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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청청청청청 청청 청청청청 QINGDAO NEWSLETTER 2007-36 2007.1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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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국경제무역뉴스

KOTRA 청도무역관

周刊 뉴스레터

QINGDAO NEWSLETTER 2007-36 2007.10.17

목 차

1.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 제작 관련 협조요청

2. 초점

- 中, EU 섬유쿼터제 폐지…‘이중관리제도’ 실시

- EU, 중국산 섬유의류 쿼터 올해말 종료키로

3. 경제/무역

- 中, 환경오염기업 수출권한 중지하기로

- 中 국경절 연휴, 달라진 중국인 연휴 풍속도

- 中, 일부업종에 대한 국유자본 시장지배력 강화

- 中, 장비 생산부품 수입우대 정책 연이어 발표

- 대만 업체가 평가하는 대만의 무역환경

- 대만, 행복지수로 보는 지역별 경쟁력

- 2007년 상반기 대만의 對 북한 무역 동향

- 중국의 멕시코 시장 진출 가속화

4. 상품/산업

- 중, 식품포장기계 산업

-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시장 동향

- [대만] 이런 프랜차이즈 사업이 뜬다

5. 우리 기업, 우리 제품을 소개합니다.

-  ㈜ 나오텍

- 유케이비(청도)유한공사

1. 해외진출한국디렉토리 제작 관련 협조 요청

1. 안녕하십니까? 청도무역관 황재원 차장입니다. 우선 귀사의 일익번창을 기원합니다.

 

2. KOTRA에서는 '92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를 발간한 이래 지난 '05년까지 7회에 걸쳐 개정작업을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이 디렉토리는 세계 각지에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투자진출 동향 및 기업현황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로 가공되어 각종 마케팅, 세일즈, 금융 및 경제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WWW.GLOBALWINDOW.ORG로 들어가신후 해외투자정보 - 해외진출 한국기업란으로 들어가시면 해당 정보를 무료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현재 2007년 디렉토리 개정발간을 위하여 귀사를 포함한 해외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기본정보 및 투자현황, 모기업 정보 등 항목에 대해 조사작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이 조사에 대한 귀사의 협조를 요청드리오니 바쁘시더라도 적극 호응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귀사가 제공해주신 소중한 정보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에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이며, 귀사와 같이 기 진출한 기업의 사업확장 및 상호교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 조사의 참여를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타 기업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귀사의 향후 사업기회를 타진하는 계기로도 삼으시기 바랍니다.

 

5. 귀사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사내 번영과 안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무역관에서는 동 조사에 협조해 주신 기업에게 우리 무역관에서 작성한 '한국투자기업 경영가이드(263페이지 분량)' 책자를 1권씩 무료 송부해 드릴 예정입니다. 

 

* 조사 참여방법

- 유첨한 엑셀파일에 해당내용 입력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 송부(86-532-8388-7935)

- 조사 대상기업 : 산동성, 하남성 소재 우리 투자기업 및 한국기업 사무소(대표처)

 

* 동 디렉토리는 책자 뿐만 아니라 kotra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무료 서비스되게 됩니다. 따라서 향후 귀사를 타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 채널로 작용할 수 있는 바 적극적인 협조 재차 부탁드립니다. 

2. 초점

中, EU 섬유쿼터제 폐지…‘이중관리제도’ 실시

- 방직품 수출기업에 대한 자질인증 도입 –

- 수출제한품목 10류에서 8류로 줄어 들어 -

- 내년 중미간 섬유협상에도 본보기 될 듯 -

 

고봉숙 칭다오무역관

[email protected]

  

□ 2008년부터 중-EU 방직품 이중허가제도 실시

 

 ○ 중국과 EU위원회는 2008년 1월 1일부터 방직품 이중허가감독제도를 실시키로 합의함.

  - 2005년 전세계 방직품 쿼터가 폐지된 후 중국의 구미에 대한 방직품 수출이 급증하자 EU와 미국은 중국에 압력을 넣기 시작했고 결국 중국은 EU 및 미국과 협상을 통해 방직품 수출쿼터제를 재도입했음. 당시 체결된 중-EU간 합의기한은 올해 말까지임.

 

 ○ 이중허가감독제도는 중국방직품의 EU 수출총량 제한을 폐지하는 대신, 중국내의 수출허가증제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EU는 중국 방직품 수입이 급격히 늘어날 경우 수시로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함.

 

 ○ 상무부는 향후 1년 동안 이중허가제도 대상이 되는 방직품에 대한 EU 수출수량, 가격 등에 대해 EU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게 되고, 수출상황에 이상현상이 나타날 경우 EU는 일방적으로 수입통제조치를 취할 수 있음.

  - 주요 조치로는 중국 방직품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허가증 도입임.

 

 ○ 한편 EU 수출 이중감독대상에 포함되는 품목은 티셔츠·풀오버·남자용바지·블라우스·드레스·브래지어·베드시트·아마사 등으로 기존의 10류에서 8류로 줄어듦.

 

1~8월 중국의 방직품 수출총량

자료원 : 경제관찰보

 

□ 수출기업에 대한 자질인증제도 실시

 

 ○ 중국 상무부는 수출기업에 대한 자질인증을 실시할 것이며 관련 인증조건은 10월 중순 공포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현재 논의되는 자질조건으로는 △ 기업 등록자본금이 50만 위앤 초과 △ 방직품 수출 종사 3년 이상 △ EU 쿼터관리 이후 EU 수출방직품 수출총액 8만 위앤 초과 △ 3년내 지적재산권, 환경보호 등 관련 범법기록 유무 △ 방직품의 수출가격, 사회책임 등 방직품 진출구상회의 자율 기준에 부합여부 등임.

 

□ 중-EU간 방직품 자유무역시대로 넘어가는 과도조치

 

 ○ 상무부는 이번에 EU와 타결된 이중허가감독제도는 혼란스러운 방직품 쿼터시장을 종결하고 최종자유무역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조치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음.

 

 ○ 중국방직공업협회 까오용(高勇) 부회장은 새로운 제도가 쿼터관리보다 완화됐고 수출제한 대상이 10류에서 8류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함.

 

 ○ 독일방직의류공업협회는 이번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종료되면 자유무역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나 일부 EU 국가에서는 기한 종료 후 2005년과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기도 함.

 

자료원 : 경제관찰보

EU, 중국산 섬유의류 쿼터 올해말 종료키로

- 대신 내년에는 수입감시제도로 대체 -

 

김선화 브뤼셀무역관

  [email protected]

  

□ 유럽을 비롯한 세계 섬유의류 산업계의 관심을 끌어온 EU의 중국산 섬유의류에 대한 수입쿼터가 당초 계획되고 올해 말까지만 실시되고 종료되기로 최종 결정됐음.

 

 ○ 이는 지난 10월 9일 피터 만델슨 EU 대외정책 담당 집행위원과 중국 대외무역부간 합의된 사항으로 EU 집행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발표했음. 아울러 곧 이러한 합의내용을 공식 채택할 계획임.

 

□ EU의 중국산 섬유의류에 대한 수입쿼터제도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중국산 10개 품목군에 대해 적용돼 왔으며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음.

 

 ○ 이번 최종 결정은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섬유의류 수입급증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있음.

 

□ EU 집행위는 쿼터제도를 예정대로 올해말로 종료하는 대신 이를 수입감시제도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수입감시제도(double checking system)는 현재 쿼터가 부과된 10개 품목군중 8개 품목군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중국에서의 수출허가서 발급과 EU의 수입허가서 발급 이 두가지를 모두 밟아야 함.

 

 ○ 내년부터 수입감시제도로 대체되는 8개 품목군은 다음과 같음 : T-셔츠(카테고리 4), 풀오버(카테고리 5), 남자용 바지(카테고리 6), 블라우스(카테고리 7), 드레스(카테고리 26), 브래지어(카테고리 31), 베드린넨(카테고리 20), 아마사(카테고리 115)

 

 ○ 현재 수입쿼터가 부과되고 있으나 내년에 수입감시제도가 적용되지 않고 그래도 자유화되는 나머지 두 품목군인 면직물과 테이블 및 키친린넨으로 EU 집행위는 이 두 품목군의 경우 수입물량이 작아 감독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음.

 

EU의 대중국 섬유수입쿼터 소진현황

카테고리

품목명

‘07.1-7 소진율(%)

예상소진시기

2

면직물

61.6

-

4

니트셔츠/T셔츠

71.4

1월 20일

4C

아동용의류(Sub-limit Children)

81.2

12월 3일

5

풀오버

89.1

11월 7일

6

바지류

81.7

12월 10일

7

여성용 셔츠

85.5

12월 1일

20

베드린넨

73.8

12월 10일

26

여성용 드레스

90.3

11월 29일

31

브래지어류

80.3

11월 29일

39

편직 테이블린넨

61.8

1월 4일

115

아마사(Flax yarn)

83.5

12월 8일

주 : 2007년 7월 기준, 중국측 수출허가 발급 기준

자료원 : Emergingtextile

 

□ 수입쿼터가 올해 말로 종료되고 수입감시제도로 대체되는 것과 별도로 지난 2005년 쿼터도입의 법적 근거였던 EU가 중국과 체결한 섬유 특별세이프가드 협정은 협정규정대로 2008년 말까지 지속될 것임.

 

 ○ 이 협정은 중국산 섬유의류수입이 급증해 EU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경우 EU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EU 집행위 대변인 Peter Power는 향후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음.

