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트렌드 코리아

Post on 20-Ja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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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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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6

CONTENTS

• Trend ?

• 2015 10대 Trend 상품

• 2016 전망

• 소비 Trend 2016

Trend ?

Culture : Generation Mega-trend : 10년 Trend : 3~5년 Fad : 1년 이내 Micro-trend : 수시

신 제품을 채택하는 소비자의 행동양식

“명견만리 2016 트렌드 쇼”

1부 : 2016년 무엇이 왜 뜰 것인가? 2부 : 플랜 Z 시대의 생존법

2015 10대 Trend 상품

단맛

• 불안한 현실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제(예, 일본 디저트 시장) • 감각의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 • 트렌드 코리아 2015 -> “감각의 향연”

마스크 & 손 소독제

• 개인적 차원의 위기 대응 방식의 확산 • 부정확한 정보의 만연으로 상대적 불안감 상승 • 트렌드 코리아 2015 -> “증거중독”

복면가왕

• 숨겨져 있던 진짜 실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 • 학벌, 외모, 부모의 직업과 같은 스펙, 후광요소에 대한 반발 • 음악 프로그램의 예능적 특성 강화

삼시세끼

• 속도의 사회에서 찾는 평범한 것의 가치 • 따뜻함과 소박함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 • 트렌드 코리아 2015 -> “럭셔리의 끝, 평범”

셀카봉

• 자기애가 극대화된 현대판 나르키소스의 등장 • 타인에게 보이지 않던 사적인 삶의 영역 과시 • 트렌드 코리아 2015 -> “일상을 자랑질하다”

소형 SUV

• 가족 중심적 여가문화 확산과 가성비의 강조 • 남성 소비 영역에서 여성의 구매력이 확대되는 ‘이브올류션’ 현상 • 이브올류션(EVEolution) = Eve + Evolution

저가 중국 전자제품

• 가격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의 지각 변동 • 과잉 품질에 대한 반발과 핵심가치의 극대화

편의점 상품

•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 • 가격 이외의 요소를 활용한 숨은 시장 재발견

한식 뷔페

•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 확대 • 젊은 층과 중 장년층을 동시에 겨냥한 고객층 다변화 • 트렌드 코리아 2015 -> “럭셔리의 끝, 평범”

10대 Trend 상품의 의미

• 일상적이고 익숙한 것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평범함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조됐다. -> ‘삼시세끼’, ‘셰프테이너’, ‘한식 뷔페’

• 가성비와 실속을 강조하며, 밖으로 드러나는 브랜드나 스펙 보다 숨은

실력인 품질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복면가왕’, ‘소형 SUV’, ‘저가 중국 전자제품’

• 시장 다변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군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단맛’, ‘소형 SUV’, ‘한식 뷔페’

• 2015년에는 개인화된 가치가 더욱 확산됐다.

‘마스크 & 손소독제’, ‘셀카봉’

2016 전망

2016 경제 전망

• 2016년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 의견이 다수

•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고, 미국의 금리인상,

선진국의 수입 수요 위축, 신흥국의 외환위기 리스크,

중국의 저성장 등이 한국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

• 소비심리가 위축(고용의 둔화, 가계부채의 증가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 고령화로 예비적 저축의 증가, 주거비

부담의 가중)

2016 IT 기술 전망

디지털 메시

스마트 기계

새로운 IT 세계

2016 제도.문화.생활 전망

•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4월), 하계 올림픽(8월, 브라질),

미국 대선(11월)

• 정년 60세 의무화와 임금피크제 실시

• 웹툰이나 게임이 스크린이나 안방극장을 점령할 것으로 예상

-> ‘목욕의 신’. ‘신과 함께’, ‘내부자들’, ‘트레이스’,

‘어쌔신 크리드’, ‘워크래프트’

• 사극이나 시대극도 인기를 이어갈 것이다.

-> ‘사임당’, ‘장영실’, ‘대호’, ‘도리화가’

• 빛 바랜 톤이나 자연스러운 칼라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

• 패션은 19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이나 핸드메이드 느낌이 나는

베이직 테일러드 스타일이 주목 받을 전망

• 소비 측면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중국 가전제품에 대한 열풍이

뜨거워지고, 성능이 뛰어난 실속형 가치를 내세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셀프 인테리어나 홈 스타일링에 대한

괸심도 높아질 것이다.

• 여가 분야는 생활밀착형 취미(피규어 및 프라모델 조립, 드론이나

RC 자동차를 조작)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다.

• 식생활 부분에서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정 간편식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또한 1구 계란, 2장 식빵, 한 조각 생선 등 작은 단위의 포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스트리트 간식 시장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만식 길거리 간식’, ‘스페인 간식 추로스’, ‘프랑스 에클레어’

소비 Trend 2016

Make a ‘Plan Z’ 당신에겐 소비의 구명보트가 있습니까?

