base effect)가 발생하면서 주가도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글로벌 경기 사이클 전체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미국과 중국의 기업들은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 출하와 신규주문이 줄어들면서 재고부담은 높아진 상황인

가? 재고 소진이 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가?

1 2012.8.27 산업 Note, 나은채, “의류 업종 강세 : 펀더멘털 개선 + 바닥 기대감”

8월 월간 밴드 1,750-1,900pt

2012년 하반기 밴드 1,750-2,100pt

12MF PER 9.0배

12MF PBR 1.05배

Yield Gap 8.3%P

유통/패션주의 반등 : 재고 부

담이 줄어들면 기저효과가 발

생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

Page 4: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2 2012.08.28

� 미국 재고조정, 어디까지 진행됐나 : 재고 증가율 바닥 확인 필요

사실 미국 제조업은 재고 자체의 문제는 크지 않다. ▲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출

하와 재고 사이의 타이밍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됐고 ▲ 3D 프린팅 기술의 도입으로

보잉, GE, 허니웰 등 일부 기업은 이미 항공기 부품이나 의료기기를 즉시생산(On-

Demand) 방식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미국경기 확장이 재고 축적(restocking)과 이에 따른 가동률 상

승, 고용 증가에서 시작되었음을 감안하면, 몇 가지 부분은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기업재고는 공장재고, 도매재고, 소매재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전체 재고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9%, 30%, 31%) 재고 증가율은 2011년 5월을 고점으

로 1년 이상 하락하고 있다. 재고 부담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실수요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 기업들은 지속 재고감소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1] 미국 재고 분해 [그림 2] 미국 재고 증가율 : 작년 5월 고점, 조정 지속

공장재고

39%

도매재고

30%

소매재고

31%

미국 총 재고증가율

-20%

-15%

-10%

-5%

0%

5%

10%

15%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미국 총 재고증가율(YoY)

자료: Reuters, 한국투자증권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재고감소가 지속될 경우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하고, 이것이 실업

률 감소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공장 가동률은 79.3%로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인 80.8%에 거의

근접했는데 공장재고 증가율이 지난 7월 3.4%까지 둔화됐다. 가동률이 더 이상 상승

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자본재 주문이 감소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내구재 주문의 경우 국방/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

이 전년동월비로 5.6%까지 급감했다. 설비투자에 대한 센티멘트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설비투자보다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가 훨씬 비탄력적이라는 점을 감안

하면, 올해 하반기 미국 고용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견지하기에는 불안한 부분

이 많다. [그림 4]

때문에 필자는 재고증가율이 바닥을 확인하면서 미국경기의 회복 기조가 좀 더 확실

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재는 공장재고, 도매재고 모두 더 늘어나지 못하고 고

점 부근에서 주춤대고 있다. [그림 6]

미국 : 재고 자체 부담은 높지

않으나 증가율 바닥 확인

필요

Page 5: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3 2012.08.28

[그림 3] 미국 제조업 가동률 이미 2008년 고점 수준 회복

60

65

70

75

80

85

90 94 98 02 06 10 14

105

110

115

120

125

130

135

140

미국 제조업 가동률 비농업 고용자수(우)(%) (백만명)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그림 4] 미국 핵심 자본재 신규 주문 : 큰 폭으로 감소하기 시작

35

40

45

50

55

60

65

70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110

120

130

140

항공/국방 제외 핵심 자본재 비농업 고용자수(우)(USD bn) (백만명)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그림 5] 미국 재고 증가율 : 공장재고와 도매재고 감소세, 소매재고는 자동차 효과

-20%

-15%

-10%

-5%

0%

5%

10%

15%

20%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공장재고 도매재고 소매재고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Page 6: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4 2012.08.28

과거 미국의 재고 증가율은 2002년 5월, 2003년 9월, 2006년 4월, 2009년 9월에

저점을 기록했는데, 주가 저점 시기와 비슷했으며 소폭 선행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도

주가의 단기적인 바닥은 재고 증가율이 바닥을 치면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림 7]

[그림 6] 공장재고와 도매재고,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주춤

200

250

300

350

400

450

500

550

600

650

95 97 99 01 03 05 07 09 11

공장재고 도매재고 소매재고(USD bn)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그림 7] 미국 재고 증가율과 S&P500 : 재고 증가율과 주식시장은 동행하는 경향

-20%

-15%

-10%

-5%

0%

5%

10%

15%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미국 재고증가율 S&P500(우)(YoY) (pt)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 중국의 재고조정, 어디까지 진행됐나 : 완제품 재고 여전히 높아

중국은 미국과 달리 재고관리 시스템 등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지 않은만큼 과잉재고의

문제가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재고 데이터는 일부 발표는 되고 있으나 집계

등 측면에서 신뢰도가 떨어져 Bottom-up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 NYT나

WSJ 등 외신들은 중국 기업들이 철광석이나 석탄 등 원자재에서부터 가구, 전자기기

, 의류 등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재고로 고생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 완제품 재고 여전히 높

은 상황, 재고 소진 많이 안돼

Page 7: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5 2012.08.28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경기둔화와 내수 수요 위축으로 스

포츠웨어 구매 수요까지 둔화돼 쉽지가 않다” –Li Ning CFO, 실적발표 컨퍼런스

“매출이 작년보다 50%나 줄어서 재고가 엄청나게 쌓이고 있어요. 가게에서 하릴없

이 온라인 포커나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 리앙지엔, 액자/컵 도매상

“ 매출이 30%나 줄었고 계속 재고도 쌓이고 있어요. 근데도 주문한 물량이 있어서

공장에서는 주방기구들을 계속 퍼나르고 있는 상황이예요. 공장에서는 수요가 살아

났을 때 물품을 제 때 못댈까봐 생산을 계속하고 있죠. 그러니 재고가 계속 쌓일 수

밖에요” – 우 웨이칭, 수도꼭지와 싱크대 도매상

[그림 8] 얼마 전 뉴욕 타임즈에 실린 중국 광저우의 완구 도매상의 가게

자료: NYT, 한국투자증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 주문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좋지 않다.

지난 주 중국 8월 HSBC PMI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는데, 당사 이머징마켓팀에 따르

면 이번 8월 지표의 부진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국가통계국 PMI가 국영 대기업 서베이를 기초로 작성되는 데 반해 HSBC PMI는 광

동성을 비롯한 동부 해안지역의 중소기업과 민간기업 서베이를 중심으로 작성되기 때

문에 외국기업의 아웃소싱, OEM 주문에 매우 민감하다. 또한 제조업 PMI는 통상

7~8월에 선진국 연말 수요와 Back to school 효과로 호조를 보이는데, 이번에는 정

반대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는 하반기 선진국 수요가 생각보다 약할 가능성이 높

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감을 잡아야 할까.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하는 PMI 세부지

표를 보면 어느 정도 중국의 재고 상황에 대해 그림은 그려진다. 다만 원재료나 완제

품 재고는 그다지 해소된 상황은 아니며, 수주잔고만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주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나 생산 감축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다.

Page 8: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6 2012.08.28

[그림 9] 중국의 국가통계국 PMI와 HSBC 제조업 PMI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Jan-11 Jul-11 Jan-12 Jul-12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HSBC 제조업 PMI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그림 9] 중국의 국가통계국 PMI와 HSBC 제조업 PMI

38

40

42

44

46

48

50

52

54

56

05 06 07 08 09 10 11 12

제조업 PMI : 원자재 재고 제조업 PMI : 완제품 재고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그림 9] 중국의 국가통계국 PMI와 HSBC 제조업 PMI

35

40

45

50

55

05 06 07 08 09 10 11 12

제조업 PMI : 수주잔고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Page 9: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투자전략

7 2012.08.28

<표> 중국 제조업 PMI 비교 : 국가통계국 vs. HSBC

국가통계국 PMI HSBC PMI

샘플 수 727 개 20 개 산업의 국영기업과 사기업 400 개 기업

커버리지

99%가 중견기업과 대기업이며 전체

제조업 매출액 기준 24%를 차지. 중국

전체 산업별 경기를 대표하는 지수

민간기업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대형 국영기업(SOE)에 덜 포커스가

맞춰져 있음

조사기관 NBS 와 CLIC(China Logistics

Information Center) Markit Economics 에서 집계

자료: 중국 통계국, Markit, 한국투자증권

� 투자전략 : 먼저 재고소진이 일어나는 섹터가 먼저 반등한다

뜬금없이 재고를 보는 이유는 미국, 유럽, 중국 3대 권역 모두 수요에 대한 전망이 명

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고 부담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지속되고 출하가 나오게 되면

재고가 없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수요에 대한 기업들의 자신감이

사라지는 국면이라, 재고라도 감소하는 것이 그나마 편안한 상황이다. 패션/유통의 경

우 재고소진에 대한 센티멘트 변화만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반등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 사례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국도 중국도 재고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섹터별

로도 아직 그러한 흐름이 명확하지 않다. 유통과 패션의 경우 가격을 대대적으로 할

인하면서 재고를 밀어냈으나, 여타 섹터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그나마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일부 덤핑 판매 등으로 인한 재고 소진

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지속 체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림 10] 중국 내수 열연/철근 재고 감소 추이 [그림 11] 중국 내수 주요 철강재 가격 하락 가팔라져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Oct-10 Apr-11 Oct-11 Apr-12

HR Rebar('000 tonnes)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06 07 08 09 10 11 12

Rebar PlateHRC CRC

(RMB/tonne)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먼저 재고소진이 발생하는 섹

터가 먼저 반등한다

전체적으로는 시간이

더 걸릴 듯

Page 10: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8 2012.08.28

경제분석

이채원([email protected]) ☎ 02-3276-5150

QE3 기대감이 이끌어 낸 미국채 금리 하락

� 지난 주 국제금융시장을 이끈 QE3 기대감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

� 양적완화에 시행에 따른 국채 매입 기대감에 채권 가격 상승, 미국채 금리 하락

� 스페인 구제금융 기대에 유로화는 달러화 및 엔화 대비 모두 강세

� QE3 기대감이 이끈 국제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유로화 강세

지난 주 금융시장을 이끈 주요 동력은 QE3 기대감이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2일

공개된 FOMC 회의록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더 강력한 경기 회복 촉진과 미국 고

용여건이 지속적 개선을 위해 추가 부양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해 3차 양적완

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그 결과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다.

