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28

32
Golf Mill Dental Care 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 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128호 Jul 21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기사제보및 광고문의 (T) 847-290-8282 (F) 847-290 9992 E-mail : [email protected] CURRENT RESIDENT PRSRT STD U.S. POSTAGE PAID CHICAGO IL PERMIT NO 2752 정해철 페인트 . Interior 페인트 . Exterior 페인트 TEL:773-447-0062 / FAX:847-559-1654 CPA TEL. 630.390.4664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 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 ANDARI N & S Z E C H W A N C U I S I N E Banquet room Online order 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847 229 8232 김동완 척추 신경과 교통사고 상해 / 각종 척추관련 질환 TEL. 630.357.3818 / 773.606.1652(한국어 상담) 1935 Springbrook Sq. Dr. #107 Naperville, IL 60564 목,허리 디스크 전문 자세, 밸런스 교정 전문 773-463-1212 3224 W. Bryn Mawr Ave., chicago, IL 60659 치아에 관한 모든것을 문의 하세요 Dr. 김인선(Esther Insun Kim)D.D.S. 네이퍼빌 지역 TOPMUSIC ACADEMY 시카고 최고! 최고의 시설과 풍부한 경험 피아노/성악/바이올린/플룻/찬송가반주법 Tel.224-595-5600/773-968-6833 문화회관입구 금주의 주요 뉴스 신태량 한인회 신임이사장 선출 스티브 강 장학재단 장학모금행사 고신교단의 상직적 인물 고 전은상목사 (관계기사 2면) 26일, 제15기 평통 시카고 지역 공식 출범식 24일, 노대영 박사 초청 북한선교 일일 부흥회 김태준 목사의 동서남북 (관계기사 3면) 아마존 삼국경 원주민 선교를 위한 연합 찬양제 김왕기 장로 애틀랜타서 부흥회 인도 이준목사의 일상생활에서 주님 찾기 (관계기사 5면) 육원자의 투자 종류 ( Asset Categories )/1 (관계기사 7면) 엔젤라 김의 교육 칼럼 (관계기사 9면) 신경섭 목사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 (관계기사 11면) 이진희의 시원한 과일 소베트 (관계기사 17면)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다(가정상담) (관계기사 21면) 강민호 목사의 가정칼럼 “배우자에 대해 공부하세요” (관계기사 23면) 오찬석 목사의 삶의 향기 재미있는 성경 퍼즐게임 (관계기사 28면) 애플소송, 3일만에 2만명 넘어 (관계기사 32면) '땅끝까지 선교해' 유한나 선교사 (관계기사 13면 ) 목사 사모들의 쉼터 …사모 합창단

Upload: mc-tv

Post on 07-Mar-2016

232 views

Category:

Documents


2 download

DESCRIPTION

newlifetimes128

TRANSCRIPT

Page 1: newlifetimes128

Golf Mill Dental Care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128호 Jul 21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기사제보및 광고문의(T) 847-290-8282(F) 847-290 9992

E-mail : [email protected]

CURRENT R

ESID

ENT

 

PRSRT STD U.S. POSTAGE PAID CHICAGO IL PERMIT NO 2752 

정해철 페인트

페인트 . Interior 페인트 . Exterior 페인트TEL:773-447-0062 / FAX:847-559-1654

CPATEL. 630.390.4664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ANDARIN& SZECHWAN CUISINE

Banquet room Online order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847 229 8232

김동완 척추 신경과교통사고 상해 / 각종 척추관련 질환

TEL. 630.357.3818 / 773.606.1652(한국어 상담)

1935 Springbrook Sq. Dr. #107 Naperville, IL 60564

목,허리 디스크 전문 자세, 밸런스 교정 전문

773-463-12123224 W. Bryn Mawr Ave., chicago, IL 60659

치아에 관한 모든것을 문의 하세요 Dr. 김인선(Esther Insun Kim)D.D.S.

네이퍼빌

지역

TOPMUSICACADEMY

시카고 최고!최고의 시설과 풍부한 경험

피아노/성악/바이올린/플룻/찬송가반주법

Tel.224-595-5600/773-968-6833

문화회관입구

금주의 주요 뉴스

신태량 한인회 신임이사장 선출스티브 강 장학재단 장학모금행사 고신교단의 상직적 인물 고 전은상목사 (관계기사 2면)

26일, 제15기 평통 시카고 지역 공식 출범식24일, 노대영 박사 초청 북한선교 일일 부흥회김태준 목사의 동서남북 (관계기사 3면)

아마존 삼국경 원주민 선교를 위한 연합 찬양제김왕기 장로 애틀랜타서 부흥회 인도 이준목사의 일상생활에서 주님 찾기 (관계기사 5면)

육원자의 투자 종류 ( Asset Categories )/1 (관계기사 7면)

엔젤라 김의 교육 칼럼 (관계기사 9면)

신경섭 목사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 (관계기사 11면)

이진희의 시원한 과일 소베트 (관계기사 17면)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다(가정상담) (관계기사 21면)

강민호 목사의 가정칼럼“배우자에 대해 공부하세요”

(관계기사 23면)

오찬석 목사의 삶의 향기 재미있는 성경 퍼즐게임 (관계기사 28면)

애플소송, 3일만에 2만명 넘어 (관계기사 32면)

'땅끝까지 선교해' 유한나 선교사 (관계기사 13면)

목사 사모들의 쉼터 …사모 합창단

Page 2: newlifetimes128

HEATING&COOLINGLICENCED BONDED INSURED

Cell : 847.721.8282 /Office : 847.758.1468

가정용 / 산업용 / 냉동,에어컨 히팅설치 수리전문

노아 히팅 & 쿨링

NOAH TECH INC.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제30대 시카고 한

인회가 공식 출범한 이래 첫 정기이사회를 갖

고, 신임 이사장에 신태량 이사를 선출했다.

지난 14일 가진 정기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

출, 사업안 심의, 예산안 심의 등 다양한 내

용이 논의됐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인회를 열

심히 이끌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

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식순에 따라 사무

총장을 비롯해 임원과 이사장을 소개하는 시

간을 가졌으며, 이수재 부회장이 60명 재적에

47명이 참여해 과반수 이상을 넘었으므로 회

의가 성원되었음을 보고하면서 본격적인 회의

가 시작됐다.

첫번째 안건으로 논의된 이사장 선출에서 김

종갑 회장이 신태량 이사를 추천해 단독후보

에 나선 신태량 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

되었다. 신임 신태량 이사장은 “한인사회를 위

해 별로 한 일이 없던 차에 주님께서 길을 열

어주어 순종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힘찬 꿈

을 갖고, 김회장과 잘 협조해 소임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신임 신태량 이사장은 “안으로는 강한 한인회,

밖으로는 넓은 연대관계를 갖고, 후세들의 기

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한인회가 되어 한인

사회에서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단체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차 회계연도 사업안 보고에서는 30대 한인

회장 취임식, 광복절 기념식, 추석 잔치, 시카

고 보타닉 가든에 세워질 한국정원 설립 지원

사업, 시카고 한인회 50주년 기념행사등에 대

한 계획을 발표하고, 이사회의 동의를 구했다.

한편 고경남 부회장이 29대 한인회와의 인수

인계 보고를 했다.

고경남 부회장은 28대 독도기금 ,29대 일본 돕

기 기금, 30대 어카운트 개설, 이성남씨와 김

길영씨의 끝나지 않은 재판 공방전에는 한인

회관 빌딩 펀드가 관계되어 있음을 상기시키

고, 특별사항 발생시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하

도록 위임했다.

한편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은 내년에 있을

한인회 50주년 행사에 대해 문화행사, 기념식,

학술토론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시카

고 한인회를 미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의 힘

을 보여주자는 취지를 설명했다.

신임 신태량 이사장은 현재 스웨거스 푸드 대

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15년전 재미과학 기술

자협회 중서부지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여수룬교회 원로목사이

자, 옥토 장학재단 이사

장인 전은상 목사가 지

난 7월12일 오후 12시30

분 소천했다. 향년 86세

이다.

고신교단의 상징적인 인

물인 고인의 천국환송예

배는 지난 7월17일(주

일)오후 6시 여수룬교회에서 재미 한인 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장으로 치뤄졌으며, 발인예배

는 18일(월) 오전 10시 스미스 코코란 장의사에

서 있었고, 하관예배는 18일(월) 오전 11시 랜드

힐 메모리얼 파크(Randhill Memorial Park)에

서 있었다. 고 전은상 목사는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를 가졌지만, 특유의 용기와 대쪽같은 믿음

으로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세계 선교와 말씀전

파, 무교회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일, 후진양성

등을 위해 달려왔다.

고인은 1946년 목회를 시작한 이래 덕두교회, 부

산 향도교회, 논산 삼전리교회, 대전 제일교회,

부산 용호남교회 등에서 49년 동안 사역해 왔으

며, 복음병원 이사장, 복음대학교 이사장 등 고

신 교단의 중요한 사역들을 해오

며 교단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1994년 은퇴 직후에는

‘은퇴한 목사가 후임자나 교회에 관여하면 안된

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후임 목사 선정 등의 모

든 절차를 당회에 맡기고, 은퇴 일주일 만에 아

들들이 목회하고 있는 시카고로 건너왔다. 장남

인 전성진 목사와 차남인 전성철 목사가 아버지

의 뒤를 이어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그후 고인은 시카고 원로목사회 회장 등을 거

치며 후배 목회자들을 품고 교계와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애써왔다. 지난 2003년에는 브라

질 상파울로에 원주민을 위한 예배당 건립을 위

해 20여만달러를 기부했고, 2004년에는 멕시코

의 무교회 지역에 20여만 달러를 들여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2006년에는 천안에 소재한 고려신학대학원 내

의 고신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5억원 기부를

약정,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옥토 장학재단을 설립해 차세대 인

재 양성을 위해 힘써 왔다. 고인의 뒤를 이어 차

남 전성철 목사가 옥토 장학재단 2대 이사장으

로 위촉되었다.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최선의 사

모와 장남 성진, 차남 성철, 삼남 성민, 사남 성

효, 오남 성실 씨가 있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이 12주년 장학금 모금및

문화 행사인 'An Evening with Friends, 2011'

를 오는 8월6일(토) 오후 6시30분에 Oakbrook

Terrace에 위치한 Drury Lane Crystal Ball

Room에서 가진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은 2010-

2011년 학년기에 5만불의 장학금을 25명에게 수

여하였으며, 그중 15명은 새로운 지원자이고 10

명은 계속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이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측은 “올해도 적어도 5만불

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며 "많은 분들

의 성원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들의 오페라 아리아가 공연되며, 일리노

이 주 총무처 장관인 제시 화이트가 'Soaring

Towards Better Future' 라는 연제로 주제 강

의를 할 예정이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은 “지금

까지 121명의 학생들에게 400,000불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

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지 주소는 100 Drury Lane., Oakbrook

terrace, IL 60181이며, 모금행사에 대한 문의

는 스티브 강 장학재단 630-572-9202으로 연락

하면 된다.30대 시카고 한인회, 신태량 신임이사장 선출

차세대 인재 양성에 주력한 고신교단의 상직적 인물

옥토 장학재단 이사장 고 전은상 목사

스티브 강 장학재단, 12주년 장학기금 모금 문화행사

14일 첫 정기 이사회, 신뢰받는 한인단체 되도록 최선

8월6일, 옥브룩서

남기고 간 삶

Page 3: newlifetimes12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

회(이하 평통/회장 진안순)가 지난 14

일 평통 임원진을 확정하고 26일 오후

6시30분 공식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식

은 샴버그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있

다. 출범식에는 김현욱 평통 수석 부의

장이 참석해 자문위원 60여명과 한인

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끈다.

리셉션은 오후5시45분부터 시작되며, 출

범식에는 각 한인 사회 단체장들이 초

청된다.

지난 14일 우리마을에서 가진 평통 임

원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장들이 참석

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추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추진 사업 계획으로는 평통 월간지 발

간, 통일 기원 열린 음악회, 대학생및 청

년 평화 컨퍼런스, 시카고 협의회 웹사

이트 개설,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나눔

의 현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15기 평통 시카고지역협의회 임

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안순 ▲수석부회장 한경진 ▲

간사 서이탁 ▲부간사 정규섭, 유성 ▲

대변인 토니 김 ▲고문 김문규, 김성원,

구광자, 서병인 ▲자문 변효현 ▲감사

김병탁, 육원자 ▲중서부지회 지회장 김

길영 ▲부회장 겸 언론홍보 위원장 김왕

기 ▲부회장 겸 통일분과 위원장 윤영식

▲봉사분과 위원장 김희웅 ▲사회복지

분과 위원장 남경숙 ▲정책분과 위원장

박성덕 ▲재무분과 위원장 수잔 김 ▲문

화예술분과 위원장 홍승의 ▲부회장 겸

의전분과 위원장 이경복 ▲행사분과 위

원장 최은주 ▲교육분과 위원장 심용휴

▲차세대분과 위원장 린다 왕 ▲한미교

류분과 위원장 황기학

출범식 장소는 Nirvana Ballroom,

Renaissance Schaumburg Hotel &

Convention Center

(1551 N Thoreau Dr., Schaumburg,

IL 60173, 연락처: 847-303-4100)

General News

26일, 제15기 평통 시카고 지역 공식 출범식샴버그 소재 르네상스 호텔… 김현욱 평통 수석부의장 등 참석

북한 선교 일일 부흥회가 24일 오후5시

버논힐스 소재 은혜와 진리장로교회(담

임 구본진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

사는 노대영 박사이다.

의사이며, 교회 장로 직분(참빛교회)을

갖고 있는 노박사는 수년동안 북한에 관

심을 갖고, 메디칼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북한을 품고 선

교하는 노박사는 이날 한민족과 북한

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최근 북한 선

교 사역에 대해 나눌 계획이다.