 

 ○ 그러나 만델슨 집행위원은 쿼터제도가 유럽 산업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유럽섬유산업협회(EURATEX)의 빌 라킨 회장도 이번 쿼터제도 폐지 및 수입감시제도로의 대체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는데, 수입감시제도로 대체되는 내년에도 중국 정부 자체가 급속한 대EU 수출증가를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음.

 

 ○ 중국 수입쿼터 연장에 대해서는 국별로 이견을 보여왔는데, 특히 프랑스는 최근까지도 이 쿼터제도를 내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었음.

 

 ○ 이번 결정에서는 27개 회원국 가운데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등 섬유공업의 비중이 큰 19개 회원국이 2008년 동안 수입감시제도를 적용하는 것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은 EU 섬유의류 수입시장의 20%을 차지하는 주요 수입국으로 2006년 EU의 대중국 수입은 2004년 대비 물량기준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섬유뿐만 아니라 EU의 대중국 정책은 회원국간 이견으로 인해 강경과 온건입장을 반복하고 있음.

 

 ○ 섬유쿼터 이외에도 환율문제가 EU의 대중국 주요 관심사인데, 13개 유로지대 회원국의 경우 환율문제에 대해 특히 강경입장을 취하고 있음. 이들 13개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룩셈부르크에서의 회의에서 중국에 사절단을 파견해 중국 관련당국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환율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이 사절단으로는 유럽중앙은행의 Jean-Claude Trichet 총재와 EU 경제정책 담당집행위원인 Joaquin Almunia, 유로그룹(유로지대 13개회원국 재무장관 모임)의 Jean Claude 의장이 올해 말까지 중국을 방문하기로 돼 있음.

 

자료원 : EUROPA, EmergingTextile, EurActic, EUBusiness

3. 경제 / 무역

中, 환경오염기업 수출권한 중지하기로

- “수출기업환경감독강화에 관한 통지” 발표 -

- 환경오염 제품 수출억제조치, "Green 경제" 본격 가동 의미-

 

김윤희 상하이무역관

[email protected]

  

□ 10월 12일, 상무부·국가환경총국 “수출기업 환경감독 강화에 관한 통지” 공동 발표

 

 ○ 이 통지는 수출기업의 환경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고오염·고에너지·자원소모형(两高一资) 제품에 대한 수출을 억제함으로써 저부가가치형 수출이 증가하는 무역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임.

  - 이 통지는 향후 환경보호 위법기업에 대해 상무부가 1~3년간 대외무역 경영활동 권한을 중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

  - 또한, 일부 기업이 수출원가를 낮추기 위해 불법 오염물 배출, 오염 배출량 초과, 불법환경 파괴를 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원가가 실질적인 사회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며, 무역마찰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무역수지 불균형을 조장해 중국제품 이미지에도 손상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힘.

 

 

□ 고오염·고에너지·자원소모형(两高一资) 수출기업에 대한 환경감독 강화

 

 ○ 각급 환경관련 부처는 오염물 배출 수출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 특히 고오염·고에너지·자원소모형(两高一资) 수출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임.

  - 현지 상황에 맞춰 오염물 배출 기업에 대해 전문 환경법 시행현황을 검사하고, 검사 중 환경보호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임.

  - 환경보호 위법기업에 대한 일상적인 감독관리를 강화해 순회 감독, 감독성 환경 감측 빈도를 높혀 중점 오염원의 감독 강화를 통해 오염 배출물 감소 유도

  - 수출기업의 환경보호 위반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기업명단, 수출제품의 품종, 수량, 유발한 오염원, 오염배출량의 상황, 환경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하며, 수출기업 환경법 시행 관리 데이터 베이스에 환경 위반 행위의 처벌과 개선 실태 관리 예정임.

 

□ 상무부, 환경오염 기업에 1~3년간 수출권한  중지하기로

 

 ○ 상무부는 환경총국이 보고한 환경 위법행위를 한 기업 명단 및 이에 따른 처벌결정서를 지방 상무부처에 통보하고, 지방 상무부처는 권한을 위임받아 처벌 결정서에 의거해, 해당 기업의 수출업무 신청 수리를 잠시 중지할 수 있음.

  - 이는 수출쿼터 및 허가증 신청·가공무역 계약. 프로젝트 심의 비준·가공무역경영 상황 및 생산능력 증명서 제출·수출상품교역회·박람회 부스 참가 신청 등을 포함한 수출업무 신청 수리를 중지함을 의미함.

 

 ○ 지방 상무부 주관 부처가 보고한 오염 기업 명단의 수출업무 신청 상황을 보고하며, 성급 상무부가 이를 다시 상무부에 보고하며, 상무부는 “대외무역법” 제 34조와 36조에 의거해 1~3년간 해당기업의 대외무역활동 경영권을 중지할 수 있으며, 처벌결정 내용을 지방부처에 통보하며, 지방 상무부처는 정해진 기한 내에 해당기업의 수출업무 신청을 중지함.

 

 ○ 이 밖에, 수출쿼터 및 허가증 발급기간이 신청기업이 환경보호 위법 기업을 발견했을 경우 증명서를 발급하지 않고, 해당 사항을 관할 상무부처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 기업 환경 감독원 제도 시험 실시

 

 ○ 야금·화공·시멘트·경공업 등 무역수지 규모가 크고 급성장하는 업종에 대해 기업 환경감독원 제도를 시험 도입 예정

  - 해당 기업은 환경감독관리기구를 설립해, 환경감독 전문가가 기업 환경 운행 지표를 검사. 기록하며 정기적으로 상무부, 환경부처에 보고, 또한 수시로 환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환경운행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임.

 

□ 시사점

 

 ○ KOTRA 상하이 무역관은 “중국정부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들어 환경오염 기업 신용대출 제한, 환경감독 측정관리방법 도입 등 환경분야의 관련 법제화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그린(Green) 경제를 본격 가동하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조치는 중국내 자국 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됨.

  - 특히 올해 8월에 중국 민간 환경보호 단체인 "공중과 환경연구소(公众与环境研究所)"에서 발표한 "환경오염 블랙리스트"에 펩시·3M·보쉬·HP 등 500대 다국적 기업 가운데 100개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최근 들어 외국기업이 중국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반정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자국내 블랙리스트 기업도 7000여 개사에 달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기업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재중 투자기업들은 중국내 환경보호정책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 환경보호정책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신규 법규를 면밀히 검토. 준수하는 정도 경영을 통해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것임.

 

 ○ 또한 이 조치는 올해 내에 가공무역 금지.제한 조치와 맞물리는 정책으로 8월 23일 실시한 가공무역 제한 조치 정식시행의 여파가 채 가라앉지 않은 상황으로 추가 목록 발표를 유보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호 수단을 통한 수출억제 간접적인 조치로 볼 수 있음.

  - 중국세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중국의 무역수지는 1만85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하며, 이미 지난해 무역수지 규모인 1775억 달라는 넘어선 기록으로 올해도 무역수지가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이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조치는 저부가가치의 수출 억제를 통해 무역수지 감소 및 무역구조 고도화를 위한 정책으로 파악됨.

  

자료원 : 상무부, 무역관 자료 종합

中 국경절 연휴, 달라진 중국인 연휴 풍속도

- 재테크에 눈뜬 중국인 : 여행, 쇼핑 Plus 재테크 -

- 카드 소비 급증, 새로운 소비문화 형성 -

 

김윤희 상하이무역관

[email protected]

  

□ 재테크를 위한 홍콩행 주식투자 단체여행객 급증

 

 ○ 10월 1~7일 국경절 연휴동안 중국대륙 증시가 개장하지 않자, 주식 투자자들이 홍콩에 와서 여행과 함께 재테크를 즐기는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음.

  - 홍콩으로 가는 목적은 바로 여행 쇼핑과 함께 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것임.

  - 홍콩 입국 단체 여행사 협회 우광웨이 주석에 따르면, “단체여행객 문화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며, 홍콩 부동산 관리 시찰·건축예술 탐방·금융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여행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함.

 

 

 ○ 일부 중국 대륙 증권 투자가들로 구성된 단체 여행객들이 있었으며, 홍콩내 주식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홍콩 도착 후 가장 먼저 가는 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홍콩증권교역소라고 전해지고 있음.

  -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 외에도, 실제로 상하이의 차우회(車友會)는 인터넷상에 “홍콩마카오 금융 투자여행단”을 조직해 홍콩 H주 투자를 위한 수속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도 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인의 홍콩 주식계좌 개설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경절 연휴에도 투자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 카드 소비 급증, 새로운 소비문화 형성

 

 ○ 올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에 카드소비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 장기 연휴 시작 이틀간, 중국 은련(China Union Pay) 카드 중국내 소비액은 190억 위앤(상당 2조 3750억 원 상당)으로 전년대비 60% 이상 상승했으며, 해외 소비액도 80% 급증해 카드 소비가 소비의 새로운 주류로 등장

 

 ○ 중국내 신용카드시장이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중국 은련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은련 일반 신용카드 신규 발행수는 1363만 장이며, 이 가운데 쟈오상은행(招商银行), 자통은행(交通银行), 중신은행(中信银行) 등 주요 은행의 올해 상반기 카드 발행량이 각 은행의 전체 누계 발행량의 1/4 차지

  - 공상은행(工商银行)의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발행량은 628만 장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함.