[그림 1] 달러/유로 환율

1.20

1.25

1.30

1.35

1.40

1.45

1.50

Jul-11 Oct-11 Jan-12 May -12 Aug-12

(USD/EUR)

자료:한국은행

하지만 주말에 접어들면서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준 총재의 발언에 양적완

화 기대감이 일부 누그러졌다. 블러드 총재에 따르면, 22일 발표된 FOMC 회의록이

작성된 것은 8월에 주택 및 고용지표 개선이 확인되기 전인 7월 31일에서 8월 1일

사이의 일이고, 최근 지표가 좋았기 때문에 미 연준은 추가 부양책 시행에 대해 유보

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러드 발언 이후 미국 국채 금리 하락 폭이 감

소했고, 113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블러드 발언 전

보다 4원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QE3 기대감은 이번 주에도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고용 및 주택시장 지표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31일에 잭슨

홀 회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이전 수치와 예상치

모두를 상회했고, 기존 및 신규주택 매매 실적이 이전보다는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

은 밑돌았다. 또한 이번 주 금요일에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준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움, 잭슨홀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이 자리에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QE3에

Page 11: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9 2012.08.28

경제분석

대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주에도 지

난 주의 유로화 강세, 원자재 가격 상승, 채권 가격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환율: QE3 및 스페인 구제금융 기대감에 유로화 강세

지난 주 달러/유로 환율은 전주 대비 0.02달러 상승한 1.256달러에 마감했다. 스페인

이 구제금융 지원 조건을 두고 유로존 회원국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유로화 강세의

주요 원인이었다. 스페인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 조건은 채무비용을 감소하는 데 도움

이 되는 방안이다. 가장 유력한 것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EFSF와 ECB가 각각 발행

시장과 유통시장에서 스페인 국채를 매입해 금리를 낮춰주는 것이다. 스페인과 유로

존 간 지원 조건 조율 결과는 ESM의 독일 헌법 위반 여부가 발표될 예정인 9월 12

일이다. 만약 스페인 구제금융 합의가 이끌어진다면 은행권 부실에서 촉발된 스페인

전체의 재정 우려가 완화돼 유로화 강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원/달러 환율 [그림 3] 엔/유로 환율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Jul-11 Oct-11 Jan-12 May-12 Aug-12

(KRW/USD)

90

95

100

105

110

115

120

Jul-11 Oct-11 Jan-12 May-12 Aug-12

(JPY/EUR)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하지만 그리스 추가 금융지원 여부가 유로화 강세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있다. 그리

스는 2차 구제금융 지원액 중 310억 유로를 트로이카(EU,ECB,IMF)가 선제 제공

할 경우, 2013~14년에 115억 유로 규모의 재정긴축안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하고 있

다. 하지만 이에 대해 네덜란드 재무장관과 독일 메르켈 총리가 반대 의사를 표명하

면서 그리스 관련 우려가 유로화 강세 압력을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 달 5일

부터 재개될 그리스 긴축안 실사 결과가 발표되는 시점에 유로화 향방이 결정될 것

으로 본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전주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엔/유로 환율은 전주말 대비

0.65엔 상승한 98.7엔까지 상승했다. 일본 경제 펀더멘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스페

인과 그리스에서 호재가 나오면 엔화는 유로에 비해 가파른 속도로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해 1,134.1원에 마감했

다. FOMC 의사록 발표 후 환율은 1,130원까지 하락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블러드 발언 이후 QE3 기대감 희석에 다시 반등했다. 다음 FOMC 의사록이 발표될

9월 초까지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 및 QE3 관련 소식에 금주와 같은 등락을 반

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Page 12: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0 2012.08.28

경제분석

� 국제금리: 채권시장은 QE3 가능성에 보수적인 입장, 미국 신용스프레드는 급등

미국의 추가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채권 수요를 끌어올렸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는 전주말보다 14bp 하락한 1.67%를 기록했다. 8월 들어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채권값이 하락했었는데 이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22일 FOMC

의사록 발표 후 3차 양적완화 기대감이 커져 채권 수요가 증가한 것이 미국채 금리

하락을 유도했다.

지난 QE1과 QE2 사례를 살펴 보면 양적완화 정책이 시행된 이후 금리가 상승했음

을 알 수 있다. 1차 양적완화 시행이 발표됐던 2009년 3월 18일 이후 3%에서

2.5%까지 급락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양적완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4월 이

후 4%선까지 급등했다. 2차 양적완화가 발표된 2010년 11월 3일 이후에도 미국채

금리는 100bp 이상 상승했었다. 유동성 증가와 위기감 완화로 원자재와 같은 위험자

산에 시장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주목해야 될 부분은 2차 양적완화 발표 이전에 오히려 국채 금리가 하락했었던 점이

다. QE1 이전에는 금융위기와 양적완화에 대한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의

한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나 그 시행 방법에 대해 시장이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

다. QE1 발표가 있기 전날까지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했고, 정책 발표 이후 급

락했다. 그러나 QE2는 달랐다. 이미 QE1을 통해 시장은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을 가

지고 있었고 FOMC 의사록 발표가 다가올수록 양적완화 기대감이 채권시장에 선반

영돼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하지만 QE2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자 국채 금리는 QE1

이후처럼 상승했다.

[그림 4] 미국 국채 금리 (10YR)

1.0

1.5

2.0

2.5

3.0

3.5

4.0

4.5

Jan-09 Jul-09 Jan-10 Jul-10 Jan-11 Jul-11 Jan-12 Jul-12

(%)QE1 QE2

자료:Bloomberg

시장은 이미 두 차례에 QE 시행을 통해 실물 경기와 금융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중앙은행이 개입한다는 것을 경험했고, 최근의 미국 국채 금리 하

락은 이에 대한 학습 효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다음 FOMC 회의가 예정

된 9월 13일~14일까지 미국 경제지표가 깜짝 놀랄 만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보여

주지 못하는 한 미국채 금리는 QE2 당시와 마찬가지로 QE3 기대감에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막상 양적완화 관련 정책이 발표될 경우, 이미 유동성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금리에 선반영 되어왔기 때문에 지난 두 차례의 QE 때처럼 금

리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본다.

Page 13: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1 2012.08.28

경제분석

[그림 5] 스페인 국채 금리 (10YR) [그림 6] 미국 신용스프레드

4.5

5.0

5.5

6.0

6.5

7.0

7.5

8.0

Jul-11 Oct-11 Jan-12 Apr-12 Jul-12

(%)

1.5

1.7

1.9

2.1

2.3

2.5

Jul-11 Oct-11 Jan-12 Apr-12 Jul-12

(%p)

자료: Thomson Reuters 자료: Thomson Reuters

한편, 7%를 돌파하는 등 스페인 채무 부담을 가중시켰던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

가 하락해 6.2% 선까지 하락했다.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에 대해 유로존 회원국이 본

격적인 논의에 나서자 해결책 마련이 지지부진해 상존했던 스페인 우려감이 완화되

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회사채 Aaa등급 금리 간 차이를 나타내는 신용스프레드는

크게 확대됐다. 앞에서 언급한 미국 국채 강세와 회사채 금리 급등 때문이다. 하지만

신용스프레드 확대를 미국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Aaa 등급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8월 초로,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 7월 말 대비

33bp 높은 수준이다. 8월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선전했음을 고려했을 때

, 회사채 금리 상승은 미국 회사의 향후 설비투자 계획이 증가했음을 반영하는 것으

로 간주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7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Page 14: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2 2012.08.28

채권분석

이정범([email protected]) ☎ 02-3276-6191

QE3 가능성과 금리 시나리오

� 지난주 시장동향: 국고채 5년, 다시 기준금리와 역전

지난주 채권금리는 상승하여 출발했다.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각종 대내외 이벤

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증시와 연동하여 방향성을 탐색하던 채

권금리는 FOMC 의사록의 QE3언급으로 미국채 금리가 급락하면서 아래쪽으로 방향

을 잡았다. 국고채 5년 지표금리와 기준금리도 다시 역전되었다. 결국 채권금리는 우

리 예상보다 더욱 강하게 플래트닝되어 마감되었다.

� QE3 가능성과 금리 시나리오

8월 FOMC에서 추가 통화완화 토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QE3에 대한 기대

가 높아졌다. 이론적으로 양적완화는 본원통화를 늘려 실질금리를 낮추는 요인이다.

그러나 과거 QE는 재정확대와 병행되면서 금리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정벼랑 논

쟁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미국은 재정지출 확대보다는 재정지출 축소 리스크가 높은

상황이다. 재정벼랑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으나 큰 폭의 재정확대도 쉽지 않을 것

이다. 우리는 당분간 정책에 의한 미국채 금리 급등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한다.

