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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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한 소나무, 재선충에 의한 멸종위기에서 구출해야 한다. 이 진 종 (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올해는 식목일이 4월 5일로 제정된 지 70주년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꾸준한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세계에서 민둥산을 푸른 산으로 조림사업에 성공한 나라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나라 로 평가를 받았다. 각 지방마다 식목일을 전후를 나무심기 좋은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심는 것만큼 중요한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최근에 발생했다. ‘소나무의 에이즈’ 라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이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소나무재선충은 2005년 특별법 제 정과 대대적 방제작업 덕분에 피해목이 2010년 13만 그루까지 줄었다. 그러나 ‘방제 성공’이라는 자축 분위기에 방심한 탓에 지난 3년 전 다시 전국을 강타한 소나무재선충은 한반도에서 소나무를 급속하게 몰아내고 있다. 이런 파죽지세를 꺾지 못할 경우 한국 소나무가 3년 안에 멸종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 온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는 단순한 한 종의 나무가 아니라 지조와 푸름,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생물 중 하나이고 애국가에도 등장하면서 국난의 시기에 민족정신을 일깨운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나무이다. 이러한 소나무를 멸종위기로 몰아넣은 소나무재선충에 대해 알아보고 고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본다. 우리나라 소나무의 기원은 1978년 한·일 식물학자들이 강원도 속초시 인근의 영랑호 바닥을 12m 정도 내려가 호수 바닥의 퇴적물을 분석한데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가 처음 한반도에 나타난 것은 6,700년 전부터 4,500년 전으로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온난 건조한 기후로 바뀌면서 한반도에 번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 소나 무의 분포지를 살펴보면 남한 전지역, 북한은 고원지대를 제외한 지역, 일본은 북해도를 제외한 일본 전지역, 러시아 연해주 의 동해안지역, 중국 동북지방의 압록강 연안, 산둥반도 일부 지역 등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발견된다. 제주도에서는 해발 800~1500m 산록에 주로 분포하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소나무는 낮은 저지대로 이동하여 백두산의 경우 해발 300m 이하 에서만 자란다. 소나무재선충은 공생 관계에 있는 솔수염하늘소(수염치레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 : 소나무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로 불린다. 재선충의 크기는 0.6~1mm 이다. 실처럼 생긴 선충으로 스스로 이동할 수 없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거리는 짧게는 100m 안 팍 이지만, 태풍 등을 만나면 3km 정도까지 가능하다. 크기가 작고 투명해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감염 경로는 먼저 솔수염하늘소가 6~9월에 100여 개의 알을 고사목 수피(樹皮)속에 낳으면, 유충은 수피 밑의 형성층을 먹으며 성장한다. 11월에서 다음해 5월 에 걸쳐 다자란 유충은 다시 목질부 속에 굴을 뚫고 번데기 집을 만든 뒤 번데기가 된다. 이 번데기는 5~7월에 용화(蛹化) 하는데 이 때 고사목 조직 안에 흩어져 있던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의 몸속으로 침입한다. 보통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 충에는 1만 5000마리 정도의 재선충이 들어있어 매개충이 소나무의 새로 나온 잎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 등을 통해 소나 무에 감염된다. 감염된 재선충 1쌍은 20일 뒷면 20만 마리로 급속히 번식해 수액 이동 통로를 막고 나무 조직을 파괴한다. 감염 6일 후부터 소나무는 잎이 아래로 처지고, 20일 뒤에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며, 30일 뒤에는 잎이 빠르게 붉은색으로 변 하면서 말라 죽기 시작한다.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데 당년에 90%, 다음해에 10%가 죽는다. 대표적인 피해 수종은 우리의 고유 소나무인 적송과 해송이다. 세계적으로는 1905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뒤,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 일본의 소나무는 전멸 위기에 놓여있다. 이후 미 국·프랑스·대만·중국·홍콩 등으로 확산되었고, 한국에서도 1988년 10월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해 2004년 말 전국 30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소나무재선충은 미국에서 목재를 타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 정부의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선충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매년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 다. 지난 2005년 전후 재선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때 특별법에 의한 반출금지구역 및 이동제한이 시작되었고, 이후 다 소 소강국면을 보이면서 2011년까지 점차 감소하였으나 2013년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확산 세는 점 점 빨라져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서울, 경기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2011년 9개 광역 시·도, 46 개 시·군이었던 재선충 피해지역이 2012년에는 10개 광역 시·도, 50개 시군으로 퍼졌고, 2013년 여름을 기점으로 부산, 경 남, 경북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소나무 숲의 피해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3년 9월부터 창궐해 산림 목 차 권두언 1-2 사업 결과 / 사업안내 3-6 기 타 / 회장동정 7 후원회원 / 회원가입안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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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5년 6월 179호