노대영 박사는 메디신 크리니칼 교수 등

을 역임하면서 수년동안 Wheat Mis-

sion Ministry을 운영한바 있으며, 현재

는 텍사스 하스피탈리스트 프로그램 디

렉터로 활동하면서, 북한 선교를 하고 있

다. 이날 진행되는 북한 선교 일일 부흥

회에는 8월5일 오후7시 그레이스 교회

에서 북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공연

하는 Beatitudes 단원들이 참여해 워십

댄스를 한다. Beatitudes 는 2008년 6월

북한 사랑나무 심기 공연을 한후 북한에

직접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주소는 230

US Highway 45 Vernon hills IL 60061

이며, 연락처=847-962-4412

노대영 박사 초청 북한선교 일일 부흥회

24일 은혜와 진리 장로교회, Beatitudes 단원 참여

새소망 선

교 정기 세

미나가 7월

30, 31일 양

일간에 걸

쳐 노스웨스

트 장로교회

(담임 김성

득 목사 담

임) 에서 ‘행복한 가정 7층 집짓기’란

주제를 갖고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

는 성신여대 교수인 채규만 임상 심리

학 박사가 초청된다. 세미나에서는 자

녀들의 마약, 가출, 가정폭력, 부부들의

이혼및 갈등으로 부터 안전한 가정만

들기 등 포괄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채

교수는 현재 한국 여성 상담센터 이사

장, 부부 치료 전문가, 한국및 미국 임

상심리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그동안 검

증된 학문적 자료와 더불어 실전상담을

통해 얻어진 경험 등을 미 한인사회에

잘 융화시켜 참석자들에게 실제적 도움

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

질 내용은 ▶건강한 가정과 부부들의

특징 ▶역기능적인 가정 회복하기▶미

국 사회의 문제에 저항력 있는 가정의

비결 ▶알콩 달콩 부부 사랑의 비결제

공과 실습 등이다. 이번행사는 햇빛 재

단 (김영일 목사)과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 (정상균 목사)이 공동 주최한다.

주소 301 Ridge Ave., Elk Grove

문의 224-622-9183

저희 둘째 소람이가 여

덟살 때 일입니다.

그 때 처남이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좋은 직장

이 생기기 전에 잠시 진

공소제기 외판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

도 보통 진공 소제기가

아니라 1000불이 넘는

아주 고급스런 소제기

였습니다. 그 일을 시작

하면서 당연히 누나집

을 생각하고 저희 집에

그 소제기를 팔려고 왔

었습니다. 회사에서 배

운대로 실제로 까만 흙

탄 가루를 카페트에 뿌

리고 깨끗하게 청소해 내는 시범을 보이는데 평소에 엘러지로 고

생이 많던 소람이가 어린 마음에도 그 소제기가 좋아 보였나 봅

니다. 동생을 돕고 싶어하는 엄마보다도 더 그 소제기를 사자고

졸라 대는데 아무리 처남이지만 목사 처지에 1000불이 넘는 소제

기를 산다는 것이 감당이 되지 않아 제가 못 사게 한 적이 있었

습니다. 너무 비싸서 그 소제기를 살 수 없다는 말에 실망한 둘

째 녀석이 던진 말이 제 가슴에 비수가 꽂히듯 아프게 들려 왔습

니다. “I hate being a pastor’s kid!” (나는 아빠가 목사인게

싫어요!) 8살 쯤 되니까 목사가 돈 많이 벌지 못하는 직업이고,

그래서 늘 쪼달리게 산다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했나 봅니다. 그

때 아이가 원하는 것 제대로 해 줄 수 없는 아빠라는 사실에 참

마음이 아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계획했던 가족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마

침 콜로라도의 좋은 휴양지에 목사와 선교사 가정에게 공짜로 별

장을 일주일간 빌려 주는 곳을 알게 되어 그 곳으로 휴가를 떠나

게 되었습니다. 공짜라고 해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그 별장 주

인이 목회자 가정을 위해서 자신의 별장을 너무나도 멋있게 꾸며

놓아 진짜 일류급 호텔 같은 곳에서 편하게 일주일을 보내고 오

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보내고 오는 길에 엄마로부터 그 별장이

목사 가정만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소람이가 이렇게 이야

기 하는 것입니다. “I like being a pastor’s kid.” (나는 아빠

가 목사인게 좋아요!) 그 때 전에 박혔던 마음의 못이 하나 빠지

는 것 같아 애들 몰래 안도의 숨을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15살이 된 소람이가 몇일 전에 밑도 끝도 없이 다가와서 허그를

해 주면서 “I love you, Dad” 하고 갑니다. 평소에 안하던 일이

라 뭔일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날 자신이 매주 나가 섬

기는 밀알 선교회에 저희 교회 여선교회에서 점심봉사를 한다기

에, 저도 담임목사라고 따라 가서 기도도 해드리고 했는데, 그런

아빠의 모습이 제 딴에는 자랑스러웠나 봅니다. 허그를 해 주고

돌아서는 아이를 보면서 오늘 하루 목사 아빠로서 점수를 땄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안도의 숨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목사 노

릇보다도 아빠 노릇이 훨씬 더 힘이 든 것 같습니다.

김태준 목사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동 서 남 북

목사 아빠의 애환

‘행복한 가정 7층 집 짓기’가정 세미나새소망 선교…햇빛재단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 공동주최

채규만 임상 심리학 박사 초청

32011년 7월 21일 목요일

”“

5725 State Bridge Rd. #104Johns Creek, GA 30022

Page 4: newlifetimes128

MC-TV 천사회원 (chusa Membership)

여러분들께서

끊임없이 기도

해 주신 덕분

에 5월 1일부

터 디지털 공

중파채널 24.6

을 통해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

다. 이제부터는 한인이 사는 지

역의 70%는 실내 안테나로 시청

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공개 모금 방송때 약속했던 시청

영역 확장을 위해 온힘을 다해

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PTV(

인터넷)방송과 채널 24.6으로 옮

기기 위해 엄청난 재정이 필요

했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TV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

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

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

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

서도 다시 천사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를 도와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미디어 크리스천 TV 1004 캠페인

미디어 크리스천 TV 24시간 방송

천사 회원 명단일/반/천/사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1)이순애($6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23)임봉규($1000),

(24)전금자(매달$100),

(25)이종윤($1000),

(26)김부웅($1000),

(27)참빛침례교회($1000),

(28)아가페장로교회

($1500),

(29)이근무($2000),

(30)한명호($3000),

(31)PINKY NAIL,

(32)고수란($1000),

(33)오정로($1000),

(34)시카고 노인

건강센터($1000),

(35)이순자(매달 $100),

(36)김영식($1000),

(37)김주진($1000),

(38)서병인($1000),

(39)김숙희(매달 $100),

(40)조용오($1000),

(41)이여근($1000),

(42)홍성분($1000),

(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

회($1000),

(44)JUNG H. LEE($1000),

(45)김두한($1000),

(46)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

TIONAL 박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1000),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라이프크릭교회

($1000),

(65)최창규($1000),

(66)박홍규($1000),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

($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박경례(매달 $100),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80)시카고 밀알교회

문장선원로목사($1000),

(81)그레이스교회($1000),

(82)윤기철($1000),

(83)안익상($1120),

(84)여수룬교회($1000 약정),

(85)페어몬트 양로원

한국부직원(매달 $100이상),

(86)곽창규(매달 $100),

(87)황승민($1000)

(88)손종협($1000),

(89)박찬호($1000)

(90)김종규($1000)

(91)이여원($1000),

(92)진동숙($1000)

(93)김광호($1000)

(94)시온회($1000)

(95)월터 손($1000)

(96)박해달 ($1000)

(97)이미숙 ($1000)

(98)박육빈 ($1000)

(99)문종헌 ($2000),

(100)이선구,오신애 ($1000)

(101)시카고 나눔교회($100 매달)

(102)박순호 ($1000)

(103)정희수 ($1000)

(104)김영애($1000),

(105)고애란(매달 $100),

(106)진주성남교회(매달 $200)

MC-TV프로그램

일반천사 모집

현재 794명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디지털 공중파 CH 24-6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00

재방 다음날 아침 7:00

▶MC-TV 스페셜, 초대석

금, 토 저녁 9:30

재방 화,토요일 오전 7:30

▶TV 강단(강민호 목사) 매 주일 저녁 9:0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8: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9:05

평생천사 모집

현재 106명

CH 24-6

평/생/천/사

이동화(785), 무명(786), 이병순(787), 시카고 교회여성연합회(788), 엄덕자(789), 최경훈(790), 조순애(791), 한손조(792), 조부희(793), 변 친(794)

7월6월

미디어 크리스천 TV 천사 (1004명)회원 모집

*크레딧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이 름 : (한글) (영문)

주 소 :

전화 번호 :

일반천사회원 : 일반천사회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10/월 ( ) $ 20/월 ( ) $ 30/월 ( ) $ 50/월 ( )

평생천사회원 : MC-TV 를 위해 일시불로 천불이상 또는 매달 100불이상, 1년이상 후원하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불 또는 $ /월

보내실 곳 :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RENEWRENEW 강정자(207), 김충식(649)이숙희(443), 김한애(673), 송경숙(659), 석천환(160), 이종자(674), 김두원(667), 김호(488), 최영숙(458), 박동균(323), 김수환(377)

4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5: newlifetimes128

시카고 한인장로성가단, 테데움 합창단, 예울림 여

성 합창단, 아포스 폴로스 앙상블, 시카고 기독 합

창단 등 5개 찬양팀이 평신도 운동의 연합과 일치

를 위해 연합 찬양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아마존

삼국경 신학교 원주민 선교를 위한 제12회 연합

찬양제를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

택 목사)에서 24일 오후7시 개최하며, 티켓은 10

달러에 판매된다.

해마다 뜻을 같이하는 찬양팀들이 힘을 모아 연합

찬양제를 개최해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사회 필요한 곳곳과 선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찬양제에서는 5개 참여팀들이 각각 고전에

서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찬양 3곡

씩을 부르게 되며, 마지막순서에서는 5개 참여팀

과 관중들이 다함께 ‘내 구주 예수를 더욱사랑’, ‘

거룩한 주’등을 부른다. 지휘는 김영수 목사(장로

성가단 지휘자)가 맡는다.

특별 출연에는 Josiah 유의 첼로 솔로, 김선용 집

사의 기타연주 등이 있다.

이강석 장로성가단 악장은 “연합찬양제를 치를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티켓 판매로 얻어

진 수익을 선교사업과 사회 유익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연합찬양제 수익금은 그동안 청소년 문화 선교 기

금 후원을 비롯해 한인회 문화회관 건립기금 마련

등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공연장소는 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이며, 문의: 773-720-1727

아마존 삼국경 신학교 원주민 선교를 위한 제12회 연합 찬양제

MC-TV 대표인 김왕기 장로(사진)

가 7월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에 걸쳐 애틀랜타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제목은 ‘벼랑끝에

선 우리 자녀들’이다. 20여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 온 김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청소년들을 피폐시키는

마약, 동성애, 게임, 인터넷, 영화 음

악들에 대해 설명한다. 김대표는 특

별히 청소년 마약예방 차원에서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 ‘선물’의 제작동기와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

고, 예방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20일 오후

8시 한비전교회, 22일 오후8시 늘 푸른 장로교회,

23일 오후8시 슈가로프한인교회에서 있다. 자세한

문의: 678-501-0119

부모대상 자녀교육 세미나 개최MC-TV 김왕기 장로, 애틀랜타서 3일간

장로성가단 . 테데움 . 예울림 . 아포스 폴로스 . 시카고 기독 합창단

General News

24일, 제일연합감리교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는 여름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

행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4300년의 유구한 한국

의 역사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품이 소개되고, 미

술관에서는 작가들의 개인 작품 전시회가 7월16

일부터 8월2일까지 있다. 박종민 사진전은 7월16

일부터 30일까지이다. 개인전에는 갤러리 1에서

대릴 로버츠씨의 ‘Textural Real’이, 갤러리 2에

서는 박종민씨의 사진전이, 갤러리 3에서는 가브

리엘 씨의 ‘Stasis’가 각각 선보인다.

주소는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이며, 연락처 847-947-4460

한국 역사소개…박종민 사진전 등 개최

한인문화회관, 여름철 풍성한 문화전시

30대 한인 회장단, 총영사관 방문

제 30대 시카고 한인회 신임 회장단이 주시카고 총

영사관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김종갑 제30대 시카

고 한인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은 시카고 총영

사관을 방문해 총영사관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시카고 동포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

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30대 한인회장단과 시

카고 총영관 직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5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지난 수요일 항암 치료차 한국을 다녀

온 L성도님 댁을 심방했습니다. 마음에

담아 온 하나님 체험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풀어놓으시는데, 모두가 다 은혜로

운 간증이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들었고, 성도님은 피곤함도 잊은채 말씀

해 주셨습니다. 교제하는 내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

니다. 우리 부부만 가슴에 담고 있기엔

너무 보석같은 간증이라 그중 한 가지

를 나누고자 합니다.

“먹는 키모가 처음엔 좋았는데, 약이 몸

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되어가는 바

람에 치료 회차를 더해 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졌어요. 시카고로 오기 바로 전엔

고통이 거의 극에 달했지요. 약을 먹는

4주 중 3주 동안을 죽었다 살아났어요.

‘이러다 시카고에 갈 수 있을까’ ‘죽음

에 이르는 고통이 이럴까’ ‘이런 고통

때문에 사람들이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걸까’ 등 별별 생각이 다 들 정도였어

요. 극한 고통에 밤새 시달리다 보면 새

벽녘이 되어야 깜빡 잠들 때가 있어요.

일어나보면 무의식 중에도 고통을 참아

내느라 제 몸은 잔뜩 경직된 채 동그랗

게 말려있어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베개를 흥건히 적시기도 했구요.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잠

시 집에 들러 달라고 하셨어요. 아무리

아파도 90이 넘으신 어머님껜 아프다고

말씀 드릴 수가 없었어요. 그날도 아픈

것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억지로

몸을 추스려 어머님께 갔어요. 가는 동

안 내내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이렇게 아프면 솔직히 말씀드리고 집에

있는게 잘하는 행동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며 후회할 정도였어요. 어머님 앞

에서 아픈 것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최

선을 다한 후, 제가 잘 방으로 건너와서

는 안간힘을 다해 TV를 켜고 기독교방

송에 채널을 맞추었어요.

마침 C 목사님이 설교하고 있었어요.

자살의 문제를 다루고 있었어요. 당시

한 여자 아나운서의 자살로 사회가 시

끄럽던 때라 ‘자살’을 주제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하나님을 믿

는 믿음으로 우리 함께 주어진 삶을 끝

까지 살아내자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

하셨어요.