� 이번주 시장전망: 느리지만 견고한 흐름

이번주 채권시장은 지난주의 금리하락 흐름이 조금 더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이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하락 폭

은 제한되고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를 예상한다. 우리는 경기와, 물가라는 양대 펀더멘

탈과 주택경기 침체 상황으로 볼 때, 향후 유의미한 폭의 추가 정책금리 인하가 불가

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월말 경제지표의 부진이 확인되면 금리인하는 타이밍의 문

제라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될 것이다. 따라서 절대금리 부담으로 조정이 일어날 경우

매수대응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4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15: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3 2012.08.28

이머징마켓 동향

한국투자증권 이머징마켓팀 ☎ 02-3276-6234

수출우려, 어닝쇼크로 중화권 증시 동반 급락

� 중국 원자바오 총리, 실효성 있는 조치로 수출 안정을 도모해야

� 중국 국가통계국, 1~7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경상이익 2.7% 감소(YoY), 6개월째 감소

� 중국 국가발개위, 12.5규획기간에 에너지 절감 및 오염배출 감소에 2,3조위안 투자 계획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는 약세로 개장한 후 일방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최종 1.7% 급락했다.

지난 금요일 2,100p선 무너진 후 거래 규모도 소폭 확대돼 ‘손 바뀜’이 일어나는

모습이었다. 광동 지역 수출경기에 대한 국무원의 조사 결과가 매우 부정적으로 나타

난 가운데 원자바오 총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호소했으나 구체적인 수출지원

책이 없다는 것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과 규

모이상 공업기업의 7월 이익 감소 등 악재로 작용했다. 주말 발표된 건설은행의 실적

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고 시노팩의 이익증가율도 4년내 최저를 기록하는 등 어닝

쇼크가 이어졌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조선(-4.1%), 부동산(-3.7%), 비

철금속 및 화섬(-3.3%)과 석탄(-3.1%) 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헬스케어,

바아오,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의 낙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환경호보 섹터는

12.5규획 기간 동안 에너지절감과 유해물질 배출 감소에 총 2.3조위안을 투입할 것

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0.6% 상승해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다.

� 홍콩 시장

홍콩 H지수는 본토증시와 동반해 큰 폭 하락했다. 버냉키 Fed 의장의 잭스홀 연설과

ECB 드라기 총재 연설을 앞두고 정책 기대가 부각됐으나 상해증시 약세 부담과 중

국 수출경기 악화, 부동산 규제 우려 등의 영향이 더 컸다. 상반기 보험민원 급증과

규제강화 우려로 신화보험(-3.8%), 중국인수(-3.8%), 태평양보험(-3.7%), 평안

보험(-3.0%) 등 대부분 보험주가 3% 이상 급락했다. 건설자재, 금속, 자동차 관련

주도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주는 강세였고 전력관련주도 소

폭 상승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유업종 경기가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

로 시노펙은 3.2% 상승했다.

◈ 주요 이머징마켓 주가지수 추이 (단위: p, %)

구 분 8/27(월) 전일 대비(%) 5 거래일 전 대비(%) 1 개월 전 대비(%) 연초 대비(%)

중국 상해종합 2,055.71 -1.74 -2.43 -2.28 -6.53

홍콩 H 9,544.62 -1.35 -2.55 -1.34 -3.94

인도 SENSEX 17,704.23 -0.44 0.07 2.72 14.55

러시아 RTS 1,432.83 -0.28 2.09 4.03 3.69

브라질 보베스파 58,425.76 -0.15 -1.11 4.15 2.95

베트남 VN 386.19 -3.38 -11.68 -6.83 9.85

MSCI 이머징마켓 965.47 -0.88 -0.39 1.36 5.36

주: 27일 오후 6시 기준

상해지수 급락, 환경보호업

종 이외 대부분 약세. 조선,

부동산, 금속주 급락

H지수 큰 폭 하락. 보험, 건

설자재, 금속, 자동차주 큰

폭 하락. 항공, 전력주 강세

Page 16: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4 2012.08.28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신은영([email protected]) ☎ 02-3276-6261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삼성전자 급락에도 불구하고, 시총 상위주 일제히 상승

- 미국 증시가 지난주 말 ECB의 국채 매입 재개 및 Fed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

의 급락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내수주(유통/음식료)를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하

며 약보합세로 마감.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음식료 업종 등이 상대적으

로 강세

- 시총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현대모비스, 오리온, 신세계 등이 상승세를 나타냄. 특히, 삼성전자 패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G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

로 1단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으로 금융주 등이 오름세를 시현. 한편 대형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폐기

물처리, 농약/비료 관련주와 나로호 발사 성공 기대감이 확산되며 항공우주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종목/테마 내 용

오리온(001800)

▶895,000(+5.42%)

해외사업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2015년까지 중국 생산라인을 100개 이상 확장하고,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해외사업 고성

장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최근 스포츠토토 이슈와 하반기 해외 사업 역기저 영향 등에 따른 우려감에 주가가 약세를 보

인 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

신세계(004170)

▶234,500(+5.87%)

추석을 앞두고 소비 심리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추석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할인, 예약 판매 진행 소

식에 견조한 오름세

- 아울러, 춘철, 국경절 연휴 등 중국 연휴 시즌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

략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LG그룹주

삼성전자 특허소송 패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하자 아이폰5 등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LG디스플레

이를 비롯한 그룹내 IT기업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고조되며 강세

- LG(003550, +4.64%), LG디스플레이(034220, +4.26%), LG전자(066570, +2.83%), LG이노

텍(0110710, +2.30%) 등 강세

태풍 관련주 대형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피해 우려감이 고조되며 강세

- 대형 태풍 ‘볼라벤’이 영향권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피해 우려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에 따른 수혜 종목들이 부각되며 강세

- 코엔텍(029960, 상한가), 인선이엔티(060150, +10.18%), 조비(001550, +8.92%), 와이엔텍

(067900, +6.19%), 효성오앤비(097870, +5.53%), 쌍용양회(003410, +4.56%) 등 강세

항공우주 관련주

나로호 발사 성공 기대감이 확산되며 강세

- 나로호 3차 발사에 탑재될 나로 과학위성이 공개됨에 따라 나로호 발사 성공 기대감이 고조되

며 강세

- 비츠로테크(042370), 한양디지텍(078350), 쎄트렉아이(099320), 한양이엔지(045100, 이상

상한가), 비츠로시스(054220, +6.14%), 퍼스텍(010820, +4.84%) 등 강세

참고: 상기 종목들은 전일 시장에서 특징적인 흐름을 보인 종목들로, 추천 종목과는 별개이오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Page 17: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5 2012.08.28

KIS 투자유망종목

정훈석([email protected]) ☎ 02-3276-6232

단기 유망종목: 베이직하우스 외 5개 종목

- 신규 편입 종목

베이직하우스

(053450)

- 2011년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른 성장통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매출 정성화와

함께 판관비 부담 완화 추세.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

- 중국 의류시장의 잠재력, 발 빠른 시장 진출과 다수의 성장 브랜드 보유, 중국 내 백화점 및 쇼핑몰

침투율(10% 내외)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원, 십억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R

2011. 12A 472 33 18 849 20.1

2012. 12F 564 39 22 1,074 12.8

태광

(035720)

- 해양플랜트용 피팅 발주 본격화로 5월 261억원, 6월 305억원, 7월 31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 지속.

조선사들이 수주한 대규모의 해양플랜트 물량을 감안할 때 피팅 호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 높은 수주잔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설비증설 효과 등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지속 예상

(원, 십억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R

2011. 12A 259 37 28 1,182 20.1

2012. 12F 362 63 50 2,061 13.5

- 편입 제외 종목: 대한항공(기간경과로 제외 +6.0%), 심텍(기간경과로 제외 -2.3%)

- 신규: 없음 - 제외: 없음 (단위: 원, %)

종 목

(코 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투자 포인트

KG이니시스

(035600)

9,320

(+23.1)

7,570

(8/06)

- 국내 PG(온라인 지불결제)산업의 MS 1위 업체로서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쇼핑 거래의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예상

-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소셜커머스 간편 결제, 대리운전 시장 진출 등의 신사업 및 사업

영역 확대 기대

- 높은 성장세와 1위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리레이팅 가능성 상존

수산중공업

(017550)

1,685

(-9.4)

1,860

(7/18)

- 유압브레이커 및 트럭크레인 등 주력제품의 판매량 증가 및 해외 수주 확대 지속으로

수익성 향상 예상

- 글로벌 판매처 다각화 및 우수한 딜러 확보, 유압브레이커 Capa 증설 및 소사장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LS

(006260)

91,400

(+6.7)

85,700

(7/02)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분기 실적 호조 예상

- LS전선의 경우 중동지역 전력투자 확대, LTE투자 확대, 전력선 교체투자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LS산전은 전력시스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또힌 LS엠트론은

2012년 중국 트랙터 시장 본격 진출에 이어 2013년에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

액트

(131400)

3,680

(+10.3)

3,335

(6/25)

- 매출처 다변화, 아마존 킨들 파이어2 출시 등에 따른 수주물량이 증가로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 2012년도 예상 ROE가 25.6%임에도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ER 4배, PBR

1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기대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추천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액트 발행주식의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업무를 수행한 증권사입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당사는 동 자료의 조사분석 담당자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Page 18: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6 2012.08.28

KIS 투자유망종목

정훈석([email protected]) ☎ 02-3276-6232

중장기 유망종목: 다음 외 5개 종목

- 신규: 없음 - 제외: 없음 (단위: 원, %, 십억 원, 배)

편입종목

(코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

2012년 추정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R

다음

(035720)

105,900

(-1.0)

107,000

(8/21)

467 106 91 6,788 15.6

- 검색광고 매출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대행 계약 변경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부터 제주도로 본사 이전에 따른 세제 혜택 예상

-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출시 및 로컬광고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 유효

현대차

(005380)

247,000

(+2.9)

240,000

(6/12)

86,337 9,328 8,777 41,331 6.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SK텔레콤

(017670)

150,500

(+20.9)

124,500

(5/24)