 

중국내 은행 발행카드량 현황

(단위 : 만 장)

은행명

누계 발행량

금년 상반기 발행량

중국 공상 은행

1,675

628

자오상 은행

1,451

416

자통 은행

301

87

중신 은행

300 초과한 것으로 추측

77.2

자료원 : 홍콩 경제일보

 

 ○ 맥킨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신용카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금융서비스시장 성장상품 가운데 하나가 됐으며 매년 발행량이 2배씩 증가하고 있음.

 

 ○ 상하이 등 대도시 부유계층 가운데 1/3을 초과하는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카드는 주요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음.

  - 신용카드 발행량의 증가는 신용카드 기존 보유자의 카드 보유수 증가 및 신규 카드 가입자의 수 증가에 다른 것으로, 40% 이상의 신용카드 보유자는 한 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용카드 발행량의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음.

 

 ○ 중국은행 쑤닝 부행장에 따르며, 현재 중국내 은련(신용카드·현금카드 등) 전체 발행량이 이미 12억9000만 장에 달했으며, 카드 소비가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연휴기간 잘 팔린 상품 뭐가 있나

 

 ○ 7일간 연휴 동안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3500억 위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 증가폭도 1.5%p 증가

  - 급속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증시, 부동산 호황으로 부의 효과 누리는 중국인들의 사치품 등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자동차·보석·명품시계·고급 의류 등 사치품이 올해 국경절 황금 연휴에 매출이 급증했으며, 중국인의 소비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을 의미

 

 ○ 올 국경절 연휴기간 여행사업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남.

  - 서부 내륙지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은 가운데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대비 30% 급증

  - 특히, 높은 비용의 해외여행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 중국내 춘절·노동절·국경절 등 장기 연휴를 겨냥한 한국 관광상품 등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필요

  - 최근 소비수준이 급상승된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이에 따른 중국인에 맞게 설계된 한국 관광 상품이 아직 부족한 상황임.

  - 특히 중국인에게 익숙한 한류를 활용한 관광상품, 문화체험 상품, 드라마 촬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함.

 

 ○ 현지 진출기업의 경우, 연휴기간 자동차, 고급의류 등 고가품 소비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연휴 특수를 겨냥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홍콩경제일보, 기타 자료 종합

中, 일부업종에 대한 국유자본 시장지배력 강화

- 군수·석탄·전력·민항·전신 등 7개 업종 국유자본 시장지배력 확대 -

-2010년까지 80~90개사로 중앙기업 정리, 30~50개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email protected]

  

□ 일부업종에 대한 국유자본 지배력 확대

 

 ○ 중국정부는 군수·석탄·전력·민항·항운·전신·석유화학 등 7대 업종에 대해 국유기업에 의한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방침으로 현재 이들 7대 업종의 중앙기업은 40여 개사이며 자산총액이 중앙기업 총자산액의 75%와 이윤액의 79%를 차지함.

  - 중국정부는 중앙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이후 우량 국유기업 상장확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

  - 중국정부의 중앙기업 상장지원책에 따라 특히 군수, 전력업 기업에 대한 자산유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2010년 중앙국유기업 수 80~100개사로 줄어

 

 ○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2010년까지 중국 중앙정부기관 산하의 중앙기업을 2010년까지 퇴출시키거나 M&A해 80~100개사로 줄일 계획이며, 이들 기업중 30~50개사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임.

  - 이 계획대로라면 2010년까지 중국내 중앙기업은 매년 15~20개사가 줄어들게 됨.

  - 중국의 중앙기업수는 지난 2003년 196개사에서 올 초 161개사로 줄어들었으며 올 초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는 당시 161개사에 대한 국유자산 조정로드맵을 확정 발표한 바 있음.

  

국유기업 상장확대 지원정책 발표 추이

발표일자

발표부서

법규명

내용

2005년8월 23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국인민은행, 상무부

‘상장기업주식분할개혁에 관한 지도의견’(關于上市公司股權分置改革的指導意見)

실적이 우수한 대기업은 상장기업의 주식보유를 거쳐 주식발행

2005년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상장기업의 수준제고에 관한 의견‘(關于提高上市公司質量的意見)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자본시장을 활용해 경쟁력을 제고, 상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

2006년 12월 5일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국유자본조정과 국유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데 관한 의견‘(關于推進國有資本調整和國有企業重組的指導意見)

영업실적이 우수한 기업의 상장을 추진하고 기상장 국유기업은 증자, 매수 등을 통해 주 영업부문이 상장기업내 포함되도록 조치

 

□ 중앙기업 개요

 

 ○ 2003년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설립 이후 2004~06년간 중앙기업의 자산총액과 매출수입은 연평균 각각 1억3000만 위앤과 1억2000만 위앤 증가하는 등 국자위 설립후 국유자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함.

  - 올 2007년 7월까지 중앙기업의 자산규모는 13억4000만 위앤에 달하고 포천지가 발표한 2006년 전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 19개사 중에도 중앙기업이 13개사가 포함됨.

  - 포천지와 미국 경영컨설팅 업체인 Hay그룹은 경영실적, 사회공헌, 주식수익률과 혁신력을 평가해 중국전신·중국이동·바오강그룹·중국건축공정총공사·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등 중앙기업 5개사를 제10차 ‘전세계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함.

  

자료원 : 신화망

中, 장비 생산부품 수입우대 정책 연이어 발표

- 방직기기 부품, 건설장비 부품 수입세 환급 조치 실시 -

- 중국정부가 수입을 장려하는 기술, 제품 리스트도 조만간 발표 -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email protected]

  

□ 장비제조업 수입우대혜택 실시

 

 ○ 올 1월 중국 재정부, 발전개혁위원회, 해관총서, 세무총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발표한 ‘국무원의 장비제조업을 진흥하기 위한 약간의 의견 관련 수입세수정책에 대한 통지’(關于落實國務院加快振興裝備製造業的若干意見有關進口稅收政策的通知)(재관세 2007년 11호)의 후속조치로 일부 장비에 대한 수입우대 정책이 발표됨.

  - 장비제조업 수입세수정책은 대형 청결 고효율성 발전설비, 대형시공기계, 신형 방직기계 등 16개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이 해당분야의 설비개발과 생산을 위해 일부 핵심부품을 수입하거나 중국내 생산이 불가능한 원자재를 수입할 경우 해당수입관세와 수입증치세를 선납부, 후환급 받도록 하는 제도임.

  - 중국정부는 무역수지흑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출제한정책을 지속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장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등 최근 중국의 무역정책이 수출진흥에서 수입확대로 크게 달라짐.

 

□ 부품수입혜택 주요 내용

 

 ○ 장비제조업 수입진흥 세부조치로 중국정부는 지난 6월 12일 ‘재정부가 자동 보빈 와인더와 에어 제트식 직기 및 그 부품의 수입세수정책을 조정하는데 관한 통지’(財政部關于調整噴氣織機和自動絡筒機及其零部件進口稅收政策的通知)를 발표함.

  - ‘통지’에 따르면 기업의 수입신고접수일을 기준으로 올 1월 1일부터 중국내 기업이 고속 에어제트식 직기와 자동 보빈 와인더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수입하는 일부 핵심부품의 수입관세와 수입증치세에 대해 선납부, 후환급제도가 적용됨.

  - 환급액은 국가자본금으로 전환해 신제품 개발, 생산과 자체 기술능력 제고에 사용됨.

  - 통지가 적용되는 자동 보빈 와인더는 입유율이 최고 1800m/분 또는 그 이상인 경우이고 에어 제트식 직기는 1500m/분이나 그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는 제품임.

  - 환급신청을 위해서는 해당기업의 자동 보빈 와인더 연간 판매량이 최소 50대 이상이어야 하고 에어 제트식 직기는 연간 판매량이 최소 100대 이상이어야 함.

  - 수입세 환급신청을 위해 해당기업은 소재지 성급 인민정부나 동급의 재정부문을 통해 재정부에 환급과 국가자본금 전환신청을 해야 하나 중앙정부가 관할하는 중앙기업은 재정부에 직접 신청이 가능함.

 

 ○ 올 7월 1일부터 중국정부는 신규 허가하는 내외자 투자프로젝트와 관련돼 수입되는 모든 규격의 고속 에어제트식 직기와 자동 보빈 와인더에 대한 수입관세와 증치세 면제혜택을 취소함.

  - 올 7월 1일이전에 허가받은 내외자 투자프로젝트젝트와 관련된 고속 에어제트식 직기와 자동 보빈 와인더를 수입할 경우 내년 1월 1일전까지는 과거 규정이 적용되며 올 1월 1일이후 수입될 경우 수입면세 혜택은 없음.

  - 단, 올해는 과도기 조치로 고속 에어제트식 직기와 자동 보빈 와인더 수입시 영세율이 적용됨.

 

수입관세 및 수입증치세 환급대상 자동 보빈 와인더 부품

상품명

기술규격

HS CODE

수입관세율

수입증치세율

전자 실 결점 제거기

모든 규격

84483920

6%(잠정세율 3%)

17%

에어스플라이서

모든 규격

84483930

6%(잠정세율 3%)

17%

머신스플라이서

모든 규격

ex84483990

6%(잠정세율 3%)

17%

홈붙이 드럼

모든 규격

ex84483990

6%(잠정세율 3%)

17%

주 : ex는 이 HS CODE가 여러 품목을 포함하고 있음을 뜻함.