말씀 한 절 한 절이 믿음으로 담겨왔

구요, 제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

작했어요. 동시에 제 영혼은 평안함으

로 가득 채워졌어요.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계셔 나의

하나님 때문에 이 고통쯤은 너끈히 이

겨낼 수 있어’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순간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이 말씀

듣고 힘을 내라고 날 이곳으로 불러주

셨구나. 내 집에는 cable이 없어서 들

을 수 없는 형편까지도 아시는 주님께

서 여기로 불러주신 거구나.’ 고통 중

에 있는 절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하나

님의 섭리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또

펑펑 울었어요.”

L 성도님은 간증을 통해 하나님 말씀은

믿는 자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심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큰 도전이 되었습니

다. 고향을 방문했을 때, 주님은 고향사

람들의 믿음 없음을 보고 기이히 여기

셨습니다. 그곳에선 기적도 거의 일어나

지 않았습니다. 말씀 앞에서 우리의 믿

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말씀의 능력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이 준 목사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Page 6: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6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교회 건물 및 차량

■아파트 건물

■고층빌딩

■대형 물류창고

■각종 비즈니스 Liability

■각종 식당

■종업원 상해보험 등*미시간, 위스컨신, 인디아나 보험 취급

Young Kang847-585-7794

1450 American Ln. Suite 2000Schaumburg, IL [email protected]

Page 7: newlifetimes128

Economics

사원모집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847)290-8282262 E. Golf Rd.Arlington Hts, IL 60005

마케팅 ● 영업분야*구비서류 : 이력서 (이메일 송부) 이메일 :[email protected]

미국 연방정부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

언하면 어떻게 될까.

정부의 부채한도(14조2940억달러)는 이미 지

난 5월16일 차버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에 예치한 현금을 동원하고,특수목

적의 차입을 일시 중단하는 등 비상조치로

디폴트를 틀어막아 놓은 상태다. 당초 재무

부는 8월2일까지 의회가 한도를 승인해줘야

한다고 시한을 설정했다. 그렇지 않으면 정

부가 국내외적으로 지급해야 할 채무를 이

행할 수 없다. 백악관은 오는 22일까지 증

액 협상이 타결돼야 의회가 관련 법을 처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은 피가 마른다. 그는 최근 "우리 정부가 사

상 처음으로 빚을 갚지 못해 디폴트에 처할

경우 경제에 미칠 여파는 엄청나고 세계 금

융시장에도 예측불허의 사태가 빚어질 것"

이라고 경고했다.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의회는 위험천만한 러시안 룰

렛 게임을 하지 말라"고 지난 7일 비판했다.

재무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상의 피해가 발

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장 정부의 디

폴트는 사회보장비 지출,군인과 공무원 급여

및 연금 지급,기업과 개인에 대한 세금 환

급,실업수당 지급 등의 중단과 제한을 의미

한다. 미국 국민들에게는 전반적으로 세금

부과와 같은 충격을 준다. 시중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채금리가 올라 주 정부와 지

방 정부,기업과 소비자들의 자금 조달 금리

가 급격히 치솟는다. 주가와 집값이 떨어져

미국인들의 소비가 줄어들고 이는 다시 경

기 침체를 초래한다. 더욱이 미국이 발행한

국채의 원리금 상환과 지급이 중단되거나 제

한받을 수 있다. 그야말로 국가 부도 사태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

국채와 달러 가치는 연쇄적 충격을 받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S&P 무디스 피치는 국채

신용등급을 강등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원리금을 상환받지 못할

국채 매입을 회피하면서 국채시장이 붕괴된

다. 미 국채와 달러표시 자산을 보유하고 있

는 투자자들과 국가들은 추가 손실을 줄이

기 위해 국채와 달러 투매에 나설 수도 있다.

때문에 부채한도 증액이 안 될 경우 수정헌

법 14조를 근거로 오바마 대통령이 아예 부

채한도 제도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미국

헌법학자들의 목소리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

트는 전했다. 잭 볼킨 예일대 교수는 "정치

권의 당리당략적 장난을 막고,디폴트를 방

지하자는 게 수정헌법 14조"라고 주장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email protected]

미 국채 .부동산 .달러 가치 폭락…

오바마 "금융시장 예측불허 사태 빚을 것"

[글로벌 워치]

디폴트 되면 어떻게군인.공무원 연금지급 중단버핏 "의회, 룰렛게임 끝내라"

자본주의 사

회에서 살아

가는 사람들

은 유가증권

즉 주식과 채

권으로 대표

되는 투자시

스템을 이해

하고 활용하

는 것이 바람

직하다고 생

각한다. 미국사회는 모든 생활 시스템이 투자

와 연결되고 있다. 교육제도, 에너지, 전기, 가

스, 상수도 등과 같은 공공성이 강한 분야도

시장경제에 기초한 투자시스템이 도입되고 있

기 때문이다. 그런데, 투자를 외면하는 사람

을 보면 대개 투자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투자

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 쉽게 실망하는 경

우이다. 투자라고 말하면 우리는 흔히 은행에

서 취급하는 적금이나 정기예치금만을 떠올리

게 된다. 그러나 이런 종목 이외에도 많은 투

자의 종류와 품목이 있음을 인지하고, 투자가

들은 자신의 목적에 부합되는 투자를 함으로

써 부를 축적하는 지름길을 찾아야 한다. 투자

시 맹목적으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투자를 하

기 전에 반드시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금융투자의 종류를 크게는 3

가지로 나눌 수 있고, 그 종류를 더 세분화 하

면 다음과 같다.

1. Cash 나 Cash Equivalents지폐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금 손실 없이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투자를 말한다.

안전은 하지만 이자율이 너무 낮은 것이 흠이

다. 정부 단기채(Treasury Bill), 1년 미만 만

기의 정기 예치금(CD), Checking Account,

Saving‘s Account, Money Market Ac-

count 등이 여기에 속한다.

2. Bond ( 채권 )

A) U.S Government Bond (국채 )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만기일에 따라 이

름이 Treasury Note (2년 이상에서 10년 미만

만기)와 Treasury Bond ( 10 년 이상 만기)

로 불린다. 수익률도 있고, 연방정부가 보증하

므로 상환기일이 될 때 투자금액을 돌려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안정적인 투자이다. 여기

에서 생기는 이자는 주정부 세금이 면제된다.

B) Corporation Bond (회사채 )

대회사에서 자본금을 모으는 방법으로 채권을

발행한다. 발행하는 회사는 채무자가 되며 투

자자는 채권자가 된다. 고로 회사는 투자가들

에게 채권 만기일까지 이자를 매년 지불할 의

무가 있다. 회사채는 국채나 지방채권에 비해

훨씬 높은 이자를 받으므로 수익 면에서는 괜

찮은 투자종목이다. 2002년 엔론회사처럼 회

사가 파산하면 채권발행사의 부도로 투자금

을 날릴 수가 있다. 또한 시중 이자율이 오르

면, 소유한 채권 가격이 하락하여 손실을 입

을 수도 있다.

*상등급 채권 (High-Grade Corporate

Bond)

채권을 발행한 회사 신용도가 A등급이나 그

이상의 신용도 (AAA)를 갖고 있는 회사채

를 말한다. 그런 회사들에 투자한 뮤추얼 펀

드도 이에 속한다. Invest Grade Bond 라고

도 한다. Moody 사는 BBB 등급까지를 이 등

급에 포함한다.

*하등급 채권(Low-Grade Bond)

투자 신용도를 제대로 못 갖춘 B등급 이하의

회사채와 그런 곳에 투자한 뮤추얼 펀드. 정

크 본드 (Junk Bond )라고도 부른다. 회사 신

용도가 낮으면 부도가 날 우려 때문에 투자가

들이 투자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 등

급 채권보다 높은 이윤을 주기 때문에 High

Yield Bond 라고도 부른다.

C). Municipal Bond ( 지방채권 )

주정부나 지방도시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

경 제

전/문/가/칼/럼

육원자공인 재정 상담가

투자의 종류 ( Asset Categories ) 1

며 세금면제채권(Tax-Exempt Bond) 이라고

도 부른다. 왜냐하면 지방채권이나 여기에 투

자된 뮤추얼펀드서 생긴 이자나 이윤은 연방

텍스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높은 세율에 속한

고소득자들은 절세목적으로 하기에 좋은 투

자 방법이다.

*채권의 만기일에 따라 a) Short Term Bond

; 3년 미만

b) Intermediate Bond ; 5년 에서 10년 미만

c) Long Term Bond ; 10년 이상 만기일로

나눈다.

만기일이 길수록 이자율이 좋은 반면, 시중 이

자율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투자위험이 높

을 수도 있다.

D) International Bond , Global Bond(외

국채)

외국 회사가 발행한 채권과 그에 투자된 뮤추

얼 펀드를 말한다. 분산투자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동시에 높은 이자율을 찾는 이유로 투자

를 한다. 외국의 이자율과 환율변경에 따라 수

익이 달라진다. Stock (주식 )투자에 대해서

는 다음호에 설명 하겠다.

연락처 ;847-685-1006

7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8: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8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9: newlifetimes128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주식을

여자의 감성으로 풀어썼다.

지은이는 이론과 실무를 겸

비한 여성 투자 전문가다.

젊은 여성의 감각을 살린 세

련되고 섬세한 문체는 쉽고

재밌게 주식을 설명한다.

젊은 투자자부터 전업 주부

까지 실전 주식 투자의 길을

제시한다.

여자라서, 나이가 어려서 혹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

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을 꺼렸다면 책을 통해 용

기를 얻을 수 있다.

기초부터 탄탄히 공부해 좋은 기업을 찾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한다는 원칙을 지켜가며 투자한다면 누구

나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초보자 뿐 아니라 투자 실패로 절망하고 있는 투자

자들도 잘못된 투자 원칙과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길

잡이가 돼 줄 것이다.

TOPMUSICACADEMY

시카고 최고!최고의 시설과 풍부한 경험

피아노/성악/바이올린/플룻/찬송가반주법

Tel.224-595-5600/773-968-6833

문화회관입구

착한 마케팅이 이긴다/정혜전/미래지식

서비스와 마케팅은 다르지

않다. 언제든 떠날 준비가 돼

있는 고객의 마음을 잡는 것

은 서비스다.

이 책은 고객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마케팅을 '착한 마케

팅'으로 이름 붙이고, 착한

마케팅 성공법을 일러준다.

'착한 마케팅이 이긴다'는

기업의 기준에만 맞춘 서비

스 문화, 즉 이른바 예스맨(Yes Man)들의 미소와 친

절 대신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서비스를 강조

한다. 단순히 친절하기만 한 서비스에서 벗어나 효과

적인 서비스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 발 빠르고 차별

화된 서비스를 구축한다.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염두해

두고 고객을 위한 실천을 지향할 때 기업의 성공은

더 가까이에 와 있을 것이다.

나는 남자친구보다 주식이 좋다이선혜/베가북스

책소개

www.newlifetimes.net 9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유학/진학 상담을 하다보면 한국에서 일

찌감치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와서 보딩

스쿨이나 통학 데이스쿨을 다니다가 대

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여기서는 외국

인 학생에 해당되지요)과 미국내 거주자

로서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로서 대학

을 진학하는 국내 지원자의 두 그룹으로

크게 나뉩니다. 두 그룹 모두, 특히 한국

유학생들이 더 자주 대학의 종류에 대

해 큰 생각 없이 이름만 가지고 지원하

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대

학 지원에 앞서 미국에는 어떤 대학이

있는지 좀 알아보고 생각해 보고 지원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그 특성에 따

라 미국에는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말씀

드릴까 합니다. 우선 기억하셔야 할 점

은 학교들을 특징에 따라 그룹별로 나눈

다 해도 모든 학교가 각기 고유의 특색

이 있으며 단지 그 특성에 따라 각기 다

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첫 번째 그룹은 세계적으로 유명

한 아이비 리그 학교입니다. 역사도 오

래 됐을 뿐 아니라 학문적으로 그리고

시설, 기술면에 있어서 명성과 탁월함

을 자랑하는 학교들입니다. 아이비리그

에 속한 여덟학교는 하버드, 예일, 프린

스톤, 브라운, 유펜, 다트마우스, 콜럼비

아 대학입니다. 아이비리그 학교의 장

점이야 다들 아시는 바이고, 단점은 학

비가 비싸고 입학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지요.

두 번째 그룹은 리버럴 아트 칼리지입

니다. 4년제 대학으로서 입학할 때 전

공과목을 정하고 가지만 예술, 인문학,

과학의 일반적인 기본 과목을 두루 배

운다는 특성이 있으며, 작게는 학생 수

가 1500명부터 많게는 8천명 정도까지,

종합 대학에 비해서 매우 규모가 작습

니다. 대도시에 위치해 있는 많은 주립

대학과 종합대학에 비해 대부분의 리버

럴 아트 칼리지는 도시 외곽, 작은 타

운, 시골에 위치한 경우가 많으며 학

교 내에서 학생과 교수, 학생들간의 긴

밀한 관계와 교육적 경험을 매우 중요

시합니다. 한국에는 조금 생소한 학교

들일 수 있으나, 아이비리그 대학 못

지 않은 훌륭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

다. 탁월한 리버럴 아트 칼리지 중 몇

개만 소개하자면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앰허스트(Amherst College), 윌리암스

(Williams College), 웨슬리 (Welles-

ley College), 스미스(Smith College)

버몬트 주의 미들베리(Middlebury

College) 메인 주의 보우든(Bowdoin

College), 콜비(Colby College), 베이트

(Bates College), 커네티컷 주의 웨슬레

이언(Wesleyan University) 뉴욕 주의

콜게이트(Colgate University), 해밀톤

(Hamilton College),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스와스모어(Swarthmore Collge),

헤이버포드(Haverford College), 브린

모어(Bryn Mawr College), 미네소타

주의 칼톤(Carleton College), 캘리포니

아의 포모나(Pomona College)등입니

다. 보시다시피 학교 이름에 칼리지라고

되어 있는 학교가 대부분인 덕분에 2년

제 커뮤니티 칼리지나 단과 대학과 혼돈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전혀 다른 학

교들임을 아셔야 합니다.