16,744 2,013 1,502 21,549 7.0

-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등의 수익 개선으로 자회사 가치 상승 예상

-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와 LTE 경쟁 완화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

- 역대 최고 수준인 배당 매력도외 역사적 최저 수준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주목할 필요

일진디스플레이

(020760)

15,500

(+40.3)

11,050

(5/24)

521 59 56 1,801 8.6

-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지속

- 금년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YoY +149%),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141%)으로

급증세 시현.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세코닉스

(053450)

11,750

(-4.5)

12,300

(5/10)

130 18 14 2,025 5.8

- 증설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 성장

예상. 또한 차량당 카메라 탑재수 증가세(기존 1개에서 7~8개로 증가)와 블랙박스용

수요 증가세로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부문의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점, 여타 휴대폰 부품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점 등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 상존

코텍

(052330)

10,950

(+1.4)

10,800

(5/03)

183 23 20 1,530 7.2

- 카지노 시장 회복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 세계 1위 업체인

Smart(세계 시장점유율 47%)에 LCD 전자칠판 독점 납품. 올해 전자칠판 매출

215억원(+75% YoY) 예상

- 작년에 법인세 감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순이익은 정체되나, 안정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추천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현재 SK텔레콤, 현대차, 다음 발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ELW(주식워런트증권)를 발행 중이며, 당해 ELW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LP) 입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의 조사분석 담당자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Page 19: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7 2012.08.28

산업분석

나은채([email protected]) ☎ 02-3276-6160

의류: 의류 업종 강세 - 펀더멘털 개선+ 바닥 기대감

� 패션업체 주가 1개월간 시장 대비 초과 상승

의류 업종 지수가 최근 1개월간 시장 대비 6.7%p 초과 상승했다. 업체별로 영원무역 주가가 차익 실현으로 인한 조

정 이후 재반등해 1개월간 14% 상승했고 베이직하우스 주가가 24% 급등했다. LG패션 주가도 지난 1개월간 17%

상승, 시장 대비 큰 폭 초과 상승했다. 한섬과 휠라코리아도 각각 13%, 9% 상승했다. 의류 업종 주가 상승은 1) 펀더

멘털 개선, 2) 소비 경기 바닥 기대감, 3) 낙폭 과대로 인한 저평가 매력에 따른 반등으로 판단된다. 최근 주가 상승에

도 불구하고 업종 PER이 7.4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 펀더멘털 개선은 진행형: 영원무역 실적 호조 지속, 베이직하우스 턴어라운드

내수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의류 OEM을 필두로 한 해외 모멘텀을 강조한다. 우리 패션 업종 내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은 2012년 40%, 영업이익은 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07년 27%, 12%에 비해 괄목할 성장이다.

영원무역은 국내외 매크로가 악화된 2011년과 2012년 현재까지 6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시현했고 베이직하우스도

중국 민간소비지출 증가율이 최저치를 시현한 금년 2분기에 실적이 큰폭으로 턴어라운드했다. 3분기에도 영원무역은

성수기 효과와 견고한 오더, 베이직하우스는 점당 매출 확대와 판관비 안정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되어 실적과

주가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 내수 업황 바닥 기대감: 4분기 제한적인 회복과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예상

우리는 4분기부터 의류 소비가 바닥을 지나 완만하게 회복될 것을 예상한다. 이유는 1) 양호한 소득 증가에 비해 저

조한 소비 지출, 2) 기저 효과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율 2011년 4분기 4.3%, 2012년 1분기 -0.6%), 3) 유달리

좋지 않았던 날씨 요인 소멸이다. 그러나 대내외적인 소비 여건의 뚜렷한 개선 없는 소비 회복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

여 손익 개선 가능성이 높은 패션업체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LG패션 수익성이 4분기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4분기부터 수익성 둔화의 가장 큰 요인은 원가율이고, 급등한 원가율은 급격한 재고 자산

축소를 위한 할인 판매와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 설정 요인이 크다. 동사의 2011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11.4%였고

충당금을 제외시 영업이익률은 15.1%이어서 우리의 201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률 14.0%는 무리가 없다. 재고평

가 손실로 인한 낮은 기저는 2013년 상반기까지 지속되고 판관비도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다. 낮은 기저 뿐 아니라 성장 브랜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업황이 바닥을 지나갈 때 생산 확대 여력도 높다.

� 영원무역 Top pick 유지, LG패션과 베이직하우스 상승 여력 유효

3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영원무역을 Top pick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37,000원 (12MF PER 9.5배)을

유지한다. LG패션과 베이직하우스를 하반기와 2013년 턴어라운드 업체로 판단한다. 최근 1개월간 주가가 상승했으나

LG패션의 경우 과거 평균 PER 밴드가 10배, 고점이 16배, 현재가 7.3배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려가 완화되는 단

계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베이직하우스는 12MF PER 9.2배이다. 2년 평균 EPS 증가율이 39%에 달해 우리 목

표 PER 10.6배까지 상승은 무난해 보인다. 양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LG패션 목표주가 44,000원

(12MF PER 10.4배)과 베이직하우스 목표주가 15,000원 (12MF PER 10.6배)을 유지한다. 영원무역 가치 상승과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현재 12MF PER이 5.2배에 불과하

다. 동사의 시가총액이 8,206억원인 반면 영원무역 지분 55%의 가치가 7,150억원에 달한다. 동사가 보유한 자사주

15%, 금년 순이익 940억원이 예상되는 골드윈코리아 가치 (지분 59%)를 감안할 때 저평가되어 있고 영원무역의 대

체 투자로도 유망하다.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6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20: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8 2012.08.28

산업분석

이승혁([email protected]) ☎ 02-3276-4589

휴대폰 업종: Android의 위기, 윈도폰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 판사 판결과 항소심이 남아 있지만 배심원 판결은 예상했던 것보다 불리한 결과

이번 삼성과 애플의 배심원 평결은 애플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다. 1) 번복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지만 판사 판결이 남아있

고(실제로 지난달 RIM은 엠포메이션과의 특허 소송에서 배심원 평결에서는 패소했지만 판사는 오히려 RIM의 승소 판결

을 내렸음), 2) 항소심이 남아있으며, 3) 항소심에서는 배심원들이 아닌 판사가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아직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배심원 판결에서 1) 애플이 주장한 7개의 특허 중 6개의 특허가 인정받는 반면, 삼

성이 주장한 5개의 특허는 모두 인정받지 못했고, 2) 삼성전자만이 애플에 10.5억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임을 감안하면

예상했던 것보다 삼성전자에게 불리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 이번에 애플이 인정받은 특허 중 Android OS를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 다수 존재

이번에 애플이 인정받은 특허 중 ‘바운스백’,’탭 투 줌’은 Android OS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최종 판

결에서 달라질 수 있지만, 삼성전자의 신규모델(갤럭시S3 등 이번 배심원 판결에서 포함되지 않은 제품) 뿐만 아니라

Android OS를 사용하는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도 이러한 특허들을 회피해야 할 숙제들이 일단은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Android OS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iOS와 Windows OS의 특허들을 침해한 것으로 판결이난 소송들이

이어지고 있어(표1 참조), Android OS를 사용하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는 특허로열티의 상승이라는 부담까지 추가적으

로 안고 있는 상황이다.

� 노키아와 Microsoft는 이미 애플과 크로스라이센싱을 체결, 윈도폰의 경쟁력 부각

반면에 Microsoft는 2010년에 디자인특허 등을 중심으로 애플과 크로스라이센싱을 체결했고(디자인특허에 한정되는지

아니면 광범위한 특허인지는 불분명), 2011년 4월에 노키아는 애플과 광범위한 특허 사용을 위해 크로스라이센싱을 체결

했다. 이에 따라 윈도폰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1) 애플과의 특허분쟁 이슈에서 Android폰 대비 상대적

으로 자유롭고, 2) Android OS를 사용하는 경우에 부과되는 특허로열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3) 이번에 출시되는

Windows Phone 8 OS는 기존과 달리 태블릿PC, 노트북과 연동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윈도폰의 경

쟁력이 부각될 경우 상대적으로 윈도폰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는 노키아에게는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전망이다(그림3 참조).

�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의 불확실성 발생이 관련 부품업체들에게도 영향을 줄 전망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판매금지 여부와 관련없이 향후 판사 판결과 항소심에서 삼성전자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는 이번 배심원 판결에서 나타난 결과가 글로벌 소비자와 통신사업자들의 구매에 다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삼성

전자 스마트폰 판매의 불확실성 발생으로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에도 불확실성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되어 단기적으로 삼

성전자 관련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약세에 놓일 전망이다. 반면 아이폰5에 대한 판매호조 기대감이 이전보다 증가하여 애

플 관련 부품업체들에게는 이번 배심원 판결이 단기적으로 호재로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6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21: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19 2012.08.28

기업분석

이경자([email protected]) ☎ 02-3276-6155

대우건설(047040) 매수(유지)

목표가: 13,000원(상향)

종가(8/22): 9,830원

기구한 10년의 역사를 뒤로, 이제는 부활

� 하반기 시장이 원하는 세가지 키워드를 갖췄다- 발전, 신시장, 주택 안정성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18% 상향한다. Valuation의 기준 EPS를 올해에서 12개월 forward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턴어라운드 주식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르게 하락해 내년을 겨냥한 선투자가 필요하다. 포인트는 1)장기 유망

한 발전시장에서의 뚜렷한 경쟁력, 2)중동을 벗어나 아프리카라는 자신만의 시장 보유, 3)업계가 주택 대손의 후유증

에서 자유롭지 않은 반면 오히려 주택부터 시작된 턴어라운드다.