2015. 6. 1. 월간 / 발행인 및 편집인 이진종 / 발행처 (사)한국환경교육협회 사무국137-130 서울특별시 서초구남부순환로 364길(양재동 2-34) 한빛빌딩B1 / TEL.(02)571-1195 / FAX.(02)571-2882E-mail : [email protected] / Homepage : http://www.greenvi.or.kr제 179호

권두언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한 소나무, 재선충에 의한 멸종위기에서 구출해야 한다.

이 진 종 (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올해는 식목일이 4월 5일로 제정된 지 70주년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꾸준한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세계에서 민둥산을 푸른 산으로 조림사업에 성공한 나라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나라로 평가를 받았다. 각 지방마다 식목일을 전후를 나무심기 좋은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심는 것만큼 중요한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최근에 발생했다.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이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소나무재선충은 2005년 특별법 제정과 대대적 방제작업 덕분에 피해목이 2010년 13만 그루까지 줄었다. 그러나 ‘방제 성공’이라는 자축 분위기에 방심한 탓에 지난 3년 전 다시 전국을 강타한 소나무재선충은 한반도에서 소나무를 급속하게 몰아내고 있다. 이런 파죽지세를 꺾지 못할 경우 한국 소나무가 3년 안에 멸종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온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는 단순한 한 종의 나무가 아니라 지조와 푸름,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생물 중 하나이고 애국가에도 등장하면서 국난의 시기에 민족정신을 일깨운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나무이다. 이러한 소나무를 멸종위기로 몰아넣은 소나무재선충에 대해 알아보고 고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본다. 우리나라 소나무의 기원은 1978년 한·일 식물학자들이 강원도 속초시 인근의 영랑호 바닥을 12m 정도 내려가 호수 바닥의 퇴적물을 분석한데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가 처음 한반도에 나타난 것은 6,700년 전부터 4,500년 전으로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온난 건조한 기후로 바뀌면서 한반도에 번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 소나무의 분포지를 살펴보면 남한 전지역, 북한은 고원지대를 제외한 지역, 일본은 북해도를 제외한 일본 전지역, 러시아 연해주의 동해안지역, 중국 동북지방의 압록강 연안, 산둥반도 일부 지역 등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발견된다. 제주도에서는 해발 800~1500m 산록에 주로 분포하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소나무는 낮은 저지대로 이동하여 백두산의 경우 해발 300m 이하에서만 자란다. 소나무재선충은 공생 관계에 있는 솔수염하늘소(수염치레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 : 소나무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로 불린다. 재선충의 크기는 0.6~1mm 이다. 실처럼 생긴 선충으로 스스로 이동할 수 없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거리는 짧게는 100m 안 팍 이지만, 태풍 등을 만나면 3km 정도까지 가능하다. 크기가 작고 투명해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감염 경로는 먼저 솔수염하늘소가 6~9월에 100여 개의 알을 고사목 수피(樹皮)속에 낳으면, 유충은 수피 밑의 형성층을 먹으며 성장한다. 11월에서 다음해 5월에 걸쳐 다자란 유충은 다시 목질부 속에 굴을 뚫고 번데기 집을 만든 뒤 번데기가 된다. 이 번데기는 5~7월에 용화(蛹化)하는데 이 때 고사목 조직 안에 흩어져 있던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의 몸속으로 침입한다. 보통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에는 1만 5000마리 정도의 재선충이 들어있어 매개충이 소나무의 새로 나온 잎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 등을 통해 소나무에 감염된다. 감염된 재선충 1쌍은 20일 뒷면 20만 마리로 급속히 번식해 수액 이동 통로를 막고 나무 조직을 파괴한다. 감염 6일 후부터 소나무는 잎이 아래로 처지고, 20일 뒤에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며, 30일 뒤에는 잎이 빠르게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기 시작한다.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데 당년에 90%, 다음해에 10%가 죽는다. 대표적인 피해 수종은 우리의 고유 소나무인 적송과 해송이다. 세계적으로는 1905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뒤,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 일본의 소나무는 전멸 위기에 놓여있다. 이후 미국·프랑스·대만·중국·홍콩 등으로 확산되었고, 한국에서도 1988년 10월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해 2004년 말 전국 30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소나무재선충은 미국에서 목재를 타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 정부의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선충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매년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