리버럴아트의 최대 장점은 탁월한 교육

수준과 멘토 역할까지 감당하는 친밀한

교수와의 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단점

이라고 한다면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시적이고 활발하고

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학생들

은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

니다. 또한 종합 대학만큼 다양한 전공

과목과 수업이 개설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으며 사립 대학들이므로 공립이나 주

립 대학보다 학비가 비쌉니다.

또 다른 그룹의 대학은 우등 프로그램

(Honors Program)이 있는 대학들입니

다. 고등학교에도 어너 프로그램, 우등

상이 있듯이 대학에서도 학문적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로 하여금 우등 프로그램

에 등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과목들은 같은 내용을 배우는 다른 정

규 클래스들에 비해서 규모가 작고 세

미나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교수들과

도 더욱 가까이 지내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서는 이 프로그램

에 지원하고 등록한 학생들에게는 특정

한 기숙사를 배정하기도 하며 이 프로그

램의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장

학금과 인턴십이 있기도 합니다. 학생이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주에 있는 공립학

교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에 들어

갈 수 있다면 아주 싸게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email protected]

대학의 종류

엔젤라 김교육 전문가

전/문/가/칼/럼

Page 10: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10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1: newlifetimes128

김선웅 발,발목 전문의

5140 N.California Suite515, Chicago, IL 60625

X-레이시설 완비

발수술 상담 환영

스포츠부상전문

보험,메디케어

773-989-1699www.jaymovers.comI.L.C.C. 117079 MC

고객을 섬길줄 아는

제이 이삿짐773-588-6683

Current Topics

아들아! 딸아! 너희들이 History과목 공부할 때 무

거운 책, 읽을 분량이 많아 끙끙대던 모습이 기억나

는구나? 교실에서 잠들어 있는 학생들 모습을 담은

사진이 기사에 실렸는데 재미없는 것을 뜻하고 어떻

게 하면 재미있게 History를 가르칠 수 있는가? 하

는 글을 소개한다. 지난 번 글, 미국 사람들 중 38%

가 시민권 시험에 불합격 수준이라는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역사 지식이 부족한 것

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글이

지. (Newsweek 4/4/2011, “어떻게 다시 똑똑해질 수

있을지? How to get Smart again?”)

기사는 미 국민 열 명중 아홉, 88%는 미국 독립선

언서의 여러 권리 중 두 가지를 언급할 수 없다. 열

명중 한 명, 12%만이 미국 헌법 제정 당시의 쓰여

진 글인 The Federalist Papers의 저자 한 명을 안

다. 다섯 명중 한 명, 20%만이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미국 대통령 이름을 기억한다. 네 명중 한 명, 25%

만이 냉전 the Cold War의 의미를 안다고 전한다.

지식을 알고 모르고를 넘어 그로 인한 여러 결과가

소개된다. 미국의 독특한 정치 제도의 기원을 모르

는 경우, 우리가 미국 시민으로 누릴 수 있는 자유

를 진정 감사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 1800년대 독

립전쟁으로부터 오늘날의 테러 전쟁에 이르는 여러

갈등에 대해 무지하다면 오늘날 누리는 자유의 가치

를 충분하게 생각 못하는 것이다. 노예 제도에 대해

지식이 없다면 미국 사회의 인종 문제 이해를 기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역사에 대한 무지한 것에 대한 글쓴이의 제안

이 흥미롭구나! 먼저 전화번호부 만큼이나 두껍고 무

거운 역사책(1200여 쪽, 6파운드가 넘는다)을 웹Web

정보로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 둘째 잘 설계된 게임

이나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상호 작용 학습이 효과적.

셋째로 가정을 하고 좀 더 흥미로운 질문들 하기. 예

를 들어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2차 세계 대전에서 대

통령이 아니었다면? 등.

사실 너희들이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과목 자

체가 어려운 것을 본다. Harry Potter 시리즈 책 중

에서 역사 부분이 좀 재미없고 어렵지? 또, King’s

Speech와 같은 영화를 통해서나 20세기에 George라

는 영국 왕이 있었는데 말을 더듬었고 마침내 극복해

2차 세계대전을 잘 이끌었다는 역사 지식을 얻기도

하지. 글쓴이는 미 국민이 자신이 속한 나라의 역사

에 대해 잘 모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테러가 된다는

비유로 글을 맺는다. 개인의 자유가 또한 상실되기까

지 하는 또다른 테러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

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를 인하여 내

가 오늘날 이같이 네게 명하노라” (신명기 15:15

Deuteronomy) 가나안 땅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하나님은 과거를 기억하라! 기억하라! 여러 곳

에서 강조하신다. 또,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이는 미

래 또한 잊혀지는 것을 전도서에서 말한다. “이전 세

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

억함이 없으리라 There is no remembrance of men

of old, and even those who are yet to come will

not be remembered by those who follow.” (전도

서 Ecclesiastes 1:11)

아빠가 이번 기사를 보고 사실 나누고 싶은 것은 200

여 년 미국 역사를 잘 배우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고

5,000년 한국 역사를 잘 못 알려주어 미안한 마음이

있단다. 한국은 나라가 작지만 역사가 참 오랜 나라

이니 배울 내용이 무궁무진하거든! 언제 한 번 간단

하게라도 조금씩 조금씩 역사 이야기 더해서 성경 역

사 이야기를 알려 줄께! 기대하시라!

장자교회 신경섭 목사 847-923-5164

[email protected]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Viewing the World with children

역사 지식은 중요하다. How to Get Smart again?

미국 경기 회복이 미

약한 데는 수없이 많

은 이유가 있다. 먼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 부채가 걸림돌

이 되고 있다. 가계

든 기업이든 감당하

지 못할 빚을 지고 있

는 곳이 잘될 리 없

다. 경제 주체라는 점

에서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부채를 줄일 혁신적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정

쟁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

《이번에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

》의 저자인 카르멘 라인하트 피터슨국제경

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1800년대 이후 사

례 연구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

공부채 비율이 90%를 넘으면 저성장의 늪

에 빠지게 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그는 미국

의 실질 공공부채가 GDP의 124%에 달한다

고 주장했다.

빚 문제는 미 달러화 가치와 밀접한 연관성

이 있다.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면 화폐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이

점은 웬만큼 누렸다. 게다가 미국 통화당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안정을 꾀하고 수

렁에 빠진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2조달러가량

을 풀었다. 미 달러화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

이 큰 상황에서 해외 자금의 미국 직접 투자

가 늘어나길 기대하기는 어렵다. 1980년대부

터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까지 미국 경제가 크

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생산적인

자금이 계속 유입된 덕분이었다. 미 경제분석

국 통계에 따르면 1982년부터 2007년까지 25

년 동안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보다 미국으로

유입된 자금이 6조달러 이상 많았다. 이에 반

해 지난해에는 1150억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

출 현상이 빚어졌다. △낮은 세율 △안정적인

물가 △강(强) 달러 △혁신적 기업마인드 등

미국의 장점이 퇴조하면서 투자 매력을 상실

한 탓이다. 설혹 미국에 투자해 수익을 낸다고

해도 달러화 가치가 떨어진다면 투자자 입장

에서는 건질 게 없다. 이 밖에 주택시장 거품

붕괴에 따른 가계 자산가치 하락과 고용 시장

악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도 미국 경제 전망

을 어둡게 하는 요인들이다.

'주식회사 미국'이 초강대국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선 하루속히 정부 지원혜택(entitlement)

을 줄여 균형 예산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

아야 한다. 재정확대로 수요를 늘리는 쪽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정부를 원인 제공자로 규정

하고 자유 시장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그동안의 정책 행태에 비춰볼 때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재임에 성공한다

면 케인시안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경

기 부양을 위한 재정확대와 통화당국의 양적

완화 조치가 되풀이되고, 부자들에 대한 과세

가 강화될 전망이다. 그렇지 않고 공화당이 집

권하게 되면 이론적으로는 프리드리히 하이에

크 이론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오

스트리아 출신인 하이에크는 시장은 자생적

질서를 통해 자본주의 문제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3년 동안 미국이 겪은

변화를 지켜 보면서 미국이 금세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때가 적지 않았다. 시장에

대한 믿음이 많이 손상됐고, 위기 때마다 당

파성은 더욱 부각됐다. 그래도 미국은 자본주

의 맹주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번영은 위기를

딛고 온다"(게리 베커 시카고대 교수)는 말을

태평양 건너에서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 제휴사 한국경제

뉴욕 이익원 특파원

주식회사 미국`의 선택특파원 코너

해외자금 유입으로 버텨온 경제

'재정확대.시장중시' 기로에

11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2: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12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순간의 선택, 여러분의 미래가 달라집니다높은 이자율, 줄지 않는 원금, 높은 페이먼트 은행 및 콜레션 빚 독촉전화방지

FREE COUSULTATION(무료상담)

Tel.847.809.3233 Fax.847.739.7000 David Yi CEO(대표)415 W. Golf Rd.#59~60. Arlington Hts., IL 60005

Page 13: newlifetimes128

Focus

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847-290-8282

사람,사람들

목사 사모들, 찬양. 기도하며 서로 격려

“아직은 적은 숫자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열정과 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나아갑니다.”

이제 사모합창단이 창단된 지 3주가 지났다고 말한

유한나 선교사는 “저 역시 원래 목사 사모입니다.

특별히 선교적인 사명이 많았던 남편 목사님과 함

께 선교기관도 세워서 일을 했었고, 80년대에는 쿠

웨이트 선교사로 활동한 적도 있었지요.” 라고 말

한다. 유한나 선교사는 199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

로 와 이민목회를 했고, 그후 남편이 뇌암으로 1999

년 세상을 떠났다. 남겨진 1남 3녀의 자녀들을 키

우며 유선교사는 낮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밤에는

중부개혁신학대학 학생으로서 공부하며, 주일에는

교회 전도사로서 사역하며 생활해 왔다.

그래서 그녀는 이민 목회 사역을 감당하는 사모들

의 상황을 잘 알고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늘 마

음이 안쓰럽다고 한다. “사모님들은 사역을 뒷바라

지 해야 하고, 직장생활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

정도 돌보며, 자녀들을 돌아봐야 하는 너무나 많은

일 속에서 지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모님들

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이 되어 삶과 사역속에서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사모합창단 사역을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래전부터 사모합창

단 모임을 꿈꾸셨던 지휘자 신정철 목사님(전하는

교회 담임)의 권유가 이 사역의 출발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라고 창단 배경을 밝혔다.

현재 사모합창단에는 이제 막 개척한 교회 사모, 작

은 교회를 맡아 사역하는 사모, 2시간 거리를 마다

않고 십자군 전도대 처럼 말씀이 필요한 곳으로 옮

겨다니며 사역하는 사모, 교단 총회에서 일하는 목

사 사모, 내년 4월에 C국으로 남은 인생 선교사로

헌신하러 떠날 사모 등 다양한 사모들이 모여 있다.

사모 합창단은 내적으로는 서로 중보하며,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사모들의 삶을 풍성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적으로는 시카고 안에 있는 미자립교회들

을 위한 공연을 하고, 선교음악제 등 행사를 통해

선교의 사명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모아진 선교헌금들은 복음

을 위해 일하는 선교사와 선교기관들을 후원하게

될 예정이다.

'땅끝까지 선교해' 이름 지어 놓고 남편 별세 다솜교회(이승훈 목사 시무)에서 11년 가까이 새가

족 담당 전도사로 사역해 온 유한나 선교사는 자

신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멤버이며, 찬양에 특별

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선교사는 유치원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찬양을 좋아해 고등학교때 학생이

었지만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고등

학교 2학년때 청소년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인

격적으로 만났다. 그 이후 유선교사가 교회 성가

대에서 찬양 연습을 하던 중 지휘자가 갑자기 모

두 다 일어나서 찬양을 하라고 했을 때 특별한 체

험을 하게 된다.

“그때 자리에서 일어나 찬양하는 순간 막혀있던 하

수구가 ‘뻥’하고 뚫리듯이 제 목소리가 뚫리는 체

험을 했답니다.”

그 이후 그녀는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 음성으로 교

회에서 더욱 활발히 찬양활동을 하며 지내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어린나이인 중학교 시절

부터 하나님께서는 유선교사로 하여금 선교사를 위

해 기도하게 하셨었다고 한다. “제가 이후에 남편

과 쿠웨이트 선교사로 갔을 때 깨달았죠. 하나님께

서 나를 이곳에 보내시려고 어린시절부터 선교사를

위해 그렇게 기도를 시키셨구나 라구요.” 남편은 ‘

땅끝까지 선교해’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별세했다.

사모들에게 행복 안겨주는 합창단되었으면…“저는 항상 어떻게 하면 사모님들을 해피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모합창단은 앞으로 인원이 보강되면 신학교 교

수를 초대해서 유익한 강의도 듣고, 목회자 가정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상담도 하며 사모들의 쉼

터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라고 한다. 유선교

사는 사모 합창단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하

며 사역하느라 다들 시간내기가 힘드시겠지만, 오

셔서 함께 찬양하고, 나누며, 기도함으로 얻게 되는

큰 기쁨과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모님들의 찬양이 참으로 아름답고, 기도의

열정들이 뜨겁습니다. 눈물로 고백하며 드려지는

이 분들의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입니다.”라며,

“삶의 현장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사모님들만의 모

임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

다.” 라고 초청했다

“삶 속에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땅끝까지 선교해’사모합창단 항상 누군가를 섬기는 위치에만 있을 것

같은 사모들에게 포근한 쉼터가 되어주고

픈 바램을 가지고 최근 시카고 지역에 사

모 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사모합창단은 이민 목회를 하는 사모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삶속에서 행복한 사역자

로 세워지길 소망하며 출발하였다.

이번 호에는 그 영성과 기도의 파워를 통

해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행하

실지 무척 기대가 되는 사모합창단을 창

단 단체인 ‘땅끝까지 선교해’ 대표인

유한나 선교사를 통해 만나본다.