• 플랜 Z는 최후의 보루다. (cf, 플랜 A, 플랜 B)

• 플랜 Z 소비는 단지 무조건 아끼고 긴축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수입 속에서 ‘적게 쓰지만 만족은 크게 얻으려는

전략’을 말한다.

• B급 상품, 샘플 세일, 소분 시장 등을 통해 살 것은 산다.

• 앱테크와 미끼 상품을 활용해 푼돈이라도 개미처럼 모은다.

• 집에서 스스로 해결하며 혼자 논다.

여유가 없어도 살 것은 산다.

• B급 상품 • Sample sale

• 소분 상품

아무리 푼돈이라도 개미처럼 모아라.

• Cash Slide

• OK 저축은행 끼리끼리 정기적금

집으로 가자, 스스로 하자.

• 집밥 • Self 인테리어

• 혼자 놀기

시사점

•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B급 상품’의 인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소포장 제품이나 소분 중고 거래시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다.

• 지속적인 불황으로 ‘집’을 향한 사람들의 열망은 이제 시작 단계로 보인다.

Over-anxiety Syndrome 불안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포

• 현대인에게 불안이 일상화 되고 있다.

• 대중매체와 SNS 등을 통하여 대리외상을 경험한다.

• 일반인과 전문가의 위험도 인지 차이(원자력, 자동차, 총기,

흡연, 음주)

• 도를 넘은 우리 사회의 분노 수준

공포 마케팅: 불안과 공포의 상업화

불안 산업 : 불안을 불식시켜주는 산업

• 헬로 안부 알리미 서비스

시사점

• 현대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할 것이다.

• 불안은 공포마케팅의 요소를 넘어 새로운 산업의 요소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Network of Multi-channel Interactive Media 1인 미디어,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니다.

• 블로그 -> UCC -> 1인 방송 형태 (1인 미디어의 진화)

• 인터넷 개인방송의 강점은 검열이나 편집 없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 1인 미디어의 거침없는 ‘영역파괴’

• 통신망을 이용해 음악, 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압축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다양한 방식의 개인방송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주류 네트워크로 진격하다.

기존 산업과 손잡다.

한류 전파에 앞장서다.

시사점

• 규제 vs 자율의 팽팽한 논쟁 대상

• 미래 세대 소비자의 시대정신과 소비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에 1인 방송의 특징과 영향력을 주시해야 한다.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가 몰락하고 가성비가 뜬다.

•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가 브랜드의 가치를 대신하는 소비방식이 대중화되고 있다.

(∵ 소비자 정보력의 향상, ‘소유’보다 ‘경험’이 중요, 불경기)

• 핵심은 가치다.

• 최고의 성능이 아니어도 최선의 질에서 타협하고 적당한

가격에서 포기할 줄 안다.

• 같은 값이면 대용량을 선택하고, PB 상품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어 ‘노 브랜드’화 되고 있다.

핵심가치에 집중하는 가격경쟁력

최고보다 최선의 품질

같은 가격과 품질이면 대용량으로

브랜드가 없는 게 브랜드

시사점

• 말 그대로 실력을 키워라! 절대가치가 관건

• 카테고리 전략, 브랜드보다 킬러 아이템에 집중하라.

• 절대왕좌는 없다, 트렌드 대응 능력이 성공의 필요조건

Ethics, on the Stage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 일방적인 물질적 기부가 아닌 공감과 공유, 교환을 통한 행복한 나눔이 ‘개념 있는’ 착한 소비의 중요한 가치가 됐다.

• ‘착한 소비’는 더 이상 희생적으로 남을 돕거나 무조건적인 선의를 베푸는 자선이 아니다.

• 착하게 소비하기 위해 비싸게 값을 치러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 자발성보다는 부분적 강요로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 즐기면서 놀이처럼 기부하는 젊은 세대를 주목하라.

과시가 된 착한 소비

강요된 이타주의

놀이가 된 기부

시사점

• ‘적선’도 ‘보상’도 아닌 기부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

‘주는 행복’이라는 기부의 본질적인 의미를 유지하면서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변화하고 있는

개념소비의 양상과 발전 방향을 점검해봐야 한다.

Year of Sustainable Cultural Ecology 지속적으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전략

•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갈수록 척박해지는 도시생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주의적 삶을 실천하려는 현대인들의 노력이 반영된 트렌드다.

• 현대 자본주의의 도회적 교환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좀 더 ‘지속 가능하고 인간적인 삶’을 누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것이다.

• 어떻게 사는 것이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신개념 자급자족 : 생태소비의 확산

웰 에이징의 시대 : 잘 늙는 것에 대하여

시사점

• 환경운동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사는 환경을 보살피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미덕이 필요한 때이다.

• 2016년은 과거 어느 때보다 자족적인 환경과 생태적인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Basic Instincts B급 정서, 뻔뻔하도록 조화롭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 자극적이고 본능적인 것이 주목 받는다.