다. 지난 2005년 전후 재선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때 특별법에 의한 반출금지구역 및 이동제한이 시작되었고, 이후 다

소 소강국면을 보이면서 2011년까지 점차 감소하였으나 2013년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확산 세는 점

점 빨라져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서울, 경기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2011년 9개 광역 시·도, 46

개 시·군이었던 재선충 피해지역이 2012년에는 10개 광역 시·도, 50개 시군으로 퍼졌고, 2013년 여름을 기점으로 부산, 경

남, 경북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소나무 숲의 피해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3년 9월부터 창궐해 산림

목 차 권두언 1-2 사업 결과 / 사업안내 3-6

기 타 / 회장동정 7 후원회원 / 회원가입안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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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두 언 2 면

청과 지자체가 협동으로 2013~14년 겨울기간 방제를 펼쳤으나 2014년에는 13개 광역 시·도, 64개 시군으로 더욱 확산되었다. 그리고 올 4월에는 서울 남산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소나무재선충에 고사된 것으로 확인돼 서울시와 산림청이 4월 17일 방제에 나서서 5월말 현재 14개 광역 시·도, 72개 시. 군으로 까지 퍼졌다. 피해지역도 일반지역에서 생태적으로 매우 민감한 백두대간,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고 수도권도 무방비 상태다. 재선충 피해에 제일 민감했던 제주도는 2013년 9월부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600억 원의 예산과 특별자치도의 많은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 박멸에 나섰고 2014년 5월 성과적 이었다고 발표했으나 2014년 11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비롯한 중산간 이하 지역에서 붉게 물든 단층처럼 소나무가 변해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다시 나타났다. 백두대간도 심각하다. 2013년 김천시까지 퍼져있던 재선충이 2014년에는 백두대간의 가장 대표적인 광역지자체인 강원도 정선과 경상북도 영주 등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이미 태백산을 포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다. 태백산은 울진·삼척과 함께 우리나라 금강소나무의 고향이자 근거지와 같은 곳이다. 남해안 벨트는 김해시, 거제시, 기장군, 울산광역시, 마산, 창원, 진주까지 계속 퍼져 나가고 있으며 남해안 고속도로 주변은 아예 붉은색 소나무 전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주변 산림 역시 마찬가지다. 양동마을은 전통마을경관과 배산임수를 근간으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마을이 온통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입어 2013년 방제를 했음에도 2014년과 금년 겨울 또 다시 방제를 반복하고 있다. 방제 현장에는 훈증 무더기 주변으로 최근 발생한 피해목 부터 2~3년 이상 된 피해 고사목과 크고 작은 가지들이 방치 돼 있다. 이미 재선충은 진해, 거제, 통영, 진주, 사천 등을 지나 광양, 순천 등 전남지역까지 급격히 퍼져 확산되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동쪽의 부산, 기장, 울산까지, 서쪽으로 남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광주시, 포천군, 양주시까지 퍼져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울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열린 국회 ‘재선충 관련 정책 토론회’에 따르면 2013년도의 피해급증 원인을 크게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분석했다. 자연적인 원인은 여름철 이상고온 및 가뭄으로 매개충의 개체수가와 활동 증가이다. 2013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평년에 비해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적고 일조량이 많았다. 이에 따라 매개충의 활동기간이 길어지고 소나무재선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매개충의 개체수가 급증한 것이 피해 확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인위적인 요인으로 특별법 제정 이후 집중방제로 재선충 발생률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정책적 관심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방제예산 및 인력의 감소를 들 수 있다. 또한 일부 지자체의 경우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목을 전량 방제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등 방제 매뉴얼을 준수하지 못하고 방제 품질이 부실해지면서 피해가 확산을 가중시켰다. 피해가 급격히 증가된 2013년 하반기 이후 정부에서는 “긴급방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방제전담 인력을 보강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방제전략을 감염목 제거 위주에서 매개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자연고사목, 태풍 피해목까지 전량 제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2013년 피해고사목 218만 본을 전량 제거 하였으며 2014년 재발률을 50%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2014년 피해고사목 발생은 2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113만 본이 발생되었으며 이 중 88만 본을 제거하여 78%의 방제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74개 지자체 중 43개 지자체에서 방제가 진행 중이다. 