*사모합창단 연습시간과 장소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전하는 교회(1301 WOLF RD. PROS-

PECT HTS, IL, 60070 ( 4층))

문의:유한나 선교사 (847-414-1309)

13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4: newlifetimes128

Religion Bulletin

■북한선교 일일 부흥회내용: 한민족과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최근 북한선교 사역 나눔

대상: 모든 성도

강사: 노대영 박사(President of Servant Al-

liance Ministry, Formal President of Wheat

Mission Ministry, Elder, True Light Christian

Church)

일시: 2011년 7월 24일(주) 오후 5:00

장소: 은혜와 진리 장로교회

문의: 847-962-4412

■ 주춧돌 교회 반주자 청빙주일과 금요일 저녁에 반주하실 분 모심.

피아노 전공자 환영

제출서류: 이력서(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의: 847-622-1212

■ 뉴비전교회 반주자 청빙문의: 708-663-2043

■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반주자 청빙1부 예배(오전 8시30분) 반주자 모심.(위치: 글

렌뷰)

문의: 224-578-5771/[email protected]

■ 뉴라이프교회 여름 성경학교일시: 7월22일(금)-7월24일(주)

문의:847-359-5200

■ 2011 연합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1부: 오전8시

2부: 오전9시30분(영어예배)

3부: 오전11시

4부: 오후 1시

*주일학교 예배와 성경공부는 오전 11시 3부 예

배 시간에 있음.

■ 참사랑감리교회 사역자 청빙주일 찬양 인도 및 중고등부 성경공부 인도할

사역자를 구함.

문의: 224-475-7751

■ 포도원 장로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청빙 모집분야: 유초등부 전도사 1명

구비서류: 이력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1페

이지)

문의: 847-772-0519(담임목사)

■ 개혁교회 Summer Music School성인반 및 학생반 모집

1)오카리나- 초급반 2기생, 중급반 1기생 모집

수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주일 오전 9시-10

시30분

2)피아노- 개인레슨 주부반, 학생반

3)드럼-개인레슨

4)베이스 기타(신설)-개인레슨

악기별로 약간의 수강료가 있음.

문의: 847-808-8202

■ 사모 합창단 단원 모집사모님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어,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지

길 소망하며, 찬양을 사랑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을 저희 사모합창단에 초대합니

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전하는 교회(1301 WOLF RD. PROS-

PECT HTS, IL60070)

문의: 유한나 선교사 (847-414-1309)

■ 스코기 한인교회 주일학교 교사모집시간: 매주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이중언어 가능한 분(한, 영)

크리스천으로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실 분

문의: 773-306-9655

■ 엑소더스 교회여름성경학교 (VBS)

기간: 7월26일(화)-29일(금)

문의 : Mike 문 전도사 847) 208-9544

■ 시카고 나눔교회기간: 7월24일: 창립 감사주일

기간: 7월31일: 선교 집회

장소: 2700W. Willow Rd. Northbrook, IL.

60062

문의: 773-440-0191

*반주자 초빙(선교적 사명이 있는 분)

문의: [email protected]

■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스카돌에게 알립니다.-봄, 가을 남녀 weekend

기간: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기간: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기간: 10월9일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문의: 224-766-6294

■ 실천 선교 연구과정(8주 과정)주관: 다민족선교협력회

과목: 선교의 성서적 기초, 세계선교동향과 패러

다임, 선교와 문화/상황화, 선교의 실제

(강의는 수시로 시작할 수 있으며 개별적 또는

소그룹으로 매주 1-2회 진행)

장소: 로고스 루마니안 교회, 세미나실

(7280, N. Caldwell Ave. Niles, IL 60714)

문의: 박천규 목사 (224-636-7047, 847-219-0937,

[email protected])

■ 영광장로교회 Community Learning Class월: 기타 초급반

수: 11시 기초 컴퓨터(문서, 인터넷, 윈도우/5월

개강, 시간변경가능)

금: 12시30분-2시 기초 영어반

토: 10시30분-12시30분 ESL(교사 자격증, native

speaker수업/인원-6명)

10시30분-1시30분 토요학교(Math Olympiad,

미술, 음악)

*일부 클래스는 약간의 수업료 있음

주소: 137 E. Morrison Ave. Mt. Prospect

문의: 847-376-5464, 224-392-5613

■ 종려나무교회 금요독서회내용: ‘주께 가까이’ 영문 독서회

원서: Agape Road

번역서: 아가페 사랑의 길(최선주 역)

인도: 최선주 목사

일시: 5월 첫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문의: 847-312-5949

■ 개혁교회 문화교실-오카리나: 정원 10명, 초급과정 3개월

화: 오후 1시30분-2시30분

수: 오후 6시30분-7시30분

-피아노: 개인레슨/시간 자유

-바이얼린: 개인레슨/시간자유

악기별로 약간의 수강료가 있음.

문의: 847-808-8202

■ 반주자 구함팔레타인에 위치한 전하는 교회에서 성실한 반

주자를 구합니다.

문의: 201-247-4927

■ 샴버그 아카데미 성인 프로그램라인댄스: 매주 화 오전 9시-10:30

고전무용교실: 매주 목 오전 10시-11시

성인 ELS영어교실: 매주 토 오전 10시-11시, 오

전 11시-12시

장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문의: 847-534-2826

■ 아름다운 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매주 화요일 무료 기타교실

매주 수요일 무료 영어 회화반

성가대 지휘자 청빙

주소: 302 N. Dunton Ave. Arlington Hts

문의: 847-414-1264

■ 레익뷰교회 라인댄스 프로그램‘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

를 마르게 하느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합시다.

장소: 레익뷰교회 체육관

(8257 W. Harrison St. Niles)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2-3:30

문의: 847-208-2343(김진규 집사)

■ 소생교회

무료 일본어 강좌

시간 : 주일 오후 3시

주소 : 308 N. Evergreen Av. Arlington Hts,

IL 60004

문의 : 224-522-1772

■ 시카고 삼일교회 왕초보들을 위한 무료 영어교실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8-9시30분

장소: 시카고 삼일교회

주소: 102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문의: 847-977-9785, 847-208-7980

■ 글렌브룩 교회 JUMP 어린이 합창단 단원 모집문의: 847-205-9642

■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 주일예배:(KM 1부) 주일 오전 8:00

(EM 2부) 주일 오전 9:15

(KM 3부) 주일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 오후 8:30 (매월 1,3,5 번째 금

요일)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 (토) 오전 6:00

주소: 23W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제2회 네이퍼빌 한국문화캠프(2nd Korean Culture Camp) 주최: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네이퍼빌지역한

국학교, 한국경인교육대학

내용:한글, 전통공예와 과학, 전통놀이, 한국역

사, 한국동요, 기타

(*한국의 경인교육대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한국

문화를 재미있는 놀이와 과학공예로 지도하고

가르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임.)

참가자격: 만 4세 이상

참가비: $100/인(중식 및 간식포함)

일시: 2011년8월8일(월)-8월12일(금) 오전9시30

분-오후3시30분

장소: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1743 Quincy Ave.

#143, Naperville, IL60540)

문의: (630) 975-8291, 961-9777, 544-9988

■장자교회 차세대 사역-Q T학교

일시: 7월15-8월5일 매주 금요일 (4회)

-Praise Night

일시: 7월23일(토) 오후 7시

-ACT 문제 풀이 Tutoring: 7월11일-8월1일 매

주 화요일 (4회)

문의: 224-587-3247/ [email protected]

기독교 게시판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1.맛디아

2. 아켈라오

4. 멜리데

5. 막다드배

7. 마나엔

10. 에비구레오

11. 십보라

12. 히위족속

14. 디달

16. 스가가

17. 히라

1.맛다니아

3. 소멜

6. 아마새

8. 데메드리오

9. 엔학고레

13. 비시디아

15. 레위

16. 스라히야

18. 레갑

19. 마아가

성경퀴즈 정답

세로풀이

가로풀이

14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5: newlifetimes128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생명 기도원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주일 예배 오전 11:00YOUTH,영어 예배 오전 11:00

금요 기도 오후 8:00새벽 기도(월-토) 오전 5:30

담임목사 : 곽호경

(630) 529-2345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주춧돌 교회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주일예배 오전 10:45 중고등부 오전 10:00주일학교 오전 11: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30

담임목사 : 강선호

847) 372 - 6312

순복음 시카고 교회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주일 1부 예배 오전 6:30주일 2부 예배 오전 9:00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수요/금요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 정길영

(773) 463-5959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배링톤 양의문 교회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www.ifgcc.org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목요 성경공부 오전 10:00

금요 기도회 오후 8:00새벽 기도회(월-토) 오전 5:30

(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847-290-8282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광고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습니다.

15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6: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16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7: newlifetimes128

서적,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화장품,

음반DVD, 잡화

나일스점 847-795-1414링 컨 점 773-769-1010샴버그점 847-839-0971

한국서적

KoreanBooks.comThe Amore 전문점

Cooking/Baking

김스해충박멸회사개미, 바퀴벌레, 벌,거미, 빈대, 진드기, 각종 해충.

쥐, 다람쥐, 너구리, 오소리 및 야생동물 제거.

773-545-3560전 미주 일리노이주 해충구제 협회 회원.

전영식 내과David Y. Jun, M.D

www.hopemedclinic.net

5131 N. Lincoln Ave., #301Chicago, IL 60625

773-271-5522

2604 Dempster St. #403Park Ridge, IL 60068

847-627-5206

서원부 공인회계사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773-283-4000

W. B. Seo C.P.A. & Co.6160 N. Cicero Ave. #504

Chicago, IL 60646

오천년 김치

3465 N. Kimball Ave. Chicago, IL 60618

773-509-8600

고향의

그 맛이 있습니다.

www.jaymovers.comI.L.C.C. 117079 MC

고객을 섬길줄 아는

제이 이삿짐773-588-6683

1 2

43소베이 또는 절라토 라고 불리우고 보통은 우유나 계란이 들어가지 않고 과일 주스를

사용한다.

단순 시럽은 물 2 컵과 설탕 2컵을 같은 양으로 섞어 끓여준 후 식힌다.

*아이스 크림 기계가 없을 경우

시럽 1컵과 과일 갈은 것 1컵을 섞은후 heavy cream 2 컵을 whipping 한 후 섞어 동

그란 틀에 부어 얼린 후 frozen mousse (얼린 무스)로 변형해 먹어도 맛있다.

◆만들기

◆Tip

이진희의 제과.제빵교실

★레몬 또는 라임 소베트 (Lemon or Lime Sorbet)레몬 껍질을 감자 깍는 필러로 벗긴 후 채를 썬다.

레몬 제스트와 콘 시럽을 넣고 끓인후 채에 걸른다.

레몬 주스와 물, 제스트 시럽을 섞은후 아이스 크림 머신에 넣는다.

30분 후에 냉동실에 보관한다.

★과일 소베트 (Fruit Sorbet)재료를 섞은후 아이스 크림 기계에 넣는다.

30 분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이진희요리 연구가

★과일 소베트 (Fruit Sorbet)단순한 시럽 2 컵

과일 갈은것 (복숭아, 망고, 딸기 등)2

컵 반

레몬 즙 조금

★레몬 또는 라임 소베트 (Lemon or Lime Sorbet)단순한 시럽 2 컵

레몬 껍질 다진것 (zest)2 tbs

레몬 주스 3/4 컵

물1 컵

재료 :

소베트 Sorbet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email protected]

17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18: newlifetimes128

18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전면 광고

Page 19: newlifetimes128

MC-TV Weekly Schedule (7/18-7/24) 19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20: newlifetimes128

20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이씨는 일본에서 독도를 그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소식들을 접하면서 이 분야에 관

심을 갖기 시작했다. 동해/한국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초창기 세계(아시아)지도들을

연구하고 수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래

된 지도는 가격이 고가인 것들이 대부분이

어서 접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이씨는 기회

와 재정이 허락되는 한도 안에서 좋은 지도

들을 찾기위해 주말이면 분주히 옛 지도들

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이씨에 따르면, 1766년도에는 '일본해' 가

아니고 '한국해(Sea of Korea)' 로 표기

돼 있다. 1700년도 당시 제작한 여러 지도

들은 (유럽과 영국이 대부분임) 한국을 모

두 'KOREA' 로 즉 'K' 로 사용한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1800년도 당시 이후 부

터 유럽과 영국 등에서 제작한 모든 지도들

은 한국을 'COREA' 로 사용했다. 그 이후

1900년 초부터 다시 'KOREA' 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다.

「서양에서는 지리적으로 해가 뜨는 동쪽

의 거대한 바다를 동방해(Mare Occeanum

Orientale)라고 하였다. 서양고지도에서 동

해는 16세기까지 인도양과 태평양을 포함하

거나 이들 바다를 따로 부르는 명칭으로 대

개 동양해, 동방해를 의미하였다. 간혹 아시

아 대륙의 동쪽 끝에 있는 바다에도 표기되

었지만, 오늘날의 동해와는 위치가 일치하

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후 항해 기술과 지

리 지식의 발전으로 17세기 초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지도에는 동해가 코

리아해(Mar Coria, Mare di Corea)로 표

기되고, 17세기 중반에는 동해가 동방해로

표기되기도 한다. 18세기 초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지도에는 동해가 ‘동방해 혹은 코

리아해(MER ORIENTALE ou MER DE

CORÉE)’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동

방해가 점차 코리아해로 인식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출처: 임충섭 독도 Korea

홍보위원 옮김/국립중앙도서관)

1600년초 서방국…한국을 MAR CORIA로

표기.

지금까지 발견된 옛 고서지도들을 통해 한

국관계의 역사자료들을 검토해 보면 1600

년초부터 서방세계의 지도에 한국( MAR

CORIA)이 표시되어 오고 있으며, 그 당

시의 지도들을 검토해 보면 한국은 대륙

에서 떨어져 나와 있는 하나의 큰 섬으로

표시되어 있었음을 볼수가 있었다. 그당시

(1600년) 영어로는 ‘COREA’, ‘COREY’,

‘COREI’로 인쇄되어 한국을 표시하였다.