 

수입관세 및 수입증치세 환급대상 에어 제트식 직기 부품

상품명

기술규격

HS CODE

수입관세율

수입 증치세율

전자도비기

회전속도지표 : 650회/분이상

ex84481100

8%

(잠점세율 4%)

17%

시딩 캠 장치

회전속도지표 : 650회/분이상

ex84481100

8%

17%

전자자카드기

회전속도지표 : 650회/분이상

ex84481100

8%

(잠점세율 4%)

17%

종광프레임

모든 규격

ex84484200

6%

17%

철제바디

모든 규격

ex84484200

6%

17%

종사

철강편의 것

ex84484200

6%

17%

주 : ex는 이 HS CODE가 여러 품목을 포함하고 있음을 뜻함.

 

 ○ 이외에도 재정부는 지난 8월 22일 ‘대형 전단면 터널 굴진기 부속품의 수입세수정책에 관한 통지’(財政部關于大型全斷面隧道掘進機零部件進口稅收政策的通知)(재관세 2007년 63호)를 발표함.

  - 2007년 1월 1일 이후 중국내 기업이 대형 전단면 터널 굴진기를 생산하기 위해 수입하는 일부 핵심부속품의 관세와 수입증치세에 대해 선납부, 후환급이 가능해짐.

  - 환급대상 전단면 터널 굴진기는 커터헤드의 직경 ≥5m인 경우로 지압 평형식 굴진기, 경암굴진기(TBM), 탁수평형식 굴진기와 복합굴진기등 4개 종류임.

  - 세수혜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기업이 대형 전단면 굴진 설계 시험제작에 종사할수 있는 능력과 R &D인력을 보유해야 하고 완제품 생산능력을 구비하는 한편, 주문서도 확보하고 있어야 함.

 

□ 중국의 수입확대조치 영향

 

 ○ 핵심장비에 대한 부품수입확대 조치로 해당제품에 대한 대중국 수출이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는 했으나 환급이 적용되는 방직기계 부품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스위스·일본·이탈리아·미국 등지로 한국에서의 수입량이 적어 즉각적인 수입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 그러나, 중국이 장비부품에 대한 수입혜택이외에도 무역수지흑자폭을 줄이기 위해 중국정부가 수입확대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관세율 인하 등 대중국 수출환경이 개선이 기대됨.

 

□ 선진기술, 설비 수입장려 목록 곧 발표

 

 ○ 9월 23일 상무부는 선진기술설비 수입확대회의에서 중국정부가 조만간 수입장려기술 및 제품목록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전세계 공장이라고 불릴만큼 생산면에서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도 핵심기술 관련 설비에 대한 생산자립도가 낮고, 대중형기업의 선진기술설비 확보율도 선진국의 25%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정부는 올해 들어 설비생산기술 경쟁력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의 수입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자료원 : 재정부

대만 업체가 평가하는 대만의 무역환경

- 국내 무역환경 불만도 55.7% -

-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 발휘" 자체 평가 –

 

유기자 타이베이무역관

[email protected]

  

□ 대만 국내 무역환경에 대한 반응

 

 ○ 대만의 전반적인 무역업 경영환경에 대한 평가

  - 대만의 소규모 업체와 가공식품, 교통장비, 레포츠용품 업체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대만의 무역업 경영환경에 대해 비교적 부정적인 평가를 보임. 비중상으로 만족도는 44.2%이며, 불만도는 55.7%이며, 작년 동기 대비 비슷한 비중으로 집계됨.

 

□ 대만 정부의 무역제도에 대한 평가

 

 ○ 70% 이상의 대만 업체들은 무역원활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현행 통관절차와 수출입 검역제도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음.

  - 특히, 대만 정부의 무역원활화 노력에 대한 평가는 지난 2년 간 50%에 그친 만족도에서 70%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함.

  - 한편, 통관절차 방면에서 주로 통신상품과 레포츠용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불만을 드러냈고, 수출입 검역 방면의 경우 주로 방직품, 화학공업품, 화장품 및 세정용품의 업체들이 불만의 표함.

  - 또한, 수출입 관세율 방면 평가에서 매년 소폭씩 긍정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나 가공식품, 방직품, 교통장비, 레포츠용품, 전자공학장비분야 업체의 경우 60%에 달하는 비중이 수출입 관세율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함.

 

 ○ 중국제품의 수입 제한(2007년 6월 기준, 총 830개의 중국 농산품과 1387개의 공업상품에 대해 수입 제한)에 대한 평가의 경우, 과거에 비해 개선된 편이나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편임.

  - 특히, 직원수가 200명 이상인 대기업 규모 업체의 경우 불만도가 60% 이상에 달했고, 레포츠 용품과 철강분야 업체의 불만도 역시 60%에 달하는 수준임.

 

 ○ 최저임금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간당 NT$ 66에서 NT$ 95로 44% 인상됐는데, 전반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인한 경영 부담이 가중되지 않았다는 평가임.

  - 그러나 건축자재 및 가구, 교통장비, 레포츠 용품, 완구 및 선물용품, 보석분야의 업체의 경우, 과반수 이상의 업체가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고 응답함.

 

항목

만족/영향 있음/ 긍정적

불만/영향 없음/부정적

무역원활화에 대한 정부의 노력

78.0%

19.8%

현행 통관 절차에 대한 만족도

77.5%

20.8%

현행 수출입 검역제도에 대한 만족도

72.3%

22.2%

수출입 관세률에 대한 만족도

50.0%

49.2%

중국제품 수입 제한

48.7%

48.8%

최저임금 인상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력

36.7%

63.3%

향후 1년 간 대만경제전망

42.5%

57.0%

자료원 : 2007년 무역업 경영환경 조사 리포트(타이베이시 수출입 상업동업공회 조사 분석)

 

□ 경영상의 애로사항

 

 ○ 경영상의 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 상승과 중국저가품의 위협, 동업간의 경쟁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그 밖에 높은 관세율과 법적인 제한, 환율 변동, 3통 문제, 고객 유실 등의 요소가 있음.

  - 한편, 동업간의 경쟁에서 대다수의 대만 업체들이 중국(홍콩 포함)을 주요 경쟁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의외로 대만 자국 업체에 대한 경계도 전년도에 비해 10%나 상승한 30.2%에 달함.

  - 분야별로는 방직품, 교통장비, 레포츠 용품, 강철 분야 업체의 70%가 중국(홍콩 포함)을 경쟁상대로 보는 경향이 짙은 반면, 건축자재 및 가구를 취급하는 업체의 경우 50%의 비중이 대만 자국업체를 주요 경쟁대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남.

  - 그 밖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미국·캐나다를 주요 경쟁대상으로 여기는 업체의 비중은 각각 16% 내외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자료원 : 상동

 

□ 국제 무역환경에 대한 반응

 

 ○ 조사자료 분석 결과, 대만 업체는 중국저가품의 수출 증가에 가장 큰 위협을 느끼고 있음.

  - 특히, 레포츠 용품과 방직품, 교통장비, 건축자재 및 가구 업체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20%가 증가한 80%의 비중이 중국저가품 수출 증가로 경영에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평가했음.

 

 ○ 향후 1년 간 세계 경제전망에 대해 의기와 전자공학장비, 통신상품, 기계공구분야 업체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임.

 

 ○ 한편, 한-미 FTA 체결에 대해 대만 정부는 향후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0.05% 하락하고, 연간 대외수출의 5%가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었으나, 대만 업체는 대체로 한-미 FTA 체결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됨.

  - 그러나, 장차 한-미 FTA가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전세계적인 국가간 무역협정이 더욱 가열화됨에 따라, 대만 업체의 반응에 변수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됨.

 

항목

영향 있음/긍정적

영향 없음/부정적

국제 환경보호규정이 미치는 영향력

46.5%

53.5%

국제테러사건과 수출입 통관 제한이 미치는 영향력

38.3%

61.7%

한-미 FTA 체결이 미치는 영향력

20.2%

79.5%

중국저가품 수출의 증가

64.0%

35.8%

향후 1년 간 세계경제전망

73.7%

26.0%

자료원 : 상동

 

□ 시사점

 

 ○ 대만 국내 무역업 경영환경에 대한 반응에서 불만도가 비교적 높은 반면, 66.7%의 업체들이 대만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대체로 우수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음. 특히 방직품, 건축자재 및 가구, 의기, 전자공학장비, 통신상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를 위주로 긍정적인 평가 비중이 70% 이상에 달함.

  - 한편, 근간에 방직업은 국제 경쟁력을 상실해 가는 산업으로 인식돼 왔었으나, 이번 조사결과, 방직품 분야 업체의 국제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대만 방직업의 품질과 시장경쟁력이 상당 수준 향상된 것을 반증하는 결과로 사료됨.

 

 ○ 조사에 응한 업체를 기준으로, 현재 약 31%의 업체가 해외에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음.

  - 해외시장에 거점을 마련하는 주요 목적으로는 시장접근성 강화와 단가 절감로 분석되는데, 시장접근성에 대한 비중은 전년도 대비 거의 비슷한 수준임에 비해 단가 절감에 대한 비중은 올해 들어 증가추세에 진입함.

  - 이를 근거로 현재 대만 업체의 해외진출은 아직까지 상당히 보편화된 편은 아니나 생산단가를 고려해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하는 추세로 분석됨.