산림청에서는 금년도 방제를 위해 국비 661억 원을 조기 배정했으며 1일 5천명 규모의 방제인력을 동원하여 하루 평균 13천본 이상을 방제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극심한 울산. 경북. 경남. 제주에 방제인력과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가 방제에 총력 대응하고 있어 금년도 매개충 우화기인 4월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을 방제가 이뤄졌다. 이를 위해 숲가꾸기 등 다른 산림사업의 시기를 조정하여 안정적으로 방제 인력을 확보하고,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갱신 등 차별화된 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 책임 방제구역을 설정하여 방제품질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방제. 감리제를 도입하고, 시민단체·지역주민에 의한 방제사업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청 지역담당관 등 100여 명을 현장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부실사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철저한 현장관리로 방제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지만 방제예산과 인력 등 지자체의 책임으로만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예산과 인력운용에서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중요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은 국비 70%, 지방비 30%의 매칭사업으로 시행하다보니 재정자립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자체일수록 사업비 충당에 따른 부담이 대단히 크다.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이 소강기에 접어들었을 때 지자체에서 예찰과 우화기 이전 고사목 방제 등 구조적인 방제업무를 하는 인력과 예산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뚜렸한 패널티와 인센티브가 없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선택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따른 정부 차원의 예산운용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방제예산은 2010년도가 최저여서 당시를 기점으로 고사목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2013년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예산은 244억 원이었다. 하지만 2013년 발생한 소나무재선충 피해 고사목 제거 비용만 847억 원을 지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현재 기술력으로 매개충을 제거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재선충 자체에 대한 완전방제란 있을 수 없다. 더군다나 소나무 비율이 월등한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인 상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예산과 인력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당연히 국가적 당면과제라고 봤을 때 중앙정부의 노력은 더욱 절실하다. 문화재 구역이나 국립공원 등 주요 송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나무주사 확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촬영기법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전국 단위 모니터링을 위해 재선충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조기발견에 힘써야겠다. 재선충 피해고사목은 최대한 수집하고, 처리방식을 훈증과 파쇄에서 펠릿, 열병합발전소 연료 등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높은 피해고사목은 대량 훈증시설을 이용하여 제재목으로 활용하는 등 재활용 방법도 다양화 하여야 한다. 그리고 해안가 절벽지, 주택가 등 방제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페로몬 트랩을 활용하여 매개충을 유인. 포획하는 친환경 방제방법을 적용하여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임 매개충 방사, 천적 탐색 등 항구적인 방제기술 연구·개발도 지속해 소나무를 재선충에서 구해내는 것이 정부가 마땅히 해결할 중차대한 정책 과제라는 것을 명심하고 국회의 지원대책 강구와 전 국민의 참여로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재선충에서 살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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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사 업 결 과Ⅰ

「2015년 에너지 수호천사단 교사 직무연수」초등·중등

우리 협회는 서울특별시에서 실시하는「2015년 에너

지 수호천사단」의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학교 및 가정,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하고 있

으며, 미래 세대들의 에너지 절약 습관 조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상기 사업의 담당교사를 대상

으로 역량강화 및 학교 현장에서의 에너지 절약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적 역량 신장을 위하여 초

등·중등「2015년 에너지 수호천사단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 에너지 수호천사단 교사 직무연수」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관/후원 : (사)한국환경교육협회 / 서울특별시 환경정책과

○ 대상/인원 : 서울특별시 내 소재 초등학교 교사 160명(4기×40명)

서울특별시 내 소재 중등학교 교사 160명(4기×40명)