그 이후 프랑스에서 제작한 1676년도의 아

시아 지도를 보게되면 한국이 더이상 하나

의 섬으로 표시되어 있지않고 대륙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 이후부터 18세기초 영국 런던에서 제작

된 아시아 지도를 보게되면 동해(한국해)를

‘The Eastern or Corea Sea”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국국가 명칭을 보면 1706년도에

는 ‘COREE’로, 1710년도의 지도에는 한

국을 ‘COREA’로, 동해/한국해를 ‘Sea of

Corea’로 표시되고 있었다. 이와함께 1723

년(프랑스 지도), 1730년-32년도 지도에서는

한국을 ‘COREE’와 ‘COREA’를 병행하면

서 지도에 표시했으며, 1740년에 제작된 영

국의 런던지도에서는 동해/한국해를 ‘Gulf

of Corea’로 표시되어 있었다. 재미있는 사

실은 1743년 영국에서 제작된 아시아 지도

부터는 ‘Sea of Korea’라고 표시되어 한국

의 영어 철자를 ‘C’ 보다 ‘K’ 철자로 사용

되고 있었다. 그 때부터 영어로 한국철자가

‘K’와 ‘C’로 병행되어 사용된 세계지도들

을 여러곳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1700년대 프랑스. 영국‘동해/한국해 Sea of Korea’표기

1744년 프랑스 파리에서 제작된 지도에서는

동해/한국해를 ‘Mer De Coree’와 ‘Meer

Von Korea’ 두가지 명칭으로 표시 해놓고

있었다. 1750년 중반에도 지속적으로 아시

아 지도안에 동해/한국해를 ‘Sea of Ko-

rea’나 ‘Mer de Coree’라는 표시로 사용

하고 있었다.

이번에 본인이 직접 구하게된 지도는 245년

전인 1766년, 영국에서 프랑스 국왕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여기에서도 동해/한국해를

‘Sea of Korea’로 한국을 ‘KOREA’로 표

기되어 있었다.

(사진 참조바람).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

조사를 해본 결과 당시 세계지도들은 주로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제작되었다.

1700년도 당시의 프랑스와 영국에서 제작된

지도에서는 ‘COREA’로 한국을 표시해 왔

으며 1796년부터 미국(보스톤, 필라델피아,

뉴욕)등지의 인쇄소에서 제작된 지도에서는

‘Sea of Corea’, ‘Sea of Korea’, ‘Gulf

of Corea’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1822년, 미국 Universal Atlas, New Heavan 제작 지도 동해/한국해를 'Sea of Japan' 으로 처음 표기 1824년 뉴욕(Solomon King)발행 아시아 지도에는 'Sea of Korea' 로 표기

본인의 연구 결과, 동해/한국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되어 제작된 것은 1822년,

미국의 Universal Atlas, New Heavan에

서 제작된 지도에서 처음이었다. (참고: 하

지만 1824년 뉴욕(Solomon King)에서 발

행된 아시아 지도에는 계속 ‘Sea of Korea’

로 인쇄되어 나옴). 1825년 보스톤의 Cum-

mings & Hilliard사의 지도에는 ‘Gulf of

Corea’로 나와 있으며, 1830년 필라델피아

에서 제작된 지도에서는 ‘Sea of Corea’로

표시되어 인쇄되어 나왔다. 그러다가 1834

년 9월 29일에 영국의 런던 (Baldwin &

Cradock)에서 제작된 지도에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동해/한국해를 ‘Sea of Japan’으

로 표기된 지도가 인쇄되기 시작했다. 이후,

1850년도 유럽 Edinburgh제작 지도에서도

‘Sea of Japan’, ‘Japan Sea’, ‘Mer du

Japan’이란 표시로 인쇄되어 나오기 시작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820여년 초에

일본의 영향력이 서방세계와 미국에 끼치기

시작한 때가 아닌가 한다. 이런 계기를 통해

동해/한국해를 1858년도 뉴욕에서 발행된

지도에는 ‘Japan Sea’로, 1862년도 프랑

스 파리지도에는 ‘Mer du Japan’으로 표

시하였으며, 1895년도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미국의 지도제작회사인 Rand,

Mc Nally & Co.사도 자신들의 지도책자에

‘Japan Sea’로 표기된 책자들을 발행했다.

일본해 표기는 19세기 중엽에 등장

이러한 자료를 비교해 보면 알수가 있듯이

‘일본해’라는 명칭의 표기는 19세기 중엽

에야 나오기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조

선, 일본뿐아니라 유럽에서도 (영국이나 프

랑스 등) 동해/한국해(또는 조선해)를 ‘Sea

of Korea’ 또는 ‘Sea of Corea’ 라는 명

칭을 일찍부터 사용해 오고 있었음을 알수

가 있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의 일본의

세계지도사를 통해 검토해 보면 일본에서도

한국과 일본과 두 바다 사이의 세계적인 공

식명칭이 조선해 ‘Sea of Korea’였음을 일

본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을 그들의 여

러 역사적인 지도자료들을 통해 보면 알 수

가 있었다. 동해/한국해 (Sea of Korea)라

는 명칭으로 한국과 일본바다 사이를 확실

히 분별해 표시하여 사용해 오던것이 일제

의 한반도 강점과 일본이 서양과의 적극적

인 교류를 통하여 명칭이 뒤바뀌게 된 것

이다. 바다명칭이 ‘한국해-Sea of Korea’

이던 것이 한국이 당시 서양문화와의 교류

가 적극적이지 못하고 폐쇄되어 있는 동안

약소국가로 변하여 고유의 바다명칭을 잃

게 된 것이다.

문의: 773-319-1500

이글은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지역경

제 기획 개발부 디렉터인 이진씨가 옛문

서 골동품쇼에서 지금으로부터 245년전

인 1766년도 영국에서 제작한 (아시아)지

도를 구입한 후 지도와 함께 나름대로 연

구 조사한 내용과 역사 자료 등을 수집해

정리한 내용들이다.

세계적으로 동해/ 한국해 (Sea of Korea)로 표기

일본, 서방교류 활발…바다명칭 일본해로 변경한 듯

이 진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지역경제 기획 개발부 디렉터

Special Issue

Page 21: newlifetimes128

www.newlifetimes.net

“네 이놈들, 요즘 부모에게 대하는 태도가 그게 뭐야!”“왜요? 뭐가 어때서요?”“이거 봐! 이 녀석이 아빠한테 말하는 태도 좀 봐!”“제 태도가 어때서요?”“너 그게 지금 아빠한테 공손한 태도로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너희 담임 선생님한테도 그렇게 말하니?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잘못 받아서 그런 것 같구나! 너 성경 가지고 이리와! 넌 말씀에서 겸손을 배워야 돼! 잠언 13장 1절 찾아서 읽어 봐!”“싫어요!”

자녀들이 사춘기에 이르게 되면 대개 권위에

대한 저항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를테면 아

버지의 권위, 선생님의 권위, 또는 교회와 신

앙, 교리 등 기존 제도나 그 권위에 저항함으

로써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려는 성향이 나

타난다.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

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그

러나 이런 모습에 당황한 부모들은 자녀의 태

도를 통제하거나 일침을 가하려고만 한다.

신앙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통제하는 방

법으로 신앙을 이용하려는 경우들도 흔히 발

생한다.

신앙은 자발적인 마음의 발로에서 우러나와

야 그것이 바른 태도이다. 만일 신앙을 자녀를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바른 신앙교

육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부모가 하고 싶

은 이야기를 성경의 권위를 이용하여 자녀에

게 말하려고 하는 경우에 자녀는 더욱 반항심

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자녀의 성격이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겠다고

식구들 앞에서 “내일부터 아침 6시에 가정예

배 드린다! 다 알았어? 늦게 일어나기만 해

봐!” 또는 “성경을 매일 1장씩 써서 검사받

아!” 하는 경우에는 신앙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는 신앙교육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정의 자녀들은 가정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찬송을 소리 내서 부르지 않게 될 것이

고, 성경을 식구들끼리 돌아가면서 읽을 때도

소리 내서 읽지 않을 것이다.

또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암송할 때도 저

항을 드러낼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본 부모는

자녀를 신앙으로 더 통제

하려고 하는 줄다리기

현상을 나타낸다. 이

런 자녀들은 신앙을 매

우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

하여 교회에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비교적 착한 아

이들은 부모의 통제 아래 있는

동안에는 교회에 나가지만 통제

권에서 벗어나게 되면 신앙을 버리

는 경우도 있다.

칼 융(carl G. Jung)과 칼 로저스(carl R.

Rogers)는 상담심리학계의 대표적 인물로서

이들이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하지만 이들의

이론이 매우 비신앙적, 비신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

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

서 성장한 사람이었다.

로저스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강압적인 신앙

교육을 받았다. 일례로 학교에 늦었는데도 아

들을 붙들고 오랫동안 기도하는 부모로 인해

서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가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고 말았다.

융은 그의 아버지가 개혁파 교회의 목사였고,

집안에 8명이나 되는 삼촌들이 모두 목사였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부모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어머니를 정신질환자로 만들어 버린

아버지의 이상성격에 불만을 많이 느끼며 성

장했다. 또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설교를 듣

고 자랐지만 사실상 그의 아버지는 성경대로

살지 않고 설교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성장했다.

가정에서 아버지가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

는 훈계가 너무 싫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소

융이 잘못되었을 때 목사인 아버지는 매우 가

시 돋친 말로 성경을 인용하여 융을 제압했기

때문에 성장하여 그 험악한 감정만이 남게 되

었다고 술회했다.

융과 로저스는 둘다 아버지가 가진 신앙이 싫

어서 신앙을 포기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이

두 사람만이라도 예수를 잘 믿는 상담심리학

자가 되었다면 지금쯤 심리학계나 기독교 상

담학계는 엄청나게 복음적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자녀에게 아버지가 편한 친구처럼 가깝게 느

껴진다면, 자녀는 아버지가 좋기 때문에 아버

지가 가지고 있는 신앙도 매우 좋게 여길 것

이다.

■가정문제 해법

행복한 우리집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

(한국 가정상담연구소)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담학 전공 주임교수), 황미선 사모(한양 대 학 교 병원 원목) 부부의 책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다!-가정문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부부는 한국 가정상담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련 글을 연재했고, 이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43

신앙으로 자녀를 통제하려는 부모

21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22: newlifetimes128

북한 선교 기금 마련Beatitudes 공연 워십댄스, 찬양, 설교

주최: MC-TV, 뉴라이프 타임스 / 후원: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Revival 2011모금된 헌금은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Crossing Borders로 전달됩니다.

문의: 847-668-5539

22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전면 광고

Page 23: newlifetimes128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박현수

담임목사 : 안창일담임목사 : 주용성담임목사 : 신광해담임목사 : 서삼선

주일예배 (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오후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매일새벽기도회:(화-금)오전 5:30, (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30분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 : 오전 11시 영어 예배 : 오전 11시

새벽기도 :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주일 1부예배 오전 8:30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주일 3부예배 오전 11:30금요 예배 오후 8:00새벽기도 오전 5:45

11:20

6:00

매일 새벽기도회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오전 6:00

담임목사 : 원종훈

담임목사 : 최영기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평생 후원자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email protected]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원장 이필립 목사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상담사 김유리

Family Culture

한 부부가 상담을 하고자 저를 찾아

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결혼생

활이 아주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고쳐야 할 점들이

많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아내가 어떨 때 사랑을 느낍니까?

무엇을 함으로써 아내가 당신을 소

중하다고 느끼게 해 줍니까?” 여러

해 동안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그는

이 질문들에 대해 잘 대답하질 못

했습니다.

제가 또 그의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언제 남편이 당신의 사랑을 받는다

고 느끼는지 아십니까? 무엇이 남편

을 화내게 만듭니까? 남편이 실망했

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아내

도 역시 이 질문들에 대해 잘 답변

하지를 못했습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 중에 하

나는 부부가 서로를 잘 모르고, 그

러기 때문에 서로가 갖고 있는 깊

은 필요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부부들은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

다. 언젠가 30년 넘게 결혼생활한 어

느부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습

니다. 남편 되시는 분이 말씀하시기

를 자신은 아내의 얼굴만 보아도 아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아내에게 더 이상 질문할 필

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이

과연 가능한가? 이분은 예언의 능

력이 있는가?” 저는 부인되시는 분

에게 “그것이 사실이냐?”고 묻고 싶

었지만 참았습니다. 물론 오래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서로에 대해 많

이 알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러나 우리가 배우자의 말을 들어보

지 않고, 배우자에게 질문을 하지

않고, 배우자에 대해 공부하지 않

아도 그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

습니다.

20년이 넘게 결혼생활을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부인이 다음과 같이 말

했습니다. “제 남편이 며칠 전에 무

슨 말을 했는지 아세요? 그는 우리

결혼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

습니다. 우리가 좋은 결혼생활을 하

고 있으며 부부가 하나 된 것을 느

낀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때 제가 어떻게 말했는

지 아세요? 저는 그에게 ‘당신 돌았

군요. 당신은 나에 대해 알지도 못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했다

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반응이 나올수 있을

까요? 남편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

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는

결혼생활에 매우 불만족스러워 했

습니다.

남편은 부부싸움을 안 한다는 이유

로 아내와 하나가 되어 가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내는 남편과 감정적

으로 하나 되지 못해서 거리감을 느

끼고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 남자들

은 하나 됨을 평화로 정의하고, 아

내들은 하나 됨을 감정적 연합으로

정의합니다.)

어떤 부부들은 서로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배우자가 그의 결혼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합

니다. 저는 커플들에게 자신의 결혼

에 점수를 주라고 합니다. (1은 불행

한 결혼, 10은 행복한 결혼) 그럴 때

보통 남편들은 아내들 보다 2점 내

지 3점을 더 줍니다.

어떤 남편들은 아내가 왜 결혼에 대

해 행복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이해

하지 못하고 의아해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배우자에 대해 공부

하라고 말합니다.

저는 남편들에게 직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처럼 그의 아

내를 공부하고 연구하라고 말합니

다. (골프를 치는 남편들에게는 자

신의 골프게임을 연구하는 것과 같

이 하라고 말합니다.) 또 아내들에게

남편을 학교 때 시험공부 한 것 처

럼 연구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배우자에 대해 공부를 할수

록 모르고 있었던 많은 것들을 깨닫

게 될 것입니다.

강민호(Steve Kang)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배우자에 대해 공부해 보세요”가/정/문/화

23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24: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 24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25: newlifetimes128

■ 제16회 시카고 한인축제일시: 8월13일-14일 오후 12시-10시30분

장소: 3200-3400 W. Bryn Mawr, Chicago

문의: 773-583-1700

■ 충청도민회 35주년 동포위안 정기 야유회일시: 8월7일(일) 오후12시-6시

장소: La Bagh Wood Park(포스터+시세로)

문의: 847-530-0096

■ Beatitudes 청소년 공연주제: 2011 Revival ‘LET FAITH ARISE’

목적: 청소년 문화에 맞는 공연으로 복음 전달.