� 리비아에서 시작된 발전 경쟁력, 이제는 아프리카 전역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5년간 해외 발전소를 가장 많이 수주한 업체다(원전 제외, 45억달러). 04년 리비아 ‘벵가지’를 시

작으로 나이지리아, 모로코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는 알제리에서 수주가 예상된다. 전력청, IPP 개발자, 국제

석유회사 등 다양한 발주처로부터 수주 경험이 있다. 이제 KDB와 해외 IPP를 추진 중이다.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

로 금융과 결합하는 사례이므로 최상의 수주 경쟁력이 창출될 것이다. 현재 확보한 257억달러의 안건 중 47%가 아

프리카 공사다. 한국간 출혈경쟁이 아닌 소수 유럽업체와의 제한경쟁이기에 6.8조원의 해외수주 달성은 무난해 보인

다.

� 위기 때마다 턴어라운드는 오히려 주택에서부터- 이익의 upside 요인

워크아웃 상태였던 대우건설에게 03년 턴어라운드의 주역은 ‘디오빌’ 등 오피스텔 상품이었다. 지금도 당시와 유사

하다. 작년 2.3만세대에 이어 올해 2.7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 중 8,400세대는 오피스텔이다. 침체기에

도 미시적 변화를 포착, 수요대응형 상품을 발굴해내는 강점이 있다. 상반기 주택원가율은 전년대비 2.0%p 하락한

84.7%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우리가 보수적으로 가정한 내년 주택원가율은 87.5%이며 1%p 하락 시마다 EPS는

4% 상승한다. 또한 SOC 매각차익이 내년에 모두 반영된다면 2013년 PER은 7.4배로 하락, upside가 크다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x) (x) (x) (%)

2010A 6,713 (991) (1,152) (828) (2,577) 0.0 (881) NM (7.3) 1.6 (26.1)

2011A 7,020 332 210 177 431 0.0 391 24.4 14.7 1.3 5.3

2012F 8,004 408 333 257 626 45.2 468 15.9 11.3 1.2 7.6

2013F 9,608 570 557 431 1,049 67.6 631 9.5 7.9 1.1 12.0

2014F 10,819 689 716 553 1,347 28.4 752 7.4 6.4 1.0 14.2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4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22: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0 2012.08.28

기업분석

이경주([email protected]) ☎ 02-3276-6269

오리온(001800) 매수(유지)

목표가: 960,000원(상향)

종가(8/24): 849,000원

스포츠토토보다 중요한 해외 성장

� 스포츠토토 운영권 취득 못해도 목표주가에 영향 없어

최근 정부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사업을 오리온의 자회사인 스포츠토토를 통한 위탁 영업에서 국민체육진흥공

단의 직접 운영으로 변경할 것임을 시사해 오리온의 주가가 약세를 보여 왔다. 스포츠토토의 일부 임원의 개인 비리가

9월말로 예정된 위탁 운영권 재취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데, 최악의 경우 재계약이 무산 될 경

우 기존 SOTP Valuation 상 스포츠토토의 가치인 2,142억원은 2012년 1분기말 스포츠토토 순자산의 오리온 지분

해당액과 큰 차이가 없어 청산 시 상당부분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외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5년 단위 또는 2년 단위

계약 연장과 위탁수수료 인하 등이 있다. 재계약이 무산되면 2013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현재 예상치보다

각각 17.8%, 14.9% 감소하나 계약 사업의 한계점, 복권사업 영위의 정치적 리스크는 충분히 인지되어 왔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 해외 성장 이상 무

동사의 주가 향배를 결정짓는 해외 사업 성과는 기존 우리의 전망보다 호조세이다. 중국법인은 스낵 등 신규 카테고리

의 매출 호조와 판매 지역 확대 효과가 계속되고 있다. 소매점 매출 비중을 늘리면서 수수료 부담이 줄어 수익성도 예

상보다 개선되고 있다. 2분기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7.4%, 78.5%(중국

), 19.6%, 31.3%(베트남) 증가할 것이다. 하반기 해외 영업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상반기(+62.7%)대비 하

락한 23.0%를 기록할 것이나, 이는 높은 기저 영향이지 영업 활동의 문제는 아니다. 해외 매출액과 영업이익의전년대

비 증가율은 2012년에 각각 30.0%, 49.2%에서 2013년에도 24.6%, 37.0%로 높게 유지될 것이다.

� 해외 호조세 반영해 목표주가 960,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70,000원에서 960,000원으로 10.3% 상향한다. 해외 판매 호조세를 반영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8% 가량 상향하고 해외 법인의 가치 산정 기준 년도를 2013년으로 변경했다. 중국 제과 및 식품

업체 대비 2012년~2014년 EPS 성장률은 높지만 주가지표는 유사한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동사는 중국과 베

트남에서 로컬업체 대비 제품력과 마케팅력에 우위가 있고, 글로벌업체 대비 현지화 능력에서 우위를 점해 상대적으

로 높은 성장률을 구가할 전망이다. 2013년 Implied PER은 24.4배(스포츠토토 제외 25.7배)이다. 스포츠토토 이슈

와 해외 사업의 하반기 역기저 영향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x) (x) (x) (%)

2010A 1,595 338 304 196 37,270 924.5 423 10.4 6.6 2.9 31.9

2011A 1,914 210 176 99 18,908 (49.3) 320 35.9 14.2 4.5 12.0

2012F 2,278 280 244 156 29,664 56.9 404 28.6 13.8 4.9 16.4

2013F 2,631 353 319 206 39,270 32.4 482 21.6 11.5 4.1 18.3

2014F 3,018 429 397 260 49,553 26.2 586 17.1 9.4 3.4 19.3

주: 순이익, EPS 등은 지배주주지분 기준

*상기 보고서는 2012년 8월 26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23: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1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유주형 ([email protected]) ☎ 02-3276-6273

◈ 주요 증시 지표

구 분 08/20(월)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08/27(월)

종합주가지수 1,946.31 1,943.22 1,935.19 1,942.54 1,919.81 1,917.87

등락폭 -0.23 -3.09 -8.03 7.35 -22.73 -1.94

등락종목 상승(상한) 427(5) 374(6) 333(9) 462(5) 279(7) 433(6)

하락(하한) 397(2) 450(2) 478(0) 337(2) 544(1) 383(1)

ADR 110.21 116.38 118.13 127.88 120.61 114.67

이격도 10 일 100.83 100.37 99.71 99.88 98.82 98.87

20 일 103.55 102.97 102.16 102.08 100.52 100.19

투자심리 70 60 50 50 40 30

거래량 (백만 주) 353 402 418 595 616 564

거래대금 (십억 원) 3,787 3,724 4,016 4,134 4,279 5,962

코스닥지수 490.13 491.72 492.89 499.34 497.51 493.83

등락폭 2.87 1.59 1.17 6.45 -1.83 -3.68

등락종목 상승(상한) 461(15) 446(11) 406(10) 513(11) 374(7) 324(17)

하락(하한) 463(3) 461(0) 529(3) 412(1) 572(2) 621(11)

ADR 98.26 105.15 107.45 116.50 112.30 102.77

이격도 10 일 102.45 102.31 102.10 102.84 101.97 100.84

20 일 103.89 104.01 103.99 104.86 104.04 102.96

투자심리 90 90 90 100 90 80

거래량 (백만 주) 544 569 555 617 641 678

거래대금 (십억 원) 1,915 2,012 2,062 2,402 2,317 2,262

◈ 주체별 순매수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개 인 외국인 기관계 (증권) (보험) (투신) (사모) (은행) (종기금) 기 타

매수 2,777.8 1,445.9 1,707.9 446.1 251.6 351.9 122.1 50.4 375.3 67.9

매도 2,973.8 1,097.9 1,828.0 310.8 226.6 639.8 154.4 62.7 338.3 99.8

순매수 -196.0 348.0 -120.1 135.3 25.0 -287.9 -32.3 -12.3 37.0 -31.9

08 월 누계 -5,198.4 5,438.7 -49.7 619.4 312.3 -1,580.6 -190.7 -62.0 451.3 -190.6

12 년 누계 -10,742.1 12,077.6 2,402.3 1,547.9 2,379.3 -3,011.8 32.8 400.9 48.6 -3,737.9

매수 2,131.4 55.2 83.2 9.5 13.2 29.4 4.6 3.3 20.2 14.3

매도 2,096.6 58.0 113.9 13.0 13.0 48.3 9.5 2.5 24.8 15.5

순매수 34.8 -2.9 -30.7 -3.5 0.2 -18.9 -4.9 0.8 -4.6 -1.2

08 월 누계 3.2 19.3 27.0 -15.6 1.8 -47.0 -19.7 8.7 80.4 -49.4

12 년 누계 1,063.0 -107.9 -434.5 29.9 42.3 -482.2 -50.2 -48.5 71.5 -520.7

주: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이 되어있는 투자자

Page 24: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2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KOSPI 기관별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투 신 연 기 금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서비스업 7,951 전기,전자 -243,592 운수장비 39,099 전기,전자 -157,791

통신업 3,774 화학 -9,597 서비스업 37,799 의약품 -659

건설업 2,964 보험 -9,078 화학 31,039 종이,목재 -206

LG전자 12,078 삼성전자 -145,283 LG전자 29,727 삼성전자 -163,127

현대모비스 8,166 삼성전기 -77,248 LG디스플레이 20,668 SK하이닉스 -27,630

현대위아 7,450 삼성SDI -21,468 현대모비스 16,671 삼성전기 -15,887

LG 7,155 삼성물산 -11,120 LG 12,541 삼성물산 -6,213

GS 5,069 현대차 -8,002 KB금융 11,106 대우조선해양 -2,405

(체결기준: 백만원)

은 행 보 험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금융업 2,326 전기,전자 -7,081 화학 14,339 전기,전자 -67,623