  

자료원 : 貿易雜誌 196호

대만, 행복지수로 보는 지역별 경쟁력

- 嘉義市와 台中市 행복지수 대폭 상승 -

- 台北縣, 基隆市, 雲林縣, 2년 연속 최하위 평가 지역 -

 

유기자 타이베이무역관

[email protected]

  

□ 천하잡지사가 대만 내 각 지역별 경제력과 환경력·교육력·사회복지력·지방정부기관의 행정능력을 기준으로 실시한 행복지수 조사에 의하면, 台北市(타이베이시), 新竹市(신주시), 台中市(타이중시), 嘉義市(쟈이시), 台南市(타이난시)가 행복지수 BEST 5 지역으로 평가됐음.

 

 ○ 지역별 경제력

  - 사업 매출액 방면에서 彭湖縣(펑후현)과 台東縣(타이동현)이 여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저조했으며, 일인당 평균 가지배소득은 嘉義縣(쟈이현)과 高雄縣(까오슝현)이 NT$ 40만 정도로 가장 적었음.

  - 토지가 지수는 嘉義縣(쟈이현)이 96.71로 가장 낮은 반면, 台北縣市(타이베이시·현)과 台中市(타이중시), 新竹市(신주시)와 基隆市(지롱시), 宜蘭縣(이란현)의 토지가 지수가 평균 102 이상으로 가장 높은 지수를 보임.

  - 한편, 台北縣(타이베이현)과 彰化縣(장화현)의 경우 지방정부의 경제발전사업분야 지출비중이 10% 미만으로 기타 지방정부에 비해 상당히 낮았으며, 실업률은 基隆市(지롱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순위

지역명

경제발전사업분야

정부지출비율(%)

사업매출액

(NT$ 억)

1인당평균 가지배소득(NT$/명)

실업률

(%)

토지가 지수

BEST 5 

1

台北市

29.01

127,516

728,126

3.72

102.72

2

新竹市

13.94

13,942

613,266

4.06

102.09

2

新竹縣

15.44

7,749

457,689

3.44

101.34

4

台中市

17.61

14,316

590,983

4.09

102.61

5

高雄市

29.88

21,289

569,200

4.16

100.67

WORST 5

19

彭湖縣

13.19

201

434,962

4.08

100.92

20

花蓮縣

19.02

1,366

476,440

4.16

99.10

21

台東縣

17.55

457

425,538

3.93

99.02

22

南投縣

15.67

2,117

468,699

4.20

98.49

22

基隆市

17.93

1,619

471,110

4.22

102.08

자료원 : 천하잡지

 

 ○ 지역별 환경력

  - 총먼지 농도를 기준으로 볼 때, 高雄縣市(까오슝시·현)의 대기오염도가 가장 심각하며, 台南市(타이난시) 주민의 일인당 일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됨.

  - 오수처리률 방면에서 台北市(타이베이시)는 마잉지우 전시장 역임 시 오수처리시설을 대거 확충함에 따라 기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율(85.72%)을 보임.

  - 한편,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안전도 질문에 대해 彭湖縣(펑후현)과 台東縣(타이동현)의 경우, 90% 이상의 주민이 안전하다고 응답한 반면, 台中市(타이중시)의 체감 안전도가 가장 미달된다고 평가됐으며, 교통사고 발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됨.

 

 

순위

지역명

총먼지농도

(㎍/㎥)

오수처리율

(%)

교통사고발생률

(건/만 대)

1인당1일 쓰레기배출량(kg/명)

BEST 5

1

彭湖縣

48.22

3.97

53.10

1.18

2

宜蘭縣

63.31

9.50

91.53

0.88

3

台南縣

51.42

5.92

85.76

0.89

4

苗栗縣

65.21

5.78

43.75

0.94

5

嘉義縣

103.69

8.89

54.17

0.91

WORST 5

19

台北縣

83.98

56.32

56.32

0.98

20

高雄縣

142.67

21.09

21.09

0.90

20

雲林縣

103.78

4.57

4.57

0.86

22

基隆市

85.00

14.30

14.30

0.98

23

台中市

108.44

24.47

24.47

0.78

자료원 : 상동

 

 ○ 지역별 행정능력

  - 일인당 채무금액은 高雄市(까오슝시)가 NS$ 9만8000으로 가장 많은 반면, 台中市(타이중시)의 채무금액이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며, 台東縣(타이동현)의 화재 발생률이 가장 빈번한 반면, 台中縣(타이중현)이 화재 위험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것으로 분석됨.

  - 범죄 해결률 방면에서 基隆市(지롱시)가 89.47%로 가장 높았고, 台南市(타이난시)가 55.74%로 가장 낮음.

  - 지방정부에 대한 민심조사에서 新竹市(신주시)와 桃園縣(타오웬현) 지방정부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台中市(타이중시) 시장과 台北縣(타이베이현), 雲林縣(윈린현) 지방정부의원의 청렴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됨. 반면, 基隆市(지롱시)의 경우, 지방정부 시정에 대한 불만도가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시장 및 지방정부의원의 청렴도 수준도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함.

  - 한편, 외자 투자유치 방면에서 台中市(타이중시) 정부가 가장 적극적인 반면, 基隆市(지롱시)가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평가됨.

 

 

순위

지역명

1인당 재정적자

(NT$ 천/명)

1인당 채무금액

(NT$ 천/명)

1인당 세출액

(NT$ 천/명)

범죄해결률

(%)

BEST 5

1

台北市

-0.72

70.21

63.89

84.57

2

台中市

0.10

6.31

29.18

58.48

3

彭湖縣

-1.29

13.04

67.77

84.31

4

新竹市

3.67

29.54

37.24

68.34

5

桃園縣

3.95

18.80

23.03

63.35

WORST5

19

台北縣

0.56

15.34

18.70

2.09

19

台南縣

1.46

25.37

26.58

1.83

19

基隆市

2.11

22.69

41.26

3.25

22

屏東縣

1.68

22.62

30.12

0.99

23

雲林縣

1.38

27.77

29.14

1.72

자료원 : 상동

 

 ○ 지역별 교육력

  - 일인당 문화예술활동 참가횟수는 台南市(타이난시)가 가장 빈번하며 彰化縣(장화현)의 경우 일인당 1회에 못 미치는 낮은 참가률을 보임.

  - 학력별 인구구성 방면에서 台北市(타이베이시) 주민의 절반에 달하는 인구가 대졸 학력임에 반해 嘉義縣(쟈이현)의 대졸 학력비율이 가장 낮았음.

  - 한편, 교육문화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지출비율은 高雄縣(까오슝현)과 桃園縣(타오웬현)이 각각, 46.42%와 45.82%로 가장 높았으며, 新竹縣市(신주시·현)과 嘉義市(쟈이시) 시장이 차세대 교육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편으로 평가됨.

 

 

순위

지역명

교육문화분야

정부지출비율(%)

초등교육기관

교사 대 학생비율

1인당 문화예술활동

참가횟수(번/명)

대졸학력

인구비중(%)

BEST 5

1

台北市

33.93

15.3

10.2

49.3

2

新竹市

31.89

19.0

8.3

41.5

3

台南市

31.68

21.1

16.5

36.4

4

台中市

34.80

20.4

10.8

42.2

4

宜蘭縣

34.42

16.3

12.5

26.6

4

桃園縣

45.82

19.9

3.3

32.8

4

新竹縣

31.70

17.6

8.3

32.6

WORST 5

19

台北縣

41.79

19.9

2.1

34.7

19

花蓮縣

29.95

13.6

3.0

26.2

21

雲林縣

31.33

16.1

1.8

22.1

22

基隆市

28.17

17.9

3.0

31.0

23

台南縣

21.82

17.2

3.3

27.2

자료원 : 상동

 

 ○ 지역별 사회복지력

  - 嘉義市(지아이시)와 花蓮縣(화롄현)의 경우, 기타 지역에 비해 인구가 적은 관계로 의료자원의 공급량이 충분하다는 해석이며, 台中市(타이중시)의 경우, 47%의 지역주민이 직장생활이 고되지 않다고 응답해, 대만에서 가장 여유로운 도시로 평가됐음.

 

 

순위

지역명

의료계 종사인원비율

(명/만명)

만명당 병상수

(개/만명)

자원봉사자 1인당

봉사시간(시간/년/명)

BEST 5

1

嘉義市

148.7

140.8

121.28

2

台中市

131.4

93.2

72.56

3

花蓮縣

108.6

131.7

144.81

4

台南市

85.0

74.6

127.22

5

桃園縣

77.8

75.5

91.50

WORST 5

19

南投縣

56.5

60.3

55.22

19

屏東縣

67.2

68.3

25.74

21

台北縣

45.8

33.8

107.28

22

台東縣

64.3

60.1

16.95

23

雲林縣

46.7

43.3

113.07

자료원 : 상동

 

□ 종합분석

 

 ○ 5대 평가 기준을 통합 산출한 지역별 행복지수 순위를 분석한 결과, BEST 5 인 台北市(타이베이시), 新竹市(신주시), 台中市(타이중시), 台南市(타이난시)는 과기단지가 소재한 이점으로 인해 각각 북부와 중남부의 경제중심지역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임. 嘉義市(쟈이시)의 경우, 비록 과기단지는 조성되지 않았으나, 풍부한 의료복지자원을 보유한 사회복지력을 중점기반으로 전년도 11위에서 7단계나 상승해 가장 우수한 성장률을 달성한 도시로 평가됨.

  - 台中市(타이중시) 역시 嘉義市(쟈이시)에 못지 않게 전년도에 비해 5단계나 상승한 3위권 도시로 성장했는데, 비록 환경력 부문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음.