○ 일시/장소 : 초등·중등 장소(강의실 구분)·시간 동일 / 총 연수시간 15시간

- 강동지역 : 2015년 5월 11일(월)~5월 15일(금) 15:00~18:00 / 서울교육문화센터

- 강서지역 : 2015년 5월 18일(월)~5월 22일(금) 15:00~18:00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강남지역 : 2015년 5월 26일(화)~6월 1일(월) 15:00~18:00 /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 강북지역 : 2015년 6월 1일(월)~6월 5일(금) 15:00~18:00 / 서울교육문화센터

(연구개발팀 강인선, [email protected])

환경부「방과후 환경학교 」5월 진행 결과

우리 협회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수도권 초·중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운영 참여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

화 및 저소득층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환경동아리 대상의 교내 환경 관련 활동의 수준과 질을 향상시키

고자 「방과후 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동안 실시된 교육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번 학교명 교육일 순번 학교명 교육일

1 대모초등학교 5월 8일, 22일 7 신평중학교 5월 13일, 27일

2 봉화초등학교 5월 12일, 26일 8 천호중학교 5월 22일

3 자곡초등학교 5월 13일, 20일 9 세화여자중학교 5월 29일

4 중화초등학교 5월 11일, 18일 10 여의도여자고등학교 5월 9일, 23일

5 화성매송초등학교 5월 13일, 27일 11 영등포여자고등학교 5월 8일

6 서원중학교 5월 18일 12 혜원여자고등학교 5월 13일, 20일

(교육팀 서상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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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결 과 Ⅱ / 사 업 안 내 Ⅰ 4 면

「2015 찾아가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교육」5월 실시 결과

우리 협회는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의 지원으로, 도

서벽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서 환경보전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동안 실시된 교육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교육내용

- 지구온난화의 정의

-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의 변화

- 우리가 해야할 일, 대체에너지,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 교육일정

순번 일시 학교명 지역 대상 및 인원

1 5/13(수) 관설초 강원도 원주시 4~6학년 학생 26명

2 5/14(목) 상평초 강원도 양양군 4~6학년 학생 33명

3 5/19(화) 원천초 강원도 화천군 2~6학년 학생 32명

4 5/21(목) 상평초(공수전분교) 강원도 양양군 1,2,4,6학년 학생 7명

5 5/21(목) 상평초(현서분교) 강원도 양양군 2,3,4,6학년 학생 5명

6 5/27(수) 인흥초 강원도 고성군 3~6학년 학생 32명

(교육팀 류진수, [email protected])

「2015년 전국 중・고등학생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대회」 참가 안내

우리 협회와 (재)송우재단은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환경부에서 선정한 환경과학 우수도서를 중심으로

환경과학 관련 독서활동을 통한 인성함양과 자연보호 및 환경보전 의지를 고양시키고자 아래와 같이 전국

중・고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 공모대회를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최 및 후원

- 주 최 :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 재단법인 송우재단

- 후 원 :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조선에듀케이션, EBS

○ 참가자격 및 기간

- 자 격 :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 접수기간 : 2015년 7월 6일(월)∼9월 11일(금) (마감일 우체국 소인 유효함)

○ 참가방법

- 지정된 환경과학 도서를 읽은 후, 독후감 원고를 작성 후 우편 접수

- 참가비, 심사비, 도서구입 등의 일체 비용 없음

○ 입상자 발표

- 일 시 : 2015년 10월 8일(목)

- 공문 발송 및 본 협회 홈페이지 www.greenvi.or.kr 내 [공모대회] 란 게시

○ 시상식 (예정) : 2015년 10월 31일(토) 10:00∼12:00 /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

(연구개발팀 서상원, [email protected])

Page 5: 2015년 6월 179호

5 면 사 업 안 내 Ⅱ

「2015년 녹색 농촌 만들기」 임·회원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 안내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보전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녹색

농촌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 해 부터는 본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상기 활동을 하고자하니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 친화적인 국토관리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장 소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녹색농촌체험마을)

○ 참가대상 : 협회 임직원 및 회원 가족(후원 회원에 한함)

○ 참 가 비 : 무료(단, 교통비, 중식 등 참가자 부담)

○ 신청기간 : 2차 – 2015년 6월 6일(토) / 3차 – 6월 13일(토)까지

○ 참가혜택 : 봉사활동 시간 부여(1인당 6시간)