분단된 내 민족에 대한 사랑 운동

(북한 돕기 선교기금 마련)

진행: 워십댄스, 찬양, 설교, Beatitude공연

주최: MC-TV, 뉴라이프 타임스

후원: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일시: 8월5일(금요일) 오후7시

장소: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목사)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문의: 847-668-5539

■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상담자: 최영숙 목사

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외) 아침 10

시-오후 12시

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관 내)

문의: 224-688-2788

■ 인권스터디-인지치료 특별프로그램 주관: 다민족선교협력회

인도자: 박천규 목사(루마니안교회 선교목사/

고형석 대책협의회 총무)

-인권스터디

내용: 생면권, 생존권, 평등권에 대한 인권

기초지식(Miranda Right 등), 세계인권선언

문 내용연구, 인권의 역사철학적 의미, 사례

연구 등

일시: 7월12일-26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

분 - 9시

-인지치료

내용: 개인의 정신적, 심리적, 영적 문제와 부

부, 자녀, 직장, 신앙의 문제들에 대한 상담과

인지상태 테스트를 통하여 각 개인이 지닌 감

정, 지성, 의지를 온전하게 회복.

일시: 7월16일-30일(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

분-9시

장소: Logos Baptist Ministries

(7280 N.Caldwell Ave. Niles, IL 60714)

* 연속적 또는 일회적 참여 가능함.

단, 참여를 원하는 분은 사전에 필히 연락

을 바람.

문의: 박천규 목사 (847-219-0937)/

[email protected]

■ 중서부 이도민회 연합회

한국 이북5도 위원회에서 중.고.대학생을 대상으

로 추진하는 한국과 시카고 거주 1.5세와 2세들

의 상호교류를 위한 홈스테이 사업에 동참할 지

원자를 모집함.

문의: 홍승의 847-910-4715

임문상 847-219-7381

■ 태권도 지도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님만 오십시

오!

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7시30분

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4077

■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공연일자: 2011년 9월17일 오후 2시

공연장소: 스코키 도서관 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공연작품: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연습기간: 6월25일-9월10일 (12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문의: 224-595-5600

■ 한울종합복지관-컴퓨터 초급반 학생 모집

내용: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과 타자, 문서작

성, 인터넷 검색, 이메일 작성.

*등록비 지참.

일시: 6월24일-8월12일 오후 12시30분-2시30분(

매주 금요일 8주 코스)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일시: 조정가능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문의: 773-478-8851

■ 컴퓨터 개인지도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캠

프/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타, 드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번째

건물

문의: 224-595-5600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청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9930 Capitol Dr.

Wheeling)

문의: 224-392-2222

■ 전통서예와 사군자 배우실 분등록비: 월 $40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00-7:30

장소: 3542 West Sunnyside Ave, Chicago, Ta-

bor Lutheran Church 2층( Drake+Sunnyside,

Lawrence 황약국 에서 2블럭 아래)

문의: 신 사무엘 선생

(연서 동호회/201- 673-4077)

■ 퍼마라이프

주부사원 모집.

고소득 수입 개런티

위치: 아씨플라자 내 130호

(아리랑 쥬얼리 앞)

문의: 847-470-0600/630-300-8532

■ Heavenly Pianos

New Yamaha, Steinway 등등 취급

중고 피아노도 사고 팝니다

Tuning, Rebuild

문의: 847-434-1544 (B)

847-254-2653 (c.p)

■ 중고매매

MIGUN (미건) 개인용 온열 치료기

(거의 새 것임)

가격 : $ 500

문의: 224-392-0722

■ 가정집 룸메이트 구함

새로 지은 럭셔리 하우스

2층에 따로 마련된 욕조 딸린 독방

독립된 리빙룸

(침대, 책상, 생활기구 완비)

문의: 847-668-5539

General Bulletin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email protected],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224-305-6009

피아노달력 주문

2012 달력 주문받습니다

POP Trading(30년 전통 홍일 달력)

25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26: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26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Tel : 847-290-8282

Page 27: newlifetimes128

ACANWindows Inc.

T : 773-539-5891F : 773-539-64252986 N. Elston Ave.Chicago, IL 60618

창문 산부인과 회계사 마켓

시카고중부시장

편리한 쇼핑! 즐거운 쇼핑!

OPEN 7 DAYS

Mon-Sat 9:00AM-9:00PM

Sun 9:00AM-9:00PM

Tel : 773-478-5566Fax : 773-478-3130

3333 N. Kimball, Chicago, IL 60618

272011년 7월 21일 목요일Religion & Life

요즘 말을 잘해서 뜬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

원회(IOC) 총회에서 진행된 평창 프레젠테이

션의 시작과 끝을 맡은 평창 유치위 나승연

대변인입니다. 얼마나 말(프레젠테이션)을 잘

했기에‘더반 PT의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나

궁금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설을

들으려고 인터넷에 접속한다는 말을 듣고 저

도 찾아서 들어 보았습니다. 5분이 미처 안 되

는 연설이었습니다. 저도 말을 하고 사는 사

람이지만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듣는 사람들

의 머리를 끄덕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음

에 감동을 주는 연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용

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였습니다.

연설 내용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올림픽 운동에 있어서 말이 아주 중요하

다는 흥미로운 점을 깨달았습니다. 말로 인해

행동을 취하게 되게 하기도 하고 말로 인해

불가능으로 보이는 것도 믿게 되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서 2가지 중요한 말에

집중하였습니다. 끈기, 인내, 끈기 인내는 스

포츠에서도 중요하지만 한국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60여 년에 걸쳐 이 두

단어는 한국과 한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믿

음과 희망을 제공 하였습니다. 2018 평창 올

림픽 비전, 새로운 지평은 희망에 관한 것입

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한국 속담이 있습니

다. 아주 성경적인 속담입니다. 말은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

을 창조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말

한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말이 씨앗이

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씨앗을 뿌리기전 결정

을 합니다. 잡히는 대로 아무 씨앗이나 뿌리

는 농부는 없습니다. 옥수수를 원하면 옥수

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밀을 원하면 밀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기 때

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축복의 씨앗, 평

화의 씨앗, 사랑의 씨앗, 희망의 씨앗, 믿음

의 씨앗. 긍정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주

일 예배 때 마지막 순서가 축도입니다. 축도

(Benediction)는 예배 시 목사가 회중을 위해

하는 축복의 기도입니다. 주로 한국 교회에서

는 고후13:13을 인용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

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

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구약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축복권을 주셨습니

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

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

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

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

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3-26) 신

약에서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

장들이라고 했습니다.(벧전 2:9) 제사장의 가

장 큰 특권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권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할 말

을 주셨습니다. 평화의 말, 사랑의 말, 믿음의

말, 은혜의 말, 축복의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

을 축복하는 제사장의 특권을 묻어두지 말고

사용합시다. 자녀들을 축복하며 성도들을 축

복하며 이웃들을 축복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

다. 우리가 축복 한만큼 하나님은 거두게 하

실 것입니다.

오찬석 목사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삶의 향기

`우리가 해야 할 말

가로풀이

1. 시드기야 왕의 본명(왕하24:17) :

3. 유다 왕 요아스를 암살한 여호사바드의 아버

지 (왕하12:21) :

6. 다윗의 삼십인 용사의 두목 (대상12:18) :

8. 에베소의 은장색 (행19:24) :

9. 삼손이 발견한 기적의 샘 (삿15:19) :

13. 바울이 버가 다음으로 전도한 지역 (행

13:14)

15.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 (창29:34) :

16. 레위인으로 에스라의 조상 (대상6:6,51) :

18. 이스보셋을 암살한 사람 (삼하4:6) :

19. 나홀의 아들 (창22:24) :

세로풀이

1. 제비에 뽑혀 유다 대신 사도가 된 사람

(행1:15-26) :

2. 대 헤롯의 아들로 유대, 사마리아, 이두매의

분봉 왕 (마2:22) :

4. 바울이 배가 난파된 후 상륙한 섬

(행28:1-8) :

5. 이방인 처와 헤어진 바니 자손 (스10:40) :

7. 안디옥에 있는 교회의 선지자이며 교사

(행13:1) :

10. 쾌락 추구하는 에피쿠로스의 사상 따르는

철학파 (행17:18) :

11. 이드로의 딸이며 모세의 아내 (출2:21) :

12. 가나안의 자손 (창10:17) :

14. 그돌라오멜과 동맹한 고임의 왕 (창14:1-

9)

16. 아골골짜기에 위치한 성읍 (수15:61) :

17. 아둘람 사람이며 유다의 친구 (창38:1,12)

성 퀴경 즈 맞 추 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성경퀴즈 정답은 14 면에 있습니다.

Page 28: newlifetimes128

전면 광고28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26년 역사속에 연간 60만명 이상을 검진해오며 축적된 노하우와 종합검진 전문병원으로서의 자부심!!

국내 최초 의료계 ISO인증 획득.

2009년 대한 민 국 윤리경영 대상

종합대상수상

KMI(한국의학연구소)와 MC-TV가 함께하는 미주지역 동포들만을 위한 특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화이트1(기본건강검진) 남녀 공통 (2시간)

화이트2(기본건강검진) 남녀 공통 (2시간 30)

실버(효도검진) 남,여 공통 (2시간 30분)

골드(정밀종합) 남,여 공통 (4시간 30분)

플래티넘(암정밀) 남,여 공통 (6시간)

서비스 종류 MC-TV 특별가 소요시간

400,000 340,000

500,000 420,000

800,000 680,000

1,500,000 1,270,000

2,500,000 2,120,000

*정확함, 합리적 가격, 편리함, 신속한 사후 관리까지

기분 좋~은 건강검진, 직접 체험해 보시면

압니다.

★ 치과 진료, 두피관리, 스킨케어도 가능합니다.

★ 한가지 검사 항목씩 추가 별도 선택 가능

KMI의 7개 지역 병원 위치(광화문, 여의도, 강남은 VIP센터도 운영)

광화문 본원센터, 여의도 센터, 강남 센터, 수원센터, 광주센터, 부산센터, 대구센터

PET-CT 양전자를 이용한 암 진단 최첨단 정밀 기기 PET검사의 장점과 CT검사의 장점을 결합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전신의 조기암 발견 및 암의 전이여부에 대한 명확한 진단 가능

MRI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및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 최첨단 기기로 고속촬영 및 고 해상도 영상으로 구현 각종 악성 종양의 병기 판단 및 진단

KMI Special 심장초음파

심장의 크기와 모양, 심장근육의 두께, 판막의 움직임, 대동맥의 크기 등을 촬영심장의 구조적 이상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강남센터 내 심장전문 클리닉 개설, 보다 정밀한 검사와 치료 제공

갑상선초음파

암 발병율 1위인 갑상선전문의를 통한 조기 발견 유소견자 발견시 바로 시술, 치료 가능

대장내시경

40여명의 내시경 전문의 대장 용종이나 종양의 유무 진단 후 용종 즉각 치료

Dual Source CT

두개의 x-선과 두개의 측정기 두 배 빨라진 속도 두 배 감소된 방사선 노출로 약물복용 없이 장기를 촬영복부촬영, 대장촬영에 효과적임

연락처: 847-290-8282

Page 29: newlifetimes128

Nocut News

“냉정히 말하면 많은 분들이 엠블랙 은

알아도 딱히 떠오르는 노래, 대표곡 을

모른다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노래는

엠블랙의 대표곡을 만들자며 만든 노

래죠. 엠블랙 리더 승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모나리자가 자신들의 음악적

색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 설명했다.

모나리자는 스패니쉬 일렉트로닉 장르

의 곡으로, 섹시한 라틴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준

다. 주목할 점은 인트로에 등장하는 악

기 반도네온 이다.

최근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에서 정재형, 정형돈의 노래 순

정마초에 사용돼 주목받았던 악기다.

반도네온은 탱고 등 라틴계 음악에 빠

질 수 없는 악기로, 국내에서는 전문

연주자가 한 명 밖에 없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무한도전으로 유명세를 탄

연주자 고상지씨다. "반도네온과 고상

지 씨는 우리 앨범의 히든카드 였어요"

엠블랙 지오는 이번 앨범이 엠블랙의

음악적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

이 될 것이라 했다. 이번에 일본 오리

콘차트 1위에 오른 것도 이들의 욕심

을 자극한 일 중 하나가 됐다. 이들

을 데뷔시킨 비도 뛸 듯이 기뻐했다고.

미르는 "차트 1위한 걸 트위터에 알리

는 등 매우 기뻐하셨다" 며 활짝 웃

었다. "다른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다

는 건 굉장히 신기한 일이에요. 자랑

스러운 감정도 생기고 그만큼 책임감

도 생기죠. 그만큼 우리를 지켜보는 눈

이 더 많아졌구나 하는생각에 더 열심

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

게 됐습니다."

어떤 그룹보다도 화려하게 데뷔한 엠

블랙. 이들은 비 의 후광으로, 혹은 영

화배우 고은아나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동생이 소속된 그룹으로 알려지며 적

잖이 마음고생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

지만 이들은 어느새 훌쩍 자라나 엠블

랙의 음악을 고민하고 아시아 스타로

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자신들만의 색

채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8월 20일 단독 콘서트를 열어요. 그 동

안 엠블랙의 이름으로 발표했던 노래

들을 모두 부르려고 맹연습 중이에요.