  - 전년도 종합평가 순위 대비 가장 크게 하락된 지역은 宜蘭縣(이란현)으로, 전년도 3위에서 9위로 대폭 하락했음. 이란현은 기타 지역에 비해 교육력과 환경력은 비교적 우수한 편이나, 경제력과 지방정부의 행정능력에서 상당히 뒤처짐.

  - 한편, 台北縣(타이베이현)과 基隆市(지롱시), 雲林縣(윈린현)은 2년 연속 행복지수 WORST 3 도시로 평가됐는데, 특히, 雲林縣(윈린현)의 경우, 인구 유실현상이 심각해 의료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행정능력과 사회복지방면의 평가도 저조한 것으로 분석됨.

 

BEST 5

WORST 5

’07 순위

지역명

’06 순위

’07 순위

지역명

’06 순위

1

台北市

1

19

南投縣

20

2

新竹市

2

20

屏東縣

18

3

台中市

8

21

台北縣

21

4

嘉義市

11

22

基隆市

22

5

台南市

7

23

雲林縣

23

  

자료원 : 天下雜誌 380호

2007년 상반기 대만의 對 북한 무역 동향

김운태 타이베이무역관

[email protected]

 

1. 2007년 상반기 무역 동향

 

 ○ 2007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북한은 대만의 108대 대외무역국으로, 대만의 대 북한 US$ 9,892,779이며, 전년도 동기대비 4.46% 감소했음

 

   -  대 북한 수출은 US$ 9,837,356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11.42% 증가한 반면, 수입규모는  96.37% 감소한 US$ 55,423에 그침 

<대만의 대 북한 수출입 추이>

 

(단위 : US$, %)

년도

무역규모

수출

수입

무역수지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05년

25,090,308

20.37

21,001,699

34.42

4,088,609

-21.67

16,913,090

62.55

2006년

25,211,403

0.48

22,437,952

6.84

2,773,451

-32.17

19,664,501

16.27

2007년

상반기

9,892,779

-4.4

9,837,356

11.42

55,423

-96.37

9,781,933

-50.26

 자료원 : 經濟部 國際貿易局

 

2. 2007년 상반기 수출입 품목

 

가. 수출

 

 ○ 2007년 상반기 대 북한 수출규모는 US$ 9,837,356으로 전년도 대비 11.42%가 증가했음.

 

 ○ 특히, 상위 3대 수출 품목의 금액이US$ 9,064,658로 전체 수출규모의 92% 이상을 차지함

 

   -  상위 3대 수출 품목은 ‘산소관능 아미노화합물(US$ 4,136,610, 42% 비중)’과 '합성 스테이플 섬유(US$ 3,627,601, 37% 비중)’, ‘사탕수수당 및 사탕무당(US$ 3,627,601, 13% 비중)’임.

 

 ○ 한편, 담배류와 음료류의 대 북한 수출이 전년도 대비 각각 904%와 218%씩 대폭 증가했음.

 

 ○ 2007년 상반기 전체 수출 품목의 중량(KGM) 기준 평균 단가는 US$ 0.93임.

 

 ○ HS코드 4단위 분류, 2007년도 상반기 대만의 대 북한 수출 품목은 총 60개이며,  상위 10대 수출 품목은 아래와 같음.

 

<대만의 대 북한 10대 수출 품목과 평균 단가>

 

(단위 : US$, %)

순위

HS코드

품목명

수출액

증감률

평균

단가

1

2922

산소관능 아미노화합물

4,136,610

46.39

1.15

2

5503

합성 스테이플 섬유(카드・코움 또는 기타의 방적준비 처리를 한 것은 제외)

3,627,601

38.18

1.22

3

1701

사탕수수당 또는 사탕무당 및 화학적으로 순수한 자당(고체상태의 것에 한함)

1,300,447

-

0.37

4

2202

설탕이나 기타 감미료 또는 향미를 첨가한 물(광수와 탄산수를 포함) 및 기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아니한 음료(HS2009의 과실쥬스와 채소쥬스를 제외함)

201,249

217.46

0.53

5

4802

도포하지 아니한 지와 판지(필기용・인쇄용 또는 기타 그래픽용의 것에 한함), 천공되지 아니한 펀치카드와 펀치테이프[HS4801 및 HS4803의 것을 제외하며, 크기와는 관계없이 롤상 또는 직사각형(정사각형을 포함) 쉬트상의 것에 한함] 및 수제지와 판지

100,063

-39.13

0.81

6

8473

HS8469 내지 HS8472에 해당하는 기계에 전용 또는 주로 사용되는 부분품과 부속품(커버・휴대용 케이스와 이와 유사한 물품을 제외함)

87,897

4.48

109.46

7

8471

자동자료처리기계와 그 단위기기, 자기식 또는 광학식 판독기・자료를 자료매체에 부호형태로 전사하는 기계와 이러한 자료의 처리기계(다른 곳에 열거되지 않거나 포함되지 않은 것에 한함)

43,261

-52.00

86.01

8

4011

고무제의 공기타이어(신품에 한함)

42.43

-

4.41

9

8481

파이프・보일러의 동체・탱크・통 또는 이와 유사한 물품에 사용하는 탭・코크・밸브와 이와 유사한 장치(감압밸브 및 온도 제어식의 밸브를 포함함)

36,446

109.46

20.85

10

2402

시가・셔루트・시가릴로 및 궐련(담배 또는 담배대용물의 것에 한함)

32,304

903.85

14.55

 자료원 : 經濟部 國際貿易局

 

나. 수입 동향

 

 ○ 2007년 상반기 대만의 대 북한 수입규모는 US$ 55,423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96.37% 감소했음.

 

 ○ 상반기에는 HS코드 분류 총 4개 품목을 수입했는데, ‘환기용 또는 순환용의 후드’ 수입액만 상반기 전체 수입규모의 72.26% 비중을 차지했음.

 

   - 그 외에, 전자직접회로(US$ 7,964, 14.37% 비중)와 모조 신변장식용품(US$ 6,620, 11.94% 비중), 특수품목(US$ 790, 1.43% 비중)이 있음.

 

 ○ 전체 수입 품목의 중량(KGM) 기준 수입 단가는 US$ 28.75임.

 

<대만의 대 북한 수입품목> 

 

(단위 : US$, %)

순위

HS코드

품목명

수입액

증감률

평균단가

1

8414

기체 또는 진공펌프・기체 압축기와 팬, 팬이 결합된 환기용 또는 순환용의 후드(필터를 갖추었는지의 여부를 불문함)

40,049

-

20.97

2

8542

전자직접회로

7,964

-

1,991.00

3

7117

모조 신변장식용품

6,620

-

551.67

4

9899

특수품목(수출액 내지 수입액이 NT$ 5만을 초과하지 않는 소액거래 및 기타상품)

790

-47.09

395

 자료원 : 經濟部 國際貿易局

중국의 멕시코 시장 진출 가속화

- 중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중남미시장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에의 진출 활발 –

- 멕시코 또한 거대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 –

 

황정한 멕시코시티무역관

[email protected]

  

□ 멕시코-중국 경제 관계 개요

 

 Ο 멕시코는 1972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중국(People’s Republic of China)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음. 이후 지속되었던 중국과의 경제 관계가 1990년대 후반 이후 심화 되고 있는 상황임. 중국측의 통계에 따르면, 1972년 1299만불 수준이었던 교역량이 2006년에는 114억불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였음. 이는 연간 47.2%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음.

 

 Ο 멕시코와 중국의 교역관계는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에는 필리핀을 통해중국의 비단, 원단, 장신구 등이 수입되었고, 멕시코의 면화, 옥수수, 코코아, 카사바 등이 수출되었음. 1972년 이후 양국은 에너지, 물류, 금융, 문화 부분에 있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었으며, 1990년대 후반 이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음. 동 추세는 최근 들어 2003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멕시코 방문으로 새로운 협력 관계 가능성을 열었으며, 2005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방문으로 ‘중국-멕시코간 전략적 협력 관계(Chinese-Mexican Strategic Partnership)’를 구체화 하게 되었음.

  

□ 멕시코-중국 무역 관계 및 투자 현황

 

 Ο 중국은 2000년에만 하더라도 멕시코 수입 시장 점유율 면에서 1.26%를 차지하여 한국에 이은 6위 수준의 국가였음. 그러나 2003년부터 미국에 이은 2위의 對멕시코 수출국이 되었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멕시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멕시코 경제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전반기 기준으로 수입 시장 점유율 9.9%(약132억불)를 차지하여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와의 격차를 점차 벌려나가고 있음.

 

 Ο 그러나 무역 수지 면에서는 멕시코의 무역적자폭이 심화 되고 있음. 중국 제품의 수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멕시코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어서 무역수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나 본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멕시코의 대중국 무역수지

단위: 백만USD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수입

4,026

6,274

9,400

14,480

17,630

24,438

수출

281

513

463

474

1,133

1,688

무역수지

-3,745

-5,761

-8,937

-14,006

-16,497

-22,75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Ο 직접 투자에 있어서도 중국과 멕시코는 상대국에의 직접 투자를 증대하고 있는 상황임. 2006년 9월까지 409개 중국 업체가 투자 기업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함. 대표적으로는 HUAWEI Technologies de Mexico S.A. de C.V., ZTE Corporation S.A. de C.V., SINATEX S.A de C.V.,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 Xin Tian de Mexico S.A. de C.V.등을 들 수 있음. 또한, 멕시코도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이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53개 주요 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음. 대표적 투자 기업으로는 Grupo Bimbo, Meseca, Corona, La Costeña 등을 들 수 있음.