○ 주요일정

일 시 주 요 내 용

6월 13일(토) 10:00∼17:00 매실 수확 및 효소 담그기

6월 20일(토) 10:00∼17:00 감자 캐기

10월 17일(토) 10:00∼17:00 고구마 캐기

11월 21일(토) 10:00∼17:00 김장 담그기

(연구개발팀 서상원, [email protected])

경력단절 여성(주부)대상의 「사회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

우리 협회는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중인 경력단절 여성(주부) 대상의 「사회 환경교육 강

사」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사회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주부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감 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주부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지역 사회의 환경 관련 전문인력으로의 양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사회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최/주관 : 국가환경교육센터 / (사)한국환경교육협회

○ 참가대상 : 주민등록상 주소가 수도권이고, 만 30~55세인 주부

환경관련 학과 전공자 및 환경관련 유사 양성과정 수료자 우대

○ 사업기간 : 양성과정 : 6월 22일(월)~25일(목) 14:00~17:00(4일/12시간)

현장실습 : 9월~10월

○ 혜 택 : 연수과정 이수 후 이수증 발급

현장실습에 대한 활동비(5만원/회) 지급

우수 활동자는 본 협회에서 실시하는 심화 연수과정을 거쳐

“환경교육 강사은행제”에 등록하여 타 교육 사업의 강사로

활동 기회 제공

○ 신청방법 : 2015년 6월 5일(금) 17:00까지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

여 E-mail로 제출 (E-mail : [email protected])

(연구개발팀 강인선, [email protected])

Page 6: 2015년 6월 179호

사 업 안 내 Ⅲ 6 면

「2015년 찾아가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교육」사업 안내

우리 협회는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의 지원으로 「2015년 찾아가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교육」사업을 실시

합니다. 지리적 여건으로 여러 가지 지원과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벽지 등 특수지역에 소재한 초

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상기 사업은 초등학생들에게 ‘지구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지구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친환경적인 생활실천방법, 지구온난화와 대체에너지 등을 교육하게 됩니다.

○ 기 간 : 2015년 5월∼11월

○ 대상/인원 : 충청북도, 강원도 초등학교 약 21개교 학생 약 654명

○ 주요 내용 : 학교 방문을 통한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활동

(교육팀 류진수, [email protected])

환경부 발간 우수 환경교육교재 무료 배포 안내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발간한 우수 환경교육 교재의 배포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

다. 많은 분들이 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부씩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시는 경우 환경교육포

털(http://keep.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환경부 발간자료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시고 필요한 환경교육

교재를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신청 가능한 환경교육 자료>

새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난 새 이야기 꿈틀꿈틀 땅속의 용을 만나다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모음집

건강을 부르는 웰빙환경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전통의 삶에서 찾는 환경의 지혜

Page 7: 2015년 6월 179호

7 면 기 타 / 회장 동정

이달의 환경이슈 : 세계 환경의날(6월 5일)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시

제정,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

였으며, 이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됐고 UN산하에 환경전

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환경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

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1987년부터 환경

의 날에 환경 보호 분야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500상' 시상식을 갖는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엔 서울에서 UNEP주최의 '세계 환경

의 날'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이달의 추천도서 : “환경보호 대통령 박정희” 저자 : 박창근

새롭게 발굴·정리된 박정희 대통령의 환경정책

환경파괴와 오렴의 주된 원인은 현실 지향적 개발과 산업발전 그리고 도시집중화 과정에서 표

출되기 마련인데, 경제성장과 공업화를 국가발전의 제일일의로 삼고, 매진하던 고 박정희 대통령

이 동시에 환경보호 정책도 펴고, 그 두가지 모두를 성공시킨 것은 동서고금 그 유래가 없는 놀

아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선구적인 환경보호 업적

에 비하면 크게 부족합니다만, 박 대통령의 환경정책 하나하나를 꾀어서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

하여 정립했다는 뜩에서 세상에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한국환경교육협회 명예회장 박 창 근-

“환경보호 대통령 박정희” 출판기념회

- 일시 : 2015년 6월 10일(수) 오후 2시

- 장소 :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회장 동정

► 이진종 회장은 5월 1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 ‘시네마 카본 제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특강’과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했음.

► 이진종 회장은 5월 6일 서울 혜원여고 과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 대응’이란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8일 협회 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에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강사양성 과정에 ‘강사의 역량과 태도’와 ‘회의진행

과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11일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서울 초·중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지도교사 직무교육’ 개강식을 주재.