• ‘잔인하고 유치하고 솔직한 것’들을 적나라하게 추구함으로써 힘든 현실을 돌파해 나가고자 하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

• 극단적 콘텐츠에 주목하고, 촌스런 B급이 사람들의 시선을끌고 있다.

• 적나라한 솔직함에 공감하며, 어이없는 부조화에 열광한다.

하드코어 : 극단적으로 선정적이다.

B급 감성 : 싼 티 나게 유치하다.

직설 : 과도하게 솔직하다.

부조화 : 뻔뻔하도록 안 어울린다.

시사점

• 더 이상 원초성과 말초성에 의지하지 않는 대안적 문제해결 방식이 상품화될 가능성이 있다. 가령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음료와 식품의 출시, 심리상담과 심리치료의 확대, 분노조절 의료산업과 서비스의 등장 가능성이 있다.

• A급만 살아남는 세상이 아니라 B급과 루저, 때로는 기존의 질서를 파격적으로 깨뜨리는 파괴자마저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로 진화할 가능성을 찾아야 할 것이다.

All’s Well That Trends Well ‘있어빌리티’, 있어 보이는 것도 능력이다.

• 자원이 부족하고 정식(正式)이 아니더라도 겉보기에는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술과 노하우가 인기를

끈다.

• 진지하고 어렵게 얻을 수 있는 본질보다 쉽고 가볍게 얻을 수 있는 임시방편 소비가 차츰 늘어 나고 있다.

• 온라인 상에는 돈, 감각, 인맥이 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유명인이 될 수 있다.

‘있어빌리티’의 과시대상 1 : 돈

‘있어빌리티’의 과시대상 2 : 센스

‘있어빌리티’의 과시대상 3 : 인맥

• 유명인과 함께 어울린 사진과 에피소드를 끊임없이 업로드

하며 고급인맥을 과시한다.

• 페이스북의 경우 유명인사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친구 수와 팔로워 숫자도 인맥의 파워를 과시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링크드인은 아예 비즈니스용 인맥관리로 고안된 SNS로 새 장을 열었다.

• 유명인이 머무는 호텔에 숙박하고, 배우가 다니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SNS에 올려 만족감과 파워인맥의 주인공처럼

어필한다.

시사점

• ‘있어빌리티’할 수 밖에 없는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그 안에 아날로그적 성찰을 담아야 할 때

-> 기술에 기댄 사람들은 스스로 기억하고 주체적으로 해결

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표피적이고 피상적인 것에만

억매이지 말고,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는 방법을 기를

수 있게 만드는 콘텐츠의 개발이 절실하다.

Rise of ‘Architect-kids’ 엄마가 된 30대 N세대는 아키텍키즈에 올인한다.

• 임신부터 태교, 출산, 육아까지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고, 임신 전후엔 앨범과 목록을 만들어 관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요즘 엄마들이다.

• 검증된 공법을 동원해 건물을 짓듯이, 체계적인 육아를 지향하는 엄마들이 유아용품 시장을 바꿔 놓는다.

• 임신 전 몸 만들기에 필요한 영양제와 관리법, 출산 준비물 목록, 태교여행, 태아보험 등 관련 상품도 확장되고 있다.

아키텍키즈를 향한 정답 육아의 현장

•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계획 임신을!

• 임신을 했다면 100점 엄마의 출산 준비물 리스트부터!

• 태교를 넘어 베이비문과 태아보험

정답 육아의 정석인 ‘국민리스트’를 따라

에인절 비즈니스의 변화

• 유아 교육 시장 (0~5세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장 규모는

2조 2,000억 원에 달한다.)

• 낮은 출산율이지만 출산 및 육아용품 시장은 끄떡없을 것으로 예상

- IOT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아키텍키즈의 제품

- 베이비 전용 화장품

-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시장

시사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출산과 보육을 지원함에 있어 양적 지표만 내세우는 평면적인 정책보다, 엄마들의 갈증과 불신을 잠재울 만한 질적으로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 ‘잘 기르고 싶은 마음’이 과연 아이의 행복, 부모의 행복,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 구성원의 건전성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성찰이 필요하다.

Society of the Like-minded 인구통계적 -> 취향중심적

•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색적인 취미를 당당하게 혼자서 즐기기도 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기도 한다.

• 남과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열심인 소비자들이 몰고 온 취향의 반란이 한층 더 명확한 컨셉트와 특화된 전략을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시장의 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취향의 반란 1 : 세밀하게 특화되는 취향

취향의 반란 2 : 나를 위한 나만의 맞춤 취향

시사점

• 끊임없이 변화하며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시장의 스나이퍼가 필요

->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으로 타깃의 지형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

-> 세밀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려는 작은 전략들에 집중

해야 한다. 작은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스타

트업이나 중소상인에게 기회이기도 하다.

-> 2016년 더욱더 쪼개지고 다양해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가성비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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