 

 Ο 중국의 투자는 아직은 미미한 편이지만 점차 투자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음. 특히, 1999년까지는 투자 상황이 정체되어 있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지역별로는 멕시코시티 (Ciudad de Mexico)에 38.8%, 따바스코 (Tabasco)17.1%, 유까딴 (Yucatan)주에 15.6%, 치와와 (Chihuahua)주에 13.9%, 멕시코 Estado de Mexico)주에 4.6%, 과나화또 (Guanajuato)주에 4.4%, 기타 지역에 5.6%의 비율로 분포되어 있음.

 

중국의 대멕시코 투자현황

단위: 백만USD

 자료원: 경제부(Secretaria de Economia)

       주: 동 수치는 누적수치임.

 

 Ο 중국의 투자 형태로는 진출업체의 63.1% 무역/통상에 18.6%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고, 기타 업체가 서비스 등의 업종에 종사하고 있음. 그러나, 199년부터 2006년 9월까지 자본 투자 금액 비율로 보면 제조업에 40.5%, 서비스업에 38.7%, 무역업에 20.5%가 투자 되었음.

  

□ 향후 전망

 

 Ο 중국의 대표적인 투자 계획중 하나는 ‘ZhongXing automobile’의 멕시코 시장 진출이라 할 수 있음. 2009년까지 3억불을 투자하여 미국과 접경지역인 바하 칼리포니아(Baja California) 주의 티후아나(Tijuana)에 자동차 생산라인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함.

 

 Ο 멕시코 시장은 가격중심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산 저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또한 미국 이나 유럽계 다국적기업들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멕시코 시장에 들여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무역 수지 측면만으로 중국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중국 제품의 경우 우회적인 방법으로 수입되는 양이 상당하기에 시장 교란의 요인이 되고 있음.  

 

 Ο 현재 중국의 수출기업 보조금 지급 등의 문제로 양국간 무역 마찰이 지속되고 있고 섬유, 신발 업계 등에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음. 세계 무역기구에 미국과 함께 제소한 상황이나, 적극적인 대응의 모습보다는 인구 13억의 거대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는 상황임. 일례로 2004년 멕시코 대외무역은행(BANCOMEXT)과 중국의 무역투자진흥기관(CCPIT)은 상호 무역투자진흥 협력을 위한 협정에 서명하였음.

 

 Ο 현재 중국은 중남미 시장 진출의 요지로서 멕시코 시장에의 진출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멕시코도 또한 중국 시장에의 진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임. 섬유, 의류, 신발 업계 등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유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도 유통업계등과의 의견차이와 멕시코 업계의 입증할 만한 피해 사례 확보가 어려워 사실상 폐지 또는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중국 제품의 멕시코 시장 진출은 확대될 전망임. 이에 멕시코는 시장을 보호하기 보다는 멕시코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을 꾀하는 방법으로 수지 불균형 해소를 꾀하고 있음.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격월간 경제지 MEXICONOW, World Trade Atlas, 무역관 분석 종합

4. 상품 / 산업

중, 식품포장기계 산업

- 2010년 700억위앤 상당의 식품설비 공급 부족 -

심영화 다롄무역관

[email protected]

□ 생산 현황

0 중국의 식품 포장 기계 산업은 20여년의 발전 과정을 거쳤으나 기술력과 연구력 수준이 매우 낮아 상대적으로 낙후한 상태임.  

0 현재 중국 식품 포장 기계 산업의 발전은 아직 구조 조정 단계로 2007년 중국 포장 기계 생산량은 67만대(세트)에 달했으며, 2010년에는 93만대(세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0 지난 2006년 중국 식품 포장기계 산업의 매출액은 2005년의 673억7천만위앤에 비해 22.9% 증가한 828억3천8백만위앤에 달했으며, 최근 몇년간 증가폭이 가장 큰 한해 였음. 반면 식품 포장기계 수입액은 21억3,642만불로 2005년의 20억불 대비 6.8% 증가하였음.

0 업체에 따르면 2006-2010년 5년간 중국 식품 포장 공업의 총 생산액이 4,500억위앤,  매년 7%의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며 2011-2015년간 총 생산액은 6,000억위앤을  초과, 매년 6%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

0 제품별로 보면, 종이 포장 제품 생산량이 2015년까지 3,600톤, 플라스틱 포장 제품 생산량은 946만톤, 금속 포장 제품 생산량은 491만톤, 유리 포장 제품 생산량은 1,550만톤, 포장 기계 생산량은 120만세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2006년 중국 식품포장기계 산업 현황

(단위:백만위앤,%)

총생산액

신제품생산액

총 매출액

수출액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2,643.67

23.0

275

35.2

25,425

23.5

3,197

13

0 중국의 식품 포장 기계 제조 생산업체는 주로 산동성, 상해시, 북경시, 강소성, 절강성등지의 남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음.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라면 포장기계, 진공 포장기계, 비닐 포장 기계, 젤리 기계, 음료수 포장 기계등임. 중국의 대부분 업체는 이런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간규모 기업으로 연간 판매액이 2,000-5,000만위앤에 달해 일정한 경제력과 제품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음.

0 그러나 중국의 식품포장기계 산업은 아직 모방 제조 단계로 신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 활동은 극히 부진한 실정임.

주요 식품 포장 기계 제조 업체

회사명

취급제품

웹사이트

上海炬鋼機械製造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식품 신선유지기계

www.jugang.net

濟南迅捷機械設備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xunjiecn.cn

上海靑파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qingpa.com

諸城潤源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runyuanjixie.com

上海超通食品包裝機械製造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shchaotong.com

南京星火食品包裝機械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bzjx.cn

上海靈順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lsheng.com

廣東遠東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yuandongpack.com

山東諸城中佳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zhongjiapack.com

山東諸城小康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식품 포장기계

www.xiaokangpack.com

□ 수출입 동향

0 최근 몇년간 중국의 연간 식품 포장 기계 수입액은 약 20억불로 세계 제2대 식품 포장 기계 수입국으로 부상.

(단위:천불, %)

*자료원 : KOTIS

(주) 상기통계는 HS CODE 84223030기준의 통계 임

0 중국 식품 포장설비는 주로 독일, 이태리, 일본등 선진국에서 수입하였으나 최근 2년간 이들 국가에서의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한국, 대만에서의 수입은 증가 추세임.

□ 수요동향

0 중국의 포장 기계 기술력은 아직 낮은 단계로 골판지와 일부 소형. 저가 포장기계만 내수 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을 뿐 기술력이 높은 포장 설비는 여전히 외국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임.

0 지난 2005년말까지 식품포장기계 공업 총생산액이 620억위앤에 달했으나 내수 시장 수요액은 850억위앤에 달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임. 전문가에 따르면 2010년에 중국 식품 포장 산업의 생산액은 1,300억위앤이나, 시장 수요액은 2,000억위앤에 달해 700억위앤에 달하는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며 부족분은 전량 수입제품으로 충달될 것으로 예상.

0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중국 식품 기계 및 포장 공업 생산액이 440억위앤 초과. 2005년 육류 가공의 비중이 4%에서 10%로 증가하였고 육류 가공량도 600만톤 기록. 기타 제품 설탕, 유제품, 각종 사료, 식용 식물유, 통조림등의 생산량도 각 1000만톤, 80만톤, 2,700만톤, 3,000만톤 및 380만톤 달성.

0 중국에서 식품 산업은 포장 기계의 최대 시장으로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포장 제품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음. 현재 시장은 하기 4종류의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 

 1) 골판지, 종이 박스, 인쇄 플랜트 설비 : 대량의 일상용품과 자전거, 오토바이등 제품뿐만 아니라 과일도 종이 박스로 포장되고 있으며 앞으로 채소, 식량, 식용유등도 종이박스를 이용한 외부 포장이 진행되는 추세임. 현재 전국에서1400~1600mm  종이박스 생산 기계 생산 업체수는 80개밖에 없으며, 경제 발전에 따라 2000mm이상의 골판지, 종이 박스 생산 플랜트 기계 설비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임.

 2) 충전-밀봉 계열 포장 기계 : 중소대 포장의 응용영역이 너무 넓고 수요량도 매우 크다. 특히 식량 시장 개방후 밀가루, 쌀 포장에 대한 수요량이 급증하는 추세임.

 3) 맥주, 음료수 포장 플랜트 설비 : 현재 중국의 맥주 공장은 800여개에 달하며 이외 음료수 생산 공장수도 2,000여개임. 맥주 포장 기계는 주로 연간 5만톤 이상의 중형 포장 설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

 4) 육제품 가공 및 포장 기계 : 전문가에 따르면 축산물 도살 기계, 육제품 가공 기계, 정제 가공 기계, 포장 기계는 시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됨. 최근 몇년간 중국은 가축 양식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어 도살 설비, 포장 설비, 햄 가공 포장 설비등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가격 현황

 0 수입 제품은 대부분 기술력이 높고 시장성이 좋아 가격이 중국산 대비 10배이상 높은 편임.