전기가스업 395 운수장비 -5,468 금융업 12,078 철강및금속 -5,102

보험 368 통신업 -1,155 운수장비 10,940 비금속광물 -174

코오롱인더 1,585 삼성전자 -6,005 한국전력 9,006 삼성전자 -47,492

삼성전기 1,295 현대차 -4,222 현대위아 7,754 삼성전기 -10,938

SK하이닉스 1,174 삼성전자우 -2,183 KT 7,364 고려아연 -6,979

우리금융 1,027 KT -2,144 오리온 6,783 삼성테크윈 -4,053

KB금융 1,026 현대모비스 -1,896 롯데쇼핑 6,576 SK하이닉스 -4,041

◈ KOSPI 기관/외인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운수장비 69,706 전기,전자 -475,334 전기,전자 196,517 운수창고 -16,424

화학 56,771 기계 -1,280 운수장비 55,388 통신업 -6,966

서비스업 52,975 종이,목재 -908 화학 29,685 제조업 -2,148

LG전자 35,713 삼성전자 -339,144 삼성전자 169,176 LG전자 -12,642

KODEX 인버스 28,860 삼성전기 -114,126 현대모비스 24,052 NHN -11,320

현대모비스 26,926 SK하이닉스 -26,068 SK이노베이션 21,226 현대글로비스 -11,056

현대위아 19,990 삼성물산 -23,143 삼성전기 20,804 아모레퍼시픽 -10,876

LG 19,261 삼성SDI -17,314 현대차 18,936 SK텔레콤 -8,930

오리온 17,873 삼성테크윈 -6,177 S-Oil 13,228 엔씨소프트 -8,636

현대글로비스 17,339 대덕전자 -5,363 현대중공업 11,306 하나금융지주 -8,080

LG화학 15,011 SK이노베이션 -4,726 삼성화재 11,291 KODEX 레버리지 -6,572

KB금융 14,570 한국가스공사 -4,717 고려아연 11,240 현대미포조선 -5,555

KT 14,425 일진디스플 -3,937 삼성SDI 10,578 CJ -4,491

주: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이 되어있는 투자자

Page 25: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3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KOSDAQ 기관별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투 신 연 기 금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전문기술 1,058 IT부품 -10,794 인터넷 2,225 IT부품 -4,920

통신장비 397 소프트웨어 -3,362 디지털컨텐츠 1,014 금속 -3,469

정보기기 317 화학 -1,888 소프트웨어 801 반도체 -2,667

CJ E&M 968 파트론 -4,462 다음 2,225 파트론 -2,712

위메이드 730 인프라웨어 -2,284 에스에프에이 1,035 태광 -1,974

이엘케이 720 옵트론텍 -2,159 솔브레인 588 OCI머티리얼즈 -1,879

크루셜텍 475 에이블씨엔씨 -1,643 매일유업 492 에스엠 -1,112

게임빌 419 인터플렉스 -1,516 하나투어 432 영풍정밀 -785

(체결기준: 백만원)

은 행 보 험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오락,문화 413 제약 -457 전문기술 859 반도체 -2,832

도매 382 IT부품 -309 디지털컨텐츠 648 방송서비스 -705

출판,매체복제 284 종이,목재 -113 제약 637 통신장비 -265

파라다이스 406 셀트리온 -454 인터플렉스 1,702 서울반도체 -1,910

씨티씨바이오 364 엘엠에스 -285 태광 1,345 와이지-원 -1,096

오스템임플란트 299 우주일렉트로 -195 CJ E&M 814 비에이치 -724

에스엠 284 바른손 -113 파라다이스 603 CJ오쇼핑 -613

에이블씨엔씨 269 팅크웨어 -89 씨젠 599 심텍 -593

◈ KOSDAQ 기관/외인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인터넷 2,273 IT부품 -23,296 제약 3,609 기계,장비 -1,939

전문기술 1,956 반도체 -6,714 금속 2,145 오락,문화 -1,360

제약 1,683 금속 -4,771 인터넷 1,678 소프트웨어 -1,304

다음 3,035 파트론 -11,853 다음 1,843 크루셜텍 -3,240

CJ E&M 1,967 서울반도체 -3,517 셀트리온 1,637 파라다이스 -1,422

씨젠 1,471 비에이치 -3,449 태광 1,544 에스에프에이 -1,358

에스에프에이 1,340 멜파스 -2,997 에이블씨엔씨 1,529 슈프리마 -878

파라다이스 1,324 인프라웨어 -2,701 메디포스트 1,327 안랩 -818

게임빌 1,279 에이블씨엔씨 -2,307 파트론 1,188 실리콘웍스 -547

이엘케이 1,232 와이지-원 -2,255 성광벤드 1,149 이화전기 -527

실리콘웍스 1,157 옵트론텍 -2,176 덕산하이메탈 1,101 영진인프라 -475

모두투어 835 OCI머티리얼즈 -1,790 AP시스템 1,054 JCE -462

컴투스 698 태광 -1,557 CJ오쇼핑 976 에스엠 -416

주: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이 되어있는 투자자

Page 26: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4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기관/외인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 (단위: 일)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대우건설 21 일 종근당 25 일 이트레이드증권 53 일 성광벤드 13 일

삼광유리 14 일 LG생명과학 25 일 매일유업 16 일 포스코켐텍 11 일

아모레퍼시픽 12 일 모토닉 21 일 아트라스BX 15 일 이오테크닉스 8 일

NHN 11 일 하이트홀딩스 20 일 이엘케이 12 일 SK브로드밴드 7 일

현대백화점 10 일 현대엘리베이 20 일 파라다이스 8 일 SBS콘텐츠허브 7 일

KODEX 에너

지화학 9 일 LG유플러스 20 일 DMS 6 일 하이록코리아 6 일

한화 8 일 한일시멘트 18 일 웹젠 6 일 코미팜 6 일

오리온 8 일 한진중공업홀딩스 18 일 SDN 6 일 셀트리온 6 일

◈ 기관/외인 5일간 누적 순매수 상위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NHN 100,460 삼성전자 85,535 에스엠 19,106 셀트리온 29,282

KODEX 인버스 99,434 현대차 77,135 CJ E&M 19,019 컴투스 6,243

GS 63,130 기아차 72,349 파라다이스 17,813 성광벤드 4,358

LG전자 57,183 LG디스플레이 69,700 CJ프레시웨이 14,548 에이블씨엔씨 3,994

오리온 42,030 현대중공업 61,111 에이블씨엔씨 8,717 위메이드 3,519

KB금융 41,627 SK이노베이션 54,804 셀트리온 8,426 쓰리원 2,615

호텔신라 40,864 POSCO 39,558 CJ오쇼핑 8,019 메디포스트 2,603

SK텔레콤 35,174 KT 35,244 게임빌 7,603 태광 2,308

◈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운수장비 69,706 55,388 125,094 제약 1,683 3,609 5,293

화학 56,771 29,685 86,455 인터넷 2,273 1,678 3,951

서비스업 52,975 11,264 64,239 전문기술 1,956 40 1,996

현대모비스 26,926 24,052 50,979 다음 3,035 1,843 4,878

현대차 12,376 18,936 31,312 CJ E&M 1,967 206 2,173

SK이노베이션 5,437 5,058 10,495 씨젠 1,471 419 1,890

현대위아 19,990 3,015 23,005 게임빌 1,279 358 1,637

LG화학 15,011 6,427 21,438 AP시스템 363 1,054 1,417

KB금융 14,570 6,128 20,698 이엘케이 1,232 120 1,352

제일모직 10,828 4,310 15,138 메디포스트 19 1,327 1,346

삼성생명 3,125 9,294 12,419 컴투스 698 27 725

고려아연 1,130 11,240 12,369 바이로메드 595 15 610

우리금융 10,886 1,303 12,189 메디톡스 72 502 574

주: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종목 가운데 기관/외인 합계 순매수 금액이 큰 순서대로

Page 27: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5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기관/외인 연속 순매도 상위 종목 (단위: 일)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TIGER 국채3 31 일 NHN 11 일 서울반도체 12 일 메가스터디 22 일

TREX 200 20 일 오리온 9 일 크레듀 9 일 에스에프에이 12 일

한일시멘트 16 일 현대백화점 9 일 태웅 7 일 파라다이스 9 일

대한제분 15 일 금호전기 7 일 덕산하이메탈 7 일 신화인터텍 7 일

삼성전기 14 일 율촌화학 7 일 하이록코리아 4 일 KTH 5 일

영풍 12 일 KT&G 7 일 원익IPS 4 일 웹젠 5 일

S-Oil 12 일 LG이노텍 6 일 SK브로드밴드 4 일 동국산업 4 일

에스원 12 일 STX엔진 6 일 포스코엠텍 3 일 서부T&D 4 일

◈ 기관/외인 5일간 누적 순매도 상위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삼성전자 -289,526 NHN -87,706 SM C&C -21,833 파라다이스 -10,383

삼성전기 -144,896 GS -38,064 서울반도체 -7,319 에스엠 -5,974

현대중공업 -75,470 현대글로비스 -33,581 덕산하이메탈 -6,415 JCE -5,156

KODEX 레버리

지 -71,239 오리온 -21,683 위메이드 -5,572 크루셜텍 -3,470

LG디스플레이 -60,568 KODEX 레버리지 -21,067 옵트론텍 -4,474 유진테크 -3,073

SK하이닉스 -49,407 엔씨소프트 -20,250 멜파스 -3,975 솔브레인 -3,022

호남석유 -48,712 SK텔레콤 -18,227 인프라웨어 -3,403 다음 -2,864

LG화학 -39,821 하나금융지주 -15,857 네오위즈게임즈 -2,561 에스에프에이 -2,432

◈ 기관/외인 동반 순매도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 - - - IT부품 -23,296 -1,114 -24,410