솔로 무대나 다섯명이 함께 서는 무대

나 엠블랙의 매력을 모두 발산시켜보

려고요. 차연 기자 [email protected]

정열의 라틴+섹시가이 바로 우리 색깔이죠

나은옥의 성악교실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email protected]

출판기획 책사랑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열정적 투우사로 돌아온 시크돌

엠 블 랙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신

곡 Good-bye Baby (굿바이

베이비)를 공개하자마자 음원차

트를 휩쓸고 있다. 미쓰에이는

18일 오전 0시 멜론, 엠넷, 벅

스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를 통

해 신곡 굿바이 베이비를 비롯

해 첫 정규앨범 음원을 모두 공

개했다. 타이틀곡 굿바이 베이

비 는 공개 직후 실시간차트에

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

을 토했다. 톡톡 튀는 가사와 파

워풀한 힙합 리듬, 어쿠스틱한

셔플소울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또 이

전보다 성숙한 색깔이 잘 드러

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음악적

으로도 점차 성숙해 가는 아티

스트로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

이라고 전했다. 차연기자

Miss A 첫 정규앨범Good-bye Baby

단숨에 음원차트 1위

마법소년의 거대한 흥행폭풍마법소년이 거대한 흥행 폭풍

을 몰고 왔다. 18일 영화관 입

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

리포터 시리즈의 종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 는 15~17

일 동안 813개 상영관에서 129

만3151명(누적 173만2562명)

을 동원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북미에선 예상대로 모든

흥행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는

4375개 상영관에서 1억6855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가볍게(?) 정상을 거머쥐었다.

다크나이트의 1억5842만1483

달러 기록을 깨고, 북미 역대

개봉 첫 주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아로새겼다.

뿐만 아니라 역대 여름 시즌,

7월, 최단 1억과 1억

5000달러 돌파 등

주요 부문의 주인공을

모두 갈아치웠다.

황성운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유진과 기태

영 커플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유

진과 기태영은 최근 강남의 모 스튜

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와 같은 장면을 연출해냈

다. 유진, 기태영 커플의 결혼식을 담

당한 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은 두

사람 모두 배우답게 그림같은 포즈를

선보였다. 유진은 이날 해외 명품 드

레스로 유명한 케이트 블랑에서 준

비한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부의 아

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고 밝혔다.

유진과 기태영은 이달 23일 오후 1

시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봉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환상적인 비쥬얼 커플” 유진 . 기태영 웨딩화보

29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30: newlifetimes128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가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병역면제와 위

장전입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 내정자는 18일 총장 내정 직

후 출입기자들과 가진 첫 간담

회에서 1981년에는 디스크 수술

을 받으면 군 면제였다며 하지만

당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

을 때 잘못 되면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고 말했다. 한 내정자는 또 수술

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에 받았

다며 어차피 경력이 다 인정되는

법무관으로 갈 수 있어 굳이 군

을 기피할 이유가 없었다고 군면

제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수술 당시 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진단서도 내놨다. 대검찰청 대

변인실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의 의무기록인 퇴원 요약지(dis-

charge summary) 를 공개했다.

이 기록에는 한 내정자가 1981

년 8월5일 입원해 8월13일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고 8월26일 퇴

원했다는 내용을 포함해 의사 소

견과 수술 부위 등이 비교적 상

세하게 적혀 있다.

한 내정자는 미식축구를 시작한

77년에는 국내에 제대로 된 장

비가 없었다며 선배들이 쓰던 것

을 물려받아 사용하다보니 팔이

부러지고 허벅지가 파열되는 등

부상자들이 속출했다고 회상했

다. 한 내정자는 이어 뒷다리가

당기는 정도의 디스크 초기증상

이 운동할 때 나타났고 이후 사

법시험을 준비하면서 다리가 저

리는 중증 단계로 넘어갔다며 이

후 잠을 못잘 정도의 통증이 수

반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980년 5월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 통보를 받은 한 내정자

는 사법시험 합격 직후인 1981년

8월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1982

년 5월 사법연수원생 신분으로

재검을 받은 결과 병역이 면제됐

다. 한 내정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작고한 부친을 회상하며 눈시울

을 붉히기도 했다. 한 내정자는

아버님 모시고 여기(서울중앙지

검)에 와서 사진 보여드리고 (싶

었는데)… 라며 울먹였다. 한 내

정자는 이어 늘 겸손하라는 말

을 들으며 엄격하게 컸다, 법조

계가 어떤 곳인지 잘 아는 아버

지입장에서는 막내가 생존할 수

있을까 우려했던 것같다고 말했

다. 한편 한 내정자는 과거 위장

전입 의혹과 관련해 1998년 장녀

중학교 진학과 2002년 차녀 중학

교 진학 때 배우자와 딸이 함께

주소를 이전했던 적이 있다며 2

차례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지환 기자 [email protected]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시 합격뒤 디스크 수술

'꿈의 열차' 로 불리는 고

속철인 KTX의 고장과 사

고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틀 전인 지난 17

일 하루 동안에도 두 차례

나 고장이 발생했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김천 황악터

널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결함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 400여명

이 터널 안에서 1시간 동

안 찜통더위와 공포에 떨

었다. 이어 오후 1시 45분

쯤에는 역시 부산에서 서

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부산역을 출발한 직후부터

냉방장치가 고장나 승객들

이 불편을 겪었다.

이제 승객들의 불안과 불

신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분노한 일부 승객들

은 코레일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벌이겠다는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X 열차사고는 올해 들

어서만도 벌써 10건이 넘

게 발생했다. 사고 양상과

고장 원인도 가지가지다.

탈선에서부터 기관 동력장

치 고장, 제동장치 온도감

지장치 이상, 통신장애,연

기 발생 등 다양하다. 또

긴터널이나 다리 위에서

열차가 멈춰설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

고, 따라서 승객들의 불안

감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2월 11일의

광명역 일직터널 탈선사고

는 대형참사의 우려를 불

러일으키기도 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 고속

열차의 감속운행과 함께

차량 전체의 정밀 재점검

과 부품 하자보수에 들어

갔었다. KTX의 안전을

항공기 수준으로 끌어올

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정

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KTX 열차의 고장과 사고

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잇따른 고장에 국토해양부

와 코레일은 당혹감을 감

추지 못하고 있다.

보다 못한 감사원이 KTX

에 대한 전면 감사에 들

어가기로했다. 양건 감사

원장은 어제, 빨리 감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고 지시했다.

감사원은 감사의 범위와

시기를 검토 중인데, 최대

한 빨리 착수하겠다는 입

장이다.

차량에 대한 기술적 점검

과 하자보수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게 드러

난 이상, 감사원은 현장인

력의 적정성과 정비 시스

템, 직무 역량 등을 종합

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그

리고 이를 바탕으로 근원

적이고총체적인 안전대책

이 마련돼야한다. 코레일

과 국토해양부에만 일임해

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

다는 점이 명백하게 드러

났기 때문이다.

KTX 열차사고 더는 봐줄 수 없다

사설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병역면제 의혹 해명…2차례 위장전입은 사과

Nocut News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티

벳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

마를 면담한 것을 두고 중국

이 양국관계를 훼손했다며 격

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외교부 마자오쉬(馬朝旭) 대변

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16일(현

지시각) 백악관에서 달라이 라

마를 접견한 것과 관련해 발표

한 성명에서 양국 관계를 훼손

했다고 비판했다.

마 대변인은 이런 행위는 중국

내정에 대한 엄중간섭으로 중

국인 감정을 해치고 중미 관계

를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추이톈카이(崔天凱) 외

교부부장은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의 로버트 S 왕 대사대리

를 긴급 초치했으며 장예쑤이

(張業遂) 주미 중국대사도 워

싱턴의 미국 국무부 측에 정식

항의했다. 앞서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45분 동

안 달라이라마와 만났다. 만남

은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

에 이뤄진 것이었다. 한편 중

국은 지난 15일 오바마 대통령

과 달라이 라마의 면담을 앞두

고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어떤

형식이든 외국 정치인이 달라

이 라마를 만나는 것에 단호하

게 반대하며 이런 행위는 양국

관계를 손상할 수 있다 고 경

고한 바 있다.

베이징= 성기명 특파원

中, 중 미 관계 훼손 격렬 항의오바마 美대통령-달라이 라마, 17개월만에 회동

법무관으로 갈 수 있는데

굳이 병역 피할 이유없어

★여름철 자외선으로 노출된 피부 손상을 치료해드립니다.

30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31: newlifetimes128

31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age 32: newlifetimes128

미디어렙 법안 처리 지연으로 방송

광고시장의 극한 경쟁체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면서 여권에 대한 책

임론이 고조되고 있다. 한나라당 지

도부는 빗발치는 비난여론을 의식

해 8월 임시국회에서는 미디어렙 법

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

을 밝히고 있지만 진정성을 찾아보

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미디어렙 법안의 8월 임시

국회 처리는 사실상 더 어려워졌다

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대 쟁점인 종합편성채널의 미디어

렙 편입 여부에 대해 여야의 접점

을 찾기가 어려운데다, 조만간 종

편이 직접 광고영업에 들어가면 한

나라당이 조급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종편규제 외면한나라당의 속내는 지난 2009년 7

월 한나라당이 신문의 방송 진출을

허용하는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

을 강행 처리한 뒤 방송통신위원회

가 종합편성 채널을 위해 취해온 정

책과 맞닿아 있다.

방통위는 그동안 지상파와 같은 영

향력을 갖게 될 종편에 대해 지상파

와 같은 수준으로 규제하라는요구를

외면해왔다. 종편은 출범부터 케이

블 등 유료방송에 의한 의무송신이

라는 차별적인 특혜를 보장받는다.

그럼에도 지상파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는 받지 않는다. 국내제작 프

로그램 편성비율(지상파는 60~80%,

종편은 20~50%), 외주제작프로그램

편성비율(지상파는 40%이내, 종편

은 주시청시간대에 한해 15%이내)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광고제도에서도 종편은 중간광고 허

용과 광고시간 등에서 지상파에 비

해 특혜를 받게 된다. 이런 특혜 조

치에 대해 방통위는 현행 방송법 틀

안에서 허용한것 이라거나 종편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일 뿐 이라

며 과거 만들어진 허술한 규제공백

상태를 눈감아주고 있다.

한나라당은 법안처리 회피로 화답방통위가 이처럼 종편에 대한 규제

에 눈감고 있는데 맞춰 한나라당은

미디어렙 법안 처리 지연으로 화답

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은 지난 6월 3일 방송기자클럽 토론

회에서정부가 봤을때 종합편성채널

은 아기다. 걸음마를 할때까지는 보

살펴야 한다며 직접 광고 영업을 보

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맞춰 한나라당은 지난 6월 임시

국회에서 시급한 사안도 아닌 KBS

수신료 인상안을 문방위 법안심사소

위에서 강행처리해 여야대치 상황을

조성하는 것으로 미디어렙 법안 논

의를 아예 봉쇄했다.

종편이 미디어렙에 편입되지 않는

한 미디어렙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도 종편은 직접 광고 영업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덕 기자 [email protected]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한 아이폰 위치

추적 집단소송 신청자가 17일 낮 12

시 기준 2만명을 넘어섰다.

경남 창원의 법무법인 미래로는 인

터넷 사이트(sueapple.c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사용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래로 관계자는

이날 정오를 기해 신청 작성자를 확

인한 결과 2만명을 넘어섰다며 현재

시간당 100여 명이 신청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5일 0시 부터 인

터넷을 통한 집단소송을 신청받은 후

3일째인 이날 오후 2만명이 초과될

지 생각도 못했다며 16일 밤에는 시

간당 500~1000명이 신청서를 작성하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신청자

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등록한 후

취소를 한 경우도 있지만 90% 이상

이 소송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번 소송에 관심을

보이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창원지법이 아이폰

사용자인 미래로 소속 김형석

(36)변호사에게 위자료 100만원을 지

급하라는 명령을 내린 사실이 알려지

면서 시작됐다. 미래로는 이재철 대

표와 김형석 변호사 등 2명의 변호사

가 이번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며 신

청자가 더 늘어날 경우 미래로 소속

변호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미래로는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은 후 1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위

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847-966-89908526 W.Golf Rd. Niles, IL 60714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최신시설 노래방’

런치 스페셜

고기 무제한 아리랑 가든 진정한 웰빙의 진수

BBQ 전문넓은 연회석(100여명 이상 수용)

847-966-7072741 Civic Center Dr. Niles, IL 60714(H-Mart 옆)

(847) 439-6000SANG WON NAM

201 Oakton St. Elk Grove, IL 60007email: [email protected]

Fax (847) 258-5220

HeatingAir ConditionRefrigerationVentilationElectric

미디어렙 입법 여당만 느긋 왜?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노갑준 내과

2740 W. Foster Ave. Lower Level #7Chicago, IL 60625

▼고혈압,당뇨,신장염에의한 콩팥병

▼콩팥결석(Kidney Stone)

▼콩팥이식(Kidney Transplant)

▼혈액투석(Hemodialysis)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773-275-7900, 773-907-1022(24hr)

일반내과, 신장(콩팥)내과 전문의

김선웅 발,발목 전문의

5140 N.California Suite515, Chicago, IL 60625

X-레이시설 완비

발수술 상담 환영

스포츠부상전문

보험,메디케어

773-989-1699

847-933-3555

전흥제 내과 전문의

Chris Chon, M.D.

9700 N. Kenton Ave. K-202Skokie, IL 60076

847-486-9590

Chicago Oakbrook Financial Group

하재원 공인 재정상담가

투자 및 개인재정관리

개인 및 직장은퇴계획

P

P

미 프로풋볼(NFL) 한국계 와이드 리시버 하인스 워드(35 피츠버그)와 여자 골프의 미

셸 위(22 나이키골프)가 나란히 미국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스타 톱10에 이름을 올렸

다. 미국의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폴은 17일(한국시각) 미국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스타 톱10 을 남녀 구분해 발표했다. 워드는 남자 부문에서 미국프로야구 거포

알버트 푸홀스(31 세인트루이스)와 함께 7위에, 미셸 위는 비치발리볼 스타 케리 월시

(33)와 공동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부문 1위의 영예는 생애 처음으로 MLB 뉴

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37)가 차지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테니스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

(30), 비너스 윌리엄스(31) 자매가 3년 연속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하인스 워드 . 미셸 위 美인기 스포츠스타 톱10

‘애플 소송 3일만에 2만명 넘었다’

태양아 반갑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십 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

이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 뉴시스

여권이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종편사업자에게 광고 특혜를 베풀 목적으로 미디어렙법 제정을 미루면서 방송광고시장이 큰 혼란에 빠질 위기를 맞고 있다. CBS가 미디어렙 입법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본다. 지난 2009년 미디어법을 날치기 처리했던 여당이 미디어렙 법안 처리에는 손을 놓고 있는 이유를 집중 취재했다. 편집자주

“아이폰 위치추적 인권침해 신청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