중국산 식품 포장 기계 가격 현황

(단위: 위앤/대)

제품

모델명

가격 

제조업체

전자감응알루미늄박screw capper

DG-2000B

28,000

北京安吉福包裝設備有限公司

액체자동포장기계

DXDL60Ⅱ

25,800-32,800

北京大松惠基包裝機械有限公司

진공포장기

DZ500/2SB

8,200

瀋陽圓方食品包裝機械有限公司

투명막포장기

-

19,000

浙江省里安市永信機械製造(集團

SRX-360고속포장기

SRX-360

35,000

靑島盛瑞包裝機械有限公司

전자동액체포장기

XY-2000

9,000

靑島强星食品機械設備有限公司

찻잎 진공포장기

XX-500

1,000-5,000

翔星茶葉眞空包裝機械廠

반자동라면포장기

-

4,500

鄭州慧通自動控制設備有限公司

자료원: 중국식품상무사이트(www.21food.cn )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시장 동향

- 2011년 시장규모, 9.95억위앤에 달할 전망 -

방춘복 다롄무역관

[email protected]

적외선 열화상장치는 표적물체의 적외 복사를 탐측하고 광전 전환과 전기신호 처리 등 수단을 통해 표적 물체의 온도 분포 현황을 영상 신호 주파수로 변환하는 하이테크 제품임. 군사용으로는 야간 수사, 무기 조준 기구, 야시 유도(夜视导引), 적외 검색과 추적 등 분야에 쓰이는 한편 민간용으로는 재료 성분 검측과 평가, 건축 에너지 절약 평가, 설비 상태 진단, 생산 과정 감시 컨트롤, 자동 테스트, 재난 방지 등 면에서 광범위 사용됨.

□ 수요 동향

○ 현대화 군사 건설에 따른 수요 증가

- 중국 정부의「2006년 중국국방」에 따르면 군인수는 230만명에 달하며 그중 10%가 사용하는 군수 장비에 적외선 열화상장치를 사용할 경우 시장규모는 23만세트(1세트당 10만위앤), 230억위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됨

○ 민용 분야 잠재 시장 다대

현재 소방, 전력, 건축, 보안장치 등 민용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분야의 응용은 아직 초보단계로 향후 발전여지 다대.

- 소방분야

소방 분야는 적외선 열화상장치 최대 시장으로 적외선 영상의 연기 투사 및 온도 측정 특성으로 화재 구조 및 검측 설비로 널리 사용됨.

공안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건설부의「도시소방건설표준, 城市消防站建设标准」에 따르면 2008년에 1개 소방대의 소방차 보유 대수를 현재의 3.2대에서 5대로 증차하고 신규 소방대를 500개 설립할 예정이라고 함. 이에따라 중국의 소방차 보유량은 현재 약 2만3천여대에서 2008년에는 3만1천대로 늘어날 것임.

중국 경제성장과 함께 소방차의 부대설비로 적외선 열화상장치 장착이 확산되고 있어 3만대 시장규모이며 1대당 4만위앤으로 추산시 시장규모는  12억위앤에 달함.

- 전력산업

전력산업은 민용 적외선 열화상장치 응용이 가장 광범위한 산업이지만 广东、浙江、江苏、山东 등 연해 발달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동 지역 보유량은 총 수량의 20%에 불과함.

가장 성숙되고 가장 효율이 높은 전력 온라인 검측수단으로 설비의 검측시간을 대대적으로 축소하기 때문에 타 지역 전력분야로 신속히 확산될 것임. 현재 중국 전력산업 적외선 열화상장치 총 수량이 2.5만대에 달하며 단가가 8만위앤으로 계산할 경우 20억 위앤에 달함.

- 건축 분야

2006년 11월 1일, 중국 공사건설표준화협회(中国工程建设标准化协会) 가 비준, 실행하는「적외선열화상장치 검측건축외장벽부족기술규범, 红外热像法检测建筑外墙饰面层脱粘结缺陷技术规程」은 적외선 열화상장치 건축산업 응용에 대하여 규범화시킴.

현재 중국 건축기업은 10만개에 달하여 회사당 1대만 보유하더라도 10만대로 1대당 2만위앤으로 계산할 경우 시장규모는 20억위앤임.

- 기타

이밖에 2006년말까지 중국 제조업수는 132만개사로 이중 야금업 1.5만개사, 식품 30만개사, 전자 7만개사, 기계설비 3.68만개사임. 이러한 제조업이 모두 적외선 열화상장치을 제품 생산과정에서 사용할 경우 제품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음.

이중 10%에 달하는 대형기업만 사용한다 하더라도 시장 수요량은 13.2만대로 한대 당 10만위앤으로 계산할 경우 시장규모는 132억위앤임.

□ 생산동향

○ IT 산업이 발전한 대도시에 집중 분포

- 적외선 열화상장치 개발은 광학, 전자, 컴퓨터, 물리, 영상 처리, 신재료, 기계 등 다방면에 걸치는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제품임.

- 현재 적외선 열화상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는 많지 않고 심천, 북경, 상해 등 IT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 다소 분포되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업체는  大立科技사임.

○ 제조업체수 미미 연구 개발력 낮아

- 최근 몇년동안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산업은 주로 해외 선진기술 도입에 힘입어 발전

- 제조업체가 10개사 안팎이며 대부분 연구개발력이 약하고 브랜드 영향력이 미미한 실정으로  해외 제품 대리상 또는 조립상임.

○ 민용분야 산업 집중도 높아

- 민용 분야 제품은 大立科技, 广州飒特, 武汉高德 등 3개사가 시장의 60%을 차지하여 절대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음.

○ 향후 전망

- 향후 5년동안 大立科技 사 등 공급상들은 생산을 확대할 전망임.

- 적외선 열화상장치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난이도가 높고 기타 산업 자본 투입이 어려우며 신제품 개발 주기가 길기 때문에 적외선 열화상장치 제품 공급이 단기간내 급성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시장경쟁은 주로 업체간 신제품 개발 능력에 따라 좌우될 것임.

중국 적외 热像仪 생산 추이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세계(억미불)

18.42

20.81

23.52

26.58

30.03

중국(억위앤)

4.72

5.57

6.57

7.76

9.15

자료원 : 자료원 : 慧聪网 보안장비

□ 적외선 열화상장치 산업 아직 초기단계

○ 최근 10년동안 중국 국방력 현대화 건설과 전력, 제조업 발전으로 적외선 열화상장치 시장이 신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 장기적으로 볼때 잠재수요가 500-600억위앤에 달할 전망이지만 실제 민용 연간 수요는 4억위앤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됨.

○ 이러한 차이 발생 원인은 첫째, 핵심부품인 탐측기 완제품 완성율이 높지 않아 탐측기와 적외선 열화상장치 원가와 판매가가 아주 높고 둘째, 기존 사용분야인 군사, 전력, 소방 등 영역에서 타 분야로의 확대 이용은 홍보 및 관련 시장 발전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임.

○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으로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시장 연간 증가율은 20%, 2011년 이르러 수요가 9.95억위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수요 추이

            자료원 : 慧聪网 보안장비

□ 가격 현황

 중국 적외선 열화상장치 가격 현황

                                                                                                    (단위 : 위앤)

제품

국가

모델

가격

비고

미국

InfraCAM

350,000

다분야 검측

도구

일본

HIOKI 3460

78,000

구역 온도 분포 검측

미국

FLIR S65

100,000

ThermaCAM S65(℃)

미국

RAYTEK Ti30

148,0000

 

중국

大立科技DL700

210,000

전력

자료원 : 무역관 실사

[대만] 이런 프랜차이즈 사업이 뜬다

 

유기자 타이베이무역관

[email protected]

  

□ 대만의 프랜차이즈 사업 동향

 

 ○ 전반적인 업체 현황

  - 대만의 2006년도 프랜차이즈 브랜드수 총 1187개로, 2005년에 비해 5.6%(개수로 63개) 증가함.

  -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총업체수는 7만9794개로, 전년도 대비 7.4%(개수로 5470개) 증가했고, 직영점과 가맹점의 비중은 31 : 69임.

  - 프랜차이즈 브랜드 당 평균 업체수는 67.2개로, 전년도 대비 1.1개 증가했음.

  - 한편, 2006년도 프랜차이즈 산업은 전년도 증감률 대비 현저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데, 2005년도 통계치의 대부분이 전년도 대비 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2006년도 증가율은 한 자리수로 급격하게 감소했음. 이는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물가는 인상된 반면, 임금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여전한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에 기인한 대만의 소비력 감소가 반영된 결과로 보임.

 

프랜차이즈 브랜드수와 총업체수의 연도별 추이

                                                                                                                      (단위 : 개, %)

 

2004년

2005년

2006년

브랜드수

859

1,124

1,187

증감비

-

30.8

5.6

직영점

18,697

23,219

24,455

증감비

-

24.2

5.3

가맹점

43,940

51,105

55,339

증감비

-

16.3

8.3

총업체수

62,637

74,324

79,794

증감비

-

18.7

7.4

브랜드당 평균 업체수

72.9

66.1

67.2

증감비

-

-9.3

1.7

자료원 : 臺灣連鎖店年鑑 2006, 2007

 

업종별 업체수 비교

 

브랜드수

총업체수 (직영점 : 가맹점)

총계

1,187

79,794  (31 : 69)

종합소매업

90

10,242  (28 : 72)

 

쇼핑몰

18

18  (100 : 0)

백화점

24

65  (100 : 0)

대형할인매장

12

128  (100 : 0)

슈퍼마켓

27

955  (99.7 : 0.3)

편의점

9

9,076  (19 : 81)

일반소매업

427

18,748  (63 : 37)

 

식품소매

105

2,298  (67 : 33)

의류

120

4,158  (76 : 24)

화장품

58

2,965  (84 :16)

가구 및 생활용품

55

3,614  (52 : 48)

디지털 용품

58

1,478  (71 : 29)

기타(신발,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