- - - - 소프트웨어 -2,765 -1,304 -4,069

- - - - 통신장비 -550 -1,275 -1,824

SK하이닉스 -26,068 -3,974 -30,042 서울반도체 -3,517 -126 -3,643

KODEX 레버리

지 -3,497 -6,572 -10,069 와이지-원 -2,255 -101 -2,355

대덕전자 -5,363 -442 -5,805 바이오랜드 -1,245 -74 -1,320

자화전자 -2,271 -22 -2,293 슈프리마 -392 -878 -1,270

코라오홀딩스 -211 -1,993 -2,204 JCE -620 -462 -1,082

코리아써키트 -2,095 -27 -2,122 서원인텍 -931 -22 -953

한진해운 -342 -1,510 -1,852 엘엠에스 -668 -203 -872

코리안리 -109 -546 -655 에스엠 -419 -416 -835

우성사료 -3 -595 -598 골프존 -685 -116 -802

동일벨트 0 -373 -373 이상네트웍스 -767 -17 -784

주: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종목 가운데 기관/외인 합계 순매수 금액이 큰 순서대로

Page 28: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6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 (체결기준: 천주,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주 수 금 액 종 목 주 수 금 액

삼성전자 5 6,992 셀트리온 330 10,159

OCI 34 6,805 슈프리마 48 809

대우조선해양 186 4,843 인터플렉스 11 779

두산인프라코어 265 4,805 차바이오앤 80 773

POSCO 11 4,302 매일유업 27 643

두산중공업 53 3,217 시공테크 122 599

SK텔레콤 19 2,782 휴맥스홀딩스 32 362

고려아연 6 2,345 비에이치아이 11 330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 대차잔고 상위 종목 (체결기준: 천주,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주 수 금 액 종 목 주 수 금 액

삼성전자 3,050 3,889,245 셀트리온 21,557 663,969

POSCO 7,721 2,891,403 서울반도체 6,234 132,163

LG전자 39,632 2,659,314 덕산하이메탈 2,637 53,265

OCI 8,026 1,589,217 위메이드 795 43,973

현대차 4,083 996,242 네오위즈게임즈 1,769 41,825

SK하이닉스 29,258 637,830 차바이오앤 4,203 40,690

NHN 2,447 633,736 인터플렉스 562 39,784

S-Oil 5,900 622,426 에스엠 611 33,642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 대차잔고 5일간 누적 순증/감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천주)

K O S P I K O S D A Q

순 증 순 감 순 증 순 감

기계 1,632 화학 -12,097 1 반도체 392 디지털컨텐츠 -171

통신업 727 보험 -5,152 2 전문기술 182 제약 -132

제조업 261 금융업 -4,087 3 출판,매체복제 172 화학 -128

두산인프라코어 1,336 대한생명 -5,123 1 루멘스 402 신화인터텍 -163

STX조선해양 758 한화케미칼 -4,888 2 네패스 230 셀트리온 -126

LG유플러스 733 기업은행 -3,994 3 인터파크 186 네오위즈게임즈 -105

동국제강 642 삼성증권 -2,188 4 파트론 153 서울반도체 -104

두산중공업 496 한화 -2,176 5 오스템임플란트 132 유진테크 -75

광명전기 312 대창 -1,945 6 실리콘웍스 106 iMBC -73

한솔CSN 271 KB금융 -1,818 7 에스엠 103 위메이드 -69

대한항공 240 케이피케미칼 -1,778 8 평화정공 96 탑엔지니어링 -67

외환은행 226 LG전자 -1,590 9 인프라웨어 94 모린스 -61

삼익악기 220 우리금융 -1,543 10 슈프리마 91 링네트 -61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Page 29: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7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증시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연간 누계 월간 누계 5일간 누계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08/27(월)

외국인 12,077.6 5,438.7 667.7 247.9 186.3 101.6 -260.2 348.0

기관계 2,402.3 -49.7 -229.0 -55.4 -147.9 -50.5 133.1 -120.1

(투신) -3,011.8 -1,580.6 -779.2 -211.5 -167.7 -61.3 -68.4 -287.9

(연기금) 101.0 514.5 255.2 -3.0 28.0 28.4 155.8 42.2

(은행) 400.9 -62.0 -11.8 -6.9 -3.0 8.0 1.1 -12.3

(보험) 2,379.3 312.3 -69.0 3.9 -23.4 -93.8 12.9 25.0

개인 -10,742.1 -5,198.4 -372.5 -185.1 -26.0 -37.1 128.1 -196.0

기타 -3,737.9 -190.6 -66.1 -7.4 -12.5 -14.1 -1.0 -31.9

주: KOSDAQ 제외

◈ 증시 자금 동향 (단위: p, 십억원, %)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08/20(월)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KOSPI 1,682.77 2,051.00 1,825.74 1,946.31 1,943.22 1,935.19 1,942.54 1,919.81

고객예탁금 12072.0 14068.5 17680.2 18373.2 18329.0 18812.4 18717.6 18557.9

(증감액) 2735.7 1996.5 3611.7 111.1 -44.2 483.4 -94.8 -159.7

(회전율) 52.6 51.5 34.2 31.4 32.1 33.0 35.7 36.5

실질예탁금 증감 -292.5 -3502.6 3775.5 -178.2 -381.1 333.2 -291.6 -241.7

신용잔고 4359.5 5938.3 4476.3 3646.4 3640.5 3665.5 3680.1 3711.1

미수금 240.2 192.3 187.7 106.6 126.8 142.9 150.4 161.9

주1: 실질예탁금 증감=고객예탁금증분+개인순매수-(신용증분+미수금 증분) / 고객 예탁금 회전율=(KOSPI, KOSDAQ 거래대금/고객예탁금)*100

주2: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까지 제공, KOSCOM

◈ 국내 수익증권 유출입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설정 잔액 연간 누계 월간 누계 08/20(월)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전체 주식형 99,089 -4,200 -770 -122 -31 -122 -47 -54

(ex. ETF) -6,295 -1,571 -221 -54 -221 -91 -97

국내 주식형 70,859 -1,983 -408 -102 -8 -102 -26 -31

(ex. ETF) -4,072 -1,209 -201 -31 -201 -70 -74

해외 주식형 28,230 -2,217 -362 -20 -23 -20 -21 -24

(ex. ETF) -2,223 -362 -20 -23 -20 -21 -24

주식 혼합형 10,828 -1,181 -345 -7 -4 -7 -12 -12

채권 혼합형 18,476 280 -409 37 -4 37 2 3

48,022 842 1,036 80 119 80 -65 84

채권형 76,976 22,818 3,014 -1,151 581 -1,151 -1,611 -1,127

MMF 99,089 -4,200 -770 -122 -31 -122 -47 -54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까지 제공, 금융투자협회

Page 30: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8 2012.08.28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주요 이머징마켓 외국인 매매 동향 (단위: 백만달러)

국 가 연간 누계 월간 누계 5일간 누계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08/27(월)

한 국 10,615 5,509 592 219 164 90 - 309

대 만 621 1,717 532 411 4 151 -47 13

인 도 11,453 2,183 132 38 22 72 - -

인도네시아 951 271 -5 - - 15 -21 1

태국 2,221 96 -90 -2 3 -34 -57 -

남아공 -135 -851 -53 -38 32 -85 39 -

필리핀 2,104 366 54 - -21 -9 84 -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 주요 금리,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단위: %, 원, 엔, p, 달러)

구 분 2011년 08/20(월) 08/21(화) 08/22(수) 08/23(목) 08/24(금) 08/27(월)

회사채 (AA-) 4.21 3.54 3.47 3.47 3.43 3.37 3.34

회사채 (BBB-) 10.01 8.85 8.79 8.79 8.75 8.69 8.67

국고채 (3년) 3.34 2.95 2.90 2.90 2.88 2.83 2.81

국고채 (5년) 3.46 3.07 3.02 3.02 2.98 2.93 2.91

국고채 (10년) 3.79 3.21 3.16 3.16 3.12 3.08 3.06

미 국채 (10년) 1.88 1.81 1.80 1.69 1.68 1.69 -

일 국채 (10년) 0.99 0.84 0.83 0.83 0.83 0.81 -

원/달러 1,151.80 1,135.50 1,131.10 1,135.90 1,130.50 1,134.10 1,135.40

원/엔 1,492.00 1,431.18 1,424.00 1,435.00 1,442.00 1,443.00 1,443.00

엔/달러 77.24 79.34 79.43 79.19 78.41 78.64 78.68

달러/유로 1.29 1.23 1.24 1.24 1.25 1.25 1.25

DDR3 1Gb (1333MHz) 0.64 0.66 0.66 0.66 0.66 0.66 -

NAND Flash 16Gb (MLC) 2.81 1.82 1.80 1.80 1.79 1.79 -

CRB 지수 305.30 304.76 307.63 308.02 307.24 306.04 -

LME 지수 3,306.0 3,142.0 3,199.9 3,213.9 3,257.8 3,262.1 -

BDI 1,738 711 709 712 715 717 -

유가 (WTI, 달러/배럴) 98.83 95.97 96.40 96.98 95.97 95.85 -

금 (달러/온스) 1,566.80 1,619.00 1,640.70 1,638.30 1,670.60 1,670.70 -

자료: Bloomberg, KOSCOM, 한국투자증권

Page 31: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29 2012.08.28

선물 옵션 시장 동향

안혁([email protected]) ☎ 02-3276-6272

KOSPI200 선물 옵션 시장 동향

◈ 선물시장 지표 (단위: P, 계약)