► 이진종 회장은 5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2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바르게살기운동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와 기

후변화 그리고 대응’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13일 서울 석관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방법’이란 주제로 방송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18일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에서 경영과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환경과 경영’이란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18일 서울하이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 ‘서울 초·중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지도교사 직무교육’ 개강식 주재.

► 이진종 회장은 5월 19일 가톨릭 복지법인 ‘비둘기보호작업장’에서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폭염을 피하는 건강한

생활방법’ 이란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건강한 생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27일 인천 연수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자 대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강한 생활’ 주제로 강의.

► 이진종 회장은 5월 28일서울남부장애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정신지체장애인에 ‘폭염에 적응하는 건강한 생활’이란 주제로 강의.

Page 8: 2015년 6월 179호

회원현황 / 회원가입 안내 8 면

후원회원 현황

강다원 강다현 강두현 강우리 강인선 강한나 강혜연 공은미 곽연순 권민서

권민재 권보은 권순연 권이주 권일남 금지헌 김강호 김경선 김광희 김기윤

김남희 김다솜 김다정 김도현 김명숙 김명순 김명휘 김미화 김민경 김민서

김민지 김보성 김보애 김복희 김상우 김 선 김선미 김 성 김소연 김소형

김순애 김승현 김신자 김연수 김영조 김영찰 김영희 김옥희 김용칠 김우빈

김은숙 김은회 김은희 김재은 김재준 김재훈 김정수 김정순 김지윤 김지은

김지혜 김태연 김태은 김하연 김한나 김형숙 김형숙 김형철 김혜숙 김효주

남상덕 남원우 남이현 류미자 류수진 류진수 문선희 문희길 박서진 박성연

박세림 박아름 박용수 박유정 박정은 박준호 박지운 박지은 박진희 박한순

박효인 배동욱 배성수 배영미 백명옥 백승순 변중섭 서상원 서영산 서유정

서정화 서현희 서 희 손명진 송지현 송치경 송혜인 신경순 신귀수 신정민

심보화 심재복 심재환 안미정 안세린 안수인 안슬기 안윤경 안은솔 안재삼

안준길 양미경 양혜언 양후연 양희상 엄현정 오혜숙 왕의숙 우명원 원종진

위지연 위지연 유경훈 유명화 유은지 유정림 유정숙 유정현 유현영 윤현정

이관우 이길우 이나경 이도원 이문환 이미라 이민우 이민철 이상민 이상준

이선애 이성우 이세인 이수언 이승훈 이시연 이신숙 이어진 이여진 이연주

이용순 이원석 이재식 이재현 이정우 이제웅 이지연 이 진 이진자 이진종

이창섭 이현서 이현우 이현종 이현주 이현지 이혜자 이홍근 이희수 임성기

임옥분 임현섭 임홍순 임효선 장가현 장필영 전경숙 전석현 전성만 정경화

정미량 정미량 정민자 정아름 정안지 정연선 정우찬 정은교 정준자 정중원

정한나 정현순 정혜윤 정희자 조 민 조성호 조소현 조윤지 조정아 조주연

조혜숙 조혜연 조혜진 조혜진 조희진 지하경 차유민 천상필 최소미 최숙란

최영주 최유리 최지영 최지운 태원섭 최진경 한상곤 한숙희 한정민 현재성

홍래영 홍정아 황명애 황옥자 황하동

회원 가입 및 회비 납부 안내

► 회원종류 및 회비내역 (일시불 또는 매월분납 가능)

회원 종류 자격 및 대상 연 회 비

정 회 원 일반 성인 매월 2,000원 이상 약정하여

CMS or 휴대폰 자동이체 납부

(가입신청서에 계좌번호 등 기입)

청소년회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회원 대학교(원) 재학생

평 생 회 원 일반 성인 500,000원

운 영 위 원 협회 운영의 중심을 담당할 성인 200,000원

학 술 위 원 환경교육 관련 각 분야 전문가 50,000원

특 별 회 원 기업 및 수익단체 1,000,000원 이상

► 회원 가입 및 회비납부 문의 : ☎ 02-572-8932 / www.greenvi.or.kr / 담당자 : 정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