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로 청년길 제2호 (2014년 3월)

삼호로 청년길 발간일 2014년 2월 23일 주일 | 발행 삼호교회 청년부 | 서울 서초구 방배로37길 48-23 | www.facebook.com/samhoyouthcommunity

삼청길 2호 안내

청년 1부 장범석 목장

제2호

삼

호

로

삼청길 1가, 목사님길

삼청길 2가, 말씀길

삼청길 3가, 새가족길

삼청길 4가, 목장길

삼청길 5가, 2월 되돌아보길

삼청길 6가, 3월 기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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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은 목사 [email protected]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복은 무엇입니까?

삼청길 1가, 목사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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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로 청년길 제2호

얼마 전에 노숙자가 추위에 얼어 길거리에서 죽은 체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노숙자 입고

있는 롱코트 안쪽에는 돈다발이 수두룩하게 나왔다는 뉴스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단편적으로 보자면 얼어 죽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지 망각해 죽은 것입니다.

‘돈은 모아둔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쓴 것이 내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된 ‘나’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추위에 얼어 죽은 돈 많은 노숙자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영적인 복을 누리지 못하고 힘없이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복은 무엇입니까?

최근 사랑하는 청년부 지체의 아버지께서 암으로 투병하셔서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일반병실이 아니라

간호사들이 항상 오가는 치료실이었습니다. 가서 얼굴을 뵙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전과 달리 너무나 많이

허약한 모습으로 누워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침상을 붙들고 기도하고 그분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대화하면서 저는 두 번째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도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이고, 내 생명도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으니 아무런 걱정도 없고 평안하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 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믿음의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죽음 앞에 담대한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큰 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완전히 용서하셨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랑 받는 존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복이 무엇입니까? 나를 완전히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세상에 주눅들거나 곤고할 때, 내 자신이

초라할 때 이 사실을 꺼내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든든히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 첫째 주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고아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양자로 입양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며 나에게 말해줍시다.

“하나님께서 나를 자녀로 받아들이셨다.”

♡ 둘째 주 (골로새서 1:13 - 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짓고 있는 죄로 나의 구원을 의심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성경은 이미 구속을 받았다고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루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은 완벽한 구원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셋째 주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가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존재입니다. 감사한 것은 붙어있기만 하면 포도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열매를 맺고 싶습니까? 맺기를 원하신다면 예수님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며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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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묵상 말씀

♡ 넷째 주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어떤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이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겠습니까?

외부의 환경보다 바꾸기 힘든 것은 바로 ‘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 다섯째 주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 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와~~~우! 따라합시다. 와~~~우!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거장은 애들의 낙서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불량품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을 지으시고 나를 반드신 분이 나를 작품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거울을 보고 나에게 말해줍시다. “ 와~~~우! 너는 하나님의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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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묵상 말씀

하나님의 본심은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것이다

삼청길 3가, 새가족길

♧ 이름: 신혜림 (26 세) ♧ 생년월일 : 1989. 8. 12 ♧ 한 마디 : 역사교육전공 올해 졸업하고 임용고시 준비중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잘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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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한규남 (21세) ♧ 생년월일 : 1994. 11. 18 ♧ 한 마디 : 안녕하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활발해지려고 노력중이예요. 취미는 농구이고, 음악도 많이 좋아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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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범 석

청년 1부,, 장범석 목장을 소개합니다!!

장 영 진

이 현 지

연 선교

김 윤

서 샛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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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성호(21) 경인교육대학교, 취미는 게임 & 컴퓨터 관련 청년부 파이팅! 목장을 떠나있는 양들이 모두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도해요~

▷ 왼쪽부터 : 장범석, 장영진, 서샛별, 전보연, 이현지, 조성호, 연선교 ◁

장범석 목장 소개 (계속)

▷ 청년 1부, 수련회를 가다~!

샬롬!

2014년 2월 14일~15일

동안 청년 1부에서

1박 2일의 여정으로

동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했던

삼호 청년들은 즐거운 마음

으로 금요일 오전 교회를

떠나 가평 인근에 위치한

‘물가에 심기운 나무’로

발걸음을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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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는 ‘크리스찬, 대학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 하였습니다. 한창 대학 생활의

적령기에 있는 1부 청년들은 대학교에 와서 세상의 문화를 접하고 그 안에서 수많은 유혹과

마주하게 됩니다.

로마서 13:13-14 말씀을 중심으로 특별히 술과 담배, 그리고 이성교제를 주제로 대학생이

직면하는 현실의 어두운 이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의형식으로 진행된 조모임을 통해 심도 있는 고민과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고, 술과 이성교제에

대한 삼호청년의 생각과 방향성을 단막극 형식으로 연출해 유쾌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빛과

어둠의 기로에 선 청년1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삼청길 5가, 2월 되돌아보길

사진으로 보는 청년 1부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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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길 5가, 2월 되돌아보길 삼호로 청년길 제2호

또한 이번 수련회는 청년 1부의 친목을 다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체 청년수의 절반보다

적은 청년들이 참여 했지만, 소수의 청년들 사이에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준비된

여정이 즐겁고 화목하게 흘러갔습니다.

첫째 날 레크리에이션으로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피구게임을 하며 팀원

간의 협동심을 다졌습니다. 수련회의 밤은 뜨거운 집회로 보냈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찬양 할렐루야’

팀의 찬양 인도아래, 청년 한 명 한 명은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했습니다. 이후에는 임채은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는데, 대학생인 청년들에게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셨습니다. 이어진 기도회와 주의 만찬으로 하나님 안에 한 지체로써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청년들이 변화하고, 2014년 새롭게 도약하는 청년1부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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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떡국 만들기

결혼 후, 사랑 받는 남편과 아내가 되기 위한 청년 2부의 도전 현장!

2014년 2월 2일, 삼호교회 본당 5층 식당.

▷ 청년 2부, 떡국 만들기

♤ 김선혁 목장 ♡ 강금숙 목장

◇ 이대환 목장 ♧ 이영광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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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떡국 만들기 (계속)

♤ 정지흥 목장 ♡ 조현철 목장

떡국 만들기 우승! 강금숙 목장! ▷ 심사위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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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떡국 만들기 (계속)

만두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맛있는 떡국이 끓여졌습니다!!

열심으로 만들어낸 따뜻하고 담백했던 그 날의 떡국처럼,,

주님 사랑 가득한 우리의 삶도 따뜻하고 담백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 청년부 리더엠티

사진으로 보는 리더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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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7일 금요기도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청년부 리더엠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리더엠티에서는 청년 리더들이 먼저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는 시간과 2014년 청년부를 위한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 리더들이 끝까지 지치지 않고 헌신할 수 있도록 항상 기억하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3월 14일(금) ~ 15일(토) : 청년 2부 수련회

① 어디서 : 북한산, 진관동 인수원

② 누 가 : 청년 2부

2. 3월 16일(일) : 헌금특송

① 누 가 : 청년 2부, 정지흥 목장

② 무엇을 : 3부예배 헌금특송

삼청길 6가, 3월 기대하길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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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안철웅 | 편집인 임채은 | 부장 김성진

편집 청년부 임원단 | 후원 삼호교회 | 발행 삼호교회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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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로 청년길 제2호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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