기초자산 최근월물 베이시스 거래량

미결제약정

KOSPI200 1209월물 이론 마감 평균 증감

8월 21일 257.50 259.05 0.52 1.55 1.59 194,963 109,825 -227

8월 22일 256.21 256.55 0.49 0.34 1.39 232,771 110,011 186

8월 23일 257.28 258.50 0.47 1.22 1.46 220,334 111,920 1,909

8월 24일 253.73 254.85 0.44 1.12 0.98 187,874 107,965 -3,955

8월 27일 252.77 254.60 0.40 1.83 1.48 238,350 113,947 5,982

◈ 지수선물시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단위: 계약)

외국인 개인

기관종합

증권 투신 은행 보험 기금

8월 21일 -1,499 3,047 -1,652 -202 -298 49 -96 0

8월 22일 -1,303 17 1,344 349 366 295 -12 0

8월 23일 1,734 -1,349 -790 -615 160 -163 -11 0

8월 24일 -3,671 2,228 1,475 1,611 -456 102 71 0

8월 27일 -149 2,320 -2,013 -2,039 733 -164 -413 0

누적포지션 -3,597 14,713 -16,267 -4,941 -4,378 154 654 -7,636

◈ 지수선물 프로그램 매매동향 (단위: 십억 원)

프로그램 전체 비차익거래 차익거래 차익거래잔고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8월 21일 387 904 517 353 603 250 34 301 267 6,703 10,551

8월 22일 467 846 379 419 684 264 47 162 115 6,636 10,591

8월 23일 481 822 341 461 646 185 20 175 156 6,497 10,602

8월 24일 615 550 -66 525 478 -47 90 71 -19 6,502 10,590

8월 27일 570 1,371 801 548 987 439 23 384 362

◈ 옵션시장 거래동향 (단위: 변동성(%)/가격(P))

콜옵션 행사가격 풋옵션

변동성 미결증감 거래량 현재가 현재가 거래량 미결증감 변동성

19.70 2,497 164,310 0.79 265.00 11.20 194 -41 5.00

20.12 2,972 142,390 1.26 262.50 9.20 669 -89 5.00

20.68 2,520 162,291 1.93 260.00 7.35 2,297 -228 11.85

21.12 2,172 99,256 2.78 257.50 5.70 8,825 318 13.85

21.85 1,152 20,302 3.90 255.00 4.25 14,702 -45 14.82

22.66 585 13,625 5.25 252.50 3.30 20,482 184 16.61

24.20 432 3,944 6.95 250.00 2.39 106,897 34 17.34

25.72 120 760 8.80 247.50 1.74 134,501 885 18.27

25.73 9 153 10.50 245.00 1.25 134,024 693 19.12

26.95 -9 43 12.55 242.50 0.90 113,673 1,180 20.01

31.57 -8 48 15.20 240.00 0.64 123,602 1,843 20.84

Page 32: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30 2012.08.28

선물 옵션 시장 동향

� 주요 지표

이론 Basis & 평균 Basis 선물 가격 & 미결제 약정수량

-1

0

1

2

3

4

2/29 3/30 4/29 5/29 6/28 7/28 8/27

평균 Bas is

이론 Bas is

(p)

6

8

10

12

14

16

2/29 3/30 4/29 5/29 6/28 7/28 8/27

100

125

150

175

200

225

250

275

300

미결제약정(만건,좌)

KOSPI 200 지수선물(p,우)

• 평균 Basis: 1.48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

• 이론 Basis: 0.40

• 미결제약정: 전 거래일 대비 5,982 계약 증가한 113,947 계약

• 선물가격(254.60): 전 거래일 대비 0.25p 하락

투자주체별 누적 순매수 차익거래 잔고 추이

-4

-3

-2

-1

0

1

2

3

2/29 3/30 4/29 5/29 6/28 7/28 8/27

외국인기관

개인

(만계약)

-2

0

2

4

6

8

10

12

2/28 3/29 4/28 5/28 6/27 7/27 8/26

순차익잔고

매수차익

매도차익

(조원)

• 외국인: 149 계약 순매도

• 기관: 2,013 계약 순매도 / 개인: 2,320 계약 순매수

• 차익거래: 3,616 억원 순매수

• 비차익거래: 4,391 억원 순매수

KOSPI200 옵션 변동성 추이 Put/Call Ratio

0

5

10

15

20

25

30

2/29 3/30 4/29 5/29 6/28 7/28 8/27

콜 내재변동성

풋 내재변동성

20일 변동성

(%)

180

190

200

210

220

230

240

250

260

270

280

2/29 3/30 4/29 5/29 6/28 7/28 8/27

0.6

0.8

1

1.2

1.4

1.6

1.8K200 지수선물(p, 좌) P/C Ratio (5MA) (우)

• 대표 내재 변동성: 콜 19.6% / 풋 17.9% 기록

• 20일 역사적 변동성: 17.67% 기록

• 금액 기준 P/C Ratio(5MA): 1.13 기록

*** 데이터 불연속성은 선물 12년 9월물이 최근월물로 거래된 데 따른 것임

Page 33: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31 2012.08.28

증시 캘린더

이수정([email protected]) ☎ 02-3276-6252

한 눈에 보는 증시 일정

월 화 수 목 금

20 21 22 23 24

美>

주간 MBA 주택융자신청지수

(-7.4%, n/a, -4.5%)

7월 기존주택매매 MoM

(2.3%, 3.2%, -5.4%)

FOMC 의사록 공개

日>

7월 수출 YoY

(-8.1%, -2.9%, -2.3%)

7월 수입 YoY

(2.1%, 3.0%, -2.2%)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7.2만, 36.5만, 36.6만)

6월 주택가격지수 MoM

(0.7%, 0.6%, 0.8%)

7월 신규주택매매 MoM

(3.6%, 4.3%, -8.4%)

유럽>

8월 유로권 소비자기대지수

(-24.6, -22.0, -21.5)

8월 유로권 PMI 제조업

(45.3, 44.2, 44.0)

8월 유로권 PMI 서비스

(47.5, 47.7, 47.9)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

中>

8월 HSBC플래시 PMI 제조업

(47.8, n/a, 49.3)

美>

7월 내구재주문 MoM

(4.2%, 2.5%, 1.6%)

유럽>

독일, 그리스 정상회담

(8/25) 프랑스, 그리스 정상회담

27 28 29 30 31

韓>

8월 소비자기대지수

(99, n/a, 100)

美>

공화당 전당대회(8/27-31)

실적발표>

韓 코오롱인더스트리, GS,

호남석유화학

美>

6월 S&P/CS주택가격지수 MoM

(n/a, 0.45%, 0.91%)

8월 소비자기대지수

(n/a, 66.0, 65.9)

中>

7월 선행지수 (미확정)

(n/a, n/a, 99.28)

실적발표>

韓 현대증권

韓>

7월 경상수지

(n/a, n/a, $5,835.8M)

7월 상품수지

(n/a, n/a, $5,011M)

美>

주간 MBA 주택융자신청지수

(n/a, n/a, -7.4%)

2분기 GDP 연간화 QoQ

(n/a, 1.7%, 1.5%)

7월 미결주택매매 MoM

(n/a, 1.0%, -1.4%)

Fed 베이지북 공개

유럽>

독일, 이탈리아 정상회담

실적발표>

韓 한진중공업, 동국제강,

동부제철, 한미약품, SK,

오리온, 롯데제과, SK케미칼,

삼양홀딩스, 하이트진로,

더베이직하우스, 락앤락

한국투자금융지주

韓>

9월 BSI 제조업

(n/a, n/a, 70)

9월 BSI 비제조업

(n/a, n/a, 6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n/a, 37.0만, 37.2만)

7월 개인소득 MoM

(n/a, 0.3%, 0.5%)

7월 개인소비지수 MoM

(n/a, 0.5%, 0.0%)

韓>

7월 산업생산 YoY

(n/a, 0.9%, 1.6%)

7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MoM

(n/a, n/a, 0.5%)

美>

잭슨홀 미팅

유럽>

7월 유로권 실업률

(n/a, 11.3%, 11.2%)

IMF 그리스 9차 실사

日>

7월 산업생산 YoY

(n/a, 1.8%, -1.5%)

7월 실업률

(n/a, 4.3%, 4.3%)

7월 국내 CPI YoY

(n/a, -0.3%, -0.2%)

7월 자동차생산 YoY

(n/a, n/a, 20.3%)

3 4 5 6 7

韓>

(9/1) 8월 수출 YoY

(9/1) 8월 수입 YoY

(9/1) 8월 무역수지

8월 외환보유액(미확정)

8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8월 HSBC 제조업 PMI

美>

(9/3-7) 민주당 전당대회

中>

(9/1) 8월 PMI 제조업

8월 PMI 비제조업

8월 HSBC PMI 제조업

美>

8월 ISM 제조업지수

7월 건설지출 MoM

실적발표>

美 캠벨 수프

美>

주간 MBA 주택융자신청지수

유럽>

7월 유로권 소매판매 YoY

中>

8월 HSBC PMI 서비스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8월 ADP 취업자 변동

8월 ISM 비제조업지수

유럽>

2분기 유로권 GDP QoQ

ECB 금리 공시

BoE 금리 공시

美>

8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 변동

8월 실업률

☞ 주: 괄호안은(발표치, 블룸버그 예상치, 이전치) 순이며 예상치는 변동 가능. 이전치는 수정 값 미반영분

발표일자는 한국시간 기준 (단, 오전6시 이전에 발표되는 지표는 전일 기입)

실적발표일은 Bloomberg, 기업 공시 기준으로 작성 (변동 가능, *표시는 한국시간 당일 아침)

Page 34: 2012년 8월 28일file.truefriend.com › Storage › research › research04 › 20120828... · 2012-08-27 · 투자전략 2012.08.28 1 박소연(sypark@truefriend.com) ☎ 02-3276-6176

32 2012.08.28

M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